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osoo v1323 Friday

2014년 3월 14일 (금)

통권1323호

매주 화, 금 발행 nykaros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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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게시판 / BULLETIN BOARD

2014년 3월 14일 금요일

무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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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BOARD 문의전화 (718)539-8890

각종행사, 문화공연, 동창 모임, 정치적 캠페인 등 개인 및 단체, 기관의 공적인(이윤을 목적으로 하지않는) 행사 nykarosoo@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무료게재해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행 사 <뉴욕.뉴저지 무료 건강 세미나 안내> *뉴욕: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 -장소: 41-13 149 Pl. 2C층, 플러싱, NY 11355 (에덴 시니어 센터) *뉴저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9시 -장소: 1579 Palisades Ave, Fort Lee, NJ 07024 (한인 기독교 센터 2층) *전화 문의: 201-207-3609/201-482-0929

교 육 <컴퓨터, 아이패드, 스마트폰 도움 드림> *55세 이상 장년분으로 컴퓨터, 아이패드, 스마트폰 등 최신 기기를 배움으로 노후를 편리하고 즐겁게 보내시려는 분. *컴퓨터 등을 그룹으로 이것 저것 조금 배우다 그만 두신 분들께 본 인이 직접 구입하는 요령, 서적 추천, 개인교습 요령, 활용방법 등 상 세한 정보를 드릴수 있습니다.

-부속 등 상품 판매하는 곳 아님. *전화문의: 718-344-5110(장년선교반)

<무료 재봉/옷 수선 기술 교육> *가정용 재봉 사용 방법과 기술, 간단한 옷 수선부터 직업적 기술 까지 가르쳐 드립니다. *일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4시12주간 교육 *장소: 나눔문화공간 43-24 215 St., Bayside *문의: 917-386-8852, 347-891-7414

<무료 시민권 신청 및 강의> *올해 상반기 중 시민권 신청 및 시험이 강화될 예정 *시행전에 시민권을 취득합시다. *문의: 201-518-6829(뉴저지 나눔 선교회)

<건강보험 특별교육 (무료)>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약플랜, 오바마 케어 등 관련해서 주의사항 및 놓쳐서는 안되는 중요한 정보들 알려드리고, 상담해드립니다. 관 심있으신 모든 분들은 참여해주세요. *일시: 3월 18일 (화) 2시~3시 *장소: 자비원 사회봉사센터 *강사: 건강보험 전문가 제영신 *문의: (718) 886-4082 *선착순으로 인원제한 있습니다. 전화로 미리 등록해주세요.

<건강체조와 예방법 강의(무료)> *건강한 삶을 살고 싶으신 관심있는 모든 분들은 등록하세요. *매주 월요일 2~3시 1회: 3월 31일(허리 관절) 2회: 4월 7일(당뇨와 고혈압) 3회: 4월 14일(치매) 4회: 4월 21일( 건강한 눈을 위한 관리법) 5회: 4월 28일(어지럼증 관련) *장소: 자비원 사회봉사센터 *강사: 한부섭 장로 *문의 : (718) 886-4082 *선착순으로 인원제한 있습니다. 전화로 미리 등록해 주세요.

<무료 간병인 교육합니다(프리미어)> *14일만 교육받으시면 자격증 수여 및 일자리 책임 알선 해드립니 다. *타 회사보다 월등한 수입 보장 시스템 *전화: 718-807-8349(킴벌리 킴)

<프라피스 무료 부모 미팅> *주제: “아이비리그와 의과대학 스펙쌓기” *일시: 3월 27일(목요일), 오전 10시-퀸즈 후러싱 3월 28일(금요일), 오전 10시-뉴저지 *전화 : 718-359-7690/201-310-1320

<통기타 동호회(6년차 모임)> *매주 화요일 저녁7시 (노던 159가 KCS한인 봉사 센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플러싱 파슨 Blvd) *매주 목요일 오후 4시(플러싱 파슨 Blvd)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플러싱 파슨 Blvd) *기타 무료 대여/ 무료 악보제공/ 왕초보 환영/ 연장자 환영 *2013년 7회 각종 위문 공연 종료 했슴 *제 6회 정기공연 예정: 2014년 3월2일 플러싱 타운홀 (하모니카, 피아노, 키보드, 우크렐레, 시민권 영어, 영어회화) *전화: 917-417-9240

상 담

<부활의 새빛교회> 당신이 앉아야할 빈 의자 *주일예배 오후 12:30 (영상 봉자사도 찾습니다) *주소: 82-06 Bell Blvd, 베이사이드 NY *전화: 646-247-3171 *E-Mail: shin468@gmail.com

<치유의 기도> 각종 질병, 불안, 초조, 삶에 흥미를 잃은 분을 위하여 기도하여 드림 .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 보세요 * 뉴욕 사랑 교회 516-52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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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무료 왕초보 및 생활영어 강의> 1.왕초반: 매주 일요일12~1:30PM 2.생할 영어반: 매주 일요일 1:30~3pm *세탁소, 네일, 델리 그로서리, 음식점, 병원 등 꼭필요한 생활영어 강의을 집중지도 *주소: 효신 장로 교회내 베델관 42-45 166St Flushing NY11350 *전화:718-216-2733 e-mail: sambae10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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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뉴스 / METRO NEWS

2014년 3월 14일 금요일

메트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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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NEWS

주사 바늘 재사용해 간염・에이즈 감염 우려 사우스나소 커뮤니티병원 담당 간호사 착오 인슐린 주입 환자 4000여 명 혈액검사 요청 롱아일랜드 오션사이드의 사우스나소커뮤니티스 병원 에서 인슐린 주사를 맞은 환자 들이 간염과 에이즈 감염 위험 에 처했다. 최근 이 병원에서 인슐린 펜 (당뇨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인슐린 투여시 사용되는 펜형 주사기)을 사용해 인슐린을 주 입받은 4247명의 환자들을 대

상으로 혈액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지난 달 22일자로 발송했다고 CBS 가 12일 보도했다. 병원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 해 인슐린을 주입받은 환자들 은 주입일로부터 60일내에 혈 액 검사를 받을 것이 권장되며 환자들에게 사용된 인슐린 펜 주사 바늘이 일회용이지만 담

당 간호사의 착오가 있었던 것 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환자들의 감염 확률은 극도로 낮지만 만일을 대비해 B형 또는 C형 간염 에이즈 감 염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실시 한다”고 말했다. 연방의약청(FDA)과 질병 예방통제센터(CDC)는 지난 2009년에서 2012년 사이에도

여러 주에서 유사 사건이 발생 2000명 이상의 환자들이 두려 움에 떨었다며 병원들의 각성 을 촉구했다. 나소카운티에서 인슐린 주사기 재사용은 이번 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8 년에는 이스트메도우의 나소 대학교 메디컬센터에서 인슐 린 주사기 재사용으로 840명 의 환자가 혈액을 통한 질환

감염 불안에 떨었다. 타주에서는 지난해 버지니 아 버팔로하스피탈에서도 인 슐린펜 재사용 등으로 395명 의 환자가 혈액검사를 받았고 이 중 12명이 B형 간염 6명이 C형 간염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인슐린 주사기 바늘 재사용 은 혈액 질환 감염 뿐만 아니

한국에 있는 통장 미국이 추적한다 한・미 정부 내년 9월부터 미국이 추가 세수 확보를 위해 도입한 해외금융계좌 신고법(FATCA)에 따라 올 7 월을 기준으로 한국에 있는 미국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 자와 법인의 금융계좌가 미

국 정부에 보고된다. 한국 기획재정부는 13일 양국 간 납세자 정보 자동 교 환 등을 내용으로 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납세자 계

좌 중 한국에 있는 개인 5만 달러 법인 25만 달러를 초과 하는 계좌는 자동으로 미 국 세청(IRS)에 그 정보가 제공 된다. 또 한국 정부는 미국에 있

는 개인이 연간 10달러 이상 이자 등의 금융소득이 있으 면 미국으로부터 계좌 정보 를 자동 통보 받게 된다. 실제 정보 교환은 내년 9월부터 1 년에 한 번씩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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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심한 부작용으로 지방이영 양증을 유발시켜 인슐린 흡수 를 부정확하게 하고 피부를 울 퉁불퉁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보고됐다. 한편 환자들은 병원이 제공 하는 핫라인을 통해 무료로 예 약과 혈액 검사를 받을 수 있 다. 516-208-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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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세입자 30%…소득 절반 렌트로

퀸즈 거주 세입자 10명 중 세 명은 가구소득의 절반을 렌트로 내는 것으로 나타났 다. 뉴욕주 감사원이 10일 발 표한 ‘뉴욕주민 주거비 부담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2 년을 기준으로 퀸즈 세입자 의 30.2%가 가구소득의 50% 이상을 렌트로 지출했다. 연 방정부의 ‘감당할 수 있는 주

거 비 기 준 (Affordable Threshold)’인 소득의 30%를 넘는 렌트를 내는 가구는 퀸 즈 세입자의 53.7%에 이르렀 다. 주택을 소유한 경우에도 주거비 부담이 크기는 마찬 가지였다. 퀸즈 주택 소유주 의 43.2%가 소득의 30% 이 상을 모기지·재산세 등 주거 비로 부담했다. 또 소득의 절

반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 는 퀸즈 주택 소유주도 22.8%나 됐다. 뉴욕주 전체로는 세입자 의 50.6% 주택 소유주의 33.9%가 소득의 30% 이상 을 주거비로 내고 있었다. 또 주거비가 소득의 50% 이상 인 경우도 세입자의 27.9% 주택 소유주의 15.1%로 기 록됐다. 보고서는 특히 주거비가 소득의 30% 이상인 가구가 지난 2000년에는 세입자의 40.5% 주택 소유주의 26.4% 였으나 2012년에는 각각 50.6% 33.9%로 올라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 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물가상승률에 따라 조정한 달러 가치를 기준으 로 지난 2000년에서 2012년 사이에 세입자와 주택 소유 주의 주거비는 각각 18.6% 9.9% 인상됐으나 가구 중간 소득은 오히려 세입자가 7.1% 주택 소유주는 1.6% 감 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또 재산세가 이 기간 중 12.3% 오른 것도 한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전 체 가구 중 세입자의 비율이 절반이 넘는 곳은 뉴욕주 62 개 카운티 가운데 브롱스 (81.0%)·맨해튼(78.0%)·브루 클린(70.5%)·퀸즈(56.7%) 등 네 곳이었다.

로이 조 후보 확정... 11월 연방하원 출마 뉴저지 연방하원의원 선 거에 출사표를 던진 로이 조 변호사가 버겐카운티 민주 당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조 변호사는 11일 파라무 스 소재 IBEW 노조 홀에서 열린 버겐카운티 민주당 위 원회(위원장 루 스텔라토)의 후보 지명을 위한 전당대회 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뉴저 지 연방하원 제5선거구 민주

당 단독 후보가 됐다. 이에 따라 조 변호사는 사 실상 6월 예비선거의 의미가 없어져 11월 본 선거 진출을 확정지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 변호사는 이날 “현역인 공화당의 스캇 가렛 의원과 달리 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정치인 이 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

다. 조 변호사 선거대책 본부 에 의하면 버겐카운티 투표 용지에는 연방하원의원 선 거에 출마한 로이 조 후보의 이름이 연방상원의원 선거 에 출마한 현역 코리 부커(민 주) 후보 이름 바로 아래 인 쇄 될 것으로 민주당 표 결집 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된 다.

뉴저지 연방하원 제5선거 구는 버겐카운티 43개 타운, 워렌 카운티 15개 타운, 서섹 스 카운티 3개 타운, 패세익 카운티 2개 타운을 포함하고 있다. 4월 말까지 선거자금 50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 고 있는 조 변호사 선대본부 는 이달 31일 기금모금 행사 를 열고 선거자금 모금에 박 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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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 MESSAGE 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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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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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산악회> *산행일정 및 시간: 화,목,토요일 9:00AM (8시15분부터 픽업합니다) *픽업 장소: 베이사이드 삼원각, 204가 노던 맥도날드, 171가 산수갑산, 156가 고려당, 150가 한양마켓 주차장 9시 출발-금강산, 유니온 한아름 *문의전화: 917-650-3234(픽업 장소 문의 요망)

<뉴욕 탁구장> *한번 배우면 평생을 건강하고 재미있게 지낼수 있는 탁 구를 배웁시다. *저희 뉴욕 탁구장에서는 생활체육으로서 탁구를 널리 보급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 성하기 위하여 유능한 코치 선생님을 모시고 좋은 프로 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할인 요 금과 무료 레슨도 제공해 드립니다. *성인교실,어린이 방과후 학교 운영중. *opening Hours 월,화,목,금,토 :10~11시까지,수,일:2 시~10시까지 -깨끗한 환경, 건강한 이민생활*뉴욕 탁구장(718-321-2030) *주소: 45-19 162nd st. Flushing,NY11358

<뉴저지(NJ)사회 복지 혜택 도우미>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푸드스탬프, SSI, NJ PAAD, HAAD, 노인 아파트 등, 복지 상담 해드림. *집에서부터 사무국까지 “도어 투 도어” 일괄 써비스 해 드림(상담+통역+서류작성+교통제공 포함) *전화주시면 가족처럼 정성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전화: 973-641-7888(Mr.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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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속눈썹 연장 & 펌 & 염색> *초보자도 바로 일 할 수 있는 실전 위주의 속성교육 *스킨분석 방법 및 그에 따른 관라와 기계 설명 *시술 및 교육(재료 Full Set 포함) *최신 Layer 기법/ 1 to 1 기법 (더 빨리, 더 쉽게, 더 많이 붙일수 있는 기법) *일본제 100% 실크 속눈썹/다년간의 미용학원 티칭 및 *시술 경력/뉴욕주 교사 자격증 소지 *속눈썹 관련 재료 판매/예약 필수 ☎917-319-2903

<속눈썹연장Eyelash Extension> *당신의 눈매를 매력적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최고기술 *오픈(월-토)/ 예약필수 전화: 718-551-7500

<뉴저지 산악회***> *본 산악회는 뉴저지 한인거주 밀집지역(레오니아, 팰리 세이즈 팍, 리치필드, 포트리)을 순회하며 픽업 및 드랍 합니다. *산행 일정: 일/월/화/목요일 *카페 주소: www.heykorean.com/njhiking *문의: 201-294-9944/ 201-419-4352

통권 1323호

알림방 / MESSAGE BOARD

2014년 3월 14일 금요일 <하늘 산악회>

*하늘이 주신 건강을 위해 하늘 산악회와 함께 하세요. *산행 요일: 화.수.목.토요일.일요일 *픽업 장소: 뉴욕(노던 베이사이드~플러싱) 뉴저지(한남체인, 브로드Ave 선상, 킹사우나) *픽업시간: 전화 문의 요망 *전화: 917-741-0505

<동심 산악회> *자연을 사랑하고 건강을 위하여 산에 오르며 몸속에 쌓 인 노페물을 땀으로 내보내고 1주일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산악인을 벗 삼기 원하시는 분 연락바랍니다. 초 보자 환영 *등산하는 요일: 화, 수, 목, 토, 일요일 *픽업할수 있는 곳: 전화 문의 요망 *문의: 646-596-0002

<송 뮤직 스튜디오> 기타(일렉, 어쿠스틱, 베이스), 드럼 *다양한 연령층을 알차고 쉽게 지도합니다 *완전 초보 3개월 속성지도 *교회 찬양단 특별지도 *고등학교 콘서트 밴드 특별지도 *60세 이상 걱정 마시고 전화주세요 *1:1 개인지도 *기타.드럼 동시 등록시 할인 *2인이상 등록시 할인 *시간: 주 7일 레슨(9am~10pm) *장소: 뉴욕 플러싱 ☎718-679-5002

<서울음악원(tuition promotion!!)>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룻, 클라리넷, 섹소폰, 트럼펫, 호른, 트럼본, 기타, 드럼, 성악 등 *철저한 1:1 개인교습 *MYSSMA test 준비와 Competition 준비 *악기대여(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Certified Teacher *9개의 Private lesson room *전화: 718-461-0198

<이레뮤직 실용음악학원> *과목:클레식기타,어쿠스틱기타,일렉기타,재즈기타,재즈 피아노,피아노반주법,플룻, 오카리나,섹소폰,드럼,첼로, 보이스(성악,재즈보컬,팝,가요) *남녀노소 누구나 꾸준히 연습하면 음악을 즐길수있습니 다 *초보자분들은 악보보기와 이론 지도해드립니다

*주소: 노던162가 튜티악기 2층 *전화: 718-926-1672

<아코디온 동우회 회원 모집> *아코 동호회에서는 취미로 아코디온을 같이 연주하거나 배우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옛 낭만의 추억이 있는 노래를 연주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초보자, 남녀 불문 환영 -체계적으로 지도해 주실 선생님도 초빙합니다 전화: 718-704-7147

<색소폰 동호회 단원 모집> The Reeds Saxophone Orchestra *모집 목적: 색소폰 정기 연주회를 위한 단원을 모집 *모집대상: 기본적인 악보를 보시며 색소폰 갖고 계신 분( 남.녀 불문) *모임날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모임장소: 우드윈 음악원 New York Woodwind School of Music 215-25 42nd Ave, Bayside, NY 11361 *기타 관심있으신 분은 상기 장소로 매주 화요일 오후 7 시에 직접 방문하시면 됩니다. *문의: 718-539-7929

<뉴욕 취타대> -뉴욕취타대 사물놀이단 제11회 세계국악경연대회 종합 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링컨센터, FBI공 연, KBS 코리안 페스티발출연, Atlantic City 국제음악제 출연등 수많은 공연 출연. * 사물놀이레슨, 모듬북레슨, 취타대수업 *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반 수시모집 * 주소 42-33 162 St. Flushing NY 11358 * 문의: 646-808-7272 *www.nyktmb.org

<축구 동호회 회원 모집>

<하나 산악회>

*축구를 사랑하는 레인보우 축구 동호회에서 함께 운동 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장소 및 시간: 매주 일요일 알리펀드 팍 구장에서 7시 ~10:30분까지 *전화번호: 917-957-7887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산행의 즐거움을 함께 나 누며 심신을 단련하는 건전한 산악인들의 모임입니다. 건 전한 산행과 함께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돈독히 하는데 역점 을 두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산행을 하며 매월 두번째 일요일은 캣 츠킬 산행합니다. *뉴욕:후러싱 공용주차장(한양서적 건너편) 7:30 *뉴져지: 레오니아 주차장 8:00 *매월 두 번째 일요일(뉴욕 7:00/ 뉴져지 7:30) *문의: 917-494-6597

<뉴욕 스포츠 댄스 스튜디오> * 남의 눈치볼 필요 없습니다. 즐거운 댄스로 노후 생활의 활력과 건강을 찾으시고 여성들 다이어트로 스포츠 댄스, 자이브를 배우십시오. *라틴댄스, 모던댄스, 한국 사교댄스, 자이브, 룸바, 차차 차, 삼바, 왈츠, 탱고, 살사, 트롯트, 지루박, 탱고, 부르스 등… *그룹수업도 가능하며 10명 이상 배우실 경우 특별할인.( 연말 모임, 각종 행사 출장 강의도 가능) *주소: 42-27 162nd St. Flushing, NY11358 *전화 문의: 347-234-0743

<무료 간병인 교육합니다(프리미어)> *14일만 교육받으시면 자격증 수여 및 일자리 책임 알선 해드립니다. *홈 케어 자격증 있으신 분도 연락 주세요 -베네핏 있음 *전화: 718-807-8349(킴벌리 킴)

<외환거래(FOREX) 실전교육>

*생명 보험은 다이아몬드처럼 당장 돈이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전할 수 있습니다. 남겨진 가족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문의: 347-841-6650(J&I 에이전트 민지선)

*불경기에 소자본으로 적절한 리스크관리와 기법을 익혀 자본대비 큰수익을 올릴수 있는 외환거래는 주식거래보 다 쉬우며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입니다. 오랜경험의 투자 전문가가 기초부터 매매까지 수익이 날수있도록 쉽게 전 수해 드립니다. *Forex 기본교육 / 트레이딩 프로그램, 보조지표 사용법 교육 *Forex 마켓분석 방법 / 트레이딩 전략 수립 *데모 (Demo) 계좌 운영으로 통한 실전위주로 교육 *교육후 지속적 맨토링 -교육시간: 추후협의 ( 오전 오후 저녁 / 주말 가능 ) -문의: 201-673-3130(cyon1015@gmail.com) *외환거래 문의 환영 합니다.

<동산 기도원>

<한글 궁체 서예반>

<생명 보험>

은혜롭고 기도 응답이 있는 동산, 문제 해결이 있고 성령 충만이 있는 동산, 매일 기적이 있고 주님 음성이 있는 동 산, 영적 축복이 있는 동산 *장소: 495 L.I Exit68 *전화: 631-682-2968, 631-395-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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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1시~3시까지 *장소: K.C.S 한인 경로회관(효신장로교회 내) (42-15 166St Flushing NY11358) *전화: 917-880-9138

<에버그린 산악 동호회> *산과 함께 건강과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확 잡으세요. *플러싱 & 팰리세이즈 팍 픽업 가능 *전화: 201-496-0392

<한인마라톤클럽(KRRC)신입회원 모집> *꽃피는 춘 삼월에 접어 들어왔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없 이 많은 운동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작을 하려면 큰돈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은 바로 뛰는 것 입니다. 단지 운동화만 있으면 세계 어느 곳에서도 가능 합니다. 뛰는 요령과 방법을 전문가와 함께 도전해보십시 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 입니다. *전화: 917-578-6886(총무)/ 201-953-6000

<방문 지압해 드립니다> *통증 치료와 심신 피로를 말끔히…. *뉴저지 라이센스 보유자임 *이메일: Pohlax@gmail.com *전화: 201-240-3967(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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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칼럼 / COLUMN

2014년 3월 14일 금요일

전문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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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식 상 건강

통증은 모든병의 첫 신호입니다. 리차드 김 카이로프랙틱 전문 클리닉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픔없는 건강한 삶만큼 중요한것은 없다고 봅니다. 시대 가 변하고 일상생활도 편리해지고 의학도 전에 없 이 크게 발전하였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크 고 작은 통증과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풍 요로운 삶속에 아직 해결되지 못한 부분이라 하 겠습니다. 컴퓨터 정보 산업의 빠른 발전으로 많 은 현대인들이 그로 인한 혜택을 받았지만, 동시 에 그로인한 여러가지 통증이란 달갑지 않은 복 병을 만나게 됩니다. 하루종일 책상앞에 앉아 일 하는 이른바 화이트 칼라 직종의 경우 바르지 못 한 앉은 자세, 스트레스, 편하지 않은 의자 등이 원 인이 되어 목과 허리가 딱딱해지고 저리기도 하 며, 오히려 바른자세를 취하는것이 더 불편해지 는 현상까지 초래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 우도 절대 예외는 아닙니다. 어린시절부터 놀이 터보단 책상앞에 앉게되는 시간이 현대의 어린이 와 청소년에겐 전에 없이 늘어났으며, 각종 비디 오 게임과 스마트폰 사용빈도 역시 늘어났습니다 . 그와 더불어 스마트폰 증후군 같은 듣도 보도 못 한 새로운 병도 생기기까지 합니다. 하루종일 게 임화면과 전화기를 쳐다만 보니 목 과 어깨 근육 이 뭉치고 그로인해 목 척추가 앞으로 쏠리며 꼿 꼿해지는 일명 ‘거북목’ 상태로 악화가 되기도 합 니다. 목과 허리가 쑤시고 아픈건 더이상 70세 넘 으신 노인분들의 불평이 아닌 전세대의 고민거리 로 돼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세로 인한 근육통이 끝 이 아닌 시작이라는데 있습니다. 단순히 근육통 이 아닌, 더 나아가 목과 허리 디스크를 의심하게

하는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예를들면 두 통과 함께 어깨, 팔, 그리고 손까지 저리면서 바늘 로 찌르는 듯한 증상이 있을경우 목부분 디스크 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증상이 허벅지 안 밖, 다리, 그리고 발까지 나타나는 경우엔 허리 디 스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또는 디스크 가 나갔다 라고 하는 이말은 즉 우리몸의 척추뼈 와 그 다음 척추뼈 사이에 디스크라는 이름의 말 랑말랑한 물질이 아래위의 압력을 이기지 못해 밖 으로 삐져나오게 되어 그 주변에 위치한 신경계 를 자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물론 디스크만이 통증을 유발하는건 아닙니다. 관절염, 골다공증, 출산휴우증 등으로 인한 허리통증도 있고, 신장 에 문제가 있거나 대동맥질환의 경우도 허리통증 을 유발합니다. 통증의 원인이 어디서부터인지 찾 는것만큼 중요한것은 없다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지르는 작은 실수중에 하나는 아프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 ‘당연히 아파야 병원을 가지, 그럼 아프지도 않은 데 왜 병원을 가냐’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계실 줄로 압니다. 실제로 이 글을 쓰는 본인도 이가 아 파야만 치과를 가고, 몸이 어디가 좀 이상해야만 내과를 찾는 사람이라 조금 아이러니 하기까지 합 니다. 모든 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 을 모르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 기 때문입니다. 이가 아파 치과를 가면 항상 같은 말을 듣습니다. ‘더 일찍 오셔야 했다’. 이 글을 읽 고 계시는 독자 여러분께 카이로프랙틱 전문의로 서 말씀드립니다. 통증을 키워서 치료 받으시려 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더 일찍 치료를 받으십

시오. 그게 더 치료에도 효과적이고 비용도 절감 하는 길입니다. 암환자가 암증세를 느끼게 되는 건 대부분 초기가 아닌 중기 그 이상일때 입니다. 디스크 증상도 초기에는 잘 발견되지 않다가 더 심해지면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 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질 때, 빨리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하는 이유입니다. 이 가 다 썩고 너무 아파 치과에 가면 그것을 빼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척추도 마찬가지 입니다. 관리가 안되어서 망가질 때로 망가진 척 추는 결국 수술대 위로 올라갈수 밖에 없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카이로프랙터로서 환자를 대할 때 제가 무엇 보다 신경쓰는 것은 환자의 자세와 그에 따른 습 관입니다. 교통사고나 운동상해처럼 한번의 큰 충 격으로 인한 부상도 있지만, 반복적인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에서부터 대부분의 통증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몸의 어느 부분이 문제가 있는지, 척 추가 올바른 위치에 있는지, 무엇이 통증을 더 유 발하고 무엇이 완화시켜주는지 충분히 확인한 다 음 여러가지 근육과 척추 디스크 상태를 짐작하 게 하는 테스트를 하게됩니다. X-ray 나 MRI 기 록이 있다면 더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이후의 치료단계는 스트레칭과 근육마사지로 시작되며 이때 전기 자극치료 기구나 마사지 기구등이 사 용되기도 합니다. 척추교정법은 여러가지가 있지 만 환자의 몸상태에 가장 알맞은 안전한 테크닉 으로 행해지게 되며, 손이 아닌 기구를 사용하기 도 합니다. 척추교정 한두번으로 모든 것이 해결 되는 것은 아니기에 그 이후의 간단한 운동법이

나 관리법이 환자에게 설명되어집니다 . 이것이 제가 카이로프랙터로서 환자 를 치료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며, 그 외 에도 원인과 증상에 따라 여러가지 다 른 치료법이 행해지기도 합니다. 바쁘고 정신없는 이민생활을 하시 느라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 하고 사시 는경우가 허다하겠지만, 모든 것에 있 어 건강이 최우선인만큼 항상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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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건강하게 사시길 이민가정의 한 사람으로서, 또 통증을 치료하는 카이 로프랙터로서 바라겠습니다. 혹시라도 치료가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 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리차드 김 카이로프랙틱 전문 클리닉 718-224-8382 23-91 Bell Blvd. Suite 103 Bayside, NY 11360

비즈니스 / BUSINESS

2014년 3월 14일 금요일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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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개 소 스 니 비즈

한방의 신비로 탈모를 물리치다 동의생모

현대인들은 격무와 학업,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사, 흡연 과음 등으로 인해 각종 성인병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 다. 거울에 비친 줄어든 자신의 머리숱 을 보고 충격을 받는 이들이 최근 급증 하고 있다. 남의 일이라고 여긴 탈모가 자신에게 발생하고 급한 마음에 여러 제 품을 마구잡이로 사용하다가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례가 많이 있다. 동의생 모는 이런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획 기적인 탈모 예방 치료제품으로 최근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의생모는 최근 출시된 수많은 탈모 치료제 중에서 탈모인들의 고민을 말끔 하게 해결해준 해결사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동의생모는 탈모의 원인들을 극복 하고 건강한 두피를 가꾸어 주는데 필요 한 소재들을 엄격한 분류과정을 통해 선 별, 그 추출물들로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편한 샴푸와 분무액 형태로 개발한 제품 이다. 동의생모의 개발자 황인명 박사는 지 난 40년간 두피모발연구와 한의학의 바 이블 ‘동의보감’을 연구해온 탈모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현재 북경 과기직 업대 석좌 교수, 한국 두피 두발 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는 중이며 국내 최초로 ‘ 두발 두피 관리학’ 커리큘럼을 만들어 그를 세계최고의 탈모 연구가라고 칭하 고 있다.

황인명 박사는 “현대인의 탈모는 유 전이 아닌 질병이다.”라며 꾸준한 치료 와 예방이 탈모의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탈모가 유전이라고 하는 설은 맞지 않다 . 단지 부모에게 식생활 습관을 받았을 뿐이기 때문이다. 두피에 좋은 영향을 주는 혈액 속의 ‘셀레늄’ 성분이 풍부한 식사를 했던 우리 선조들은 탈모에 걸리 는 경우가 없었다고 하다. 황인명 박사 인생의 역작이라고 할 수 있는 동의생모 는 셀레늄을 비롯한 영양분을 충분히 포 함한 최고의 제품이다. 동의생모는 단순하게 ‘탈모는 각질과 피지가 모공을 막아서 머리가 나지 못하 다’라는 이론에 한정시킨 두피 스켈링 서비스보다 더 근본적인 방법을 통해서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획기적이 제품이다. 탈모는 몸의 이상으로 인한 두피 변 화 중 나타난 외부적인 현상의 일부이기 때문에 몸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탈모도 해결된다. 동의생모에는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제공해주는 중요한 요소인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소화계, 내분비, 순환계의 기능을 살리고 머리로 가는 혈 액순환을 정상화하고 모낭기능을 회복 하고 스스로 모발을 만들어내게 하면서 손상된 신체기능을 정상화는 것에 중점 을 준다. 또 신장, 간 기능을 강화하면 두

피로 흐르는 혈행을 정화시켜 DHT활동 을 억제시켜 염증과 비듬을 제거해 두피 환경을 청결하게 하는 30전 대보탕을 두 피의 모세혈관을 통해 섭취하게 한다. 두피로 향하는 혈행이 개선되면 딱딱 한 두피에 살이 올라 부드러워지면서 머 리카락에 풍부한 영양소를 공급해 건성 형, 지성형 두피가 모두 표준형으로 변 하면서 새로 올라오는 머리카락의 생명 주기가 길어진다. 동의생모에는 인삼잎, 석창포, 은행 잎, 당귀, 뽕잎 등 70여 개의 한약재가 포 함되어 있으며 현대과학에서도 그 놀라 운 효능을 입증 받았다. 이 한약재들을 72시간 동안 달인 다음 안동 소주를 만 드는 기법으로 증류해서 한방 냄세, 농 약, 중금속 성분을 완벽하게 제거했기 때문에 한약재 특유의 고약한 냄새도 전 혀 나지 않는다. 한약재들은 자체적으로 항균, 살균을 하는 약초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유통기 간 내 문제가 생길 확률이 없다. 특히 화 학성분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계면 활성제를 넣은 100퍼센트 천연성분이기 때문에 아토피가 있는 사용자들에게 매 우 인기가 높다. 동의생모의 계면 활성 제는 야자수와 팜유 등에서 얻은 식물성 계면 활성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풍부한 거품이 나고 인체에도 매우 안전하다. 동의생모 사용시 지성 두피일 경우

아침 또는 저녁에 1일 1회 사용하고 건 성두피는 2일 1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샴푸 1회 사용시 따뜻한 온수로 머리를 적신 이후 거품을 만들어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머리를 감고 3분 후 깨끗이 헹 군다. 이때 손톱으로 두피를 긁지 말고 지문부위로 마사지 하듯 감아야 한다. 수건으로 물기제거 후 두피로션을 머리 가 집중적으로 빠진 곳을 스프레이 하고 두피로션은 한번에 많이 사용하지 말고 자주 사용해야 한다. 두피 마사지는 두 피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자주 해야 한다. 두피 마사지 시 손 끝에 힘을 주어 지압해야 하며 두피마사지 곡 선 브러시를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온수 샤워 시 등, 어깨, 목, 머리 순으로 올라가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져 더 두피를 더 건강하게 해 준다. 탈모로 고생하거나 주위에 고생하는 이들이 있으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동의생모의 제품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6개월 이내에 다시 풍성해지는 머리카 락과 함께 젊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 다. 동의생모 223 Bergen Tpke. Suite 100 Ridgefield Park, NJ 07660 전화: 201-840-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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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3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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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장터 / MARKETPLACE

2014년 3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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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준현, KBS ‘밥상의신’ 합류..신동엽과 진행호흡 개그맨 김준현이 KBS 2TV ‘밥상 의 신’에 합류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한 인터뷰 에서 “김준현은 파일럿에서도 출연 한 멤버로 인연이 남다르다”라며 “

당시에도 먹방으로 활약한 것이 인 상적이라 이번 정규에서도 함께 하 기로 했다”고 말했다. ‘밥상의 신’은 지난 1월31일 파일 럿으로 방송됐으며 왕조를 콘셉트

로 출연자들이 음식 관련 퀴즈도 풀 고 팔도를 대표하는 산해진미를 먹 는 프로그램이다. 김준현은 푸짐한 이미지로 ‘밥상 의 신’에서 아이콘으로 활약할 예정.

연예계 대표 미식가 신동엽과 어떤 호흡을 맞출지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밥상의 신’은 현재 첫 녹화 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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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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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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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오는 16일, 마하선원 14주년 법회

효신교회, 니카라과 네 번째 교회 설립 목회자 세미나도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롱아일랜드 마하선원(주지 서천스님 )은 3월16일(일) 오전 11시 개원14주년 기념법회를 봉 행한다.

1부는 생활법문, 2부 문화행사(재즈연주・거문고・장구 등). 서천스님은 “아무 것도 모를 때 동쪽 섬동네 롱아일 랜드에 도량 하나 세워 전법포교와 문화홍법 한다고 문 을 연지 14년이 흘렀다. 아직도 갈 길이 먼 나그네의 잠 시 쉬어가는 시간. 지금까지 함께 해 오신 분들과 인연 있 으신 분들을 모시고 함께하고 싶다. 반가운 얼굴 뵙고 부 처님 휘광 아래 여흥이라도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주소: 337 Jericho Tpke, Old Westbury, NY 11568 문의: 516-338-5353.

뉴욕효신장로교회 문석호 목사(앞줄 오른쪽 5번째)와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효신장로교회 제공]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 사 문석호)가 니카라과에 네 번째 교회 설립에 이어 현지 지도자 세우기에 힘을 쏟는 등 땅끝까지 그리스도의 사랑 을 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 다. 효신장로교회는 마사떼베

깜뽀아술레 꼰셉셥 지역에 이 어 지난달 산루이스 지역에 네 번째 교회를 세우고 헌당 예배를 드렸다. 니카라과에 문태호·유원재 선교사를 파송한 효신장로교 회는 교회 개척과 함께 교회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면서 현

지 어린이 교육에 집중투자하 고 있다. 효신장로교회는 교육과 선 교를 두 축으로 삼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멕시코 참 포통 지역에도 선교센터를 설 립해 선교와 함께 교육을 통

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니카라과 교회 헌당식과 함 께 현지 사역자 세미나가 지난 3일부터 열렸다. 문석호 목사 를 강사로 사흘간 열린 세미나 에는 3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설교 클리닉과 목회 지 도력에 대해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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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비자 / IMMIGRATION & V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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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IGRATION & VISA

뉴저지 불체자에 면허증 추진 상·하원에 상정…중범죄자·수배자 제외 거주 증명서류, 수수료 외 추가 돈 내야 공화당 반대, 8년새 세 차례 상정 ‘불발’ 뉴저지주에서 불체자에게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는 방안 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스타레저에 따르면 아넷 퀴 자노(민주·20선거구) 주하원 의원과 조셉 바이탈(민주·19 선거구) 주상원의원이 각각 1 월 과 2월 에 상 정 한 법 안 (A.2135.S.1696)은 합법적인 체류 신분임을 증명하지 못하 더라도 뉴저지 주민이면 운전 면허증(driving privilege card)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 재 주법은 최소한 비자 신분은 가지고 있어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바이탈 의원은 “불체자들은 어쨌든 운전을 하고 있다. 대 부분은 무보험”이라며 “오히 려 이들에게 운전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공공안 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안에 따르면 미국이나 해 외에서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거나 수배 중인 불체자는 제외된다. 뉴저지에 살고 있다 는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운전면허증은 4년간 유효 하며 합법적인 신분을 가진 이 들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내야 하는 수수료 외에도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 면허증을 받기 위해 위조 문 서를 제출할 경우 최대 1만 달 러 벌금과 18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뉴저지에서 불체자에게 운 전면허증을 발급해 주는 법안 이 논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6년과 2008년에도 주하원에서 유사한 법안이 상 정됐으나 진척되지 못한 채 사 장됐으며 상원에는 단 한 차례 도 발의된 적이 없다.

2012년에도 주하원에서 오

바마대통령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행정명령으 로 구제된 불체자들을 대상으 로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는 안 이 상정됐지만 이 법안 역시 통과되지 못했다.현재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는 어떠한 입 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빈센트 프리토 주하원의장 은 “법안은 불체자들이 운전 하기 전에 합법적으로 보험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면서 공공안전 측면에서 나도 고려해왔던 것”이라며 “하지 만 다른 주의 상황을 보고 법 안 표결 여부를 결정할 것”이 라고 말을 아꼈다. 스태픈 스위니 주 상원의장 도 크리니 도넬리 대변인을 통 해 “법안 지지자들과 만나 진 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볼 것” 이라고 밝혔다. 공화당측은 이번 법안에 대

해 아직 코멘트를 내놓지 않고 있지만 반대할 것이 분명해지 면서 거센 논란을 불러올 것으 로 우려된다. 마이클 패트릭 캐롤(공화·25 선거구) 주하원의원은 “일부 불체자들이 법을 어기고 운전 을 한다고 해서 그들을 인정해 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불 체자들에게 고국으로 돌아가 라고 하는 것이 왜 비인간적인 지 모르겠다. 불체자라면 고국 으로 돌아가라”고 반발했다. 버겐커뮤니티칼리지에 재 학 중인 불체자 지안카를로 텔 로는 “신분 때문에 운전을 못 해 버스를 두 번 타고 세 시간 에 걸려 등하교를 한다”며 “불 체자들에게 운전면허증은 일 상 생활에서 매주 중요한 것” 이라고 강조했다. 뉴욕주에서는 퀸즈 우드사 이드·잭슨하이츠 등을 지역구

로 둔 호세 페랄타(민주·13선 거구) 뉴욕주상원의원이 지난 해 10월 주 차량국이 뉴욕주에 거주하면서 출신 국가에서 발 행했거나 그 외 합법적 신분증 을 제시할 수 있는 불체자에게 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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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S.5965)을 발의한 바 있다. 현재 불체자에게 운전면허 를 발급해주는 주는 워싱턴.캘 리포니아·오리건·네바다·유타 ·콜로라도·뉴멕시코·일리노이. 메릴랜드·커네티컷·버몬트 등 이다.

설 휴교법안, 교육위 통과 은 내용의 하원안(A7756)은 지난달 3일 본회의를 이미 통 과한 상태다. 이 법안은 설 같 은 고유 명절이나 종교적 휴일 관계로 학생의 상당수가 결석 할 경우 해당 학군의 교육위 등 학교 운영 권한을 가진 기 관이 자체적으로 휴교를 결정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콰드론 의원은 “이제야 학사일정에 뉴욕의 다양성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하며 “그동안 뉴욕시 아 시안 밀집 지역의 학교들은 매 년 설마다 대규모 결석 사태가 벌어졌으며, 학생과 학부모들 은 학교 결석과 문화 계승을 놓고 고민해야 했다”고 지적 했다. 셸던 실버 주하원의장도 법 안의 상원 교육위 통과를 축하 했다. 실버 의장은 “뉴욕시는 문화적으로 가장 다양한 도시 이며, 그 다양성을 존중하는

주상원 법사위, 찬성 23: 반대 1표로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스콰드론 의원은 지난 2011 년부터 설 휴교 법안을 발의해 왔으나 그동안 교육위의 벽을 넘지 못했었다. 그는 올해 상원 원내 부대표 인 공화당의 마틴 골든(22선거 구) 의원과 공동으로 발의해 재추진했다. 교육위는 이날 설 휴교 법안을 포함 8개 안건을 심의했다.

페이스북, 총기 판매 글 게시 금지 주 검찰총장 “총기거래 온상” 규제 요구 페이스북이 불법 총기류 의 판매나 홍보 글을 게시하 는 것을 금지한다. 소셜네트워크(SNS)가 총 기류 거래의 온상으로 떠오 르고 있다는 여론 압박에 따 른 조치다. 페이스북은 불법 총기를 팔거나 무기 판매를 제안하 는 포스트는 배경을 불문하 고 삭제하며, 자사의 사진공

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인스타그램에도 같은 조치를 적용한다고 5일 발표 했다. 앞서 에릭 슈나이더먼 뉴 욕주 검찰총장은 페이스북 에 이 같은 규제를 요구했 다. 총기규제론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후 원하는 불법총기 반대 시민 단체 등도 23만명의 서명

을 받아 페이스북의 조치를 요구하는 청원을 하기도 했 다. 슈나이더먼 검찰총장은 페이스북의 이번 조치를 환 영하면서 “공적책임이 있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들은 자 신들의 사이트가 가족과 사 회를 위기로 몰아넣는 위험 하고 불법적인 상품을 파는 21세기의 암시장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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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동해법안 첫 관문 통과

뉴욕시의 문화적 다양성 존중해야 뉴욕주 상원에 상정된 설 휴 교 법안(S6688)이 11일 교육위 원회를 통과했다. 법안 발의자인 대니얼 스콰 드론(민주·26선거구) 의원은 이날 교육위 통과 소식을 발표 하며 “오랫동안 노력해 온 일 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 다. 이로써 설 휴교 법안은 이제 상원 본회의만 통과하면 주의 회 승인 절차는 완료된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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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뉴스 / METR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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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 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 적했다. 반면 미국총기협회 (NRA) 뉴욕지부의 톰 킹 회 장은 페이스북이 자체 규정 을 채택할 수 있다면서도 언 론·종교·집회의 자유를 명시 한 수정헌법 제1조에 대한 일종의 제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뉴욕주 공립학교 교과서 에 ‘동해’(East Sea) 표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뉴욕주 상원의 첫 관문을 통과했 다. 뉴욕주상원 법사위원회 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토니 아벨라 의원이 발의한 ‘동해 표기 및 위안부 교육 법안’(S6599A)을 찬성 23 표(조건부 찬성 9표 포함), 반대 1표의 압도적인 표차 로 가결시켰다. 미국에서 동해표기 관련 법안이 주의회 소위원회를 통과하기는 버지니아 주에 이어 두 번째로 향후 본회 의 심의와 표결 과정에서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오 는 7월1일부터 뉴욕주 공 립학교에 표기돼 있는 ‘일 본해’(Sea of Japan)를 ‘동해 ’(East Sea)로 바꿔 단독 표 기하거나, 동해와 일본해 를 병기해 교육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아울러 위안부와 관련된 역 사적 사실도 교과서에 포함 시켜 학생들에게 교육시키 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벨라 의원은 당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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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위원회에 상정한 법안의 표결 순서가 뒤로 밀리자 법안을 법사위에 재상정해 속전속결로 표결을 실시해 통과시켰다. 법안은 상원 전체회의에서 통과한 후 하 원 찬성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서명을 거치 면 발효된다. 아벨라 의원 사무실의 안나 애울보바 수석보좌관 은 “동해병기 법안을 반드 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원님 의 의지를 법사위 의원들이 알아 준거 같다”며 “전체 회 의에서도 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아벨라 의원 은 14일 정오 베이사이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개 최하고 구체적인 법안 통과 배경을 설명할 계획이다. 현재 뉴욕주 상・하원에는 아벨라 의원의 법안 외에도 토비 스타비스키 상원의원 과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하원의원이 각각 발의한 동 해병기 법안이 각 소위원회 에 계류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주상원 교육 위는 설날 공립학교 공휴일 지정 법안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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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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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저격 동영상, 죽어가는 이토 촬영 가격 천정부지” 105년전 보도기록 발견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 미를 사살할 때 우연히 촬영된 동영상이 사건직후 치열한 경 쟁속에 엄청난 가격에 팔린 사 실이 최근 확인됐다. 또한 문제의 동영상엔 저격 순간과 안중근의사의 체포장 면은 물론, 열차안에서 죽어가 는 이토의 모습도 담겨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의 영자신문 ‘스트 레이츠 타임스’는 1909년 12월 22일자 3면에 보도한 ‘이토저

격 필름 가격 신기록’ 기사에 서 “문제의 동영상을 확보하 기 위해 복수의 구매자들이 치 열한 경쟁을 벌인끝에 한 일본 인이 무려 1만5천엔을 지불하 고 구입에 성공했다”고 소개 했다. 당시 1만5천엔은 요즘 화폐가치로 2억원에 달한다. 저격동영상은 지난 7일 뉴 시스의 ‘안중근순국 104주기’ 기획시리즈를 통해 1910년 8 월 공개상영을 위해 미국에 필 름 두세트가 도착한 사실이 처

음 알려지면서 관심이 확산되 고 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이토 백작이 러시아 코콥초프 재무 장관과의 회담이 예정된 하얼 빈역에서 러시아의 영화기사 가 저격순간을 촬영했다”면서 “필름을 확보하기 위해 아주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 했지만 결국 재팬프레스 에이 전시에 근무하는 타노마기(타 노모기 게이이치)가 1만5천엔 에 구입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러한 가격은 영 화필름사상 전례 없는 최고가 로 필름의 길이는 500피트(약 10분 길이)정도”라고 소개했 다. 이어 “동영상엔 이토가 하 얼빈역에 도착하는 모습과 플 랫폼에서 대대적인 환영을 받 는 장면, 저격 순간과 체포, 열 차에 후송된 이토가 죽어가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고 덧붙 였다. 이번 스트레이츠 타임스의 보도는 문제의 동영상이 오늘 날 생각하는 것이상으로 전 세 계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음 을 말해준다.

2010년 ‘안중근의사 저격동 영상’의 행방을 취재한 KBS역 사스페셜에 따르면 하얼빈의 가와카미 총영사는 저격 이튿 날인 1909년 10월27일 본국에 긴급전문을 보내 “러시아기사 가 촬영한 활동사진(동영상) 을 구입해야 할것인지 알려달 라”고 본국에 연락한끝에 “그 럴 필요가 없다”고 훈령을 받 았다. 당시 여러 신문들이 “동영

상 자료가 안중근의사 재판에 활용될 것”이라는 보도한 가 운데 두달후 일본의 민간업체 가 엄청난 고가에 구입한 배경 이 궁금증을 낳고 있다. 당시 저격은 안중근의사가 사살했 음을 스스로 밝히고 다수의 목 격자도 있는만큼 굳이 동영상 을 증거자료로 채택할 필요성 은 없었다. 재팬프레스 에이전시가 일 본정부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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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필름을 구입한 타노마기는 훗 날 일본 중의원을 지냈다. 일 본 최고의 정치인의 저격순간 을 담은 유일한 동영상을 일본 정부가 방치했을 가능성은 희 박하다는 점에서 민간업체를 통해 필름을 구입, 정치적 목 적으로 활용했을 개연성이 제 기된다. 뉴욕=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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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코 바너와 버락 오바마’ 오바마 풍자이름 전세계 웃겼다

영국의 한 여성이 버락 오바마 의 이름을 잘못 표기해 트위터에 올린 것이 전 세계적인 웃음을 자 아내고 있다. 데일리뉴스 등 미 언론은 최근 “ 영국 블랙풀의 피부미용사 젬마

워럴(20)이 최근 크림반도 사태와 관련, ‘버락 오바마가 우리(영국) 대통령이라면 왜 러시아에 관여할 까. 무서워’라는 트위터글을 올렸 다가 엄청난 후폭풍을 맞고 있다” 고 전했다.

그녀가 버락 오바마(Barack Obama)를 ‘버라코 바너(Barraco Barner)’라고 표기했기때문이다. 발음이 비슷하게 들린다는 점에서 재치있는 풍자이기도 하지만 문제 는 그녀가 오바마의 이름을 잘 모 르고 썼다는 사실이다. 젬마의 의도는 크림반도에서 자 칫 무력충돌이 일어날 것같은 분 위기에서 자신의 생각을 트위터를 통해 공유하려던 것이었다. 순식 간에 6천회의 리트윗이 이뤄지는 등 화제가 된 상황에서 젬마는 뒤 늦게 글을 삭제했지만 이미 엎질 러진 물이었다. 그녀에게는 미국 대통령 이름도 제대로 모른다며 “ 멍청한 X” “한심하다” 등 욕설과 비아냥이 쏟아졌다. 덩달아 ‘버라 코 바너(@BarracoBarner)’와 ‘미셸

로 바너(@BarracoBarner)’ 풍자계 정도 만들어졌다. 그녀의 사진과 함께 “웃음을 참 을 수 없다.” “당신이 세계를 평정 했다.” “버라코 바너는 영국합중국 대통령” 등등 그녀의 실수를 풍자 하는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그녀가 트위터를 통해 “알았으 니까 제발 그만 괴롭혀라”고 사정 하면서 조롱의 메시지는 줄고 있 지만 “유머에 경의를 표한다” “생 각할수록 그녀는 바보가 아니다” 라는 관심 댓글은 멈추지 않고 있 다. 젬마는 영국 미러지와의 인터 뷰에서 “할머니가 동네신문에 내 가 나온 것을 보고 심장마비가 올 뻔 했다”고 하소연했다. 뉴욕=민지영특파원 newsroh@gmail.com

뉴욕 ‘동해병기’ 정치인들 동조확산 버지니아 동해병기법안의 파장 이 뉴욕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발의된 뉴욕주 동해병기 법안을 찬성하는 의원들이 상‧하 원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 ‘뉴욕주 동해병기 법안통과를 위 한 범동포추진위원회’는 7일 “상 원과 하원에서 ‘동해병기법안’의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는 의원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상원에서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이 발의한 동해법안(S6570)은 마이클 지나리스(12선거구)와 브 래드 홀리맨(27선거구) 빌 퍼킨스 (30선거구) 의원 등 4명이 공동 발 의자로 참여하고 있다. 하원에서는 에드워드 브라운스 타인 의원이 발의한 동해법안

(A8742)에 닐리 로직(26선거구)의 원을 비롯, 찰스 래빈(13선거구) 미 셸 쉬멜(16선거구) 린다 로젠달(67 선거구) 월터 모슬리(57선거구) 데 이비드 웨프린(24선거구) 윌리엄 콜튼(47선거구) 카림 카마라(43선 거구) 의원 등 모두 8명이 공동 발 의자로 힘을 싣고 있다. 범동포추진위는 유권자들이 동

해병기 통과 서명을 요구하는 청 원서를 의원들에게 보내면 지지 여론이 확산될 수 있다. 동해병기 통과 서명운동은 온라인 (www.nyactin.kace.org)에 접속, ‘ 서명하기(Sign Petition)’ 항목을 누 른 후 빈칸에 성명, 주소 등을 적어 넣으면 의원들의 사무실로 곧바로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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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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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콜택시 기사 모집 세탁소 딜리버리 구함 맨하탄 세탁소에서 미니밴으로 딜 성실한신 기사분 구합니다. ☎718-321-1400 리버리하실분(오후1시~5시까지) ☎718-541-5050 Mr.Kim 해피 콜택시 기사 모집 행복한 택시 회사에서 일하실 성실 와인빠 빠메이드 구함 격조있는 와인빠에서 일하실 경험 하신 기사분 모십니다. ☎718-888-9888 있는 빠메이드 구함 ☎646-298-7661

세일즈 하실 분 구함 백년초 노팔 세일하실 분 *고수입 보장 ☎718-359-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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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기타

15인승 밴 쓰실 분 연락주세요 ☎917-860-8430 ☎646-342-7905 무료 건강 보험&메디케이드 뉴욕주에서 시행하는 무료 또는 저 렴한 건강보험 신청 및 갱신 상세히 상담해 드립니다./해병대 및 월남참 전 용사 가족 우대함 ☎917-517-6219(담당:이광남) 각종 책 편집, 신문 잡지 디자인 타이핑 등 컴퓨터로 작업해 드림 ☎646-289-2347 밴으로 할수 있는 일 도와드림 간단한 이삿짐 및 밴으로 할수 있는 모든 일을 정성껏 도와드리겠습니 다. ☎201-96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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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지역 아가씨 구함 *맨하탄 인콜집에서 일하실 아가씨 구함 *숙식제공/ 출.퇴근 가능 *풀타임&파트 타임가능 (초보자도Ok, 안전.수입보장) ☎347-542-6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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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 *숙식제공 가능/ 수입 보장 *단 몸매 싸이즈는따라줘야함 ☎213-393-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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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4일 금요일 ☎917-763-0789

지압사 구함 지압사 구함 아가씨 구함 플러싱 유니온 St 지압집에서 일하 웨체스터 지역 지압집에서 맨하탄 지역, 아웃콜 아가씨 구함, 실 지압사 구함 용모단정한 30~40대 안전, 수입보장, 숙식제공, 유학생, ☎718-986-0112 지압사 구함 초보자, 교포 환영 ☎718-594-0919 ☎212-470-3518 지압집 카운터 보실 분 빠메이드 구함 플러싱 지역 지압집에서 카운터 봐 뉴욕 최고의 룸카페 해피데이에서 주실분 구함(영어&한국어 가능하 가족같이 일하실 빠메이드 구함. 최 용모 단정한 20대~30대 신 분) ☎646-886-9969 고 수입 보장 ☎917-957-0005 아가씨 구함 지압사 구함 지압사 구함 (맨하탄 지역, 숙식제공) *롱아일랜드 지압집에서 플러싱 지역 새롭게 오픈한 지압집 안전보장, 영어로 전화 받을 일하실 용모단정한 지압사 구 아가씨/마담 구함 에서 일하실 경험있는 여성 지압사 분 함(플러싱 출.퇴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산호 구함(초보자 환영) ☎917-667-2015 ☎347-978-2022 세 지역 실리콘벨리 지역 룸싸 ☎646-886-9969 ☎917-747-9828 롱 ‘센스’에서 일하실 아가씨, 마담 구함. (수입보장, 침식제공) 정식 지압사 구함 아가씨 구함 ☎408-990-5120 뉴 매니지먼트로 새롭게 오픈하는 지압•마사지 *지압집에서 일하실 사우나에서 일하실 정식 지압사 구 용모단정한 아가씨 구함 지압사 구함 함 ☎917-848-4763 ☎201-407-0771 필라델피아 지역 정식 지압집에서 아가씨 구함 지압사 구함 ☎917-848-1886 아가씨 구함 35세이하, 마사지 필수 스파에서 오랫동안 같이 일하실 20 대~30대 후반 외모에 자신있는 아 지압사 구함 가씨 구함. (수입 보장) 지압사 구함 *플로리다 지역 ☎609-957-2962 *참신하고 성실하신 지압사 손님 많은 지압집 구함 *즐겁고 성실하게 일하실 분 지압사 구함 *수입보장/숙식 가능 *백인손님 웨체스터 지역 새롭게 오픈한 지압 *나이제한 없음 집에서 일하실 경력있는 지압사 구 ☎407-202-4094 ☎516-580-5998 함 ☎201-388-9575

지압사 구함 가족같이 지내실 분 ☎347-480-0011

아가씨 구함 *아틀란틱시티 스파에서 일하실 30~40대 여성분 구함 (용모 단정하신 분) -숙식 제공 가능☎201-407-0771

지압사 구함 *아스토리아 지역 *40세 전후 지압에 자신있는 분 *주말 파트 타임도 구함 *섞어하시는 분 사절 *출.퇴근 픽업 가능 ☎347-552-0198

지압사 구함 *아틀란타 조지아 지역 지압집에서 일하실 *용모단정한 여자 지압사 구 함 (숙식 제공 가능) 678-914-8764

아가씨 구함 *마사지 가게에서 일하실 45세 미만 여성분 구함 -인종 무관(필라델피아 지역) ☎215-928-0100 ☎267-216-4148

마사지 아가씨 구함 *사우스케롤라이나 지역 스파에서 일하실 마사지사 구 함 (숙식 제공 가능) ☎864-38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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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지압사 구함 새롭게 오픈하는 사우나에서 일하 실분 ☎917-848-4763 지압사 구함 후러싱에 위치한 지압집에서 한국 어 가능한 직원 구함 ☎718-961-2229 지압사 구함 *뉴저지 지압집에서 일하실 지압사 구함 *뉴저지 라이센스 있으신 분 환영 *30~40대 환영함 ☎646-287-5277 ☎646-286-7372

급구-마사지 아가씨 구함 손님 많은 뉴저지 최고급 스파 지압집에서 가족같이 일하실 아가씨 구함 (침식제공/수입 보장) ☎917-474-9852

지압사 구함 맨하탄 최고급 스파에서 가족같이 일하실 20~30대 아가씨 구함 ☎347-285-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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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중국을 뒤흔든 남자 김수현의 캘빈클라인 화보 공개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 역으로 중국 대륙 전역 을 들썩이게 했던 최고의 배우 김수현이 캘빈클라인 진과 화보를 진행했다. 모던&섹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디자이너 데님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은 김수현 의 새로운 데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달,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김수현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최근 일거수일투족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한국뿐만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모으며 한류 스타 로 거듭났다.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의 패션 아이콘 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수현은 이번 화보에서 드라마 속 도민준의 과묵하면서도 시니컬한 캐릭터와는 다 른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남성적 섹시한 포즈와 도 발적인 눈빛을 표현해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 다. 옐로우 컬러의 롤업 데님, 트렌디한 테이퍼드 핏 데님, 수퍼 스키니핏의 오리지널 인디고 데님 등 캘 빈클라인 진의 뉴핏을 완벽히 소화하며 데님룩 종결 자에 등극했다. 여기에 블루 워싱 데님 재킷과 셔츠 등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의 어반 데 님룩을 완성했다. 포토그래퍼 조선희와 함께한 이번 작업은 전지현 김수현의 케미와는 또다른 케미를 터뜨리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그의 섹시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엘르,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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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느님 상느님, 김연아와 이상화의 급이 다른 친분 '연느님 상느님'이 화제다. 김연아 이상화가 시상식에서 만나 ‘연 느님 상느님’이라며 서로를 칭찬하는 모 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12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 린 제19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 서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

연아(23)와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상 화(25)가 최우수선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 이날 시상식에서 이상화는 "김연아는 아름다움을 연기하는 종목의 선수다. 다 들 부르듯이 '연느님', '여신'이라는 단어 가 생각난다"고 김연아를 치켜세웠다. 이에 김연아는 "스피드 스케이팅장에 서 스케이트를 타본 적이 있다. 얼마나 힘 들게 훈련하는지 깨달았다"며 "이상화 언 니는 밴쿠버와 소치에서 함께 했는데 메 달을 따서 기쁘다. 상화 언니가 '연느님' 이라고 했는데 상화 언니는 '상느님'이라 고 해야 할 것 같다"고 화답한 뒤 웃음이 터져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995년 탄생한 코카콜라 체육대 상은 한국 코카-콜라가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 및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가장 오래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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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4일 금요일

스포츠

박지성, 올 시즌 종료 후 거취 어떻게 될까

올 시즌 종료 후 박지성(33・에인 트호번)의 거취가 축구팬들의 관 심사로 떠올랐다. 주변 관계자들 과 구단, 축구인들 모두 박지성의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마르셀 브란츠 에인트호번 기술

이사는 12일 네덜란드 현지 매체 를 통해 “구단 측은 박지성과 한 시 즌 더 함께 하길 간절히 바란다”면 서도 “올 시즌이 끝난 뒤 선수 생활 을 계속할지, 또는 어느 팀에서 뛸 지를 결정할 권한은 선수 자신에

게 있다. 구단은 답변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처지”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올 시즌 친정팀 에인 트호번에서 활약 중이지만, 시즌 일정을 마친 뒤엔 원소속팀 퀸즈 파크레인저스(잉글랜드・이하

QPR)로 원대 복귀해야한다. 박지성과 QPR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계약을 충실히 이 행한 뒤 다음 진로를 모색한다는 게 박지성의 기본 생각이지만 이 적 협상, 무릎 상태 등 변수에 따라 향후 행보에 변화가 발생할 수 있 다. 에인트호번이 박지성에게 ‘한 시즌 더’를 간청하는 이유는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는 판단 때문이 다. 박지성은 최근 들어 꾸준히 출 장하며 시즌 막판 중요한 시기에 에인트호번이 거둔 6연승에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20대 초・중반 위주로 개편한 젊은 선수들의 정 신적 리더 역할도 맡고 있다. 경기 력과 존재 가치 모두 만족스럽다 는 게 에인트호번의 판단이다. 선택의 폭은 넓다. 에인트호번 에 잔류하지 않더라도 원소속팀 QPR에서 재도전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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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선택도 가능하다. K리그와 북미 메이저리그 사커(MLS), 중국 슈퍼리그의 몇몇 클럽들이 박지성 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 고 있다. 은퇴와 함께 제2의 출발 을 할 수도 있다. 한편 ‘박지성의 무릎 상태가 심 각하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는 사 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부친 박성종 씨는 한 인터뷰에서 “지성 이의 무릎이 정상이 아니라는 건 주지의 사실”이라면서 “경기 다음 날 다른 선수들과 회복 훈련 방법 을 달리하는 건 맞지만 ‘일어서지 도 못할 정도’라는 보도는 터무니 없다”고 말했다. 최근 텔레흐라프를 비롯한 네덜 란드 일부 언론이 “박지성의 오른 쪽 무릎이 심각한 상황이다. 올 시 즌 경기 다음 날 침대에서 나오지 못할 정도다. 한 경기를 치른 뒤엔 며칠 간 휴식을 취한다”며 무릎 상 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통권 1323호

부동산 / REAL ESTATE

2014년 3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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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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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물어뜯긴 소녀시대가 밝힌 윤아・수영 공개 연애 소녀시대 멤버들이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윤아와 수영을 바라보는 솔직한 감 정을 드러냈다. 각각 이승기, 정경호와 교제 중인 두 사람이 ‘라디오스타’에 불 참한 가운데 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 써니는 동료의 공개 연애에 대한 짓궂 은 질문에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답했 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 금어장-라디오스타’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가 출연했다. 관심을 모았던 연애 중인 윤아, 수영이 불참한 가운데 MC들의 질문은 참여하 지 못한 두 사람에 대한 질문으로 집중 됐다. 일단 써니는 두 사람이 불참한 이유에 대해 “물어뜯을까봐”라고 걱정했다. 윤 아는 출연을 거절하며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제시카는 두 사람의 공개 연애에 대해 “연애가 나쁜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담담하게 말했다. 유리 역시 김구라가 두 사람의 공개 연애로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의 연애도 자유로워진 것이 아니냐고 묻자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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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싶다. 하지만 대중이 자유롭게 받아들이느냐가 문제인 것 같다”고 조심 스러워했다. 절친한 윤아와 수영을 걱정 하는 진심이 느껴졌다. 유리는 “열애를 발표했는데 사람들이 그 이후로도 관심 을 갖는다”고 두 사람을 걱정했다. 멤버들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었다. 티파니는 “비밀이 없다”고 말했 고, 제시카는 “같은 멤버 입장에서 열애 를 기사로 접하면 당황스러울 것 같다” 고 소녀시대 멤버들끼리 서로의 비밀을 털어놓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윤아와 수영의 열애 장소 나 상대방에 대한 언급은 조심스러워했 다. 유리는 “차라리 나왔으면 다 말했을 텐데 당사자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말 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난감해 했다.

MC들의 짓궂은 질문이 이어지는 가운 데 멤버들은 왜 자신들이 윤아와 수영의 연애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없는지에 대 해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지금은 연 애시대’ 특집으로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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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2일’ 시즌3로 시청률 부진 씻어낸 유호진 PD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이하 1박2일)은 한때 MBC <무 한도전>의 아성을 위협하는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KBS는 지난해 10월 가을 개 편을 맞아 칼을 빼들었다. 2008 년부터 2010년까지 조연출로 나영석 PD와 함께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유호진 PD 를 투입하고 <개그콘서트>의 서 수민 책임PD를 총괄팀장에 앉 혔다. 최근 만난 유호진 PD는 메 인 연출로 자신이 지명됐을 때의 두려움을 털어놨다. 예능국장과 이하 선배들의 설득은 일주일 넘 게 이어졌다고 한다. “이 말에 마음을 돌렸죠. 우리 는 너의 능력을 원하는 게 아니 라 이 프로그램이 가진 역사성을 완성해주길 바란다는 말에…. 프로그램이 부진을 겪고 있는 상 황에서 풋내기 PD가 주 연출자 가 돼 새 시즌을 맞는다면 누구

나 기대하는 스토리가 될 거라고 했어요. 한창 잘될 때의 시스템 을 알고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 다는 사실도 저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 같아요.” 서수민 총괄팀장은 전체 흐름 을 읽어내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 을 해주었다. 그는 이전 시즌 부 진의 이유가 제작진과 출연자 간 갈등이 선명하지 않았던 데 있었 다고 판단하고 유 PD에게 ‘악마’ 가 될 것을 주문했다. 불편한 환 경을 제공하고 거기에 저항하는 출연자들의 돌발적인 행동에서 웃음의 포인트를 찾으라는 것이 다. 유 PD는 초창기 <1박2일> 선 전 배경에는 야외취침, 먹을거 리 복불복 게임이 있다고 봤다. 그는 tvN으로 이적해 <꽃보다 할배>로 대박을 터뜨린 선배 나 영석 PD를 언급하며 “짐꾼으로 나오는 이서진이나 이승기는 불 편한 여행에서 오는 긴장감을 완

충해주는 역할로 철저하게 계획 된 캐릭터”라고 말했다. <1박2 일> 시즌3는 프로그램 초창기의 생고생 콘셉트를 강화해 두 자릿 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지난 9일 방송분인 ‘금연여행’ 편에서는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에 올랐다. <1박2일>이 방송되는 일요일 오후 6시 시간대는 전쟁터다. 일 주일이 멀다하고 시청률 1위가 바뀐다. 경쟁 프로그램인 SBS <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 닝맨)과 MBC <일밤-진짜 사나 이>(이하 진짜 사나이)는 호시탐 탐 1위를 넘본다. 유 PD는 “이토 록 시청률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경우는 처음 본다”며 “모두 완성 도 높은 콘셉트에 어필하는 시청 자 성별과 연령대가 달라 벌어진 현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런 닝맨>은 짧은 추리극에서 로맨 틱 콩트, 스포츠 예능을 아우르

는 유연한 콘셉트로 젊은 시청자 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봤다. <진 짜 사나이>는 군대라는 소재와 낯선 환경에 적응하면서 벌어지 는 멤버들의 돌발행동이 웃음을 자아내 특히 남성들의 공감을 이 끌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1 박2일>만의 경쟁력은 캐릭터의 매력에서 찾았다. “언제까지나 철들지 않을 남 자들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우리 프로그램의 포인트죠. 타사 프 로그램이지만 <꽃보다 할배>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노배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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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여행기가 아니라 허술한 할아버지들의 고생스러운 여행 담이기 때문이에요. 정말 웃긴 얘기를 하지 않더라도 좋은 사람 의 말에는 누구나 귀기울이잖아 요. 결국은 사람이 좋아야 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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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3월말 라인업..포미닛・크레용팝・에이핑크

걸 그룹의 컴백 라인업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오는 17일 신 곡을 발표하는 포미닛을 필두로 각 기 다른 개성을 지닌 걸 그룹들이 차례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포문을 여는 그룹은 ‘음원 강자’ 포미닛. 이들은 오는 17일 미

니 5집 ‘포미닛 월드’를 발표하고 본 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포미닛은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히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호흡을 맞춘 ‘오늘 뭐해?’를 타이틀 곡으로 내세워 히트 여부에 관심 이 쏠린다. 친한 사이에서 자주 쓰

는 ‘오늘 뭐해’란 인사말을 테마로 한 친근한 가사와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남지현과 전지윤, 권소 현이 부른 ‘알려줄게’, 허가윤과 김 현아가 부른 R&B 스타일의 ‘들어 와’, 멤버 김현아와 권소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고마워’ 등이 수록 됐다. 지난해 히트곡 ‘빠빠빠’로 마침 내 입지를 다진 크레용팝(엘린 소 율 금미 초아 웨이)은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신곡 발매 기념 공연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 공연에서 크 레용팝은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인 신곡 무대를 대중에게 첫 선보일 예정이다. 프레스 쇼케이스는 하 루 전날인 28일에 개최된다. 아직 베일에 가려진 이번 신곡 의상은 한국 전통의상을 모티브로 실용성과 차별화를 강조한 아이템 인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전 통적인 한국미를 각자의 개성에 어울리게 재해석한 의상을 걸치고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전작 ‘빠빠빠’에서 트레이닝복 과 헬멧 차림으로 기존 걸 그룹과 차별화를 내세웠던 이들의 컴백 무대에 남다른 관심이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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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소속사는 “이번 의상이 국내 팬 들에게는 친숙함을, 해외 팬들에 게는 신선함과 한국적인 느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설명했다. ‘청순돌’에이핑크(박초롱 윤보 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도 오는 31일 새 음반을 내고 본격 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에이핑크 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3집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이후 9개월 만이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7월 발표한 3집 타이틀곡 ‘노노노(NoNoNo)’ 로 지상파 음악 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오름세를 탔다.

2013년 음원 연간차트 부문(올레 뮤직 집계)에서도 당당히 정상에 오르며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그 간 청순한 콘셉트로 사랑을 받아 온 에이핑크가 이번 활동에는 어 떠한 매력을 뽐낼 지 팬들의 관심 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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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엔 싸게 해드릴게요~” 아틀랜틱시티로 저렴하게 떠나는 주말 여행

3월은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호 텔들이 앞다퉈 프로모션 행사를 소 개하는 기간이다. 이 시기에 아틀 랜틱시티로 나들이를 떠나면 저렴

하게 주말 여행을 즐기다 올 수 있 다. 아틀랜틱시티 내 각 호텔들은 ‘ 테이스트 오브 서머’라는 행사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패키지

를 제공한다. ▶시저스 아틀랜틱시티(Caesars)는 1박에 123달러부터 시작 저녁식사(2인) 스파(2인) 등이 포

함돼 있으며 오후 1시에 체크아웃 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보가타 호텔(Borgata)은 1박 에 169달러부터 시작 식사 크레딧 과 피트니스 이용권 코미디클럽 티 켓을 제공한다. ▶발리스(Bally’s)는 숙박비가 1 박 55달러부터 시작해 저렴하다. 대신 식사는 포함돼 있지 않으며 주류(2잔) 발리풀 이용권 등이 마 련된다. ▶골든너겟(Golden Nugget)은 1박 99달러부터며 50달러 아침식 사 크레딧 스파 이용권 무료 발레 파킹을 해준다. ▶해러스(Harrah’s)는 1박 65달 러부터며 룸서비스 아침식사 풀사 이드에서 즐길 수 있는 20달러 주 류 크레딧 오후 2시 체크아웃 옵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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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국 최고 MBA는 하버드・유펜・스탠퍼드 US뉴스앤월드리포트 발표, 법대 예일, 의대 하버드 1위 미국 최고 법대는 예일대 의대 는 하버드대로 평가됐다. 또 스 탠퍼드·펜실베이니아(유펜)·하 버드가 최고의 경영대학원 (MBA)으로 선정됐다. 시사주간지 US뉴스앤월드리 포트는 11일 2015년 분야별 전 국 대학원 순위를 웹사이트에 공 개했다. 이에 따르면 법학 부문 에서는 변함 없이 예일이 1위를 하버드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스탠퍼드가 컬럼비아

와 시카고는 공동 4위를 차지했 다. 뉴욕(6위)·펜실베이니아(7위 )·버지니아(8위)·UC버클리(9위)· 듀크와 미시간-앤아버(10위)가 그 뒤를 이었다. 의학연구 부문에서는 하버드 1위 스탠퍼드 2위 존스홉킨스 3 위에 이어 UC샌프란시스코와 펜실베이니아 공동 4위 워싱턴세인트루이스(6위)·예일(7위)·컬 럼비아와 듀크(8위)·워싱턴(10 위)가 그 뒤를 이었다.

임상 부문은 워싱턴이 1위 노 스캐롤라이나-채플힐이 2위 오 리건이 3위를 기록했다.

US뉴스사가 대학원 순위를 발 표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의 대는 하버드 법대는 예일대가 정 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

MBA는 지난해 3위였던 펜실 베이니아 와튼이 1위로 올라서 스탠퍼드와 하버드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4위는 지난해 6

위에서 오른 시카고 부스가 5위 는 MIT 슬론 6위는 4위에서 내 려앉은 노스웨스턴 켈로그가 차 지했다.

UC버클리 하스(7위)·컬럼비 아(8위)·다트머스 턱(9위)·뉴욕 스턴(10위)이 뒤를 이었다. 지난 해 경영대학원 분야에서 37위에 서 25위로 뛰어오르며 두각을 나 타냈던 노트르담은 올해도 두 계 단 순위를 높여 23위를 기록했다 . 올해는 지난해 99위에서 6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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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뛰어오른 신시내티가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공학 부문은 MIT가 변치 않고 1위를 지켰다. 2위는 스탠퍼드 3 위는 UC버클리가 기록했다. 칼텍과 카네기멜론이 각각 4 위와 5위를 차지했으며 조지아 텍과 일리노이-어바나샴페인이 공동 7위 퍼듀-웨스트라파옛과 미시간-앤아버가 공동 8위에 이 름을 올렸다. 텍사스-오스틴은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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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2학년 끝날 때까진 끝난게 아니다 ① 대입 합격자 발표시즌 주의사항 성적 추락·폭력 등 연루 ‘합격취소’ 될 수도, AP시험 준비·과외활동에 계속 최선 다해야

3월은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잔인한 달이 다. 지원했던 대학에서 합격 통보가 날아오 면 다행이지만 그 반대로 불합격 통보를 받 게 되면 아무래도 좌절하고 낙망하기 쉽다. 조기 지원한 학생들 가운데 일부는 이미 자 신이 진학할 대학을 결정했겠지만 정시로 대학에 지원한 12학년생들은 대학들로부터 곧 합격여부 통보를 받게 된다.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은 합격 통보를 받더라도 가을 에 캠퍼스 입학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이 다. 12학년 때 성적이 떨어진 이유로 대학들 이 합격을 취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렵게 이룬 드림스쿨 합격이 취소되는 것은 학생, 학부모들에게는 청천병력 같은 소식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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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다. 따라서 대학에 입학하는 그 순간까 지 방심해서는 안 된다. 한편 원하던 학교에서 입학허가를 받지 못한 수험생들도 실망은 금물이다. 미국은 기회의 나라이다. 한번 대학 입시에서 실패 했다고 해서 인생이 끝난 것처럼 절망할 필 요가 없다. 오히려 자기 수준보다 낮은 대학 에 들어가서 장학생으로 학교를 다닐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 문이다. 대학에서 보내는 합격 통지서를 꼼 꼼히 읽어보면 ‘조건부’(conditional)라는 단 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을에 대학 캠퍼 스에 입성하기 전까지 할 일이 남아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대입 합격자 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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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탁 고급영어교실 앞두고 긴장해 있을 수험생들과 학부 모들을 위한 최종 대입 전략을 점검한 다.

■졸업하는 날까지 성적관리에 최선 을 다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졸업식 날까지 최 선을 다해 11학년까지 얻어낸 우수한 학업성적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12 학년 병’에 걸려 학업을 게을리 하고 친 구들과 놀자 분위기에 휩쓸리면 공든 탑이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 대학들이 합격을 취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적이다. 일부 학생들은 대학 입학원서 제출을 마무리한 뒤 긴장이 풀어져 12학년 성적관리를 소홀히 하 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행동은 치명적 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한 남학생은 수년 전 한 UC계열 대 학에 합격했으나 12학년 가을학기 때 택한 AP 화학 클래스에서 낙제점인 ‘F’ 를 받아 대학으로부터 왜 그런 성적을 받았는지 해명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 당시 부모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관계가 악화돼 별거에 들어간 것이 자 신의 심리상태에 악영향을 끼쳐 학교 공부를 충실히 할 수 없었다는 내용의 해명서를 제출해서 간신히 합격이 취 소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미 전국 대학 카운슬링협회 (NACAC)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8 년 미국 대학의 21%가 일부 학생들의 합격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으며 합 격 취소 건수는 대학 당 10건이었다. 대학들이 합격을 취소한 이유는 ▲ 12학년 때 학업성적 저조(65%) ▲규율 문제(35%) ▲입학원서 내용 허위 기재 (29%) 등으로 나타났다. 규율위반에는

폭력과 마약, 그리고 음주 등 여러 형태 가 있는데 특히 폭력을 휘두른 학생의 51.2%가 철회 통보를 받았으며 시험 때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의 34.5%가 합격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 대학(59%)보다는 공립대학(83%)에서 성적 추락에 대한 문제를 더욱 심각하 게 여긴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AP 과목들을 택하고 있을 경우 오는 5월에 있을 AP 시험 준비에 최선 을 다하고 지금까지 해온 과외활동도 열심히 하도록 한다.

■5월1일까지 등록의사를 표시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여러 대학으로 부터 합격 통지를 받게 된다. 합격의 기 쁨도 잠시일 뿐 몇 주간 학생들은 두툼 한 합격 통지서를 보내온 대학들 가운 데 어디로 진학할 지에 대해 머리를 싸 매고 고민해야 한다. 학부모와 자녀들 의 고민은 과연 어느 대학에 입학했을 때 자녀의 미래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 인지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가 장 중요한 것은 수험생 자신의 의지이 다. 그러나 살면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학부모의 조언도 무시할 수 없다. 요즘처럼 대학을 졸업하고도 제대 로 된 일자리를 잡기가 힘들 때에는 학 부만 마치고 취업을 할 것인지 아니면 대학원까지 진학을 할 것인지 미리 검 토하고 이에 근거해서 최소한 10년 앞 을 내다본 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

4월에 있는 일주일의 봄방학 기간에 합격한 대학들을 방문하는 것도 최종 결정을 내리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일반적으로 대학들은 5월1일까지 학 생들이 등록의사(SIR)를 표시하길 요 구한다. SIR 표시와 함께 일정액의 디 파짓도 대학에 보내야 한다.

교양이 보이는

미국영어 표현 ※아래의 대화를 미국현지 영어회화로 구사해 보세요. “당신 지금 공자 앞에서 문자 쓰는 거요? 나도 그 정도는 다 알아요.”

‘A fine feather makes a fine bird. (옷이 날개다.) 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가게를 운영하는 P씨가 평소에 늘 Working cloth( 일복)만 입고 있다가 하루는 시민권 선서 식에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Necktie는 호 주머니에 넣어두고 Formal cloth(정장)을 하고 있었다. 여자 고객이 가게에 들어 오 더니 P씨를 보고는 ‘Hey, you look so nice on that suit today. (야, 오늘 그 양복을 입 고 계시니 아주 멋쟁이로 보이네요.)라고 반기며 말해 왔다. P씨는 ‘Do I? Thank you.’ 라고 대답해 주었다. 그랬더니 고객은 다시 ‘Do you have any special reason for that?’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봐요?) 라고 질문을 해 왔 다. ‘Well, actually, I will get the US citizen ship today.’ (사실은 오늘 시민권을 받게 돼서요.) 라고 대답했다. 고객은 ‘Really?

Oh, congratulations!‘ (정말이요? 오, 축하 해요.) 라고 반기며 말해 왔다. 그리고는 그 고객이 웃으면서 P씨의 귀에 대고 ‘Where is your necktie? You should put it on. It’s a common sense. You know?’ (넥 타이는 어디 있어요? 넥타이도 당연히 같 이 매고 나가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 것쯤은 상식이 아닌가요?) 라고 말해 왔 다. 사실은 P씨가 아직 선서식에 가는 것 도 아니고 막상 넥타이를 매고 보니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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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도 해서 도로 풀어서 호주머니에 넣 고 있었던 것이었다. P씨는 웃으며 호주 머니에서 넥타이를 꺼내 보여주고는 ‘나 도 그 정도는 알아요. 공연히 공자 앞에서 문자 쓰지 말아요.네?’ 라고 말하고 싶었 다. 그러한 감정의 영어표현은 대개 교양 있는 미국 현지인들이 ‘Of course, I know that. Oh, you don’t have to teach fish how to swim, do you? 라고 표현하면 멋있는 상류사회 영어가 된다. You look so nice on that suit today. 는 잘 외워두었다가 다 른 입장에서도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다. 즉 파티에 나갔더니 잘 아는 어느 부인이 예쁜 드레스를 차려 입고 있었다고 가정 했을 때 우리는 하나의 처세영어로 ‘Wow, Mrs. Brown, you look more beautiful on that pink dress today.’(야, Brown 부인. 오늘 그 핑크색 드레스를 입으시니 한층 더 멋있게 보이는군요.) 어느 노 신 사가 빨간 넥타이를 매고 나왔다고 했을 경우 ‘Well, Mr. Dickson. You look so younger on that necktie today. You know what, Mr. Dickson? You seem to grow younger every time I see you.’ (아니, Dickson 씨 그 넥타이를 매고 계시니 오늘은 훨씬 더 젊어 보이십니다, Dickson씨, 아 세요? 당신은 어떻게 내가 당신을 만날 때 마다 자꾸 젊어지는 것 같이 보이는 군 요.)라고 처세영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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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조기지원에 지름길 있다 ② 하버드·예일대 신입생 절반 이상 조기전형서 발탁 차별화 보여야 명문대 정규전형 합격 가능성 높아

그렇다면 과연 2014년 입시에서 는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가. 올해 지원자 수 증가폭이 약간 꺾 이기는 했다. 그러나 8개 아이비리 그 대학들이 합격자 수를 일제히 늘 린 조기합격 현황을 보면 올해에도 합격률 하강 추세에 큰 변화가 일어

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산술적으로 합격률(총 합격생 수 ÷ 총 지원자 수) 감소가 일어나기 위 해서는 지원자 수가 늘어나거나 합 격생 수가 줄어들거나 하여야 한다. 총 지원자 수는 대학 당국이 직접 적으로 손을 쓸 수 있는 일이 아니지

만 합격자 수는 대학 측이 전적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때문에 여기에 약 간의 방법을 사용하면 명문대들은 지속적으로 합격률 하강세를 유지 시킬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올해 조기합격생 수가 더 늘어났 다는 사실은 자연스레 총체적인 합 격률 반등보다는 합격률 하강 지속 이나 정체가 점쳐진다. 혹시 반등이 된다 하더라도 극히 소폭일 것임을 말해준다. 올해 대기자 통보를 받게 될 가능 성은 매우 높아졌다. 또한 예년보다 대기자 명단에 올라간 학생이 추가 합격 통지를 받을 확률은 전반적으 로 높아졌다고 본다. 이렇게 우수 대학에 가려는 지원 자가 늘어나게 된 것은 수년간 지속 되어온 전국 주립대들의 수업료 인

상과 그 배경에 깔려 있는 경기악화 로 인해 중산층의 경우 실제로 주립 대에 진학하든 사립대에 진학하든 학비로 써야 하는 총액은 비슷한 가 정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여건 이 나아진 중국을 비롯한 외국 유학 생들은 자신들을 선호할 만한 미국 내 우수 대학에 대거 지원한 것도 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수년간 대학 가기가 어렵다 는 인식이 팽배하여 많은 지원자들 이 합격 통지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 대학의 숫자를 늘이게 된 것도 한 요 인이다. 게다가 예년에 비해 미국 내 고교 졸업생들이 학업을 멈추고 취업하 는 대신 대학에 진학하려고 하는 진 학률이 점차 오르는 추세 또한 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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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더했다. 그렇다면 명문대 지원생들과 부 모들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해야 할 지침은 어떤 것들이 있 을까. 아래에 간략히 정리해 보자.

1. 조기 지원을 꼭 하라.

2. 명문대 합격이 너무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조기지원은 합격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결정 하라.

3. 꿈에 그리는 학교에만 지원하 는 것이 아니라 지원 학교 풀을 확대 해 지원하라.

4. 비록 가능성이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기자 명단에 올라간 학교 로부터의 연락을 기다려라.

5. 미국에 있는 한인 학생은 유학 생들과의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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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JYP와 전속계약, 새로운 에이스의 등장! 배우 민효린이 JYP와 전속계약을 맺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민효린이 JYP와 전속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진 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민효린에 대한 글이 쏟아지고 있

다. 민효린은 과거 가수로도 활동했고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또한 여러 화보를 통해 아름다운 몸매를 뽐 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민효린 JYP와 전속계약! 이 건 대박이다 대박”, “민효린 JYP와 전속계 약, 드디어 돌아왔구나”, “민효린 JYP와 전 속계약, 이제 민효린을 자주 볼 수 있겠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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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옥택연, 취중연기 위해 ‘물 3리터 벌컥벌컥’ 그룹 2PM의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 원) 제작사는 13일 옥택연이 취중 연기를 펼치고 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옥택연은 텐트 안에서 짜증이 치민 얼굴로 소주를 벌컥벌컥 마신 채 누워있는 모습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옥택 연은 이번 취중연기를 위해 소주병에다 물을 넣은 뒤 3시간 에 걸쳐 1.5리터 패트병에 담긴 물을 두 병이나 마시며 촬영 에 임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이 물을 마시는 척만 해도 된다고 옥택연을 만류했지만, 생생한 연기를 위해 자청했던 것. 물만 마신 채로도 물오른 취중 연기를 보인 옥택연의 모습이 현장 의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16일에 방송되는 ‘참 좋은 시절’에서는 족발집 손님에게 쌈을 싸서 내밀던 최화정이 윤여정에게 벼락같은 꾸지람을 듣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여정은 바람 잘 날 없는 가족들을 건사하며 굴곡진 삶의 애환을 대면해 온 ‘세상에서 제일 착한 엄마’의 무게감 있는 모습을 완벽하게 풀어냈던 터. 가슴 속 깊은 곳에 숨겨 둔 모 정을 던지는 말로 무심하게 표현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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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6차티저 만능짐꾼 이서진 "싫어" 앙탈, 왜?

초혼•재혼 30대 후반 남성 30~45세 좋은 추억을 만드실 뉴저지 여성분 찾습니다 ☎240-354-1655 60대 시민권자 남성 형님의 여자 친구를 찾습니다 ☎347-777-0154 50대 중년 남성 여자친구 구합니다. ☎646-943-1939 50대 시민권자 남성 배우자 원합니다. 신분해결도 가능 ☎718-813-9930 50대 중반 시민권자 남성 40대 여성 애인 찾습니다. ☎212-748-9771 30대 후반 시민권자 남성 재혼, NJ거주, 사업체 운영 ☎516-554-6611

60대 후반 시민권자 남성 남은 여생을 함께하실 배우자 원함, 신분해결도 가능(미시건주 거주자임) ☎708-220-9556 40대 남자 건축업자 가정에 충실할 성실하고 건강한 여성 찾습니다. ☎201-708-5757 50대 시민권자 남성 40대~50대 영주권 필요하신 여성 분 연락 주세요. ☎347-296-6027(Any time) 60대 시민권자 남성 초혼의 싱글남성임, 노후를 함께할 여성분 또는 친구 하실 분 전화주세요. (신분 해결하실 분 환영) ☎917-209-6519 남 50대 중반 50대나 60대 초반 여성 친구 찾습니다 ☎917-575-7617

‘꽃보다 할배' 6차 티저가 공개 됐다. 어제 오후 tvN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에 “OO왕 서지니?" 라는 제목으로 6차 티저영상이 게 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서진은 “이 번에도 짐꾼입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꽃보다 할배'"라고 조심스럽게 자기소개와 프로그램 광고를 하다가 결국 쑥스럽게 웃 고 말았다. 이어 이우정 작가와 나영석 PD 가 ‘요리왕 서진' 콘셉트로 한 번 더 영상을 찍자고 하자 “하지말 라고! 싫어 안해"라고 나름 귀엽게 앙탈(?)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나영석 PD가 “(찍은 영 상에)합성 좀 하겠다"고 하자 이서 진은 펄쩍 뛰면서 질색했다. 이어 이서진이 “죽을 때까지 요리 안 할 거다"고 나영석PD를 상대로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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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각오까지 내비쳐 폭소를 유발 했다. 이서진의 나영석PD를 향한 협박성 애원에도 불구하고 이서진 의 티저영상에는 스페인의 상징인 투우사 마스크를 쓴 서진, 요리사 콘셉트의 서진 등으로 합성이 살 짝 덧대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짧은 영상인 데도 강렬하네", “꽃할배 티저들 왜 이렇게 다 웃기냐", “합성이 왕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서진 씨가 삐치신 것은 아닐지", “이번 주 꽃할배도 너무 기대된다. 본방 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 오후 9시 50분 tvN에 서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2회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방송된 다. 스페인 길거리에서 숙소까지 가는 길을 못 찾으며 분열된 할배 들을 만능짐꾼 이서진이 다시 하 나로 모아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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