나답지 나답지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아모틱협동조합
아모틱협동조합
나답지 CONTENTS
아모틱 소개
04
커버스토리
05
나다운 인터뷰
06
나다운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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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청년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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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틱 연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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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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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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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틱과 함께하는 사람들 /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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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틱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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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ㅣ아모틱협동조합 소개ㅣ ㅣ가치와 철학 l
Amor 사랑 사랑을 기반으로 생각의 틀을 구축하고
Times 연결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며
Creatio 창조 정해진 규칙없이 도전한다. 미션_대안적 삶을 찾아가는 청년에게 필요한 사람과 정보를 연결한다.
ㅣ자체사업ㅣ
#나, 세상에 나를 태그하라!
태그데이
나답지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나답지는 조합원 심층인터뷰를 통
태그데이는 관심분야가 뚜렷한 괜
을 대상으로 자신의 관심사와 정
해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성장 스
찮은 청년들과 한 달에 한 번 관심
체성을 드러내는 명함을 만들고,
토리'를 발굴합니다. 조합원에게
사와 꿀팁을 얻을 수 있는 네트워
그 명함을 들고 찾아갈 멘토를 소
필요한 연결고리를 알리고 나다운
크파티입니다. 아모틱을 통해 발
개하며, 매월 웹진과 정기모임을
삶 응원자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
굴한 성장스토리 주인공 과 자신
통해 사후관리가 가능한 진로코칭
장해가며, 아모틱협동조합의 새로
만의 분야를 구축한 특별게스트
프로그램입니다.
운 소식들을 전달합니다.
가 초대되어 특별한 메시지를 전 달합니다
아모틱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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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커버스토리ㅣ <숲> 162x260cm Acrylic on canvas 2015 (아크릴화)
이인성 작가 2007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서양 화 졸업 2010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 순 수미술 졸업
작가노트 /이인성 작업은 풍경을 그리는 것이다. 일반적인 눈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니다. 심리적 풍경이 다. 그리고 그 가운데 내가 있다. 먼 곳에 놀이터 모양을 한 성이 보인다. 그 성은 눈 덮 인 차가운 곳에 있다. 미끄럼틀을 통과해 주인공을 유인한 주황색 공들이 무수히 쏟아 져 나온다. 성벽 앞은 아수라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을 공격하는 듯, 집어든 공으로 성을 향해 던진다. 불붙은 몸으로 굴렁쇠를 굴리는 사람들이 달린다. 주인공은 그 앞에 서 있다. 그렇다. 내가 그리는 풍경은 이미 우리 눈에 보이는 풍경이 아니다. 은유의 대 상으로 만들어진 풍경들이다. 무언가를 그리는 행위는 어떤 바람에 비롯된다. 오래된 표현 방식인 그리는 행위는 손 편지를 쓰는 의식, 예식과 관련이 깊다.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는 다른 행 위이다.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이상과 현실의 경계에 대한 의문과 혼란, 그에 대한 기록이다. 마음대로 이루기 어려운 현실 안에서 자유공간으로 캔버스를 택했다. 언제부터 우리는 꿈이라는 것을 현실적으로 꾸리게 되었을까. 좋아하고 꿈꾸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배웠다. 이미 커버린 어른이의 눈앞에 꿈은 어떤 모습으 로 변해 있을까. 현실 속 우리는 어떻게 모험하고, 헤쳐 나가고 있을까. 차가운 현실 속, 이상으로 성벽에 가려진 곳과 그것을 쟁취하기 위한 사투, 몸에 불이 붙은 지도 모르는 채 불의 유령이 되어가는, 눈앞에 굴렁쇠에만 집착하며 사람들을 가로지르는 광인의 모습들. 내 삶의 과정에 대한 기록과 반영,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과 시도. 2016년 한 어른이의 마음은 그렇게 혼란 앞에 서있다.
<개인전> 2015 공(空)empty_롯데갤러리, 광주 2013 Hidden_Artery, 방콕, 태국 2013 Hisdy_금호유스퀘어갤러리, 광주 2011 In Agit_갤러리 (798)갤러리 Unit-1, 베이징, 중국 2010 Agit전_갤러리Lihgt(광주시 립미술관 분관), 서울 2010 Agit전_ 갤러리D, 광주 <단체전> 2016 신세계미술제공모 1차 선정 작가전_광주신세계갤러리, 광주 천년의시간이 머무는곳_미황사자 하루미술관, 해남 점.화(북경, 광주 교류전)_뽕뽕브 릿지, 광주 일상+공간전_소촌아트팩토리, 광주 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전_ 무각사문화관, 광주 살롱드서리풀 개관전, 살롱드서리풀, 서울 외 다수의 단체전 <주요경력> 2016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 2014 일본 코가네쵸바잘 레지던시 2013 광주 미테 우그로 단기 입주작가 2011 광주 시립미술관 북경 창작 스튜디오 입주작가 2010 광주 시립미술관 양산동 창 작스튜디오 입주작가 2007 아트 인 컬쳐 '동방의 요괴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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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인터뷰 Interview
나다운
Track 1
Track 2
Track 3
신지유 #공간 #글 #패션
송재영 #기억 #소설 # 편집
황동현 명예조합원
아모틱협동조합
나다운 인터뷰Ⅰ
신지유 #공간 #글 #패션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라피’를 기반으로 한 패션아이템 론칭을 기획하고 있
안녕하세요? 신지유입니다. 제 별명은 ‘갓지유’이고,
어요.
‘JI-U’, ‘아기 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지유 조합원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특정 분야에 뛰어난 사람 이름 앞에 ‘갓(GOD)’을 붙이
공간, 글, 패션입니다.
죠? 어떻게 그런 별명을 갖게 되었나요? ‘갓지유’는 저의 능력을 인정하고, 저를 좋아하는 친구
공간에 관심을 쏟고 있어요. 배우 유아인 씨가 자신의
들이 붙여준 별명이에요. 무엇이든 잘하고, 전지전능한
크루와 만든 ‘스튜디오 콘크리트’라는 공간이 있어요.
신 같다고요, 성이 ‘신’씨라서 영어로 하면 갓(GOD)이
줄여서 ‘스콘’이라고 불려요. 스콘 같은 공간을 만들고
라 연결점이 있었죠. 보통 본명을 자주 씁니다. ‘지혜가
싶어요. 공간을 바탕으로 글을 써서 잡지도 만들고, 패
흐르는 강물’이라는 뜻인데 제가 추구하는 삶과 걸맞아
션 브랜드도 론칭하고, 전시와 공연도 열고 싶어요. 타
필명이나 활동명으로 쓰고 있습니다. ‘아기 새’라는 활
이포그라피 패션 프로젝트가 이 관심사와 계획의 연장
동명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블로그를 만들면서 쓰기 시
선이죠!
작했어요. 지금은 성인이라 ‘아기새’라는 활동명이 좀 쑥스럽지만, 블로그를 찾아주는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구체적으로 어떤 공간을 꿈꾸고 있나요? 왜 공간이 필
계속 쓰고 있습니다.
요하다고 느끼세요? 소유욕이 강한 편이에요. 아무리 작은 역할이라도 포스
소속 집단, 하고 있는 공부, 일, 프로젝트 등 자신을 드
터나 리플릿에 제 이름이 들어가면 최선을 다합니다. 왜
러낼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냐면 제 이름을 걸고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
현재 광주비엔날레에서 전시를 해설하는 ‘도슨트’로 활
요. 기획하고 실현되어가는 과정을 보는 것도 즐겨요.
동 중입니다. 전공과 관련 있는 경제, 미학 관련 책을 틈
과정에서 언제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플랜A
틈이 읽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패션 관련 자료를 찾
부터 Z까지 꼼꼼하게 계획하는 편이고요. 같은 의미에
아보며 독학하고 있고요. 글쓰기를 좋아하다보니 글씨
서, 공간이 생긴다면 아주 작은 소품부터 콘셉트, 분위
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요즘은 ‘타이포그
기까지 온전히 저를 반영하는 곳이었으면 해요. 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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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아모틱협동조합
에서 탄생하는 창조적인 작업은 함께 작업하는 동료들
나다운 삶은 어떤 삶이라고 생각하세요?
과 고객의 것이었으면 합니다. 완전히 지배할 수 있는
나다운 삶은 ‘겉멋’이다.
공간이 있다면,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결과물은 독자와
언제나 멋있는 게 중요해요. 항상 멋지고 싶거든요. 가
패션 피플을 위해 비워둘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짜 멋은 언젠가는 소비가 돼요. 한계가 있죠. 속멋으로 꽉 찬 사람은 겉멋도 끝내주는 법이거든요. 가짜 멋이
현재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아니라 진짜 멋을 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
관심사를 함께 알아가고 소통할 사람이 필요해요, 특히
람들은 ‘겉멋’을 부정적 어감으로 받아들이는데, 양면
‘공간’에 대한 다방면 지식이나 노하우를 가진 분을 환
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본래의 정해진 느낌을 다른 방
영합니다. 글과 패션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정보를
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저의 ‘멋’이에요.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아모틱(나답지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아모틱에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요?
다양한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분야별로 추천하고 연결
남들 눈을 신경 쓰지 않으면 좋겠어요. ‘너는 너,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론, 세계 배낭여행, 유학
나’라는 말이 있잖아요? 타인의 영역을 함부로 침범하
(연수), 예술 등이 있습니다. 특히 언론, 여행, 예술 분야
지 않으면서, 자신의 영역에 남을 쉽게 들이지 않는 삶
는 바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야말로 피곤하지 않은 건강한 삶이라고 생각해요. 남 이 무엇을 하든, 무엇을 먹든, 무엇을 입든 신경 쓰지 않 는 것 말이에요. 남들 눈을 신경 쓰다 보면 자신을 힘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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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게 만들더라고요. 그냥 나대로, 나답게 살면 좋겠어요.
이어리에 끼워서 가지고 다니는데, 혼자 있을 때 가끔 읽어봐요. 12월 31일까지 들고 다니다가 1월 1일이 되
#나다운 장소: 놀이터
면 편지만 모아두는 박스에 정리해서 넣어둬요. 이렇게
운동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놀이터에요. 여기는 사람들
1년 단위로 지인들의 편지를 가지고 다녀요. 영감을 주
도 별로 없고, 동네도 안전해서 혼자 있고 싶을 때, 생각
는 문장들이나 하고 싶은 것들을 모아서 리스트로 만들
할 시간이 필요할 때 자주 옵니다. 그네에 앉아 조용히
어두고, 그런 이미지를 뽑아서 가지고 다녀요. 이런 이
달을 보기도 하고, 속상한 일이 있을 때는 맥주 한 캔을
미지들은 그때그때 인터넷 서핑을 할 때 스크랩을 해둬
사가지고 와서 마시기도 해요. 그러면 마음이 평온해지
요. 고등학교 때부터 자연스레 시작해서 지금은 습관이
고, 다시 에너지가 생겨요.
되었답니다. 마지막으로 틴트인데요, 메이크업에도 관 심이 많아서 다양한 시도들을 해봤어요. 저에게는 립에
#나다운 물건: 이어폰, 필통, 펜, 일 년간 받은 편지, 영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되
감을 주는 문장과 사진들, 틴트
었죠. 그래서 틴트를 자주 사용하게 되었고, 모으는 것
좋아하는 음악이 있으면 꼭 유료로 다운을 받아서 차곡
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차곡 모아두는 편이에요. 휴대폰에 넣어두고 그때그때 듣고 싶은 음악을 들어요. 에이미 와인하우스, 아델, 비 욘세를 좋아해요. 글쓰기에 관심 있다보니, 펜 모으는 것도 좋아해요. 지인들로부터 받은 편지는 일 년간 다
아모틱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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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아모틱협동조합
나다운 인터뷰Ⅱ
송재영 #기억 #소설 #편집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기억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송재영이고, 활동명은 ‘타라재
학창시절부터 글쓰기에 관심이 많았고, 책을 출판하고
이’입니다. 제 활동명은 VRR프로젝트로 인연을 맺은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14년 여름부터
펑크파마 작가가 지어주셨는데요, 타라는 산스크리트
<시간과 공간에 대한 방해>라는 독립잡지를 내면서 광
어로 티벳에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고통의 강을 건
주 청년작가들의 작업실을 찾아가 시간과 공간을 기록
네주는 어머니라는 보살 이름이기도 합니다. 저는 가
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사람들의 기억
톨릭 신자이지만, 고통 받은 기억으로부터 해방시키는
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억이란 휘
치유의 글쓰기를 하고자 영어식 이름인 재이 앞에 붙이
발된 시간과 공간이며 그 덩어리가 현재의 자신이라는
게 되었습니다.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기억에 대한 관심은 정체성에 대 한 물음이었습니다. 더 근본적으로 왜 작업에서 기억에
소속 집단, 하고 있는 공부, 일, 프로젝트 등 자신을 드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러낼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올해 2016 비블리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백종옥 감
광주에서 잡지 에디터, 인터뷰어, 작가로 활동하고 있
독님의 질문을 받으면서였습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습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더나비프로젝트에서
감수성의 근원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었는데요. 기
인터뷰와 편집을 맡아 독립잡지를 발간했고, 나답지 3
억에 대해 관심과 근원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어
호부터 5호까지 인터뷰 및 책임편집을 맡았습니다. 사
린 시절의 상처로부터 치유하려는 내면의 근성이었습
람들의 기억을 인터뷰하고, 타자기를 이용해 기억을 한
니다. 누구나 어린 시절에 상처가 있다고 생각해요. 성
문장으로 기록하는 기억보관소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장과정에서 부모님과의 충돌, 사랑했던 사람으로부터
메모리키퍼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소설을 쓰며 작품
받은 상처, 사회생활에서 부대낌 같은 것이겠지요. ‘기
을 준비 중입니다.
억보관소’ 프로젝트로 상처받은 사람들의 기억을 기록 했던 것도 치유의 글쓰기 과정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관심사 3가지는 무엇인가요?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지역과 사회
기억, 소설, 편집입니다.
에 관한 글쓰기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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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소설
문학모임을 제안했어요. 4명이서 모여 시를 쓰고, 합평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엄마가 한국문학전집, 세계문학
을 하고, 기념도서도 출판했어요. 하지만 사는 게 바빠
전집을 사주셨어요. 늘 전교 1등을 하는 우등생 언니
져서 오래가지는 못했어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
는 문학에 관심이 없었어요. 둘째 콤플렉스라고나 할까
일랜드로 국제자원활동을 떠났습니다. 귀국 후에는 영
요?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 아까웠고, 언니가 잘 모르
어강사로 일을 하면서 밥벌이는 했지만 늘 글을 쓰고
는 세계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책장에 있던 소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실제로는 글을 쓰지도
설을 하나둘 꺼내보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되
않으면서요. 그러다가 광주에 내려와서 인터뷰를 하고
던 해 겨울방학 동안 여자의 일생, 폭풍의 언덕, 주홍글
잡지를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씨, 제인 에어 같은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
인터뷰 내용을 산문으로 가공하여 글을 썼는데, 독립잡
에 올라가서 독서실에서 새벽 2시 즈음 돌아오면 라디
지이기는 했지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소량 출판하
오를 켜서 배유정의 영화음악이라는 프로그램을 들었
여 출판기념회도 가졌지요. 이후, 종종 글을 써달라는
어요. 자연스럽게 영화와 소설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
의뢰가 들어왔고, 2015년에는 광주문화재단의 VRR프
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취미로 백일장에 나갔고,
로젝트, 발산 뽕뽕브릿지 개관전 전시 등에 참여하여
그때 수상했던 이력을 인정받아 대학교에 문예특기자
대중과 만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올해는 2016 비블리
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입학 후에는 글쓰기보다는 아르
오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8개월간 <생각의 탄생>이라
바이트와 취업에 열을 올렸어요. 졸업 후, 취업은 했지
는 책을 읽고 스터디를 바탕으로 하여 ‘이미지의 탄생’
만 마음 한구석은 늘 허전했어요. 돈을 버는 일과 원하
이라는 단체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에서 떠올
는 일이 다르다고 생각했죠. 그때, 학교 동문인 친구가
린 이미지를 일러스트로 작업하여 전시했어요. 이번 전
아모틱협동조합
시는 저에게 글쓰기 뿐 아니라 이미지에 대한 도전이기
보게 되고요. 편집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인쇄물을 만
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살고 있는 동네, 도시에 대
들어보고 싶어요. 내년에는 제가 직접 쓴 소설을 한글
한 글쓰기를 이어갈 예정이며, 그에 대한 에세이와 소
과 영어로 나란히 싣고 일러스트로 드로잉을 하여 독립
설 등을 준비 중입니다.
소설집을 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집
현재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독립잡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글쓰기와 인터뷰를 맡았
제가 쓴 글을 읽고 도움이 되는 크리틱을 해줄 수 있는
지만, 갑자기 편집자에게 사정이 생겨 직접 편집을 해
사람, 검수를 해줄 수 있는 사람, 영어로 번역한 글을 검
야 하는 위기에 놓였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인디
수할 수 있는 영어권 외국인이 필요합니다.
자인 편집을 전혀 모르던 때였어요. 사진과 글을 붙여 넣는 몇 가지 단축키를 배워서 어설프게 편집을 했습니
아모틱 조합원과 연결해할 수 있는 사람이나 네트워크
다. 이후에 인디자인 책을 사서 독학을 시작했어요. 광
는 누구인가요?
주문화재단 소촌아트팩토리 VRR에 기록 영상팀으로
조각, 벽화, 나무를 이용한 제작, 영상편집 등 예술적 감
웹진을 만들면서 필요에 의해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각이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2016년 발간된 나답지의 3호부터 5호까지 편집을 맡았 습니다. 편집을 하면서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와 구
나다운 삶은 ‘000’이다. 빈 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성을 고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책을 접하거
<나다운 삶은 '쪽팔려도 괜찮은 인생'이다.>
나 읽게 될 경우 내용뿐 아니라 편집 구성까지도 챙겨
남들 눈에 잘 보이고 싶어서 자기 자신을 포장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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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편이고요. 멋져 보이고
를 준비하여 그룹 전을 연 곳입니다. 저에게는 상당히
싶고, 빈틈을 보이고 싶지 않은데도 어쩔 수 없이 쪽팔
의미있는 장소지요. 무에서 유를 탄생시킨다는 것이 무
리고 찌질한 순간들이 생겨요.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엇인지 경험하게 해주었거든요. 이 전시는 스스로 나는
주문을 겁니다. 인생은 원래 찌질하고 쪽팔린 것이라고
무엇을 하는 사람이고 앞으로 어떤 작업을 할 것인지
요. 그런 모자란 사람이 나라는 것을 인정하면, 마음이
고민하고 돌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글과 드
조금 편해지더라고요.
로잉으로 시각자료로 표현하며 제 안에 다양한 가능성 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 지
아모틱(나답지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원 없이도 예술가들이 모여 스터디를 하고, 작업을 완
나답지를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협조해주신 모든
성해 나가며, 민간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전시를 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답지를 만들면서 체
수 있다는 사례를 경험하게 해 준 공간입니다.
력적으로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지만 성장과 보람, 성 취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나답지를 많이 사랑해주시
#나다운 물건: 맥북
고, 또 여러분께 도달할 제 글도 관심 가져주세요.
맥북은 저의 아이디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인터뷰를 할 때도, 자료를 수집하거나 인
#나다운 장소: 대담미술관
쇄물 편집을 할 때도 중요한 도구입니다. 일반적인 사
백종옥 감독님의 기획으로 이승일, 이재문, 문유미 작
무를 제외한 모든 작업에 항상 동행하기 때문에 저에게
가와 함께 2016년 3월부터 <생각의 탄생>을 읽고 전시
는 동료나 다름없습니다.
아모틱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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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아모틱협동조합
나다운 인터뷰Ⅲ
황동현 명예조합원
안녕하세요? 먼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도, 제작, 예능 영역이 있는데 그 중에서 지금 하고 있는
안녕하세요? 명예조합원 황동현입니다. 저는 현재 광
시사 보도 영역이 저에게는 특화분야죠.
주 MBC 라디오에서 <시선집중 광주>라는 시사 프로 그램 (93.9MHz)진행과 연출, <라디오 칼럼>연출을 맡
황동현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고 있습니다.
관심사는 수시로 바뀌는 것 같아요. 삶에서 관심 있는 사소한 것들이 끊임없이 생기거든요. <시선집중 광주>
방송에는 여러 분야가 있는데 라디오를 하게 된 계기
PD로 7년간 있으면서 지역의 시사와 정보, 이슈들에 끊
가 있나요?
임없는 관심을 가져왔어요. 환경에 대해서 재미있게 볼
라디오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 때문이에요. TV
수 있는 것에 관심이 있죠. 우리 프로그램에서 중요하
와 달리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
게 생각하는 것은 ‘관점’, ‘세상을 보는 지역의 눈’이에
달할 수 있어요. 라디오는 1인 매체이기 때문에 혼자서
요. 아이템이 옮고 그른가 보다는 자신의 관점에서 해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죠.
석해보는 것, 광주의 관점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 을 중요하거든요. 주제를 선정할 때도 지역에만 국한된
라디오국에서 프로그램 연출 뿐 아니라 진행도 하고 계
것을 택하지 않아요. 미국 대선 같은 국제 이슈도 다룹
신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니다. 왜 그래야하냐고요? 광주라는 공간에서 살아가는
처음에는 프로그램 연출만 했어요. 그런데 변화가 생기
시민으로 세계 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해볼 수 있
더라고요. 일이 익숙해지고 과정이 반복되니까 매너리
기 때문이죠.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전
즘에 빠졌어요. 새로운 도전으로 정체기를 극복해보자
달하는 것이 제가 방송을 하는 이유이자, 보람과 성취,
고 마음먹었죠. 연출자가 원하는 방향이 진행자와 논의
즐거움을 느끼는 요소입니다.
과정에서 투영되지 않는 점을 발견했고요. 그래서 중간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진행해보기로 한거죠. 현재는
청년들에게 관심사가 중요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8개월 째 시사 프로그램 진행과 연출을 맡고 있습니다.
청년시절이나 지금이나 살아가는 방식과 관심사가 비슷
평일 아침7시 15분부터 8시까지 방송을 진행하기 때문
해요. 우리 사회가 활기찬 반면에 고착된 부분들도 많잖
에 하루가 바쁘게 돌아가지만, 지금 하는 일에 재미와
아요. 사회를 냉철하게 바라보고 내 이야기를 하고 싶
성취감을 느껴요. 특히 시사 분야가 적성에 잘 맞거든
었어요. 지금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내 이
요. 사람마다 특화 분야라는 게 있잖아요. 방송에는 보
야기를 하고 있으니, 청년 때 가졌던 꿈을 실현한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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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지요. 그 꿈은 한 번도 바뀌지 않고 지속되었던 것 같아
다. 목표는 시간이 지나면 실현이 되거든요.
요.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떤 방향으로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7년도에는 IMF가 터져서 서
청년들이 관심사를 통해 하고 싶은 일은 어떻게 결정
울에서 취업이 힘들었어요. 기자시험을 준비했지만 생
해야 할까요?
각대로 되지 않았고요. 광주로 내려와서 뮤지컬이나 공
인간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가 요
연을 연출하는 문화기획PD로 입사했죠. 그러다가 기
구하는 것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접점을 찾는
회를 발견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일
고민이 필요해요. 하고 싶은 일은 지극히 주관적일 수
을 전환한 거예요.
있어요. 이기적인 결정이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불협 화음이 생길 수 있어요. 사회와 자신 사이에 긍정적인
자기가 꿈꾸고, 하고 싶은 것을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
타협점을 찾아가야 해요. 타협이란 개인과 사회 공동의
하다는 뜻이네요!
발전에 기여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당장은 목표하는 것을 할 수 없을지 몰라도 사는 것 자 체는 그런 것 같아요. 삶에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밖에도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하게 되더라고요. 강력하게 자기 의지를 가지고 있을
청년들이 환경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해요. 공
필요가 있다고 봐요. 물론 사회가 요구하는 것을 수행
공성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가 우리 사회에서 굉장히
해나가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인간은 사회와 공존
중요하거든요. 사회가 진보해야 내 삶도 진보하잖아요.
하며 살아야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사회와 자신의
어제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포럼에 참여했
지향점을 일치시키는 것, 하고 싶은 일이 사회가 요구
어요. 소통에 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어요. 많은 사
하는 일이 되도록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
람들이 사회와 소통하려고 하지 않아요. 공공성의 문제
아모틱협동조합
죠. 공공성에 대한 관심은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
다고 생각해요. 그것이야말로 스스로 사회적 역할을 수
들어줘요. 사회 공공성은 노동시장의 문제일 수 있어
행하는 것이죠.
요. 정부에서 청년 취업률을 높이겠다면서 일자리를 늘 리는데 많은 돈을 쏟아요. 그런데도 청년실업률은 여전
조선시대에는 정품계라는 것이 있었어요. 정1품부터
하죠. 일자리는 늘어나지만, 질은 낮기 때문이에요. 이
종 9품까지 18개의 품계로 직분을 나누었어요. 사람은
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집단 이성을 가
밑에 사람 부릴 때 끊임없이 위치에 대한 욕망을 갖게
지고 돌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돼요. 그걸 실현시켜주면서 통제하는 시스템이었죠. 지 금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세상은 청년들에게 관대하
권력이라는 것은 결국 힘과 헤게모니 싸움이에요. 청년
지 않죠. 통제를 깨기 위해서는 스스로 목소리를 내야
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갇혀있어서, 하나의 목소리
하는 거예요. 인간에게는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주
를 내는 걸 힘들어해요.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가지 문
체적 결정권이 있어요. 직면한 시대적 상황에서 어떻
제들을 해결하고 싶다면 공공의 목소리로 끊임없이 싸
게 주체적으로 살아갈 것인가 생각해야 해요. 분명 파
워야 해요. 스스로 책임을 다하지 않는데, 어떻게 원하
이는 존재해요. 청년들이 그 파이에 개별적으로 접근
는 것을 얻겠어요? 개인의 이익이 아닌 사회 공공의 이
하는 대신, 사회적 역할과 분배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
익을 위해 청년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지
야 합니다.
금 이 순간에도 의사결정은 누군가 해야 해요. 청년들 이 사회발전을 위해 원하는 것이 있다면 거기에 참여하
청년들에게 연결해 줄 수 있는 사람, 네트워크에 대해
고 목소리를 내야죠. 근시안적인 이익에 집중하기보다
말씀해 주세요.
는 올바른 사회적 가치, 도덕성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
방송을 하다보면, 각계각층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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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필요하다면 원하는 분야의 사람들과 연결해 줄 수는
아모틱 청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문제를 관계 속에서 해결하
타인에게 관대하고, 스스로 다양한 것을 시도해봤으면
려고 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봐요. 자기소개를 할 때 주
좋겠어요. 자기가 생각한 것을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변의 관계를 가지고 설명하는 사람은 신뢰가 떨어져요.
계속 꿈꾸고 추구하세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는 충분히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다시 말해, 진정한 실력을 쌓는 것이
#나다운 장소: 무등산 입구
중요해요. 실력이 아닌, 관계로 일을 하거나 사람을 만
#나다운 존재: 아들
난다면 서로에게 책임이 따르고, 이용당하기 십상이에
여기는 집하고 가까워요. 편하게 자주 올 수 있는 곳이
요. 준비된 실력만 있다면 네트워크를 쌓는 것은 어렵
죠. 무등산이 주는 평화를 느낄 수 있어요. 인터뷰 할 때,
지 않다고 봅니다.
가장 소중한 물건을 가져오라고 했는데, 고민하다가 물 건은 아니지만 아들을 데려왔어요. 아들은 저를 많이 닮
황동현님의 나다운 삶은 ‘000’이다. 빈칸에 들어갈 말
았거든요. 아들을 보고 있으면 어렸을 때 나를 보는 느
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낌이에요.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아들이 무엇을 좋아
즐겁게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삶이다.
하면, 저도 그것을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문득 떠오르 는 저 자신의 본질들을 상기시켜줍니다.
아모틱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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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나다운 꿀팁 대방출 창조적 영감을 얻는 습관 1. 스크랩하는 습관 기르기. ⊕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발견 하면 스크랩을 해요. 인터넷 자료들은 다시 찾아보기 힘든 경우가 많아서 그때그 때 스크랩을 해야합니다.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폴더를 만들고, 수집한 자료들을 자주 보면서 원하는 이미지를 상상해봅니다. 2. 노트하기. ⊕ 떠오르는 영감이나, 올해 하고 싶은 일들을 목록으로 적어둬요. 잊고 있던 것들을 상기시켜주기도 하고, 발전된 아이디어나 목표가 떠오릅니다. 3. 출력해서 가지고 다니기. ⊕ 좋아하는 이미지는 직접 출력해서 가지고 다녀요. 종이로 인쇄된 이미지는 모니터나 액정화면으로 보는 것과 다르거든요. 무엇보다
신지유
자주 보고 생각하고 자기만의 것을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읽기 쉬운 문장을 쓰는 3대 꿀팁 1. 한 문장에서는 하나의 목표만 가져라. ⊕문장의 머리와 꼬리가 다른 목표를 가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많은 내용을 한 문장에 담으려다가 생기는 실수입니 다. 퇴고를 할 때, 주어와 술어가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쓰였는지 확인해보세요. 2. 쪼개고 줄여라. ⊕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접속부사로 연결된 긴 문장은 과감히 쪼개세요. ‘그리고, 그래서’ 등의 접속부사를 없애고, 미사여구를 빼세요. 화려한 수사보다, 명확하게 전달되는 문장이 모여야 좋은 글이 됩니다. 3. 문장을 쌓아서 문단의 밀도를 높여라. ⊕ 잘 쓰인 글은 문장과 문장이 서로 유 기적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1번 문장 뒤에 2번이 오지 않으면 3번 문장으로 넘 어갈 수 없는 구조이지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문장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
송재영
를 가지는 문단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을 보는 관점을 갖는 방법 1. 이면을 관찰하고 질문하라. ⊕ 어떤 현상이든 이면이 존재합니다. 'Between the life'라는 말이 있죠? 이면을 관찰하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날카롭게 만드는 것 같아요. 2. 다양한 관심사를 가져라. ⊕ 관심의 영역을 넓히면 더 많은 세상의 이슈들이 눈에 보여요. 그러기 위해서 책읽기를 권합니다. 신변잡기적인 글, 감성에 기대는 수필이나 포장된 자기계발서보다 시와 소설을 읽었으면 해요. 소설은 가장 잘 쓰
황동현
인 인문서라고 생각합니다. (추천도서: 장미의 이름 / 움베르트 에코)
아모틱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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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괜찮은 청년 10인 김문희 / 이종윤 / 김한열 / 추민승 / 주세연 / 임완철 / 조세희 / 정원준 / 이정현 / 정대년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아모틱의 괜찮은 청년10인의 관심사 해시태그 필요한 연결고리 멘토, 일자리, 직원, 파트너, 고객 현재의 나와 나아가는 나의 모습을 기록한 소속, 경력, 특기, 각종 꿀팁 나다운 삶을 응원하는 응원자2명과 연결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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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제과 #파티세리 #작업실 #새로운 맛의 조합 "끊임없는 자아탐구, 유일무이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김문희입니다" 직업 전공 및 학력
보유 자격증
moon9960@naver.com
인스타
@moonh8743
Samsung Art&Design Institute(SADI) Fashion Design 전공
제과/제빵 기능사 취득(2011)
SCAE 유럽 바리스타 스킬 과정 Foundation/ Intermediate 취득(2015)
김문희
이메일
삶디자인센터 카페지기
경력과 활동
ART HUB TEO 스타일리스트 에이전트 8 SECONDS 맨즈 매니저 치짜이시 앙팡 제과 담당
THE LAB CAFE 점장(바리스타 및 제과담당)
보유꿀팁
평범한 디저트 특별하게 만들기 티 베리에이션
새로운 '맛'조합 찾기
무엇이든 '잘'고르는 안목 키우기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연구소 티음료 R&D 과정 수료 특기 및 특징
감각을 깨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찾고 경험해보기 내 손으로 만든 결과물에 스스로 만족하고 감동하기 아주 세세한 차이까지 비교, 분석하여 물건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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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틱협동조합
커피에 조예가 깊으신 분 파트너
제과에 관심이 있거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분 공통의 관심사로 소통 할 수 있는 사람 고객
새롭고 창의적인 '맛'자체를 즐기는 사람 실용적인 베이킹을 배우고 싶은 사람
'김문희'다운 삶을 응원하는 사람들 이화 "Enthusiasm is the key to success which you
#제과#파티세리#작업실 #새로운 맛의 조합
제과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파티시에
"끊임없는 자아탐구, 유일무이 '나'만의 세계를
멘토
만들어가는 김문희입니다"
필요한 연결고리
have already. I'll keep my fingers crossed for you." lots of love.
류동수 "언제나 도전하는 너의 정신이 아름답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확실한 결단력!! 빠지지 않는 미모(?)까지!! 항상 응원한다."
연결 키워드 제과, 파티시에, 티베 리에이션, 커피, 카페, 작업실, 베이킹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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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노동인권 #노무사준비 #체력단련 "노동자가 존중받는 노동환경을 만들고 싶은 이 종윤입니다" 직업
노무사 수험생
전공 및 학력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이종윤 이메일
winhot98@naver.com
경력과 활동
전남대학교 신문사 기자로 활동 아모틱협동조합에서 근무
아이쿱 자연드림 매장지원팀에서 근무
보유꿀팁
노무사 1차 시험 합격tip 노무사 2차 시험 입문tip
특기 및 특징
문제를 분석하고 파고드는 집중력
한 번 시작하면 반드시 마무리 짓는 끈기 운영 중인 프로젝트
노무사 2차 시험 마스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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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틱협동조합
파트너
광주에서 노무사 준비를 같이 할 동료 일자리
노동관계, 인사노무 관련 업무 고객
노동관계, 인사노무 관련된 문제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 노동환경에 관심있는 모든 분
'이종윤'다운 삶을 응원하는 사람들
#노동인권#노무사준비#체력단련
노무사 자격증 취득 및 수험생활에 도움을 주실 분
"노동자가 존중받는 노동환경을 만들고
멘토
싶은 이종윤입니다"
필요한 연결고리
유정상/ 서울 지방직 공무원, 31세 "파이팅,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연결 키워드 김경준/ 세바해운, 30세 "지금까지 해온만큼 앞으로도 문제없이 더 이보다 잘할꺼라 믿는다. 힘내구 파이팅하자"
쿱스토어 광주전남 공 채, 노무사의 길을 걷 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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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공연 #축제 #글쓰기 "공연으로 말하고 싶은 공연문화기획가, 김한열 입니다"
직업
축제 및 공연 실무자
전공 및 학력
전남대학교 경영학과 수료
김한열 경력과 활동 이메일
hanyuryya@gmail.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
인스타
kimha_nyeol
hanssdeng
거리 버스킹 인디밴드공연 (RTIST) 기획(2011)
융합프로젝트 ‘비빔밥 프로젝트’ 비엔날레 출품작 참여 (2012)
아시아예술극장 공연 ‘100%광주’ 캐스팅코디 (2013) S.A.L. 음악공연 기획 실행(2013~2014)
아모틱 협동조합 놀이성장팀장 활동 (2013~2014)
제5-6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운영팀장(2015, 2016)
보유꿀팁
광주 인디공연자 네트워크 지역의 음악공연 소식
특기 및 특징
광주인디밴드에 대한 네트워킹 보유
사업 회계 정산 / 축제 서포터즈 인력운영 경험 운영 중인 프로젝트
도시축제 창의학교(축제에 대해서 공부 및 기획)
정기음악공연 기획 중(월 1회 테마 인디음악공연)
청춘문화공간 에포케 운영(각종 청춘문화콘텐츠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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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틱협동조합
관해 조언 해줄 수 있는 분 일자리
현장경험이나 실무를 쌓을 수 있는 공연 및 축제 관련사업 일자리 (7월부터 투입가능)
고객
스터디, 공연, 전시, 세미나, 모임 등 문화공간이 필요한 사람
'김한열'다운 삶을 응원하는 사람들
#공연#축제#글쓰기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연기획자로써 공연기획부터 실무, 기획사 운영에
"공연으로 말하고 싶은 공연문화기획가,
멘토
김한열입니다"
필요한 연결고리
박찬웅/ 광주청소년 삶디자인센터 근무 #청소년진로 #노작교육 "잘하는 사람보다 노력하는 사람, 노력하는 사람보 다 즐기는 사람이 결국엔 ‘문화’를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자유롭게 즐기는 한열이야 말로 진정한 ‘문화 메이커’가 아닐까요? 느리지만 천천히 정확하게.. 지금 가고 있는 방향 을 믿으세요!"
연결 키워드 오종언/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학생 #이슬람 #건축 #디자인 "바보같지만 그래서 용기있는 바보형, 김한열을 애정합니다 >_<"
광주, 축제, 공연, 인디 공연, 자전거,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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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생활영어 #청소년 #슈게이징(드림팝) #포스트록 "실용영어가 필요한 분을 위한 영어콘텐츠를 연 구개발하는 Min입니다" 직업
(주)ETplayground 대표, 아모틱협동조합 이사
전공 및 학력
중앙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졸업
경력과 활동
(주)ETplayground 설립 중(2016.10 ~ 현재)
추민승 이메일
choodory@daum.net
페이스북 minseung.choo.1
청년성장공동체 아모틱협동조합 이사(2014. 03 ~ 현재)
중앙나누리 작은도서관 FBCE프로그램 시범운영(2016.10 ~ 현재)
나주 챔벌린 학원 생활영어 특강프로그램 운영(2016.08 ~ 2016.09)
담양중학교 진로비전캠프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2016. 03 ~07) 전남대 융합인재교육원 ‘#나, 세상에 나를 태그하라’ 담당 코치 (2015. 12 ~ 2016. 02)
지역고용정책연구원 패션어드바이저 2기 워크숍 기획 및 운영 (2016. 08. 05 ~ 06)
지역고용정책연구원 패션어드바이저 영어강의 (2016.05.09 / 06.17 / 08.16)
CS교육원 영어강의(2016.02 ~ 2016.08)
보유꿀팁
영어스피킹 노하우, 쉬운 영작법,
영상촬영 및 편집법(Premiere pro CS6), 레코딩 방법(Cubase v5.1),
통기타(초급과정), 약 100만원으로 1년 동안 영국에서 사는 방법
국제광산업전시회 통역(2015.10.07 ~ 10.09)
R.E.S 프로그램 1기, 2기 ,3기 운영(2013.10 ~ 2015.08) (주)해오름미디어 PD(2013.12 ~ 2014.12)
Coleg Elidyr, Guest Volunteer(2012. 08 ~ 2013. 07)
대학내 영어소모임 기획 및 운영(2010. 09 ~ 2012. 06) 인디밴드활동 ‘너댓’(2010.10 ~ 2012.02) 특기 및 특징
영어스피킹, 기타 연주, 노래, 영상편집 운영 중인 프로젝트
ETplayground FBCE(생끝영어)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진로코칭프로그램 ‘#나’ 세상에 나를 태그하라
아모틱협동조합
멘토
주식회사 경영에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분 파트너
지역아동센터, 초중등학교, 학원 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 등 일자리
영어회화강의 고객
영어의사소통&영작 능력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1~2 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 영어회화구직희망자, 영어회화운영기관 등 직원 영어를 배우면서 근무하고자 하는 총무
'추민승'다운 삶을 응원하는 사람들
#생활영어#청소년#슈게이징#포스트록 "실용영어가 필요한 분을 위한 영어콘텐츠를 연구개발하는 Min입니다"
필요한 연결고리
이우성/ 한국수력원자력 근무 #육아 #영화 누구 보다 더 자신답게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민' 항상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데이~ :)
연결 키워드 아모틱협동조합,
진로코칭, 실용영어, 청소년, 밴드, 연결
오태승/ 프리랜서 영상&사진촬영 #영화 #세상 너의 푸른 청춘을 위해 건강하여라, 행복하여라. 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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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5.18청소년캠프 #독일 "이리저리 구경하며 돌아다니는 지혜탐험가, 주세연입니다"
전공 및 학력
전남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예정
보유 자격증
ZD (독일어자격증)
주세연 경력과 활동 이메일 페이스북
wow_sophia@daum.net www.facebook.com/ seyeon.joo
서울대학교 치과대사 구술 문서화 작업 (진행 중)
합수 윤한봉 선생 구술 문서화 작업 참여(2016년 1월~5월) 518기념재단 자원활동가 (2012년)
들불열사기념사업회 518청소년캠프(2014년~현재) 태그데이 기획단(현재) 특기 및 특징
보유꿀팁
독일여행에 관한 꿀팁
마감일을 준수하는 책임감, 꾸준함, 약속을 지키는 성실함 운영 중인 프로젝트 518청소년캠프
다양한 삶의 모습을 소개하는 독일 영상 번역 프로젝트 (facebook.com/dodum.160503)
아모틱협동조합
파트너
5.18청소년캠프를 같이 만들어갈 친구 일자리
녹취 구술을 문서화하는 작업, 퍼실리테이터
'주세연'다운 삶을 응원하는 사람들
김설/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학생 당신 잘 하고 있어, 내가 봤어!
전영선/ 전남대학교 학생
#5.18청소년캠프#독일 "이리저리 구경하며 돌아다니는 지혜탐험가, 주세연입니다"
필요한 연결고리
“생각한 대로 살아가지 않으면 살아온 대로 생각하게
연결 키워드
된다” 내가 좋아하는 구절인데, 폴 부르제라는 사람이
오월의 숲, 전남대학
한 말이야. 나는, 주어진 대로의 삶에 순응하지 않고 이리 저리 방황하는 듯 보이지만 실은 네가 있는 곳부 터 삶은 밭가랑 일구듯 가꾸어 나가지고 있다고 믿어. 익숙함에 침체되지 않는 너의 ‘생각’이 너를 매번 단단 하게 만들어 내고 주위의 좋은 사람들과 공명하면서 아름다운 화음은 파장 일 듯 점점 커져 갈거야. 삶과 앎을 정복하려는, 너다운 ‘발칙함’을 응원한다! 건투를 빌어!
교, 독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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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자유 #꿈 #성공 #멘토 #품격 "바보도 부자가 되는 성공자, 자유로운 삶을 꿈 꾸는 임완철입니다!"
직업
웨딩컨설팅회사 "비비드웨딩" 운영
전공 및 학력
초대졸 경영학부 전공
보유 자격증
CS전문강사
임완철 이메일
wclim92@hanmail.net
페이스북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 wanchul.lim
https://m.facebok. com/vdwedding3
경력과 활동
웨딩업계 15년차 사업체 운영 특기 및 특징 수영, 마라톤
운영 중인 프로젝트
매달 비비드웨딩에서 웨딩 박람회 주최
보유꿀팁
나에게 꼭 맞는 멘토를 찾는 법 진정한 자유를 찾는 법 결혼준비의 모든 것
아모틱협동조합
파트너(만들고 싶은 모임)
멘토클럽(멘토를 찾는 방법에 대해 노하우를 나누는 모임) 광주에서 청년들을 위한 강의(ex 세바시) 편식 없는 독서모임 고객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남녀, '비비드웨딩'을 소개해줄 수 있는 분 직원 웨딩플래너를 꿈꾸는 여성(24~35세) 비전 있는 투잡을 원하시는 분 서비스마인드가 있는 분
'임완철'다운 삶을 응원하는 사람들
#자유#꿈#성공#멘토#품격 "바보도 부자가 되는 성공자,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임완철입니다!"
필요한 연결고리
김봉학/ 사람살이 C&C 대표, 광주 YMCA 이사 하느님의 뜻 안에서 청하오니 예수님 임완철 사장 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꾸리고 이웃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연결 키워드 이원령/ 한국 허벌라이프 따뜻한 카리스마로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는 완철오 빠, 행복전도사로 늘 응원합니다
웨딩, 개인사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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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골프 #영어 #요리 #리포터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은 에너자이 저 조세희입니다"
직업
푸른솔골프클럽 근무
전공 및 학력
광주여자대학교 서비스경영학과 졸업
조세희 이메일
sehee-jo@daum.net
인스타
seheejo_
경력과 활동
아모틱의 태그데이 전담 리포터 활동 직장인 영어회화스터디 활동 특기 및 특징
누구하고나 빨리 친해지는 미친 친화력
보유꿀팁
골프초급 노하우
옆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밝은 에너지
하고 싶은 일을 망설이지 않는 과감한 행동력 지치지 않는 열정
아모틱협동조합
파트너
골프에 관심이 있고,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 지 궁금한 사람 영어회화를 함께 공부 할 사람
요리, 베이킹을 함께 배울 사람 유익한 강연을 함께 들을 사람
기자, 리포터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 고객
골프 라운딩 하실 분
#골프#영어#리포터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은 에너자이저 조세희입니다"
필요한 연결고리
'조세희'다운 삶을 응원하는 사람들 강경태/ 록히드 마틴 해외지원팀 #Pinnacle #self development #foreign language
someone with beautiful smile and unique taste who lives the life to the fullest. someone with promising future via thorough preparation. that person is you...
신유정/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사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내짝지~ 나는 너를 믿어요.^.~ 꿈꾸고 소망한것들 모두 눈앞에 펼쳐지는 그날까지 힘!!♡
연결 키워드
골프, 영어회화, 새 댁, 요리, 베이킹, 강 연, 기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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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아나운서 #항공승무원 #해외축구 "나를 환원함으로서 세상에 행복을 주는 사람, 정원준입니다"
직업
대학생
전공 및 학력
전남대학교 자율전공학부
보유 자격증
워드3급, 1종보통, 토익755
정원준
이메일
wjwj96@naver.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 GentleJeong
경력과 활동
2016 사회적경제박람회 사회적경제 홍보단 운영 및 관리 2016 사회적경제영화제 운영 및 진행 특기 및 특징
보유꿀팁
학점 잘 받는 방법
젠틀한 배려와 유머를 겸비
아모틱협동조합
멘토
아나운서와 승무원 준비과정 및 근무 현장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함 께 나눌 수 있는 멘토
'김지형'다운 삶을 응원하는 사람들 김광민/ 전남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아나운서#항공승무원#해외축구 "나를 환원함으로서 세상에 행복을 주는 사람, 정원준입니다"
필요한 연결고리
#R&B발라드음악감상 #부산 #문화생활 뭐든 열정적인 모습 보기 좋아요 ! 그치만 가끔은 여유를 가지고 여가시간도 가지면 더 멋진 사람이 될거에요 응원해요 !! 항상 힘냅시다
남원우/ 전남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세계평화 #밴드음악감상 #고전명화감상 원준아 학업결과도 좋은 친구가 각종 대외활동에도 열심히라니.. 대단하다고 생각되지만 몸관리도 틈틈 이 해라. 화이팅
연결 키워드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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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교육+예술+기술이 융합된 교육 콘텐츠 생산 #창의적 교수법 연구를 통한 강사양성 "내면의 1%의 동기들을 삶의 움직임으로 바꿔 주는 동기부여 전문가, 이정현입니다" 직업
교육 콘텐츠 생산 전문가, 문화기획 전문가
전공 및 학력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보유 자격증
사회복지사2급, 청소년지도사2급
이정현 회사
www.facebook.com/
이메일
imotap2@hanmail
페이스북
Toolip1Pro
경력과 활동
전라남도 도청 공무원 전임 강사
광주 전남 교원연수원 교사연수 전임강사 소셜 밴처 사회적 기업가 육성과정 멘토
광주전남 문화기획전문인력 양성과정 멘토
보유꿀팁
일과 배움과 삶의 동기를 찾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교육
문화기획, 강연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
고자 하는 사람에게 현장 및 사람을 빠 르게 연결할 수 있음
특기 및 특징
높은 실행에너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테일한 업무지도 가 능
운영 중인 프로젝트
시간과 공간의 창조적 커뮤니티 진행중 다양한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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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틱협동조합
파트너
교육사업 투자처를 찾고있는 투자자 IT전문 기술력을 가지고있는 사람 고객
교육콘텐츠가 필요한 학교 기관 부서 관공서 직원 마케팅 전문인력
'이정현'다운 삶을 응원하는 사람들
김보람/ 카페 헤르츠 주인장
#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감독 #R&D연구용역사업#네트워킹 "내면의 1%의 동기들을 삶의 움직임으로 바꿔 주는 동기부여 전문가, 이정현입니다"
필요한 연결고리
"영원한 Dieter 이정현 화이팅"
윤정원 #여행 "이정현 형님 화이팅"
연결 키워드 문화기획자,
교육컨
텐츠, 강사, 디자이너,
도시재생, 축제감독,
창업, 과학기술, 시민 운동,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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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여행 #롱보드 #술 "저는 술과 여행과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정대 년입니다"
직업
자발적 백수
경력과 활동
공연기획(나의입, 너의귀) 이메일
a55940@naver.com
인스타
@lastapa
특기 및 특징 안주만들기
운영 중인 프로젝트
현재, 전국에 있는 전통주 막걸리를 마시기 위해 여행을 하 고 있습니다.
아모틱협동조합
멘토
내 관심사에 경험이 많은 멘토
술, 여행 등 관련 직종 및 전문 노하우를 가진 멘토 일자리
요식업 관련 일자리
'정대년'다운 삶을 응원하는 사람들
박태양 "큰 대, 해 년" 그는 해가 갈수록 커지는 어마무시한 인간입니다. 몸집도 크지만 그의 언행과 정신력과 어마어마하 게 성장하고 있지요. 그를 약 4년이 가까운 시간동 안 보면서 그는 겉으로는 거칠지만 아주 순수한 영 혼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그의 거친 겉모습 속에 숨겨져 있는 순수한 그의 모습을 느낀다면 헤어나 올 수 없습니다. 그는 개멋있는 남자입니다
#여행#롱보드#술 "저는 술과 여행과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정대년입니다"
필요한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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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아모틱 :) 연결 스토리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아모틱의 청년들은 연결을 통해 세상이 필요한 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갑니다. 느슨하지만 단단한 아모틱 연결고리 를 통해 서로에게 필요한 정보와 사람을 연결함으로써 나다운 성장을 돕습니다. 아모틱 연결스토리에서는 연결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돕는 조합원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016 협동조합 전국사례공유 대회 참여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광주 중 소기업호남연수원에서는 업종별 협동조합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 크를 구축하기 위한 '제2회 2016 협동조합 전국사례공유대회'가 개 최되었습니다. 아모틱에서는 김준 완, 안충구, 추민수, 추민승 조합 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업종별 주 요 정보 공유와 이슈에 대한 토론 의 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협동 조합이 모여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아모틱협동조합
아모틱 & 정원준 조합원 9월 26일~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사회적경 제 영화제에 아모틱 연결로 정원준 조합원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전남대학교 축제기간 동 안 1학생회관 3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이 영 화제는 광주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광 역시 북구청, 전남대학교 민주 동우회가 함 께 했습니다. 정원준 조합원은 다음과 같이 자신의 소감을 말했습니다. “미래에 아나운서를 꿈꾸고 있는 저에게 좋 은 기회였습니다. 실제로 대본을 쓰고,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해야할 지를 혼자서 고민한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초반에는 난 해하고 방향을 못 잡아서 어려웠지만 주변에 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제 능력보다는 더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관객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진행자로서 첫 무대라 너무 즐거웠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아모틱 & 전남대 링크사업단 9월 30일 전남대 링크사업단이 주최하는
'캡스톤디자인경진대
회' 홍보부스에 아모틱협동조합 을 홍보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아모틱의 주요사업인 #나, 스토 리를 담은 명함 만들기, 태그데 이 등을 홍보했습니다. 5시간 내 외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타대학 링크사업단 관계자와 전남대 교 수 등 진로분야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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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태그데이는 관심분야가 뚜렷한 괜찮은 청년들과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네트워크파티입니다. 아모틱에서 발굴한 성장스토리 주인 공과 자신만의 분야를 구축한 스페셜 게스트를 초대하여 관심사, 꿀팁 등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여섯 번째 태그데이 (9월 24일) 여섯 번째 태그데이에는 총 33명의 조합원과 게스트들이 함 께했습니다. 이정현, 이유리 조합원이 사람책으로 출연하여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박재식 조합원은 ‘빨간냄비프 로젝트’, 박진상 조합원은 ‘e-sport’ 동아리, 김지형 조합원 은 ‘게스트하우스 함께해’ 등을 소개했습니다. 조합원들의 다양한 활동 분야가 돋보였습니다. 서울에서 월드컬처오픈 관계자가 태그데이에 방문하여, 지역 내 문화를 발굴하는 ‘ 컬처디자이너발굴 캠페인’을 소개했습니다.
아모틱협동조합
일곱 번째 태그데이 (10월 22일) 10월 22일 애슐리 광주역점에서 ‘이사철 특집, 작은 공간 인테리 어’를 주제로 일곱 번째태그데이가 열렸습니다. 사람책으로 출연 한 김지형 조합원이 ‘#정리수납 #정리정돈’, 오은주님이 ‘#작은집 인테리어’ 꿀팁을 공유했습니다.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 문에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꿀팁 공유 시간이었습니다. 총 24 명이 참석한 일곱 번째 태그데이는 개별네트워킹이 눈에 띄었습니 다. 인테리어, 금융투자클럽, 영어사업 등 관심분야에 관한 대화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남 아 네트워킹을 하는 모습에서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태그데이 준비팀은 조합원들의 프로젝트 발굴, 사업파트너 탐색, 취업연계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연결하고 노력하겠습니다. -태그데이 크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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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ㅣ관심사 칼럼ㅣ
드시고 싶다면, 아모틱의 대표 맛집 블로거, '회장님'이 적극 추천하는 진짜 맛있는 맛집!
꽃 피는 춘삼월 (광주 동구 선교로 50 / 아침 10시-밤 10시 / 수요일 휴무) 선교동에 가면 카페가 하나 있다. 처음 갔을 때, 밤이었는데 첫인상이 좋았다. 어둠 속에서 은은히 비치는 햇빛을 보는 듯했다. 문을 지나 들어가면 잘 가꾸어진 식물 들과 어우러지는 한옥이 기다리고 있다. 너무 좋아서 잠시 멍하니 돌아다녔다. 사진 도 찍고 여유를 좀 가졌다. ⊕ 8명쯤 앉을 수 있는 방이 있어 들어가서 차를 즐겼다. 보통의 카페라면 옆 테이블의 사람들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물론 여기도 옆방의 소리가 들리지만, 시끄러운 편이 아니었다. ⊕ 메뉴는 커피, 스무디, 전통차, 떡, 아 이스크림 등이 있다. 라떼의 경우에는 단호박(해남), 대추(보은), 복분자(복홍)을 계 약재배하여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흑임자 아이스크림, 배도라지 차, 인절미, 가래떡, 오디 스무디 등을 먹어봤다. ⊕ 가격은 여느 카페와 비슷하거나 500원 정도 비싸다. 차와 함께 유과나, 자두 말랭이 같은 입을 즐겁게 하는 것들이 나오기 때문에 아깝지 않다. 맛 또한 전반적으로 평균 이상이다. 다과에 주인장의 정성이 느껴진다. 가령, 가래떡에 꿀이 같이 나오는데 계피가 잘게 들어가 있어 특 유의 향과 건강한 단맛이 난다. ⊕ 중요한 것은 분위기다. 맛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분위기가 훌륭하면 된다. 여기는 운치를 주문했더니 음료가 공짜인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곳이다. 자가용이 있다면 연인이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다.
아모틱협동조합
ㅣ관심사 칼럼ㅣ
알파고처럼 똑똑하게 나의 자산 증식하는 법 위풍당당 투자전문가 김준완의 금융지식 시리즈 연재
"알파고는 학습형 인공지능으로서 스스로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서 본인의 지능과 능력을 학습하고 연구한다고 합니다. 이제 여러분들도 이 글을 통해서 알파고처럼 금융지식을 학습하고 연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
복하기 위해 다시 50%의 수익을 거두면 된다고 착각을 합니
하면 대부분 부정적인 의미가 떠오릅니다. 실제로 인터넷에
다. 이 착각 때문에 ‘패가망신’ 하거나 원금을 전부 잃어버리게
투자를 검색해보면 ‘투자사기’, ‘패가망신’, ‘원금 손실’, ‘펀드
됩니다. ⊕ 100만원 투자해서 손실이 50%라면 투자원금은 50
와 주식’ 등 대략 부정적인 연관검색어가 보입니다. ⊕ 하지만
만원이 됩니다. 원래 투자했던 100만 원이 되기 위해선 투자
‘투자’ 자체는 부정적이지도 위험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친구
원금의 100%를 수익으로 거둬야 합니다. 원래 예상보다 더 많
처럼 친하게 지내야 합니다. 은행 금리가 물가 상승을 이겨내
은 수익을 거둬야한다는 착각에 빠져서 무리한 투자를 이어가
지 못하는 실질 금리마이너스 시대에 자산을 확실하게 늘릴
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 됩니다. 손실액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투자 말고는 없기 때문입니다.⊕ ‘투
을 감당하기에 무리가 있다면 과감하게 정리하는 결단도 필요
자’는 매우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금
합니다. ⊕ 마지막으로 ‘펀드와 주식’입니다. 직접투자와 간접
융상품에서 ‘투자사기’, ‘패가망신’, ‘원금 손실’ ‘펀드와 주식’
투자를 나누는 상징적인 의미와 비슷합니다. 직접투자는 말 그
과 같은 연관어가 왜 나오는지 살펴보고, ‘투자’에 대해 본격
대로 자신이 직접 투자 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을 거래하거
적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먼저 ‘투자사기’ 입니다. 투자
나 상가, 건물, 고가품, 보석(현물투자) 등을 직접 사고파는 행
는 기본적으로 원금과 수익률, 기간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만
위에 해당됩니다. 간접 투자는 중간에 전문가나 대리인을 통해
약 특정기간, 특정수익률, 원금보장이란 말을 한다면 이것은
서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펀드는 주식투자와 비슷해 보이지
사기(유사수신) 입니다. 길을 가다가 ‘지금 상가건물에 투자
만 중간에 해당 펀드를 운영, 판매, 보수하는 금융기관에 끼어
하시면 1년 동안(특정기간) 연12% 수익(특정 수익률)을 평생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금융기관에 세금 이외에 수수료를 지
보장(원금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보신 적이
급하게 됩니다. 금융기관에서 판매하는 투자 상품이 간접 투자
있을 겁니다. 유사 수신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
형태입니다. ⊕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를 구분해야 하는 이유
누군가 투자를 권하거나 위에 언급한 것처럼 투자 또는 투자
는 본인의 금융지식이나 투자성향에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품에 대해 설명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
본인 성향에 맞는 투자를 진행해야 수익이 나거나 손실이 나더
다. 유사수신으로 인한 투자사기만 구분할 수 있어도 투자에
라도 납득이 가능합니다. 금융교육센터(http://edu.fss.or.kr/
관한 안목이 생깁니다.⊕ 두 번째로 ‘패가망신’, ‘원금 손실’입
fss/edu/main.jsp) 또는 각 은행이나 증권사, 보험사 홈페이지
니다. 투자는 수익률과 원금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원금
에서 제공하는 ‘투자성향진단’을 이용하여 본인의 투자 성향이
에 비해 손실이 50% 났다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원금을 회
나 금융지식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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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ㅣ관심사 칼럼ㅣ
자발적 백수JD 모예의
전통주 기행
영산포 홍어 그리고 노스탤지어
가을이지만 여름에 다 풀어내지 못한 하늘의 조울증세
니다. 영산포 홍어는 고려시대부터 내려왔습니다. 홍어
가 극에 달한 날이었습니다. 나주 영산포로 향했습니
가 많이 잡히던 흑산도의 주민들이 왜구 때문에 곤란을
다.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 낡은 촬영세트장 같았습니
겪자, 영산포로 이주를 합니다. 당시 흑산도 주민들은
다. 사람 없는 판잣집과 보수를 하여 멀끔한 개량주택,
홍어회를 즐겨 먹었는데 흑산도에서 영산포까지 가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짐작되는 단층집들
열흘 동안 홍어가 의도치 않게 숙성되었습니다. 숙성된
이 거리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걷다보니 단층집과는 다
홍어회가 의외로 맛이 좋아 지금의 홍어를 먹기 시작했
른 2층 건물이 보였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식산은행 영
다고 합니다. 고향의 맛과 향수를 기억하기 위해 먹기
산포지점 자리입니다. 지금은 영산포의 역사를 알 수
시작한 홍어가 후손들에게는 고향의 맛이 된 것 아닐까
있도록 역사갤러리로 꾸며놓았습니다. 영산포의 지리,
요. 그 느낌을 받고 싶어 흑산도 홍어 정식을 주문하고
위치는 말할 것도 없이, 우리 조상들이 영산포를 터전
싶었으나 해외파 홍어 정식을 시켰습니다. 막걸리도 하
으로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나 시켰지요. 정식이 나오기 전 일단 한 잔 들이켰습니
특산품인 홍어, 쪽염색에 관한 설명도 잘 되어있었습니
다. 식전주가 술의 참맛이니까요. 다도참주가의 생막걸
다. 갤러리를 나와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목적지인 홍어
리였습니다. 다도참주가는 대를 이어 운영하는 전통과
거리에 닿았습니다. 초입에 홍어 숙성실까지 견학 가
참신함이 공존하는 양조장입니다. 첫 맛은 생막걸리 특
능한 식당에 들어섰습니다. ⊕ 눈을 감고 들어가도 무
유의 탄산이 맴돌고 떫었습니다. 목 넘길 때 부드러운
얼 파는 가게인 줄 알 수 있을 정도로 냄새가 강력했습
맛이 혀와 입천장을 덮습니다. 한잔하니 코스요리처럼
아모틱협동조합
요리가 하나씩 나왔습니다. 홍어무침, 홍어튀김, 삼합, 홍어애, 홍어찜, 홍어 애국이 차례로 나왔습니다. 먹다가 향이 너무 세서 막걸리를 마셨는데 막걸리 의 떫은맛이 홍어의 신맛과 대비를 이뤄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홍어와 막걸리 조합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주와 막걸리의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안주를 막걸리에 맞추기보다 안주를 위해 막걸리를 만들었다 싶은 궁합이었으니까요. 몇 시간 후 출근만 아니었어도 안주가 다 떨어질 때 까지 마셨을 겁니다. 식사를 마치고 가게 뒤편에 있는 숙성실로 갔습니다. 전 통 방식으로 홍어를 숙성시키는데 혹시 축농증이나 비염이 심하신 분이 아니 면 출입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2~3분 있었는데 3일이 지나도 그날 입은 옷에서 홍어의 냄새가 올라오더군요. ⊕ 가게를 나와 황포돛배 탑승시간을 놓 쳐 근대양식의 레스토랑 겸 카페 들렀습니다. 조선시대에 중요한 운송수단이 었던 황포돛배를 타고 바람과 여유를 느끼고 싶었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습 니다. 돌아가는 길에 아쉬운 마음이 커져, 대신 죽전골목에 가보았습니다. 죽 집이 많아 죽전 골목이 되었다 죽전골목은 간판만이 흔적으로 남아있었습니 다. ⊕ 영산포, 홍어, 막걸리는 참 공통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오래된 동네, 숙성된 홍어와 막걸리는 기다림이 필요한 장소와 먹거리이지요. 스스로도 지 나간 길을 뒤돌아볼 수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좋은 친구이자 동료인 주세연 조 합원과 함께라 더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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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ㅣ아모틱과 함께하는 사람들ㅣ
명예조합원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사람들
김수현
강용주
김용성
최이성
양은정
이우성
범은경
황동현
박성현
이대기
고영임
이용빈
김봉학
송대원
강호동
최회용
김보미
변원섭
송문기
김기덕
전영원
손준호
정모음
신문호
"청년을 응원하는 멘토, 명예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모틱조합원 일동-
I appreciate your encouragement
아모틱협동조합
ㅣ아모틱과 함께하는 단체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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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ㅣ아모틱 자체 광고ㅣ
당신의 명함에 스토리를 담아드립니다.
이제 명함으로 세상에 나를 태그하세요! 문의: 아모틱 사무국(070-4195-1772)
아모틱협동조합
[나답지를 만드는 사람들] [발행처] 아모틱협동조합 [발행일] 2016년 10월 16일 [책임편집 및 디자인] 송재영 [참여] 아모틱협동조합원 일동 [이메일] amotic@daum.net [주소] 광주광역시 호동로 43번길 64 [대표전화] 070-4195-1772 *[나답지]에 실린 모든 내용은 아모틱협동조합원의 동의를 받아 진행했으며, 조합 원과 연결을 원하시는 분은 아모틱협동조합 사무국으로 연락바랍니다. © 2016. Jaeyong, Song.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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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스스로 인생을 디자인하는 세상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청년성장공동체 아모틱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