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일 (금)
통권1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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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뉴스 / METR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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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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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NEWS
한인학생들 “동해가 뭐예요?” 공립교 역사교과서 지도 ‘일본해’만 표기 수업중 언급도 없어…학부모들 시정 강조 뉴저지주 한인 밀집 지역 학생 들이 ‘동해’를 ‘일본해’로 배우 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한인 학생 비율이 30% 전후 인 포트리ㆍ팰리세이즈파크 고 등학교와 레오니아 중학교에서 사용되는 미국사ㆍ세계사 교과 서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단 독 표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포트리 고교 세계사 교과서 인 ‘World Historyㆍ Glencoe, 2003’은 동아시아 근대사 부분 에 수록된 지도 4개가 모두 일 본해(Sea of Japan)로만 표기돼 있었다. 또 팰팍 고교 미국사 교과서 (American Nationㆍ Rinehart and Winston Holt, 2005)와 레오 니아 중학교 세계사 교과서 (Human HeritageㆍMcGrawHill, 1999) 역시 마찬가지였다. 교과서 지도가 일본해로 표 기돼 있다 보니 한인 학생 대다 수는 동해의 존재 자체를 모르
고 있었다. 레오니아 중학교 6 학년 라이언 정군은 “동해에 대 해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포트리 고교의 한 12학 년 학생도 “수업 시간에 동아시 아 부분을 배우긴 했지만 동해 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한 인 학부모들은 충격에 휩싸였 다. 학교에서 일본해만 가르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해 봤다 는 것이다.
포트리 고교 재학생 자녀를 둔 김지선(47)씨는 “집에서도 동해를 가르치지 않는다면 우 리 2세들은 동해라는 바다가 있 다는 사실을 모른 채 성장하게 되는 것 아니냐”면서 “학부모회 등이 중심이 돼 학교 측에 시정 요구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에 대해 존 코비엘로 포트 리 고교 교감은 “미국에서 동해 의 인지도가 낮아 출판사 측이
일본해로만 표기한 것 같다”며 “학교에서는 다양한 보충자료 를 통해 교과서가 전달하지 못 하는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 미 흡한 부분이 있다면 개선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포트리 학군의 한 관계자는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요청 이 있다면 일본해와 동해가 병 기된 교과서로 변경하는 방안 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했다.
뉴욕주 복지신청 사이트 한국어 추가 푸드스탬프와 난방지원 등 뉴욕주의 각종 사회복지혜 택 신청을 한국어로도 할 수 있게 됐다. 주정부는 최근 사회복지 혜택을 신청하는 웹사이트
(https://mybenefits.ny.gov)에 한국어를 포함시켰다. 사이 트에 접속한 뒤 화면 왼쪽 윗 부분에 있는 언어 서비스 가 운데 ‘한국어’를 클릭하면 된 다. 이 사이트에서는 주택 에
너지 지원과 메디케이드 등 17개 사회복지 서비스를 신 청할 수 있다. OTDA에 따르 면 올해 들어 이 사이트를 통 해 총 33만 건의 신청이 접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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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 MESSAGE 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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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message board 문의전화 (718)539-8890
<아름다운 산악회>
*산행일자: 매주 월, 수, 토 (초보자환영) *뉴욕 삼다도 횟집, 베이싸이드 삼원각, 노던블러 바드선상, 노던고려당,노던한양, 공용주차장(이태 리안경점 앞), 유니온 한아름. *뉴저지 브로드 에비뉴선상, 포트리한아름 에서 당 일 아침에 픽업합니다. *다음카페: 뉴욕아름다운산악회 http://cafe.daum.net/nybhc *문의: (917) 921-4742(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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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치유>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늦거나 치료가 어려운 병 각종 암, 정신병, 두려움 증, 공포증, 불안, 초조 증 부부 이혼 문제, 신앙문제, 술 중독, 간음, 도적질 증 갈등, 자살 충동, 허리 통증, 심장 통증, 의욕상실 *귀에서 죽으라는 소리를 듣는 분 *귀신의 소리를 듣거나 마음에 의욕을 상실한 분 *매사에 신경질이나고 짜증스러워 살기 싫은 분 *항상 불안하여 사람을 피하는 분 *누군가 자기를 죽일 것같은 느낌을 받는 분 *** 영성 치유 쎈타 516-521-4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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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건강 보험 메디케이드>
<한인 생활 상담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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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산악회>
*산행일정 및 시간: 화,목,토요일 AM 9:00시 (8시15분부터 픽업합니다) *픽업 장소: 베이사이드 삼원각, 204가 노던 맥도 날드, 171가 산수갑산, 156가 고려당, 150가 한양 마켓 주차장 9시 출발-금강산, 유니온 한아름 *문의전화: 917-650-3234(픽업 장소 문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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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무료 의료보험>
*누구에게나 평생 무료 의료보험 혜택을 드립니다. *블름버그 시장의 행정명령 4호로 환자의 체류신 분은 일체 묻지않습니다. 미국에서 보험없이 병원 에 간다는 것은 엄청난 부담입니다. 그리고 일반 의
각종 사회 보장 혜택을 제대로 받고 계십니까? *아직도 노인 아파트를 신청하지 않으셨습니까? *더 늦기전에 대비하세요. -메디케이드, 무료 전화 신청, 푸드스탬프 신청, 메 트로카드 반액 신청, 시민권 및 영주권 신청 등 기타 행정 수속 지원 *상담 경력 10년 *책임 상담자: 천산기 *위치: 한양마트 옆(150Pl.) 천 예술학교 빌딩 1층 *전화: 917-359-7004/ 718-353-8185
<신분 비자에 관계없이 종합검진, 진단, 수술, 처방 약 무료>
*사회 보장 서비스: 생활비 현찰 보조, 메디케이드, 푸드스템프 *억울하게 폭행이나 수모를 당하신 분 *가정법원, 형사입건, 접근 금지 명령 신청, 합의 이 혼, 소송 이혼, 상대없이 2개월내 이혼 가능(간단.신 속.저렴) *교통 위반 티켓, 타주에서 받은 교통 위반 티켓(핑 크.레드.옐로우), 파킹 티켓 *주급, 오버타임, 72시간 NYC마샬 노티스, 렌트, 보증금, 부도수표, 보험처리 안되는 차량사고 손해 배상 받아드림 *렌트비 안내는 불량 세입자 문제없이 나가도록 해드립니다. *문의: 347-348-9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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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산행>
*매주 월요일 아침 *출발 장소: 뉴욕-베이사이드 노던 선상, 노던 한양, 유니온 한아름 뉴저지- 포트리 한아름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하세요 *전화: 917-658-0400(Mr. 박)
<유명 산악회>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합니다. 유명 산악회에서 는 산행을 같이 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아름다운 경 관을 찾아 함께 운동하며, 건강한 몸과 여러가지 스 트레스를 풀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갑시다. *일시: 매주 월.수.토요일 아침 8시 출발 *장소: 각자 편리한 장소에서 픽업해 드립니다. *최신형 밴(15인승) 보유-필요하신 분께 대여해 드 립니다(결혼식, 장례식, 공항 픽업, 관광 여행 등 모 든 행사) *초보자 또는 65세 이상 환영합니다. *전화: 917-860-8430/ 646-342-7905
<패밀리터치(가정사역과 상담)>
1.제15기 분노조절웍샵: 03/05/2013-04-09/2013(화) 10:00am12:00pm/ 8pm~10pm 2. 내면 성장 프로그램(내면들여다보기) 3.가족치유 독서 클럽/매월 셋둘째주 금요일 아침 10시 4. 사랑의 대화학교 04/07-05/2013(주일) 5. 신앙, 부부, 이혼, 가정폭력, 자녀교육상담, 고부 간 갈등, 성격장애, 치유회복상담 6. 우울증, 불안 치료를 위한 심리역동상담 7. 진학 지도 컨설팅(성격검사, 적성검사, 진로지 도) * 문의: 패밀리터치 뉴욕지부 * 주소: 45-69 Parsons Blvd, Flushing, NY11355 * familytouchny@gmail.com * 전화: 718-961-0151, 917-698-6065
알림방 / MESSAGE BOARD
2013년 3월 1일 금요일 <하늘 산악회>
*하늘이 주신 건강을 위해 하늘 산악회와 함께 하세 요. *산행 요일: 화.수.목.토요일 *픽업 장소: 뉴욕(노던 베이사이드~플러싱) 뉴저지(한남체인, 브로드Ave 선상) *픽업시간: 전화 문의 요망 *전화: 917-741-0505
<매일 산행>
*정기 산행을 통해 자연과 동화함으로써 몸과 마음 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등산 모임 입니다. 함께 걸을수 있을때 걸으면서 좋은 친구가 됩시다. (초보 자 환영) *일정: 매주 화/수/토/일 *픽업지역: NY.NJ/ 장소 전화 문의 요망 *문의: 347-666-4080 www.heykorean.com/mailsanhang
<제 7 기 어린이 무료 탁구교실 모집>
*임마누엘 스포츠 선교회 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 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뉴욕 동포사회 에 탁구를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어린 이 무료 탁구교실을 운영 합니다. 학부형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간: 4월 6일 - 7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간: 오후1시 - 2시30분 *대상: 8 - 12세/ *인원: 10명 *장소: 뉴욕탁구장 45-19 162nd st. Flushing *주최: 임마누엘스포츠선교회 *문의: 646-206-0691 *e-mail : chun4ch@hotmail.co *먼저 e-mail로 신창하시기 바랍니다 . -깨끗한 환경, 건강한 이민생활*뉴욕 탁구장(718-321-2030) *주소: 45-19 162nd st. Flushing,NY11358
<IREH MUSIC 이례음악 학원>
*과목- 보이스/ 피아노/ 재즈 피아노/ 오카리나/ 일 렉트릭 기타 & 어쿠스틱 기타/ 드럼/ 첼로/섹소폰 *통기타 동호회 회원모집: 매주 화요일 7pm기타와 노래 가능하신분(정기 공연 예정) *섹소폰 동호회 회원 모집-매주 월요일 7시(PM) *재능이 있지만 기회를 놓치신분, 음악을 했지만 그
만두신분, 외로운 뉴욕의 삶 속에서 도전을 통해 희 망을 가질분.... *주소: 162-0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구 마스터 뮤직) *전화: 718-926-1672
<송 뮤직 스튜디오>
기타(일렉, 어쿠스틱, 베이스), 드럼 *다양한 연령층을 알차고 쉽게 지도합니다 *완전 초보 3개월 속성지도 *교회 찬양단 특별지도 *고등학교 콘서트 밴드 특별지도 *60세 이상 걱정 마시고 전화주세요 *1:1 개인지도 *기타.드럼 동시 등록시 할인 *2인이상 등록시 할인 *시간: 주 7일 레슨(9am~10pm) *장소: 뉴욕 플러싱 ☎718-679-5002
<동산 기도원>
은혜롭고 기도 응답이 있는 동산, 문제 해결이 있고 성령충만이 있는 동산, 매일 기적이 있고 주님 음성 이 있는 동산, 영적 축복이 있는 동산 *장소: 495 L.I Exit68 *전화: 631-682-2968, 631-395-0650
<서울음악원(tuition promotion!!)>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룻, 클라리넷, 섹소폰, 트럼펫, 호른, 트럼본, 기타, 드럼, 성악 등 *철저한 1:1 개인교습 *MYSSMA test 준비와 Competition 준비 *악기대여(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Certified Teacher *9개의 Private lesson room *전화: 718-461-0198
<KCS 방과후 학교>
-꿈을 향한 새로운 다짐 *뉴욕 주정부 정식인가 ID#00392606 *대상: 킨더가든~8학년 *ESL & 갓 이민온 학생(특별)반 운영각종 Test 시험 준비: 월~금(3~6시) *개인지도 및 그룹지도 -선착순 마감 월 $200 *주소: 35-56 159St 플러싱 *상담 전화: 917-299-9811
<색소폰 동호회 단원 모집>
The Reeds Saxophone Orchestra *모집 목적: 색소폰 정기 연주회를 위한 단원을 모집 *모집대상: 기본적인 악보를 보시며 색소폰 갖고 계 신 분(남.녀 불문) *모임날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모임장소: 우드윈 음악원 New York Woodwind School of Music 215-25 42nd Ave, Bayside, NY 11361 *기타 관심있으신 분은 상기 장소로 매주 화요일 오 후 7시에 직접 방문하시면 됩니다. *문의: 718-539-7929
<뉴욕 취타대>
-뉴욕취타대 사물놀이단 제11회 세계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링컨센 터, FBI공연, KBS 코리안 페스티발출연, Atlantic City 국제음악제 출연등 수많은 공연 출연. * 사물놀이레슨, 모듬북레슨, 취타대수업 *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반 수시모집 * 주소 42-33 162 St. Flushing NY 11358 * 문의: 646-808-7272 *www.nyktm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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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온 동우회 회원 모집>
*아코 동호회에서는 취미로 아코디온을 같이 연주 하거나 배우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찾고 있습니 다. 옛 낭만의 추억이 있는 노래를 연주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초보자, 남녀 불문 환영 -체계적으로 지도해 주실 선생님도 초빙합니다 전화: 718-704-7147
<야구 회원 모집>
*뉴욕 사회인 야구 한인리그 ny dragons 에서 선수 를 모집합니다. *매주 일요일 (정규리그)선수출신 코치가 지도.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전화: 646-220-8897
<건강한 삶을 위한 황제의 보약 공진단>
*축구를 사랑하는 레인보우 축구 동호회에서 함께 운동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장소 및 시간: 매주 일요일 알리펀드 팍 구장에서 7시~10:30분까지 *전화번호: 917-957-7887
*신정이 허약하여 발기부전/ 불감증으로 걱정이신 분, 팔다리가 차고 저리신 분. 강한 정력의 소유를 원 하시는 분, 강력 공진단 골드는 순수한 식물내재영 양소로만 만들어, 인공 화학물질로 신정을 고갈시키 는 Viagra, Cialis와 Levitra보다 탁월하고 효과적입니 다. 남녀공용입니다. -가장 싼값에 사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총판 공급가에 단 1불만 붙여 12환 시중가 $600을 $192에 여러분께 드리겠습니다. *주소: 765 S. Harvard Blvd. 1F, Los Angeles, CA 90005 *전화 문의: 213-500-4813 (미주총판(김태경한의 원))
<뉴욕 스포츠 댄스 스튜디오>
<무료 지압해 드립니다>
<축구 동호회 회원 모집>
* 남의 눈치볼 필요 없습니다. 즐거운 댄스로 노후 생활의 활력과 건강을 찾으시고 여성들 다이어트로 스포츠 댄스, 자이브를 배우십시오. *라틴댄스, 모던댄스, 한국 사교댄스, 자이브, 룸바, 차차차, 삼바, 왈츠, 탱고, 살사, 트롯트, 지루박, 탱 고, 부르스 등… *그룹수업도 가능하며 10명 이상 배우실 경우 특별 할인.(연말 모임, 각종 행사 출장 강의도 가능) *주소: 42-27 162nd St. Flushing, NY11358 *전화 문의: 347-234-0743
*20대 남학생이 몸이 불편하신 분이나 어르신들께 무료로 방문해 지압해 드립니다. 전화: 347-804-8706
<집에서 만든 맛있는 손 만두 판매>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만든 김 치만두/고기 만두 50개 $20에 판매 합니다. *주문 전화: 646-251-6571
<뉴져지 57년생 여자 친구 모임> *따뜻한 우정을 나누실분 연락주세요 *전화: 201-988-7582
가로수 알림방 광고료는 한 달(8회) $35 입니다. 알림방 광고 문의전화 (718)539-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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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국 중량표시 가이드라인 발표
띄어쓰기·맞춤법 ‘엉망’ 뉴욕 전철역 ‘안전수칙’ 한글 안내판
웹에서 수산시장 불만사항도 헌츠포인트 수산시장 도매상들 의 부정확한 중량 표기가 문제 가 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주 농 무국 중량 관련 부서에서 최근 수산물 도ㆍ소매상들을 위해 ‘레이블링 가이드라인’을 발표 했다. 뉴욕주를 포함한 전국의 도 ㆍ소매상에서 유통되는 모든 수산물 박스에는 ▶어종 ▶수 산물 배급업체나 포장업체의 상호명과 주소 ▶얼음이나 포 장재료 무게를 뺀 수산물의 무
게 등의 내용이 포함된 레이블 이 부착되어 있어야 한다. 레이 블은 포장하는 과정에서 직접 손으로 쓸 수 있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 곽호수)는 회원들이 이용하는 브롱스의 헌츠포인트 수산물 도매상에서 거래되는 수산물 중 상당부분 어종표시가 안되 어 있거나 중량이 실제 무게와 다르게 표시된 경우가 많다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지난해 5 월부터 지역 정치인을 만나 수
산시장의 실태를 고발했다. 이에 토니 아벨라(민주ㆍ11 선거구) 뉴욕 주상원의원은 뉴 욕주 농무국 등 헌츠포인트 수 산시장의 수산물 중량 단속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기관에 협 회 측의 불만사항을 전달하고 철저한 단속을 촉구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달 주 농무국 의 중량 담당 부서의 마이클 시 클라 디렉터가 헌츠포인트를 방문, 도매업체들을 만나 어종 과 중량표기를 명확히 할 것을
미주한국불교문화원, MTA 시정 요청 당부했으며, 이후 농무국이 레 이블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 다. 시클라 디렉터는 협회 측에 “가이드라인이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중량 문제로 피해를 보는 소매상들이 있을 경우 주 농무국 웹사이트(www.agriculture.ny.gov/contact.html)를 통해 이를 고발할 수 있다”고 밝 혔다. 웹사이트에 접속해 드랍 박스를 클릭, ‘weights & measures’를 선택해 불만 등을 접수 하면 된다.
뉴저지주 온라인 도박 합법화 뉴저지주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도박이 합법화 됐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 지사가 지난 26일 온라인 도 박 합법화 법안에 전격 서명하 면서 늦어도 올해 말까지 온라 인 도박이 시행될 수 있게 됐
다.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도박 은 초당적인 지지로 뉴저지 주 의회 상하 양원을 모두 통과했 으나 크리스티 주지사가 지난 7 일 선택적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합법화가 지연됐었다.
하지만 온라인 도박 세금을 10%에서 15%로 인상하고 도박 중독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을 연간 15만 달러에서 20만 달러 로 늘려야 한다는 주지사의 요 구를 주의회가 받아들이면서 합 법화가 이뤄졌다.
뉴저지주는 온라인 도박 합법 화로 카지노 관련 세수입을 2배 이상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온라인 도박은 애틀랜틱 시티 소재 12개 카지노에서만 실시할 수 있다.
미주한국불교문 화원이 뉴욕시 전 철역과 버스 승강 장 등에 잘못 번역 돼 부착돼 있는 한 글 안내판을 시정 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정광 원장은 지난 27일 “최근 뉴욕시 전철역에서 끔찍한 추 락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한글로 번역된 안전사고관련 안내판 들은 여전히 엉망으로 번역돼 방치돼 있다”면서 메트로폴리탄교 통공사(MTA)에 서한을 통해 시정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 혔다. 미주한국불교문화원은 일례로 전철과 버스 내부에 부착된 한 글 ‘승강장 안전수칙’의 경우 모두 10가지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띄어쓰기 오류가 3개, 맞춤법이 틀리거나 어색한 표현이 5개, 잘못된 표현 2개 등이다. ‘위험에 처한 누군가를 보셨 나요?’는 ‘누가 위험에 처한 것을 보셨나요?’로, ‘고객’은 ‘승객’으 로, ‘기차에 부딪혔습니다’는 ‘전동차에 부딪쳤습니다’로 수정돼야 한다는 게 문화원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55명이 사망했습니다’ 라는 빨간색 문구아래 ‘2012년 예상 사망자 수’라고 쓴 것도 혼란 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원장은 “뉴욕시가 한인들을 위해 안내판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지만 사소한 실수로 좋은 취지가 흐려진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승객들의 안전과 관련 있는 문제인 만큼 올바 르고 정확한 표기로 교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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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장훈 세번째 독도행.. “모바일 배경화면 촬영” 모바일 기기 바탕화면을 독도 사진으로 바꾸는 캠 페인을 진행 중인 가수 김장훈이 지난 28일 독도를 방 문했다. 캠페인에 사용할 사진 촬영을 위해서다. 소속사 공연세상은 김장훈이 이날 오전 해양경찰 헬기를 타고 독도에 도착했다면서 김장훈이 직접 찍
은 독도 사진을 공개했다. 해양경찰 홍보대사 자격으로 제복을 입고 독도에 간 김장훈은 “당초 3·1절 독도에 갈 예정이었지만 기 상 악화 예보를 보고 일정을 앞당겼다”면서 “3·1절 아 침 직접 찍은 사진을 시민 5천여명에게 전송할 것”이
라고 밝혔다. 이어 독도 사진을 찍는 것인 만큼 사진기도 ‘국산’을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도 사진을 받으려면 김장훈의 개인 블로그와 트 위터 등 SN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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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3월 현역 입대 확정.. “콘서트서 공식발표” 가수 세븐(28·본명 최동욱)이 이번달 입대한다. 세븐은 한 인터뷰에서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영장 을 받았다”며 “더 이상의 연기 없이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븐은 항간에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 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당당히 현역 입대한다. 그는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한 뒤 21개월간 군 복무할 예정이다. 세븐은 “그간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들에게 직접 알 리고 싶다”며 “입영일은 콘서트서 공식 발표하겠다” 고 말했다.
세븐은 오는 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극 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토크쇼 ‘땡큐(Thank U)’를 연다. 토크쇼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세븐은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 만큼 팬들과 더욱 가까이하기 위해 작은 공연장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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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2년여 만에 파경… “지난해 합의 이혼” 방송인 겸 가수 은지원(35)이 아내 이모(37) 씨와 합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은지원은 결혼 2년여 만인 지난해 아내와 합의 이혼을 했으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은지원 씨가 몇개월 전 아내와 성
격 차이로 헤어졌다”며 “부부는 오랜 시간 대화를 나 눈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고 서로의 삶을 응원해주 기로 했다”고 전했다. 은지원과 이씨 부부는 2010년 4월,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았다. 결혼 당시 은지원은 고교 시절 하와이에서 만났던 첫사랑 이씨와 다시 만나 결혼해 화제가 됐다. 또 은 지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이며 이씨가 축구선 수 이동국의 처형이란 사실도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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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게시판 / BULLETIN 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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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NJ
무료 게시판
통권 1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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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Board 문의전화 (718)539-8890
각종행사, 문화공연, 동창 모임, 정치적 캠페인 등 개인 및 단체, 기관의 공적인(이윤을 목적으로 하지않는) 행사 nykarosoo@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무료게재해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행 사 <겨울철 대비 차량 무료 검사 해드립니다>
*차에관한 모든것을 도와 드립니다. *겨울철 미리 준비 하셔야할 부분들을 무료 진단 해드립니다. *급한 상황시 토잉 서비스 해드립니다. *차를 사고 파시는 것도 도와 드립니다. 문의 전화: 201-242-0040
<영문서류 해석 – 무료>
*간단한 영문서류 (학교, 관공서, 법원 통보 서신 첫 페이지)내용을 한국어로 해석 해드립니다. *시간: 매주 토요일오후2시부터 4시까지 *장소:Flushing 또는 Fresh Meadows (주말 장소 제공하실 독지가를 찾습니다.) ☎전화:718-726-8688 (구미 트렌스레이팅/James Joo)
교 육 <컴퓨터, 아이패드, 스마트폰 도움 드림>
*55세 이상 장년분으로 컴퓨터, 아이패드, 스마트폰 등 최신 기기 를 배움으로 노후를 편리하고 즐겁게 보내시려는 분. *컴퓨터 등을 그룹으로 이것 저것 조금 배우다 그만 두신 분들께 본인이 직접 구입하는 요령, 서적 추천, 개인교습 요령, 활용방법 등 상세한 정보를 드릴수 있습니다. -부속 등 상품 판매하는 곳 아님. *전화문의: 718-598-3817(장년선교반)
<무료 현지 영어회화 공개강의>
4. 무료 사회 복지 서비스 : 매주 목 오전 10시~오후 5시 5. 원광 한국학교 봄학기 학생 모집 대 상 : K-10학년 매주 토요일(09:20am ~12:40pm) 개학일 : 2월 9일(토) 내 용 : 한국어, 문화역사, 동요, 웅변, 사물놀이, 인성교육 *주소: 143-42 Cherry Ave.Flushing, NY 11355 *등록및 문의: 718-463-6677/ 718-755-6263
<무료 시민권 신청 및 강의>
*올해 상반기 중 시민권 신청 및 시험이 강화될 예정 *시행전에 시민권을 취득합시다. *문의: 201-518-6829(뉴저지 나눔 선교회)
<뉴욕 겟세마네교회 무료 한국학교를 개강>
*자격: 4세~10학년까지 *기간:02/09/13~05/11/13(매주 토요일) *시간:오전9:30~12:30 *과목:한글/미술/민속놀이/한국문화/동화구연/동요 *점심식사제공 *문의&접수:347-210-1588(선착순30명)
<미술 무료 개인 지도>
*KCS 봉사센터에서는 61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그림을 배우고 자 하는 분들을 무료로 지도해 드립니다.(선착순 신청) *코로나 경로센터: 718-651-9220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플러싱 경로센터: 718-886-8203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무료 공개강의 일시: 3월 2일 (토) 오후 6시-8시(예약 필수) 혹은 1회 청강($35.-)을 무료로 매주 토요 반 오전 10시-오후 12:30, 목요 반 7시 30분-10시 중 1회 한정 *청강 전화: (800) 262-8283
<프라피스 무료 부모 미팅>
<원광 복지관 무료 프로그램>
<무료기타교실>
1. 무료 성인 영어 교실 * 봄학기: 2013년 2월 26일 ~ 5월 31일 * 초급반: 화목 오전 10:30~12:00 / 중급반: 화목 10:30~12:00 / 회화반: 수금 10:30~12:00 (중복선택가능. 전화접수 및 레벨테스트 필수) 2.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5시) 3. 마음힐링 프로그램 1) 선요가 교실 운영 - 매주 화, 수 오후 12시 30분-1시 30분 2) 웃음명상 프로그램/ 마음공부 강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심 신 힐링 캠프/무료한방진료
*주제: “아이비리그와 의과대학 스펙쌓기” *일시: 3월 28일(목요일), 퀸즈 후러싱 3월 29일(금요일), 뉴저지 *전화 : 718-359-7690/201-310-1320 *매주 화요일 저녁7시 (노던 159가 KCS한인 봉사 센터) *매주 화요일4시~6시 (플러싱 파슨 Blvd) *매주 수요일 1시~3시 (플러싱 효신교회)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7시 30분 (플러싱 파슨 Blvd) *전화: 917-417-9240
<무료 간병인 교육합니다(PRIORITY)>
*14일만 교육받으시면 자격증 수여 및 일자리 책임 알선 해드립니 다.(개런티 보장) *타 회사보다 월등한 수입 보장 시스템 ☎전화: 718-807-8349(킴벌리 킴)
<무료 건강 세미나>
*건강은 가정 행복의 기본입니다. 몸이 불편하시고 고통스러우십 니까? 한번 참석하시고 건강 정보를 받으셔서 첨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에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건강 전도사 초빙) *장소: 노던 154가 *일시: 월~토 오전 10시 *상담: Mr. Moon 347-695-6880
상 담 <치유의 기도>
각종 질병, 불안, 초조, 삶에 흥미를 잃은 분을 위하여 기도하여 드 림.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 보세요 * 뉴욕 사랑 교회 516-521-4124
<뉴욕 한인 복지관>
*2013년 봄학기 개강(1월15일) *성인영어교실/ESl Class: -기초반-10:00am-12:00pm (수, 금) -중급반-1:30am-3:30pm(수, 금) -고급반-9:30am-11:00am (화, 목) *컴퓨터 교육-10:00am-4:00pm(월-금) *시민권 영어-10:00am-12:00pm (월) *시민권 신청-10:00am-4:00pm (월-금) *영주권 갱신-10:00am-4:00pm (월-금) *재산세금과 스쿨택스혜택(노인세금보고) 10:00am-4:00pm (4월 14일까지) *사회사업부 업무-10:00am-4:00pm(월-금)-사회사업부에서는 은퇴연금 (SSA), 메디케어, 연방정부 생활보조비(SSI), 메디케어세 이빙 프로그램, 프드 스템프 (SNAP), 메디케이드, 주정부 생활보조 비,무료건강보험, 노인아파트, 시영아파트, 홈에너지 디스카운트신 청등, 그리고 공문서 해독, 번역, 통역등을 도와드립니다. *주소: 202-16 45Ave Bayside, N.Y 11361 *E-Mail: sunnykim429@hotmail.com *전화: 718-352-2723, Fax: 718-428-2307
<메디케어 플랜 가입 및 변경 무료 상담>
*장소: 뉴욕 자비원 소셜 서비스 센타 *시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주소: 142-09 37th Ave. 1st Fl. Flushing, NY 11354 (노던과 유니온. 109 경찰서 37가 입구 맞은편) *전화: 718-62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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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플랜 가입 및 변경 무료 상담>
*장소: 뉴저지 시니어 전문 보험 *시간: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오후 5시 *주소: 725 Grand Ave. #205A Ridgefield, NJ 07657 (46번과 그랜드에서 남쪽으로 100M) *전화: 201-647-6198
<월남 참전 용사>
정부 보조금 및 기타 서류 신청 무료로 도와드립니다. 전화: 917-517-6219(담당:이광남)
<동산 기도원>
은혜롭고 기도 응답이 있는 동산, 문제 해결이 있고 성령충만이 있 는 동산, 매일 기적이 있고 주님 음성이 있는 동산, 영적 축복이 있 는 동산 *장소: 495 L.I Exit68 *전화: 631-682-2968, 631-395-0650
<영어이름의 뜻과 연예인, 생일, 모든 내용을 볼 수 있습 니다> Womensname.com Fitstnamestore.com Dogpicasa.com Firstnamelist.com -방문해 주세요-
<57.58년 뉴욕 동호회>
친구모임 *전화: 646-853-1600
<개인 기도 상담>
내놓고 말할수 없는 답답한 각종 미국 생활의 문제로 기도가 필요 하신 분에게 성경안에서 개인적으로 상담해드립니다. *전화: 718-915-2000
<뜨거운 3형제와 함께하는 명품 찬양 콘서트>
*우리의 자녀들에게 물려줄 유산인 COC 크리스천오픈센터 시드 머니 를 위한 아름다운 도네이션 행사입니다. *초대권은 정해진 자리만큼만 배부됩니다. *장소: 에벤에셀 선교교회 (220 16 Union Turnpike, Oakland Gardens, NY 11364) *일시: 2013년 2월 23일(토)7:30PM *전화: 646-258-4161
<찬양 연주단 모집>
*GLORIA CLARINET ENSEMBLE 악기 연주로 하나님이 기뻐하 시는 찬양 드리기를 원하시는 분을 모시조자 합니다. CLARINET 을 배우시고자 하시는 분도 환영합니다. *회비및 레슨비 없음 *전화: 917-80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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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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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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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식 상 법률
노인이나 아이들 앤드류 박 변호사 앤드류박 변호사
아이들과 노인분들이 사고 상해 소 송을 하게 되면 일반 성인들의 케이스 들과는 절차상에 조그만 다른점이 있 습니다. 사고 상해의 원고는 대부분이 18세에서 65세의 성인들입니다. 이 일 반 성인들의 케이스는 양자 합의로 케 이스가 끝날때에 고객분들이 합의서 에 싸인하시고 이후에 보험회사에서 보상금을 지급 받는 것으로 마무리 됩 니다. 하지만 미성년자나 노인분들의 경우에는 원고와 피고가 합의했다하 더라도 부가적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또한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애초에 소 송을 시작할 때에도 부모님이나 친척 이 보호자로써 원고에 포함되게 됩니 다. 보호자가 소송에 참여한다고 하더 라고 대부분은 형식적인 절차일 뿐이 고 결국 그 미성년자의 사고와 상해가 소송의 촛점이됩니다. 또한, 미성년자 의 케이스가 합의로 끝날 때에는 부가 적인 절차로서 법원의 허가가 필요합 니다. 그 이유는 미성년자의 경우 18세
가 될 때 까지는 보상금을 법적으로 받 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법은 어린 나이에 큰 돈을 받게 될 경우에 생기는 부작용을 고려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보상금의 액수 자체에 대한 합의는 보 호자, 친척 혹은 부모의 동의를 받고 케이스를 종결할 수 있지만 법원에서 Infant’s Compromise Order를 받아내 야 합니다. Infant’s Compromise Order 란, 판사가 양측의 변호사가 제시한 증 거와 자료를 검토하고 보상금의 액수 가 타당하다며 그 합의를 허가한다는 법원의 판단입니다. 그러면, 그 보상금 은 저축 은행에 보전이 된 후 미성년자 가 18세가 되면 그에게 지급됩니다. 특 이한 절차이지만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원고가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인 경 우에는 케이스를 종결하는데에 메디 케어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몇년간 지속된 불경기의 영향 으로 정부의 재정 적자가 증가하고 있 고 메디케어를 통한 정부 지출도 큰 부
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조금이라 도 해소 하고자 작년 부터 시행되기 시 작한 법입니다. 그 법은 메디케어가 교 통사고로 인한 부상을 치료하는데 메 디케어가 치료비를 지급했을 경우 메 디케어가 그 치료비의 일부를 교통사 고 소송 합의금에서 보상 받아갈 권리 를 잠재적으로 가지게 된것입니다. 따 라서 고객께서 혹시 메디케어의 수혜 자이시면 반드시 변호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 법 때문에 변호사에게는 일이 더 생겼고 고객들이 합의 후에 보상금을 지급 받는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리 게 됐습니다. 이러한 절차들은 전문 변 호사가 다 도와서 해결하겠지만 고객 분들도 알고 계시면 전체 절차를 이해 하는데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혹시 이 런 것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다음으 로 연락 주십시요. Tel: 917-392-1316 email: ap@andrewparkp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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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소 상품
슈빌리지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
“JOYA”
돈 들이지 않고도 건강을 유지하는 운동법으로 젊은이들에게는 ‘조깅’이, 나이든 분들은 ‘걷기’가 있다. 뛰든, 걷든 현대인의 필수용품 신발 의 선택은 건강을 좌우할 수도 있다. 발 이 건강하면 몸도 따라 간다. 플러싱 162가에 위치한 한인 최대 신 발 판매점 ‘슈빌리지’에 가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슈빌리지에 가 보면 한 섹션을 가득 채우며 자리매김하고 있는 효자 상품 이 있다. 건강신발로 명성이 자자한 MBT 마사이 워킹슈즈와 함께 나란히 놓여 있는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인 Joya이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이라는 별
칭을 갖고 있는 ‘조야’는 Joy, Happiness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만큼 신 는 이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 는 행복과 기쁨의 신발이다. JOYA는 기존 건강 신발의 밑창이 곡선지게 휘 어, 걸을 때 뒤뚱대는 단점을 보완하여 밑바닥을 평평하게 함으로 일반 신발 과 건강 특수 신발의 장점만을 살린 특 허품이다. 밑창에 장착된 특수센서는 바른 자세 유지, 발의 압력분산, 무릎 관절 통증 완화, 다리 및 허벅지 근육 운동 효과 증대, 배 근육 운동으로 인한 뱃살 감소 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 바닥이 미끄럽게 되어 있지 않아서 비오는 날, 눈오는 날에도 거뜬하다. 그 래서 젊은이부터 시작해서 서서 일하 지만 많이 움직이지 못하는 네일, 미용 실, 식당업계에서 일하는 여성분들, 운 동이 필요한 남성분들, 더 나아가 어르 신들에게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이다. 직접 방문하시는 분에
게는 무료 발 검사와 신발 테스트도 해 드린다. 슈빌리지에서는 조야 외에도 젊은이 들이 선호하고 즐겨찾는 패션인 어그, 나이키, 푸마, 에코, 라캐나디언, 미네 톤카, 단스코, 팀버랜드, 컨버스, 머렐, 뉴발란스, 메피스토, 디젤, 토스, 스티 브 매든, 아식스, 토우 워머, 베어파우, 소렐(SOREL) , 헌터(HUNTER) 부츠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는 조단도 런칭하여 다양하게 원하는 상품을 한 장소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 겨울 부츠 아웃렛 섹션에서는 일부 항목에 대해서5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영업 시간은 월~토요 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넓은 무료 주 차장 시설도 갖추고 있다. 주소 : 45-22 162 St. Flushing, NY 11358 문의 : 718-762-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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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 NEWS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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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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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북핵대응 세계가 지켜봐” NY타임스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으로 탄 생한 박근혜 대통령이 다뤄야 할 많은 난제중에서 경제문제 와 북핵문제가 가장 복잡한 현 안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어린 시절을 보낸 청와대에 33년만에 돌아 온 박근혜 대통령이 ‘박정희 향 수’를 갖고 있는 50대 이상의 지 지를 받고 있지만 그녀의 당선 이 과거의 회귀라며 비판하는
한국의 젊고 자유로운 세대들 과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타임스는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언급한 ‘제2의 한강 의 기적’은 한국 국민들에게 그 녀의 아버지를 떠올리게 했다” 며 “한국전쟁의 잿더미에서 산 업화된 도시를 만들어냈지만 정치적 탄압과 언론검열, 삼성 현대와 같은 재벌기업의 등의 문제가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
소기업들을 좌절하게 하는 불 공정행위를 근절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고쳐서, 어느 분 야에서 어떤 일에 종사하던 간 에 모두가 최대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경제민주화를 약속 했다”고 전했다. 타임스는 부모가 총탄에 스 러진 비극의 가족사를 안고 있 는 박근혜대통령이 “태생적으 로 보수주의와 안보의식을 갖 고 있다”면서 “아버지가 돌아가
셨다는 소식에 우는 대신 ‘휴전 선에는 이상이 없느냐?’ 고 물 었다”는 비화를 소개했다. 한국대선 일주일전에 로켓을 발사하고 대통령 취임 2주전에 이뤄진 북핵실험은 지난 5년간 의 대북냉각을 끝내려하는 박 근혜 대통령에게 시험대가 되 고 있다. 이어 “북한의 핵실험 은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도전이며, 최대 피해자는 바로 북한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 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 했다고 전했다. 봉영식 아산정 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타임스 와의 인터뷰에서 “핵실험의 시 기를 취임에 맞춘 것은 김정은 이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박근혜대통령이 이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대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기간중 박대통령은 강력 한 국방과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강조하면서도 대화를 통해 대북경색을 푸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 다. 또한 북핵프로그램 중단을 위한 미국 주도의 노력이 큰 효 과를 보지 못한 것과 관련, 한국
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신문은 “박정희 전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깊은 불신에도 긴 장완화를 위해 북한에 극비리 에 특사를 파견하는 등의 조치 를 취했고 박대통령 또한 2002 년 김정일을 만나 화해를 모색 했지만 보수를 기반으로 한 그 녀가 대북접근을 어느 정도까 지 깊숙히 할 수 있을지는 회의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오늘날 한국의 보수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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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한국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 고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있으 며 최근 여론조사결과 한국민 의 60% 이상이 핵무장에 찬성 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한반 도 주변국들의 정권교체기라는 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 정책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가 중요하다. 북한을 포함해 모두 가 그녀를 지켜보고 있다”는 의 미심장한 지적을 했다. 뉴욕=노창현특파원 croh@newsroh.com
뉴스로 / NEWSROH
2013년 3월 1일 금요일
뉴욕한인택시기사 폭행사건, ‘택시기사 보호법’ 만든다
▲ ▲김태석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승객에게 무차별 폭행당해 혼 수상태에 빠진 뉴욕의 한인택 시기사 사건을 계기로 택시기 사 보호법이 한국계 의원에 의 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 다. 뉴욕한인사회 최초의 선출 직 정치인인 김태석(미국명 론 김) 하원의원은 최근 “택시기 사를 보호하는 내용의 법안을 의회에 제출, 동료 의원들과 입 법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 다. 이번 입법논의는 지난 1월 1 일 택시기사 김기천(53)씨가 브 루클린의 한 도로변에서 승객 으로 탑승했던 앤드류 매켈로 이(32)로부터 머리와 얼굴 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해 혼
수상태에 빠진 사건으로 촉발 됐다. 이라크전 참전 경력이 있는 해병대 출신의 매켈로이는 요 금을 지불하지 않을 목적으로 김씨를 폭행해 2급 살인미수 등으로 기소됐지만 2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한인사 회를 분노케 했다. 김태석 의원은 지난달 16일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 며 “버스나 지하철 운전자를 폭 행한 경우 곧바로 대배심에 기 소되지만 택시기사에겐 이같 은 법조항이 적용되지 않고 있 다”면서 “택시기사 폭행범의 처벌 강화내용을 추가하는 법 안을 동료들과 논의해 발의하 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료의원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김의원은 이날 앤 드류 그래보아 변호사와 루이 세풀베다 주하원의원, 피해자 김씨의 여동생과 함께 자리해 “택시기사는 일반 업종보다 사 망확률이 최대 30배 높다. 대부 분이 이민자인 택시기사들을 보호하는 법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택 시 운 전 자 보 호 법 (A3481)’ 은 가중처벌 조항과 함께 ‘운전자를 폭행할 경우 최 대 25년형에 처해진다’는 문구 를 담은 스티커 부착을 택시 내 부에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 을 담고 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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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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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비자 / IMMIGRATION & VISA
2013년 3월 1일 금요일
이민·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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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539.8890~1
IMMIGRATION & VISA
경범 불체자 이민국에 안넘긴다 뉴욕시의회 시큐어커뮤니티 제한 법안 통과 뉴욕시의회가 27일 추방대상 범법 이민자 색출프로그램인 ‘시 큐 어 커 뮤 니 티 ’(Secure Community)를 제한시키는 법 안을 전격 통과시켰다. 이로써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 이 통과된 법안에 서명한 후 120일이 지나면 즉각 발효하게 된다. 시큐어 커뮤니티는 연방이민 세관단속국(ICE)가 지역 경찰 과 공조해 체포되거나 범죄에 연루된 이민자들의 지문대조를 통해 불법 이민자를 색출, 추방 하는 프로그램이다. ICE는 2011년 뉴욕주가 시큐 어커뮤니티 협약에서 전격 탈
퇴를 선언하자 지난해 5월부터 일방적으로 뉴욕시를 비롯 뉴 욕주 전역에서 시큐어 커뮤니 티를 강제 시행한 바 있다. 이날 시의회에서 통과된 시 큐어커뮤니티 제한 법안은 불 법체류자라 하더라도 ▶살인, 강도, 강간 등을 저지른 중범죄 가 아니거나 ▶공공안전에 위 협을 주는 갱단 및 테러리스트 명단 등에 올라 있지 않은 경우, 또 ▶추방 명령을 받은 사람이 아닐 경우에는 이민당국의 인 도 요청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불체자로 체포되더 라도 수사 중에 자행되는 인권
침해로부터 보호받도록 했다. 단 무기소지나 성범죄 등 중범 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들의 경우 이 법안의 보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법안을 발의한 델리사 마크 비베리토 의원은 “강력범 죄를 저지른 불법 이민자를 색 출해 내기 위해 도입됐던 프로 그램이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 게 운용되고 있어 범죄전과가 없거나 경범죄를 저지른 이민 자까지 추방되는 부작용을 낳 고 있다”며 “시정부나 연방정 부의 이 프로그램 참여를 거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 다.
시민권자 불체가족 생이별 끝난다 연방이민귀화국(USCIS)은 지 난해 12월 백악관의 최종승인 을 마친 ‘시민권자 직계가족 불체자 재입국금지 면제 규정 을 발효시키고, 오는 3월4일부 터 재입국금지 면제 신청을 받 을 계획이라고 지난 27일 밝혔
다. 이번 재입국금지 면제안이 시행할 경우 시민권자인 배우 자나 부모, 자녀 등을 둔 불체 자가 가족이민 청원서(I-130) 를 신청, 승인을 받은 뒤 ‘재입 국금지 면제신청서’(I-60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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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접수하면 재입국을 보장받 고 출국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시민권자인 자녀가 불체자인 부모일 경우 초청하는 자녀가 21세 이상이어야 하고, 시민권 자의 자녀로 초청되는 경우는 21세 미만 미혼이어야 한다.
이민·비자 / IMMIGRATION & VISA
2013년 3월 1일 금요일
통권 1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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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이민자를 위한 안내서
연방 부서와 기관들 질문 사항에 대하여 어느 부서에 연락을 취해야 할지 모를 경우, 1800-FED-INFO(혹은 1-800-3334636)으로 전화를 걸어서 어디로 연락을 해야 할 지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의 경우는 1-800326-2996으로 전화하면 된다. 또 한 http://www.USA.gov를 통해서 도 연방 부서와 기관에 대한 일반적 인 정보를 구할 수 있다. 교육부[ED] U.S. Department of Education 400 Maryland Avenue SW Washington, DC 20202 전화: 1-800-872-5327 청각장애인용 전화: 1-800-437-0833 www.ed.gov 미국평등고용기회위원회 [EEOC] U.S. Equal Employment Oppor-
tunity Commission 1801 L Street NW Washington, DC 20507 전화: 1-800-669-4000 청각장애인용 전화: 1-800-669-6820 www.eeoc.gov 보건복지부[HHS]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200 Independence Avenue SW Washington, DC 20201 전화: 1-877-696-6775 www.hhs.gov 국토안보부[DHS]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Washington, DC 20528 www.dhs.gov
미국시민권 및 이민 서비스 [USCIS] 전화: 1-800-375-5283 청각장애인용 전화: 1-800-767-1833 www.uscis.gov
법무부[DOJ] U.S. Department of Justice 950 Pennsylvania Avenue NW Washington, DC 20530-0001 전화: 202-514-2000 www.usdoj.gov
미국세관국경보호국[CBP] 전화: 202-354-1000 www.cbp.gov 미국이민세관국[ICE] www.ice.gov
국세청[IRS] Internal Revenue Service 전화: 1-800-829-1040 청각장애인용 전화: 1-800-829-4059 www.irs.gov
주택도시개발부[HUD] U.S. Department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451 7th Street SW Washington, DC 20410 전화: 202-708-1112 청각 장애인용 전화: 202-708-1455 www.hud.gov
선발징병제[SSS] Selective Service System Registration Information Office PO Box 94638 Palatine, IL 60094-4638 전화: 847-688-6888 청각장애인용 전화: 847-688-2567 www.sss.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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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국[SSA]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Office of Public Inquiries 6401 Security Boulevard Baltimore, MD 21235 전화: 1-800-772-1213 청각장애인용 전화: 1-800-325-0778 www.socialsecurity.gov 또는 www.segurosocial.gov/espanol/ 국무부[DOS] U.S. Department of State 2201 C Street NW Washington, DC 20520 전화: 202-647-4000 http://www.state.gov 제공: USCIS http://www.uscis.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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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REAL ESTATE
2013년 3월 1일 금요일
부동산
광고문의: 718.539.8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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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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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일 금요일
부동산 / REAL E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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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REAL ESTATE
2013년 3월 1일 금요일
통권 1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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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셀러들 관망세 속 ‘그림자재고’ 복병 ‘깡통주택’ 1,000만채… 일부지역 매물난 심화 “가격 더 상승” 기대심리 홈오너들 안 움직여 2009년 이후 새 집 공급 부족문제 개선 시급 지난해 12월 주택판매가 전달보다 약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택판매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약 465만채로 주택시장 침체(2007 년)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택구입 심리 가 완전히 회복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요와 반비례 현상을 보이는 매물재고로 인해 주택판매량이 기 대만큼 늘지 않고 있다.‘전국부동산중개인협 회’(NAR)에 따르면 12월 말 매물재고는 약 182만 채로 전달 대비 약 8.5% 감소했다. 1년 전과 비교 해서는 무려 22%나 줄어든 수치로 수요를 따라 잡기에 역부족인 물량이다. 매물부족 현상 발생 원인을 진단해 본다. ■팔고 싶어도 팔 수가 없는 주택 1,000만채 주택시장이 회복세라지만 집을 팔아도 모기지 대출금을 갚을 수 없는 ‘깡통주택’이 1,000만채에 육박하고 있다(코어로직 집계). 집을 당장이라도 내다 팔고 싶지만 팔 처지가 되지 않는 이른바 ‘그 림자 재고’들이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전체 모기지 의 약 22%가 깡통주택이거나 주택소유주 중 약 15%가 ‘깡통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깡통주택 급증은 6년여에 걸친 주택가격 하락 여파에 따른 것으로 주택가격 상승이 본격화 되면 얼마든지 주택시장에 다시 매물로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이제 막 주택가격이 반등을 시작했기 때 문에 여전히 ‘그림자 재고’ 범주에 묶여 있어 매물 부족 현상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코어로직에 따르 면 깡통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특히 매물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가치가 낮은 주택도 1,000만채 ‘깡통주택’이 매물부족 현상의 원인이지만 주택 자산가치가 낮은 주택들도 문제로 지적된다. 다행 히 시세가 모기지 대출금보다 높아서 아직 ‘깡통주 택’ 상태는 아니지만 시세와 모기지 대출금 수준이 비슷한 주택들이다. 따라서 집을 팔아도 중개 수 수료 등 여러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남는 것이 없 거나 오히려 손해가 나는 주택이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이같은 저 자산 가치 주택도 무려 1,000만 채에 육박, 매물 공급원을 차단중이다. 저 자산 가치 주택은 매물부족 현상뿐만 아니라 주택구입 수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주택 구입 수요는 첫 주택구입 수요, 재구매 수요, 부동 산 투자자 수요 등 크게 3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주택시장이 균형적인 회복을 이루려면 3가지 형태의 수요가 고르게 존재해야 한다. 현재 주택 구입 수요는 투자자들에 의한 수요가 주를 이루고 일부 첫 주택구입 수요가 나머지를 채우고 있다. 반면 현재 주택 보유주들에 의한 재구매 수요는 거 의 찾아볼 수 없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택보유 기간이 오래됐거나 구입 때 다운 페이먼트 비율이 높은 주택소유주들마저도 가격상승 전망 에 집을 내놓지 않고 있다. 내년에 집을 내놓으면 지금보다 약 5%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는데 왜 지금 집을 팔아야 하느냐 는 판단이다. 주택시장 전망이 밝은 덴버나 달라 스 등의 지역에서 두 자릿수 비율 이상의 매물감 소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이같은 원인 때문이다.
■투자자들에 의한 매물흡수 속도 빨라 부동산 투자자들에 의한 주택구입 열풍이 거세 다.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기관 투자자에서부터 ‘맘앤팝’ 투자자까지 투자용 주택구입에 눈독을 들 이고 있다. 그러나 예전과 다른 점은 투자자들이 주택구입 후 바로 매물로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에는 주택가격 폭등 현상에 힙 입어 주택 구입 후 곧바로 매물로 내놓는 ‘플리핑’ 투자가 성행이었지 만 최근에는 그 숫자가 크게 줄었다. 최근 들어 플리핑이 재등장했지만 매물을 곧바 로 되파는 투자자보다 우선 임대용 주택으로 전환 하는 투자가 크게 늘었는데 매물부족 현상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 가뜩이나 부족한 매물을 투자자 들이 빨아들인 뒤 매물로 내놓지 않게 되면 매물 ■지금 집 팔 이유가 없다 시장조사 기관들은 새해와 함께 일제히 올해 주 부족 현상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다. 임대 수요는 높고 주택가격 상승속도는 더뎌 당 택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기관별로 상승 전망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전 분간 임대주택 전환 현상이 지속될 전망으로 매물 국적으로 평균 약 3~5%의 상승이 전망된다. 주 감소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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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택 공급부족도 원인 지난해 말부터 건설업계의 주택 신축활동이 본 격화되기 시작했다. 주택착공 및 신축허가 건수가 수년래 최고치로 올라섰다. 그래도 신규주택 공급 량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신규주택 공급이 침체이전 수준을 회복해야 매물부족 사태 가 개선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2009년 전까지만 해도 한해 평균 100만채의 신규주택이 주택시장에 쏟아져 나오며 수요를 충 족시켰다. 그러나 2009년부터 신규주택 공급이 급감하면서 3년 연속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2009년 약 79만4,000채의 신규주택이 완공됐고 이듬해인 2010년에는 약 65만채, 2011년에는 약 58만5,000채로 연이어 감소했다. 지난해 신규주 택 완공은 약 67만7,000채로 반등했지만 매물부 족 사태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한 물량이다. ■더딘 차압절차에 차압매물 공급 줄 막혀 은행들의 부실차압 처리행태인 이른바 ‘로보사 이닝’ 사태 이후 차압절차가 급속도로 지연됐다. 이로 인해 차압매물 공급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매 물부족 현상을 초래중이다. 아직도 수백만채에 달 하는 모기지 대출자가 연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더딘 절차 탓에 차압 매물화 하는데 제동이 걸린 상태다. 동시에 최근에는 모기지 연체주택을 차압 하는 대신 숏세일로 처분하거나 재융자 또는 융자 조정을 통해 구제 해주는 은행도 늘고 있어 차압 매물은 앞으로도 더욱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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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버겐카운티 영재교육 축소 ‘예산 부족은’… 팰팍도 마찬가지 장애 학생 지원 매년 증가 버겐카운티의 많은 학군들이 영 재교육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최근 레코드지 보도에 따르면 많 은 학군에서 예산 부족 등을 이유 로 영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스 델리소 페어뷰 교육감은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특별 교육 확대가 필요하지만 예산이 부족하
다’고 밝혔다. 또 엘림우드파크와 무나키 학군에서는 영재교육을 담 당했던 교사들이 일반 학급 교사로 재배치됐다. 이에 대해 일부 교사 들은 ‘일반 학급에서 뛰어난 학생 들만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기는 쉽 지 않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한인 학생들이 많은 팰리세이즈 파크 학군에서도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존재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팰팍 학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학 부모들이 학교 측의 영재교육에 만 족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6학년 딸 을 두고 있는 폴라 블레어는 레코 드지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측의 영재교육은 충분하지 않으며 이 때 문에 집에서 과외 공부를 하고 있 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영재교육 지지자들과 학부모들은
‘다른 교육 분야의 중요성은 갈수 록 강조되고 있는 반면 영재교육에 대한 교육당국의 지원과 관심은 줄 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 다. 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반면 영재교육 예 산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또 주교육국이 각 학군 측에 어떻게 영재를 구분하는지에 대한 지침조차 정확히 내려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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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는 등 많은 공립학교에서 영 재들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상태 라고 주장했다. 일부 공립학교 교사들은 ‘지난 2002년 이후 시행된 낙제방지법 (No Child Left Behind law)에 따라 낙오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처럼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 을 돕는 교육에 보다 집중할 필요 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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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탁 고급영어교실 교양이 보이는
미국영어 표현 ※아래의 대화를 미국현지 영어회화로 구사해 보세요.
“아니, 좀 더 드세요. 왜 벌써 숟가락을 내려 놓으세요? ” Well, why don’t you try some more, please?
뉴스
그레잇넥ㆍ제리코 학군 한국어반 추진 한인 대표단 교육감 만나 요청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롱아일랜드 그 레잇넥과 제리코 학군에 한국어반 개설이 추 진되고 있다. 한국어진흥재단과 그레잇넥주민회, 그레 잇넥중ㆍ고교의 한인 학부모회 대표들은 지 난 26일 그레잇넥 학군에서 이 학군의 토마스 돌란 교육감, 제리코 학군 헨리 그리스먼 교육 감과 한국어반 개설에 대한 첫 미팅을 가졌다. 대표들은 이날 두 학군에 한인 학생들이 늘 어나고 있고 한류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며 학군내 중ㆍ고교에 한국어반이
운영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미팅에 참석했던 이정혜 재단 이사는 “돌란 교육감은 ‘올 가을에는 한국 클럽 수준으로 시 작하고 2014~2015학년도 한국어반을 시작 할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단 전제는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 학생들이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운영 예산을 마련하는 것. 대표단은 앞으로 학군내 학생들을 대상으 로 한국어 수강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M씨 부인은 초등학교 5학년의 아들을 뉴욕 어느 사립대학 여름방학 어학연수 7 주 프로그램에 참가시키기 위해 뉴욕에 왔다. Long Island의 Jericho라는 지역에 방을 하나 세를 얻어 학교에 다녔다. 주말을 이용하여 평소에 아들에게 친절 하게 가르쳐주는 여자 선생님에게 한국음 식을 대접하겠다고 선생과 약속을 했고 자동차로 교사를 Flushing에 있는 큰 한인 식당에 모셨다. 한 번도 한국음식을 먹어 본 적이 없는 미국인 교사인지라 Menu를 열심히 읽고 있는 그에게 ‘What would you like to have?’ (무엇을 드시겠어요?) 라고 물었다. ‘I really don’t know. I’ll leave it to you.’ (정말 모르겠군요. 당신에게 맡 길게요.) 라고 대답했다. M씨 부인은 ‘Well, how do you like Korean Boolkoki?’(글쎄요. 한국 불고기가 어 떨까요?) ‘Okay. Whatever it is, I will try.’ (좋아요. 무엇이든 한번 먹어 볼게요.) 드디어 식탁에 불고기가 구워지고 M 씨 부인은 ‘How do you like Korean food?’ (음식이 어떻게 마음에 드세요?) 라고 물 었더니 ‘It’s so delicious. I like it very much.’ (아주 맛이 있군요. 제 마음에 들어요.) 라 고 대답은 했으나 사실상 불고기는 거의 먹지 않고 채소만 먹고 있었다. M씨 부인 은 야채만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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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웠다. 잘 구워진 불고기를 가리키 며 ‘Eat more Boolkoki, please. ‘ (불고기를 좀 더 드세요.) 라고 했으나 ‘No thank you. I’ve had enough already.’ (사양하겠습니다. 이미 충분하게 먹었습니다.) 라고 대답했 다. 문제는 음식을 대접할 때 ‘좀 더 드세요’ 를 Eat some more, please. 라고 말하면 미 국인들은 이 교사처럼 눈치로는 알아 듣 는다. 그렇지만 현지 미국인들은 그러한 표현을 즐겨 사용하지 않는다. 그들은 언 제나 ‘Try some more, please.’ 라고 말한다. Eat some more, please. 나 Take some more, please. 등은 말 속에 숨어있는 뉘앙스가 ‘강제로 더 먹어라’ 하는 뜻이 있기 때문이 다. 그러기에 우리가 미국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할 때는 언제나 Try some more, please. 혹은 Try another drink, please. 라고 외워 서 사용하도록 하자. 다음 과제는 식당에 갔을 때 주문한 음 식이 빨리 나오지 않아 독촉하는 말 표현 으로 “이봐요, 아가씨. 내가 주문한 음식 빨리 좀 부탁해요. 원, 세상에! 음식 기다 리다 눈 빠지겠네” 라는 말이다. 이러한 감정의 말을 과연 미국현지에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나 우리 함께 연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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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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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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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RELIGION
2013년 3월 1일 금요일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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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뉴욕원각사 윷놀이 한마당
교황 베네딕토 16세 마지막 알현 군중 “감사합니다!” 교황 ‘신앙과 일치하는 삶’ 당부… “사임 결정은 교회를 위한 것”
사임을 하루 앞둔 교황 베네딕 토 16세의 마지막 알현에 모인 수만 군중들은 교황을 향해 “감사합니다!”(Grazie!,thank you!)를 연호했다. 지난 27일 낮 바티칸 성 베드 로 광장에서 열린 교황 베네딕 토 16세의 마지막 일반 알현에 참석한 가톨릭 신자들과 일반 인들은 교황의 재위 중 노고에 감사하고 그의 앞날을 축복했 다. 교황이 주재하는 알현은 겨 울에는 일반적으로 바티칸 홀 내부에서 열리지만, 마지막 알 현에 대한 신자들의 관심이 높
아 야외에서 열렸다. 5만명 분 의 입장권이 배포됐지만 이탈 리아 언론들은 최대 10만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마지 막 대중 연설에서 자신의 재위 기간에 대해 “기쁨과 영광의 순간”이었지만 고난의 시간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사임 결정의 “무게와 이례성”을 충분히 인 식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영혼의 깊은 고요함’ 속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는 사임 결정을 존중해준 신도
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자신의 사임에도 불 구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것은 아니다”고 말하고 “기도 를 통해 교회에 계속 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또 가톨릭 신자들에 게 자신들의 삶을 신앙과 일치 시킬 것을 당부했다. 교황은 “교회를 사랑하는 것 은 자신이 아니라 교회를 우선 하면서 교회를 위한 어렵고 힘 든 선택을 하는 방법을 아는 것 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앙과 일치하는 삶을 즐겁게
받아들이라고 권고하면서 자 신의 사임 결정은 “교회를 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황은 일반 알현을 마친 뒤 헬리콥터를 이용해 로마에서 동남쪽으로 24㎞ 떨어진 카스 텔 간돌포에 있는 교황의 하계 별장으로 이동한다. 베네딕토 16세는 어제 28일 저녁 8시에 공식적으로 물러났 으며, 이젠 ‘전임 교황’(Pope emeritus)으로 불리게 된다. 교황은 퇴임 이후에도 계속 해서 성직자들이 입는 의상인 흰색 수단(카속, cassock)을 입 게 되며, ‘성하’(聖下, Your Holiness)라는 호칭도 유지된다. 베네딕토 16세의 교황 반지 는 바티칸의 전통에 따라 파괴 된다. 교황의 개인적 문서들도 28일 저녁 8시에 수거됐으며 현재 경비를 맡은 스위스 용병 도 바티칸 경찰로 교체됐다. 이는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시대가 마무리되고 이번 달 선 출될 예정인 후임 교황으로의 권력 이동이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윷이요~” “개나 걸만 나 와라~” 미동부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사찰 뉴욕원각사(주 지 지광스님)에서 대보름 을 맞아 윷놀이 대회가 펼 쳐져 눈길을 모았다. 지난 24일 뉴욕원각사 큰법당에서는 때아닌 환호 성과 박수소리로 왁자지껄 했다. 정월 대보름 법회가 봉행된 이날 예불을 마치 고 평소의 엄숙한 법문대 신 신도들이 참여하는 윷 놀이 대회가 열렸다. 2인1조로 참가한 이 대 회에서 원각사 불자들은 예선전을 벌인 후 점심공 양을 마치고 올라온 4개조 가 단판승부로 치열한 결 승 대결을 벌였다. 영예의 우승은 박순혜제니 배 보살이 차지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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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으로 금색 달마도를 각 각 수상했다. 2위조는 원각 사에서 직접 담은 특제된 장을, 3위는 연잎차, 4위는 불자타월을 받았다. 이날 불자들은 모처럼 대보름 명절을 맞아 윷놀이를 즐 기며 이민생활의 고달품을 잊는 모습이었다. 뉴저지 포트리에 거주하 는 보현행 보살은 “바쁜 이 민사회에서 명절도 챙기지 못하고 지나는 경우가 많 았는데 이렇게 법당에 모 여 윷놀이를 하니까 너무 나 재미있고 신명이 났다. 아마 법당안 부처님도 파 안대소(破顔大笑) 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 지광스님은 “해마 다 정월이면 여러 가지 행 사를 개최했는데 그간 윷 놀이를 한지가 오래 되어 올해 전체 불자님들이 참 여하는 윷놀이 대회를 열 게 되었다”면서 “마침 한국 에서 멋진 달마도 두점을 기증받는 등 푸짐한 상품 들을 걸었다”고 흐뭇한 미 소를 지었다. 뉴스로 민지영특파원 jymin@newsroh.com
종교 / RELIGION
2013년 3월 1일 금요일
통권 1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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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세계 한인목회자 세미나 참가 미자립교회
“깨어있는 신앙생활”
목회자 후원기금 마련 음악회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박 규성)가 지난 24일 미자립 교회 목회자의 ‘세계 한인 목회자 세미나’ 참가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교회 설립 39주년 기념을 겸해 열린 음악회는 퀸즈장 로교회에 다니는 청년 음악 가들이 무대를 꾸몄다. 윤 소영(플루트)ㆍ윤지현(첼 로)ㆍ송미선(클라리넷)ㆍ 윤수영(피아노)ㆍ이슬아 (바이올린)씨가 독주에 이 어 함께 무대에 올라 귀에 익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성자들의 행진’을 멋지게
편곡, 연주해 큰 박수를 받 았다. 소프라노 최지혜ㆍ강 혜영씨도 무대에 올랐다. 참석자들은 아마추어들이 펼친 무대로 보기 힘들 정 도로 너무 훌륭했다고 칭찬 을 아끼지 않았다. 줄리아 드ㆍ피바디ㆍ메네스 음대, 예일대 등에서 음악을 전공 한 출연진은 국제적인 콩쿠 르에서 입상한 이들도 있을 만큼 실력이 빼어났다. 퀸즈장로교회 콘서트에 서 빠질 수 없는 글로리아 선교중창단도 무대에 섰다. 오프닝에 이어 피날레를 아 름다운 합창으로 장식했다.
성경은 인간의 연수를 70이요 강건 하면 80이라 가르치고 있다. 인간의 수명을 70년 80년 살아가는 것을 짧 게는 아침안개와 같이 비유하기도 하 였으며 길게는 강산이 10년에 한번씩 7번 8번 변하는 것으로 비유하기도 하였다. 사실 인간이 이 땅에 살아가 는 수명을 70년 80년이라 따져 본다 면 70년 80년이 길 다면 길고 짧다면 매우 짧은 기간이기고 생각할 수 있 다. 이러한 짧은 기간에 인간은 각종 드라마를 연출하기도 한다. 예수님은 33년이라는 짧은 연수에 인류의 구원을 목적으로 십자가의 죽 음을 택하셨던 것이다. 자신의 목숨을 속죄 제물로 희생하 셨던 것이다. 예수님과 같이 인류의 구속을 목적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신 분이 계신가 하면 인류를 파괴 할 목 적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는 자도 있 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세상에 태어났으나 세상에 태어난 목적을 깨
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자나 육신의 정욕과 욕망에 살다가 떠나가는 인생 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한국에서 노인들의 장수로 인하여 골칫거리가 생기는 것이 있는데 그것 은 노인들의 범죄이라 한다. 70, 80의 연수의 노인들이 장수의 축복을 누리 면 노인 다웁게 행동하지 못하고 살 인 마약 음란 술 취함 외로움으로 자 살 등의 사건을 벌인다 한다. 이러한 노인들을 생각할 때 장수하는 것도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장수로 인하여 황혼기에 범죄를 범할 바에는 차라리 짧은 인생을 살아가며 선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더 축복이 아닌가 한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젊은 시 절 신앙생활 열심히 하다가 인생 황 혼기에 배도의 길을 걷는다면 그의 신앙생활도 물거품의 신앙생활이 될 것이다.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만나고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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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세월을 제자로써의 축복된 생활 을 하였지만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배도하는 바람에 세상에 태어나지 않 음 보다 못하다는 인생이 되지 않았 는가. 목사도 마찬가지이다. 젊은 시절 열심히 전도하여 수천의 수만의 교인 이 모이는 교회를 세우고 말년에 공 금횡영, 성적문란등으로 망신 개망신 당할 바에는 차라리 장수하지 않은 것이 나을 것이다. 해서 성경은 “항상 깨어 신앙생활을 하라”가르치고 있 는 것이다. 뉴욕 사랑 교회 엄 금 철 목사 전화 516-52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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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그리 움을 전했다. 배우 지현우는 지난 27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서 “군대에 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보고 싶 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제일 보고 싶 더라”고 운을 뗐다. 지현우는 “주변 친구들은 스무살 때 쯤 입대를 했기 때문에 휴가 나왔을 때 내가 밥을 사주고 그랬다. 지금 내가 휴 가를 나가도 그 친구들은 한창 바쁠 나 이라 만나기 어렵더라. 그래서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입대 후 안 보고 싶었던 사 람들이 없었다. 군대라는 곳에 오니 작 은 것에 대한 감사함과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됐다. 평소 사이가 안 좋았던 사 람들도 뭐하고 지내는 지 궁금하고 보고 싶어졌다. 훈련소가 사람이 적은 지역에 있다보니 더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무열은 “2년 가까이 되는 시간 들을 아깝지 않게 잘 보내고 있다. 걸그 룹 춘추전국시대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너무 많은 분들이 TV에 나온다. 군 인들도 걸그룹에 대한 각자의 취향이 다 르다보니 채널 사수하는 과정에서 싸움
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현우, 김무열, 이특이 출연하 는 군 창작 뮤지컬 ‘더 프라미스(The Promise)’는 6.25 정전 6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전 하기 위해 국방부와 국립극장, 육군본 부, (사)한국뮤지컬협회가 힘을 합친 작 품으로 조국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희 생을 선택한 자와 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7인의 용사 이야기를 담 고 있다. 오는 3월2일까지 서울 중구 장 충동 국립국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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