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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사태-NLL확산 박 대통령 책임질 일 민주당파상공세,국정조사에시국선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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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 치료하겠다고 독약 꺼내든 새누리,

국정원 사태, NLL문서 불법 공개 논란으로 번져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 파장이 갈수록 확산되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민주당 및 야권의 파상공세도 날이 갈수록 거 세지고 있다. 전·현 정권 관계자가 이번 국정원 국기문란사건에 모두 개입돼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 역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 연일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것. 이런 와중에 민주당에서는 지난 대선 정국 당시 불어 닥쳤 던 NLL 논란도 국정원 측 농간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비난했는데, 그러자 이번에는 새누리당에서 NLL 논란을 다시 꺼내들며 역공에 나섰다. 하지만 마치 중병을 고치 겠다며 자기도 다칠지 모를 극약 처방을 꺼내 놓은 형국 이라 이후 여권에게도 당한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의혹 사건 을 두고 여야 정치권이 맹렬히 대 치중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양측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 6월 임 시국회의 온전한 진행은 이미 불가 능해 보이는 상황이다. 특히 국정 원 사건 관련 검찰 수사 개입 의혹 이 제기된 황교안 법무장관이 지난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

의에서 참석하자 여·야 양측의 설 전(舌戰)은 극에 달하기도 했다. 선공은 국정원 사건 관련 국정조 사를 요구 중인 민주당 소속 박범 계 의원이었다. 그는“지난해 12월 16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을 중심으로 권영세 당시 선대본 종합상황실장과 박원동 당시 국정 원 국익정보국장이 여러 차례 통화

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밝히며, 친 박계 핵심인 권영세 주중대사가 경 찰의 수사결과에 관여 이를 대선 전 발표토록 압력을 가했다고 지적 했다. 전병헌 원내대표 역시 이날 당 최고위 회의에 참석,“민주당은 국 기문란의 시작부터 끝까지, 몸통부 터 깃털까지 모든 진실을 밝혀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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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며“국정조사를 통해 국 정원과 경찰, 검찰 등 3개의 중 요한 국가 권력기관을 바로 세 우고 헌정질서를 바로 세워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새누리당에 서 반격에 나섰다. 국정원 정치 개입 사건 자체가 조작이며 그 배후에 민주당이 있다고 주장 한 것.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국정 원 여직원의 댓글 의혹을 민주 당에 제보한) 국정원 전 직원 김상욱씨는 지난해(총선 때) 경 기 시흥갑에 출마하려고 민주 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인 데, 김씨와 민주당 지도부의 연 계 문제에 대해 전혀 수사가 돼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의원 역시“권영세 전 실장이 몸통이라는데, 김부겸 전 문재인 대선캠프 선대본부 장이 (김상욱씨를 끌어들인) 민 주당 공작정치의 몸통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 인 김진태 의원은 한 발 더 나 아가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사 건 주임검사가 과거 운동권 출 신이라 밝혀 또 다른 논란을 불 러오기도 했다. 그러나 정치권 주변 분위기는 여당에게 불리하게 흘러가는 모양새다.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 정황이 어느 정도 밝혀진 마당에, 현 정부의 책임론 및 국정조사 개최 요구도 높아지 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의 역습 당초 새누리당에서는 이번 국 정원 사태에 대해‘검찰 수사를 기다리자’며 관망적인 입장을 보인 바 있다. 괜히 긁어 부스 럼 만들기 보다는 검찰과 법원 의 재판 결과를 지켜보고 이후 대응해도 늦지 않는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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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5일 화요일 ‘배신’등의 자극적 단어를 사 용해 야당 측을 공격했다. 또한 서상기 위원장은 위법성 여부에 대해“공공기록물 관리 에 관한 법률 37조 1항 3호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동의가 필요한‘대통령 기록물’ 이 아니기 때문에 여당 단독으 로 열람해도 된다고 말했다. 국정원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열람 허용은) 검찰이 NLL 관 련 고소·고발 사건 수사 결과 발표 시 국정원에서 보관 중이 던 회의록을 대통령지정기록물 이 아닌 공공기록물로 판단했 기 때문”이라고 주장 중이다. 한편 이명박 정권에서는 여당 의원들의 지속적인 국정원 문 건 공개 요구에도 불구 이념 논 쟁의 확산 및 대통령기록물의 열람 위법성 여부 때문에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민주당 정면 대응 착수

새누리, 위법성 논란 불구 NLL 문건 공개로 국면 타개 노려 정면대응 나선 야권, 위법성 문제에 초점 맞추는 분위기로 일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지 박영선 국회 법사위원장이 때문이었다. 그러나 야당의 국정조사 개최 난 해 대선 기간 중 불거졌다. “NLL 포기 논란이 국정원과 새 요구가 거세지고 재야인사들의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 있던 고 누리당이 계획한 시나리오”라 시국선언 및 문재인 의원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남 고 주장하자, 그 대응책이라며 나서 국정원 사태에 대한 박근 북 정상회담 기간 중 북방한계 야당과 상의 없이 여당 의원끼 혜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하자 선(NLL) 포기 발언을 다시금 리만 위법성 논란에도 불구 국 정원 문건을 확인하고 그 내용 여당으로서도 더 이상 가만히 끄집어 올린 것이다. 이날 오후 서상기 국회 정보 을 발표한 것이다.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 서 위원장은 “국가정보원이 이 됐다. 자칫 지난 정권 최대 위원장 등 새누리당 소속 정보 치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위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보유하고 있는 남북정상회담 것은 물론 현 정권의 정통성마 “노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 대화록을 요청해 직접 열람한 저 위협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 언을 직접 확인했다”고 주장했 결과”라며 노 전 대통령의 발언 을 공개했으며, 구체적 내용까 다. 이다. 앞서 지난 17일 민주당 소속 지는 밝히지 않은 채‘굴종’· 이에 새누리당에서는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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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민주당에서는 여당 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 기 발언 관련,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전제 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공개하자고 말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 당은 국회법에 따라 국회 2/3의 동의를 얻어서 정상회담 대화 록 원본도 공개하고 정체불명 사본도 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면서 “하지만 이에 앞서 반드시 국정원 대선 개입에 대 한 국조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 을 강조해 말씀드린다”고 밝혔 다. 김 대표는 “국가권력기관의 대선 개입과 진실 은폐에 대한 분노가 여의도를 넘어섰다. 수 십만 네티즌이 국조 온라인 청 원서에 서명했고 대학가와 시 민사회단체 지식인의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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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60호 집어내고 있다. 제보자에 대한 매관설, 국정원 댓글녀에 대한 여성인권 옹호,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고소고발에 이어 서 NLL문제를 끄집어내는 등 물불을 가 리지 않고 맞불을 놔서 정쟁으로 끌고 가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최근 행보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저는 이를 국정원 선 거개입 문제를 정쟁의 이전투구장으로 만들어 국민들의 정치피로감을 자극시 키려는 음모정치로 규정한다”며 새누리 당에“구태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 들의 요구를 받아서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추후 논란 이어질 듯 국정원 정치 개입 사건 국정조사 실 시 여부로 경색 조짐을 보이던 정국은 여당의 역공세로 인해 더욱 냉랭해졌다.

민주당 파상공세, 국정조사 요구에 시국선언까지 이어져 국회 설전 치열, 권영세 대사 배후설에 대통령 책임론까지 정보위 서상기 위원장과 어제 (열람에) 참여한 의원들을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 반 혐의 등으로 고발하겠다”면서“남재 준 국정원장과 이와 관련된 심부름을 한 국정원 직원들도 이번엔 법적·정치 적 책임을 져야 한다. 배후세력에도 책 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보정의당에서도 새누리당 의 원들의 NLL 문서 열람 및 공개에 대해 맹비난을 쏟아냈다. 정의당 노회찬 공동 대표는“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느닷없 는 NLL 발언록 물타기로 책임을 회피하 려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즉각 국정조 사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도“새누리당이 이렇 게 몽니와 각종 물타기로 국정조사를 흐리려고 한다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 래로도 못 막을 사태를 초래할 것”이라 고 경고했다. 이어 심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급 하긴 급한 것 같다. NLL대화록까지 끄

민생 국회가 될 것이라던 여야 수뇌부 의 약속이 또 한 번 깨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회담을 갖고 국가정보원 직원 댓글 의 혹과 관련, 국정조사 계획서를 6월 임시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합의했었다. 국정원 개혁을 위한 노 력도 즉각 개시하고, 여야가 합의한 정 치쇄신 및 민생 관련 법안을 6월 국회 에서 통과시키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합의가 나온지 몇 시 간 지나지 않아 새누리당 의원들의 대 통령 문건 열람 및 NLL 포기발언 확인 주장이 터져 나온 것이다. 이에 여·야 정치권에서는 원내대표 간 합의사안이 현실화되긴 어려울 것이란 의견들이 나 오고 있는 중이다. 이재선 기자 j-sun22@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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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재산 공개, 평균 11억 7000만원

박근혜 정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서 관들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의 재 산이 공개됐다. 정부 공직자윤리 위원회는 지난 21일 청와대 비서 관 13명을 포함한 공직자 82명의 재산등록·변동사항을 관보를 통 해 공개했다. 청와대 비서관 38명 중 지난 5

월 이후 재산을 공개한 23명의 1 인당 평균 재산은 11억 7204만원 으로 집계됐으며, 차관급 이상 비서관 11명의 재산평균액은 18 억 9237만원이었다. 개별적으로 살펴보면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은 7억 6448만원, 박동훈 행정자치비서관은 1억 5004만원, 서미경 문화체육비서

관은 1억 2261만원의 재산을 신 고했다. 고액 신고자는 조응천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공직기 강비서관이 있었는데 그는 본인 과 배우자 및 장·차남의 재산이 30억 356만원에 달했다. 조 비서 관은 본인 이름으로 강촌컨트리 클럽 골프 회원권, 본인과 배우 자 모두 호텔헬스장 회원권도 갖 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옥주 보건복지비서관 역시 배우자 및 장남·장녀와 함께 31 억 9543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 으로 집계됐는데, 자산의 대부분 은 배우자 명의의 부동산이었다. 이어 이혜진 법무비서관이 29 억 4699만원, 김행 대변인은 24 억 425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밖에 미래창조과학부 윤종 록 제2차관은 32억 9006만원, 국 무조정실 고영선 국무2차장은 22 억 5297만원, 한정화 중소기업청 장은 6억 8451만원의 재산을 각 각 신고했으며, 남재준 국가정보 원장은 10억 7899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핵심이… 지난 17일~18일 북아일랜드 로크에른 리조트에서 G8(주요 8개국)정상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북한 핵 및 미사일 개발관련 깊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으며, 북한에 핵 개발 계획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정상 선언’을 채택하였다. 또한 북한은 도발 행위를 자제하고 대화의 장에 적 극 참여 할 것을 촉구하며 폐막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정상회 의에서 성과는 목표치에 크게 모자란다는 평가이다. 본 포토에세이는 국 내ㆍ외 정치상황을 빗대 가상으로 연출했다. <글ㆍ구성 : 정치부>

핵심이 …

오바마

핵?

김정은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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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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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7

새로운 야권연대 모색 중인 안철수, 진보정의당의 선택은 새누리-민주 새누리-민주혈투 혈투속, 속, 안철수는무슨 무슨생각 생각중? 중? 안철수는 6월 임시국회가 진행 중인 정치권의 현 최대 관심사는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 및 국정조사 실 시 여부, 그리고 여당에서 제기한 NLL 논란 등 이다. 이에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 입성에 성공 한 뒤 독자세력화를 착실하게 준비 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 대한 관심은 이전보다 줄어든 상 태이다. 그래도 안철수 의원은 여타 정치인들에 비해서 여전히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 최 근에는 그가 준비 중인 새로운 야권연대설에 정 치권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는 모양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누리당 과 민주당이 실랑이 중인 국가정보 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그에 따 른 국정조사 실시 여부 및 고 노무 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에 대해 “두 사안은 별 개”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여야가 합의했던 대 로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는 실시되 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으며, NLL

논란에 대해서도 “여당 의원들이 본 부분이 발췌 부분”이라 지적했 다. 민주당이 주장 중인 국정조사 실시 및 NLL 문건 왜곡 보도설에 힘을 실어 준 것이다. 그렇다고 이번 사안을 계기로 그 가 민주당과 연대에 나설 것이라 보는 이들은 별로 없다. 독자세력 화를 준비 중인 안철수 의원이기에 자신에게도 부담이 큰 민주당과의

연대를 강력히 추진하진 않을 것 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대신 정치권에서는 안철수 의원 과 또 다른 야당인 진보정의당이 손잡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 다. 현 상황에서 볼 때 진보적 자 유주의를 자신의 정치노선으로 공 식 천명한 안 의원과 연대가능성 이 가장 높은 정치집단이 진보정 의당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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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정치 다만 진보정의당의 경우 안 의원에 대 한 생각이 내부적으로도 통일이 되지 않 은 모습이다. 당을 이끄는 쌍두마차인 노 회찬 대표와 심상정 원내대표가 각각 안 의원에 대해 다소 엇갈린 평가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진보적 자유주의로 노선 확정 그동안 정치적 지향점에 대해 말이 많 았던 안철수 의원이 최근 자신의 정치노 선을‘진보적 자유주의’라 공식화 했다. 이와 관련 안 의원 측 관계자는 진보 적 자유주의에 대해“경제적 자유주의에 대칭되는 개념으로서 사회적 자유주의라 고 부르는데, 그걸 우리가 진보적 의미의 자유주의라고 호명하게 된 거다. 말하자 면 정치권력보다는 경제권력으로부터 개 인의 자유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진보사

것”이라고 규정하며,“기득권을 타파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인간답게 실질적 자유를 누리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을 돕고 있는 무소속 송호창 의원 역시“지금까지 기성 정당이나, 현 재 한국사회에서의 정치세력들은 모든 정책이나 방향을 국가중심으로 만들어왔 다”며“앞으로는 우리 국민들의 자율성 과 창의성이 보다 더 확대되고 그것을 통해서 국가의 미래비전에 국민들이 참 여할 수 있는 어떤 정책이 필요하지 않 느냐, 하는 그런 차원에서의 이야기”라며 진보적 자유주의에 대해 설명했다.

야권 연대에 관심 증가 안철수 의원이 밝힌 정치노선은 사실 그 동안 민주당이 주장해 왔던 것과 큰

진보적 자유주의로 노선 확정, 민주당 재탕이란 주장 나와 진보정의당과 연대는 불투명, 당 내 부정적 시각도 상당해 상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 측 또 다른 관계자는‘진보적 자유주의’개념에 대해“중산층과 서민 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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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나진 않는다. 이에 민주당과 이념 적 동질성을 갖게 되는 것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도 있다. 반면 안철수 의원 측에서는 이 같은 의견들에 대해“(민주당 이) 공식적으로 당의 이 념을 진보적 자유주의로 표명한 적은 없다”며 “당 강령에도 없었고, 당 지도부가 공식 언급 한 적도 없다”고 밝혔 다. 민주당과 이념적 부 분에서 다시금 엮이게 되는 것에 대해 상당한 거부감을 드러낸 것이라 볼 수 있다. 안철수 의원의 한 측 근인사는 민주당과 연대 및 동행 가능성 관련 “협력할 것은 하고 반대 할 것은 하겠다”며 “정 책적 연대는 몰라도 정

치적 통합 가능성은 대단히 낮을 것”이 라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안 의원과 진보정의당의 연대 가능성에 주위를 기 울이고 있다. 특히 심상정 진보정의당 원 내대표가 안 의원에 대해“연대 파트너 가 가능하다”고 밝힌 뒤로는 두 집단의 연대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다만 안철수 의원 측 일각에서는 진보 정의당과 연대에 대해 “이념과 사회적 기반이 너무 다르다”며 거부감을 드러내 고 있으며, 진보정의당 노회찬 대표 역시 이를 탐탁지 않게 보는 분위기다.

고 얘기하는데, 그 대목을 (국민들이) 이 해할 수 있을까”라며“오히려 그런 대목 이 (정치를) 복잡하게 만들고 정치를 애 매모호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하림 기자 wolyo123@wolyo.co.kr

“안철수 새 정치 아니다”란 주장도 진보진영에서는 안철수 의원 측의 정 치노선 관련“그동안 그가 그동안 수차 례 강조해 온 새 정치는 결코 아니다”란 의견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일단 노회찬 대표가 안 의원의‘진보 적 자유주의’에 대해“낯익은 기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현실 정치인 중에 제일 먼저 들고 나온 사람이 손학규 의 원이다.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었던 시절 2000년에 야심차게 발표됐다. 책 제목이 ‘진보적 자유주의자의 길’이었다”며“참 여정부도 진보적 자유주의로 봐야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역시 안 의원의‘진보적 자유주의’와 그를 따르 는 인사들에 대해“자칫 잘못하면 백화 점 정당이 될 수 있다”며 “내용적으로 새 정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강연회에 참석한 그는 이 자리 서“안철수 신당이 노동의 가치를 만들 어내는 노동 중심의 진보정당이 될지는 회의적”이라며 “(노동자들이 안철수 정 당을) 지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직접 적으로 그 당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 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특히“정당의 이념은 명료하고 분명해 야 한다. 노동의 가치가 제일 중요하다면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을 진보적 자유주 의라는 포괄적 개념으로 써서는 안 된 다”고 지적한 뒤,“(안철수측) 학자의 말 을 빌려서‘때로는 사회주의 정당도 될 수 있고, 때로는 보수정당도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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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는 나가달라”

-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한선교 위원 장이 해직언론인 복직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에 서 문체부 출입등록이 안된 뉴스타파팀 녹화를 불허 하며...

“과학벨트 제2의 세종시 사태”

-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이 대전 유성구 과학벨트 거점지구 논란 관련 원안 추진을 정부에 요구하며...

“난민, 불청객이라 생각해선 안된 다”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국회서 열린 세계 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NLL발언 의혹 제기한 새누리, 나쁜 정치”

-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 등이 제기한 NLL 발언 논란이 국민을 호도하는 정치라 혹 평하며...

“문재인 당 지도부 흔들지마”

- 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이 김한길 대표의 당 혁신 안에 대해 지적한 부분을 문제 삼으며...

“도둑질한 장물 환수는 연좌제가 아 니다”

- 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주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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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회담 종료, 성과 없는 원칙론만 강조

지난 17~18일 양일간 영국 북아 일랜드에서 열린 서방 선진7개국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 ·이탈리아·캐나다) 및 러시아 정 상 간 G8 정상회의가 종료됐다. 회 담에 앞서 세계 외교가에서는 이번 G8 정상회의서 시리아 내전 및 북 한 핵문제와 관련 의미 있는 성과 가 나오길 기대했으나 회담에서는 당초 기대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북아일랜드 G8 정상회의가 시리 아 유혈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한 공동성명 채택을 끝으로 막을 내렸 다. 이번 회의서 8개국 정상은 시 리아 내전 종식을 위해 최단시일 안에 평화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으 며, 모든 정파가 합의하에 과도정 부 출범, 평화적 해결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일부 외신에서는 G8 회의가 시리아 내전 종식의 일대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 기대 감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대다수 외교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이 시리 아 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 모색 없이 원칙론만 논의하다 끝났

다며 혹평했다. 또한 회담이 진행 중 노골적으로 드러난 러시아 측의 반발을 고려해 보면 공동 채택된 성명서의 실효성 에도 의문이 간다고 지적 중이다. 앞서 러시아에서는 서방 7개국이 강력히 규탄해 온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측면 지원해 왔 으며, 시리아 내 평화회담이 진행 될 경우 아사드 정권을 배제해야 한다는 서방 국가 의견에도 반대해 왔다. 이에 따라 외교 전문가들은 시리아 사태의 실질적 해법은 오는 9월 개최될 미·러 정상회담에서나 나올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는 중 이다. 한편 이번 G8 공동성명에는 세계 경제·무역·대테러·대외정책 등 총 96개항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는 데 북한 핵문제의 경우 93번째 항 목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G8 정 상 모두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깊 은 우려를 표하며 북한 정권의 핵 실험 및 미사일 개발 포기를 촉구 한 것.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그 무게감이 떨어져 북한을 실제로 압 박할만한 효과는 없을 것이란 의견 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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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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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AS직원 노예생활’드러나 ‘‘노예생활’ 삼성전자서비스의‘고객만족도 1위’라 는 타이틀이 AS 기사들의 눈물로 이뤄졌다 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삼성전자 제품의 판매 및 AS 등을 도맡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가 수십 개의 협력회 사를 위장 설립해 불법파견 등 위법행위를 벌이고 있는 점이 밝혀진 것이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임원들을 바지사장으 로 내세워 협력회사를 설립해‘위장도급· 불법파견’을 일삼다 의혹이 불거지자, 내 부문서 파쇄 등 증거인멸과 협력업체 직원 들을 상대로 해고 등 경고를 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이에 <월요신문>은‘갑의 횡포’와‘을의 수난’이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삼성전자서비스가 부려온 감춰진 횡포에 대해 짚어봤다.

협력업체 위장도급·불법파견 충격 실태

이은미민주당 민주당의원이 의원이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위장도급 위장도급의혹 의혹 이은미 이은미 민주당 의원이 삼성전자서비스 위장도급 의혹 수사를촉구하는 촉구하는기자회견을 기자회견을하고 하고있다. 있다. 수사를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민 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자위원

행위를 폭로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에 따르면, 삼성그룹 계열

바지사장 앞세워 위장도급·불법파견 일삼아 내부문서 증거인멸, 노조 가입시 해고하기도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삼성전자서 비스가 위장도급과 불법파견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삼 성전자서비스의 임원을 바지사장을 내세 워 협력회사를 위장 설립해‘위장도급’ 회,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 과‘불법파견’을 했다는 정황이 포착된 합 삼성지회, 삼성노동지킴이 등은 국회 정론관에서“삼성의 협력회사 위장설립 것이다.

사인 삼성전자서비스가 전자제품 AS와 판매를 담당하는 서비스 센터를 설립해, 외형적으로 독립 업체로 보이는 협력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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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GPA)를 통해 인력을 위장·고용 했 다. 또한 도급계약의 강제조항을 통해 직접적인 노무관리를 하면서도 실제 삼 성 측은 법적 책임에서 빠져버리는 등 위법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이들 단체는“삼성전자서비 스가 협력 업체 직원을 실질적으로 지휘 ·감독하고 있으므로 불법파견에 관한 대법원 판례에 따라 적법한 행위라고 할 수 없다”며 “해당 업체의 업무 계약서 등 내부 문건과 관계자 증언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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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경제 대표자가‘바지사장’인 점을 확인했다” 고 밝혔다. 이어“실질적인 경영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가짜 협력업체’의 실상 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협력업체가 오직 삼성전자서 비스에 대한 계약 외에는 수행되지 못하 게 돼 있고, 계약 해지 시 영업을 중지 하고 스스로 폐업을 결정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서비스 수수료가 우선 삼 성전자서비스로 전액 입금되고 추후 협 력업체와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일정 부 분 내려 보내는 방식으로, 실제 사업주 로서의 역할은 삼성전자서비스가 수행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향후 이들 단체는 ▲협력업 체 경영활동 침해 ▲수수료 지급 관행 ▲업체에 대한 감사실시여부 등 독립성 침해 ▲협력업체 종업원 직접 관리 ▲노 동관계법, 공정거래관계법 위반 등 삼성 전자서비스의 위법 행위를 조사하는 진 상조사단을 구성해 대응하고, 피해자들 에 대한 법적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삼성서비스, “노동조합 가입하면 해고야!” 삼성전자서비스는‘위장도급’과‘불법 파견’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내부문서 파 쇄 등 증거인멸과 함께, 노동조합 가입 시 업체폐업과 해고시킨다는 등의 경고 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협력업 체 직원들이 삼성전사서비스를 대상으 로 벌이는 근로자지위확인 소송도 막으 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전자서비스의 한 협력업체 사장이 조회 시간을 이용해 노조에 가입하거나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위임장에 서명할 시 해고하겠다는 지시사항을 전달한 정 황이 포착된 것이다. 또한 삼성전자서비 스가 협력업체 직원들을 감시하기 시작 해 인터넷 모임에 가입한 직원들 명단을 입수, 탈퇴를 강요한 것으로도 드러났 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직원들의 수 난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초과·휴일근 로를 강요하고 연월차 수당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것. 이러한 내용이

통권 1260호 알려지자 연장근로에 동의하는 근로계 약서를 새로 작성해 직원들에게 서명을 강요했다는 증언까지 나오고도 있다. 급조된 근로계약서에는 연장근로 수당 및 사용하지 않은 연월차 수당에 대해 포괄적으로 산정해 지급하고, 주 12시간 의 연장근로에 동의한다는 동의란도 따 로 만들어 서명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로 작성된 근로계약서는 위장도급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던 지난 17일 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협력업체 직원들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낮을 경우 작성하는 ‘대책서’ 등도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이를 폐지하는 협력업체들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통합진보당 대변인 홍성규 의원은 삼성전자서비스의 위장도급 의 혹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논평을 발표하기도 했다. 논평에서 홍 의원은“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직원 100여명이 근로자지위확 인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며“연관된 협력업체 직원만 해도 모두 1만여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민변에 서는 삼성전자서비스의 위장도급 정도 가 심각해 불법파견을 넘어 직접 고용관 계도 성립하는‘묵시적 근로계약관계’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냈다”며“고용노동 부는 노동자들의 제기에 즉각 진상을 조 사해 합당한 법적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조법 81조에 따르면 ‘근로자 가 노동조합에 가입·조직하려고 했거 나 기타 노동조합 업무를 위한 행위를 한 것을 이유로 해고하거나 불이익을 주 는 행위’를 부당노동행위로 규정해 처벌 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위와 같은 행위는 부당노동행위에 해당되는 것으로 드러 난 만큼, 앞으로 고용노동부의 역할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쉬는 시간도 없이 노예처럼 일해 온 협력업체 직원들 의 근로환경이 밝혀진 만큼, 타 협력업 체의 수난도 함께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 다. 선초롱 기자 sun@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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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박사(운동치료전문가)

대체의학운동 칼럼

비만은 비만을 낳는다 (선천적· 후천적) (한 달 이내 30파운드까지 쉽게 빼는 법) 원숭이가 새끼를 낳으면 원숭 이가 나오듯이 어려서 비만은 커서도 비만이 된다는 전문가들 의 규명이 있듯이 엄마의 허리 기능 약화로 자궁기능 순환장애 는 뱃속에서부터 비만이 만들어 져 태어나며 후천적으로는 부모 의 관리소홀과 무지에서 균형이 깨진 식습관으로 비만이 발생하 는 것이다. 비만세포는 한번 만 들어지면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 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 만 비만세포를 더 만들지 않고 줄일 수 있는 것을 확실히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론에서 미

흡한 점이 많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약 60조개의 세포 수는 한 개한개가 모여서 사람이란 존재 로 나타나듯이 세포한개가 곧 사람이란 존재로도 그 가치가 귀하고 중요성을 갖고 있어 인 체를 관리하는 것도 대강 얼렁 뚱땅해서는 초 과학적인 시스템 이 모를 리 없고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잘못은 더 큰 잘못을 키운다 초 과학적인 인체 시스템은 생각대로 변한다는 사실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 사람들은 매사 에 깊은 생각과 음미 없이 먹는 것, 운동하는것, 활동하는것을 깊은 생각 없이 습관처럼 마구 잡이로 그냥 부딪히는 사실이 바로 뒤이어서 무슨 일이 일어 나는지 고려하지 않고 행한다는 것이다.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된다듯이 술 한잔한잔이 알콜중 독자와 인체기능저하는 실로 무 서운데 반복하고 작종사고와 주 위까지 힘들게 하여 식습관도 마구잡이 섭취는 혈관질환으로 인체 모두에 합병증의 산파역활 을 하며 운동을 안해도 근육과

뼈란 기능저하도 저항력을 잃을 수밖에 없지만 운동을 과하게하 면 활성산소(독소)란 것이 많이 나와 세포의 엔진역활을하는 미 토콘드리아란 세포가 빨리 망가 져 기능이 극도로 노화가 진행 된다는 사실이며 인체의 자기능 력에 한계는 있는데 과잉활동이 나 많은 스트레스도 역시 활성 산소 과잉배출로 인체기능을 극 도로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잘못된 것을 판단하며 출산직후부터 비만 아기나 어린 아이는 첫째, 순환을 잘되게 도 와줄 수 있는 목욕요법,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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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반듯이 전제로 하며 인체가 순환계(신경, 혈관, 임파 선, 피지선, 땀샘, 기름샘)를 활 성화 시켜야 호르몬 배출 대사 도 도와주고 식이요법도 뒤 따 라야 약한 체질, 비만, 각종질병 도 너무 쉽게 해소되어 건강한 얘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어 릴수록 빨리 부모가 이러한 양 식을 갖고 대처하지 못하면 청 소년기와 장년기, 노년까지 불 행에 불행을 안고 살수밖에 없 을 것이다. 건강한 아기도 더 건강하게 관리해야지 그렇지 않 으면 점점 인체가 나빠진다는


광고문의: 718.539.8890~1 사실로 후천적 비만은 청소년기 까지 비만은 절대적으로 부모의 식습관 관리부실이 가져다주는 원인으로 자칫 평생 불행을 좌 초하기 때문에 자식의 인체불행 을 예방하려면 그 만큼 책임의 식을 갖춰 균형 잡힌 식습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 또 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주위 환 경으로부터 스트레스 해소도 원 인을 제공한다. 스트레스는 인 체기능을 떨어뜨려 냉해지면 뇌 의 시상하부란 최고 사령부에서 열량을 채우라고 지령을 내려 먹는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비 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 서 가정환경, 학교생활, 학원생 활, 친구관계 등으로 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많아 원인을 찾아 척결하는 것도 예방에 큰 결실 을 맺을 수가 있다. 그래서 밥 상머리 교육이 어려서부터 정말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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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비만의 주범을 잡아라 비만의 주 범인은 성인일 경 우 스트레스. 과로, 술, 과식, 마 구잡이 식습관을 지목해야 한 다. 첫째, 스트레스는 전자에도 언급했듯이 어린애 청소년기에 도 스트레스가 비만의 원인이 되듯이 어른들은 어떠한 사회생 활을 하든지 그 환경과 능력, 성격에 따라 스트레스 받는 영 향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스트레 스랑 자체가 인체기능을 떨어뜨 리는 것은 직접적인 요인으로 인체기능을 떨어뜨리면 병이 오 듯이 먼저 찾아오는 것이 몸이 뱅해지면서 열량이 떨어져 최고 사령부격인 시상하부에서 열량 을 채우라고 지시함으로서 먹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 이 비만의 요인이 되기에 스트 레스 해소를 위한 자기 절제가 필요하다. 둘째, 과로는 정신적으로나 육

체적으로 말 그대로 너무 힘들 다는 의미로 과로는 정신적, 육 체적 심한 긴장으로 오기 때문 에 순환장애를 만들어 수분과 피의 정체현상을 초래해 조금 먹어도 비만이 발생하고 많이 먹으면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 가. 충분한 수면과 휴식과 때로 는 일시적인 요양이 필요하고 과로 인체는 뜨거운 샤워를 조 석으로 약 십분 정도 필요하며 과로시에는 뜨거운 식이요법을 야채나 과일등 가볍게 칼로리 적은 음식과 소식이나 적당히 먹는것이 필요하다. 특히 과로 는 긴장이 심한 상황을 갖고 있 기에 스트레칭을 상하체에 조금 씩 자주 해주면 제일 빨리 과로 가 해소된다. 셋째, 술은 일반적으로 소주 한두 잔에 끝나는 사람이 없다. 먹었다하면 좀 과음하는 경우가 많은데 술은 인체에 들어가면 혈관을 통해서 전신에 공급되기 에 그 파장이 만만치 않다. 그 래서 학자들은 양분되어 한쪽은 몇 잔까지는 좋다. 다른 쪽은 입에 댐과 동시에 혹은 한잔이 상은 단명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데 결론은 술이 인체기능을 떨 어뜨려 저항력을 잃는다는 것이 다. 만약 과로 피곤에 술을 먹 으면 해독공장인 간도 피로상태 에 적응하기 힘들어 간염. 간암 이 발생하듯이 절제정도가 아닌 거의 안 먹는것이 상책이 아닌

가 싶다. 넷째, 과식은 절제의 반대 의 미로 절제는 악화를 예방하는데 운동도 무리하면 인체에 활성산 소 배출로 독소를 뿜어내듯이 가장 빨리 인체가 여러모로 무 너진다. 과식은 아무리 영양가 가 높다해도 음식은 피 생산원 료를 일조하기 때문에 과잉 섭 취는 걸쭉한 탁한 피를 만들어 혈관질환에 지름길로 모든 인체 내외에 질병을 만들 때 내는 독 약이다. 혈관질환으로 먼저 만 들어지는 질병이 고혈압, 당뇨, 비만으로 합병증의 대부역활을 하는 으뜸이다. 미국도 국민의 37%가 비만환자로 발표되는 것 을 보면 과잉섭취에 운동부족과 나쁜 생활습관까지 겹쳐 국가 예산이 어마어마한 낭비만 있을 뿐 얻는 게 하나도 없는 아주 비능률적이고 비생산적이며 퇴 치1호 대상이 아닐 수 없다. 다 시한번 강조하거니와 비만은 인 체에 미치는 영향이 힘들고, 무 겁고, 부종이 생기고, 귀찮고, 게을러지고, 아프고, 매사에 우 울해지고, 비활동적이며 신경질 적이고, 수많은 병들을 만들어 내는 백해무익 정도를 벗어난 적중에 가장 무서운 적이다. 다섯째, 마구잡이 식습관은 절 제된 식습관의 잔대로 때를 맞 춰 식사를 안하거나 많이 먹고 적게 먹기도 하며 굶기도 하며 편식도 하고 고단백질 과잉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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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떠한 음식도(채식포함)과 식하는 행위 특히 가공식품 같 은것을 많이 먹거나 바비큐 같 은 태운 음식 자주 먹는것등 마 구잡이 식습관은 인체에 치명적 이다. 운동도 마구잡이 운동이 치명적이라는 것을 일반적으로 많이 듣듯이 인생을 마구잡이로 산다고 생각해보면 얼마나 실패 에 실패를 거듭할까요. 인체에 는 너무 위험할 수 밖에 없다. 인체는 생체시계와 생체리듬이 있기에 균형이 깨지면 시계가 같다 안같다 한다든지 받아드리 고 안받아드리고 좋고 안좋고가 없이 무조건 행한다면 질서나 균형을 잃고 인체가 개판이 된 다는 뜻인데 더 무엇으로 해석 이 필요하겠는가?

비만 척결 요소를 지배하라 스트레스, 과로, 과식, 술, 마 구잡이 식습관을 유위해야 하지 만 스트레스 해소, 과로퇴치, 섭 취에 따른 선순환을 위해서 몇 십초씩 하루 5~10회 정도는 스 트레칭을 부위별 혹은 상체와 하체를 구분해서 각기 다른 동 작을 해준다면 피곤 과로도 퇴 치되고 원활한 순환으로 균형도 유지할 수 있어 풀어주는 행위 즉 스트레칭으로 그날그날 피곤 을 매듭지어 다음날 산뜻하게 출발하도록 하자. 상담 및 문의: 718-661-0907


2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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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에 두통약이 만병통치약? 아픈데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사는‘군인들’ 6·25전쟁 휴전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했다. 고금을 통틀어 다시 없을 비극이라 일컫는 6·25전쟁은 동족상잔의 비극과 아픔을 선사한 가운데, 최근 북한의 연이은 군사도발과 관련한 남·북한 문제 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어 전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또한 군대 내에서 발 생되고 있는 갖가지 사건·사고가 전 국민에게 안타까움과 분노를 선사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 의 기습 공격으로 인해 전쟁이 발발됐고, 이 후 무려 3년 동안

계속됐다. 계속된 전쟁으로 인 해 남북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 이었고, 이에 남북은 잠시 휴전

만 19세 이상 청년들에 한해 의 하기로 협정을 맺었다. 완전히 전쟁이 끝낸 것이 아 무적으로 군입대를 해야 하는 니었기에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징병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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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고해서 무조건 군대에 관심이 있다거나, 군입대를 희 망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의 무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징병 제에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들 도 더러 있다. 아들 가진 부모 들 또한 행여 군입대를 한 아들 이 몸이라도 상해 돌아올까“무 조건 건강하게 돌아오너라”고 다독이지만“내 아들만큼은 군 입대를 하지 않았으면…”하고 바라기도 한다. 청년들이 군입대를 기피하거 나 아들 가진 부모들이 아들들 에게 군입대를 장려하지 않으 려 하는 현상은 비단 군대 내에 서 발생되고 있는 가혹행위 등 뿐 만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군인들에 대한‘인권’보장이 아직까지도 미비한 수준에 그 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012년 휴가 나온 현역 군인들을 대상으로 군인 권센터(소장 임태훈)에서 실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27% 가‘몸이 아플 때 아프다고 말 하지 못 한 경험이 있다’고 답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인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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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사회 터 조사 수치는 지난 2007년 인 권위에서 실시한 군 인권 실태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보다 더 높게 나온 것으로, 특히 일 반 사병들에 대한 보건권이 향 상되기보다는 후퇴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전해 주고 있다. 위 사례는 결코 설문조사에만 국한돼 있는 상황이 아니다. 실제로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 던 한 군인이 뇌종양을 앓고 있 었음에도 불구하고 군부대와 육 군병원의 미흡한 대처로 지난 17일 결국 아까운 생을 마감하 고 말았다.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유족들 과 군 인권센터에서는 현재 군 부대와 국방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 및 진심어린 사죄를 하라” 고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그의 장례식은 무기한 연기되고 말았 다.

뇌종양에는 두통약이 만병통치약? 군 생활 도중 뇌종양을 앓다 죽은 신모(22) 상병이 자신의 몸에 이상을 발견한 것은 지난 1월이다. 극심한 두통 때문에 힘들어하 다 찾아간 부대 의무대에서는 진통제 하나만을 처방해주었고, 이후로도 두통이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지자 의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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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60호 는 ‘뇌수막염’을 의심했고, 이 에 그는 부대 밖에 위치한 국군 H병원으로 가 뇌수막염에 관한 검사를 했다. H병원에서 실시한 뇌수막염 검사에서 그는 음성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그의 두통은 더 심해져만 갔고, 두통 을 호소할수록 군병원에서는 그에게“꾀병을 부린다”며 막말 을 일삼거나 해이해진 군기를

병세가 악화돼 혼수상태에 빠지 면서 급히 중환자실로 옮겨졌지 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 유족들에 따르면 국군수도병 원에서 한 수술이 아니라면 지 원 받는 것이 어렵고, 유족들도 막대한 수술비와 치료비를 감당 하기 힘들어 수술 이후 신 상병 을 국군수도병원으로 다시 옮겨 치료를 받게 했다. 이와 관련해 유족들은 하나

에 유족은 “국군수도병원이 아 니면 그 어떠한 지원도 해줄 수 없다기에 옮겼는데 강제 전역이 왠 말이냐!”며“부하를 이 지경 까지 만들어 놓고 어떻게 부대 지휘관들이 한 마디 사과조차 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다”고 분개했다.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역 시“당사자가 외부 진료를 요구 하든 안 하든 문제가 있어 보이

국방부“민간병원에서 하는 수술 지원 일체 없다”거절 자존심 상한 군병원, 위탁진료조차도 받지 못하게 해… 들먹거리며 그를 괴롭혔다고 한다. 두통 때문에 제대로 된 생활 조차 할 수 없었던 신 상병은 군병원이 아닌 외부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부대에 요구했지만 군은 그의 부탁을 일언지하 거절했고, 간신히 얻 은 포상휴가로 인천에 위치한 G 병원으로 간 그는 뇌종양을 선 고받았다. 인천 G병원에서 뇌종양 선고 를 받은 신 상병은 이후 그곳에 서 뇌종양 수술을 받았지만 종 양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 이에 신 상병은 국군수도병원과 G병원을 오가며 항암치료를 받 아야만 했고 지난 14일 갑자기

같이“처음 찾아간 군 병원에서 면 바로 외부로 보내 진단을 받 제대로 된 검사를 했더라면 죽 게 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주는 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군 것이 상식인데 신 상병이 진료 병원에도 뇌종양을 찾아낼 수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군이 박탈 있는 CT촬영기 등 의료시설들 한 것이다”며“이 사안을 인권 이 준비돼 있었다”고 분통을 터 위에 진정을 할 계획이다”고 밝 혔다. 트렸다. 신 상병에 대한 군의 가혹함 은 이 정도로 끝나지 않았다. 육군병원의 무모한 아집이 유족에 따르면 국군수도병원 빚은 결과 으로 옮겨진 후 지난 4월 군에 서는 신 상병을 두고‘강제 전 신 상병의 죽음을 둘러싸고 역 심사’를 하겠다고 통보했으 군부대와 유족, 군 인권센터가 며, 이를 두고 유족들이 반발하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 자 군은‘전역 6개월 앞둔 환자 운데 지난 18일 군 인권센터 임 는 자동으로 강제 전역 심사 대 태훈 소장과 유족은 CBS 라디오 상이 된다’는 이유를 들면서 신 ‘시사자키’에 출연해 세상에 미 상병을 전역 시키고자 했다. 이 처 드러나지 않았던 신 상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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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했 다. 임태훈 소장은 이 날 방송에 서 “신 상병의 뇌종양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군의관들의 자 존심 때문에 신 상병이 죽음에 이르게 됐다”며“합리성을 마비 시키는 위계체제로 뭉쳐진 군 대다보니 사실상 군의관들의 권한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지 적했다. 또한 그는“군인에 대한 민간 병원의 위탁진료가 시행될 수 있게끔 법으로 규정은 되어 있 지만 현 시점에서는 거의 이행 되지 않고 있다”며“환자가 군 의료시스템을 신뢰하지 못할 경우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 게 해주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 다. 한편, 신 상병의 죽음을 둘러 싸고 국방부 역시 심기 불편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 관계자는“이미 신 상 병의 뇌종양 관련에 대한 해명 을 할 만큼 했다”며“신 상병의 죽음은 국방부로써도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그에 따른 관련 예산확보 등 문제가 많아 하루 아침에 이것들을 해결 할 수 있 는 사안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현재 유족들과 원활한 합 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황현주 기자 hj@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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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딱지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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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은자유!섹스는금물? 까진 척! 문란한 척! 해본 척! 내 이름은 삼척녀! 골드미스 최고야

♠ 작가 소개 글쓰기를 좋아한 작가 유희선은 이화여대 국 어국문학과 4학년 재학 중 방송작가가 됐다. 그 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god의 육아일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SBS 일요일이 좋다 <X맨>, SBS 실제상황 토요일 <리얼 로망스 연 애편지> 등의 작품을 썼다. 이후 방송작가 10년 차에‘대본쓰기’에서‘소설쓰기’로 전향해 처 녀작에 도전했다. 그는 방송작가답게 감칠맛 나는 대사와 상황전개로 흡사 실제 연애 프로 그램을 보는 듯 경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를 이끌어간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 는 30대 골드미스들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솔 직하고 발랄하게 풀어가 첫 소설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새내기의 마인드로 창작 중인 그는 올해 김세 중 작가와 함께‘강남스타일’을 집필했다.

모교에서‘선배와의 만남’을 요청해 왔다.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 운 선배로서 모시고 싶다는 제안에 뭐 어려울 것 같지 않아 흔쾌히 응했다. 주제는 ‘대한민국에서 골드미스로 산다는 것!’ 도대체 골드미스가 뭐기에, 이 세상 은 골드미스를 외치고 있을까? 그리고 내가 왜 골드미스일까? ▶ 웹서핑 ▶ 골드미스가 도대체 뭐기에? ♣ 골드미스 (콩글리시 : Gold Miss) 30대 이상 40대 미만 미혼여성 중 학력이 높고 사회적·경제적 여유를 가지고 있는 계층을 의미하는 새로운 용어이다. 어원 자체는 노처녀를 의미 하는 한국어식 영어 올드미스(Old Miss)에서 나왔으며, 비슷한 말로는 영 어권에서 최근 ‘알파걸’이 유행이며 일본에서는 ‘하나코상’, 중국에서는 ‘떨이녀’란 말이 있다. ♣ 골드미스의 조건

1. 대졸 학력 이상 2. 고소득 전문직 혹은 중견, 대기업 종사자로 연봉 4천~5천만원 이상을 받는 계층 3. 아파트 혹은 현금 자산 8천만원 소유 기타 등등 여기서 말하는 객관적인 기준에 따 른다면 나는 분명 골드미스다. 근데 요새 이런 여자들 꽤 많지 않 나? 세상에 널린 게 골드미스일 것 같은 데… 그렇다면 골드미스 중에도 나처 럼 처녀가 많을까?

너희들도 처녀니? 뉴욕에서는 악마가 프라다를 입지 만, 서울에서는 골드미스가 프라다를 입는다!! 작년 가을 뉴욕에 갔을 때, 우드베 리에서 구입했던 프라다 정장을 처음 으로 입었다. 그리고 얼마 전 일시불 로 질러버린 아우디 A6를 끌고 모교 에 갔다. 생각했던 것보다 큰 규모의 강당에 학생들이 빼곡히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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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은 족히 넘을 듯하다. 지금 여기에는 20대 초반의 여대생 들이 말똥말똥 예쁜 눈을 하고 나를 쳐다보고 있다. 성공한 30대 선배를 부러워하면서. ‘나도 저렇게 되야지’ 하는 순수한 희망을 안고. 오늘 이 시 간이 끝나면 인생의 멘토를 나!‘최고 야’로 삼을 여대생들이 한둘이 아닐 것 같다. “요즘 최고야 선배 모르면 간첩이 죠? 여러분도 각종 매체를 통해서 잘 아시겠지만, 최고야 선배는 92학번 신 방과 출신이고요, 이번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파워우먼에 선정된 카피라 이터입니다.” “우와~~~” “선배에게 궁금한 거 많죠?” “네~~” “오늘 최고야 선배가‘대한민국에서 골드미스로 산다는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를 해줄 거예요. 잠시 후, 질 문 시간도 있으니까 궁금한 것들 많이 생각해 놓으세요.” 얘네들, 나한테 궁금한 거 많댄다. 아가들아~! 나도 너희들한테 궁금 한 게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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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처녀니? 너희 중 처녀는 얼 마나 있니? 손 좀 들어볼래?

인생선배 vs 여자선배 인맥관리 잘 해라, 야망을 가져라, 인생의 멘토를 세워 놔라, 영어공부 는 필수다, 해외여행은 시간 있을 때 무조건 많이 다녀라, 자기 개발 도서 를 읽으며 야망을 품어라 등 아주 기 본적인 조언들을 새로운 느낌으로 멋 지게 쏟아내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의 주제‘대한 민국에서 골드미스로 산다는 것!’에 대해 말해줄 차례다. “요새 골드미스 골드미스 하는데… 여러분들은 골드미스가 뭐라고 생각 하세요?” “선배님 같은 분이요!” 누군가가 나 같은 사람이 골드미스 라고 외친다. “나 같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데 요?” “커리어적으로도 성공하고, 재력도 있고, 또 미모도 겸비한 사람이 골드 미스 아니에요?” 20대의 시선으로 보는 내가 정말 그런 모습인가? “그런 사람을 저로 봐주었다니 참 고맙네요~!” 제가 생각하는 골드미스는 좀 디테 일한 것부터 시작하면, 일단 재력이 있어야죠. 물론, 집이 잘 살아서 소유하는 돈도 땡큐지만, 내가 내 힘으로 모은 돈 말이에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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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서 명품백 최소 5개 소유, 어딜 가 도 빠지지 않는 명품정장 5벌 이상 소유, 끌고 다니는 애마는 당연히 있 어야 한다는 물질적인 베이스도 필요 하다고 생각해요. 트렌드를 읽기 위해 한달에 패션지 세 권 이상 읽는 부지런함도 필요하 죠. 패션만 알고 다른 건 무지한 된장 녀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포털사 이트를 하루에 한 번씩 휘젓는 습관 도 빼놓지 말아야 할 조건이에요. 골 드미스는 남자에게 뒤지지 않는 커리 어를 갖춰야 해요. 사랑을 갖지 못해 서 우는 여자가 있듯이, 일을 성취하 지 못했을 때에도 울 줄 아는 여자가 진정한 골드미스의 자격이 있다고 생 각해요. 사랑을 하느냐 마느냐는 내가 선택 하는 거예요. 사랑도 일도 본인의 기 호거든요. 사랑과 일 중 일이 더 좋으 면 사랑쯤은 버릴 수 있는 그런 용기 있는 여성이 골드미스입니다. (그 후로도 오랫동안 나는 골드미 스에 대해 제대로 ‘삘’받아 연설했 다) 30분 정도 떠들었을까? 얘네들 하 나같이 뽕 맞은 것처럼 완전 뿅 간 표정들이다. 내가 골드미스라는 전제 하에 이런 얘기를 나불댄 거라면, 나 라는 여자는 앞에 있는 20대 초반 여 대생들에게,

뛰어난 커리어를 가진 스마트 우먼! 굉장한 재력을 가진 리치 우먼! 사랑 따위는 필요 없다는 쿨 우먼!” 아우~ ! 나는 평점 별 5개를 받은 퍼펙트 우먼인거다. 그래, 내가 인생 선배인 건 인정한 다. 그런데 나는 여자 선배는 아니다. 내가 여자로서 선배님이라고 불러야 할 분들도 이 앞에 꽤 많이 있을 걸? <다음 화요일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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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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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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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 수사 단계에서 미처 드러나 을 지켜본 경찰 관계자는“진범 대 남성 B씨 등 3명에 대해 구 명과 함께 A씨의 오피스텔로 다시 찾아가 현관문을 열고 들 지 않았던 제 3의 인물을 경찰 이 전형적인‘싸이코패스’의 모 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강남구 어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범인을 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진범에 대해 보강수사 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즉석만 다. 검거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지난 2월 진주 나 경찰에 검거된 진범은 조사 를 착수하는 한편, 수사가 종결 남을 통해 A씨를 알게된 뒤 술 결과 피살된 여대생과 대구 소 되는 즉시 사건을 검찰에 송치 에 취한 A씨에게 접근해 그녀 이트클럽에서 만난 40대 여성을 재 한 클럽에서 즉석만남을 통 해 알게 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 진범, 싸이코패스 전형적 모습보여 술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에서 택시를 탄 여대생을 뒤따라간 즉석만남이 강간·살인으로…‘홍대 발바리’징역 5년 선고 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에 위치한 한 저수지에서 의 오피스텔에서 A씨를 성폭행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10대 발견된 여대생의 시신에서 하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성년자가 경찰에 검거되기도 클럽 즉석만남이 범죄로 이어 했다. 가 벗겨져 있는 것을 토대로 경 이에 경찰은 A씨로부터 성폭 했다. 찰은 검거된 진범이 여대생을 진 대구 여대생 피살 사건이 종 사건을 수사한 진주경찰서에 성폭행한 후 살해했을 것이라 결되기도 전에 클럽 즉석만남과 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 추측. 그러나 진범은 살해는 했 관련한 성폭행 사건이 다시금 사에 나섰으며, B씨 등 3명을 따르면 피의자 C(18)군은 지난 지만 성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발생돼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 차례로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 2월 21일 진주시 계동에 위치한 원룸 주차장과 옆 건물 사이에 다. 주기도 했다.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B씨는 A 서 D(46)씨를 성폭행하고 얼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일 지난 4일 검거된 진범은 기자 와 경찰 등이 참석한 범행 현장 “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 A씨 씨가 오피스텔 현관문 비밀번 등을 수차례 때려 살해했다. 경찰 조사 결과 C군과 D씨는 검증을 통해 당시 범행과정을 에게‘집에 바래다주겠다’며 접 호를 누를 때 이를 엿 보고 기 상세하게 재연해냈고, 이 과정 근해 집단 성폭행을 저지른 20 억해둔 뒤 약 2시간 후 친구 2 진주시 인근에 위치한 나이트클

럽 즉석만남을 통해 알게 된 사 이로, C군이 D씨에게 성관계를 요구 D씨가 이를 거절하자 범행 장소로 끌고 가 살해했다. 경찰은“C군이 D씨를 살해한 장소는 건물과 건물 사이공간으 로, 밖에서는 쉽게 볼 수 없도 록 되어 있어 사건 발생 하루가 지난 뒤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 됐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1년 4월에는 공 무원이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 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 찰에 불구속돼 지난해 4월 법원 으로부터 징역 3년형을 선고받 은 바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서울 홍대 주변 클럽을 돌아다 니며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일명 ‘홍대 발바리’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형을 선 고 받기도 했다. 황현주 기자 hj@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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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근황“오랜만에 동문 만나 뭉클, 무대 그리워” 김정난 근황이 공개됐다. 김정난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글루미 데이’보고 왔어요. 너무 좋았다는 거. 오랜만에 희석이랑 규 형이 얼굴도 보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난은 뮤지컬‘글루미 데이’에 출연중인 윤희석 이규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김정난은 22일 “뮤지컬 ‘그날들’도 보고왔어요. 오랜만에 동문들 만나니까 가슴이 뭉클. 무대

도 그립네요”라며 유준상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김정난과 유 준상은 동국대학교 출신이다. 한편 김정난은 최근 SBS ‘내 연 애의 모든 것’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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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뜻대로 안되나요. 어느분께서 나는 지금까지 그렇게 나쁜짓 안하고 그래도 착하게 살려고 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왜 이렇게 되는 일 이 하나도 없습니까? 어떤 때 는 그냥 꽉 죽어버리고 싶습 니다. 제가 상담을 해보면 인 생 살이가 너무 힘들어서 지 치고 또 지쳐서 이렇게 한탄 을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볼 때는 제 자신도 그분의 입장 이 되어서 괴롭고 안쓰럽기는 마찬가지 이더군요. 그런데 제가 누차 이야기 하지만 우 리의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나의 생각이 만들어 내놓은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까 나의 의식(마음)이 이 세

상 전부를 만들어 놓는 것입 니다. 내가 과거에 습관되어 있는 것들이 이생의 의식에 저장되고 더 나아가서 나의 몸의 세포 하나 하나에 전부 입력되어서 내가 하는 결정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입 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생각 의 차이로 다툼을 하기도 하 고 내생각이 옳다 네생각이 옳다 하면서 싸우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의 식이 나의 몸 세포 하나 하나 가 내가 과거에 습관지어 살 았던 것을 그대로 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업을 하 는데도 자기의 과거의 습관지 어진 데로 자기 스타일로 행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가 보기에는 이렇게 하면 성 공 할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이 볼때는 미친짓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중생들은 자기 의 내면의 집착하는 마음을 보지 못하고 그냥 자기의 기 질을 믿고 행하기 때문에 현 상을 제대로 볼수가 없는 것 입니다. 그러면서 되는 일이 없다고 한탄하고 또는 기도 한다고 자기 밖에 있는 신이 나 어떤 믿는 존재에게 기도 를 해보지만 진실은 신통치가 않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기 도가 자기의 내면의 집착을 깨부술 수가 있어야 기도가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정성을 다해 일심으로

기도를 해야 자기의 내면의 집착을 깰 수가 있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기도를 열심히 했더니 자기가 바라는 일이 이루어졌다. 하길래 나도 열 심히 기도 했는데 기도가 이 루어지지 않는 것은 내안에 과거의 집착이 그만큼 강하게 쌓여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이 기도가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열 심히 일심으로 하여야 기도 성취의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 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공부 를 해서 일체가 공한 도리를 깨달게 되면 자기의 내면의 집착 또한 공한 것인 줄을 알 고 기도할 때 자기의 기도성 취가 되어질 가능성은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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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부터라도 자기의 내면의 세계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내가 어느 것에 그렇 게 집착해 있는 줄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자기가 집 착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이 되어지면 삶이 한결 가벼워질 수가 있는 것입니 다. 우리의 삶이라고 하는 것 은 그렇게 한스럽게 집착하면 서 점점 스스로 죽어가는 그 런 삶이 아닙니다. 편하게 사 세요. 선정원 718-908-3622, 718-460-0675 35-16 Farrington St. 2Fl. Flushing, NY 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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