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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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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성 후 본격 행보나선 安과 골치 아파지는 여의도 정가 여의도에 입성한 안철수 의원이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를 만나 인사를 나누는 일정을 소화했다. 신입 정치인이 거대 정당 지도부를 찾아가 안부 및 앞으로의 각오를 전한 정도로 이해한다면 별다른 뉴스거 리라 볼 순 없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 을 기울이고 있는 모양새다. 어느 당 누굴 먼저 만났는지가 이슈가 되고 있 으며, 이들을 만나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도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4·24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 입성 에 성공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 대한 정치권 관심이 여전히 대단한 모양새다. 각각 100여 명 이상의 현역 의원을 보유 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모두 안 의 원의 독자적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은 물론, 언론 역시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며 큰 관 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당초 정치권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국 회 입성에 대해 상반된 전망이 제기됐 다. 일단‘새정치 실현’이란 대의를 품 고 단기필마(單旗匹馬)로 뛰어들었던 지난 대선에서부터 여·야 모두를 뒤흔 들어 버린 안 의원의 정치적 영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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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안, 그가 국회에 입성한다면 또 한 번 정권 소용돌이의 핵심 에 자리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었다. 반면 일각에서는 안철수 의원 이 국회의원 자격으로 정치권 에 들어오게 된다면 1인자인 대 통령이 아닌 300명의 국회의원 중 1인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전 과는 상황이 다를 것이라 전망 하기도 했다. 이 같은 전망 뒤 에는 이전 대선에서 새인물론 을 등에 업고 정계에 도전했던 인사들 중 다수가 이후 존재감 내지 영향력을 상실한 경우가 많았다는 점도 한몫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분위기는 전 자의 예측이 맞아가는 모양새 다. 지난 5월 1일 본회의가 없 어 국회 입성 후 첫 휴식일을 가졌던 안철수 의원이 국회의 장이나 여당인 새누리당 보다 먼저 민주통합당 원내 지도부 를 찾아간 것이 화제가 될 정도 로 그의 작은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 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진보정의당 을 탈당한 강동원 의원 관련 그 가 안철수 의원 진영에 합류하 게 될 것이란 소문마저 나돌고 있어 안철수 의원 진영의 세 불 리기가 생각보다 빨리 전개될 지도 모른다는 예측까지 나돌 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범주류측의 단일후보 성 격으로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 마한 이용섭 의원은 국회 상임 위 문제로 고민 중인 안철수 의 원에게 자신의 상임위를 양보 할 수 있다 밝히며 구애 아닌 구애의 제스처를 던지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안철수 작은 행보에도 관심 쏠려 지난 4월 30일 오후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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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48호 의원은 민주당에 먼저 연락, 박 기춘 원내대표와 문희상 비상 대책위원장에게 인사를 전하러 가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 어 노동절이자 국회 입성 후 처 음으로 본회의가 없었던 5월 1 일 오전 안철수 의원은 박 원내 대표와 문 위원장을 차례로 만 나 각각 30여분 정도의 면담 시 간을 가졌다. 이 자리서 안철수 의원은“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먼저 전

과하며, 국회의원 취임 선서 당 시 새 정치를 표방한 안 의원의 발언에 대해 “마음에 쏙 들었 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안 의원 또한 민주당 지도부 와 면담이 끝난 후 만난 기자들 에게“(문 위원장이)새 정치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란 말 에 공감하시고 말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격려 하고 덕담해주셨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

와 만난 적이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안 의원 측에서는 황우여 대표가 지방에 있어 차후 약속 을 잡아 만날 예정이라 밝히기 도 했다. 안철수 의원이 여·야 지도부 인사를 만난 자리에는 이틀 연 속 기자들이 몰려 대단한 취재 열기를 보여줬으며, 더불어 정 치권 주변에서는 안 의원이 국 회의장이나 여당인 새누리당보 다 제1야당인 민주당 지도부를

빠른 신당 창당이 새 정치 구현에 도움 된다는 지적도 나와 안철수 신당 및 새정치에 대해 부정적 기류도 여전히 엿보여

했으며, 박 원내대표는 환영의 인사와 함께 지역구 현안이 겹 치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해 보자는 의사 를 전달했고 문 위원장은 자신 이 소속된 국회 서예동호회 가 입을 안 의원에게 권했다. 또한 문 위원장은 안 의원에 게 대선 단일화 과정과 관련해 불거진 양측의 오해에 대해 사

를 만난 당일 오후에는 강창희 먼저 찾아간 이유에 대해 별의 국회의장을 예방했으며, 다음날 별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관련 모 야당 인사는 인 2일에는 새누리당 이한구 원 “생각해 보면 안철수 의원이 여 내대표를 만나 덕담을 나눴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안 의원의 야 지도부 인사를 차례로 만나 국회 입성을 환영함과 동시에 면담을 가진 사안은 별다른 화 안 의원이 밝힌 새 정치 실현의 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이 어려움에 대해서 조언했고, 안 었다”며“신임 정치인의 단순한 의원은 인사가 늦은 것에 대해 예방 차원의 만남이었기 때문 설명하며 지난 날 이 원내대표 으로, 안 의원과 관련된 별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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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되레 예전 같으면 무소속의 초보 정치인을 여야 거물급 인사들이 있따라 시간 을 내 만나줬다는 점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을 것”이라 지적하 며,“즉 지난 5월 1일과 2일 있 었던 안철수 의원의 여야 지도 부 인사 면담은 현재 정치권에 서 그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를 반증하는 자 리였던 것”이라 설명했다.

구체적 세 불리기 움직임도 보여 결국 안철수 의원에 대한 관 심이 여전하다는 것인데, 정치 권 주변에서는 안철수 의원 발 정계 개편 가능성에 대한 추측 도 끊이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안 의원이 밝힌 새 정치의 구 체적인 모습이 아직 확인되진 않고 있으나, 현역 의원 중 상 당수가 그 취지에 공감을 나타 내며 안 의원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 에 이들 중 일부는 안철수 의원 이 만들 새로운 정치세력 즉 안 철수 신당으로 적을 옮길 수 있 다는 예측이 오래전부터 제기 돼 왔다. 특히 대선 패배 이후 여전히 계파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 는 민주당 인사 중 비노세력으 로 분류되는 비주류측 의원 중 상당수가 안철수 의원과 손을 잡고 내년 지방선거 이전에 구 체적 움직임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난 2일에 는 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전 북 남원·순창)이 탈당을 선언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을 찾 은 강동원 의원은“오늘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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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48호 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안 의원의 정계 등장에 흔들릴 수 있는 의원들이 다수 존재할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 다. 다만 안철수 의원이 합리적 보수에 가 까운 중도주의자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 에 안 진영으로 현역 의원 합류 신호탄 이 진보세력을 자처해 온 진보정의당 소속 의원 중에서 나왔다는 점에는 의 아함을 보이는 이들도 일부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진보정의당 주 변 모 인사는“강 의원의 경우 본래 민 주당을 거쳐 국민참여당에서 건너 온 인사로 정통 진보세력과는 분명 차이가 있는 인물이다”고 평가하며,“이해 못할 선택은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강 의원 탈당 관련 안철수 의원 측에서는 “우리와 교감을 하거나 접촉 한 적이 없고 순전히 강 의원 개인의 선 택”이라 강조하며“새 정치에 공감한다 면 어느 당 출신이든 상관없지만 자칫 ‘의원 빼가기’나‘이삭줍기’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일이 언론을 통해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에 대 해 우려를 보이고 있다.

몸 담았던 진보정의당을 떠난다”며“당 분간 무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 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치적 활로를 모 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안철수 신당 합류설에 대해 “안철수 의원측 누구와도 사전에 접촉한 적이 없고, 저의 탈당은 이미 지 난 해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제명 실 패 이후 결정된 것”이라며“모든 것은 지역민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 다. 안철수 의원과의 사전 교감은 없었지 만 지역민이 원할 경우 안철수 진영으 로 합류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 놓은 발언인 것이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강 의원의 탈당과 안철수 신당 입당 가능성 상승에 대해 예상 가능했던 일로 보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야권 인사 중 안철수 의원에게 호감을 보이는 이들이 대선 때부터 많았으며, 현재 야권 전체를 둘 러봐도 이렇다 할 영향력을 지닌 맹주

창당은 기정 사실? 안철수 의원의 세 불리기가 본격화 되 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 는 가운데 새누리당 대변인 출신의 김 재원 의원은 안철수 의원의 창당이 생 각보다 빠른 시일 내 이뤄질 수 있을 것 이라 예측하기도 했다. 2일 모 라디오 매체와 인터뷰를 가지 며 “어차피 안철수 의원이 현실정치에 발을 들여놓았는데, 스스로가 정치는 혼 자 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다”며,“(안 철수 의원이)10월 보궐 선거를 통해서 자신의 정치적인 힘을 보여주지 않는다 면 정치권에서 앞으로 차기 대선까지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능력 이나 지도력이 거의 가라앉고 말 것이 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정당을 만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이어 김 의원은“안철수 신당이 정치 권에 파장을 일으키겠지만, 결국 상당한 활력을 주고 그것이 정치 개혁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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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정치 발전에 상당한 도움 을 줄 수 있다”며 창당이 정치 권 전반에는 긍정적 영향이 될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다.

부정적 의견도 여전해 새누리당이 안철수 발 정계계 편 움직임에서 다소 여유로운 입장인 반면 안철수 영향을 직 접적으로 받게 될 것으로 예측 되는 민주당에서는 안철수 의원

당으로서 제대로 된 정치를 복 원해서 국민의 신뢰를 얻느냐에 따라 종속적으로 결정될 것”이 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민주당은 60년 전통 야 당이고 줄기차게 국민의 소리를 대변해 왔고 현역 의원이 있는 정당”이라며“앞으로 매력 있는 당으로서 신뢰를 얻으면 야권 전체를 결집할 수 있는 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민주당과 안철수

통해 국회 입성에 성공한 새누 리당 이완구 의원은 안철수 의 원이 수를 부리지 말아야 할 것 이라 지적해 관심을 끌기도 했 다. 충남지사 출신의 3선의원으로 차기 충청권 맹주 자리를 노리 고 있는 이 의원이 최근 모 라 디오 방송에 출연, 안철수 의원 과 그가 지향하는 새 정치에 대 해“안 의원이 새 정치에 걸맞 은 원칙을 지키는 처신을 할 것

다음 누고?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방북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정 통한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카터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에 서한을 보내 방 북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2011년 4월에도 국가 수 장 모임인‘엘더스 그룹'의 한 사람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 한 바 있다. 하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인사조차 하지 못해 북한 선전에 이용만 당한 것이 아니 냐는 쓴 소리를 들은 바 있다. 한편 카터 전 대통령의 올 해 나이는 89세로 알려졌다. 본 포토에세이는 국내ㆍ외 정치상황을 빗대 가상으로 연출했다. < 글ㆍ구성 : 정치부>

여야 지도부 단순 예방에 기자들 대거 몰리는 등 관심 여전해 강동원 의원 탈당에‘안철수 진영 합류설’급속히 퍼져 나가 의 신당 창당설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도 있 다.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은 2 일 모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안철수 신당’ 가능성에 대해 “안철수 신당설은 떠도는 소문” 이라 일축했다. 그는 “안철수 신당설은 종속 변수다. 상수는 민주당이 제1야

의원의 지지기반이 중첩돼 있 다. 동일 목표와 방향성, 정체기 가 대부분 같다면 분열해선 안 되고 결집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안 의원이나 지지세력 들이 민주당에 들어오고 싶어 할 정도로 매력 있는 정당을 만 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의원과 마찬가지로 이번 재보궐 선거를

이냐, 아니면 자기이익에 근접 한 결정을 할 것이냐는 갈림길 에 섰다”며 “정치인들 중에서 인기를 누리다 거품 속에서 사 라진 정치인이 꽤 많다. 안 의 원도 이제부터 보여주지 못하면 문제가 생긴다. 긴장해야 할 것”이라 충고한 것이다. 안재근 기자 ahn12@wolyo.co.kr

임기 끝난 문희상, “하늘이 무너져도 개성공단 계속돼야”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 위원장이 임기 마지막 날인 지 난 3일 공개회의에 참석 모두발 언을 통해 개성공단 폐쇄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다. 18대 대선 패배 직후인 지난 1 월부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를 이끌어 온 문희상 위원장은 임기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확 대간부회의에 참석,“하늘이 무

너져도 개성공단은 계속돼야 한 다”며“개성공단이 완전 폐쇄되 면 남북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 는 재앙이 될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완전폐쇄만은 막아야 한 다”고 말했다. 이어“일이 틀어 지는 순간은 순식간이다. 잔류인 원이 철수하고 끊기면 무슨 일 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박 대 통령과 정부는 인내심을 갖고

장기적 안목으로 남북정책을 집 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5일 미국을 방문하 는 박근혜 대통령은 오바마 대 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이 점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며 “박 대 통령 주도로 남북은 물론 북미 대화의 물꼬까지 트는 성공적인 정상회담이 되길 바란다”고 촉 구했다.

방북 했고 에릭 슈미트

방북하고 지미 카터

다음 누고?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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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살인기업’불명예 떠안아

롯데가 주요 계열사인 롯데백화점에서 직원들이 잇따라 자살하면서‘살인기업’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 위기에 처했 다. 신동빈 회장의 국회 불출석에 따른 첫 공판이 열린 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근무하던 여직원이 백화점 옥상에서 투신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롯데백화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직원의 사망 사건에 백화점 의 매출 압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비난 여론이 더욱더 확산될 조짐이다. 더욱더 롯데가 따가운 눈총을 받는 이유는 사건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사측은 사건을 해결하기 보다 직원들에게 언론 접촉을 하지 말라며 함구령을 내렸다는 증언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에서는 연일 누리꾼들이 롯데의 부당적인 행태에 대해 비난하고 나선 가운데 급기야 사건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정부가 규제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공정위는 롯데백화점 자살 사건을 계기 로 판촉사원에게 과도한 매출달성을 독려하거나 강요 행위에 대해 규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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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경제 롯데가 올 들어 이미 2명의 여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해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나 이번 자살을 두고 매출 압박으로 인해 사망했 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롯데는 최악 의 살인기업이라는 오명을 떠안게 됐다. 경찰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10시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여성 복 매장에서 근무하던 김모(47)씨가 이 백화점 3층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수년간 우울증 을 앓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몇 년 전 충북 단양의 한 펜션에 투자했다 실패하 고 최근 친구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못 해 집을 가압류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개인채무로 인해 스스로 목숨 을 끊은 게 아닌 백화점 측의 매출 압박 이 사망 원인이라는 유가족들의 주장이 제기돼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숨진 김씨 딸 A(22)씨는 그동안의 사 건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롯데백 화점에 새로 매니저가 들어오면서 엄마 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줬다”며“매니 저는 매출 압박부터 심지어 가매출까지 하라고 밀어붙쳐 엄마는 극단적인 선택 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롯데백화점은 백화점에서 일어난 일이 아닌 개인 재정사정에 의한 자살이라고 말하고 있어 엄마의 죽음이 이렇게 왜곡되는 게 더욱 힘들다”고 토 로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점점 수면위로 드러나 자 또 다른 롯데백화점 직원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씨가 매출 스트레 스로 인해 목숨을 끊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사태는 더욱더 일파만파 확산됐 다. 실제로 김씨는 사망 직전 해당 매장의 영업실적을 담당하는 본사 직원에게“사 람들 그만 괴롭히세요. 대표로 말씀드리 고 저 힘들어서 떠납니다”라는 문자메시 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개 인적인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했다는 경 찰 조사와는 달리 매출압박이 심했다는 증언이 속속 등장하자 논란은 더욱더 가 중됐다. 이런 가운데 롯데백화점 측은 직원들 에게 언론 접촉을 하지 말라며 함구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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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냐”는 주장이 일면서 비난의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 더욱이 앞서 지난 1월에도 롯데백화점 구리점 여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 건이 발생하면서 롯데의 이미지는 끝임 없이 추락했다. 이와 관련해 롯데백화점 측은“개인적 인 부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 사 고일 뿐 매출압박이 주된 원인은 아니 다”라고 해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 매출압박 강요 행위 규제 나선다

내렸다는 증언까지 나오면서 롯데를 향 한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더 높아졌다. 청량리 롯데백화점의 입점한 한 파견 직 직원에 따르면 사측이 사건이 일파만

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 이후 언 론에서 인터뷰 나오자 대대적으로 입막 음 시켰다”고 말했다. 가매출에 대해 그는“당연히 매출 압

투신 여직원 가족, 매출 압박 있었다는 의혹제기 파 확산되자 언론과의 인터뷰를 하면 3 사(롯데, 현대, 신세계)에서 일을 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했다는 말과 함께 사측 이 가매출을 강요하고 있다는 증언까지 봇물처럼 쏟아졌다. 롯데 청량리 백화점과 롯데마트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있는 박모(여·52세) 씨에 따르면“백화점이 그 사건으로 인

박은 있다. 의류 매장 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코너에도 매출 압박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가매출도 맞춰야 하지 않 겠냐”고 호소했다. 한편 언론에 노출되지 않기 위한 입막 음이 있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 들 사이에서는“롯데 사건을 은폐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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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백화점 판 매 여직원 투신자살 사건을 계기로 판촉 사원에게 과도한 매출달성을 독려하거나 강요 행위에 대해 규제에 나설 방침이 다. 지난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는 백화점이 납품업체가 파견한 판촉사 원들에게 무리한 실적 달성을 강요한 일 이 많을 것으로 보고, 판촉 사원들의 처 우를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이나 공정거래법 엔 백화점·대형마트와 납품업체 간 불 공정한 유통거래 관행을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판촉사원에 대한 매출달성 강요 행위 등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는 실정이 다. 판촉사원은 백화점 직원이 아니지만, 매장 매출 중 일부를 수수료로 받은 백 화점 입장에선 매장 매출이 높을수록 받 은 수수료가 높아지기 때문에 직간접적 으로 매출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 전해졌 다. 따라서 공정위는 무분별한 판매·판촉 사원 파견을 제한하고 판촉 사원 개인에 게 매출 달성을 무리하게 강요하거나 독 려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할 계획 이다. 공정위 측은 관련사항에 대해 의견수 렴을 거쳐 가이드라인 시안을 마련하고 빠르면 다음 달 유통자문위원회 회의 등 을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안유리나 기자 ahnyurina@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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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가폭락 사태 이유는 따로 있다? 법무법인 한누리“어닝쇼크 아닌 분식회계”

GS건설 주가폭락사태를 시장에서 는 ‘어닝쇼크’로 표현하고 있지만, 사실은 ‘분식회계’ 고백이라는 주 장이 제기돼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측은 보도자료 를 통해 “이번에 발표된 영업실적 은 올 1분기의 저조한 영업실적을 공표한 것이라기 보다는 그 이전부 터 존재하던 손실(해외 플랜트 공 사관련 손실)을 1분기 영업실적 공 시라는 형태를 빌어 공개한 것”이 라고 주장했다. 이번에 발표된 올 1분기 영업손실 의 원인은 GS건설 매출의 40% 이상 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 플랜트 공 사의 잘못된 원가 추정에 있다는 것. 한누리 측은“본래 플랜트 공사는 장기건설공사로서 예정원가 대비

투입원가를 진행률 로 계산한 후 이를 도급금액과 투입원 가에 곱해 당기 수익 과 비용을 산정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진행률 계산의 기본 이 되는 예정원가의 추정치가 자의적으 로 산정될 위험이 많 아 분식회계의 유혹 에 빠지기 쉽다"라며 “GS건설 플랜트 부 문의 분기별 미청구공사 추이를 보 면, 2011년 3월말 그 잔액이 1962억 에 불과했는데 2011년 말에는 그 2 배가 넘는 4188억 원으로 폭증했다. 2012년말에는 1조999억원에 이르렀 는데 이는 발주처에 실제 청구한 금액보다 회계상 진행률에 따라 수 익으로 인식한 금액이 계속 증가하 고 있었음을 드러내는 것이므로 GS 건설은 늦어도 2011년 말에는 손실 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을 것으 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한누리 측은“주가폭락으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을 모아 GS건 설 등을 상대로 분식회계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누리 측은 오는 5월 24일 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6월 중 소송 을 제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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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9


20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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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갑’ “미스김 가슴 좀 만져보자~” 재계약 미끼

물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정규직 사원들과 다르게 계약직 사원들은 정해진 기간 단위로 소속된 회사와 재계약을 체결해야만이 일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계 약직 사원들, 특히 여성들을 상대로 행하는 재계약 조건에서 성희롱, 성추행 등이 은밀히 포함돼 있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월요신문> 취재 결과, 계약직 사원 10명 중 6명이 회사와 재계약을 성사하는 과정에 서 부당한 계약조건을 따를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여성 사원들 중에서는 성 접대를 요구받거나 원하지 않는 신체적 접촉 등을 강요받아 온 사례들이 적지않는 것으 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은 계약직, 파견, 용역, 일용 직 등으로 일하는 근로자들을 지칭한다. 그들의 노동 시간은 하루 평균 12시 간 정도지만 정규직들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이나 임금수준은 터무니없이

조롱을 받는 등 인격모독을 겪는 일 또 한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슴 못 만지게 해? 이번 재계약 안 하고 싶나보지?”

파견·아르바이트도 슈퍼갑 행패에 눈물 쏙 공무원, 기업, 교육계 등 말할 것도 없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언제 해고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늘 갖고 있으 며, 심지어 정규직들 사이에서 멸시나

재계약은 계약 만료를 앞둔 비정규직 들이 늘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여 성공무원 등을 상대로 한 계약조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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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회 발생되는‘성범죄’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모구청 주차단 속원 A(46.여)씨가 주차단속원 B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 다. 사유는 A씨의 구청 계약갱 신 탈락 때문이다. 피해자 A씨 에 따르면“B씨가 자신의 재계 약을 미끼로 강제로 가슴을 만 지는 성추행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B씨가 틈만나면 자신을 상대로 ‘근처 공원으로 놀러가 자. 데이트를 하자’는 말로 치 근덕거렸다”며“B씨의 성희롱을 더는 견딜 수가 없어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고소를 하게 됐다” 고 밝혔다. 그러나 결국 A씨의 재계약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대한 이 유에 대해 해당 구청은 “계약 근무형태가 바뀌었기 때문에 새 로 선발한 것이지 특정인을 해 고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지 만, A씨는“문제제기를 한 자신 뿐 아니라 증언을 해준 동료들 도 괘씸죄로 함께 해고당했다” 고 분노했다. 계약직 공무원들의 재계약을 미끼로 부당한 요구를 한 사례 는 이 뿐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11년 서울시 산 하 단체의 간부 C씨는 부서 회 식자리에서 계약직 여사원 D씨 에게 “가슴 사이로 나무젓가락 을 꽂아보라”며“말을 듣지 않 으면 인사 평가 때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 것”이라며 성희롱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계약직 여성공무원들 에 대한 성희롱이 반복되자 서 울시를 비롯한 각 지역 공공기 관과 산하기관들은 일제히 고충 상담 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성 희롱·성폭력을 뿌리 뽑겠다는 계획을 저마다 발표했다. 그러 나 피·가해자가 모두 계약직인 경우 제대로 성희롱 예방교육이 나 상담을 받지 못하는 맹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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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48호 계속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재계약을 위시한 부당한 대우가 근절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평판 나빠질까봐…” 교육계 비정규직들의 속앓이 재계약을 놓고 속앓이를 하는 곳은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만 교육계도 이러한 사례들이 늘어 나고 있어 정부의 관심이 요구 된다. 교육계는 기간제 교사나 대학 시간제 강사들이 주로 이러한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 러났고, 관련 종사자들에 따르 면“보수적이고 바닥 자체가 좁 은 것이 특성이라 평판이 나빠 질까봐 입을 다물고 있는 실정” 이라 밝혔다. 실제로 지방 중소도시 소재 한 중학교에서 기간제 교사 생 활을 하고 있는 E(27.여)씨는 “우리 역시 비정규직이라 정교 사나 교장, 교감 등에게 인권모 욕이나 성범죄 등을 당하는 사

례가 많다”고 하소연했다. E씨 는 지난 2010년 유부남인 정교 사 F(34)씨에게 ‘사귀자’는 메 시지를 받았다. E씨가 이를 거 부하자 F씨가 따로 E씨를 불러 “나랑 사귀면 교장에게 잘 이야 기해서 다음해 계약 성사시켜 주겠다”고 말했다. 이 또한 E씨 가 거절하자 그 후 F씨는 E씨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을 다른 동 료교사들에게 퍼트리거나 E씨가 업무상 지시한 일을 잘 따르지 않는다는 등의 트집을 잡는 행 위를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E 씨는“사회 초년생이고, 언젠가 나도 정교사가 될 것이라는 희 망이 있었기에 참을 수밖에 없 었다”며“그 후 다른 학교에서 근무하고자 했지만 워낙 소문이 강하게 나버려 자리 잡기 힘들 었다”고 토로했다. 기간제 교사들과 마찬가지로 대학 시간강사들도 관련 학과 교수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거 나 하는 사례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소재 한 대학에서 시

간강사 일을 하고 있는 G(38. 도 비정규직들의 눈물이 마르지 여)씨 역시 자신을 두고“교육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계 비정규직”이라며 “시간강사 서울 소재 한 백화점에서 판 자리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매직원으로 일하는 I(29.여)씨는 있을 정도로 치열해서 학과장을 얼마 전 백화점 측으로부터 비롯한 전임교수들에게 원치 않 “‘고객이 성추행하면 은밀한 곳 은 일을 강요받을 때가 있다”고 에서 혼자 조용히 해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말했다. G씨는 지난해 자신이 원하는 I씨에 따르면 “백화점 점장 등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생각 이 결혼을 한 기혼여직원들을 으로 들 떠 있었다. 업무 때문 상대로‘결혼’이라는 약점을 잡 에 만나자는 학과장 H교수의 아 술자리에서 수위 높은 성희 제안을 듣고 약속 장소로 나가 롱이나 추행 등을 통해 재계약 보니 룸살롱이었고, 그 자리에 성사 여부를 가린다거나, 또한 서 학과장은 G씨에게 “몸매가 일부 파견직 사원들이나 아르바 너무 예뻐서 뽑았다”며 폭탄주 이트 직원들을 상대로도 그와 를 계속 권유했다. 이어 H교수 비슷한 행위를 한다”고 밝혔다. 는“내가 주는 술을 다 마셔야 특히“파견직 사원들 역시 점장 만이 강사 생활 문제없이 할 수 이 요구하는 지시에 불응할 경 있을 것”이라는 협박을 했다고 우 소속된 아웃소싱 업체를 통 해 재계약 불가 여부를 통보하 한다. 거나 행실 등을 지적한다”고 말 파견업체, 아르바이트 사원들도 해 계약직들의 고충이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을 확인 ‘슈퍼갑’행패에 눈물만 해줬다. 황현주 기자 한편, 비정규직 사원들이 가장 hj@wolyo.co.kr 많다고 알려진 판매업, 금융권

‘조건만남’빙자해 수억원 뜯어낸 일당 경찰에 검거 돼 ‘조건만남'과 ‘콘도 무료회 원권당첨' 등을 빙자해 수억원 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26일 서울 강서경찰 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박 모 (44)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오 모(38)씨 등 7명을 불구속 입 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건만남을 해줄테 니 보증금을 내라거나 콘도 무료회원권에 당첨됐다며 계

약금을 내라는 수법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한 달 동안 800 여 명으로부터 약 7억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중국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으 로, 인터넷 대출 사이트의 대 출 문의 글을 보고 운영자 행 세를 하며“돈을 빌려주겠다" 며 속여 대출이 필요한 사람 들로부터 인감, 주민등록증 사본 등을 받아냈다.

또한 이들은 이같은 수법으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로 받아낸 대출 서류로 30여 은 국내총책, 인출책, 통장모 개의 법인을 설립해 대포통장 집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 313개를 개설하고 수십개의 고, 무전기를 사용하는 등 치 밀함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 대포폰을 개통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 등은 는 한 남성 피해자는 29차례 사무실 임대 계약서와 통장 에 걸쳐 이들에게 송금한 금 잔고 10만 원 등만 있으면 누 액이 4800여만원에 달했다"며 구나 법인을 쉽게 설립할 수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있다는 점과 법인만 세우면 피하기 위해 범행에 사용한 법인당 통장 14개, 휴대전화 3 휴대전화를 범행 한 달 안에 대까지 개통할 수 있는 점을 중고로 팔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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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컬럼 - 댄밀러 변호사

랜드로드가 렌트비를 안 받고 마샬이 나와 자물쇠를 바꾸었습니다. 저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경기가 하도 안 좋아서 렌트비를 못 냈었습니다. 그때 렌드로드가 저를 고소해서 법원에 가서 합의를 보았습니다. 그때 합의 보길 밀린 렌트비를 12번으로 나누어서 내기로 합의 보았는데 저 번 달에 돈을 못 내어서 마샬이 나와 자물쇠를 채우고 갔습니다. 제가 렌드로 드에게 돈을 갖다 주겠다고 해도 돈을 안 받습니다. 갑자기 당한 일이라 당황 스럽고 가게의 물건들도 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왜 렌드로드는 돈을 안 받는지 이해가 안 가고 다시 가게에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 합니다. 제 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자문을 구합니다. -퀸즈 강 요즘 마샬이 나와서 퇴거 당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렌트비를 못 내서 렌드로드가 테넌트를 고소해서 법 원에 가서 합의를 보고 소송을 종결 짓 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테넌트가 꼭 알 아 두어야 하는 부분이 만약에 테넌트 가 합의서 적힌데로 이행하지 않을 경 우 마샬이 나와서 테넌트를 퇴거 시킬 수 있다는 부분 입니다. 강선생님 같이 법원에 가서 합의를 볼 때에 중요한 부 분이, 밀린 렌트비를 분할해서 내겠다

고 동의 할 때에 분할해서 내는 금액이 테넌트가 현실적으로 낼 수 있는 가능 한 금액 인지 확실한 자신이 없으면 합 의서에 동의 하시면 안 됩니다. 이유는 이렇게 밀린 렌트비를 분활해서 내겠다 고 동의 할 때에 동의서에 반드시 기재 하는 조항이 만약에 테넌트가 분활해서 내는 금액을 정해 놓은 날짜에 못 내면 마샬이 나와서 퇴거 시킨다 하는 조항 을 명시하며 테넌트는 합의서에 동의 했으므로 반박 할 수 없습니다. 법원에

가서 합의를 볼 때에 테넌트가 밀린 돈 을 분할해서 내는 것 에는 동의 하지만 마샬 나오는 조항은 동의 하지 않으니 없애 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위협적인 조항이 없다면 테넌 트는 돈이 마련되면 주고 없으면 못 내 고 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이런 조항을 명시해서 테넌트로 하여금 합의서 대로 이행 안하면 난 가게에서 쫓겨난다는 압박감을 알아야 하며 합의한 기간이 끝날 때 까지 지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법원에 가서 밀린 렌트비를 분활해서 내는 방향으로 합의를 본 다면 테넌트 는 분할 금액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인지 따져 보아서 확실히 자신 할 수 있는 금액으로 합의를 봐야지 불확 실한 상태에서 합의를 보면 강제 퇴거 당하고 모든 것을 잃어 버릴 수 있습니 다. 지금 강선생님께서 하실 수 있는 일 은 당장 법원에 가셔서 응급 상황 원인 규명 서류(order to show cause)를 제출 하셔서 다시 가게에 들어갈 수 있게 하 십시오. 서류 내용은 강선생님께서 법 원에서 합의한 금액이 지금 준비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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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며 가게에 개인적인 서류들도 있는데 아무것도 못 갖고 나왔으며 선처를 요 구하는 서류를 곧 바로 내면 법원에서 렌드로드와 테넌트를 법원에 출두 하게 해서 판사가 정황 상황을 듣고 결정하 게 합니다. 이때에 판사가 테넌트를 가게에 다시 들어가게 렌드로드에게 강압적인 판결 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다. 만 약에 테넌트가 분활해서 내야하는 돈을 렌드로드에게 제 시간에 갖다 줬는데 렌드로드가 고의적으로 테넌트를 내 쫓 기 위해서 안 받고 마샬은 내 보냈다면 이것은 온전히 랜드로드의 잘못이므로 판사는 테넌트에게 다시 가게로 들어가 게 판결을 내려주지만 강선생님의 경우 단순히 돈이 없어서 못 냈고 더욱이 마 셜의 통보를 받고도 아무 조치를 취하 지 않고 있다가 마샬이 자물쇠까지 바 꾼 후에 법원에 서류를 제출 하는 것이 므로 지금은 돈을 렌드로드에게 준다고 해도 렌드로드가 동의해서 돈을 받고 다시 가게에 들어가는 것에 허락을 안 하면 판사는 렌드로드의 의견을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테넌트가


광고문의: 718.539.8890~1 합의서 데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마샬은 처음에 나와서 마샬 통지서를 줍니다. 마샬은 마샬이 나온 그날 자물쇠를 바꾸지 않습니다. 먼저 6일 노티스를 주고 6일이 지난 다음 에 나와서 자물쇠를 바뀝니다. 보통 6 일 노티스를 받으면 테넌트는 6일 안 에 가게 물건들을 정리하고 나가거나 아니면 6일 기간 안에 법원에 응급 상황 규명 서류를 법원에 내서 우선 마샬이 나오는 것을 막고 법원에 가 서 렌드로드와 재 협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 입니다, 강선생님의 경우 마샬 6일 노티스 를 받으셨을 텐데 마샬 노티스를 받 으신 그 당시에 왜 아무런 조치를 안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경우 마 샬 노티스를 받자 마자 법원에 서류 를 내면 판사가 테넌트와 랜드로드 양쪽의 상황 얘기를 듣고 될 수 있으 면 테넌트가 가게를 유지하는 방향으 로 렌드로드를 종용합니다. 이것은 테 넌트가 정당하기 때문에 판사가 판사 의 권한으로 테넌트 측에 이롭게 판 결을 내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 상황에서도 테넌트는 합의서를 이행 안 했기 때문에 테넌트의 권리가 있 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판사는 테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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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가 가게를 잃어버리지 않게 렌드로 드를 종용하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렌드로드가 테넌트가 합의서를 이행 안 했으므로 퇴거 시키겠다고 우긴다 면 어떠한 특별한 합법적인 이유가 없는 한 렌드로드의 의견을 받아 드 립니다. 어떤 경우에는 테넌트가 밀린 돈을 전부 주겠다 해도 렌드로드가 테넌트 를 퇴거시키고 싶으면 테넌트의 제의 를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렌드로드 테넌트 법원에 가서 합의를 보면 반드시 합의한 내용을 꼭 정해 진 시간에 이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강선생님께서는 곧 바로 법원에 서 류를 제출 하시고 판사에게 사정을 잘 설명하시고 돈이 준비된 것을 보 이기 위해서 보증 수표를 만들어 가 셔서 선거를 바란다고 해 보십시오. 만약에 렌드로드가 강선생님의 요구 사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가게의 있는 강선생님의 개인 소지품과 물건 을 정리 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요구 하십시오. 판사가 렌드로드에게 정리할 시간을 주게 할 것 입니다. 모 든 일이 강선생님의 뜻대로 이루어지 길 기원 합니다.

“댄밀러 변호사님께 질문 하고 싶으신 분은 댄밀러 변호사 사무실로 질문 사항을 적으셔서 팩스:718-369-2029 또는 이메일: swkim57@gmail.com으로 보내시면 성심 성의껏 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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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718.539.8890~1 동진 판사는 피의자 박모(27)씨를 성폭 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와 동시에 카메라를 몰수했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0년 3월 여자친구 B(27)씨에게서 이별통보 에 격분해 B씨에게 폭력을 휘둘러 넘어 뜨린 후 이후 B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일삼아 온 것 으로 드러났다. 또한 박씨는 동영상 중 한 장면을 유명 동영상 공유사이트 미 리보기 화면과 합성한 사진을 B씨에게 보내며“동영상을 이미 유포했다”는 거 짓협박을 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유부녀들만을 상대로 내연 관계를 맺으면서 그들 몰래 성관계 동

통권 1248호 헤어지자는 한 마디에 성관계 동영상 을 퍼트리겠다는 협박은 10대 미성년자 들 사이에서도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인천 연수경찰서는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여자친구에게 성관계 동 영상을 빌미로 협박한 E(17)군을 검거 했다. 경찰에 조사에 따르면 E군은 여자친 구인 F양(18)이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휴대전화로 촬영한 성관계 장면을 가족 에게 보낸다는 협박 문자를 7회에 걸쳐 전송한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전주지법 제2형사부(은택 부장판사)는 지난 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의 혐

성폭력으로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 성인 뺨치는 10대들,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에 동참 영상을 촬영해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기소되는 사건도 있었다. 지난해 5월 피의자 김모(38)씨는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6차례에 걸쳐 내연녀 C(41)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몰 래 촬영한 뒤 같은 해 1월 피해자 C씨 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동영상을 이메 일로 보내는 등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 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유부녀인 C씨 와 지난 2010년부터 내연관계를 맺어오 다 이혼까지 했지만 C씨가 남편과의 관 계를 유지하면서 이별을 통보하자 홧김 에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김씨 는 또다른 내연녀 D(45)씨와 성관계를 맺으면서 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도 동시에 받은 바 있다. 이 에 재판부는 피의자 김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성인 뺨치는 10대들

의로 기소된 G군(16)을 소년부로 송치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기소된 G군은 지난 해 7월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알게 된 H(13)양과 성관계를 맺은 뒤 이를 가족 과 학교에 알리겠다고 협박, 3차례에 걸 쳐 H양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재 판부는 기소된 G군이 평소 음란 동영상 을 즐겨 봤으며, 영상 속 장면을 따라 해 보고 싶은 충동을 느껴오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해“이 사건을 심리한 결과 형사처벌 대신 보 호처분이 합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 다. 현재 G군은 법원의 명령에 따라 소년 부 송치결정에 따라 소년원 등 시설에 위탁되거나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장 ·단기 보호처분 등의 처분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져 10대 성범죄에 경종을 울렸다. 황현주 기자 hj@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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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9


50 운세

2013년 5월 10일 금요일

통권 1248호

재미로보는 보는주간 주간운세 운세 재미로 보는 주간 운세 재미로 재미로 보는 주간 운세

2013년 5월 10일~2013년 5월 16일

친한 사람에게는 더 자주 조언을 구하는 것이 훨씬 일에만 몰두한 나머 느껴지는 많 금주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금주는 반드시 필요한 말 소 범 쥐지자신의 연락도 하고 신경을 쓰면 토끼 시급하게 좋을 지도 모른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관 은 일들이 내킬 때 할 용 일의 구분을 명확히 짓고, 뱀 만 하시고 주위사람의 오 서 기존에 갖고 있던 정을 더 38년생 : 상대방에게 현재의 상 심을 기울이지 못한다. 36년생 : 먼저 내가 해야 할일을 먼저하고 보자. 48년생 : 진행하는 일은 나와 인 연이 없다. 자숙하자. 60년생 : 내가 할일은 미루지 말 라. 72년생 : 가까운 사람과 의견 충 돌은 하지 말라. 84년생 : 현 상황이 내가 최대한 준비를 해야 할 시기다.

키워나갈 수 있어야 하겠다. 37년생 : 지금은 이성에 대하여 마음에 두지마라. 49년생 : 지금 상황이 어려워도 변명말구 인내하자. 61년생 : 가까운 지인과 의논하 고 상의하자. 73년생 : 체면 유지만 되겠습니 다. 85년생 : 의지를 가지고 정진하 자, 결과에 만족하리라.

황을 말하고 방법을 찾자. 50년생 : 경우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면 생각 한대로 밀고 나가 자. 62년생 : 뜻한 대로 이룰 수 있 으니 진행해도 된다. 74년생 : 가까운 사람과의 구설 이 따를 수이니 말조심. 86년생 : 애매한 여성으로, 남 성으로 인식되면 금전의 손실 이 비추니 조심하는 게 상책.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이기 쉽다. 39년생 : 현재의 상황이 괜찮으 니 뜻한 대로 밀고 나가자. 51년생 : 한번 맘먹고 벌린 일에 대해서는 군소리 안하는 게 좋을 듯. 63년생 : 집안에 아랫사람으로 인해서 기쁜 소식이. 75년생 : 지금 보다 좀 더 노력을 하자. 87년생 :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후회나 생각을 말자.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자. 40년생 : 금전이나 재물로 인해 서 맘 상하고 속상한 일이 있을 듯. 52년생 : 사면초가다 이럴 땐 내 자신을 깊이 돌아보는 게. 64년생 : 문제의 해결은 멀리 있 지 않다, 가까운 곳을 살펴라. 76년생 : 지금이 아니라 나중을 생각한다면 지금은 자숙해야 함 이. 88년생 :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들겨라.

해를 불러일으킬만한 행동은 삼 가하자. 41년생 : 금주는 초소한의 대가 만 받을 듯. 더 이상의 욕심은 금물. 53년생 : 내거 보다는 상대 것이 커보일 수 있으니 자제를. 65년생 : 남의 것에 욕심부려봐 야 마음만 상할 뿐. 77년생 : 걱정말자. 오늘 안되면 내일은 되겠지 마음의 여유를. 89년생 : 내 것이 중요하면 남의 것도 중요하다.

다툼으로 관계 도움을 청해오는 오랜 기간 공을 들여 한 앞에 직면한 거대한 위기 아픔을 나누고 싶은 것은 물론 격무 원숭이 과음은 돼지 가사소한소원해진 말 당신에게 개 당연하지만 를 피하고, 충분 닭 를 현명하게 극복하자. 사람이 사람이 많다. 힘든것이 아 양 가지 일에 투자하자. 토로로 얻을

니라면 들어주자. 42년생 : 살다보면 나보다 다른 사람이 더 잘되는 경우도 있다. 54년생 : 아랫사람으로 인하여 금전 지출이 있을 듯. 66년생 : 마음먹고 뜻 먹은 대로 행해도 좋겠다. 78년생 : 승패는 나에게 행운의 여신이 깃든다. 90년생 : 본인의 처지나 상황을 상대에게 말하는 게 좋을 듯.

31년생 : 이성으로 인해서 반갑 다. 43년생 : 탐하지 말자.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다. 55년생 : 이보 전진을 위한 일 보 후퇴도 한 방법이다. 67년생 : 지인이나 가까운 사람 때문에 금전의 지출이 많다. 79년생 : 나의 발전은 내 자신 을 돌이켜 보는데서 해법이. 91년생 : 한귀로 듣고 흘리는 게 이롭다.

한 숙면을 취하자. 32년생 : 포용성을 발휘 할 때 다. 44년생 : 지인 일가친척과 불 화가 있을 수이니 이해를. 56년생 : 살다보면 생각지도 않는 일이 생긴다, 그러나 슬기 롭게 대처를 해나감이 좋을 듯. 68년생 : 일가친척과 금전의 다툼은 피하는 게 좋다. 80년생 : 노력하자. 당신은 의 지의 한국인. 92년생 : 나의 역량으로는 벅차 다.

33년생 : 주변의 상황이 나를 만족시키는 주다. 45년생 : 먼거리 행차시 차조 심. 운전조심. 57년생 : 동서사방에서 나를 도와주는 귀인이 들어오겠다. 69년생 : 그동안의 나의 노력 이 성과있게 나타난다. 81년생 : 찬물도 위아래가 있 듯이 조금만 기다리자. 93년생 : 각자가 한계는 있는 법이니 원망을 말자.

수 있는 것은 자그마한 위로와 동정이다. 34년생 : 가중에 우환이 비추니 매사 관심을. 46년생 : 잠시 떨어져 있던 사 람한테 연락이 오겠다. 58년생 : 몸조심하자. 거리조심 내 몸은 내가 관리를 함이. 70년생 : 나를 따르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해라. 82년생 : 꼭 좋은 일만이 나한 테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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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면 어서 빨리 사과하는 것이 좋다. 35년생 :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면 모든 게 순조롭다. 47년생 : 지인 아랫사람으로 인해 서 기쁜 소식이 있을 듯. 59년생 : 이런 날도 있겠다 하겠 다. 좋은 뜻으로. 71년생 : 서두루지 말자. 때가 되 어야 한다. 83년생 : 웰빙 생활을 누려라. 몸 도 마음도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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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0일 금요일

통권 1248호

재수 없는 아이 멀리 타주에서 전화가 왔 다. 70세쯤 되는 할머니 인데 급하게 2살밖에 안된 애기의 사주를 불러주면서 사주를 보아달라고 하시기에 아니 어린 아기는 사주를 안보는 것입니다. 어린 아기의 사주 를 보고 혹시라도 상담자가 무지해서 아기가 대단히 안 좋다고 아기 엄마에게 말했 다면 그 아이는 평생을 그렇 게 안 좋게 살아갈 수도 있 습니다. 그것은 엄마의 뇌파 가 순수한 아이에게 전달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분은 2살짜리 아이의 사주를 보아달라고 하시는데 무슨 사고가 있긴 하구나 하고 직

감하고 아이의 사주명식을 보니 사주가 군겁쟁재라는 사주의 이름을 가지고 태어 났는데 자신이 너무 강해서 아버지가 상하고 재물이 흩 어지는 사주를 가지고 태어 났더군요. 이 할머니의 말씀 은 이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 터는 집안이 풍지박살이 났 다고 잘되던 아버지의 사업 이 실패하고 병마저 얻어서 집안이 근심걱정으로 가득하 여 부부문제도 금이 가 있으 니 어찌하면 좋겠느냐고 하 소연을 하시는데 참으로 난 감하더군요. 그래서 아버지의 사주를 보았더니 아버지 사 주 역시 운이 안 좋아서 재

물을 잃어버리고 아내까지 잃어버리는 형국이었습니다. 그러니 그 할머니로써는 아이가 예쁘게 보이지 않고 은근히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까지 생겼으니 어찌하면 좋습니까? 그래서 제가 그랬 지요. 우주의 모든 것은 인연 으로 말미암지 않고 생겨난 것은 없습니다. 아이가 혼자 서 운명이 나빠서 집안을 망 치고 나쁘게 하는 것이 아니 라 아버지와 인연 어머니와 인연이 있어서 그렇게 그 집 에 태어난 것이지요. 그러니 아이를 너무 원망하고 미워 하지 마시지요. 그렇게 아이 가 원망을 받으면서 자라면

그 아이는 커서도 사고뭉치 가 되고 제대로 성장하기도 힘들 것입니다. 진리차원에서 보면 사실은 그 아이는 엄마 아빠의 공부의 재료로 이 땅 에 온 것입니다. 사람이 그럭 저럭 일없이 살아간다면 어 떻게 인간의 참마음을 알고 깨달을 수가 있겠습니까? 옛 날에는 도인 스님들께서 길 을 가다가 그렇게 우한이 있 는 집안이 있으면 불공을 드 리기도 하고 하여서 운을 돌 려놓기도 하셨지요. 그것은 무엇인가 하면 부정적인 의 식을 긍정적인 의식으로 바 꾸어 놓았던 것입니다. 그러 니 지금이라도 아이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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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아빠의 이름으로 북한 에 아프리카에 굶어 죽어가 는 아이들을 위해서 보시를 하시지요. 서서히 긍정적으로 돌아설 것입니다. 우리의 삶 이라고 하는 것은 나의 노력 과 상대방의 도움이 있어야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데 이 런 경우는 주위에 좋은 일을 하고 상대가 있음으로 내가 살아간다는 것을 알고 감사 하고 또 감사하는 생활을 해 야만 업장을 바꿀 수가 있습 니다. 선정원 718-908-3622, 718-460-0675 35-16 Farrington St. 2Fl. Flushing, NY 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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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48호

‘진짜사나이’PD “중사 제대한 김광규가 탐난다”

“배우 김광규가 탐난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예 능프로그램 MBC‘일밤-진짜 사나 이’(이하 ‘진짜 사나이’)의 제작진 이 MBC 금요예능프로그램‘나혼자 산다’의 김광규에게 러브콜을 보냈 다.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는 최 근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프로 그램의 인기를 예상했느냐”는 질문 에“예상하지 못했다. 최선을 다해 서 열심히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지 만 이렇게 좋아해 주실지 몰랐다”고 말했다. 김 PD는“최근 대세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MBC의‘아 빠 어디가’나‘나 혼자 산다’등 시 청자들이 리얼 예능프로그램을 많 이 사랑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먼저 시작한‘나 혼자 산다’나‘아빠 어디가’제작진 이 잘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김민종 PD는“언급한 다른 프

로그램에서 욕심나는 멤버가 있는 냐”는 질문에“김광규가 탐난다”고 답했다. 그는“김광규가 예능에서 너무 잘 해서 재밌게 보고 있다”며“특히 김 광규는 군대 하사관으로 입대한 경 험이 있어 우리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 PD는 “하지만 어디까지 생각 일 뿐이다”라며“‘나 혼자 산다’에 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고‘진짜 사 나이’역시 당분간 멤버 변경 없이 오래갔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 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광규는 MBC‘황금어장-라 디오 스타’에 출연해 하사관으로 군 입대해 중사로 제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사단 신병 교육대 교관으 로 있었으며 개인기가 총검술이라 고 고백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 다. 김광규는 현재‘나 혼자 산다’ 에서 홈쇼핑에 매료된 노총각의 일 상을 전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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