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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박원순 박원순누를 누를 새누리, 카드찾기 찾기여념 여념없어 없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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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권토중래 노리는 새누리,서울시장은 누구? 여당
박원순누를 누를만한 만한카드 카드찾기에 찾기에바빠져 바빠져 박원순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여권 의 차기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 오세훈 전 시장 및 시장선거 출마 경험이 있는 나경원 전 의원 그리고 최고위원을 지낸 원희룡 전 의원의 이름까지 거론해 화제에 올랐다. 이들 모 두 여권에서 현재 내세울 만한 최적의 서울시장 카드이자 차기 대권까지 고심해 볼만한 잠룡급 인사들로 분류되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다만 여당 주변에서는 민주당 후보 로 나설 예정인 박원순 현 시장과 비교해 볼 때 이들의 승 리를 장담키 어려워, 이들 외 제 3의 인물이 필요할지 모른 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여당 이자 새누리당의 전신이던 한나라 당은 16개 광역 자치단체장 선거 중 6곳에서만 승리, 7곳에서 승리한 민주당에 수적으로 밀린 바 있다. 그나마 다행히 여당은 지방선거의
꽃이자 최대 격전지로 불린 서울시 장 선거에서 오세훈 전 시장이 민 주당 후보로 나선 한명숙 전 총리 에게 가까스로 이겨 체면치레 정도 는 할 수 있었다.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현직이던
오세훈 전 시장이 한명숙 전 총리 에게 밀리는 투표 결과가 나왔으 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주민들이 오 전 시장에게 몰표를 몰아줘 개표 막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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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새누리당 스스로 자체 그러나 한나라당의 작은 기쁨 은 얼마 가지 못했다. 오세훈 후보를 통해 박 시장과의 경쟁 전 시장이 무상급식 관련 자신 에서 이겨야 한다는 말인데 현 의 임기를 내건 주민투표를 강 재로서는 그 재목이 그렇게 마 행한 뒤, 투표 결과에 따라 결 땅히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 국 자진 사퇴하고 말았기 때문 다. 이다. 이후 여당에서는 서울시장 재 또 다시 오세훈? 선거에 보수층의 새로운 아이 콘으로 부상 중이던 나경원 전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의원을 후보로 내세우며 또 한 지난 2일 기자들과 만나 자리 번의 극적 반전을 기대했으나, 에서 내년 지방선거 관련,“나 안철수 당시 서울대 교수의 정 경원·원희룡 전 의원, 오세훈 치 진출설에 따른 민심 변화와 전 서울시장등이 직·간접적으 야권연대의 여파를 이겨내지 로 (출마에) 관심이 있는 것 같 못하고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다”고 언급했다. 박원순 현 시장에게 패하고 말 이어 그는“서울과 경기 모두 았다. 지난 2002년 7월 이명박 만만치 않다. 새누리당이‘저런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에 당선 된 뒤 9년 동안 지켜왔던 서울 을 다시금 야권에 내주게 된 것 이다. 이에 새누리당에서는 내년 6 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 다른 지역은 몰라도 서울만은 훌륭한 사람을 모셔왔구나’하 반드시 되찾아 와야 한다는 인 는 아이콘이 있어야 한다”며 식들이 상당하다.‘소통령’으로 “현재로는 박원순 시장의 인기 도 불리는 서울시장이 전국 지 를 덮은 만한 사람은 없는 것 자체장을 대표하다 보니 그 상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징성이나 프리미엄이 상당하고, 홍 사무총장의 발언이 화제가 차기 대권에도 일정부분 영향 된 이유는 여권 지도부가 대선 을 미치는 중요한 자리이기 때 전후 정치권의 관심에서 다소 문이다. 멀어져 있던 잠룡급 인사들의 하지만 여당 측의 바람과 달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을 내년 리 내년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에 치러질 서울시장 후보군으 현재까지 구도는 야권에 더 유 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리해 보이는 형국이다. 민주당 그가 언급한 인사 대부분이 한 소속으로 재선에 나설 뜻을 이 때 친이·친박 간 경쟁 당시 친 미 몇 차례 밝힌 박원순 시장의 이쪽에 더 가까운 사람들이었 재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 다는 점 역시 눈길을 끌었다. 문이다. 일각에서는 신당을 준 특히 이 중에서도 가장 주목 비 중인 안철수 의원 측이 박 을 받은 인물은 박원순 시장의 시장 재선의 최대 걸림돌이 될 서울시장 등극에 직·간접적인 수도 있을 것이라 보고 있으나, 영향이 있는 오세훈 전 시장이 안 의원과 박 시장과의 관계를 었다. 앞서 언급했듯 그가 무상 고려해 볼 때 안 의원 측이 후 급식 주민투표라는 무리수만 보를 내지 않을 가능성에도 상 두지 않았어도 박 시장이 서울 당한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시장에 오를 일은 당분간 없었
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여권 내에서도 오세훈 전 시장의 서울시장 재 도전 여부는 호불호가 엇갈리 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그의 시장 도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측에서는 보 수층에서 여전한 그의 인기를 이유로 들고 있다. 변호사 출신 의 젠틀한 이미지에 시장 재임 당시‘한강르네상스’와‘디자인 서울’로 대표되는 각종 대형 사 업을 잇달라 추진하며, 지역 내 건설경기 활성화 및 서울의 외 적 변화에 상당한 공을 들였고 이에 일부 시민들에게는 절대 적인 지지를 얻기도 했기 때문 이다. 아울러 오 전 시장 지지
고 있는 지지층 역시 상당한 것 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켜 준 것 이다. 반면 오 전 시장의 서울시장 재도전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 라보는 시각들도 만만찮다. 여 타 시장 후보들에 비해 그에 대 한 시민들의 호불호가 너무 분 명히 갈리며, 임기 중 업적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늘 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오 전 시장 임기 중 서 울시나 SH공사의 재정상태가 극도로 악화됐다는 점이나 그 와 연관된 용산재개발 사업이 최근 중단됐다는 것은 그가 다 시 시장 선거에 나서게 될 경우 그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최대
홍문종 사무총장,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 이례적인 대답 내놔 오세훈 전 시장, 지명도·인기 있지만 안티세력도 만만찮아 자들의 경우 현 박원순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서 “재개발을 난개발로 규정하고 이를 제재 하려는 움직임만 보여주고 있 으며, 변화에 소극적이고 재선 만 구상할 뿐 시장으로서 한 게 없다”고 지적하고도 있다. 오세훈 전 시장에 대한 여권 지지층의 높은 지지율은 여론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새누리당 내 차기 지도자를 묻는 질문에 서 오 전 시장에 대한 지지율이 1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된 것. 이는 대선 전후 그 영향력 이 커지며 유력한 차기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김무성 의원 과 개인적 지지기반이 두터운 정몽준 의원을 제외하면 여권 인사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 한다. 서울시장 자진 사임 사태 이 후 여권 내부의 적이라 평가 받 기도 했던 오 전 시장이지만, 그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
악재들로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용산재개발 사업 중단으 로 피해를 입은 서부이촌동 주 민들의 경우 최근 오 전 시장에 게 책임을 물으며 그를 고발하 기도 했다.
나경원·원희룡의 가능성은? 판사 출신의 나경원 전 의원 은 지난 정권 당시 가장 촉망받 는 여권 인사 중 한 명으로 떠 오르며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됐던 정치인이다. 특히 그는 박근혜 대통령 이외에는 이렇다 할 여성 정치인이 보이 지 않던 여당 내에서 괄목할 만 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여성 정 치인으로 평가를 받았는데, 이 에 여당 지지층 일부에서는 박 근혜 대통령 대신 그가 국내 첫 여성대통령이 될 수도 있을 것 이라 평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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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경원 전 의원이 불리 할 것으로 예상된 시장선거에 출마해 나름 선전을 펼치고 난 뒤 낙선한 뒤로도, 여당 내에서 는 당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 가 나오기도 했었다. 굳이 서울 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면 좀 더 편안 길을 통해 정치 인으로서 성장할 수도 있었다 는 것이다. 아울러 개인적인 인 지도나 보수층에서의 높은 지 지율을 고려하면 차기 서울시 장 정도는 다시 한 번 노려볼만 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 상 황이다. 하지만 나 의원 역시 오세훈 전 시장과 마찬가지로 다음 서 울시장 선거에 나설 경우 승리 를 장담하긴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개인적 능력을 떠나 구도싸움으로 흘 러갈 경우 사학재단과 관련돼 있으며 보수색이 강하다 보니 중도성향이 강한 서울에서 당 선되기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 다. 최근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 대 교단에 서게 된 것과 관련 이 대학 학생들이 학교 측에 선 정 이유에 대해 공개하라며 지 적하고 나선 것 역시 젊은 세대 에서 나 전 의원에 대한 거부감 이 상당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건이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현재 한국 에 있지 않은 원희룡 전 의원 역시 서울시장 후보감이라 거 론했는데, 그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오 전 시장이나 나 전 의원이 보수 층에 열성적 지지층을 있는 반 면 안티세력도 많은 것과 달리, 원 전 의원은 그보다는 색깔이 약해 열정적 지지층과 안티세 력 모두 약한 편이기 때문이다. 이에 건전 보수 내지 중도 보 수로 평가받는 원 전 의원이 새 누리당의 조직력과 정국흐름만
광고문의: 718.539.8890~1 잘 잡아낸다면 의외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다만 원 전 의원 스스로 향후 진로에 대해 이렇다 할 의견을 표시한 적이 없 고, 앞선 두 인사들에 비해 개인적인 지지도나 인지도도 낮은 편이란 점은 서울시장 도전을 가로막는 요소로 거 론되고 있다.
제3의 인물은? 서울시장 선거가 가지는 영향력이 상 당하지만 홍문종 사무총장의 지적처럼 현 상황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이나 나 경원·원희룡 전 의원 등을 후보로 내 세운다면 여당이 승리할 가능성은 그 렇게 높아 보이지 않는다.
통권 1256호 된다. 홍 사무총장 역시 호남 출신인 그가 선거에 나선다는 괜찮을 것이라 언급한 바 있기도 하다. 특히 김 전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 정권 시절 국무 총리를 지내며 국정운영 경험이 있다 는 점과 정치인색이 그렇다 강하지 않 다는 점 등도 장점으로 평가 받고 있 다. 다만 김황식 전 총리 본인 스스로 시 장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 자체가 낮아 보인다는 평가와 더불어 그가 전 정권 인사라는 점 등은 여당에게도 부담스 런 부분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어 안대희 전 위원장 역시 혁신의 이미지 등이 있어 여당이 내세울 수 있 는 좋은 카드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확실한 친박 인사라 보기는 어렵지만
나경원·원희룡 전 의원의 경우 선거에 나서기에는 부담 많아 제 3의 인물론에 비중 커, 김황식·안대희 등이 후보로 거론 그렇다 보니 여권 내에서는 시장 선 거와 관련 또 다른 인물의 출현 가능성 에 대해 무게를 두고 있는데,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 이어 안대희 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 는 인물들이다. 이 가운데 정몽준 의원의 경우 당 대 표까지 지낸 바 있는 중진의원으로서 중량감은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그러나 정 의원 스스로 위험이 상당한 서울시장 선거에 나설 가능성 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시각들이 존재한다. 그가 차기를 준비 중이고 이에 정치 적인 결단의 차원에서 선거에 나설 수 있다 가정해도, 임기 중 대선에 참가한 다는 부담감 역시 존재한다. 반면 김황식 전 총리의 경우 새누리 당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로 거론
앞서 거론된 인물들과 달리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측근에서 선거를 승리 로 이끈 경험이 있다는 점 역시 당내 인선 과정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 대할 만한 부분이다. 그러나 그의 경우 검찰 출신으로 법 조계 외에는 별 다르게 행정경험이나 정치경험이 없다는 점 등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한계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밖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조 유선 여성부 장관 등 역시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서울시장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으나 출마 가능성은 낮 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에 여당 일 각에서는 아예 새로운 인물을 찾아 박 시장과 경쟁하는 게 가장 나을 것이란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재선 기자 j-sun22@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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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회담 성사, 북측의 태도 변화‘뭐 때문에?’ 지난 6월 6일 우리 정부가 제기한 남 북 당국 간 회담 제의를 북측이 수용했 다. 이와 관련 우리 측에서는 북측의 이 같은 선택에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 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회담 제의를 받 아들인 이유에 대해서도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MB정권 이후 경색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남북관계 관련 우리 정부에 서는 최근 개성공단·금강산 관광·이산 가족 문제 등 남북 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오는 6월 12일 서울에서 개최하자고 북측에 제의했다. 이에 대해 북한 측은 이를 수용하며 그 에 앞서 판문점 연락사무소 등 남북 간 연락채널 재개를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 해 왔다. 북한이 남한과의 대화 재개에 나선 것에 대해 북한문제 전문가들 사이 에서는‘어쩔 수 없는 당연한 선택’이란 의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김정은 체 제 수립 이후 외교적 고립 상태가 이어 지고 있던 북한으로서는 우리 측이 내민 손을 더 이상 거부할 수 없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북한이 중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파견한 특사단이 찬밥신세를 받고 돌아왔다는 점 역시 이 같은 해석에 힘 을 실어주고 있다. 그동안 혈맹(血盟)임
을 강조해 왔던 두 나라지만 북한의 연 속된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를 넘어선 군사도발로 인해 양국 관계 에 금이 갔고 이에 북한 측이 외교적으 로 기대 곳이 없어지며 벼랑 끝에 내몰 린 상태였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정치권에서는 북한 측이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 제안에 앞서 신속한 실무접촉을 제의한 것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와 관련 북한문제 전문가 사이에서 는“이번 남북대화에 있어 성의 있는 모 습을 보여 자신들 역시 대화의지가 있음 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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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및 미국 등과도 직접 대화에 나서려 하는 것”이란 의견들이 주를 이루고 있 다. 아울러 이번 남북 대화에서 주도권을 자신들이 쥐기 위해 장관급 회담에 앞서 실무회담을 먼저 제의했을 것이란 해석 도 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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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정치 관된 인사가 남아 있을 수 있다 는 우려와 함께, 10여 년 동안 찾지 못한 비자금을 어떻게 지 금에 와서 찾을 수 있겠냐 하는 우려 섞인 지적이 나왔던 것이 다. 그런데 최근 전두환 전 대통 령 비자금 수사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언론보도를 통해 전 전 대통령의 큰아들인 전재국씨 명의로 된 페이퍼컴퍼니의 실체 가 밝혀졌기 때문으로, 검찰에 서는 재국씨 명의의 페이퍼컴퍼 니 계좌를 역추적하면 전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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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56호 만들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한 이들 페이퍼컴퍼니의 경우 실제 소유주 및 계좌 추적에 어 려움이 많아 탈세의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 누가 어디에 어 떤 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자금이 흘러들어 갔는지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 보도를 통해 재 국씨가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고 운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 것으로 검찰과 국세청에서는 재 국씨가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지 난 2004년에 주목 중이다. 당시는 재국씨 동생인 재용씨
이와 관련된 법안들이 논의되고 있다. 이른바 ‘전두환 추징법’이라 불리고 있는 역외탈세범 관련 법안이 입법을 준비 중인 것. 일단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조세범 처벌법 개 정안’은 조세피난처 및 금융비 밀주의 국가를 이용한 비자금 조성 및 해외투자를 가장한 기 업자금의 사적 유용 등 조세포 탈을 목적으로 빼돌린 자금의 전부를 국고에 환수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대표
왜 나만 갖고 그래 인터넷 언론‘뉴스타파’는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전재국씨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탈세를 자행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 했다. 여기에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숨겨놓은 자산 중 일부라는 의혹이 나돌고 있다. 이 에 대해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전두환 비자금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며 ‘전두환 추징법’을 만들어 오는 10월 추징시효 만료 전 전 전 대통령의 재산을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본 포토에세이는 국내ㆍ외 정치상황을 빗대 가상으로 연출했다. <글ㆍ구성 : 정치부>
천문학적 추징금에 돈 없다던 전두환, 비자금 꼬리 들통 날지도 국회서 추진 중인‘전두환 추징법’,여야 시각차가 입법의 난제 통령의 숨겨진 비자금의 향방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 짐작하 고 이 부분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재국씨의‘종이회사’ 실체 드러나 해직 언론인이 중심이 돼 만 들어진 인터넷 언론매체 ‘뉴스 타파’에서는 조세피난처에 페이 퍼컴퍼니를 만들고 탈세를 저질 렀을 가능성이 높은 국내 유명 인사들의 명단을 연속해 보도 중이다. 최근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큰아들이자 대형 출판사 시공사 의 대표를 맡고 있는 재국씨가 조세피난처인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소유하고 있다 공개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종이회사를 뜻하는 페이퍼컴 퍼니는 말 그대로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로 세계 각국에 소재한 조세피난처에는 탈세 등 을 목적으로 이 같은 회사들이
의 79억 원짜리 채권이 법원으 로부터 아버지 전두환 전 대통 령의 비자금 중 일부라는 판결 을 받았던 시점으로, 재국씨 역 시 자신이 관리하던 아버지 비 자금 중 일부를 해외로 빼돌리 기 위해 이 계좌를 개설했을 가 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조직 내 개혁의지 를 수차례 강조한 채동욱 검찰 총장은 정의를 바로 세우는 심 정으로 비자금을 찾아내라 담당 부서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으 며, 검찰 추징금 특별팀 관계자 역시 신발 한 짝이라도 찾는 심 정으로 추적하겠다고 밝힌 상황 이다.
정치권은‘전두환 추징법’ 준비 중 언론과 검찰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추징 여부와 그 아들의 페이퍼컴퍼니에 대해 관 심을 높이고 있는 것과 관련 6 월 국회가 시작된 여의도에서도
발의한‘범죄수익은닉의 규제· 처벌법 개정안’과 같은 당 최재 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공무원 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 개정 안’ 등의 법안에서는 범죄수익 의 몰수 및 추징 시효를 3년에 서 10년으로 연장하거나 전·현 직 대통령이 취득한 불법재산, 혼합재산의 경우 범인 이외의 자에게도 몰수·추징이 가능하 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 다.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 역시 혐의가 확정된 조세포탈범과 재 산 해외은닉자의 명단을 공개하 고 조세포탈범에 대한 국세청과 관세청의 전속고발권을 폐지하 는 내용의 관세법 및 조세범처 벌법 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민주당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겨냥 역외탈세 사건에 대한 국회 내 특위를 구성하고 수사과정을 정치권이 직접 모니 터링하고 조사에도 직접 나서자 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 달리,
왜 나만 갖고 그래 전두환
이 사람 믿어주세요 노태우
유행어? 박근혜
여당 측은 검찰의 조사결과를 지켜보자는 다소 회의적인 반응 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여당에서 는 야당 의원들이 발의한 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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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에 대해서도 법리검토가 우 선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김영 기자 young@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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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부는‘아랍의 봄’
중동지역을 대표해온 군사강국 이자 가장 서구화가 잘된 이슬람 국가라 평가받아 온 터키에서 반 (反) 정부 시위가 발생, 점차 확산 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5월 말 이스탄불 탁심광장 근처에서는 인근 녹지(綠地)를 없 애고 그 자리에 대형 쇼핑몰을 건 설하려는 정부 계획에 항의하는 환경운동가 중심의 소규모 시위가 발생했는데, 정부에서는 이를 강경 진압한 바 있다. 그런데 이후 터키에서는 그 동안 현 정부가 보여 온 환경 및 인권 경시 및 언론탄압 등에 대한 항의 하는 민중 시위가 대규모 발생했 다. 이에 지난 6월 4일까지 시위 가담자 중 1700여명이 연행됐으며 시위대 중 젊은 남성 한 명이 사 망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터키에서 이 같은 대형 시위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 원인으로는 10년 간 터키를 장기집권 중인 개 발정의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 안 총리의 이슬람 중시주의 및 권
위주의적 행태 때문이란 분석이 상당하다. 지난 2002년부터 보수우파인 개 발정의당을 이끌며 세 차례 선거 에서 연속 승리, 터키를 이끌어 왔 던 에르도안 총리의 장기집권에 터키 국민들이 들고 일어섰다는 것. 에르도안 총리는 집권 이후 터 키의 국민총생산을 3배 이상 성장 시키고 빈곤과 실업률을 기존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트린 공로는 인 정받고 있다. 허나 집권이 장기화 되며 이슬람주의를 강조해 국민들 의 자유를 억압하고 그 주변 인사 와 가족들의 부정부패를 눈감아준 것은 물론 총리 스스로 오만한 정 책을 다수 추진해 왔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한편 터키에서 발생한 민중 시위 는 앞으로 더욱 확산될 조짐이다. 조합원만 24만 명에 이르는 터키 공공노조연맹 등이 동맹 파업을 준비 중인 것은 물론, 탁심 공원 근처에서 발생한 기존 시위에도 참가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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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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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실수 로 중소기업 대표 하용국(55)씨가 10년간 빚더미 속에 파묻힌 사건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미 변제된 채무를 갚으라며 연대보 증인 하씨에게 소송을 걸어 확정판 결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것 이다.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하씨 는 이 사실을 법원 판결 이후 5년이 지나서야 알게 돼 10년간 20억으로 불어난 빚더미에 시달려야 했다. 하 씨는 결국 이와 관련해 소송전에 돌 입했고 캠코 측은 단순한 실수라고 해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확정판결 무색하게 만든 캠코의 계산 오류 드러나” 경제권력 갑의 위치에 있는 캠코가 채 권 정리 중 오류로 중소기업 대표의 10 년을 송두리째 빼앗아버린 사실이 드러 나 논란이 일고 있다. 하씨는 법원의 확 정 판결 이후 5년이 지나서야 채무관련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 하씨는 캠코를 상대로 다시 소송전에 돌 입했다. 하지만 이미 빚에 쪼들리다 자 식들까지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10년의 고통에 대해 토로했다. 사건의 내막은 다음과 같다. 빚더미에 앉은 하씨와 캠코의 악연은 1996년 3월 부터 시작됐다. 경기 김포시의 한 제조 ·건설 중소기업 대표였던 하씨는 지인 이 운영하던 ㈜승영종합식품의 은행대 출 보증을 서게 됐다. 하지만 그 당시 동남은행에서 외화표시대출로 미화 51만 달러(4억원·당시 환율 1달러 784.20원) 를 대출한 승영종합식품은 이자조차 제 때 갚지 못해 원금에 연체이자가 계속 쌓여갔다. 원금 4억원에 연체이자가 차 곡차곡 쌓여가고 있었던 것. 외환위기(IMF) 이후 캠코는 금융회사
정리에 나서면서 1998년 9월 동남은행의 채권을 인수, 승영종합식품의 채권자가 됐다. 이후 하씨에게 캠코의 양수금 청 구소송 관련 소장이 도착한 시기는 2004 년 6월. 캠코는 승영종합식품의 담보물 경매로 변제된 2억2900만원을 제외한 나 머지를 갚으라며 소송을 걸었다. 이에 인천지법은 연대보증인들이 남은 원금 과 이자에 연 이율 18~20%의 돈을 캠 코에 변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와 관련 캠코 측은“하씨가 연대보 증인이 아니라며 채무를 부인했지만, 3 심 끝에 연대보증인으로 확정 판결됐다” 고 설명했다. 2006년 서울고등법원과 대 법원은 이와 관련 소송건에 대해 항소와 상고를 각각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른 연대보증인 은 이미 자취를 감춰 하씨 혼자 판결대 로 빚을 갚아야 할 처지가 된 것. 이때 부터 하씨의 10년은 빚더미 속으로 파묻 히게 된다. 판결 당시 환율(1달러 1382.59원)로 계 산하면 남아있는 원금과 이자만 해도 5 억8000여만원에 달했고 연체금까지 더하 면 하씨가 갚아야 할 변제금은 1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빚을 제대로 갚지 못하는 동안 이자는 무서우리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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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경제
불어나 2011년에는 변제할 금액 이 20억원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이에 대해 캠코 측은 “부동산 압류 과정은 없었다”며 “하씨가 변제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의 소유권을 다 른 명의로 이전하려 해, 채권자 의 입장으로서 부동산 가처분 신청을 한 것뿐이다”라고 설명 했다. 10여년간을 빚더미에 파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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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던 하씨에게 2011년 5월 캠 코가 뜻밖의 내용이 담긴 공문 이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 문에는‘1999년 7월 승영종합식 품 소유 부동산 경매로 5억5100 여만원이 변제돼 원금은 정리됐 고, 이자와 소송비용을 합쳐 1 억6000여만원 정도만 남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소송 5년 전에 원금이 다 변 제됐는데도 잘못된 계산을 바탕
으로 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왔다 는 것이다. 캠코는 이 공문을 통해“이미 확정된 판결문을 바 꾸기 어려워 남은 채무만 청구 하니 양해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사과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의 목을 옥죄던 20억원이 넘던 빚이 순식간에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이에 하씨는 지난해 4월 3000만원을 우선 변제한 뒤 8년간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 정리에 오류가 있었다”며“확정 다. 하지만 그간 하씨가 겪어온 판결에 대해서는 2006년 판결을 억울함을 풀 수 없어 최근 캠코 뒤집기에는 서로 비용과 시간이 를 상대로 청구이의 소송을 제 많이 소요돼 하씨의 남아있는 이자 채무 등만 서류상으로 청 기했다. 캠코 측은 이에 대해 “잘못 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산한 채권으로 법원 판결을 “하씨가 소송과정에서 채무규모 받았지만 고의는 아니었다”는 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었던 입장을 보였다. 이어 “담보물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정 기자 처리 뒤 배당금을 정리한 1999 wolyo@hanmail.net 년이 혼란스러웠던 시기라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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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박사(운동치료전문가)
대체의학운동 칼럼
대체의학운동으로 비만 쉽게 해결하는 방법 (한 달 이내 30파운드까지 쉽게 빼는 법) 인체를 감옥에서 탈출시켜라. 사람이 감옥생활을 한다면 얼 마나 지옥 같은 삶으로 답답하 고 숨 가쁘고 짜증나고 스트레 스 받고 우울하고 두렵고 병 걸 리고 자살하고 공황상태에서 상 상하기조차 공포스러울 것이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살아남는 사 람이 있다. 바로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만이 살아 남는데 그것은 인체감옥생활에 서 육신의 운동을 통해서만 활 성화되고 기능(뼈, 근육)을 향 상시키고 강화 시킬 수 있기 때
문이다. 여기에 정신운동에 주 식인 사랑이 많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정신 운동은 무형의 운동으로 사랑만 이 즐겁고 행복해지는 엔도르핀 과 세라토민 같은 호르몬을 발 생시키기 때문이며 사랑은 많은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으나 혼자 하는 사랑은 무의미하며 반듯이 쌍방의 원칙과 승화의 원칙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고령일수록, 고학력일수록 인체감옥생활이 심하다.
일반적으로 고령일수록 기능 이 약해 비활동적이며 여기에 병이나 질환이 있다면 더욱 인 체가 약하여 무겁고 힘들고 귀 찮고 짜증나고 저항력이 매사에 약하다 싶어 더욱 비활동적으로 생활한다면 인체는 더 기능이 추락하여 불행한 선물을 받기 마련이다. 고학력일수록 어려서 부터 공부 잘하는 사람은 공부 가 재미있어 푹 빠지고 그것이 습관화되어 공부하는데 시간 비 중이 늘다보면 다른 세계 즉 인 간관계 타분야에 약하고 특히 공부와 전혀 다른 분위기인 운
동쪽에는 상당히 어둡고 부족한 면이 많지 않다. 운동은 활동적 이고 머리 좋고 판단으로 되는 게 아니다. 운동이란 학문과 운 동기술이 특히 필요할진데 취약 할 수밖에 없다. 고학력일수록 연구직이나 사무직에 주로 근무 하다보면 많은 스트레스도 받아 기능이 떨어지고 연구나 추가 근무시간을 자주 하다보면 혹자 들은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변 명이 일반적이다. 물론, 일부 관 리자나 경영자는 자율성도 있고 독립성도 있어 매일 운동하는 사람도 있으나 다수의 고학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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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록 비활동적인 경우가 허다 하다. 필자는 서울대학교 NJ, NY 일원 골든 클럽(60세 이상) 회원들에게(서울대출신에 한함) 매월1회 운동치료강의와 등산을 통한 유산소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예를 들어 건강이 어떻습니까? 혹은 이상이 없습 니까? 하고 물으면 혹자는 이상 이 없다하여 바디진단을 해보면 척추나 관절들이 굳어서 유연성 이 전혀 없는 악성만성 질환자 이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많은 합병증을 갖고 있으면서도
광고문의: 718.539.8890~1 이상이 없다하는데 이는 약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상이 없다하 는데 이는 약을 복용하여 정상 수치를 유지하는 것을 정상이라 하는 회원들이 많은데 역시 바 디부위별 진단을 해보면 정상에 서 너무 멀리 떨어져있는 기능 을 바로 알수있다. 그리고 다른 유형은 수술들을 한군데 이상하 고도 수술해서 이상이 없는 것 처럼 대답하는 분들이 너무 많 다. 회원 중에서는 수많은 의학 박사와 약학박사님들이 있으나 특히 회원 중에 약학박사인 성 박사님은 회원들에게 병이 낳을 때 약을 복용하면 평생 병도 못 고치고 약물중독으로 인체가 습 관화되어 매우 불행하게 결과를 초래할뿐더러 병완치는 불가능 하다고 하는 이유는 미국에도 일 년에 약물중독으로 백만 명 이상이 후유증으로 불행해진다 고 발표한 적이 있다. 병이 발 생하면 무조건 운동을 전재로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완치 의 지름길이란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고학력 일수록 전문분 야의 해박한 지식이 훌륭하고 경제력, 명예를 얻었으나 건강 상태는 많이들 힘들어 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말에 돈을 잃으 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인데 건강 을 잃으면 천하를 잃는다는 사 실이 있다. 그러나 확실한 희망 은 있다. 인체는 100% 자연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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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이 있고 운동은 만병통치약이 며 늦었다 할 때가 늦지 않는 것이며 통증이 있다는 것은 아 직 건강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 로 배워서 조금씩 수시로 적당 히 풀어주면 모두가 아니 어떠 한 악성질환도 100% 정상으로 되돌리수가 있는 것이다. 자신 의 인체 컨디션과 생리에 맞는 간단한 식이요법과 그에 걸맞는 풀어주는 운동들을 조금만 배워 상식과 기술을 갖추면 100점 만 점에 100점짜리 건강을 보장 받 을 수 있으며 나이 들수록 고령 에 조금도 걱정 할 필요도 없으 며 먹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 모 두 즐기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수가 있다. 지금 약을 복용하 는 사람은 복용하면서 운동을 하게 되면 점점 약을 멀리할 수 있고 단절할 수 있는 시기가 온 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기본으로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닌가. 간단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서 서히 약물중독 인체를 정화시키 고 새로운 조직 강화로 만들어 보자.
비활동적인 직업도 인체를 감옥 생활하는 행위 인체는 순환장애가 있는 곳에 피곤과 더 나아가 긴장(압박, 뻑뻑함), 더 순환장애가 심하면 통증과 동시에 질병이 발생하는 절차이기도 하다. 부분적이든
전신이든 순환장애가 시작되면 서 오랜 시간을 갖고 오는 병을 모든 만성질환이라 한다. 순환 장애는 비활동적일수록 오기도 하지만 노동과 운동을 심하게 하여 인체를 너무 강화시켜도 순환장애에 치명적이다. 최근 발표에 의하면 운동선수출신이 직업중 제일 단명 한다는 발표 가 이를 반증하는 증거 아니겠 는가.
비활동적인 직업으로서 각종 사 무직이나 오래 서서 있는 직업 예를 들면, 캐셔, 웨이츄레스, 앉아서나 서서 생산품 만들고 학인하고 하는 직업, 자동차 정 비 기술자 같은 유형의 직업들, 가정주부나 가정에서 직업을 갖 고 있는 사람들도 인체가 활성 화 되어야 함에도 햇볕도 충분 히 받지 못하는 직업 특히 인체 에 위험하고 감옥생활 시키는 가정에서의 생활습관은 일과가 끝나고 가정에 들어오면 목욕도 안하고 먹고 피곤하다고 그냥 드러누워 TV, 비디오, 인터넷 등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 면서 꼼짝 않는 습관들은 인체 를 감옥생활 시키는 행위로 더 욱 힘들고 병을 재촉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인체를 감옥에서 탈출시켜 해방시키려면
인체가 활성화 되어있는 느낌 은 가볍고 기분 좋고 수면후 일 어날 때 산듯하고 상쾌하며 무 겁거나 찌부둥하고 뻑적지근하 고 귀찮고 힘든 느낌과 불쾌한 것은 인체내외가 경직되어 답답 하고 피곤하며 꽉 몸을 짓눌리 고 항상 무언가 모르게 힘든 느 낌이 있다. 인체감옥생활이 그 렇게 만들어진 표현이다. 일단 인체를 활성화시키려면 척추가 풀리고 각관절이 풀려야 가볍고 산뜻하며 몇 십 년 쌓인 피곤도 동시에 해방되는데 이는 첫째, 바깥쪽에 근육체계를 단계적으 로 풀어야만 안쪽 척추에 압력 을 줄여나갈수가 있어 부위별 컨디션에 따른 맞춤 스트레칭과 강도조절이 대단히 중요하다. 일단 자기 인체 능력에 맞는 운 동을 적당히 한다면 뇌의 회로 시스템이 원활해지고 뇌가 약한 사람은 뇌가 수축이 많이 진행 되는데 운동은 수축 예방과 뇌 세포의 활성화로 동시에 편해지 므로서 능동적이고 긍정적이며 가정과 사회활동이 적극적으로 변한다. 운동을 안하게 되면 뇌 와 육체가 피곤하고 짜증나며 신경질적이고 피동적이며 부정 적이고 비활동적으로 살 수밖에 없다. 또한 점진적으로 깊게 스 트레칭 후에는 유산소 운동(뛰 는것, 등산 등)으로 더욱 순환 계를 활성화 시키고 나중에는 관절이 모든 질환질병에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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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는 곳이므로 관절조절운 동을 배워 아주 조금씩만 해준 다면 나이 관계없이 질병 관계 없이 몇 십 년은 금방 절어진다 는 사실이다. 단계적인 스트레 칭으로 근육을 풀고 관절조절운 동으로 인체의 모든 질환 질병 의 원인을 제공하는 관절을 압 박으로부터 해방시켜 감옥에서 시켜야 질병예방과 건강회복 그 리고 강인한 체력을 만들 때 비 만과 만병의 원인을 제공하는 혈관질환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인체를 가질 수 있다. 상담 및 문의: 718-66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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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딱지떼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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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착각은자유!섹스는금물? 까진 척! 문란한 척! 해본 척! 내 이름은 삼척녀!
♠ 작가 소개 글쓰기를 좋아한 작가 유희선은 이화여대 국 어국문학과 4학년 재학 중 방송작가가 됐다. 그 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god의 육아일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SBS 일요일이 좋다 <X맨>, SBS 실제상황 토요일 <리얼 로망스 연 애편지> 등의 작품을 썼다. 이후 방송작가 10년 차에‘대본쓰기’에서‘소설쓰기’로 전향해 처 녀작에 도전했다. 그는 방송작가답게 감칠맛 나는 대사와 상황전개로 흡사 실제 연애 프로 그램을 보는 듯 경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를 이끌어간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 는 30대 골드미스들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솔 직하고 발랄하게 풀어가 첫 소설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새내기의 마인드로 창작 중인 그는 올해 김세 중 작가와 함께‘강남스타일’을 집필했다.
우리 엄마의 기준으로 골드미스는 영원히 인정될 수 없는 존재일 것이 다. 그러니 내가 파워우먼 36위로 선 정된 일은 엄마에게 우리 장녀의 결혼 이 더더욱 기약 없어졌다는 슬픈 소식 으로 받아들여질 것 같다. 에이~! 엄마한테는 이 기쁜 소식을 절대 말하지 않겠다.
그래도 나는 행복한 여자?! 하루 종일 너무 많은 축하인사를 받 느라 정신이 없었다. 회의 때마다 나 와 반대되는 아이디어로 수없이 전쟁 을 치룬 한유미까지 밝은 얼굴로 축하 해주는 걸 보니 내가 큰 명예를 얻기 는 했나보다. 그런데 말이야! 이렇게 축하를 많이 받은 지금, 나는 행복한 가? 분명한 사실은 나를 부러워하는 사 람이 상당히 많다는 것, 내 커리어를 로망으로 삼을 사람이 많다는 건데… 뭐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대박 경사(?)가 난 상황에서‘내 가 정말 행복한 여자일까?’라는 퀘스 천을 던져본다.
대학을 졸업하고 10여 년 동안 파워 우먼이 되기까지 내 이력은 아주 간단 하다. 모범생으로 대쪽같이 한 곳만 보고 달려왔다는 것, 그뿐이다. 나는 소싯적부터 모범생이었다. 공부도 잘 하고, 외모도 괜찮고, 성격도 좋고, 친 구도 많고…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모 범생. 모범생인 나는 세워놓은 계획은 반드시 실천에 옮기는 삶을 살아왔다. 에고의 나침반이 동쪽을 가리키면 동 쪽으로 갔고, 남쪽을 가리키면 남쪽으 로 갔다. 단 한번도 누군가를 위해 그 방향을 바꾼 적은 없었다. 그 결과 가고 싶은 대학에 갔고, 원 하는 동아리에서 활동했고, 가보고 싶 은 나라에 갔으며, 꿈꾸던 직업을 갖 게 되었고, 욕심냈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다. 그래, 내 인생에 계획대로 되 지 않은 것은 없었다. Only One! 한 가지만 빼고!! 나는 28세에 결혼해서, 30세에 첫째 아이, 32세에 둘째 아이를 낳을 계획 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므로 계획대로 살았더라면 나는 현재 유치원에 다니 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어야 한 다. 그러나 28세부터‘결혼’이라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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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란 행성은 최고야라는 태양계에서 그 궤도를 이탈하고 말았다. 결혼이라 는 행성이 궤도를 이탈해 버린 결과, 36세인 나는 두 아이의 엄마는커녕 순 결한 처녀다. 동시에 남들은, 이런 나 를 가리켜 파워우먼을 넘어 골드미스 라고 부른다.
Working Monster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들어본 말은 괴물이다.‘악마는 프라다를 입 는다’라는 말에 빗대어, 나를 악마라 고 한다면 그나마 땡큐일 것 같다. 적 어도 그 악마는 프라다 정장을 입고 있는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냄새가 나 니까…. 그런데, 도대체 괴물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간다. 아니다. 나도 안다. 괴물은 뭐든 1등을 해야 직성이 풀리 는 내 성향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라는 거. 쳇! 상관없다. 하지만 일을 배제한 상황, 즉 연애 문제에 있어서도 내가 괴물 취급을 받 고 있다면, 그래서 연애를 못하고 섹 스도 못해본 거라면 상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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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샤워한 후 전신 거울을 봤 다. 내가 진짜 괴물일까? 아니다. 좌 우 시력 1.5인 내 눈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나는 괴물이 아니다. 가슴이 세 개도 아니고, 배꼽이 두 개도 아니 다. 나는 한 달에 한 번 달거리를 거 르지 않고 하는 아주 건강한 여자다. 그런데, 왜 내가 회사 밖에서까지 괴 물취급을 받고 있는 거냐고!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나는 왜 남 자들이 반기는‘땡큐우먼’이 아닐까? 단지‘괴물 같은 파워우먼’이라는 이 유 때문일까? 이건 진짜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러브샷은 사랑을 부르고 파워우먼으로 선정된 오늘 오후, 내 심장에 찬물을 끼얹은 사건이 터졌 다. 제길, 맘속에 두고 있던 후배 하 영민이 동기 김진아와 사내커플임을, 그것도 오늘이 만난 지 100일째임을 공식 발표한 거다. “영민씨! 자료정리 부탁한 것 좀 가져다줘요.” “선배님! 그거 급한 거 아니라고 내일 모레까지 하라고 하셨는데?” “중간보고 하라는 거 아니야! 그리 고 미리 해주면 안 되는 법이라도 있 어?” 30분 전 나는 생각해도 좀 말이 안 되는 트집을 잡아서 하영민을 갈궈버 렸다. 바야흐로 대세는 ‘연상연하커 플’이라는 트렌드에 발맞추어 나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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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연하 하영민을 눈여겨보고 있던 차였다. 그러던 중, 회식자리에서 그 와의 러브샷은 내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당연히 손 걸고 러브샷이 아닌 목 감고 러브샷을 통 해서 말이다. 아! 이 오랜만에 느껴보는 찌릿찌 릿 짜릿짜릿한 느낌이여! 남자의 손길이 그리웠던 나는 그날 부터 목감고 러브샷을 전해온 하영민 에게 부드러운 감촉을 단 한 시도 잊 은 적이 없다. 그 때부터 나는 하영민 과 야근도 같이 하고, 밥도 같이 먹자 고 하고, 카풀도 많이 해주었다.‘선 배니까 편하게 대해’,‘선배니까 괜찮 잖아?’라는 그럴싸한 명분으로. 나의 은근한 노력 때문이었을까? 그는 은연중에 반말을 섞기 시작했으 며, 대화 중 어깨를 친다든지 하는 스 킨십도 하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 다. 필히 이건 남녀 간의 감정교환이 분명했다. 이젠‘내가 먼저 손이라도 잡아볼까, 휴일에 영화라도 보자고 할까’하며 내 생애 최초의 연애를 꿈 꾸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마른하늘 에 날벼락이냐고!! 김진아와 사귄 지 100일? 그럼 나랑 목 감고 러브샷 했을 때 도 이미 사내 커플이었다는 거 아니 야? 우리의 목 감고 러브샷은 그저 나 홀로 찌릿찌릿 짜릿짜릿 이었던 거야? 카풀할 때마다 연상녀가 편해 서 좋다고 한 말은 나를 겨냥한 게 아니었던 거야? 편안한 연상녀 말고, 귀여운 4살 연하랑 연애하니까 그리 좋냐 이놈아?? “선배! 자료 내일까지 정리해주면 되나?” “하영민! 그 자료 급하게 봐야 할 거 같아. 늦더라도 오늘까지 정리해 서 주고 퇴근해! 그리고 앞으로 반말 하지 마!!” 나도 안다. 나 완전 악덕 선배다. <다음 화요일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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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49
50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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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1일 화요일
택시는 꼭 타야 할 것 중 하나다. 그러나 최근 발생된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의 유력 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전 피해 여대생을 태운 택시기사인 것으로 확인된 돼 전 국 민이 공분을 터트리고 있다. 또한 기사들 이 앞 다퉈 호객행위를 하는 도중 붙은 시 비로 인해 기사들이 칼부림까지 일으키는 가 하면, 승객을 성폭행하고 강도 행위까 지 벌인 택시기사가 11년 만에 경찰에 검 거되기도 하는 등 일부 택시기사들을 둘러 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대다수의 국민들이 공분을 넘어서 불안함을 드러내 고 있다. 한 택시업계 종사자는 택시기사와 관련 발생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일부 기사 들이 일으킨 사건으로 인해 선량한 다수의 기사들이 운행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는 것 은 사실이다”며 “성실히 일을 하고 있는 기사들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않 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지난 해 대선과 관련해 전 국민들 사이에 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대중교통법 개정안 즉 택시법을 둘러싸고 여전히 대다수 의 국민들 사이에서는 냉소적 분위기가 감돌 고 있다. 특히 최근 택시기사와 관련한 일련 의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택시를 대하는 국민들의 반응은 냉소를 넘어서 불안 함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여대생 실종 죽음, 유력한 용의자는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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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대구 여대생 실종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택시 기사가 지목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중부경찰서 에 따르면 피살된 A(22)양이 지난달 25 일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대구 중 구의 한 클럽에서 친구 2명을 만나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시고 난 후 중구 삼덕소 방서 앞에서 택시를 탄 뒤 연락이 끊겼 다고 말했다. 이어 A양과 연락이 닿지 않은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통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A양의 주검은 지난 26일 오전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소재의 한 저수지에서 목 이 졸린 흔적과 하의가 벗겨진 상태로 낚시꾼 B(49)씨에 의해 발견됐으며 직접 적인 사망 원인은 물리적 충격으로 발생 한 심장과 폐 등의 장기손상인 것으로 부검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A양의 사망 당시를 중점으로 수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수사 과정에 서 A양 사망에 A양을 태운 택시 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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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됐다는 사실을 접하고 당시 A양이 탑승한 택시를 찾기 위해 주변도로의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확대해 나 가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9일 유력한 용의 자로 지목된 택시기사를 검거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5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 으며,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대구시 내 택시업체 기사 300여명의 자료를 확 보해 근무 여부와 성범죄 전과 등에 대 한 수사를 해나갔다.
‘진상’기사들의 칼부림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 자로 택시기사가 지목된 가운데, 지난달 26일에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경쟁하다 급기야 칼부림까지 일으킨‘진상’기사들 이 목격돼 시민들이 혀를 내두르고 있 다.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 관악경찰 서에 따르면 택시기사 C씨는 지난달 26 일 오전 1시30분 서울 관악구 남현동 사
당역 인근 유흥가에서 함께 호객행위를 하던 택시기사 D씨를 흉기로 5차례 찌르 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 은 달아난 C씨를 검거하기 위해 그를 추 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C씨와 D씨가 호객행위를 하던 장소는 원칙적으로 주정차 금지구역인 인도지만 심야시간만 되면 택시들이 차를 세워놓 고 호객행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흉 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는 C씨는 D 씨와 경쟁하다시피 호객행위를 벌이다 결국 말다툼에 이어 흉기까지 휘두르게 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C씨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은 D씨는 현재 병원으 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1년 전 성폭행범은 택시기사였다 지난달 12일에는 승객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택시기사가 범행 11년 만
에 경찰에 검거되기도 했다. 사건을 수사한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택시기사 F씨는 지난 2002년 3월 14일 새벽 익산시 영등동 한 길가에서 택시를 탄 G씨(당시 26세여)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9만원을 빼앗고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E씨의 DNA를 채취해 이 를 토대로 그를 검거했고, F씨의 몸에 남겨진 E씨의 정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 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그 러나 수사 당시에는 범행과 비교해 볼만 한 DNA가 없어 국과수가 F씨의 DNA를 샘플로 갖고 있다가 지난 2010년 7월부 터 시행된 DNA 채취법에 따라 국과수가 보관하고 있던 F씨의 DNA와 새롭게 채 취한 E씨의 DNA를 대조해본 결과 그가 사건의 범인임이 밝혀지게 됐다. 이를 근거로 경찰은 현재 수감 중인 E 씨로부터 범죄 사실 일체를 자백 받았다 고 밝혔다. 황현주 기자 hj@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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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1일 화요일
통권 1256호
이사 잘하기 반갑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이사를 하는데 보통 연세가 드신 어르신들은 이사의 날짜 를 정하기도 하고 손이 없는 날을 정하기도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나 미국에 이사와서 바쁘게 살다 보니까 그런 것 저런 것 안따지고 이사를 하 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은 전부 식(기운)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에게만 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 땅, 나무, 물등 우주 자연에 전부 기운 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 리가 살던 집에도 기운이라는 것이 있는데 땅의 기운 또한 나무 벌레등 또한 집안의 지
신 (지신이란 이 모든 것을 통털어서 지신이라고 명칭하 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사갈 집의 지신에게 우리 가족이 이 집에 와서 살게 되었습니 다. 좋은 기운 전해주시고 또 한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도 와주세요. 하는 의미에서 좋 은 날을 택하고 또한 이사 가 서는 흔히 고사라고 하지만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새로운 집의 지신에게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 고사니 예를 갖추면 미 신이니 뭐니 하면서 펄쩍 뛰 는 경우가 많은데 진실은 그 런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행 복하게 잘살려고 하면 모든
것에 예경을 하고 그러니까 예를 갖추고 또한 공경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무, 흙, 돌, 물, 짐승 이런 것들에게도 항상 좋은 마음으 로 존중해주어야 모든 자연 사물등 짐승까지도 또는 보이 지 않는 영가까지도 나를 향 해서 예를 갖추고 또한 좋은 기운을 보내주게 되는 것입니 다. 그러니 이사를 하시게 되 면 땅에게 집안의 나무에게도 또한 벌레까지 에게도 다정하 고 좋은 기운를 보내주시면 살아가는 것이 한결 편안하시 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 이라고 하는 것이 바꾸기 힘 든 숙명적인 요소와 또한 자
기의 노력으로 바꾸어지는 운 명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모든 자연과 같이 통 하여 살아 갈때 우리의 운명 적인 요소가 바뀌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러니 이제 부터라 도 저의 이야기에 공감이 되 면 이사를 잘하시기 바랍니 다. 이사를 하기로 결정이 되 면 첫째는 자기하고 잘 맞는 기운이 좋은 날을 정하는 것 도 좋겠습니다. 하루 한시 모 두가 기운이 변하기 때문입니 다. 둘째 자기가 살았던 집에 서 나올때 물이라도 한 그릇 떠 놓고 그동안 잘살았다 하 는 의미에서 불자는 반야심경 3독하고 신자는 주기도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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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독하고 나오면 좋겠습니다. 셋째 새로 이사가는 집에 가 서는 떡이라도 한접시 올리고 불자는 반야심경 3독 신자는 주기도문 3독을 하시면서 우 리가 새로 이사왔으니까 잘지 내보자 하는 의미로 예를 올 리는 것도 좋습니다. 이것이 어떤 귀신에게 절을 하네 어 쩌고 저쩌고 할 것이 아니고 우주의 자연과 사람과 동물들 과도 소통이 되어질때 우리의 삶은 편안하고 향상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선정원 718-908-3622, 718-460-0675 35-16 Farrington St. 2Fl. Flushing, NY 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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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청아, 길거리 위 격렬키스 포착 '데뷔 임박?'
‘슈퍼스타K4' 출신 정준영과 배 우 이청아가 길거리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 준영과 이청아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과 이청아는 길거리로 보이는 곳에서 격렬하면서도 애절 함을 나누는 연인처럼 진한 키스 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슈퍼스타K4'에 출연해 꽃
미남 외모로 주목 받았던 정준영 과, 상큼한 마스크와 개성 어린 연 기로 사랑 받고 있는 이청아의 파 격적인 키스 모습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준영과 이청아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영화 촬영 중인가? 뮤 직비디오 촬영 중인가?”“완전 궁 금해서 미쳐버릴 듯”“보는 순간 입이 쩍”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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