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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ovember 2020
Why English Meet the Teachers Tip for Success Teachers Read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A Letter From The Principal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 및 NLCS Jeju 공동체 구성원 모든 가족 친구분들께, 이번주 뉴스 레터의 주제는 ‘영어’입니다. 본교 교과과정의 교수언어는 영어이고, 영어와 영문학을 별도의 교과목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소통 능력의 중요성은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기에 본교에서는 학생들이 본교에서의 학업을 마친 후 각자가 선택한 분야에서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말하기 능력 신장에 더욱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뛰어난 말하기 능력이 갖추어지면, 수업시간 토론 및 토의 활동에 더욱더 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학생들은 발표를 하거나 연설을 하게 되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고 다른 학생들과 토론을 하게 되는 기회도 많습니다. 또한 뛰어난 말하기 능력을 갖추게 되면 자신감도 증진되고, 의사 결정능력 및 문제 해결 능력도 갖추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교과 과목의 아카데믹 영어실력이 향상되어 자연스럽게 훌륭한 학업 성취성적을 거두게 될것입니다. 학습내용을 구두로 발화하면서 학습하는 것은 매우 유익합니다. 학생들이 본교에서의 성공적인 학업 뿐만 아니라 향후 미국이나 영국에 소재한 대학을 포함한 각자가 선택한 대학과 학과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성공적으로 도달할 수있도록 계속해서 영어를 연습하고 영어로 말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본교는 국제학교로서 영어가 단순히 배우고 가르치는 언어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해야 하는 공용언어 입니다. 교내에서 다른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영어를 사용해야합니다. 영어를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자연스럽게 (영어)소통 능력이 향상 되고, 학교의 토론, 토의, 면학 분위기조성에 도움이 되고 또한 지적 호기심 증진에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드림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현재 외부 방문객과 학부모님의 교내 출입은 계속해서 제한됩니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콘서트/공연은 철저한 방역 수칙(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준수 하에 진행됩니다. 교내 행사 진행 시, 외부 방문객 또는 학부모님을 제외하고도, 같은 시간 대 동일한 시설/장소 이용 인원 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모든 교내 행사는 가정에서도 함께하실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 됩니다. 관련 생중계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일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된 상태이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사일정을 계속해서 검토 중입니다.
왜 영어가 중요한가? 이번주 뉴스레터는 영어와 본교의 막강한 영어교과 부서를 특집으로 다룹니다. 영어 교과부서에서는 학생들이 계속해서 영어 텍스트를 읽고, 배우고, 말하고, 토론하고, 질문하기를 장려하고 있으며 영어 교과부서 교사들 만큼이나 영어 교과목에 열정과 사랑을 갖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시니어 스쿨 영어 교과 부서장 교사인 Mr Geoff Hall 선생님이 영어와 함께한 인생 여정에 대해서 알려 주었습니다. 어떻게 영어와 영문학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갖게 되었는지 그리고 모든 학년의 학생들에게 왜 영어가 중요한지 아래와 같이 공유해 주었습니다. 대학교 첫 해: 저는 제가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어하는지 몰랐습니다.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었거든요. 두 번째 해: 저는 제가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어하는지 몰랐습니다. 당시 저는 변호사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 해: 마침내, 제 마음속 소망은 변호사가 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의 비전은 무엇인지 고심하였습니다. 어떤 교과목을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아야할지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대신 영어를 가르치게 되면 다른 사람들에게 세상을 이해할 수있는 렌즈를 줄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영어 교과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어 수업시간에는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다른 교과목에 대한 토론을 포함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해당 교과목에 대해서만 언급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도 아닙니다. 미디어 광고에 대한 언어 수업은 해당 광고의 목적과 광고의 시청자를 보다 더 잘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하여 철저히 조사하게 됩니다. 존 맥스웰 구체의 작품인 ‘야만인을 기다리며 (Waiting for the Barbarians)’를 연구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에 대한 역사적 연구가 수반이 됩니다. 캐롤 앤 더피의 ‘세상의 아내(The World’s Wife) 작품같은 시(詩) 연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명칭이 갖는 심리학을 탐구하게 됩니다 (즉, 이름이나 직함이 사람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탐구). 영어 수업이 다른 교과목 수업을 대체할 수 없지만, 다른 교과목을 연구할 대 이해할 수 있는 렌즈의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교과목에 대한 학습이 교실안에서만 국한되지 않는 다는 것을 입증 시켜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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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RSITY WEEK WHY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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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Geoff Hall
왜 영어가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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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년때 “신과 악마의 깊은 정원에서(Midnight in the Garden of Good and Evil)”를 읽지 않았다 면 저널리스트가 되는 것을 생각해 보지도 않았을 것 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내 안에 열정이 샘솟았습니 다. 갑자기, 문학 작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저널리스트가 작성한 비문학 텍스트도 읽기 시작하게 되었 습니다. ‘문학작품’과 ‘매일 일상 가운데 우리가 접하는 모든 형태의 언어’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너무나도 큽니다. 대학교 2학년때, 경제학 또는 심지어 생화학 강의를 몰래 청강하기도 하였습니다. 생 화학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영문 텍스트가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생화학에서 사용하는 영어는 마치 다 른 언어 같았기에 생화학 수업 청강을 중단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렇게 다양한 텍스트로 부터 영감 을 받지 않았더라면, 영어 선생님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장래 희망이나 꿈을 갖게 된것 도 재미있게 읽던 텍스트에서 영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독서를 통해 내 삶에서 열정을 발견하게 되었 는데, 독서가 제 삶에 없었다면 인생의 보물을 찾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도록 독려합니다 – ‘학교에서 영어 공부를 해야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셰 익스피어 연구가 나를 어떻게 도와 줄 수 있을까?’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야한다면...언어를 완벽하 게 습득하는것이 세계 유수의 대학과정에서 공부하는데 필수불가결하고,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글로벌 금융, 과학, 학문의 세계에 들어 갈 수 있게 된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 가 참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문학 작품을 통해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고, 비문학 텍스트를 통해 비평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즉, 영어를 연구하다가 어느날 문득 “천체 물리학자가 되고 싶다” 같은 비전을 발견하게 될 수 도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영어와 영문학의 기쁨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Mr Hall 선생님과 영어교과부서에 연락해 주십 시오. 아마, 밤새도록 영어& 영문학이 주는 끼쁨에 대해 이야기 해 드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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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스쿨 영어 Meghan Peters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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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리셉션부터 이후 학년에 이르기까지 교과과정 전체를 내다볼 수 있는 열쇠라 할 수 있습니다. 주니어스쿨 영어 교과부장으로 새로 부임한 Meghan Peters 선생님은 케냐에서 KS2 부장교사이나 문해(Literacy) 부장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선생님 스스로가 평소 독서가이자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이를 계기로 학생을 가르치게 되었고 그 열정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Meghan 선생님은 “학생들은 글쓰기 자체를 좋아합니다! 수업 시간에 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제가 그동안 만나 온 학생 중에 가장 열정적입니다. 게다가 열렬한 독서광이기도 합니다. 학급마다 누가 가장 많은 독서를 하는지 내기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매주 몇 단어를 읽었는지 계산하여 승자를 가리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훈훈한 팀워크라 할 수 있습니다!”라며 주니어스쿨 학생들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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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han 선생님은 주니어스쿨에서 주력하고 있는 Talk for Reading 프로그램의 열렬한 후원자입니다. “학생들의 어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강요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학생들은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글의 유형 및 구성을 익히게 됩니다. 점차 학생들의 실력과 자신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6학년이 되어 주니어스쿨을 졸업할 때쯤 학생들은 자립적이면서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의력 넘치는 작가가 되리라 믿습니다!” Meghan 선생님은 학생들의 즐거운 독서에 도움이 되는 팁(수단이자 목적이 되는)을 아래와 같이 전했습니다. 가정 내 독서 지도를 위한 팁: • 자녀가 읽는 책의 내용에 그들이 원하는 한 자주 귀 기울이세요. • 읽고 있는 책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 내용의 수준을 점차 높여 궁극적으로는 독립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교사진에게 문의하여 교내 AR 및 Talk for Reading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확인하세요. • 학부모님도 독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직접 보여주세요! • 함께 서점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 도서관 방문도 추천합니다. • 무슨 책이든 어디에서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세요. • 다양한 독서가 핵심입니다. 소설, 비소설, 저널리즘, 심지어 씨리얼 상자 밖에 적힌 문구마저도 텍스트인 이상 모두 중요합니다! 참고로 Meghan 선생님은 현재 Lisa See의 “The Island of the Sea Women(해녀들의 섬)”을 읽고 있으며 한국 작가가 쓴 영문을 탐구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Meet the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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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영어과 교사 몇 분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분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것은 바로 영어에 대한 애정과 영어가 가져다주는 많은 이점입니다. 모두가 빠짐 없이 수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며 독서를 사랑합니다. 담당 영어 교사 또는 다른 선생님과 대화해 보십시오. 말하기, 듣기, 읽기, 논하기 모두 언어를 마스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니어 스쿨 영어 교과 담당 교사인 Caroline Sannegadu 선생님은 본교에 거의 6년째 근무를 하고 있으며 남편과 두명의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번주 뉴스레터에 본인의 스토리를 직접 들려 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한번도 교사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운적은 없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이후 여행을 위한 자금을 준비하고자 대체 교사의 채용을 도와주는 기업에 근무 하였었는데, 그러다가 제가 직접 영국내 어떤 학교로 파견이 되어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 학교는 영국내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에 위치한 학교였습니다. 교단에서 저의 첫 시작은 30 명의 GCSE 과정 학생들 앞에서 시작되었는데, (대략 5 분 정도의 트레이닝만 받은 상황에서) 걱정하지 말라고 말만 듣고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에 매료되어 교사가 될 수 있는 루트(방법)를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시니어 스쿨 Caroline Sannegadu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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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문학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책, 시, 그리고 희곡은 모두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 공통점은 사람의 경험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읽고 있는 텍스트 속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또한 다른 사람들의 삶을 살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시야를 넓혀줍니다. 저는 수백 년 전에 쓰여진 문학 작품들이 현대 문학만큼이나 우리 삶에 깊이 관련이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것 같습니다. 저는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모험을 소망하였었는데, 마침 NLCS Jeju 가 제 시선을 사로 잡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NLCS Jeju에서는 학생들의 배움이 교실안에 국한 되지 않고 교실 밖에서 새로운 스킬과 흥미를 발견하고 연마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교육적 접근 방식이 최고 수준의 학업 성취도와 결부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문학의 참 묘미를 발견하도록 돕고, 보다 더 멋진 직업이 과연 있을까요? 단순히 표면적으로 나타난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결국, 호기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질문을 하면 성공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시니어 스쿨 Louise Symonds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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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e Symonds 선생님께서는 언어학을 전공하고 UK 외무부에서 일하다가 교직을 시작하게 되었 습니다. 다른 교사들처럼 Ms. Symonds 선생님도 변화를 주고자 직업을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 언어는 변화를 가져오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입니다.”라고 표현합니다. 교사가 되었을 때, 가정에서 세 자녀가 어른으로 자라는 과정에서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확인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 은 자녀분 중 한 명이 현재 교사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NLCS Jeju는 Symonds 선생님이 교사로 처음 부임한 학교이며, 제주 생활에 만족하고 계시다고 합 니다. “한국의 모든 것이 참 좋습니다. 학교와 학교의 교육 정신, 재학생 등 모든 것에서 새로운 것, 특 히 학생들의 성실한 자세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항상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조언을 구합니다. 그래서 가르침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담당 교사로부터 그들의 지식과 필요한 능 력을 전수 받고자 합니다. 적극적인 학습자라 할 수 있습니다.” Symonds 선생님은 특히 사회적으로 각광 받지 못하는 고딕 소설과 디스토피아 소설을 가르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선생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책 2권을 꼽자면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과 토마스 하디의 ‘더버빌가의 테스’입니다. 교내 토론 팀 멘토로서, 선생님께서는 말하기 및 연설, 화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합니다. “토론자 모두 자신감이 넘칩니다. 학생들은 자신 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성공을 위한 열쇠 • 언어는 연습이 곧 생명! • 기왕이면 크게 읽어보세요(이것도 실력입니다!) • 많은 사람들과 의견을 나눠보세요! • 시, 소설, 비소설 할 것 없이 다독! •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바로 시도해 보세요! • 학문적 영어와 관련된 리더십 활동을 통해 배워보세요 - 여러분도 그중 한 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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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Louise Sym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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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스쿨 Katrina Daniels-Samasa 선생님 Daniels-Samasa 선생님께서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다양성 주간에 선보인 문화 인식 제고 위원회(Cultural Awareness Committee) 등 교내 주요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귀감이 되는 시니어스쿨의 영어 교사입니다. 이곳 NLCS Jeju로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들어보았습니다. “올해가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내로라하는 사범대를 졸업하여 교육가로서 교육에 몸담은 지 20주년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공부하면서 교사라는 것은 단순히 직업이나 커리어가 아닌, 끊임없이 열정을 꽃피우는 결정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사실을 일찍 깨달은 것만으로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년 시절, 미국에서 자라면서 제 어머니로부터 언어의 중요성을 배웠고, 언어를 마스터할 때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와 학부에서 교과목을 통해 처음 영어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제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어린 학생으로서 튜터가 되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어로 된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처음 알게 되었으나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건 성취 이상의 책무가 뒤따른다는 점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교사들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지만, 진실로 지식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교사로서 제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합니다. 대학 생활을 마치며, 제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교사로 근무하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7년간의 UAE 생활을 마무리하며, 편안한 생활에 안주하기보다 증조부께서 한번 가본 적 있는 미지의 땅에 가서 교사직을 계속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열린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값지고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는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제주에 생활하는 걸 증조부께서 보셨다면 얼마나 자랑스러워하실지 상상해 보곤 합니다. 그리고 항상 학생들에게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자 노력합니다. 무엇보다 동료 교사들과 NLCS Jeju 학생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제가 훗날 떠나게 되면 인생의 교훈도 많이 가져가리라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선한 영향력을 많이 행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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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Katrina Daniels-Sam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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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스쿨 5-6학년 영어 선생님 Ms. Justine Whitney Justine Whitney 선생님은 주니어스쿨 영어 교사입니다. 20년 전 교단에 처음 섰을 때와 하나 다를 것 없이 지금도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즐겁기만 하다고 말합니다. 처음 부임했던 학교는 미들랜드 초등학교 (Midlands Primary School)였습니다. 쉽지 않았던 시간이었던 만큼 여러모로 값진 경험으로 기억합니 다. 이후 스페인 안달루시아로 옮겨가 문해력 코디네이터(Literacy Coordinator)로 일하신 후, 영어 코 디네이터가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에 대한 관심과 NLCS의 명성을 듣고 NLCS Jeju로 오게 되었습니 다. Whitney 선생님께서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을 가르친다는 것만으로도 매일 가슴이 뜁니다. 매일 학생 들을 통해 놀라곤 합니다! 학습 속도며 정확성, 게다가 성실함까지! 원어민이 아니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저희 학생들은 정말 뛰어남, 그 자체입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Whitney 선생님은 주니어스쿨의 Talk for Writing 프로그램 애호가입니다. 선생님은 “희곡이며 연 설, 토론 할 것 없이 기회는 무궁무진합니다. 모든 활동이 학생 중심이기 때문에 가르치는 자체가 참 좋 습니다. 수업에 학생들이 기여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책은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입니다. 올해 주 니어스쿨 전체적으로 Hide and Seek 게임을 통해 이 책을 배우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 여할 뿐만 아니라 자극을 받아 너도나도 책을 읽고자 한다고 합니다. Ms. Whitney 선생님께서는 루 이스 새커의 ‘구멍들(The Holes)’과 데이비드 아몬드의 ‘스켈리그(Skellig)’를 추천했습니다. 하지 만 어떤 책이든 독서 자체가 중요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제 수업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Guided Reading(도움 읽기, 유도적 읽기)입니다. 각자가 도서를 소장하여 함께 읽습니다. 함께 읽고, 함께 즐 기며, 책 속 내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학생들은 독서뿐만 아니라 관련 활동도 좋아합니다”라고 설명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니어스쿨에 진학해도 독서의 즐거움을 그대로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제가 가르치 는 학생 중 한 명이 Word Millionaire(단어 부자: 독서량이 백만 단어를 넘은 학생)가 되었습니다. 남 은 학생들도 주니어스쿨을 떠날 때는 모두가 Word Millionaire가 되어 있기를 바라봅니다!”라고 덧붙 였습니다. 참고로 Whitney 선생님께서 요즘 읽고 있는 책은 Claire Gradidge의 ‘The Unexpected Return of Josephine Fox’라고 합니다.
TOK와 영어 IBDP 프로그램의 TOK에 입문하자마자 영어 영문학에 대한 이해도가 무엇보다 중요해집니다. Michael Dillon 선생님께서 영어로 된 텍스트를 최대한 많이 학습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학교에서 왜 그렇게 강조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왜 우리가 문학을 공부하는지, 그 과정을 통해 우리가 배우는 것이 정말 무엇인지, 게다가 동일한 문학 작품에 대한 생각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그런 생각을 해봤다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진정한 TOK 학생입니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곧 문학을 공부하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언어는 어떨까요? 400년 전에 쓰여진 글을 여러분은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언어를 안다는 것이 꼭 그 글을 쓴 사람의 마음까지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할까요? 셰익스피어를 공부했을 때, 오늘날에 you 에 해당하는 Thou와 Thee를 구분하고 I think를 의미하는 methinks를 안다는 이유만으로 셰익스피어가 무엇을 의도하고 작품을 썼는지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가 글을 썼던 그 당시 세상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요? 뭔가 사라진 부분이 있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게다가 번역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카뮈의 소설 ‘L’Etranger(이방인)’ 의 주인공은 ‘a stranger’일까요? ‘an outsider’일까요?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이스마일 카다레의 부서진 4월(Broken April)의 kanun 은 영어의 canon과 같은 것일까요? 그렇다면 규범/계율의 의미일까요? 아니면 문학 정전(正傳)을 의미하는 걸까요? 그리고 우리에게 문학 정전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정전에 무엇이 포함되는지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요? 셰익스피어는 영어권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일까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중요한 작가인 이유는 그의 작품이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일본에서 중요한 작가로 손꼽히기 때문일까요? 제 질문이 너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이 바로 TOK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이것으로 TOK 과목을 전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것이 바로 모든 교과목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입니다. TOK 학생이라면 질문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더더욱 질문을 스스로 해야 합니다. 세상에 대한 질문, 학교와 여러분이 공부하는 내용에 대한 질문 모두 포함됩니다. 다음에 TOK에 대해 떠올릴 때, 과학이나 비주얼 아트 지식에 대한 질문만 하지 말고, 영어에 대해서도 질문해 보십시오. 선생님들은 여러분의 질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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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Michael Dillon
책과 함께한 나의 학교 생활 Elysia Bae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Elysia Bae 학생은 영어 소사이어티 대표 학생으로 오랜기간 독서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학생입니다. 오늘 특별히 Elysia 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책과 저자들을 소개해준다고 합니다. 4학년 때 NLCS jeju 에 입학한 그때부터 지금까지 학생에게 큰 감명을 주었던 책을 알려 준다고 합니다. 많은 도전과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책에 유별난 애정을 가진 책벌레였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전부터 안경을 쓸수 밖에 없었 던 이유도 텔레비전 때문이 아니라, 며칠이고 몇 주고 끊임없이 책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자 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것은 현재의 제 모습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도 책이고, (학업적으로나, 일반 상 식관련하여)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의 상당수 많은 부분도 지금까지 제가 읽었던 책에서 얻은 것들입니다. NLCS Jeju 에 입학 하였을 때부터 지금 까지 읽었던 모든 책을 거슬러 올라가보니, 각 학년 마다 제가 특별히 좋아하던 유형(스타일)의 책이 있었는데요. 오늘 제가 읽었던 책의 일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4 학년- 도크 다이어리 (Dork Diaries) 또는 윔피키드(Wimpy Kid) 같이 일기 형식으로 작성된 책을 읽었는데, 책 한권을 단숨에 읽을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또한 4학년때 영어로 일기를 쓰는 습관이 생겼 는데, 이 습관으로 인해 저만의 스타일로 솜씨있는 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학년 – 알렉스 라이더의 도서 시리즈 ‘스톰브레이커’를 처음읽었을 때, 신세계를 맛 보았습니다. 청소 년 스파이의 활약을 그린 책인데 이야기 자체가 밀도감이 넘쳐나서 전체 시리즈를 다 읽는데 한달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는 정말 책에 몰두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것보다 더 낫지 않나요? 혹시 다르게 생각하신다면, 언제든지 저에게 알려 주세요!). 최 소한 세번정도 시리즈 책을 모두 읽고 난 뒤, 주니어 스쿨 도서관에 있는 모든 스파이 소설을 몽땅 다 읽 어 버렸습니다. 결국에는 시니어 스쿨 도서관까지 진출하게 되었지요. 6학년 – 스파이 소설류의 책의 중독에서 서서히 벗어날 때쯤, 디스토피아 또는 판타지 책에 흥미를 갖 게되었습니다. 퍼시 잭슨 시리즈, 맥시멈 라이드, 메이즈 러너가 제 마음속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 습니다. 6학년때 판타지 류의 책만 읽었던 것은 아닙니다. 당시 늑대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하였습 니다. (역시 나는 자랑스러운 노로 하우스!) 늑대의 행동, 서식지, 사람과 늑대가 함께 살았던 실화를 다 룬 이야기 등등 논픽션도 읽었습니다! 7학년-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불행한 사건들의 연속)’ 은 제가 완전히 사랑에 빠졌던 시리즈물입니다. 메타픽션*을 이용한 작가의 접근 방식은 제가 좋아하는 문 체가 되었습니다. 저는 심지어 스니켓 책을 읽기 전에, 책에 대한 설명(스니켓이 그의 사랑하는 베아트 리에게 쓴 편지도 포함되어있는)을 읽고 나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상상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스니켓이 독자들을 위해 남긴 작은 힌트의 흔적과 조각들을 찾아내며 읽으니 내가 보들레르 아 이들 중 한 명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실 보들레르 아이들보다는 저는 훨씬 더 축복받은 사람 인것 같습니다.) *메타픽션: 소설 속에 존재하는 인물이 독자들을 향한 제4의 벽을 무너뜨리고 자신을 노출하는 것 8 학년 – 8학년 때에도 계속해서 책 읽기에 빠져 있었는데 동시에 제가 직접 스토리를 작성하기 시작하 였습니다. 시, 단편 스토리도 작성하고, 제가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영감을 얻어 스크립트도 작성하였 습니다. 8학년 시절은 특별히 뜻깊은 한해였는데, 8학년때 저의 열정을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발견하게 될때 그것에 대하여 (창의적인)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9학년 – ‘독서’활동에 있어서는 9학년이 가장 어두운 유형의 책을 읽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거짓말을 먹는 나무(Lie Tree)’ 같은 섬뜩한 공포물이나 앤서니 호로위츠의 책보다 더 흥미를 자극하는 책은 없었습니다. 섬뜩한 공포가 조금씩 반복되는 스토리라인에 점점 심리 공포 소설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을 완전이 빼앗아버린 책은 앤드류 E. 카프만의 ‘트위스트’입니다. 책의 내용을 미리 알게 되면 재미가 없을 수 있으니 책에 관해서는 더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336 페이지의 책을 제가 단 2시간에 읽을 정도로 재미있었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학년 – 감사하게도 Mr. Hill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우리가 연구하고 싶은 책을 직접 고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셰익스피어/밀러의 다양한 희곡을 클로즈 리딩 하였습니다. ‘클로즈 리딩’, 말그대로, 매우 꼼꼼하고 자세하게 텍스트를 읽었습니다. 새로운 시각과 견지에서 작품들을 바라 보게 되었던 시기입니다. 저는 여전히 머더 미스테리 (범죄 미스테리) 분류의 책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서점에 가면, ‘걸 온 더 트레인 (The Girl on the Train)’ 같은 단행본 뿐만 아니라 제임스 패터슨의 우먼 머더 클럽 (Woman Murder Club)이 저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11학년- 올해 초에, 제가 예전 만큼 많은 책을 읽을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수업 시간에 ‘제인에어(Jane Eyre)’ 또는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 같은 고전은 여전히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를 강타하여 이동에 많은 제약이 생겼습니다. 이 틈을 이용하여 최소한 한주에 한권씩 독서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자랑스럽게도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Elysia Bae
12학년 - 심리학에 대한 저의 관심과 열정은 독서에 의해 뒷받침 되었습니다. 최근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Man’s Search for Meaning)’를 읽었습니다. 저자가 제2차 세계대전 때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나치 강제 수용소)에서의 경험이 담겨있고, 심리치료를 통해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그려져있습니다. 각자의 삶을 보다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또한 IB 영문학 HL학생으로서, 전세계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읽는 것이 나의 리딩 스펙트럼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Studen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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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무엇을 향해 가는 걸까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리셉션을 시작으로 현대 소설과 고전 문학 사이를 오가며 사회적 소외를 정교하게 다루는 13학년에 이르기까지 교내 영어 수업 모습을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Reception - Writing NLCS Jeju에서 영어에 대한 애정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시작합니다. 본교에서는 리셉션 학년부터 영어로 사고하고 어떤 글을 쓸지 구상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 리셉션 학생들은 진저브래드맨 (The Gingerbread Man) 동화를 읽고, 나중에 책 내용을 다시 상기할 수 있도록 스토리 맵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그중 Wonyeop 학생의 스토리 맵을 확인해 보시죠. 공유해 주신 Charlotte Baxendale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5학년 시 - Narnia로부터 영감을 받다 절로 므흣해지는 해당 학생의 시는 현재 주니어스쿨 Whitney 선생님 교실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6학년 시 - Grace Nichols로부터 영감을 받다 6학년 학생이 지은 아름다운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6학년 학생들은 가이아나 (남미 소재)에서의 유년 시절 기억을 담은 그레이스 니콜스(Grace Nichols)의 시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제주에 대한 자신만의 시를 지어 보았습니다. 그중,감동적이면서도 우리에게도 뭔가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한 Ellie Fowler 학생의 시를 감상해 보시죠.
7, 8 and 9학년 과제물
7, 8 and 9학년 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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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학년 학생들의 훌륭한 work를 공유해 주신 David Cox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Cox 선생님이 맡고 있는 8학년 학생들이 매우 독특하면서도 복잡한 형식을 사용하여 세스티나 형식의 시를 선사했습니다. 세스티나(sestina)는 6행으로된 6연과 3행의 결구를 가지는 프랑스식 운문입니다. 직접 보시면 여러분도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Student Work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Ms Thena Reddy 선생님께서 현재 가르치고 있는 일부 학생들의 과제물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습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만나보시죠! Sabrina Huh (7학년) - 신입생에게 보내는 편지 Jian Yeo (7학년) - 묘사적 글쓰기 - Mr Dien Wooler Sunwoo Heo (9학년) - 유토피아 매니페스토 (Utopia Manifesto) Gabrielle Oh (9학년) - 유토피아 매니페스토 (Utopia Manifesto) Joy Oh (7학년) - 롤리팝
Ms Thena Re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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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Work
13학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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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HL 과목 수강 학생이자 헤드 보이(Head Boy)인 Jerry Rim 학생이 재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자신이 쓴 글의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학생들의 이룬 결실을 직접 눈으로 직접 보니, 전 세계 유수 대학에서도 손색없을 정도로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J.M.쿳시의 대표작 ‘야만인을 기다리며(Waiting for the Barbarians)’와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Oedipus Rex)’ 속 소외에 대해 탐구해 보겠습니다. 두 문학 작품 속 주인공은 소설 속 내러티브를 통해 소설 배경의 극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둘 다 사회적 소외를 경험합니다. 해당 학생의 에세이는 두 작가 J.M.쿳시와 소포클레스가 그린 사회적 소외를 상대적으로 분석하고, 두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논했습니다. 이곳을 통해 전문(全文)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Jerry 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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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 책
선생님들은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요? 시니어스쿨 영어 교과부서에 직접 물어봤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죠!
Ms. Thena Reddy
Mr. Scott Davies
Ms. Sarah Thornley
Mr. Sam Wilson
요즘 읽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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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Paul Ford
Mr. Michael Dillon
Ms. Louise Symonds
Mr. Kevin Hill
요즘 읽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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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Jason Clarke
Mr. Geoff Hall
Mr. David Cox
Ms. Caroline Sannegadu
Make Your Writing Count!!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전 세계적으로 에세이 대회와 글쓰기상이 많습니다. 본교 교사진은 학생들에게 직접 대회를 찾아보고 출전 경험을 쌓아 스스로의 실력을 재정비하고 글쓰기에 대한 애정을 쌓아 보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학생은 담당 영어 교사를 찾아가 전 세계 쟁쟁한 경쟁자들과 글쓰기 실력을 겨뤄보길 바랍니다! 더 멀리 볼 것도 없이 포비시아 단편 작문 대회(FOBISIA Short Story competition)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감 일자가 3월이니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What we’re read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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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팀 권장 도서
Lynne Oldfield - 총교장 - ‘Lady In Waiting: My Extraordinary Life in the Shadow of the Crown( 앤 태넌트, 바로네스 글렌코너 저)’ Toby Waterson - 생활지도담당 교감 - ‘Where the World Ends(제럴딘 맥커린 저)’ Luke Godley - 행정실장 - - ‘Essentialism: The Disciplined Pursuit of Less(그렉 맥커운 저)’ Jeremy Freeman - 주니어스쿨 교장 - ‘약속의 땅(A Promised Land) (버락 오바마 저)’ Jane Forster - 마케팅/커뮤니케이션/PR 디렉터 - ‘파친코 (이민진 저)’ Dan Coll - 학교 운영 및 교직원 총괄 교감 - ‘맥파이 살인 사건(앤서니 호로비츠 저)’ Matthew Brown - 교수학습담당 교감 - ‘스티브 잡스(월터 아이작슨 저)’
Fun With English Geoff Hall 선생님께서 재미 있는 퀴즈를 내셨습니다. 셰익스피어와 힙합에는 공통점이 참으로 많다고 합니다. 못 믿으시겠다고요? 퀴즈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세요!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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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Maxton Karamalla 본교 교사진은 평생 교육을 지향합니다. 언제나 자신이 맡은 교과목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모색하며, 스스로에게 도전 의식을 부여하고, 교수학습을 보강하고자 노력합니다. 석사 학위뿐만 아니라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사도 많습니다. 전일 수업을 하며 학문의 길을 계속해서 닦기 위해서는 그만큼 시간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언어 교과부서 교사이자 8학년 학년부장 Mr. Maxton Karamalla 선생님께 축하할 일이 생겼습니다! 전일 근무하는 와중에도 6년간의 학업을 마무리하고 마침내 로얄 할로웨이 런던 대학교(Royal Holloway College)로부터 박사 학위를 수여받으셨다는 소식입니다. 박사 논문 주제는 일본어와 프랑스어의 환상적인 조화로, 선생님께서 애정하는 두 언어를 조합하여 프랑스어로 소설을 쓰는 일본 작가 아키 시마자키(Aki Shimazaki)의 작품을 분석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일본의 신비로운 면을 프랑스어로 풀어냈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멋진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일본에 거주 중인 한국인과 일본계 한국인이 많다는 점에서 한국에서 지내며 경험한 선생님 자신의 삶을 연관시킨 부분도 있습니다. Dr Karamalla 선생님은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이탈리어 할 것 없이 여러 언어를 구사할 줄 안다는 사실 아셨나요! Dr Karamalla 선생님의 소감을 들어보시죠. “저는 언제나 학업을 이어나가고자 하며, 배움 안에서 제 자신에게 계속해서 도전 과제를 부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많은 것들이 시시각각 변하고, 언어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합니다. 이를 통해 제 수업에서도, 특히 IB SL과 HL 과정에 접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바라는 건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 그 너머로 아시아와 유럽의 연계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제 수업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언어학자가 된 기분을 느꼈다면, 그것만으로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2외국어를 더 잘하는 작가들을 탐구합니다. 우리 학생들도 IGCSE와 IB를 영어로 접근한다는 점에 잘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추후 박사학위증이 나오는 대로 교내 도서관에서 직접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North NorthLondon London Collegiate CollegiateSchool School Jeju Jeju
Doctor Maxton Karamalla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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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연주 월요일 어셈블리에서 김보은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코렐리의 라 폴리아(La Folia) (프리츠 크라이슬러 편곡)를 연주한 10학년 Jinyeong Oh 학생에게 다시 한 번 큰 박수 보냅니다. 언제나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음악 팀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 드립니다.
https://youtu.be/wKMLm1wyyd0
CELEBRATION 교내에서는 문화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합니다. 리셉션 학생들은 몇 주 전 보조교사(Learning Assistant) Reena 선생님과 함께 디왈리(Diwali, 힌두 달력 여덟 번째 달(Kārtika, 카르티카) 초승달이 뜨는 날을 중심으로 닷새 동안 집과 사원 등에 등불을 밝히고 힌두교의 신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인도 전통 축제)를 기념했습니다. 등불과 디바, 랑골리(안료를 사용하여 집 마당이나 거실 바닥을 인도 전통 문양으로 장식하는 기법) 등을 만들며, 힌두어로 Happy Diwali를 어떻게 부르는지, 라마(Rama)와 시타(Sita)에 얽힌 이야기를 배우며 특별한 어셈블리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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