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사는 아이 Inner Child
내면아이
이미 성인이 된 각 개인의 내면에는 과거의 유아기적 모습이 남아 있다. 어린 시절에 경험한 내용은 정신세계 속에 남아 현재의 삶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상처입은 내면아이 어린 시절 정상적으로 당연한 의존적 욕구가 충분히 채워지지 못하면 상처를 입는다. 상처를 받은 내면아이를 품은 채로 어른이 되면 겉만 성장한 성인아이가 된다.
변화와 치유 필요 누구든지 자신의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반드시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다시 아이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우리 안에 아직도 살고 있는 내면아이에게로 돌아갈 수는 있다.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잃어버린 자아의 발견과 치유’의 저자 Charles Withfield에 의하면, 사실은 2천년 동안 인류문화의 한 부분을 차지해 왔던 개념이다
같은 뜻, 다른 이름 정신분석, 정신의학, 약물 중독 치료, 심리학, 예술치료 대가들 Carl Jung은 신성한 아이 Emet Fox는 경이로운 아이 Alice Miller와 Donald Winnicott은 참 자아 Margaret Cork은 잊혀진 아이들 Rokelle Lerner와 Hugh Missildine은 과거의 내면아이 Lucia Capacchione는 마법/ 창의/영적/장난끼 많은 아이
상호의존성 사회학에서 중독, 정신 피폐, 미성숙, 무책임, 자기 파괴적 행동을 유발하는 불균형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이다. 자기 희생, 타인 필요에 집중, 자기 감정 억제, 남의 문제 통제나 해결 노력 등의 태도를 보인다. 자신을 공의존 대상으로 자처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아 보이지만 상호의존의 원인인지 결과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동료, 친구, 가족 구성원도 상호 의존할 수 있어 꼭 결혼, 애인 등과의 관계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호의존증 많은 사람이 자신의 불완전함과 결핍감을 채워줄 수 있는 대상을 계속 물색한다. 명문대, 00 부대 0기수, 00교회, 00 포럼 등 소속으로 결핍감을 채우거나, 반대인 경우는 심한 소외감과 좌절감을 느낀다. 다 거짓 환상일 뿐이다. 어떤 상대를 만나느냐로 행불행 결정? 자기가 아닌 남들이 행복 여부를 결정짓는 요인이라고 여긴다. 차, 집, 물건의 수준과 소유 여부에 따라 자신의 행복 여부가 달려 있다고 믿는다면 이것도 환상이다.
환상적 유착 심리학자 로버트 Robert Firestone은 저서 ‘환상적인 유착’에서 인간의 심리체계의 핵심적인 방어 기제로써, 자신의 감정적인 필요가 충족되지 못할 때면 다른 사람, 특정 경험, 소속, 혹은 특정한 물건 등과 자기 사이에 그런 유착 관계가 존재할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방어하려는 환상을 갖게 된다. 이것은 단지 착각일 뿐이며, 사실은 사막의 신기루와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임상이 필요한 질환? 가족치료사/심리학/신학의 통합적 연구와 강연 등으로 유명한 John Bradshaw는 이러한 환상적인 대표적 증상을 가리켜 상호의존성(Co-dependency)이라고 하며 일종의 중독적 상태로 분류하여, 자신의 실체를 잃어 버린 상태라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감정적인 질병으로 인식하여 정신 병리학적, 화학적 중독 모델로서 임상 치료를 하는 경향도 있다.
가족이 뿌리 원래 상호의존성은 알코올 중독자가 있는 가족을 연구하는데 한정되어 쓰여졌지만, 점차 가족치료학적으로 가족체계라는 개념이 사용되면서 전체 가족을 상호의존적으로 여기게 되었다. 상호의존성은 가장 보편적인 형태의 가족 문제다.
Erik Erikson (1902~1994)
덴마크계 독일인으로 미국 발달심리학자/정신분석학자. 인간의 사회성 발달이론으로 유명하고 정체감 위기(Identity Crisis)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었다. 인간의 전 생애에 걸친 발달 심리학의 위업을 남겼다.
사회심리발달 8단계 Erik Erikson에 의하면 사람은 생애를 통해 8단계 과정을 거치면서 발달한다. 단계마다 개인에게 발달 과제가 주어지는데 생물학, 심리, 문화적인 영향에 노출되면서 이들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생겨난다. 정해진 과정 순서를 반드시 거치지만, 속도나 위기 강도는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이전 단계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다음 단계에서 어떻게 갈등을 해결할지 부분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해결의 정도에 따라 긍정, 부정 두 가지 태도에 영향을 준다.
상호의존증의 특징 신뢰 부족
분노
제어
의존
돌봄 행동
대인 관계 문제
억압
경계 모호
강박
성 문제
부인
소통 미흡
단절
기타 성격
심리사회발달 8단계 Erik Erikson에 의하면 사람은 생애를 통해 8단계 과정을 거치면서 발달한다. 단계마다 개인에게 발달 과제가 주어지는데 생물학, 심리, 문화적인 영향에 노출되면서 이들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생겨난다.
1단계
0-1세 신생아기 긍정적 해결 태도: 기본 신뢰감 부정적 해결 태도: 불신감 미덕: 희망
2단계
2-3세 유아기 긍정적 해결 태도: 자율성 부정적 해결 태도: 수치심과 의심 미덕: 의지
3단계
4~6세 초기아동기 긍정적 해결 태도: 자발성 부정적 해결 태도: 죄책감 미덕: 목적
4단계
6-12세 중기아동 긍정적 해결 태도: 근면성 부정적 해결 태도: 열등감 미덕: 능력
5단계
12-18세 청소년기 긍정적 해결 태도: 자아 정체감 부정적 해결 태도: 정체감 혼란 미덕: 충성심
6단계
19-35세 성인 전기 긍정적 해결 태도: 친밀감 부정적 해결 태도: 고립감 미덕: 사랑
7단계
35-50세 성인 중기 긍정적 해결 태도: 생산성 부정적 해결 태도: 정체 미덕: 배려
8단계
50세 이상 성인 후기 긍정적 해결 태도: 자아 통합 부정적 해결 태도: 절망 미덕: 지혜
Erikson: 8 Stages of Psychosocial Development
통합: 절망(성인 말기) 생산성:침체(성인 중기)
친밀감:고립감(성인 전기) 정체성: 혼돈(12~18세) 근면성:열등감(6~12세) 주도성:죄책감(3~6세)
자율성:수치심(1~3세) 신뢰:불신(0~1세)
부적응적/병리적 경향 단계별 태도
미덕
부적응적 경향
병리적 경향
신뢰감 대 불신감
희망
감각적 부적응
퇴행
자율성 대 수치심/의심
의지
고집
강박
자발성 대 죄책감
목적
무자비함
억압
근면성 대 열등감
능력
집착취미
의욕상실
자아 정체감 대 혼란
성실성
광신적 행위
절교
친밀감 대 고립감
사랑
난잡한 성행위
배타적
생산성 대 정체감
배려
과잉행동
거부반응
자아통합 대 절망감
지혜
억측
경멸
요약 평생, 어떤 형태로든지 단계마다 나타난다. 특정 단계에서는 결정적 시기를 맞는다. 단계별 갈등해결 정도는 상대적이다. 단계마다 갈등 해결하는 태도는 다음 단계에 영향을 항상 끼친다. 어떤 갈등도 한꺼번에 해결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전 생애에 걸쳐 다루어져야 한다. 해결을 얼마만큼 하느냐, 어떤 태도로 하느냐로 전인적 성격 건강 상태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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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