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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알루미늄

부과한

업계 등은 트럼 프 대통령의 조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철강제조협회 회장 필립 벨은 이번 관세 조치가 국내 생산 자들을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이명석 후보 단독후보 공고

약속을 환영한

우려를 표명했다. 과일·채소용 캔을 만드는 업

체들을 대변하는 캔제조업협회 회

장 로버트 버드웨이는“주석 도금

강판에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의

식량 안보에 의도하지 않은 결과

가 초래된다”고 말했다.

전미대외무역위원회(NFTC) 의 글로벌 무역 정책 담당 부회장 티파니 스미스 역시 트럼프 대통 령의 조치는 경쟁력을 해치고 미 국 제조업체에 비용을 증가시킬 것이라며“특히 이는 행정부가 미 국의 제조업 부양을 모색하는 시 기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 했다. 이같은 엇갈린 반응에는 트럼 프 대통령의 1기 집권기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 조치에 따른 경험 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 럼프 대통령은 2018년 재임 당시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알루미늄 제품에 10% 관세를 각각 부과했다. 다만 일부 국가에는 협상 등을 통해 예 외를 적용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연구에 따르면 당시 관세 부과로

미국산 철강·알루미늄 수요가 늘

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로 인해

2021년 미국에서 생산된 철강·알

루미늄 규모는 22억5천만 달러 증 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철강

·알루미늄을 구매해 제품을 생산

하는 산업기계·자동차부품·수 공구 제조업체 등은 비용 증가와 함께 생산량이 34억8천만 달러 감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도

비슷한 분석을 내놨다. 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철강에 대한 25%

관세로 미국 내에서 약 8천700개 의 일자리가 창출됐고, 철강 회사 들은 약 24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철강을 구매하는 산업 부 문은 56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지

불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대통령이 이번에 1기

더 강력한 방침을 내놓으 면서 기업들에 미치는 파장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의 관 세를 선

18일 후보 정견발표·언론인 질의응답 노던 156~167 스트리트

탁금 4만 달러

완료되어 제39대 뉴 욕한인회장 선거에서 이명석 후

보가 단독후보로 확정이 되었다”

고 공고했다.

뉴욕한인회 제39대 회장 선거

관리위원회는 △위원장 여주영△ 부위원장 최재복 △간사 이상호 △위원 강석구, 숀 김 씨로 구성돼 있다.

선관위는 18일 정오 뉴욕한인 회관 6층(149 W. 24 St. New York NY 10011)에서 후보 정견 발표와 언론인 질의응답을 갖는 다.

다. 행진 후에 노던 178스트리트에 있는 리셉션 하우스에서 1시 30분 까지 3 4개 팀의 전통 공연이 펼 쳐지고, 참가자에게 소정의

특별 후원으로 참여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평통 2월 임원회,‘6·25 참전·지원국 유엔주재 무관 초청 행사 점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

의회(회장 박호성)는 10일(월) 오

후 6시 30분 플러싱에 있는 뉴욕협

의회 회의실에서 박호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4명이 참석한 가

운데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에

열린‘김송죽 교수 초청 통일 강

연회’행사 성과 발표와 오는 4월 10일에 4번째로 개최되는‘6·25

전쟁 참전국 및 지원국 63개국 유 엔주재 무관 초청’행사 계획 점

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

로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

자고 결의했다.

△뉴욕평통 행정실 917-363-6764(문자)

NYPYUNGTONG@GMAI L.COM 김원곤 행정간사 718-908-1508

테렌스 박 아사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 신청요령 설명

아사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대

표 테렌스 박)은 퀸즈상공회의소 (Queens Chamber of Commerce, 회장 Thomas Grech)와 함께 연방하원의원 그 레이스 맹의원으로부터 지원 받

은 소상인지원금(Small Business Assistance Funds)을 한인사회

소상인에게도 지원하기로 했다. 11일 신석호 아유연맹 재무이 사 사무실(218-14 Northern Blvd, Bayside, NY)에서 지원금 대상 자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태랜스 박 아사안아메리칸유 권자연맹 대표는“개인사업의 발

전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5시간

받으면 약 2,000 달러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소상인은 그레

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의 지역구

에서 합법적인 영리, 비영리단체

및 사업체를 운영하면 모두 해당

되며, 간단한 ONLINE 신청서로

접수하면 퀸즈상공회의소에서 맹 의원의 지역구에서 운영하는 사 업체 주소를 확인 한 후 교육을 받 으면 즉시 지원금이 지급된다. 많 은 신청이 쇄도 하고 있으니 원하

뉴저지 민권센터, 무료 시민권 신청 서비스

뉴저지 민권센터는 무료로 시

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다. 연 수입이 연방빈곤선의 400% 이하인 한인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민법 전문 변호사가 상담을 하고 신청 서류를 검토한다. 저소 득층(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수 혜자)은 이민국 수수료 760달러 면제 신청도 함께 해준다.

는 분은 서둘러 신청 하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신청서를 받기를 원하는 한인 은 전화 917-440-8020로 연락하면 된다.

*연방 빈곤선 400% 이하

-1인 가족 6만240달러 이하 -2인 가족 8만1760달러 이하 -3인 가족 12만4800달러 이하 -4인 가족 14만6320달러 이하 △ 뉴저지 민권센터 문의: 201-416-4393 misun.modell@minkwon.org

이 뉴욕주 하원의원(왼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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