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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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에게는 식사도
정치의 일부 콩나물 국밥 회동 황우여·김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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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정치 즐기던 박정희·김대중, 문재인·안철수는 아직 부족해 정치인에게는식사도 식사도정치의 정치인에게는 정치의일부 일부 정치인에게 있어서는 한 끼 식사가 가지는 의미가 상당할 수 있다. 어떤 음식을 어 떻게 먹느냐 하는 것이 정치적 수완이기 때문이다. 또한 식사할 때 보여주는 모습은 그 정치인의 성향 및 성격을 추측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정치를 좀 안다 하는 노련한 정치인들은 식사도 함부로 해결하지 않고 최대한 정치적으로 활용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여의도 정치권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초보 정치인들의 경 우 아직 밥상 앞 정치술(政 治術)에 있어 많이 모자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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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의도 인근 한 콩나물 국 밥집에서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와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만나 조 찬회동을 가졌다. 국정원 정치개 입 사건 및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 등으로 대치상태인 여야 수뇌부가 아침부터 만나 대표적 서민음식인 국밥을 함께 말아 먹은 것이다. 얼마 뒤 새누리당에서는 이른 아침 열린 의원총회에 김밥과 우 유가 등장했다. 아침 식사 대용으 로 의원들에게 김밥과 우유가 제 공된 것, 이에 아침부터 의원들이 김밥과 우유를 먹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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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조찬으로 국밥과 김밥·우유 등을 먹은 게 이상 할 건 없다. 일반인들도 즐겨 먹는 썩 괜찮은 음식들이기 때 문이다. 다만 나라 전체를 쥐락 펴락 하는 권력에다 재력까지 갖춘 국회의원들이 생각보다 소박한 아침을 먹었다는 점은 다소 의아스럽게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이 같은 모습은 다분히 연출된 장면이라 볼 수 있다.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아 침부터 수 만원에 달하는 조식 뷔페나 고급 도시락을 먹는 장 면을 대중에게 공개한다면 그 에 따른 위화감이나 반발이 상 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언 제 어떤 음식을 먹는가 하는 것 도 정치인들에게는 하나의 정 치수완인 것이다. 반면 정치인들이 평소 즐겨먹 는 음식은 대중들에게 그 정치 인의 성향과 성격을 은연중에 알려주기도 한다. 어떤 정치인 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에 따 라 그 사람의 성격을 지레 짐작 해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월요신문에서는 전·현 직 정치인들이 즐겨 먹던 음식 과 단골집 등에 대해 살펴보며 정치인과 음식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 기로 했다.
식당의 정치학 정치인들에게 있어 식사란 단 순히 한 끼 식사를 때우는 것으 로 끝나지 않는다. 일거수일투 족이 언론의 관심을 받는 정치 인이라면, 언제 어디서 어떤 음 식을 즐겨 먹고 또 어떻게 먹는 지가 여론의 관심대상이기 때 문이다. 이와 관련 한 가지 가정을 해 보자. 이제 막 정치계에 입문한 A가 있는데 그가 매일 점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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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국수집이나 국밥집 등에서 해결한다면, 얼마 지나 지 않아 A는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의 정치인으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서민적 식사를 즐겨하는 특권의식 없는 국회
비슷했던 A·B 둘의 정치적 입 지 및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언뜻 보기에 이 같은 비유가 억지스러울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우리 정치권에서 이 같은
았을 것이라 보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랜 정 치적 라이벌 관계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칼국수를 좋아하 기로 유명했는데, 김 전 대통령 의 칼국수 사랑은 그에게 서민
단순한 향수병 때문에 단골집 찾는 의원들도 많아 좋아하는 음식에 개인적 성향이나 정체성도 보여 의원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 이다. 반대로 A와 비슷한 시기 비 슷한 능력을 바탕으로 정치권 에 입문한 B가 있다고 할 때 그가 경제적 여유도 있고 평소 즐겨 먹는다는 이유로 고급 레 스토랑이나 뷔페식당만 애용한 다면, A에 비해서는 대중들에 게 거리감을 느끼게 할 것이 자 명하다. 어쩌면 B는 대중에게 위화감마저 느끼게 만들어 대 형인재로는 자라지 못할 지도 모른다. 한 끼 식사가 시작이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특히 정 치 고단수라 불렸던 역대 대통 령들 중에서는 대중에게 공개 되는 식사를 정치적으로 잘 이 용한 인물들이 다수 있다. 단순 한 식사에도 정치적 노림수를 배제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와 관련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우 야당 총재 시절 여의도에 있는 부산복집을 즐 겨 찾았다고 한다. 복맛이 깔끔 하다는 것이 이유였다는데 일 각에서는 호남출신인 그가 PK 지역을 겨냥해 이 집을 자주 찾
적 이미지를 심어 준 것은 물론 이전 군부 독재정권과의 차별 성을 강조하는 효과도 가져왔 다. 이명박 전 대통령 경우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욕쟁이 할머 니집에서 국밥을 열심히 먹었 던 TV광고가 큰 인기를 끌었는 데, 그가 진짜 국밥을 좋아하는 지 아닌지의 여부를 떠나 이 광 고는 대기업 CEO 출신에 엘리 트 이미지를 갖고 있던 이 전 대통령에게 분명 긍정적인 효 과를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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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정치 관련 정치권에서 는 파벌 때문에 즐겨 찾는 식당 이 갈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정권 당 시 여당이지만 야당보다 더 적 대적 세력이던 친이·친박 간 이야기다. 당시 여당 의원들은 친이 아 니면 친박으로 양분된 상태였 는데, 그 때문에 애용하는 식당 에도 변화가 찾아왔던 것. 이들 세력은 서로가 서로를 껄끄럽 게 여겨 누가 어느 식당에 잘 간다고 하면 이전까지 단골집 이었더라도 그 곳을 피해 다녔 다. 우선 친이 쪽에서 그룹 내 좌 장 격이던 이재오 의원이 즐겨 찾은 E설렁탕집과 H식당 그리 고 U식당 및 L생선요리집을 주 로 가자, 친박 쪽 의원들이 이 들 식당은 되도록 가지 않았다. 이 중 E설렁탕집은 여당은 물 론 야당의원들까지 자주 찾는 여의도 명소였는데, 친이-친박 갈등 때문에 한동안 친박계 의 원들의 발걸음이 뜸해진 것.
광고문의: 718.539.8890~1 또한 당시 친이계 의원들은 여의도 인 근 식당에서 자주 만나다 보니 주류끼 리만 뭉쳐 다닌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 고 이에 만남 장소를 인사동이나 안국 동으로 옮겼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같은 시기 친박계 의원들은 당사 주변 O일식집과 D한정식 집 등을 주로 애용 했었으며, 일부 인사들의 경우 취재진 눈을 피해 서강대교 건너편 S퓨전한식 집을 거점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당직자들이 자주 가는 식당에도 차이가 있는데, 새누리당 당사 앞에 있는 고기집 E의 경우 오래 전부터 민주당 당직자들의 회식장소로 활용되던 곳으로 새누리당사가 코앞이 지만 여당 쪽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들 다.
통권 1261호 경우 살아생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 강재섭 전 의원 및 장영달 전 의원 등 여야의 거물급 정 치인들이 즐겨 찾았고, 최근에는 국회 입성에 성공한 뒤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이 중국집 에서 기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추억의 장소, 정체성의 상징 정치인들이 즐겨 찾는 식당을 살펴보 면 그가 가진 정치색깔이나 정체성 등 도 지레짐작해 볼 수 있다. 서울 중구 수하동의 H곰탕집은 고 박 정희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이 자주 찾던 곳으로 정치적으로는 오
상대 진영에 호감 보이고자 식당 찾는 경우 있어 파벌 때문에 여의도 내 출입금지 식당 생기기도 반면 여야 의원 모두에게 인기를 끄는 식당도 있다. 여의도에 있는 중국집 Y가 대표적인 곳으로 코스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고 대형 홀이 마련돼 있어 큰 모임을 주최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 중국집의
랜 세월 대립해 왔던 두 거물 정치인들 이 진심으로 좋아하던 단골집이라고 한 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끓여 주시던 손맛 이 생각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예전 향수에 대한 기억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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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의외로 잘 맞는 궁합일수도 있 었겠다’라는 추측도 조심스레 해 볼 수 있겠다. 여의도 내 S국수집 역시 고향의 맛 을 원하는 정치인들이 자주 찾는 곳 으로 유명한데, 특히 이재오 의원 등 경북 내륙 지역 출신 의원들에게 인 기 있는 명소다. 여의도 넘어 합정동에 있는 부산식 당의 경우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등 동교동계 인사들이 자주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상호만 들어서는 상도 동계가 자주 올법한 곳이지만 주인이 호남 출신으로 식자재와 메뉴 모두 호남식이다. 호남 출신이 많은 동교 동계로서는 여의도 인근에서 고향의 맛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장소인 것. 이 같은 경향은 지금도 이어져 오 고 있다. 민주당 의원 중 상당수가 호남계다 보니 여전히 전라도 향토음 식점이 소속 의원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특히 민주당 유인태 의원의 경우 노량진역 근처 새조개 샤브샤브집을 상당히 좋아해 이곳을 즐겨 찾는 것 으로 유명하며, 광주 출신 강기정 의 원은 E설랑탕집 인근 A생태탕집 단 골로 잘 알려져 있다. 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경우는 유순 해 보이는 외형답게 음식 역시 별로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바닷가 출신인 지라 생선요리를 특히 좋아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단 그가 가장 즐겨먹는 메뉴는 바다고기가 아닌 민물고기 매 운탕이라고 한다.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은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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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61호 출신이란 특색과 어울리게 지역구인 관악구의 한 재래시장 골목에서 파는 순댓국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이 의원이 순댓국을 좋아하는 데는 나름 의 이유도 명확한데, 그는“순댓국이 가장 저렴한 보양식 중 하나”라 말하 기도 했다.
허태열 실장,“곽상도 수석 외압 의혹, 감찰 및 통화기록 검토 중”
성격이 드러나기도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은 여러 가지 모습을 통해 외부로 표출되기도 하는 데, 어떤 음식을 즐겨 먹고 좋아하는 지도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도 한다. 단 것을 좋아하는 사 람의 경우 욕구불만인 경우가 많고 육류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혈질, 건 강식을 자주 찾는 이들이라면 자기애 가 강한 편인 경우가 많기 때문. 이와 관련 J 전 의원의 경우 면 종 류 식사를 즐겨 했던 것으로 알려졌 는데, 탄수화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향이 대체로 우유부단하다는 세간 의 지적처럼 그 역시 맺고 끊음이 분 명치 않아 아랫사람들이 그를 보필하 는데 상당한 곤혹을 치렀다고 한다. 반면 E의원의 경우 해산물을 정말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해산물을 즐겨 찾는 사람들의 경우 성향이 대 체로 침착하고 냉정하나 남을 잘 믿 지 못하는 성격들도 더러 있다는 평 이 있는데, 실제 E의원 역시 이 같은 성격을 다소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김영 기자 young@wolyo.co.kr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이 국정원 대선·정치개입 의혹 사건 관련 야당 에서 제기한 곽상도 민정수석 연류설 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 비서실장은 지난 21일 국회 운영 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민주당 김현 의원이“청와대에서 제대로 수사조차 안하고 운영위에서 문제가 없다고 말 하는 것은 잘못이다. 향후 감찰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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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냐, 통화기록을 열어보 겠냐”고 질의하자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민주당 박민수 의 원이 “국정원의 대선 개 입 사건에 대한 수사 과 정에서 민정수석이 수사 팀에 전화를 거는 등의 방법으로 부정 개입했다 는 정황이 사실이라면 부 적절 처신이고, 심각한 국기 문란 행위”라고 비 판하자,“만약 (곽 민정수 석이 검찰에) 전화를 했 다면 그런 지적을 받을 수 있다”고도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본 인이 전화를 한 적이 없다고 확실하게 말했고, 검찰에서도 그런 전화를 받은 적 없다고 브리핑 했다”고 해명했다. 허 비서실장은 또 박 의원이“만약 곽 수석이 수사관에 전화했다는 사실 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면 청와대에서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겠냐”고 묻자 “위법한 사실이라면 법에 따라 조치하 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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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7
‘대포폰 소액대출’낱낱이 해부한다! 은밀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이뤄 지고 있는 대포폰 개통. 영화 속 조직에서나 볼수 있을 법한 대포 폰이 어느 샌가 일반인들 사이에 서도 공공연하게 통용되고 있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대포 폰을 이용한 소액대출로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소비자로, 판매업 체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재도 가 해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 포폰을 통한 소액대출과 이를 악 용하는 판매업체까지, 각양각색으 로 이뤄지고 있는 대포폰의 속살 을 들춰봤다.
금융권에서 나오는 고객정보 이용 대출문자 보내… 하루에도 수십통씩 도착하는 대 출관련 문자 속에는, 대포폰을 이 용한 대출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 다. 핸드폰만 개통하면 소액대출이 가능하다는 그럴싸한 내용의 대출 관련 문자가 심심치 않게 도착하고 있는 것이다. 이쯤 되면 어떤 루트를 이용해
대출문자를 보내고 소액대출이 이 뤄지는 지에 대해 궁금해지기 마련 이다. <월요신문> 확인 결과 불특정 다수의 고객정보는 은행에서 유출
액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등 제1, 2금융권은 건당 100원 정 도에 거래되고, 캐피탈과 대부업 등의 제3, 4금융권에서는 건당 500
대포폰, 기기 밀반출에 소액대출까지…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는 제1금융권은 물론, 2, 3, 4금융권을 통해 판매되고 있었 다. 금융권 별로 건당 거래되는 금
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으로 드러 났다. 금융권 별로 가격의 차이가 있 는 이유는, 제3금융권 이하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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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경제 가 있는 사람들은 그만큼 핸드폰 소액대 출과 관련해 유치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가능한 사람이 핸 드폰을 통한 소액대출을 할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은행에서 불법으로 유출된 고 객정보는 TM업체에 판매돼 휴대폰 텔레 마케팅 또는 문자 마케팅을 통해서 고객 유치에 사용되고 있었다.
대포폰 개통은 물론 소액대출까지 일삼아 TM업체는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게 되는데, 이때 전달하는 내용이 소비자를 현혹하기에 안성맞춤인 것으로 드러났다.‘휴대폰 개통이 가능하 면 건당 60만원 대출이 가능하다’는 등 의 소액대출 관련 내용이 담긴 것. 즉, 신용불량자가 아니라면 부담 없이 소액 대출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신용이 낮거나 대출한도를 이미 넘는 등 제1, 2금융권에서 대출이 쉽지 않은 이들은 제3, 4금융권을 떠올리기 마련이 다. 하지만 40%에 육박하는 높은 이자와 기록이 남는다는 점 때문에 대부업체의 문을 두드리기가 쉽지 않아, 핸드폰 개통 으로 소액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에 현혹 되기 쉽다. TM업체는 휴대폰 개통이 가능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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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61호 점 혹은 인터넷 온라인 구매를 통해 개 통을 하고 있었다. 개통시에는 인감사본, 신분증, 계좌사본, 집주소 등의 서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핸드폰 개 통과 관련해 대출자에게 직접 전화로 설 명도 하고 있었다. 어떤 요금제인지, 한 달에 청구되는 금액은 얼마인지, 부가서 비스와 유심비, 가입비 등에 대해 대출자 에게 확인전화를 한다는 것이다. 대출자 는 개통을 통해 소액을 대출받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수긍하고 넘어가게 된 다. 문제는 개통이 되고 나서다. 개통이 이 뤄지고 난 후 소액대출금을 보내지 않거 나, 보내더라도 소액(30만원 정도)을 보 내고 휴대폰 기기는 보내지 않는다는 것. 이때 개통된 기기는 해외로 밀수출 돼 판매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사람의 명의 당 최대 4대까지 휴대폰 개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100만원 에 육박하는 출고가와 함께 가입비, 유심 비, 부가서비스, 요금까지 더해 요금폭탄 을 맞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이어 대출자 명의의 유심으로 소액결제까지 해버리는 업자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나, 한 대당 받는 대출자의 피해금액은 적게는 몇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에까지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이때에는 소액결제를 하기 위해 개통 후 처음 한두 달 정도 요금을 내주 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통이 된 후, 개통업 자는 TM업체에 건당 3~60만원 상당의 금액 을 내려주거나 휴대폰 기기를 보내주고, 핸드 폰을 판매(개통)한 수수 료를 가진다. 그 후 TM 업자는 대출자에게 소액 의 금액을 대출해주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었 다.
명의도용 신고 소용없어 규제방침 필요 이후 대출자는 휴대폰
대한항공 보잉 항공기 11대 도입 위한 MOU 체결
대한항공이 보잉 항공기 11대 도 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체결로 B7478i(Intercontinental) 기종 5대와 B777300ER(Extended Range) 6대 등 총 11대를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추 후 협상을 통해 구매를 확정할 예 정이고, 구매 확정시 2016년부터
개통과 관련된 내용도 잘 모른 채 개통 이 된 휴대폰의 요금을 적게는 한두 달 에서 많게는 1~2년간 납부하게 된다. 그 러다가 명의도용 신고 수순을 밟게 되는 데, 이때에는 너무 늦어버린 후다. TM업체 측에서 통화 당시 녹취를 한 자료가 이미 준비돼 있어, 명의도용으로 신고를 하더라도 반려처리가 돼 아무런 법적 조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다. 이때 녹취 내용은 앞서 언급한 휴대폰 개통과 관련된 대출자의 동의전 화인 것으로 드러났다. 요리조리 법망을 피해가는 대포폰 개 통 업체에 대한 이렇다 할 제재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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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B747-8i 는 대당 3억5000만 달러, B777-300ER는 3억1500만 달 러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이미 B747-8i 기종 5대를 구매했고 오는 2015년부터 운영할 계획이 다. 또한 이번 계약 성사시 총 10대의 B747-8i 기종을 도입해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에 보유 중인 B747-400 잔여 여객기 15대 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순차적으 로 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2018년까 지 B747-8i 10대,‘드림 라이너’로 각광받고 있는 B787-9 10대, 하늘 위의 호텔이라고 불리는 A380 항 공기 4대, 차세대 소형 항공기 CS300 10대 등 총 64대 차세대 항 공기를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까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수면 위로 떠 오르지 않은 채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어 규제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지하경제 양성 화를 국정과제로 외치고 있는 만큼, 대포 폰 판매업체를 비롯해 통신업계의 전반 적인 관리와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 다. 이밖에도 많은 이들의 개인정보가 새 어나가고 있는 점 또한 금융업계는 물론 통신업계에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기자 wol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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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대규모 시위 발생, “월드컵 필요 없다. 버스비나 낮춰라” 전 세계서 가장 축구를 좋아하고 인상되자, 이를 시발점으로 브라질 즐기는 나라로 유명하며 2014년 월 내 고질적인 빈부격차와 세금 그리 드컵 개최지이기도 한 브라질에서 고 부패 정치인 및 부실한 사회 복 월드컵 개최에 반대하는 시위가 진 지서비스에 항의하는 시위가 발생 한 것이다. 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시위대 참가자 중 한 명이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 시각) 상파울루·브라질리아·리우 “월드컵은 필요 없고 병원과 학교 데자네이루 등 브라질 대표도시 10 가 필요하다”는 문구를 소셜미디어 곳에서는 참가자만 20여만 명이 넘 에 올리자,“막대한 세금이 들어가 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이들 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대신 복지시 설을 늘려달 은 자국 내 라”는 시위 빈부격차 해 요구가 터져 소의 필요성 나오기 시작 을 강조하며 한 것이다. 브라질 월드 이와 관련 컵 개최까지 브라질 국민 반대하고 나 의 약 21%는 섰다. 또한 극빈층인데 이 시위에는 이들의 거주 브라질 대표 지역 내 범죄 선수도 일부 율은 경찰이 참가했으며,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지젤 번천 어찌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 상 등도 트위터를 통해 지지의사를 전 황이며, 상파울루와 리오 등 대도 시일수록 빈민층의 생활은 더욱 피 달했다. 브라질 정부에서는 시위대를 행 폐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브라질 정부가 연달아 유치 해 최루탄을 발사하는 등 강경진압 에 나섰으나 이로 인해 시위는 더 에 성공한 월드컵과 올림픽에는 최 욱 확산됐고 도시 곳곳에서 경찰과 소 144억 달러, 우리 돈으로 15조 시위대 간 격렬한 충돌이 펼쳐졌 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이 다. 아울러 시위에 참가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 역시 건물에서 흰 종 번 시위에 대해“평화적인 시위는 이가루를 뿌리며 시위대에 대한 지 합법적인 권리이자 민주주의 자체” 라며 시위대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지의사를 표출하고 있는 중이다. 브라질에서 발생한 이번 시위는 노력할 것이란 의사를 밝히기도 했 당초 상파울로 시내버스 요금 인상 으나, 브라질 민심은 여전히 현 정 에 대한 항의 시위였다. 우리 돈으 부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로 약 1570원하던 버스비가 100원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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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9
20 사회
2013년 6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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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간의도망자’로남은이대우‘그는왜?’ 동에에번번쩍쩍!! 번쩍! 서에에번쩍! 탈주범‘이대우’
신출귀몰도주기 도주기 신출귀몰
지난달 20일 특수절도혐의로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 를 받던 이대우가 검찰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도주해 세 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탈주범 이대우는 경찰 수사망을 비웃 듯 남원에서 광주로, 광주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 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들을 비롯, 지인과 접촉해 탈주자 금 300만여만원과 필요한 물품 등을 조달받기도 했다. ‘26일간의 도망자’,‘도주자 기록번호 77’로 남은 신출귀 몰 이대우의 지난 26일간의 탈주 과정을 <월요신문>에서 재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탈주범 이대우는 지난 2월 교 도소 동기인 김모(46)씨와 함께 남원시 금동에 위치한 한 농가 에서 2000여만원의 금품을 절도 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이 후 경찰은 이대우에 대한 추가 조사 과정에서 그가 지난해 4월 부터 전북, 충남, 경북, 경기 등 전국을 돌면서 150여 차례에 걸 쳐 6억 7000여만원의 금품을 훔 쳐 왔던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특수 절도 혐의로 전주 지검으로 넘겨진 이대우는“화 장실을 다녀오겠다”며 감시자 들을 따돌리고 지점을 탈출 했
다. 제 2의 신창원으로 불리우며 검·경 수사망을 귀신처럼 피 해 탈주 행각을 벌인 이대우는
로 힘이 장사였던 것으로 알려 져 있으며, 교소도 복역 당시에 는 조직폭력배 세 명을 한 번에 제압했다는 무용담으로도 유명
지난달 20일 절도 혐의로 검 찰 조사를 받던 이대우는 남원 지청 1층 현관 출입문을 통해 청사 밖으로 도주한 후 지청 인
딸이 보고싶어 무작정 탈주한 이대우, 그러나 정작… 이대우,“바다 보며 죽을 생각했다. 나의 미래는…”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서울에 서 줄곧 살아왔던 것으로 알려 졌다. 또한 7년 전 절도 혐의로 경찰 검거 당시 무술 유단자 형 사 세 명이 진압해야 했을 정도
하다.
단 26일 만에 전국을 무대로…
근에 세워져 있던 택시를 타고 정읍으로 도주했다. 이후 정읍 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 내린 뒤 택시비도 내지 않고 도주했 으며, 그곳에서 또다른 택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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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후 광주로 이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대우의 양손은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그는 청 사 옆 담을 여러 차례 수갑으로 내려쳐 왼손을 먼저 풀고 오른 손에 수갑을 그대로 찬 채로 정 읍과 광주로 이동했다. 광주역 인근에 도착한 이대우 는 광주 월산동 소재의 한 마트 로 들어가 현금 30여만원과 운 동화 등을 훔쳐 광주 양동시장 으로 이동했으며, 광주에서 대 전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터미 널 인근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 낸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역 인근 모텔에서 하루를 보낸 이대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수원과 성남 소재 재건축 건물이나 아파트 등을 은신처로 삼아 지내다 지 난 24일 서울로 이동. 서울에 살고 있는 어머니, 동생 등과 접촉해 그들에게서 도피자금 230여만원과 운전면허증, 옷가 지 등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경에는 종로 세운상가 근처에서 교도소 동기인 박모 씨를 만나 50여만원을 도피자 금으로 받았으며, 그에게 밀항 의지를 털어놓고 지난 1일 다시 만나기로 했지만 박씨가 경찰 에 신고했다는 사실을 알아차 린 탓인지 약속장소에 나타나 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에서 가리봉동으로 이동 한 이대우는 타인 명의의 주택 임대계약서를 바탕으로 장기 은신처를 마련하려 했던 것으 로 검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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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이대우가 26일 천하 이대우, 지난달 29일 서울 가리봉동에 보증금 한 평생 교도소에서… 100만원에 월세 17만원하는 월세 방을 얻었지만, 집주인 가족이 의심하는 낌새 이대우는 현재 전주교도소에 수감생활 가 느껴져 거주하지는 않았다”고 밝혔 과 동시에 전주지검 조사도 함께 받는 다.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한 이대우는 또한 이대우는 지난 17일 오전까지 호 수영구 민락동 소재의 철거 중인 건물 박죽을 제외한 식사를 전면 거부하고 에서 지내다 경찰 수사가 부산으로 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검 동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지난 13일 찰 관계자는 “검거됐다는 압박감과 탈 울산으로 이동. 그러나 울산행 버스 안 주에 따른 가중 처벌 등에 대한 부담을 에서 이대우의 지갑과 수갑을 본 목격 상당히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자가 이대우인 것을 알아차리고 부산 가중 처벌 등과 관련한 압박감으로 심 남부경찰서에 그를 신고했다. 적 부담으로 느끼고 있는 이대우에 대 목격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우연히 해 검찰은 그가 심신 안정이 필요하다 바닥에 떨어진 지갑을 통해 그가 이대 는 판단 하에 지난 18일 하루 그를 소환 우인 것을 알았다”며“손목에 수갑까지 ·조사하지 않았다. 차고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게 아울러 전과 12범 이대우는 절도와 도 됐다”고 말했다. 주 등 사건·사고에 따른 법정처벌로 이후 부산에서 잇따라 이대우를 목격 인해 무려 20여년을 교도소에 복역해야 했다는 제보가 들어오자 경찰은 목격자 한다. 그 때문에 그는 검찰 진술에서 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으 “자신의 미래가 너무 암울하고 희망이 며, 한 주택가에서 발견한 술병과 과일 없다”며“자살충동까지 느낀다”고 말했 그릇, 과자봉지 등에 대한 지문감식을 다. 펼쳤다. 실제로 이대우가 연고도 없는 부산 해 이에 경찰은 마침내 부산 해운대와 광 운대까지 이동한 것에 대해“탈주 기간 안리를 중심으로 인파가 북적이는 장소 내내 죽고 싶다는 생각을 수차례 했다” 로 수사 영역을 넓혔고, 앞서 무술 유단 고 말했다. 며칠 째 식사를 거부하고 있 자 형사들과 조직폭력배 등을 제압한 는 것에 대해서도“나 때문에 가족을 비 사례를 대비해 경찰인력 1000여명과 특 롯한 지인들이 피해를 입은 것 같아 미 공대 전술팀까지 동원해 이대우를 검거 안한 생각이 든다”고 검찰 조사에서 털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어놨다. 지난 14일 경찰은 마침내 부산 해운대 한편, 이대우의 도피를 도운 가족과 역에서 이대우를 검거했는데, 경찰 예상 박씨에 대해 검찰은“현행법(형법 제155 과 달리 그는 별다른 저항이나 무력을 조 4항)에 명시한 바에 따르면‘가족이 행사하지 않은 채 순순히 연행됐다. 나 친족 등이 범죄자의 증거인멸이나 당시 상황에 대해 경찰은 “이대우가 도주를 도운 경우 처벌하지 아니한다’ 오랜 도피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며 는 특례조항에 따라 면책을 받는다”며 “저항이나 무력행사를 할 줄 알았지만 “그러나 그에게 도피 자금을 건네 준 것 의외로 경찰이 시키는대로 순순히 응했 으로 밝혀진 박씨에 대해서는 범죄 은 다”고 대답했다. 닉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죄의 경종에 한편, 이대우의 탈주와 관련해 경찰은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 서울에 살고 있는 가족들과 접촉할 수 하의 벌금을 받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있다는 예상을 하지 못해 여론으로부터 이어 검찰은“박씨 외에 이대우의 도피 장기 도피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를 도운 조력자가 더 있는지 계속해서 피할 수 없었으며, 검찰 역시 그에 대한 조사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소홀한 감시를 지적받은 바 있다. 황현주 기자 hj@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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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8일 금요일
법률 컬럼 - 댄밀러 변호사
건물을 팔아야 하는데 테넌트가 안 나갑니다. 마샬을 불러 주세요! 다음의 한 달을 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6월 15일에 경고장을 보냈다면 7월 한 달을 주고 8월 1일에 고소가 들어가야 저는 단층 빌딩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건물을 팔려고 하는데 현재 있는 테넌트가 렌 합니다. 트도 잘 안내고 건물을 팔려면 테넌트를 내 보내야 할 것 같은데 나가겠다 말만 하고 30일 경고장이 나간 달, 그 달의 1일 안 나갑니다. 어떻게 해야 테넌트를 내보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샬을 부를 수 있 에 나갔건 30일에 나갔건 경고장이 나 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변호사님의 글은 매주 잘 읽고 있습니다. 항상 이해하기 쉽게 간 달을 제하고 새로 들어오는 달 30일 설명하셔서 감사합니다. (퀸즈 김) 을 주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6월 15 일에 경고장이 나가면 7월 15일에 고소 를 시작하는 줄 아는데 고소는 7월 한 달이 지난 8월 초에 들어가야 합니다. 먼저 매주 글을 읽으신다니 감사드립 약에 안 나가고 버틴다면 고소를 해야 만약 날짜를 잘못 계산하여 고소하면 고소가 무효가 될 수 있으므로 조심 하 니다. 김 선생님께서 건물을 매매 하실 겠습니다. 김 선생님의 테넌트가 리즈가 없다면 셔야 합니다. 30일 경고장이 테넌트에게 계획이 있으신가 봅니다. 보통 건물을 매매 할 때 테넌트의 리 홀드 오버(hold over)라는 고소를 시작 나간 후에도 테넌트가 안 나가고 있다 즈가 남아 있으면 테넌트를 포함해서 하셔야 합니다. 홀드 오버란 쉽게 설명 면 홀드오버 고소를 시작 하시면 됩니 매매를 하고 만약 테넌트가 리즈가 없 해서 렌드로드가 테넌트에게 리즈가 없 다. 고소를 시작하면 고소를 당한 테넌트 으면 테넌트를 내 보내고 빈 건물로 매 으니 나가 달라고 요청 하는 것 입니다. 매를 합니다. 이것은 매입자가 무엇을 홀드 오버를 진행 하는데 첫 번째 단계 는 보통 두 가지 방법으로 나옵니다. 법 원하는지에 달려 있지만 단층 건물일 는 30일 경고장을 테넌트에게 보냅니다. 원에 출두해서 대응을 하든가 아니면 경우, 매입자가 건물을 사서 매입자 자 경고장 내용은 리즈가 없으니 30일 안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마샬 신이 가게를 운영할 계획으로 빌딩을 에 퇴거하고 만약에 30일이 지난 후에 이 나오면 퇴거 하던가 하는데, 법원에 구입한다면 당연히 테넌트를 퇴거 시켜 도 퇴거 안 할 경우에는 고소를 하겠다 출두할 경우에는 테넌트와 합의를 봐서 야 하겠습니다. 건물주가 테넌트에게 퇴 는 내용의 경고장 입니다. 30일 경고장 언제까지 나갈 것 인지 확정짓고 만약 거해 달라고 요구할 때 테넌트가 순순 에 주의해야 할 일은 경고장이 나간 날 약속한 날에 퇴거를 안 할 경우에는 마 히 응해준다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만 로 부터 30일이 아니라 경고장 나간 달, 샬이 나온다 하고 합의서를 작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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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태넌트가 법원에 출두 안 한 경우 에는 렌드로드 측이 일방적으로 승소해 마샬이 나와서 퇴거 시키는 일을 시작 하면 됩니다. 마샬이란 시에서 승인 받은 기관으로 합법적으로 테넌트를 퇴거 시킬 수 있 는 권리를 가진 기관입니다. 마샬이 나와서 테넌트를 퇴거 시키는 데에는 합법적인 절차를 받고 법원으로 부터 허락을 받고 나와서 테넌트를 퇴 거 시키지 무조건 렌드로드가 테넌트를 퇴거 시켜달라고 요청해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마샬은 랜드로드 테넌트 소송의 합의 서나 소송 서류를 법원에 가서 받아서 마샬이 나오는 수속을 합니다. 마샬은 마샬이 서류를 따로 작성하여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에 판사가 검토하 고 서류에 아무 하자가 없으면 승인 싸 인 을 받아서 마샬이 나옵니다. 마샬이 법원으로부터 나가서 테넌트를 퇴거 시 켜도 좋다 하는 서류를 받는데도 몇 주 가 걸리며 법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에 마샬이 실지로 테넌트의 장소에 나오는데도 스케줄을 잡아야 하고 테넌 트의 장소에 나오기로 약속을 하면 렌
광고문의: 718.539.8890~1 드로드는 테넌트 장소의 새로 바꿀 자 물쇠와 자물쇠를 바꿀 사람을 데리고 와야 합니다. 마샬은 자물쇠를 새로 바꾸어서 새 열쇠를 렌드로드에게 전 해 줌으로써 마샬의 일은 끝이 납니 다. 하지만 테넌트가 마샬 나오는 것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을 때 문제가 발 생 합니다. 마샬이 테넌트의 장소에 나오기 전에 마샬은 테넌트에게 6일 경고장을 줍니다. 6일 경고장은 보통 분홍색 종이로 내용은 이 경고장을 받 은 날로 부터 6일후에 마샬이 나온다 는 내용 입니다. 마샬의 경고장을 받 은 테넌트들은 보통 두 가지 다른 반 응을 보입니다. 하나는 마샬의 경고장 을 받고 순순히 6일 안에 이사를 가 버리거나 아니면 두 번째의 경우가 법 원에 응급 상황 서류를 제출하여 마샬 나오는 것을 중단 시킵니다. 만약 테 넌트가 법원에 서류를 제출하여 마샬 나오는 것을 중단 시키면 렌드로드는 법원에 다시 출두 하여야 하며 테넌트 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의 내용에 따라 서 테넌트를 퇴거 시키는데 시간이 지 연 됩니다. 그러므로 빌딩을 매매 할 때 테넌트 를 내 보내는 조건하에 매매 계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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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하면 매도자에게 불리 할 수 있습 니다. 매매 계약서에 테넌트를 언제까 지 내보내서 빈 건물을 인수인계 하겠 다 했을 때 만약에 테넌트가 문제를 일으키고 나가야 하는 시간에 안 나갈 경우, 또는 고소를 해서 렌드로드 테 넌트 법원에서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 매매 계약이 해약 될 수 있으므로 테 넌트를 퇴거 시키고 나서 빌딩을 매매 하는 것이 현명 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빌딩을 구매할 사람이 있고 빌딩을 매매 할 수 있는 좋은 기 회를 놓칠 수 없다면 하루 빨리 테넌 트를 퇴거 시키는 소송을 준비 하십시 오. 홀드오버의 케이스로 진행을 할 경우에는 적어도 4개월이 소요 될 수 있습니다. 30일 경고장이 먼저 나가야 하는데 6월이 몇일 안 남았습니다. 6 월 안에 30일 경고장이 나가면 7월 한 달을 주고 8월 1일에 고소가 들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7월에 경 고장이 나가면 8월 한 달을 주고 9월 에 고소가 들어가야 하므로 한 달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6월이 지나기 전 에 서둘러서 30일 경고장을 내 보내십 시요. 모든 일이 김 선생님께서 바라시는 데로 이루어지길 기원 합니다.
“댄밀러 변호사님께 질문 하고 싶으신 분은 댄밀러 변호사 사무실로 질문 사항을 적으셔서 팩스:718-369-2029 또는 이메일: swkim57@gmail.com으로 보내시면 성심 성의껏 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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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사회
2013년 6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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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으로사채막으려다 살인까지불사한사람들 백야대교에‘철망 시신’이 떠올랐다! 막대한 보험금을 노린 살인사건이 또다시 발생됐다. 사채업자가 개입된 이번 살인 사건은 보험금을 노린 일당이 사채업자와 짜고 여러 보 험에 가입된 한 여인을 살해한 사건으로, 피해자와 연인관계인 사채업자가 살인을 주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들의 살해방식이 그동안 발생됐던 여느 보험금 살인사건에 비해 잔인하고 계 획적이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조차 혀를 내두르고 있을 정도다.
지난 4월 하순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에 한 통의 신고 전화가 들어왔다. 신고자는 경찰에게“사진을 찍던 일행 중 한 사람이 바다로 실족했다”고 말했 고, 이에 경찰은 그 곳이 어디인지를 물 었다. 그러자 신고자는 ‘고흥’과 ‘여수’ 등 지명을 재차 말하다가 이내 “어딘지 잘 모르겠다”고 경찰에 대답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신고가 들어온 휴 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토대로 실종 신고 가 접수된 A(34·여)씨에 대한 수사를 펼 쳤다. 그 결과 실종된 A씨가 여러 보험에 가 입돼 있다는 것과 A씨가 가입한 보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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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자가 수상하게 설정돼 있는 것을 확인 한 경찰은 보험금 때문에 피해자가 살해 당했다는 정황을 포착할 수 있었다.
백야대교에 떠 오른‘철망 시신’ A씨의 시신은 지난 7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백야대교 아래 갯벌에서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백야대교 인근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이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는 데 사체가 심하게 부패돼있는 점과 무엇 보다 시신이 보도블럭과 함께 철망에 말 려있다는 점 등을 미뤄 타살 가능성에 무 게를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해경은 1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국과수)에 A씨의 시신을 보내 부검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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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사회 뢰했고, 부검 결과 A씨의 시신에서 앞 니 몇 개가 부러져 있는 점을 발견했다. 당시 사건에 대해 해경 관계자는“물 속에 잠겨 있던 변사체가 밀물과 썰물 에 의해 움직이면서 드러나 발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채 청산 하려다 살인 공모 국과수 부검 및 경찰조사 결과를 바탕
통권 1261호 그들과 함께 A씨를 살해하고 약 4억 3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나눠가지기 로 했다. 그들은 지난 4월 23일 A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그를 불러 광양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다같이 식사를 했고, 식사와 함께 나온 막걸리에 수면제를 타 A씨에 게 먹인 다음 식당 앞에 주차된 차 안으 로 A씨를 옮겨 그를 질식사 시키고자 했으나 실패. 이에 그들은 미리 준비한
막걸리에 수면제 타 먹여 질식사 시키려다… 가해자 천연덕스럽게 경찰에 허위신고까지… 으로 드러난 A씨 살해는 사채업자 B(34 ·남)씨와 그에게서 사채를 끌어 쓴 주 부 C(43)씨와 D(42)씨의 행각임이 해경 조사결과 밝혀졌다. B씨는 피부샵을 운영하던 C씨의 소개 로 A씨를 알게됐고, A씨와 내연관계였 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사채업자인 동시에 보험설계사 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자신이 하고 있 는 생명보험 가입을 A씨에게 권유하게 됐고, 이에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 간 총 4건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것으 로 알려졌다. 그런데 B씨에게서 사채를 끌어 쓰던 C씨와 D씨가 막대한 사채빚을 B씨에게 호소하게 됐고, 이에 B씨는 A씨 몰래 보험 수혜자를 자신의 명의로 옮긴 후
끈으로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또한 그들은 자신들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철망과 보도블럭 등으로 A씨의 시신을 싸 백야 대교에 유기했으며, 해상에서 실족한 것 처럼 보이기 위해 서로 알리바이까지 만드는 치밀함까지 보였던 것으로 알려 졌다. 이에 대해 경찰은“당시 이들은 A씨 가 나로대교에서 추락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허위 신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이들의 치밀한 범행 수법으로 미뤄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 으로 판단해 여죄 수사를 계속 진행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수현 기자 ysh@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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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사회 아오는 손님 유형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점으로, 미사리 카페촌을 즐겨 찾던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 및 불륜 커 플들이 동네 라이브 카페의 주 요 고객층인 것이다. 또한 최근 들어서는 라이브 카페가 어른들을 위한 대표적 쉼터로 자리 잡자 중·장년층 이 많이 활동하는 산악회에서 도 이곳을 모임 뒤풀이 장소로 애용하고 있는 추세다.
미사리 카페촌의 쇠락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에서 팔 당대교까지 이어진 남한강 주 변 시외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미사리 카페촌이 나오는데, 지 난 1980~90년대 경제 호황기 시절까지만 해도 50~60여개의 라이브 카페가 도로 주변 5㎞ 정도를 빼곡이 매우고 있었다. 또한 길 주변에는 각 업소에 서 손님을 불러 모으기 위한 세 워놓은 대형 입간판이 즐비했 으며, 휘황찬란한 조명 아래서 호객행위가 빈번히 이뤄지곤 했다. 특히 이들 미사리 업소에서는 나름 인지도가 있지만 설 무대 가 없던 가수들이 주로 출연시 켰는데 그 덕에 이들을 보기 위 한 팬들의 행렬이 꾸준히 이어 졌다. 이에 일부 유명 라이브카페의 경우 가수를 보기 위해 찾은 중 장년 손님들의 대기행렬이 장 사진을 이루기도 했었다. 그런 반면 미사리 카페촌은 불륜의 온상이란 유명세를 전 국적으로 날린바 있기도 하다. 일반 카페보다 가격은 비싼 편 이지만 도심에서 상당히 떨어 져 있고 인근에 숙박시설도 많 다는 점 때문에 둘만의 은밀한 만남을 즐기고픈 중년의 불륜 커플이 미사리 라이브 카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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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61호 즐겨 찾았던 것. 이에 이들 업 소에서는 되레 불륜이 아닌 평 범한 커플이 이상한 취급을 받 아 곤혹스런 상황이 벌어지기 도 했었다. 그러나 요 근래 미사리 카페 촌에서는 이전 모습을 찾아보 기 힘들다. 하남시 도시개발 계 획에 따라 라이브 카페촌 일대 에서 대규모 재개발이 이뤄지 게 돼, 대다수 라이브 카페가 이곳을 떠나간 것이다. 이제 현 재는 네다섯 개 업소들만이 영 업을 하고 있으며, 라이브 카페 가 떠난 빈자리는 일반 식당들
미사리 카페촌 등 기존 라이 브 카페촌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지만, 전국 라이브 카페 수는 되레 증가하는 추세다. 이전처 럼 경관이 좋은 시외지역에다 멋들어진 건물을 지어 놓고 영 업하는 라이브 카페는 줄어들 고 있으나, 대신 동네 유흥가 뒷골목의 지하실 같은 곳에 새 로 오픈하는 라이브 카페가 크 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중년들의 경우 늦 은 저녁 시간 비슷한 또래의 지 인들과 만나 여유롭게 즐길 만 한 장소가 젊은 세대에 비해 부
동네로 들어온 7080 카페, 중년남녀 줄지어 입장 산악회 회원들 뒤풀이 장소 선호 받으며 세 확장 로 채워진 상태다. 남아 있는 업소들 역시 이제 는 추억의 명소처럼 여겨지고 있는데 그에 따라 찾아오는 손 님들의 유형에도 상당한 변화 가 생겼다. 예전처럼 남들 시선 을 피하고 싶은 불륜 커플 행렬 은 눈에 띄게 줄어든 반면, 순 수하게 음악을 즐기고픈 마니 아들이 찾아오거나 회사의 회 식 장소로 애용되고 있는 것이 다. 그리고 이 같은 추세는 다른 지역 역시 비슷하다. 라이브 카 페들이 몰려 있던 지역 대부분 이 시외의 경관 좋은 곳이다 보 니 각 지자체에서 이들 지역에 대한 관광 상품화를 추진했고 이에 이전부터 이 곳에 존재하 던 라이브 카페들이 하나 둘 다 른 지역으로 떠나고 있는 것이 다.
라이브카페 골목 진입
족한 것이 현실로, 한 때 큰 인 기를 끌던 성인 스텐드바나 성 인 나이트클럽들 역시 예전에 비해 그 수가 크게 줄어든 상태 다. 그러다 보니 당초 청소년들의 놀이공간으로 만들어진 콜라텍 이 어느 순간부터 중·장년층 의 만남 장소로 애용되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최근 들어 중· 장년층의 쉼터 중 하나로 동네 라이브 카페가 추가된 것이다. 이렇게 동네로 들어온 라이브 카페는 앞서 언급했듯 보통 지 하실에 많이 오픈하는 편인데, 이는 시끄러운 음악 소리가 덜 세어나가는 것은 물론 찾아오 는 손님들 역시 지상 건물들에 비해 부담을 덜 가지기 때문이 다. 또한 동네 라이브 카페의 경 우 이전 미사리 카페와는 사뭇 다르게 운영된다. 가끔 가수가 초빙돼 오기도 하지만 미사리 카페들처럼 인지도 있는 가수
는 찾아보기 힘들고, 대신 가게 동네 라이브 카페의 또 다른 주인이나 그 지인들이 연주 및 매력은 예전 미사리 카페들처 노래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 럼 불륜의 장소로 애용하기 적 그렇다 보니 손님들의 경우 당하다는 점이다. 남들에게 알 원한다면 언제든 기타나 드럼 려지면 곤란한 사이지만 즐길 등을 직접 연주해 볼 수도 있으 공간은 필요한 불륜 커플에게 며, 일부 업소에서는 전문 연주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음 가들과 함께 합주도 가능하다. 침하면서도 자신들만의 은밀한 더구나 최근 만들어진 라이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라이브 카 카페들의 경우 가게 안에 스테 페가 최적의 데이트 장소 중 하 이지까지 마련, 손님들이 음악 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에 맞춰 춤을 출 수도 있게 했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라이브 다. 젊은 세대들이 즐겨 찾는 카페를 집단으로 방문하는 중 나이트클럽의 시끄러운 음악이 ·장년 손님들도 늘고 있는데, 아니라 자신들 귀에 익숙한 그 들 중 대표적인 모임이 바로 70~80년대 가요나 흘러간 팝송 ‘묻지마 산악회’회원들의 뒤풀 들을 들으며 즐겁게 춤을 추며 이다. 놀 수 있는 장소가 동네 라이브 산악회의 경우 중년 남녀들의 카페인 것이다. 공개적 불륜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데,‘묻지마 산악회’의 경우 그 불륜의 명소인 것은 여전 정도가 좀 더 심한 편이다. 애 동네 라이브 카페가 인기를 당초 산을 오르기 위해 모임에 끄는 또 다른 요인은 중년 남녀 나오는 남녀를 찾아보기 힘들 들이 젊은 사람들 눈치 볼 것 고, 대부분의 남녀가 생전 처음 없이 또래 이성들과 자유롭게 보는 이성과 하루동안의 즐거 운 이탈을 즐기기 위해 이 모임 만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일단 대부분의 동네 라이브 에 참석하고 있는 것. 그렇다 보니 묻지마 산악회에 카페는 테이블로만 구성돼 있 다 보니 둘만의 비밀스런 공간 서는 산행보다 이후 펼쳐지는 일 수 있는 룸이 없다는 것이 뒤풀이 모임에 더 치중하는 편 아쉬움일 순 있지만, 이를 찾는 인데, 최근 그 모임 장소로 선 중년들의 경우 가게 안에 들어 호 받고 있는 곳이 바로 라이브 서는 순간 누가 어디네 있는지 카페인 것이다. 이에 저녁 무렵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이 되면 등산복을 입은 중년 남 녀들이 삼삼오오 라이브 카페 에 더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특히 중년 여성들의 경우 젊 에 들어가는 모습을 이제는 어 은 세대에 비해 이성에 대한 거 디서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기 부감이 적은 편이라 마음에 드 도 하다. 더불어 이들 산악회 회원들의 는 남성을 발견하면 적극적으 로 대쉬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 방문이 잦아지며 이들에게 특 다 보니 여성들이 많이 찾는 인 전을 제공하는 라이브 카페도 기 라이브 카페에서는 잘 차려 등장하고 있고 그 수도 늘고 있 입은 중년 신사들을 심심찮게 는 상황이라, 한 동안 동네 밤 발견할 수 있고, 이들 중 인기 문화에서 라이브 카페의 위세 남(男)들의 경우 한 번에 2~3 는 지속될 것으로 여겨진다. 김대길 기자 명의 여성들과 함께 술자리를 wolyo@daum.net 가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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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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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동안‘성노예’로살아야만했던소녀들 가출한 소녀들에게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폭력조직 일당과 그 추종자가 경찰에 의해 대거 검거됐다. 전북 익산에서 활동하고 있는‘익산구시장파’소속 폭력조직원은 가출소녀들을 꾀 어 모텔 등지에 가둬놓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강요했으며, 심지어 그들이 임신하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피임약까지 먹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찰에 검거된 익산구시장파 추종자는 광주에 위치한 한 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은 가출 여학생들에게 성매매도 모자라 성폭력 까지 행사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상 이 원 만 하루 300 … 니 더 다 겠 주 해 게 벌
2013년 6월 28일 금요일 지난 3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가출 청소년 2명에게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폭력조직 익산구시장파 조직원과 추종 자 등 7명을 검거했다. 이들을 일망타진한 경찰은 “검거된 이들 중 5명을 구속했으며, 조만간 검 찰 송치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익산구시장파는 인터 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가출소녀들에 게“하루 300만원 이상을 벌게 해주 겠다”고 속인 뒤 약 6개월 동안 익 산과 대전 등지를 옮겨 다니며 성 매매를 시켰으며 매일 3〜5차례 할 당량을 못 채우면 소녀들을 향해 폭력까지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 다. 전북 경찰서 한 관계자는“피해 자들은 6개월간 남성 751명을 상 대로 약 7510만원을 벌었지만 폭력조직원들이 모두 가로챘 다”며“피해자들이 몇몇 성매 수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 만 성매수를 했다는 사실이 경찰에 적발될까 모두 피해 자들의 도움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가출 소녀들의 도움을 묵 살한 것은 성매수자들 뿐만 이 아니었다. 가출 소녀들 이 먹을 음식을 배달해주는 배달원들 역시 폭력조직원들에게 폭행당할까 두려워 가출 소녀들의 도 움을 거부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 혀졌다.
반 년 동안 평범한 이웃들에게 짓밟힌 소녀들 가출소녀들에게 성을 산 사람들은 소녀들이 감금됐던 모텔 인근에 거주 하고 있는 20~60대 평범한 이웃 주민 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이웃주민들은 건당 10만원을 지급한 후 성을 매수를 했으며, 소녀들이 “구해달라”고 구조 요청을 할 때마다“걸리면 나도 곤란 해진다”며 거절했다. 이들 이웃주민들 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수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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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718.539.8890~1 사실이 경찰에 의해 밝혀질 것과 폭력 조직원들이 행사할지 모를 폭력 등을 두려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출소녀들의 성매수 사실을 뻔 히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묵과한 대학 생 A씨가 경찰에 의해 검거돼 관계자들 이 혀를 내두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된 조폭 추종자에 대해“조직원으로 가입돼 있지 않았지 만 실제 폭력조직원이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폭력조직에 관 심이 많아 익산구시장파를 추종하게 됐 으며, 가출 소녀들이 익산구시장파와 연 계되는 과정에도 참여했다. 그러나 A씨 가 재학 중인 대학에서는 이 사건을 전 혀 알지 못했으며, 이와 관련해 “우리
통권 1261호 방침이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에 의해 구조된 가출 소녀 들은 현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범죄 사각지대에 놓인 가출 청소년들, 결국은 폭력조직과… 가출소녀들이 폭력조직에 의해 성노 예 생활을 했다는 충격적 사실은 비단 이 사건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1년 부산에서는 가출한 10대 미성년자를 감금한 채 10개월 동안 성 매매를 시킨 폭력조직원이 경찰에 검거 됐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채팅을 통해
조폭 추종자, 광주 소재 대학 경찰행정학과 학생으로 밝혀져 ‘도와달라’는 소녀들의 간절한 구조요청 묵살한 양심 없는 이웃들 학교 학생이 맞느냐?”,“범죄를 저지른 학생에 대해 학교가 어떤 처분을 내릴 지 잘 알지 못 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성욕 때문에 최소한의 양심마저 져버린 사건 이다”며“소녀들을 상대로 성매수를 행 한 이웃 주민들을 소환·조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사실 관계가 확 인 되는대로 성매매 혐의로 사법처리할
피해자를 알게 된 폭력조직원은 피해자 에게“업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거짓말 로 유인한 뒤 자신의 몸에 새겨져 있는 문신을 보여주며 폭력조직원인 것을 드 러냈다. 이후 폭력조직원은 인터넷을 통 해 성매수자들을 모집했고, 10개월 동안 약 3700만 원의 돈을 벌어들였다. 또한 감금생활을 견디지 못한 피해자가 도망 치려 할 때마다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가한 뒤‘집 주소를 알고 있으니 가족 들을 죽여 버리겠다’는 협박을 일삼아 온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폭력조직이 개입된 가출 청소년 강력 범죄에 대해 한 경찰 관계자는“조직폭 력배들은 가출 청소년들이 미성년자인 점을 약점 삼아 이 같은 범행을 벌인 다”며“이러한 범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 다. 예수현 기자 ysh@wolyo.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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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리메이크는 시청률을 보장한다? 지난 2000년 전후로 일본 문 화가 공식적으로 국내로 대거 유입됨에 따라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와 찬성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쏟아져나왔다. 우려하는 쪽에서는“역사 문 제 등 일본과 청산해야 할 문제 들이 산적한데 이것들이 해결 되지 않는 상황에서 일본 문화 유입은 섣부른 판단이다”고 주 장했고, 찬성하는 쪽에서는“경 제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 시 일본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일본 문화 유입을 놓고 여론 에서도 엇갈리는 찬반론을 펼 치기도 했지만, 10~20대를 중 심으로 일본에서 유행하는 패 션 등이 넓게 퍼지기 시작했고, 조금 더 나아가서는 일본 만화 나 소설, 음악 등이 국내에서 드라마나 영화로 리메이크 되 기도 했다. 일본 대중문화 리메이크 붐을 두고 문화 산업 관계자들은 일 제히“저비용, 고효율에 들 수 있다”며“드라마나 영화의 경우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신인 작 가를 기용하는 것을 모험이라
크 메이 이크 리메 ’리 일드 드’ ‘일 ‘ 실 와실 허와 의허 풍의 열풍 열 전 세계적으로 한류바람이 불 고 있다지만 한국은 현재‘일드(일 본 드라마) 리메이크’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올해 방영된 SBS 수목 드라마‘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KBS 2TV 월화드라마‘직장의 신’등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 작들이 연이어 시청자들의 호평과 함께 성공을 거두 자 방송국에서는 일제히 일드에 무한 신 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각해 꺼리는 현상이 강하다” 어필된 것 같다”고 밝혔다. 고 설명했다. 이어“일본 드라 마를 원작으로 리메이크 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작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신 ‘직장의 신’성공요인은? 뢰하는 편이며, 일본 작품들의 경우 한국 작품에서는 볼 수 없 최근 시청자들의 호평과 아쉬 었던 참신한 소재와 기발한 발 움 속에서 종영한‘그 겨울, 바 상이 10~30대 젊은층에 크게 람이 분다’와‘직장의 신’은 방
영 전부터 대중들이 거는 기대 가 상당한 작품이었다. 원작인 일본 드라마‘사랑 따 윈 필요 없어, 여름’을 리메이 크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 울, 바람이 분다’는 스타 작가 노희경과 배우 조인성, 송혜교 등 그 이름만으로도 성공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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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가늠케 했으며, 드라마 종영 과 동시에 일본으로 수출되는 쾌거까지 이뤘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주 인공 오수(조인성)와 오영(송혜 교) 두 배우를 중심으로 펼치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탄탄한 스 토리, 조연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가 드라마에 잘 녹아들면 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 으며, 무엇보다‘거짓말’,‘꽃보 다 아름다워’.‘그들이 사는 세 상’ 등의 작품을 통해 뚜렷한 작품 세계와 마니아층을 형성 한 노희경 작가의 저력이 확실 히 드러난 작품이라 평가되고 있다. 지난 5월 종영한 KBS2TV 월 화드라마‘직장의 신’역시 일 본의‘파견의 품격(국내 수입명 만능사원 오오마에)’을 리메이 크한 드라마로, 남녀 주인공으 로 김혜수, 오지호가 열연해 좋 은 반응을 얻었다. 극 중 주인공 미스김(김혜수) 은 오직 3개월 단기 계약직만을 선호하지만 200여 가지가 넘는 각종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 며, 미스김이 보유하고 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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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증은 회사 내 위급상황이 발생 될 때 이 역시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리메이 마다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크 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닥 미스김은 절대로 연장근무나 잔업을 하 터진’은 드라마로 제작되기 이전 일본에 지 않으며, 회사에서 이를 요구할 경우 서 만화를 원작으로 리메이크됐으며, 지 남들보다 많은 수당을 철저히 챙기고, 난 2009년 KBS2TV 월화드라마‘꽃보다 심지어 회식 역시 수당이 끼어있지 않을 남자’역시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자국 경우 응하지 않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인 일본과 대만, 한국, 중국 등지에서 드 캐릭터로 분해 드라마를 시청하는 시청 라마로 리메이크돼 선풍적 인기를 끈 바 자들에게 유쾌, 상쾌, 통쾌함을 선사해 있다. 드라마 속 미스김의 직장 세계와 현실 직장세계를 빗대어 쓴 기사들이 대거 쏟 여왕의 교실, 아지기도 했다. 과연 성공할 수 있나? 주인공 미스김은 회사 내 약자라 할 수 있는 계약직원이지만, 정규직보다 더 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능숙하고 확실하게 일처리 함은 물론이 ‘여왕의 교실’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 고, 정규직 사이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불호가 갈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않는 당당함과 압도적 포스로 직원들에 ‘여왕의 교실’은 한 초등학교를 배경 게 독설을 날리거나 자신의 가치관, 세 으로,‘마녀’라 불리우는 여교사 마여진 계관 등을 명확하게 어필한다. 이 6학년 3반의 담임선생을 맡게 되면서 드라마‘직장의 신’을 비롯한 일본 드 반 아이들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라마 리메이크 열풍에 대해 드라마 제작 를 담은 드라마다. 이 역시 지난 2005년 사 한 관계자는“국내 드라마 대다수가 일본에서 드라마로 먼저 만들어진 바 있 출생의 비밀이나 재벌과의 사랑 등 진부 고, 국내 일본 드라마 마니아들 사이에 한 소재를 바탕으로 다소 어두운 분위기 서도 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알려져 를 연출해 현재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사라지는 드라마도 많다”며“일본 드라 한편,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 자체를 마의 경우 과장된 캐릭터나 판타지적 상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시청자들도 있는 상을 곁들인 작품들이 많아 국내에서 크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일제히 인터넷 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포털사이트 등지를 통해 “일본 드라마 말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MBC에서 리메이크 열풍이 한국 드라마 작가들의 방영한 주말드라마‘닥터진’역시 높은 무능력함을 드러낸 것이다”며“시청률만 시청률과 함께 막을 내려 유종의 미를 생각하며 의존하는 현상이 한국 창작 사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업을 후퇴시킨 원인으로 작용한 것 같 드라마‘닥터진’은 현대의 외과의사가 다”고 일침했다. 갑작스럽게 조선 말기로 시공을 초월하 민희선 기자 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ren8210@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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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삶을 영위하면서 종 교인이든 무신론자이든 자신 의 운명이 궁금하지 않는 사 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 다. 그러면 운명이란 진정 무 엇인가? 하는 것이 또한 궁금 합니다. 우리의 삶이라고 하 는 것은 현상계의 원리에 따 라서 과거의 업에 따라서 변 하지 않는 숙명적인 요소가 70%정도 된다고 보는 것이고 30%정도는 운명적인 요소로 변하고 움직일 수 있는 요소 입니다. 그래서 불가의 경전 중에는 정업장진언이라해서 변하지 않는 업, 업장진언이 라해서 변화시킬 수 있는 업 이 분리되어서 말하고 있습니
다. 그런데 이 30%도 전부 변 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일반 중생의 뇌는 잠재 적인 뇌는 전부 운영되지만 현상적의 의식의 뇌는 일반인 은 15%-20%정도 천재들은 25%-30%정도 운용된다고 보 고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 리들은 15%정도는 운명을 변 화시켜서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분별해서 나누어 보면 프로데이지로 구 분하여 이야기 하고 말 할 수 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을 받는 것이고 또한 신앙생활을 통해서 마음공부를 통해서 우 리의 운명을 변화시키는 것입 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활중
에 사고가 나고 하는 것은 정 확하게 이것과 저것이 부딪칠 때 깨지게 되어있는데 우리가 마음공부와 기도를 통해서 단 1%만 운명의 각도를 변화시 킬수만 있다면 부딪쳐 깨지는 것은 피할 수가 있는 것입니 다. 그래서 사실은 도인들의 부 적이라는 것도 하나의 운명의 변화하는 방편이었던 것입니 다. 그래서 우리가 자신의 운 명을 변화시킬려고 하면 첫째 는 선업을 지어야 하겠습니 다. 둘째는 진리의 기운과 하 나되는 마음공부를 해야 하겠 습니다. 셋째는 참회와 회개 의 기도를 하여야 하겠습니
다. 넷째는 좋은 지도자와의 상담을 통해서 카운셀링을 받 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만약에 이 세상이 누가 만들 어서 딱 정해져 있다면 우리 가 노력하고 공부하고 기도하 고 할 필요가 어디에 있겠습 니까? 그러니 여러분도 열심 히 선업을 쌓고 열심히 마음 공부하고 참회의 기도를 통해 서 자기의 운명을 확 바꾸기 바랍니다. 자기의 운명을 단 5%만 바꿀 수 있다면 또한 얼마나 다행한 일 이겠습니 까? 저의 광고 카피처럼 바른 선택이 운명을 확 바꿀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거짓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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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니 공부하고 기도하고 또 노력하고 하여서 진정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얼마전에 한국에서는 행복전 도사라는 분이 자살을 하였지 만 그러한 고통에도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 생에 닦아 야 할 업이 있는 것입니다. 이생에서 자살을 통해서 끝난 것 같지만 다음 생에 역시 갚 아야 할 빚입니다. 다음 생엔 이자가 붙습니다. 인생 너무 집착하여 고통받지 말고 편안 히 살아봅시다. 선정원 718-908-3622, 718-460-0675 35-16 Farrington St. 2Fl. Flushing, NY 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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