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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dallusa@hotmail.com 2017년 7월 25일(화)Tues.
플러싱 '뉴월드' 몰에서 사기피해 피해 한인 "영수증없다며 감금…$500 뺏겨" "한인피해자 여럿….영수증 챙기고 주의요망"
퀸즈 플러싱 다운타운 Main St선상에 위치한 뉴월드(New World) 몰에서 여러 한인들이 잇 달아 피해를 당해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플러싱에 사는 한인여성 정모씨 는 최근 본보에 기고문을 보내오며 “너무 황당하고 억울한 인을 겪었
다. 나같은 피해자가 나올까 걱정 된다”며 한인사회에 알리게 됐다” 고 밝혔다. 다음은 정씨의 기고문 내용이다. “저는 Main St 선상에 있는 뉴 월드(신세계) 중국마켙에서 과일 을 산 후 빨간 비닐 봉투에서 과 일을 제 보조가방으로 옮겨 담은
후 Main을 지나 뉴월드 몰 옆문 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나서 앞문으로 나와 12번 버스를 타려 는데 뉴월드 몰 마켙 경비원이 따 라와서 제 보조 가방 위로 포장 안 된 과일을 보더니 제가 신세계 마 켙에서 과일을 훔쳤다고 주장했습 니다. 과일을 산 영수증을 보여 달 라는데 그때 영수증을 찾으니 없었 어요. 그러니 증명할 것이 없어 정 말 도둑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죠. 경비원은 저를 끌고 뉴월드 마켙 경비실로 끌고가서 나가지도 못하 게 하고 CCTV를 보여 달라고 해 도 안 보여주고 벌금 $500과 ID를 내놓으라고 협박을 했습니다. 제가 경찰을 불러 달라니까 안 불 러주면서 경비원 3명이 절 둘러싼 후 ‘돈 없으면 크레딧 카드를 내놓 으라’고 하고 크레딧 카드가 없다 고 하니 은행 체크카드라도 달라고 하면서 거기서 $500을 줄 때까지 집에 못 보낸다고 하면서 저를 거 의 2시간 정도 감금했습니다. 제가 과일을 산 Main 마켓에 서 영수증을 가져다 준다고 해도 못 나가게 하며 $500을 내고 나가 서 영수증을 가져오면 돌려 준다 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체크카드에 서 $500을 빼 주고 나왔습니다. 겁 도 나고 다리도 풀리고 정신이 없 어서 일단 집으로 [A7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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