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5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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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임 당대표는 누구? 김한길·정동영거론, 거론,새 새인물 인물가능성도 가능성도 김한길·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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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보다뜨거워질민주당전당대회 새얼굴 두각 가능성도 살길 찾아 나선 민주당
신임 당대표는 누구? 신임당대표는 당대표는누구? 누구? 신임 민주통합당의 전당대회 일정이 당초 알려 진 3월 말에서 조금 더 늦춰져 오는 5월 중으 로 연기되는 분위기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지도부에게 당의 미래를 맡기겠다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계 획에 변동이 발생한 것. 민주당 전대가 늦춰지 는 이유에 대해서는 차기 지도부의 중요성 때 문으로 이와 관련 이번 전대가 임시 전대가 아 닌 정기 전대로 열릴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 다. 또한 민주당에서는 현행 집단지도체제를 단일지도체제로 변경, 새로운 대표에게 강력 한 권한을 줄 방침인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대선 패배 이후 계파갈등설은 물 론 지도부 무능론 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민주통합당과 관련 당 주변에서는 차기 전당대회가 당 의 진로에 있어 그 어떤 전대보다
중요할 것이란 말들이 나오고 있 다. 이번에야 말로 민주당 스스로 변화된 모습을 지지자들에게 보여 주지 못한다면, 상당기간 또 다시 정부와 여당인 새누리당에 끌려 다
니며 괜한 트집이나 잡는 늘어지 는 그렇고 그런 한심한 야당으로 낙인찍힐 수 있는 탓이다. 당의 사활이 걸려 있는 전대다 보니 현 민주당 지도부에서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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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 는데, 최근에는 이번 전대를 임 시 전대가 아닌 정기 전대로 변 경 개최할 움직임 속에 개최시 기까지 당초 예정보다 늦춰 진 행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 다. 이와 관련 앞서 민주당 문희 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선 패 배 후유증에서 빠르게 벗어나 당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한다 는 차원에서라도 오는 3월 중 전대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임시기구인 비대 위 활동기간을 최대한 짧게 하 고 당의 진정한 변화는 전대를 통해 새롭게 들어설 신임 당 대 표와 지도부에게 맡기겠다는 의지 표명이었다. 그러나 전대 준비를 일임 받 은 김성곤 전당대회준비위원장 은 최근 열린 당 워크숍에 참 석, 전대 개최시기가 5월 초순 이나 중순으로 늦춰질 수 있다 고 밝혔다. 친노(친노무현)와 비노(비노무현)진영 간 진영논 리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모바 일 경선’수정안 마련 등 전대 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서 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 유다. 아울러 김성곤 위원장은 비대 위 산하에서 운영 중인 대선평 가위와 정치혁신위 등의 활동 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전대가 늦춰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두 위원회 결과가 나오 지 않은 상황에서 4월 재보궐 선거에만 맞춰 급하게 전대를 진행하는 것이 이치 상 맞지 않 는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김 위원장은 이번 전대를 임시 전대가 아닌 정기 전대로 치루기 위해 고심 중이 라고 밝혔다. 만일 이번 전대가 임시 전대로 진행될 경우 새로 운 지도부 임기가 8개월가량에 불과, 내년 6월 열리는 지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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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텃밭이자 최대 지지기반 인 호남에서는 대선 전후 상당 히 거센 탈민주당 분위기가 번 지고 있다. 이전에는 민주당과 호남이 강한 지역적 유대로 연 결된 측면이 없지 않았으나, 최 근 치러진 몇 차례 선거에서 그 연결고리가 약해지며 민주당 내 호남소외론이 확산됐기 때 문이다. 결국 민주당으로서는 이번 전 대를 통해 당내 계파 간 통합의 지 및 혁신의 모습을 보여줄 필 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민주당 내부에서는 집단지도체제를 단 일지도체제로 변경, 강한 리더 십을 바탕으로 한 새롭게 출발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상당하 다.
김한길 유력, 정동영 재부상 가능성도 민주당 차기 당대표 거론되는 김한길 의원(좌)과 정동영 상임 고문.
거 공천권이 없는 것은 물론 당 의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할 시 간이 부족해 선뜻 나서는 이가
가 전대 결과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기 때문이 다.
지난 대선 평가 관련 최근“안 철수 전 대선후보에게도 선거 패배의 책임이 있다”는 주장을
신임 당 대표로 김한길·정동영 등 거론, 새인물 두각 가능성도 최고위원 경선 따로 치러질 경우 초·재선 의원들 도전 많을 듯 없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 민주당은 스스로 인정했듯 다. ‘지려야 질 수 없는 싸움’이라 또한 민주당에서는 신임 지도 평가되던 지난 해 총선과 대선 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현행 에서 잇따라 패배하고 말았다. 집단지도체제를 단일지도체제 상대가 잘했다 보다는 당내 계 로 변경할 생각도 가지고 있는 파갈등 속 자멸(自滅)했다는 평 것으로 알려졌다. 이 더 맞을 만한 모습을 보여주 며 어이없는 패배를 당한 것이 다. 이에 민주당 지지자 중 대 전대에 목숨 건 민주당 부분이 대단히 큰 실망감을 느 민주당에게 있어 조만간 치러 껴야만 했던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질 전당대회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당의 활로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펼쳤다가 좋지 못한 소리를 들 어야 했다.“대선 패배 원죄는 민주당에 있으며 안철수 전 후 보는 민주당에 도움을 준 사람 인데, 되레 그에게 대선 패배 책임을 묻는 것 자체가 무책임 한 행동”이란 지적을 들어야 했 던 것이다. 이에 야권 지지자 사이에서는 민주당 무용론까지 제기되며 안철수 전 후보 중심의 새로운 정치세력의 대두 필요성에 대 해 역설 중이다. 특히 민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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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당 지도부 특히 당 대표 권한이 막강해 질 것으 로 보이는 차기 민주당 지도부 구성 관련 당 주변에서는 여러 중진급 인사들의 전대 출마 가 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지 도체제가 단일지도체제로 바뀔 경우 당 대표 경선과 최고위원 경선이 따로 치러지게 될 것으 로 보여, 초·재선 의원들의 최 고위원직 도전도 늘어날 것이 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거론되는 인 물 중 당 대표직에 가장 가깝다 고 평가되는 인사는 김한길 전 최고위원이다. 김 전 최고위원 은 지난 번 당 대표 경선 당시 친노진영 수장으로 대표 경선 에 나섰던 이해찬 전 대표에 맞 서 반(反) 친노진영을 결성해 상당한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김 전 최고위원은 친노 및 주류세력에 유리하다 평가받은 ‘모바일 경선’역풍이 아니었다 면 당 대표에 오를 수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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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견지하고 있으며 이에 당 대표 취임 후 이들을 물리적으로 배척할 가능성도 있어 당의 화합 차원에서는 의외의 역 풍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도 상당하다. 김한길 전 최고위원 외 대표직 도전이 예상되는 중진급 인사로는 정동영·정 세균 상임고문 및 김부겸 전 최고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17대 대선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선 바 있는 정동 영 상임고 문의 경우 민주당 최 대 지지기 반인 호남 을 생각해 볼 때 최 적의 카드라는 평이다. 앞서 언급했듯 대선 전후 호남 정가에 서는 반민주당·탈민주당 정서가 높아 진 상황으로 그 배경에는 당내 호남세 력 위축이 한몫했다는 평이다. 이에 전 북 출신 정동영 고문이 다시 한 번 민주 당 선장으로 나선다면 호남에서 다시 한 번 민주당이 지지를 받게 될 수 있다 는 전망인 것이다. 반면 민주당의 호남색이 다시금 강해 지는 것에 대한 타 지역 출신 의원들의 반발감이나 호남 내 새로운 세력 대두 를 바라는 세력들을 고려해 보면, 정동 영 고문의 재부상이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동영 고문과 같은 호남 출신이지만 지역색이나 계파색이 얇다는 평 을 듣고 정세균 고문과 지 난 총선 당시 대구에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신 김부겸 전 최고 위원의 경우 친노진영 에서도 반기는 인사로 통한다. 다만 이들 역시 혁신 측면에서 볼 떼 새로운 인물이라 평하 기 어렵고, 대선 선대위 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 어 대선 패배 책임론에 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들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정세균계 강기정 의원도 차기 당대표 후보로 하마평이 나오고 있다. 정세균계 정세균계강기정 강기정의원도 의원도차기 차기당대표 당대표후보로 후보로하마평이 하마평이나오고 나오고있다. 있다. 정세균계 강기정 의원도 차기 당대표 후보로 하마평이 나오고 있다.
다. 김한길 전 최고위원의 당 대표 출마설 과 관련 당 주변에서는“김 전 최고위원 이 대표에 오를 경우 민주당이 안철수 전 대선후보 영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란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이 지난 대선 당시 부터 당내 주류세력인 친노에 맞서 안 전 후보측에 매우 호의적인 제스처를 수차례 취 한 바 있 고, 중도성 향의 김한 길 전 최고 위원이 위 기에 빠진 민주당의 근본적 변화를 위해서라도 안 전 후보 영입에 적극성을 띌 것이란 전 망이 상당한 것이다. 다만 김한길 전 최고위원이 야권 내 최대세력을 자랑하는 친노진영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
단일지도체제 도입 및 모바일 경선 수정안 나올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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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각에서는 호남출신 의원들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박지원 전 원 내대표 내지 천정배 전 의원의 출마설 도 나오고 있다.
친노인사 반격 조짐 보여
의외 인물 나올 수도 중진급 의원들 외에 당의 새로운 활 로 모색을 위해 전혀 새로운 인물이 이 번 전대를 통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는 예측도 상당하다. 특히 대선 패배에서 그나마 자유롭다 평을 듣는 비주류 측 인사 중 강기정· 안민석·이종걸·조경태·김동철 의원 등의 전대 출마설이 민주당 주변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들 모두 혁신 의지가 분명하다는 장점 이 있다. 반면 나름의 계파 소속인 이들이 친 노를 비롯한 여러 계파를 아우를 수 있 는 리더십을 갖췄는지에 대해서는 의문 이 제기되고 있으며, 의원 개개인의 정 치적 입지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선 패배론에서 여전히 묶여 있는 친노 진영에서는 전대에 직접 나설 이 가 없을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지 난 대선 직전까지만 해도 차차기 대선 후보로 유력하다는 평가를 듣건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대선 경선 참여 이후 정 치적 입지 자체가 축소되는 등, 친노 간판을 들고 당권을 차지할 만한 인물 도 없는 상황이다. 반면 친노와 함께 당 주류로 평가 받 으며‘범친노’로 구분되기도 하는 486 세대와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 계열의 ‘민주평화연대’인사 중에서는 설훈· 김현미·우상호·우원식·이목희 의원 등의 당 대표직 출마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 지도체제가 단일지도체 제로 변경될 경우 최고위원직에 도전할 초·재선 의원 후보와 관련해서는 재선 의 민병두·김현미·이용섭·우원식 의 원 및 3선의 오영식·신계륜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중이다. 정하림 기자 wolyo123@wolyo.co.kr
민주당의 대선 패배 책임세력으로 지목되며 숱한 공격을 받아 온 민주 당 내 친노무현계 인사들이 예전과 달리 다소 공세적인 입장을 취하기 시작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했고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지 낸 김경협 의원은 지난 2월 6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친노 2선 퇴진론을 반박했다. 그는 “(친노는)이미 2선 후퇴 했 다”며 “총선에 대한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시의 한명숙 지도부가 전체 사퇴를 했고 대선 전에는 당 내부의 2선 후퇴 주장 때문에 또 (이해찬) 당대표가 사퇴를 했다”고 언급한 것 이다. 이어 그는“그렇게 하면서 막 상 대선 선거운동기간에는 선대위의 총괄 컨트롤타워도 없이 선거를 치 르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친노 책임 론을 제기한 쪽을 향해 역공을 폈다. 친노 인사로 거론되는 김태년 의 원도 같은 날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단일화 전략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
선평가보고서를 발표, 대선 패배의 책임을 안 전 후보에게 돌렸다. 열린우리당 출신으로 이해찬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김 의원 은 대선 평가 보고서를 통해“18대 대선에서 3자 구도가 정립되면서 일 부(안 전 후보 측)에서‘각자의 지지 층 확대 후 단일화 효과 극대화’라 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제기됐으나 이는 현실에는 맞지 않는 설계임이 확인됐다”고 비판한 것이다. 참여정부 실세로 꼽히는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종편에 출연, 당내의 중도 강화론에 제동을 걸었 다. 변 전 실장은“좌파 실종이 대선 패배의 원인”이라며“새로운 의제를 사회에 제출하지 못하는 바람에 좌 파가 보이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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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5년 뒤에는 태풍 만들기 어 려울 것”
- 대통령직 인수위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 간 사가 새누리당 회의에 참석, 말실수로 박근혜 정부 를 박정희라 언급하며...
“대통령도 새 정치혁신을 위해 동참 해야” - 원내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과도한 권한행사에 대해 지적하며...
“이동흡 표결 강행, 새누리에 부담” -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에 참석했던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당의 이 후보자 표결 강행 조짐에 우려를 표시하며...
“새로 출범하는 박정희...아니 박근혜
“새 정부 인선 차질없이 진행 중이 다” -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새정부 명단 발표 계 획에 대해 브리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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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이 안철수 전 대선 후보 가 5년 뒤 선거의 핵이 될 확률은 제로라 해도 과언 이 아니다라 언급하며...
“과천에 세종시의 100분의 1만 관 심 가져달라”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정부청사의 세종시 이전 으로 인해 과천 주민들의 상실감이 크다고 언급하 며...
“북핵 3자 회동 헛다리짚어” - 민병렬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북핵 문제로 열 린 박근혜 당선인 및 여야 수뇌부의 3자 회동 관련, 핵심은 남북대화에 있다 지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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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신규 순환출자 금지, 금산분리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경제민주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 후폭풍이 몰아치면서 대기업들이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민주화 바 람이 본격화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재벌 계열사가 77곳이나 줄었고 투자 의욕이 꺾이면서 새해 들 어 대기업 은행 대출마저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경제민주화가‘대기업때리기’로 변질돼 경영 위축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부 대기업의 잘못된 거래 관행 등은 개선해야 하지만 자칫 쇠뿔 바로잡다 소 죽이는‘교각살우’의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기업‘회장님 리스크’ 좌불안석 지난달 3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되면서 재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올해 첫 대기업 총수 의 경제범죄에 대한 법정구속 확정은 박 근혜 당선인이 강조한 ‘경제민주화’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이다.
당초 법조계 일각에서는 최 회장이 펀 드 선급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기간이 상 대적으로 짧고 횡령 금액에 대한 변제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실형을 선고받지 않 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법 원이 최 회장에 대한 판결을 통해 재벌 개혁 의지를 드러내면서 재계에서는 이 번 판결의 불똥이 튀지 않을까 염려하는 분위기다. 법원은 지난해 2월 이호진 태 광그룹 회장을 법정구속하고 8월에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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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4 년을 선고하는 등 강경책을 고수 하고 있다. 경제단체들은 최 회장의 판결에 대해 일제히 유감을 표명했다. 이 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 회장 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경영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활 성화 등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이번 판결 을 계기로 최근 사회 일부에서 일 어나는 반기업 정서가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역시 “대·내외 경제환경이 어렵고 수출과 내수회 복이 절실한 상황에서 실형을 선 고받아 안타깝다”며“이번 판결로 그룹에서 진행해 온 일자리 창출
법원의‘재벌 봐주기’관행에 제 동이 걸린 것에는 긍정적인 평가 가 많지만 대기업 오너의 구속에 따른 경영공백과 국가 경쟁력 하 락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CEO스코어가 지난해 오너 구속 이나 검찰조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SK, 한화, LIG, 태광 등 4개 그룹 계열 상장사의 3분기 누적 실 적을 조사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 년 대비 최고 90%나 감소한 것으 로 나타났다. 실적이 급감한 곳은 태광으로 흥 국화재해상보험과 태광산업, 대한 화섬 등 3개 상장사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347억원으로 2011년 대 비 89.8%나 감소했다.
는 부분이다. 경제민주화 바람이 불기 시작한 작년 하반기 이후 재 벌 계열사가 대폭 줄었고 새해 들 어 대기업 은행 대출마저 감소하 는 추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월 중 상호출 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 집단) 62 개의 소속회사 수가 1774개로 전달 보다 17개 감소했다고 지난 4일 밝 혔다. 대기업 집단 소속사는 지난 해 10월 -16개, 11월 -29개, 12월 11개에 이어 4개월 연속 줄고 있 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1851곳에 비해 77곳이 줄어든 것이다. 계열사 축소는 대기업이 경기침 체에 대비해 몸집을 줄인 것도 있 지만 새 정부와 정치권의 경제민 주화 요구에 투자 심리가 꺾인 측
한국 경제 이끈 오너경영‘비상등’켜지나 ‘대기업 때리기’에 투자위축·고용축소 우려 을 위한 사회적 기업 활동과 지배 구조 개선 작업들이 영향을 받을 까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판결에는 경제민주화 바람 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그 동안 경제에 미치는 파장과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던 것과는 달리 반(反)대기업 정서와 맞물려 구속이 진행됐다는 것이다. 게다가 박 당선인은 공약에서 횡 령이 집행유예가 불가능하도록 형 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추후 재 판에도 냉엄한 법집행이 예고됐다. 박 당선인은 지난 1월 29일 대통령 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도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말이 나오지 않도록 사회지도층 범죄에 대한 공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대기업 경쟁력 하락 불가피…한국경제‘빨간불’
SK그룹도 모두 17개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SK그룹 의 17개 상장사의 3분기 영업익은 7조29억원으로 2011년 13조3312억 원에 비해 47.5%나 뒷걸음질쳤다. 이들 기업들의 경영 리스크는 분 명해 보인다. 국내 대기업의 특성 상 오너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 면 일반 시설 투자는 몰라도 장기 적인 안목이 필요한 연구개발 (R&D)에 투자하기는 쉽지 않기 때 문이다. 당장 SK그룹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 SK 하이닉스 반도체사업 투자 등은 일정기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 다. 한화도 장기간 공을 들여온 9 조원 규모의 이라크 신도시 건설 이나 동남아시아 태양광 사업 및 생명보험업 진출 등에 비상이 걸 렸다. 경제민주화에 따른 대기업의 투 자 감소와 경쟁력 하락도 눈에 띄
면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공정위 는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가 발견 되면 피해액의 10배를 배상하는 방 안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 했고 대기업의 부당행위를 감시하 는 전담조직 신설도 검토 중이다.
대기업만 규제 형평성 어긋나 최근 대기업 오너 구속과 관련해 반기업 정서가 커지면서 기업 경 쟁력은 물론 국가 경쟁력마저 낮 아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에만 온 갖 규제를 들이대는 것은 형평성 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전경련은 지난해 8월‘대기업 규 제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은 자산, 종업원 수, 매출액, 점포크기 등을 근거로 34개 법령에서 84개의 규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기업 규제가 가장 많은 법률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
SK에너지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울산공장에서 석유제품이 석유제품이 해외로 해외로 수출되기 수출되기 위해 위해 유조선에 유조선에 선적되고 선적되고 있 있 다. 다. 다.SK그룹은 SK그룹은 SK그룹은지난해 지난해 지난해600억 600억 600억달러의 달러의 달러의수출을 수출을 수출을달성하며 달성하며 달성하며한국 한국 한국경제에 경제에 경제에기여했다. 기여했다.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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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718.539.8890~1 률로 18건에 달했다. 하도급거래 공정화 에 관한 법률이 8건으로 그 뒤를 이었고 상법상 규제도 7건으로 조사됐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우리나 라의 2011년‘정부규제 부담’순위는 조 사대상 142개국 중 117위로 3년 연속 하 락했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기업 관련 법규’순위도 지난해 42위로 조사 대상 59개국 중 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은“최근 경제민주화라는 이름 으로 대기업 규제가 강화되는 분위기인 데 유럽발 금융위기 등으로 한국경제의 미래가 불투명한 현 상황을 고려할 때 대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늘 리려면 대기업 규제를 글로벌 스탠더드 에 맞게 완화·개선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전문가들은 대기업 오너 경영에 대한 편견이 한국 경제 발전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기 업전문가는“흔히 황제 경영이라고 비판 하는 국내 대기업의 오너 경영은 자동차 나 반도체 등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성공으로 이끌기도 했다”며“기업의 지 배구조는 장단점이 함께 나타나는데 오 너 경영의 단점만 부각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국이 글로벌 경기 침체에서 먼저 벗 어나려면 대기업의 경제활동 위축이 아 니라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다른 전문가는“요즘 정치권에서 진행 되는 경제민주화는 마치 대기업 때리기 가 목적이 된 것처럼 보인다”며“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중소기업과 대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방법이 필요하지 중소기업 육성한다며 대기업을 끌어내 리는 정책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활성화’가 우선… 경제민주화 속도 조절해야 일각에서는 대기업이 국내 경제를 이 끌어온 공이 확실한 만큼 편견을 갖고 나쁘게만 보면 안 된다는 주장도 제기된 다. 지난 1962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시작한 후 50년간 대기업이 한국 경제
통권 1226호 성장을 견인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만 큼 대기업에만 부와 특혜가 집중된다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화그룹은 김종희 선대회장이 1952년 한국전쟁 당시 맨손으로 한국화 약을 창립한 이후, 1981년 한화그룹을 총자산 7548억원, 매출액 1조1079억 원 에 달하는 10대 그룹으로 성장시키며 경 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승연 회장 역시 2대 회장으로 취임한 뒤 한양화학 등 굵직한 인수합병을 성공하고 태양광 ·이라크 신도시 사업 등을 진두지휘하 며 한화그룹을 자산 100조원이 넘는 기 업으로 육성했다. SK그룹은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전 쟁 후 폐허에서 선경직물을 설립해 국내 첫 직물 수출을 일궈냈고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국내에서 석유제품을 수출 1 위 품목에 올려놓는 등 불가능을 가능하 게 만든 경영능력을 보였다. SK그룹은 지난해 세계적인 불황에도 사상 최대 규 모인 600억 달러(한화 약 64조2000억원) 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국가 전체 수출 의 10% 이상을 책임졌다. 박근혜 당선인이 경제민주화와 함께 새 정부의 주요 과제로 지목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서도 경제활성화가 선행돼 야 한다.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영활동을 위 축시키는 일방적인 대기업 규제는 개선 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종사자 300인 이상 기업의 취 업자는 204만5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2.8% 늘었다. 이는 1〜4인(2.3%), 5〜299 인(1.3%) 규모의 기업들보다 높은 증가 율로 지난해 불경기에도 대기업들이 고 용을 적극 늘린 결과다. 한화그룹은 지 난달 27일 비정규직 직원 2043명을 정규 직으로 일괄 전환하며 비정규직 문제 해 소에 앞장서기도 했다. 올해는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가 지난해보다 위축될 것으 로 보인다. 경제민주화 정책이 이를 가 속화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책 시행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힘을 얻 고 있다. 박형재 기자 phj@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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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9
20 경제
2013년 2월 15일 금요일
통권 1226호
두산그룹이 계열사인 두산건설을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나서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두산그룹과 두산건설 측에 따르면 그룹차원에서 1조 넘는 금액이 수혈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장의 목마른 갈증은 해결되겠지만 자칫 이번 수 혈로 인해 그룹 전체가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나돌고 있다. 그도그럴것이 타 그룹사들 역시 그룹 계열 건설회사의 부실을 챙겨주다 결국 그룹 전체를 흔드는 수난을 겪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수혈이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공들인 결과 를 얻지 못하고‘헛수고’가 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는가는 지적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두산건설 측은“그룹 차원에서의 지원 계획 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와 차근차근 진행된 부분이다”라며“일부‘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소리는 납득 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재계 10위인 두산그룹이 대대적으로 계열사 두산건설 살 리기에 나섰다. 두산건설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주주배정 방식을 통해 4500억원을 유상증자하고, 대주주인 두산중공업이 5700억원 상당(현금자산 4000억원 포함)의 배열회수보일러 사업(HRSG)을 두산건설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지분은 두산중공업이 72.74%, 박용곤 두산건설 명예회장 등 오너 일가가 5.73%를 갖고 있다. 여기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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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경제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해 1500억원 을 추가 자구책 방안까지 내 놓 았다. 이에 따라 단비 역할은 톡 톡히 해 낼 것이라는게 두산 측 입장이다. 두산관계자는“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제기돼 온 재무부담 요소를 모두 해소해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해 회 사 운영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몇 번의 고비가 있었던 두산건설을 두고 계열사에서의 수혈이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 라는 전망이 짙게 흘러나온다. 일각에서는 장기적인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자칫 건설사 하나 살리려다 그룹 전체 뿌리가 흔들 리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까지 새어나오고 있다.
2013년 2월 15일 금요일
통권 1226호 설 수주 규모는 2007년 128조원을 기록한 후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지난해 111조원으로 줄어들었다. 건설업계는 공공발주 물량도 2009년 25조3000억원에서 올해 23 조1000억원으로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 또한 전세계의 장기적인 경 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해외 부동 산 시장 또한 어렵긴 마찬가지다. 따라서 두산의 이번 수혈이 장 기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공들인 결과를 얻지 못하고 ‘헛 수고'가 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는 가는 지적이 불거질 수 밖에 없 는 상황이다. 두산그룹의 한 관계자는“그룹 전체에서 나선 이유는 그만큼 두 산건설이 어렵다는 소리가 아니 겠냐”라며 “외부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도 어느정도 이해는 된다”고
삼성엔지니어링
이라크서 9억불 플랜트 수주
두산그룹‘헛수고’될까, 노심초사 그동안 이 같은 경우가 빈번하 게 발생했는데 그 단적인 예가 바로 웅진그룹이다. 극동건설을 인수한 웅진그룹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후 결국 건설사 수혈로 인해 그룹 현금 흐름에 빨간 불 이 켜졌기 때문이다. 또한 LIG그룹 역시 LIG건설을 인수한 후 무리하게 꼬리 자르기 를 시도하면서 오너 일가 3부자 가 나란히 구속 기소되는 치욕을 겪었다. 이 때문에 재계에선 건설 사 살리려다 다 같이 물에 빠진 다는 말까지 생길 정도다. 건설사 수혈이 탈이 나는 이유 는 건설 업계의 불황을 손꼽을 수 있다. 당장의 갈증 해소로 한시름 놓 게된 두산건설의 경우도 지난해 미분양 등 주택사업 부진으로 4491억원의 영업손실 등 2년 연속 적자를 냈다. 두산건설 뿐만 아니라 국내 건
말했다. 반면 두산건설의 홍보팀 관계자 는 “그룹 차원에서의 지원 계획 은 이미 오래 전부터 나와 차근 차근 진행된 부분이다”라며 “일 부‘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소 리는 납득 할 수 없다”고 일축했 다. 한편 두산건설 살리기에 나선 두산중공업은 연일 주가 하락세 를 면치 못했다. 지난 5일 전일대 비 0.82% 하락한 42,500원으로 장 을 마감했다. 애널리스트 전문가들은 두산건 설에 대한 수혈은 부담 요인으로 두산중공업의 목표가를 내린다며 단 절대규모가 크지 않고 올해부 터 두산건설이 재무제표 연결대 상이 된다는 점은 감안하면 부정 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 했다. 안유리나 기자 ahnyurina@wolyo.co.kr
삼성엔지니어링이 이라크에서 2013년 첫 수주 소식을 알려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러시아 국영천연가스회사인 가 즈프롬(Gazprom)으로부터 전체 약 8.8억불 규모의 이라크 바드라 GSP(Gas Separate Plant) 플랜트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라크 바드다드에서 남동쪽으로 160km 떨어진 와씻(Wasit) 지 역에 위치한 바드라(Badra) 유전단지에 2억 입방피트(200 MMSCFD) 규모의 가스정제 설비와 발전·저장탱크 등 유틸리티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플랜트다. 삼성은 35개월 동안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의 분야를 일괄턴키 방식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전후 복 구사업이 본격화 되기 시작한 이라크 시장 에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굳힐 수 있는 계 기가 됐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라크는 Oil 확인 매장량 기준 세계 5위 규모이며, 잠재 매장량까지 감안한다면 세계 최고 수준의
석유 대국이다. 사우디, UAE, 바레인 등 주로 GCC 국가에 서 활발히 사업을 벌여온 삼 성은, 이라크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선점하는 한편 GCC 외 중동 국가로의 진출을 더 욱 본격화 하겠다는 계획이 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 엔지니어링이 러시아 국영천 연가스회사 가즈프롬과 처음 손을 잡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가즈프롬은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의 25%를 차 지하며, 전세계 천연가스 생 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에너지 기업이다. 삼성은 2000 년대 중반 이후 사우디 아람코, UAE 애드 녹 등 국영석유회사들과의 파트너십 구축 을 통해 탄탄한 성장을 거듭해 온 데 이어, 이번 가즈프롬의 사업을 수행하게 됨으로 써 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바드라 유전개발 프로젝트는 러시아 가 즈프롬이 30%, 이라크 석유수출공사가 25%, 한국의 KOGAS가 22.5%,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가 15%, 터키 국영에너지사 TPAO가 7.5% 등의 지분을 참여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은 “가스정 제설비 분야는 삼성이 세계최고의 경쟁력 을 갖고 있는 분야로, 지난 2010년 완공한 태국 GSP-6 플랜트는 탁월한 사업수행으로 지난 2011년 말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PMI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고 설명하며“완벽한 사업수행으 로 사업주와의 롱텀 파트너십 구축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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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사회
2013년 2월 15일 금요일
통권 1226호
지금당신의가정은안녕하십니까?존속살인 ‘가족살인’이라 불리는‘존속살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존속살인 사건은 163건(2008년)에서 195건(2012년)으로 증가했고, 지난 2008년 44건에서 2011년 68건으로 5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지난 2010년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정신분열, 우발적. 가정불화 등 순으로 존속살인의 원인이 분석됐고, 흉기, 폭행, 둔기, 교사 등의 순으로 살인 방법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은“가정이라는 울타리가 붕괴 되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존속살인률이 점차 높아질 전망” 이라며“집안문제라는 편견을 가지지 말고 사회적 문제라 는 생각으로 존속살인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사회가 제 어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전북 덕진경찰서는 부모와 형을 살해한 박모 씨 (25)를 존속살해혐의로 긴급 체 포해 구속시켰다. 박 씨의 범행 동기는 부모와 형이 가지고 있 는 약 26억원정도의 보험금을 수령받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현직 경찰로 재
직하고 있던 박 씨의 외삼촌이 증거인멸을 시도하는 등으로 박 씨의 범행을 도왔다는 혐의 로 덕진경찰서의 조사를 받았 지만 가족이 증거인멸을 한 경 우 처벌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어 체벌 가능성이 희박한 것 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지난 해 2월 남양 주시에 살고 있는 임모 씨(47) 가 우울증으로 인한 심신미약 을 견디지 못해 70대 노부부와 10대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 속됐으며, 지난 해 4월에는 경 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살고 있 는 모녀가 수 십년 간 폭력을
해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 실은 이들 부녀는 오래 전부터 성관계를 맺어왔고,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모친을 없애고자 이 와 같은 일을 공모했다는 사실 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공분 을 샀다.
우발적 혹은 계획적 ‘존속살인’
전북 덕진구에서 발생된 존속 살인은 가족이 가입한 보험과 부모가 가지고 있는 재산 등을 노리고 계획한 범죄에 속한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박 씨는 집안의 둘째 아들로, 연탄가스 로 부무와 형을 숨지게 했고, 일가족 3명에게 지급되는 보험 금 및 박 씨의 부모가 소유하고 휘둘렀던 가장을 질식해 숨지 있는 콩나물 공장과 부동산 등 게 했다. 약 50억원 가량을 수령받기 위 또한 지난 2009년에 4월 순천 해 이와 같은 끔찍한 범행을 저 에서 일어난‘청산가리 막걸리’ 질렀다. 살인 사건 역시 존속살인으로, 박 씨는 가족을 살해하기 위 순천 시골마을에 살고 있던 부 해 원룸 구입과 집안 벽에 구멍 녀가 청산가리를 든 막걸리를 을 뚫어 놓는 등 치밀하게 예행 동네사람들에게 마시게 해 살 연습까지 미리 해왔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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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사회 드러났다. 원룸 구입에 대해서 경찰 측은 “처음에는 여자친구 와 함께 살기 위해 원룸 구입을 했다고 진술했지만 연탄불을 구 입해 원룸 안에서 피우는 예행 연습까지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 다”고 말했다. 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씨가 뉘우치는 기색 없 이 구치소 사람들과도 잘 지내 고 있었고, 진술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여자친구를 불러주 면 모든 것을 말하겠다는 태도 를 취해 경찰들을 놀라게 했다. 경찰은 박 씨가 싸이코패스가 아닐까 하는 판단 하에 전문 프 로파일러와 함께 박 씨의 심리 상태나 정서 등을 조사했지만 싸이코패스일 확률이 적은 것으 로 알려졌다. 현재 박 씨에 대 해 덕진경찰서는 수사를 진행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3월, 강서구 방화 동에 살고 있는 한 30대 이모 씨가 미리 준비해간 흉기로 친 모와 의붓아버지를 살해해 경찰 에 구속됐다. 이 씨는 경찰 진 술에서“어릴 때 모친이 간음하 고 있는 장면을 목격해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친모인 최 씨 와 의붓아버지 노 씨에게 분노 를 느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 질렀다고 말했다. 그러나 흉기 를 미리 준비해간 정황을 들어 경찰은 우발적 범죄보다는 계획 적 범죄에 더 무게를 실었다. 이처럼 계획적 존속살인 못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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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26호 않게 우발적 존속살인도 빈번히 측은“김 씨가 정신불안을 겪고 있으며, 정황으로 미뤄볼 때 우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2월, 남양주시에서 발 발적으로 저지른 사건 같다”고 생한 존속살인은 대표적인 우발 밝혔다. 적 살인사건으로, 우울증으로 인한 심신미약에 시달리고 있던 존속살인, 방지 되지 피의자 임모 씨가 70대 노모와 않는 이유 10대 아들을 살해해 경찰에 구 속됐다. 경찰조사 결과 임씨는 관련 전문가들은 존속살인을 도박에 빠져 생활고에 시달리고 ‘울타리 살인‘이라고 말한다. 있었고, 이에 자살을 결심해 노 전문가들이 말하는 울타리란, 모와 아들을 죽였다. 그는 경찰 가정 혹은 가족을 의미하는 말
까지 일어나게 된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의 폐륜범죄 비중은 선진 국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나 타났는데, 이를 두고 한 심리학 박사는 “도덕과 예의가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경로효친 사상이 희미해지고 있 다”고 말했다. 또한 존속살인을 저지른 피의 자를 구속시킨 경험이 있는 한 경찰은 “흔히 가정에서 일어난
존속살해죄, 폐지 vs 유지, 찬반 논란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 더 이상 가정 내 비극이 아닌 사회적 비극으로 봐야 해 진술에서 “자신이 죽으면 가족 들이 생계를 유지하지 못해 고 통을 받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고, 전문가들은 임 씨가 심각한 우 울증을 앓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지난 해 11월에 완주군 에서 발생한 존속살인은 한의사 인 아들이 친모를 죽여 경찰에 검거됐다. 30대 중반의 피의자 김모 씨는 경찰 검거 당시.“악 마가 시킨 일”이라며 “자신은 악마에게 누명을 썼고, 악마가 모친을 살해하는 것을 지켜봤 다”고 진술했다. 이에 완산경찰
이다. 그 어떤 인간관계보다 정 과 사랑,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를 보듬고, 보살펴 줘야 할 가 족이 만연해지고 있는 개인주 의, 가족 해체로 인해 관계가 건조해지거나 무의미하게 바뀌 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 한다. 존속살인과 관련해 전문가들 은 일제히 “효 사상이 기반인 한국의 가족문화는 본디 혈연 이상의 정과 결집으로 맺어져 있는데, 서구 문화가 들어옴에 따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다 보니 자연적으로 가족해체 현상
일은 가정 안에서 해결해야 한 다는 생각이 만연해 법적인 도 움이 필요없다고 여기지만, 존 속살인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될 수 있는 사건이니만큼 법적인 도움과 조언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설명했다.
존속살해죄, 폐지냐? 유지냐? 그것이 문제로다 현행법상 존속살해죄는 보통 살인보다 형을 가중하여 사형 또는 무기징역, 7년 이상의 징 역에 처한다. 또한 유교적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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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의해 입법화됐지만, 유교문 화권 내에서 현재까지 이를 유 지하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경우 1973년 위헌 결정을 내렸으며, 1995년 형법 개정을 통해 이 조 항을 폐지됐고, 중국과 북한 역 시 존속살해죄라는 죄목은 없다 고 법전에 명시돼 있다. 한편, 존속살해죄 존폐여부를 두고 현재까지도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속살해죄는 유지돼야 한다 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은“그 어 떠한 살인죄보다 제 가족을 죽 이는 존속살해죄야말로 유지될 필요성이 있다”며 “존속살해죄 가 폐지된다면 가족 해체가 지 금보다 더 늘어날 것이고, 존속 살해의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존속살해죄 폐지를 주장 하는 누리꾼들은 “단지 가족을 살해했다해서 보통 살인죄보다 형벌을 가중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이는 여전히 한국이 가부장적인 문화에서 벗 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 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지난 2011년 4월, 보도자료를 통해 “존속살해죄 폐지를 위해 그 어 떠한 것도 결정이 된 바가 없 다”고 확고히 밝힌 바 있다. 황현주 기자 hj@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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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27
세기적 양심이 주는 장엄한 울림!<나 자신과의 대화 : 넬슨 만델라 최후의 자서전>
최초 공개되는 개인 기록물로 집대성한‘넬슨 만델라’의 한평생 벨평화상 등 각종 인권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는 넬슨 만델라는 정치계 의 잘못된 행태로 인하여‘정치’에 대해 격하되고 손상된 이미지를 떠 올리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정치’ 라는 것이 지닌 본연의 숭고함을 회 복시켜 인간의 평등과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행동하는 양심’으로 세계의 민중을 위해 온 생애를 바쳤다. 그리고 그런 그가 자신의 개인 문서 보관소를 열어 파 란만장한 생의 주목할 만한 장면들 에 대해 유례없는 통찰을 들려준다. 지은이: 넬슨 만델라, 옮긴이: 윤길순/ 출판 사: 알에이치코리아/ 면 수 :564면
파란만장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들
신영복, 조국, 버락 오마바, 힐러 리 클린턴 등 각 나라의 정치인, 지 식인들이 꼽은 최고의 도서 <나 자 신과의 대화 : 넬슨 만델라 최후의 자서전>이 출간됐다. 흑인 인권운동가를 시작으로, 노
만델라가 1960년대 초반 반(反)아 파르트헤이트 운동을 하면서 쓴 일 지, 27년여의 수감 생활을 하는 동 안 로벤 섬과 여러 감옥에서 쓴 편 지와 일기, 아파르트헤이트를 철폐 한 후 과도기에 작성한 노트, 사적
대화의 녹취록, 대통령 재직 시 주 고받은 각종 서한과 연설문 등 주로 넬슨만델라재단(Nelson Mandela Foundation)이 수집한 역사적 의미의 기록들이 한데 어우러져 생생하고 감동적인 서사로 되살아난다. 자신 의 정치적 양심에 처음으로 풍파가 인 순간부터 국제무대에서 각광받는 역할을 하기까지 만델라의 기나긴 여정을 통해, 독자들은 자유와 정의 를 쟁취하기 위하여 그 누구보다도 앞장섰던 한 남자의 뜨거운 삶을 만 날 것이다. 이 책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가 대 통령 퇴임 이후 모든 현직에서 물러 난 뒤에도 여전히 인종차별을 비롯 하여 무지와 악습이 만들어낸 각종 차별에 저항하는 인권운동의 아이콘 으로 존재감이 생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반세기가 넘는 기간의 옥고를 견딘 후 마침내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선출된 인 간 승리의 상징으로서 그 울림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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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없이 세계인들을 감동시킨다. 저 자명을‘넬슨 만델라’로 밝힌 기존 의 자서전『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 (Long Walk to Freedom)』은 600만 부 가 넘게 팔린 상태지만 그럼에도 불 구하고『나 자신과의 대화』의 출간 소식은 전 세계인들을 또 한 번 흥 분으로 달구었다. 편집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만델라의 메모/일기/편 지/인터뷰를 망라해 엮은, 가족이나 측근 인사들만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만델라의 목소리’를 담은 최초의 책이다. 또한 집단창작이 아닌 진정 한 의미에서 만델라가 직접 쓴 유일 한 자서전이며, 얼마 남은 않은 생 에서 마지막으로 집대성한 최후의 자서전이라는 의미에서 그의 파란만 장했던 삶과 그 속에서 묻어나오는 아름다움을 깊이 체험할 수 있다. 자료: 알에이치코리아 정리: 황현주 기자 hj@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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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5일 금요일
통권 1226호
법률 컬럼 - 댄밀러 변호사
집에 차압 고소가 들어왔는데 파산? 숏 세일? 어느 쪽이 나을까요? 저는 집을 갖고 있습니다. 요즘 경제 사정이 안 좋아 집 모게지를 못 낸지 7개 월이 지났습니다. 아직 집 모게지 은행에서 고소는 안 들어왔고 크레딧 카드빚 도 있어서 파산을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서는 숏 세일을 해보라고 얘기도 하는데 파산을 해야 할지 숏 세일을 해야 할지 어떻게 제가 해야 되는지 자문을 구합니다. -퀸즈 리
이 선생님께서 모게지를 7개월 못 내 시고 차압(foreclosure) 고소가 아직 시작 안 되었다면 파산을 지금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 됩니다. 현재 모게지를 못 내고 계신 상황이라면 모게지 은행에 연락하셔서 모디피키션(modification), 융 자 재조정을 시도해 보십시오. 모게지 은행에서 모디피키션을 허락해 주면 모 게지 은행에서 새로 정해 주는 모게지 금액으로 돈을 내시면 됩니다. 모디피키 션은 은행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을 작성 해서 내고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증빙서류는 세금보고서, 은행구좌 스테
이트먼트, 수입 증명서 등등 입니다. 모디피키션을 신청할 때에 주의해야 하는 것은 한 달 수입에서 한 달 지출 을 제하고 40% 이상의 돈이 남아야 합 니다. 무작정 모디피키션을 신청 하시지 마시고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따져서 은행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맞출 수 있 는지 검토 해보시고 신청 하십시오. 만 약 모디피키션이 이 선생님의 수입과 지출을 비교해 볼 때 합당치 않다면 차 압 고소가 들어가서 집이 경매에 들어 갈 시기에 파산 신청을 하십시오. 파산 신청은 언제나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파산 신청 하는 시기를 집 경매(auction) 들어가지 직전에 하시면 집에서 사실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실 수 있겠습니 다. 집에서 살 수 있는 기간을 최대한도 연장 하는 것이 집 주인에게 이로운 것 이 모기지는 못 내고 있지만 현재 사는 집에서 나오게 되면 당장 렌트를 얻어 야 하고 렌트비를 내야 하는데 몇 년의 기간의 렌트비를 축적 한다면 그 만큼 의 돈을 이익 보는 것 이므로 집에서 살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버는 것이 돈을 절약하는 방법이겠습니다. 파산 신 청은 집 경매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하 시고 그때 크레딧 카드빚과 모든 다른 빚을 함께 파산 신청을 하셔서 한꺼번 에 모든 빚을 청산하시면 되겠습니다. 숏 세일은 현재, 전체 남은 모기지 금 액 보다 낮은 금액으로 집을 매매해서 파는 것 입니다. 숏세일은 보통 차압 고 소가 들어간 집을 매매 하는 것으로 집 의 매매 가격을 현 시장 가격 보다 내 려서 매매해 빨리 집을 처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숏 세일을 해 야 하는지 안 해야 하는지는 집 주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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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의 유무에 달려 있겠습니다. 숏 세 일이란 집 모기지의 채무를 빠른 시일 안에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만약 집주인이 집모기지 이외에 다른 빚이 많다면 숏 세일을 해서 집 모기지 의 빚을 정리 한다고 해도 다른 빚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집 주인에게 오는 혜택은 없다고 보고 또한 숏 세일 로 인하여 발생하는 모기지 차액의 세 금을 집주인이 부담하여야 하므로 오히 려 집주인 입장에서는 세금에 대한 지 출이 있으므로 혜택이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집주인이 집의 모기지 만이 문 제이고 아무런 다른 빚이 없다고 할 때 는 숏 세일을 해서 집모기지 채무를 정 리하고 숏 세일로 인해 발생한 모기지 차액의 세금을 부담한다 해도 모기지로 인한 모든 것을 정리할 수 있으므로 집 주인이 모기지 이외에 다른 빚이 없다 고 할 때에는 숏 세일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습니다, 하지만 집주인이 집모기지 이외에 다 른 빚이 많다고 할 때에는 나중에 파산 신청을 해서 모든 빚을 정리하는 게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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겠습니다. 또한 숏 세일을 하면 매매 후 에 집에서 나와 렌트를 해야 하므로 집 주인이 경제적으로 렌트비 낼 형편이 안 된다면 일부러 숏 세일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숏 세일의 매매 과정은 보통 부동산 매매 과정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매매에 들어 가기 전에 모기지 은행의 승인을 받아야 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승인을 받는 데 는 모기지 은행에서 원하는 서류를 제출 하고 모기지 은행의 결정을 기다린 다음 에 매매를 진행 하면 되겠습니다. 숏 세 일의 가격에 관해서 질문을 많이 하시는 데 매매가격은 현재의 부동산 매매 가격 보다 보통 20~30% 낮지만 숏 세일의 매 매 가격은 얼마다 하고 정해진 것은 아 닙니다. 하지만 매매 가격이 현재 부동 산 시장에 타당성 있는 가격 이어야 모 기지 은행에서 허락을 해 주지 너무 터 무니없는 매매 가격에는 모기지 은행에 서 허락을 안 해 주므로 부동산 중개인 과 상의해서 일을 추진해야 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집의 모기지를 못내 차압 고소가 들어오면 집을 잃게 됐다고 상심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것도 자세히 금전적인 관계를 고려해 보면 그렇게 상 심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소위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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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는 깡통 주택인 경우 모기지를 얻 고 이차 모기지도 얻었을 때 집으로 인 하여 일차, 이차 모기지를 얻어 돈을 필 요한 곳에 사용 했으므로 집 주인에게는 이익을 본 것 이고 차압 고소가 들어가 서 경매에 들어갈 때 까지 모기지를 내 지 않고 살고 있으므로 매달의 렌트비로 환산을 해도 많은 돈을 절약 한 것이고 하다못해 집을 제 가격에 매매를 한다 해도 모기지가 많이 남아 있으므로 모기 지를 다 갚고 나면 결국 남는 돈은 없으 므로 남는 이익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집이 차압 고소가 들어갔다 해도 너무 상심 마시고 이것으로 인해 받는 이익을 생각하셔서 마음을 위로 하십시오.
“댄밀러 변호사님께 질문 하고 싶으신 분은 댄밀러 변호사 사무실로 질문 사항을 적으셔서 팩스:718-369-2029 또는 이메일: swkim57@gmail.com으로 보내시면 성심 성의껏 답해 드리겠습니다.”
거시기처럼 사세요 점잖은 집안에 최근 시집온 셋째며느리가 말을 함부로해 온 가족이 불안해 했다. 마침 시아버지 환갑잔치가 벌 어졌다. 삼형제 부부가 차례로 절을 하고 덕담을 했다. 먼저 큰 며느리가 입을 열었다. 큰며느리: 아버님 학 같이만 사십시요. 시아버지: 허허, 그 무슨 말인 고? 큰며느리: 학은 200년을 산다 고 합니다. 오래오래 사십시요. 시아버지: 오호 그렇게 깊은 뜻이? 아가야, 고맙구나. 이번엔 둘째 며느리가 사뿐히 절을 한다. 둘째며느리: 아버님, 거북이 같이만 사십시요. 시아버지: 그건 또 무슨 소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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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29 둘째며느리: 거북이는 500년 을 산다고 합니다. 오래 오래 사 세요. 마침내 셋째 며느리 차례가 되자 가족들 모두 긴장을 했다. 셋째며느리: 아버님, 거시기처 럼만 사십시요. 가족들은 모두 아이쿠 또 일 을 저질렀구나 하며 가슴이 철 렁 내려 앉았고, 시아버지도 무 안해서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 랐다. 시아버지: 아가야, 그게 무슨 해괴한 소리냐? 그러자 셋째 며느리 말하기를 “세상에 뭐니뭐니해도 죽었다 가 다시 살아나는것은 그 거시 기뿐인가 하옵니다” 오늘밤 저랑 어때요? 한 아내가 남편의 마음을 떠 보려고 가발과 진한 화장, 새 옷 을 차려입고 남편의 회사 앞으 로 찾아갔다. 드디어 남편이 걸어오자 아내 는 그윽하고 섹시한 목소리로 말을 건넸다. “저기요~ 아저씨이~ 아저씨 를 보고 첫눈에 반했어요. 저와 오늘 밤 어때요?” 아내의 애교스러운 콧소리를 들은 남편 왈, “됐소! 댁은 내 마누라랑 너무 닮아서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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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5일 금요일
“동부땜시농사못짓겠다”고 성토하는농민들…이유들어보니 대기업이 골목 상권까지 장악하면서 영세 자영업자나 전통시장 상인들은 설 자리를 잃어가 한때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가운데 이번에는 재벌이 대규모로 토마 토 재배 시장에 뛰어들어 농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재계 19위인 동부그룹 의 계열사 동부팜한농(주)이 토마토 대량 생산에 나서 농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 을 받고 있다. 전국토마토생산자연합회 비상대책회의는 지난 22일 대전 대림호 텔에서 전국토마토생산자연합회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기업의 토마토 재배사 업 진출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재벌기업이 농산물 생산까지 진출하는 것은 300만 농업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이라는 규탄 성명서를 냈다. 하지만 이 같은 농민들의 주장에 대해 동부 측은“골목상권 침해 논란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며“일본 수출 전용 품종으로서, 시장도 다르기 때문에 농가들이 우려하 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반문했다. 농민들은 이에 대해 동부 그룹이 생 산하는 농자재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지기 시작하면서 대기업의 토마토 시장 진 출이 불러온 갈등이 또 다른‘골목 상권’논쟁으로 불거질 전망이다.
최근 대기업 유통업체의 골목상 권 잠식이 국민적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기 업이 정부 지원까지 받아 토마토
대량생산에 나서 부산 강서 및 경 남 김해지역 토마토 재배 농가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전국토마토생산자연합회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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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사회 책회의는 지난 22일 대전 대림 호텔에서 전국토마토생산자연합 회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동부그 룹 계열사인 동부팜한농(주)의 토마토 재배사업 진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농민들은 이날 대회에서 “정 부는 영세농가의 생존권을 위협 하는 대기업의 농업생산 진출을 제도적으로 차단하고, 농업 생 산기반 붕괴를 촉발하는 대기업 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업체가 토마토 를 90% 이상 수출한다고 밝히 고 있지만 수입국의 사정에 따 라 판로확보가 어려울 경우 국 내 시장으로 유입돼 가격 폭락 을 부를 우려가 크다”고 덧붙였 다. 토마토 재배사업에 진출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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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26호 투입 받았다. 동부팜한농은“화옹 유리온실 단지는 전액 자부담(380억원)으 로 건립했고, 정부 지원금은 간 척지 연약지반을 강화하는 데 투입된 것이다. 이곳에서 생산 하는 토마토 90%는 일본에 수 출할 품종으로 국내 유통되는 분홍색 계열이 아닌 붉은색 계 열의 가공용 품종(케첩, 소스 생산용)이어서 국내 시장을 교 란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또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골 목상권 침해를 얘기하는데 이는 말도 안된다”라며“농민들과 함 께 추후에는 공동 브랜드를 개 발해 해외 진출 사업도 확장할 의향이 있다. 현재 농민들은 대 부분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 는데 이 품종은 전혀 할 의향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
품질 토마토를 재배해 대부분 수출할 계획이다. 수확한 토마 토는 주로 일본으로 수출할 예 정이며, 앞으로 중국, 러시아, 홍콩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 하는 전략도 추진한다. 이에 대해 농가들은 “품종이 다르더라도 일본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토마토를 과일처럼 먹고 있는 만큼 국내 유입 가능 성이 크고, 수출시장이 중복돼 출혈경쟁이 불가피한 만큼 중소 토마토 생산농가는 붕괴할 수밖 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의 최 계조 회장은 “토마토 농가들이 지난 수년간 내수시장 수급조절 을 하면서 일본 등 해외시장을 개척해 좋은 가격에 수출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자 대기업이 뛰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팜한농“영세업자 품목 침해한 것 아니다. 90%이상 수출용” 부팜한농의 자회사 동부팜화옹 (주)은 지난달 28일 경기 화성 시 화옹지구 간척지 15㏊(4만 5000평)에 유리온실단지를 준공 했으며 현재 전체 온실규모의 3 분의 1 수준인 4㏊에서 토마토 를 재배하고 있다. 올 5월쯤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는 이곳은 간척지 부분을 단 지 조성해 정부자금 87억원을
동부팜화옹은 2010년 7월, 첨 단유리온실시범사업의 최종사업 자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시와 협약 을 체결했다. 이후 간척지 기반 공사와 첨단유리온실 등 관련 시설공사를 진행해 2년 여 만에 대규모 농식품수출전문단지 조 성을 완료했다. 화옹 첨단유리온실에서는 고
한편 동부팜한농은 1953년 한 국농약(주)으로 출발해 1995년 동부그룹에 편입된 뒤 비료·농 약 등을 생산하다가 2012년 동 부팜한농(주)으로 회사명을 바 꾸었으며 자회사 동부팜화옹 (주)을 만들어 토마토 재배사업 에 뛰어들었다. 동부팜화옹은 농어촌공사로부터 화옹지구 15 ㏊를 30년간 장기 임차했다.
코트입은 펭귄
이에 따라 동부 그룹과 농가 진출이 불러온 갈등이 또 다른 들의 의견이 대립하면서 농민들 ‘골목 상권' 논쟁으로 이어질 전 은 동부그룹이 생산하는 농자재 망이다. 안유리나 기자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지기 시작 ahnyurina@wolyo.co.kr 하면서 대기업의 토마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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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자연요법 59 약력
제2편
자연요법연구가 육사졸, 1971년 도미 공박교수, 전문직 수천명의 환자를 통역 1983년 세계인명사전 등재
“왜 자연요법인가” 지은이 김융웅 공학박사
왜 파이저는 포기했나 공식적인 성명을 통해 파이저 사는 더 많은 이익을 남기는 분 야, 예를 들어 종양학(암 같은) 분야에 더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개탄스럽게도 암환자들은 겨우 몇 개월을 더 살기 위해 수 천, 수만 불의 돈을 쓰도록 강요 받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생명 연장연구소가 믿기에는 파이저 가 항복한 것은 제약업계가 앞 으로 5~10년 간 개발할 어떤 약 보다 심장병 예방과 원상복구 (reversing)에 훨씬 더 성능이 좋은 영양소들이 널려 있기 때 문이다. (주: 여기서 원상복구라는 말 에 주목하십시오. 기존의 치료법 으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 아닐 까요? 파이저사는 또 필요하다 면 영양소를 사용한 자연치료의 효과를 보완하기 위한 generic약 들을 아주 싼 값에 얼마든지 살 수 있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자연제품들의 우수함몇 가지 예들 5백만의 미국인들이 울혈심부 전증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어떤 처방약들은 심장이 뿜어내 는 혈액의 양을 일시적으로 증 가시키지만 ubiquinol 형태의 Coenzyme Q10(CoQ10에는
ubiquinol과 ubiquinone 두 가지 형 태가 있음)은 어떤 약보다 효과 가 좋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울혈 심부전증의 경우 적극적으로 처 방약을 써도 심장이 뿜어내는 혈액량(이것을 ejection rate라고 함)이 사람을 죽게 만들 정도로 적었지만 ubiquinol COQ10은 심장 근육 기능을 88%나 증가시켰습 니 다 ( 참 고 문 헌 www.senpu.jp/coq10/pdf/j11020.pdf). 처방약들은 부작용이 있지만 CoQ10은 다른 좋은 점들도 많습 니다. 예를 들어 죽상경화의 주 원인인 LDL(몸에 나쁜 콜레스 톨)의 산화(oxidation)를 방지합 니다. 또 CoQ10은 두뇌세포를 보 호하여 중풍을 막습니다. Lipitor 같은 스타틴계열약(콜레스톨약 의 총칭)들은 동맥을 손상시키 는 LDL을 낮추는 데 쓰입니다. 스타틴약만 먹은 그룹, 스타틴에 석류주스를 함께 먹은 그룹의 임상실험 결과에 의하면 전자는 일 년 동안 목 동맥 두께가 9% 증가한 반면 후자는 35%나 줄었 습니다. 스타틴을 아주 많이 먹 은 경우에만 겨우 후자의 결과 와 비슷했습니다(이렇게 많이 먹으면 부작용으로 무슨 일이 나겠지요). 석류주스가 좋은 이유는 산화 질소 생산을 촉진시켜 동맥의 가장 안쪽 세포(endothelial cell)의
기능을 좋게 하기 때문입니다. 산화질소는 심근을 이완시켜 동 맥과 정맥의 혈류를 증가시킵니 다. 석류주스는 LDL의 산화를 90%나 줄이고 유익한 paraoxonase-1의 생성을 83%나 증가시켰습니다. 제약사들이 석 류주스 같이 좋은 특허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써야 될 것입니다. 만약 석류주 스와 비슷한 성능을 내는 약이 개발되었다고 칩시다. 그러면 TV광고에는 모든 미국인이 심근 경색을 방지하기 위해 꼭 먹어 야 할 약이라고 선전할 것입니 다. 다행하게도 석류주스는 싼 식품이어서 대중매체 광고선전 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당 신은 비싼 처방약을 살 필요도 없습니다.
생선기름이 스타틴 약보다 더 우수하다 심장기능이 정지한(heart failure) 환자를 상대로 동시에 생 선기름과 스타틴 약으로 임상실 험을 했습니다. 3년 후 결과는 생선기름이 스타틴보다 더 많은 이득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생 선기름은 LDL을 낮추지는 않았 으나 다른 무수한 여러 가지 작 용으로 심근경색으로부터 심장 을 보호했습니다. 심근경색 방지 에 관한 임상 자료에 의하면 오
메가-3 지방산(생선기름에 들어 있음)은 스타틴보다 훨씬 더 또 지속적으로 유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많은 스타틴보 다 생선기름은 나이로 인해 생 기는 퇴행성질환 모두에 유용했 습니다. 혈액 내의 LDL이 100mg/ml 이상인 사람으로서 식 사나 영양소로 LDL을 더 이상 낮출 수 없는 경우는 낮은 양의 스타틴과 생선기름을 동시에 복 용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CoQ10, 생선기름, 석류주스, 또 값이 싼 generic drug (필요하다 면)이 있는데 파이저가 새 심장 약을 개발할 필요가 있었을까 요? 심장약을 팔아 지금까지 최 고로 돈을 많이 번 세계 최대의 파이저가 과학적 자료와 자유시 장의 힘에 의해 굴복한 것이 이 상한 일은 아니겠지요.
죽상경화를 방지하기 위해 심장약이 필요한가 만약 당신이 관상동맥질환을 방지하고 싶다면 식사량을 조절 하면 됩니다. 일부 사람들은 언 제나 적게 먹고 동맥을 막히게 하는 음식들을 먹지 않습니다. 만성적인 고혈압인 경우 Cozaar 나 Benicar 같은 약은 큰 부작용 없이 혈압을 낮춥니다. 우리 생 명연장연구소에서는 혈압을 정 상(주: 115/75 이하,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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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 이었는데 요즘은 낮아진 것으로 저자는 알고 있습니다) 으로 유지하기 위한 모든 조치 를 취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다 이어트, 식품보조제(비타민, 영 양소 등) 및 비교적 안전한 Benicar 등이 포함됩니다. 니아신 (niacin)은 LDL이나 LDL의 산화 를 낮출 뿐 아니라 HDL(좋은 콜 레스톨)은 올립니다.스타틴 약들 은 이런 일을 잘 하지 못합니다. 파이저사는 10억불 이상을 HDL을 올리기 위한 약 개발에 썼습니다. 이 개발된 약 (toscetrapib)을 임상실험 한 결과 위약(placebo-주로 밀가루로 만든 정제나 사탕을 씀) 그룹보다 더 많이 사람을 죽였습니다. 설사 이 약이 성공했더라도 약 값은 비쌌을 것입니다. 이미 엄청 싼 보조제들이 HDL들도 높이고 다 른 유익한 요인(예를 들어 paraoxonate-1)들도 증가시켜 죽 상경화를 방지하는데도 말입니 다. <다음호에 계속> 책에 대한 문의 및 개인상담 646-733-6884 판매문의 718-539-8890/1 42-27 162 St., 2Fl. Flushing, NY 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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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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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오고, 소녀의 주변 사람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스토커>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폐막작 선정! 한국이 낳은 세계적 영화감독 박찬욱이 새 영화‘스토커’를 들고 왔다. 영화 스토커는 호주출신 미녀배우‘니콜 키드먼’과 미국 버라이어티가 선정한‘주목 할 만한 10대 배우’에 선정되기도 한‘미아 바시코브스카’,제 2의 휴 그랜트로 불리우는‘매튜 구드’등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헐리우드 배우들이 총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 미드 팬들을 늘 설레게 한‘프리즌 브레이크’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석호필‘웬트워스 밀러’가 직접 각본까지 맡아 박찬욱 감독의 성공적인 헐리우드 입성작이라는 사실이 반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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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감도는 가운데 인디아 주변의 사 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영화 스토커는 가장 핫하면서도 매혹 적인 스릴러다.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측은 박찬욱 감독에 대해 <사이보그지 만 괜찮아>로 베를린 영화제 알프레드 바우어상 등 세계 유수의 국제 영화제 에서 수상한 뛰어난 감독이라고 소개하 며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영 화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스 토커>를 폐막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 다. 또한 지난 2일 영화제 폐막작 선정 과 함께 갈라 스크리닝이 진행되며, 박
로테르담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 미아 바시코브스카 방한 예정 18살 생일, 아빠가 죽고 삼촌이 찾아 왔다. 영화는 18살 소녀 인디아(미아 바시 코브스카)로부터 시작한다. 누구보다 가장 기분 좋아야 할 생일날 갑작스레 맞이하게 된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존 재조차 몰랐던 삼촌 찰리(매튜 구드)가 찾아온다. 남편의 죽음으로 신경이 곤 두서있던 인디아의 엄마 이블린(니콜 키드먼)은 젊고 다정한 그에게 호감을 느끼며 반갑게 맞아주고 인디아는 자신 에게 친절한 삼촌 찰리를 경계하지만 점점 더 그에게 이끌린다. 그러나 찰리 의 등장으로 스토커가(家)에 묘한 긴장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 박찬욱 감독과 실력파 배우들 영화 스토커에서는 영화 팬들이라면 얼굴만 봐도 ‘앗!’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매혹적인 배우 니콜 키드 먼이 출연한다. 니콜 키드먼은 박찬욱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기꺼이 잡고 싶 었던 기회”라며 영화감독 중에서도 특 히 존경받는 사람임을 스스럼없이 드러 냈다. 이어 독특한 감성을 표현해내는 감독과의 작업을 좋아한다고 밝힌 니콜 키드먼이 이번에 맡은 역할은 주인공
박찬욱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전세계 이목 집중시켜… 석호필‘웬트워스 밀러’가 각본 맞아… 찬욱 감독은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인디아의 엄마이자 남편의 죽음에 혼란 물론 상영 후 관객과 Q&A 시간을 가지 스러워하면서도 갑자기 나타난 찰리에 기도 했다. 적극적인 호감을 보이는‘이블린’역을 아울러 영화 스토커의 주인공 미아 맡았다. 그녀는 ‘디 아더스’‘도그빌’ 바시코브스카가 오는 21일 한국을 방문 ‘물랑루즈’ 등 무수히 많은 작품에서 할 예정이라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더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높아지고 있다. 방한 예정인 미아 바시 이 밖에도 영화의 도화선을 자처하고 코브스카는 팀 버튼 감독의‘이상한 나 있는‘찰리’역의‘매튜 구드’는‘우디 라의 앨리스’에서 주인공 앨리스 역으 알렌’의 영화 ‘매치포인트’에 출연해 로 조니 뎁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잘 생긴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 이후‘제인 에어‘ ’레스트리스’등에서 인바 있으며, 한국의 무수한 미드 팬들 주연으로 활약하며 10대답지 않은 깊은 을 잠 못 들게 한 석호필‘웬트위스 밀 연기력을 선보여 전 세계 영화팬들의 러’가 연기가 아닌 각본으로 실력을 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받아 영화 스토커에 대한 관심이 날 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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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49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기이한 스토리 와 스릴러, 현대적인 감각의 뒤틀림, 가 장 기교있는 스릴러, 환벽한 짜임새와 격렬한 긴장감이 완성한 수작, 감성적 임 미장센이 돋보인다는 등의 호평과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영화 스토커는 오 는 28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을 앞 두고 있다. 정리 민희선 기자 gs-kim@wolyo.co.kr
50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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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5일~2013년 2월 21일
무슨 일이든 상대방 신분 오늘보다는 내일을 위해 싸 주위 사람에게 화풀 어려운 일에 처한 지금 상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모 범 소 쥐워도부부나각방을이성관계에서는 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토끼 이 하지 말고 자신이 용 황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 뱀 과 지위에 상관하지 말고 쓰지 말도록 해 습보다 지혜로움이 느껴 항상 진솔된 태도를 가지고 대 필요가 있다. 야 한다. 1948년생: 예전부터 고민하며 노 력한 일이 생각대로 이루어지니 이보다 보람찰 순 없을 것이다. 1960년생: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 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 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1972년생: 자신의 실수로 인해 어 색하게 된 관계라면 화해를 요청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984년생: 무엇보다도 기쁜 일은 당신이 인정받는 것이다.
하라. 1949년생: 가급적 투자를 멀리 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 라. 1961년생: 갚을 돈이 있다면 차 일 피일 미루지 말라. 자녀의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겠다. 1973년생: 마음이 불편하면 몸 이 피곤하다. 오늘 하루는 일보 다는 가급적 쉬는 편이 좋겠다. 1985년생: 연인이 시비를 걸어 와도 못본 체하고 넘어가라. 가 급적 거리를 두는 것이 좋겠다.
1950년생: 준비된 자에게 행운 이 있으니, 미리부터 부지런히 준비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 요하다. 1962년생: 오늘은 주식 투자로 인해서 덕을 볼 수 없는 날이 다. 1974년생: 무거운 책임감에서 벗어나는 하루이다. 내일을 위 해서 오늘은 집에 일찍 귀가하 라. 1986년생: 몸과 마음이 그다지 가볍지는 않겠다. 능률이 오르 지 않는 일을 억지로 꾸미려 하지마라.
직접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1951년생: 마음의 평안과 안정 을 쌓으면 힘든 난관도 무난이 넘길 수 있다. 1963년생: 외출이나 여행은 되 도록이면 삼가는 것이 좋다. 1975년생: 세상의 모든 고난을 혼자만 짊어진 것처럼 고민하 는 자세는 버리는도록 하라. 1987년생: 몸을 움직여서 자신 의 앞을 새롭게 개척하도록 해 야 한다.
요한 것은 당신의 정신력이다. 1952년생: 막혀있던 일들이 한 순간에 풀리니 경거망동 말아 야 한다. 1964년생: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서 책임을 져야 한다. 1976년생: 지나간 실수는 잊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게 좋다. 1988년생: 큰 맘 먹고 시작한 다이어트가 허무하게 끝날 것 이다. 주위에 괜히 스트레스를 부린다.
지는 처신은 더 훌륭한 것이다. 1941년생: 일을 벌이지 말고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다. 1953년생: 이번주는 감사 하는 마음으로 살자. 1965년생: 내일을 준비 하는 자 세로 새로운 계획이나 만남의 자리가 있으면 오늘은 잠시 미 루고 본분에 충실 하는 것이 좋 다. 1977년생: 직장인은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동업자나 협력자의 도 관련된 미팅 은 나중 여유롭게 마음을 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한 길은 불필요한 값비싼 물건을 오늘 하루는 물 돼지 움으로 말 일과 양 항상 어려움을 넘길 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 지면서 주변 사람들과 나 원숭이 건을 팔고 사는 닭 대가가 크면 클수록 그만큼 개 사려는 충동구매를 막아 1942년생: 지난 일은 빨리 잊는 것이 좋다. 1954년생: 누가 시비를 걸어 올 수 있으니 참는 게 약이다. 1966년생: 불평거리를 외부로 내 비치는건 삼가할 필요가 있으니, 자중하면서 인내해야 한다. 1978년생: 호기로운 기회가 왔으 나, 그 기회를 반 밖에 잡지 못하 여 조금은 안타까운 하루다.
누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1943년생: 어떤 말을 해도 오늘 은 귀에 들리지 않는 날이다. 모든 일에 도전하도록 하자. 1955년생: 지금의 상황이 위태 롭고 힘들지만 내일은 이러한 상황이 역전될 수 있는 날이다. 1967년생: 포기 하려면 빨리 포 기하는 게 당신에게 유리하다. 1979년생: 이성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어제와 다르다.
것도 순리대로 해야만 나중에 뒷말이 없는 날이다. 1944년생: 장사하는 사람은 종 업원 관리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1956년생: 스카웃 제의가 들어 오면 가차 없이 거절하는 게 유리하다. 1980년생: 한순간에 무너진 탑 을 일으킬 수 있는 하루다. 1992년생: 이성 관계에서 새로 운 만남이 예상된다.
어렵고 힘들다. 1945년생: 부부간에 자식 문제 로 마찰을 빚을 수 있다. 1957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 정받을 수 있다. 1969년생: 쓸데없는 상상으로 시간 낭비를 말아야 한다. 1981년생: 당장 눈앞의 현실적 인 문제로 힘들어 할 수 있다. 물건을 분실할 수가 있다. 오 늘 하루는 사람이 분주한 거리 는 되도록 걷지 말도록 하자.
야 합니다 1946년생: 계획했던 일들이 있 다면 이번 주에 적극적으로 추 진한다면 승산이 있습니다. 1958년생: 후회해도 안타까워 해도 기회는 지나 갔음을 부인 해서는 안됩니다. 1970년생: 마음만 앞서서 여러 가지 일들을 그릇 칠 수 있으 니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기 바 랍니다. 1982년생: 원하는 목표를 달성 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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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으니 이는 다 그동안의 자신 이 노력한 결과이다. 1947년생: 계획했던 일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1959년생: 오늘 당신의 운은 순조 로우며 순풍에 돛을 단 듯 순탄합 니다. 1971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인해 원만한 하루가 됩니다. 1983년생: 내 사정을 신께서도 무 심치 않으셨어! 오늘 인연을 만들 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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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기 싫어요. 우리가 결혼을 할 때 찾게 되는 배우자는 어떤 배우자를 찾게 되는가 하면 첫째는 자 기하고 통하는 같은 구조를 찾게 된다. 둘째는 자기와 다 른 자기가 가지고 있지 못한 부분을 찾게 된다. 이렇게 같 은 부분과 또 전혀 다른 자기 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찾 아 결혼을 하려 하지만 현실 은 그렇게 순조롭지가 못하고 이렇게 자기에게 딱맞는 배우 자를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렵다. 그렇지만 이런 저런 사연으로 결혼이라는 것 을 하게 되는데 처녀 총각때 는 덜하다가도 막상 결혼을 하면 각자의 본질이 나오게
되여 이혼을 하기도 하고 또 한 가정의 파탄이 오기도 하 는데 우리 각자는 잠재해 있 는 의식이 있는데 이 잠재의 식은 오래전에 저장된 것이기 때문에 강하게 굳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재의 의식이 있는데 이 현재의식은 일상의 일들을 관리 정리 하며 오래되지 않 아 상당히 유연한 의식이다. 그런데 각자의 배우자가 결혼 전이나 할 때는 잠재된 의식 을 감추고 현재의식으로 대처 하다 결혼을 하여서 긴장이 풀리면 그때부터는 잠재된 굳 은 의식이 나타나면서 가정에 싸움이 생기고 또한 이혼을
하게 되고 파탄이 오는 것이 다. 옛날에는 사회의 윤리 도덕 이 또한 대단히 강해서 잠재 의식을 누르고 살았지만 현대 에는 윤리 도덕이 법의 영역 을 넘질 못하기 때문에 이렇 게 이혼이 많으진 것이다. 그 런데 대체로 현명한 부부들은 자기의 기질 그러니까 잠재된 의식을 현상의 의식으로 조율 을 하게 되는데 정말 강한 잠 재 의식은 현재의 의식으로 조율이 잘 되어지지가 않는 다. 그래도 부부관계가 좋다 고 하는 사람들은 서로 그 조 율을 원만하게 하는 것이다.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조율하
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그 러나 각자의 잠재된 의식이 강하여 서로 너무나 다른 부 부들은 아무리 현재 의식으로 조율을 하려고 해도 조율이 잘 안된다. 너무나 굳어있는 의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런 부부들은 서로에게 이야기 를 들어보면 너무 너무 말이 안통한다고 서로 헐 뜻고 서 로를 원망하고 결국 이혼을 하거나 벽과 사는 것처럼 하 고 살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이혼을 하기도 어렵 다 경제적인 문제 아이문제 등등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하겠는가. 이렇게 서로 기질 이 다르다고 할 때는 어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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딪치는 일이 일어나거나 등등 의 일이 일어나면 그때 바로 관세음보살 하고 불보살의 명 호를 부른다. 불보살의 명호 는 진리의 기운이고 용광로와 같아 모든 것을 태워버리고 새로운 것은 만들어 낸다. 처 음에는 잘 안되지만 계속 그 렇게 하면 점차 마음이 잡히 고 결국에는 기도도 잘되게 된다. 하지만 1년 2년 3년 꾸 준히 하는 것이 관건이다. 관 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선정원 718-908-3622, 718-460-0675 35-16 Farrington St. 2Fl. Flushing, NY 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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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3초 눈빛, 압도적인 남성미 과시‘카리스마 폭발’ 돌아온 대세남 현빈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담긴 일명‘3초 눈빛’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 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온 현빈의‘3초 눈빛’영상은 15초 의 짧은 분량으로 클로즈업된 현빈 의 얼굴에 섬세한 감정 연기가 담겨 있어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빈은 일명‘3초 눈빛’영상에서 고뇌하는 표정으로 깊은 생각에 빠 지기도 하고 어딘가를 응시하기도 하며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하는 표
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별한 액션 없이 표정과 눈빛 만 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현빈의 모습 이 그 어느 때보다 압도적인 남성미 를 과시하고 있다는 것이 화제의 이 유. 특히 영상의 말미에는 깊은 생각 에 빠져있던 현빈이 어떤 결심이라 도 한 듯 단호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3초간 카메라를 응시하는데‘인생은 한번 뿐이니까’ 라는 카피가 함께 등장하면서 영상에 대한 강한 궁금 증을 유발한다. 현빈의 남성적인 카리스마가 특유
의 도전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진‘3 초 눈빛’영상은 한 브랜드의 광고 티저 영상인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 과 함께 D-Day 카운트다운이 걸린 티저 사이트(현빈쇼.com)도 공개되 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 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대를 다녀와도 여전히 멋있다”“마지막 3 초 눈빛에 빨려 들어가겠다”“이런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있다니, 반전 이다”“도대체 어떤 이벤트의 티징 영상인지 매우 궁금하다" 등의 다양 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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