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라 홈케어 감사이벤트 & 오픈하우스

양)은 22일 박희원 명창을 초청해 판소리 공연을 열어 시니들에게 많은 기쁨과
감격을 선사했다. <PASSi 사진제공 > <관련기사 A3면>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최
근 LA-인천을 비롯한 미주노선에 서 잇따른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면
서 한인 이용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
다. 신규 항공기 도입이 지연되고 부
품 수급 문제로 일부 항공기를 운영
하지 못하게 되면서 연쇄적인 운항
취소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본보 확인 결과 26일 현재 에어프
레미아는 홈페이지(www.airpremia. com)를 통해 3월 중 LA와 샌프란
시스코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중 총
9편의 스케줄을 변경한다고 공지했
다. 스케줄은 대부분 하루 뒤로 변 경됐다. 인천공항 출발편이 하루 지
연되면서 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도 모두

하루씩 밀렸다. LA 노선의 경우 스케줄이 변경
된 항공편은 3월2일(일), 5일(수), 8 일(토), 12일(수), 15일(토), 17일(월), 19일(수) 등 총 7편이다. 3월1일부 터 19일 사이에 예정됐던 19편의
항공편 중에서 무려 37%가 취소됐
다. 샌프란스시코 노선의 경우 3월 9일(일)과 16일(일) 출발하는 2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뉴욕 노선에서
도 2월 내내 결항 및 지연 사태가 잇
따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
다. <관련기사 A7면에 계속>
지난 2022년 LA에 첫 취항한 신
생 저가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는
개설 당시 주 5회에서 이듬해 5월 주
6회로 증편했고, 2024년 5월부터
주 7회로 증편 운항 중이다.
그러나 에어프레미어는 2023년
과 2024년에도 항공기 부족, 정비불
량 등으로 계속 지연, 결항 문제를
겪어 왔다. 항공기 대수가 적어 한
두 대만 멈춰도 무더기 결항으로 이
어지는 등 무리한 증편에 따른 운항
차질의 피해가 고스란히 승객들에
게 이어졌다. 그동안 한국에서도 “
결항이 너무 많아 불안하다” “너무
무리한 증편을 한 것 아니냐” 등 많 은 불만들이 제기돼 왔다고 한국 언
론들은 전했다.
지연 및 결항에 대한 충분한 보상
도 없고, 현장 대응 역시 부족하다
는 게 승객들의 입장이라는 것이다.
에어프레미아의 미주노선 운항
차질은 신규 항공기 1대가 운항을
시작하는 3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 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자 한인들의
불만도 쏟아지고 있다. 이달 초 뉴
왁 공항 출발편이 취소돼 불편을 겪
었다는 조모씨는 “한때 과도한 노
선 확장과 기체 결함 문제로 지연 및
취소가 잦았던 에어프레미아가 노
선 정리도 하고 좀 조용해지나 싶었
는데 최근 또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달 15일 LA
에서 출국 예정이라는 김모씨는 “7
호기가 들어와도 당장은 지연사태
가 계속될 것 같다”면서 대체 항공
편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에어프레미아의 브라

오로라 홈케어(원장 샤론황)는
2월 21일 첼튼햄 사무실에서 “간병 인 감사이벤트”를 성황 중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는 설날맞이 오픈
하우스 형식으로 진행돼 ‘오로라 삼행시’ 당첨자를 전산 시스템으
로 뽑아 쿠쿠밥통, H-Mart 상품
권 등 간병인들을 위해 다양한 상 품을 전달했다. 샤론황 원장은 “홈케어에 대한
많은 서비스가 있어도 사실 한인가
정에서는 부족한 정보로 인해 그 자격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혜택 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서비
스를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상담 과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 했다.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는 한인 동
포들에게 홈케어의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간
병인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오로라 홈케어는 18년전 간병인
및 의료서비스를 시작으로 꾸준한
발전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13개
언어로 13개국 커뮤니티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본사는 Feasterville 지역에 있으며,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첼튼햄 모아샤핑 2층 드랍오
프 사무실이 운영되고 있다. 년간 1,700여 명의 환자가 재활서비스
와 방문간호, 간병인 서비스를 받
고 있다.
오로라 홈케어의 주요 서비스인 ‘간병인 서비스’는 노환이나 질병
으로 간병인의 지속적인 도움이 필 요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역 노인국, 에이징서비스로
고 전했다. 문의: 215-833-1559 / 215 668 5621 /267 401 3789 (이메 일: Sharon@AuroraAtHome. 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