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담기가 선정한 이 달의 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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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 1. 한국 한국 이름이 이름이 뭐야? 뭐야? 현. 현. 이현. 이현. 2. 뉴욕에 온 지 얼마나 됐어? 2. 뉴욕에 온 지 얼마나 됐어? 6년. 6년. 태어난 태어난 곳은 뉴저지야. 곳은 뉴저지야.
뉴욕을 달리는
런닝걸
2015년 1월 뉴욕담기가 선정한 이 달의 뉴요커 Donna Hyun Lee 젊음과 패기로 쉑쉑버거 매니저가 된 그녀의 뉴욕 라이프를 인터뷰 하다
뉴욕 어퍼웨스트사이드 SHAKE SHACK 한인 여성 매니저
DONNA HYUN LEE
3. 지금 하는 일은 뭐야? 어퍼 웨스트 지점 3. 지금 하는 일은 뭐야? 어퍼 웨스트 지점 쉑쉑버거 쉑쉑버거 매니저. 매니저. 재고 재고 관리와 관리와 직원 직원 관리 관리 를 주로 하고, 열심히 매니징 하고 있어. 를 주로 하고, 열심히 매니징 하고 있어. 4. 사는 곳은 어디야? 어퍼 이스트 사이드. 4. 사는 곳은 어디야? 어퍼 이스트 사이드. 5. 최근에 접한, 가장 충격적인 뉴스는? 5. 최근에 접한, 가장 충격적인 뉴스는? 대한항공 “땅콩사건.” 여기 뉴욕에서도 큰 대한항공 “땅콩사건.” 여기 뉴욕에서도 이슈가 됐었지. 그리고 Air Asia 비행기 이슈가 됐었지. 그리고 Air Asia 비행기 실종 사건. 그리고 며칠 전, 일어난 프랑스 실종 사건. 그리고 최근에 일어난 프랑스 미디어 회사 기자 총살 테러 사건. 미디어 회사 기자 총살 테러 사건. 6. 가장 최근에 산 아이템은? 가족과 지인들 6. 가장 최근에 산 아이템은? 가족과 지인 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샀어. 쇼핑은 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대부분 어반 주로 얼반 아웃 피터스랑 블루밍 데일스 아웃피터스와 블루밍 데일스에서 샀어. 에서 해.
7. 뉴욕에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인턴과 직장에서 일하면서 경력을 쌓아 온 것. 8. 뉴욕에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 학교 다니면서 너무 일에만 전념한 탓 에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소홀했던 것. 그리고 더 많은 추억을 쌓지 못한 것. 9. 일, 사랑, 친구, 가족. 가장 소중한 것은? 당.연.히. 가족! 10. 뉴욕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어! 맛있는 음식, 쇼핑, 도시 속 공원들!
19. 런닝머신 or 요가? 원래 요가를 하다가 요즘은 No Regrets Runners 라는 런 닝 클럽 때문에 뛴다는 것에 흠뻑 빠져 있어. 20.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파에야!! 난 사실 스패니쉬일지도 몰라! 21. 냉장고 속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엄마가 대추차 끓여 마시라고 보내주신 대추들. 3박스나 보내 주셔서 냉동고 반 이 대추, 냉장고 반이 대추로 가득 차 있 어. 좀 줄까? 22. 네가 가장 잘하는 요리는 뭐야? 요리를 잘 안하지만, 레몬치킨. 23. 지금 네가 중독되어 있는 것은? 런닝, 미술관. 최근에 무라카미 전시회를 갔 었어. 24. 지금 제일 좋아하는 음악은? 원래는 힙합. 지금은 ‘토토가’ 때문에 90년대 음악에 다시 빠져버렸어. 특히 엄정화의 포이즌!! 25. 평소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은? “Is everything okay?” 직장에서 일하다 보면 항상 모든게 괜찮은지 체크하는게 내 일이다 보니, 이 말을 직원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아.
11. 뉴욕에서 살면서 가장 힘든점은? 직장 생활, 네트워킹, 특히 뉴욕은 커뮤니티가 좁아서 말조심, 행동 조심 해야 된다는 것! 12. 즐겨입는 옷 브랜드는? 딱히 브랜드를 따지지는 않아. 쇼 핑 하다가 마음에 드는 스타일의 옷이 있으면 사서 입는 편이야. 내 가 하는 일은 정장을 입는 곳이 아 니라 캐주얼한 스타일의 옷들을 즐겨입어.
13. 네가 제일 잘하는 것은? 일!!
26. 뉴욕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한 곳만 추천! ‘Highline Park.’ 건축적으로 볼거리가 많고, 예뻐서 좋아. 그리고 주위에 맛있 는 식당이 많아.
14. 네가 제일 못하는 것은? 시간관리. 15. 뉴욕에서 너의 Favorite 플래이스? 센트럴파크, 모모푸쿠, 더 더치, 미션 차이니스 등등. 너무 많아!! ㅎ 16. 그렇다면 제일 싫어하는 곳은? 타임스퀘어. 17. 아이폰 or 갤럭시? 아이폰. 18. 커피 or 티? 티. 카페인 못 마셔.
글, 사진 뉴욕담기 다나와의 대화를 통해 바쁜 삶 속에서도 소소한 것들을 원동력으로 열정과 즐거움을 잃지않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강한 뉴요커란 이렇게 바쁜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사는 것이 아닐까?
27. 뉴욕에서 꼭 해야 하는 한 가지는? 맛.집.투.어. 28. 살면서 해본 가장 미친 짓은? 하아... 너무 많아...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했을 때, 갑자기 많은 돈이 생겨서 쇼핑 욕구가 넘쳐났던 것 같아.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고민하지 않고, “미친 사람” 처럼 마구 샀던 기억이 있어. 29. 너를 가장 뜨겁게 만드는 것은? 같이 일하는 동료들, 친구들, 주위 사람들 30. 뉴욕에 살면서 한국인이라는 것이 가장 자랑 스러운 때는? 미국사람들이 “너 한국사람이니?”라고 물어볼 때! 보통은 중국인 또는 일본인이냐고 물어 보거든. 요즘 한국에 대한 인식이 커졌나봐. 기뻐! 31. 10년 뒤, 너의 모습은? 대학원을 졸업 후 내 집. 내 차. 경제적으로 독립한 나. 32. 너에게 뉴욕이란? 뉴욕은 나를 강인한 어른으로 길러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