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4일 (금)
매주 화, 금 발행
WO LYO N E W S 광고문의: (718)775-5213•(718)539-8890/1•팩스: (718)539-8880
150-19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4
10월 ‘경기화성’
‘경기화성’ 孫·徐대전
여야거물한판승부예상돼… 여야거물한판승부예상돼…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
뉴저지 지국: 201-691-8003
2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3
4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5
6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7
8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9
10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11
12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13
14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규모 규모줄어든 줄어든재보선 재보선
孫-徐대전에 관심 여전해 孫-徐대전에관심 관심여전해 여전해 孫-徐대전에 孫-徐대전에 관심 여전해 孫-徐대전에 관심 여전해 올 초 까지만 해도 오는 10월 치러질게 될 2013년도 하반기 재·보 궐 선거는 미니 총선급이 될 것으로 알려지며 정치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선거법 위반 혐의 등 각종 사안들로 재판에 회부된 국회의원들 이 상당했기 때문으로 대략 20여 곳의 지역구 선거가 예상되기도 했다. 그러나 한 달 전 나온 예상 치에서는 그 규모가 절반 이상 줄어들어 8~10석 정도를 두고 여·야가 경쟁할 것이라 전해졌는데, 최종 확정된 재보선 선거구는 그보다 더 줄어들어 단 2곳뿐인 상황이다. 대법원 판 결이 늦어졌기 때문인데 의외로 정치권의 관심은 여전하다. 여의도 복 귀 시 기존 정치판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여야 거물들 정치인들의 재보선 출마설이 이어지고 있는 탓이다.
부 승 화성
손학규對서청원
대결가능성높아져 오는 10월 30일 치러지는 2013년도 하반기 전국 재·보궐 선거와 관련 정 치권 관심이 상당하다. 여야 모두에서 거물급 인사의 등판 가능성이 제기되 고 있는 탓으로, 새누리당에서는 서청 원 민주당에서는 손학규 상임고문의 재보선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선 당 대표경력까지 갖춘 서청원
고문이 원내로 복귀할 경우 친박 내 새로운 권력지형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무성 의 원과 함께 원조 친박의 대표적 인사로 서, 과거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 모임인 친박연대를 이끌기도 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이에 여권에서는 서청원 고문이 여
의도로 돌아온다면 차기 당 대표 경 선은 물론 당내 대선 레이스에도 상 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중이다. 손학규 고문의 원내 복귀 역시 야 권 전체에 무시 못할 파급 효과가 있 을 전망이다. 민주당 내 대표적 중도 파 인사로서 당 대표까지 지내는 동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정치 15
16 정치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안 탄탄한 세력기반을 이미 구축 해 놓은 상태기 때문이다. 특히 손 고문과 다소 거리감이 있는 친노무현계 위세가 다소 약 해진 현재 민주당 내부사정을 고 려해보면 그의 여의도 입성은 김 한길 대표 체제를 위협할 가장 강력한 경쟁자의 출현으로도 풀 이되고 있다. 더욱이 손학규 고문은 제3정치 세력을 준비 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 진영과도 상당히 돈독한 관 계를 형성해 왔기에, 추후 그와 안 의원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 범주에서 벗어난 야권 연대’에 대한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이렇듯 서청원·손학규 고문의 원내 복귀는 그 가능성만으로도 관심을 불러 모을 수밖에 없는데, 최근에는 이들 두 정치 거물이 경기 화성갑 재보선에서 직접 맞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을 앞두고 돌아오는 내막에 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또한 10월 재보선 선거가 경기 화성갑과 포항 남·울릉 두 지역 에서만 열리게 됐는데, 화성의 경 우 여권의 우세지역으로 분류돼 왔지만 경기지사를 지낸 손 고문 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지 역으로 여겨지고도 있다. 민주당 내부적으로도 손 고문 의 화성갑 재보선 출마를 기대하 는 목소리들이 상당하다. 새누리
한 민주당 내 구원투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는 점 또한 그의 출 마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손학규 고문 주변에서는 여전히 재보선 출마에 대해 상당 히 조심스런 입장을 견지 중이다. 선거 몇 달 전부터 손 고문의 재 보선 출마 가능성이 야권 일각에 서 제기돼 왔지만 출마 여부에 대한 확답을 아직까지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되레 손 고문의 최측근 인사들 중심으로는 선거 승리에 따른 긍
다. 또한 당 원내대표를 지낸 박기 춘 사무총장도 모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지금으로선 가 능성이 전혀 없다”며 손 고문의 재보선 출마에 선을 그었다. 무엇보다 손 고문 본인 스스로 가 10월 재보선 출마 가능성 관 련 “지금까지 당과 민주정치를 위해서 헌신과 희생을 요구할 때 는 나 개인을 돌보지 않고 (몸을) 던졌지만, 지금이 그럴 계제인지 에는 강한 의문을 갖고 있다”고
미니 총선급으로 불리다 이제는 초미니 선거로 둔갑 손학규 고문 귀국 일정이 재보선과 시기적으로 맞아
독일에서 돌아오는 손학규, 다음 행선지는 어디? 지난해 말 대선에서 야권이 패 배하자 손학규 고문은 돌연 독일 유학길에 올랐다. 당시 손 고문 측에서는 독일식 민주주의를 살 펴보기 위해서라 밝혔는데, 대선 당시 손학규 후보 선거캠프 슬로 건이었던 ‘저녁 있는 삶’의 내 용을 채우기 위한 여정이라 전해 지기도 했다. 이후 손 고문은 개 인 사정상 한 차례 귀국했던 것 을 제외하면 출국 이후 최근까지 줄곧 독일에 머물다 지난 29일에 야 국내로 돌아왔다. 정치권에서는 손 고문의 국내 복귀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대선 이후 선거 패배 후유증에 시달린 민주당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 었음에도 국내 복귀를 서두르지 않고 미뤄오던 그가 10월 재보선
당 측에서 해당 지역구에 서청원 고문 등 중량급 후보 배치 가능 성을 높이고 있는 상태다 보니 손 고문만한 카드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더구나 손학규 고문이 여당 후 보와 경쟁에서 승리할 경우 이에 따른 파급 효과를 내년 지방선거 까지 이어갈 수 있고, 그가 지난 몇 차례 선거서 서울 종로와 경 기 분당 등 새누리당 의원들이 자리하고 있던 지역구 탈환을 위
정적 영향만큼 실패시 입게 될 타격을 생각해서인지 손 고문의 재보선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의 견들을 자주 내비치기도 했다. 친손학규계로 알려진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 역시 지난 24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현, “새누리 당 후보도 결정되지 않았고, 화성 갑에선 오일용 지역위원장이 열 심히 뛰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 속된다면 손 고문의 출마는 생각 할 겨를이 없다”고 밝힌 바 있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말한 바 있기도 하다.
충청 노리던 서청원 출마시 맞대결 가능 손학규 고문의 화성갑 출마가 불투명한 상태지만 정치권 일각 에서는 새누리당에서 해당 지역 구 후보로 서청원 고문을 전략공 천한다면 둘의 맞대결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 예측 중이 다. 앞서 잠시 언급했듯 서 고문
광고문의: 718.539.8890~1 이 화성갑에 나설 경우 그 맞상대로서 손 고문만한 인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서청원 고문의 화성갑 전략공천 가능성 또한 대단히 높은 편이다. 지난 23일 새누 리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발표한 공천심사 대상자 면접심사 결과 화성갑 공천신청자 5명 중 3명이 최종후보로 낙점됐는데, 그 중 한 명인 서청원 고문이 다른 후보들과 비교 지역 여론조사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 에서는 앞서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여권 내에서는 “고희선 전 새누리당 의원의 아들 준호씨나 이 지역에 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회 전 새누리
통권 1285호 론 국민 정서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선거”라며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열정 을 바칠 수 있는 참 일꾼을 공천하는 것만 이 그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행보에도 관심 상당해 10월 재보선에 대한 세간의 이목이 손학 규·서청원 고문들에게 맞춰져 있으나 한 달 전 까지만 해도 이번 선거의 최대 화제 는 안철수 의원이었다. 민주당과 다른 독자노선 의사를 분명히 한 안 의원 측에서 10월 재보선을 그 시발
화성에 출사표 던진 서청원 고문, 전략공천 가능성 안철수 진영에서는 다음 지방선거 준비하기로 선회 당 의원이 서 고문의 공천 경쟁 상대인데, 이들과 비교 서 고문의 경쟁력이 앞선다” 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문종 사무총장의 경우 은연 중 서청원 고문의 후보 발탁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해 잠시 논란이 일기도 했으 며, 정찬현·유용근 전 국회의원 등 화성 지역 인사들 중심으로는 서 고문 지지선언 이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다만 서청원 고문의 후보발탁이 확정됐 다 보기 어렵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화성과 별다른 연관이 없던 그의 후보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지자 그에 대한 반발이 화성시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탓이다. 실제 새누리당 화성갑 당원협의회 소속 시의원 및 당직자와 당원들은 서 전 대표 의 공천을 반대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공추 위에 제출하기도 했으며, 지역 목회자들 역 시 서 고문 공천을 반대하는 탄원서와 건 의서를 중앙당에 제출한 상태다. 이들은 건의서 및 탄원서에서 서 고문을 지칭 “그간 지역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담보되지 않은 인물이 공천될 경우 새누리 당이 놓치게 될 명분과 실리 모든 면에 대 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야말로 지역 정서는 물
점으로 삼을 것이라 알려졌기 때문으로, 수 도권 일부와 호남 지역구가 재보선에 나올 경우 안 의원 측 인사들이 대거 선거전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안철수 의원 본인 스스로도 10월 재보선 관련 신당 창당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단 후 보는 내고 본인이 직접 선거지원에 나설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었다. 하지만 재보선 선거구가 여권의 강세지 역 2곳에서만 치러지게 되자 안 의원 측에 서는 선거전 철수를 선언한 상태로, 대신 안철수 의원 진영에서는 내년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 앞서 창당 준비에 좀 더 치중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의도 입성 후 아직까진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 안 의원이기에 국정감사 등 10월 정기국회서 본인의 정치 역량 부각에 집중할 것으로도 여겨지고 있 다. 다만 안 의원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비 판의 목소리도 상당하다. 기존 정치권과 달리 새로운 정치를 하겠 다는 그가 선거판 자체가 작고 불리한 선 거전이 될 것이란 이유 때문에 후퇴했다는 것이 기존 정치권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 다는 지적이다. 안재근 기자 ahn12@wolyo.co.kr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정치 17
18 정치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진영 장관 사퇴, 조만간 소폭 개각 있을 듯
무너진 악의 축 동맹? 한 때 미국을 위협하는 악의 축 국가라 불렸던 이란과 북한이 최근 미국을 상대 로 대화에 나서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이 핵포기 가능성을 시사하며 유화공세를 펼치자 이를 고무적으로 평가하며 긍정적인 화답 메시지를 던졌다. 반 면 북한에 대해서는 핵문제와 관련해 철저히 무시하는 태도를 취해 이란과 북한을 대하는 미국의 상당한 태도 차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본 포토에세이는 국내ㆍ외 정치상황을 빗대 가상으로 연출했다. <글ㆍ구성 : 정치부>
사퇴설이 나돌던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이 지난 27일 다시 한 번 사임 의사를 밝혔 다. 이날 진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 낸 이메일을 통해 “저는 보건복지부 장관 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 자 합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의 첫 복지부 장관으로 취임 한지 6개월여 만으로, 진 장관이 거듭 사의 를 밝힘에 따라 임명권자인 박근혜 대통령 도 이를 수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 다. 진 의원 국회 보좌관실이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사임하면서’라는 제목으로 배포 한 이 서한에서 진 장관은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며 국민의 건강과 박근혜 정부의 성 공을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진영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초연금 공약 후퇴와 관련, 이를 책임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밝혔다 전해진바 있다. 그 러나 진 장관은 지난 25일 새벽 사우디아라 비아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며 “2주전 쯤 무기력, 한계를 느껴 사의를 검토한 것은 사실이지만, 공약 후퇴 책임에 따른 사퇴 얘기는 많이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하기 도 했다.
특히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 25일 진 장 관을 불러서 “사의는 없던 일로 하겠다” 며 사의설을 일축한 바 있었다. 그러나 또 다시 진 장관 측에서 사퇴 의사를 밝혀 그 의 사표는 조만간 처리될 전망이다. 진 장 관은 이날 서울 계동 복지부로 출근하지 않 았으며 야당 단독으로 열린 국회 보건복지 위 전체회의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진 장관은 취임 후 6개월여 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65세이상 기초연 금 지급, 4대 중증 질환 보장 강화, 기초생 활보장제도 개별급여 체계 전환 등의 실행 을 진두 지휘해왔다. 그러나 시민단체와 야당 등으로부터는 기초연금 등 정부가 내놓은 일부 복지 정책 들이 원래 공약에서 후퇴했다는 비판을 받 아왔다. 진 장관의 사의 표명 관련 정치권에서는 조만간 소폭 개각이 단행될 것으로 예측 중 이다. 현재 공석인 감사원장과 문화관광부 2차관은 물론 채동욱 검찰총장 후임도 새로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진 장관은 새누리당의 3선 의원으 로, 박 대통령의 한나라당 대표 시절 비서 실장을 지냈고, 대선 때 새누리당 정책위의 장 그리고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 아 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불려왔다
우리 핵 포기 할까해 하산 로우하니
나랑 대화 좀 하지 오바마
그럼 난… 김정은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19
20 정치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 대폭 하락, 공약 후퇴 영향인 듯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지지도가 복지 공약 후퇴 공방이 가열되며 7%p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9월 넷째주 박근혜 대통령의 직 무 수행 긍정 평가가 둘째주 대비 7%p 하락 한 6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에 대한 직무 수행 부정 평가는 29%로 급증했다. 부정 평
가가 30%에 육박한 것은 인사 문제로 난항 을 겪던 지난 3월과 4월 이후 처음이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는 ‘공약 실 천 미흡’과 ‘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이 25%를 차지 해 가장 많았고, 국민소통 미흡 등이 13%, 복지와 서민 위한 정책 미흡이 8%로 뒤를 이었다. 갤럽은 부정 평가 급상승 관련 “기초연 금안 등 복지 공약 후퇴 논란이 가장 큰 원 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7월부터 2개월 넘게 부정 평가 이유 상위 에 머물던 국정원 문제는 9월 둘째주 15%에 서 5%로 10% 포인트 줄었고, 소수 응답으로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가 2%로 새롭게 등장 했다. 한편 갤럽은 이번 조사기간은 지난 23~26일로 박 대통령의 기초연금 후퇴 입 장 표명 이전이므로 앞으로 국민들의 반 응은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명확해질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208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 ±2.8%p이다.
‘내곡동 사저’ 논란, 김인종 전 경호처장 집유 확정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서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인 종(68) 전 청와대 경호처장 등에게 모두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 는 지난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 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경호처장과 김태환(57) 전 청와대 경호처 특별보좌관에게 징역 1년 6 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을 확정했다. 김 전 경호처장 등은 2011년 5월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내곡동 9필지(2606㎡) 중 3필지를 공유로 매수하는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 아들 시형씨의 매입금 분 담금 중 일부를 경호처가 더 부담 토록 해 국가에 9억7200여만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 한편 하루 전인 26일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의혹 제기 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 역시 항소심 에서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 다.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21
22 경제
통권 1285호
비주력에더 더열올리는 열올리는 비주력에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랜드 버 에 성 삼
최근 삼성계열사들이 주력사업을 바꾸는 것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 계열사의 대대적인 개편이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 고 있는 가운데 제일모직이 패션사업 부문을 삼성 에버랜드에 넘기 고 주력사업인 첨단 소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 를 건내 받은 삼성 에버랜드는 주력 사업보다는 비주력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뒷말에 기름을 붙는 격이 돼 버렸다. 패션 사업까지 영 역을 확장하게 된 에버랜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패션 사업을 중장기 성장의 한 축으로 적극 육성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멘텀 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비주력에 총력을 기울 리는 에버랜드 모습에 일각에서는 주력인 레저사업 보다는 급식과 E&A(건축·토목·부동산서비스 등)사업 등 중소기업이 치중해 있는 사업에 더 열을 올리면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이젠 패션사업까지 손댄다? 삼성이 제일모직의 패션 사업을 삼 성에버랜드에 양도하는 사업 구조조 정을 단행하면서 변신을 시도하고 있 다. 최근 삼성 에버랜드는 주력인 레 저사업보다 급식과 E&A(건축·토목 ·부동산서비스 등)사업에 더 주력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제일모직은 오는 12월 1일자로 패 션사업의 자산과 인력 등 사업무문 일체가 에버랜드에 이관될 계획이다. 제일모직 박종우 소재사업총괄 사장 은 지난 23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 해 “이번 패션사업 양도 결정은 제 일모직이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거듭
나고자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 지의 표현"이라며 "공격적이고 선도적 인 투자를 통해 차세대 소재의 연구 개발과 생산기술의 시너지를 획기적 으로 높여 선도업체로 도약하는 계기 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패션 사업을 이어받은 김봉영 삼성 에버랜드 사장도 “이번 인수를 통해 패션 사업을 중장기 성장의 한 축으 로 적극 육성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멘텀으로 활용할 계획"이 라고 포부를 다짐했다. 이번 제일모직 인수를 두고 안 그 래도 비주력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 던 삼성 에버랜드는 또 한번 구설수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23
24 경제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에 오르게 됐다. 주력인 레저사업보다 급식과 E&A(건축· 토목·부동산서비스 등)사업에 더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식자재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일제히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중소상인 밥그릇을 빼앗고 있다 ”며, 동반성장위에 “중소기업 적합업종
의 통화에서 “연간 매출은 E&A사업이 더 크게 나타나곤 했는데, 올해 부쩍 급식사업 이 많이 부각된 것일 뿐이다”며 “에버랜 드라는 이름이 더 많이 알려져 있어 우리가 급식사업과 E&A사업을 한다는 것이 생소하 게 느껴질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레저사업 역시 사업비중이
릴 꿈도 꾸지 못한다”고 말하며“대규모 유통망을 보유는 물론, 대량구매 등으로 가 격경쟁력까지 갖춘 대기업이 그동안 중소업 체들이 어렵게 확보한 음식재료 유통시장까 지 흐트러놨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대기업은 말로만 ‘상생’을 외치고 있고 , 정부 역시 대기업 진출제한 등에 대해 말
중소기업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중소상인 밥그릇을 빼앗고 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분류가 하루 속이 시행돼야 한다” 분류가 하루 속이 시행돼야 한다”고 성토 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삼성에버랜드가 주력사 업인 ‘레저’사업보다 비 주력사업으로 알려진 급식 ‘웰스토리’와 E&A사업을 통해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특히 급식사업은 올해 전체 매출 45.3%를 달성했다. 또 다른 주력사업으로 알려 진 E&A의 경우도 올해 매출 42.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 나 전체 매출 11.8%에 불과한 레저사업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삼성에버랜드의 급식 사업과 E&A사업 비중은 계속 커지고 있는 반면, 레저사업의 비중이 작아지고 있는 것 을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본지와
줄어든 것 뿐 매 출은 여전히 늘고 있으며, 국내 레저사업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에버랜드에 대한 매출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일 수 있다”고 답변했 다. 웰스토리와 관련해 식자재전문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대기업이 급식사업까지 진출 하고 있어 동종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 기업들은 사업 확장은 커녕 유통망 등을 늘
로만 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삼성관계자는 웰스토리 급식사업에 대해 “수주를 통해 이 뤄지고 있으며, 식자재 창고 및 시설 , 안전망 등이 다 갖춰져야 하기 때 문에 하루 수 천 끼를 납품해야 하는 것만큼 중 소기업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고 언 급했다. 또한 “전 세계적 으로 20~40% 정도는 다 하고 있다”는 말로 논란 을 일축했다. 더불어 삼성에버랜드는 급식사업 웰스토리 외에 도 E&A사업을 통해서도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E&A사업이란, 이른바 부동산·건설사업 으로, 1963년 동화부동산이라는 이름으로 삼성그룹의 사옥을 건립했다고 알려져 있 으며, 사업 비중은 42.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각에서는 “삼성물산 건설사업부가 따 로 있는데 굳이 E&A사업을 해야 하는지 의 문스럽다”며 “삼성이 에버랜드라는 이미 지를 등에 업고 딴 주머니를 차고 있으니 여타의 기업들이 삼성을 따라 주력보다 비 주력에 주력하는 것인지 우려가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이번 제일모직 인수가 에버랜 드의 또 다른 주력 사업으로 성장할지 귀추 가 주목된다. 안유리나 기자 ahnyurina@wolyo.co.kr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25
26 경제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강원랜드 ‘비리·범죄 종합세트’낙인 찍혀 ‘성범죄랜드’ 랜드’인 ‘성범죄 랜드’ ‘성범죄 인가? 인 젠 젠 젠 가? 가? 이 이 이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카지노 ‘강원랜드’가 또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달게 됐다. 최 근 3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관 중 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것. 지난 2000년 개장 이후 많은 비리 사건들이 발생해 ‘비리의 온상’이라는 오명에, 이제는 ‘범죄’ 까지 더해진 꼴이다. 이에 <월요신문>은 비리와 범죄로 얼룩진 강원랜드의 천태만상에 대해 살펴봤다.
지난 2000년 폐광지역을 살리자며 문을 연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 강원랜드를 따라 다니는 수식어가 점점 늘고 있는 모습 이다. 각종 비리 사건들로 ‘비리랜드’라는 오 명에 이어, 이번에는 성범죄가 만연한 곳으 로 드러나 ‘성범죄 랜드’라는 수식어가 더해져 ‘비리·범죄종합세트’라는 꼬리표 가 늘러 붙은 것이다. 안 그래도 지난 2000
년 개장 이후부터 비리의 온상으로 낙인찍 힌 강원랜드가 갈 데까지 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지난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이 산업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 8월까지 산업부 산하기관 소속 직원들이 저지른 각 종 범죄는 329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문별로는 금품수수 등 비리 235건, 폭행
상대 등 범죄 63건, 성폭력 등 성범죄 13건 등이었는데, 이 가운데 성범죄가 가장 많이 적발된 기관은 강원랜드로 총 4건의 성추행 범죄 사실이 드러났다. 이 로써 강원랜드는 ‘성범 죄의 온상’이라는 낙인 이 쉽게 지워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각종 범죄행위 만연 개장 이후 10여년이 넘 는 기간 동안 각종 비리 와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 돼 온 강원랜드는, 여전한 모습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언급한 산업부 소 속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 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일반 범죄도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산업부 산하 기관 중 3번째로 많은 5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점 때문에 강원랜드가 오명을 씻기 위해 대책을 마련
광고문의: 718.539.8890~1 하고는 있지만 적극적이지는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특히 카지노 내부 비 리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이 상습적으로 카지노칩스 판매대금 수억원을 빼돌리는 사건이 발생한 것. 또한 공사용역 계약 시 특정업체에 특혜를 제공하고 공사 비를 수십억원 부풀린 뒤 돈을 나눠 갖는 등 각종 비리가 속출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게임 테이블에서 수거 된 현금과 수표를 옷 속에 숨겨 나오는 수 법으로 80억원을 빼돌려 적발되기도 했고, 50억원 상당의 근무복 1만5000벌을 발주하 면서 납품업체로부터 명품가방, 명품의류, 노트북, 고가 넥타이와 밍크코트까지 상납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드러 나기 도 했다. 또한 서베일런 스팀(부정행위 감시 모니 터실) 책임자가 직원들과 짜고 수년간 수억원을 빼 돌리는 일이 적발됐고, 환전팀 직원은 CCTV 사 각지대를 활용해 30억원 대의 돈을 훔치기도 했다 . 카지노 내부에서 저질스런 범죄 행위가 만연한 것 때문인지, 강원랜드 주변에서 발 생하는 범죄 행위도 나날이 강도를 더해가 는 모습이다. 고한, 사북 등 강원랜드 주변 지역의 살인과 강도, 성폭행,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건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모습인 것. 또한 카지노로 인한 여행성 범 죄는 물론 채권, 채무와 관련한 폭력 사건 도 더욱 많아지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하루 평균 정 주인구보다 많은 1만명 안팎의 사람들이 모 이는데다 카지노라는 특성이 맞물리며 범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관내 치 안수요에서 고한과 사북지역의 비율이 갈수 록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원랜드 측은 “유감스럽다” 는 입장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카지노 가 있다 보니 다른 곳보다 시선이 좋지 않 은 것은 사실”이라며 “직원 윤리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직 원 의무교육으로 ‘윤리학교’를 개설해 실
통권 1285호 시하고 있으며, 사이버 의무교육도 함께 실 시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 “‘원아웃제’를 도입해 비리 관련 직 원들에게 중징계를 내리는 한편, 관리자에 게도 책임을 묻는 등 강력하게 제재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경영진부터 비리로 가득? 강원랜드 내에서 각종 범죄가 발생하는 이유는 ‘카지노’라는 특성 때문이기도 하 지만, 일각에서는 정부 낙하산으로 가득한 경영진 때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개장 할 때부터 정부의 낙하 산 인사 등용, 강원랜드 사장들의 각종 비리 혐 의 등으로 몸살을 앓아 왔기 때문이다. 경영진 태반이 정치 권 낙하산이라는 논란에 이어, 임원진 상당수가 각종 비리에 연루돼 낙 마하거나 퇴임 후 구속 되는 일이 연이어 발생 했다. 1대 서병기 사장은 폐광지역 주민과 마찰 및 특별감사를 받고 낙마했고, 2대 김 광식 사장은 퇴임 후에 재직 중 뇌물 혐의 가 포착돼 실형을 선고 받았다. 3대 오강현 사장 또한 폐광지역 단체들과 갈등을 겪다가 사퇴 압력으로 취임 수 개월 만에 사임을 했고, 4대 김진모 사장은 재직 시 도청 문제로 구속 경력을 갖고 있다. 5대 조기송 사장은 유일하게 3년 임기를 채우고 퇴임했고, 6대 최영 사장은 건설현장 함바 브로커로부터 금품 수수와 뇌물을 받아 구 속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기가 어렵다”며“여느 공공 기관과 마찬가지로 공고를 내고 선임위를 구성해 사장을 뽑고 있다. 더 좋은 대표자 를 선출하는 것에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 다. 일각에서는 현재 7대 사장을 지내고 있 는 최홍집 사장에 대해 관심과 우려의 시선 을 함께 보내고 있는 중이다. 선초롱 기자 sun@wolyo.co.kr
성범죄 성범죄 금품수수 금품수수 횡령등 등 횡령 ‘비리로 ‘비리로얼룩덜룩’ 얼룩덜룩’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경제 27
28 웰빙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낫겠지’방심하다 더 큰 병 키우는‘입병’ 생활’ 치아 건강 지키는 올바른 ‘식 건강검진은 자신의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하거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로 점차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 세다. 반면 치아검진은 많은 사람들이 소홀히 여기는 경우 가 많은데 구강질환을 방치하게 되면 구취는 물론이고 치 은염이나 치주염과 같은 잇몸병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치아 건강을 지키는 식생 활’에 대해 알아본다.
사소한 혓바늘에서 아주 심각 한 구강암에 이르기까지, 흔히 ‘ 입병’이라 말하는 구강 내의 병 은 알고 보면 꽤 종류가 다양하다 . 그리고 발생원인 또한 다양하다. 그 중 식생활과 관련된 원인을 살 펴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비타민 B 복합체의 부족이다. 입술 양쪽 끝이 빨갛게 부어있 거나 염증이 생기는 이 증세는 ‘ 구각염’이라고 하는데, 구각염은 비타민B의 일종인 리보플라빈 (B2) 결핍의 전형적인 증세다. 특히 구각염은 면역력이 유독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약한 아이들에게서 잘 발생된다. 이것은 리보플라빈의 필요양과 관 련이 있다. 에너지 대사에서 주효 소로 작용하는 리보플라빈은 성인 보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 많이 필요한 영양소다. 따라서 성인보 다 어린 아이들에게서 구각염이 흔히 나타나며, 구각염 감소의 일 등공신인 리보플라빈은 우유와 요 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이다.
각종 입병 구내염, 구순염, 설염
광고문의: 718.539.8890~1 구각염 외에도 소위 ‘입병’이라 부르 는 구내염, 구순염, 설염 등 구강관련 염증 역시 리보플라빈이 결핍되었을 때 자주 나 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구강 내 염증의 원인은 리보플라빈 한 가지가 아니라 각종 입병( 구강내 염증)을 유발하는 비타민 B6, B12, 나이아신, 비오틴, 엽산 등이 있다.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은 비타민C 와 베타카로틴(비타민A)이 전부지만, B6,
통권 1285호 관이 약해져 출혈이 쉽게 일어난다. 잇몸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신선한 관일 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부족한 비타민 C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다른 원인의 구강염 구강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100% 비타민 B복합체의 결핍만은 아니다. 지나치게 뜨거 운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열성자극은 구강
출혈이나 냄새, 치아가 흔들리는 조짐 보이면 즉각 조기 치료 하루 3번 양치질, 비타민 섭취가 입병 예방을 돕는다 나이아신, 비오틴 등 구강 염증과 관련 있 는 비타민B 복합체들은 채소나 과일보다 오히려 육류, 어패류, 난류에 더 많이 함유 되어 있다. 쉽게 말해 비타민 부족으로 입 병이 났을 때에는 사과나 오렌지보다 닭고 기, 돼지고기 등을 먹는 편이 더 나은 식이 요법이 된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세 구강의 질병 중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 세도 빼놓을 수 없다. 출혈이 심한 경우에 는 괴혈병이라고 하는데 원인은 비타민C 결핍이다.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 외에도 콜라겐을 합성하 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타민C 가 결핍되면 혈관벽의 콜라겐 부족으로 혈
점막세포의 변성을 가져오고, 이 것은 염증 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단단하거나 뾰족한 것에 의한 물리적 인 자극(상처), 음식을 씹다가 혀를 씹었을 경우에도 염증이 생긴다. 구강 위생을 철 저히 하지 않아 세균이 많이 번식하거나 흡연을 하는 것 역시 구강건강에 치명적이 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간단한 잇몸 병 자가 설문에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잇몸치료를 받아야한다”며 “하루 3번 식 사 후 최소한 3분 이상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고 말했다. 자료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정리 민희선 기자 ren8210@wolyo.co.kr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웰빙 29
30 전면광고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법률 컬럼 - 댄밀러 변호사
제 파산 신청이 되어있는지 안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지요? 저는 삼 년 전에 어떤 변호사분 에게 가서 변호사 비를 다 드리고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그때 당 시 저는 물건을 파는 가게를 하고 있었는데 변호사께서 가게를 계속 하고 있으면서 파산을 해도 좋다고 해서 계속 하다가 결국 렌트비를 못내 가게에서 쫓겨났습니다. 그 당시에 비즈니스 융자 에 크레딧 카드 빚들이 있어서 파산을 했는데 제가 변호사한테 서류를 갖다 주고 얼마 있다 변호 사 사무실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트러스티 미팅을 한다면서 전화로 어떤 여자분 한테 전화를 걸 어서 여자분이 전기 값을 얼마를 내냐? 자동차가 있냐 하는 질문들을 하고 저는 집에 왔는데 그 후에 제 변호사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신문을 보고 그분이 문제가 있어 서 변호사 자격이 박탈 된 것도 그때 알았습니다. 저는 파산 서류에 싸인 한 것도 없고 무슨 서류 를 법원으로부터 받은 것도 없습니다. 도대체 제 파산이 된 건지 아닌 건지도 모르겠고 아는 분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제가 파산이 되어있는지 조사해 달라고 여쭈었더니 컴퓨터 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크레딧 카드사에서 저를 고소를 했고 돈 내라는 독촉 전화 에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 입니다. 제 일을 맡았던 변호사하고는 연락이 안 됩니다. 제가 어떻게 해 야 하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퀸즈 김)
김 선생님의 질문 내용을 종합적으로 보면 파산 신청이 안 된 것으로 보입니다. 왜 파산 신청이 안 되어 있는지는 하나씩 짚어서 설명 하겠습니다. 먼저 파산 신청 서류에는 파산 신청인이 서명하는 곳이 열 군데가 넘습니다. 그런데 서류에 서명
을 안 하셨다면 서류 자체를 만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파산 법원에서 행하는 트러스티 미팅은 전화상으로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트러스티 미팅의 장소는 파산 신청인의 집 주소에 따라서 구역이 정해 집니다. 스태튼아일랜드, 브루클린, 퀸즈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트러스티 미팅은 이스 턴 디스트릿(Eastem Disrict) 구간으로 미팅 하는 곳의 주소는 271 Cadman plaza, Brooklyn, NY 입니다. 트러스티 미팅은 트 러스티와 파산 신청자가 직접 출두해 얼 굴을 마주 대하면서 미팅을 합니다. 제가 지난 27년 파산 변호사로 일을 하면서 트 러스티 미팅을 전화로 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트러스티 미팅에 파산 신청자가 직접 출두해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트러스티가 직접 파산 신청자를 대면하면서 트러스티의 질문에 파산 신청 자가 진실로 대답을 하는지 거짓말을 하 는지 트러스티 나름대로 확인을 할 수 있 기 때문 입니다. 파산 신청을 한 사람은 반드시 트러스티 미팅을 해야 하며 트러 스티 미팅을 거치지 않고는 파산 신청이 성립 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김 선생님의 변호사께서는 파산 신청도 하지 않으셨으면서 김 선생 님의 일을 무마하는 선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서 마치 트러스티 미팅을 하는 것처럼 보이게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 같 습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파산 법원의
ೠਸ਼݆࠻ ۾೨ѿ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컴퓨터 사이트로 파산 신청이 언제 접수 가 되었는지 언제 파산이 종결 되었는지 파산 신청인의 파산 진행이 어떻게 되었 는지 진행 상황을 전부 다 볼 수가 있습니 다. 그런데 김 선생님의 파산 신청이 컴퓨 터상으로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파산 신청이 안 되었다는 얘기 입니다. “ 김 선생님께서 법원으로부터 아무 편지를 못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파산 신청을 법 원에 접수하면 접수한다고 날로 부터 2주 안에 법원으로 부터 트러스티의 미팅이 언제 인지 미팅 날짜와 시간, 장소를 알려 주는 "341 creditor meeting notice" 를 우편으 로 받습니다. 또한 미팅이 끝나고 채권자 와 부터 아무 이의 제기가 없으면 트러스 티 미팅 날로 부터 3개월 뒤에 모든 빚이 청산 되었다는, “Discharge Notice"도 법원 으로 부터 받습니다. 법원에서 보내는 모 든 서류는 채무자, 채무자의 변호사, 채권 자 모두에게 전송됩니다. 그런데 아무 서 류를 법원으로부터 받지 않으셨다는 것은 파산 신청이 접수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 니다."
광고문의: 718.539.8890~1 파산 신청인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을 경우 대부분의 채무자는 사업체 운영을 중단하고 파산을 신청 합니다. 파산 신청 을 하고 나서도 사업체를 계속 운영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 입니다. 먼저 채 무자가 사업체를 운영하다가 파산을 신청 하면 채무자의 사업체에 있는 모든 자산, 예를 들면 사업체 기구 장비들, 팔다 남 은 물건들 (inventory) 등등은 사업체 자산 으로 현금화 할 수 있기 때문에 파산 법 원에 소유권을 넘기면서 파산 신청을 합 니다. 사업체의 자산의 소유권을 넘겨받 은 법원은 가게에 법원에서 사람을 보내 현금화 할 수 있는지 자산을 정검 하고 자산의 가치가 있으면 경매해 팔고 자산 의 가치가 없으면 버립니다. 파산 신청 바로 전까지 가게를 운영하다가 문을 닫 고 파산을 한 경우는 파산 신청이 접수 되자마자 트러스티가 가게의 열쇠를 달라 고 파산 신청자의 변호사에게 곧 바로 연 락을 하기도 합니다. 김 선생님의 변호사가 계속 장사를 하 고 있으면서 파산을 신청하겠다는 것은 뭔지 석연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계속 장사를 하면서 버는 돈 은 법원의 소유이므로 법원에서 갖고 가 야 하므로 보통 파산 변호사들은 손님에 게 이런 조언을 하지 않습니다.
통권 1285호 또한 파산을 신청하면 채무자를 보호하 는 것의 하나가 채권자에게 연락을 할 수 없습니다.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파산이 신청된 순간부터 전화도 할 수 없으며 채 무를 독촉하는 우편물도 보낼 수 없습니 다. 이런 조항은 채무자를 보호하는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김 선생님께서 여전히 빚 독촉 전화를 받고 계시고 고소를 당하셨 다면 이건 엄연히 파산 신청이 안 되었다 고 봅니다. 김 선생님께서는 파산 신청을 하셔서 빚을 청산 하실 수 있습니다. 김 선생님의 변호사께서 어떠한 이유에서 간 에, 상황이 김 선생님의 일을 하실 수 없 으셨던 것 같습니다. 이미 지난 일은용서 하시고 파산 신청을 하셔서 빚을 청산 하 십시오.
“댄밀러 변호사님께 질문 하고 싶으신 분은 댄밀러 변호사 사무실로 질문 사항을 적으셔서 팩스:718-369-2029 또는 이메일: swkim57@gmail.com으로 보내시면 성심 성의껏 답해 드리겠습니다.”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31
32 사회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륜’ 패 ‘ 의 남 차 린 달 빚에 시 각됨에 따라 경찰 이 ‘살인’으로 부 ’ 건 사 종 실 子 母 ‘인천 건의 범인은 당초 용 맞게 됐다. 살인 사 을 면 국 운 로 새 가 김모 씨 역 수사 씨로 밝혔으며, 부인 ) (29 모 정 남 차 던 의자로 지목됐 사를 전개해나 을 경찰이 포착해 수 황 정 는 다 했 담 가 시 범행에 가고 있다. 와 오래전부 는 모친 김애숙(58)씨 씨 정 자 의 용 면 르 경찰에 따 한 빚에 시달려 왔 을 빚어왔으며, 막대 등 갈 로 제 문 인 적 금전과 관 터 금전 시 시어머니 김씨와 역 씨 모 김 인 부 다. 또한 정씨의 김씨는 차남 로 확인됐으며, 부인 으 것 온 어 겪 을 등 련한 고부갈 고 진술하며 시신 해 시신을 유기했다 해 살 을 형 과 친 모 정씨가 지목하기도 했다. 유기 장소까지 직접
예상된결말‘인천母子살인사건’ 살인으로 결론 난 ‘인천母子 사건 ’은 당초 ‘실종’ 사건으로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지난 8월 13일 어머니와 형이 실종 됐다며 차남 정씨가 경찰에 두 사람에 대한 실종신고를 냈고,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차남 정씨의 차량이 강원도로 간 것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고 한 다. 이 때문에 경찰은 지난 8월 21일 정씨를 소환해 조사를 펼쳤지만, 정씨 는 “강원도로 간 사실이 없다”고 대 답했고, 경찰은 CCTV에 찍힌 정씨의 차량을 증거 자료로 보여줬지만 정씨 는 이에 관해 묵비권을 행사했다. 차남 정씨가 어머니와 형의 실종사
건과 관련이 있다고 직감한 경찰은 직 접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정 씨를 석방했지만, 특별수사본부를 별 도로 구성해 수사를 계속 진행해나갔 다. ‘시신없는 미궁사건’으로 묻혀질 것만 같았던 김씨와 장남 정씨 실종 사건은 지난 24일 차남 정씨의 부인 김씨에 의해 시신 유기 장소가 밝혀지 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탔다. 며느리 김씨가 경찰에 밝힌 유기 장 소는 강원도 정선과 경북 울진이다. 김씨의 진술에 힘입은 경찰은 즉시 그 가 지목한 장소에서 수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김씨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굴됐으며, 울진에서 역시 장남 정씨 의 시신이 발굴됐다. 또한 며느리 김 씨는 남편 정씨가 두 사람을 살해했 으며, 차남 정씨가 막대한 도박 빚이 있다는 사실과 그로인해 두 사람을 살해했다는 점, 이 때문에 차남 정씨 와 며느리 김씨가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었던 점 등이 속속 드러나게 됐다. 강원도 정선에서 발굴된 김씨의 시 신은 둔기 등으로 맞은 흔적은 발견 되지 않았다. 김씨의 시신은 뼈가 드 러나 보일 정도로 심하게 부패돼 있 었고, 울진에서 발견된 장남 정씨의 시신은 세 토막으로 나눠진 채 발견 됐다고 한다.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33
34 사회 아울러 살해된 김씨는 10억대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퀵서비스 배달원인 차 남 정씨가 강원랜드 등을 통해 도박빚을 지 면서 어머니 김씨와 금전적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장남 정씨까지 살해 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어머니의 재산 을 상속받기 위해서 장남까지 살해한 것 같 다”고 조심스레 언급했다.
차남 정씨 패륜의 시작은? 지난 24일 경찰로부터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된 차남 정씨와 모친 김씨가 갈등을 빚 게 된 것은 차남의 도박빚과 빌라 처분 등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는 형과의 관계를 두고 “의사소통은 별로 없었지만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다”고 진술 했다. 이를 두고 경찰은 “형이 어머니를 살 해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차남 정씨는 경찰이 두 사람의 시신을 찾기 전인 지난 8월 경찰조사를 통해 “형이 어머니를 살해한 것 같다”고 진술한 바 있다. 차남 정씨는 경찰이 모친과 형의 시신을 찾지 못해 계속 실종 상태로 남는다면 어머니 소유의 7억원대 원 룸 건물을 자신이 얻을 수 있을 것 이라는 판단을 동시에 한 것으로 경
는 제안을 해 남편과 함께 정선과 울진에 동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며느리 김씨는 지난 26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경찰에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김씨가 자살한 것으로 판
금전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어머니와 형 살해… 차남 부인 김씨 정선과 울진에 시신 유기 자백 의 문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차남 정씨는 강원랜드 등 카지노를 자주 출입하며 약 8천만원 상당의 빚을 지고 있 었고, 이 때문에 모친 김씨에게 5천만원~1 억상당의 돈을 빌렸다고 전해진다. 또한 정 씨는 김씨가 구입해 준 1억원 상당의 빌라 를 모친과 상의도 하지 않고 처분해 갈등의 골이 깊어져 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모친 김씨는 자신의 지인들에 게 “아들이 자신을 죽이려 하는 것 같다” 며 공포를 호소했고, 심지어 집안 비밀번호 를 바꿀 정도로 차남 정씨로부터 살해위협 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장남 정씨를 살해한 것에 대해서 는 석연찮다. 경찰 진술에 따르면 차남 정씨
찰은 짐작하고 있다. 이유는 정씨가 범행을 하기 전 자신의 컴퓨터를 통 해 ‘등기 서류’, ‘가족 간 자동차 명의 이전’ 등의 단어를 검색한 사 실이 경찰 수사를 통해 드러났기 때 문이다. 그러나 며느리 김씨가 남편의 범 행사실에 대해 갑작스럽게 경찰에 알린 것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경찰은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김씨는 경찰 진술에 서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씨가 시신 유기 장소를 알고 있는 이유에 대해 경찰에 “남편과 이혼을 생각하고 있 었고, 그 과정에서 남편이 화해 여행을 가자
단하는 동시에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억원대의 재산은 어떻게? 금전갈등과 유산상속 등의 이유로 차남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정씨에게 살해당한 모친 김씨는 수억원대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죽은 김씨의 재산이 누구에게로 상속이 될 것인가를 두고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김씨는 인천 소재에 위치한 7억원대의 원 룸 건물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2 개의 생명보험에 가입해 있어 사 망시 총 2천85만원 상당의 보험금 을 받을 수는 것으로 전해진다. 민법 제1000조에 따르면 상속 1 순위는 피상속인의 직계비속 배우 자, 2순위는 피상속인의 직계존속 ·배우자, 3순위는 피상속인의 형 제·자매, 4순위는 피상속인의 4 촌 이내 방계혈족으로 명시돼 있 다. 따라서 같은 순위의 상속인이 여러 명일 경우 함께 재산을 분배 받게 된다. 그러나 고의로 직계존 속, 피상속인, 그 배우자 등을 살 해하거나 살해하려 한 자 등은 상 속인에서 제외된다. 이 때문에 어 머니와 형을 살해한 차남 정씨는 모친의 돈을 한 푼도 상속받을 수 없다. 이와 관련, 법조계 한 관계자는 “피의자에 대한 경찰 조사가 끝나고 법원 의 확정 판결이 난 후 김씨의 재산을 상속 할 상속자가 정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황현주 기자 hj@wolyo.co.kr
ъ┤Съ│аым╕ьЭШ: 718.539.8890~1
ьаДый┤ъ┤Съ│а 35
эЖ╡ъ╢М 1285эШ╕ ╓е с▒етШЦсо╣ р╗жтгй ▌ЕспХсжер╝Нрд╜ с▒ер╛Щ ткбсЦЩспЭр▒Н
m╤╣р┤НрзУтАл▐ЦтАмn
o┘ЮрйТрйЖ рв╝р▒п ╥орйМ рвХтАл▐╡ ╪г╫│тАмри│ рг╢ рйОтАл╫ТтАм рй┤тАл ▐ФтАм╤Арй║рвЙ рй┤тАл ▐ФтАм╥РрйЖ┘в█Щрзз рвХтАл╫│тАмр│Щрв╝рз╛ p
тФХсЬЕ сЕХсХ╛ KimтАЩs Fine Jewelry
тЖ╜▌Е сФвтгйсЕХсоБ ▌ЕспХсжер╝Нрд╜ ├Ср╕Н aс░Ж скЕрп╣рб╜ р╗жсо╣ ▌ЕспХсжер╝Нрд╜ тУХр▒Ю р╗ЕсГе с▒╢сЬ╛тлнсм▒ сижсЧн
26 West 47 St. 2Fl. New York, NY 10036
| ъ░АыбЬьИШ/ьЫФьЪФьЛаым╕ ьаДьЮРьЛаым╕ы│┤ъ╕░ ы░ФыбЬъ░Аъ╕░ www.nykarosoo.blogspot.com |
36 유머
남자 어린이 5세이상은 남탕으로!
<남자에게 설렐 때? - 댓글포함> 1. 여자 화장실 잘못 들어왔 을 때 - re: 이게 뭐야 ㅋㅋㅋ 2. 남자들 팔에 있는 힘줄! 꼭 있어야 함! - re: 힘줄이 서 는 이유는 니 머리를 터트리려 고... 3. 내 어깨에 기댈 때 - re: 어깨가 태평양같이 넓어서.. 4. 나 한번 쳐다보고 다른데 쳐다보면서 씨익 웃을 때! - re: 이빨에 고춧가루 껴서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청소 아줌마의 센스
5. 아빠가 돈 줄 때 - re: 먹 고 꺼지라고 6. 턱괴고 귀여워죽겠다는 표 정으로 쳐다볼 때 - re: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이 아니고 그냥 죽겠다는 표정 7. "자냐", "뭐하냐"는 문자 re: 자거나 다른 거 하면 안심할 수 있어서 8. 날 뚫어져라 쳐다볼 때 re: 님을 뚫고 싶어서 쳐다보는 거예요 9. 밤에 늦었다고 위험한 아 저씨들 많다고 얼른 들어가라고 할때 re: 사실은 아저씨들이 위험 할까봐 10. 추운 날 아침에 문자나 전화로 춥다고 따뜻하게 입고 오라고 할 때 - re: 만나면 뺏어 입으려고 11. 나한테 잘해줄 때 - re:
띄어쓰기의 중요성
훈녀친구 번호 좀 따보려고 12. 버스 사람 많을 때 뒤에 서 막아주는 것 - re: 자리 비키 라고 무언의 협박하는 거임 <짧은 유머 모음> 1) 나이와 옷 10대: 샘플 20대: 신상품 30대: 정품 40대: 명품 50대: 50% 바겐세일 60대: 창고대방풀 70대: 분리수거 80대: 소각장 2) 나이별 화장의 명칭 10대: 치장 20대: 화장 30대: 분장 40대: 변장
50대: 위장 60대: 포장 70대: 환장 80대: 끝장 3) 나이별 부부상태 10대: 서로가 멋모르고 산다 20대: 서로가 신나서 산다 30대: 서로가 한눈 팔며 산다 40대: 서로가 마지못해 산다 50대: 서로가 가엾어서 산다 60대: 서로가 필요해서 산다 70대: 서로가 고마워서 산다 4) 세대별 부부의 자는 모습 20대: 포개져서 잔다 30대: 마주보고 잔다 40대: 천정보고 잔다 50대: 등돌리고 잔다 60대: 딴 방에서 따로따로 잔 다 70대: 어디에서 자는지도 모
르고 잔다 5) 정력의 세대론 10대: 번갯불 정력 20대: 성냥불 정력 30대: 장작불 정력 40대: 화롯불 정력 50대: 담배불 정력 60대: 반딧불 정력 6) 아내가 두려울 때 20대: 외박하고 들어갔을 때 30대: 카드빚 독촉장 날라왔 을때 40대: 아내가 샤워할 때 50대: 아내가 곰국 끓일 때(3 박 4일 여행 떠날까봐) 60대: 해외여행 가자고 할 때 (떼어놓고 올까봐) 70대: 이사 간다고 할 때(가 는 곳도 알리지 않고 놔두고 갈까봐)
ᅒᕻœᰃ ᅒᕻ^ê⦶۲ᇢूᨮê ❲ชᛊ^െ /NKHRGHMF#TRS ේᙺɦᮚᅓᬮ⍺ऺป ݂ܦ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37
38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39
40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41
42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43
44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45
46 화제인물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청년문학 꽃피운 해방둥이 천재작가
최인호 지난 9월 25일 작가 최인호가 우리 곁을 떠났다. 1970년대 청년문학의 아이콘으로 떠 오르며 오랜 시간 대중문학계의 거성으로 자리매김해 온 그가 2008년 발병한 침샘암으로 고생하다 결국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난 것이다. 그는 상업적이고 퇴폐적 작품들로 대중 의 인기를 얻었다는 점에서 그 문학적 위대함이 여타 동년배 작가들과 비교해 다소 낮게 평가 받을 때도 있지만 그와 한 시대를 살아온 많은 이들은 ‘최인호야 말로 낭만의 시대 를 살다간 시대의 글쟁이였다’ 이야기 하며 떠난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영원한 문학청년’으로 기억되는 소 설가 최인호가 우리 곁을 떠났다. 최인 호는 암울했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낭만 을 이야기했던 글쟁이로서 1970년대 청 년문학의 상징 같은 존재로도 기억되고 있다. 그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작품들을 통해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작
그의 작품은 극적 이야기 전개 등이 뛰어나고 상업적으로 잘 알려진 것들도 많아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경우도 많 은데, ‘바보들의 행진’, ‘상도’, ‘ 해신’, ‘별들의 고향’, ‘지구인’ 등 이 이에 속한다. 아울러 그는 소설 말고 도 희곡 ‘가위 바위 보’를 써서 극단
고교 시절 신춘문예에 입선한 천재작가 군대 복무 중 쓴 소설로 등단 성공해 가였으나 일부에서는 그런 그의 모습을 두고 상업적이고 퇴폐적인 작가라 힐난 하기도 했었다. 때문에 그는 1982년 작품인 ‘깊고 푸 른 밤’을 통해 제6회 이상문학상을 수 상하는 등 문학적으로 큰 성취를 거둔 바 있으나 이 역시 도매급으로 평가절하 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최인호는 25년 간 월간 샘터에 연재소 설 ‘가족’을 연재하며 자신의 로마 가 톨릭 교회 신앙과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 를 썼는데, 이 작품은 대한민국 문학계에 서 최장 연재소설로 기록돼 있기도 하다 .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산울림’의 무대에 올리는가 하면, 영 화에도 깊은 조예를 들어내며 ‘걷지 말 고 뛰어라’의 시나리오를 쓴 뒤 연출까 지 맡기도 했었다. 피난민 출신의 천재 작가 최인호는 1945년 10월 평양에서 태어 났으나 갓난아기 시절 변호사인 아버지 를 따라 어머니 품에 안겨 서울로 내려 왔다. 그리고 얼마 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부산으로 피난을 갔는데 그 곳에서 초등 학교에 들어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2학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화제인물 47
낭만을 꿈꾸던 최인호 시대의 종결 알리며 떠나 년으로 월반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 었다. 전쟁이 끝난 1953년 서울로 돌아왔고 2년 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개인적으로는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인호는 아버지 사후 또래들보다 정신적으로 일찍 성숙해 이때부터 소설가의 꿈을 키워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그는 서울고등학교 2학년 재학 시절 ‘한국
1970년대 사회상을 다룬 작품들 큰 인기 말년에 들어서는 구도자의 모습까지 보여 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벽구멍으로’를 출품, 가작으로 뽑혀 문단과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1964년 연세대학교 문리대 영문과에 들어 간 그는 1966년 11월 휴학을 하고 공군에 입 대했는데, 군 복무 중이던 1967년 ‘조선일 보’ 신춘문예에 단편 ‘견습 환자’가 당 선돼 정식으로 등단에 성공했다. 1970년 2월 제대 후로는 본격적인 작품 활 동에 들어갔는데 참담한 일상을 관조적 입 장에서 서술한 여러 작품들을 내놓았다. 단 편 ‘술꾼’과 신흥 개발지를 무대로 한 ‘ 미개인’ 등이 이에 해당하며 당시 선보인 ‘타인의 방’과, ‘처세술 개론’ 등으로 1972년 ‘현대문학상’ 신인상을 받기도 했
다.
시대의 상징 1972년 대학 졸업 후에는 세계 젊은이들
의 동향을 취재하겠다며 유럽 곳곳을 다녀 왔고 이후로는 청년들과 시대에 대한 소설 을 주로 써냈다. 이에 그는 1970년대 청년 문 화의 중심에 서 있던 작가로 기억되고 있다 . 세련된 문체로 ‘도시 문학’의 지평을 넓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히며 그 가능성을 탐색한 그는 황석영, 조세 희와는 또 다른 측면에서 1970년대를 자신 의 연대로 평정한 작가였던 것이다. 그의 신문 연재작 중 첫 번째 상업적 흥 행작이었던 ‘별들의 고향’의 경우 여주인
48 화제인물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공 ‘경애’를 통해 암울한 산업화 시대를 살아가며 미래에 대한 기대를 잃어가던 당시 세태를 다소 적나라하고 퇴폐적으로 그려내 대중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그 는 이 작품을 통해 70년대 대중문화를 선도 하는 작가로 단숨에 성장, 당시 일기 시작한 히피계열 청년문화의 기수로도 주목 받았다. 당시 그와 관련해서는 억압적인 사회 분위 기 속에서 해방구를 마련, 청년들에게 조금 은 망가져도 괜찮다 말해주는 그런 작가였다 는 평가들도 뒤따르고 있다. 산업화에 따라 가기 위해선 열심히 일만 해야 한다는 사회 적 압박감 속에서 ‘바보들의 행진’ 같은 작품을 통해 일탈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말해준 이가 최인호였던 것이다. 이에 70년대 청춘을 보낸 많은 이들은 아 직도 그의 소설을 청춘의 복음서와 같이 여 기고도 있을 정도인데, 그의 소설을 바탕으 로 만들어진 영화와 그 속에 삽입된 노래들 에 세대를 넘어선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 이 이를 반증한다 볼 수 있겠다. 1980년대 들어와서도 최인호의 작품은 청 년과 시대라는 큰 줄기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 ‘적도의 꽃’이나 ‘고래사냥’ 그리고 미국 이민자를 다룬 ‘깊고 푸른 밤’ 등을 통해 당시 청년과 우리 사회의 어둠을 적나 라하게 비춰냈던 것이다.
의식의 녹을 벗기고, 비늘 번뜩이는 물고기 처럼 튀어오르는 것을 보았다’ ‘옷장의 거 울과 화장대의 거울이 투명한 교미를 하는 소리도 들려온다’(타인의 방) 등에서 보여 지듯 젊은 시절 최인호는 당시로서는 상상하 기 힘든 감수성 넘치는 필력을 선보였던 것 이다. 이에 작가 이만재는 최인호에 대해 “우거 지 궁상의 선비문학으로 시대의 변천과 관계 없이 별세계를 쌓던 개화기 이래의 낡은 흙 담들이 ‘무서운 아이’의 종횡무진한 발길 질에 무참히도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 무너지는 소리의 굉음은 이제 더 이상 거 짓 양반이기도, 거짓 선비이기도 싫은 새로 운 세대의 파죽과 같은 봉기(蜂起)를 뜻하는 것이었습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최인호 문학에 대해서는 매력적이란 평가들도 자주 등장했다. 냉정한 분석보다는 독자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원색적인 글씨기 로 독자의 마음을 자주 빼앗아 왔기 때문이 다. 특히 그는 현대 도시인의 의식 속에 숨겨 져 있는 성감대를 찾아내고 그것을 교묘하게 자극하는 데 실로 비상한 재주를 가지고 있 다고 여겨져 왔다. 과장된 수사와 팽팽한 속 도감 그리고 관능적인 분위기 및 생동하는 문체 등이 대중에게 큰 영향을 줬던 것이다.
감수성 넘쳤던 그의 작품들
작가이자 구도자의 삶도 살아
최인호와 관련 또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이 그의 넘치는 감수성이다. ‘시장 끝에서부터 끝까지 바람은 매서웠다. 겨울은 도처에서 낄낄거리고 있었다’(술꾼), ‘스푼이 그의
1980년대 이후 최인호는 지칠 줄 모르는 생산력의 소유자로서 면모를 과시하며 개인 주의에 물든 도시 중산층의 생리를 파악하고 , 그들의 욕망과 환상을 감각적 문체로 그려
내기도 했다. 본격 소설과 상업 소설을 오가며 놀라운 대중 장악력을 보이기도 했는데 ‘불새 (1980)’, ‘지구인(1980)’, ‘안녕하세요, 하느님(1981)’, ‘위대한 유산(1982)’, ‘ 적도의 꽃(1982)’, ‘가면 무도회(1983)’, ‘전람회의 그림(1983)’ 등이 당시 나온 작 품 들이다. 그러나 1987년 최인호는 어머니의 죽음을 겪은 뒤 작가이면서도 구도자의 길로 접어드 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톨릭에 귀의 해 ‘베드로’라는 세례명으로 영세를 받더 니, 작품집 ‘저 혼자 깊어 가는 강’이나 생 활성서에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담 긴 ‘어머니가 가르쳐 준 노래’를 연재했던 것이다. 이와 관련 당시 그는 “문학은 하나의 종 교입니다. 하나의 종교가 율 법을 이루기 위해서 순교도 필요하고, 희생도 필요하고, 또한 악마의 상징적 존재도 필요한 것이라면 문학은 그 모든 요소와 결탁하여 새로 운 인간의 존재를 자각케 하 는 하나의 사설 종교와도 같 은 것입니다. …… 다만 문 학이 종교와 다른 것이 있다 면 천국과 지옥을 내세에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지상 위에서 찾으려는 그 자체일 것입니다”고 말한 바 있기 도 하다. 또한 최인호는 황순원 (1915~2000) ·서 정 주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1915~2000)·김기창(1913~2001) 등이 차례 로 타계한 후 쓴 수필에서 고인들에 대한 칭 송과 매도가 엇갈리는 세태를 비판하기도 했 다. 한편 최인호는 ‘호스티스 작가’, ‘퇴폐 주의 작가’, ‘상업주의 작가’라는 달갑지 않은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대중소설’로 명성과 인기를 한꺼번에 거머쥔 데 따른 대 가를 치른 작가에 그 역시 속했던 것이다. 다만 최인호와 관련해서는 ‘통속적 소비 문학’을 생산하는 작가라는 꼬리표가 붙어, 정작 만만치 않은 문학적 성취를 이룬 다른 작품들마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채 묻혀버 렸다는 평가도 늘 뒤따라 다녔다. 끝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김지수 기자 js-kim@wolyo.co.kr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49
50 영화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거친 이 세상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깡철이> 연기력과 비주얼, 그 무엇도 꿀릴 것이 없는 배우 유아인 주연의 영화 ‘깡철이’가 10월 전국 영화관 상영을 시작했다. 영화 ‘깡철이’는 거칠고 험악한 세상 속에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부산 사나이 ‘강철이’의 이야기로, 주인공 ‘강철’은 병약한 엄마 ‘순이(김해숙)’과 유일한 친구 ‘종수(이시언)’, ‘수지(정유미)’ 사이에서 위험을 극복하며 차츰 세상 밖으로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면서 잔잔하게 그려 관객들의 가슴을 시리게 할 것이다.
그에게는 지키고 싶은 사람 함께 하고싶은 순간이 있다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 하고픈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한 번도 내 편이 아니었습니다. 부산의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며 하루하루 를 살아가는 강철이. 안정적인 직장도, 기댈 수 있는 집안도, 믿을만한 ‘빽’도 없지만 그래도 힘들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는 ‘ 깡’으로 뭉친 부산 사나이다. 거기에 아픈 엄마까지 책임져야 하는 고 달픈 강철. 어느 날 서울에서 여행 온 자유 로운 성격의 ‘수지’를 만나고,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은 강철은 처음으로 세상 밖으 로 나갈 꿈도 꾸기 시작한다. 하지만 성치 않은 몸으로 동네방네 사고 만 치던 엄마 ‘순이씨’의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고, 유일한 친구 ‘종수’는 사기를 당해 돈 마련이 시급한 강철까지 위험에 빠 뜨린다. 당장 돈을 마련하지 못하면 엄마와 친구,
자신의 삶까지 잃게 생긴 강철, 부산 뒷골목 의 보스 ‘상곤’은 강철에게 위험한 선택 을 제시하는데...!
아프도록 빛나는 청춘의 이야기 영화 ‘깡철이’는 가 진 것 없어도 ‘깡’ 하 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 나이 ‘강철’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 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돈, 힘, 능력 중 무엇 하나라 도 있어야 살 맛 나는 세상에서 가진 것 하 나 없이 아픈 엄마까지 돌봐야 하는 강철. 엄마 ‘순이’씨와 행복하게 사는 것만이 유일한 소원인 강철에게 깡패 같은 세상은 무엇 하나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마지막 희망을 잃지 않던 강철이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하며 시작되는 이 야기는 강철의 뜨거운 진심이 더해져 특별 한 감동을 만들어낸다. 거기에 강철을 중심 으로 엄마 순이, 친구 종수와 수지, 부산 뒷 골목의 곤 형제 등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며 전개되는 사건들은 청춘 , 가족, 남자들의 거친 세 계를 아우르는 풍성한 드라마로 <깡철이>의 영 화적 재미를 만든다. 참을 수 없을 만큼 힘 들지만 힘들다고 말하지 않는 남자, 때론 엄마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 는 아들, 그리고 깡패 같은 세상에 깡으로 맞서는 청춘 강철의 아프도록 빛나는 이야 기 ‘깡철이’. 강철은 힘든 현실을 살아가 는 지금의 청춘을 표상하는 인물로, 세상과 부딪치고 상처 입을지라도 희망을 놓지 않
깡철이‘유아인’과 ‘유아인’과 깡철이 순진무구한엄마 엄마 순진무구한 ‘김해숙’의 ‘김해숙’의연기호흡 연기호흡기대 기대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는 그의 모습은 바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곁에 다가가 등을 다독이고 싶은 공감대 와 따스한 웃음, 강렬한 액션이 어우러진 영 화 ‘깡철이’는 쓰라린 현실을 딛고 성장 해가는 강철의 모습을 통해 올 가을 관객들 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부산 ‘상남자’로 귀환한 ‘유아인’과 엄마 ‘김해숙’의 아주 특별한 호흡! 전국 530만 명을 동원한 화제작 영화 ‘ 완득이’에서 소심한 반항아 ‘완득’ 역을 맡아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치한 매력과 탄 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던 배우 유아인 이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깡철이’를 통 해 부산 ‘상남자’로 돌아온다. 거칠지만 속 깊은 부산 사나이로 완벽하게 변신한 유 아인은 실제 자신의 또래와 가장 가까운 캐
광고문의: 718.539.8890~1 릭터 ‘강철’을 통해 보다 공감 가고 리얼 한 연기를 선보인다. 완벽한 부산 사투리 연 기는 물론 와이어 액션, 총격 액션, 카체이 싱 등 강도 높은 액션까지 소화한 유아인은 드라마를 이끄는 진한 감정 연기와 역동적 인 액션 연기를 넘나드는 남성적인 매력으 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깡철이의 엄마 ‘순이’ 역을 맡은 독보적 존재감의 여배우 ‘김해숙’과 유아 인의 ‘모자(母子) 호흡’은 ‘깡철이 ’만의 놓칠 수 없 는 관람포인트. 온 갖 병치레로 강철을 힘들게 하지만 천진 난만하기만한 ‘순 이’ 김해숙의 반전 매력과 그런 엄마 앞에서만은 한없이 따뜻한 ‘강철’ 유 아인의 호흡은 캐릭 터의 신선한 매력과 더불어 최고의 앙상 블을 이룬다. 국민 엄 마에서 반전 엄마로 돌아온 김해숙과의 완 벽한 호흡부터 20대 청 춘의 생생함이 묻어나 는 짙은 매력을 뿜어내 는 유아인의 새로운 모 습은 <깡철이>의 든든한 중심축이 되어 보는 이 의 가슴을 두드릴 것이 다.
통권 1285호 산 뒷골목을 휘어잡은 조직의 보스 ‘상곤 ’ 역을 맡았다. 주로 코믹 연기로 깊은 인 상을 남겼던 김정태는 ‘깡철이’에서 전에 없던 차갑고 냉혹한 이미지로 연기 변신해 극중 강철과 팽팽한 대립각을 이루는 묵직 한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상곤’의 동생이자 조직을 이끄는 다혈 질의 2인자 ‘휘곤’ 역은 영화 ‘아저씨’ 에서의 강렬한 악역 연기로 주목 받은 배우 ‘김성오’가 열연한다. 이미 많은 팬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은 김성오는 영화 ‘아저씨’와는 또 다른 매력의 악역 연기 를 보여줄 예정이라 관 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강철의 새로운 친구 이자 서울에서 배낭 여행 온 자유로운 영 혼 ‘수지’ 역은 영 화 ‘도가니’, 드라 마 ‘직장의 신’ 등을 통해 화제를 모으며 독보적인 연 기파 배우로 자리 매김한 배우 정유 미가 맡아 작품에 풍성한 재미와 생 기를 더한다. 또한 주인공 ‘ 강철’의 죽마고 우 ‘종수’ 역 은 드라마 ‘응 답하라 1997’, ‘상어’로 주목 받은 배우 ‘이시언’이 맡았다. 이시언은 돈 때문에 죽마고우 강철을 더 큰 시련에 빠뜨리는 ‘ 종수’ 역을 통해 보다 성숙한 연기력을 선 보인다. 이렇듯 최고의 대세 배우들이 가세한 ‘ 깡철이’는 배우 한 명 한 명의 빛나는 연기 와 매력으로 완성된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갈등과 재미,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민희선 기자 ren8210@wolyo.co.kr
거칠고 험악한 세상 속, 거칠고 거칠고험악한 험악한세상 세상속, 속, 긍정의깡으로 깡으로 긍정의 버티는 강철 버티는강철 강철 버티는
대세배우 김정태, 김성오, 정유미, 이시언 영화 ‘깡철이’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 을 넘나들며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 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김정태, 김성오 , 정유미, 이시언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매력적 캐릭터와 숨길 수 없는 존재감으로 천 만 관 객을 사로잡은 김정태는 ‘깡철이’에서 부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영화 51
52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718)939-8237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53
54 전면광고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통권 1285호
위대한 자연요법 101
약력 자연요법연구가 육사졸, 1971년 도미 공박교수, 전문직 수천명의 환자를 통역 1983년 세계인명사전 등재
책을 쓰고 나서 지은이 김융웅 공학박사
2010년 10월19일자 뉴욕 타임즈 의 보도 내용입니다. 2008년 미국인은 처방약을 사는 데 2,340억 불을 썼습니다(1인 당 약 800불). 1999년에는 1,046억 불이 었습니다. 또 60세 이상의 미국인 중 88%는 최소 1개 이상의 처방약 을, 2/3이상은 5개 이상을 복용합니 다. 콜레스톨 낮추는 약은 60세 이 상 미국인의 45% 이상이 먹고 있는 데 이것은 1999년에 비해 두 배 이 상 늘어난 것입니다. 심지어 12세 미만의 어린이 중 22%, 틴에이저의 30%가 최소 1개 이상의 처방약을 먹습니다. 이런 약 남용에 대해 세 계적인 면역학자인 Qiuping Gu박사 는 약의 부작용과 약 사용으로 인 한 안전문제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상이 뉴욕 타임즈 보도 내용이 었습니다. 그럼 10년도 안되어 미국 인의 처방약 사용이 223%나 늘었는 데 건강은 더 좋아졌을까요? 아마 그 반대일 것입니다. 수많은 선각자 명의들이 생물적 독약(biological poison)으로 규정하고 또 이것이 철저 히 과학적으로 증명된 콜레스톨약 을 거의 절반 정도의 우리 부모들 세대들이 먹는데 그럼 심장병의 위 험은 줄었을까요? 그 반대입니다. 콜레스톨약이 팔리기 시각한 지 20
년도 안되었지만 심장기능정지 (heart failure)로 인한 입원환자는 131%나 증가했습니다! 저자가 보기에는 이것은 완전히 미친 짓입니다. 오래 살자고 먹는 약이 오히려 명을 재촉한다면 여러 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약이 사람을 죽입니다. 문제는 그 지긋지 긋한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자연 이 준 약’이 지천으로 널려 있는 데도 쓰지 않는다는 것이 도저히 이 해가 안됩니다. 가장 ‘악질적인 약 ’이 콜레스톨약입니다. 제가 왜 이 를 악물고 이 문제에 대해 제 2권에 서 철저히 파헤쳤는지 읽어 보면 알 게 될 것입니다. 요즈음도 매일 통역 나가면 콜레 스톨약 처방을 많이 봅니다. 아- 이 미친 짓이 언제 끝날런지요! 콜레 스톨이 그리도 문제가 되면 제가 제 2권에서 쓴 자연요법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낮추세요. 그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저는 오랫동안 수천 명의 환자를 통역으로 만났습니다. 별의별 병,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났습니다. 너 무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약 을 먹고 있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들 이, 형제가, 누이가 ‘약에 찌들어 ’ 약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될 때 도 있었습니다.
많은 환자들을 만나면서 현대의 학의 성공도 실패도 보았습니다. 어 떤 때는 처참한 실패도. 40년 간 미국에 살면서 많은 동 포들로부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 도 뭔가로 보답해 드려야겠다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나름대로 애써 왔 습니다만… 20여 년 간 통역, 번역을 하며 수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대부분은 자 연요법에 관한 방대한 논문, 임상기 록이었습니다. 많은 선각자 명의들 의 기적 같은 치료법을 보며 도저 히 저 혼자만 알고 있을 수가 없었 습니다. 그것이 “알아야만 산다” 전 3권 입니다. 10년 간의 준비 끝 에 지난 2년 간 썼습니다. 많은 것 을 더 쓰고 싶었지만 지면 관계로 많이 줄였습니다. Earthing(제 3권 “알아야만 산다 ”에 수록)은 너무나 중요하므로 제 4권에서 상세한 과학적 근거를 밝히겠습니다. 호르몬, 비타민 C의 기적 같은 임상적 효능과 산소요법 도 더 자세히 4권에 포함됩니다. 2011년 말경 출판을 계획하고 있습 니다. 제게 단 하나의 바램이 있다면 그것은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 포들, 특히 우리의 부모님들이 병마 로 고통 받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알아야만 산다” 전 3권이 그 길 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2010년 늦가을에 불초 김융웅 올림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책에 대한 문의 및 개인상담 646-733-6884 판매문의 718-539-8890 150-19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4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55
56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한밤' 이서진 “짐꾼 이미지, 기분 좋진 않지만 받아들여”
배우 이서진이 짐꾼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서진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 밤의 TV연예'에서 짐꾼 이미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개인적으 로 기분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좋게 받아들여야지 화 내겠냐"고 말해 웃음 을 자아냈다. 또한 이서진은 “요즘 저는 시키면
시키는대로 다 하는 캐릭터"라면서 자 포자기하는 듯한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이서진의 뒤를 이어 tvN 나영석 PD의 예능프로 그램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 다. 그는 “그 다음을 이어 받아서 가 긴 하는데 (이서진이) 센세이션을 일 으키셔서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연예 57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59
60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61
62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광고문의: 718.539.8890~1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전면광고 63
64 전면광고
통권 1285호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