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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선거의 해 - 미 전역 한인 설문조사

DC와 버지니아, 워싱턴주 시애틀 등 전국 주요 한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무작위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총 762명이 참여했다. 이 조사는 새해 11월5일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 예측과 지지 성향, 4월10일 한국 총선 및 재외선거에 대 한 관심도 및 이민생활 전망 등을 분 석했다. 먼저 현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한 인들의 여론은 부정적인 측면이 강했 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인들 가운 데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주자 는 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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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지지도 바이든 38%·트럼프 30%

미주 한인들은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민주) 대통령을 더 많이 지지하면서도 실제 당선 가 능성은 도널드 트럼프(공화) 전 대통 령이 더 높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본보가 미국 대선과 한 국 국회의원 총선이 치러지는 2024년 선거의 해를 맞아 신년특집 기획으로 미 전국 주요 대도시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새해 선거에 대한 관심도와 성향 등을 조사한 결 과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필라델피아를 비롯 뉴욕과 뉴저지, LA와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koreatimesphila.com

를 묻는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27.0%에 불과했다. 야당인 공화당 주자들에 대한 지 지도는 트럼프 전 대통령 35.4%, 니 키 헤일리 전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지사 23.7%,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 지사 7.4%,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 지 주지사 3.3%, 인도계 기업인 비벡 라마스와미 1.1% 등의 순이었다. 각 당의 유력 주자인 ‘바이든 대통 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양 자대결이 펼쳐질 경우 누구를 지지하 는지’ 질문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38.8%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0.6% 를 8.2%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하지만 한인들은 현실적으로는 새 해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 악관을 탈환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 로 보고 있다. 후보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대통령 당선 전망 질문에 대해 트럼프를 꼽은 응답이 49.3%로 과반 에 육박했고, 바이든을 꼽은 응답자 는 19.6%에 불과했다. <3면으로 기사 계속>

새해 첫날 세계 인구 8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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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500만명 늘어/미 인구는 3억3,580만 전 세계 인구가 새해 1월1일에 처음 으로 80억명을 넘길 것이라는 연방 센서스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8일 센서스국 발표에 따르 면 2023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인구는 총 7,500만명이 증가했다. 올해 인구 성장률은 1％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 로 드러났다. 센서스국은 새해 첫날 하루 동안 지구촌에서 1초마다 4.3명 이 태어나고 2명이 사망해 총인구 80 억명을 넘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미국 인구는 올해 170만명 증가 해 새해 첫날을 기준으로 3억3,58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0.53％ 증가한 것이다.

브루킹스연구소의 인구통계학자 윌리엄 프레이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 진다면 2020년대 10년간 미국의 인 구 성장률은 4％를 밑돌며 미국 역사 에서 인구 성장 속도가 가장 느린 10 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인구 성장 속도 가 가장 느렸던 시기는 1930년대 대 공황으로 당시 10년간 인구 성장률 은 7.3％였다. 프레이는 “팬데믹 시기를 보내면 서 앞으로 인구 성장률이 소폭 늘어 날 수 있으나 7.3％를 넘기기는 어려 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새해 첫날 미국에서는 9초

마다 한 명이 태어나고 9.5초마다 한 명이 사망하지만 이민자 유입이 인구 감소를 막을 것이라고 센서스국은 내 다봤다. 이날 입국자 수에서 출국자 수를 뺀 순인구 국제 이동으로 인한 미국 인구 증가는 28.3초마다 1명꼴 로 예측됐다. 출산과 사망, 이민자를 모두 고려했을 때 미국 인구는 24.2 초마다 한명씩 늘어날 것이라고 센서 스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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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5일 금요일

♥ 신년사설 ♥

용틀임하는 갑진년, 슬기롭게 도전하는 새해 갑진(甲辰)년 용띠 해의 새 아침이 밝았다. 격랑의 계묘년 2023년을 보내고 우리는 지금 푸른 용이 선사한 새로 운 일년의 출발점에 서있다. 12지 동 물 중 유일하게 상상의 동물인 용은 왕실에서는 제왕의 상징이며, 민간 에서는 물과 비를 관장하고 삿된 기 운을 물리치는 신령스러운 존재다. 용솟음치는 청룡의 기백으로 시작 하는 새해, 그러나 마냥 밝고 희망차 지만은 않다.

2024년 올 한해 미국은 47대 대통 령을 뽑는 대선 판세로 요동칠 것이 다.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도널드 트 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 구도가 유 력시되는 가운데, 헌정사상 최초로 네 차례나 형사 기소된 트럼프의 재 판이 잇달아 열릴 예정이어서 판결 들이 선거에 미칠 영향에 초미의 관 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는 대선결과 뒤집기, 의회 폭동 내란 선동, 국가기밀 유출 및 불 법보관, 성 추문 입막음 등과 관련해 총 91개 혐의로 형사 기소된 상태이 며, 일부 주에서는 그의 대선 출마자 격을 문제 삼으며 소송을 벌이고 있 어 대선 정국은 일 년 내내 미국을 뒤 흔들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만일 트 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이민자 들이 피를 오염시킨다”고 공공연하 게 떠벌리는 한편 ‘독재와 복수’를 다 짐하고 있는 그의 행정부 아래 이민 자들의 위상과 입지는 더욱 위협받 게 될 우려가 높다. 올해도 미국의 총기남용, 마약(펜 타닐) 남용, 홈리스 문제는 여전히 심 각할 것이고, 쉽게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홈리스는 12%나 증

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총기 사 망자가 무려 4만2,000명에 달했으 며, 최근 미국 국경에는 매일 1만명 씩 불법이민자가 몰려들면서 통제 불가능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홈리스 위기는 마약 및 정신건강 문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고 서민 들의 주택난과도 맞닿아있어서 가 장 시급하게 풀어야할 난제로 꼽힌 다.

불법이민자 폭증은 중남미 국가 들의 경제난과 정부부패, 조직범죄 와 폭력의 위험에 따른 것으로 이 같 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미국 에 어떤 정부가 들어서도 불법이민 자 행렬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 인다. 경제에서는 잇단 기준금리 인상 으로 인플레이션이 잡히면서 물가 가 안정돼가고 실업률이 최저 수준 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경기침체의 우려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 또 지난해 5월,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기는 했 지만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다시 신 종 코비드와 독감과 호흡기질환의 트리플데믹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앞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향방을 보건의료계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시급한 2024년 현안은 지구온난화로 갈수록 심각

해지는 기후변화, 이에 따른 자연재 해다. 2023년이 기후 관측 역사상 가 장 더웠던 해로 기록된 가운데 엄청 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왔던 지 진과 폭염, 폭우와 홍수, 해수면 상 승 등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자연 재해는 올해도 어김없이 무차별적 으로 지구촌을 휩쓸 것이라고 전문 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난 10월 발발 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은 수그러들 기미 를 보이지 않으면서 그 여파로 중동 의 화약고가 크게 터지지나 않을지 지극히 불안한 상황이다. 한편 올해에는 미국 외에도 대만, 인도, 이란, 러시아, 유럽과 아프리 카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대선이나 총선이 치러지면서 글로벌 권력지형 이 새롭게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이 어지는 전망은 이란과 러시아를 비 롯해 이주민 대량유입으로 몸살을 앓는 유럽 각국에서 민족주의를 앞 세운 강경보수 극우정당들의 득세 가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갑진년 한 해 동안 마주할 도전이 결코 녹록치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가장 큰 힘은 희망과 긍정이 다. 예측할 수 없는 격변 속에서도 최 선을 다하며 희망을 일궈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무엇보다 주 인의식을 가지고 선거에 적극 참여 함으로써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것 이 중요하다. 청룡의 해, 미주한인 모두가 용틀 임하며 부상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 원한다.

인천시 한국 최초 재외동포 지원 조례 원스톱 웰컴센터 설치키로 “해외한인 거점도시 조성” 한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인천시에서 재외동포 지원과 지역사 회 협력 강화를 위한 조례가 공포·시 행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조례에 따라 인천시는 5년마다 재외동포 지 원·협력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연도 별 시행계획도 수립해야 한다. 또 재 외동포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정책 개발과 함께 재외동포 투자설명회 나 정체성 함양 사업을 추진할 수 있 다. 이번 조례에는 인천시가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재외동포 원스톱 서 비스 지원기관 ‘웰컴센터’ 설치·운영 근거도 담겼다. 시는 외교부 산하 재 외동포청 개청 1주년인 내년 6월 5일 에 맞춰 송도부영타워에 웰컴센터를

열 계획이다. 앞서 인천은 한국의 이민 역사가 시작된 곳이라는 역사성과 인천국 제공항을 통한 접근성 등을 강점으 로 앞세워 지난 5월 재외동포청을 유

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재외동 포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네 트워크도 강화해 재외동포 거점도 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1면에서 기사 계속>

한인 지지도 바이든 38%·트럼프 30% 이번 조사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결 과는 ‘두 후보와 제3의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사이에 3자 대결로 펼쳐진다면 누구를 지지하는 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한인들의 34.5% 는 민주당 계열 정치 명문가인 케네디 가문의 일원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 어를 지지한다고 답해 주목된다. 한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새 해 미국경제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다소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45.1%,

훨씬 좋아질 것이라는 선택은 4.2% 에 달해 응답자 2명 중 한명 꼴로 새 해 경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금년 4월 실시되는 한국 국회 의원 선거와 관련, 한인들의 정당 지 지도는 여당인 국민의 힘 39.5%, 야 당인 민주당 31.8%로 조사됐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부정(47.3%)이 긍정(45.5%)을 살짝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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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지역 게시판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낙원장로교회 반주자 청빙 낙원장로교회(최형관 목사)에서는 반주자를 청빙한다. 세례 교인 이상으로 찬양대와 예배 반주를 할 수 있으면 된다. 관심있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내면 된다. 이력서 보낼 곳 : Nakwonhkc@hotmail.com

▶필라등산동호회 산행 안내 산행 일시: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산행지 : 포코노 지역, 뉴욕, 뉴저지 일대 애팔래치안 트레일 (산행지는 산행 예정일 일주일전에 공지합니다) 집결지: 첼튼햄 하이스쿨 주차장으로 오전 7시까지 500 Rice Mills Rd, Wyncote. PA 19095 ＊문의: 부회장 610-803-4242

▶‘김대중’무료영화상영 ＊일시 : 1월 6일(토) 오후 5시 30분 ＊장소 : 펜아시안 에버그린 센터 ＊주소 : 6926 Old York Rd. Phila., PA 19126

▶필라안디옥교회 신년 21일 저녁기도회 및 26차 세계 선교 사명자 대회 ＊일시 : 1월 8일 - 1월 28일 매일 저녁 7시 45분 ＊주소: 1 Antioch Ave, Conshohocken, PA 19428 ＊문의: (610) 828-6760

▶필라시내 노숙자‘무료음식제공’후원 손길 필요 예수사랑교회 김곤목사는 노숙자 음식제공과 사랑나눔을 매주 주일 오후 3시 시청 앞에서 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에는 켄싱턴에서도 봉사하고 있습니다. 첼튼햄 장로교회에서도 매주 둘째 주일 협력하고 있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노숙자들에게 따스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합니다. 예수사랑교회는 필라한인동포들의 따뜻한 후원 동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의: 267-799-7172(김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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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 2024

“기도 더 많이 하고 예배 더 자주 출석 할래요” 미국인 10명 중 6명은 새해에 종교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가 있는 것으 로 조사됐다. CBS 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지난해 12월 미국 성 인 2,182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약 37%가 새해 다짐을 지니 고 있다고 답했다.

미국인 60% 새해 다짐으로 종교 활동 꼽아 스크린 타임 줄이기 꼽은 미국인들도 많아 이들 중 약 59% 새해에 예배에 더 자주 출석하고 기도도 더 많이 하겠다며 종교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종교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새해 다짐은 체중 조절과 함께 전체 새해 다짐 중 7위를 차지 했다. 특히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 상 예배에 출석하는 미국인 중 새 해에 기도와 예배를 더 자주 드리겠 다는 미국인 비율은 압도적으로 높 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꼽은 새해 다짐은 건강과 관 련된 다짐이었다. 약 94%에 해당하 는 미국인이 건강 개선을 새해 다짐 으로 꼽았고 약 88%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 보내 기(84%), 식단 조절(81%), 새 기술 습

득 또는 새 취미 활동 시작(73%), 나쁜 습관 버리기(70%) 등을 다짐 한 미국인이 많았다. 종교 활동과 체중 조절에 이어 약 51%의 미국인 은 스크린 타임 줄이기를 새해 다 짐으로 꼽았고 약 50%는 커뮤니티 봉사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2024년이 희 망적이라는 미국인 47%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새해가 절망 적이라는 미국인은 약 22%였고 희 망과 절망이 공존한다는 미국인은 31%로 조사됐다. 새해 희망과 관련 된 반응은 나이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30세 미만 젊은 층에서 새해가 희망적이라는 답변이 64%로 가 장 많았고 30~44세(51%), 45~64세 (37%), 65세 이상(39%)으로 나이가

새해 다짐을 세운 미국인 10명 중 6명은 새해에 종교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많아질수록 점점 낮아졌다. 새해 다 “미국인들은 도전을 느끼는 가운 짐을 하는 비율 역시 30세 미만에 데 개인적으로 또는 나라가 잘되기 서 60%로 가장 높았고 65세 이상 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그러면서도 인터넷 사용 시간을 은 15%로 가장 낮았다. 설문 조사를 진행한 유고브는 줄이고‘워라벨’을 추구하려는 경향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한다’

이사야 41장 10절 작년 가장 많이 읽혀 성경앱 유버전 조사서 3년 연속 1위 두려움의 시기 희망과 평화에 갈구 지난해 가장 많이 사랑받은 성경 구절은 이 사야 41장 10절로 조사됐다. 온라인 성경 읽기 플랫폼‘유버전’ (You Version)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이사야 41장 10절은 지난해 앱 사용자 들에 의해 가장 많이 읽혔을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이 공유되고 저장된 구절이었다고 유버전은 최근 밝혔다. 이사야 41장 10절은 유버전 조사 에서 3년 연속 가장 많이 읽힌 성경 구절의 자 리를 지켰다. 바비 그룬월드 유버전 CEO는“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사건이 이어졌기 때 문에 사람들이 이사야 성경 구절에 약속된 희 망과 평화를 지속해 갈구하고 있다”라며“두려 움과 불안이 점점 커지는 시기에 믿음만이 해 답이라고 믿고 하나님 말씀을 찾는 사람이 늘 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론칭 15주년을 맞은 성경 앱 유버전 은 스마트폰이란 단어가 생소하던 2008년 아 이폰 앱 스토어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유버전 은 이후 지난 15년간 누적 다운로드 횟수 5억 만 번을 돌파하며 전 세계인이 가장 애용하는 성경 앱으로 자리 잡았다. 유버전에 따르면 지 난해 유버전 다운로드 횟수는 전년도 최고 기 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지난해 유버전이 다운 로드 된 기기는 전 세계적으로 1억 개를 넘어

2020년 7,600만 개 기록을 경신했다. 지역적으로는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에서 다 운로드 횟수가 급증했다. 지난해 인도에서 유버 전 다운로드 횟수는 전년보다 약 53% 늘었는 데 아동용 앱 사용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힌디, 뱅갈리 등 69개 인도 지역 언어 로 번역된 아동용 성경앱 일일 사용 횟수는 지 난해 131%나 늘었다고 유버전 측이 밝혔다. 아프리카의 경우 케냐(225%), 카메룬(229%), 우간다(288%) 등의 나라에서 유버전 일일 사 용이 크게 늘었는데 유버전 측은 인터넷 사

<로이터>

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다양한 인종, 성별, 교 육 수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 차 범위는 +/-2.8%다. <준 최 기자>

‘더 좋은 세상 만들려면 연민·내적 평화 필요’ 달라이 라마 새해 맞아 호소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는 2024년 새해를 맞아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 해서는 연민과 내적 평화를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고 엠 통신이 1일 보도했다. 달라이 라마는 전날 소셜미디어‘엑스’ (X)에 성경앱 유버 올린 글에서“우리는 오늘날 많은 도전에 직면해 전의 자체 조 있지만, 우리 모두가 인류로서 서로 밀접히 연결돼 사에서 이사 있음에 대한 인식이 커짐으로써 더 의미 있는 삶 야 41장 10절 을 영위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이 지난해 가 일할 수 있다고 낙관한다”라고 말했다. 장 많이 읽힌 이어“우리가 내적 평화를 찾을 때만 세상의 성경 구절로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라면서 꼽혔다. “모든 인간은 내적 평화를 구축하고 그렇게 함으 <로이터> 로써 세계 공동체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 력을 지니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우리 는 국적이 종교에 관계없이 연민과 내적 평화를 구축하도록 시도해야 한다”라면서“(그러면)우리 는 전체 인류의 안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라 용 제한 국가에서 성경앱에 접속할 수 있도록 고도 했다. 그는“지난 세기가 폭력의 세기였다면 고안된‘바이블 앱 라이트’ (Bible App Lite)가 이번 세기는 대화의 세기로 만드는 게 우리의 책 2022년 10월 보급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설 임”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이런 언급은 이스라엘과 명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 우크라이 이들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 나 전쟁 등 지구촌의 분쟁과 갈등이 이어지는 상 어에서 바이블 앱 라이트의 다운로드 횟수가 틱 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톡, 왓츠앱 등 인기 소셜 미디어를 앞지르기도 1935년 티베트에서 태어난 달라이 라마는 했다. 지난해 남미에서도 유버전 다운로드 횟수 1959년 티베트 독립을 위한 봉기를 일으켰다가 가 107%나 늘었는데 우루과이(129%), 아르헨티 중국 당국에 진압당하자 티베트를 탈출, 인도 나(156%), 베네수엘라(396%) 등에서 다운로드 북부 다람살라에 망명 정부를 세워 비폭력 독 횟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준 최 객원기자> 립운동을 이끌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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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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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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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ohn Medical Center Staff Dr. Young Nam Kim Dr. Su Jung Kim Dr. Won Myung Kim Dr. Sunwha Hong

서재필 의료센터에서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보세요!

Dr. Jamie Paik

- Penn Medicine, Internal Medicine Physician, 2015-Present - M.D., University of Michigan Medical School - Teaching Certification(Education), Pace University - A.B., Harvard University - Board Certification in Inter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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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센터는 언어,문화,기술장벽과 종교적 민감성을 가진 아시아,라틴계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위해 2021년부터 100회 이상 코로나 백신 클리닉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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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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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기 ② 레베카 윤 / 사모

강승호칼럼

“새해를 활기차게 살아 갑시다” 다사다난했던 해를 보내고 희망 찬 도전과 도약의 새해는 밝았습니 다. 고국은 그토 록 첨예하게 대립 하는 네거티브에 허실을 따지며 말 강승호 목사 싸움도 무성하고, 필라 순복음교회 4월 선거에 상생 과 공생의 정치로 화합과 적절한 인재선출 로 도약하였으면 한다. 부강하던 나라들이 추락하는 이유는 지도자들의 잘못된 리더십과 부정 부패와 정신 나간 국민들의 사치와 방종과 무감정 이 낳은 말로라고 할 수 있다. 고국은 이혼 율, 자살률 교통 사고는 세계 상위권에 있 고, 부익부 빈익빈은 가속화 되고 도덕적 추락, 물질만능, 외모 지상주의는 아이들 조차 성형 수술이 유행처럼 번지고, 건전 한 도덕적 가치관은 설 자리를 잃고 정신 적 지주가 받쳐주지 않는 부요는 몰락의 미 로를 달리고, 남북 분단의 요인은 어떤 혼 란과 전환점을 가져올지 예측 불허의 조국 을 생각하면 불안과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한다, 동포 사회는 어떠한가? 세계화도 좋지 만 1세들이 서서히 사라지면 무엇보다 언 어상실, 뿌리상실, 동족 개념은 어떻게 될 것이며 후손들의 정체성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대부분 부모들이 자녀 교육을 말 하지만 컴퓨터의 등장으로 아이들은 오락 게임에 현혹되어 공부도 신앙도 뒷전이고 부모 자녀 간의 대화도 멀어지는 이민 삶 의 현실이 아닌가? 이민 삶의 과제가 밤낮을 뛸 수밖에 없 는 처지에서 몸을 혹사하다 결국 남는 것 은 병과 후회만 남고 언젠가 떠나게 되면 망각으로 사라지는 무상한 인생이 애달프 다고 할까요? 누구에게나 이유와 변명은 있지만 이민 동포들은 대다수가 지성인으로 자처하고 신앙생활을 하는데 지성의 바른 길은 양심 과 도덕이고 겸손과 책임감과 언행일치하 는 리더십이다. 목회자는 명예욕, 물질욕, 이성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믿음 과 소망과 사랑을 보여야 하고 동포 사회 는 사랑하고 화목하고, 성도들은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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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빛이 되어야 할 것이다, 동포들의 자녀들이 유대인들처럼 미국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요소에 진출하여, 동포끼리 상도의를 지켜 서로 돕고 양보하 며 화합할 때 후손들이 안착하게 될 것이 다. 땀 흘리고 애써 모아 놓은 재물 공수래 공수거 인생사인데 ‘너 죽고 나 살자는 식 은 때늦은 후회만 남게 될 것이다. 일찍이 그리스가 낳은 철학자 소크라테 스는 ‘너 자신을 알라’ 라며 ’지와 덕이 합 쳐질 때만이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했 고 ‘예수그리스도는 사랑으로 하나 되라 고 했다’(요3:16) 철학자 ‘데카르트는 ’당신의 인생은 당 신이 생각하는 그림 그대로 이루어진다.’ 고 했다, 동포 사회 각종 단체들을 볼 때 그들 나 름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시간과 물질을 쪼 개서 동포들의 활성화에 헌신하는 애국 애 족하는 단체들과 언론사들을 보면서 구경 꾼, 말꾼, 훼방꾼, 무관심 하는 꾼들을 어 떻게 평가할지 훗날 평가가 되겠지만 리더 자나 참여하는 분들이 아름답다. 어차피 지나가는 이 한 해를 타산지석으 로 삼아 미움도 원망도 가슴에 상처도 흘 러 보내고 금년에는 동포 사회가 대인 관계 에 넓은 아량과 포용력을 가지고 겸손하며 화목하며 자기만 모으려는 개미나, 자기만 먹는 거미가 아닌, 꿀벌처럼 나눔이 있고 박수치고 격려하며 솜씨, 말씨, 맵씨가 달 라져서 사랑으로 협력하며, 희망을 가지 고 도전하고, 가정과 직장과 교회와 사회 에 필요하고 덕망 있는 분들로 거듭 나기를 바라며, 직업에 귀천 없는 이 나라에서 염 치나 체면이나 자존심 가져 보았자 뜬 구 름에 폼잡는 꼴이요 동포끼리 함께 뭉쳐 함께 살아가는 것이 희망찬 삶일 것이다, 고국의 건국 이념이 ‘뭉치면 살고 흩어 지면 죽는다.’ 이고 티끌 모아 태산이 되고 빗방울 모아 큰 강을 이루듯이,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지만,’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신구 세대가 조화를 이루어 밝고 맑고 환한 미소로 모세처럼 9전 10승 의 개척자 정신으로 달려 나갑시다. 성경은 말합니다. “뒤에 것을 잊어버리고 예수님 앞세우고 푯대를 향해 달려갑시다. (빌3:13-14)

파리의 거리와 콘서트의 감동 그녀는 오스트리아의 공주였는데 프랑스 와 적대관계였던 두 나라의 동맹을 위해 14세 때 루이 16세와 정략결혼을 했는데 프랑스인 들은 그녀를 매우 싫어했다. 또 마침 나라의 재정상태가 매우 악화되었는데 그것은 귀족 들, 특히 왕비의 사치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 었다. 이로 인해 폭동과 시위, 약탈 등이 계속 일 어나면서 마침내 바스띠유 감옥을 습격함으 로써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게 된 것 이었다. 백성들이 빵이 없다고 아우성쳤을 때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마리 앙뜨와네뜨가 말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그 소문이 확실치는 않다고 한다. 성당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니 우리 의 가방들은 이미 우리가 예약한 방으로 옮겨 져 있어서 방 정리 후에 다시 밖으로 나갔다. 저녁 식사 겸 어느 카페에서 프랑스의 명물이 라는 오니언 수프를 먹었는데 그 까페는 헤밍 웨이, 사르트르, 피카소 같은 유명인들이 와 서 스프를 먹었던 곳으로 유명하다고 했다. 파리의 거리를 다니다 보면 도로변에 테이 블과 의자, 그리고 파라솔이 있는 식당들을 많이 보게 된다. 우리 호텔 건너편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는 저녁때가 되면 10미터는 되어 보이는 긴 줄에 서서 식당에 들어가려고 기다 리는 장면을 매일 보게 되었는데 마치 무료 음 식을 배급 받으려고 서 있는 것 같다고 우리끼 리 웃었다. 그런데 그곳이 값이 싼 음식점이 아니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건너편에 있는 SaintGermaine des Pres 이라는 교회(성당)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갔는데 맨 앞에서 두 번째 줄 에 앉았다. 연주자는 바이얼린 2명, 비올라 1 명, 첼로 1명과 베이스 1명 등 모두 5명의 연주 자들의 앙상블인데 리더가 되는 바이얼린 주 자, 데이빗 브라치니만 남성이고 나머지는 모 두 여성 연주자들이었다. 슈벨트의 세레나데의 감미로운 선율로 시 작하여 비발디의 사계 전곡을 연주했다. 특히 브라치니 선생의 바이얼린 연주는 그 기교가 현란해서 파가니니가 환생한 게 아닐까 할 정 도였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어린이 같이 바 이얼린을 자유자재로 연주하며 또 재미있는 행동으로 청중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연주회가 끝나고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브라치니 선생에게 나도 그의 연주를 칭송하 며 함께 사진을 찍자고 했다. 내가 너무 감동

을 받아서 미국에 돌아가면 브라치니 선생(사 진)의 연주회에 대한 글을 한국 신문에 기고 하려 해서 사진이 필요하다 했더니 기꺼이 함 께 사진을 찍어주었다.

파리의 첫 밤을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회로 시작하도록 배려해준 우리 딸이 너무 고마웠 다. 이번 여행은 첫날 저녁을 파리 음악회로 시작해서 영국에서의 마지막 날도 음악으로 마치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나의 딸 에리카의 배려와 효심에 감격할 뿐이었다. 뉴욕에서 파리까지 날아오는 시간은 우리 가 자는 시간이었지만 맘이 들떠서 얘기하느 라 전혀 잠을 못 잤기 때문에 파리에서의 첫 밤은 깊이 잠들었는데 호텔 방문을 크게 두드 리는 소리에 놀라 일어나 보니 벌써 주일 아침 10시가 아닌가? 오늘 관광 안내를 맡은 사람 이 호텔 로비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우리가 내 려오지 않자 우리 방까지 올라와 깨워준 것이 었다. 너무 놀라서 5분만 기다려 달라하고 5 분 안에 준비하고 로비로 내려갔다. 우리 가이드인 마누는 어머니가 루마니아 인이고 아버지는 모로코인이라서 얼굴색이 좀 검은 편이고 길고 검은 머리는 뒤로 올려서 묶은 멋있는 청년인데 뉴욕대학에서 공부한 인텔리로서 너무 설명을 잘해줘서 수학여행 가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듯했다. 나는 백 퍼센트 이해는 못해도 세계사에서 배우고 책 에서 읽었던 것들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니 참 좋았다. 그래서 내가 팁도 넉넉히 주었는 데, 파리나 런던에서는 유로화로 돈을 바꾸지 않고 달러를 써도 아무 문제가 없었고 크레딧 카드로 페이 해도 버스나 기차, 택시 등을 타 는데 지장이 없어서 글로벌 시대를 실감했다. 주일날이지만 교회에는 갈 수 없었으므로 나 중에 호텔로 돌아와서 영상예배를 열어 주일 예배를 대신했다. <다음에 계속>

칼럼 / 에세이

2024년 1월 5일 금요일

변성도칼럼

< 호성기 목사의 간증 이야기 15 >

2024년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Open Enrollment 가입 기간 메디케어 수혜자들 은 매년 1월 1일부터 3 월 31일 기간 동안 갖 고 있는 키스톤 65나 시그나 메디케어 등의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헬스 플랜을 다른 플랜 변성도 으로 전환하거나 오리 변성도보험 지널 메디케어 A/B와 처방약 그리고 메디갭 으로 바꿀 수 있는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연중 가입 기간(10월15일 - 12월7일)내 갖고 있는 플랜을 타 보험사에 플랜과 비교 검토를 하 지 못했을 경우, 1월 1일 - 3월 31일 사이에 정할 수 있는 한번의 기회가 주어 지며 신청한 달 다 음 달 1일부터 새 보험이 적용된다.

입할 수 있다 -현재 소지하고 있는 메디케어 어드벤티지에 서 타 보험사의 메디케어 어드벤티지로 전환할 수 있다.

-처방약 (Part D) 보험을 추가하거나 Drop할 수가 있다.

5) Medicare Advantage Open Enrollment Period 연중 1월 1일 - 3월 31일 -현재 갖고 있는 메디케어 어드벤티지에서 다 른 보험사나 같은 보험사내에 메디케어 어드벤 티지로 바꿀 수 있는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메디케어 어드벤티지에서 오리지널 메 디케어와 메디갭 보험 그리고 처방약 (Part D) 으로 전환할 수 있다. 메디갭으로 신청시 보험 사로부터medical question이 요구될 수 있다.

연중 메디케어에 가입할 수 있는 기간은 다음 과 같다.

1) Initial Enrollment Period -65세 생일이 되는 달을 포함해서 전후 7개월 이내 Part A/B 신청

6) Special Enrollment Period -직장에서 그룹 보험을 갖고 있다 은퇴하거나 타 지역에서의 이주 시에 2개월 내에 새로운 메 디케어 어드벤티지에 가입할 수가 있다.

2) Medicare Supplement Open Enrollment Period -65세가 되면서 가입한 메디케어 파트A/B 유 효달로 부터 6개월 이내 메디갭 (Medicare Supplemental Insurance) 신청. 이 기간 이 후에 신청시에는 보험사로부터 medical question을 통한 가입 여부가 결정될 수가 있다.

위의 가입 기간 중에서1) Initial Enrollment Period 와3) General Enrollment Period는 미 소셜국 www.ssa.gov 를 통한online 신청 이나 1-800-722-1213 / 1-800-633-4227 전화 등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나머지 가입 기간들은 메디케어를 취급하는 보험사를 통해서 가입할 수가 있다

3) General Enrollment Period 연중 1월 1일 - 3월 31일 -65세가 되면서 메디케어 Part A/B 가입 자 격이 되는데 가입하지 않은 경우 이 기간 내에 신 청할 수 있으며 신 청 후 보험의 유효 는 7월1일부터 적 용된다.

-7월 1일 Part A/B 유효 날짜에 따라서 보험사의 메디케어 어드벤 티지 (Part C/D) 나 메디갭 과Part D 보험을 신청할 수 있다.

4) A n nu a l Medicare Adva ntage Enrollment Period 연중 10월15일 - 12월7일 -이 기간내에 오 리지널 메디케어 A/B에서 보험사 를 통한 Medicare Advantage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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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도 보험 Tel: 215.517.6871 E-mail: alexpyun@yahoo.com

‘30년 목회를 뒤돌아보며…’

15. 전통적인 예배를 선교적인 예배로 전환하다 내가 전도사 시절에 안 타까웠던 점이 있었다. 성 도들이 교회에 올 때는 한 차에 온 가족이 함께 타고 교회에 왔다. 차에서 내리 자마자 이산가족이 된다. 어른들은 1층 본당으로 자 녀들은 지하실의 작은 방 들로 흩어져 내려갔다.

1세 부모들은 한국말로 예배드리고 2세 자녀들은 영어하는 전도사가 맡아 예배드 리고 가르쳤다. 언어의 문제로 한 가족이 나뉘어졌다. 집에서는 함께 식사하고 함께 살다가 유독 교회만 오면 흩어졌다. 선교는 언어를 넘어 소통한다. 선교적인 예배를 꿈꾸었다. 디아스포라 한인 가정들이 전통적인 예배를 고집하는 동안 1세와 2세의 간격은 갈수록 깊어진다. 부모들의 믿음과 신앙이 자녀들에게 계승 되지를 않는다. 믿음과 신앙은 듣고 보고 함 께 할 때 이어진다. 나는 교회를 개척하면 소위 교회의 5가 지 기능을 전통적인 패러다임에서 선교적 인 패러다임으로 전환시킬 꿈을 가지고 기 도해왔다. 교회의 전통적인 기능을 교회의 5가지 사명이라고도 불렀다. 예배, 양육, 친 교, 봉사, 선교다. 나는 첫 번째 전통적인 예배를 선교적인 예배로 교회 첫 예배부터 이론을 설명하지 않고 그냥 실천했다. 3대가 함께 모이고 다 민족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다. 선교가 ‘ 문화를 초월하는 소통’(cross cultural communication)이라면 선교는 교회의 예배에서부터 실천되어야 한다. 요한 계시록은 천국의 완성된 교회의 모 습을 보여준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 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옷을 입고 손 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 에서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 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 게 있도다’(계 7:1-10). 나는 이 땅에 ‘완전하지는 않지만 이미 시작된’(already but not yet) 하나님의 나라, 천국의 모형이 교회라고 믿는다. 남 녀노소, 빈부귀천, 피부색과 언어를 초월 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모 이는 선교적인 교회가 주님이 원하시는 교

회다. 그런데 실상은 어떤가? 미국인들이 자조적으로‘주 일 오전 11시가 인종차별이 가장 극대화 되는 시간이 다’라고 말한다. 백인은 백 인끼리, 흑인은 흑인끼리, 한국인은 한국인끼리, 유 유상종, 끼리끼리 모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 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 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 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 에서 하나이니라(One in Christ).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 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 3:2629) 나는 성경말씀을 믿는다. 그래서 교회를 개척하고 첫 예배부터 3대가 함께, 다민족 이 함께 모이는 예배를 30년 동안 드려왔 다. 이것을 성경이 말씀하신 대로 ‘예수 안 에 하나된 교회’One In Christ Church(OICC) 라 불러왔다. 이 패러다임의 쉬프트는 교회성장을 위 한 목적이 아니다. 교회의 본질회복을 위 한 작은 몸부림이다. 이것 때문에 초기에는 전통적인 예배에 익숙한 분들은 견디지를 못했다. 아이들이 울고 시끄럽고 무질서하 게 보였다. 교회를 떠나는 분들도 많았다. 경건하지 않은 예배라고 정죄하였다. 30년 후 지금은 어떤가? 특별한 주일에는 2시간 예배를 어린 유 치부 자녀들부터 90대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려도 질서 있고 생동력 있게 함께 예배를 드린다. 예배도 다른 경 건의 훈련같이 훈련을 통하여 습득된다. 예배드리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선 교적인 소통’이 부지부식간에 정착된다. 특 별히 장애를 가진 사랑부 자녀들이 자리에 서 일어나 춤을 추고 소리를 질러도 누구도 이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저들이 기뻐 하는 것임을 알기에 함께 품고 함께 예배드 린다. 선교적인 예배는 언어와 문화와 장애 를 다 뛰어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오늘 도 하나 되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요 능력이 다. ▲호성기 원로목사 / 필라안디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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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5일 금요일

대성학원 The AP academy

Winter 2023 Program Elementary Program Levels 3 - 6 12/4 ~ 2/26 (No class 12/25 - 1/1)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4:30— 5:30

Reading Level 5 (Fiction & Nonfiction)

Math Level 5 (Common Core)

ELA Level 3 (Writing)

Math Level 3 (Common Core)

5:40— 6:40

Writing Level 5 (Grammar & Essay)

Math Level 5 (Enrichment)

ELA Level 3 (Reading)

Math Level 3 (Enrichment)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4:30— 5:30

Writing Level 6 (Grammar & Essay)

Math Level 6 (Enrichment)

ELA Level 4 (Reading)

Math Level 4 (Enrichment)

5:40— 6:40

Reading Level 6 (Fiction & Nonfiction)

Math Level 6 (Common Core)

ELA Level 4 (Writing)

Math Level 4 (Common Core)

Middle/High School Program Levels 7 - 12 12/2 ~ 2/24 Saturday Classes (No class 12/23, 12/30)

Saturday Class Schedule **Each Subject 2 hours** 9:00 AM

11:00 AM

11:00 AM 1:30 PM (12:00 12:30 Lunch)

ELA

Pre Algebra

ELA Level I

Algebra I Algebra II

Subject

1 Subject

Math

Geometry

1:30 PM 3:30 PM

6th 12th Grade

Subjects

2 Subjects 1 : 1 Tutoring

All Subjects

ELA Level II

1: 1 Tutoring

AP Subjects

Tutoring Package 1

10 Sessions

ELA Level III

Tutoring Package 2

20 Sessions

Tutoring Package 3

30 Sessions

Digital SAT/ACT Power Prep Program Program Duration

Class Time

1/6/2024 3/2/2024

Saturdays 9 am 3 pm

9 Weeks

Lunch 12 pm

Extra Help (Optional) 3 pm 4 pm

Deadline for Changes, Registration Deadline* Regular Cancellation, and Late Registration** Mar 9, 2024

Feb 23, 2024

February 27, 2024

May 4, 2024

Apr 19, 2024

April 23, 2024

June 1, 2024

May 16, 2024

May 21, 2024

*Students who need to borrow a device from College Board will need to register and request their device earlier than the registration deadline —at least 30 days before test day. **Late registration is available internationally starting in March 2024. Additional fees may apply.

New York, New Jersey 1256 Welsh Rd. Suite 100 North Wales PA 19454 215-699-8734 대성학원 PENNSYLVANIA MARYLAND Virginia 60A Garrett Rd. 2 FL Upper Darby PA 19082 215-699-8734

The AP academy

구인/매매

2024년 1월 5일 금요일

헤어살롱

구인

블루벨에 위치한 헤어살롱에서 블루벨에 미용/네일 기술자 구합니다.

스시맨·스시 헬퍼 구함

610-277-2152 -----------------

267-573-1717

애견샵 미용사

10/1-10/8 -----------------

벅스카운티 지역 애견샵에서 그루밍 미용사 구함 풀/파트타임 215-801-6667

블랙 퍼스트 쿡/캐쉬어 구함 월~토 오전7시~오후3시 노스 브로드 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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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구인

고바우에서 5분거리 세탁소 옷수선하시는 유경험자 구함. 전화 215-247-0331 셀폰 267-421-1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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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 / Home for Sale

Beer Distributor / 맥주 도매상

Dollar Store / 달러스토어

투자 / 비지니스 오픈 상업용건물

A. 연 110만 매상, 오픈 10am-6pm, 파킹장있음, 현주인 20년, 건물포함 132만, 비지니스만 79만 B. 5000 sqf 빌딩, 연 120만 매상, 월랜트 3500. 맥주도매상 으로 40년이상, 가격 80만 C. Upper Darby 부근, 연 85만 매상,다른 렌트비 받는 식당 테넌트있음, 메니져먼트 시스템, 건물 맥주도매상포함 129만 D. 맥주도매상 리이센스 필라델피아, 가격 29만

A. 6일오픈, 주인 3일 일함, 연 12만 수입 스탁 19만불 포함 가격 25만. 좋은지역 B. 현재 달라 비우티 하는곳,주 1만 8천 매상, 4000 saf, 건물 스탁 포함 79만 C. Upper Darby, 3700 sf, 연 15만수입, 옆 렌트비 바든건물 포함 89만 D. 이외에도 다른리스팅 오프할자리 있습니다

A. 방 7개, 화장실 5개 반인 집, 델라워어 카운티, 시설잘되어있음, 가격 99만. 주소: 1901 Pennview Rd, Havertown, PA 19083 B. 필라다운타운 부근,반4개, 새로완전히 리모델링 가격 59만, 주소: 719 N. Uber St, Philadelpnia, PA 19130

A. 네쇼날 테넌트, 건물 9100 스쿼어 피트, 미터, 2020년도 지은건물, 28년리스, 연 10만 8천 렌트수입, 2.7 에이커 땅, 가격 149만 B. 투자용건물, 11년리스,8000제곱피트, 연 6만4천 임대수입, 가격 75만 C. 1 소매 , 2 아파트 2 아르빌딩, 몽코, 연 5만 4천 렌트 인컴, 가격 675000 D. 121 N Broad st,Trenton, NJ 08608, breakfast나 네일가게 하기 좋은위치, 렌트 2000, 매매 29만 주인융자가능 E.연 27만 렌트수입, 건물 5개, 델라웨어카운티, 18 테넌트, 가격 259만 F. 5040 Pennell Rd, Aston,PA. 드랍숍 하기좋고 방1개 아파트. 가격 38만 G. 1309 west Tioga st, Philadelphia, pa 3층건물. 비어델리, breakfast 좋은자리, 1 아파트 39만 9천 H. 3122 Kensington ave,Philadelphia,PA. 1 테넌트 가격 22만9천 I. 601 west fisher ave,Philadelphia. 자동차수리, 바디, 인스펙션. 가격 95만 J. 3301 N. Front st,Philadelphia, pa, 3 유닛 테넌트 있음, 연 순렌트수입 : 2만 4천, 가격 22만 9천 K. 317 West Tabor Rd,Philadelphia, Pa. 3 unit mix use building, 5가부근, 투자나 살수있는집, 2만 9천 L. 투자용 8200 sqf 건물 주차용포함, 연 렌트수입 6만 5천, 가격 83만

Beer Deli / 비어델리 A. 연 130만매상, 한국분운영중, 주차장, 8am to 8pm 오픈, 델라웨어카운티, 연 40만 수입, 비지니스 99만, 건물 구입 가능. 셀러 파이넨싱가능 B. 주 4만 3천매상, 필라 아님, 한국분 20년 운영 중, 연 50만 수입, 최고의시설, 문의 요망 C. 주 2만 3천 매상, 한국분 25년 운영 중, 가격 95만. 건물 구입 가능, 셀러융자가능 D. 델라웨어카운티, 주 1만 3천, no food, 부부운영중, 건물포함 47만 E. 비어와 와인스토아, 체스트카운티, 100% 메니져먼트, 연 33만수입, 가격 99만, 라이센스 만 50만 하는지역 F. 비어델리 라이센스 E; 6만 불, R : 14만 9천 G. 맥주델리, 3층건물과 1아파트, 한국분 운영 중, 건물 비지니스 포함 55만, BREAKFAST 도 할수 있음 H. 비어와 와인 스토어, 벅스카운티, 연 32만수입, 주차장, 95만, 장기리스가능, 건물 구입가능 1. 비어델리 하다가 문닫은곳, 2건물, 라이센스포함 98만 J. 연 40만수입, 한국분 30년운영중. 최고의시설, 가격 79만, 최고의시설. 장기리스가능

Car Wash / 카와쉬 A. 셀프 카와쉬, 새 시설, 185만,문의 바람 B. 뉴저지, 한국분 운영중 110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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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fast Lunch / 아침점심 A. 주 6천, 필라, 17만 B. 6일 오픈, 몽코카운티, 주 5천, 각각 9만 C. 오픈할자리, 세설되어 있슴, 건물 포함 25만 D. 시설되어있고 운영중, 아파트 유닛 건물 포함 42만, 번화지역

Beauty Supply / 뷰티플라이

Drop shop / 드랍숍

A. 아파트 밀집지역, 주 4천, 1300 월렌트. 가격 13만 9천 B. 드랍샵 하던곳, 아파트 건물포함 38만 C. 올테레이션만 하고, 주 5천 5일 오픈, 850 월렌트, 한국분 17년, 가격 13만 9천, 연 18만수입, 단가높음

Laundry / 라운드리 비지니스

A. 연 78만매상, 6000 SQF, 주차장, 연 40만 맥주도매상, 가격 135만 B. 한국분 운영중, 필라, 연 5만 수입, 가격 7만 9천 C. 뉴저지, 주 6천, 주차장, 가격 35만 D. 지금 공사하고 있고 12월 오픈예정. 82만

Seafood /시푸드

A. 연 65만 매상, 한국분 운영중, 가격 25만

Produce / 프로듀스 가게

A. 몽코카운티, 좋은지역, 주 1만 2천, 가격 19만

A. 연 93만매상, 4000 SQF, 좋은시설, 건물 스탁 포함 79만 B. 2 테넌트 있는 건물, 가게 건물 스탁 포함 89만

Korean Restaurant / 한국 식당

Nail Salon / 네일가게

A. 주 1만 5천, 델라웨어카운티, 가격 42만

A. 최고의시설, 문의요망 PETER HAN

Pizza Beer / 피자 비어

A. 벅스카운티, 주 7천, 최고의시설, 가격 21만 Water Ice / 워터 아이스 비지니스 B. 뉴저지, 주 6천, 가격 9만 9천, 타주이사관계급매, A. 연 7개월오픈, 좋은지역, 연 9만수입, 가격 37만. 한국분 프렌 차이즈 C. 몽코카운티, 연 10만 수입, 가격 7만 9천 D. 주 2만 매상, 3300 sqf, 큰 쇼핑센트 내 최고의시설, Japanese / 일식집 문의 요망 PETER HAN 가격 39만 E. 주 1만 5천, 필라 다운타운 큰아파트 지역 부근, Grocery / 그로서리 한국분 운영중, 가격 79만 A. 주 1만, 좋은지역, 메니져먼트 스탁포함 17만 F. 몽코카운티, 주 6천, 가격 12만 B. 그로서리 시푸드, 가격 10만 G. 주 8천, 좋은지역, 몽코카운티, 32만 C. 주 1만 8천. 뉴저지, 가격 건물 스탁 포함 95만, 3000 SQ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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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5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