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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에 빠진 여야 탈출도 쉽지 않아 NLL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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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NLL정국
출구전략에여야모두고심 늪에빠진 빠진여야, 여야,탈출도 탈출도싶지 싶지않아 않아 ‘NLL’ ‘NLL’늪에 시간이 지날수록 해결책을 찾기보다 미궁 속으로만 빠져드는 NLL 논란 관련 여·야 정치권 모두 출구전략 수립에 돌 입했다. 정쟁을 그만두고 민생 챙기기에 나서야 할 때라 양측 모두 강조 중하고 나선 것. NLL 피로감이 지속되며 여론이 부정적으로만 흘러가는 것에 대한 부담 감 때문으로 보인다. 그런데 양당 모두 NLL 논란을 그만하기도 쉽지 않아 보인 다. 상대의 패가 걱정돼 선뜻 먼저 물러 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서 해 북방한계선(NLL) 논란에 여야 모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시 간이 지날수록 싸움의 이유는 잊혀 져가고 다른 논란만 키워내는 이상
누구도 선뜻 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논란의 시작과 변화
이를 포기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 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수성향의 언론매체와 여 러 사회단체서는“대한민국 젊은이 들이 휴전 이후 수십 년간 목숨 받
국면전환 노리던 새누리당, 민생 강조하며 탈출 준비 중 강경입장 일색이던 민주당, 역풍 우려 속에‘스톱’외쳐 한 모양새다 보니 새누리당도 민주 당도 하루 빨리 이 깊은 늪에서 벗 어나고 싶어 하는 분위기인 것. 문 제는 한 번 빠진 NLL 늪에서 어느
당초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는 2007년 정상회담 당시 고(故) 노무 현 전 대통령이 고 김정일 북한 국 방위원장과 비밀 회담을 가지며,
쳐 지켜온 소중한 영토를 북한에 할애하려 했다”며 노 전 대통령과 야권을 맹렬히 비난했다. 민주당에서는 여당 측의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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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 국가기록원에서 보관 중인 정상회담 관련 자료 공개에 합 의했다. 여당으로서는 발췌본 공개 이 후 여론이 자신들 생각과 다르 게‘포기가 아니다’라는 쪽으로 흘러가던 상황에서 원본 공개마 저 거부할 경우 그 역풍이 상당 해 마지 못해 이를 수락할 수밖 에 없었으며, 민주당 역시 여당 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던 시점 에서 당내 강경세력으로 분류되 는 친노인사들의 공개 요구를 거부할 수 없었던 것이다. 문제는 그토록 애타게 찾았던 대화록 원본을 국가기록원에서 도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 후 정치권에서는 대화록 유실의 책임공방이 들끓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노무현 정부 에서 애당초 이를 이관시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 책임을 문재인 의원에게 까지 묻고 있 다. 이에 대해 야당에서는“유실 과정을 좀 더 살펴봐야 한다며 자료를 안 넘긴 것은 아니다”라 며 사실 관계를 명확히 확인해 봐야 하며 이명박 정부에게 그 책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 까지 제기했다.
여당 중진과 야당 지도부, 같은 목소리 내 정치권의 이 같은 움직임에 세간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 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쌓여 있 는 수많은 민생 현안을 뒤로 한 채 정쟁만 지속하고 있다는 의 견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 이다. 아이러니 한 점은 정치권 역 시 NLL 논란을 그만 끝내고 싶 어 한다는 점이다. 여당으로서 는 불명확한 의혹제기에 따른 비난과 노무현 전 대통령 발언 에 대한 여론의 예상 밖 반응 등이 부담스런 상황이며, 민주
당 입장에서도 안보 위주로만 흘러가는 정국 흐름은 물론 대 화록 유실 책임론까지 부각되는 현 시점에서 탈피하고 싶은 것 이다. 이에 최근 정치권에서는 여야 할 것 없이 하루 빨리 NLL 정국에서 벗어나 민생을 챙겨야 할 것이란 의견들이 쏟 아져 나오고 있다. 우선 지난 24일 열린 새누리 “문재인, 지도부·민주당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서는 5선의 바보 만들어” 정의화 의원이 “2007년 정상회 -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이 친노와 비 노간 당내 갈등이 다시금 격화되는 분위기 담의 두 당사자가 타계하고, 에 대해 지적하며... (NLL도) 현실화 된 것이 없는 데 우리가 집착할 가치가 있는 “호국선열 희생 먹칠한 야 지 깊이 통찰해야 한다”고 강조 (野) 책임 물어야” 했다. 이어“기록물이 없어진 것 -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이 정전협 은 사법 당국으로 넘겨야 하고, 정 60주년을 맞아 NLL논란 책임이 야권에 NLL은 우리의 영토선임을 밝히 있다 지적하며... 고 수호해야 한다고 여야가 합 의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7선의 정몽준 의원도“대선이 그는“당 대표로서 국민에 대 끝나고도 8개월이 지났는데, 아 한 무한한 책임과 의무감을 느 직도 선거 연장선상에서 정치적 낀다”밝힌 뒤“NLL 포기 논란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며“정치 은 사실상 끝나 있다고 생각한 권은 이제 경제와 민생을 챙기 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는 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문 “회의록 실종이라는 황당한 상 했다. 황을 맞이하고, 소모적인 정쟁 황우여 대표 또한 “국가기록 을 연장시킨 한쪽에 민주당이 물 관리 책임자를 격상해 국회 서 있게 된 점에 대해서 유감으 가 여야 합의로 임명하는 등의 로 생각한다”며“회의록 실종의 보강조치가 필요하다”며 “새누 진상파악을 위해서는 여야가 합 리당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의해서 엄정한 수사가 있으면 테스크포스(TF)팀을 꾸려 관리 될 것”이라 언급한 것이다. 다만 여야 지도부급 인사들의 시스템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하 고 제반 제도 보강에도 나설 이 같은 발언으로 이번 사태가 것”이라며 논란 확산 보다는 사 종식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 태해결에 주력해야 할 것이란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 당과 민주당 내 강경파 세력들 의견을 내놨다. 민주당 역시 김한길 대표는 의 경우 이번 논란에서 아직 물 물론 전병헌 원내대표 모두 대 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화록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탓이다. 이에 두 당 지도부의 거 방안이 필요하다 밝혔다. 특히 국적 합의가 나오지 않는 한 김 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긴급 NLL 논란 및 사초 유실 의혹은 기자회견을 가지며 “NLL 사태 한동안 정치권에 계속 머무를 를 조속히 종식시키고, 민생 챙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 기자 기기에 나서야 할 것”이라 언급 young@wolyo.co.kr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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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전 국정원장, 개인비리로 결국 구속 기소돼
국정원장 재임 당시 평소 알고 지내던 건설사 대표에게서 억대 금 품 등을 받고 편의를 봐준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던 원세훈 전 국정 원장이 구속 기소됐다. 국정원을 동원한 정치 및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정치적 이유 등으로 불구 속 기소됐던 그가 개인 비리 혐의 에 대해서는 검찰 칼날을 피하지 못한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7월 26 일 건설업자로부터 1억7000만원대 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 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 혔다. 검찰에 따르면 원세훈 전 원장은 국정원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2009년 7월 13일 서울 중구의 모 호텔 객실에서 황보연(구속기소) 전 황보건설 대표로부터‘홈플러스 가 인천 무의도에 연수원을 신축하 는데 필요한 산림청의 인허가가 신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는 취지로 현금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원 전 원장은 2010년 12월 29일까지 황 전 대표를 4차례 더 만나 현금 1억원과 미화 1만 5000달러를 받고, 20돈짜리 순금 십 장생과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호랑 이 장식품 등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다만 검찰은 원 전 원장이 황 전 대표의 청탁을 받고 황보건설이 삼 척 그린파워발전소 토목공사나 대 형 건설사 공사를 무더기로 따내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 혹 등 제기된 다른 의혹에 대해서 는“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수사를 벌였지만 구체적인 혐의점이 발견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검찰은 원 전 원장의 개인 비리에 대한 추가 수사는 여기서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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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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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또 다시 분열조짐? 정세균 비노계 거세게 질타 당 대표까지 지낸 정세균 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아군 등에 칼 꽂는 사람이 국민들 등에 칼 꽂지 말라는 법 있 나! 망발하지 말라”고 밝혔다. 그의 이번 발언은 당내 비노계에 대한 경고라 풀이되 고 있다. 앞서 민주당 김영환·조경태 의원 등 비 노계 의원들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실 문제가 대두되자 문재인 의원 등 당내 친노 인사들에게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회의록 공개를 반대했어야 할 사람들이 앞장서 이 를 주도했고 이에 정국이 더 혼탁해 졌다는 비난이었다. 그러자 평소 친노계와 인연이 깊고 범친 노 성향으로도 구분되는 정세균 의원이 당 내 비노계를 향해 수위 높은 비난을 퍼부은 것이다. 이어 그는 트위터를 통해“홍익표·문재 인·김현·진선미 의원. 싸우다 보면 실수 할 수도 있고, 억울한 일을 당할 수도 있습 니다. 설령 실수가 있었다 칩시다. 아무렴 국기문란세력의 잘못에 비하겠습니까! 기 운 내서 더 힘차게 싸워야 합니다”라고 밝 혔다. 이어“민주당은 새누리당이 만든 프레임
속에 들어가지 말고 일관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또한 진보진영 지지자들께서도 정 의를 향한 목소리가 널리 퍼지도록 힘써주 십시오”라며“언론이 안 써주면 우리가 써 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정세균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서도“대 한민국 정치의 블랙홀인 종북논란을 종식 하기 위해선 새누리당이‘노무현 대통령은 NLL(서해 북방한계선)을 포기한 적이 없 다’는 것을 공식 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이어“노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지 않았 다는 것을 새누리당이 공식 천명하지 않는 이상 NLL논란은 잠시 덮이는 것일 뿐 끝나 는 것이 아니다”라며“그들은 언제든지 이 문제를 다시 꺼낼 것이다. 문재인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따라서 민주당은 우리 편의 잘잘못을 캐는 데 힘을 쏟을 것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반민주적 정체성을 심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보진영은 앞으로 치 러지는 모든 선거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당내 친노-비노 간 갈등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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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7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항소심 재판이 막바지에 다다른 지난 10일, 계열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생산 설비 확충으로 인해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선 경기도 파주 SK E&S가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장문화력발전소 건립을 두고 인 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다. 이들은 최 회장의 항소심 재판이 있 던 날“발전소 건설로 시 전역이 철탑으로 둘러 쌓여 희귀병 등 피해가 예상되는 만 큼 발전소 건설은 당장 중단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단호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는데 파주시와 짜고 1년후 개최한 사업설명회는 도대체 무엇이냐”며 강력 하게 반발했다. 뿐만 아니라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SK인천석유화학은 공장 증설을 앞두고 있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환 경오염 유해물질 공장 건립 반대”를 외치고 있다. 한편 SK그룹에서는 이 같은 시설 확충으로 인한 계열사 잡음이 최 회장의 재판 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SK관계자는“계열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최 회장)재판과는 무관한 일이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국내 재계 3위의 SK그룹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오너쉽 부재로 쉽지 않아 보 인다. SK그룹이 생산 설비를 확충하 면서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오너의 빈 자리가 깊게 느껴지고 있다. 지난 10일 SK그룹 사옥 앞에는 이 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 이 여럿 포착됐다. 경기도 파주시 장 문화력발전소 건설을 앞두고 주민들 과 이뤄진 토지 보상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2015년 준공을 앞두고 인 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이른 아침부터 수십여명의 SK본사 앞에 장사진을 이뤘다. 이들은 경기 도 파주시 장문화력발전소 건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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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경제
과 관련해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자 최 회장을 거론하며 보상 협상을 타결 보고자 이날 상경했다. 파주시 장문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들 은 SK E&S가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사 업을 벌이고 있는 화력발전소 건설을 즉 각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선 것. 이날 SK본사 앞에서 지역주민들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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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 건설로 시 전역이 철탑으로 둘러 쌓여 희귀병 등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발전소 건설은 당장 중단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파주시와 지역주민들은 발전소 건
역시도 높은 금액으로 보상받기 위함이 다”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5차 수급 계획 발표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앞으로 주민들의 합의점을 찾아 적절하게 해결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태원 회장 재판 앞두고 전전긍긍 설에 대해 분명하고 단 호하게 반대 입장을 표 명했는데 1년이나 지나 갑자기 무슨 사업설명회 를 개최하냐”고 반박했 다. 따라서 SK E&S가 파주시에 추진 중인 장 문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이 토지매입협상 난항으 로 수개월째 지연되고 있다. 주민들의 반발에 대해 SK E&S 측은 “적절한 보상을 요구했음에도 불 구하고 터무니없이 올려 받으려고 하고 있다”라 며“본사 앞에서의 시위
하지만 SK E&S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성토를 꺾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여진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대책 위 원회를 소집하고 앞으로 남은 최 회장의 공소심 재판에서도 이 같은 시위를 멈추 지 않는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인근 주민들 가운데 일부는“더이상의 협상은 없다”라며“돈으로 사람을 매도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장문화력발전소 사업은 전체 20만㎡ 부지에1800메가와트 (MW)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소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SK E&S 측은 사유지를 매입하기 위해 3.3㎡당 52만원 을 주민들에게 제시했다. SK E&S 측에 따르면 3개 감정평가업체가 산정한 가격 의 평균인 43만원보다 높게 측정된 것.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3.3㎡당 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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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원을 SK 측에 요구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현재 이 문제는 SK의 요청에 의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 절 차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SK계열사 가운데 시설 확충으 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 곳이 장 문화력소 말고도 한곳이 더 있다는 점이 다. 지난 5일 인천시 서구 석남1동 주민 센터에서 열린 SK그룹의 파라자일렌 (PX) 공장 증설 설명회에는 SK그룹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최근 SK이노베이션에서 분 리된 SK인천석유화학은 내년 4월 준공 을 목표로 인천 원창동 11만 5700여㎡(3 만5000평) 부지에 PX 생산설비를 건립 중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석남동의 주 민들은“화학공장이 추가로 들어서면 주 변 경관을 해치고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부동산가격이 하락한다”며 반발 하고 있다. 또 이들은“SK인천석유화학 주민들에게 한마디 설명도 없이 유해물 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고 있다”고 울 분을 토했다. SK인천석유화학의 공장 증설은 고부 가 제품인 PX 생산시설을 연간 282만톤 규모로 갖춰 국내 1위로 도약한다는 청 사진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인 근 주민들이 환경 문제를 거론하며 반발 하자 SK 측은 난항에 부딪쳤다. PX는 국제적으로 환경파괴 논란이 큰 제품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올해 들어 서만 △푸젠(福建)성 장저우 △랴오닝 (遼寧)성 다롄(大連) △윈난(雲南)성 안 닝(安寧)에서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무산되거나 공장 이전 결정이 내려진 사 례가 있을 정도다. 이에 SK이노베이션 측은 이미 정상적 으로 인허가 절차를 마쳤고, 총 투자비 의 10% 정도를 친환경·안전 설비 구축 에 쓰고 있어 주민 우려가 지나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 는“공장이 완공되면 3500여개의 일자리 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과거처럼 벙커C유가 아닌 액화천연가스(LNG)를 원료로 하기 때문 에 훨씬 친환경적"이라고 강조했다. 안유리나 기자 ahnyurina@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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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밀어내기’, 전 직원의 양심고백
박씨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밀 이동통신업계에서 밀어내기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 어내기는 장기간 지속됐던 것으로 겨주고 있다. 국내 빅 3 이동통신 전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가운데 하나인 LG유플러스가 또 다른 전 직원 허모씨 역시“LG 밀어내기는 물론 불법영업 지시 유플러스는 매월 휴대폰 단말기, 등 다수의 불공정행위를 일삼아 인터넷 전화, IPTV 등을 할당 받 왔던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 았고 팔지 못한 휴대폰 단말기는 고스란히 빚으로 남게 됐다"고 울 된다. 지난 22일 민주당 을지로 위원 먹였다. 이어 그는 “공정거래를 주장하 회와 경제민주화국민본부, 전국을 살리기비상대책 위원회의 주최로 고 있는 대기업(LG유플러스)의 횡 열린 제6차 정책간담회에서 LG유 포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심해졌 플러스의 만행이 낱낱이 드러났 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 원식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전 LG유플 을 비롯해 은수미 의원과 이학영 러스 경북사업부의 박모씨는 “본 의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사에서 근무 할 당시 대리점에 밀 자리를 지켰다. LG유플러스 전 직원의 양심고백 어내기를 자행해왔다. 이는 무리 한 목표매출 달성에 있었다"고 고 이 이어지자 은수미 의원은“우리 사회의 수퍼갑이 을과 을 사이에 백했다. 그는“전 회사로부터 법적 대응 서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양 “수퍼갑의 부적절한 만행에 대해 심고백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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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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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왕’이금열 회장은 지금 어디에? 국내 철거 용역업체로 잘 알려진 다원그룹의 임직원 및 회장이 검찰로부터 각각 구속기소되 거나 지명수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검찰은 1000억원이 웃도는 회사 자금을 빼돌려 도주한 다원그룹 이금열(44) 회장을 지명수배하는 등으로 그를 검거하기 위해 검찰 인력을 총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원그룹의 횡령 및 배임 사건을 두고 일각에서는‘제2의 함바 비 리 사건’으로 비화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4일 수원지검 특별수사부 (부장검사 김후곤)는 횡령·배임 ·사기 등의 혐의로 다원그룹 자금담당자 김모(41)씨 등 4 명을 구속 기소했으며 회사 자금 968억원을 빼돌 려 도주한 이금 열 회장과 그의 동생 이표열 (40)씨 등 3명
에 대해 전국 수배령을 내렸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 등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회사 매출을 부풀 리거나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등의 수법 으로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주도한 자금횡령은 주로 계열 사를 통해 추진한 도시개발·재건축업 에서 이뤄졌으며 경기 평택가재지구 도 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군인공제회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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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 컨소시엄 등으로부터 각각 2700억원 과 65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으로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 등은 이들 업체로부터 빌린 자금의 일부를 지난 2007년 기업회생절 차를 신청한 건설업체 (주)청구를 인수 하는데 사용했지만 인수 후 개인채무 변제, 허위분양계약금 등에 968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원그룹 임직원들의 이러한 비위행 각은 자금관리담당을 맡고 있던 정모 (48) 씨가 전·현직 세무공무원 3명에 게 5000여만원의 뇌물을 준 사실이 드 러나면서 덜미가 잡히게 됐다. 지난 2008년 12월 세무서는 다원그룹의 계열 사인 다원환경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 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정씨는 세무조 사를 원만하게 해달라며 세무공무원 3 명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건설 시행 이력이 전무한 다원그룹이 개발 사업권 을 따낸 것이 미심쩍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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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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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세무관련 수사를 펼치던 중 횡 령 혐의를 적발했다”고 말했다.
악명 높은 철거용역업체 (주)적준과 다원그룹 국내 철거시장 80%를 주도하고 있다 고 알려진 다원그룹은 철거용역업체로 악명 높았던 (주)적준의 계보를 잇고 있다. 적준은 1990년에 설립된 용역업체로, 적준은 (주)입산에서 몸담고 있던 용역 직원들이 독립해 설립한 회사로 알려져
철거 현장 80%를 장악한 것과 관련해 부를 축적했다”며 “철거민들 사이에서 굉장한 악명을 떨치던 회사였다”고 전 했다.
회장님의 몰락 이금열 회장의 몰락은 자금관리를 도 맡아 관리했던 정씨가 세무조사를 나온 세무공무원들에게 선처해줄 것을 호소 하며 건넨 금품 5000여만원이 단서가 됐다. 검찰은 세무 비자금을 조성한 업체가
철거민들에 눈물을 쏟게 만든 (주)적준이 다원그룹으로… 잘 나가던 기업들 다원그룹 때문에 지금도‘워크아웃’상태 있다. 이 회장의 회사인 (주)다원이앤씨와 이금열 회장은 적준에서 용역직원으 (주)다원이앤아이라는 사실을 접하고 로 활동할 당시 적준 회장의 운전기사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으며, 검찰 수사 일을 해왔고, 그의 눈에 들게 돼 적준의 를 피해가고자 했던 이 회장은 검찰에 대표로 승계. 이후 적준은 계열사를 확 “뇌물을 건넨 공무원들에 대해 말할테 장해나가면서 다원그룹으로 상호를 변 니 수사를 멈춰달라”며 거래를 시도한 경하게 됐다고 한다. 것으로 전해졌다. 철거업계에서 악명을 떨치던 적준에 한편, 다원그룹에 사업자금을 빌려주 대한 여러 피해 사례들도 있는 것으로 거나 연대보증을 섰던 기업들이 일제히 확인됐다. 돈을 받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천주교인권위원회, 민주사 으로 알려졌다. 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14개 단체에 우선 김포신곡6지구 개발과 관련해 서 일제히‘적준 사법처리를 위한 공동 농협 컨소시엄에서 6500억원을 빌려준 대책위원회’개최를 진행한 바 있으며, 것으로 드러났고, 연대보증을 선 신동아 관련 단체에서 만든‘적준 철거범죄 보 건설, 남광토건 등은 다원그룹 때문에 고서’에 적준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철 아직도 워크아웃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 거민들의 사례가 상세히 기록돼 있다. 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적준은 지난 1991년 또한 청구 인수와 관련해 군인공제회 부터 1996년까지 서울 등 철거현장 31곳 에서 2700억원을 빌려줬으며, 국민은행 에서 저지른 폭력 사례가 83건에 달한 에서는 분양대출금 명목으로 168억원을 다고 기록돼 있고, 이 과정에서 철거민 빌렸지만 이 역시 개인 채무를 갚는데 들에 대한 주거침입, 성폭행, 성추행, 재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나 투자자들을 허 산손괴, 방화 등을 90차례나 저질러 2명 탈하게 했다. 이 사망, 49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예수현 기자 검찰은 “다원그룹의 모태인 적준은 ren8210@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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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박사(운동치료전문가)
대체의학운동 칼럼
대체의학운동으로 비만 쉽게 해결하는 방법 (한 달 이내 30파운드까지 쉽게 빼는 법) 다이어트는 100% 자연적이어 야 한다. 자연적인 기준에서 벗 어날수록 후유증과 탈이 많아 실패확률이 높아갈수 있다. 인 체는 초과학적으로 자연적인 시 스템으로 되어있지 인위적으로 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100% 자연적인 것에 멀어질수록 건강 해지고 멀어질수록 질환질병에 확률이 그 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연적이라 함은 인체와 관련된 범위와 넓다하지 만 예를 들어 인간이 행함에 있 어 정신과 성격, 먹는 것과 운 동 그리고 주변환경등이 있으나 인위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인체에 맞춰야지 기계에 맞춘다든지 공해음식에 습관이 있다든지 무리수를 둬서 인체가 너무 힘들어 한다든지 하면 탈 이 나고 후유증이 발생할 수밖 에 없다.
운동도 자연적이어야 다이어트가 된다 기계에 의존해 하는 운동은 가급적 배척해야 하는 이유가 100% 자연적인 인체가 기계작 동에 맞추지 않으면 사고확률도 있고 운동도 할 수가 없기 때문 에 긴장을 하고 기계가 움직이
는데도 맞춰서 끝날 때까지 조 금도 방심할 수가 없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듯이 긴장은 정신 적, 육체적 긴장이 있지만 사무 직이나 연구직은 정신만이 긴장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만 기계운 동 의존은 정신적으로 오는 긴 장으로 육체긴장이 만들어지고 육체가 기계에 의존해 운동해야 하기 때문에 육체는 육체대로 긴장이 배가 쌓이게 되어있다. 다만 기계가 인체에 100% 조화 시켜 할 수 있다면 다행이고 인 정할 수 있지만 그런 기계가 흔 치 않을 것이다. 인체는 사람마 다 컨디션이 모두 다를 수밖에
없으며 인체의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서 긴장을 갖지 않으면서 편한 상태에서 기초지식 기반위 에 100% 조화를 시켜 자연스런 운동이 돼야 하나 태어나면서 각기 다른 컨디션에 인체 부위 별 맞춰지는 기계는 어려울 것.
음식섭취도 자연스러워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원숭이가 새끼를 낳으면 원숭 이가 나오듯이 인체가 인위적이 지 않는 자연스러운 조화를 갖 고 있는데 공해음식을 많이 먹 거나 편식을 즐긴다거나 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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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면 다이어트는 실패할 것이 다. 야생식물을 너무 뜨겁게 끓 이는 것도 각종 비타민이나 효 소들을 파괴하는 것이며 보관시 냉동은 괜찮을 수가 있다. 야생 들은 겨울을 나기 때문에 파괴 없이 견딜 수가 있을 것이다. 물고기도 자연스러운 야생에서 살다가 활어를 유지한답시고 어 항에 보관한다면 스트레스를 비 롯한 다양한 천연 물질을 섭취 하는데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인 간을 감옥에다 방치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 수 있겠는가. 그러 한 식물, 생선, 육류를 인간은 꾸준히 먹는데 한번쯤 100% 야
광고문의: 718.539.8890~1 생 천연 식품 기준을 인용해 대 처하는데 생각과 판단이 발상에 전환이 필요할 것이다.
인체는 100% 자생력을 갖고 있다 인체를 충분히 풀어 원활한 순환을 전제로 한다면 피를 정 화시키는 독소를 제거해주는 간 기능이란 해독공장이 있듯이 100% 자연치유력을 갖고 있는 인체가 기능이 떨어져 약해지거 나 막히면 질병이 발생하듯이 순환이 잘되게 환경을 잘 조화 되게 여건형성은 운동밖에 없다 는 사실을 알아야 하지 않겠는 가? 일반적인 사회에서 하는 운 동 수준으로는 다소 영양가가 부족할진데 이유는 초과학적 인 체 기준에 맞게 부위별 바디운 동진단을 통해 각자의 컨디션으 로 인체 기준으로부터 사소한 기능장애(근육, 뼈, 관절)를 찾 아내어 단계적으로 보완 시키면 서 활성화를 시켜주면 얼굴, 목, 어깨, 등, 허리, 골반, 고관절, 무 릎, 발목 등이 매우 아름답게 내 외모가 빨리 변화 할 수밖에 없 다. 잘못 드러나고 발달된 곳은 들어가고 잘못 들어간 곳은 발 달하는데 하루가 다르게 변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으 나 그렇지 못할 경우 과학적이 고 체계적인 진단도 잘못된 것 이고 운동 처방도 잘못되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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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변화에 실패하면 다이어트는 자동적으로 실패하는 것이다.
녹차, 오메가3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주로 야생에서 자라는 식물과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오메 가3는 무공해 자연 식품으로 이 것을 먹고자란 닭고기, 계란, 소, 말, 염소, 양 고기와 우유, 돼지고기는 올가닉으로 분류되 어 가격도 비싸다. 100% 인위적 으로 만든 사료가 아닌 천연식 품은 그 자체가 적당히 섭취하 면 가장 악성질환인 암환자에게 도 필요하다. 야생식품 즉 천연 야생 식품인 녹차나 오메가3가 많은 식품은 항암과 항염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평소 자주 섭 취하면 인체 내에 축척된 독소, 노폐물, 콜레스테롤, 착한 피를 제거하고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예를 들어 독자들께서 한번 간단히 실험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티로폼 컵으로 적당히 물을 채워서 오 메가3 오일을 한 알에 반 정도 만 물에 떨어뜨려 휘~ 저어 놓 으면 물과 기름은 혼합이 안 되 기 때문에 컵 주위에 접촉돼서 있을 것이다. 그러면 약 20~30 분이 초과되면서 스티로폼 컵이 서서히 녹아서 없어지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한 시간 두 시간 이 지나면 더욱 공해 컵이 사라
지는 것을 분수가 있는데 이는 오메가3의 효력으로 인체의 나 쁜 것을 모두 정화시켜주는 역 할이 아니겠는가. 일예로, 녹차, 양파를 많이 먹 는 중국인들은 평소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닭고기등 고 단백질 탁한 음식을 많이 먹지 만 병이 안걸리는 그 이유 중에 필수적인 것이 녹차를 하루 종 일 먹고 양파나 기타 파란색깔 의 식물들을 곁들여 먹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음식을 계속 해서 먹기는 힘들지만 녹차는 하루 종일 따뜻하게 만들어 마 시는 것은 필요하다. 단, 질이 좋은 녹차이어야 하나 질이 나 쁜곳은 카페인이 너무 많아 참 고해야 할 것이다.
비만은 못된 정신과 성격이 주범일 수 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듯이 우 리 속담에 두 살 버릇 여든 간 다는 말이 있다. 한때 오육십 년에 한국 평균 연령 수명이 46~7세 일때 무슨 여든 간다는 말의 의미는 죽을 때까지 간다 는 뜻일 것이다. 그래서 어려서 가정교육이 미흡하거나 이후 성 장환경이 잘못됬을때 온건한 정 신과 성격장애로 평생 가는 경 우가 많아 환갑을 넘긴 불혹의 나이에도 철이 들지 않는 사람 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정상에
서 벗어난 정신, 성격은 자기 자신을 못살게 하는 것이나 마 찬가지로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예민하고, 독선적이고, 욕심 많 고, 이기적이고, 급한 성격은 긴 장을 야기시켜 인체기능을 떨어 뜨리고 근육을 긴장 시키며 순 환대사를 저하시켜 인체온도를 동시에 떨어뜨려 열량 상승의 필요성으로 뇌에서 음식섭취를 요구하므로서 많은 스트레스 환 자 중 먹는 것에 집착하는 경우 가 많아 비만을 야기시켜 다이 어트 실패로 갈수 있다. 조금만 급하고 예민해도 뇌로부터 전신 이 금방 긴장되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잘못된 전ㅇ신과 성격은 지능하고 틀려 고칠 수가 있는 분야다. 고치기가 좀 힘들겠지 만 아니 꼭 건강을 위해 고쳐야 하기에 필자가 제안드리는것은 항상 생각과 행동을 아름답고 멋있게 하라는 것이다. 보행을 할 때도 아름답고 멋있게 하고 생각하는 것과 말과 행동을 언 제, 어디서, 누구하고, 어떠한 환경에도 크고 작은 것들을 아 름답고 멋있게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습관을 365일 24시간 길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도, 말도, 걷는 자 세도, 사람관계도, 어느 장소에 서도, 식사할 때도, 장사나 거래 할 때도 모두가 아름답고 멋있 게를 전제해서 삶을 영위해야 건강과 다이어트 성공에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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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 하겠다. 예를 들어, 자세는 누구나가 죽을 때까지 제일 먼 저 지켜야 할 덕목인 이유가 보 행자세, 공부 자세, TV보는 자 세, 생활습관자세 일하는 자세 등은 잘못됬을때 골격이 무너지 고 이어서 인체가 무너지기 때 문이다. 먹는 것도 빨리 먹으면 피곤해서 인체가 기능저하로 비 만을 발생시키는데 음식을 먹을 때 천천히, 적당히, 골고루 먹는 습관이 곧 아름답고 멋있게 라 는 것이다. 지구상에 가장 영특한 인간의 지능과 감성이 초과학의 발달로 인해 감성과 정신문명의 균형이 깨지면서 가장 아름답고 멋있어 야 할 것들이 무너지고 회복이 잘 안 돼 너 죽고 나 살기식의 욕심, 이기심, 급한 것들로 인해 무절제가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동물들의 생리본능이 때로는 인간이 본받아야 할 정 도로 사람들은 표출하기도 한 다. 인체를 이용하고 부려먹으 려면 적당히 풀어줘야하고 휴식 과 수면도 필요하며 절제는 악 화를 예방하기에 적당한 섭취와 소통, 순환에 결정적인 인체강 화가 아닌 근육이완운동의 일한 인 풀어주는 운동행위 유형을 수시, 정기적으로 꾸준히 해야 건강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풀어야 다이어트 진행이 시작된다. 상담 및 문의: 718-661-0907
2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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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국 한 가 국 마약청정 다 온 이 들 그 해 위 기 하 령 점 야쿠자‘국내 마약 진출설’이 사실로? 근래들어 일본 야쿠자가 한국에서 조직적으로 마약운반 및 유통 을 빈번하게 펼치고 있어 세관 및 검·경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 야쿠자의‘국내 마약 진출설’이 사실로 드러 나게 됐고, 이들은 특히 한국을 마약 운반의‘중간국’으로 이용한 것 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세계 3대 범죄조직으로 알려 진 야쿠자가 개입된 마약 밀반 출 사건으로 인해 더 이상 한국 은‘마약안전국’이 아님을 증명 하게 됐다. 더욱이 최근 발생된 마약 밀 반출 사건에는 일본 야쿠자계 의 거물급 조직 중 한 곳과 연 계되거나 조직원이 직접 개입 됐다는 사실이 검찰에 의해 밝
혀지게 됐다. 이에 야쿠자의 필로폰 밀반출 사건 기사를 접한 국민 중 일부 는‘이 사건을 계기로 야쿠자의 영향력이 국내로 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한 관계자는“최근 3년 사이 야쿠자가 개입된 마약 등 밀수출이 늘어나고 있다”며“야
쿠자의 영향력이 국내에 닿지 않도록 검·경 모두가 신경쓰 고 있다”고 전했다. ‘음지의 권력자’들이라 지칭 되는 야쿠자는 일본의 폭력조 직의 총칭으로, 일본 도쿄와 오 사카 등 주요도시를 위주로 강 탈·밀수·매춘·마약·도박· 고리대금 등 범법행위를 주로 행하는 조직으로 알려졌다. 또
한 식당이나 주점, 슬롯머신, 엔터테인먼트 사업, 택시 회사, 공장 등의 업종에 참여하기도 하며 심지어 일본 정계에도 막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 으로 알려져 있어 일본 국민들 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녹차맛 필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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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로폰 6.24㎏을 밀반입한 뒤 부산을 거쳐 일본으로 밀반 출을 시도한 혐의(마약류 관리 에 관한 법률 위반)로 마약 운 반총책 A씨(64) 등 일본인 2명 이 국내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이 밀 반출을 시도한 필로폰은 여행
광고문의: 718.539.8890~1 자 마약밀수 사상 최대 규모이며, 특히 일본 야쿠자 3대 계파 중 하나인‘이나 가와카이’가 관련됐다. 검찰 마약 합동수사반은 지난 3월 필 로폰 12㎏을 숨긴 채 부산 김해공항으 로 출국하려던 일본인 2명이 홍콩 당국 에 적발됐다는 정보를 입수, 유사한 경 로를 자주 이용한 여행자들의 탑승 경 로를 집중 분석해 이들을 붙잡은 것으 로 전해졌다. 국내 검찰로부터 구속기소된 일본인 들은 지난 5월9일 홍콩 마카오에서 인 천국제공항으로 필로폰 6.24㎏(시가 208 억원 상당)을 녹차상자로 포장한 뒤 잠 수복 케이스에 담아 가지고 들어와 일 본으로 밀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 다. 이들이 국내로 가지고 들어온 필로폰 6.24㎏은 국내 연간 마약 적발량 20㎏의 30% 수준으로 20만 8000명이 동시에 투 약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이 이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야쿠자 조직원 여부에 대해 조회한 결과 국내 검찰로부터 구속기소 된 A씨는 야쿠자 3대 계파 중 하나인 ‘이나가와카이’(稻川會)와 관련된 인물 임이 밝혀지게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과 세관 당 국에서는 이 사건을 계기로 이전보다 더 강도 높게 마약밀반출·입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구속 기소된 일본인 2 명에 대해 여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쿠자‘야마구치구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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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한국 사랑 일본 야쿠자 3대 계파로 유명한 야마 구치구미(山口組), 스미요시카이(住吉 會), 이나가와카이(稻川會) 중 야마구치 구미의 경우 오래전부터 국내 폭력조직 등과 연계해 마약 밀반출·입 및 유통 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10월 중국에서 필로폰을 대량 밀수한 혐의로 내국인 18명이 적 발되거나 구속된 사건이 발생됐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붙잡힌 혐의자들은 마약 범죄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진 한국을 통해 데워먹는‘즉석밥’속에 필로폰을 숨겨 들여왔으며, 즉석밥 23개에 소매 시가 75억원 상당의 필로폰 2.24㎏을 은 닉했다. 검찰은 조사과정에서 야마구치구미 가 관련돼 있음을 포착. 검찰에 붙잡힌 조직원 중 한 명이 야마구치구미의 두 목급 인사와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확 인됐고, 야마구치구미는 그를 이용해 한국에 필로폰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 다. 또한 지난 2009년에는 야마구치구미 의 간부급 조직원 B씨가 부산에서 필로 폰을 판매한 혐의로 부산지검으로부터 검거됐다. 검찰에 따르면 C씨는 야마구치구미에 서 약 14년간 활동해왔으며, 조직회장 의 비서로도 10년간 활동했다. 또한 일 본 내에서도 마약으로 실형을 복역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예수현 기자 ysh@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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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7
28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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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질병‘冷방병’대처방법 먼저 여름철 냉방 장치가 잘 된 곳에 오래 머물다 보면 몸이 나른하고 머리가 아프며, 정신 집증이 되지 않아 능률이 떨어 지고, 기침과 콧물이 나는 증세 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런 증상을 흔히 냉방 병 또한 냉장증후군이라 말한 다.
급격한 온도차와 에어컨의 균이 냉방병의 원인 냉방병에 걸리는 첫 번째 이 유는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다. 인간의 몸은 평균 36.5°C로 체 온을 유지한다. 체온이 올라가 면 땀을 내 체온을 내리고, 체 온이 내려가면 열을 뺏기지 않
以熱治熱 덥다고 냉랭하게만 있지 말자 여름에 더위가 아닌 추위 때문에 병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는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면서 실내외 온도차가 커진 것이 원인이다.“여름 감기 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냉방병. 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 냉방병에 대해 자세히 알고나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윤정웅 원장에게 여름철 대표적인 질환 인 냉방병의 대처에 대해 알아본다. 기 위해 피부면적을 작게 한다. 그런데 날씨가 덥다고 에어컨 을 세게 틀면 어떻게 될까. 몸 이 지나치게 차가워짐으로써 체온 조절을 위한 땀이 나지 않 아 수분 방출의 균형이 깨지고, 혈액순환의 장애가 생겨 몸에
이상이 온다. 냉방병의 두 번째 원인은‘레 지오날레균’이다. 이것은 에어 컨에 연결된 수로에서 자라난 레지오날레균이 인체에 침입해 서 생기는 병이다. 면역력이 떨 어졌거나 성인병 환자 또는 노
약자들이 잘 걸리며, 처음에는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시적된 다. 기침, 몸살, 두통 등으로 시 작되지만 심하면 폐렴으로 발 전할 수도 있다.
감기와 비슷하지만 더 다양한 증상 냉방병의 증상은 다양하다. 호흡기 증상으로는 여름철인데 도 불구하고 감기에 잘 걸리고, 감기에 한 번 걸리면 잘 낫지 않으며, 목이 답답하거나 가래 가 낀 느낌을 받기도 한다. 전신증상으로는 쉽게 피로해 지고,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흔 하며, 어깨, 팔, 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아픈가 하면 몸에 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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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느끼기도 한다. 현기증을 느 끼거나 온몸이 나른해지는 이 유는 온도차가 심한 실내외를 오가면서 체온을 조절하는 자 율신경의 기능이 흐트러져 혈 압을 지대로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허리나 어깨가 뻐근 하고 결리는 것은 몸이 차가워 지면서 체내의 혈액순환이 정 체되어 일어나는 증상인데, 특 히 헤어컨 바람 때문에 춥다고 몸을 웅크리거나 같은 자세로 오래 일할 경우 더 심해진다. 위장장애로는 소화불량과 하 복부 불쾌감, 설사 등을 들 수 있다. 복통이나 설사가 자주 일 어나는 것은 몸이 차가워지면 서 장기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특히 대장의 연동운동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배 뿐 아니라 허리나 다리도 따 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므로 따뜻한 물이나 보리차에 설탕 을 첨가해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부종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찬바람에 오랫동 안 노출되면 몸이 차가워지면 서 혈액순환이 정체되어 몸에 서 불필요한 물질이 밖으로 나 가지 못하기 때문에 손이나 발, 얼굴 등이 붓는 것이다. 신장 기능까지 떨어져 수분을 몸 밖 으로 내보내지 못하면 전신이 붓기도 한다.
냉방병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냉장병으로 고생하지 위해서 는 우선 밖으로 들어왔을 때 오 싹한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실내외 온도차를 5°C 안팍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에어컨이 켜진 사무실 에서 일할 경우에는 피부가 수 축되고 땀구멍이 닫혀 몸의 대 사조절 능력이 떨어지는데, 이 때는 찬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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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웰빙 록 긴 소매 겉옷을 걸치는 것이 좋다. 또한 1~2시간마다 팔다리를 펴주거나 기지개를 펴주는 등 가벼운 스트레칭을 5~10분 정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이는 찬 공기에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어 혈 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잇어 냉방 병 예방은 물론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에 도 효과적이다. 더불어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한 당근, 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나 토마토, 키
통권 1270호 로 인한 장애가 악화된다. 주변 습도를 주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체온을 높일 수 있는 따뜻한 물이나 차 등을 옆에 두고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 은데, 특히 계피나 생강 등으로 만든 차 는 체온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 다. 근육의 긴장을 낮추는 것 역시 빠뜨 릴 수 없는 비법 중 하나, 유산소 운동 으로 뭉친 근육을 풀고, 특정 부위의 근 육이 뭉쳤을 때는 자기 전 스트레칭으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리는 냉방병 그 원인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이 잘 돌게 해야 해 위 등의 과일을 많이 먹고, 근무시간 중 에는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수 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따뜻한 물 이나 차는 3잔 이상 마셔주는 것이 좋 다. 이미 기존 질환을 지니고 있는 심폐기 능 이상 환자, 관절염 환자. 당뇨병환자. 노·허약자, 하루종일 실내에 머무르는 직장인은 냉방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특히 남성들은 여름이라는 이유로 추워 도 긴소매 옷을 잘 챙겨입지 않고, 여성 에 비해 스트레칭하는 빈도나 비타민 섭취가 적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냉방병을 날리는 비법 이미 냉방병에 걸렸다면 몸을 따뜻하 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라이어를 이용하여 배나 발 등 차가워진 부분을 데우면 혈관이 확장하면서 혈액 순환으
로 근육을 이완시킨다. 더위 때문에 입맛이 없다고 냉면 등의 차가운 음식을 자주 찾게 되는데, 이는 소화기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체온을 저하시켜 몸을 더욱 상하게 하니 차가 운 음식은 되도록 멀리 하는 것이 좋다. 음료수도 냉장에서 꺼내 잠시 실온에 둔 것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윤정 웅원장은 “냉방병은 몸이 허약할수록 잘 걸리므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잠자 는 시간과 식사시간을 잘 지키는 등 규 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며 “피로를 풀어주는 반식욕과 족욕도 일주일에 서너번 정도 해주면 냉방병에 도움이 되니 꾸준히 해보라”고 말했다. 자료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윤정웅 원장 정리 민희선 기자 ren8210@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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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는‘휴가파트너’와 함께… 래?? 랑갈래 나랑 가나 휴가 름휴 여름
여름휴가를 앞두고 20~40대 남성들이 인터넷 채팅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함께 휴가를 보낼 여성‘휴가 파트너’를 구하려고 동분서주하 고 있다. 휴가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된 남성들 대다수가 전문직 종사자 이거나, 경제적으로 안정된 직장인들로 이들은 주로 20대 초 반의 여대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남성들은 여성 파트너와 함께 국내 뿐 아니라 해외까지 함께 동행하며, 인터넷 카페 동호회 나 친목회 등지를 통해 3인 이상 단체 여행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들의 주목적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여성들과의 섹스이며, 여행경비 대부분을 남성들이 책임지므로 함께 여행을 떠 나는 것이니만큼 얼굴과 몸매가 예쁜 여성을 우선순위에 둔다. 남성들은 휴가 한 달 전부터 인터넷 채팅과 스마트폰을 통해 휴가파트너를 모집한다. 특히 휴가파트너의 비키니 수영복 차 림과 속옷차림 등 사진을 전송받아 마음에 들면 휴가 일정을 서로 주고받는다. 낯선 남성들과 휴가를 보내는 여성들 대다수가 이를 긍정적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고, 심지어 여름휴가 를 계기로 지속적으로‘섹스파트너’관계를 유지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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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남성입니다. 3박4일 여 름휴가를 함께 보낼 예쁜 여우 어디 없나요?’,‘28살 남자. 외 국계 기업 재직 중. 3박4일 여 름휴가 함께 보낼 얼굴, 몸매 착한 파트너 모집. 보유차종은 포르쉐 카이엔’ 이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한 친목 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글 들이다. 해당 친목 카페는 회원 들끼리 좋은 만남이 이뤄질 수 있게 할 목적으로 만든 카페이 지만 어느 순간부터 섹스 파트 너 혹은 휴가파트너 등을 대놓 고 맺어주는 카페로 변질됐다 고 한다. 특히 여름휴가철이나 겨울 스 키 시즌이 되면 이러한 글들이 하루에도 수 십 개씩 게재되며, 남성은 멋진 얼굴과 몸매를 부 각시키는 셀프사진과 보유하고 있는 차종 사진을 위주로 올린 다. 휴가 파트너 모집은 인터넷 동호회 외에도 인터넷 채팅 사 이트와 스마트폰 앱 채팅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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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있을지 몰라 수시로 가를 20세 여대생과 함께 보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접속한다 계획을 가지고 있다. K씨 역시 인터넷 친목 동호회에서 해당 고 한다. G씨는“작년에는 21살 여대생 파트너를 물색했는데, K씨의 과 휴가를 보냈다”며“연인 관 경우 자신이 명문대 출신 의사 계도 아닌 낯선 여성과 함께 휴 라는 퀄리티 때문에 수도권 중 가를 보낸다는 것이 처음에는 상위권 소재 대학을 다니는 여 어색하기도 했지만, 막상 경험 대생을 찾는데 주력했다고 한 해보니 연인과 함께 휴가 온 것 다. 또한 K씨는 여름휴가를 위 과 같은 편안함이 느껴졌다”고 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국산 언급했다. 아울러 G씨는 작년 차 대신 외제차를 단기 렌트하 겨울 스키 시즌 때도 스마트폰 기도 했다. K씨는 “겨우 3박4일 일정을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성과 1박2일 스키여행을 떠나기도 보내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한 했다. 다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G씨가 휴가 파트너를 고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본 때 우선적으로 보는 것은 비키 인의 경우 의사라는 직업 때문 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다. 가 에 사적인 여유를 누릴 시간이 슴이 크고 하얀 피부의 여성을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상형으로 꼽은 그는 휴가 파 “여름휴가 때만큼은 내가 원하 트너를 고를 때 우선 비키니 수 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데 투자 하는 돈은 전혀 아깝지 않다”고 덧붙였다. G씨와 K씨 외에도 많은 남성 인터넷 채팅과 스마트폰으로‘휴가 파트너’구인 들이 어린 여대생을 여름휴가 비키니 수영복·속옷차림의 여성 마음에 들면 휴가 OK! 파트너로 꼽았는데 이러한 사 유에 대해 남성들 대부분이 어 영복과 속옷을 입은 사진을 전 릴수록 성경험이 적을 것 이라 를 통해서도 이뤄지는데, 이를 을 주로 언급한다고 한다. 남성들이 휴가파트너로 20대 송해달라는 요구를 한다고 한 는 생각과 자신의 요구사항을 접한 여성들은 낯선 남성들의 이러한 구애에 처음에는 약간 초반 여성을 선호하는 데는 이 다. 무엇보다 그는 반드시 어린 순수하게 잘 받아들인다는 이 거부감을 느끼지만 잘 생긴 외 유가 있다고 하는데, 어린 여성 대학생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유를 들었다. 모의 남성이 휴가 경비 일체를 일수록 이들 남성들이 시키는 강조했다. 한편, 여성들은 남성 휴가 파 G씨는 “가끔 업소에 다니는 트너를 고를 때 휴가 경비 액수 부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보 지침을 대부분 잘 따르는 편이 고는 호기심에 연락을 해본다 라 함께 여행하는데 심적으로 여성들이나 또래의 여성들에게 와 차량 등 경제적 능력을 우선 큰 불편함이 없다는 이유를 주 도 연락이 오기도 하지만 거절 으로 꼽았고, 그 다음으로 외모 고 한다. 한다”며 “나이가 많은 여성들 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와 사진을 통해 서로 조 로 꼽았다. 은 대부분 제멋대로 행동하려 건이 맞으면 휴가를 떠나기 전 이들 여성들에 따르면 가장 하기 때문에 함께 휴가를 다니 약속장소를 정해놓고 서로 만 적절한 휴가 경비는 200만원 안 어린 여성일수록 좋아! 면 부담스럽지만, 여대생들은 팍이며 국산차보다는 외제차를 남을 가지는데, 첫 대면에서 서 로에 대한 간단한 신상만 주고 여의도 한 증권회사에 재직 일단 경비만 전액 부담한다고 보유한 남성을 선호했다. 받으며 휴가를 보내기 위한‘지 중인 G(30·남)씨는 올해도 휴 해도 순종적으로 따른다”고 밝 침서’를 대화로 주고받는다. 가파트너와 함께 여름휴가를 혔다. 해외 섹스 원정도 어린 여대생을 선호하는 사람 이들이 주고받는 지침서란,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파트너와 함께… 첫 번째 휴가 중 서로의 사생활 그는 주로 인터넷 친목 동호 은 비단 G씨 뿐만이 아닌 것으 을 존중할 것과 두 번째 낮에는 회와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로 드러났다.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려 각자 행동하되, 밤에는 반드시 휴가 파트너를 구하는데, 우선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함께 잠자리를 가질 것, 세 번 염두 해 둔 휴가 파트너가 있지 레지던트 3년차로 재직 중인 많은 이들이 동남아를 여름휴 째로는 피임은 각자 알아서 등 만 이보다 조금 더 어리고 섹시 K(34·남)씨는 3박4일 여름휴 가지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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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섹스 역시 휴가 파트너와 함께 동행 요트·캠핑카, 최적의 섹스 장소로 각광 ‘섹스원정’을 일삼는 국내 남성 났다.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여름 들이 국제적으로 지탄을 받고 휴가지 1순위로 꼽힌 동남아는 있는 추세라 남성들로만 구성된 많은 시간과 경비를 소요하지 3인 이상 해외여행에 대해 부정 않고도 다양한 관광체험을 할 적인 시선이 난무하고 있는 것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꾸준한 인 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동남아로 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관광’을 가장한 섹스원정을 떠나려는 남성들 역
시 휴가 파트너를 물색해 함께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골프 카페 에 소속된 한 남성회원은“골프 를 좋아하는 남성들끼리 골프치 러 동남아에 간다고 알려지면 부정적인 시선이 항상 따라오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때문
에 남성 회원들 대다수가 여성 회원들과 함께 동행하려한다는 사실을 접할 수 있었다. 이들 남성 회원들은 이것을 계기로 여성 회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기도 하는 것으로 드 러났다. 이들 역시 앞서 언급했 던 것처럼 ‘사생활 터치 하지 않기’,‘잠자리는 반드시 함께 할 것’,‘피임은 각자 알아서’ 등의 지침을 정해놓고 있으며, 이들의 하루 일정을 들여다보면 낮에는 예정된 수순대로 골프를 치고 밤에는 그들만의 은밀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 다. 그러나 근래들어 동남아로 원 정섹스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남성들 때문에 동 남아 각 나라에서는 성매매 단 속을 이전보다 한 층 더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어 예전만큼 원정섹스가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이들 동남아 국가들은 한국의 여름 휴가시즌을 특히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으며, 더불어 아동 성매매 단속 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 다.
는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레저를 즐기는 이들이 자꾸만 늘어나고 있어 여행사들마다 자 체적으로 요트와 캠핑카를 별도 로 운영하기까지 하고 있으며, 요트의 경우 하루 대여료는 300 만원 안팍으로 집계됐다. 또한 부대시설이 좋을수록, 크 기가 넓을수록 대여 비용이 비 싸 가격을 전해들은 이들마다 ‘헉!’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지 만, 본격 휴가 시즌이 되기 전 예약이 꽉 차는 진풍경이 벌어 진다. 요트 사업을 운영하는 한 리 조트 업체 관계자는“여름 휴가 철이 아니더라도 겨울에는 낚시 를 즐기면서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며 “가족 단위로 즐기기도 하지만 남녀 커플의 이용이 더 많다”고 전했다. 캠핑카 역시 요트 못잖은 인 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별도로 캠핑카 대여사업을 운영하려는 개인사업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시즌을 타지 않는다는 장 점이 있어 젊은 남녀 커플 사이 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데, 이 역시 갖가지 부대시 설이 완비돼 있어 많은 남성들 이 휴가파트너와 함께 즐기고 ‘요트’와‘캠핑카’도 최적의 싶은 장소로 많이 거론되고 있 섹스 휴가 장소로 각광 다. 김대길 기자 한편, 새로운 휴가 장소로‘요 wolyo@daum.net 트’나 ‘캠핑카’가 각광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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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자연요법 87
제3편
약력
식품보조제의 절대적 역할 비타민과 광물질, 필수 영양소들 • 유사육종증(sarcoidosis) NUTRITION”(2010년 4월 호)에 • 폐결핵(tuberculosis) 서 보고한 내용입니다. 제목은 위의 질환은 몸에서 너무 많은 비타민 D가 심장병의 위험을 낮 비타민 D를 생산, 혈중 칼슘 농 춘다는 내용입니다. 도를 높일 수가 있기 때문입니 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타민 D가 심장병의 비타민 D가 부족합니다. 내가 위험을 낮춘다 최근의 비타민 D 연구결과를 말 비타민 D의 건강상 효능은 계 씀 드리겠습니다. 이 연구가 비 속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우 타민 D 섭취를 늘려야 하는 이 리는 비타민 D가 심장, 뼈 및 거 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의 모든 것에 좋다는 것을 알고 • 연구자들은 이태리인 1,000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D는 암과 당뇨병도 예방합니다. 명의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측 현재 비타민 D 1일 섭취 권장량 정했습니다. 연구 참가자들은 모 은 400IU이나 많은 연구에 의하 두 65세 이상이었고 6.5년 간 추 면 이 수치는 너무나도 낮다는 적했습니다. 연구결과 비타민 D 것입니다. 1일 최소 섭취량은 건 의 혈중농도가 가장 낮은 경우 강한 사람의 경우 2,000IU, 건강 (10.5 ng/ml 이하) 심장병과 다 이 좀 염려스러운 사람은 른 병으로 죽을 확률이 상당히 5,000IU, 많이 아픈 사람은 높았습니다. • 영국의 연구진들은 비타민 10,000IU를 복용해야 합니다. 많 D와 심장병, 당뇨병, 대사증후군 은 사람들은 햇볕을 충분히 쬐 비타민 D와 심장병, 당뇨병 (metabolic syndrome)의 관계를 연 지 않기 때문에 혈중 비타민 농 및 대사증후군 도는 낮습니다. 그래서 따로 섭 구했습니다. 연구진들은 이에 관 비타민 D의 놀라운 효능에 관 취해야 합니다. 다만 다음의 질 한 28개의 연구를 분석했는데, 해서는 거의 매일 새로운 것이 환을 가진 사람은 비타민 D 섭 참가자는 남녀 모두 10만 명이 었습니다. 발표될 정도입니다. 최근의 연구 취를 줄여야 합니다. 비타민 D의 혈중농도가 가장 • 부갑상선 양성종양(adenoma 결과를 하나만 더 말씀 드리겠 높은 사람(26.5 ng/ml 이상)은 습니다. 심장 및 내과 전문의이 of parathyroid gland) • 육아종(granulomatous 심장병의 위험이 33% 낮았고, 자 영양학의 대가인 시나트라 당뇨병의 위험은 55%, 대사증후 박사가 그의 월간 임상보고서 disease) 군의 위험은 51% 낮았습니다. • 림프종(lymphoma) “HEART, HEALTH & 존이 D3를 먹기 시작하자 1주 내로 언어 능력이 향상되고 더 이상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 지 않게 되었습니다. 1-3주 동안 에는 언어능력이 계속 좋아지기 시작했고 화장실도 혼자 사용하 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10까지 세고 자신의 이름을 말하게 되 었습니다. 근육의 힘도 좋아졌습 니다. 존은 계속 D3를 매일 먹었 으며 가족들은 아이의 진전에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주: 코넬 박사는 비타민 D의 연구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입 니다. 이 비타민 D에 대한 건강 상의 효능을 누구보다도 많이 연구하고 발견한 분입니다.‘비 타민 D 연구소’까지 차린 것을 보면 짐작이 가시지요? 저는 선 생의 비타민 D 연구논문을 많이 읽었습니다.
자연요법연구가 육사졸, 1971년 도미 공박교수, 전문직 수천명의 환자를 통역 1983년 세계인명사전 등재
지은이 김융웅 공학박사
결론은 비타민 D를 하루 최소 다. 앞의 독감, 유방암, 소아당뇨 2,000~5,000IU 복용하라는 것입 병 등의 예는 겨울철이라는 날 니다. 씨, 또 지리적으로 햇볕을 잘 못 받아서 인체가 비타민 D를 잘 이상이 선생의 최신 연구결과 못 만들기 때문입니다. 한 달에 였습니다. 제가“만병통치약 비 5불도 안 되는 돈으로 엄청난 타민 D”라고 한 이유를 이해했 건강상의 이득이 있다면 이것이 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의미의‘보약’인데도 여 러분은 복용하지 않으시겠습니 비타민 D 부족이 불임을 부른다 까. 제목을 보고 놀라셨습니까? 비 타민 D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저에겐 전혀 놀랄 일이 아닙 니다. 비타민D는 인체에 흡수되 면 호르몬으로 변합니다. 비타민 D가 거의 모든 암의 50% 이상을 예방한다는 사실은 위에서도 밝 힌 바가 있습니다. 겨울철에 독 감이 더 많이 걸린다는 사실, 적 도에서 더 멀리 떨어진 곳에 사 는 여성들이 유방암에 더 많이 걸린다는 사실, 핀란드 같은 나 라에서는 국가에서 아예 법으로 비타민 D를 유아에게 먹이도록 한다는 사실, 과거보다 먹이는 양을 줄였더니 소아당뇨병(제1 형)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사 실, 많은 고질병 환자들의 비타 민 D 혈중농도가 낮다는 사실, 골다공증엔 비타민 D가 필수영 양소라는 사실 등등 비타민 D의 효능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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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연재
2013년 8월 6일 화요일
통권 1270호
처녀딱지떼기
제
29
화
착각은자유!섹스는금물? 까진 척! 문란한 척! 해본 척! 내 이름은 삼척녀!
♠ 작가 소개 글쓰기를 좋아한 작가 유희선은 이화여대 국 어국문학과 4학년 재학 중 방송작가가 됐다. 그 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god의 육아일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SBS 일요일이 좋다 <X맨>, SBS 실제상황 토요일 <리얼 로망스 연 애편지> 등의 작품을 썼다. 이후 방송작가 10년 차에‘대본쓰기’에서‘소설쓰기’로 전향해 처 녀작에 도전했다. 그는 방송작가답게 감칠맛 나는 대사와 상황전개로 흡사 실제 연애 프로 그램을 보는 듯 경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를 이끌어간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 는 30대 골드미스들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솔 직하고 발랄하게 풀어가 첫 소설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새내기의 마인드로 창작 중인 그는 올해 김세 중 작가와 함께‘강남스타일’을 집필했다.
비공개 폴더_ 워커홀릭님에 대한 주인장의 최종 의견 (*이 폴더는 주인장인 제가 소설을 쓰기 위한 비밀의 공간입니다.) 워커홀릭? 누가 저런 여자를 여자로 본단 말이야? 일은 저만 열심히 하고 사나? 저런 여자들은 자고로 남자를 우습게 안다 고. 분명 저 일벌레는 섹스할 때도 잘 안 되면 일장 연설해대서 남자 김새게 할 걸? 내가 볼 때는 저 여자 독신녀로 사 는 게 오히려 나을 것 같기도 한데? 파워우먼인지 골드미스인지… 솔직히 똑똑한 것 같기는 하니까 말이야. 원래 사랑을 할 때는‘가슴은 뜨겁 게, 머리는 차갑게’하라잖아? 저 여 자의 일로 가득 찬 머리는 너무 뜨거 워서 에어컨부터 이빠이 돌려야 할 것 같아. 이 불쌍한 여자야! 세상에 섹스를 안 하고 사는 사람보다는 섹스를 하고 사는 사람이 훨씬 많지만, 그게 그렇 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워커홀릭… 뭐 이 소설에서 예상했 던 캐릭터라 좀 식상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순결한 처녀인 이유 중 절대 빠질 수 없는 캐릭터임도 인정하기 때 문에 접수해 주겠어. 근데, 좀 더 쇼킹한 캐릭터는 없을 까? 앞으로 4명이 남아있으니... 계속 고고씽!!
그녀의 속사정4. From 알코올홀릭 To 러브홀릭 아이디 | 酒사랑 이름 | 남서빈 (33세) 직업 | 모 항공사 스튜어디스 그녀의 고민 그렇게 딱지 떼고 싶으면 술 먹고 확~ 자빠져 버리라며? 그럼 나는 남자보다 술을 잘 먹어서 자빠지고 싶어도 못 자빠지는 거니?
손님! 상공에서는 술이 더 빨리 취합니다! 여기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발 → 대한민국 서울 도착 기내 긴급상황! 위급상황! SOS! Help Me! Save Me! 일촉즉발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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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난봉꾼! 망나니! 주정뱅이가 떴다! “손님, 상공에서는 술이 더 빨리 취 합니다!!” 이륙한 지 한 시간쯤 지났을까? 기 내식에는 포크도 갖다대지 않고 위스 키만 석 잔째 달라는 한 중년의 신사 에게 나는 이렇게 친절한 충고를 해주 었다. “아, 미안합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어 서 빨리 잠들고 싶어서 그래요. 딱 한 잔만 더 주세요.” 고소공포증이라는 그 일등석 손님에 게 나는 석 잔째 위스키를 기꺼이 갖 다 주었다. 이건 순전히 측은지심이 발동된 행동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석 잔째 위스키를 마신 그 신사는 잠을 청하려는 듯했다. 그래서‘술은 됐고 얼음만 달라’는 그의 요청을 더더욱 기꺼운 마음으로 받아 주었다. 하지만 인생의 위기는 누군가를 푹 믿고 안심하는 순간에 닥쳐온다. 그 신사(인 줄 알았지)가 몰래 숨겨온 조 니워커블루를 캔맥주와 섞어서 폭탄주 로 마시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 가!! 내가 친절히 갖다 준 얼음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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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주 제조에 쓰일 용도였던 것이다. 게다가 세상에. 그냥 마셔도 아까운 블루를 폭탄으로 먹다니… 역시 일등 석 손님다운 카리스마라는 생각을 잠 시 한 것은 좀 엄한 생각이었을까? “아가씨~ 여기 담배 한 개비만!!” 설상가상! 그 초진상 신사는 주정 뱅이들의 필수 코스인 오바이트 후, 담배 딱~! 한 대만 피우게 해달라고 생떼까지 쓰기 시작했다. “아가씨~! 여기서 한 대 피운다고 불 안 나~ 불나면 내가 책임질게.” “손님~ 정말 곤란합니다. 죄송합니 다.”(아~ 어디다 대고 아가씨야~!) “아이~ 아가씨이이~~~!!” (헉! 이젠 애교까지!?) “손니이이임~~.”(아이고 내 팔자 야!) 나는 거의 술 취한 남편 달래듯 라 면까지 끓여 먹여야 했고, 라면국물 까지 후루룩 짭짭 깨끗이 비운 그는 “우리 아가씨~! 너무 친절하네~~ 이뻐이뻐”라는 생쌈마이 멘트로 고마 움을 표현한 후 잠들어 버렸다. “감사합니다. 손님”하며 빵끗빵끗 계속 웃어야 하는 나는 뭐니 정말… 저 인간, 말 그대로 내 남편이었으면 반쯤 죽었을 거다.
블루폭탄을 맞고 싶다 ‘술취한 남편 달래기’ 예행연습을 하고 나니, 급 피로감이 밀려온다. 저 손님이 남긴 블루폭탄주나 쭉~ 들이 켜고 잠들어 버리고 싶다.
통권 1270호
나에게 필요한 건 의식주! 그 중 최고는 주?? 태초에 인간이 창조되고 그들은 3 대 필요조건 의·식·주 -옷과 음식 과 집- 와 함께 살아왔다. 나 또한 의 ·식·주로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여 자다.‘주’가 나에게 있어‘집(住)’보 다‘술(酒)’이라는 게 사람들과 다르 다면 다르달까? 솔직히, 저 초진상 손 님이 이해 안 되는 건 아니다. 고소공포증 때문에 잠을 자기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고, 인생이 고달파서 괴로움을 잊으려 고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고, 어색한 사이를 친근한 사이로 바꾸 기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고, 떠나간 옛사랑 생각에 멜랑콜리해 서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고, 애인에게 사랑 고백할 용기를 얻기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다. 그래! 술을 마셔도 될 이유는 이 세상에 억만 가지다.
3월 14일, 하늘이 푸르러서 술 한 잔 오늘은 3월 14일.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고백을 한다는 화이트데이다. 공 항을 나오면서 푸른 하늘을 올려다본 다. 하늘은 상공에서 느꼈던 것보다 훨씬 더 잔인하게 파·랗·다.‘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라’고 서정주 시인이 말했던 가? 에이~! 데이트는 고사하고 그리워 할 사람도 없다. 집에 가서 빨리 잠들 어버리고 싶다. 그러려면 술 한 잔이 필요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오늘도 한잔해야겠다. 변변한 이유가 없으면, 화이트데이에 하늘이 너무 파란 것이 마음에 안 들어 술을 마신다고 하겠 다. 어쨌거나 나의 결론은 한 가지다. 술집으로 고고씽~!! <다음 화요일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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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49
50 운세
재미로보는 보는주간 주간운세 운세 재미로 보는 주간 운세 재미로 재미로 보는 주간 운세
쥐 대화에 새로운 정보가
운수: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에 새로운 정보가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얻어도 확인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금전: 문 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솔직한 대화를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애정: 상대를 정말 사랑한다면 지금 어떻게 하는 것이 상대를 위하는 것인지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84, 72, 60, 48, 36, 24년생은 29, 3일 길일. 28, 31일 주의.
말 폭포수처럼 밀려오고
운수: 현실을 직시해서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오는 거리감을 극복하도록 하세요. 금전: 분수 에 맞지 않은 일은 하지 마세요. 실질적으로 소모가 많으면서 겉 으로는 화려하게 보일 때입니 다. 애정: 어떤 묵직한 슬픔이 폭포수처럼 밀려오고 이상하게 자꾸만 가슴이 아려오는 때입니 다. 90, 78, 66, 54, 42, 30년생은 28, 31일 길일. 2, 3일 주의.
2013년 8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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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용기를 잃지 말고
운수: 무력감을 느낄 수 있는 주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용기 를 잃지 말고 분투해야 할 것 입니다. 금전: 살다가 보면 동 기간 등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 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부지기 수입니다. 애정: 사랑에 국경이 없다고 하지만 분별없이 행동 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짝이 아니면 눈도 돌리지 않도록 합 니다. 85, 73, 61, 49, 37, 25년생은 30, 2일 길일. 28, 31일 주의.
양 냉철한 이성으로
운수: 변화를 갖기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해 나가면서 주위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때입니다. 금전: 작은 손해는 빨리 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애정: 자녀들 의 외출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 고 지켜보아야 합니다. 친구들 과 어울려 뜻하지 않는 일에 휘말릴 수 있는 때입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28, 1일 길일. 31, 3일 주의.
2013년 8월 6일~2013년 8월 12일
범 전진의 기회가
운수: 전진의 기회가 오고 있 습니다. 피로한 일에서 탈피하 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금전: 마치 자신은 콩 한쪽을 갖고 있는데 그것마저 나누어 달라는 격으로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 달라는 사람이 있군요. 애정: 자신이 먼저 말하는 것 이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 게 말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 다. 86, 74, 62, 50, 38, 26년생은 31, 1일 길일. 29, 30일 주의.
토끼 진심을 느끼게 되고 용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선 뱀 창의력이 샘솟는
운수: 그동안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던 사람에게서도 찬사와 갈채를 받게 됩니다. 금전: 금 전 융통은 불편함이 없을 것 입니다. 다만 어떤 분야에 투 자를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애정: 두 사람 사이에 솔직한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서로의 진심을 느끼게 되고 확인을 하게 되는 주가 될 것입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28, 1일 길일. 30, 2일 주의.
원숭이 융통성을 보여야 닭 계획을 잘 세워야
운수: 너무 급하게 서둘러서 일하니 확실하게 일 처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차분한 자세 로 일 처리를 해 나가야 하겠 습니다. 금전: 고지식하면 자 신에게 돌아올 이익의 절반이 달아날 수 있습니다. 거래에 있어서 융통성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애정: 외면하고 피 하는 방법으로는 어떤 일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29, 2일 길일. 1일 주의
운수: 아직 독립은 시기상조 입니다. 자택 근무자나 자택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좋 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금전: 착실하게 모아서 크게 쓸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입니다. 애정: 두 사람이 서 로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합 니다.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1. 69, 57, 45, 33, 21년생은 29, 3일 길일. 31, 2일 주의.
운수: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선 것 같군요. 위험한 일이 생길 우려가 있으니 자중해야 할 때 입니다. 금전: 아랫돌에서 빼서 윗돌을 괴고 윗돌을 빼서 아랫 돌을 괴고 있군요. 애정: 방심 하다가는 별것 아닌 걸로 크게 싸울 수 있습니다. 상대를 잃 고 싶지 않다면 솔직해지는 것 이 중요합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29, 2일 길일. 31, 3일 주의.
개 주고받는 말 한마디에
운수: 안정적인 상황에서 추구 하는 것들이 순조롭게 이루어 질 수 있음을 잊지 말고 안정 에 신경을 기울여야겠습니다. 금전: 일 처리를 하는데 있어 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입니다. 애정: 주고받는 말 한 마디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감 정적으로 처리하지 않도록 하 세요. 82, 70, 58, 46, 34, 22년생은 29, 31일 길일. 28, 3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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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창의력이 샘솟는 주입니 다. 좋은 계획이나 구상이 떠오 르는 시기입니다. 금전: 돈은 남에게 과시하려고 버는 것도 아니고 쌓아두려고 버는 것도 아닙니다. 정말 필요할 때에나 좋은 일에 쓰기 위해서 버는 것입니다. 애정: 상대가 정말로 마음에 든다면 애태우지 말고 적극적으로 접근해 보도록 하 세요. 89, 77, 65, 53, 41, 29년생은 30, 3일 길일. 29, 1일 주의.
돼지 는평지에 도달하게 되
운수: 힘든 언덕을 넘고 평지에 도달하게 되는 운세입니다. 금전: 희망이 보이는 시기로 수입이 늘 어나고 있습니다. 세일즈분야에 서 활동하는 사람은 많은 영업 실적을 올릴 것입니다. 애정: 순 간적인 감정을 억제하고 흐름을 잘 보아가면서 진행하도록 하세 요. 처음이 좋으면 순조로운 주 가 될 것입니다. 83, 71, 59, 47, 35, 23년생은 28, 2일 길일. 29, 1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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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스포츠
통권 1270호
2013년 8월 6일 화요일
호구 잡히지 말고, 더위를 조심해야
프로야구 ‘8월승부’ 승부’가을야구로 가을야구로 ‘8월 가는징검다리 징검다리 가는
프로야구에 있어 8월 성적은 최종 순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8월 이후 로는 잔여경기가 주로 치러지는 등 시즌 마무리에 들어가기에 이 시기 치고 나가는 팀의 경우 최종순위에 있어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반 면, 자칫해 미끄러지기라도 한다면 이를 되돌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팬들 입장에서도 8월 승부는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 지난겨울부터 담금질 해온 각 팀의 정상전력을 최종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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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프로야구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내고 후반기 일정에 돌입했다. 선두 삼성은 전반기 와 마찬가지로 안정감 있는 전력을 유지 중이 며, 그 바로 아래 위치한 LG와 넥센 역시 전 반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 보니 상당수 야구 전문가들 역시 올 시즌 프로야구 우승팀이 이들 세 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 측 중인데, 8월 승부는 포스트시즌 결과를 예 측해 볼 수 있는 전초전이 될 것이라 기대받 고 있다. 4위 싸움이 한창인 두산과 KIA 그리고 롯데 의 경우 각 팀 마다 문제점이 분명해 빠른 시 일 내 이를 극복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이 필요한 상황으로, 선두팀들에 비해 8월 승부가 더 중요하다. 반면 순위표 하단에 위치한 SK·NC·한화 에 대해서는 올 시즌 보다 내년 시즌을 대비 하는 게 더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 탈락이 확정된 것은 아니기에 세 팀 모두 8월 승부를 통해 최후의 반전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9개 구단 모두 8월 승부에 나름 사활 을 걸고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워낙 다양한 변수들이 산재해 있어 그 결과에 대해 장담키는 어려워 보인다. 이에 올 시즌 상대전 적에서 열세를 보이는 팀과의 맞대결 성적은 물론 조만간 다시 시작될 무더위와 용병 관리 부분에 있어 어떤 대응을 보이느냐 하는 점 등에 관심이 쏠리고도 있다.
광고문의: 718.539.8890~1 상대적 열세 극복해야 ‘호구(虎口)’란 단어가 있다. 직역하 면‘호랑이 입’이란 뜻으로‘호구에 서 벗어난다’란 매우 위험한 상황을 벗어날 때 쓰는 말이다. 그런데 이 호 구라는 단어에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어리숙해 이용 하기 좋은 사람’ 을 호구라 부르 기도 하는 것인 데, 스포츠 경기 에 있어 ‘호구 잡히다’란 말은 특정상대에게 유 독 약한 모습을 보 이며 상대전적에서 도 극도의 열세를 보이 는 상황을 의미한다.
통권 1270호 열대야 현상이 자주 일어나 선수들의 체력이 금방 떨어지기 때문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8월의 진짜 승부는 상대팀이 아닌 바로 이 무더위와 대결 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실제 과거 에도 8월 들어 주전 선수들 의 체력저하가 급하게 찾아오며 자멸한 팀 들이 몇몇 있었 다. 특히 지난 2009년 한화의 경우 주전 선 수 상당수가 시즌 전 열린 WBC를 다녀 온 뒤 이후 후반기 들어 급추락을 경험 한 적이 있기도 하다. 반면 2년 연속 정 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선두 삼성 넥센에 약세, KIA는 삼성이 두려워 무더위 승부서 강해야 가을야구 나갈수 있어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도 특정 팀에게 호구가 잡힌 팀들이 있는데, 일단 삼성 이 선두 경쟁팀인 넥센에게 현재(7월 24일)까지 2승 1무 6패의 약세를 기록 중이다. SK에게도 4승 5패의 열세를 보 이고 있으나 그 차이가 크지 않고 다른 6개 팀들에게는 모두 앞서는 상대전적 을 가진 삼성이 넥센에게 만은 유독 약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에 삼성으로서는 8월 17~18일 이 틀간 치룰 넥센과의 포항 홈경기 성적 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 욱이 올해 삼성은 프로야구 사상 첫 정 규시즌-한국시리즈 3연속 동반 우승이 란 대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넥센 전 열세 극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삼성이 넥센의 호구 팀이라면 KIA는 삼성에게 있어 호구 팀으로 불리만 하 다. 올 시즌 들어 지금까지 총 9차례 맞 붙어 1승 8패의 열세를 기록 중인 것. 맞대결 성적 -7은 특정팀 상대 올해 최 저 승률이기도 하다. 삼성과의 이 같은 맞대결 성적은 시 즌 초 선두를 달리던 KIA가 중반 이후 4강 싸움에서도 힘겨워 하는 원인이 되 기도 했기에, 8월 한 달 동안 삼성과 총 3차례 맞붙는 KIA로서는 그 격차를 최 대한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하위권 팀들 역시 절대적 열세를 보 이는 팀들이 존재하는데, 거의 대다수 팀들과 대결에서 밀리는 형국이라 별다 른 의미가 있다고 보긴 어렵겠다. 특히 올 시즌 극도로 부진한 한화는 NC를 제 외한 7개 구단과 맞대결에서 -3 이상을 기록 중이다.
무더위 조심해야 8월의 경우 무더위와 승부에서 잘 버 텨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장마가 끝나고 난 뒤 한 달여 동안은 낮시간 동안 평균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경기가 열리는 밤에도
제패한 삼성의 경우 여름에 더 강한 팀 으로 불리고 있다. 무더위 시작과 함께 선두 경쟁에서 치고 나가는 모습을 자 주 보여줬던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한국 내에서 가장 무더운 지역 중 하나인 대구를 연고지 로 하다 보니 웬만한 더위에는 선수단 이 지치지 않기 때문”이란 해석까지 나 오고 있다.
외인 관리에도 신경 쓸 시기 최근 들어서는 외국인 용병 관리도 시즌 후반기에 감독들이 특히 신경 써 야 할 사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좋은 선 수를 뽑는 것이 1차적인 숙제지만 시즌 이 중반을 넘어서면 시즌 초 잘 뽑았다 생각하는 선수 중에서도 태업성 플레이 등을 남발, 팀에 도움보다는 해악을 끼 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탓이 다. 특히 시즌 후반 팀 전력에서 큰 비중 을 차지하는 외인이 말썽이라도 일으키 면 마땅한 대안이 없어 미리미리 이를 예방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상당하다. 이와 관련 올 시즌 뭘 해도 안 되는 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의 경 우 전반기 동안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바티스타가 최근들어 태업성 플레이에 따른 징계를 받기도 했으며, NC의 아담 역시 팀 분위기에 장애가 된다는 이유 로 1군에서 제외됐다. 한편 외국인 용병선수들 중 일부가 시즌 중후반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거나 태업성 플레이를 남발하는 이유에 대해 서는 재계약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몸 을 사리기 때문이란 의견이 지배적이 다. 아울러 팀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 고 되레 이를 해치는 외인들의 경우에 대해서는 애당초 한국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들을 뽑아왔기 때문이란 의견 들이 나오고 있다. 이지현 기자 jh-lee@wolyo.co.kr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스포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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