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June 2023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TOP NEWS
ARTS FESTIVAL CONGRATULATIONS CLASS OF 2023
IGCSE RESULTS - TOP IN THE WORLD!
16 June 2023
ARTS FESTIVAL CONGRATULATIONS CLASS OF 2023
IGCSE RESULTS - TOP IN THE WORLD!
학부모님, 학생, 교직원 및 NLCS Jeju 구성원 가족분께,
2023년 아트 페스티벌 대단원의 막을 내린 후 드디어 이번 학사년도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시니어 스쿨 스포츠 데이, 학사년말 어셈블리, 6학년 졸업식 같은 굵직한 행사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동안 진행 하지 못하였던 여름 바자회가 드디어 3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정말 알찬 한주 였던 것 같습니다!
올해 졸업한 졸업생들이 교내 다양한 행사를 위해 다시 학교에 방문해 여러가지 모습으로 도와주었습니다. 많은 도움을 준 이번 학사년 졸업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다양한 음악 공연때 우리 재학생들과 협연을 해주신 동문들께도 감사드립니다. NLCS Jeju를 향한 우리 동문들의 기여와 헌신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값진 선물입니다.
이제 NLCS Jeju를 떠나는 2023년 졸업생들은 대학에서의 새로운 학업 여정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이번 여름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새로운 시작을 성공적으로 잘 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본교는 우리 학생들의 뛰어난 능력과 자질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는 7월 드디어 IB 디플로마 결과가 발표되고, 그 이후 각자 선택한 대학에서의 새로운 삶이 시작될것입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일부 선생님들도 이번 학사년을 끝으로 본교를 떠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2년 정도의 짧은 기간 함께 계시다가 떠나시는 분들도 계시고, 오랫동안 근무 하셨다가 떠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선생님들과의 작별인사는 언제나 매우 아쉽고 슬픈것 같습니다. NLCS Jeju에 오랜기간 학생들을 지도 해주셨던 Dan Long선생님도 너무나도 아쉽지만 이번 학사년을 마지막으로 본교를 사임하시게 되었습니다. 체육부서와 본교 기숙사의 든든한 기둥같은 분이셨습니다. 다른 학교에 더 높은 보직으로 승진하시게 되어 전근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아내분도 NLCS Jeju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주셨었는데, Dan Long 선생님과 함께 가시게 됩니다. Dan Long 선생님, Nicola 선생님과 모든 가족분들의 앞날에 찬란하게 빛나는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본교 교장단 (시니어팀)의 Dan Coll 교감 선생님도 아내분이신 Sandra 선생님과 함께 본교 (NLCS Jeju)를 떠나 NLCS 인터내셔널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시게 됩니다. Dan Coll 교감 선생님의 많은 노고와 수고, 기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Dan Coll 교감 선생님을 너무나도 그리워할 것입니다. Dan Coll 교감선생님은 개인적으로 저와 같은 해에 NLCS Jeju에 합류하셨었기에 아마도 저보다 더 그리워 할 사람을 없을 만큼 저도 Dan Coll 교감 선생님 내외분이 무척 그리울 것입니다. 두분의 앞날에 큰 축복이 있기를 바라며, NLCS 계열의 모든 학교가 모일 때 다시 뵙게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NLCS Jeju 모든 학생 및 가족분들이 즐거운 여름 방학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휴식을 통해 재충전 하시기 바라며 동시에 새로운 흥미와 열정을 찾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한 해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모든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름 방학 동안 힐링이 되는 쉼을 누리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드림
이번 주 굵직한 교내 소식 전해 드립니다.
매년 졸업식은 감격이 넘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13학년 튜터 선생님들이 단상 위에서 각
튜터 그룹의 학생들에 대해 소감과 인사말을 전해 주셨고, 헤드보이(Philip Kim) 학생과 헤드걸 (Julia Back) 학생의 졸업 연설, 그리고 졸업생 학부모님 의장님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 졸업생과 하객들을 위한 아름다운 음악 연주, 등등 모든 순서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졸업식은 기쁨을 가득찬 축하의 자리이며, 이제 새로운 여정으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을
응원하는 자리입니다. 이제는 공식적으로 ONLJ이며, 계속해서 학교에 연락해 주셔서 소식을 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식스폼 팀, 이벤트 팀, 기술 지원 팀, 쿼드라팀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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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PA(동문 학부모회) 장학금을 받은 Inwook Hwang 학생과 Jeremy Kim 학생, Amy Nam 학생에게 축하의 인사 전합니다. 해당 학생들은 교내 및 공동체 전체에서 공동체 정신을 위한 한결 같은 노력을 마땅히 인정 받아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교내에서 볼 수는 없겠지만 공동체를 위한 그들의 노력은 남은 재학생에게 그대로 이어져 계속될 것입니다.
자랑스럽게도 2022 5/6월 IGCSE 어워드를 수상한 재학생 2명의 소식 전해 드립니다.
12학년 Hwayoung Shin 학생: IGCSE Art and Design 교과목에서 Fine Art로 ‘Highest Mark in the Republic of Korea(국내 최고점)’
12학년 Kyubin Min 학생: IGCSE 수학 교과목에서 ‘Highest Mark in the World( 세계 최고점)’
아래의 내용은 Kyubin 학생을 가르쳤던 수학 선생님들의 말씀입니다.
“Kyubin 학생은 말 그대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학업적으로 타고난 수학자이며, 10-11학년 때 가르칠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IGCSE 수학에서 거둔 이번 결실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며, 타고난 능력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증명하는 결과라 생각합니다.”
- Ms. Sarah Roberts 선생님
“Kyubin 학생은 호기심이 많아 교수요목 너머를 탐구하고자 하는 동기부여로 가득합니다.”
- Mr. Jearson Narvaez 선생님
수학 교과에서 해당 수상을 거둔 건, 작년 Hyeonbi Lucy Jee (class of 2023학년도 졸업생) 학생에 이어 2번째입니다.
“NLCS Jeju는 학업적 우수성으로 탄탄한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거둔 결실에서 볼 수 있듯이 수학도 그중 하나입니다. NLCS Jeju 자체도 유일무이하지만, 저희 수학 교과부서에는 한계란 없습니다.” - Ms. Duygu Bulut (수학 교과부장교사)
매년 이맘때가 되면 아트 페스티벌은 학교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NLCS Jeju 생활에서 대미를 장식하는 순간으로 언급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형태를 막론하고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 학교 전체가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무용, 버스킹, 리사이틀, 콘서트, 전시 등 여러 행사가 펼쳐지는데, 각자의 큰 무대를 앞두고 연습하거나 공연이 진행되면서 교내 곳곳에서 음악 선율과 기쁨이 울려퍼졌습니다.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그 여운은 남아 계속해서 회자되기도 합니다.
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해 준 음악 및 무용, 드라마, 미술 교과부서를 비롯하여 PAC 테크팀, 학생 테크팀, 행사지원팀, 그리고 공연에 오른 모든 참가 학생에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사진을 통해 현장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전해 드립니다. More photos
작년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Yujin Choi
학생을 추모하고자 지난 일요일 저녁, Yujin Choi 학생의 친구와 가족 모두가 함께했습니다. 재능 넘치는 뮤지션이자
싱어송라이터였던 Yujin 학생이었기에
더욱이 이번 자리가 뜻깊었습니다.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곧 완성될 교내 추모 공원은 Yujin 학생을 기리며, 모두에게 평화의 공간이자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 Year 5 Beach Clean
• Junior School Art Exhibition
• Year 7 Art
• Year 12 Gold International Award
• Year 4 Art Workshop
• Year 7 Transition Day
“캐나다 화학 콘테스트 (Canadian Chemistry Contest)는 캐나다 화학 올림피아드(CCO) 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과 연계되어, 캐나다 내 상위 10% 고등학교와 20세 미만의 CEGEP 과정 학생 가운데 화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에 참가한 재학생(Jeongmin Chae, Guru Han, Hyeonki Kim, Jae Yoon Kim, Yeonwoo Kim, Junghyun Lee, Yujin Lee, Chaeyun Shin, Junseo Shin, Dongmin Yoon) 일동은 본 대회 참가자 가운데 상위 10%에 오르며 SPECIAL MERIT를 수상했습니다.
참가 학생 모두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 Mr Derek Patenaude 선생님
“10학년YeheeJung학생과9학년SoowhanJun학생,9학년TeddyShin(Y9)학생,9학년 Bella Kim 학생으로 구성된 NLCS Jeju 대표팀은 World Schools Debating League (WSDL) 2023 오픈 결승에서 NLCS Jeju의 이전 주니어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루었 습니다. 10주가 다 되도록 토론과 토론을 거듭한 끝에, 해당 대표팀은 최종 라운드에서 만장일치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Yehee 학생과 Soowhan 학생은 상대팀이 3명임 에도 저력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 Soowhan Jun 학생
“2022/23년은 ACSL 대회가 운영되어 온 지 45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작년만 해도 미국 및 캐나다, 유럽, 아시아 내 700개가 넘는 팀이 출전했었습니다. 수 체계부터 불(Boolean) 논리, 디지털 공학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공학 내 기초 개념에 대해 테스트하는 4개의 컨테스트로 나뉘는데, 상위 부문에서는 파이썬, C++, 자바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팀 어드바이저는 학생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하여 올바르게 제출했는지 확인하고 점수를 ACSL에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올해 시니어스쿨 4팀이 참가했습니다. 5월 29일에 있었던 최종 콘테스트에서 재학생 7명이 수상했다는 소식 전합니다. 수상자를 비롯하여 이번 대회를 위해 오랜 시간을 할애했을 참가자에게 큰 박수 전하며, 내년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동기가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 Mr. Tajvir Singh 선생님
수상내역
금상 - 10학년 Geonwoo Kim
은상 - 12학년 Kyubin Min
동상 - 12학년 Joonseok Kang, 12학년 DongHo Yang, 10학년 Seohee Han, 9학년
Edward Yoon, 9학년 Hojin Kim
장려 - 10학년 Jimon Son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1차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8학년 Riwon (Emily) Hwang
학생과, 일반고 부문에서 금상(상위 0.46 해당)을 수상한 12학년 DongHo Yang
학생에게 축하 인사 전합니다. 해당 학생은 전체 11위 및 국내 비과학 고등부에서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VEX ROBOTICS WORLD CHAMPIONSHIP
지난 4월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VEX IQ 로보틱스 세계 챔피언십에서 9학년 Junyoung (Joshua) Lee 학생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당 본선 출전을 위해 해당 학생이 소속된 팀 2684W 는 지난 2월 VIQC 한국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2023년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13학년 Seo Yoon (Sarah) Park 학생에게 축하 인사 전합니다. 이를 통해 향후 대학 생활 동안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됩니다. Mr. Gwangho Im 선생님께 전하기로는 면접 당시 덧붙인 봉사활동 경험이 이번 선발에 도움이 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8학년 Yerim (Chloe) Lee 학생의 라틴어 실력이 빛을 발하여, 2023 NLE (National Latin Exam) 어휘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 커트라인인 56점보다 상회한 60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2023 NLE ‘Maxima Cum Laude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축하합니다!
9학년 Yunseo (Shirley) Jang 학생과 Seungah (Elina) Han 학생, Yewon (Apple) Kim 학생은 지난 5월 27-28일에 걸쳐 WSC(World Scholars Cup https://www.scholarscup. org/)에 참가했습니다. 팀별 토론 1위에 이어 팀별 쓰기 1위, 그리고 대망의 대회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축하합니다!
드디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이전보다 규모도 더 크고 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지난했던
코로나-19 제약을 뒤로하고 재미 가득, 웃음 가득한 날을 선사하고자 많은 학생들이 동참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를 마무리하는 지금 시간에도 학생들이 뒷마무리로 매우 정신없을 것이라 예상하는 만큼, 관련 소식과 사진은 추후 공유 드리겠습니다.
이번 행사에 준비된 매대는 룰렛, 핑퐁 게임, 한국 전통놀이, 페이스 페인팅, 포토 부스, 행운 추첨, 추억의 뽑기 등 즐길거리뿐만 아니라 버블티, 치킨, 솜사탕, 수박 펀치 등 먹을거리도 다양합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도움 주신 재학생 및 하우스 총괄 교사진, Beyond the Curriculum 팀, 행사지원팀, PRG, CNS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NLCS Jeju에서의 첫 한해를 성공적으로 잘 마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학사년부터는 1학년으로 합류하게 될텐데요, 우리 학생들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늘 응원하겠습니다. More photos
주니어스쿨에서의 대미를 장식하기위해, 6학년 학생들은 무대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축하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각자 두각을 드러낸 특정 분야에 많은 학생들이 상을 받았습니다. (예: 귀감이 되는 행동, 언어, 드라마, 음악, 노력, 스포츠맨십, 등등).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More photos
THE STORIES OF THOSE WHO EMPOWER OUR SCHOOL “학생 주도의 그룹인 ‘어바웃 코리아’에서 ‘The Stories of Those Who Empower Our School(학교에 생기를 더해주는 사람들 이야기)’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노동절을 맞이하여 교내에서 귀한 노력과 땀을 흘려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나아가 학교 발전에 대한 귀중한 기여를 인정하고 근로자들의 권익을 옹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근로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문화를 고취하고 모든 사람이 존귀한 인격임을 인식함으로써 모든 근로자의 복지와 존엄성을 중시하는 공정하고 바람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 - 어바웃 코리아
Link 클릭하시면 Yerim Jeong (Y 10) 학생이 제작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OFE INTERNATIONAL GOLD AWARD
“앤서니 보데인(Anthony Bourdain)은 ‘여행을 당신을 변화시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리고 세상을 겪으면서 여러분도 변화를 조금씩 만들어가고, 크고 작든 그 흔적을 남기며 결국 인생 그리고 여행도 여러분에게 흔적을 남깁니다. 그 흔적은 여러분의 신체에 남겨지든 마음에 깃들든 아름답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DofE)는 살아 숨쉬는 인생 경험, 탐험과 관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여행은 여러분을 더 풍요롭게 하는 존재 가운데 여러분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아닙니다. 바로 오늘에도 총교장 Ms. Oldfield 선생님께서 제게 르완다에서의 4 개월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그 순간 저도 곧장 공간을 이동한 느낌이었고, 아프리카에서의 경험 한 마디 한 마디가 그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키우는 걸 직접 경험했습니다.
Joonseok Kang 학생과 Lijie Lu 학생, Dongha Kim 학생, Sangwoo Park 학생, Hwayoung Shin 학생, Eujune Lee 학생, Taehee Kim 학생, 그리고 Seoyun Ju 학생은 ‘일본 북동부 해안 문화와 사람, 2011년 쓰나미 영향 탐구’를 마치고 방금 돌아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지역이었고, 그곳에서 경외를 자아내는 해안가를 직접 보고 친절한 주민을 만나보며 현지 문화와 요리를 만끽하기도 하고, 지난 쓰나미로 인한 참혹한 영향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경험을 통한 진정한 학습이었습니다.” - Mr. Nick Chaddock 선생님
이 자리를 빌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비롯하여 야외교육 전반에 대한 Mr. Chaddock
선생님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영감을 받은 점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학기 초 진행된 중국어 역량강화주간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영상을 소개합니다. 역량강화주간을 위해 힘써 주신 중국어 교과부서와 영상 편집에 도움 주신 Mr. Masrey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생물학에 흥미가 있는 13-15세 학생을 대상으로 한 UKBC 생물학 챌린지가 지난 5월 12 일에 열렸습니다. 본 대회는 학교 커리큘럼을 비롯하여 생물학 관련 서적, 매거진, 기사문에 대한 지식에 기반한 문항이 담긴 페이퍼 2개로 구성됩니다. 그 결과 재학생 21명이 동메달, 은메달, 금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생물학 챌린지에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 Ms. Lindsay Lee 선생님
“UN에서는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5월 22일을 “세계 다양성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아, 생물학 소사이어티에서는 도내 생태계 보호를 위한 “Invasive Species Removal from Jeju Campaign(외래종 제주 퇴출 캠페인)”을 펼쳐 우리 주변에서 발견되는 외래종이 무엇인지,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재학생에게 알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영어교육도시 내 외래종 퇴출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습니다.
2023년 5월 13일에는 교내 생물학 소사이어티 구성원(Rayne Seobin Lee 학생 (대표, 12학년), Dowon Kim 학생(10학년), Daeun Lee 학생(10학년), Hyomin Gwak 학생(9 학년), Jihu Park 학생 (9학년), Nayeon Kim 학생(9학년))은 영어교육도시 내 학교 근처에 서식하는 외래종을 제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주력한 외래종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식물 중 하나이면서 ‘개민들레’로 알려진 ‘서양금혼초’였습니다. 이는 지역사회 대 생물 다양성을 보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타시도뿐만 아니라 제주도 내 길가, 초목지, 산지 등에서 쉽게 발견되는 서양금혼초는 외양이 민들레와 매우 유사합니다. 길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서양금혼초는 땅을 뒤덮는 형태로 자생하며, 한 개체가 ‘헬리콥터형’으로 수백개씩 씨앗을 뿌리는 발아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해당 식물이 고유 자생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여 결국 토종 식물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것입니다.
생태교란식물로 지정된 외래종은 토종 생태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 교내 생물학 소사이어티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양금혼초 제거에 나섰습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로서 생물 다양성 보존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 Rayne Lee
아시는 바와 같이 NLCS Jeju 재학생 및 교직원, 외부 방문객 모두를 위하여 실내 공기질
개선 방법을 강구하고자 공기질 모니터링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엄선하여 ‘AirGradient’ 업체와 협업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업체는 BBC news에서도 소개된
바와 같이 영국 소재 학교 교실에 대한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O HAPPY - EPISODE 4
Seoha Han 학생의 SO HAPPY 다음화를 소개합니다. 이번 영상은 6월 성소수자의 달(Pride Month) 전시 및 아트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교내에서 재생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다양성 및 공평/공정, 포용성에 초점을 두고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를 기회를 주었고,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과 우리의 다짐을 실천하자는 독려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아트 위크 내내 진행된 하나의 공동 인문학 전시- Speak Out / Look Out
공평과 평등(Equity) 소사이어티에서는 2023년 아트 위크의 주제인 ‘Secrets & Discoveries’ 에서 영감을 얻어 정체성을 탐구하고 어울림(포용)을 독려하기위한 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전시는 우리 모두에게 ‘ 다양성 (Diversity), 공정성 (Equity), 포용성 (Inclusion)
의 참 의미’를 살펴 보게 해주었고, 이번 학사년 동안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수행하였던 수많은 프로젝트의 일부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주 전시장에는, Matt Jerrams 의 프라이드 사진전시는 색상과 기쁨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사실, 이번 전시는 사진 작가이자 프로듀서인 Matt Jerrams님의 엄청난 호의, 열정, 긍정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1년전, 본 전시회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동안, 작품( 사진) 일부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허락을 받을 수 있는지 Matt 작가님께 연락을 취하였고, 놀랍게도 작가님의 특별한 사진 (이미지)을 전시회때 사용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Matt 작가님께서 주저함 없이 ‘프라이드 시리즈’를 사용할 수 있게 허락해주셔서 큰 감격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말로는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의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 Mr. James Tuffs & Lyulf Tuffs Video
“Joona Kim 학생과 Seobin (Rayne) Lee 학생이 공동으로 이끄는 Pharmacology 소사이어티는 아스피린 등 의약품 제조기법을 배우는 것부터 접촉 시 폭발하는 가루 제조까지 모든 것을 탐구합니다. 최근에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 및 올바른 폐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메디컬센터 Min Ji Jeon 선생님께서는 한라 이스트 여학생 기숙학생들을 만나 의약품 적정 사용이 항생제 치료에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해당 운동의 일환으로 폐의약품 처리가 잘못되었을 때 수질 오염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동식물 및 인간에게 초래되는 엄청난 결과를 인지하여 교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화학요법에 사용되는 의약품(항종양제)은 수중생물의 번식과 생존을 교란시키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와 호르몬 약품도 유사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이번 캠페인은 학교 공동체 내 책임감 있는 의약품 폐기를 증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 Ms. Shayna Coughlan 선생님
10학년 스페인어 학생들과 함께한 ‘토르티야 데 파타타(tortilla de patatas)’ 만들기 시간을 되돌아보며 아래와 같이 지도교사 선생님께서 말씀 전해 주셨습니다.
“재료, 건강한 생활습관, 유명한 히스패닉 요리, 지중해식 요리법의 이점 등에 대해 배우고 난 뒤, 대미를 장식하는 의미로 직접 요리해 보는 시간을 기획했고, 이 시간을 통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시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학급별로 2팀씩 나뉘어 한 팀은 양파를 넣은 토르티야, 다른 한 팀은 양파를 넣지 않은 토르티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에서도 토르티야가 2가지 버전으로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맛있는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 대답을 이번 기회에 찾아보기로 한 것이죠! 그 결과 양파를 넣은 쪽의 손을 들게 되었습니다. 몇 분도 안 되어서 동이 났습니다! 해당 팀은 완벽에 가까운 레시피를 사용하여 적정량의 양파를 사용했고, 풍미와 식감을 더했습니다. 다른 팀의 토르티야도 물론 맛있었지만 양파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단맛이 부족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 Ms. Alejandra Lopez 선생님
권에 달하는 도서를 주니어스쿨 도서관에 기부해 주신 PRG 학부모 대표회에 진심으로
뜻깊은 손길 덕분에 재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University of Nottingham
- Bachelor of Medicine
Weill Cornell Medical School Qatar
-Bachelor of Surgery(BMBS)
Why did you pick this course and university?
Being a Christian has continually inspired me to pursue a life devoted to humanity. When I read about Médecins Sans Frontières, my eyes were opened to the altruism of these doctors in particular, but also all doctors who strive to comfort and ease su ering on a daily basis. I realised that being a doctor is a boundary where my ethical values and academic passions can converge.
How did NLCS Jeju prepare / help you?
I am first thankful for the devotion of my parents for supporting me in studying at NLCS Jeju. Besides academics, NLCS Jeju has fostered me to interact with people from diverse backgrounds and to realise how privileged I am. I was fortunate enough to meet teachers and friends who always encouraged me. Along with Sam Kim, I will forever cherish the support of Ms Bulut, Ms Bate, Mr Kim, Mr Canning, Ms Prichard, and the UGC team.
What are you most looking forward to when thinking of university?
Although I am aware of the e ortful years of study ahead of me, I am excited to study Medicine which is a subject that I truly enjoy. Also, I am looking forward to interacting with new people in a new environment.
What are your plans a er university?
A er my long journey of studying Medicine, I would spend more time with my family and people whom I cherish. Whether I work in the NHS or in the US, I want to be a part of Médecins Sans Frontières as a cardiothoracic surgeon. Hopefully, I wish for NLCS Jeju to invite me back to School a er my graduation.
바로 어제 있었던 시니어스쿨 운동회도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큰 박수 보내며, 현장에서 많은 응원 보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참여 학생 모두 뛰어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More photos
6월 초에 있었던 작별의 13학년 배구 및 농구 CCA 활동 모습입니다. 작별의 인사를 고하며, 여러분 모두가 그리울 것입니다!
“U11 FOBISIA 대회에서 NLCS Jeju가 보인 놀라운 스포츠 기량은 대회장에서 많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태국에서 열린 본 대회에는 아시아 내 스포츠 분야 상위 7위권의 학교가 출전했고, 그중에서도 NLCS Jeju는 눈에 띄는 결실을 많이 거두며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대회 전반에 걸쳐 NLCS 학생들은 뛰어난 스포츠 정신과 재능, 육상 및 축구, 수영, 티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영과 육상의 경우, 많은 경기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석권했고, 만만치 않은 상대 선수를 만났음에도 출전 선수들의 노력과 결의는 더욱 빛나며 NLCS Jeju의 스포츠 재능이 어느 정도인지 증명해 보였습니다. 축구에서는 선의의 경쟁의식이 돋보였고, 수려한 기술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여학생 B팀은 승전보를 거두며 1위를 차지했고, 여학생 A팀은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남학생 B팀은 최종 2위에 오르며 자신들의 기량을 가감없이 보였고, 남학생 A팀은 아쉽게 동메달을 놓쳤지만 4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참가 학생들의 노력과 최고를 향한 끝없는 열의는 훌륭했고,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를 대표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학생들이 맺은 놀라운 결실에 매우 뿌듯한 마음입니다. 이는 틀림없이 앞으로 NLCS Jeju의 차세대 스포츠 선수에게 큰 귀감이 될 것입니다.” - Ms. Sophie Perry 선생님
대회 출전에 동행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을 비롯하여 인솔해 주신 Ms. Sophie Perry 선생님과 Ms. Miriam Davies 선생님, Ms Geun Lee 선생님, Mr. Andy Cronin 선생님, Mr. Jeremy Freeman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도움과 지도 덕분에 U11 FOBISIA 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More photos
CAC에서 소개하는 주요 기념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 요한 세례자 대축일St Baptiste Day (24 June)
캐나다 퀘백 주의 공휴일이자 전 세계, 특히 캐나다와 미국 내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기념하는 날
HAJJ(하즈)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코란에 명시된 바와 같이 건강과 재정적 형편이 허락되는 무슬림은 일생에 한 번은 해야 하는 성지 순례 의식. 메카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이슬람 성지로, 성지 순례가 끝나고 7월 2일 이드 알 아드하(Eid-al Adha)라는 이슬람 최대 명절로 마무리
헬렌 켈러 탄생일 (6월 27일)
시각, 청각 장애를 지니고 살았던 헬렌 켈러는 20세기를 이끈 인도주의자이자 미국
그밖에 6-7월에 태어난 위인 또는 유명인사로는 흑인 인권운동가의 대부로 손꼽히면서도 미 대법원의 첫번째 흑인 법학자인 Thurgood Marshall( 서굿 마셜)과 흑인차별반대운동(anti-apartheid) 활동가이자 남아공의 첫 흑인 대통령, 노벨 평화상 수상자 Nelson Mandela(넬슨 만델라), 그리고 멕시코 및 토착 문화에 대한 주의를 이끌고 여성의 삶과 특징을 예술로 그려낸 아티스트인 Frida Kahlo( 프리다 칼로)가 있습니다.
성 스위딘의 날 (St Swithin’s Day, 7월 15일)
속설에 따르면 이 날의 날씨가 이어지는 날씨를 좌지우지한다고 전해짐. 가령 이날 비가 오면 그 다음 40일간 비가 오고, 반대로 날씨가 좋으면 그 다음 40일은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함
졸업한 뒤에도 학교와 계속 연락을 취하며 안부와 현재 소식을 교류하는 ONLJ 모두가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ONLJ (Old North Londoners of Jeju)는 동문협력관 Ms. Shin 선생님과 함께 공동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공동체 구성원입니다.
이번 주에는 Skylar Shen 양의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본인의 최근 소식과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졸업생은 언제든지 Ms. Shin 선생님(alumnioffice@ nclsjeju.kr)께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식을 언제나 기다립니다.
Class of 2019
Why did you choose the major?
Many would say that theatre is the most evanescent of all art forms and I wholeheartedly agree, the same cast can perform the same play every night and it’s still going to be a new experience for both the performers and audience, which fascinates me to a great extent. To me, human lives are also as ephemeral as a theatre production, each character I get to play is another chance to live another life no matter how close or distant it is from my own self. Acting is a process of investigation and recreation, and seeing how the result of the process can influence the audience to empathise with my journey is truly rewarding.
How is College life so far?
I’m beyond grateful for my college experience. As an Asian actor in the US, I was first nervous about my standing in the theatre community, but CalArts accepted me with open arms. The community here consists of artists from all disciplines of arts and all cultures, and they’ve supported me through my accomplishments and hardships. I had tremendous growth not only from the intensive classes that helped expand my skills, but also curricular productions that I was honoured to be a part of. Some of my CalArts School of Theatre works include “When Five Years Pass”, “Bacchae” “Men on Boats” “Something in the Air” and “The Lemming E ect”.
What are you doing now?
“Fishbowl Sonata”, an original play that I wrote and directed just had its world premier at the CalArts Co eehouse Theatre with the support of the community, and I’m also producing it to be a part of the Hollywood Fringe Festival 2023 lineup, where we get to share our works in an LA theatre to LA audience and critics! I’m also writing other original plays to work towards becoming a published playwright a er graduation, building a company of talented artists to produce other works, as well as getting into film acting!
Memorable moments at NLCS Jeju
I have profound memories of theatre productions that I was in, including “The Kitchen”, “Two” and “A Christmas Carol”, these experiences opened my eyes to the world of theatre and also helped me to bond with fellow cast members, which led to long lasting friendships beyond graduation until this day. I’m also appreciative of the variety of classes and activities NLCS Jeju has o ered. For example, I did IB Philosophy and the class influenced the core of my artistic pursuit, as I grew passionate about writing and performing material that has deep philosophical themes.
‘국경 없는 의사회’에 후원할 모금을 위해 여름 방학 동안 12일간, 코펜하겐부터 파리까지 (Copenhagen to Paris), 대략 1500 km 를 사이클링 할 예정입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는 단체입니다.
문제는 제가 사이클을 잘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탄지 벌써 수년이 지났습니다. 특히 저는 스프린터(단거리 경기) 출신이기에 인내심을 요구하는 사이클링에는 완전 초보입니다. 하지만,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돕고 있는 어려움에 처한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응원하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쉽지 않은 프로젝트를 도전해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에게 쉽고 편안한 환경에서 박차고 나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기에, ‘소파에서 1500km 사이클링’ 을 슬로건으로 정했습니다.
인스트라그램에 디지털 일기 형식으로 기록을 남길 계획입니다. 저의 Just Giving page 페이지에 연결된 Strava 를 클릭하시면 제 활동 사항을 생생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완주 후에는 제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서 학교에도 공유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을 통해 ‘국경없는 의사회’가 계속해서 구조선, 노숙자 보호소, 미성년자 보호 서비스 등을 계속 운영 할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자선 단체와 그 단체에서 다루는 문제에 대해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게 되는 인식 제고의 불씨 역할을 하게 된다면 이번 프로젝트를 완수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저스트기빙(Just Giving)에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저스트기빙’에 기부하신 금액을 제가 받는 것은 결코 아니고, 모든 기부금은 온전히 ‘국경없는 의사회’로 전달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이클링에 대해 저에게 전달해 주실 조언이 있다면 대 환영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코펜하겐에서 자전거를 구입할 계획이거든요, 이와 관련해서 아시는 정보 있으시면 공유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Woon Lee (class of 2023).
오는 7월 7일에 Mr. Dorian Brown 선생님이 영국 남서쪽 랜즈엔드 부터 영국 최북단에 해당하는 스코틀랜드의 마을인 존 오그로우츠까지 사이클링을 하신다고 합니다. 하루에 230km 정도를 사이클해서 대략 7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의 한 병원에 신생아 중환자실을 위한 전문 모니터 3대를 구입하기 위해 모금을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해당 병원에 Mr. Brown 선생님의 이른둥이 (미숙아)조카들이 돌봄을 받았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일에 동참하기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 원화로 송금하시는 경우 - (농협NH) 302-1729-0437-81
•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송금하시는 금액을 알려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 영국 파우드화로 송금하시는 경우 £ : ‘Friends of LEJOG for Southmead NICU’
• 은행명 : 로이드 (Lloyds Bank), 계좌번호 : 54197668, Sort code: 309950 -
•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 ‘Enthuse’ (저스트기빙과
본교(NLCS Jeju)가‘월드 베스트 스쿨’ 최종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Community Collaboration 2023’ 부문에 최종 후보인 10개 학교중 한 학교로 선발 되었습니다. 본교 학생들과 담당 선생님들은 브라이언트 봉사 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 사회 및 제주 지역을 넘어 선한 영향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수년간에 걸쳐 많은 시간을 내어주고 모금 행사를 통해 거둔 물질을 흘려보내는 모습을 통해 본교 학생들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선하고 넉넉한 마음을 대변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최 상위 세 학교는 9월에 발표하고, 10월에 시상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해봅니다. 하지만, 최종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본교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많은 노력과 수고가 인정을 받게 된것이기에 이미 충분히 큰 보람이 됩니다.
아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7학년 -1학년 학생들은 각 하우스별로 ‘Secrets & Discoveries’ 주제에 맞게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서 큰 롤 캔버스에 예술작품을 그렸습니다. 물론 작품을 누가 그린 작품인지 표기도 하였습니다. 해당 작품은 액자에 넣어 각 하우스 구역에 전시를 해둘 것이니 누구든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NLCS Jeju 달력에 실리게 될 사진 공모전에 27명의 치열한 경쟁이있었습니다. 최상위 5 작품을 선택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바닷가 사진에서 부터 한라산 사진 등등, 아름다운 제주를 보여주는 훌륭한 사진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해당 작품들은 총 교장선생님에게도 이미 공유를 하였고, 이번 주 뉴스레터를 통해 대망의 우승자를 발표하고자 합니다. 학교 달력 사진 공모전 명예로운 최종 우승자는 Ms. Hyunjin Jo (PA to the VPs) 선생님 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승은 하지 못하였지만, 입상하신 Mr. David Lock 선생님 (Events Officer), Ms. Aekyung Gwan 선생님(Trips Assistant), Mira McKeogh 선생님(Learning Assistant), Yujin Kang 선생님(HR Officer)께도 많은 박수와 축하를 전해 드립니다. 새 학사년 달력이 준비되는 대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