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October 2023
Newsletter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TOP NEWS ANTI BULLYING WEEK SERVICE AWARDS YEAR 11 OPTIONS EVENT FRENCH AND SPANISH ENRICHMENT WEEK
PRINCIPAL’S LETTER 학부모님, 학생, 교직원 및 NLCS Jeju 구성원 가족분께, 옥스브리지(옥스퍼드 & 캠브리지) 및 의대 지원서 마감일이 10월 9일까지였습니다. 13학년 학생들 가운데 해당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UGC 상담선생님의 지도하에 특히나 더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시간을 지혜롭게 관리하며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13학년 학생들은 IB디플로마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대학 지원서 마감기한도 준수해야 하기에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사실 대학지원서를 작성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인터뷰 및 입학시험을 응시해야 하는 곳도 있으며,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BMAT 같은 시험에도 응시해야 합니다. 즉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끝임없는 입시 준비로 바쁩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듯이, 학업역량강화 활동과 학생 주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교내에서도 풍성한 교과외 활동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소사이어티 및 각 교과부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이흥미와 열정을 찾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줍니다. 이번주 진행되었던 유럽언어 주간을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무엇보다도 본교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생 및 NLCS Jeju 전체 구성원들의 웰빙’이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학교 폭력 근절 주간 때, SWAG (학생복지인식그룹)주도로 이루어진 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하였습니다. 지난 몇 주간 다양한 교내 행사로 방문객이 많았습니다. 학교에 방문해 주신 분들로부터 받은 대부분의 의견은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대한 높은 참여도와 학생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모습을 어떻게 보시는지에 대한 의견이 주축을 이룹니다.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드림
이번 주 굵직한 교내 소식 전해 드립니다.
The Main Event
FRENCH AND SPANISH ENRICHMENT WEEK 이번 주 언어 교과부서가 준비한 프랑스어 및 스페인어 역량강화 주간의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그리고 다른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길이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즐겁게 배울수록 오래 기억되고 동기부여를 받으며, 관심과 주의를 더욱 집중시키는 법, 이번 역량강화 활동이었던 프랑스어/스페인어 노래방, 에펠탑 쌓기 대회, 죽은 자들의 날(Day of the Dead) 가면 장식이 바로 이를 증명했습니다. 준비해 주신 언어 교과지도 교사진과 재학생들에게 감사 인사(Gracias / Merci)전합니다!More pictures
The Main Event
FRENCH AND SPANISH ENRICHMENT WEEK
FRENCH AND SPANISH ENRICHMENT WEEK
The Main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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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YING ENRICHMENT WEEK 주니어스쿨과 시니어스쿨 모두 지난 주 괴롭힘/따돌림 방지(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에 초점을 두고 ‘Stamp Out Bullying(괴롭힘/따돌림 근절)’을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 ‘Kindness Shout Out’ - 게시판에 친절을 실천한 학생 호명 • 웰빙 빙고 • 또래 활동 - 5-6학년 학생들이 아래 학생 학급에 방문하여 웰빙 활동 진행 • 감사 게시판 채우기 - ‘Filling Hearts and Illuminating Lives’ • 사진 게시판 - ‘You are the I in Kind’ (Kind 글자 가운데 I 자리에 위치하게 사진 찍기) • ‘Museum of Bullying Experience’ - 괴롭힘이 주는 영향에 대해 성찰해 보는 기회 • ‘Bullying Busters Board Game’ - 괴롭힘 행동에 대해 반응하는 여러 방법 익히기 • ‘Anti-Bullying slogan design’ - SWAG 소사이어티의 도움을 받아 괴롭힘/따돌림을 방지/예방하는 내용의 슬로건 디자인
The Main Event
IB OPTIONS FAIR AND INFORMATION SESSION
IB 과목 선택은 설레는 일이기도 하지만 막막하고 고민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이에 지난 주 해당 학년 재학생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열린 IB 선택과목 설명회 및 교과목 페어(subject fair)가 앞으로 선택 가능한 교과목이 무엇인지, 그리고 본인의 미래 계획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교과목 페어에서는 교과부서별로 소통할 수 있고, 알찬 정보가 담긴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선택과목이 다양한 만큼 학생 각자에게 꼭 알맞는 교과목을 선택하여 경험 많은 IB 교사진의 각별한 지도를 받기를 바랍니다.
The Main Event
YEAR 7 PARENT CONSULTATIONS - IN PERSON 지난주 금요일에는 교내 대면 학부모 정례 상담이 처음으로 재개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행사였기에 7학년 학부모님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기뻤습니다. 자녀분을 지도하는 선생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대면 상담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새 학사년도를 맞아 대면으로 7학년 재학생 학부모님을 만나뵐 수 있어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학생의 학교 생활 진전도를 논의하고, 앞으로 학교와 가정이 어떻게 함께 지도해 나갈지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 Ms Wilson, Vice Principal (Academic)
The Main Event
BIOLOGY ENRICHMENT WEEK 다음 차례는 생물학 역량강화 주간입니다. 생물학 교과부서와 생물학을 사랑하는 재학생들이 여러분을 탐구 학습의 세계로 안내해 줄 것입니다. 올해는 어떠한 활동을 펼칠지 기대됩니다. 생물학과 관련된 재학생 그룹(Medical Society, Veterinary Society, ABO Supporters, Archipelago Team, Diving Bryant, Life Sciences Biotechnology, Glass Gardeners, BioGuardians)에서 준비한 부스뿐만 아니라 ‘Medical Mysteries’, ‘Deep Dive into Scuba’, ‘Dog and Cat Breed Quiz’, ‘First Aid Procedures for Animals’ 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Don’t miss our posts! 학교 SNS에서 소개된 최근 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Hangul Day • Walk to School Week • Anti-Bullying Week in Senior School • Award Winning Service Bryants • Odd Socks and Loud Shirts • Treaty of Versailles Debate
FLICKR 저희 사진이 Flickr(플리커)에 보유된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사진 수 제한 없이 공유 가능하기 때문에 교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모든 행사 사진을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NLCS Jeju Awards and Achievements 25TH NATIONAL YOUTH SERVICE AWARDS 교내 봉사활동 브라이언트 및 재학생들의 훌륭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인정 받은 또 하나의 수상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스스로를 헌신하여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타인과 함께한 수상자 모두에게 큰 축하의 박수를 전합니다. 여러분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2ND PRIZE - STELLA HAN 저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악화된 중증 아토피로 인해 학교생활을 제대로 해나가기 어려웠 습니다. 특히 지난 겨울엔 건조한 날씨로 화상 환자들처럼 피부가 벗겨지고 진물이 흘러 학교를 한 달이나 쉬어야만 했습니다. 저는 점차 밖에 나가는 것도,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꺼리게 되었지만 도서 입력 자원봉사를 통해 꾸준히 책을 읽으며 다른 세상을 만나고 조금 더 긍정적 으로 사고를 바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의 교육봉사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삶의 리듬을 유지하고 그 안에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혈액암으로 할머니를 잃은 후 혈액암 환자 가족의 일원으로서 헌혈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헌혈센터 내에서의 헌혈자 안내는 혼자 작게 시작한 봉사활동이었지만, 제주혈액원에 연락해 교내에 처음으로 헌혈버스를 초청하면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저의 노력이 구체화 될 수 있었습니다. 헌혈버스 행사 당일 제주도 전체 헌혈양의 1/3을 기록하는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헌혈버스 행사의 정기적 추진을 교장단과 회의를 통해 확정했습니다. 이후에는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헌혈이 가능하도록 그 대상을 확대해 헌혈센터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후배들과 함께 1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만들어 헌혈을 홍보하는 대한적십자사 레드캠페이너 9기로 정식 활동 중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세상은 새로 움을 요구하지만 변화를 반기지는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하지만 추구하고자 하는 바가 진실되고 주변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지속하면 충분히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 또한 배웠습니다. 헌혈버스 행사가 성사되기까지 몇 달의 시간이 걸렸지만 저는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도움을 준 선생님들과 친구들 덕분에 저는 무사히 헌혈버스 초청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이를 정례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NLCS Jeju Awards and Achievements 3RD PRIZE - SAVE ABANDONED DOGS 안녕하세요! 저희는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지하는 사회봉사 브라이언트 SAD입니다. 저희 그룹은 자원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유기견 입양을 장려합니다. 저희가 매주 방문하는 쉼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애완견 용품과 펀드레이징 이벤트를 통해 모은 돈을 기부함으로써 유기견들을 후원합니다. 저희는 유기견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람들이 개를 구입하기 보다는 입양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저희는 제주도에 있는 유기견의 수를 줄이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려고 합니다. 유기견을 도와주는 것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보호소를 방문하거나 소량의 돈이라도 기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아림: 저희가 진심을 다해 한 일에 대해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 하지만, 저희의 목표는 상이 아닌 유기견의 수를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할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도움을 주길 바랍니다. 박현아: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저희 브라이언트가 교내 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일으킨 변화에 대해 곱씹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수상자들의 활동을 보며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다방면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다시금 실감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스스로 사회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NLCS Jeju Awards and Achievements 4TH PRIZE - STEW STEW 브라이언트로 알려진 저희의 사회봉사 브라이언트는 특색 없이 비어있는 벽을 시각적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저희는 예술을 통해 구억리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활기를 더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합니다. 저희는 구억리의 특색을 담은 벽화를 통해 마을의 전통, 문화적 가치, 그리고 역사를 알리고 구억리의 문화적 중요성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구억리 전통 옹기, 옹기장, 그리고 동백꽃 등의 그림을 주민들이 거주하는 건물 벽면에 채워넣고 있습니다. 저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인 활동을 통해 제주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보여주는 벽화가 계속해서 그려지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구억리의 특색을 담은 벽화를 통해 마을의 전통, 문화적 가치, 그리고 역사를 알리고 구억리의 문화적 중요성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구억리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주민들이 거주하는 건물 벽면에 구억리 전통 옹기, 옹기장, 그리고 동백꽃 등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활동이 구억리의 발전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기령: 이번 대회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공동체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브라이언트로 성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브라이언트의 리더로서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NLCS Jeju Awards and Achievements
4TH PRIZE - CATHERINE KIM
동물 보호 동아리에서의 활동을 기반으로 수상을 하게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기부박스 프로젝트부터 펀드레이징 활동까지, 제주도 안팎의 동물들을 위해 수년간 봉사하며 의미도 있지만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TABLE TENNIS SUCCESS i-LEAGUE 10월 1일 주니어스쿨 학생 9명은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열린 i-League 탁구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본 대회에서 재학생들은 결의와 실력 모두를 선보였습니다. 교내에서 출전한 세 팀 가운데, Siyoon Sung 학생과 Jaeyoon Park 학생, Ye Jun Kim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더불어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선발된 재학생 모두에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은 누구보다 빛났습니다.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기를 바라며, 올해 계속해서 좋은 결실 맺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NLCS Jeju Awards and Achievements TABLE TENNIS YOUTH LEAGUE 지난 일요일에 펼쳐진 NLCS 탁구 유·청소년 클럽리그(Table Tennis Youth League)에서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 재학생 소식 전해 드립니다. SJA 학생들과 함께 장장 3시간에 걸친 경기를 진행한 결과, 중등부 남학생 A팀(Jinseok Edward Kwon, Hyunsoo Derrick Kim, Sunghyun Andy Kim)의 SJA 대표팀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팀은 10월 29일에 제주시에서 열리는 지역 대회에 출전하며, 해당 대회에서도 우승할 경우 전국 탁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주니어스쿨 재학생들도 2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굽힐 줄 모르는 의지와 엄청난 집중력을 보인 학생들에게 큰 축하의 박수 전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승전보를 기대하겠습니다. 중등부 남학생 A팀 - 1위 선수 1 Jin Seok (Edward) Kwon - 10학년 선수 2 Hyunsoo (Derrick) Kim - 10학년 선수 3 Sunghyun (Andy) Kim - 10학년 중등부 남학생 B팀 - 3위 선수 1 Xinheng (Tony) Li - 9학년 선수 2 Jioh Jung - 10학년 선수 3 Seunghyeon (Peter) Kim - 10학년 초등부 남학생 - 2위 선수 1 Yujin (Eugene) Choe - 4학년 선수 2 Hanyeol (Hans) Zun - 4학년 선수 3 Jejun (Jason) Son - 5학년 해당 소식 전해 주신 유럽어(프랑스어, 스페인어) 교과부장 Ms. Laetitia Choi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Other News
DEI COORDINATOR
교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DEI(다양성, 평등, 포용성) 코디네이터를 맡고 계시는 Ms. Alex Gellersen 선생님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학교에서 DEI와 관련하여 직책을 별도로 만든 이유 “다양성과 평등, 포용성은 명칭은 길지만, 본연의 목적은 소속감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모두가 공동체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하니까요. 학교의 목표 중 하나는 타인을 생각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NLCS Jeju에는 이미 정서상담지원부서(EGC) 와 학습 지원팀(Learning Support), 그리고 통역팀을 비롯하여 문화인식위원회(CAC), 평등 소사이어티(Equity Society)와 같이 이미 DEI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DEI 코디네이터라는 새로운 직책은 이러한 기존의 노력을 기반으로 전체적인 비전을 세움과 동시에 포용성을 넓히기 위해 더 많은 교직원과 학부모님, 재학생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DEI 코디네이터를 지원한 이유 “개인적으로 여성 물리학도(실제로 현재 물리학도 가르치고 있음)로서 성별 격차가 가장 두드러지는 과학 분야가 바로 물리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DEI(다양성, 평등, 포용성) 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깝게는 대학 시절 제 전공 학과 내에서 여성은 10%에 불과했기 때문에 스스로 불편함을 느꼈고, 과연 물리학을 계속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갖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선생님과 친구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제가 물리학 분야에 있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점,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있었기에 여러분 또한 소속감을 느끼고 공동체 내에서 환영 받는 느낌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후로 저는 사회 내 소외 계층의 포용성과 궁극적인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시간 연구했습니다. 가령 성소수자(LGBTQ+)도 교내에서 안전할 수 있고, 장애를 지닌 사람들에게 접근성을 높이며, 개인적인 배경과는 상관 없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했습니다. 운 좋게도 Diverse Educators 기관으로부터 유관 연수를 받으며 해당 분야에서 효과적인 리더가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해당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과 전 세계적으로 친분도 DEI 코디네이터로서 수행하는 역할 소개 “이곳에 와서 몇 년 동안 DEI와 관련된 일은 자원하여 도맡았고, 문화인식위원회(CAC) 지도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교내에 관련된 규정/정책을 검토하여 시니어팀에 제언(예, 교복 지침 내용에서 성별을 반영한 언어 삭제 등)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Other News 작년에는 학교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 학교 공동체 전체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개인적으로는 처음, 재학생들과 주관했습니다. 외부 연사도 초청하고, 학부모님께도 관련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제 역할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성 계발과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는 유관 워크샵 진행도 포함됩니다. 소규모로 진행해오고 있지만, Mr Scargill 선생님처럼 효과적으로 제 목소리를 전달해 보고자 여전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사년도, 그리고 이후 계획 “아무래도 새로 만들어진 역할이다 보니 기존 방식과는 다른 색다른 교류와 연계성을 경험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교직원 ‘DEI Champions’를 기획하여 각자의 전문성이 주는 선한 영향력을 살펴보는 것이 현재 계획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문화인식위원회(CAC)와 함께 일하고 있는데, 현재 규모가 더 커지면서 CCA 를 통해 일주일에 한 시간씩 자체 프로젝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연중 소규모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뉴스레터를 통해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역사학 교과부서와 함께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Mr Löser 선생님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그리고 학교 공동체의 소속감 향상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을 자발적으로 모아 그룹으로 형성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DEI와 관련하여 저와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 피드백 전달해 주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저에게 이메일(agellersen@nlcsjeju.kr)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HANGUL DAY
Other News
HANGUL DAY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훈민정음의 창시자 세종대왕을 그려보기도 하고, 한글 퀴즈 및 3D 모델 만들기, 한글로 손바닥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당시 문자(한문)을 모르는 백성들도 말하고자 하는 바를 능히 펼칠 수 있도록, 누구나 읽고 쓸 수 있는 문자인 훈민정음을 창제했다는 점에서 오늘날에도 큰 의의를 지닙니다.
BLACK HISTORY MONTH
Other News “10월은 당대 흑인들의 공헌과 업적을 기리는 흑인 역사의 달입니다. NLCS jeju는 열린 사고를 통해 관용을 독려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공헌과 인류 문화를 살피는 데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교내 CAC(문화인식위원회)와 역사학 교과부서의 콜라보로 흑인 역사의 달 갤러리를 조성해 보았습니다.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은 역사적 인물 가운데 본인이 존경하는, 그리고 사회에 큰 기여를 한 흑인 인물을 선정하였고, 그들의 모습을 담아 시니어스쿨 복도에 전시했습니다.” - Mr. Dylan Löser.
UKMT SENIOR MATHS CHALLENGE 지난주 11학년 & 12학년 학생들은 UKMT 시니어 수학 챌린지 대회에 참가 하였습니다. 본 대회는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대회이며, 매년 전세계 700,000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국제 수학 경시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중 하나입니다. 학생들은 수학에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문제들을 풀게 됩니다. UKMT 수상증서를 통해 더욱더 경쟁력있는 대학 지원서를 만들어 줍니다. 지난주에 참가 하였던 모든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지난해 UKMT 시험 문제를 아래 공유해 드립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
The hare and the tortoise had a race over 100m, in which both maintained constant speeds. When the hare reached the finish line, it was 75m in front of the tortoise. The hare immediately turned around and ran back towards the start line. How far from the finish line did the hare and tortoise meet? A: 54 B: 60 C:64 D:66 E: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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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 DOG SHELTER CCA “학교 공동체 내에서 재학생 일부가 최근 눈에 띄는 행보를 통해 남다른 온정과 헌신을 보여 주었습니다. 역내 인기 많은 한 유기견 보호소의 대표님이 예기치 못하게 한 달 간 병원에 입원하면서 생긴 공백을 채우고자 해당 학생들이 발벗고 나선 것입니다. 유기견 보호소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해당 학생들은 물리적인 시간뿐만 아니라 동물에 대한 헤아릴 수 없는 사랑과 친절을 보여주었습니다. 애정 어린 보살핌과 끝없는 인내를 통해 보통 때라면 보호소에서 제공했을 유기견에 대한 웰빙과 위안, 행복을 도맡았습니다. 이러한 열정과 헌신은 지켜보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인상과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몸소 실천했고, 나이에 비해 훨씬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였습니다. 저희 학교 공동체는 한 마음 한 뜻으로 해당 학생들에게 감탄과 자랑스러움을 보내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타심에 대한 희망의 불씨라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은 지나쳤을 일에 직접 나서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민 그들의 마음씨는 학교에서 항상 강조하는 배려와 친절 정신을 반영하며, 이러한 움직임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Ms. Lindsay Lee
PARENT WORKSHOPS ON CA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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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 Jeju는 학부모님도 넓은 의미의 학교 공동체 일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학부모님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최근 행사 모습 사진을 통해 만나보시죠. • 학교-가정 간 커뮤니케이션 (주니어스쿨) • 주니어스쿨 커리큘럼(1-6학년) • 퍼스트스쿨 파닉스 다음 주 10월 17일에는 ‘회복적 접근(Restorative Practice)’을 주제로 주니어스쿨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차주인 10월 24일 화요일에는 시니어스쿨 ‘기숙(Boarding)’에 대해
WORLD TEACHERS’ DAY 지난 10월 5일 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을 맞아 NLCS Jeju의 뛰어난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한 사진 속에 전체를 담을 수는 없었지만 저희 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HE ARTS
CERAMICS WORKSHOP 저희 학교가 실제로 어떻게 평생교육을 독려해 나가는지, 사진을 통해서 일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재능 넘치는 미술보조교사(Art Technician) Yoon Lee 선생님의 주도로 미술 교과부서 교사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도예 워크샵에서는 학교에서 새로 구입한 물레( 돌림판)를 사용하여 관련 기술을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재학생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도예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어떤 작품을 만들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OUTDOOR EDUCATION DUKE OF EDINBURGH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10학년 참가학생 절반(그룹 1)은 이번 주 김녕으로 모험 여정을 먼저 떠났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말하는 생활지도(Pastoral care)는 사후대응이 아닌 사전예방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해당 지도는 규정/정책 속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실재(實在)합니다. NLCS Jeju의 Beyond the Curriculum 팀이 하고 있는 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해당 국제성취포상제는 단순히 소프트 스킬을 신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정과 대인관계를 쌓아가고, 기분 좋은 순간을 오롯이 만끽하는 시간입니다.” - Mr Chaddock.
DUKE OF EDINBURGH
OUTDOOR EDUCATION
FOCUS ON SIXTH FORM
CELEBRATION ANNOUNCEMENT 12학년 Yifei (Nancy) Gao 학생이 본국인 중국을 대표하여 지난 10월 2일에 열린 2023 허베이 유소년 펜싱 대회에 출전한 결과, 개인 플레뢰(Foil) 1위라는 영예를 차지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소중한 결실 축하합니다.
MEET THE YEAR 12 TUTORS - MR. DAVID MOORE 튜터학생을 일대일 지도하고 있는 David 선생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식스폼 튜터교사로서 인사 드립니다. 올해 8월 NLCS Jeju에 오기 직전에는 카타르에서 역사학과 사회학을 가르쳤습니다. 역사학과 사회학을 전문으로 하며, 이전에 근무했던 도하 칼리지에서 식스폼 튜터그룹을 지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체스, 스쿠버다이빙, 하이킹, 요트를 좋아합니다. 현재 에딘버러 대학에서 고대 그리스 및 비잔틴 역사학으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데 기회가 닿을 때마다 다양한 교과 요소를 제 수업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FOCUS ON SIXTH FORM
EYES ON THE SIXTH FORM PASTORAL TEAM
FOCUS ON YEAR 13
Ms. Minic 선생님은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선생님 중 한 분입니다! 교실에서는 열의 넘치는 심리학도이자, 식스폼 구역에서는 언제나 밝은 미소로 생활지도를 이어가고 계십니다. 숨가쁘게 바쁜 일정에도 걸음으로 빠르게 옮겨 이번 주 유럽어 역량강화 주간을 돕고 있는 모습을 사진 속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시멜로와 스파게티 면으로 만든 선생님만의 에펠탑을 감상해 보시죠. 언제나 큰 도움 주시는 Ms. Minic 선생님 감사합니다!
13학년 학생들은 대학 입시와 학업으로 분주한 가운데서도 본인의 열정을 계속해서 꽃피워 나갑니다. 13학년 Derek Kim (Y13APA) 학생은 저희 펜싱의 자랑으로, 녹록지 않은 학사 일정과 열정을 쏟는 펜싱 모두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Derek 학생이 석권한 국내외 수상 기록은 저희에게도 큰 자랑거리입니다. 게다가 항상 겸손하고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인데요, 그 비결은 무엇인지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펜싱과 학업 모두 병행하는 데 시간 관리가 생명이었습니다. 실상 두 가지 모두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우선 한 가지에 먼저 일정 시간을 할애한 뒤 나머지 시간은 남은 한 가지에 몰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 배분을 잘하자는 것이지, 한 가지를 마쳤다고 해서 이후에 방치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신체 활동과 학업을 왔다갔다하는 패턴은 매일 반복되나, 단 어느 방향이든 상충되거나 서로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보여줄 활약상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FOCUS ON SIXTH FORM 13학년 Lahee Hong(Y13APA) 학생은 자타공인 독서가입니다. 항상 소설을 논하거나 지금 읽고 있는 책 주인공을 생각하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에는 베네딕트 앤더슨의 <Imagined Communities(상상된 공동체)>를 읽고 있다고 합니다. ‘저에게 책은 영감의 원천이자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순수하게 재미 있다는 점에서 가장 바쁜 시기에도 독서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 <Imagined Communities>는 역사학, 철학, 심지어 다문화적 문학을 아우르는 학제간 접근을 통해 사회학적 관점의 일환으로 국가를 바라보는 색다른 접근법을 시사하고, 역사학 속에서 바라보는 민족주의를 다루고 있습니다.’ 문학에 대한 Lahee 학생의 열의는 전파력이 있는 만큼, 식스폼 구역에서 Lahee 학생이 다음에 어떤 책을 읽고 있을지 또 궁금해집니다!
평소 컴퓨터 사이언스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13학년 Eddie Min(Y13RMN) 학생은 관련 수상 실적도 화려합니다. 가장 최근에 ACSL(America Computer Science League)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Eddie 학생은 인공지능 분야로 진출하고 싶어합니다.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로 직진해 왔던 그동안의 활동이 정점에 달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낍니다. 대회를 주관해 주시고 지도해 주신 Mr Singh 선생님과 컴퓨터 사이언스 교과부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더 유망한 미래를 그려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UGC NEWS
UK UNIVERSITY FAIR
교내 영국 대학 박람회 일정이 10월 17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당일 해당 학년 학생들은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영국 소재 대학 관계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학부모님을 초청하여 BUISK 측에서 제공하는 영국 유학(대학 진학) 관련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교내 대학진학상담(UGC) 팀에서는 권위 높은 유수의 대학들도 저희 학교가 왜 탁월한지, 어떠한 우수한 재학생이 있는지 등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 저희 재학생들의 지원서를 한층 더 달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1.00pm - 2.45pm - 재학생 대상 박람회 - PAC 로비 • 5.30pm - 6.30pm - 학부모 대상 설명회 - PAC
B U ISK
B R I T I S H U N I V E R S I T I ES A T T E N D I NG University of Leeds The University of Manchester Loughborough University Durham University University of Bristol University of Huddersfield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University of Leicester University of Glasgow UCL (University College London) University of York University of Cambridge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The Glasgow School of Art The University Of Sheffield N O R TH LO N D O N C O LLE GIA TE S C H O O L J E J U T U E S D A Y 17 O C T O B E R 2 0 2 3 1: 0 0 - 2 : 4 5 P M
SPORT SPORT 지난 몇 주간 참으로 많은 대회/경기가 치러졌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관련 부서의 활동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이 바로 NLCS 체육&스포츠 인스타그램입니다. 현재 게시된 행사로는 주니어스쿨 탁구 스쿼드 활약상, BHA와의 U11 남학생, 여학생 친선 경기, KIS 대항 고등부 여학생 배구 경기, 30명이 넘는 재학생이 참가한 제24회 교육감배 전도 학생 수영대회가 있습니다. 교과외/교과병행 스포츠 활동도 있지만 수업에서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많은 활동이 펼쳐집니다. 가령 9학년 여학생의 ‘좌식 배구(sitting volleyball)’의 경우, 익숙한 경기 종목이지만 신체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진행 방식을 체험해 보기도 하고, 8학년 여학생들과는 신체단련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
HOUSE NEWS HOUSE COFFEE MORNINGS 이번 주는 노로, 저지, 사라 하우스의 House Coffee Morning 행사로 분주했습니다. 행사 모습은 사진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해당 행사는 하우스 팀원을 비롯하여 같은 하우스 내 다른 학부모님과도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행사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NORO HOUSE
NORO HOUSE
JEOJI HOUSE
HOUSE NEWS JEOJI HOUSE
JEOJI HOUSE
SARAH HOUSE
HOUSE NEWS SARAH HOUSE
BOARDING NEWS 기숙사 팀 일동은 기숙 학부모님께 보내 드릴 소식지(뉴스레터) 작업을 위해 그동안 불철주야 노력했고, 마침내 그 결과물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기숙사 입소를 고려 중인 학부모님께서도 살펴보시고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기숙사의 평소 주중 저녁시간 및 주말 모습을 맛보기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Pyoseon Iho Yongduam Hyeopjae Aewol Halla East
CULTURAL AWARENESS COMMITTEE
옥토버페스트 바이에른 문화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는 매년 9-10월 사이 뮌헨에서 주로 열립니다. 축제 기간 동안 독일 전통음식을 곁들여 맥주를 마시고, 전통 의상을 입으며 퍼레이드 및 기타 행사에 참여합니다.
한글날 - 10월 9일 1446년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를 기리는 날로, 훈민정음이 탄생하기 전에는 한문(한국 한자)이 사용되었습니다.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한글을 통해 모두가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세상을 펼친 세종대왕의 업적을 되짚어봅니다.
CULTURAL AWARENESS COMMITTEE 중국 국경절- 10월 1일
중국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날을 국경절로 삼습니다. 국경절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집니다. 보통 이 시기에는 중국 전역에 각종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집니다.
HUDUMA DAY(후두마) - 10월 10일
이전까지 Moi Day로 알려진 Huduma Day는 매년 10월 10일에 기념하는 케냐의 공휴일입니다. 스와힐리어로 ‘Huduma’는 봉사/이바지를 뜻하며, 이날은 봉사 정신을 드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이를 실제로 실천하는 인물을 집중조명해 봅니다.
ONLJ 졸업한 뒤에도 학교와 계속 연락을 취하며 안부와 현재 소식을 교류하는 ONLJ 모두가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ONLJ (Old North Londoners of Jeju)는 동문협력관 Ms. Shin 선생님과 함께 공동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공동체 구성원입니다. 이번 주에는 Jinhwa Lee 군의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본인의 최근 소식과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졸업생은 언제든지 Ms. Shin 선생님 (alumnioffice@nclsjeju.kr)께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식을 언제나 기다립니다.
ONLJ Profile Jinhwa Lee Class of 2018 Georgetown University Regional and Comparative Studies What led you to choose this particular major? As someone with diverse interests spanning multiple academic fields, I did not want to confine myself to a single area of study. Choosing an interdisciplinary major that gave me the flexibility in designing my own curriculum allowed me to explore different fields, including language, politics, sociology, culture, and economics of different regions around the world. Coming out of college, I also wanted to possess a unique skill set that can be transferrable to a variety of settings. My chosen major helped me hone my skills in research, writing, communication, and teamwork, which I thought were highly adaptable skills appealing to prospective employers. How was your university experience? Attending a school located in the heart of Washington DC, the capital city of the United States, gave me unparalleled access to historical landmarks, world-class museums, exciting outdoor spaces, and an array of exceptional restaurants. Exploring these places on weekends or after class enabled me to unwind from my studies and create memories that I never could have otherwise. Given the school’s diverse community, I was also able to interact and connect with people from different backgrounds. Furthermore, I had the privilege of learning from dedicated faculty members, some of whom I still stay in touch with, who not only offered academic support but also provided invaluable insights in pursuit of my future goals and aspirations. What are you currently engaged in? What motivated you to pursue this specific career path? In the future, I want to go to law school and work as a lawyer in the States. I chose this career path because a legal education opens the door to a wide range of career and global opportunities and the potential for cross-cultural experiences. In the meantime, I am working as an LSAT instructor in Seoul, helping students achieve their dream of going to US law schools. Also, the NLCS Jeju alumni office has kindly accepted my offer to mentor some of the prospective students interested in a legal career or applying to US universities, so do visit the office if you would like to connect with me. Share some cherished memories from your time at NLCS Jeju I believe that NLCS Jeju stands out as a school committed to fostering a truly tight-knit and supportive community. During my time at the School, I took part in a lot of activities like athletics, basketball, orchestra, and academic clubs, which allowed me to bond with my peers and teachers. On weekends, I would hang out with my friends to explore different parts of the beautiful Jeju Island, including some popular tourist attractions and great local restaurants and cafés, which added excitement and vibrancy to my time at the School.
ALUMNI VISIT
ONLJ
최근 음악 역량강화주간을 맞아 교내 어셈블리 공연을 위해 학교를 다시 찾아준 졸업생 Bryan Kim 군에게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Bryan 군은 재학생 Seok Hyeon Moon 군과 함께 피아졸라(Piazolla)의 ‘Spring(봄)’을 연주했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Bryan 군은 현재 영국의 더럼 대학교(Durham University)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귀중한 시간을 내어 학교에 찾아와 준 Bryan 군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 전합니다.
ADMISSIONS NEWS
CHINESE COFFEE MORNING
지난주에는 중국인 예비 학부모님을 모시고 Coffee Morning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니어팀과 중국어 지도교사, 중국인 재학생의 발표에 이어 학교 투어가 진행되었고, 중국어 통역 및 학부모 협력관 Ms. Wei Gong 선생님과 학생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직항편이 늘어나면서, 중국에서 지원하는 학생 수가 늘고 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이번 행사에 도움 주신 Wei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ADMISSIONS NEWS SEOUL ADMISSIONS EVENT 최근 학교 정원 증원으로 대부분의 학년에 공석이 많습니다. 이에 입학처를 비롯하여, 총교장 Ms. Lynne Oldfield 선생님과, 두 분의 교감 선생님 (Mr. Henry Wiggins, Mr. Crispian Waterman), 그리고 기숙 총괄 부교감 Mr. Pete Scargill 선생님, 입학 마케팅 총괄 Ms. Helen Lock 선생님은 서울로 직접 이동하여 예비 학부모님을 모시고 입학 상담 및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가운데 NLCS Jeju를 다음 학교로 생각하고 찾아오신 분들이 많아 참으로 기뻤습니다.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입학팀(Kelly Kim, Anna Kim, Nayoun Ye)과 통역팀(Jihye Pak)에게 감사 인사 전합니다.
ADMISSIONS NEWS
JEJU INFORMATION SESSIONS 이번 입학 설명회의 대장정 마무리로 제주 캠퍼스에서 주니어스쿨 및 시니어스쿨 입학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간단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 그리고 학교 투어, 실제 수업 참관 등 알찬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FUTURE ADMISSIONS EVENTS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프라이빗 가족 투어,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그룹 투어가 가능하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12월에는 부산과 대구, 다음 해에는 올해에 이어 서울 및 제주 입학 설명회 행사를 또 다시 기획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NLCS Jeju에 관심 있는 지인 또는 가족이 있다면, 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관련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 많 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게다가 저희 학교의 자랑, 재능이 셀 수 없이 많으신 그래픽 디자이너 Mr. Mike Kim 선생님께서 디자인하고 제작한 NEW PROSPECTUS 책자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WEDDING
STAFF NEWS
Mr. James Lillywhite (주니어스쿨 영어 교과부장) 선생님과 Ms. ChoYi Lee (주니어스쿨 구매 담당) 선생님의 결혼식이 지난 10월 8일 제주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교직원의 결혼 소식은 언제나 반갑지만, 두 분은 교내에서 실제로 만났기에 더없이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두 분의 결혼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사랑과 행복 가득한 결혼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BEE UPDATE
... AND FINALLY
... AND FINALLY
BEE UPDATE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교내에 사는 벌들도 겨울 날 준비에 돌입하면서 양봉 담당 교직원과 재학생에게 매우 중요한 업무가 주어졌습니다. 벌통 3개에 각기 겨울나기에 충분한 먹이가 확보되었는지 확인하고, 벌통도 단단한지 점검했습니다. NLCS Jeju의 또 다른 가족이기에 저희 공동체 구성원 상당수가 벌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벌을 통해 교내에서 색다르면서도 유의미한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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