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Jeju 뉴스레터 2023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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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ober 2023

Newsletter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TOP NEWS BIOLOGY ENRICHMENT WEEK DANCE ENRICHMENT WEEK NEW PARENT HUB KISAC SPORT


PRINCIPAL’S LETTER 학부모님, 학생, 교직원 및 NLCS Jeju 구성원 가족분께, 지난 2주간 학생들은 스포츠 경기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학업 역량 강화 활동에도 흠뻑 빠져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특히, 생물학 역량강화 주간의 다양한 활동중에 학생들이 직접 강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곤충학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학생의 열정이 우리 모두에게 전염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메디컬리뷰 소사이어티를 통해 복강경검사법을 시도해보기도 하고, 의학 지식 및 관련된 진로까지 탐색해보며 자기 성장을 위한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감사하게도 학부모님 한분 (Dr June Rhee)께서 직접 학교에 오셔서 고학년 대상으로 강연을 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시니어스쿨과 마찬가지로 주니어 스쿨에서도 의학관련 주제로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3학년 학생들은 Mr. Bones 를 통해 우리 신체 구조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는 무용교과 학업역량강화 주간으로 지난주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캠퍼스가 채워졌습니다! 주니어스쿨과 시니어스쿨 모두가 신나고 즐거운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춤에 대해 더 폭넓은 식견을 갖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뮤지컬 ‘캣츠’ 공연 의 전조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매번 매우 성공적인 춤 공연을 보여 주고 있습니 다. 다음주에 하우스 싱잉과 함께 글리 공연이 있는데, 그 공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탁 월한 실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NLCS Jeju 여기 저기에서 춤과 노래공연으로 우리 의 눈과 귀는 항상 즐겁습니다! 13학년 학생들은 UGC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미국대학 조기전형인 ‘얼리 디시즌 / 얼리 액션’을 성공적으로 제출하였습니다. 많은 수고를 한 13학년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13학년 학생들이 계속해서 얼마나 열심히 전진해 왔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UGC 팀에서도 학생들의 탁월한 준비성과 학문의 윤리성을 준수하는 태도에 대해 칭찬해 주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학생들의 대학진학지도를 위해 주말도 없이 늦은 밤까 지 쉴 새 없이 많은 헌신과 노고를 해주신 UGC 팀 상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 다. 옥스브리지, 의대, UCAS 지원서 에 이어 또 하나의 관문을 성공적으로 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드림


이번 주 굵직한 교내 소식 전해 드립니다.

The Main Event

BIOLOGY ENRICHMENT WEEK 생물학 역량강화주간은 역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생물학과 연관된 다양한 교과목 분야에서 열정과 열의를 보이는 교내 소사이어티에서 갖가지 생물학 요소에 생명을 불어넣었고, 일주일 동안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Medical Mysteries(의학 미스터리), 테라리움 만들기 등 새로운 것 시도해 보기, Human Heart Model Display(인간 심장 모형 게시), Design your own species(나만의 종(種) 설계), Cookie fundraising( 쿠키 판매 모금행사), (Lucidity) Science and People: Crosswords(과학과 인간을 주제로 한 가로 세로 퍼즐), Laparoscopy Practice kit competition(복강경검사 실습키트), First Aid Procedures for Animals(응급처치절차) 등 부스도 흥미진진한 정보로 가득했답니다. 참여한 소사이어티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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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Society Veterinary Society ABO Supporters Archipelago team Diving Bryant Life Sciences Biotechnology Glass Gardeners BioGuardians Biology Society


The Main Event

BIOLOGY ENRICHMENT WEEK


BIOLOGY ENRICHMENT WEEK

The Main Event


The Main Event

How well do you wash your hands? Mr. Mompel Riera 선생님께서 공유해 주신 사진을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 학생들에게 본인의 피부조직에 있는 미생물을 배양하여 손을 얼마나 잘 씻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박테리아와 균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배양액이 담긴 페트리 접시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실내 온도에서 며칠 간 배양한 뒤의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습니다.” 학생들이 실험하면서 유해 박테리아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 주의가 사전에 당부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LDERLY HEALTH EMPOWERMENT (EHE) “EHE는 메디컬 소사이어티의 한 갈래로 만들어진 엔터프라이즈로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정보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촉진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 Chloe 학생 & Bella 학생 (EHE 창립자) 사진을 통해 지난 생물학 역량강화주간에서 해당 엔터프라이즈 홍보 모습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ABO GROUP

The Main Event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안내 부스를 비롯하여 어셈블리에서 헌혈 봉사에 대한 선의를 알리는 발표까지 ABO 단체의 활약상은 이번 생물학 역량강화주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다시 한번 사랑의 헌혈 봉사 행사를 통해 해당 단체의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The Main Event

DANCE ENRICHMENT WEEK 이번 주에는 무용 역량강화주간으로 학교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복도를 비롯하여 교내 곳곳에서 남다른 에너지와 열정이 뿜어져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용은 리셉션부터 9학년에 이르기까지 교과과정의 일환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무용과 같이 교과목별 역량강화(Enrichment) 주간을 기획하는 목적은 해당 분야에서의 재학생 활약을 선보이고, 더 나아가 향후 IGCSE와 IBDP 과정, 혹은 이후 대학 전공에서 무용 과목 선택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고무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무용은 학생들의 교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요소가 수만가지이며, 이 모든 것이 협업, 의사소통, 창의력,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 등 학업과 일상에 전용가능한 역량을 강화시킵니다. 이번 주 무용 역량강화 주간에서는 Wake N shake와 힙합 워크샵, 기타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게다가 교내 뮤지컬 공연 <Cats!>도 살짝 미리볼 수 있었는데요, 11월 29일, 11월 30일, 12월 1일에 PAC에서 진행되는 본공연이 손꼽아 기다려집니다. More Pictures


DANCE ENRICHMENT WEEK

The Main Event


The Main Event

DANCE ENRICHMENT WEEK

KOREAN ENRICHMENT WEEK 다음 주 역량강화 주간의 주인공은 한국어입니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여 영국 교육을 제공하는 NLCS Jeju이지만, 내국인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높은 수준의 한국어 실력을 구사할 수 있는 기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저희는 재학생들이 영어와 모국어 모두 원활하게 구사하는 이중언어사용자로 발돋움하여 양쪽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주 한국어 교과부서에서 어떤 세계로 우리를 초대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Don’t miss our posts! 학교 SNS에서 소개된 최근 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Year 9 Geography Tourism Field Trip • SAD - Bus Advertisements • MUN • DofE • Secondhand Uniform Sale • Year 6 Residential Trip • Knife Painting • Junior School Bryant

FLICKR 저희 사진이 Flickr(플리커)에 보유된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사진 수 제한 없이 공유 가능하기 때문에 교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모든 행사 사진을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NLCS Jeju Awards and Achievements ICU WORLD CUP SEOUL 2023 치어리딩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치어리딩 월드컵 대회가 10월 초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이처럼 뜻깊은 자리에 5학년 Yu Jeong Moon 학생과 3학년 Minseo (Jenny) Kim 학생, Ian Kong 학생이 참여하여 Youth Coed Advanced(유스 어드밴스 혼성부) 부문에서 TEAM KOREA로 2위(은메달)를 차지하였고, Ian 학생은 세계 유스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Primary Intermediate 부문 2위를 수상했습니다. 축하합니다!


NLCS Jeju Awards and Achievements MUN NEWS “이번 학사년 첫번째 모의 유엔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SJA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의 주최로, 23 대사단이 참가하였으며 본교 Leo Li학생이 의장을 맡았습니다. 모의 유엔을 통해 학생들은 설득 및 동맹 구축 능력을 배양하는 등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탁월한 훈련을 받게 됩니다. 본교의 대사단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12명의 학생들이 우수상( exemplary delegates)을 수상을 하는 등 모의유엔 위원회를 휩쓸었습니다! 수상자: Sean Kim 학생, Jason Jung 학생, Andy Kim 학생, Calvin Kim 학생, Lily Kim 학생, Jihan Lee 학생, Colin Kim 학생, Yunseong Kim 학생, Shirley Yang 학생, Dennis Kim 학생, Lyulf Tuffs 학생. 특히, Geoff Kim 학생은 역사 위원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Ms Park 선생님과 Mr Levett 선생님을 비롯한 본교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 -Mr. David Moore - Teacher of History and TOK, and Director of NLCS MUN.


NLCS Jeju Awards and Achievements

104TH NATIONAL SPORTS FESTIVAL - FENCING

지난주 전라남도 해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3학년 Donghyeok (Derek) Kim이 펜싱 남자18세이하부 에뻬-개인에서 동메달(3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년 연속 제주를 대표하여 참가하고 있는데 펜싱에서 제주가 메달을 수여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없이 이번 결과가 값집니다! 축하합니다!


EGYPT DAY

Other News

오디토리움에서 아름답게 울려퍼진 재학생들의 투탕카멘 노래(주니어스쿨 음악 교과부장 Ms. Baker 선생님 지도)를 시작으로 3학년 Egypt Day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교실로 돌아와 재학생과 학부모님은 클레이를 사용하여 자신의 이름을 이집트 상형문자로 새긴 카르투슈(cartouche)를 만들어 보았고, 실제 결과물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놀이터에서 진행된 보물찾기로, 재학생과 학부모님 모두 곳곳에 숨겨진 19개의 안면상(death mask)을 찾아 각 안면상에 적힌 질문에 답해 보았습니다. 각 질문에 대한 답은 한 개의 문자로, 총 19개의 문자를 맞춰보면 미스터리의 구절 “Year 3 are amazing!” 이 완성되는 방식이었습니다. 3학생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전적으로 그 답에 동의합니다! More pictures


Other News

VOCABULARY FROM GROUP COMPETITION 주니어스쿨 모든 튜터 그룹 학급에 프랑스어 또는 스페인 단어를 전달한 뒤 단어의 기원을 밝혀내고 그 단어가 속한 범주에 배치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6DSM 학급은 모든 단어를 정확하게 배치하여 만점을 받아 우승하였습니다. 6SDM 학급에 많은 박수와 축하를 보내 드립니다. 상장이 우승팀의 손에 곧 도착할 것입니다! - Ms. Laetitia Choi (Head of European Languages).

EDUCATION PERFECT COMPETITION RESULTS 본교 학생들은 학업역량강화주간동안 Education Perfect 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본 대회는 언어부서 주최의 교내 대회였습니다. 1위에 수상한 Suha Flora Lee (Y6H) 학생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이번 대회에 참여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Other News

DAY OF THE DEAD MASK COMPETITION RESULTS

“40%이상의 득표를 받으며 당당히 수상당 Gyuyeon Park (Viki)학생에게 진심어린 축하합니다. 세심한 노력과 창의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훌륭한 작품이였습니다. 데드 마스크 장식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참여한 학생들의 미적 재능으로 눈이 즐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마스크를 집으로 가져가 마무리 손질을 하기 원하는 학생들은 S113 언어교과사무실로 오셔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열정적인 참여에 대해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Ms. Laetitia Choi (Head of European Languages).

Winner

Runners up


Other News

CLOSE UP - LA HAINE FOR KS5 FRENCH “프랑스어/스페인어 학업역량 강화주간동안 상영된 ‘증오 La Haine’ 시청 후 식스폼 학생 몇 명은 해당 영화의 주제와 영화속 언어를 탐구하는 온라인 줌 회담에 열정적으로 참여 하였습니다.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프랑스어와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의 영화 ‘증오 La Haine’(1995) 를 깊이 파고 들었습니다. 본 영화의 주요장면을 이용하여 영화의 다양한 측면을 분석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The presentation은 ‘증오 La Haine’를 분석하는데 있어 학생들에게 유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KS5 프랑스어교과에 맞추어 영화를 연구하는 방법을 제시해주었습니다.” Ms. Laetitia Choi (Head of European Languages).


Other News IB 프랑스어 수업을 이수중인 Kelly Park (Y13)학생이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해 주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증오 La Haine’ 시청 후, 프랑스어 학생들 대상으로 해당 영화가 다루고 있는 주제와 영화기법(시네마토그래피)에 대한 온라인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본 세션 때 빈곤과 폐허로 뒤덮힌 파리의 교외(방리유-빈빈가)를 카매라의 움직임과 극명한 흑백 영화 촬영법을 통해 묘사한 기법에 대해 제 견해를 전달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영화에서 경찰을 공격하고 도피해다니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중심으로 전개될 때 무질서한 움직임을 만들기위해 카메라 하나만 사용하여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등장인물들의 혼란, 환멸, 분노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본 세션을 통해, 단어의 음절 순서를 뒤집어 은어로 사용하는 ‘verlan(베를렁-음절 뒤집어 말하기)’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단어의 음절 순서를 뒤집어 만들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cimer’는 어떤 단어에서 변형이 된 것인지 감이 오시나요? 바로 ‘ 감사’를 말하는 ‘merci’를 뒤집어 말한 것입니다. 이는 IB 프랑스어 B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주제중 하나인 ‘Identities’에서 다루는 개념입니다. verlan(베를렁)은 오늘날 청소년들에 의해 언어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보여주며, 또한 파리 빈민가사람들이 파리 시민들 ‘ 상류층’ 사람들로 부터의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 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파리시민들과 파리 교외 지역 사람들간의 단절을 다루는 본 영화의 주제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본 온라인 세션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의 중요성과 프랑스 문화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세션활동에 참여하여 각자가 배우고 있는 언어에 대한 이해의 지경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Après avoir regardé le film La Haine vendredi dernier, les étudiants de français ont eu l’occasion de participer à une leçon interactive en ligne qui explorait les thèmes et la cinématographie du film. Tout au long de la session, j’ai pu discuter de la manière dont La Haine transmettait le désespoir et la pauvreté des banlieues de Paris en utilisant des couleurs monochromes. J’ai aussi appris à décrire le mouvement de la caméra et son utilisation; par exemple, lorsque les personnages principaux attaquent la police et lui échappent, une seule caméra est utilisée pour filmer la scène et créer un mouvement désordonné de l’écran. Cela traduit le ton chaotique et frénétique des personnages. La session a également informé les étudiants du “verlan”, ou l’argot de la langue française, qui est l’inversion des syllabes d’un mot. Par exemple, “merci” devient “cimer”. Il est un concept que les élèves de français B apprennent dans leur programme d’études sous le thème de l’Identité. Le verlan représente la façon dont les langues sont transformées de nos jours par les jeunes, ainsi que l’exclusion des banlieues de la ville, où des personnes de la classe supérieure. Cela est lié au thème du film, la séparation des habitants de la ville et de la banlieue de Paris. La session m’a permis de mieux comprendre la signification de la langue que nous utilisons et de la culture française. J’espère que davantage d’étudiants auront l’occasion de participer à ces activités et d’explorer davantage leur langue, au-delà du programme scolaire.


Other News

LIBRARY AMBASSADORS

도서관 앰배서더는 본교에서 리더십 경험을 가질 수 있는 많은 기회중 한가지 입니다. 해당 직책에 대해 Ms. Bryom 사서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었습니다. -“도서관 앰배서더( 대표학생)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 중에 도서관 운영의 기술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고, 전시 및 활동을 준비할 수도 있으며, 다른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제공할 수도 있고, 도서관 환경을 , 도서관 이용자가 보다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도서관에 필요한 일과 본인이 희망하는 일에 균형을 맞추어 일과가 구성됩니다.”

사진: David Cho (Y10), YJ Yoo (Y10), Sean Yun (Y7), Sieun Paik (Y7), Hayoon Cho (Y7), Arin Lee

(Y8), Sophia Park (Y8) and Ariel Hong (Y8).

분주한 일정으로 앰배서더 전체 학생들의 사진을 준비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아래의 학생들은 사진에 등장하지 못한 앰배서더 학생들입니다. - Elin Yang (Y7), Simon Lee (Y8), Winnie Kim

(Y8), Alice Ko (Y9), Curie Kim (Y9), Benjamin Jun (Y10), Serah Chung (Y10), Janet Lim (Y10), Luna Hu (Y10), Shirley Jang (Y10), Felix Lee (Y10) and Eunice Yoon (Y10).


LATIN TRIP

Other News

최근 9학년 라틴어 학생들은 제주 그리스신화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올림포스 12신과 9명의 뮤즈(Muses), 별자리(황도십이궁),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철학자 등 다양한 질문에 열심히 답하는 모습이었으며, 인솔교사진과 학생들의 피드백에서도 성공적인 현장체험학습으로 확인되었지만 학생들 스스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답니다. 로마 시대와 그 이후 예술작품에서 살펴볼 수 있는 그리스 문화의 의의와 영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학기 라틴어 교과부서에 합류하여 그리스신화박물관에 처음 방문한 Ms Sage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고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렇듯 세세하고 정교한 전시물이 가득하고, 조각상과 명화 등 볼거리도 다양한 곳은 보물창고나 다름없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라틴어 교과부서를 따라 이렇듯 영감을 주는 현장체험학습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도 뜻깊었습니다. 배울 것도 많고 체험 요소가 가득한 박물관이 학교 근처에 있을 줄은 몰랐답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재학생들이 보여준 지적 호기심과 배움의 자세는 학교의 이름을 다시 한번 드높였습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으로 그리스 신화에 대한 학생들의 지식은 한 층 더 풍성해지고, 라틴어 학습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가한 9학년 학생 모두에게 큰 박수 보내며, Ms Baird 선새님과 Ms Sage 선생님께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 Mr. Carl Lewis, Academic AVP “설명도 풍성했고, 건물 디자인도 훌륭했으며 전시물도 따라가기 쉬었습니다.” - Jinny 학생 “다양한 별자리를 한 데 모아 살펴보며 제 별자리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 Chloe 학생


Other News

INTERNET SAFETY CLASS “인터넷 안전(Internet safety)은 주니어스쿨 컴퓨터 사이언스 커리큘럼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린 1학년부터 6학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들은 안전한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배웁니다. 현재 6학년은 지난 몇 주에 걸쳐 인터넷 안전과 관련하여 특히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퀴즈를 구상하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위해 6학년 학생들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언어 표현을 조정하여 저학년 학생들도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완성된 퀴즈 결과물은 만족스러웠고, 6학년 학생들은 인터넷 안전에 관하여 1-2학년 학생들이 본인보다 아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에 놀라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니어스쿨 내 저학년과 고학년의 환상적인 호흡을 엿볼 수 있었고, 긍정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용에 관하여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주니어스쿨 인터넷 안전 블로그를 통해 가정에서도 안전한 인터넷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유용한 팁과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Mr. Smithson, Head of Junior School Computer Science


SECONDHAND UNIFORM SALE

Other News

최근에 진행된 중고교복 판매행사를 위해 도움 주신 재학생 및 학부모님,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 인사 전합니다. 이번 판매 수익금은 무려 1,600,000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IMPORTANT MESSAGE ON JEJU BUS!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지하는 사회봉사 브라이언트 SAD(Save Abandoned Dogs)는 도내 유기견 보호쉼터에서 유기견을 돌보면서 동시에 반려견을 되도록 입양할 것을 독려하여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합니다. 버스 광고판을 이용하여 해당 브라이언트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공유하기로 도내 버스 회사와 협의하면서, SAD 브라이언트는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자금을 기반으로, 교내 BAM (경영 및 마케팅) 학생들과의 콜라보 아래 광고 회사와 작업하여 이목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공항버스 광고판을 장식했습니다. 매년 여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2백만명이 넘는 8월이야말로 광고판 노출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SAD 브라이언트 그룹을 비롯하여 처음 아이디어를 낸 Ellie 학생, 그리고 지원사격해준 BAM 학생들에게도 큰 박수 전합니다. 진정한 학생 주도 활동으로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THE ARTS

ABRSM AND TRINITY DISTINCTION RECITAL 주니어스쿨 학생 상당수가 기악 수업을 받으며 교내 앙상블 및 기타 여러 그룹에 소속되어 활약하고, 대다수가 유관 자격시험을 치르기도 합니다. 이번 달 초에는 주니어스쿨에서는 처음으로 Junior School ABRSM and Trinity Distinction 리사이틀 공연이 있었습니다. 우선 Distinction을 취득한 아래 학생들에게 큰 축하의 박수 전합니다:

Michelle Jang (Year 3) - Grade 3 violin with distinction Jacob Ki (Year 6) Grade 4 marimba with distinction “두 학생 모두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해당 시험에 응시하였고, 이번 리사이틀에서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훌륭한 연주를 들으며 다음 봄에 이어질 또 다른 ABRSM and Trinity Distinction 리사이틀도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Ms. Baker, Head of Junior School Music


CAS SPOTLIGHT ON CAS 앞으로 Spotlight on CAS 코너를 신설하여 CAS 부서 활동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그 시작으로 이번 주에는 CAS 팀에서 진행한 12학년 Young-chae (Bella) Lee 학생 인터뷰와 13학년 Hera Olweny 학생을 대상으로 한 12학년 Chandler Ahn 학생의 인터뷰 내용을 전해 드립니다.

Bella 학생이 참여한 CAS 활동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참여하고 있는 CAS 활동은 학생봉사 ‘모다드렁’입니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 ‘모다드렁’ 활동은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쳐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림에 위치한 한경도서관을 찾아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난 주에는 영어 원서를 읽으며 가면 만들기 등 관련된 활동지를 수행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벌써 다음 브라이언트 활동이 기다려집니다!”

방금 말한 CAS 활동에서 맡은 역할은 무엇입니까? “‘모다드렁’ 브라이언트의 리더 중 한 명입니다. 다른 2명의 리더 학생들과 활동을 조직하고 기획합니다. 종종 활동 구성원끼리 모여 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결실을 뒤돌아보며 의견을 모아 나누기도 합니다.”

이 활동을 시작한 계기가 따로 있습니까? “사실 처음에는 CAS 경험을 채우고자 시작한 활동이었지만 뜻깊은 경험이라는 걸 단번에 느낄 수 있었기에 지금은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습니다!”

CAS 활동을 통해 얻은 점은 무엇이 있습니까? “‘모다드렁’은 새롭게 만들어진 봉사활동 브라이언트라 기존에 각자 해왔던 활동과는 다른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팀워크를 발휘해야 하는 면이 많아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전보다 커진 것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주간 활동을 조율하고 준비하는 역할을 맡다 보니 ‘모다드렁’은 리더십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CAS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나요? “저희 ‘모다드렁’은 협력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브라이언트를 이끌어나가는 것보다 IB 학업 수행량이 많다보니 시간 관리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함께하는 학생들과 함께 관련 업무를 배분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을 깨달으면서 차츰 해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CAS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책을 읽는 것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낍니다. 특히 아이들이 저희와 함께하면서 성숙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때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또 한 단계 자라날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HERA Chandler Ahn (CA): 처음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구상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기존에 관심 있었거나 혹은 이미 해왔던 것이었나요?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활동이었나요?


CAS Hera Olweny (HO): 일전에 덴마크에서 IB 과정을 밟고 있는 친구와 CAS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각자 다니고 있는 학교가 흑인학생이 전반적으로 많은 곳이 아니다 보니, 흑인 여성 모발(헤어)의 중요성이라든지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방식으로 가감없되 성숙된 자세로 질문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친구들도 있을 수 있고 정작 누군가에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도 없었을 것입니다. 단일 민족에 해당하는 한국 사회에서 흑인 문화는 흔한 탐구 대상은 아니기에 이번 기회로 공용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학교 공동체 내에서 시작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을 흔히 엿볼 수 있지만 제가 케냐 출신이기 때문에 케냐 등 아프리카 국가의 흑인 문화를 결합하여 탐구 범위를 넓혀보고 싶었습니다.

CA: 프로젝트 계획은 어떻게 세웠나요? 그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습니까? HO: 흑인 역사의 달과 사회적 의의를 주제로 각국 유명 대사와 기관장 등 다양한 인물을

다룬 영상을 제작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그 분들에게 연락을 취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CAC 지도교사 Ms. Gellersen 선생님을 찾아갔고, 선생님께서는 프로젝트 진행에 동참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CAC 측에 제 비전을 전달했고, 해당 위원회에서 프로젝트 구상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 한 가지만 바꿀 수 있다면, 저는 당시 프로젝트를 함께 작업한 사람들에게 제 기대치를 설명했던 방식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몇 가지 부분에서 제가 세운 기준이 완벽하게 설명되지 못하다 보니 작업자 간에 혼선이 있었고, 제가 애초에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실수를 만회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CA: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무엇입니까? HO: 단연코 사람들, 특히 7-9학년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을 통해 딱

필요했던 에너지와 힘을 얻었고, 흑인 문화와 같이 생소한 것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는 모습이었습니다. 긍정적으로 활동에 임하는 모습은 더군다나 제가 이 프로젝트에서 겨냥한 가장 큰 그림이었다는 점에서 저도 크게 만족했습니다. 평소에 확실히 잘 알지 못한 부분에 대해 목소리만 높이고 실제 사실과는 거리가 먼 방식으로 질문하는 사람들은 느끼지 못했을 부분이었습니다. 앞으로 전해 드릴 CAS 소식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FOCUS ON SIXTH FORM SIXTH FORM’S GRATITUDE WALL 지난 몇주간 식스폼 학생 모두 ‘감사함’에 초점을 두고 웰빙 증진을 위해 힘썼습니다. 이따금씩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 간혹 우리는 필요한 모든 것인 이미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잊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Dr. Karamalla 선생님과 Ms. Minic 선생님께서 사활을 걸고 튜터교사진의 도움을 받아 ‘감사의 벽’(모양으로)을 만든 이유였고, 실제로 12-13학년 한 명 한 명의 손길로 긍정적인 성찰을 할 수 있어 보람 있었습니다. 감사함을 느끼는 것은 낙관적인 생각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대인관계를 만들어 나가며,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게 한다는 점에 있어서 의미가 큽니다. 함께 생각해 볼만한 글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감사함을 느끼는 3가지


FOCUS ON SIXTH FORM

MEET THE YEAR 13 TUTOR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심리학 교과부장이자 식스폼 튜터교사를 맡고 계신 Mr. Russell Maddison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Mr. Maddison 선생님께서는 올해 식스폼 튜터교사를 맡아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보다 깊게 지도하고 계십니다. “올해 13학년 튜터그룹을 지도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릅니다. IB 교과목의 교과부장으로서, 식스폼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튜터 학생들을 살펴볼수록 심리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도 조금씩 이해하게 됩니다. 게다가 튜터학생들을 알아가고, NLCS Jeju에서의 최종 여정을 뒷받침할 수 있어 엄청난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


FOCUS ON SIXTH FORM YENA CHO 13RMN Mr. Maddison 선생님의 튜터학생 Yena는 겸손의 미덕과 큰 포부를 가지고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입니다. Yena 학생의 한결 같은 노력을 높이 사며, 장래가 촉망되는 의학도 Yena 학생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저는 영국에서 의학을 전공하고자 의대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IB 프로그램에서 13 학년 과정은 소논문(EE)과 지식이론(TOK), 교과목별 평가, 대학 지원 등 여러가지를 동시에 병행해야 하기에 확실히 힘듭니다. 다른 무엇보다 제가 주력했던 부분은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기한/ 중요성 등에 따라 ‘해야할 일’을 포괄적으로 목록화하였고, 중요한 평가물부터 먼저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IB 과정에서 모든 것을 100% 완벽하게 할 수는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SUNGHYUN (CHRIS) YOON 12WHE 이번 학사년도의 출발선을 훌륭하게 끊은 Chris 학생의 경우, 교내 엔터프라이즈 대표학생 (Enterprise Prefect)으로서 새로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평소 물리학에 관심이 많은 Chris 학생은 앞으로 대학에서 천문학을 공부하고 싶어 합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컴퓨터 사이언스 행사에 참여하여 소중한 교훈을 많이 얻었다고 합니다. “First Global Challenge 결과는 사실상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원했던 대로 흐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경험만으로도 값졌던 이유는 인생에서 협업만큼 중요한 건 없다는 것을 배웠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큰 디딤돌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식스폼에서 강조한 세 가지 C (Contribute, Collaborate & Celebrate) 중에서 협업 (Collaboration)이 역시 빠질 수 없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바랍니다!

계속해서

탄탄대로를

걷기를


UK UNIVERSITY FAIR

UGC NEWS

영국에 소재한 여러 유수 대학교에서 NLCS Jeju를 직접 찾아주었습니다. 이번한 방문한 대학교 가운데 세계 상위 100위권에 드는 학교도 무려 7개나 되었답니다! 이처럼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대학진학지도(UGC)부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University of Leeds (리즈대학교) 🎓 The University of Manchester (맨체스터대학교) 🎓 Loughborough University (러프버러대학교) 🎓 Durham University (더럼대학교) 🎓 University of Bristol (브리스톨대학교) 🎓 University of Huddersfield (허더스필드대학교) 🎓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런던예술대, UAL) 🎓 University of Leicester (레스터대학교) 🎓 University of Glasgow (글래스고대학교) 🎓 UCL (University College London ,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 University of York (요크대학교) 🎓 University of Cambridge (케임브리지대학교) 🎓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런던퀸메리대학교) 🎓 The Glasgow School of Art (글래스고 예술학교) 🎓 The University Of Sheffield (셰필드대학교) 🎓 AUB - Arts University Bournemouth (본머스 예술대학교)


UGC NEWS


MS Girls 축구: NLCS A - A조 우승 NLCS B - B조 우승

SPORT

(지난 4년간 KISAC에서 우승을 거둔 A팀 코치 Andy Cronin 선생님께 큰 박수 보냅니다!) MS Boys 축구: NLCS A - A조 3위 NLCS B - A조 4위 NLCS C - B조 4위 NLCS D - B조 3위 MS Girls 배드민턴: A조 단식 - 금메달 - Eban Seo A조 단식 - 동메달 - Irene Mun A조 복식 - 동메달 - Hannah Cho & Lina Park A조 복식 - 4위 - Izzy Shin & Josephine Choi 더불어 여학생의 경우 전체 팀 어워드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0년만에 처음으로 KISAC Girls 배드민턴에서 거둔 메달 소식입니다!! 코치 Machin 선생님께도 축하의 박수 전합니다!!) MS Boys 배드민턴: A조 단식 - 금메달 - Tony Li A조 복식 - 은메달 - YJ Seol & Steven Kim 테니스: Girls A조 단식 - 은메달 - Alexandra Park Boys A조 단식 - 동메달 - Charlie Chae 골프: 에버리스 GC에서 열린 골프 KISAC 경기에 여학생 4명 참가


SPORT


SPORT


BOARDING NEWS

HEALTH AND WELLBEING FOR BOARDERS 보통의 기숙학생이 대체로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생각해 보면, 스포츠 활동이나 어울려 놀기, 영화 보기, 바베큐 파티, 탁구 등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저희 기숙사 팀은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평상시 잘 다루지 않거나 말하기 어려워하는 주제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논의하고 질문하며 서로에게서 좋은 점을 배우고 필요한 도움을 받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표선 기숙사(여성 건강)와 애월 기숙사(World Mental Health Day(세계 정신건강의 날))에서 진행된 두 가지 사례를 아래와 같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Pyoseon 표선 사감 Ms. Spivey 선생님께서는 여성 건강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여러 신체적 변화가 진행되는 10대 청소년에게 일부는 잘 알려져 있지만 뜻밖에 일어나거나 당황스러울 수 있는 다른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Mrs. Spivey 선생님이 마련한 시간을 통해 청소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정보를 얻기도 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어색함도 사라지고, 또래 학생들 간에 대화를 독려하여 종종 금기시되는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육과 PSD를 지도하는 교사로서, 특히 여성 가슴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신체 움직임에 대해 여학생들에게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기숙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션을 진행해 보니, 올바른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운동했을 때 흉부 조직에 어떠한 결과가 발생하는지에 대해 꽤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Ms. Davies 선생님께서는 생리 주기를 비롯하여 호르몬이 교내 및 스포츠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여성 건강을 주제로 거리낌없이 이야기할 수 있고, NLCS Jeju 여학생들이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감 있게 대화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 Ms. Spivey 본인의 신체 건강에 대해 고민이 있거나, 신체와 관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점이 있던 학생들은 교내 메디컬 센터 또는 생활지도팀에게 문을 두드리면 관련 답변 또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Aewol Mr. Tuffs 선생님과 애월 기숙사 운영 팀은 ‘정신 건강’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고의 지경을 넓혀 주었습니다 - 본인의 건강을 돌보면서 동시에 주위 다른 사람들의 정신 건강도 살펴 볼것을 독려하였습니다. 이번 세션을 통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버리고 서로서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였습니다. 본 세션에서 몇몇 학생들은 본인들이 경험한 어려움과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소개하였습니다. 준비한 영상(출처: Norwich City Football Club)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관심있게 살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다시 깨달았습니다. “학생들이 신체적으로나 학업적으로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을 때, 정서/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 학생의 불편한 마음을 편하게 꺼내고 정신 건강을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NLCS Jeju는 감사하게도 탁월한 서포트와 상담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서로서로 보살피고 돌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Mr. Tuffs 학생정서상담팀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오늘 연락하시어 상담 일정을 정하세요! 기숙사팀, 튜터 선생님, 교과 지도 선생님, 하우스 총괄 선생님 등등

GLOBAL INSPIRATIONAL HUMANS 최근 애월 기숙사에서는 학생들에게 본인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애월 기숙학생들이 누구를 떠올렸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사람이 누구인지’, ‘무엇을 배웠는지’, ‘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 시사하는 바가 많은 주제는 토론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주제를 공유해주신 Mr. Tuffs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BOARDING HOME NEWSLETTER - OCTOBER 10월에 발간된 기숙사 뉴스레터 신간 2건도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 Hyeopjae • Halla North


CULTURAL AWARENESS COMMITTEE

중양절(重陽節) - 10월 23일 홍콩과 마카오에서 음력 9월 9일은 날짜와 달의 숫자가 같은 중일(重日) 명절(공휴일) 입니다. 역사적으로 중양절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한해의 수확을 축하하는 풍습을 따르며, 오늘날에는 높은 산에 모신 조상의 묘를 찾아가는 등고(登高)와 국화주와 함께 다과를 먹으며 국화를 감상하는 상국(賞菊)의 행사를 가집니다.

비자야다샤미(VIJAYADASHAMI) - 10월 24일 Dussehra(두세라) 또는 Dasara(다사인)으로 알려진 비자야다샤미는 나바라트리(Navaratri, 9일간의 축제)의 절정을 기념하는 힌두교의 최대 축제입니다. 힌두교에서 라마 신이 악마 라바나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악에 대한 선의 승리’를 상징합니다. 북인도에서는 라마 (Rama)의 인생 이야기를 연극으로 재현한 람 릴라(Ram Lila)를 행하거나, 라바나(Ravana), 쿰바카르나(Kumbhakarna), 메가나드(Meghanad)를 형상화한 큰 인형을 만들어 불태우기도 합니다.


ONLJ 졸업한 뒤에도 학교와 계속 연락을 취하며 안부와 현재 소식을 교류하는 ONLJ 모두가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ONLJ (Old North Londoners of Jeju)는 동문협력관 Ms. Shin 선생님과 함께 공동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공동체 구성원입니다. 이번 주에는 Soojin Sung 양의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본인의 최근 소식과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졸업생은 언제든지 Ms. Shin 선생님 (alumnioffice@nclsjeju.kr)께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식을 언제나 기다립니다.

ONLJ Profile Soojin Sung Class of 2023 Soonchunhyang University Medicine Why did you choose this course? Even just two years ago, I was not sure what I wanted to do after high school. From computer science and biology to physics and world history, all subjects had their own charm and it was hard for me to choose one to study for life. What made me certain about studying medicine and becoming a doctor was during my time volunteering at a university hospital. Although my assigned task was simple, assisting patients and interacting with them gave me a sense of accomplishment I had never felt before. From then on, I could not imagine doing anything else but helping these patients in a more substantial way through medicine. How is university life so far? College hasn’t started for me yet. I know that university will be a huge change from NLCS Jeju, both academically and culturally. I’m looking forward to the new experiences a Korean university will offer as I spent most of my school years at international schools. But whatever comes my way, I'll be up for the challenge. Completing the rigorous IB in NLCS Jeju has helped me refine my survival skills against the tsunami of academic workload and deadlines ;) What are you doing now? Since college doesn’t start for me until next March, I am free to do whatever I want for another 5 months. Right now, I am getting my driver’s licence, learning golf and ballet, and about to start electric guitar lessons. I'm planning a trip to NYC to visit my best friend at Columbia University, and to Zurich, my second home. I am also catching up on Netflix’s Umbrella Academy I missed during the IB, and at the EDGE OF MY SEAT waiting for season 3 of the French series Lupin to be released… thank you so much madame Choi (Head of European Languages) for introducing this show to me :) Memorable moments at NLCS Jeju Racing to the Smiley Cafe to get the strawberry tarts that taste like actual heaven. Roasting marshmallows during bonfire night at the Halla Boarding Home. Spending my free periods with friends in the group study room on the top floor of the Library. Co-chairing the Student Council. Filming a James Bond-themed Big 8 introduction video. I could go on and on about these memories I’ll cherish for life. It’s too hard to pick one favorite moment at NLCS Jeju.


ADMISSIONS NEWS

DAEGU AND BUSAN

성공적으로 진행된 지난 서울 입학 설명회에 이어 12월에는 대구와 부산에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상담 예약 가능한 시간도 제한적이다보니 주변 지인 가운데 NLCS Jeju 입학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서둘러 입학처로 연락 주실 수 있도록 안내 부탁드립니다.

Register now!


STAFF NEWS IRONMEN! 지난 6월에 있었던 2023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에 Mr. Dauren Aitmukhamet 선생님과 Mr. Dorian Brown 선생님께서 참가했었습니다.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달리기 21.1km 코스는 자신의 한계를 시험했습니다.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두 분의 도전에 큰 박수 보내며, 진정한 회복력과 결의가 무엇인지 재학생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몸은 산산조각 나듯 지쳤지만 한계를 넘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동시에 그동안의 노력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몇 달 전부터 일찍이 시작한 훈련이 쌓이고 쌓여 보람찬 결과물로 돌아왔다고 생각하며, 지난 여름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 Mr. Dorian Brown.


STAFF NEWS

BCCK CHARITY FOOTBALL MATCH 서울에서 열린 BCCK 자선 축구 경기에 참여한 저희 교직원 축구팀의 승전보 소식입니다! 재학생에게도 훌륭한 본보기를 보여 주신 선생님들(Mr. Cronin, Mr. Chaddock, Mr. Day, Mr. Cooney, Mr. Narvaez, Mr. Thomas, Mr. Walsh, Mr. Waterman-Wiggins)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CCK CHRISTMAS LUNCH

... AND FINALLY

주한영국상공회의소의 든든한 후원자 중 하나인 NLCS Jeju는 12월 8일에 열리는 Christmas lunch 행사에 참여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다수의 NLCS Jeju 재학생들이 게스트로 초대 받아 연주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뜻깊은 행사에 학교 공동체 구성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NEW PARENT HUB 학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학부모 허브(Parent Hub)’에 대해 지난주 서신을 통해 관련 소식 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아직 읽지 못한 분들은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방학 동안 진 행될 리모델링 진행 상황과 향후 오픈 일정과 관련하여 후속 안내 드리겠습니다.


... AND FIN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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