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folio
Na Yeon Kim
AI Alarm Analysis Service, Vela
Company Designer Nkia Na Yeon Kim, Soo Jeong Lee
기존
현재 IT운영 솔루션은 관리자가 지정한 임계치를 기준으로
기업의 IT 인프라 모니터링을 진행해왔습니다.
숙련된 담당자는 자신의 노하우를 발휘하여 안정적인 IT인프라 성능을
유지할 수 있지만, 모든 담당자가 동일한 숙련도를 가지고 있기는 힘듭니다.
또한, IT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고 시스템이 복잡해질수록 각 시스템 간
연관성 또한 복잡해집니다.
이상 탐지 분석 서비스, Vela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시스템 담당자의 숙련도와 관계없이 과거 트렌드 기반으로,
지능형 임계값을 생성하고 알람을 발생하는 지능형 알람을 제공합니다.
현 시점 지표만을 모니터링 하는 현재 IT 운영관리 솔루션에서 진화하여
시스템에서 수집한 성능지표를 기준으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예측 정상 범위를 벗어난 지표의 이상패턴을 감지합니다.
이에 따라 실시간 이상탐지를 넘어서 예측을 목표로 합니다.
Vela
Hongik College of Fine Arts Website Design
Assistant Professor, Sook Yeon Kim(Dept. of Industrial Design)
Director Researcher Assistant Professor, Jae Young Yun(Dept. of Visual Communication Design)
Na Yeon Kim, Seulgi Kim, Hyewon Song, Hyunjun An, Hyesoo Choi
인터랙션 기획 및 디자인 전반, 수정 작업 - 뉴스&이벤트 페이지 - 학과별 페이지(회화과, 판화과, 목조형가구학과)
좀더자세한디자인은cfa.hongik.ac.kr에서보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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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Here”는 Graphis의 New Talent Annual 2019에서 Silver Award를
Graphis
Designer Na Yeon Kim
Here
작가의 말
처음으로 가족 들과 떨어져 타지에 혼자 살게 되면서 때로는 제가
어디에 속해있는지 혼란스럽기도 했고, 가까웠던 이들과 알게 모르게
멀어졌음을 느끼며 자주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영상통화와
SNS를 통해서 마치 예전과 같이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거리감을
좁혀보려 계속 노력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헤라클레스가 아닌
게리온의 시점에서 쓴 소설인, 앤 카슨의 ‘빨강의 자서전’이라는
책을 읽은 뒤, 저도 이 상황을 좀 더 다른 시각에서 보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저는 제가 오랜 집이라고 생각해 온 한국에서 멀리 떨어졌지만, 본래 살던 곳과
더 가까워져 새로운 세계와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얻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본래 있던 곳에 집착하지 않고, 바로 ‘여기, Here’에
집중하도록 노력하며 점차 유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저의 다른 작업들과는 다르게 어떤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감정들을 풀어내려 시도했습니다.
글로벌화 된 세상에서 우리는 자주 이사하고, 여행하기 때문에
이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다룰 수 있는 주제라고 믿습니다.
정확한 답은 없음에도, 집과 거리감, 그리고 소속감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프로젝트 Here’는 당신이 현재 머무는
곳에 집중하게 도와주며, 당신의 여행을 지지합니다. 근본적으로
이 프로젝트가
프로젝트 설명
‘프로젝트 Here’는 집과 거리에 대한 것입니다. 거리는 두 점들
사이의 간격을 말하는 것으로, 공간적이거나 시간적 혹은
감정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1인치 혹은 1초 전이라도 그것은
‘거리가 가까워졌다 혹은 멀어졌다.’ 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집을 그리워하고, 제 문화에서 고립됨을
느끼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Here’는 감정적인 거리를 다루고, 그것들을 일시적인 집의 형태로
나타냅니다.
많은 기술들이 그 갭을 연결하려 노력하지만 어떤 것도 육체를 대신 할 수는 없습니다. ‘Here’는 새로운 세계와 사람 그리고 공간들을
열 수 있는, 변화를 위한 촉매제가 될 수 있는, 거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안합니다.
설치물 ‘Moving home’ by ‘프로젝트 Here’
LAX 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2018년 5월 15일 – 8월 15일
‘Here’는 LAX공항의 설치 작업인 ‘Moving home’을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Moving home’은 프로젝트 ‘Here’ 작업의 일부로, 여행객들의 집에 대한 생각과 기억들을 통합시킵니다. LA로
떠나는 사람들은 출발 전에 ‘Here’ 앱을 이용하여 집에 대한 생각을
업로드하라고 제안받습니다. LA공항에 도착하면 그들 자신이
설치물 위에 나타나게 됩니다. ‘Moving home’은 집이라고
모으려는 시도를 합니다.
‘프로젝트 Here’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도와주는 동시에, 여행객들의 데이터에 기반하여 여전히 집으로부터의
소속감을 쫓습니다.
‘Moving home’은 무빙워크 위에 설치되어 있고, 심플한 집 모형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빙워크 위에 올라 설치물을 통과하면서
떠나온 집으로부터의 거리감을 느끼게 해줌과 동시에, 집에 대한
여러 생각들과 집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들로 당신을 맞이해줄
것입니다. (이는 당신이 사용했던 ‘Here’ 앱에서 당신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떠나온 집을 떠올리면서 그로부터의 소속감을 느낌과 동시에, 같은 주제(집)에 대한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것을 도와주며, 여행객들의 데이터에 기반하여 여전히 집으로부터의 소속감을 쫓습니다.
Prototype 스터디
‘MadMapper’라는 매핑 소프트웨어와 좌우 2개의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설치물 벽에 메세지가 나타나도록 하였습니다.
이동식 집 커스터마이징하기 구매하기
좀더자세한프로세스와영상은nykimdesign.cargo.site에서보실수있습니다. 좌측
원한다면, 좌측의 하얀 직사각형을 터치하면 됩니다.
House Signal
Team Lead
Members
*** “House Signal”은 Spark Design Awards 2020 Fall/Winter Student에서 Finalist로
Team
Na Yeon Kim Sikyung Lee, Hari Lee, Hyosun Lee, Anna Chung, Jeongeun Kwak
좀더자세한프로세스와영상은 nykimdesign.cargo.site에서 보실수있습니다.
Melting into the space
Design
Na Yeon Kim
Meltingintothespace
2011.03.18 (금)
꼭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없는 오늘같은 하루는 몸과
마음이 녹아내린다. 마치 내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온전히
방의 일부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 든다. 그 순간에는, 좀처럼 들을
수 없었던 방 안의 시계소리도 들릴만큼 시끄러웠던 머릿 속과 마음
마저도 조용하고 평온하다. 어제까지도, 아니 사실은 지금 이 순간도
탐욕스런 인간일 뿐이지만 잠시나마 모든 것을 내려놓고 흘러가는
그대로 내 모든 것을 맡길 수 있을 것 같단 착각이 든다.
into the space'는 제가 썼던 일기를 시작으로, 개인적인
표현한 것입니다. 방을 묘사하기
녹아드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재료로
판, 검정색 아크릴 물감과 마스킹테이프, 할로겐 등, 그리고 전기모터를 사용했습니다. 만들어진 사진 전개도에 기반하여, 투명한 6개의
아크릴 판 위에 검정색 아크릴 물감과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 그래피컬한 드로잉 라인들로 방을 묘사했습니다.
육면체가 회전하기 시작하면서 객체와 방이 하나로 한 공간에
녹아드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회전하는 이미지들을 보면서 공간에
녹아듦을 느껴보세요.
Melting into the space 프로젝트 설명 꽤 자주 사람들은 이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그 세상의 주인공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nykimdesign.cargo.site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