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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수 수 與비장의
‘NLL문건’ ‘NLL문건’ 자승자박된 꼴 自繩 自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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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비장의 수‘NLL문건’,자승자박 돼 돌아오나 自繩自縛
국정원의 국정원의NLL대화록 NLL대화록공개 공개 후폭풍 만만찮아
국정원의 정치·선거 개입 의혹 사건 관련 검찰 수사는 원세훈 전 국 정원장에 대한 불구속기소로 일단락 됐다. 향후 법원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몰라도 이번 사안은 국정원의 입지 축소는 물론 현 정권의 정통 성에도 상당한 타격을 줬다는 평가다. 그러나 정작 법원 판결은 빨라야 수개월, 항소심까지 고려하면 수년이 걸릴 수 있다. 이에 야권에서는 국 정원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여당에 요구 중인데, 이 대목에서 의외 복 병이 등장했다. 국정원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작성된 대화록 발췌본을 공개하며 위기 타파에 나선 것. 그러나 최근 흘러가는 정황은 이를 공개한 국정원 의도와는 사뭇 다른 모양새다.
지난 해 10월 대선에 앞서 진행됐던 국정 감사 기간 중 국회 정보위 소속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은 류길재 통일부 장관에게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작성된 대화 록의 존재를 언급하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하는 발언 을 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정 의원의 노 전 대통령 NLL 포기 발언은 당시 여당이 박근혜 대선 후보의 정수장학 회 논란으로 곤혹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이 를 타계토록 도와준 호재로 작용했으며, 야 권에는 상당한 치명타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언의 진위 여부를 떠나 민주당 문재인 전 후보에 대한 이념 논쟁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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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62호 정국 화제로 떠올랐기 때문이 다. 아이러니한 점은 정치권을 뒤 흔들어 놓은 이 사안이 대선 이 후로는 쏙 들어가 버렸다는 것 이다. 정치권에서도 별다른 관 심을 두지 않은 것은 물론 언론 에서도 이에 대해 더 이상 묻지 않았다. 그런데 대선 끝나고 6개월여 가 지난 지금 노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의혹은 다시금 정국 논란의 핵심으로 떠올랐 다. 국정원의 정치·선거 개입 의혹이 여의도 정가를 뒤흔들 고 있는 와중에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대선 당시 NLL 논란도
했던 NLL 대화록 공개 후폭풍 에 시달리고 있는 모양새다. 실 정법 위반 혐의 관련 국정원은 물론 그 파장이 친박 주요 인사 들과 박근혜 대통령에게까지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정원은 왜 NLL 논란을 끄집어냈나? 국정원을 향한 비난의 핵심은 지난 정권 당시 조직적으로 이 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직원 들의 정치 및 선거 개입 여부 다. MB 정권의 실세 중 한 명 이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임 시절 원내 심리전단 직원들을
다. 그러자 이번에는 황교안 법 무부 장관과 곽상도 청와대 민 정수석의 검찰 수사 개입설이 제기됐으며, 원 전 국정원장에 대한 구속수사 및 선거법 위반 적용이 지난 대선의 정통성에 위해(危害)가 될 수 있어 이를 제지하고 나선 것이란 주장까 지 흘러나왔다. 아울러 정가 주변에서는 현 정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의 검찰총장 내정을 추진했으 나 그가 급작스럽게 물러나는 바람에 채동욱 카드를 선택했 고, 이에 검찰을 컨트롤 하지 못하게 됐다는 얘기까지 새어 나왔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국정
여권 핵심 김무성의 문건 사전 열람 가능성까지 대두돼 국정원 단독 결정인지, 대통령의 지시 있었는지도 관심 국정원과 여당의 정치 공작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자, 대 화록 녹취본을 보관 중이던 국 정원이 해당 자료를 여당 정보 위 위원들에게 열람시킨 것은 물론 이를 대외적으로 공개했 기 때문이다. 국정원에서는 허 위사실 유포로 자신들의 명예 가 실추,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어 새누리당 정보위 위원들은 “논란이 된 대화록을 살펴보니 노 전 대통령이 고(故)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굴욕적인 자세를 보였으며 NLL에 대한 포기성 발언을 한 것도 맞다”며 야당을 공격했다. 이와 관련 정치권에서는 국정 원 논란 이후 수세에 몰려 있던 여당이 반격 기회를 잡았다고 평가하기도 했으나, 대화록 공 개의 위법성 여부 등 후폭풍이 상당할 것이라 전망했다. 그리고 대화록 발췌본 공개 1 주일이 지난 현재 여당은 우려
통해 인터넷 여론몰이에 나섰 으며, 이들이 여당 및 정부 정 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댓글 을 그리고 야권 및 야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비난성 댓글 을 줄기차게 달았다는 것. 이와 관련 민주당에서는 지난 대선 정국 당시‘댓글녀’로 유 명해진 한 국정원 소속 여직원 을 경찰에 고발했으나, 경찰에 서는“댓글을 달았으나 정치활 동으로 볼 수 없다”는 애매모호 한 수사결과를 대선 전에 발표 한 바 있다. 이후 해당 사건은 새 정부 아 래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했는 데, 사상 유례 없던 검란(檢亂) 이후 조직분위기 쇄신을 도모 하던 검찰에서는 채동욱 총장 이 직접 나서 이 사건의 명확한 규명을 지시했다. 이에 일선 수 사부에서는 원세훈 전 국정원 장에 대한 구속수사 및 공직자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 적용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
원의 입지는 갈수록 추락했다. 전직 원장 및 직원들의 정치 및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법적 처 벌 가능성에는 여전히 의문부 호가 붙어 있지만, 검찰 수사로 그 같은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 은 어느 정도 확인이 됐기 때문 이다. 그렇다 보니 국정원이 NLL 대화록을 공개한 것 역시 결국 은 이 같은 위기상황을 타계하 기 위해서라 평가되고 있다. 전 정권 당시 2급 기밀문서인 대 통령기록물로 분류되며 여당 의원들의 요구에도 불구 열람 이 쉽지 않았던 해당 자료가 남 재준 국정원장 아래 급작스레 일반문서로 재분류되고, 이를 여당 정보위 위원에게 선 공개 한 뒤 대화록 전문을 공개하기 로 결정한 것이‘명예 회복’을 위해서라는 설명으로는 뭔가 부족해 보이는 상황이기 때문 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분위기 로만 볼 때는 국정원의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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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본인들만 더욱 수세로 내몰고 있는 형국이다. NLL 문 건에 나와 있는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을 빌미로 정치권의 이념 논쟁이 격화되고 그로 인해 국 정원 사안이 다소 묻혔다면 모 르지만, 현재 흐름은 노 전 대 통령 발언에 따른 논란보다는 국정원의 실정법 위반 가능성 에 더 큰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권영세-김무성, 대화록 봤나? 국정원의 NLL 문건 공개 파 장은 국정원에 국한된 것이 아 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지난 대 선 당시 이 문제를 걸고넘어진 바 있는 새누리당 주요 인사들 에게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이 문건의 열람 여부 관련 친박 핵심인 권영세 주중대사는 물론 차기 당 대표 설이 나돌고 있는 김무성 의원 에게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지난 6월 26일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새누리당 및 이명박 전 정부가 NLL 문건을 조직적으로 선거에 활용했다”고 주장하며, 대통령기록물로 규정돼 열람이 불가능했던 이 문건을 실제로 보거나 봤다고 밝힌 여권 내 인 사들에 대해 실정법 위반 의혹 을 제기했다. 그는“대선 당시 새누리당 종 합상황실장을 지낸 권영세 주 중대사가 이를 선거에 활용하 기 위한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며,“집권 시 이를 공개할 계획 까지 갖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아울러 민주당에서는 당시 권 영세 대사의 이 같은 발언이 녹 음된 녹취자료를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언급하기도 했 다. 앞서 박 의원은“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 및 경찰의 조기 수사
광고문의: 718.539.8890~1 결과 발표 같은 이들이 독단적으로 이뤄 질 수 없다”고 지적하며, 친박 핵심으로 알려진 권영세 대사가 이번 사안의 몸통 이라 주장한 바 있기도 하다. 권 대사의 NLL 문건 시나리오 준비설 이 나온 당일, 이번에는 새누리당 내에 서 대선 전 이 문건을 본 사람이 있다는 의혹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대선 선거총괄본부장을 맡아 종회무진 활약했던 김무성 의원이 비공개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 “(지난 대선 당시 대화록을 입수해 읽어 봤는데)몇 페이지 읽다가 손이 떨려서 다 못 읽었 다”고 말했다는 것이 여러 인사들을 통 해 확인된 것이다. 차기 당 대표설이 공공연히 떠돌며 현 존하는 여당 내 인사 중 최대 거물로 평
통권 1262호 이와 관련 앞서 밝혔듯 국정원에서는 본인들의 명예회복 및 허위사실에 따른 정국 난맥상을 해소하기 위해 이를 공개 하기로 결정했으며 독단적인 선택이었 다고 밝힌 바 있다. 허태열 청와대 비서 실장 역시 NLL 문건의 등급 재분류 및 공개 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됐 다”밝히며“이번 일과 청와대는 무관하 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국정원이란 조직 자체가 대통령의 지시 이외는 받지 않는 다는 점에서 이 같은 해명을 곧이곧대로 믿고 있진 않는 분위기다. 청와대의 직 접 지시는 없었을지 몰라도 은연 중 문 건 공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을 가능성 은 있다는 것. 아울러 정치권 일각에서는“남재준 국
수세에 몰려 있던 국정원, 급작스레 NLL 문건 공개해 물타기란 지적 속에 실정법 위반 의혹이 더 크게 부각 가받던 김 의원에 대해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민주당에서는 즉각 그에 대해 서도 실정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본 인 스스로 문건을 볼 수 없던 시기에 이 를 봤다 언급했다는 이유다. 다만 권영세 대사는 물론 김무성 의원 모두 민주당의 지적에“사실이 아니다” 고 부인 중인 상태다. 원본을 사전에 입 수한 바 없다는 것.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정부와 새 누리당이 NLL 대화록을 오래 전부터 정 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고 거론하기도 했다. 작성 당시 1급 기밀문 서로 분류돼 있던 해당 자료가 2008년 이명박 정부 수립 이후 2급으로 한 단계 내려갔으며, 현 정권 들어 일반문서로 재분류 됐다는 것이 이유다.
국정원의 단독 결정? 대통령의 재가 여부는? 국정원의 NLL 문건 공개논란은 박근 혜 대통령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공개 여부 관련 대통령의 재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정원장이 직접 대통령에게 해당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같은 군 출신 인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자에게는 이에 대해 미리 언질을 했을 것”이란 얘 기들도 흘러나오고 있는 중이다. 더불어“국정원이 이번 일을 추진하는 데 있어 청와대가 진짜 몰랐다고 한다 면, 대통령의 조직 장악력에 문제가 있 는 것 아니냐”는 얘기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세간에서는 국정원의 의도대로 NLL 발췌본 관련 노 전 대통령 발언을 여당 및 일부 보수매체 주장처럼‘NLL 포기’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남북 관계 개선 차원의‘외교적 수사’로 봐야 하는 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으나 지난 대 선 때처럼 큰 이슈는 되지 못하는 모양 새다. 되레 진보진영 일각에서는“노 전 대 통령 대화록이 공개됐으니 지난 2002년 방북한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김정일 위 원장과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에 대해서 도 밝혀야 할 것”이라 주장들이 나오고 도 있다. 이재선 기자 j-sun22@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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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다는 전두환, 아들·처남은 돈세탁 중?
미납 추징금 때문에 특별법 제 정 움직임까지 불러일으킨 전두 환 전 대통령 관련 그의 둘째 아 들과 처남이 부동산 개발 방식을 이용한 돈세탁을 했다는 보도가 터져 나왔다. 진보성향의 한 일간지에서는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가 급조된 건설사에 수 십억원을 투자해 아파트를 지은 뒤, 분양이익을 전 전 대통령의
둘째아들인 전재용씨 소유 회사 로 넘겼다고 보도했다. 해장 매체 에서는 문제의 건설사가 이 사업 이후 문을 닫았다며, 이 회사 역 시 전씨 일가의 비자금 세탁 업 체로 지목된 모 유통사와 마찬가 지로 전 전 대통령의 돈세탁 창 구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창석씨가 돈을 투자한 건설 사는 ‘동방건설’이란 곳으로 이 씨는 이 회사에 20억원을 투자했
고 이 회사는 지난 1994년 10월 강원도 강릉 주문진읍에 158가구 규모의 동방타워맨션을 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회사에서는 두 달 뒤 아파트 상가동 전체 소유권과 대 형 아파트 6채를 재용씨 소유 음 향기기 수입업체인‘삼원코리아’ 에 넘겼으며, 삼원코리아에서는 이를 다른 일반인에게 분양한 것 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원코리아 는 재용씨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부동산회사 비엘에셋에서 지분 60%를 지닌 회사다. 이와 관련 이를 보도한 매체에 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돈을 부동 산에 투자해 다시 현금화한 방식 이라며, 해당 거래가 차명으로 이 뤄져 건설 관련 서류에는 재용씨 나 이창석씨 및 관련 회사 이름 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동방건설이 동방타 워맨션을 지은 후 이듬해 사업을 중단한 부분에 대해서도 이 매체 는 의구심을 든다고 밝혔다. 돈세 탁을 위해 급조된 회사일 수 있 다는 지적이다.
사랑합시다 넬슨 만델라(95)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이 위독하다. 인공호흡기에 의존 투병 중인 것이다. 만델라 가족들은 가족 회의를 통해 호흡기 스위치 관련 결정을 해야 할 단계에 까지 이르렀다.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흑인인권운동가로서 인 종분규를 종식시킨 장본인이며, 세계인권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 다인종 의회에서 자유총선거를 통한 대통령에 당선되기도 했다. 본 포토에세이는 국내ㆍ외 정치상황을 빗대 가상으로 연출했다. <글ㆍ구성 : 정치부>
오바마
마이클
만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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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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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버리고 남한 택한 중국, 실익 넘어 명분까지
바람 의 화 변 는 부 서 아 시 아 북 동
한-중 관계가 핵심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연 일 화제다. 중국 내 관영통신들이 연일 박 대통령의 방중 관련 기사 를 쏟아내며 그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박 대통령 에 대한 호의적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인 것. 전통적으로 남한 보다 북한 입장을 더 옹호해 왔던
중국이 북한과는 거리두기에 나서 는 대신 남한과는 더욱 친밀한 관 계를 갖고자 노력 중인 것이다. 중 국의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정치권 에서는 한반도 정세 변화를 그 원 인으로 뽑는다. 경제적 실익에서도 남한과의 관계개선이 중국에 도움 이 되는 것은 물론, 정치적으로도
남한과 더 친밀하게 지낼 만한 필 요성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중국의 대(對) 한반도 정책은 전 통적으로 북한 입장을 대변해 왔 다. 6·25 전쟁 당시 북한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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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군대를 파견한 유일한 국가가 중국 일 정도로 양국 관계가 혈맹(血盟)이란 단어아래 형제국가 이상의 유대를 유지 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 정세를 살펴보면 더 이상 중국이 한반도 정책에 있어 남한보다 북 한을 더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평가하 기는 어려워 보인다. 김정은 체제 아래 북한과는 점차 거리를 두는 대신 남한과 는 이미 활발한 경제교류는 물론 군사· 문화적 교류까지 증대하며 관계개선에 나서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
래(첨밀밀)을 부르고 중국 철학책을 즐 겨 읽는 지도자’라고 소개하며 호감어린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변화, 박근혜 대통령에게 호감 쏟아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두 번째 국 빈 방문지인 중국 방문 관련, 정치권에서 는 박 대통령이 이번 방중을 통해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 대단한 관심을 보이 고 있다. 김정은 정권의 무리한‘핵’위
한 관계를 고려해 보면 미국의 라이벌이 라 할 수 있는 중국에서 이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분명한 이례적인 경우다. 이와 관련 대중국 소식통에서는 중국 정부와 중국인들이 박 대통령에게 보이 는 호감어린 평가가 그와 시진핑 주석의 닮은 점 때문이라 소개하기도 했다. 두 지도자 모두 어린 시절 시련을 겪고 일 어선 정치인이자 대학에서 이공계 학문 을 전공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다. 그러나 좀 더 근본적으로 살펴보면 중
중국 내 박근혜 대통령 인기 확산, 타국 지도자로서는 이례적 경제적 실익에 정치적 명분까지 북한 대신 남한 택하게 만들어 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 중 국은 예전과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공산국가답게 관영언론이 정부 입 장을 대변하는 경우가 많은 중국인데, 이 들 관영언론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중국어를 잘하는 지도자’내지‘중국 노
협이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시점에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지대한 중국을 찾 는 것이기에, 양국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정세 변화에 의미 있는 결단이 나올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에서 는 박 대통령의 방중을 최대한의 예우로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해 리커 창 총리 및 장더장 전국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 장 등 중국 국가서열 1~3위 등의 주요인사가 박 대통령과 연달아 회 담을 가진 것. 또한 중국 언론들의 경우 앞서 밝혔듯 박근 혜 대통령에 대한 호의 적 기사들이 쏟아냈으 며, 서점가에서는 동북 아시아 최초 여성 대통 령인 박 대통령 전기가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 다. 한국과 미국과의 특별
국의 이 같은 태도 변화에는 동북아시아 의 정세 변화가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 석이 더 큰 설득력을 얻고 있다.
경제적 실익 넘어 정치적으로 남한 선호 중국의 한반도 정책 관련 최근 국내의 한 일간지에서는“중국 정부가 더 이상 남한이 주도한 흡수통일을 반대하지 않 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같은 공산주 의 국가로서 북한을 오랜 기간 지지해 온 중국이 한반도 통일정책에서 있어 남 한 측을 지지할 수 있다는 보도였다. 북한에 대한 중국의 태도 변화는 지난 번 김정은 친서를 들고 방중했던 최룡해 특사단에 대한 대응에서도 엿볼 수 있었 다. 이전 같으면 북한 특사에 대해 최대 의 예우로 맞이하며 극진히 대접했을 중 국이 최룡해 특사단에 대해서는 미지근 한 반응만 보이며 홀대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중국의 태도 변화에 대해 외신에서는 북한이 더 이상 중국의 의도대로 행동하 지 않기 때문이라 평가했다. 남한 및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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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국가들은 물론 중국 또한 북한의 핵개 발 및 무력도발에 대해 수차례 자제요청 을 했음에도 불구, 김정은 정권이 체제 안정 및 위기 돌파를 위한 수단으로 핵 실험 등을 강행하자 그에 대한 제재 의 지를 전달코자 특사단을 홀대했다는 것 이다. 또한 일각에서는 중국 입장에서도 더 이상 한반도 문제에 있어 북한과의 관계 만 고집하기 어렵기 때문이라 평가 중이 다. 경제적으로 볼 때 북한과 남한의 수 준차이가 상당하기에 실익을 위한다는 차원에서도 남한과의 관계개선이 필요한 것은 물론, 정치적으로도 북한보다 남한 과의 연결고리를 돈독히 할 필요성이 높 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과 경제는 물론 외교적으로 도 암묵적인 경쟁관계를 지속 중인 중국 에서는 내부적으로도 동북아시아 지역 내 외교적 비교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라 도 남한과 더 가까워져야 한다는 의견들 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시아 주요국인 남한과 일본 중 일본의 경우 역사적으로나 정서적 그리 고 미국과의 친밀도를 생각해 볼 때도 중국과의 관계개선에 한계가 있고, 남한 이 중국보다 미국과 더 가까운 사이지만 일본에 비해서는 그 정도가 덜 하기 때 문이란 이유다. 남한 입장에서도 중국과의 관계 강화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북한 문제 해결 에 있어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실질적으 로 북한을 돕고 있기도 한 중국의 입장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울 러 동북아시아 역학구도 차원에서 볼 때 도 갈수록 비대해지는 중국의 힘을 간과 할 수 없기에, 중국과 더욱 가까운 사이 가 돼야 한다는 분석이 상당하다. 이에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남한과 중국 간의 관계가 기존의 경제적 유대를 넘어 군사·외교적 결속이 짙어 질 수 있을 것이란 평가와 함께, 난항을 겪고 있는 양국 간 FTA 협상에도 눈에 띄는 성과가 있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 중이 다. 정하림 기자 wolyo123@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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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시절 한국, 대만에 차관 도입 부탁했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우리 정부가 대만에 200억 달러 규 모의 차관 도입을 시도했다가 대만 측의 반대로 무산됐던 것으로 알려 졌다. 쉬신량 민진당 전 대만 주석은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양안 학계 토론회에 참석“김대중 전 대통령 이 과거 외환위기 당시 대만으로부 터 200억 달러 규모의 차관 도입을 타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1997년 12월 한국 제15대 대선 때 선거 참관을 위해 방한, 김 대중 전 대통령과 만나 이런‘구두 메시지’를 리덩후이 당시 대만 총 통에게 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고 밝히며,“리덩후이에게 이를 전 했으나 결과적으로 지원은 무산됐 다”고 설명했다.
또한 쉬시량 전 주석은“대만 외 교부와 국가안보 참모들이 차관 지 원을 반대했으며, 특히 외교부의 반대는 1992년 한국이 중국과 수교 한 것에 대한‘앙금’이 남아 있었 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쉬 전 주석은“대만이 당 시 ‘현명한 선택’을 했다면 양국 관계를 보다 밀접하게 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한 뒤 “전략적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취지로 이 같은 말한 것”이라 언급한 것으 로 알려졌다. 다만 쉬 전 주석의 이번 회고담 은 당초 1997년 한국 대선을 전후 해 대만 정부가 주도적으로 외환위 기를 겪는 한국에 금융지원 의사를 밝혔다고 알려진 이전 내용과는 사 뭇 엇갈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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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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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롯데 제22롯 월드 데월 타워 드타 워 소탐대실이 부른 비극참사 세계 최초로 과감하게 추진한‘무교체 자동상승 거푸집'으로 공사를 1개월 단축할 수 있다 고 자랑을 늘어 놓던 롯데물산이 공사 도중 거푸집이 추락해 현장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123층의 고층빌딩으로 시공단계 초기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던 제2롯데월드 타워 시공현장에 서 근로자 한명이 1층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달 25일 제2롯데월드 공사장에서 40층 외벽에 설치된 거푸집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21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김모씨 이외에도 21층에서 일하고 있던 근로자 나모(47)씨, 김모(34)씨 등 총 5명이 떨어진 장비에 맞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업 추진 단계부터 특혜와 안전 문제로 끊임없이 논란을 빚던 공사는 급기야 작업용 거푸집 추락 으로 근로자 6명이 사망하고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대해 관련업계에서는“비용 절감 공법이 부른 비극적인 참사”라며 안전 불감증을 꼬집었다. 특히나 이번에 추락한 거푸집 은 불과 두 달 전에 안전점검을 받은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고 경위에 대한 논란 은 더욱더 불거지고 있다. 초고층 빌딩으로 시공초기 단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2롯데월드 공사장 에서 장비가 떨어져 건설 근로자가 사망 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 제2롯데월드 공사장에서 40층 외
벽에 설치된 거푸집이 원인을 알 수 없 는 이유로 21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 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김모(47)씨 가 1층 아래로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김씨 뿐만 아니라 21층에서 일하고 있 던 근로자 나모(47)씨, 김모(34)씨 등 총
5명이 떨어진 장비에 맞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동안 롯데 건설 측은‘무교체 자동 상승 거푸집’으로 공사 기간을 1개월 정 도 단축시킬 수 있는 최첨단 공사 장비 라고 자랑해 왔다. 특히 이번 사고가 발생한 거푸집의 경 우 불과 두 달 전에 안전점검을 받은 적 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사고
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지만 여전히 공사 현장에서는 아찔한 모습들이 심심치 않 게 보인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 역시도 이번 참사 에 대해 롯데건설이 세계 최초로 도입한 ACS 거푸집 공법에 대한 현장 기능공의 숙련 부족과 현장 안전 불감증이 불러온 비극적인 참사가 아니겠냐는 의견을 내 놓았다.
자랑 늘어놓던‘무교체 자동상승 거푸집’ 안전 불감증 도마위에 올라… 원인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게 피어오르 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사기간과 비용을 줄이려 다 안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실 관계 기관 공사 현장의 안전 실 태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만 이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줄이는 최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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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전의식 둔화, 안전불감증 때 문에 많은 근로자가 중대 사고에 많이 노출되고 있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안 전의식 고취, 태도 교육의무화, 교육프로 그램 개발 등이 더욱 절실해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때는 특히나 안전관리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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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추락방지망 조차 설치돼 있지 않은 공사현장에서 안전관리는 찾아 볼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장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공 사장 인근 인원을 통제하고 숨진 김씨 에 대해 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장에서 추락사고로 인한 사 망을 막기 위해 작업발판을 안전하게 설치하고 적정한 높이마다 안전방망을 설치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조사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 2롯데월드 타워 공사는 안전 불감증 이외에도 부실공사 의혹을 받아 온 바 있다. 지난 2월 메가기둥 11곳에서 균열이 발생, 이에 대해 서울시는 대한건축학 회, 한국시설안전공단 등과 함께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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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했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공사는 다시 예전처럼 진행됐다. 잇따라 도마 위에 오른 제2롯데월드 타워 시공을 두고 시민들의 불안도 더 욱더 증가하고 있다. 사고 후 잠실 근처 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32.남)씨는“공 사가 완공된다고 하더라도 불안해서 어 디 가겠냐?"라며“지난번에도 콘크리트 균열로 논란이 일더니 이번에는 안전불 감증이 지적된다는 점에서 불안 불안하 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 롯데건설 측은 어떠 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안유리나 기자 ahnyurina@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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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컬럼 - 댄밀러 변호사
렌드로드가 렌트비를 터무니없게 올리고 리즈 연장을 안 해 줍니다. 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손님들 중에는 렌트비를 못 내서 고소가 들어간 상황에서 렌드로드를 찾 저는 세탁소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개월 후에 제 리즈가 끝이 납니다. 렌드로드 아가 눈물을 흘리면서 렌트비 못 낸 것 가 몇 년 전에 새로 바뀌었는데 지난 몇 달 동안 계속해서 새 리즈를 달라고 렌드로드 에 양해를 구하면서 조금만 기다리면 에게 렌트를 받으러 올 때 마다 얘기를 하면 줄 테니까 걱정 말라고 하면서 랜트비도 밀린 렌트비를 내겠다고 했을 때 렌드 조금만 올리겠다고 했는데 지금 렌트비가 3,500불인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만 로드가 걱정하지 말라면서 알았다고 기 올리겠다던 사람이 오늘은 와서 7000불 로 올리겠답니다. 다려주겠다고 안심시켜 돌려보내고 나 제 가게 바로 앞에 빈 가게가 있어서 그곳으로 옮길까 생각도 했는데 그 곳은 렌트비 서 얼마 뒤 마샬이 나와 쫓겨나는 경우 가 제가 지금 내는 랜트비와 같아서 괜찮다고 생각 했는데 몇 일전에 렌트가 나갔답 도 종종 있습니다. 니다. 그것을 렌드로드가 알고 제 렌트비를 터무니없이 올립니다. 렌드로드가 저한 미국의 법은 모든 것이 서류상으로 증명을 해야지 구두상의 약속은 아무 테 리즈를 주고 랜트비도 많이 안올리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 약속이 법적인 효과 의미가 없습니다. 현실은 오히려 랜드로 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세탁소는 손님들 옷이 많고 손님들이 옷을 다 찾아가는 드의 말을 믿고 가만히 있는 사람이 바 데 6개월에서 일 년이 걸리는데 그 동안은 제가 있어야 할 권리가 있지 않은가 생각 보 취급 받고 부당한 일을 당합니다. 이 합니다. 만약 렌드로드가 새 리즈를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앞이 막막합니 것이 우리가 사는 현실이고 부당한 진 다. 렌드로드가 무슨 마음에서 이렇게 렌트비를 배로 올리겠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갑 실 입니다. 오 선생님께서는 리즈 끝나 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겁니까? 지금부터 렌트비를 내지 말까 생각 하는데 어떻게 기 6개월 전 부터 변호사를 고용하시던 해야 할까요. 너무나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퀸즈 오) 가 아니면 본인이 직접 랜드로드에게 편지를 보내서,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보통 이런 편지를 보낼 때 등기우편으 오 선생님께서 화가 나고 답답한 심 에 그야말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상 로 보냅니다) 리즈 받는 것에 서류상으 정 이해가 갑니다. 여태까지 렌드로드가 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랜드로드의 말 로 증거를 남기고 확실한 답을 받으셨 웃으면서 렌트비를 받아 갈 때 마다 리 을 100%로 믿은 오 선생님에게도 문제 어야 합니다. 리즈를 새로 갱신해 줄 것 즈를 새로 주고 렌트비도 많이 올리지 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데 사람과 사 인지 또한 렌트비는 얼마로 줄 것인지 않겠다고 해서 그 말을 믿었는데 이제 람 사이에 믿음이 있고 서로 신뢰하는 확실히 매듭을 짓고 만약에 안주고, 렌 와서 그렇게 안 하겠다니 심한 배신감 사회가 우리가 원하는 바람직한 사회이 트비가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면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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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다른 장소를 찾거나 할 수 있 는 시간적 여유를 얻으셨어야 했습니다. 렌드로드가 리즈를 안 준 것에 아니 면 렌트비를 많이 올린 것에 렌드로드 가 전에 오 선생님께 약속했던 말과 달 라서 렌드로드를 법적으로 고소를 한다 해도 오 선생님께서 승소하실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유는 그 러한 사실들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렌드로드가 서류상으로 리즈기간은 어느 정도이며 렌트비는 얼마다 하는 근거 서류가 있 는데 약속을 어기면 고소하여 승소하실 수 있겠습니다. 오 선생님의 얘기를 하 면서 기억나는 케이스가 하나 생각나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분도 세탁소를 하셨습니다. 처음 십년은 리즈가 있었는데 리즈가 끝나고 나서 렌드로드가 계속해서 리즈를 줄 테니 걱정 말라고 해서 리즈 없이 그냥 장사를 하다가 세탁소 기계를 바꾸어야 만 해서 렌드로드에게 세탁소 기계를 바꾸어야 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 가니까 리즈를 주던가 아니면 나는 여 기서 더 할 수가 없다 하니까 렌드로드 가 기계를 바꿔도 좋고 리즈는 걱정하 지 말라고 하는 얘기만 듣고 집을 담보
광고문의: 718.539.8890~1 로 융자까지 얻어 기계를 바꿨는데 렌 드로드가 빌딩을 팔게 되었고 리즈가 없으니 나가 달라는 통고를 받았습니 다. 그분한테는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 리는 것 같았습니다. 집을 담보 잡아 융자까지 얻어 기계를 바꿨는데 이제 와서 나가라고 하니 말도 안 되고 특 히 그분이 렌드로드를 믿었던 이유가 렌드로드가 그분을 자기 친자식 대하 듯이 했고 그분을 부를 때도 항상‘아 들'(son) 이라고 부르고 실지로 서로의 관계가 아주 좋았고 렌드로드의 생일 파티에도 초대해서 가는 그분의 생각 에는 보통의 렌드로드 테넌트의 관계 를 넘어선 특별한 관계라고 생각을 했 는데 결국에는 렌드로드가 그분을 배 반한 결과가 되었고 렌드로드가 한 약 속을 증명 할 만한 서류는 없었지만 서로의 관계를 토대로 우리는 렌드로 드를 대법원에 고소했고 결국 합의를 보고, 렌드로드가 테넌트에게 피해 금 액을 주는 것으로 종료 되었습니다. 렌드로드가 렌트비를 터무니없이 올 릴 때에는, 테넌트를 내보내고 싶거나 아니면 그 장소에 들어올 테넌트가 이 미 있거나 아니면 올린 금액에서부터 렌트비를 협상하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오늘이라도 오 선생님께서는 렌드로드 에게 정식 편지를 내서 어떻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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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알아보고 만약 서로 협상이 안 되서 나가야 할 경우에는 빨리 다른 가게를 찾아보십시오. 손님들의 옷은 리즈연장이 안 되는 것이 확실시 되는 시기부터 손님들에게 연락해 찾아가도 록 하시고 그래도 남은 옷은, 만약 다 른 곳에 가게를 열면 그곳으로 오라고 싸인 을 붙이면 되고 만약에 가게를 안 하실 경우에는 문에 렌드로드의 연 락처를 붙여놓고 렌드로드에게 연락해 찾아가게 해 보십시오. 리즈가 끝나서 세탁소가 문을 닫을 경우 렌드로드는 테넌트에게 손님 옷을 찾아가게 6개월 에서 일 년의 렌트를 연장 해야만 하 는 의무가 없으며 법적인 책임도 없습 니다.‘세탁소’라는 특정한 성격의 사 업이지만 다른 여느 가게가 문을 닫는 것과 다를봐가 없습니다. 오 선생님의 질문에 나가게 된다면 렌트비를 내지 말고 있을까 하셨는데 보통 리즈는 사업체가 테넌트이어도 개인 보증이 되어 있습니다. 만약 오 선생님이 부동산이 있고 다른 사업체 를 소유하고 다른 자산이 많으신 경우 에는 밀린 렌트비가 저지먼트로 나와 부동산에 근저당이 잡힐 수 있으므로 함부로 주위 사람의 얘기를 듣지 마시 고 전문가와 상담을 하신 뒤에 결정을 하십시오.
“댄밀러 변호사님께 질문 하고 싶으신 분은 댄밀러 변호사 사무실로 질문 사항을 적으셔서 팩스:718-369-2029 또는 이메일: swkim57@gmail.com으로 보내시면 성심 성의껏 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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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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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악덕행위“시커먼 속 보여~”
국내 최대 화장품 업체인 아모레퍼시픽이 우월적 지위를 이 용한‘갑의 횡포’논란에 휩싸여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대리점에 제품 밀어내기, 영업사원 빼가기, 일 방적 계약해지 등 불공정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 이다. 또한 대리점 직영화를 강요받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으 며, 이번 사건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10년 인맥 빼앗고, 실적 좋은 대리점 직영화까지… 국내 화장품업계 1위를 달리 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갑의 횡포’대열에 합류했다는 주장 이 제기됐다. 지난달 26일 김제남(진보정의 당) 의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 픽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특 약점과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해당 점포에서 활동 하던 영업사원 인력을 빼가는 등 불공정 행위를 저지른 것으 로 나타났다.
경남 마산의 전직 아모레퍼시 픽 방문판매 특약점 점주였던 서행수씨가 지난달 25일 공개 한 공문에 따르면, 2006년과 2007년에 실적이 역성장한 것에 대해 본사로부터 경영개선 요 청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에 서씨는 2008년 판매목표를 5% 성장으로 잡았지만 2.4%밖 에 성장하지 못했고, 이에 회사 는 서씨에게 그해 말 계약해지 를 통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 적에 따른 계약해지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점은, 서씨의 대 리점은 과거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된 적도 있었으며,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 아모레퍼시픽서경배 서경배대표 대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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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경제 었다는 것이다. 본사는 또 서씨와 계약을 종료한 후 그동안 서씨가 계약을 맺고 10년 동안 함께 활동해온 60여명의 카운슬러(방문 판매원)를 다른 특약점으로 가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씨는 특약점 계약 해지도 억울하지만 10년 동안 자신이 쌓 아온 인맥을 한 순간에 빼앗긴 꼴이 돼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서씨가 운영했던 방분판매 특약점은 가정 등을 방문해 화장품 외판을 하는 이른바 ‘카운슬러(화장품 방문판매원)’ 를 관리하는 업체다. 본사와 계약을 체 결하고 제품 등을 받아 재고를 관리하 고, 카운슬러의 모집 및 교육 등을 맡고 있다. 보통 카운슬러는 화장품 주 구매 대상과 비슷한 여성이 많은 편이고, 학 습지 교사 등과 같은 개인사업자(특수고 용직) 지위로 특약점 등과 계약을 맺어 영업을 한다. 한편 서씨의 특약점에서 일하던 카운 슬러들을 그해 아모레퍼시픽을 퇴직한 이가 운영하는 다른 특약점으로 전원 이 동했고, 이듬해 절반은 다시 직영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리점주들은 일방적 계약 해지와 인 력 빼가기 등의 횡포 외에도, 본사로부 터 직영화를 강요 받았던 것으로도 드러 났다. 과거 태평양 시절인 1970년대 세 분화 작업을 하면서, 힘들게 유치한 고 객을 타 대리점에 대가없이 넘겨주는 것 이 당연한 문화가 됐다는 것이다. 대리 점주들은 실적이 좋은 대리점을 강제로 직영화 하면서 회사에서는 합의하에 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는 것도 문제 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통권 1262호 또한 판촉물과 제품을 강매하고 밀어 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 표영업실적에 도달하지 못하면 밀어내기 식으로 상품을 강매하고, 목표영업실적 을 달성한 경우에도 대리점 매도·분할 을 강압적으로 유도하며 거부시 계약해 지 등을 통해 결국 우수대리점·특약점 을 다른 아모레퍼시픽 퇴직자에게 넘기 거나 직영화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방문판매 영업사원의 교육과 훈련비용 또한 점주가 부담해야 했던 것으로 드러 났다. 이와 관련 진보정의당 중소상공인자영 업자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국회 의원회 관에서‘전국 을의 피해사례 보고대회’ 를 개최했다. 위원장을 맡은 김제남 의 원은,“아모레퍼시픽의 경우‘인류를 아 름답게, 사회를 아름답게’라는 캐치프레 이즈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상은 횡포 그 자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5월 13일부터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편의점 불공정 사례 등 131건이 접수됐다”며“이에 대 한 보고대회를 준비하는 등‘수퍼 갑’의 횡포로 피해를 당한‘을’에게 위로와 힘 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경영방침 은 고객, 세계, 사회, 임직원과의 동반성 장에 중점을 둔‘함께 가자’이다. 하지 만 불공정 행위를 신고한 서씨 이외에도 일부 특약점을 대상으로 한 방문 영업사 원 빼가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져, 아모레퍼시픽을 향한‘을의 분노’가 점점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선초롱 기자 sun@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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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도 전에 벌써‘이혼’? 결혼과이혼에 이혼에관한 관한 결혼과 모든것 것 심층분석 모든 지난 2011년 통계청에서 조사한 혼인통 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혼인건수 32만9100 건이었다. 국내 연간 혼인 건수가 지난 1996년 43만 여 건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 만혼과 재혼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초혼은 크게 줄었으며, 또한 최근 발표한‘2012년 이혼 통계’에서 는 한 해 이혼 건수 약 11만4000건으로, 이 중 혼인 지속기간이 20년 이상인 경우는 26.4%로 나타났다. SBS드라마‘연애시대’한 장면
관혼상제 풍습 중 하나이자 큰 경사로 꼽히는 결혼은 사람이 태어나 자라면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돼 왔지 만, 근래들어 경제적인 이유나 여성의 사회적 지위 등의 이유로‘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자리잡혀가고 있다.
또한 결혼 과정에서 진행되는 파혼 역 시 이혼율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관련한 민사소 송 건수도 조금씩 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한 두 번의 이혼 경험은 전혀 흠되는 것 아니다?
A씨가 남편과 이혼을 감행할 수밖에 없 었던 주된 이유는‘남편과의 잠자리 문 제’와‘시댁과의 트러블’때문이었다. 본 지를 향해 어렵사리 입을 연 A씨는 송파구 잠실동에 거주하고 있는 A(29) “남편과 연인관계였을 때는 다투는 것은 씨는 지난 2월 이혼했다. 3년 동안의 연애 끝에 한 결혼이지만 생각조차 못할 정도로 잘 지냈다”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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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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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고 세심하게 날 챙겨주는 응시하고자 상경한 손아래 시누 남편의 모습에 반해 결혼하고 가 본인 생활비 등을 이유로 들 나서도 그 상황이 유지될 줄 알 면서 신혼집에서 살기를 원했 고, A씨가 이를 반대하자 시댁 았다”고 말했다. A씨는 전 남편 B씨(34)와 연 으로부터 갖은 수모와 모욕을 애를 하는 3년 동안 잠자리를 겪어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극도의 불 가지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A씨 는 B씨가 자신을 아끼고 배려하 안 증세를 보여 정신과로부터 는 마음이 커 잠자리를 하지 않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한 은 것으로 여기고 B씨에 대한 다. A씨는“새삼 결혼은 현실이 확신을 하게 됐다는 것. 문제는 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됐다”며 “혼인 관계를 지속할 자신이 없 결혼 후 발생하게 됐다. 결혼 후 B씨는 하루에 몇 번 이고 A씨와 잠자리를 원했고, 게다가 B씨는 성관계 도중 갖가 지 성인용품 등을 동원해 A씨 에게 억지로 관계를 유도했다. B씨와의 정상적인 성관계조차 버거웠던 A씨는 급기야 B씨에 게 “당분간 별거를 해보자”고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A씨는 B 었다”고 말했다. A씨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결 씨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혼과 동시에 이혼을 감행해야만 됐다고 한다. A씨는 이와 관련해“별거하기 했던 사람들의 여러 사연들이 직전 남편에게서‘섹스 중독’증 있지만 결혼과정에서 파혼을 한 세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3 커플의 사례도 이혼 사례 못잖 년을 연애하면서 나에게만큼은 게 비일비재한 것으로 나타났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 몰래 다. 지난해 8월 여자친구와 결혼 업소 등을 전전하며 성욕을 풀 었다는 고백을 들었다”고 말했 준비에 한창이던 C(32·남)의 경우 장모가 될 뻔한 D(59)씨와 다. 남편과의 잠자리 문제도 문제 의 갈등으로 인해 여자친구 였지만 A씨의 결혼생활을 더욱 E(30)씨와 파혼했다. 이 과정에 대해 C씨는“의사 고단하게 한 것은 시댁과의 갈 등이었다. A씨에 따르면 갓 대 나 판검사와 같은 전문직에 종 학을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에 사하는 사위를 원했던 여자친구
집안의 기대에 부응할 자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결혼정보업체로부 터 주선 받아 만남을 이어왔던 C씨와 여자친구 E씨는 결혼하 기로 하고 지난 해 4월 초순 양 가 부모에 인사를 했다. 그런데 E씨의 집에 인사를 드 리러 간 첫 날, C씨는 D씨로부 터“연봉은 얼마냐?”,“집안 재 산은 어느 정도 되냐?”,“결혼하 게 된다면 강남에 위치한 40평
여줌으로 인정받고 싶었던 C씨 는 두 번의 은행 대출을 통해 겨우 30평대의 전세 아파트를 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로 도 D씨에 대한 C씨의 대우는 달 라진 것이 없었다. D씨와의 갈등이 절정에 달한 C씨는 부쩍 E씨에게 화를 내는 횟수가 많아졌고, 야근을 핑계 로 만남의 횟수를 줄였다. 급기 야 이 사실을 접한 D씨가 C씨에 게“파혼을 하자”고 요구해 C씨
여성‘시댁과의 갈등’,남성‘배우자와의 잠자리 문제’꼽아 재혼가정, 각자가 낳은 자녀 때문에 또다시 이혼 감행하기도 대 이상 아파트를 해올 수 있느 냐?”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 다. 결혼과 관련해 그 어떠한 것 도 부모에게 요구하기 싫었던 C 씨는 D씨에게“각자가 모은 돈 으로 결혼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자 D씨는 돌연“본인의 딸 이 아깝다”,“딸이 예전에 사귀 었던 애인들은 모두 의사이거나 판검사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 이었다”등의 말로 C씨에게 상 처를 줬다. D씨로부터 모욕적인 언사를 듣는 사례가 갈수록 늘어만 갔 지만 최대한 성실한 모습을 보
는 E씨와의 관계를 그렇게 정리 해야만 했다고 한다.
‘재혼’은 미친 짓? 초혼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실 태로 부각된 것은‘재혼’후 이 혼이다. 재혼한 이들이 또다시 이혼을 하게 되는 사유는 여러 가지고 있지만, 특히 주된 요인을 차지 하는 것은‘자녀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어렵게 재혼을 결 심했지만 재혼남의 자녀로 인해 결국 또 다시 이혼을 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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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9)씨를 만나봤다. F씨는 2년 전 남편과 이혼하 고 홀로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 는 과정에서 재혼남을 만나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재혼남과 의 불화로 인해 9개월 만에 또 다시 그와 이혼하게 됐고, 현재 여성보호소에서 두 자녀와 생활 하고 있다. F씨는“서로 자녀가 있다보니 처음에는 동변상련을 느껴 재혼 을 결심했었다”며“남의 자식을 내 자식처럼 키우는 것이 생각 만큼 쉽지 않음을 느껴 마음고 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F씨에 따르면 자신의 두 자녀 와 재혼남의 자녀가 다투는 일 이 자주 발생됐고, 급기야 재혼 남의 자녀가 가출까지 감행할 정도로 F씨를 비롯, 자녀들과의 골이 깊어지자 재혼남은 F씨를 일방적으로 탓하기 시작했다는 것. 이로 인해 부부싸움을 자주 하게 됐고, F씨의 두 자녀 역시 이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우 울증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한편, 사회적문제로까지 대두 되고 있는 이혼증가율을 두고 가정법률상담소 관계자는“해마 다 늘어나는 이혼율로 인해 이 혼소송 과정 등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간소하면서도 빠르게 처 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현주 기자 hj@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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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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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한 학교폭력 충격 실태
“야 야!!우 우리 리일 일진 진이 이거든 든” ”
때린애들은 애들은그대론데 그대론데맞은 맞은애들이 애들이전학가라고? 전학가라고? 때린 학교 폭력이 또다시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그 수위 역시 어른들조차 입을 다물지 못 할 정도로 잔인하고 적나라해져 교육계는 물론 경찰당국에서도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에서 지난해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문의결과 중·고등학생 10명 중 8명 정도가 학 교폭력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월요신문> 취재결과 상당수의 학생들이 한 번쯤 급 우나 후배 등을 대상으로 폭력을 휘두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금 확인시켜줬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은 비단 어 제 오늘 불거진 문제는 아니다. 폭력을 지속적으로 당해온 청 소년들의 경우 자살이라는 극 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물 론, 폭력을 휘두르는 청소년들 역시 가해자 신분으로 경찰조 사를 받거나 검찰에 기소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월 경북 경산의 한 고 등학교에서는 재학 중이던 A(15)군이 급우들의 지속적인 학교폭력을 견디지 못해 유서 를 남겨놓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1년부터 지속적으 로 학교폭력을 당해왔던 A군은 유서를 통해 금품갈취, 언어폭
력, 빵셔틀 등의 폭력을 당해왔 다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 경찰 에 따르면“가해학생 B(15)군과 C(15)군은 현재 구속기소가 된 상태로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 했다”고 밝혔다. 소년보호사건 에 송치되면 소년원에 입감되 거나 사회봉사명령, 보호관찰 등의 처분을 받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처럼 학교폭력의 처벌강도 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 전히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학 교폭력이 만연하고 있어 사회 적인 큰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두 번 다시 얼굴 들고 못 다닐 줄 알아! 지난 21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의 D중학교를 다니던 여중 생 D(15)양이 급우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세간으로부터 안 타까움과 공분을 샀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학생들은 남학생 3 명, 여학생 4명 등으로 구성된 총 7명으로, 피해학생의 얼굴을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폭행했 다. 이 때문에 D양은 눈과 코 등 얼굴뼈가 모두 내려앉아 병 원으로부터 4시간에 걸친 수술 을 받아야만 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D양이 평소 가해학생들 을 험담하고 다닌데 분함을 참 지 못한 가해학생들이 이 같은 일을 저질렀으며, 이들은 골목 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D양을 폭행했고, 피냄새가 난다며 D양 을 옥상으로 끌고 가 방치했다. 가까스로 택시를 타고 탈출한 D양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퇴원하는 즉시 전 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 다. 이에 대해 평소 D양과 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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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는 E(15)양에 따르면“현 재 몸도 많이 좋지 않지만 폭력 후유증도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으로 보인다”며 “가해학생들이 버젓이 등교하는 것을 보고 있 으니 무서워서 학교에 가기 싫 을 정도다”고 대답했다. 또한 D 양과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 따르면 “D양을 폭행 한 가해학생들이 D양 외에도 2 명의 급우를 폭행하기 위해 명 단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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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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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지 않다! 우리는‘역삼연합파’예요
지만 부유층 자녀의 부모들이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의 이유 로 법원이 이들에 대한 영장청 구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금품을 갈취하는 행위는 청소년이라는 점을 고 려해도 죄가 중하다”며“이들이 갈취한 스마트폰을 산 장물업 자 등을 찾아 여죄를 추궁하겠 다”는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서도‘일진’이 결성되거나 성인 을 능가하는 정도의 폭력이 만 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3일 구로경찰서는 초등 학교폭력이 근절될 기미를 보 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 이지 않아 교육계가 난색을 표 F(11)양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 하고 가운데 폭력조직을 흉내 로 조사를 하고 있다. F양은 자 낸‘고교 일진’이 등장해 전국 신을 일진이라 내세우며 동급 민이 혀를 찼다. 현재 경찰조사 생의 머리에 락스를 뿌리거나 를 받고 있는 고교 일진은‘역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스마 삼연합파’로, 이들 고교생들 중 트폰으로 촬영하는 등의 혐의 일부는 강남 최고급 주거지‘타 를 받고 있다. 워팰리스’에 거주하거나 자산 경찰 조사 결과 F양은 지난 3 50억 대 이상의 부모를 둔 부유 “이리와.‘락스’로 일 ‘자신의 험담을 하고 다닌 층 자녀들이 대거 포함돼 있는 머리 감겨줄게” 다’며 피해 학생 G(11)양의 얼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역삼동 주변의 한 놀 학교폭력이 비단 중·고등학 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다음 머 이터를 근거지로, 주로 혼자 다 생들에게서만 한정돼 있는 것 리를 밟았다. G양에게 폭력을 행사하고도 니는 남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은 아니다. 초등학생들 사이에 분이 풀리지 않은 F양은 인근 현금, 스마트폰 등의 금품을 갈 공중화장실로 G양을 데리고 가 취하거나 편의점 등을 돌아다 “머리에 흙이 묻었다”며 락스를 니며 절도 등을 저질러온 것으 G양의 머리에 뿌렸다. 이어 이 모든 장면을 자신의 스마트폰 학교“교내에서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우리는 몰라요” 으로 촬영해 메신저로 다른 학 생들과 공유했으며, 메신저를 ‘사후약방문’식으로 이뤄지는‘학폭위’별 의미 없어… 접한 F양의 친구들 중 1명은 ‘차라리 머리에 마약을 뿌리지’ 라며 차마 초등학생으로써 입 경찰 역시 당초 전과가 있는 학 로도 드러났고, 또한 온 몸에 에 담을 수 없는 내용의 대화를 생 한 명만을 구속하고 나머지 난잡한 문신을 하는 등으로 또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가해학생들을 훈방조치한 것으 래 고교생들에게 위화감을 조 한편 F양의 폭력 사실을 접한 로 알려져 시민들의 비난을 받 성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지난 9일 학폭위를 았다. 이후 경찰은 “처음에는 뭐하나 부족한 것 없이 자 열어 F양에 대한 대책 논의에 폭력 전과가 있는 학생만을 구 라온 부유층 자녀들이 왜 일 들어갔으며, 경찰은 “F양에게 속했지만 피해학생의 피해사실 진을 결속해 비행을 저질렀을 폭력피해를 당한 다른 피해학 이 너무도 크다보니 현재는 가 까? 이들을 조사하고 있는 경 생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조사 해학생 모두에게 구속영장을 찰 관계자에 따르면“부유층 자 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청한 상태로 현재 경찰조사 녀들은 주로‘공부하라’는 부모 가 이뤄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의 강압을 견디지 못 했고, 형 이어“조사가 끝나는대로 가해 편이 어려운 아이들은 어려운 학폭위? 학생들에 대한 형사재판이 이 형편 때문에 범행을 저질러 왔 그런 것도 있었어요? 뤄질 것”이라 밝혔다. 다”며“금품 갈취는 주로 부유 한편, D양에게 폭력을 행사한 층 아이들이 도맡아 한 것으로 학교폭력 사태가 일어나면 해 가해학생들은 그 어떠한 변명 조사됐다”고 밝혔다. 당 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학 이나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채 경찰은 이들 ‘역삼연합파’에 폭위를 구성하게 돼 있다. 묵묵히 경찰수사에 임하고 있 대해 집중 조사를 펼치고 있으 학폭위란,‘학교폭력 예방 및 는 것으로 알려졌다. 며 이들 중 부유층 자녀 등 3명 대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 에 대해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 하는 것’으로 주로 학교에서 이 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 뤄진 폭행이나 성범죄 등에 대 함께 있으면 그 무엇도 로 상해를 입은 딸을 보며 D양 의 모친은“가해학생들이 우리 아이를 때릴 때 그 전 얼굴을 잊으라고 말을 했다”며“이 모 습이 진짜 우리 딸이라고 생각 조차 할 수 없다”고 울분을 토 했다. 더욱이 가해학생들에게 폭행 을 당한 D양에 대해 학교 측이 무성의한 태도를 취한 것으로 알려져 D양의 가족들로부터 원 성을 사기도 했다. D양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D중학교 관계자에 따르면“학교 밖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는 알려 진 바가 없어 몰랐다”며“현재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이하 학폭 위)가 구성돼 교장 및 모든 지 도교사들이 자리를 비웠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D양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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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5일 금요일 한 후대책을 논의하며, 구성원 은 교장 및 학생들을 직접 지도 ·편달하는 교사들과 학부모 등으로 이뤄져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이는 교육청에서 하달 된 학교폭력 관련 지침대로 따 라야 하며, 일선 학교는 학교폭 력이 일어나면 우선 지역교육 청에 보고하고 사안이 크면 서 울교육청에도 보고해야 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운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해당 학교가 이 같은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면 자체적 으로 진상 파악에 들어가며, 해당 학교는 교육청을 통해 행 정 처분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학폭위가 구성된다 하 더라도 사건 진상조사 및 위원 소집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학 생들 사이에서는 “학폭위라는 것이 있어요?”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냉담하기만 하다. 이에 대해 교과부 한 관계자 는“교과부 차원에서 실태조사 를 이번 달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며 “학폭위는 교육청에서 지정한 매뉴얼대로 따르는 것 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선 학교 자체적으로 문제가 드러날 시 교육청을 거치지 않고도 진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교 내에 설치 의무화된 CCTV 추정 예산도 국회에 신청 을 해놓은 상태이고, 국회절차 를 거쳐 확정되면 즉시 이를 시 행할 것이다”라며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 의 모습을 보였지만 교육관련 종사들 중 일부는“사후약방문 식으로 이뤄지는 학폭위가 과 연 학교폭력을 근절하는데 도 움이 되는지 의문이다”라는 입 장을 보였다. 황현주 기자 hj@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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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자연요법 79
약력
제2편
“왜 자연요법인가” 월간 임상보고서 Health & Healing은 전 세계에서 수 천만 이 읽었습니다. 또 이 임상보고 서는 자연요법 의사가 쓴 뉴스 레터 형식의 임상보고서 중 최 고라는 평가를 뉴욕 타임즈가 내렸습니다. 20여 권의 베스트 셀러, 수 많은 논문들이 있습니 다. 중요 저서로는 “Is Heart Surgery Necessary?(심장 수술이 꼭 필요한가), Reversing Diabestes(당뇨병을 정상으로), Reversing Heart Disease(심장병을 정상으로), The Memory Solutions(기억력 회복) 등이 있습 니다. 또 미국의 TV 프로그램인 Today Show, Good Morning America, 48 Hours, NBC 등과 수 많은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하여 자연요법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20세기 최고의 화학자였던 라이너스 폴 링(Linus Pauling) 박사와 함께 California Orthomolecules Medical Society를 설립하고 함께 연구했 습니다. The First Amendment Freedom Award for Championing Medical Truthfulness 수상. 박사의 치료소는 전 세계에서 가망이 없는 환자를 받아 낫게 하는 곳 으로 유명합니다. 환자들 중 많 은 분들이 의사임. 자연성분의
시력 보조제 Vision Essentials로 유명한 미국의 발명상을 받았습 니다. 박사가 설계한 Forward Nutrition은 최고의 식품보조제 중 하나입니다(제 3편 “식품보 조제의 결정적 역할”편 참조). 진료소 정보: Dr. Whitaker's Wellness Institute 전화: 1-800-488-1500 웹싸이트: www.drwhitaker.com 상담전화: 1-800-539-8219 2. 조나단 라이트 박사(Dr. Jonathan Wright; MD) 휘태커 박사와 쌍벽을 이루는 자연요법의 대가. Havard대학을 나오신 당대의 석학. 선생의 월간 임상보고서 Nutrition & Healing도 전세계에서 수 천만이 읽었으며 지난 30여 년 간 4만 명 이상의 고질병 환 자를 자연요법으로 고친 분입니 다. 세계 최고, 최대의 노화연구 기관인 생명연장연구소는 세계 각국의 저명한 학자 12명으로 구성된 Scientific Advisory Board가 있는데 이 Board member 중 한 명입니다. 오랫동안 워싱턴 주 시애틀에 서 자연요법 치료소 Tahoma Clinic과 자연약 조제소 Tahoma Clinic Dispensary를 운영하고 있습 니다. 많은 고질병뿐 아니라 수
자연요법연구가 육사졸, 1971년 도미 공박교수, 전문직 수천명의 환자를 통역 1983년 세계인명사전 등재
지은이 김융웅 공학박사
없이 많은 질병의 자연요법에 관한 책을 썼습니다. 거의 모든 분야에 깊은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호르몬 분야의 대 가입니다. 세계 최초로 Bioidentical Hormone(인체에서 만 들어지는 호르몬과 똑같은 호르 몬)을 만들고 임상에 적용한 분 으로서 그간 수천 명의 의사들 에게 이 분야에 관해 교육시켰 습니다. 앞의 휘태커 박사처럼 현대의학의‘약 사용’에 대단히 비판적입니다. 선생은 특히 일본 에서 영웅대접을 받는다고 합니 다. 진료소 정보 Tahoma Clinic for appointment only: 1-425-264-0059 Tahoma Clinic Dispensary: 1888-893-6878 (Supplements 및 products 주문 시 에 만 : www.tahomadispensary.com 위의 전화번호로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3. 브루스 웨스트 박사(Dr. Bruce West; DC) 선생의 월간 임상보고서 Health Alert에는 다음의 말이 쓰 여 있습니다. “When All Other Treatments Fail(모든 다른 치료가 실패 했을 때)”. 매월 수 십만이
이 보고서를 읽습니다. 선생은 특히 심장병을 영양소로 치료하 는 데 대단한 노하우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지구상에 서 가장 많이 심장병 환자를 치 료했다”고 합니다. 심장병 치료 를 위해 사용하는 기존의 치료 법에 대해 대단히 비판적이고 대신 Standard Process에서 만든 Whole Food를 이용한 각종 보조 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위와 장의 질환과 갑상선 질환에도 오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각 질병에 따라 어떤 식품 보조제(비타민, 광물질 등)를 써 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통찰력 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 강에 대한 질문을 우편으로 보 내면 간단한 답을 무료로도 해 주고 있습니다. 식품에서 추출한 비타민과 광물질을 사용하여 엄 청난 임상적 성공을 거두었습니 다. 진료소 정보 HEALTH ALERT, 30 Ryan Court, #100, Monterey, CA 93940 전화: 1-831-372-2103 4. 스테반 시나트라 박사(Dr. Stephen Sinatra;MD, FACC, FACN, CNS) 간단한 소개: Fellow of the American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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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Cardiology Fellow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 Board Certified in Internal Medicine and Cardiology Certified in anti-aging medicine, Clinical nutrition and Bioenergetic analysis 미 의학협회의 의사상을 3번이 나 받았음. 오래 전 미국의 유수한 병원에 서 심장과 책임자를 지냈고 30 여 년 간 심장의 병을 영양소로 치료하는 데 많은 임상 경험을 쌓았습니다. 선생의 월간 임상보 고서“Dr. Stephen Sinatra's Heart, Health & Nutrition"은 특히 심장 과 영양소와의 관계에 관한 보 고서로 자신과 같은 방법(심장 에 꼭 필요한 영양소들을 공급, 치료)으로 치료하는 다른 동료 의사들의 임상경험도 싣고 있습 니다. 심장/내과/영양소/노화 관 계 전문의여서 심장뿐 아니라 몸을 전체적으로 보는 데 깊은 이해와 경험이 있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분입니다. 약 사용은 극히 신중합니다. 선생의 임상보고서를 오래 읽 은 저의 느낌은 선생은 그리도 겸손하고 남으로부터 배우려고 합니다. 실제로 남이 성공을 거 둔 임상경험을 통해 자신의 방 법을 조금씩 고쳐 나가십니다. 웹사이트: www.drsinatra.com 임상보고서 주문: 1-800-2117643(Heart, Health & Nutrition) 책에 대한 문의 및 개인상담 646-733-6884 판매문의 718-539-889 42-27 162 St., 2Fl. Flushing, NY 11358
48 르포
2013년 7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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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여행 카페 를 개설, 중국 해외원정 성매매를 알 선한 일당과 카페 회원으로 가입, 현 지 여성과 해외원정 성매매를 한 남 성들이 줄지어 경찰에 연행됐다. 이 들은 때 묻지(?) 않은 중국 시골 여성 들과의 하룻밤을 위해 위험한 성매 매 현장도 마다하지 않은 것으로 경 찰조사결과 드러났다. 특히 알선한 일당들은 숫처녀의 경우 신분을 100% 보장하며, 성관계를 한 바로 다음날 고향으로 내려간다는 유혹적 인 말들로 호객행위를 일삼아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일당 은‘중국은 성매매 단속을 하지 않습 니다’는 문구로 눈속임을 자행해 왔 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혹한 수많 은 남성들이 왜곡된 성개념을 바탕 으로 중국 현지 성관광에 나서고 있 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숫처녀와 하룻밤” “숫처녀와 하룻밤”은밀한 중국 성매매 유혹 중국 성매매 관광이 점차 늘 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0% 숫처녀’와 성매매를 할 수 있다고 광고를 하며 호객행 위를 일삼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어떤 경로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은 채,‘때 묻지 않 은 순박한 시골의 산골소녀’와 성매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 다고 홍보하고 있어 더욱 이목 이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중 국 숫처녀 성매매 원정 관광단’
을 월요신문에서 집중 취재했 다. ‘어린 소녀와의 하룻밤, 당신 이 어떤 상상을 하든 그 이상
한 여자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드린다’는 식으로 표현하며 뭇 남성들에게 접근해 왔던 것으 로 밝혀졌다. 또한 이들 업체는
직접‘발로 뛰는’시장 조사 를 통해 고객들을 위한 모든 준 비를 철저하게 마쳐놓았다고 자랑하며 호객 행위를 일삼아
농어촌 남성들 주요 타겟, 왜곡된 성개념으로 국제적 망신 100% 보장’이라는 낯뜨거운 문 구로 남성들을 유혹하고 나선 성매매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 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성매매 를 두고‘당신에게 어린 소녀를
약 10여년 간 중국에 머물던 사 람들이 만든 업체로서 스스로 를‘전문가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믿음을 안겨주 었다고.
왔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 러났다. 물론 이러한 그들의 주장을 모두 검증을 할 수는 없지만 관 련 업계의 관계자에 따르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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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적으로 움직이는 형태가 늘 어난 것은 사실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중국 관광객을 유치 하기 위해 이 같은 노골적인 문 구는 자주 등장한다고 귓뜸했 다. 그에 따르면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국내 농어촌 남성들을 대상으로‘환상의’1박 2일 여 행이 성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도그럴것이 의외로 농어촌 남성들의 씀씀이가 커서 주요 고객으로 분류돼 있다고 전했 다.
광고문의: 718.539.8890~1 특히 일반 상품은 45만원 가량으로 책 정되지만 특별상품은 무려 260만원에 이 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6배 이상의 차이 가 나지만 농어촌 남성들은 하룻밤을 위해 거금을 아낌없이 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2박3일의 경우 일반 여행은 60만원, 특별여행은 325만원이라 며 특별 여행에는‘현지처’라는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가 주선한 한 남성은 아예 중국으로 건너 가 살림까지 차렸다고 전했다. 이처럼 중국 관광에 나선 남성들의 로 망은 단 한가지다. 하나같이 순정파 여 성들과의 하룻밤을 꿈꾸는 것. 국내에서는 꿈에서 조차도 이룰수 없 는 일이 중국에서는 현실에서 실현 가 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 여행과 특 별 여행의 차이점이라면 당연히 ‘오피 스걸’이냐‘숫처녀’냐 하는 점이다. 여 기서 오피스 걸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의미의 사무직 여성이 아니고 룸살롱에 전문으로 나가는 여성, 속칭‘나가요걸’ 을 의미한다. 숫처녀의 경우 신분을 100% 보장하며, 성관계를 한 바로 다음 날 고향으로 내려간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 또한 특별 여행에 있어서는 노래 방 도우미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들의 철칙이라고 말한다. 본지는 어렵사리 한 업체를 통해, 성 매매 관광을 다녀온 자영업자 K씨를 수 소문 끝에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보자마 자 성매매 관광에 대해“비록 하룻밤 잠 자리의 대상이 숫처녀인지 아닌지는 알 길이 없지만 순박하고 때 묻지 않은 것 만큼은 사실이었다. 말도 서로 통하지도 않고 서로 몸짓 손짓으로 밖에 소통을 할 수 없었지만 숫처녀라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흐뭇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또 한번 기회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라며 “주변에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현지 여성들은 어떻냐는 기자 질문에 이 남성은 배워온 단어를 서스름없이 내뱉었다. ‘니쎈 씨쟈오바(너 먼저 씻어)', '니 상 취바(네가 위에서 해)' 등의 중국어를 말했다. 현지 여성들이 하는 말을 기억
통권 1262호 하고 있다는 것. 단속에 두렵지 않냐는 기자 질문에 그 는“중국에서 단속은 없었다”라고 단호 하게 말했다. 이처럼 중국 성매매 원정을 떠나는 남 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에는 한국 남성들이 중국에서 성매매 혐의로 붙잡혀 강제 추방을 당할 처지 에 놓여 국제적 망신을 사기도 했다. 당시 교민 사회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차오양(朝陽)분국 소속 공안들이 한국 인 밀집 거주 지역인 왕징(望京)의 E유 흥주점을 급습했다. 호텔 안에 있는 한 유흥주점은 주로 한국인 손님들이 드나드는 곳으로 이 업소 안에는 성매매까지 가능한 `풀살롱` 식 영업을 해 온 곳으로 알려졌다. 목격 자들에 따르면 단속은 정·사복 공안 50 여명이 대거 출동한 가운데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공안은 주점 내부는 물론 호 텔 객실까지 샅샅이 수색, 성매매 혐의 가 있는 한국인 남성 3명과 유흥주점 여 종업원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아 울러 공안은 유흥주점 업주와 마담 등 관계자도 대거 연행했다. 공안은 체포된 한국인 남성 3명 중 한 명은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했지만 나머 지 2명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행정 구류 처분을 내렸다. 행정구류란 공안이 비교적 가벼운 죄를 저지른 형사범을 사법 기관의 동의 없이 일정 기간 가둘 수 있는 제도다. 행정구류 처분을 받은 한국인들은 한 국의 유치장이나 구치소와 비슷한 기관 인 구류소에 갇혀 있다 석방된다. 중국 정부는 성매매 혐의로 강제 출국당한 외국인에게 5년 내 재입국을 허락하지 않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를 두고 한 교민 사회 관계자는 "그 동안 단속의 사각지대로 방치되던 왕징 의 한국인 상대 유흥주점들이 1년 새 두 번이나 단속을 당한 것은 중국 공안이 더는 한국인들의 공공연한 성매매 문화 를 내버려둘 수 없다는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라며“이는 국제적 인 망신이다”고 말했다. 김대길 기자 wol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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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보는 법눈으로 보는 사주팔자가‘관상(觀 틀어지거나 찌그러지고 찢어지고 어간 것도 인덕이 없고 외로운 사 재물과 양식이 없다고 하며, 눈 옆 만사여의(萬事如意)하고 수명장수 相)’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운명 감 흉터, 점, 사마귀 등이 이곳에 있으 람이며, 곁눈질을 잘하고 사람을 흘 에 주름이 많고 험한 버짐이나 사 하며 일찍부터 출세하고 논밭전지 정에 있어서 그 중요성은 매우 크 면 고생만 하고 제대로 되는 게 없 겨보는 눈은 배은망덕하고 은혜를 마귀가 있으면 자식이 일찍 죽거나 와 재물이 산처럼 쌓이고 행복한 다. 일반적으로 관상이라고 하면 얼 다. 이 중에서‘눈’이 가장 중요한 원수로 갚는 사람이니 절대로 상종 무자식 팔자이니 흉하다. 또 닭의 가정을 이루며 부귀영화를 오래도 굴 즉,‘면상(面相)’을 주로 말하는 데 관상점수를 총 200점 만점으로 하면 안 된다. 눈의 모양이 둥글고 눈 모양이나 쥐의 눈 모양이면 도 록 유지하게 된다고 하니 최길상 데 얼굴의 각 부위별 생김새와 색 본다면‘눈’은 100점이나 차지할 만 눈알이 툭 튀어나온 모양도 재앙이 둑질을 잘하고, 뱀의 눈동자와 염소 (最吉相)의 눈이라고 할 수 있다. 깔을 보고 그 사람의 본성과 빈부 큼 그 비중이 크다.‘눈’은 그 사람 줄을 서서 기다리는 흉상이다. 특히 같은 눈을 가진 사람은 이웃을 해 관상학은 너무나 방대하고 복잡하 귀천, 길흉화복의 연령도 예측할 수 의‘정신’을 나타낸 부위로 해와 달 여자의 눈으로 흰자위가 많으면 반 친다. 눈동자가 작고 온통 흰자위로 여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학 처럼 분명하고 맑아야 길상(吉相) 드시 그 남편이 일찍 죽어 과부가 가득 차 있으면 정신병으로 발광하 문이지만 우선‘눈’만 제대로 볼 줄 있다. 관상학이란 사주학과 더불어 운명 이다. 대신 누런색 눈에 붉은 핏줄 되니 결혼을 앞둔 미혼 남성들은 다가 죽게 되며, 두 눈의 크기가 서 알아도 관상의 반은 터득한 셈이니 감정의 쌍벽을 이룰 만큼 그 적중 률이 높은 학문으로 지금부터 2250 여년전에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관상법에서‘눈’을 가장 중요한 부위로 본다.‘눈’은 그 사람의 정신을 반영하므로 해와 달처럼 분명하고 ‘숙복’이란 자가 연구 창안하였는 맑아야 길상(吉相)이다. 그렇지만, 누런색 눈에 핏줄이 있으면 잔혹하고 비정하여 살인도 저지를 데 그 후 송나라때‘마의도사(麻衣 흉상(凶相)이다. 이외에도, 염소 눈처럼 눈알이 크고 툭 튀어나온 상은 한 평생 의지할 곳 없는 고독하고 道士)’가 학술적 체계를 수립하였 으니 널리 마의상법(麻衣相法)으로 쓸쓸한 사람으로 재물이 모두 흩어지고 빈털터리 신세를 벗어나기 힘들 것이며, 곁눈질을 잘하고 사람을 흘겨보는 통용되고 있다. 관상을 볼 때는 먼 눈은 배은망덕을 잘하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기꾼이며, 닭의 눈이나 쥐의 눈 모양이면 대체로 도둑놈이다. 저 얼굴의 각 부위별 명칭을 잘 알 아야 하는데 대략 75부위로 나누어 특히, 눈동자가 작고 온통 흰자위로 가득한 눈은 정신병으로 발광하다 죽게 되며, 두 눈이 쏙 들어가고 흰자위가 져있고 연령도 대조하여 그 길흉을 많은데다가 항상 징징 우는 상을 지닌 여자는 남편과 자식을 해롭게 하고 재물과 양식이 없는 빈천한 상이다. 판단한다. 그리고, 얼굴 전체를 크 게 3등분하여 이마에서 눈썹 위까 지를 ‘상정(上停)’이라 하고 주로 10대, 20대, 30대까지의 운세를 보 이 있으면 가장 흉상으로 일생동안 이 점을 명심하고 배우자 선택에 로 다르면 이복형제나 씨 다른 형 ‘악인’과‘선인’을 구별하는 식견을 제가 있게 되고 물고기 눈과 같이 익혀서 생활에 적용하면 인간관계 며, ‘중정(中停)’은 눈썹 아래부터 흉악한 일이 끊이지 않고 심지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요사이는 미용 성형수술이 유행이 생기면 총이나 칼에 맞아 죽기 쉽 에서 오는 고충은 피할 수 있을 것 입술위까지를 말하며 40대, 50대 중 는 살인을 하는 일도 있다. 한마디 이다. 년의 운세를 보고, 입술 양 옆부터 로 자신과 타인을 해치는 인면수심 라 너도 나도 얼굴을 뜯어 고치는 다. 이와 반대로 좋은 눈에 속하는 것 아랫턱까지를 ‘하정(下停)’이라고 (人面獸心)을 한 잔혹하고 비정한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눈동자 만큼 하여 60대 이후인 말년 운세를 본 사람이니 이런 사람을 가까이 하면 은 칼을 댈 수 없으니 여자의 관상 은 남자일 경우 호랑이 눈과 사자 자신의 운명이 궁금하신 분은 음력이 나 양 력 으 로 생 년 월 일 시 (사 주 )를 보 내 반드시 패망한다. 그 다음으로 흉한 을 볼 때는‘눈’을 주로 보면 될 것 눈은 장군이 되고, 두 눈에 광채가 다. 주 세 요 .이 름 , 성 별 , 전 화 번 호 , 상 담 내 용 그리고, 태어나서 13세까지는 양 ‘눈’은 염소 눈과 같이 크고 툭 튀 이다. 다시 말해서 남편을 해치는 있고 맑으면 귀한 사람이며, 흰자위 을 적어 주시면 신문에 실어 드립니 쪽 귀를 보고 어릴때의 운세를 판 어나온 상인데 이는 한 평생 의지 여자의 눈은 앞서 말한 흰자위가 와 검은 자위가 분명하면 신의가 다 .(가 명 , 본 명 기 록 ) 할 곳 하나 없는 고독하고 쓸쓸한 많은 눈을 비롯하여 눈빛이 누렇고 있는 사람이니 믿어도 좋다. 눈썹이 단하게 되는 것이다. *양 력 ,음 력 을 꼭 기 재 해 주 세 요 .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사람은‘이 사람으로 재물이 모두 흩어져서 빈 눈동자에 붉은 줄이 가로 지르거나 가지런하고 봉황새의 눈 모양에 용 보내실 곳: 130-14 60 Ave. #1D 마’와‘이목구비(耳目口鼻)’즉, 눈 털터리 신세를 벗어날 수 없다. 또 눈이 쑥 들어가고 또 항상 우는 상 의 눈동자를 지닌 맑고 빛나는 눈 Flushing, NY 11355 ·코·입·귀가 바로 박혀야지 뒤 눈의 모양이 가늘고 깊어서 쑥 들 이면 남편과 지식을 해롭게 하고 동자를 지닌 사람은 만복이 깃들어 전화: 718-939-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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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연예
2013년 7월 5일 금요일
통권 1262호
수지“남여울 잊지 못할 것 같다” 수지 드라마‘드림하이’로 연기에 처음 도전하고 영화‘건축 학개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수지. 이후 드라마‘빅’ 으로 주조연급으로 활약한 뒤‘구가의 서’로‘진짜’주인 공이 됐다. 하지만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서 아이돌이라는 이유만으 로 혹평과 호평이 공존했다. 세 편의 작품을 거친 뒤 수지는‘구가의 서’ 를 통해 처음으로 캐릭터의 입장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연기 자 데뷔 이후 비중이 가장 큰 배역이었기에 잘해내고 싶었던 수지는 한 언론과의 인터 뷰에서“이런 느낌이 처음이라 신기하고 이상했다. 몰입도가 가장 컸던 것 같다. 극중 캐릭터인 여울이의 마음을 알겠어서 눈물이 안 나와도 되는 장면인데도 막 눈물이 나 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19)는 수지는“항상 밝게 보이고자 노 MBC TV 월화드라마 ‘구가의 력했다. 그래야 힘이 생긴다”며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조금이라도 처진다고 생각하면 김정현)와 헤어지는 것이 아쉽기 종일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그 는“아무리 힘들어도 밝게 행동 만 하다고 밝혔다. 연기자 데뷔 이후 비중이 가장 하면 하루가 밝아진다”고 말했 큰 배역이었던 만큼 가장 밝았던 다. 활달한 성격은 아니지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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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만 도착하면 자연스럽게 밝 아지는 것도 이러한 노력 덕분에 스태프들과도 서스름없이 지낼 수 있었다던 수지는“우리는 몇 장면 찍으면 끝낼 수 있지만, 스 태프들은 계속 촬영하는데 얼마 나 힘들겠느냐”며 애정을 드러냈 다.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에 처음 도전하고 영화 ‘건축학개 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수 지는 이후 드라마‘빅’으로 주조 연급으로 활약한 뒤‘구가의 서’ 로‘진짜’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서 아이 돌이라는 이유만으로 혹평과 호 평이 공존했다. 함께 호흡을 맞 춘 이승기에 대해 수지는“지금 까지 호흡했던 파트너 중에 승기 오빠가 가장 편했다. 내가 낯을 가리는 편인데, 편하니까 승기 오빠를 강치로 바로 본 것 같다. 그런 만큼 내가 여울이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여울이의 무사복 차림이 여울이를 더욱 닮 게 했다. 높은 힐을 신지 않아도 되고 무사복이니까 아무 데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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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앉아도 됐다. 덕분에 촬영장을 방방 뛰 어다녔다. 더 개구지고, 활동적이고, 털털하 게 여울이처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래선지 캐릭터에 더 몰입하게 됐다는 수 지는“꼭 눈물 흘리려 하지 않아도 눈물이 났다. 원래 남 앞에서 잘 울지 않는다. 그래 서 연기할 때 우는 게 너무 불편했다. 촬영 장은 지켜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 그 런데 이번에는 감정연기에 부담이 없었다. 감정연기를 할 때 진짜 여울이의 마음이 된
“국민 첫사랑 타이틀 부담스러워” 것 같았다. 그게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가장 크게 얻은 것 같 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 었다. 이번에 맡은 배역으로 좀 더 연기에 맛들린 수지는 “하면 할수록 욕심이 생긴다. 상처도 받고 아쉬움도 있겠 지만, 그러면서 성장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마지 막으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냐는 기자 질문에“좋아 하는 사람들과 커피를 마 시며 이야기하는 것, 차 안에서 발라드 곡을 듣는 것이다”고 답변했다. 현 재 수지는 소속 그룹 ‘미쓰에이’로 돌아가 하 반기 활동을 준비한다. 정윤선 기자 yj-kim@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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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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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천도기도 모연문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음력 7월 15일은 백중절이라 고 합니다. 이 날은 모든 절 에서 합동으로 영가를 천도하 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날만 되면 구천의 떠도는 영가들도 이 날을 간절히 기 다리는 날이기도 할 것입니 다. 구천에 헤매이는 영가는 그 어디에서도 진리의 법을 들을 기회가 없는데 유독 이 날이면 전국의 절에서 영가를 위해서 천도의 법요를 베푸니 영가에게도 한없이 감사한 날 이 되기도 할 것입이다. 이 백중절의 유래는 부처님의 제 자 신통제일인 목련존자의 어 머니가 지옥에서 갖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부처 님께서 이 날에 스님들께 공 양을 올리는 것으로 시식이 유래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죽어서도 우리가 현상의 세계 에서 살았던 집착의 인연으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되는데 죽 어서 선행을 많이 하고 불법 을 접한 영가들은 천상에 나 기도 하고 또는 인간세상에 다시 태어나기도 하고 또는 축생으로도 지옥 세계로도 태 어나기도 하지만 또한 한많은 영가들은 자기의 자리로 가지 도 못하고 구천에서 헤매이는 영가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 런 영가를 귀신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런 무명의 귀신들
은 한많은 영가인데 갑자기 돌아가신 영가들이 많습니다. 갑자기 돌아가시니까 자기가 몸과 정신이 죽었는데도 자기 가 죽은 줄을 모르고 살아있 는 줄 아는 것이 귀신입니다. 그래서 이 귀신들은 집착의 마음이 허상을 만들어서 있지 도 않은 것이 있는 것처럼 귀 신 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이 런 귀신들은 첫째는 한이 많 은데 교통사고로 갑자기 죽었 다든지 몸이 너무 많이 아파 서 죽고 싶지 않은데 죽었다 든지 살인을 당했다든지 어린 자식으로 인해서 도저히 죽을 수가 없다든지 너무 너무 원 한이 깊다든지 하는 영가들이
귀신이 된다고 볼 수가 있습 니다. 있지도 않은 귀신들은 너무 집착이 강해서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꾸 자기의 인연있는 가족이라든지 인연있는 지인 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착이 심 한 귀신은 그 영향력으로 인 해서 가족이 시끄럽고 더 나 아가서는 하는 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데 이런 영가들을 이런 백중 날 합동으로 천도를 시켜주면 더욱더 좋은 것입니다. 왜그 런가 하면 전부 천도를 하기 위해 준비된 날이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선정원에서도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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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합동 천도 기도를 봉행합 니다. 백중절이 양력 8월 21 일 인데 7월 4일 부터 49일 천도기도를 시작합니다. 동참 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선정 원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백중절에 돌아가신 조상 님들께 최고의 효도를 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 습니다. 이렇게 천도 기도는 행효자 행효녀에게 그 복이 돌아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정원 718-908-3622, 718-460-0675 35-16 Farrington St. 2Fl. Flushing, NY 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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