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K Taekwondo Academy 김
다온 (10세), 김시온(8세) 한인 학생
이 최근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린 2025 US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US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은 세계
태권도 연맹(World Taekwondo)
과 USA 태권도(USA Taekwondo)
가 미국 올림픽·패럴림픽 위원회 (United States Olympic & Paralympic Committee)와 협력

하여 주최하는 권위 있는 국제 대회
다. 이번대회는 2월 14일부터 16일
까지 네바다주 리노에서 개최됐으
며, 전 세계 50개국에서 2,5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 대회에는 올림
픽 출전 선수들과 세계 챔피언들도
포함됐다. 김다온은 recognized poomsae 공인품새 부문에서 동메
달을 획득했고, 김시온 은 recognized poomsae 공인품새 부문에서 금메
달을 획득했다. 이 학생들은 Lemoyne
에 위치한 JK Taekwondo Academy( 관장 김진원 꾸준히 훈련하며 실력 을 키워왔고, 그 노력의 결실을 맺 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김관장 은 말했다. 이들 학생은 자매로 두 자녀의 아버지는 “이들의 성취를 지
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 더 많은 어
린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기 를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JK Taekwondo Academy 제 공>
‘이대 음악대학 100주년 음악회’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은 2025
년 3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 제일감리교회에서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1면서 계속>
3월 1일(토)오후 5시 랭커스터 제일감리교회
“Giving Thanks”를 주제로 진 행되는 이번 공연은 랭커스터와 이 화의 역사적 인연을 기념하는 자리 이다. 랭커스터 감리교회에서 파송 된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Henry Appenzeller)는 한국과 미국 간
교육 및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딸 엘리
스 아펜젤러(Alice Appenzeller)
는 미국에서의 모금 활동을 통해 이 화가 대학으로 승격되는 데 큰 공헌
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올해 음악
대학이 100주년이 됐다.

필라델피아 한인회(회장 김경택)
가 18일 저녁 6시 30분, 한인회 사
무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 및 부이사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 42명의 이사 중
31명이 참석했으며, 불참한 11명은
사전에 이사비를 납부한 것으로 확 인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근우
이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으
며, 부이사장에는 김한나 이사가 임명됐다. 총무이사 및 감사 선출 은 차기 이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 다.
한편, 한인회 정관 개정안도 논의 돼 주요 변경 사항이 결정됐다. 기 존 4명이었던 부회장직을 10명으로 확대하고, 이사 수를 30명에서 50 명으로 늘리는 개정안이 가결됐다.


이번 공연은 이화가 받은 사랑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두 공동체 간의 지속적인 인연을 음 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축 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 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48인승 무 료 버스가 뉴저지 체리힐 H 마트에 서 2시 20분에, 펜실바니아 Elkins Park H 마트 (두부식당) 파킹장에 서 3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문의: 오성실(610-400-9581).
사진은 김경택 회장이 회의를 진 행하는 모습. <한인회 사진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펜아시안노인
복지원(PASSi) 켄양 대표(한인회
이사)가 저녁 식사를 제공하며 참
석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
다. 김경택 회장은 “이번 정관 개정
을 통해 보다 폭넓은 리더십을 구성
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라며 “향후 총무이사
및 감사 선출을 비롯한 추가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근우 신임 이사장은 “저는 한
인회 활동 뿐만 아니라 필라민주평
통협의회에서도 오랫동안 위원과
간사, 부회장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터득한 경험을
토대로 한인회가 더욱 동포들을 위 해 섬기고 봉사하는데 노력해 나아 가겠다”고 전했다.
오로라 홈케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서재필 웰니스 센터(JWC)
수채화교실: 월 9:00-10:00, 화 10:00-11:00
영어교실: 월 9:15-10:15 / 라인댄스:월 10:30-11:30
기공체조: 월 12:30-1:30, 목 9:00-10:00
대바늘: 월 1:30-2:30 / 코바늘: 화 11:00-12:00
스마트폰: 화 11:00-12:00
한국무용: 수10:00-11:00(기초) 11:00-12:00(살풀이)
음악이론: 목 10:00-10:30 / 노래교실: 목 10:30-11:30
시니어수학: 목 12:30-1:30 / 마음챙김: 목 1:30-2:30
주소: 1290 Allentown Road Lansdale, PA 19446
문의: 267-638-9500
▶서재필 라이프 아카데미 (필라델피아) 봄학기 개강
기간: 2025년 3월 11일 부터 6월 3일 까지 (13주간)
과목 및 장소
영어교실: 화 오전 10 - 12시 (Zoom)
라인댄스: 수 오전 10 - 11 (서재필 강당)
노래교실: 수 오전 11:10 - 12:10 (서재필 강당)
수강료:무료 문의 및 등록: (215) 224-9528
▶해피라이프 클럽 시간표
한국무용 & 장구: 화 1:00 / 봉술: 월,수,금 2:00
스마트폰교실: 화 3:30 / 그림교실: 수 3:30
색소폰 교실: 수 4:30 / 라인댄스: 목 2:00
영어교실: 목 3:30 / 칼림바교실: 금 1:00 /독서: 금 3:00
*장소: 피크센터(606 E Main St., Lansdale, PA 19446)
*문의: 그레이스 정( 215-362-7432, ext. 212)
▶필라시내 노숙자‘무료음식제공’후원 손길 필요 예수사랑교회(김곤목사)의 노숙자 음식제공과 사랑나눔이 매 주 주일 오후 3시 시청 앞에서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켄싱턴 에서도 봉사하고 있다. 필라한인동포들의 따뜻한 후원 동참 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267-799-7172(김곤 목사)
▶체리힐제일보람학교 2025 봄학기 개강 - 수업일시: 3월 12일부터 6월 4일(오전9시-오후2시) - 장소: 체리힐제일교회 (1995 E Marlton Pike Cherry Hill NJ 08003) - 지원자격: 75세이상(등록비 없음 수업부자재 비용 각자부 담) - 문의: 김문열 장로 (267-401-9606, kmoony525@gmail. com)
▶Korean Social Circle 회원 모집 은퇴하신 분으로 오셔서 운동, 오락, 대화 등 가족과 같은 분 위기 속에서 여가를 즐기실 분.
시간: 매주 월-금(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Kleinlife (10100 Jamison Ave., Phila., 19116) 회비: 무료(점심 제공), 문의: 박성운(215-275-6767)
▶ 크로스의료상조회(CHS)” 회원 모집 - 소개: 기독교 비영리 의료단체로 미주한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반자입니다. 건강보험개혁법에 의한 벌금 면제기관입니다. - 플랜: 베이직/베이직플러스/어드벤티지/컴플릿 - 문의: 위화조 한국부대표(888-627-6779)















미국에서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
은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외활동을 통
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특히, BS/MD(학부와 의학과정을 통합한 조기입학 프로그램) 또는 전 통적인 MD 과정으로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는 특정 과외활동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본 칼럼에서는 미 고등학생이 BS/MD 또는 MD 과정을 목표로 삼을 때 추천되는 과외활동을 정리한다. 1. 의료 관련 봉사활동 및 병원 인턴십 의학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기 위해 병원, 진 료소, 요양원 등의 의료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 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 병원에서 환자 보조(volunteer)
- 응급 의료 기술자(EMT) 또는 의료 보조 (Scribe) 역할 수행
- 지역 보건소 또는 무료 진료소에서 봉사활동 이러한 활동은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환자 와의 상호작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 연구 경험 (Research Experience) 의과대학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이 의학적 문제를 분석하고 과학적 탐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
었는지 평가한다. 따라서: - 대학 연구실에서 생명과학, 화학, 유전학 등 의 연구 참여 - STEM 연구 경진대회(예: ISEF, Regeneron Science Talent Search) 출전 - 논문 작성 또는 학술지 발표 경험
이와 같은 연구 경험은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
키고, 비판적 사고를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준 다.
3. 의학 및 생명과학 관련 클럽 활동 학교에서 제공하는 과학 및 의학 관련 클럽에 가 입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 를 들면:
- HOSA (Health Occupations Students of America)
- Red Cross Club - 과학 올림피아드 (Science Olympiad)
- 생명과학 연구회(Biology Club)
이러한 클럽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네 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4. 환자 및 지역사회 건강 증진 활동 의사는 단순한 진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
을 증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에 따라:
- 저소득층 대상 건강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 보건 캠페인 (예: 예방 접종 홍보, 건강 박 람회 참여)
- 장애인, 노인 돌봄 프로그램 봉사활동 이와 같은 활동은 공중보건 및 의료의 사회적 역 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 리더십 및 팀워크 경험
의과대학은 학생이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한다. 따라서: - 학생회(학생 자치기구) 활동 - 스포츠팀, 토론팀 등 단체활동에서 리더 역 할 수행 - 의료 관련 동아리에서 임원 역할 수행 리더십 경험은 팀워크, 의사소통 능력, 문제 해 결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6. 그림자 실습(Shadowing) 의사의 일상을 직접 관찰하는 그림자 실습(Shadowing)은 의학에 대한 현실적인 시각을 제공한 다. 예를 들어: - 외과, 응급의학, 내과 등 다양한 전문의와 함 께 병원에서 그림자 실습 수행 - 지역 클리닉, 개인 병원에서 의사의 업무 과 정 관찰 - 온라인 의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 실 습 참여 이 경험은 지원서에 ‘왜 의사가 되고 싶은 가?’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데 도 움을 준다. 7. 자기주도적인 프로젝트 및 창의적인 활동 지원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독창 적인 프로젝트 수행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 공공 보건과 관련된 블로그 운영 -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앱 또는
또는 MD 과정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은 단순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것만으로는
하다. 의료 관련 경험, 연구 활동, 리더십 및 봉 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 하다. 위에서 소개한 과외활동을 적극적으로 수 행하면서, 본인의 목표와 연관된 의미 있는 경험 을 쌓는 것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이 될 것이다. BS/MD 과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