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號 속도전’다음 타깃은$“FTA
“철강^車^가전 등 주요 산업 대상
개별적 조치 이어질 가능성 높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관세
열차’에 시동을 걸었다. 예상대로 멕시
코, 캐나다,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기
로 했다. 미국 내 제조업 부흥, 불법 이
민자 처리, 중국과의 기술 안보 경쟁
등 미국의 대내외적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트럼프의 속도전’ 양상이
본격적으로 선로에 오른 것이다.
관건은 이 열차가 한국으로 향할
지, 온다면 언제 올지다. 통상무역업계
에서는 4, 5월은 돼야 미국의‘보편적
관세 조치’ 범위에 한국이 들어갈지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본다. 한국
같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동맹
국에 관세를 추가로 내게 하기 위해서
는 각 FTA 규정, 자국법 등을 꼼꼼하
게 검토해야 하기 때문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
☞5면‘트럼프, 무차별 관세 폭격’서 계속
펜타닐이 미국인 안전 위협 요소가
된 데에는 이들 3개국 책임이 크다는
게 미국 정부 판단이다. 중국 기업들
이 펜타닐 제조에 필요한 화학 연료를
멕시코의 마약 밀매 조직에 공급할 뿐
만 아니라, △멕시코에서 중국산 원료
로 만들어진 펜타닐이 국경을 넘어 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25%,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이날 중남미 국가 파나마의 발보아 항구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파나마시티=로이터 연합뉴스
간) 멕시코,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건
너오는 수입품에 25%,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한다는 내용
의 행정 명령 세 건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공언해 온 만큼 예상된 일이었고 여
러 시나리오 중에서도 가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묶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카드는 자국
제조업 부흥 목적도 있지만 불법이민
자·기술 안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
국에 유통되고 △캐나다에서 펜타닐 과 마약성 진통제 합성 실험실을 운영
하는 멕시코 카르텔이 늘고 있는데도
3국 정부가 손을 놓고 있었다는 것이 다.
그러나 미국 야당은 다른 이유를 의
심한다. 우파 정책인 부자 감세로 부족
해질 재원을 충당하는 게 관세 부과
의 진짜 목적이라는 것이다. 론 와이
한 수단이기도 하다. 이에 각 문제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멕시코, 중국 같은 국가가 관세 조치 1순위로 꼽혔 던 것이다. 특히 멕시코의 경우 25%
의 고율 관세를 버티지 못하고 자발적
으로‘국경 강화책’을 들고나오는 걸
트럼프 대통령이 유도하고 있다는 게
통상무역업계의 지배적인 해석이다.
1순위 조합 국가들에 트럼프 대통
령이 관세를 부과하면서 한국 등 동
맹국도 소위‘보편적 관세’의 대상이
든 연방 상원의원(민주·오리건)은 애 초 관세 부과 구상이 바뀌지 않았다
고 백악관이 확인한 전날 성명을 두고
“휘발유와 식료품, 전화기, TV, 자동차
등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면 미국 노
동자 가정으로선 필수 소비재들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며“트럼
프와 그의 부유한 친구들을 위한 세
금 감면의 대가를 평범한 미국인들에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다
만 1순위 조합 국가들은 국가 안보에 위협을 끼칠 경우 고율 관세 부과 등 조치를 할 수 있는‘미국 무역확
장법 232조’에 근거해 트럼프 대통령 이 취임 직후 행정 명령으로 고율의 관세를 내게 한 반면 FTA를 체결한
동맹국들에 대한 관세 조치까지 속도 감 있게 하기엔 어렵다는 관측이 나 온다. 4, 5월은 돼야 한국이 트럼프 대통
게 치르라고 강요하는 셈”이라고 비판 했다.
상대국 반발은 예상된 수순이다. 쥐 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보복관세를 천명했 고 중국은 WTO에 제소하겠다고 밝혔 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할 수도 있 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기
령의 일괄적 관세 조치 대상이 될지 윤곽이 나올 것이란 얘기다. 장상식 대한무역협회
자회견 때 반도체, 철강·알루미늄, 의 약품, 석유·천연가스 등에 대한 품목 별 관세 부과도 예고했다. 과세 시기는 이르면 이달 중순이 될 수 있다. 반도 체가 주력 수출품인 한국도 영향권에 들어간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시기를 특정하지 않았으나 유럽연합(EU)에도 반드시 관세를 물리겠다는 의지까지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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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아, 11.6% 증가 달성
SUV·친환경차 인기 주도
3개사 총 12만대 판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한국
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

고의 1월 판매 실적을 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1월
판매량이 5만4,503대로, 2024년 1월
(4만7,543대) 보다 14.6% 증가했다
고 1일 밝혔다. 이는 역대 1월 판매
량으로는 역대 최고다.
모델별로는 싼타페 하이브리드 (HEV) 판매량이 작년 동월보다 160% 증가한 것을 비롯해 투싼 HEV(89%↑), 아이오닉5(54%↑), 아이 오닉6(15%) 등이 역대 동월 판매 기 록을 경신했다. <도표참조>
하이브리드 차종 판매량이 74%
증가했고, 전기차(EV) 판매는 15%
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산타페 HEV,
1월 기준‘최고 판매’

투싼 HEV,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의 강력한 소매 및 총판매 실적부
터 HEV와 EV 차량 판매에서의 기
록적인 성과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1월 5
만7,00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의 5
K4(29%↑), EV6(27%↑), 카니발 (22%↑), 텔루라이드(16%↑), 스포티
지(14%↑) 등 5개 모델이 역대 최고
1월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영업 담당 부
사장 에릭 왓슨은“뛰어난 상품성
을 자랑하는 X-LINE 컬렉션을 중심
■현대차·기아·제네시스 1월 판매
판매
■현대차 15,025 8,866 8,296 6,687 4,757 4,365
아이오닉5 2,250
샌타크루즈 1,786
베뉴 1,600
아이오닉6 871
합계: 54,503
■기아
K4/포르테 11,616
스포티지 11,357
텔루라이드 8,771
쏘렌토 6,871
카니발 3,665
쏘울 3,554
셀토스 2,840 EV6 1,542 EV9 1,232
1,202
57,997 ■제네시스 GV70 1,826 GV80 1,384 G70 642
G80 257
GV80 쿠페 220 GV70전기차 195
GV60 189
G90 119
G80 전기차 20 합계: 4,852
만1,090대 대비 11.6% 증가한 실
으로 SUV 판매가 지속해 증가하고
<자료: 현대차 그룹> 지나 1월 미국 시장에서 기아는 K4(왼쪽),
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또한
기아의 역대 1월 가운데 최고 판매
량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친환경
차(전동화) 모델이 지난해 달성한 역
대 최고 1월 판매 실적을 뛰어넘어
성장을 견인했다.
모델별로는 기아 포르테/
코스코, 종업원 시급 30달러로 올려
소매 업체 중 최고 수준
매 2년마다 추가 인상도
파업 위기에 직면한 전국 할인형
창고 판매업체 코스코가 노조에 가 입한 직원들과의 계약 협상을 통해
대부분의 미국 내 시간제 근로자의 급여를 시간당 30달러 이상으로 인 상한다.
1일 블룸버그 통신 등 언론들에 따르면 코스트 로 바크리스 최고경
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
를 통해 향후 3년 동안 직원들의 시 간 당 임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단 오는 3월에 근로
자들의 시간 당 임금을 현재 보다 1
달러 오른 30.20달러로 상향조정하 고 이어 매 2년마다 1달러씩 추가로 인상한다.
이같은 임금은 미국 내 소매 업체 들의 시간 당 임금으로는 최고 수준
이다. 코스코가 임금을 올리면서 월
마트와 타겟 등 다른 대형 소매 업
체들의 임금 협상에도 영향을 미치
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회사와 노조는 새로운 단
체 교섭 계약을 놓고 협상 중이다.
기존 계약은 지난달 31일 만료됐
다.
미국 내 약 21만 9,000명의 직
원 중 10% 정도를 대표하는 코스
코 팀스터스 노조는 개선된 급여
와 복리후생을 요구하며 파업을
승인하기로 투표한 바 있지만 이
번 계약 협상으로 파업을 면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코스코 내 다른
노조들의 파업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코스코 팀스터스의 매튜 맥퀘이
드 대변인은 이메일에서“노조는 노
조원들이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으며, 신규 모델 K4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미국판매법인(GMA)은
1월 판매량이 4,852대로 전년 동기 의 4,269대에 비해 13.7% 증가했다
K5 4,357
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판매 모델 중 GV70이 1,826대로 가장 많
이 팔렸으며 이어 GV80 1,384대, G70 642대 등 3개 차종이 3,852대
매출 1,241억2,000만달러와
당 순이익 2.35달러를
다.
1년 전보다 4% 늘어났지 만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 는 아이폰 매출은 691억4,000만달 러로, 1년 전(697억달러)보다 줄었고 예상치(710억3,000만달러)에도 미치 지 못했다. 특히, 아이폰 매출은 중국 시장에 서 1년 전보다 11.1% 감소한 185억 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있게 되어 기쁘다. 임금 인상을 가져 다준 것은 노조의 압력”이었다고 말 했다.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
상화폐 규모 1, 2위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결합한 상장지수펀드
(ETF)에 대해 초기 승인했다.
블룸버그통신은 SEC가 비트와이
즈 자산운용이 신청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의 제안서인 19b-4 양 식을 지난달 30일 승인했다고 보도 했다.
이 승인만으로는 거래가 불가능 하며, 증권신고서라고 할 수 있는 S-1 양식에 대해서도 승인이 이루어 져야 다른 ETF들처럼 거래가 가능 하다.
이번에 초기 승인된 새 ETF는 비 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장 가격에
가중치를 부여해 두 가상화폐를 균 형 있게 편입하게 된다. 펀드 구조는 비트코인 또는 이더 리움을 직접 담는 기존 ETF와 유사 하다.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은 친가상화 폐 대통령을 표방한 도널드 트럼프 가 지난해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승 리하자 SEC에 여러 건의 ETF 신청 서를 제출했다.









































































































많은 미국인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한 이유로 그의 인플레이
션 해소 공약을 꼽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시행한 조
치도 주택, 식료품, 개솔린 등 기본 생활비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
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각종 규제를 철회하고 기후 관련 정책을
되돌리는 명령을 내렸는데 이 또한 비용 절감이 목적이다. 이제 트
■이민 단속 및 추방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 정책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민
관련 행정 명령에 국경 보호 강화,
불법 체류자 추방, 신규 이민자 제
한 등이 이미 포함됐다. 트럼프 대
통령은 취임 직후 멕시코 국경 지
역에‘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에 속도
럼프 대통령이 실시할 정책이 인플레이션 해소에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류 미비자들이
를 낼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광범
위한 불법 이민 단속이 인플레이
션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이 보는 시각
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다소
차이가 있다. 이민을 제한하고 필
수 노동자를 추방하는 것은 주택
과 식료품과 같은 필수품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이 경제학
자들의 분석이다.
S&P 글로벌 신용 평가의 사티
암 판데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서류 미비 노동자 의존도가 높은
농업, 숙박, 건설업계가 대규모 불
법 이민자 추방 영향을 받으면 식
료품, 주택 가격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며“전반적인 이민자 감소
로 첨단 기술 및 의료 업체가 구인
난을 겪을 경우 임금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발 가능성이 커진
다”라고 지적했다.
■관세 정책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모든 수입
품에 대한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
고, 특히 중국, 멕시코, 캐나다 수입
품에 대해서는 추가 관세를 부과하
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그는 취임
식에서도‘미국 우선주의’를 재차
강조하며 관세 부과가 빠르면 1월
중 시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민 단속 → 식료품·집값↑
관세 부과 → 수입품 가격↑
석유 증산 → 개솔린 가격↓
규제 완화 → 기업 비용↓
트럼프 대통령은 수출국이 관세
를 지불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
지만, 과거 관세 관련 자료에 따르
면 관세 비용은 미국 내 수입 업
체가 부담하고, 그 비용은 결국 소
비자에게 전가되는 현상이 나타났
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이 없을 것
으로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관세
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며 기
존 관세 정책에 대한 강경한 입장
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제조업체와 소매업체들은 이미
추가 재고를 쌓고 가격 인상에 대
비하고 있다. 관세가 부과되면, 많
은 경제학자들은 식품, 전자제품
및 건축 자재를 포함한 여러 수입
품의 가격이 일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많은 기업이 해
외에서 자재를 수입하기 때문에
미국 내 생산 제품도 가격 상승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전 재무부
경제학자인 킴벌리 클로징 UCLA
법대 교수는“관세 부과와 함께
아보카도, 목재, 캐나다 메이플 시
럽 등 모든 수입 제품의 가격이 상
승하고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영향
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석유 및 개스 증산 정책
석유 및 개스 등 연료 가격은 소

비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
는 비용이다. 경제학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석유 및 개스 증산 정책
이 연료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개솔린 가격은 갤런 당 평균 약
3달러 10센트로 이미 몇 년 전보
다 많이 낮아졌다. 경제학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자급 노
력이 개솔린 가격을 더 낮출 것으
로 기대하지만 가격 하락이 얼마
나 빨리 이뤄질지 아직 불확실하
게 내다본다.
보수 성향 싱크탱크‘미국행동
포럼’(American Action Forum)의
더글라스 홀츠-에킨 대표는“개솔
린과 석유 가격이 소비자들이 체
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더 하락할
수 있다”라며“그러나 지난해 세계
적으로 개솔린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에 하락 폭이 얼마 클지 불투
명하다”라고 분석했다.
개솔린 가격의 급격한 하락을
예상하는 경제학자도 있다. UC버
클리 유리 고로드니첸코 경제학
교수는“새 정부가 석유 및 개스
시추를 두 배로 늘리겠다는 계획
을 제시한 점만으로도 큰 폭의 가
격 하락이 기대된다”라며 “다만 석유와 개스 제품 가격의 하락 현 상이 나타나는 데 약 1년이 걸릴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각종 규제 완화 기후 관련 규제 등 여러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 주택, 가전제품 및 기타 주요 품목의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오 랜 주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 임 직후 새 연방 규제를 동결하고 각 정부 기관들에게‘규제 부담’을 줄일 방법을 모색하라고 요구했다.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조치 중 일 부가 가계와 기업의 비용을 낮추 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규제 철회가 단기적으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지만, 과도한 철회로 향후 물가 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의 조너선 어니스트 경제학자는 “예를 들어 환경 관련 규제의 경 우 적절한 안전 규정 없이 과도한 철회가 실시되면 나중에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쳐 더 큰 비용이 발
생할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처방 약 가격 인하 철회 트럼프
승 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 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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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led Titl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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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often happens if:
• A rela�ve owned the house you live in but has passed away
• You live alone in your house, but the orignal owner has moved or passed away
• You lease or rent-to-own your house and have paid all or some of the purchase price, but your name is not on the d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