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IPAL’S LETTER
학부모님, 학생, 교직원 및 NLCS Jeju 구성원 가족분께, 3월 1일은 독립선언일(삼일절)로 한국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기념일이면서 동시에 영국 남서부에 위치한 웨일즈에서 기념하는 성 다윗의 날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모든 나라마다 문화 역사적으로 의미를 담고 있는 특별한 기념일이 있습니다. 이번 주 본교는 한국어/한국사 역량강화주간으로 현재 NLCS Jeju가 소재하고 있는 한국에 대해 더 깊고 풍성하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국수주의나 제노포비아(타 문화 혐오)를 경계해야 합니다. NLCS Jeju 에서 추구하는 것도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는 진정한 글로벌 시민으로 발돋움하는 것입니다.
어제 시니어스쿨 공연(Senior School Production)은 우리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주에 있을 주니어스쿨 공연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시니어스쿨에서 고안한 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우리 학생들의 독창성은 이미 지난주 하우스 드라마 대항전 때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각자가 지닌 다양한 개성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기회가 됩니다.
앞으로 몇 주에 걸쳐 학교는 더 많은 외부 인사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저명한 인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재학생에게 주는 감화는 이루 말할 수 없으며, 강연과 워크샵을 통해 이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의응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귀한 발걸음 덕분에 저희의 일상도 한층 더 풍성해 질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감사하게도 온라인 생중계 등을 통해 계속해서 외부와의 교류를 이어왔지만, 직접 얼굴을 맞대는 시간을 대체할 수 없다보니 이러한 대면 교류가 그동안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릅니다. 앞으로는 행사 및 공연 등의 온라인 생중계 비중을 줄이면서 여러분을 직접 학교에 모시고 현장 분위기를 더욱 살리고자 합니다! 필요에 따라 녹화도 하겠지만, NLCS Jeju 공동체의 활기찬 교류와 참여를 다시금 이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드림
The Main Event
Here are the biggest stories from around the School this week.
DRAMA ENRICHMENT WEEK
드라마 교과부서 및 학생들 덕분에 즐거운 활동으로 가득 찬 흥미로운 또 하나의 역량강화주간이었습니다.
강연, 연기 및 무대 워크샵, 정치극(political theatre) 활동, 유명한 영화 작품 감상, 도서관 앞 복도를 가득 채운 게임뿐만 아니라 시니어스쿨 학생들은 하우스 드라마 대항전도 펼쳤습니다. More pictures.
HOUSE DRAMA COMPETITION
The Main Event
HOUSE DRAMA COMPETITION
다음은 Mr. Jason Sannegadu 선생님께서 남기신 소감입니다.
“학사년도 일정 가운데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 하나가 바로 하우스 드라마 대항전입니다. 지난 몇 개월에 걸쳐 132명의 학생들은 ‘Rejuvenation and Rebirth(회춘과 갱생)’을 주제로 열심히 극본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7-1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윗학년 학생들이 너나할 것 없이 앞에서 이끌어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했습니다.
학생들은 리허설과 기술 요청 등을 자체적으로 책임감 있게 조율하고,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연기를 다듬는 데 전념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얼마나 다재다능한지 보여주었고, 끈끈한 우정과 유대 형성뿐만 아니라 유쾌한 분위기 속에 소중한 하우스 포인트도 획득하는 일석다조의 시간이었습니다!
종적 구조의 하우스 시스템을 지켜본 결과, 학생들의 결실을 보며 남다른 자부심을 느낍니다. 게다가 beyond the curriculum식 접근법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사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저희 NLCS Jeju가 특별하다는 것을 여실히 느낍니다. 이번 대항전에서 참신함과 유머, 미적 감각을 겸비하여 앞으로 길이 남을 무대를 선사한 사라 하우스에게 다시 한번 큰 박수 보냅니다.” More pictures.
DR JENNIFER HARTLEY
지난 2주간 재학생 및 교직원을 위해 강연 및 워크숍을 진행해 주신 응용연극전문가 Dr. Jennifer Hartley 선생님께 큰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Dr. Hartley 선생님께서는 연극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에도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계시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감독이자 극작가, 교육가로서 드라마를 통한 교육 접근을 독려하고자 전 세계 여러 학교 및 기관과 협력하고 계십니다.
Mr Peirson 선생님께서 덧붙이시길, “9학년은 Dr Hartley 선생님과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골디락스와 곰 세마리)’와 같은 동화를 통해 연극인 아우구스토 보알(Augusto Boal)의 ‘억압 받는 사람들의 연극(Theatre of the Oppressed)’ 기법을 탐구해 보았습니다. 10학년 IGCSE 드라마 학생들은 닉 디어(Nick Dear)가 각색한 ‘프랑켄슈타인’ 극본 속 주제와 쟁점을 살피고, IB Literature and Performance 학생들은 샬롯 퍼킨스 길먼(Charlotte Perkins Gilman)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 ‘The Yellow Wallpaper(노란 벽지)’를 통해
심리학자이기도 한 Dr. Hartley 선생님은 12학년 학생들과 담당 튜터교사에게 신체 움직임을 통한 언어와 발표력에 대해 혜안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교사진에게는 전문성 개발 (PD) 시간으로 아동기 부정적 경험(ACEs, Adverse Child Experiences)에 대해 귀한 말씀 전해 주셨습니다. 브라이언트가 없었던 토요일 시간에는 영어교육도시 내 모든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크샵도 진행해 주셨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재학생 및 드라마 지도교사들과 협력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The Main Event
KOREAN ENRICHMENT WEEK
이번 주는 한국어/한국사 역량강화주간이었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이 탄탄한 모국어 능력을
유지하고, 한국 국가교육과정에 따라 한국사 지식도 함께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외국 국적 학생에게는 언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발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리하여 이번 주에는 ‘복도 내 영어 사용’ 규칙 대신 한국어 사용을 독려해 보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복도 가득히 사진 전시 및 오디오북, 게임, 포토 부스, 한국 전통 부채 및 서예 체험 기회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감탄을 자아냈던 음악 공연도 빼놓을 수 없죠!
이번 주 역량강화주간 준비를 위해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More pictures.
The Main Event
PHYSICS ENRICHMENT WEEK
다음 주는 물리학 역량강화주간입니다. 관련 소식도 곧 전해 드리겠습니다!
Don’t miss our posts!
• Matthew Kim - 졸업생 프로필
• 주니어스쿨 Splash Day
• 하우스 드라마 대항전
• 3학년 아르떼 뮤지엄 현장체험학습
• Jeju String Collective - 제주 현악 합주 공연
NLCS Jeju Awards and Achievements
최근 재학생의 활약상 및 수상 소식입니다!
Click here (https://bit.ly/nlcsstudentachievements )
Other News
INTERNATIONAL SCHOOL LEADER MAGAZINE 본교가 국제 학교 셰이프가딩 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인터내셔널 스쿨 리더’ 잡지사에서 Mr. James Caudle선생님에게 NLCS Jeju가 수상하게 된 원인에 대한 글을 요청 하였습니다. 어려운 주제이기는 하지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Here를 클릭 하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교내 학생 심리 정서 상담 팀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NLCS Jeju 구성원 가운데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Mr. Caudle에게 이메일로 연락해 주세요! (jcaudle@nlcsjeju.kr).
Other News
MEDICAL REVIEW 2022-23
“정말 특별했던 메디컬 리뷰였습니다! Mr. Geoff Hall 선생님께서 우승자를 발표했을 때 하셨던 말씀을 옮기자면, 발표 내용의 수준뿐만 아니라 심사위원의 즉흥적인 질문에도 정확하며 질문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고 뒷받침 근거(측정)에 기반한 답변으로 기지를 발휘한 모든 결승 진출자들을 보면서 작년 우승자를 발표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올해 참가자들을 딱 정의할 수 있는 뭔가 색다르고 참신한 최상급(-est) 표현은 없을지 고민했었습니다. 이번 메디컬 리뷰 본선을 놓치신 분은 링크를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특히, 1:15:43-1:34:17 대를 보시면 Yena 학생과 Eugene 학생이 심사위원의 즉흥 질문에도 장장 20분 동안 막힘없이 질문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예선 심사 및 본선 심사, PAC 대회 장소 준비, 행사 홍보 및 상장 준비 등 올해 메디컬 리뷰에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Ms. Kym Prichard & Mr. Mark Kim 선생님.
그리고 아래와 같이 수상한 팀에게도 축하의 박수 보냅니다:
1위
Yena Cho and Eugene Lee (Y12) - ‘The Case For or Against STEM Cell Research’
2위
Seojin Yang and Jungwoo Won (Y12) - ‘Microbubbles’
3위
Hailey Choi and Jimin Son (Y10) - ‘Gene Therapy’
Highly Commended
Sean Park and Hyun Koo (Y10) - ‘Three Parent Babies’
SO HAPPY - VIDEO 2
우리 모두에게 또 다른 생각거리를 선사하는 Seoha Han 학생의 So Happy 시리즈 2탄 ‘SoHAPPY Insights’ 영상을 공유 드립니다! Seoha 학생, 고맙습니다.
“나무를 베지 않고 종이를 쓸 수 있을까? 어마어마한 양의 종이를 생산하기 위해 벌채, 삼림파괴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여기 “so happy”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재활용 등 기존의 해결방안도 답이 되겠지만 그보다 더 혁신적인 대안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처음에는 소개하자니 너무 뜬구름처럼 느껴질까봐 개인적으로 걱정하기도 했지만, 2.7분만 시간을 내어 영상을 보신다면 획기적인 방법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약속드립니다.” Seoha
OUTDOOR EDUCATION
자부심을 느낍니다. 150 개가 넘는 CCA와 브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Beyond the Curriculum 팀은 언제나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교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가 바로 야외 교육(outdoor education)입니다. 제주 해안길, 수련원, 암벽 등반, 짚라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Duke of Edinburgh Award) 등 형태도 다양합니다. 교내에서 야외 교육하면 Mr. Chaddock 선생님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 야외 교육을 주제로 International Teacher Magazine에 기고하셨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here.
NEW JUNIOR STUDENT COUNCIL MEMBERS
학생회 임원 5명이 새롭게 선출되었습니다. 3-4학년에 신설된 학급 2개와 2학년
연설과 투표로 분주했습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이 각 학급을 대표하여 선출된 새로운
주니어스쿨
학생회 임원들을 소개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Max Yoon 2JL, Elliot Kim 2GF, Green Kim 2KT, Kwon Jang 3LG, Holly Jeong 4JH. 더불어 주니어스쿨 학생회 전체 임원 사진도 소개합니다.
앞줄 왼쪽부터:Joshua Lee, Juho Ha, Sooin Lee, Elliot Kim, Kwon Jang, Max Yoon, Ada Bulut, Yuin Kwon, Holly Jeong and Green Kim.
Back Row L-R: Jungwon Lee, Joon Sung, William Cho, Dante Lee, Geo Kim, Harry Yoon, Jihoon Choi, Philip Joo, Celina Kim, Hayoon Cho and Mollie Quinn.
이어 로워스쿨 학생들이 본인들의 놀이 공간도 개선하고 싶다는 의사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한 많은 조사 작업을 통해 일부 좋은 아이디어도 내어 이번 주 Mr. Luke Godley 행정실장님께 전달할 기회도 가졌습니다.
Ms. Alwan 선생님께서
JUNIOR SCHOOL PLAYGROUND BIDDING PROJECT
Other News
GECMUN
대만, 사이판 등 국내외 23개 학교에서 모인 3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4년만에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였습니다. 이번 모의UN에는 8-13학년 재학생들도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NLCS Jeju는 자랑스럽게도 Best Delegation Award(최고 대표단 상)를 수상했습니다! Ms. Lesley Gissane 선생님께서는 “이것이야말로 저희 학생들이 얼마나 재능 있는지 그대로 보여주는 자리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수상도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여 주셨습니다.
아래 개별 수상자를 포함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한
Verbal Mentions - Soohwan Benjamin Jun and Jianhao Leo Li
Honourable Mentions - Keonyi Kim and Jaehoon Roy Song
Outstanding Delegate - Richard Park and Minjune Dan Huh
Best Delegate - Lyulf Tuffs
Outstanding Chair - Jeslyn Park
중간에 빚어지는 각종 문제도 침착하게 해결한 사무총장 Eunju Seo 학생에게 ‘특별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모의UN에 관심 있는 학생들, 그리고 CCA를 통해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은 지금 바로 Ms. Gissane 선생님께 문의 바랍니다. 모의UN은 모든 학년이 참여 가능하며, 초급/중급/고급 단계 모두 가능합니다.
KOREA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지난 12월 11학년 Lily학생, Olivia학생, Sam 학생(Y11) 은 메디컬 리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꿈나무 연구자 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단(KSS)에서 주최하는 한국과학기술대회 (KSEF)에 참가하였습니다. 위 학생들은 ‘유전자변형 농수산물 함량이 높은 식단이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에 대한 메타 분석(Meta-analysis on the relationship and effect of a highly-GMO-dependent diet on gut microbes.)’ 이라는 연구로 국제부문에 참여하였고, 연구 논문(paper)& 7분 가량의 발표와 8분간의 질의응답 세션이 이어졌으며, 해당 연구 주제에 대한 5분의 전문 패널이 심사하였습니다.
참여 학생들의 소감을 한번 들어보세요!
“KSEF 대회를 준비하면서, 논문 (paper)을 작성하고 구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과 더불어 전문 심사위원으로 부터 저희들의 연구에 대한 기술적 논리적 결함을 지도 받는 것이 제 목표였습니다. KSEF는 본래 탄탄한 실험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대회인데, 이번 메타 분석은 저희들에게는 생소할 뿐만 아니라 실험실을 통한 연구 조사가 수반되는 것이 아니었지만 우선 부딪쳐 보자는 생각으로 도전해 보았습니다. 이번 도전을 통해 제가 거둔 가장 큰 수확은 함께 도전한 팀원들로부터 배운 것입니다. 우리 모두 각자가 지닌 열정과 강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각자 수행할 수 있는 뚜렷한 역할이 있고, 서로 다른 시각과 생각이 서로 융화되는 것을 배웠고 동일한 문제에 대한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가운데 “ 협동”이 무엇인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Lily
“KSEF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 연구논문 작성 형식을 배웠습니다. 연구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연구와 더불어 우리 팀에서 선택한 주제에 대해 탄탄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논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아무래도 저희들이 선택한 주제가 응용 생물학분야에서 새롭게 도입된 연구이기에 찾아볼 수 있는 연구 자료가 한정적이 였기에, 리서치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대회를 준비할 때때로 카페에서 각자 따로 앉아 연구에 몰두하기도 하기도 하고, 함께 모여서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며 브레인 스토밍하고 연구해야될 질문에 대한 다른 접근법은 없는지 서로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해당분야 전문 패널진에서 저희들의 발표내용을 심사해 주실 때 연구의 내용의 타당성을 되돌아보게 해주셨고 사고의 지경을 확장할 수 있는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KSEF은 연구 여정의 포문을 열어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Olivia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저희 세명 모두 큰 난관에 직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메타 분석에 적합한 연구물을 찾기위해 수많은 자료를 검토하였습니다. 매일 대학 수준의 연구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한편 이상씩 살펴 보아야했습니다. 자료를 읽는 것 만으로도 어려운데, 저희가 작성하는 논문의 내용을 지지해줄 수 있는 ‘데이터 통계’를 해석하는 일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산 넘어 산으로 유용한 특정 데이터 통계를 선별하여 저희 논문에 녹여내야 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는데 있어 준비과정이
Other News
PERC VIDEO COMPETITION
최근 열린 Practical Ethics and Responsibility Competition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Yena, Eugene, Sam, Lily, Ashley)이 이번 경험담은 아래와 같이 전해 주었습니다. 해당 대회는 옥스퍼드 우헤이로 실용윤리센터에서 주관하였습니다. 11학년부터 13학년 사이의 전세계 학생들이 참여하여 특정한 윤리적 문제를 공략해, 윤리에 관해 논의하고, 결과와 책임을 설명하는 비디오를 만드는 대회입니다. 저희 그룹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쥐 배아의 성공적인 개발의 최근 진전에 영감을 받아 인공 배아에 관해서 탐구하기로 정하였습니다.
저희 팀은 비디오를 준비하면서 비판적인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접근하였고, 그 과정에서 윤리 문제에 대한 통찰력있는 접근법을 취하였습니다. 저희는 과학적 사실과 철학적 질문 사이에서 최적의 분배를 찾고, 그것을 비디오에 혼합하여 저희 팀만의 독특한 평가에 도달하였습니다. 인위적 배아의 윤리적 문제와 같은 복잡하고 다면적인 질문에 대한 저희 팀의 짧은
Practical Ethics and Responsibility Competition
Practical Ethics and Responsibility Video Competition 2023
C E R TIFIC ATE O F A C H IE VE ME NT
This is to certify that the video: Ethics and Responsibility Discussion on Synthetic Embryos
Produced by: Yena Cho, Eugene Lee, Sam Kim, Lily Kim, and Ashley Yoon Of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has been Highly Commended
By
DEBATING CHAMPIONSHIP
지난 주말 Jeju Forensic Network 온라인 토론 대회가 열렸습니다. 3년차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올해 제주도뿐만 아니라 타도시에서 9팀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SJA, 운정중학교, 세인트폴 프리페라토리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The Goat’가 차지했습니다. 올해 NLCS Jeju가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학교가 참가하는 본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힘쓰고 도움 준 저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 준 학생들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리더십팀 - Convenor(의장): Shona Hyun Park, Chief Adjudicator(심사위원장): Brian Yoon, Adjudicators(주요 심사위원) - Hyeji Kim, Kyungkyu (Richard) Park, Andy Xin Zhang, Terry Kim, Yoonhee Han, Suk-joon Brandon Yoon, Fred Lee, Siah Park, Peter Chang, Elin Jang. 더불어 도움 주신 Ms. Louise Symonds 선생님과 Mr. James Munday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대회 전체 영상은 링크를 통해 시청 바랍니다.
GERMAN CCA
독일어 CCA(German CCA) 학생들이 지난주 독일식 품퍼니켈(호밀빵의 일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독일산 치즈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핑을 곁들인 결과, 모두가 ‘ 맛있다(lecker)’는 평을 내놓았답니다.
Other News
SONITAS OPEN MUSIC LECTURE
지난주에는 첼리스트 심준호 교수님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바로 소사이어티 Sonitas에서 기획한 특별 행사를 위해서였습니다. 본 행사는 전문 음악인의 삶은 어떠한지, 음악인의 길은 어떻게 하면 걸을 수 있는지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자리였습니다.
심준호 교수님께서는 12학년 Seok Hyeon Moon 학생과 함께 장-밥티스트 바리에르(Jean-Baptiste Barriere)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곡을 선사해 주셨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학교를 방문해 주시고, 재학생들에게 재능 기부도 서슴지 않고 도와 주신 심준호 교수님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모두가 감명 받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Olivia Kim - 2월 14일 - Madeleine Dring - Pink Minor
Angela Lee - 2월 14일- Gabriel Fauré - Morceau de concours (반주 Ms. Kim 선생님)
Yuta Takeda - 2월 21일 - Racing into the Night arranged for piano by Yuta
INTERNATIONAL WOMEN’S DAY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여성들의 사회, 경제, 문화, 정치적 성취를 기념하기위해 세계적으로 공식 지정된 날입니다. NLCS Jeju는 매일 여러가지 모습으로 모든 학생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있지만,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인 만큼은 NLCS Jeju 여성들께 더 집중을 하고자 합니다.
NLCS UK는 1850년 설립한 여학생 교육을 위한 학교로, 여성 교육의 선구자 반열에 든 학교입니다.
NLCS Jeju는 남녀공학으로 운영 되는 학교이기는 하지만, NLCS 를 설립한 프란시스 메리버스 선생님의 비전과 가치로 여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NLCS Jeju는 모든 학생들에게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 하우스 시스템’을 통해 고학년 학생들은 저학년 학생들을 지원하며 돕고, 리더십 기회를 통해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란시스 메리버스 선생님의 뒤를 따른 여성 리더들이 많이 계신데요, 그중에 NLCS Jeju에 매우 친숙한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Ms. Sophie Bryant선생님입니다. NLCS Jeju 교과외 활동 이름이 Ms. Sophie Bryant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Sophie Bryant 를 통해 Sophie Bryant 선생님의 간략한 전기(傳記)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Other News
INTERNATIONAL WOMEN’S DAY
Sooyoung (Reception), Yeju (Y6) Little 8 member and Julia (Y13) - Big 8 member and Head Girl
NLCS Jeju에 속한 모든 여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Other News
Such a treat to have a concert on campus! Take a look at these great photos, captured by
JS DIGITAL STUDENT MAGAZINE Ms. Dee Patterson 선생님께서 공유해 주신 학생 주도 매거진의support our st 최신호 소식입니다.udents, your time and expertise ar 시간되실 때 꼭 한 번e inv 읽어보시기 aluable 바랍니다.
Thank you also to Mr. Matthew Kim, class of 2015 and professional music producer, who
PANCAKE DAY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팬케이크(사순절이 시작되기 전날, ‘참회의 화요일(Shrove Tuesday)’을 보내는 팬케이크 데이 전통) 레이스 사진 공유 드립니다. 달리기 후에 달콤한 팬케이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냈기를 바랍니다.
Carnegie Mellon University
Tepper School of Business Business Administration
Why did you select this university and this course?
CMU’s Tepper School of Business provides a strong business program while offering a flexible curriculum from which I can choose from countless elective courses. As someone deeply interested in interdisciplinary studies, I was fascinated by the availability of courses which would allow me to incorporate knowledge from various subjects. While building a solid foundation of business knowledge through the Tepper School, I will leverage diverse elective courses in the College of Fine Arts and Computer Science. In addition, there is no doubt that I will be able to build networks with prestigious scholars and entrepreneurs in the Tepper School of Business, one of the most respected business schools in the US.
How has NLCS Jeju supported your application?
My University Guidance Counsellor, Ms Boyong Kim, has guided me through the application process and advised me with special care. I am thankful to my subject teachers, Ms Barai and Mr Warrier, for writing my recommendation letters and inspiring me to develop my academic skills. Special thanks to my tutor, Mr Maher, who supported me academically and allowed me to adapt to the new school environment.
How do you feel about the offer / university / course / future?
I intend to keep up my grades for the next few months to prepare for university. Because I am considering taking Computer Science as a double major or minor, I would also have to familiarise myself with programming languages. I am excited to attend such a great school with a fantastic curriculum that focuses on the real-world application of business notions and technological innovations.
What do you want to be/do when you graduate from university?
Although I am still determining my future career, graduating from CMU would provide me various opportunities, from management consulting to data analytics or software engineering. I sometimes imagine myself working on Wall Street or starting my own business with entrepreneurial passion. No matter what direction the future brings me, I am ready to take the next journey and continue to learn.
Why did you select this university and this course?
The main reason I chose Northwestern was because of its emphasis on interdisciplinary studies and its active clubs. Being in NLCS also allowed me to pursue not only my academic interests but also my artistic passions, such as music and performance. Tech team experience and my extended essay on music history helped me realise that I enjoy studying performance and hence I was excited to find a performance studies curriculum at Northwestern.
How do you think NLCS Jeju has prepared you for the next stage in your education?
7 years in NLCS as a boarder definitely did not contain just happy moments. Like everyone, I had my own ups and downs regarding academics, friendships, and even wellbeing. Although I genuinely believe that the school’s support coming from my house staff, the emotional counselling team, and the university guidance team was incredibly helpful, the moments where I found my own way out of these struggles also helped me flourish. NLCS taught me how to become independent and when to reach out for help. I know that these experiences will continue to help me at university and I am forever grateful for the opportunities provided and the amazing people I met at NLCS.
How do you feel about the offer / university / course / future?
One important thing that I learnt at NLCS was to not be afraid of trying out new things, so I will carry on this value at university and approach everything with an open mind. I’ve always followed my heart and therefore I believe that my future is very open to a lot of possibilities. Though I am one step closer to my childhood dream of becoming a director, I am very open to exploring other fields in university. I am excited to see what my future holds.
Why did you select this university and this course?
NYU is one of the best schools in the states, located in NYC with various people around. Also, NYU Dentistry is always in the top 5 schools in the states. Hence, as a person who wanted to devote me to the dental field, a school that provides many cases with developed technologies would be the perfect start for my future life.
How has NLCS Jeju supported your application?
NLCS has provided me with the perfect guidance in applying to colleges. Not only subject teachers but also many other supporting staff, especially my tutor (Mr. Dowling) and my CAS supervisor (Mr. Glen Roberts) I was able to learn various non-academic-based lessons. Specially, Mr. Cho, my University Guidance counselor who I’ve met since yr 10, has been the best UGC. He was the one who supported me mentally since yr 10 with large critical information for applications. Especially when writing my college essays, he has put in a thorough read-through and left me very important comments which enhanced my essay to the next level. Most importantly, he actually helped me with my university choices and strategies. The last-minute support and encouragement were the important kicks that made me place in NYU Dentistry.
How do you think NLCS Jeju has prepared you for the next stage in your education?
NLCS brought a lot to me while applying to universities. Obviously, with the high-level teaching staff and curriculum, I am getting well-prepared for college studies along with an IB education. Thanks to many of my subject teachers (Mr. Kim, Ms. Cha, Ms. Symonds) who have taught with the best quality from the beginning of the IB course, I was able to achieve a high level of knowledge and could successfully head towards the end of academics in NLCS. Furthermore, as IB encourages a huge amount of individual studies, I was able to be more prepared and grow my independence in studying.
How do you feel about the offer/ university / course / future?
It is true that I am very excited to be offered this place as this was my dream school/ program. Hence, it was one of the happiest moments in my entire life when I received the offer. However, at the same time, as this is a huge turning point, I can’t hide my feeling of anxiety.
What do you want to be/do when you graduate from university?
As I’ve applied for the dental program, I would like to be devoted to the field of dental care. It is a bit far from now, but in the future, I would love to connect sports with dentistry and work with athletes for their oral safety.
Why did you select this university and this course?
It was not an easy decision, but I ultimately chose Dartmouth for its Liberal Arts based curriculum. I loved that I would be able to take a variety of classes before I had to declare my major. Also the resources the school provided for both prospective applicants and current students were easy to access and very supportive.
How has NLCS Jeju supported your application?
I am grateful to my University guidance counselor, Ms. Kim, who supported me through the process of researching and applying to college, and always gave thoughtful answers to even the most simple questions. Moreover, I am thankful for my teachers who have been understanding of the overwhelming stress of university applications and made sure to check up on us every now and then.
How do you think NLCS Jeju has prepared you for the next stage in your education? Having the option to choose my IGCSE and IB options as well as being given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a variety of extracurricular activities have helped me gain a better perspective about myself and things I am interested in. Being involved with Service has also been crucial to help me gain a greater understanding of global issues beyond our school community.
What do you want to be/do when you graduate from university?
I’m not completely sure yet, but I want to pursue a career in STEM, and go on to do research.
Why did you select this university and this course?
Columbia appealed to me not only with its world-renowned Ivy League status but also with a traditionally strong humanities education alongside some of the most groundbreaking faculty and brightest minds from around the world. From understanding the forces of humanity to expressing human longing through the arts to grasping life through the written word, Columbia’s Core Curriculum also appealed to my desire to challenge myself and develop invaluable, lifelong intellectual skills. And of course, you can’t beat New York City. I saw the dynamism of Manhattan -a cultural melting pot like no other - as my nook.
For me, the power of history lies in its ability to dissect grand narratives into granular pieces with uniquely human stories. With history, I saw that I would have endless opportunities to examine and interpret human identities and stories that have underlaid our eras.
How has NLCS Jeju supported your application?
NLCS Jeju has been a truly integral part of my life throughout the past ten years. I thank my UGC counsellor, Mrs Izabella Sloczynska, for guiding me through the long and winding road of university applications. I also thank Mr Ben Matthews, Ms Justine Oliver, and Mr Thomas Pettifor for cultivating in me a genuine love for learning and wholeheartedly recommending me for Columbia.
How do you feel about the offer / university / course / future?
I’ve had waves of surprise, joy, and gratitude. I can’t wait to start a new chapter of my life in Morningside Heights this coming autumn and embrace all that Columbia and the City have to offer.
What do you want to be/do when you graduate from university?
At Columbia, I will continue to explore the ampersand between history and literature. Later, I picture myself pursuing journalism, law or literary criticism, but I hope I will one day serve my nation too.
SPORT
KISAC MS GIRLS VOLLEYBALLTOURNAMENT IN BUSAN
지난 2월 KISAC 중등부 배구 대회에서 A팀은 부산외국인학교(BFS)와 B팀은
부산국제외국인학교와 겨루었습니다.
두 팀 모두 축하의 박수 보냅니다!
Division A - 3rd place
Division B - 2nd place
학생 코치를 맡아 주었던 10학년 Eunri Kim 학생과 Woojin (Jay) Lee 학생, 그리고 인솔
코치 Ms. Spivey 선생님과 Ms. Crabtree 선생님, Ms. Davis 선생님, Mr. Herrera 선생님, Mr. Nam 선생님, Mr Pua 선생님께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SPORT
FOBISIA GAMES
현재 상당 수 재학생들이 FOBISIA 대회를 위해 태국에 있습니다. PE 교과부서 인스타그램에서 여러 사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최신 소식이 궁금하신 분은 지금 바로 nlcsjupe 계정을 팔로우하시면 됩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돌아오는 대로 관련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나, 이미 많은 메달을 확보했다는 기쁜 소식 먼저 살짝 전해드립니다. 남은 경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라면서, 이미 학교를 대표하여 먼 타지에서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More pictures.
BOARDING QUESTION TIME
수요일(3월 1일)에 기숙사 질의 응답 세션이 있었습니다. 직접 참석해주시거나 또는 사전 질문을 보내주신 모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부모님께서 전해주신 질문 덕분에 기숙학생들의 필요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일 참석하시기 어려우셨던 학부모님을 위해 본 세션의 녹화분을 곧 시청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Boarding News
BOARDING AFTERNOON TEA 자그만치 3년만에 기숙학생 학부모님을 기숙사로 모실 수 있었습니다. 뜻깊었던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기숙사 팀 전체에게 감사 인사 전합니다. 게다가 과일과 케이크, 샌드위치 등 맛있는 다과를 준비해 주신 학생식당 쿼드라(Quadra) 측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사 당일 오후는 웃음으로 가득했고, 학생들이 선사한 음악 공연으로 분위기는 한층 더 깊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을 통해 자주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More pictures.
IHO HOME ARTWORK
아름다운 이호 해변을 거닐어 본 분이라면 조랑말 모양을 한 쌍둥이 등대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 빨간색 등대가 재능 많은 이호 기숙학생들의 손에서 벽화로 탄생했습니다. 처음 아이디어를 내어 벽화 그리기를 시작한 Gloria 학생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또한 페인트칠에 도움 준 Grace 학생 및 Louisa 학생, Amy 학생, 그리고 이들 모두를 뒷받침해 준 Hannah 학생에게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총 15시간이 소요된 만큼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벽화를 배경으로
찍은 이호 기숙사 교직원 사진을 공개합니다!
이호 해변의 특징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이호 기숙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등대에 비유했다고 합니다.
“청렴(Integrity) - 등대는 항해를 위한 좌표(지향점, 본보기, 도덕적 가치) 역할을 합니다. 희망. 보호와 지도. 열린 마음. 단정 짓지 말고 날씨, 항로 등 각종 변수가 발생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 궁극적으로는 이호 기숙학생들이 좌절에도 굴하지 않고 단단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힘 (회복력). 등대는 바다, 날씨, 온도 등 어떠한 조건 속에서도 헤쳐나가야 하니까요.”
이번 이호 기숙사 벽화 제작 여정을 담은 영상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Cultural Awareness Committee news
CAC에서 소개하는 주요 기념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 페르시아 제국 대신의 음모를 뛰어넘은 구원을 기념하는 축제부터 빠르게 달리는 말 위에 서서 전장에서의 용기를 직접 재현하는 기념일까지, 각 문화권별로 수세기 동안 간직해 온 역사와 문화적 관습이 담긴 기념일과 함께 3월도 성큼 다가왔습니다.
재의 수요일 (2월 22일)
사순절은 기독교에서 부활절 이전 40일간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 희생을 묵상하며 기도와 금식으로 부활절을 준비하는 기간을 뜻하는데, 사실 사순절의 첫 날인 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은 부활절(Easter)이 오기 전 46일 전입니다. 부활절이 오기전 총 6번의 일요일을 제하고 40일로 계산이 된 것입니다. 사순절 기간인 40일은 예수님이 광야에서 금식하고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셨던 기간에서 착안 된것 입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부림절 (3월 6-7일)
부림절(Purim 또는 Feast of Lots)은 페르시아 제국 시기에 몰살의 위협을 받던 유대인이 구원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부림절의 기원은 에스더서에서 동명의 에스더가 용기와 정직을 통해 페르시아 황제 아하수에로의 대신(총리) 하만이 세웠던 음모로부터 유대인을 구원했다고 언급된 부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Cultural Awareness Committee news
홀라 모할라 (3월 8-10일)
홀라 모할라(Hola Mohalla)는 ‘모의 싸움’이라는 뜻의 시크교 축제일로 나낙샤히 달력의 첫날에 기념합니다. 10대 구루(힌두교, 시크교의 스승이자 지도자를 이르는 말)이자 마지막 구루였던 구루 고빈드 싱(Guru Gobind Singh)이 과거 전장에서 보여준 시크교 전사들의 무술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홀라 모할라를 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해당 시연에 참가하는 이들은 자신의 용기를 증명하고자 전통 무술인 가트카(Gatka, 실제 무기를 가지고 대결 시연), 말뚝 치기/뽑기, 별도의 안장 없이 말타기, 말 위에 두 사람 서기 등 대담한 투지를 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Staff News
MEET YOUR HEAD NURSE
앞서 발행된 뉴스레터에서 소개해 드렸듯이 여러가지 모습으로 NLCS Jeju를 아름답게 빛내주고 계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주목을 받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 매끄러운 학교 운영 및 학생들의 즐겁고 성공적인 학교 생활에 많은 기여를 해주시는 NLCS Jeju에 반드시 필요하신 분들입니다. 오늘은 2011년 개교 때부터 무수히 많은 NLCS Jeju 학생들에게 애정어린 보살핌을 제공해주신 헤드널스 Ms. Minji Jeon 선생님을 만나보고자합니다.
NLCS Jeju 메디컬 센터는 전교생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자격을 갖춘 4분의 보건 선생님들이 주 7일 24시간동안 학생들을 돌보아 주십니다. 응급시에는 헤드널스인 Minji 선생님께 바로 연락 가능합니다.
이름: Ms. Minji Jeon
직책: 메디컬 센터 헤드 널스 (Head Nurse)
경력: 저는 간호학과를 졸업한뒤, 간호사 면허증외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서울에 소재한 연세대학교 보건 대학원에서 공중보건학 석사학위(MPH)를 취득하였습니다. 대학원 재학 중 미국 존스홉킨스 공중보건 대학에서 진행한 HELP (대규모 재해 긴급 구호- Health Emergencies in Large Populations) 예비과정을 이수하기도 하였습니다.
NLCS Jeju에 보건 교사로 근무하기 전에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임상경험이 있고, 독일계 화학회사에서도 기업 보건 관리 간호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간호사로 일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의료업계에 근무한지 18년이 된것 같습니다.
일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세계보건기구 (WHO)로 대학원 지도 교수님들과 대학원생들과 함께 현장학습을 다녀온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전 인류가 동등하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과학에 기반을 둔 범세계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기구이기에, 세계보건기구 방문은 저에게는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학교 헤드 널스가 되기로 결심 하셨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희 친할아버지께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셔서 어렸을 때 학교에서 아이들을 보살필
수있는 보건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 였습니다.
초등학교에서 교생 실습을 하였을 때 모든
NLCS Jeju에서 일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NLCS Jeju가 오픈 하였을 때부터 근무하였으니 이제 11년이 된것 같습니다.
목표가 있으신가요?
제 다음 비전은 학교에서 보건 & 안전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효율적인 건강 & 안전 관리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고에 잘 대처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하는 일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부분 보건 교사는 학생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존엄성, 진실성, 자율성, 이타심, 사회정의 등과
같은 가치를 접목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애정어린 돌봄을 받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배우는 모습을 직접 목도할 수
있는 것이 보건 교사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 생각됩니다.
….and finally
2023 해외 유학 박람회 - 코엑스
NLCS Jeju가 내일 서울로 향합니다! 교수학습교감 Ms. Natalie Wilson 선생님과 기숙 및 하우스 정신 총괄 Mr. Pete Scargill 선생님, 입학처장 Ms. Helen Lock 선생님과 입학처 Ms. Kelly Kim 선생님, Ms. Nayoun Ye 선생님께서 함께합니다. 주변 지인 또는 가족 가운데
NLCS Jeju 입학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