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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휴업’끝낸 국정원 국조,
‘민주당 울상·새누리당 방긋’
김현·진선미 특위 위원 사퇴
국조 분위기 하락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정원 국조)’가 이제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앞서 민주당 요구로 어렵사리 시작된 국정원 국조는 시작과 동시에 특위 위원 선임 문제를 두고 여야가 대치하며 개점휴업상태 에 빠진 상태였다. 새누리당 측에서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에 대해 제척 사유가 충분하다며 이들의 특위 위원 사퇴 없이는 국조를 진행할 수 없다 버텨왔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에서는 이들 의원의 사퇴를 용납할 수 없다는 주의였으나 국정조 사가 별다른 성과 없이 시간만 흘러가며 국조 무용론으로 이어지자 마지못해 이를 받아드렸다. 지난 17일 오전 민주당 김현·진 선미 의원이‘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 사 특별위원회’ 위원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하루 전 까지만 해도 “새누리당 의 부당한 요구에 굴복해 특위 위 원 자리서 물러나는 일은 없을 것” 이라 밝혀 온 이들이었으나, 당내에 서 조차 사퇴를 종용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이를 받아들이며 자리에서 물러난 것이다. 대신 민주당에서는 이들 두 의원 의 사퇴 공백을 김민기·박남춘 의 원에게 맡기기로 했으며,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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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는 당내 국조 특위 지원단장 및 대변인 직을 부탁했다. 김현·진선미 두 의원이 물 러나자 새누리당에서도 이들의 특위 사퇴를 요구하며 두 의원 보다 먼저 자리에서 물러난 정 문헌·이철우 의원 자리에 경 대수·김도읍 의원을 선임하며 국조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여야 양측은 김현·진 선미 의원이 특위에서 물러난 당일 양당 간사 합의를 통해 그동안 밀어 온 국조 계획서를 채택했으며, 그 다음 날인 18일 특위 위원 전체가 모인 첫 전 체회의를 갖고 국조 공개 여부 및 증인채택 그리고 국조 범위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양측은 전체회의 당 일에도 주요 사안에 대해 첨예 한 대립각을 세우며 원만한 국 조 진행이 어려울 것임을 예측 케 했다. 증인 및 참고인 명단 채택을 두고 상당한 이견차를 보인 것은 물론, 국조 비공개를 요구하는 새누리당 측 주장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분명한 거 부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한편 국정원 국조 특위는 오 는 24일 법무부를 시작으로 26 일까지 경찰청과 국정원으로부 터 기관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국정조사 마지막 날인 8월 15 일 전까지 현장방문 및 증인 ·참고인 등에 대한 청문회 진행 및 국정원 개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룬 상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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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선 정국 당시 김현 ‘원장님 지시사항’이라는 국정 의원이 당 공동대변인을 진선 원 내부 문건 등을 폭로하며 미 의원이 문재인 대선 후보 해당 이슈를 다시 한 번 되살 수행대변인을 맡았는데, 이때 려낸 바 있다. 민주당 입장에서 부터 이들 두 의원이 ‘국정원 볼 때 국정원 국조 특위를 구 댓글녀’사건을 언론에 알리는 성하는 데 있어 김현·진선미 의원의 이름이 포함되는 데 앞장서는 등 국정원 국조 건 당연한 수순이었 가 실시될 수 있었던 근 던 것이다. 거를 마련하는데 큰 반면 새누리당 역할을 해왔기 때문 이다. 특히 이들 두 의 원은 대선 이후 국 정원 정치·선거 개 입 논란에 대한 정 치권과 세간의 관 심이 줄어들자
으로서는 김현·진선미 의원이 눈에 가시 같은 존재일 것이란 얘기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두 의원 때문에 국정원 국조가 시작된 측면이 없지 않고 이로 인해 지난 이명박 정권의 과실 의혹이 다시 한 번 불거지게 된 것은 물론, 나아가 진보진영 일각에서 현 박근혜 정부에 대 한 정통성 시비마저 재기되고
국조 시작이자 걸림돌 된 김현·진선미 국정원 국조가 실시될 수 있 었던 것은 야권의 지속적인 요 구 때문으로, 특히 민주당 초선 의원인 김현·진선미 의원의 공이 컸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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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런 사퇴 결정 김현·진선미 의원의 특위 위원직 사 퇴를 두고 여야 양측이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었으나, 정작 민주당 지도부 주변 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두 의원의 자 진 사퇴설에 무게감이 실리기 시작했다. ‘45일’겨우 한 달 반이란 조사기간이 정해져 있는 국정원 국조가 두 의원의 사퇴 여부를 둔 여야 신경전 때문에 시 작도 못해보고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감 에,“일단 시작은 해야 하지 않겠냐”는 주장이 당 내부에서부터 제기된 것이다. 특히 의욕적으로 꺼내든 국정조사 카 드가 지난해 민간인사찰 의혹 사건에 이어 얼마 전 끝난 진주의료원 국조까 지 매번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 됐다 는 점에서, 민주당 내부적으로는“이번 국정원 국조에서는 어떻게 해서는 눈에
민주당 내 자중지란 모습 감추려 물러났다는 의견까지 나와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는 진행, 이후 상황도 희망적 구를 받아들여 김현·진선미 의원을 특 위에서 물러나도록 해야 한다”고 이들 을 압박한 것이다. 아울러 새누리당에서는 “김현·진선 미 두 의원의 특위 사퇴 없이는 국조 계 획서 채택 등 그 어떤 일정도 진행할 수 없다”며 사실상의 국조 보이콧을 선언 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민주당 특위 간사를 맡은 정청래 의원은 “정문헌·이철우 의원의 제척 사유와 김현·진선미 두 의원의 경우를 도매급으로 취급하는 거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새누리당 주장을 비판했다. 김현·진선미 의원에 게 인권유린 의혹을 제기한 주체가 새 누리당이며, 이 같은 의혹 자체도 사실 이 아니라는 이유였다. 김현·진선미 의원 역시 지난 16일 오 후 민주당 소속 특위 위원만 소집된 채 열린 첫 국조 회의서 새누리당측 주장 이 억지라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보이는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의견들 이 힘을 얻었다. 더불어“두 의원이 국정원 국조를 이 끌어 낸 주축이나 지금은 국조 진행의 걸림돌이 돼버린 형국이니 국조 무용론 해소를 위해서라도 거국적인 결단이 필 요할 때”라는 주장들이 그 뒤를 따르기 도 했다. 이에 결국 지난 17일 오전 김 현·진선미 두 의원은 “국정조사가 새 누리당의 발목잡기에서 벗어나 순행하 기를 바라는 충정에서 특위 위원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히며 국조 특위 위원 사퇴를 공식선언했다. 김현 의원은“새누리당은 진실도 정의 도 국민의 뜻도 원하지 않았다. 자신들 의 안위와 추악한 권력만 원할 뿐이다. 진실규명의 소임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억울하고 분하다. 이런 부당한 요구에 굴복할 수 없다”면서도“대한민국의 미 래를 위해 국정원 국정조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결심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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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 역시 “새누리당 이 문을 잠그고 떼쓰는 아이처 럼 행동했다. 부당한 요구에 타 협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했다” 면서도“국조에 대한 국민의 요 구에 부응하자고 했다. 2마이너 스가 아니라 2플러스를 보여주 자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내분설 가중도 부담 김현·진선미 의원의 특위 사 퇴와 관련 정치권에서는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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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하나! 백담사… 지난 16일과 17일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미납추징금 환수전담팀(팀장 김민형 검 사)은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과 아들 재국씨가 운영하는‘시공사’외 친인척의 가 택까지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상당한 정황을 포착하고 은닉 재산을 찾기 위 해 이틀에 걸쳐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다. 한편, 전 전 대통령은 1988년 야권의 지 속적인 공격과 국민의 원망을 피해 백담사에서 2년여 동안 유배 아닌 유배 생활을 해야만 했던 시절이 있다. 본 포토에세이는 국내ㆍ외 정치상황을 빗대 가상으로 연출했다. <글ㆍ구성 : 정치부>
국정원 국조 실시 1등 공신이라 배척 받았다는 얘기 많아 시작은 해봐야 하지 않겠냐는 여론에 밀려 사퇴 결심 한 듯 당 입장에서는 두 의원이 기자 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어떻게든 정상적인 국정조사 시작이 필요 했을 것”이란 시각이 일반적이 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두 의원의 거취 문제가 겨우 잠잠해진 민주당 내 내분설을 다시금 확대해 비춰주는 측면이 있다 보니 이를 고려한 선택일 수도 있다”는 주장들도 제기되 고 있다. 대선 전후 한참동안 친노 위 주 구(舊)주류와 그에 반대하는 비노세력 간 갈등이 심화되며 선거 후폭풍에 시달려 온 민주 당이 다시금 당내 세력 간 권력 다툼 양상을 보이고 있어 비노
인사들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출발 민주당이 기대했던 국정원 국 조 관련 출발부터 삐꺼덕 거렸 다면, 새누리당으로서는 김현· 진선미 의원의 특위 위원 사퇴 를 이끌어 내며 소기의 성과를 갖고 국조를 시작하게 된 분위 기다. 가장 까다로울 수 있는 두 의원을 물러나게 한 것은 물 론, 국정원 국조 자체가 부담일 수 있는데 일정 중 상당 시일을 이 문제로 허비한 꼴이 됐기 때 문이다. 새누리당은 기간 연장
전 대통령·김무성 의원·권영 세 주중대사까지 여권의 핵심적 인물 다수를 증인 명단에 포함 시키자, 새누리당 역시 국정원 직원 매관 의혹 배후로 지목된 김부겸 전 의원과 문재인 의원 은 물론 김현·진선미 의원까지 증인 및 참고인 명단에 포함시 키는 맞불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민주당 일각에서 는“당 지도부가 새누리당 프레 임에 일방적으로 놀아나고 있 다”는 불만까지 터져 나오고 있 는 지경이다. 이재선 기자 j-sun22@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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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7
하이트진로 표리부동, 구설수 오른 내막 최근 대기업 유통망에 대한 제재가 더욱더 강력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정위가 지난 2008년 마 메든샘물과 하이트진로와의 사이에서 내린 두 차례의 무혐의 처분을 뒤집고 마메든샘물의 손을 들어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를 통해 마메든샘물의 딸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중소업체 사업 방해에 대한 횡포’라며 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하이트진로 측 은“중소업체를 죽이기 위함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하며“당시 대리점주들의 개선을 거부한 마 메든샘물은 일방적으로 제품 공급을 중단했고 제품 유통이 끊어져버린 대리점주들은 당사를 비 롯 여러 생수업체에 신규 공급 계약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공방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공정위가 뒤늦게 마메든샘물의 손을 들어주면서 앞으로의 싸움은 더욱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하이트진로가 동종업계 상생을 외치면서 오히려 죽이기 에 앞장서고 있다는 목소리가 새어나오면서 표리부동의 자세를 꼬집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2일 다음 아고라를 통해 한 여성 이 글을 남겼다. 이 여성은 자신을 천안 에서 급성장하던 신생기업인 마메든샘물 대표의 딸이라고 밝혔다. 글쓴이에 따르면 마메든샘물은 특별한 영업방식과 정직한 마인드로 급성장했다 고 전했다. 이후 마메든샘 물에게 솔깃한 제안을 한 석수(현 하이트진로)에서 인수하고 싶다는 제안이 들어왔다고 밝힌 글쓴이 는 “하지만 아버지는 그 제안을 거절했고 그 이후 마메든샘물 대리점주들에 게 (하이트진로)식사대접 을 했다는 소리를 듣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글쓴이는“그날로 부터 몇 달이 지난 이후 마메든샘물의 대리점주 21명이 동시에 계약을 중 지하겠다고 통보해왔다” 라며“이에 따라 90% 넘 는 거래처를 잃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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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했다. 아울러“주류 업계의 1위인 하이트진로 는 존경받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의 판 로를 차단하는 야비한 대기업으로 전락 하고 말았다”라며 “동반성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방법으로
18 경제 영세기업을 고사시키고 성장한다면 아무 리 큰 기업이라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 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글쓴이는 “수차례의 식사대접과 분쟁관계에서의 자금지원, 물공급 무상 지원 등 거래처 빼앗기에 총동원된 부당 염매인데도 관련당국에서 내린 처분은 입막음식의 솜방망이 처벌 뿐이었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아무리 나라가 잘못 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해도 바로 잡 으려고 노력하는 국민들이 있고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기 마련이 다. 이번 일은 절대 솜방망이 처 분으로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다” 고 재차 강조했다.
개 대리점에 대해서도 꾸준히 ‘영입작 전’을 펼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 위 조사결과 잔여 대리점이 영입될 경우 모든 대리점에 추가물량 지원을 하이트 진로 측에서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대리점은 사무실 등에 주로 판매 되는 12.5~18.9L의 대형생수 판매로 사 업을 영위해 왔다. 당시 하이트진로는 마메든과 가맹계약을 맺고 있던 대리점 들을 영입하기 위해 이들에 대해 소송비 용, 물량지원, 단가지원 등
“겉으론 중소기업 상생 외치고 속으론 죽이기 나서”
전방위적인 혜택을 제공했던 것. 대리점들은 마메든과의 가맹계약을 중 도에 해지하려면 위약금을 물어야하는 데, 하이트진로가 위약금 소송비용의 50%를 지원했다. 또 계약 후 1년 동안 대리점 판매물량의 절반을 무상으로 제 공(계약초기 3개월간 거의 무상으로 제 품제공)하는가 하면 계약물량보다 약 4000통을 초과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 다. 특히 일반 대리점에 공급하는 가격(1 개당 2500원)보다 약 30% 낮은 1720원이 라는 특별가로 제품을 공급했다. 무차별공세에 대리점 점주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하이트진로와 계약을 맺었다. 그 결과 마메든은 매출 급감은 물론이며 90%가 넘는 거래처를 송두리째 잃게 됐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하이트진로의 이같은 행 태가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 하이 트측에 시정명령을 내렸 다. 공정위는 “이번 사례 는 대기업의 중소기업 사업영역 침탈방지행위 다”며“앞으로도 대기업
마메든샘물(이하 마메든)은 대전·충 남지역의 생수 판매를 담당해왔다. 공정위에 따르면 당시 하이트진로는 마메든 소속 대리점들에게 파격적인 혜 택을 제공할 것을 약정하고, 이들을 유 인·영입하기 시작했다. 이후 2008년 8 월경 마메든과 가맹계약을 맺고 있던 대 리점 대부분을 흡수했다. 하이트진로는 마메든의 대리점 총 11 개 중 9개 대리점을 영입했고, 나머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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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68호 이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을 부당히 침탈 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 다.
하이트진로“대리점 빼가기? 우리도 억울하다”토로 한편 공정위의 이 같은 시정명령에 대 해 하이트진로 측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와 같은 공정위의 발표에 하이 트진로는, 마메든 소속 대리점간 신 규계약은 마메든 측이 기존 대리점 에 일방적으로 제품 공급을 중단했 으며 이에 대리점측이 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후 신규 제품공급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마메든샘물
마메든이 제품공급을 일방적으로 중단했 으며 공급이 끊긴 대리점주들은 하이트 진로를 비롯 여러 생수업체에 신규 공급 계약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하이트진로는“자사와 대리점간 신규 계 약 이후 마메든측이 공정위에 부당염매 행위로 신고한 바 있으나 공정위는 해당 건에 대해 두 차례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라며“이번 공정위의 결정에 대 해 이의를 제기하고 행정소송을 준비하 고 있으며 법원을 통해 자사의 억울함을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리점 점주들‘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질까 노심초사’ 관련 대리점 점주들은 이번 하이트진 로와 마메든의 갈등에 대해 혹시 불똥이
“겉으로는 상생 외치더니 중소업체 사업 방해”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기존 대리점주들 은 마메든에 지속적인 품질문제와 불공 정한 계약 조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후 대리점주의 개선 요구를 거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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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지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다. 대리점 점주 A씨는“장사는 이익이 많 은 쪽을 택할 수밖에 없다. 하이트진로 에서 제안했던 이익구조는 마메든 쪽 보 다 훨씬 막강했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
광고문의: 718.539.8890~1 해서 주요 고객들이 떨어져 나갈까 늘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점주 B씨는“하이트진로 측으 로부터 교섭이 들어온 것은 사실이다. 부인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마메든샘물에서 이익구조를 맞춰 주었더라면 굳이 바꿀 생각이 났 겠는가. 더 이상 이번 일로 말하고 싶지 않다”고 입을 닫았다.
소식 접한 네티즌들 “누가봐도 불공정 대기업 횡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메든의 억 울한 입장에‘대기업 횡포’라고 꼬집었 다. 아이디‘112X나’님은“고객의 동의
통권 1268호 도 얻지 않고 마음대로 바꿔치기한 하 이트진로는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 라며“마메든 샘물을 먹고 있었는데 어 느날 한마디 상의도 없이 갑자기 물기 계와 물통을 석수로 바꿔서 마메든이 석수로 바뀐줄로만 알았다. 큰 회사에서 뭐하는 짓인지..”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아이디 사용자‘backXXXX'님 은 “언제까지 대기업의 횡포에 놀아나 야 하는 걸까요?”라며“묵인해서는 안될 일이네요. 대기업의 횡포는 뿌리를 뽑아 야 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마메든 대표의 딸이 올린 청원글에 500명이 넘 는 인원이 서명을 했다. 안유리나 기자 ahnyurina@wolyo.co.kr
중소기업 “대기업 납품단가 중소기업 후려치기 수차례 경험있다”고백 중소기업 네곳 중에 한곳은 대기 업들의‘납품단가 후려치기'를 경험 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더욱더 심각한 것은 대기업 구매 담당자들이 이런 식으로 원가 를 줄이면 성과로 평가받는 관행도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5 월부터 대기업과 공기업 협력업체 5 천백여 곳을 대상으로 부당 납품단 가 인하경험을 조사했더니, 7%인 359개사가 부당 납품단가 인하 경험 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현장 심층조사에서는 이 비 율이 훨씬 높아져, 900여개 중소기 업 가운데 24%가 부당 납품단가 인 하를 강요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납품단가 인하 유형으로는‘정당 한 사유 없이 일률적인 비율로 깎는 경우'가 56.8%로 가장 많았고,‘경쟁 입찰 때 낙찰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결제',‘경제상황 변동 등 협조요청 명목', ‘생산성 향상·공정개선 등 사유'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는 통신이 단가 후려치기가 가장 심 했고, 정보와 전기·전자가 뒤를 이 었다. 대기업의 동반성장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는 있지만, 구매 담당자들 은 원가 절감을 위한 단가 인하를 여전히 성과 평가의 핵심으로 인식 하고 있는 것. 또한 중소기업들이 경기불황 때 고통분담을 받아들였지만, 경기 안 정기에도 가를 반영해주지 않는 것 이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동반성장위 원회에 불공정거래신고센터를 운영 해 부당행위를 감시하고, 이번 조사 결과를 장관 친서 형태로 해당 기업 에 통보하고 내년 동반성장 지수 평 가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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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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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농협중앙회 ‘밀어주기’들통 농협은행이 모(母)회사격인 농협중앙회에 6조원이 넘는 특혜성 대출을 해 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농협은행은 대출한도를 편법으로 늘리기 위해 농협중앙회를 금융기관으로 간주하는가 하면 금리를 낮춰줄 목 적으로 꼼수를 동원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해 3월 농협중앙회가‘공공자금대출’이 가능한 기관에 해당되지 않는데 도 중앙회가 요청한 6조 3500억원 전액을 공공자금대출로 내줬다. 공공자금 대출은 일반자금대출에 비해 낮은 금리를 적용 받는 것이기 때문에‘밀어주 기’라는 목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다. 특히 농협은행은 소요자금한도 산출 및 심사도 하지 않고 중앙회의 대출 요청액을 전액 승인한 것으로 나타나 농협 내부의 편법 관행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협중앙회는‘농업협동조합 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으로 법률상 공공기관이 아니며,‘공공기관운영에 관 한 법률’에 의하면 공공기관 지정도 불가능하다. 농협은행 내규에도 농협중 앙회는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이번 부당 대출을 두고‘농 협 내부 비리 관행이 곪아서 터진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각종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농협이 또 다시 부당 대출로 관 련 업계의 도마 위에 올라 이목 이 집중된다. NH농협은행이 농협 중앙회에 6조원이 넘는 대출을 부적절하게 대출해 줬다가 금융 감독원에 딱 걸린 것. 금감원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해 3월 농협중앙회가 공공자금대출 취급 이 가능한 공공기관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공공기관으로 간주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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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3500억원 전액을 일반자금 대 출에 비해 낮은 공공자금 대출 금리로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협중앙회가 요청한 6조3000억 원 중 일중당좌대출 2조3000억원 에 대해서는 금리 1.75%, 당좌대 출 4조500억원에 대해서는 금리 5.27%를 적용했다. 특히 소요자금한도 산출 및 심 사도 하지 않고 중앙회의 대출 요청액을 전액 승인한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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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경제 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농협은행이 농협중앙회에서 분리된 뒤 처음으로 검 사를 했는데, 문제가 적지 않았다”며 “농협중앙회의 대출 규모가 은행법이 규제하는 대주주 등에 대한 최대 신용 공여한도 3조5000억원을 초과하지만, 신 경 분리 후 5년간 유예받기로 한만큼 대 출 자체가 불법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단 중앙회가 신용사업 부문이 분리돼 더이상‘은행’에 해당하지 않아 예전처 럼 공공자금 대출을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PF 부실 대출 로 7,000여억원을 손해 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금감 원 측은 농협은행 이 PF 대출 운영 방식은 부실 대출 로 문을 닫았던 저축은행을 연상 케 할 정도라고
통권 1268호 일련의 사고가 터질 때 마다 농협 내 부의 경영진에 대한 책임론도 불거지고 있다. 업계에선‘털어서 먼지 안나는 곳 없다’고 하지만 농협의 편법 비리 등의 문제는 도를 넘어섰다며 농협 최고경영 자의 위기 관리 능력이 도마 위에 올랐 다. 농협노조 측은“그동안 최 회장은 농 협법에 근거해 상왕노릇을 하려 들었 다”라며“더이상 책임은 없고 특권만 누 리는 행태를 중단하고 농협의 파탄에 대해 최고 경영책임자로서 마땅히 책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산사 고 등 농협의 문 제에 책임져야할 최 회장은 꼬리 자르기식으로 책 임은 없고 특권 만 누려왔다”라 며 “더 이상 농 협파탄에 대해 묵인하지말고 경
“NH농협은행이 농협중앙회 6조원 넘는 대출”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2006~2008년 7개 사업장 에 사업성 평가 등 여신 심사를 소홀히 한 채 6,550억원의 PF를 승인했으나 인 허가 지연, 시공사 부실화 등으로 3,458 억원의 손실을 봤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농협은행에 기관 주의와 함께 과태료 2500만원을 부과하 고 임원 3명에 주의상당 징계를 내렸다. 또 직원들에게는 정직 3개월 1명, 견책 1명, 주의(상당) 21명, 과태료 500만원 2 명, 조치의뢰 6건의 징계를 결정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일파만파 확산되 자 관련 업계에서는 편법으로 ‘밀어주 기'를 자행해왔던 농협이 터질 것이 터 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관련업계 한 관계자는‘곪았던 것이 터진 격’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농협 내부의 비리는 비일비재 했다.
영책임자로써 마땅히 책임져야 할 것이 다”고 꼬집었다. 금융업계의 한 관계자 역시도 “농협 내부는 이미 썩을대로 썩었다. 농협 내 부 문화가 비리의 온상이 되도록 돌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구설수로 곤혹을 치른 농협은 금융업계에서 기업의 가치를 회복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 상된다. 그동안 농협은 약속대로 부패 관행을 극복하고 정상화시키는데 실패했기 때 문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중앙회의 지주, 은행 에 대한 간섭을 통제하고 금융부문의 독립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 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안유리나 기자 ahnyurina@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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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컬럼 - 댄밀러 변호사
파산 신청한 것을 무효로 하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수 있는지 저는 일 년 전에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저는 파산 신청하기 전에 델리가게를 했는데 그 당시에 가게에 오 는 손님 중에 변호사 시험을 막 치른 남자가 있었는데 제 사정 얘기를 듣더니 자기가 나를 도와주고 자기도 경험을 쌓게 도와주겠다며 델리가게를 친지한테 넘기고 제 자동차도 친지에게 넘기고 파산 신청을 하라고 해서 그 사람이 얘기 해 주는 데로 하고 파산 신청을 변호사 없이 제가 혼자 했습니다. 파산 신청을 하자 트 러스티 미팅을 했는데 가게를 친지에게 넘긴 것과 자동차를 넘긴 것이 문제가 됐고 또한 제가 모든 빚을 서 류에 넣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되었으며 친지에게 빌린 돈을 갚은 것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친지란 저와 오랫 동안 함께 산, 여자 친구입니다. 트러스티가 은행구좌 서류,댈리 가게 장부, 크레딧 카드 서류 등등 모든 것 을 3년 치 갖고 오라고 하면서 문제가 점점 심각하게 나오는데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척 불안합니 다. 지금 생각하니 제가 실수를 한 것 같고 나를 도와주겠다는 손님 얘길 너무 믿은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자문을 구합니다. 좀 더 가게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여자 찬구에게 가게를 넘겨주면서 새로 리즈를 받아 현재 리즈 기간은 8년이 남아있고 그 분이 저와 함께 운영 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파산을 무효로 하고 싶은데 가능 할까요? (롱아일랜드 김)
김 선생님의 질문을 읽으면서 어떻게 파산 신청을 전문가와 한번 상의 하지 않으시고 대담하게 혼자 파산 신청을 하셨는지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제가 누누이 신문 지면상 또는 방송을 통하 여 말씀 드리지만 모든 법적인 문제는 꼭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상담을 통하 여 개인이 해결을 할 수 있는 일이면 변 호사 없이 해결을 하지만 최소한도 상 담을 통해서 정확한 정보를 얻고 행동 하는 것이 현명하고 자기 자신을 보호
하는 것이겠습니다. 하다못해 변호사 사 무실에 전화라도 걸어서 간단히 질문을 했었다면 이런 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고 봅니다. 김 선생님의 질문을 정리해 보면 크게 5가지로 분리 하겠습니다. 1. 가게를 친지에게 넘긴 것 2. 자동차를 친지에게 넘긴 것 3. 친지에게 빌린 돈을 갚은 것 4. 파산신청서에 명시되지 않은 빚들 5. 현재 진행 중인 파산을 무효로 할
1번과 2번을 함께 설명하자면 먼저 파 산의 기본 이론을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파산이란 채무자가 파산 법원에 채무자 의 모든 자산을 법원에 알려줘서 법원 에서 가져갈 것이 있으면 가져가서 채 권자들에게 공평히 분배해 주고 대신에 채무자의 빚을 청산하는 것 입니다. 파 산 법원에서는 채무자가 무슨 자산이 있는지 파산 신청서를 통해서 검토하고 또한 트러스티 청문회를 통하여 검토합 니다. 파산 법원에서는 채무자의 자산을 무조건 다 갖고 가는 것이 아니라 파산 법원에서 정한 각기 다른 자산의 공제 금액을 제한 나머지 차액이 발생하면 차액을 채무자로 부터 받던가 아니면 자산을 경매 처분하여 차액을 받는 것 입니다. 이것은 채무자가 자산이 있을 경우에 한 합니다. 각기 다른 자산의 종 목에 따라서 공제금액도 다 다릅니다. 파산 법원에서 보는 자산이란 사업체의 자산, 부동산, 자동차, 현금, 주식, 보석, 사고 상해 보상금, 유산 상속 등등 모든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을 얘기 하는 것 입니다. 파산 법원에서 가장 비중을 많 이 두고 눈여겨보는 자산이 사업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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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자동차, 현금이겠습니다. 물론 다 른 자산들 에도 채무자에게 질문을 하 고 서류를 검토해서 자산이 있는지 없 는지 알아내지만 표면상 나와서 채무자 가 자산을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것 이 부동산, 자동차, 사업체, 은행의 잔고 들 입니다. 이러한 자산들을 파산 전에 남에게 넘기는 것이‘재산 은닉’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파산 신청을 하면 이 러한 자산들을 법원에서 가져가거나 아 니면 현금 가치에 대응하는 돈을 법원 에 내야 하므로 차라리 남한테 명의를 이전하고 이러한 자산이 없는 것으로 서류를 작성해서 내면 법원에서 모르니 까 자산을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채 무자 들이 재산은닉을 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컴퓨터가 발달된 시대 에 이러한 것들을 숨기는 것은 무모한 짓 입니다. 법원의 트러스티들도 자신의 컴퓨터를 직접 갖고 청문회에 나와 컴 퓨터를 보면서 질문을 합니다. 파산 법원에서 보는 재산은닉이란 매 우 중대한 사기로 봅니다. 김 선생님이 고의적으로 자산을 남에게 양도를 했건 아니든 간에 이미 양도가 됐으므로 양 도한 자산에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보 통 가게를 운영하다 가게 장사가 안 되
광고문의: 718.539.8890~1 어 빚을 진 경우, 그 빚을 청산하고 싶 을 때에는 대부분 가게 영업을 중단하 고 파산 신청을 하면서 가게를 파산 법 원에 넘기면서 파산 법원에서 사람이 직접 가게에 나와 현금화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조사하고 파산 법 원에서 결정을 합니다. 가게에서 현금 화 할 수 있는 것들이란 가게 기구 장 비, 팔다 남은 물건들, 리즈 계약서 등 등이겠습니다. 만약에 가게에 권리금을 받고 팔수 있는 가게이면 법원에서 직 접 부동산 중개인을 통하여 팔수 있으 며, 가게에 팔다 남은 물건이나 기구 장비들은 공공 경매를 통하여 처분 합 니다. 그러한 파산 법원에 속한 자산을 김 선생님께서는 파산 직전에 여자 친 구 분에게 양도를 하시고 그 분과 파산 신청 후에도 계속 장사를 하신다면 이 건 절대적인 재산 은닉에 사기로 간주 되겠습니다. 만약 김 선생님의 가게가 아무 자산 의 가치가 없는 가게, 예를 들어 컴퓨 터 수리 하는 곳이나, 즉 물건을 내다 팔거나 비싼 기구 장비가 없는, 내 기 술로 돈을 버는 가게이면 자산을 현금 화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별 문 제가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현금화 할 수 있는 장비와 리즈를 갖고 있으면 파 산 법원에서 리즈를 팔수도 있고 기계 장비를 처분 할 수도 있으며 특히 장사
통권 1268호 를 하고 있던 동안에 수입과 지출이 어 떻게 나갔는지 세밀히 조사하여 돈을 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자동 차를 양도 한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양도 하신 자동차가 몇 년도 형의 어 떠한 차인지는 모르겠으나 파산 법원에 서는 자동차의 현재 가치를 알아내서 법원에서 공제 해 주는 금액을 제한 나 머지 금액을 내라고 요구 할 수 있습니 다. 자동차를 파산 신청 직전에 남에게 양도 하는 것도 재산은닉 입니다. 그러 므로 자동차도 몇 년도 형의 무슨차 인 지에 따라서 만약에 가치가 많이 나가 는 비싼 차일 경우에는 고려해야 할 것 이 파산 법원에서 공제한 금액의 차액 이 많이 나면 파산을 그래도 해야 하는 지 아니면 안하는 것이 채무자에게 도 움이 되는지 결정해야 하는 것 입니다. 김 선생님께서는 파산 신청을 안 하 셨어야 하는 케이스 같습니다. 제가 항 상 말씀 드리는 것이 파산이란 파산 신 청한다고 파산이 성립 되는 것이 아닙 니다, 그러므로 채무자가 파산신청을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 졌는지 먼저 확인한 후에 파산을 신청해야 김 선생님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는 것 입 니다. -질문의 3번,4번과 5번은 다음 주에 계속해서 설명 하겠습니다.
“댄밀러 변호사님께 질문 하고 싶으신 분은 댄밀러 변호사 사무실로 질문 사항을 적으셔서 팩스:718-369-2029 또는 이메일: swkim57@gmail.com으로 보내시면 성심 성의껏 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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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6일 금요일
GS칼텍스,‘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특이한 계산법 논란 갑의 계산법으로 연체이자율을 정할 수 있다는 점을 빌미로 삼아 횡포를 일삼았던 GS칼텍스가 연일 관련 업계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GS칼텍스가 고액의 연체 이자를 물려 갑의 횡포를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것이다. 억울함을 호소한 (전 GS주유소 사장) 김남열 씨는“GS칼텍스가 정한 이자율이 무려 25%에 달한다”라며“계약서 상에 갑이 연체이자율을 정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경제적 인 약자로서 이행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GS칼텍스 측은 곤혹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GS칼텍스의 한 관계자는“법 적으로 문제 될 만한 사항이 아니다”라며“회사 측에서는 김씨에게 해 줄 만큼 다 해줬 다”고 말했다. 갑의 횡포라고 주장하고 있는 김씨,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GS칼텍스 측 과연 어찌된 사연인지 그 내막을 짚어봤다.
갑의 횡포에 피눈물 흘리는 영세민들 국내 최대의 정유사 가운데 하나인 GS칼텍스가 주유소들을 상대로 고리의 연체이자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 을 안겨주고 있다. 충남 천안에서 주유소 4곳을 운영하
던 김남열씨는 1998년 IMF로 인해 자 금 압박을 받게 되자 본사인 GS칼텍스 로부터 자금을 융통받게 된다. GS칼텍스가 김남열씨에게 2008년 11 월 보낸 내용증명에 따르면 김남열씨가 갚아야 할 채권원금은 66억여원이었지 만, 연체이자 액수는 150여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자에 대해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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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김씨는“계약서 작성 할 때 는“대부업체 뺨치는 고금리 이자가 말 마다 이자율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이 되냐”고 주장하고 나섰다. 대기업 갑의 고리대금 횡포라는 김씨 최저 17%~ 최대 25%로 계약서를 합의 의 주장에 대해 GS칼텍스 측은 법적으 했다. 자금이 급한 서민으로서는 25%의 고금리더라도 자금을 융통 할 수 밖에 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GS칼텍스 측은“계약서는 일방적으로 없었다”고 전했다. 현재 GS칼텍스 이자율은 주유소 사장 거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회사에서 도 임의로 이자율을 책정하는 것이 아 들과 맺는 석유제품 공급계약서에는 보 니라 IMF 당시 시중 은행 금리를 적용 통 연체 이자율을 12.5%로 적용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 선정한다”고 말했다.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GS칼 관계자는“마치 주유소를 빼앗은 것처 럼 주장하는데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텍스의 주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갑인 부동산 매각이 이뤄졌고 모두 경매로 정유사가 을인 주유소를 상대로 연체이 넘어간 것이다”라며“사업을 다소 무리 자율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도록 되 어있는 조항은 공정거래법 위반일 가능 하게 진행한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GS칼텍스와의 계약서에는 ‘연체이자 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엄연한 갑의 율은 GS칼텍스가 시중은행의 금리를 고 려하여 임의로 변경 할 수 있다’고 명시 횡포라고 일침을 가했다. 아이디 사용자 ‘thank-XXX'님은 “고리대금사업 정도가 돼 있다. 이에 대해 김남열 씨는“2004년 4월26 아니라 사기꾼 수준이군. 갑의 횡포 말 일 총채무가 66억중 갚은 돈이 44억이고 만 들었는데 도둑이 따로 없네”라는 글 갚아야 할 돈이 22억이라는 서류를 (GS 을 남겼다. 또 다른 아이디 사용자‘azurxxxx'님은 칼텍스에서)보내왔다. 당시 본사 측은 이자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으며 모 “뉴스타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든 주유소 개발이 완료 후 2008년 10월 됐다. GS칼텍스 관계자 하는 말이 더 짱 30일 채무금액이 220억이라고 하였다. 나. GS칼텍스의 계산법이 기업윤리적으 이어 2달 후 12월 30일에 다시 총채무가 로 올바르냐고 물으니 올바르고 상생이 150억이라고 하는 내용증명을 보내왔 라고 생각한단다. 뺨을 갈겨주고 싶다” 고 전했다. 다”고 주장했다. 아이디 사용자‘ttejxxx'님은“대기업은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는 이자 율 계산법에 대해 GS칼텍스 다시 한번 이래서 대기업이구나! 갑의 계산법 ! 대 시중 은행 금리를 적용한다고 강조했다. 단합니다. 말은 대기업인데 계산법은 어 GS칼텍스 측과 김씨가 맺은 계약서에 린이 수준이네요. 전국에 주유소 사장님 는 ‘갑이 (GS칼텍스) 시중은행의 금리 들 힘 냅시다”는 글을 남겼다. 김영주 기자 를 고려하여 임의로 변경할 수 있도록 yj-kim@wolyo.co.kr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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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특별 세무조사‘대
검찰의 CJ그룹 수사에 이어, 롯데그 룹의 핵심 계열사 롯데쇼핑에 대한 세 무조사가 시작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 이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은 이명박 정권 시절 특혜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바 있어, 일각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세수 확보 재료로 사용될 것이란 얘기가 흘러 나왔다.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그동안 들려오던 ‘대기업 사정설’이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롯데쇼핑 ‘특별 세무조사 실시’ 금융당국이 롯데쇼핑의 4개
이번 현장조사에서는 기존에 알 려진 롯데쇼핑 외에도 정책본부의 비서실·지원실 등도 수색한 것으 로 확인됐다. 대표이사 방까지 조 사 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례적인
조사를 통해 법인세를 추가 징수 할 것을 금융당국에 요구한 바 있 다.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과 롯데 마트, 롯데슈퍼 등 3개 사업본부가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외 사 업을 벌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 비 자금을 조성하는 등 역외탈세를 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인 것 으로 알려졌다. 재계는 조사가 진 행되면서 오너 일가의 경영권 승 계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도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세무조사의 칼 날이 롯데쇼핑뿐만 아니라 그룹 전반과 오너 일가로 향할 가능성 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재계 일각에서는“‘CJ그룹 다음 차 례는 롯데’라는 설(說)이 현실화된 것 아니냐”며 “국세청 조사가 마무리 되 면 검찰 조사로 다시 이어 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 다.
MB정권 수혜 받은 롯데그룹‘사정설’서막 올랐나? 단순 세금문제 아닌 오너일가 상호자금 조사할 듯 사업본부에 대한 특별 세 무조사에 전격 착수해 업 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롯데쇼핑에 대한 세무조 사는 특별 세무조사 전 담부서인 조사4국 직원 150여명이 투입되는 등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특이한 점이라면, 지난 2009년 정기 세무 조사와는 차원이 다른 징후가 곳곳에서 감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로, 사업 전반에 걸쳐 강도 높게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예고한 것 으로 보인다. 또 롯데쇼핑 4개 계 열사 가운데 롯데마트는 납품업체 와의 불공정 거래 문제가 집중적 으로 거론돼 전산실 조사까지 받 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롯데쇼핑이 계열사인 유원실업, 시네마통상, 시네마푸드 등에 편법 지원을 해 세금을 탈루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 서 감사원은 롯데쇼핑의 초과이익 이 유원실업 등 계열사에 부당 이 전된 사실을 적발, 이에 대한 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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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사정설’현실화? 이번 롯데쇼핑의 세무조사에 이 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재계 일각 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롯데그룹 사정설’의 서막이 오른 것 아니냐 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 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관심의 초 점은 금융당국의 칼끝이 어디까지 미칠 것인가에 모인다. 특히 공정 거래위원회의 롯데그룹 광고 계열 사 대홍기획 조사(5월부터 진행 중), 감사원의 롯데시네마 일감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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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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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정설’신호탄? 아주기 감사(4월), 국세청의 롯 데호텔 세무조사(2~6월) 등 정 부 조직이 합심해 롯데그룹을 샅샅이 뒤지고 있어, 부정한 자 금의 흐름이 포착될 경우 오너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 가능성 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 된다. 금융당국은 롯데그룹의 핵심 사업 주체인 롯데쇼핑을 큰 줄 기로 잡고 계열사 부당 지원의 혐의를 포착해 나갈 것으로 보 인다. 현재 롯데그룹은 롯데쇼 핑이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 어, 롯데 오너 일가의 금전 거 래 내역 및 그룹의 모든 사항을 쉽게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세무조사에 지목된 것이 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이번 조사 내용은 롯 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의 세금 탈루 여부 를 캐냄과 동시에 호텔롯데, 대 홍기획, 롯데손해보험 등 계열 사 전반에 대한 거래 내용도 파 악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 오고 있다.
이밖에도 업계는 롯데쇼핑의 그룹 내 역할과 주주 현황을 볼 때, 이 조사는 단순 세금문제가 아닌 오너 일가와의 거래 및 상 호 자금 지원 등을 집중 조사한 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롯 데호텔에 대한 세무 조사가 끝 난 지 한 달 만에 그룹의 핵심 지주사격인 롯데쇼핑으로 이어 졌다는 점에서 사안의 심각성 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 롯데쇼 핑의 지분구조는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이 전체 지분의 13.46%, 신 회장의 형인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이 지분의 13.45%를 보유하고 있는 구조 로, 1·2대 주주가 오너 일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조사가 관심을 받는 또 다른 이유로는 롯데그룹과 이 명박 정부의 5년동안 이어져온 밀월관계 때문이다. 롯데그룹은 지난 MB정부 당시 부산롯데타 운, 제2롯데월드 건립 때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수차 례 제기된 바 있어 새 정부 들 어서기 이전부터‘사정설’이 나
오기도 했다. 1998년 시작된 555m 규모의 롯데월드타워 사 업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 년에야 허가가 났다. 당시 공항 활주로 각도까지 바꾸며 건설 허가를 따내 한동안 특혜 논란 이 일었다. 이밖에도 신동빈 회 장으로의 안정적인 2세 승계, 롯데의 숙원 사업이던 맥주 제 조업 허가를 작년 3월에 받아 맥주 시장 진출에도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실제 롯데그룹은 지난 2006년 자산총액 40조원에서 2012년 83조 3천억원으로 급증 하는 등 이명박 정부 하에서 고 속 성장했으며, 2009년에는 한 해 동안 자산이 무려 18조 가량 늘어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 졌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MB정 부와의 특수 관계 등으로 박근 혜 정부 때 지목될 확률이 컸다 는 분석과 함께, 금융당국의 세 무조사가 그룹 전반으로 확대 될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 대해 재계
에서는, 금융당국이 특정 혐의 를 발견하고 조사에 착수한 것 이라면, 최악의 경우 특별조사 후 검찰 고발로 이어지는 수순 이 현실화될 수도 있지 않겠느 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또한 금융당국이 오너 일가를 겨냥 함으로써‘제2의 CJ사태’가 벌 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도 보고 있다.
재계, 촉각 곤두세우고 있어… 한편, 재계는 현 정권이 기업 투자 활성화, 경제 살리기 등으 로 정책 흐름이 바뀌고 있는 상 황에서 나온 롯데쇼핑 세무조 사에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이 다. 금융당국의 조사에 대한 압 박감에 잔뜩 얼어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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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확보를 위해 세무조사를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과 관련해서도 재계는 촉각을 곤 두세우고 정책과 감독당국의 눈치를 살피며, 내부 회계처리 등을 꼼꼼히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재계 일각에서는, 단기적인 정책 하에 무차별적 인 세무조사와 검찰 수사가 이 뤄지는 것은 가뜩이나 경기불 황으로 고전하고 있는 기업이 국민 신뢰까지 잃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현재까지 조사 기간에 대해서만 120일로 통보하고, 조사의 구체적 성격 에 대해선 정확히 밝히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선초롱 기자 sun@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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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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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트 ‘골 뱅 이 ’ 몰 카 최근 들어 유흥가에선 이른바 ‘인증샷’혹은‘골뱅이 몰카’라 부르는 일종의 몰래카메라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특 히 술에 취한 여성들을 상대로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피해 를 당한 여성들의 호소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골뱅이’란 나 이트 클럽에서 술에 만취해 자신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여성 을 일컫는 속어로 일부 남성들은 골뱅이 여성과의 성관계 내용을 인 터넷에 올리는 등‘원나잇 스탠드’와 조금 다른 개념으로 해석된다. 술에 취한 여성들은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개중 못된(?)남성들은 자신의 성공담을 인증샷으로 찍어 보관하기도 하고 심지어 일부 남성들 가운데는 인터넷에 퍼 트리는 경우도 있어 문제시되고 있다. 본지는 나이트 클럽 골뱅이 몰카 주의보에 대해 샅샅이 파 헤쳐봤다.
“어제 제가 드디어 홈런을 쳤 습니다. 뭐.. 다들 저보다 잘 아 시겠지만 아직 나름 숯총각이라 서 상상을 펼쳤던 세계에 드뎌 발을 살짝 담궜습니다. 역시 듣 던대로 환상적이더군요. 전 나 름 신경도 안쓰는 구석에서 물 빨만 세우고 있었는데 횡재를 했지 멉니까. 나름 조용한 스타 일이라 친구녀석들도 그런 저한 테 양보를 한 것인지 무튼 엄청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만취녀 는 저보다 나이도 많고 제 이상 형은 아니었지만 하룻밤 데리고 놀기에는 딱이었습니다. 엄청
좋아하던데..” 윗 글은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니는 나이트 골뱅이 후기 내 용이다. 이처럼 만취녀들을 대 상으로 원나잇 스탠드를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가 운데 일부 남성들은 자신의 경 험을 인터넷을 통해 유통 시켜 제 2의 피해자가 생겨나고 있 다. 때로는 피해를 당한 여성들 의 하소연이 인터넷을 장식하기 도 한다. 가끔씩 원나이트 스탠드를 즐 기며‘자유분방한 삶’을 즐기던 미모의 P양. 그녀는 가끔‘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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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히면 나이트에서 춤을 추고 술을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취미었다. 때로는 과할 정 도로 만취가 되기도 하지만 악 몽의 그날 전 까지만 하더라도 나름 즐거운 나이트 클럽 탐방 기 수준 정도였다. P양이 더 이 상 나이트클럽은 찾지 않은 이 유는 바로 석달 전 그날의 충격 적인 경험 때문이었다. P양은 이날 어김없이 차오르 는 취기로 나이트클럽을 찾았 다. 시간이 흐르자 부킹이 이어 졌고 몇 잔을 더마신 P양은 자 신도 모르게 쓰러지고 말았다.
광고문의: 718.539.8890~1 다음날 P양은 모텔에서 실오라기 하 나도 걸치지 않은 채 잠에서 깼다. 그 무렵 이상한 느낌이 온몸을 감싸 눈을 떠 보니 생전 처음보는 남성이 휴대폰 으로 자신의 몸을 찍고 있었다. P양이 “무슨 짓이냐”고 따져묻자 이 남성은 “아무것도 아니다. 언릉나가자” 며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P양은 의심스러운 마음에 남자의 휴 대폰을 뒤지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놀랄 만한 사진들을 발견했다. 휴대폰에는 방 금 찍은 자신의 누드 사진과 수십장의 음란 사진들이 가득했던 것. 짧은 미니 스커트를 입은 채 팬티가 살짝 보이는 사진들, 가슴을 클로즈업한 사진들, 거 기다 모텔에 들어온 뒤 거의 강간을 당 한 듯이 보이는 여러 가지 사진들…. 그 녀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P양은 휴 대폰을 화장실 변기 통에 던졌고 남성
통권 1268호 고 삼삼오오 모인 친구들도 신나게 하 루를 즐기자고 다짐했다. 하지만 하나 둘 부킹으로 흩어졌고 결국 만취한 J양 은 전날의 기억을 송두리째 날려버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모텔 방에서 혼자 자 고 있었고 이후 충격적인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인터넷에서 자신의 모습이 떠돌아다닌다는 것을 발견한 J양은 결국 경찰에 신고했고 해당 게시판 사진은 삭제됐지만 충격은 여전히 가시질 않고 있다. 이러한‘골뱅이 몰카’는 최근 나이트 클럽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부킹도 흔하게 일어나고 만취녀도 있는 나이트 클럽에서는 이러한 몰카를 찍을 수 있 는‘최적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나이트클럽 웨이터 K씨의 이야기를 들 어보자. “솔직히 남성의 입장에서는 돈 안들이
이용해 관계하는 순간까지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들도 유포되고 있다. 만취녀만 을 골라 성폭행을 하고 음란물을 찍어 공개적으로 퍼트리는 것은 엄연히 범 죄에 해당한다. 서울 마포 경찰서 한 관계자는 “범죄가 발생하기 전에 스스로 예 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일부 여성들 가운데 세상 무서 운지 모르고 생각없이 행동하 는 경우가 많다. 몰카를 찍어 유포하는 남성들도 문제지만 그런 남성들에게 이용당하는 여성들이 더 문제”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대길 기자 wolyo@hanmail.net
나이트클럽‘골뱅이 몰카’주의보 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러한 경험은 P양 뿐만 아니었다. 경찰에 따르면 나이트클 럽에서 만나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건은 연간 수천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피해여성 H씨의 황당한 경험 을 들어보자. 취재진이 어렵사리 만난 그녀는 “그날을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다”며 입을 열었다. “나 같은 경우는 그나마 다행인 것이 상대 남성이 다음날 몰카를 촬영했다고 보여주었죠. 남자는 자신이 그냥 장난으 로 찍었다며 싫으면 전부 지우겠다고 했어요. 그나마 몰래 가져가지 않고 보 여준 것이 고마워서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하고 제가 보는 자리에서 사진 을 모두 지워버렸죠.” H양의 경우는 정말로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적어도 사전에 막을 수 있 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반대로 J양은 심각한 피해 를 당했다. 평소에도 술을 잘 못마셨던 J양은 친 구 생일 파티에 초대로 강남의 모 나이 트클럽을 찾았다. 10시경 파티가 시작됐
고 마음껏 놀수 있는 천국이 나이트라 고 할 수 있죠. 손님 중에는 골뱅이만 찾는 변태 남성들이 자주 오는데 다들 홈런 한방 치기 위함이죠. 그런 사람들 은 대부분 술을 먹거나 춤을 추는 것에 는 거의 관심이 없고 오로지 골뱅이만 넣어달라고 부탁하죠. 특히 그런 남성들 의 특징은 정작 자신들은 술을 거의 먹 지 않는다는 거죠. 자신들이 취하면‘촬 영 작업’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 죠. 사실 제 입장에서는 부킹을 해 준 것 뿐이니 문제 될 건 없다고 봐요. 몸 관리 안한 여성이 문제죠” K씨에 따르면 남성들이 원하는 골뱅 이 여성들은 얼굴 보다는 몸매가 우선 이라고 한다. 어짜피 하룻밤 즐기다가 몰카를 찍고 헤어질 것이니 얼굴이 이 쁘면 좋겠지만 몸매를 최우선으로 본다 고 귀뜸했다. 이렇듯 최근 인터넷을 통해 각종 후기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 시 되고 있다. 특히 여성의 나체가 드러 난 나이트 몰카의 경우 수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한다. 심지어는 휴대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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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배신, 복수의 광기에 물든 그 남자는…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잃어버린 대의? 말로 싸워 쟁취하라! 자세하게 묘사한 회고록을 출간하자, 이에 분노해 발표 한 작품. 그래서인지 ‘배신 과 복수’에 대한 신랄한 사 유가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롭 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 필립 로스의 작품은 뿜어져나오는 활화산 같은 에너지와 그 에너지를 소진 한 뒤에 찾아오는 서늘함은 책을 읽는 내내 온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평을 얻는다.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 그가 펼쳐놓는 복잡한 플롯 했다’는 미국의 역사가 사회 과 서사에 몸을 맡기고 휘달 뿐 아니라 그 구성원인 힘없 리며 느낀 격정은 어느새 삶 는 개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과, 그 삶을 살아낸 사람들 미치는가를 꾸준히 파헤쳐온 에 대한 외경심으로 바뀌어 ‘필립 로스’가 1998년 발표 가는 로스의 작품은 아름답 한 장편소설로, ‘미국의 목 고 수려한 문장으로 그 역사 가’(1997), ‘휴먼 스테인’ 를 현재에 유효한 질문으로 (2000)과 함께 일명‘미국 3 되살려냈다. 부작’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필립 로스는 오랜 세월 연 잃어버린 대의를 위해 인으로 지내다 1990년 결혼 하지만 4년 후 이혼하게 되 잃어버린 대의를 위해 싸 는 영국 여배우‘클레어 블 우고 싶나? 그렇다면 말을 룸’이 자신과의 결혼생활을 위해 싸워. 거창한 말이 아
니라, 감격적인 말이 아니라, 이걸 찬성하고 저걸 반대하 는 말이 아니라, 네가 짓밟 히고 억압받는 자들의 편에 선 훌륭하고 자비로운 사람 이라는 걸 존경스러운 사람 들에게 떠벌리고 광고하는 말이 아니라, 형벌처럼 미국 에서 살아가는 교양 있는 소 수에게 네가 말의 편이라는 걸 알리는 말을 위해 싸우라 고!(367쪽) 부끄러웠든 자랑스러웠든, 행복했든 불행했든, 치욕스 럽든 자랑스럽든, 우리의 삶 이 겹겹이 모여 쌓인 역사는 오늘도 계속 흘러갑니다. 하 지만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 볼 수는 있을 겁니다. 그리 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은 할 수 있을 겁니다. 비록 성공 가능성은 낮더라도요. 그리고 저 역시 기대해봅니다. 이런 밤이 저 에게도 찾아오길요. 머리 선생님이 세상을 떠 난 그날 밤처럼 눈부시게 맑
은 날 밤, 나의 산 위에 마련 된 이 조용한 연단 위로 실 수라는 것이 주제넘게 끼어 들 수 없는 저 우주가 펼쳐 져 있다. 거기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을 본다. 반목 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거대 한 장관. 광대한 시간의 뇌,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고 피 어오른 무수한 불덩이를 두 눈으로 직접 본다. 별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 재이다.(538쪽)
작가 필립 로스는… 작가 필립 로스는 1998년 ‘미국의 목가’로 퓰리처상 수상. 그해 백악관에서 수여 하는 국가예술훈장(National Medal of Art)을 받았고, 지난 2002년에는 존 더스패서스, 윌리엄 포크너, 솔 벨로 등 의 작가가 수상한 바 있는, 미국 문학예술아카데미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Letters) 최고 권위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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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골드 메달을 받았다. 필 립 로스는 전미도서상과 전 미비평가협회상을 각각 두 번, 펜/포크너 상을 세 번 수 상했으며. 2005년에는 “2003~2004년 미국을 테마 로 한 뛰어난 역사소설”이라 는 평가와 함께‘미국을 노 린 음모 The Plot Against America’로 미국 역사가협회 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근에는 펜(PEN)상 중 가장 명망 있는 두 개의 상을 중 지난 2006년에는 “불멸의 독창성과 뛰어난 솜 씨를 지닌 작가”에게 수여되 는 펜/나보코프 상을 수여받 고, 지난 2007년에는“지속적 인 작업과 한결같은 성취로 미국 문학계에 큰 족적을 남 긴” 작가에게 수여되는 펜/ 솔 벨로 상을 받은바 있으 며, 국내 작가 신경숙 등이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 다’를 극찬했다. 민희선 기자 ren8210@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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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68호
위대한 자연요법 85
제3편
약력
식품보조제의 절대적 역할 비타민과 광물질, 필수 영양소들 (1) 모든 암은 세포가 늙어가 기 때문에 생긴다. 비타민 D는 최소 200개 이상의 유전자에 영 향을 미쳐 암으로 진행되는 3가 지 결정적 단계를 방해한다. (2) 많은 조사에 의하면 몸에 비타민 D가 많은 사람은 다음에 적은 암의 발생률이 최소 50% 이상 줄어 든다. 유방암, 전립선 암, 대장암, 식도암, 췌장암, 난 소암, 자궁암, 직장암, 방광암, 신장암, 폐암, 비호지킨 림프암, 척수암 (3) 1,180명의 폐경기 여성들 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4년 간 비타민 D와 칼슘을 복용한 여성 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 해 유방암 발병률이 무려 77%나 낮았다. (4) 비타민 D는 암뿐만 아니라 다발성 근육경화증(MS)같은 자 가면역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바드대 공중의학연구소가 무 려 700만의 육군 및 해군 장병들 의 혈액 내 비타민 D와 MS의 관계를 조사(1992-2004년)한 바 에 의하면 비타민 D가 많은 쪽 의 MS 발병률이 62%나 적었다.
상보고서(2009년 2월호의 “Health & Healing”)의 흥미 있는 구절을 소개합니다. “몇 주 전 나는 샌디에고에 있 는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하여 비타민 D에 관 한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었다. 나 자신은 비타민 D의 광범위한 효능에 대해 지난 수 십년 간 나의 임상보고서에 써 왔으며 나의 치료소(Dr. Whitaker’s Wellness Institute–세 계적으로 유명한 자연요법 치료 소)에 오는 환자들의 혈액 내 비 타민 D 농도를 측정하고 1일 2,000-4,000IU의 비타민 D를 처 방해 왔다. 그래서 나 자신은 비 타민 D에 관해 더 이상 알 것은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 었다. 나는 비타민 D의 더 많은 새로운 치료효과에 관한 전문가 들의 강연을 듣고 깜짝 놀랐다.” 비타민 D는 오래 전부터 구루 병(rickets–곱사 등 같은 뼈의 병)과 같은 뼈의 건강에 관여하 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비타민 D 는 뼈뿐 아니라 아주 광범위하 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밝혀지 고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몸 속에 흡수되 (1) 여러분은 여성이 임신 중 면 호르몬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비타민 D의 효과는 계속 밝혀지 비타민 D를 섭취하면 태어나는 고 있습니다. 휘태커 박사의 임 아기가 제 1형 당뇨병(소아 당
뇨병)에 걸릴 위험이 80-95%정 도 줄어 드는 것을 알고 계십니 까? 이것은 우리 모두가 절대적 으로 알아야 할 지식입니다. 세 계 인구의 대부분과 미국인의 85%가 매년 겨울철에는 비타민 D가 부족합니다. (2) 비타민 D를 식품으로부터 섭취하는 양은 너무 적습니다, 대부분의 비타민D는 햇볕으로부 터 얻습니다. 햇볕 속에 포함된 자외선(A, B 둘이 있는데 A가 아닌 B)이 피부 속에 침투하여 콜레스톨과 만나 비타민 D를 만 듭니다. 겨울철에는 비타민 D가 위도가 높은 북쪽일수록 적게 만들어지는데 이로 인해 비타민 D가 부족한 추운 지역 사람들이 더 많은 병에 걸립니다. (3) 앞의 비타민 D 학술회의 에서 샌디에고에 있는 캘리포니 아대학의 프랭크 갈랜드 박사 (Frank Garland;PhD)는 핀란드가 세계에서 제일 높은 제 1형 당 뇨병 발병률을 보인다고 보고했 습니다. 그런데 1960년대에는 핀 란드도 다른 나라의 평균과 비 슷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1964년 핀란드 보건부는 유아의 비타민 D 권장 섭취량을 일일 4,500IU로부터 2,000 IU로 낮추었습니다. 그런 후 제 1형 당뇨병의 발생률이
자연요법연구가 육사졸, 1971년 도미 공박교수, 전문직 수천명의 환자를 통역 1983년 세계인명사전 등재
지은이 김융웅 공학박사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래야만 세포가 쓰는‘자원’을 서 10년 후엔 1일 섭취량을 1,000IU 로 나누고 세포막을 튼튼하게 로 낮추었고 제 1형 당뇨병 발 하여 면역세포가 더 잘 일하게 생은 더 빨리 증가했습니다. 하고 나쁜 독성물질은 빠져 나 1992년에는 아무 이유도 없이 1 가게 만듭니다. 이런 모든 역할 일 섭취량을 다시 800IU로 낮추 을 하는 데에는 단백질의 일종 었습니다. 당뇨병 발병률이 로켓 인 캐더헤린즈(cadherins)가 핵심 을 쏜 것처럼 치솟았습니다. 전 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 단백질 혀 놀랄 것도 아니지만요. 현재 이 모든 세포가 한 팀이 되어 일 까지도 제 1형 당뇨병은 증가하 할 수 있도록 조절합니다. 비타 고 있습니다. 핀란드는 어린이 민 D가 부족하면 캐더헤린즈가 10만 명 당 65명이 제 1형 당뇨 이 역할을 못한다고 합니다. 병을 앓고 있는데 그것은 50년 책에 대한 문의 및 개인상담 전에 비해 4배나 더 많은 것입 646-733-6884 니다. 그와 반대로 햇볕이 많은 판매문의 718-539-889 나라의 유아 당뇨병은 아주 적 42-27 162 St., 2Fl. 습니다, 예를 들어 쿠바는 어린 Flushing, NY 11358 이 10만 명 당 2명입니다. 충분 한 햇볕 이외에는 이 사실을 설 명할 수 없습니다. 제 1형 당뇨병은 아주 무서운 병으로서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비타민 D 섭취로 이 무서운 병을 80-95%까지 줄 일 수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해 야 될 것입니다. 한달 비타민 D 섭취에 드는 돈은 2불 정도입니 다. 인체의 모든 세포(조직 및 장기에 있는)는 같이 한 팀이 되 어 일합니다. 세포 상호 간의 강 하고 건강한 접촉, 정보 및 영양 교환이 인체 전체의 세포가 한 단위로 작동하게 해 줍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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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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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근엄한 척, 뒤로는 호박씨까기 열중하는 원장과 강사들 우리나라는‘학원공화국’이라 불릴만큼 많은 수의 학원이 지 역을 가리지 않고 즐비해 있으 며, 그 종류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수험생들이 이용하는 입시학 원, 공무원이나 대·공기업 입 사를 위한 학원, 운전면허학원, 특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 어학원 등 무수한 학원들이 전 국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들 학원들 중에서는 여러 분점 을 가지고 있는 대형학원들 위 주로 수강생들의 발길이 끊이 지 않고 있다. 사람과 돈이 들끓는 곳에는 어느 곳을 막론하고 많은 이야 기가 생겨나게 돼 있다. 이제는 하나의 기업이라 불러도 무방 한 대형학원을 둘러싼 여러 의 혹과 추문이 어느 정도까지인 지 <월요신문>에서 추적해 보았 다.
남편 몰래 10억원 꿀꺽하려다 딱 걸린 원장님 지난 1월 국내 굴지의 대형학 원으로 손꼽히는 A학원 P대표 가 횡령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직접 다녀본 적은 없 어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A 학원은 지난 2011년 58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는 초대형학 원이다. 특히 최근 불구속 입건
학원가에 불고 있는
‘도덕적해이’ 해이’충격 충격실태! 실태! ‘도덕적 근래들어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대형학원과 스타강사들 사이에 서 횡령, 세금탈루, 불륜 등 추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들 대 형학원들은 수강생들 상대로 웬만한 기업보다 높은 매출을 올리는 만큼 뒤따라오는 잡음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대형학원 을 위주로 강의 하는 강사들 또한 각종 의혹에 휩싸여 있어 학원가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천안 총격사건, 성접대 동영상 등에도 연루돼 있어… 된 A학원의 P대표는 전국 8만 여 학원이 가입해 있는 학원연 합회의 회장직을 역임할 정도 로 학원가에서 막대한 영향력 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
졌다. 그런 P대표가 횡령혐의로 검 찰에 불구속 입건 된 데에는 남 편 C씨와의 경영권 다툼이 원 인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P대표와 C씨는 1979년 결혼해 함께 학원을 성장시키며 남부 럽지 않는 성공을 거뒀고, 그 때문에 학원가에서는 성공한 부부로 관련 종사자들의 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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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고 한 다. C씨는 1969년 A학원의 전신 인 B학원을 세운 것으로 알려 졌으며, P대표와 결혼을 한 후 A학원으로 이름을 바꿔 이들 부부는 학원을 함께 운영해왔 다. 대형학원으로 성장한 A학 원의 회장은 C씨였고, 1995년 C 씨가 모 산학인 후원회 회장이 되자마자 학원운영을 부인인 P 대표에게 맡겼다고 한다. 부인 P대표는 학원 운영에 대한 모든 것을 맡게 된 후 2004년부터 학원을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남편인 C씨 몰래 주 식지분을 딸에게 이전한 것으 로 밝혀졌다. 이 때부터 부부는 학원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 을 벌였고, 급기야 이혼소송까 지 진행하게 됐다. 설상가상으 로 불륜과 학원 독식 의도 등 이 연관됐다는 소문도 퍼지게 되자 C씨가 부인 P대표의 횡령 사실을 검찰에 고발하게 된 것 이다. P대표는 단순하면서도 교묘 한 수법으로 횡령 행각을 벌인 것으로 검찰조사 결과 드러났 다. P대표는 지난 2005년 3월과 11월 개최되지도 않은 이사회 와 주주총회의 회의록을 허위 로 작성해 ‘학원 부문 매출이 10% 이상 증가하면 본인에게 10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성
광고문의: 718.539.8890~1 과급 지급의 기준이 되는 사업 부문을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정했다는 것이 다. 이 때문에 P대표는 지난 2006년 1월 성과급 명목으로 10억원을 지급받았고, P대표의 개인회사 건물을 신축하는데 관련 자금이 흘러들어간 것으로 밝혀졌 다. 자칫하면 세상에 드러나지 않을 뻔했 던 P대표의 이 같은‘셀프 성과급’횡 령 행각은 결국 초대형학원을 놓고 남 편과 벌인 경영권 다툼 과정에서 여실 히 드러나 학원가에 충격을 안겼다.
세상을 뒤흔든 원장님들의‘불륜’ 대형학원의 횡령 사실과 더불어 학원 가 일대에 충격을 준 사건은 비일비재 하게 발생하고 있는 원장들의‘불륜’행 각이다. 지난 4월 천안시 일대를 공포의 도가 니로 몰아넣은 ‘공기총 난사’ 사건은 한 학원장 불륜사건이 발단 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사건을 조사한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D씨는 아내 E씨가 운영하는 영 어학원에서 운전기사로 일했다. 그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아내 E씨와 불륜 행각을 벌이고 있는 F씨를 불러내 자신 이 소유하고 있는 5.0㎜ 구경의 공기총 4발을 발사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D씨는 F씨에게 수차례 아내와 만나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둘의 불륜 행각은 계속됐고, 이에 화가 난 D씨는 홧김에 소지하고 있던 공기총을 발사했다고 경 찰은 밝혔다. 경찰 진술에서 D씨는 공기총을 소지 한 채 F씨를 만난 이유에 대해 단지 위 협을 하기 위함이었으며, 발사할 생각 은 추호도 없었다고 말했다. 피의자 D씨는 지난 14일 대전지검을 통해 구속기소 된 상태인 것으로 확인 됐다. 또한 세상을 들썩이게 한‘고위층 성 접대 동영상’사건에도 대형학원 원장 이 연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은 한 대형학원장으로 있는 G
통권 1268호 씨가 건설업자 H씨의 부인으로부터 간 통혐의로 고소된 것이 발단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간통혐의로 고소당한 G씨는 되레 건설업자 H씨에게 성폭행과 15억 상당의 차량 및 금품을 갈취 당한 것으 로 드러났다. 건설업자 H씨와 그 부인 과의 법정공방이 계속되던 도중 G씨는 사람을 써서 H씨에게 뺏긴 본인의 차량 을 되찾아 오는 과정에서 문제의 성접 대 동영상이 담긴 CD가 차량 안에서 발 견됐고, 이에 따라 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은 고위공무원이 사퇴하는 등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퍼지고 말았다.
도박, 세금탈루, 불륜은 기본 옵션으로 달고 다니는 ‘스타강사’ 학원가를 경악케 하는 추문은 비단 학원장이나 대표들에 한해서 발생되는 것만은 아니다. 학원가에서 잘 가르친 다고 소문난‘스타강사’들도 도박과 불 륜, 심지어 세금탈루까지 한 것으로 드 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학원가에서 스타강사로 통하 는 I씨가 지난 2009년부터 마카오에서 원정도박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의해 적발됐으며, 또다른 스타강사 J씨는 룸 살롱에서 술을 마시고 주폭행사를 벌이 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스타강사 K씨는 출장을 핑계 삼 아 여성 조교와 함께 수시로 해외를 드 나들다 부인으로부터 이혼당할 처지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터넷 동영 상 강의로 유명세를 떨친 L씨는 세금 신고 과정에서 계약금 50억원 중 20억 원을 누락 신고해 국세청으로부터 11억 원을 추징당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소재 한 학원 강 사 말에 의하면“스타강사는‘학원가의 연예인’이라 표현될 만큼 엄청난 부와 명예가 따라다닌다”며“이들에 대한 도 덕적 해이는 드러나지 않은 것만 해도 어마어마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예수현 기자 ysh@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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笈 笗 笈 笈 笈 笈 笈 觃 笈 觃 觃 荻 觃 荻 荻 荻 荻 荻 蝭 8 괘荻 (八卦) 蝭 방위 蝭 簣 )ܤ ࢄ(蝭 簣 ˇ(簣 )ܩ 簣 ˇ(簣 )ܩ 簣 (譫 簣 )ܣ 譫 ʟ(筴 筴 )ܢ 譫 譫 ʟ(筴 筴 )ܢ 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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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방위笗명칭 및 위치 (빌딩, 주택, 묘의, 좌(座)를 정할 때 유용함) ★
笗 笗 12 지지(地支) 8 괘 (八卦) 12 지지(地支) 방위 명칭 위치 방위 명칭 위치 笈 笗 방위 방위 방위 笈 笗 笈 )ܧ현무방(玄武方) 정북방 자(子) 오(午) 주작방(朱雀方) 정남방 ʀ(笗 笗 笈 축(丑) 미(未) 금궤방(紼 紼酚脙) 남남서방 笈 )ܨ사명방(司命方) 북북동방 ɻ(笈 笈 觃 )ܨ구진방(句陳方) 동동북방 인(寅) 신(申) 대덕방(大德方) 서서남방 ɻ(笈 觃 笈 묘(卯) 유(酉) 백호방(白虎方) 정서방 ऎ(觃 笈 )ܥ청룡방(靑龍方) 정동방 荻 觃 진(辰) 술(戌) 옥당방(玉堂方) 서서북방 (ܕ荻 觃 )ܦ명당방(明堂方) 동동남방 荻 觃 사(巳) 해(亥) 천뢰방(天牢方) 북북서방 (ܕ荻 荻 )ܦ천형방(天刑方) 남남동방 荻 •한가운데 중앙 방위는荻 황제의 자리라 하 여 천간‘무기토방(戊己土方)’으로 표시한다. 蝭 筴 荻 •2013년 올해는 사람을 해치는 흉한 살기(殺氣)가 감도는 흉방위(凶方位)는‘동쪽 방위’이므로 이사, 여행, 신축, 증축, 집수리 등은 불길하다. 蝭 荻 •내년 2014년‘갑오(甲午)년 蝭 ‘ 말띠해의 흉방위는‘북쪽 방위’이다 荻 簣 蝭 簣 蝭 簣 蝭 簣 簣 簣 譫 簣 譫 簣 譫 簣 譫 譫 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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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영화
2013년 7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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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축제의 함성보다 더 큰 메아리가 있었다 <NLL-연평해전> 지난2002년 2002년모두가 모두가월드컵이라는 월드컵이라는세계적 세계적축제에 축제에도취돼 도취돼 지난 있었을 있었을때 때월드컵보다 월드컵보다더 더치열하고 치열하고험난한 험난한전투가 전투가서해 서해연 연 평앞바다에서 평앞바다에서펼쳐졌다. 펼쳐졌다. 그날오전 오전10시25분께 10시25분께서해 서해북방한계선(NLL)을 북방한계선(NLL)을넘어 넘어남쪽 남쪽 그날 4.8㎞, 4.8㎞,연평도 연평도서쪽 서쪽22.5㎞까지 22.5㎞까지남하한 남하한북괴 북괴경비정 경비정2척은 2척은우 우 리 해군 고속정 4척에게 제지당했다. 리 해군 고속정 4척에게 제지당했다. 그러나 북괴 북괴 경비정은 경비정은 NLL NLL 북쪽으로 북쪽으로 돌아가기는 돌아가기는 커녕 커녕 그러나 ‘참수리 를 ‘참수리357호’ 357호’ 를향해 향해기습 기습포격을 포격을가했고, 가했고,또한 또한3년 3년전인 전인 1999년 같은 같은 곳에서 곳에서 벌어진 벌어진 해전에서 해전에서 참패한 참패한 북괴 북괴 해군의 해군의 1999년 보복이있었다. 있었다. 보복이
연평해전 11주년, 우리는 그들을 잊지 않았다! 기습을 당한 참수리 357호를 비롯, 우 리 해군은 전열을 가다듬고 즉각 응전했 다. 결국, 경비정 한 척이 화염에 휩싸이
면서 북괴는 NLL 너머로 패퇴한다.‘제2 연평해전’이다. 이 전투로 인해 해군의 윤영하 소령,
한상국 중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등 6명이 전 사했고 19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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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시 이 전투는 월드컵 열기와 남북 관계를 고려한 정치적 이유로 제대 로 조명 받지 못한 채 서서히 사람들의
광고문의: 718.539.8890~1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다. 그러나 기억은 잊었어도 진실은 남아 있기 마련이다. 연평해전 11주년을 맞은 올해 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지키기 위 해 애썼던 6인의 용사들을 위한 재조명 이 시작됐고, 이에 최순조씨의 소설‘연 평해전’을 토대로 배우 정석원, 양미경, 장성원 등 쟁쟁한 실력파 배우들이 출 연해 국민들에게 그 날의 비극을 다시 금 되새겨 줄 것이다.
정석원,“NLL-연평해전 내 생애 최고의 작품 될 것” 지난 6월 29일 ‘NLL-연평해전’의 주 인공으로 발탁된 정석원은 제작 중간 발표회장에서 “당시 참전 용사들의 유 가족들을 만나고 나니 영화에 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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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이군경회,“‘NLL-연평해전’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NLL-연평해전’에 대한 전 국민의 관 심이 뜨겁다. ‘NLL-연평해전’은 현재 크라우드펀딩 (후원금만으로 영화, 공연 등을 제작하 는 것)으로 영화제작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인터넷 포털 사이트 누리꾼들은 일제히“NLL-연평해전 영화 개봉 너무 기대된다! 나도 후원해야지”,“우리는 결코 그들을 잊지 않았다! NLL-연평해 전을 응원한다!”,“부디 그들의 죽음이 다시 한 번 더 사회적으로 재조명될 수 있기를 바란다”등의 댓글로 성원을 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영화는 50% 가량 촬영을 마친
정석원“시나리오 받자마자 뜨거운 눈물 복받쳐 올라” 대한상이군경회, NLL-연평해전 선전 기원하며 1000만원 기탁! 상태로 알려졌으며, 해군의 도시 경남 임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정석원이 맡은 영화 속 인물은 윤영하 창원 진해군에서 크랭크 업한 뒤 올해 대위. 그는 실제 참수리 357호를 책임졌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상업적인 소재가 아닌 점 때문에 개봉 가능 역시 다. 정석원 측에 따르면 주인공으로 발탁 불투명했지만 CJ E & M이 배급을 맡기 되기 전 정석원은 시나리오를 읽어보고 로 하면서 영화 촬영은 탄력을 더해가 복받쳐 오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이 작품에 관심을 기울 정석원은“시나리오를 반복해 읽으면서 펑펑 울었다”며“서해 NLL을 경비하는 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고속정 정장으로서 윤영하 대위의 마음 에서 영화 촬영에 보태달라며 1000만원 을 기탁한 사실이 알려졌다. 을 이해하게 됐다”는 소감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중앙보훈회관 회 이어 정석원은“해병대 출신이라는 자 부심이 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장실에서 이뤄진 이번 후원금 행사에 김덕남 대한상이군경회장은“월드컵 열 덧붙였다. 주인공으로 발탁된 정석원은 대학에 기 및 당시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여러 서 경호무도학을 전공하고 해병대 제대 가지 부분이 왜곡되고 진실이 회자되지 후 액션스쿨에 들어가 스턴트맨으로 활 않아 호국보훈 국가유공상이자 단체 수 동하다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이색 경 장으로서 노심초사 안타까워했다”며 “장렬히 전사한 용사 6인의 넋을 기리며 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KBS대하드라마‘대왕세종’을 통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그들의 희생이 해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드라마‘그들이 사는 세상’,‘옥탑방 왕 중요하다”다는 말로 후원금을 기탁한 세자’,‘마이더스’등 다수의 작품에 출 뜻을 전했다. 또한 “그 어려운 숙제를 연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김학순 영화감독님을 비롯한 제작진 관 계자 분들께서 국민들께 풀 수 있는 실 있다. 또한 이번에 출연하는 ‘NLL-연평해 마리를 만들어 주어 너무나 기쁜 마음 전’은 그가 주연을 맡은 두 번째 영화로 에 쾌척하게 되었다”고 덧붙여‘NLL-연 알려져 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팬들 평해전’의 선전을 기원했다. 민희선 기자 로부터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것 ren8210@wolyo.co.kr 으로 예상된다.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영화 53
54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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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다희 명뭄 몸매 비결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지적인 검사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다 희가 미모의 비결로‘채식 위주의 1일 2소식’을 꼽았 다. 2002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이다희는 키가 174㎝임에도 소식과 절식을 통해 49㎏까지 몸무 게를 줄였다. 이다희의 몸매는 앞서 미투데이에 올린 여러 장의‘셀카’들로 주목 받았다. 이다희는“지난해 8월 SBS TV 아침드라마‘내 인생의 단비’를 끝낸 뒤 휴식을 갖는 동안 몸무게가 58~59㎏까지 갔다”면서“몸매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1일1 식이나 간헐적 단식 등 요즘 인기를 끄는 다이어트 법까지는 아니지만, 하루에 두 끼를 먹되 3분의 1만 먹는 등 소식을 하기 시작했다. 군것질도 삼갔고 육식을 거의 하지 않았 다. 대신 야채 위주로 먹었다. 그런 것들이 효과를 봤다”고 소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 즌들은“어쩐지 몸매가 예술이다”,“날씬한 이유가 있었네”,“채식 위주의 밥상 좋네 요”“명품 , 몸매 비결은 식단”이라는 반응이 쇄도했다.
SBS TV 수목극‘너의 목소리가 들 려’에서 아름답고 지적인 검사‘서도 연’을 열연하고 있는 이다희가 명품 몸매 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
목소리가 들려)' 갤러리가 있는 걸 엄 마한테 들어서 처음 알았음.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계속 보면서 왔는데 글이 너무 재밌어서 몇 번을 웃었어 요. 제니님 캡처하시느라 지문이 없어 지셨다고. 멋진 캡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다희는 미모의 비결로‘채식 위주 의 1일 2소식’을 꼽기도 했다. 미투데 이에서 이다희는“지난해 8월 SBS TV 아침드라마‘내 인생의 단비’를 끝낸 뒤 휴식을 갖는 동안 몸무게가 58~59㎏까지 갔다”면서 “몸매 관리 의 필요성을 느껴 1일1식이나 간헐적 단식 등 요즘 인기를 끄는 다이어트 법까지는 아니지만, 하루에 두 끼를 먹되 3분의 1만 먹는 등 소식을 하기 시작했다. 군것질도 삼갔고 육식을 거 의 하지 않았다. 대신 야채 위주로 먹 었다. 그런 것들이 효과를 봤다”고 소
이다희, 채식 위주의 1일 2소식 다. 이다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미투 개했다. 2002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 데이에“오늘 촬영 마치고 씻고 집에 와서 밥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 신인 이다희는 키가 174㎝임에도 소 진 한 장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사진 식과 절식을 통해 49㎏까지 몸무게를 속에는 검정색 민소매 차림의 이다희 줄였다. 이다희의 명품 몸매 비결 소식을 접 가 숟가락을 입에 문 채 귀여운 표정 한 네티즌들은“웰빙으로 소식까지..”, 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채식 , 위 특히 그녀의 뒤쪽에 정갈하게 차려 “명품 몸매 비결이 있었네” 진 그녀의 저녁 밥상이 눈길을 끈다. 주의 밥상 좋네요”,“명품 몸매 비결 이날 사진을 통해 공개된 이다희의 은 식단”이라는 다양한 반응이 쇄도 저녁 밥상은 밥, 김치, 버섯, 고추 등 했다. 정윤선 기자 채식 위주의 반찬들로 구성돼 있다. yj-kim@wolyo.co.kr 이어 이다희는“오늘‘너목들(너의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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