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yonews v1258 tuesday

Page 1

2013년 6월 18일 (화)

ԡ΂Ǧ

매주 화, 금 발행

광고문의: (718)775-5213•(718)539-8890/1•팩스: (347)368-2222 42-27 162nd St., 2Fl., Flushing, NY 11358 | 뉴저지 지국: 201-691-8003

격(格)에 부딪쳐 좌초된 남북회담

미·중 향한 제스처일뿐 북,회담무산원인남측때문?맹비난쏟아내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3


4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6

정치

아지자 이를 탈피하고자 남한 과 대화에 나서는 모양새만 취 했으며, 언제든 회담 자리를 박 차고 나갈 궁리만 했다는 것이 다. 반면 민주당 등 야권 일각에 서는 남북 회담 무산 관련 우리 정부의 다소 미숙했던 대응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회담 무산의 원론적 책임이 북한에 있다고는 하나 우리 측 역시 아 쉬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특히 북한 정권의 특이성을 이해한 다면 어느 정도는 받아들일 수 도 있는 사안을 문제 삼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남북관계에 있 어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 내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들 도 상당하다.

대화 중단, 북 비난 수위 높여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통권 1258호 한 격을 차렸다고 주장했다. 북한에서 상급이란 우리로 따 지면 장관급으로 과거 남북 장 관급회담시 북측 단장을 김령 성·권호웅 등 조평통 서기국 1부국장이 맡았으며, 2007년 남 북총리회담 예비접촉에서도 전 종수 서기국 부국장이 통일부 차관을 상대했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다 급을 올려 수석대표 를 정했는데 남한은 그렇지 않 았다는 것이다. 또한 북한은 우리 측이 류길 재 통일부 장관의 맞상대로 북 한 노동당 대남 담당 비서를 겸 하고 있는 김양건 통일전선부 장을 지목한 것과 관련해서도,

시 일축했다.

우리 역시 북한 비난에 맞대응 우리 정부에서는 북한이 남북 당국회담 무산을 우리 측 잘못 이라 지적하자 곧바로 응수에 나섰다. 통일부에서 북한측 비난 담화 문이 나온 직후 입장자료를 발 표하며 “북한이 수석대표 급 (級) 문제를 이유로 남북당국회 담을 무산시키고 오늘 담화를 통해 실무접촉 과정을 일방적 으로 왜곡해 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것.

을 보류하고 무산시킨 북한 당 국의 태도에 기인한다”고 재차 비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조평통이 담 화문을 조목조목 비판하며“남 측이 통일부 장관을 내보내겠 다고 확약했지만 바꿨다는 주 장은 사실이 아니다”며“반드시 장관이 나간다는 것은 아니다. 장관급이 하는 게 좋은데, 귀측 의 사정 있다면 그에 상응하게 보내겠다는 점을 실무접촉에서 계속 얘기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북한이 남북 대화에 노 동당 비서를 대표로 보낸 적이 없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서 도“1994년 정상회담 예비접촉

남북당국 회담 개최 하루 앞두고 격과 급에 부딪쳐 좌초 북한, 회담 무산 책임은 남측에 있다며 맹비난 쏟아내

남북당국회담이 수석대표급 의 격(格)에 대한 견해차 때문 이어“수석대표 급을 맞추는 에 무산된 직후 북한에서는 우 “우리의 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리 정부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 (남측) 행정부처 장관 따위와 것은 남북 간 현안에 대한 실질 대상도 되지 않는다”며“북남대 적 협의를 통해 새로운 남북관 을 쏟아냈다. 지난 13일 북한 측은 조국평 화 역사가 수십 년을 헤아리지 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 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만 우리 측에서는 당중앙위원 라 강조하며“대화 상대방에 대 담화를 통해 우리 측이 회담에 회 비서가 공식 당국대화마당 한 존중의 표시이자 신뢰형성 나설 수석대표로 김남식 통일 에 단장으로 나간 적은 한 번도 의 기초”라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우리 정부는“북한 부 차관을 선임한 것에 대해 없다”고 밝혔다. 김양건 통전부 “해괴한 망동”내지, “무례무도 장과 류길재 장관은 이른바 급 이 과거 남북회담 관행을 운운 하고 있으나 과거 관행을 일반 의 극치”라 맹렬히 비난하며 회 이 맞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 우리 정부가 조평통 서기 상식과 국제적 기준에 맞게 정 담 무산의 책임을 우리 측에 돌 국의 정치적 위상을 문제 삼는 상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지적 린 것이다. 특히 북한에서는“지난 시기 것에 대해서도“서기국은 북남 하며,“북한에 대화의 문을 열 북남상급회담 단장으로 내각 관계를 주관하고 통일사업을 어두고 있으며 성의를 갖고 책 책임참사의 명의를 가진 조국 전담한 공식기관”이라며,“이번 임 있게 남북 당국 대화에 호응 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1부국 에 북남대화와 관련한 중대입 해 오길 바란다”고도 밝혔다. 특히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 장을 내보고 서기국 부국장이 장을 천명한 것도 조국평화통 남조선 통일부 차관과 늘 상대 일위원회의 이름으로 된 특별 조평통의 담화 내용에 대해“북 한의 억지 주장”이라 말하며, 해 왔다”며“이번에는 남측 당 담화문”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북한은“회담에 털끝 “당국 대화가 무산된 것은 수석 국의 체면을 세워주느라고 1부 국장도 아닌 국장을 단장으로 만한 미련도 없다”고 강조하며 대표 급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 했다”고 밝히며 자신들은 최대 회담 논의가 재기될 가능성 역 다가 일방적으로 대표단 파견

대표로 김용순이 대남 담당비 서로 나왔다”며“당시 당 비서 이면서도 통전부장 타이틀 갖 고 나왔다”고 지적했다. 남북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역시 강경입장 을 굳히지 않고 있다.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서 “남북회담 이 성과 없이 결렬되더라도 왜 그렇게 됐는지 투명하게 숨김 없이 국민에게 설명했을 때 국 민이 상식선에서 받아들일 수 있으면 된다”며 북한 의도대로 가진 않을 것이라 강조한 것이 다. 새누리당 지도부 역시 남북회 담 무산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 면서도 북한의 잘못된 관행이 원인이기에 이번 기회에 이를 청산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황우여 대표는 당 최고중진연 석회의에 참석 “남북당국회담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이 무산된 데 깊은 유감”이라 전하며“많은 전문가들이 북한 이 통보한 국장을 (우리측 통일 부 장관과) 걸맞은 지위로 생각 하지 않음에도 보류한 것은 우 리 정부를 동등한 대화상대로 생각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 다. 이어“남북회담을 정권의 치 적으로 여기는 시대는 지났다” 면서“보여주기식 회담이 아니 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이 있으려면 다 소 진통 있더라도 올바른 관행 과 진정성있는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꼼수였다는 지적까지 나와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북한 이 남북당국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것이 이미 예고된 일이라 지적하기 도 했다. 북한 측이 남북간 대 화의 필요성 때문이 아니라 미 국과 중국에게 보여주기용으로 자리를 만든 흔적이 역력하다 는 것이 그 이유다. 우선 우리 정부가 지난 4월부 터 수차례 개성공단 정상화를 이유로 대화를 제기했으나 이 를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미· 중 정상회담이 시작되자 우리 측의 회담 제의를 북한이 받아 들인 것이 미·중 양국에게 잘 보이기 위한 제스처란 지적이 다. 이어 북한 입장에서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기대했던 대답은 들려오지 않고 대북 압북 수위 만 재차 확인하자 남북 대화의 필요성을 상실하고 떠날 타이 밍만 재고 있었다는 주장까지 재기됐다. 아울러 북한 내부에서 볼 때 도 남북대화 재개에 대한 필요 성이 낮다고 판단했으며, 박근


광고문의: 718.539.8890~1 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거부감 역시 상당했을 것이란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북한 측이 통상적으로 3~4일 열 리던 양국 장관급 회담을 단축하자 한 부분이나, 회담 명칭을 장관급에서 당국 으로 변경 요청한 것 역시 이번 회담에 대해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 해석 중이다. 더불어 북측이 회담 의제 관련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개성공단 정상화는 물론 금강산 관광재개 및 이산가족 상봉 등 3 대 의제 말고도, 우리 측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6·15선언 공동행사와 민간인 왕래 문제까지 집어넣으려 했던 것 역

통권 1258호 부장을 장관급 회담의 대화상대로 설정 했다면 실무자 회담에서부터 이를 적극 적으로 주장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회 담이 무산될 수 있다고 먼저 밝히는 등 외교적 노련함도 부족했다는 지적 또한 일각에서 제기됐다. 특히 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박근혜 대 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북전략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은 이번 회담에 나선 우리 정부에 대해“남 북 회담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 인지, 그걸 얻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 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보다는‘북이 저

우리정부 역시 회담 파기 책임은 북한의 관행에 있다 지적 일각에선 박 대통령의 다소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 강조 시 회담 파기를 위한 술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대통령의 유연한 대처 필요성도 제기돼 이런 가운데 민주당 등 야당 일각에서 는 남북회담 무산 관련 우리 측의 미숙 한 대처도 잘못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북한이 격이나 급을 문제 삼고 회담 자 리를 나간 것은 명백한 잘못이나, 우리 정부가 너무 원리원칙만 따진 것 아니 냐는 지적이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나 새누리당에 서 국제기준을 북한에도 동등하게 적용 해야 한다 밝힌 부분에 대해서는 그보 다는 북한 정권의 특이성을 인정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노력이 더 필요했었다 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측에서 김양건 통전

렇게 나왔으니 우리는 이렇게 해야지’ 하는 식의 국면대응적 정책뿐이었다”며 “큰 그림 대신 그때그때 대응하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냈던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 역시 우리 정 부가 장관급 회담에 북한 측 수석대표 로 김양건 통전부장을 고집한 것이 무 리한 요구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 고문은“북한이 일시와 장소를 일 임해놓고 남쪽의 입장을 존중하는 태도 를 보이지 않은 것은 문제지만 더 큰 책 임은 우리 정부에 있다”며“북한을 상대 로 대화 국면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소 중한 기회를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야 한다. 형식을 가지고 내용 자체에 접근조차 못하게 된 것은 누가 뭐래도 하책”이라고 말했다. 이재선 기자 j-sun22@wolyo.co.kr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정치

7


8

정치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통권 1258호

안철수 사단, 민주당 초선 의원들 만났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과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안철수 의 원의 최 측근 인사로 잘 알려진 무소속 송호창 의 원은 민주당 초선의원인 이학영·정호준 의원과 ‘사회혁신 패러다임의 새로운 상상력’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안 의원측과 민주당 의원이 공 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철수 의원도 참석, 민주당 의 원들과 축사를 함께 했으며, 민주당 의원들은 지 도부의 양해를 얻어 당 의원총회 대신 토론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두 진영 간 만남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양

측의 정책 공조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단. 독자세 력화의 길을 걷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지만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기존 정당과 공유하 고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서로 돕기도 하는 등 ‘경쟁적 동지 관계’를 모색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대선 캠프에 참여했던 허영 오 픈이노베이션 대표와 이원재 전 한겨레연구소장이 발제자로 나 섰으며, 이들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 공동체와 개인의 이익이 조화를 이루는 대안 경 제 모델을 중심으로 발표를 이 어갔다. 한편 안 의원은“저와 특별하게 인연이 있는 분 들이 주최하고, 발제를 하게 돼서 기쁜 마음”이라 며“(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사례가 우리가 앞으 로 이뤄야 할 사회 구조개혁의 좋은 참고가 되리 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 의원에게 보건복지위원회 자리를 양보 하기도 했던 이학영 의원은“국회란 기존 패러다 임에서 만들어진 제도이기에 과거 패러다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며 “시민사회 출신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이 생각해 낸 생활 속 아이 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정치 의 참모습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 가자 지난 1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남북당국회담’무산 책임은 남한에 있다고 발표했다. 북한 강지영 조평통 서기국 국장은 이번 회담 수석대표로서 서울에 서 열리는 회담 참석을 위해 평양을 출발하려 하였으나, 직전 남한측 대표를 통일부 차관으로 한다는 남한의 통보를 받고 서울 가는 것을 취소했다고 말했 다. 북측 수석대표는 장관급이나, 남측은 차관급 대표라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이후 북측과의 연락은 두절된 상태이다.<글ㆍ구성 : 정치부>

서울 가자 김정은

Welcom! 김남식

누구지?

김정은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9


10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11


12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13


14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전면광고 15

통권 1258호

뉴욕 최고의 일본 음식점

芔 ne i s i cu e s ane p a J

$18

A B

SET T MENU ME ENU

SET MEN MENU

자동차로 신속하게 배달해 드립니다

$28

good for 2-3 ppll

good for 3-4 ppl

우동 1 + 돈까스 + 스페셜롤 + 떡볶이

우동 2 + 돈까스 + 오므라이스 + 모듬튀김 + 떡볶이

FREE delivery

S $48 “스시 스페셜세트” Sushi Special 우동 2 + 스시 + 튜나 + 장어구이 + 새우튀김 + 스페셜롤

Sushi Bar

Open 기념 감사이벤트 “스시 스페셜세트”

158-09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718-321-2600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16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정치 17

색깔보도에담합까지,위기의종편 담합 적발된 적발된 종편 종편 담합 재심사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 정권 시절 언론계 전체를 뒤흔들어 놨던 최대 사건은 조선·중앙·동아·매경 등 보수성향 언론사 4곳의 종편 진출이었다. 우편향에 대한 지적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매체들이 일제히 종합편성방송을 시작해 우 리 사회 이념 편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것. 이에 언론계는 물론 정치권까지 종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는데, 당시부터 이 어진 종편 논란이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현 재까지도 별반 나아지지 않은 모양새다. 특 히 최근에는 5·18 왜곡 보도 논란까지 터 져 나오며 일부 종편이 수세에 몰리기도 했 는데, 이에 일각에서는 종편 방송사 중 일부 는 조만간 시작될 방통위의 재심사를 통과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는 중이다.

시작부터 각종 논란에 시달려 왔 으며 최근에는 5·18 왜곡보도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는 TV조 선·채널A·JTBC·MBN 등 종편 4

통과할지 또는 어느 방송사가 재심 사에서 탈락할지에 대한 관심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다.

확대 및 활성화 등을 이유로 정치 권 및 언론계의 반대에도 불구 종 합편성채널 신설을 강행한 바 있 다.

출범 전부터 논란 안고 태어난 종편, 이번에는 4개사 담합 들통 나 종편 4개사 중 일부는 재심사 통과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제기 돼 사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 재심사 가 오는 9월 시작될 예정이다. 이 와 관련 방송가 및 정치권에서는 종편 4사 중 어느 곳이 재심사를

논란의 아이콘 종편 이명박 정부는 방송시장의 규모

그리고 당시 그 혜택을 받고 종 편사업자로 새 출발하게 된 곳이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등 국내를 대표하는 3대 보수 성향 일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18 정치 은 것은 물론 방통위로부터도 징계를 받기도 했었다.

종편, 이번에는 담합 적발 돼

간지와 종합경제지인 매일경제 였는데, 이들은 지난 2011년 12 월 1일 각각 TV조선·JTBC·채 널A·MBN이란 종편채널을 출 범시켰다. 그렇게 시작된 이들 4개 종편 채널은 출범 전부터 선정 과정 중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에 시달렸으며, 주주모집 과정에서 기업들에 대한 지분강 매 및 미디어랩 특혜 논란 등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무엇보다 종편채널의 경우 방 송법상 공정성을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으나 이념적 편향성에 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 적을 꾸준히 들어야 했다. 정부 의 종편 출범에 반발한 야권인 사들의 방송 출연 보이콧이 있 기도 했으나, 친여당 인사들만 주로 출연한 것은 물론 보도내 용 자체가 극보수적인 성향을 자주 보여줬기 때문이다. 특히 얼마 전에는 TV조선과 채널A 등이 5·18 광주민주화운 동에 대해 북한 출신 공작원이 주도한 민중폭동이라는 식의 방 송을 내보내 세간의 비난을 받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통권 1258호

방송계를 넘어 정치권 논란의 아이콘의 자리 잡은 종편과 관 련 최근에는 종편 4개사의 특혜 및 담합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 다. 지난 13일 민주당 최민희 의 원이 종편 4사가 특혜 및 담합 을 위한 비밀 TF(태스크포스) 를 가동 중이라 밝히며, 회의 내용을 국회에서 공개한 것이 다. 최 의원이 공개한 회의 자료 에 따르면 종편 4사는 각 사의 팀장급이 참석해 지난 5월 2차 례 회의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 서는 지상파에만 허용하고 있는 8VSB(지상파디지털전송방식) 도입을 종편의 단기적 과제로 실행하고 미디어렙 적용 유예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 야당을 설 득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논의 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8VSB와 관련해서는 종편 4사의 미래부 출입기자들을 통 해 정부에 압박을 가하고 기획 기사를 게재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으며, 종편 수신료(종편들 이 케이블사업자에 요구하고 있 는 프로그램 사용료) 협상을 위 해 100억원 수준에서 MSO(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를 압박하 고 그 시험무대로 CJ헬로비전을 무력진압해야 한다는 내용까지 포함돼 충격을 전해줬다. 이와 관련 국회에 출석 최 의 원의 발언을 들은 이경재 방통 위원장은“업체들 간 어려움 타 개를 위해 작전을 쓴 모양인데, 방통위나 행정부에서 그 같은 식으로 따른다는 계획은 전혀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재심사는 어떻게

시리아 내전 참가한 헤즈볼라에 아랍 국가들도 응징 나서 독재정권 타도를 요원하 던‘중동의 봄’으로 출발해 현재는 이슬람 내 종파 다 툼의 현장이 되어가고 있는 시리아 내전 관련, 용병성격 으로 참전해 정부군을 돕고 있는 헤즈볼라에 대해 걸프 만 인근 아랍국들이 응징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 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걸프 만 인근 아랍국들은 지난 10일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 단체인 헤즈볼라가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 원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것에 대한 응징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앞서 이슬람 국가들의 경 우 수니파와 시아파간 사이 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 시 아파 세력인 헤즈볼라가 이 스라엘과 대치하는 것에 대 해 수니파 국가들까지 지원

종편들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 고 있는 가운데 세간의 관심은 오는 9월 시작돼 내년 3월 결과 가 나올 방통위의 종편 재심사 에 쏠려 있다. 최근 분위기로 볼 때 종편 4개사 중 일부는 종 편 사업권을 잃을 수도 있을 것 이란 예측들이 나오고 있기 때 문이다. 특히 최근 대법원이 방통위에 게 종편사업자 심사 자료를 언 론개혁시민연대에 공개하라고 명령한 것과 관련 어떤 자료가 공개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나 그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

을 해줬으나, 헤즈볼라가 시 리아 반군인 수니파를 상대 로 무차별 공격에 나서자 이에 대한 응징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에 수니파 국가인 이집 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및 카 타르 등의 아랍연맹(AU) 및 6개국으로 이뤄진 페르시아 만안협력회의(GCC)는 조만 간 자국 내 거주하는 헤즈

볼라 소속원들의 활동지에 대해 조치를 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아파 국가인 이란 의 경우 헤즈볼라 및 바샤 르 대통령의 시리아 정부군 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스라 엘은 헤즈볼라의 위협증가 를 우려 시리아 정부군에 대한 폭격에 나선 바 있기 도 하다.

고 있다. 일부 종편의 경우 심 지고 있다는 비난을 듣고 있기 사 자료가 공개되면 특혜 시비 때문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방통위의 이 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 번 재심사 역시 특혜로 얼룩져 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세간에서는 5· 공정성을 잃은 채 진행되는 것 18 왜곡 보도 논란의 주범인 아니냐고 우려 중인데 이에 대 TV조선과 채널A가 JTBC에 비 해 이경재 위원장은 “특별위원 해 방통위 재심사를 통과하기 회를 구성해, 내용 위반·자본 어려울지 모른다는 예측들이 들 금 문제·미디어 장르의 다양성 려오고도 있다. 셋 모두 보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며 성향 매체로 잘 알려진 곳이나 “평가기준에 계량항목을 늘리고 JTBC의 경우 최근 방송 공정성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하겠다” 을 유지하려고 나름 노력하는 고 밝히기도 했다. 김영 기자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다른 young@wolyo.co.kr 두 곳은 우편향 색채가 더 강해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한 팔 뿐인 장애인 미녀, ‘美’미인대회서 입상 화제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미인 대회가 미 전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내면이 아닌 외형적 아름다움에만 치중한다’는 지적을 받아 온 미인대회서 한 쪽 팔 없 이 태어난 한 장애인 여성에게 최 고상인 미스 아이오와 왕관을 씌 워줬기 때문이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각) 아이오와주 미인 대회서는 왼쪽 팔뚝 아래가 없이 태어난 선천성 지체 장애인인 니

콜 켈리(23)가 3일간의 경 연을 통해 미스 아이오와 왕관을 썼다. 켈리는 네브래스카-링컨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재 인으로 미인대회에 출전하 며 장애 극복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 것으로 알려졌 다. 특히 그는 대회 홈페이지 에 올린 자기 소개서에“자 라면서 포기하지 않겠다는 외향적 성격으로 장애인에 대한 주변의 시선을 극복하 는 법을 배우게 됐다”며 “이는 야구에서부터 춤·다 이빙 등에 이르기까지 내가 도전하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는 의미”라고 말해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 다. 또한 그녀는 미인 대회 입상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타인들에게 쳐다볼 권리가 인정되는 세계인 무대에서 나의 열정을 찾았다”며“1년 전 누 군가가 내 미래에 미인대회 여왕 이 있다고 말했다면 웃고 말았을 것이다. 이제 장애 극복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 1월 열린 미스 아메리카 선발 대회에 사상 처음으로 자폐 여성인 미스 몬태 나 알렉시스 와인먼(18)이 출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국제 19


20 경제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통권 1258호

농협금융지주에 세 번째 회장으로 부임한 임종룡 회장의 취임 초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그간 외부출신 농협금융 및 계열사 CEO들이 변화를 이끌기보다는 조직에 동화되거나 튕겨나가는 모습을 보여 왔 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신동규 전 회장이 밝힌 농협중앙회의 경영 간 섭과 관련해 임 회장이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는 내 속 그 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

농협금융지주에 부임한 임종룡 회장의 앞으로의 활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농협금융의 악화된 수익과 금융 전산사고 등 각종 과제들이 임 회장에게 고스란히 넘겨졌기 때문이다. 특히 농협금융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은 1538억원에 그쳐 총 자산 252조원의 국 내 5대 금융지주사로서는 초라한 실적을 보여, 연임 회장의 어깨는 더욱더 무거 워졌다. 또한 연초 두 번이나 발생한 금 융 전산사고의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 는 전산분리, 전산센터 건립도 임 회장 이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다. 이 가운데 관료출신의‘낙하산 인사’ 라는 점도 농협 노조와 해결해야 할 숙 제로 떠오르고 있다. 농협 노조는 지난 6일 임 회장 내정 당시 정통관료가 농협 조직에 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 발한 바 있다. 이에 임 회장은 지난 7일 농협 노조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적 극적인 소통에 나서 노조의 반발을 잠재

웠다. 이와 관련 농협 노조는 직원들의 입장에 임 회장이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행보를 당 분간 지켜볼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임 회장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농협 노조의 반발을 잠재우기는 했지만 농협 중앙회와의 갈등 가능성이 여전히 제기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금융이 출범한지 약 1년 동안‘무늬만 회장’이 라는 오명을 떠안고 회장들이 줄줄이 사 퇴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 이다.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전 회장은, 농협 금융의 어려움 등 제반 상황을 고려해 유능한 인사가 농협금융지주 회장직을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난 15일 사의 를 표한 바 있다. 하지만 그 속내에는 농협중앙회와의 충돌이 상당부분 차지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회장은 사퇴발표 후 언론을 통 해 농협 지배구조의 기형적인 모습을 비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판했다. 지배구조 때문에 경영이 자유롭 지 못하고, 경영전략·인사·예산 등 모 든 부문에서 농협중앙회와 충돌을 겪었 다는 것. 또 사퇴발표 후 열린 임원회의에서도 신 전 회장은 농협금융의 대주주인 농협 중앙회와의 관계에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농 협금융 경영전반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의 입김이 상당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때문에 임 회장 또한 향후 농협금융을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경영에 제약이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21


22 경제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통권 1258호

이렇다보니 농협법 개정을 요 실제로 최근 일제히 사퇴한 이사회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하 농협중앙회 임원들의 후임 인사 게 돼있다. 하지만 농협금융은 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고 에 최원병 최측근들이 전면에 ‘농협’이라는 특수한 태생 덕분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배치돼, 최 회장의 남은 2년간 에 농협법을 함께 적용받고 있 “금융지주회사법과 농협의 충돌 의 임기 동안 친정체제를 강화 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회 을 해소하기 위해 법을 개정해 하고 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 장의 성과평가를 최 회장이 의 야 한다면 농협법을 개정하는 린다. 이와 더불어 금융지주회 장인 중앙이사회 내 평가보상위 것이 합리적”이라며“법 개정이 사법과 농협법이 충돌하는 것 원회에서 담당했던 것을 보면, 없다면 차기회장에 누가 오든지 또한 임 회장이 안고 가야할 문 농협법이 최 중앙회장의 막강한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고 제다.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르면, 파워를 지원하고 있었던 것으로 지적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신제윤 금 금융지주사 회장의 성과평가는 풀이된다.

융위원장은 “금융지주회사법과 농협법이 일부 충돌할 수는 있 지만 충돌은 크지 않다”며“통 념과 관행에 맞게 중앙회가 농 협금융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 다”고 밝혔다. 법 개정보다는 농협중앙회의 자발적인 역할축 소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임 회장은“부당한 외부 간섭에 단호히 대처하되, 금융지주 체제 안정화를 위해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대주주인 중앙회와 긴밀히 협의 하겠다”고 밝혀 스스로 조정자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내비 쳤다. 하지만 이 경우 농협중앙 회의 친정체제가 강화돼 농협금 융의 자회사들이 임 회장을 생 략하고 중앙회와의 결속이 강화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으로 전망된다. 선초롱 기자 sun@wolyo.co.kr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23


24 전면광고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통권 1258호

송성문 박사(운동치료전문가)

대체의학운동 칼럼

대체의학운동으로 비만 쉽게 해결하는 방법 (한 달 이내 30파운드까지 쉽게 빼는 법) 비만원인의 우선순위를 유의하라 어려서 비만은 늙어서도 비만 을 이어간다. 뱃속으로 태어날 때 비만은 그래서 위험하고 산 모의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임 신 중에 적당한 몸 풀기 즉 스 트레칭으로 전신 인체의 순환장 애해소는 출산 때까지 템포를 늦추면 아기에는 물론 산모에게 도 상당한 악영향을 두어 피곤 과다 산모의 질병발생은 물론 유산과 사산과 조기분만, 질병 을 갖고 태어나기도하고 출산

후에 잘 먹고, 잘 자고, 잘하고 해야 될 아기가 많은 시간 울어 대고 먹으면 토해내고 변을 못 봐 밥 먹듯이 소아과에 가서 관 장이니 뭐니 하면서도 반복되는 잦은 병원출입으로 산모가 피곤 에 찌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 람이 너무 많다. 상기내용들의 베이비 건강법은 다음 칼럼에서 다루기로 하고 어른들의 중심으 로 언급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척추관절이 비만의 원인을 제공하고 그 외 관절도 대단히 중요하다

그 이유는 관절이 모든 질환 질병의 원인을 제공하는 곳으로 서 관절사이에 나오는 자율신경 이 오장육부를 관장하고 압박을 받을 때 그 신경이 안쪽으로는 내장근육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바깥쪽으로는 골격근육을 긴장 시키기 도하고 기능저하로 피와 수분의 정체현상으로 비만을 발 생시키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 는 목적도 인체를 풀기위해서 하듯이 그 대상이 관절과 근육 을 풀어 원활한 순환대사를 하 므로서 비만뿐만 아니라 인체 전체를 강건하게 보장 받을 수

밖에 없다. 둘째로, 근육이 긴장되면 순 환장애로 비만이 발생한다 수분과 피의 정체현상에서 비 만과 부종이 발생하기에 근육을 부드럽게 풀지 않으면 안 풀린 만큼 비만해소도 힘들어져 잘 풀려면 수시로 스트레칭을 앞,

‫੅୔؁‬ೠਸ਼‫݆࠻ ۾‬೨ѿ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뒤, 좌, 우 대각선으로 풀어야한 다. 그러려면 한꺼번에 전신을 풀 수는 없는 법. 구분해서 크 게는 상체와 하체로 나누어서 풀되 더 구분을 세분화해서 부 위별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 다. 근육이 긴장되면 경직되어 있어 딱딱하고 무거우며 힘들고 귀찮아져서 게을러지고 체지방 도 딱딱한데 비활동적인 인체는


광고문의: 718.539.8890~1 비만도 물렁물렁해 탄력이 없 다. 긴장된 근육을 푸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마사지, 지압, 사우 나, 수면, 충분한 휴식 등이 있 으나 스트레칭요법을 배워 자신 이 하게 되면 몇 배 정도가 아 니라 수십 배 더 효과적이라 하 겠다. 셋째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가져라 수면은 뇌만 한다고 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전신기능이 떨 어져 비만의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 기능이 떨어지면 인체에 에너지가 만들어 지는데 악영향 을 주어 몸이 냉해지고 인체가 냉해지면 그러면 시상하부판 최 고 사령부에서 에너지를 채우라 고 지령을 내려 먹게 되어 이것 이 반복되면서 비만이 만들어지 는 것이다. 충분한 수면은 인체 활성화에 우선시 되어야한다. 또한 충분한 휴식도 마찬가지로 인체가 피로도가 높으면 중강중 간 충분한 휴식 후에 다시 인체 를 이용하든지 활용해야 되는데 휴식 없이 과하게 부려먹는 행 위는 바로 혹사시키는 행위이며 그 뒤에 못하겠다고 나가자빠지 는 행위라 곧 병이 발생되는 것 이다. 넷째로, 과식은 피하라

전면광고 25

통권 1258호

과식은 운동 안하는 사람보다 더 나쁘다. 왜냐하면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은 적당히 활동하는 사람도 있고 많은 활동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과식을 하면서 활동이 적거나 가정에서 주로 있는 사람과 사무직이나 연구직 에서 하루일과 이상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자기 기준 이상의 섭취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을까? 운동으로 오버 칼로 리 소모시킨다는 것은 매끼니 후 운동. 매일 상상만 해도 지 겨울 것이다. 모든 분야에 생활 은 절제의 미덕이 있어야 하고 습관이 따라야한다. 절제는 악 화를 예방하기 때문이다. 어떠 한 명분도 없는 것이 과식이다. 다섯째로 식이요법을 터득하 라 과식은 활성산소(독소)를 많 이 발생시키는데 이러한 독소를 일거에 제거시키는 역할도 식이 요법중 하나다. 평소에 과일, 야 채, 양파, 해초류, 오메가3유형, 녹차 등 올가닉으로 이루어진 식이요법은 인체에 비타민, 미 네랄, 섬유질 등 다양한 융합과 시스템의 통합을 이루는데 결정 적인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중국의 녹차의 유래는 몇 천 년 전 독을 제거해주는데 일조해 시작됐다고 한다. 오메가 3 성 분들은 불순물과 독소를 제거하

기 때문에 콜레스트롤과 중성지 방인 탁한 피도 결정적으로 도 와준다. 중국인들의 과식, 탁한 기름진 음식섭취는 모두가 병이 많이 발생해야 되는데 그렇지가 않은 이유 중 녹차를 많이 먹고 음식에 양파나 푸른 야채섭취가 일조한다고 되어있다. 배가 불 러도 식후 과일섭취는 소화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무기질 섭취에도 큰 효과가 있 어 소화기 기관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비만 예방에 상당 한 효과가 있다. 여섯 번째는 스트레스를 해소 하라 스트레스는 본인의 산유물이 다. 때로는 제3의 요소로 영향 도 많이 받고 있으나 절제와 피 하기를 잘하여 최소화 할 줄 알 아야 한다. 급한 성격은 인체를 상당히 긴장 속으로 몰고 가기 때문에 인체가 편한 날이 없어 진다. 욕심도 본인은 물론 제 3 자에게도 매우 피곤하게 스트레 스를 주는 무언의 요소다 정의 롭고 합리적이며 베푸는 삶이야 말로 최고의 즐거움과 행복의 요소인데 욕심과 이기적 행동은 혼자 살고자하는 행위로 스트레 스가 보이지 않게 쌓여간다. 스 트레스는 분노, 불만, 과식 때도 욕심의 반대는 즐거움, 행복, 편 안함, 소식, 운동, 부드러움, 자

연의 섭리로 대체하자. 비만해 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일곱 번째로 생활습관의 건전 화 하루 중 2/3는 가정에서 시간 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가정이 아니겠는가. 하루 일과 중 많은 스트레스와 과잉활동으로 인한 인체피로를 귀가 후에 풀어야만 다음날 일과를 활력 넘치고 능 률적이고 생산적이며 즐겁게 생 활해야 되는데 다음날 일어날 때부터 일하러 나가는 상황이 귀찮고, 피곤하고, 짐승같이 끌 려가는 삶으로 나날이 보내는데 이런 상황을 일거에 날려 보내 는 방법이 가정에서의 생활습관 을 건전하고 활력이 넘쳐 능동 적으로 인체와 부부, 자식에게 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첫째 인체가 피곤에서 탈피할 수 있게 스트레칭을 조 금씩 자주해 주는 것이 최대공 약수다. 물론 혼자 보다는 부부 와 함께 부부보다는 자녀와 함 께 하면 순식간에 정신과 육체 가 즐겁고 가볍고 준위기 모두 가 능동적으로 활력소를 찾을 수가 있다. 스트레칭 내용은 상 하체 각각 몇 가지만 몇 분 할 애도 이루어 질것이다. 음악, 공 부, TV, 컴퓨터, 비디오는 5~10 초씩 스트레칭을 병행할 때 즐 거운 것이지 당장 피곤하고 긴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장이 있어 찌부덩한데 무엇이 즐겁겠는가. 기존 생활을 하면 서 동시에 스트레칭을 대화하면 서 누워서, 앉아서 서서, 걸으면 서, 복근운동, 푸샵, 토끼뜀 같 은 유산소 무산소 운동도 병행 하면 최고의 삶의 질을 높일 수 가 있다. 마지막으로 운동습관을 가져 야만 한다 꼭 야외에서 체육관에서 수영 장에서 공원에서 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사람들은 운 동하면 강화운동만 주로 생각하 고 또 유무산소 운동만이 운동 으로 각인되어 있다. 그러나 세 상에 약체질과 만성질환자들은 모두가 순환대사 장애도 발생한 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 는것 같아 안타깝다. 비만도 마 찬가지로 순환대사가 잘되면 만 성질환도 병자도 비만환자도 쉽 게 걸리는 병이 아니다. 미국 사람의 37.5%가 비만환자요 30%가 넘는 고혈압환자 모든 이가 순환장애 환자라면 스트레 칭으로 순환되도록 인체를 도와 줘야지 강화운동(유 무산소운 동)으로 더욱 굳히는 반대운동 으로 일관하고 있다. 인체를 살 리고 인생을 멋있게 살려면 인 체를 풀어야 한다. 상담 및 문의: 718-661-0907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27


28 사회 B씨와 함께 A씨를 납치한 공범 C씨는 지난 2일 인터넷 등을 통해‘장기매매’ 글을 올리며 A씨를 납치할 공범을 모집 하고자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그 들은 A씨의 원룸에 현금이 있다는 사실 을 알고 미리 칼과 노끈 등을 구입한 후 차량을 빌리는 등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건축 이 중단된 한 펜션 지하로 A씨를 끌고 가 돈을 내놓으라고 요구했으며, A씨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친구를 밖으로 유인 하기 위해 A씨에게“전화를 걸라”고 시 켰다. 친구의 신고 덕에 도망친 A씨가 경찰 조사를 받던 지난 6일 새벽에는 C씨와 헤어진 B씨가 베란다를 통해 A씨의 원 룸으로 들어가 금고 속 현금을 절도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그는 훔친 돈을 들고 광주로 이동. 백화점에서 수 백 만원 상 당의 명품 가방과 시계 등을 구입한 다 음 전주로 도피해 전주버스터미널 물품 보관함에 남은 돈 1900만원과 구입 물품 등을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B씨는 A씨 의 집에 현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납 치한 것으로 보인다”며 “절도는 B씨의 단독범행이다”고 전했다. 경찰에 검거된 B씨는 경찰에 모든 혐 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전주버스터미널 물품보관소에 보 관돼 있던 물품 모두를 회수했다. 한편, 경찰은 어떤 연유로 여대생 A씨 가 현금 2000여만원의 현금을 소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아내지 못한 것으 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씨는 경찰 조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통권 1258호 사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 모은 돈이다”고만 답한 것으로 전해 졌고, 경찰은“A씨가 피해자인 점을 들 어 더 이상 돈의 출처를 조사하지 않겠 다”고 밝혔다.

‘자수’대신‘자살’을 선택한 공범, 그 내막은? B씨를 검거하는데 성공한 경찰은 달아 난 공범 C를 잡기 위해 지난 10일 C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공개수배를 결정하고 C 씨의 사진을 배포했었다. 그러나 C씨는 이 날 오후 순천시 석현동에서 싸늘한 주검이 된 채 발견됐다. C씨가 자살한 곳은 C씨 문중의 선산으 로, 경찰은 그가 ‘자수’ 대신 ‘자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C씨는 지난 2007년 미성년자약취유인 등 총 3건의 전과가 있으며, 이 때문에 가중처벌 될까 두려 워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가 죽기 직전 쇼핑백에 쓴 유서에는 “A야 미안하다. 누나, 부모님 미안하다”는 등 사건의 피해자와 친구, 가족 등에게 사죄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 으며, 피해자 A씨는 C씨와 고교동창 관 계인 것이 유서를 통해 확인되기도 했 다. 그러나 C씨는“A에 대한 감금, 폭행, 협박은 인정하지만 현금 절도는 절대 하 지 않았다”며“억울하다”는 내용을 유서 에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사건이 ‘여대생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의혹에 대해 경찰은“여대생의 자 작극은 분명히 아니다”고 밝혔다. 황현주 기자 hj@wolyo.co.kr

학교 주변 변태 성매매 업소 무더기 적발 서울 시내 학교 주변 유해 업소 에 대한 경찰의 집중 단속에서 성 매매 업소 수십 곳이 무더기로 적 발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서울경찰청은지난 22일부터 학 교 주변 유해 업소 집중단속을 실 시해 1주일 만에 성매매 업소 39 곳과 게임장 6곳 등 모두 62개 업 소에서 115명을 검거했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단속 정보의 사전 유출을 차단하 기 위해 다수의 조를 편성, 동일 시간에 여러 곳의 업소를 급습하 는 방법으로 이번 단속을 실시했 다. 또 경찰은 강남구 역삼동 A여고 에서 15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성 매매를 알선한 남성 전용 사우나 를 급습해 업주와 종업원 등 11명 을 성매매알선행위등처벌에관한법 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아울러 25~26일 광진구와 은평 구 초·중·고교 인근에서 건물에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밀실을 설치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키스방 등 신·변종 성매매업소 10곳과 불법 게임장 2곳을 적발해 관계자 25명을 검거했다. 이 밖에도 학교 주변에서 청소 년 유해물건을 판매한 성인용품점 과 손님들에게 음란물을 제공한 PC방 업주 등도 경찰에 적발됐다. 한편 경찰은 다음달 21일까지를 학교 주변 유해업소 집중 단속기 간으로 지정하고 강력한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또한 유해업소 근절을 위해 단 속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 원청에 통보하고 신속하게 시설 철거, 영업 폐쇄 조치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건물주에게 계속 영업 장소를 제공할 경우 처벌될 수 있다는 사 실을 고지하고, 성매매와 관련된 자금이나 재산을 범죄 수익금으로 몰수해 불법 영업 재개를 차단할 예정이라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 다.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29


30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31


32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33


34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35


36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37


38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39


40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41


42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43


44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45


46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47


48 연재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통권 1258호

처녀딱지떼기

23

착각은자유!섹스는금물? 까진 척! 문란한 척! 해본 척! 내 이름은 삼척녀! 처녀의 프리섹스?

♠ 작가 소개 글쓰기를 좋아한 작가 유희선은 이화여대 국 어국문학과 4학년 재학 중 방송작가가 됐다. 그 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god의 육아일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SBS 일요일이 좋다 <X맨>, SBS 실제상황 토요일 <리얼 로망스 연 애편지> 등의 작품을 썼다. 이후 방송작가 10년 차에‘대본쓰기’에서‘소설쓰기’로 전향해 처 녀작에 도전했다. 그는 방송작가답게 감칠맛 나는 대사와 상황전개로 흡사 실제 연애 프로 그램을 보는 듯 경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를 이끌어간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 는 30대 골드미스들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솔 직하고 발랄하게 풀어가 첫 소설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새내기의 마인드로 창작 중인 그는 올해 김세 중 작가와 함께‘강남스타일’을 집필했다.

나는‘하영민 사건’으로 파워우먼의 기쁨도 잊고 멍 때리는 정신상태가 되 어버렸다. 맞다! 며칠 전 그 사건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지 모 른다. 최고야가 기가 막혀! 나는 며칠 전 석찬에게 너무나 황당한 제안을 받 았다. “너 나랑 프리섹스 안 해볼래?” 대학교 친구 석찬이 나에게 프리섹 스를 제안한 거다. “뭐?” 나는 내 귀를 의심해보며 대답할 시 간을 벌기 위해 다시 한 번 그에게 물 었다. “나랑 프리섹스 해볼 생각 없냐고!” 프리섹스? 프리섹스라는 말이 어떻 게 유부남인 석찬의 입에서 저렇게도 당당하게 나올 수 있는 걸까? 내 사고 방식으로는 프리섹스라는 말을 하고 있는 석찬이 정신병자로 느껴지는데 …. “너 지금 무슨 말 하는 거야?” “야 뭘 그리 놀라고 그래? 알 거 다

아는 사람끼리.” 가만가만,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저 자식 지금 장난하는 거 아니다. 지 금 진심으로 프리섹스를 얘기하는 거 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자면, 유부남 한석찬은 싱글인 나에게 ‘엔조이’를 제안한 상황으로 해석된다. 마음은 주 지 않는 프리섹스, 그러니까 유부남 입장에서는 만에 하나 들통이 났을 때 도 불륜이 아니라는 명분도 서는 거 고. “와이프가 둘째 낳고 심신이 피로한 지 섹스할 마음이 사라졌나봐. 계속 거부하더라고. 욕구불만? 생긴 지 꽤 됐어. 솔직히 다른 여자랑 원나잇이라 도 하고 싶은데… 최고야! 나 결벽증 있는 거 알잖아! 돈 주고 하는 데는 몇 번 시도해봤는데 찝찝해서 되질 않 아. 그나마 깨끗한 안마시술소도 추천 받아서 가봤는데 소용없더라고. 그러 다 생각해봤는데 친하게 지냈던 여자 와는 가능할 것 같아서. 너 어차피 독 신으로 살 거 아니야? 그럼 나 같은 친구도 필요할 수 있을 거 같고, 어떻 게 생각해? 나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 마. 내 주변에 이런 사람 꽤 많다고.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그리고 이거 서로 좋자고 하는 거야. 물론, 속궁합이 잘 맞는다는 전제하에 서. 어때?” 그런데 가만, 석찬의 입에서 나온 말 중에 내 속을 확~ 긁는 한마디! 뭐? 내가 어차피 독신으로 살 여자라 고? 내가 왜 저 인간한테 독신녀라는 낙인이 찍혀 있는 건데? 게다가 석찬 은 내가 처녀딱지 정도는 당연히 어디 선가 누군가와 뗐을 것이라는 전제하 에 프리섹스를 제안한 것 같다. 병신 같은 놈. 남의 속도 모르고. 당연히 유부남인 그에게 내 처녀를 줄 수는 없다. 물론 내 처녀를 프리섹 스에 바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유 부남과는 정말 아니다. 난 준법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다. 처녀딱지를 떼고 쇠 고랑을 차고 싶지는 않으니까. ‘아~ 어떻게 거절해야 하지? 어떻 게 거절해야 좀 더 멋지고 쿨하게 보 일 수 있을까?’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한 가지 외 에는 방법이 없다. 그래, 뭘 망설이고 있어?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 “한석찬! 나 사실 처녀거든? (근데,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커홀릭 외길 인생 을 걸어왔다. 그러다 한때, 이 제는 진짜 결혼해 야지 마음먹고 맞 선 시장에 나를 내 놓은 적도 있다. 그런데 하늘을 우 러러 한점 부끄럽 지 않은 자랑스러 운 나의 스펙이 맞 선시장에서는 통하 지 않았다. 아니, 나 뭐가 쪽팔려서 이렇게 고개를 숙 오히려 빠꾸맞기 일쑤였다. 내가 세 상에 뭐 잘못한 게 있다고. 그로 인해 이고 있는 거지?)” 나는 골드미스라는 멋진 타이틀을 가 “아, 그래? 미… 미안!” 석찬은 겸연쩍은 듯 맥주를 원샷한 졌지만, 동시에 무경험자라는 비밀스 다. 그는 지금 나에게 프리섹스 얘기 런 타이틀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아닐 수도 있다. 숨겨왔던 를 꺼낸 것을 후회할 것이고,‘설마 설마 했더니 진짜 처녀였네?’하면서 여담을 공개하자면, 그래! 내가 무경 놀라고 있을지도 모르고,‘저 녀석 일 험자가 아닐 수도 있을 사건이 있긴 만 하다가 저렇게 됐구나, 불쌍하네’ 있었다. 15년 전, 모텔에 가봤던 유일 하며 동정할지도 모르고, 앞으로 다 무이한 경험. 대학교 신입생 시절, 술에 취해 선 시는 나에게 섹스관련 얘기를 꺼내지 배와 모텔에 간 일이 한번 있었다. 그 않을 것이다. “하! 하! 하! 자식!! 비아그라라도 선배와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 모텔 문을 나오면서도 나는 간밤에 무슨 사줄까?” 화제전환을 시도해봤지만, 석찬은 일이 있었는지 아무 기억도 나지 않 쯧쯧쯧 하는 표정으로 나를 쓰디쓰게 았다. 혹시, 첫 섹스를 하지 않았을 쳐다본다. 아 쪽팔려! 이제는 내가 까? 하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할 수 OK를 외쳐도 저 녀석이 거부하겠지? 없었던 나는, 그날 하혈을 하고 말았 내 나이의 처녀는 부담스러운 거니 다. 그러나! 처녀막이 터진 거라고 확 까? 안다. 나도 내가 부담스러운 걸 신했던 나는 공교롭게도 그날부터 생 리가 시작된 바람에‘그 피가 그 피’ …. 인지 알 길이 없었다. ‘우리 그날 무슨 일 있었어요?’라 나는 섹스 無경험자 고 선배에게 물어보기는 어린 마음에 그래, 나는 36세 섹스 무경험자다. 창피했기에 그날의 사건은 지금까지 솔직히 20대에는 바빠서 남자 정도는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로 남고 말았 나중에 만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다. 하지만 이제 와서 그게 무슨 소용 ‘일만 아는 괴물, 저게 여자야 남자 이란 말인가? 중요한 건 36년 내 기 야, 과도 터프 증후군, 최고야 군, 아 억의 필름 속에서 나는 무경험자라는 저씨, Mr.최’등 여자임을 포기한 애 건데…. <다음 화요일호에 계속> 매한 호칭들로 불리면서도 무던히 워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연재 49



광고문의: 718.539.8890~1

상습적인 폭행을 당해온 E씨는 경찰 진 술에서“남편이 자신의 외도를 의심하고 있었고, 그로인해 폭력을 당해왔다”며 “말이 통하지 않아 도움을 요청할 수 없 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언어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남 편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당하는 이주여 성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관 심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한 경찰관계 자는“언어 등의 문제로 인해 피해신고 조차 하지 못하고 있을 이주여성들이 많 을 것으로 보고있다”며“이에 대해 다문 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조사를 펼 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폭력을 넘어서 살인까지… 이주 여성들에게 가하는 한국인 남편 들의 폭력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지만 ‘살인’역시 간과할 수 없는 문제로 부 상되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강원경찰서는 캄보디 아 출신 아내를 방화로 숨지게 한 혐의

통권 1258호

로 40대 남성 F씨를 구속기소했다. 경찰 조사 결과 F씨는 지난 2008년에 숨진 이 주여성과 결혼했고, 아내 명의로 약 12억 원대에 달하는 생명보험 6개를 가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F씨는 화재보험에 가 입한 자신의 주거지를 방화했으며, 경찰 은 이 같은 정황 등을 토대로 F씨의 고 의 범행이란 수사방향을 잡고, 초기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 수)의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숨진 F씨의 아내가 질식사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한편, 한국인 남편의 정신질환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해 억울하게 살해당한 사건 이 발생되기도 했다. 지난 2009년 발생한 이 사건은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남편과의 말다툼 도중 흉기에 의해 살해 됐으며, 당시 사건을 조사한 경찰에 따르 면 정신분열 증세를 앓고 있는 한국인 남편이“귀신이 시켰다”며 베트남 아내 의 얼굴 등을 때린 뒤 살해했다. 경찰조 사 결과 남편은 지난 2005년부터 정신분

사회 51

열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 2곳에서 57차 쳐 엄히 처벌함이 마땅하지만 결혼생활 례나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 1년간 중풍을 앓는 시아버지를 보살피면 찰은“국제결혼 중개업체의 소개로 만난 서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구박받고 폭행 두 사람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결혼식을 당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며 이례 올렸다”,“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을 결 적으로 집행유예를 결정한 사유를 밝혔 혼시키려는 가족들의 욕심과 이익에 눈 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신부전증을 앓고 먼 결혼 중개업체가 이런 비극을 초래했 있는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일본인 이주 다”고 말했다. 한국인 남편에게서 폭행, 살인을 당하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9년을 선고받 는 이주여성들도 있지만 역으로 이주여 았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남편의 성이 한국인 남편을 살해하거나 상해를 신부전증으로 인한 잦은 신장투석과 병 원치료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입히는 사건이 발생되기도 한다. 지난 2011년 한국인 남편을 흉기로 찔 술을 마시고 행하는 남편의 지속적인 폭 러 부상을 입힌 혐의로 베트남 출신 이 력을 참지 못한 일본인 아내가 잠을 자 주여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 집행 고 있던 남편의 얼굴에 수건을 덮은 상 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남양주시에 거 태에서 질식사시켰다. 한편, 이주여성관련 단체 등지에서는 주하고 있는 베트남 이주여성은 자택에 서 시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남편에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게 뺨을 맞는 폭행을 당했고, 이에 격분 주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관련 한 베트남 이주여성이 부엌에 있던 흉기 대책들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목소 리를 높이고 있다. 로 남편을 살해하려 했다. 황현주 기자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피고인은 남 hj@wolyo.co.kr 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

*OEFYFE 6OJWFSTBM -JGF ࢤ‫ࠁݺ‬೷ ⷄᯕᯱa ⦹௞ࡹḡᦫᦥ ᦩᱥ⦽ ᱡ⇶ʑ‫܆‬ᯕ ᰆᱱ 6QTJEF 1PUFOUJBM XJUIPVU %PXOTJEF 3JTL

ⷄᔕᦥ ᯩᨕࠥ ⩽┾ၼᮥ ᙹ ᯩ۵ -JWJOH #FOFGJUT ᝍᰆษእ ‫ح‬᳙॒ ॒ ᔾ໦ᅕ⨹ɩ ʭḡ ⩽┾

ⷄ ֥࠺ᦩᮡ ⫭ᔍa ᱶ⦽ ↽ᗭᅕ⨹ഭಽ ᅕ⨹ᮁḡ a‫܆‬

ࢎস୓ ࠁ೷ ⷄ -FWFM 5FSN 3JEFSᯕᬊ⦹ᩍ ᱢᮡ ᅕ⨹ഭಽ ⓑ ᅕ⨹ɩ ⩽┾ ⷄᔾ໦ᅕ⨹ɩ ၰ "DDPVOU 7BMVF᮹ ᖙɩ ⩽┾ 5BY %FGFSSFE (SPXUI PG "DDPVOU 7BMVF

ⷄᔾ໦ᅕ⨹ɩ ɩᧂ ᳑ᱶa‫' ܆‬MFYJCMF %FBUI #FOFGJUT

ⷄᱢพࡽ "DDPVOU 7BMVF۵ ⦥᫵᜽ ᯙ⇽⦹ᩍ ᔍᬊ a‫܆‬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52 전면광고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통권 1258호

자식때문에 힘들어요. 반갑습니다. 자식이 어느 동안까지는 엄마의 말을 잘 듣고 모범생으로 공부도 잘하 더니 어느 순간부터 변하기 시작해서 아주 못된 자식이 되고 심지어는 원수가 되여 죽이지도 못하고 살리지도 못 하는 그런 분들이 종종 있습 니다. 어떤 분은 아들이 20살 까지는 엄마말도 잘 듣고 착 실하게 잘하더니 20살이 넘어 서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부터 정말 원수로 변하더라는 것입 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착한 아이가 여자를 잘 못 만나서 그런다고 그 여자친구를 원망 하고 거의 증오하는 수준이더 군요. 아들은 집에 돈갖다가 다 써버리고 약을 하는지 어

쩐지 보면 눈이 미친놈의 눈 을 해서 엄마에게 막말을 하 면서 덤벼들어서 정말 어떻하 면 좋으냐며 상담을 하는 경 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현상계의 원리는 공짜는 없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든지 원인이 있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는 것이지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법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한동안은 잘 하다가 자기의 기운이 어느 정도 생기게 되면 사고를 치 고 한을 풀려고 하는 것도 전 부 어떤 원인의 결과라는 것 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날 때 이미 전생의 과거의 원인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 원인이 어떤 연을 만나서 꽃이 피어나듯이 우리의 아이 들도 나의 자식으로 태어날 때는 어느 정도의 원인을 가 지고 태어나지만 아이가 태어 나서 가장 큰 인연이 되는 사 람이 엄마입니다. 그래서 아 이가 커서 어떤 결과를 나타 내는 것은 거의 전부가 엄마 의 탓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 닙니다. 그런데도 엄마들은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 하면서 가슴조리고 가슴이 새까맣게 타서 어떻게 할 줄을 몰라하 는 경우를 종종보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전생에 과거 의 원인이 있긴하지만 처음의 연이 되는 엄마가 아이를 잘 키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데 어머니들이 이민와서 아니 면 한국에서 아이가 어릴때 자기가 너무 힘들고 또는 남 편이 또는 어떤 일로 자기의 증오의 마음이 자식을 사랑한 다는 미명아래 자식을 꼭두각 시로 키우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식은 전생의 원인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의 첫 인 연인 엄마가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고 키워 주었다면 아이는 커서 그런 결과를 낳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의 원인과 엄 마의 증오의 마음이 아이에게 연이 되기 때문에 어느때가 되면 그것이 결과로 나타나서 아이는 엄마에게 가족에게 아 니면 사회에 그렇게 결과인 복수를 하고 마는 것이지요.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정말이지 세상에 공짜는 없습 니다. 그러니 그렇게 아이가 속을 썩힌다면 아이를 탓하여 서는 절대 아이가 좋아질 수 가 없고 이미 시간이 지나버 렸지만 지금이라고 엄마의 마 음에 증오하는 사람이 있던가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마음을 전부 참회하고 회개해 서 지금이라도 엄마가 사랑의 마음을 찾기를 바랍니다. 그 렇게 엄마의 마음이 편해지면 그때사 아이가 조금 변할 수 도 있는 것입니다. 선정원 718-908-3622, 718-460-0675 35-16 Farrington St. 2Fl. Flushing, NY 11354



54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55


56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57


58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59


60 전면광고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58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61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