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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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Parker Prologue 오라! 어려운 일들이여! 어느 날 아침, 우연히 라디오를 켜 고 방송을 듣게 되었는데 그 프로그 램은 마침 <아름다운 이 아침>이었 습니다. 그날, 김창완 아저씨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시더군요.

2009 3+4

交感 … News 共感 … 테마기획 <내가 받은 최고의 선물> 情感 … 칭찬릴레이 & Parker人Story 직원동정

Employee Generated Cost Saving 지속된 경기불황을 극복하고자 파카하니핀은 [Employee Generated Cost Saving Program]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의 일방적인 비용절감 보다는 작게는 개인부터 팀별, 디비젼별, 그룹을 통틀어 직원의 자발적인 비용절감을 실행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각 나라별 업데 이트를 통해 비용절감이 실행된 것을 직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참여한 자료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 비용절감 프로그램은 Parker 전세계 디비젼에서 모두 시행되고 있 는 것으로 작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용절감 할 수 있는 부 분을 찾아 직원이 직접 제안하는 직원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 되었다.

• 아래 포스터는 <낭비를 줄이는 Tip>으로 남미에서 먼저 포스터 제작하여 전체 직원에게 배포하는 목 적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파카의 목표는 각 그룹별 6만불 정도의 비용절감이다. 여러분은 회사가 왜 이런 조치를 행하게 됐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답변은 아래와 같이 간단하다.

<우리들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여 러 가지 일들을 겪어가면서 마음의 훈련을 하면, 마음에도 튼튼 한 근육이 생겨서 아무리 힘든 일일 지라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다.>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신선한 발상이더군요. 마음이란, 형 태가 없는 것인데…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니? 이 무슨 뚱딴지 같은 이야기란 말인 가? 마음을 단련하면, 마음에도 힘이 생 긴다? 흠…

• 현재의 경제상황으로 사업운영에 큰 곤란을 겪고 있다. • 장기적으로 비즈니스 회복을 돕고, 단기적으로는 현재 상황에서 현

금유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비용을 재검토하여 개선점을 찾고자 한다. •시기가 좋다면 비용지출이 그대로 받아들여 지겠지만, 각각의 지출 이 전체 비즈니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서 1달 러의 지출도 신중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기억할 점 : 한 번에 1달러씩 절약하자!

[파카코리아]

• 한국 내 비용절감 프로그램으로 실행중인 내용

날짜 2008-12-01

[파카커넥터] 날짜 2008-12-31 2009-01-01 2009-02-01

제안팀 영업 SCM HR HR HR

제안내용 대구영업소 폐쇄 김포사무소 폐쇄 Increase metal chip price & 업체변경 폐기물처리비용 축소 식당 식사비용 인하

실행단계

예상절감비용(원/년) 5,634,000 30,592,620 77,997,096 14,986,440 30,000,111 ₩ 159,210,267

완료

제안팀

인사총무 2009-01-01

IT

[파카공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럴 법도 하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힘겨운 일일지라도, 한번 그 일을 겪고 나면… 다음 번에 또 다시 그와 유사한 어 려움을 만나게 됐을 때 후훗, 이 정도의 어려움쯤이야…하 는 배짱이 생기게 된다는 걸 경험을 통해 배웠으니까 말이죠. 큰 어려움을 겪고 나면 웬만한 어려 움 앞에는 두렵지가 않고, 벌벌 떨며 긴장하거나 하는 일이 없어지니까요. 달리 말하면, 마음에 튼실한 근육이 생겼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런 생각을 하고 나니, 급기야는 우리들에게 찾아오는 온 갖 어려움들이, 뭐 그렇게 ‘피하고 싶은 일들’로만 여겨지지가 않더군요. ‘어려운 일들’이란, 우리들 마음의 근육을 튼실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친구들이라는 생각마저 하 게 되더라고요.

날짜 2008-07-01 2008-09-01

제안팀

인사총무 2009-01-01 2009-02-01

IT

2009-04-01

인사총무 & 마케팅 전체

제안내용 커피자판기 렌탈 월별 생일자간담회 중지 선물비용 축소 팀회식비용 축소 동호회 활동비용 삭감 이면지 활용 칼라프린터 사용 제핚

실행단계

완료

reduction of consumables for working Exchange for only demaged uniforms & glovers)

인사총무

예상절감비용(원/년) 1,800,063 3,000,105 17,999,691 9,000,315 10,800,378 1,200,042 1,800,063

필터BU 2009-01-15

BU-SCM BU

BU-QA

3,000,105

검토중

야유회&체육대회 취소 ₩

11,000,385 59,601,147

2009-03-01

제안내용 실행단계 외국어 교육지원 보류 사무실청소 횟수 이틀에 핚번으로 축소 통근버스 횟수 축소 청소용품 횟수 축소 사무용품 신청 축소 소모품비용 지원 축소 폐기물처리비용 축소 완료 프린터 토너 재활용품으로 대체 Combine JDE account with resemble staff IT 용품 50% 축소 Reserve PC Lease 동호회 활동비용 보류 학자금지원 방식 변경 명절선물비용 50% 축소 팀회식비용 축소 Install powder paint returing device Make pressing device off in non-operating day 검토중 Prevent energy leaks of shop floor ( dock) Reduce industrial waste Use optimized(small) compressor instead of big one Manufacture simple jig internally Reduce supermarket inventory(outside) to reduce logistic cost Set penalty program for supplier's fault 완료 Use stamp for "Passed Material" instead of sticker

전체직원

Main electric device for media trim

인사총무

식당 식사비용 인하

예상절감비용(원/년) 18,599,712 6,239,655 17,999,691 15,599,607 17,999,691 6,000,210 9,000,315 9,390,000 6,009,600 1,200,042 4,695,000 10,000,350 12,000,420 27,982,200 14,873,760 32,865,000 4,507,200 657,300 4,695,000 5,634,000 2,817,000 11,268,000 2,065,800 140,850 2,817,000 ₩

17,999,691 263,057,094

연재 <Life@Parker> 파카의 모든 것을 보여줘! 지난호부터 연재했던『Win Strategy』의 세가지 목표중, #1 Premier Customer Service 에 이어 두번째 목표인 #Financial Performance 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Financial Performance 란 무엇인가? 이는 우리의 주주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면 그 해답이 쉬울 것입니다. 주주는 우리가 지출하는 돈을 제공하며 더 많은 이익으로 되돌려 받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Lean을 시작하고 전략적 조달 및 가격 정책을 이루는 것이야 말로 동일한 판매 기반에서 보다 나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토대입니다. 2. 재무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성장 전략의 3대 요소

이익률 15% 공급자

경영

고객

전략적 조달

2% 전략적 조달

린(Lean) 방식

린(Lean) 방식

+

전략적 가격 결정

2%

+

2%

직원에 권한위임

최상의 제조공정

전략적 가격 결정

• 공급기반의 일원화 • 장기계약 • 지속적인 개선

유럽 지역의 수익성 개선

최고의 사업운영

모든 분야에서 “낭비 요소 제거”

• 시장에서 수용 할 수 있는 최대 가격 • 수익성 유지

전략

월간<페이퍼>4월호 -이달에 쓰는 편지- 중

고객 서비스

3. 재무성과 달성기준 (What Does Good Look Like?)

적은 재고 수준

낮은 원가

Financial Performance (재무성과) 목표를 달성하는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이 5가지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RONA선상 : 북북서(NxNW) 분기선 초과(Over the Line) NxNW

15% 영업 이익 (15% operating income)

이익대비 총주가액(P/E) 20배 이상 증가 (20X + P/E)

다변화된 제조산업분야에서 최고지향 (“Premier” Diversified Industrial)

최상의 원가로 생산 (Best cost producer)

ROS Asset

발행인 : 유시탁 / 발행일 : 2009년 4월 27일 / 발행처 : Parker Hannifin Korea Country HR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949-3 캠코양재타워 9층 기획, 취재, 편집 : 박상경, 김미영, 조문주, 권지영, 이민화, 양인영


交感 NEWS 파카코리아 Racor GEMAG & VM Marketing Sales Growth Workshop개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에 서 Racor GEMAG(Global Engineering & Marketing Action Group) Meeting, VM(Village Marine) Marketing & Sales Growth Workshop 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샵 은 아시아, 유럽을 포함한 각국에서 약 20명 정도의 인원 이 참석하였다. GEMAG 미팅은 6개월에 한번씩 열리는 Filtration 그룹중 한 디비젼인 Racor의 큰 행사로써, 글 로벌 마케팅 전략과 개발 활동 및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아울러 최근 인수한 Village Marine 제품의 교 육과 판매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는 워크샵이 GEMAG 미 팅 다음날 열렸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시 아 각국의 영업매니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필터 그룹 사장인 Mr. Peter Popoff, 부사장인 Mr. Doug Blakeman 및 아시아지역 GM인 Mr. Craig Bowersox 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냉온수기 제조업체 ㈜ Clover와 정수기 신제품 개발

파카커넥터(FC Korea) R&D 인력양성사업 협약식 체결

파카코리아는 지난 3월 18일 관계부처와 그랜드 인 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글로벌 기업의 한국 내 R&D Center 설립과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유시탁 사장 외 회사 관계자와 KOTRA 조환익 사장, 지경부 이창한 산업기술정책관 및 양 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다이솔티모등 3개 기업 체 대표가 참석하였는데 유시탁 사장은 인사말을 통 해 지식경제부와 KOTRA 관계자의 노고에 대한 감 사말씀과 향후 한국의 R&D Center가 아시아 지역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Asia System Engineering Center의 역할을 수행하며 유압을 비롯한 상용 디젤 엔진분야에 신기술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것임을 피 력했다. 한편, 아시아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장안공 장에 유치하게 된 Asia그룹 R&D센터는 아시아 그룹 내 국가들-중국.일본.인도-간의 치열한 유치 경쟁 을 펼쳤지만, 한국의 시장규모 및 성장가능성과 우 수한 인적자원 등을 본사에 적극 홍보하여 유치한 것으로 향후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각국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설립초기단계에서는 유압그룹과 필터그룹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활동이 전개되어지 지만, 향후 타 그룹들(Seal, FC, CIC, Auto, Inst)역 시 아시아 R&D센터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주년 창립기념일 행사

지난 4월 18일 파카커넥터는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아 전 사원이 모인 자리에서 간소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사원 및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과, 안덕한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의장, 김갑수 노조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30년간 장기 근속한 신희식 주임에게는 기념패와 함 께 부부동반 동남아 3박4일 여행권이 주어졌고, 20년, 15년, 10년, 5년 근속자들에게는 각각 기념패와 상품 이 주어졌다. 특히. 1년간 지각, 조퇴 등이 단 한번도 없는 1년 만근 사원이 36명이나 시상을 받아 많은 축 하를 받았다. 최우수 사원은 금구생산 이승복 사원, 우수 사원은 호 스생산 박청락 사원과 경영기획실 이재일 사원이 수상 을 했으며, 마케팅 팀의 심기보 과장은 양산 상공회의 소장으로부터 모범사원 표창을 수여 받았다. 신영학 사장은 파카커넥터가 23주년을 맞는 해에 큰 어려움이 닥쳐왔지만 이 길고도 어두운 터널을 빠져 나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파카가족들이 자랑스럽다 며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 한편, 23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 부 매스컴을 통해 보도된 Parker에 대한 왜곡된 내용 에 대해서 “만 23년 동안 한국시장에서 투자를 지속유 지하고 있는 Parker가 왜 투기자본이냐?”는 불만을 토 로하기도 하였다.

파카한일유압 제5회 ‘건설기계인의 날’ R&D 이재훈 이사 표창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지난 2월18일 서울 역 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들 이 참석한 가운데 제 15회 정기총회 및 ‘건설기계 인의 날’행사를 가졌다. 최승철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세계적 경기 의 불안과 혼란으로 국내 건설기계산업의 어려움 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리 모두 책임과 각오를 새롭게 다져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총회에 이어 진행된 ‘제5회 건설기계인의 날’행 사에서는 건설기계산업 발전의 기여도를 인정받 은 파카한일유압 연구소 이재훈 이사 외 총 30명 (각15명)의 유공자들이 지식경제부장관상과 협회 장상을 받았다. 지식경제부 정재훈 주력사업 정책관은 축사에서 “수상한 모두에게 정부를 대신해 축하의 말을 전 하며 오늘의 수상을 통해 더욱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고 부탁했다. 정 정책관은 또 “건설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건설기계산업의 부진에 위로를 표한다”며 “이 위 기가 건설기계산업 자각의 기간이 돼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리점 제품교육 실시

공지사항 2009 직원의견조사 취소

파카공조(MCS Korea)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족회사 지정

지난 1여 년간 냉온수기 제조 업체 "(주)Clover" 와 정 수기 신제품 개발에 대하여 파카코리아 CIC 연구개발 팀과 긴밀히 협의를 가져왔다. 고객은 신제품 개발을 위하여 4억여 원의 투자를 진행하였고, 파카코리아는 고객 맞춤형 솔레노이드 밸브를 개발 및 공급하기 위 하여 Sample 대응 및 고객과 수 차례의 컨셉 협의 미팅 을 가져왔다. 그간의 노력의 일환으로 고객이 지난 3월 18일 중앙일보 시카고지사에서 있었던, WQA (Water Quality Association) 주관의 "WQA Aquatech USA 2009 "전시회에 참가 하여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번 전시 회에는 청호 및 웅진에서도 참관을 하였으나, Clover의 미주시장 판매망의 강점/가격경쟁력/Parker 및 3M등 글로벌 브랜드의 홍보효과로 인해 더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Clover는 년간 30여 개국에 4050만대의 냉온수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20%), 미 주(20%), 유럽 (20%), 기타 (20%-중동/아프리카/호주) 및 내수 20%의 비중으로 수출위주의 판매를 하고있다. 내수 시장이 아닌 글로벌 마켓에서는 파카가 청호나 웅 진에 비하여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일정은 현재 금형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고객의 8-9월 양산 계획 시점에 맞추어 솔레노이드 밸 브 개발 일정을 맞추고 있다. 고객의 판매 계획에 따르 면, 파카코리아는 년간 1.2M$의 신규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자동차부품소재 인력 양성 사업단에서 주최한 공주대학교 가족회사 발 대식 및 설명회가 지난 2월 15일 공주대 천안캠 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있었다. 가족회사제란, 대학과 기업간의 맞춤형 교육,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에서는 수요자중시 교육을 완성하고, 기업은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 모해 수익창출을 모색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 로써 금번 공주대학교의 가족회사 지정을 통해 당사는 산학협력 기술개발, 재직자 교육 및 기술 세미나 개최, 대학의 고가 연구장비 공동활용 등 에 있어 공주대학교 자동차부품소재 인력양성사 업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파카커넥터에서는 매번 2번 11월과 4월에 각각 Fluid Connectors Group 대리점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이번 4월 16일부터 17일에 시행된 교육은 Advanced(중급)교육으로 15개의 대리점 에서 21명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3명의 파카 직 원도 함께 교육에 참여 하였다. 교육내용은 유압시스템 교육 및 실기교육과 더불 어 신제품교육이 추가 되어 실시 되었다. 이러한 대 리점 교육을 통해서 대리점 사원들에게 제품에 대 한 체계적인 교육과 더불어 현업에서 이러한 기술 을 바탕으로 좀더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호 <Life@Parker> 공지사항으로, 올 7월 연기로 알려드렸던 전세계 Parker Hannifin 직원 대상 2009년 직원의견조사가 취소되었다. Parker Hannifin의 역량강화와 관련된 직원들의 인식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매 2년마다 실시해왔었지만, 현 위기의 경제상황으로 인해 취소한다는 결정을 내렸고, 본사 HR 부사장 Dan Serbin은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보내왔다.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위기에 처한 경제상황과 현재 비즈니스와 직원을 보호하려는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 2009년 직원 몰입도 설문조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의견조사는 취소되었지만 직원으로부터의 공식적이고 측정가능하며 실행 가능한 피드백이 여전히 중요한 관리과제로 남겨져 있습니다. 높은 직원 몰입도의 수준을 확실히 하기 위한 단계를 갖는 것은 더욱더 중요하며 몰입도 높은 사업장을 유지하고 창조하는 것은 성취와 조직의 성공 수준을 높이는 수단이 됩니다. 직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전달방법을 이용하여 직원들에게 격려 부탁 드리며,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행동양식을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테마기획 <내가 받은 최고의 선물 > 共感

<내가 받은 최고의 선물>이란 주제로 테마기획 글을 받다보니 최고의 선물은 역시

“가족”이라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네요. 또한 가정의 달이 다가오니, 예전 모 TV 프로그램에서 했던 [부모님께 하루 한통씩 전화하기] 라는 코너가 생각납니다. 소중한 파카 가족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휴대폰에 저장된 부모님 번호를 꾸~욱 눌러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파카코리아 우리 가족의 영원한 달인, 울 엄마

2004년 생일 큰아이가 6살 때 쓴 생일 편지

(필터 생산 김형환 사원)

(호스생산 박정욱 부장)

어느 날 저녁이었습니다. 울 엄마에 게서 전화가 한 통 걸려왔습니다. 평상시처럼 며느리(은복), 소율, 소해 두 딸의 안부를 묻고, “생활의 달인” 다음주에 방송에 엄마가 출연하게 되 었다고 쑥스러운 듯 말을 꺼냈습니다. 달인의 주제는 바로 마늘의 달인…

그 이유인즉, 저희 엄마가 마늘공장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하셨거든요.그 말을 들은 저는 정말이요? 라는 놀람과 동 시에, 약간의 흥분, 기대, 기쁨 그리고 약간의 안타까움이 밀려왔습니다. TV 인기프로그램인 “생활의 달인” 에 주연 으로 출연하는것이 굉장히 자랑스럽고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마늘공장이 아닌 좀 더 편하고 좋은 곳에서 출연했으면 안쓰러운 마음이 교차하였습니다. 드디어 생활의 달인 방송날… 울 엄마가 마지막 주자로 진짜로 나오는 것이었습니 다!! 마늘을 선별하는 손놀림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TV에서 엄마의 일하는 모습을 보니 제 얼굴이 금새 붉어졌습니 다. 창피함이 아닌, 저렇게 어렵게 일하는 모습을 TV로 보니 맘이 굉장히 뭉클하였습니다. 그 이후, 집에 내려가서 자세한 얘기를 들으니, 8분 분량을 찍기 위해 4일 동안 고생했다고합니다. 그 말을 들으니 또 다시 마음이…아들이 보는 울 엄마는 고생하는 모습만 보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울 엄마가 TV에 나와서 따봉 입니다 ^^ TV에는 울 엄마가 마늘의 달인으로서 비춰졌지만, 진짜 울 엄마의 존재는 아들, 우리가족의 최고의 선물이 고 우리가족의 영원한 달인입니다. 사랑합니다 또한 고맙습니다 어머니!!

새하얀 속옷 한 벌의 감동

(HR 서상수 상무) 이번 호 테마주제를 보고 사원 여러분께 꼭 소개하고픈 선물이 있었습니다. 태어나고 자란 시골 깡촌 정서상 선물이란 개념이 희박하던 시절에 그 시골에서 최초로 대학교 를 졸업한 친척형님이 명절이면 주시곤 하던 10원 또는 100원짜리 지폐도 꿈을 키워 주었던 기억이 있고, 여러 사람과 인연을 맺으면서 명절, 생일, 기념일등에 선물을 주 고 받은 일이 늘어났으나 20년 전 고등학교 친구로부터 받은 것이 제일 먼저인 것 같 습니다. 그 시대의 분위기가 대략 그러했던 것처럼 술값은 먼저 내어도 남자끼리 선물 을 주고받는 것은 익숙하지 않았던 시절에 흰색 상의 속옷 1벌을 추석 선물로 받았습 니다. 요즘처럼 무슨 무슨 브랜드 이런 개념은 아니고 일명 쌍방울 또는 백양(현, BYC) 메리야스 입니다. 굳이 가격으로 따진다면 당시 학교 구내식당 밥값 정도 했던 것입니다(요즘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고 가슴속에서 무엇이 밀려 올라오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유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친구가 당시 처 한 상황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선물! 내 생애 최고의 선물…? 음~~~ 뭘까? 42년의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난 누구에게 무엇을 선물 하고 또, 무슨 선물을 받았을까? 받은 선물 부모님에게서 받은 모든 것… 친구에게서 받은 우정 어린 선물… 지금 아내가 알면 조금 열 받겠지만 젊 어서 자~알 나갈 때 여자 친구들에게서 받은 선물….*^!^*넘 많다. 뭐로 고를까…?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을…. 지난 번 “다이어트 비법” 기사에서 소개한 이모에게 받았던 테니스 라켓으로 할까? 아니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는 내 아 내 자식 가족 뭐 그런 걸로 할까? 그것도 아니면 내가 다른 사람에게 주었던 선물에서 찾아 볼까…? 별로 없네…! 내 가 좀 잘나가는 친구라서… ㅋㅋ (사실 준 것 생각하면 본전 생각에 열 받을 것 같아 생각 않기로 했음) “잘나가던 친구” ㅎㅎ 잘나가던 때를 생각하니 하숙 하는 것 대신에 아버님께 억지로 받은 스쿠프 자가용이 금액으 로 볼 때는 최고의 선물이었나? ㅋㅋ 그때만 해도 진짜 생애 최고의 선물 아니, 생애 최고의 전성기였는데! ㅋㅋ ^^ 근데 그것도 사실 생애 최고의 선물은 아닌 것 같고, 대체 뭘까…? (뭔 기사 주제가 이렇게 어려운 건야! 좀 쉬운 소 재를 정해 주지… 쩝!) 먼 과거는 접어 두고 최근에 내가 무슨 일로 가장 즐거워했었나? 정말 최고의 선물은 아닐지라 도 지금 생각나는 가장 소중한 기억에 남는 선물이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겠지! 음~~~. 아! 생각 났다. 최고의 선물! 역시 결론은 가족밖에 없나 보다! 글씨를 막 배워 삐뚤 삐뚤 지렁이 기어간 것 같이 적어 내게 건넨 큰 아이의 생일 선물! “아빠 지훈이에요 내가 선물을 안 줘서 미안해요. 아빠생일 축하해요” 라고 적은 내 귀여운 아이의 편지, 이 편지를 받았을 때의 그 기분을 어떻게 말로 표현 할 수 있을까! 편지를 읽으며 이세상의 가장 소중한 것이 나의 가족이란 것을 다시 느껴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가족은 빼고 소중한 선물을 찾아 보려고 해도 결국 생각나는 나의 가족들! 우리 가족이 내 생애 가장 최고의 선물이 아닐지! 아이의 그때 편지는 볼 때 마다 나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흐르게 한다. 역시 생애 최고의 선물은 우리 아들, 딸 우리 가족이겠지! 가족 하면 또 생각나는 단어 “동료” ^^가족이라 칭하는 직장의 동료, 우리회사 가족도 생애 최고의 선물이 되는 날을 위해 파이팅!

파카공조 (MCS Korea) 결혼으로 이루어짂 가정이란 울타리

(생산팀 조립1반 김영란 사원) 이번 테마기획 주제를 접하고 나에게도 이런 것이 있나 하며 누구 나 한번은 생각 해 보았을 것이다. 나 역시나 그러했으니까.. 그런데 뭐니뭐니 해도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하나에서 둘이 되는 그것, 결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혼자일 때는 별로 제약도 없고, 나 하나만 생각하며 생활하면 됐지만, 하나가 모여 둘이 되고, 한 가정이 두 가정이 되면서 신경 쓸 일과 챙겨야 하는 일들이 갑작 스럽게 두 배로 늘어나 ‘내가 왜 결혼을 했을까’하는 의문에 휩싸이 게 될 때 즈음, 그 정리가 채 되지도 않는 시점에 2세가 줄줄이 생 겨 정신적, 육체적 노동과 스트레스가 세배 이상으로 늘어남으로 인해 지쳐 가면서도 오히려 그들로 인해 힘과 위안이 되니, 그 어떤 것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용기와 책임감이 아닐까 한다. 그렇게 생활한 지도 벌써 17년이 흘렀다. 17년을 지내면서 기쁨과 슬픔, 고통 등의 우여 곡절도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기 억에 나는 건 3년 전 일인 것 같다. 어느 순간 느닷없이 몸이 아주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아파서 모든 것을 놓아 버릴 만큼 기력도 없고, 우울증 아닌 우울증이 생겨나 가정이란 울타리가 이렇게 나로 인해 슬퍼하고 외로움에 물들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굳게 다져 보 아도 내 의지와는 달리 몸은 계속 지쳐 가고 있을 때였다.

그 친구는 고등학교 다닐 때 이미 예순이 넘은 홀어머니의 9형제 의 막내로 위로 형들이 많았으나 일찍 돌아가신 분도 계셨고, 가 정을 이룬 형, 누나가 많아 동생을 지원하기는 어려워 모든 학비, 생활비등 경제적 문제를 홀로 해결하고 건강까지 좋지 못한 어려 운 형편이었는데 주변까지 생각해 주는 따뜻함과 여유, 세심함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이후 가끔 연락하며 나름대로 보답을 하고 싶은데 늘 미치지 못 하네요. 지금은 서울 신림동 인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심성에 비해 또 그 능력에 비한다면 좀 더 시간이 있어야 좋은 성과를 거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이 글을 통해, 파카의 소식지 를 빌어서 제 친구가 성공하고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파카커넥터 (FC Korea) 싞이 주싞 생애 최고의 선물

(HR 배성호부장)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 제게 보낸 편지입니다. 제 나이 서른다섯 되던 해에 신이 주신 생애 최고의 선물 바로 Wife입니다 ㅂㄲㅂㄲ 두 번째 선물은… 사랑스런 저의 딸들… 하루가 아무리 힘들어도 돌아갈 보금자리와 맘 편히 맞아주는 아내와 아빠 힘내라고 재롱을 떨어 주는 딸들… 더 이상 무슨 선물이 필요할까요 ???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또 한 살을 먹게 되어 축하를 해야 할지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ㅋㅋ 따듯 한 우리들의 보금자리… 그 안에서 애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여러 가지로 올 한해 좋은 일도 참 많았지만 오빠 술자리가 줄어들지 않아서 오빠 건강이 심히 걱 정이 되고, 막내 도련님도 빨리 회복 했으면 좋겠고, 도 련님들 모두 좋은 각시 만나 장가도 갔으면 하는 걱정 도 많았던 한해였던 것 같아. 우리 가족을 위해 오빠가 많이 힘들다는 것도 아는데 아는 것으로 그칠 수 밖에 없는 내 자신이 조금은 밉네. 늘 오빠 맘 편하게 해주 려고 배려는 하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 응 ??? 한 살 더 먹고 나면 좀 나아지려나 ? ^^ 내년엔 정말 정말 좋 은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마워…애들이 젤로 마음에 걸리는데 애들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기에 잠시 아픈 맘은 접으려고. 늘 안쓰럽고 애 닳고, 가슴한구석이 메어오긴 하지만 우리 지현이 승현이를 믿어. 잘 견뎌주리라고… 아내로서, 엄마로서, 나 자신에게서 한꺼번에 3가지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는 그 것만으로도 뿌듯함을 느낄 것 같아. 나 잘 할수 있을까 ?? 잘 할 수 있겠지 ?? 지금도 늘 내편에서 힘이 되어 주지만 앞으로도 오빠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꺼야. 오빠한테 조금 소홀하더라도 이해해줘… 담에 내가 다 갚아줄게…^^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우리가정 예쁘게 지켜나가자. 오 빠 파이팅 !! 아자~ 아자~ 아자~ 사랑해… … 」

큰 딸이 어디선가 얻어 온 어린 화초(산세베리아)에 나의 건강을 맡기며, 무언으로 날마다 빌고 있었다는 것을 나중 에야 알았고, 작은 딸은 “엄마 꼭 낫게 해 달라고 내가 매일 매일 기도하고 있으니까 걱정 마!” 하는데 순간, 눈시울 이 뜨거워 졌지만, 눈물 흘리면 아이들마저 마음이 약해 질 것 같아 꾹 참고 나의 특기인 미소로 환하게 웃어 주었다. 그 전까지는 공부도 별로 잘 하지 못하고 얼굴이 그다지 예쁘지 않은 것 같은 아이들에게 아주 절실하고 귀한 느낌 을 그다지 느끼지 못한 건 사실이었다. 그러나 엄마를 위해 알게 모르게 응원하고 있었던 속 깊은 아이들을 보니 이 전에 가졌던 그 마음이 너무나 미안하기 짝이 없었다. 이렇게 나를 위해 절실하게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해 주는 사 랑스런 아이들과 남편이 나에게는 이 세상에 태어나 받은 가장 큰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한다. 이런 가족들의 염려와 응원 덕분으로 지금은 많이 호전되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노력하고 치료하여 이렇게 엄마로, 아내로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만들어 준 나의 고귀한 선물들.. 그 가정이란 울타리가 내 어깨에 놓인 떨칠 수 없는 버거운 짐인 줄 알았으나, 돌이켜보니 어쩌다 한번씩 올려다보 는 하늘처럼 맑고, 평온한 무한한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었다. 고맙고, 사랑하는 내 가족들…

웃음과 희망을 주는 우리가족

(생산팀 조립2반 손경희 사원) 나에게 있어 생애 최고의 선물은 다름아닌 우리 가족이다. 아들녀석 이 어려서 천식을 앓았던 터라, 새벽에 등에 업고 응급실을 드나들었 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어미가 할 수 있는 것은 제발 건강하게 만 자라게 해달라고 하는 기도 뿐이었다.그러던 아들이 어느덧 자라 학교에서 우등상도 받고, 장학금도 받고, 지금은 건장한 청년으로 군 입대하여 공군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이런 아들녀석이 첫 번째 최고의 선물이다. 둘째로는 딸아이가 남편의 실직으로 대학진학을 못해서 항상 마음 이 아팠는데 취업 후 직장에 다니다가 작년에 야간대학에 입학하여 나에게 또 다른 작은 희망을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편이 내 생일에 꽃다발과 함께 준 편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가정에 웃음과 희망을 주는 당신에게 고맙다’ 는 글귀가 또 하나의 선물이 되어 주었다. 사랑하는 가족이 늘 함께 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우 리 가족이 바로 생애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생각한다.


마음의 온도 체온은 높아질 때도 있고 낮아질 때도 있습니다. 마음의 온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관계 또한 고정되어 있지 않고요. 사람들이 어쩔 때는 차갑게 대응하기도, 따뜻하게 대응하기도 하듯이 우리들 마음에는 예측할 수 없는 면이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情感 칭찬릴레이

- 나카야마 요우코의《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책》중에서 -

칭찬 윤옥란 사원 (생산팀 조립3반)

품질보증팀 문성민과장(파카공조) 품질보증팀에 문성민 과장이라고 있는데 인사성이 그 렇게 밝을 수가 없어요..항상 보면 기분 좋아지는 그런 사람이에요..열 번 보면 열 번 다 인사 할 정도로 그렇 게 인사를 잘해요.. 불량이 생겨서 우리 작업자가 너무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할 때도 항상 웃어주는 모습에 최고의 사람으로 꼽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아는 건 없어도 인간성 좋고, 야외로 놀러 가서 놀기도 잘하고 정말 최고 인 것 같아요..동생 있 으면 소개시켜 주고 싶을 정도에요. 그래서 한번은 사람이 너무 괜찮은 것 같아서 딸 있는 집 아는 사람한테 문과장이 사위로서 어떠냐고 추천할 정도로 정말 괜찮더라고요. 한마디로 10점 만점에 10 점이죠.. 그런데 애인 있다니까 조금 아쉽네요..^^

착하고 성실한 1등 싞랑감! 황동철사원(파카코리아)

생산 1팀 김계동 대리(파카한일유압)

CIC 가공에서 근무하는 황동철 사원을 칭찬하고 싶어 요. 처음 ISO 바디 사상 인수인계를 황동철 사원에게 받았는데, 인수인계라는 것이 말이 쉽지 굉장히 따분 하고 귀찮은 일이 될 수도 있고, 자칫하면 서로 감정이 상하게 될 수도 있거든요. 나이도 아직 어린 친구가 얼 마나 친절하고 재미있게 잘 알려주던지 (제가 꽃다운 처녀도 아닌데 말이죠! ^^;), 이 자리를 비로소 너무 고 맙다고 전하고 싶네요. 이런 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항상 밝고 재미있는… 분위기 메이커랍니다. 젊은 친 구가 인사성도 바르고, 무엇보다 너무 성실하게 열심 히 일하는 친구랍니다. 아직 총각인데… 1등 신랑감 절대 놓치지 마세요! ^^

Parker 人 Story

팀원들을 잘 이끌어가는 리더십과 복잡한 생산 공정 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지혜롭고 현명한 판 단으로 해결 해 나가는 모습에 배울 점을 많이 느낍 니다. 또한 팀원 하나하나 개인적인 고민까지도 귀 기울여 주시는 속정 깊은 모습의 생산 1팀 셀 리더 김계동 대리에게 아낌없는 칭찬의 글을 남깁니다.

Family_가족을 소개 해주세요. 약간은 고지식하신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께 꽉 잡 혀 사시는(?) 아버지, 그리고 저, 이렇게 세 식구예 요… 저도 아버지처럼 미래 와이프에게 꽉 잡혀 살 고(?) 싶지만, 글쎄요.. 내 안의 또 다른 내가 있기 에…그게 가능할지는 ^^;

Life_나에게 삶이란?

Travel_기억에 남는 여행은요 가고싶은 여행지는요?

생산관리란? 이런 질문을 하시면 쉬울 텐데… 이건..제가 보기보다 꽤 젊거든요…아직은 잘 모르 겠고, 좀 더 살아보고 대답을… ^^;

회사일로 김호 과장님과 일본 출장을 갔어요. 출장도 처음이지만, 태어나서 처음 가본 외국이었거든요. 꽤 나 신선했어요. 다음에도 한번더… 보내주시면… ^^;

Married_결혼에 대한 생각은,이상형은?

Usage _습관이 있다면?

2년 후 정도에 하고 싶어요. 딴건 모르겠고, 아이 들을 너무 좋아해요 (정확히 15-25개월 사이). 이 상형은 통통하고 아담하고 귀여운 여자를 좋아하 고, 남자 기를 세워줄 수 있는 현명한 여자랑 결혼 하면 평생 행복할 듯…

집중할 때 콧구멍이 좀 커지는 경향이…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는 거죠…

Nickname_별명이 뭐예요? 라건하 부장님이 자꾸 절 오지호라 불러요 (와..여 기저기서 욕하시는 소리 마구 들리네요ㅋㅋ) 그리 고 군대에 있을적 에 브라운아이즈 노래를 좋아해 서 사람들이 부리부리 아이즈라고 불렀어요.

Oasis_자신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는? 제 침대…ㅋㅋㅋ

요? 어릴 적엔 집에서 어떤 아이였나요? 특별한 태몽이나 사건은 없고, 어릴때의 저는 지금 과는 매우 틀렸어요 (제 생각은 그런데 여러분은 어떠실진..?) 손에 한번 잡힌 물건은 절대 놓지 않 는 고집이 말도 못하게 센…말 그대로 고집쟁이였 어요.

Character_어렸을 때 성격과 지금 성격이 다른

가요? 혈액형과 성격이 어때요? 일단 혈액형은 대한민국 남자중의 남자의 혈액형 인 B형이구요,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욕하는 그 런 B형과는 많이 틀리다구요 (거듭강조)! 단, 살짝 욱하나 뒷끝은 없어요. 정말 한국적인 피라고 생각 합니다. 음… 어렸을 때와 지금의 성격은 많이 틀려요… 군 대갔다와서 철든 케이스라 해야할까? 군대가기 전 엔 굉장히 까불까불 거렸는데, 제대하고 나서는 꽤 차분해지고 조용해진것 같아요. 아마도 군대에서 가까운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많이 느끼면서 철 이 든듯…좋은거죠? ^^

Dream _어릴 때 꿈이 무엇이었어요?

지금 이루

고 싶은 꿈이 있나? 어릴때 꿈은 정말 단순 무식했어요.. 그냥 배터지 도록 먹는 것?? 어렸으니깐…^^; 지금은 내 사업 을 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며 살고싶은 데… 모두의 꿈일 수도 있죠.

호스 생산 수압 라인에 근무하는 오용대 사원은 자기가 하 는 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원의 일도 자기 일처럼 솔선 수 범하며, 다른 사람이 하기 싫어하는 일도 자기 일처럼 묵묵 히 하는 사원입니다. 벌써 입사 한지도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한결같이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 답습니다. 저희 수압라인에서 제일 큰 형님이지만 힘든 점 한번 내색하지 않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대하는 오용대 사 원을 칭찬합니다.

하는 이동민 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여전히 소년같은 수줍은 미소를 띠며 바쁜 업무시갂을 쪼개 파카 소식지를 위해서 질문 하나하나 성심 성의껏 답변해 준 이동민 사원에게 감사 드리며, 여러분들도 인터뷰를 통해서 좀 더 이동민 사원을 알 아가는 시갂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A부터 Z까지 인터뷰에 빠져볼까요?

이 있다면요? 너무 의식한 대답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었던 사건은 파카에 입사한 거예요. 군대 제대하고 아르바이트로 입사 를 했는데, 돈을 조금 벌다 보니 대학에 가야겠다 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 데, 파카에 계시는 인생 선배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죠. 결국엔 대학에 안가고 파카에 남았고요. 제 결정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고, 오히려 그때 조 언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비로소 감사 드리 고 싶네요.

Birth_본인의 태몽 또는 출생 당시 이야기가 있나

호스생산 오용대 사원(파카하니핀 커넥터)

지난 호에 이어 두번째 <Parker 人 Story >의 가족으로 파카코리아 장안공장 필터 BU 생산관리에 귺무

Event _내 인생 가장 큰 사건과 전환점이 된 사건

Aim_이번 호의 인물로 선정되었는데, 인터뷰를 시작하며 먼저 하고 싶은 말이나 느낌이 어떤지? 2005년 25살에 처음 아르바이트로 파카와의 인 연이 시작되었는데, 이런 인터뷰까지 하게 되어 회사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니… 약간 떨리기 도 하지만, 기분이 굉장히 좋네요.

칭찬 강명호 사원 (호스생산)

칭찬 김창규 사원 (생산 1팀)

칭찬 황계숙 (Auto Machining)

Intersection_ 교차로와 같은 여러 방향의 길이

Parker_나에게 파카란?

회사생활은 어때요?

제 2의 가정이죠. 새로운 일을 접한지 얼마 되진 않 았지만, 기대가 되고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회사 사람들과 밥먹기 전에 탁구한겜 치는 것도 즐겁고

Question_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바라는

Jinx_징크스가 있나요? 평상시에는 멀쩡하다가도 5년에 한번씩 있을만한 소개팅 약속이 생기면 꼭 얼굴에 뾰루지가 나요. 참..왜 이러는지!!!

Respect_존경하는 인물은?

Know-how_스트레스 푸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 면? 샤워할때 바이브나 브라운아이즈같은 필이 충만 한 노래를 아주 크게 틀어놓고 불러요. 그럼 이상 하게 노래도 잘불러지는것 같으면서… 스트레스 도 쫙 풀리더라구요.

살이 좀 쪘음 좋겠어요. 살이 좀 쪄야 장가도 가고….

Years_10년 후에 어떤 모습일까요?

점이 있다면요? 장안으로 옮기면서 다른 공장에 계시는 분들과 접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기흥도 그 렇고…서울사무소도 그렇고.. 아무래도 제가 아는 분들보단 모르는 분들이 훨씬 더 많아서.. 많은 분 들을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네요.

보이거나 하나의 선택만 해야 할 때 어떤 식으로 결정을 하나요? 그냥…마음가는대로…^^;

Worries_요즘 큰 걱정거리나 고민이 있나요?

진짜 없어요. 여자친구랑 재밌는 이벤트를 했었어야지 기억에도 남고 그럴텐데, 그런적도 없고… 매년 쏠로 친구들끼리 나가서 논 기억밖에…

받은 선물중 간직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음..가장기억에 남는 선물은…향수? 아, 그리고 파카 필터 김지식씨가 선물해준 핸드폰!! 이것 역 시 3년째 잘 쓰고 있답니다!

당구와 볼링이요. 당구는 150, 볼링은 150-200 정도 치는데.. 볼링이나 당구는 젊은 사람들과 어 울리는 데에 굉장히 좋아요…참고로 파카 필터 이 윤철 부장님은 저의 2배를 치시는데, 빠른 시일내 그분을 능가할려구요 ㅋㅋ

건강. 예전에 기흉이라고 폐에 구멍이 나서 입원을 한적이있어요. 그 후에 어머니께서 야구르트와 도라지를 갈아서 매일 주세요. 배즙도 먹고요. 건강을 일단 잘 챙겨야 하고 싶은 것도 하고 재미있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X-mas_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는요?

Gift_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뭐예요? 지금까지

Hobby_취미나 여가시간에 하는 일은요?

Valuable_본인이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삼국지의 제갈량…ㅋㅋ 책을 많이 안읽는 편인데, 처음에는 삼국지를 게임으로 접했거든요… 그 후에 책을 읽었구요… 제갈량의 절대적인 지혜와 추진력 등에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Star_좋아하는 스타는 누구인가요?

소녀시대 태연이요…아마 위에서 말한 제 이상형하고 제일 비슷한듯…헤헤

결혼해서 아들 한명과 딸 2명을 낳아 행복하게 잘 살 고 있지 않을까요… 첨에 말했듯이, 제 사업도 하고 있음 금상첨화인데 말이죠…

Zillionaire_억만장자가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요? 돈 욕심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 여서 그런지…아직 철이 안들어서 그런지…가정이 없어서 그런지… 딱 하고 싶은건 솔직히 생각이 잘 안나요. 일단 현재는 친구들이 가장 소중하니, 친구들도 좀 주고, 5000cc 이상되는 차도…한번… 꿈은 무엇인들 못 꾸겠어요!!!


직원동정 경조사

장기근속자

디비젼

부서

파카하니핀 커넥터

제품관리 보전 호스 생산 QA C/S 금구 생산 Marketing 호스 생산 Sustain

파카코리아

파카공조

파카한일유압

Title

이름

일자

내용

계장 반장 과장 사원 사원 사원 부장 사원 과장

김호수 백용기 김연옥 천우영 임영호 박천욱 이승훈 홍광표 김무재

2월 5일 2월 7일 2월 8일 2월 27일 3월 7일 4월 11일 4월 4일 4월 4일 4월 5일

형님 별세 부친 별세 모친 별세 부친 회갑 부친 회갑 본인 결혼 여동생 결혼 본인 결혼 여동생 결혼

유압 영업 경리 Auto BU QA CIC SCM 대리점 영업 필터 BU PED Auto BUM 유압 BU Mob SCM Auto BU W/H 필터 생산 대리점 영업 유압 BU Mob QA Auto BU 생산 AP CIC Regional GM

사원 부장 과장 사원 과장 과장 부장 과장 사원 사원 과장 과장 사원 사장

김종필 김형주 주대선 이다은 임태헌 김호 안규진 강기태 박창수 손효근 송기성 백철호 심미옥 승도현

2월 8일 2월 9일 2월 16일 2월 20일 2월 21일 3월 3일 3월 14일 3월 14일 3월 20일 3월 26일 3월 27일 3월 27일 4월 6일 4월 10일

배우자조모별세 장모회갑 모친회갑 부친회갑 본인결혼 조모별세 장모회갑 본인결혼 모친회갑 자녀출산 모친회갑 자녀출산 부친별세 모친별세

기술개발팀 SCM 생산팀 기술개발팀 경영지원팀 기술개발팀 생산기술팀 생산팀 생산팀 SCM 생산팀 생산팀 인사총무팀

사원 사원 사원 계장 과장 과장 과장 사원 사원 주임 주임 과장 계장

이상수 허윤행 유환석 이홍주 김현주 최병훈 이충호 유길자 신미숙 고재현 주정소 이호재 윤효식

2월 19일 2월 21일 2월 28일 2월 28일 3월 7일 3월 12일 3월 14일 3월 21일 3월 21일 3월 28일 3월 28일 4월 4일 4월 12일

자녀출산 모친회갑 형제결혼 본인결혼 부친회갑 자녀출산 처제결혼 시누별세 모친칠순 모친회갑 모친회갑 장모칠순 모친회갑

생산4팀 R&D 생산2팀 영업-CS 생산1팀 생산1팀 생산3팀 생산2팀 생산3팀

사원 대리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임우섭 전용운 조승관 정용대 박장환 정용주 김건우 추재남 김재천

2월 2일 2월 19일 2월 22일 2월 22일 3월 8일 3월 8일 3월 12일 3월 15일 4월 6일

자녀출산 자녀출산 본인결혼 누나결혼 본인결혼 부친회갑 자녀출산 동생결혼 부친별세

디비젼

부서

Title

이름

근속년수

파카공조

기술개발팀 영업팀 생산팀 생산팀 생산팀 SCM 생산팀 Gerotor Biz

계장 과장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사원 상무

이홍주 김정균 옥숙희 이영순 배명희 김경선 신미숙 성호중

5년 5년 5년 10년 10년 10년 10년 20년

파카코리아

필터 BU 생산 노동조합 Auto BU 생산

사원 위원장 사원

조현창 조인종 유환균

5년 10년 15년

파카하니핀 커넥터

호스 생산 호스 생산 호스 생산 Marketing 호스 생산 호스 생산 금구 생산

사원 사원 사원 과장 사원 반장 주임

정종일 박기근 김진철 심기보 배상훈 이지훈 강근구

5년 5년 5년 10년 10년 15년 20년

Epilogue  다음 호 Life@Parker <5+6>주제는

“결혼 성공 스토리” 입니다. 「우리부부는 이렇게 결혼했다! 평생 기억에 남는 프로포즈 순간, 부모 님께 전해들은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 아직 미혼인 불들은 내가 꿈꾸 는 프로포즈와 결혼」등등.. 결혼과 관련된 재미있는 사연과 사짂 을 보내주세요. 파카가족들의 멋짂 웨 딩사짂과 사연을 기다립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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