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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떠나면‘고생’ … 일자리 감소에“붙어 있자” 퇴사율 2.2%, 3년래 최저 고용수요 감소, 해고 늘려 정보통신 기업들이 중심에 인공지능(AI) 도입도 요인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새해 초부터 구조 조정에 나섰다. 정 확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AI비 서 프로그램과 하드웨어 등을 담당 하는 직원 수백명이 해고 대상자로 전해지고 있다. 구글이 지난해 1월 전체 인력의 약 6%에 해당하는 1만 2,000명을 감원한 데 이어 올해 초 수백명을 해고하겠다는 소식이 전해 지자 구글 직원들은“해고가 연례적 인 새로운 전통이 된 것에 감사한다” 며 경영진을 향한 불편한 속내를 드 러냈다. 그동안 직원을 해고하지 않 는‘안전한 직장’의 대명사였던 구글 의 상황이 바뀌자 직원들은 자리 보 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말 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들의 고 용 확대로‘귀하신 몸’이었던 미국 직
신규일자리가줄어들고빅테크기업을중심으로해고사태가이어지자미국직장인들의이직 율이크게감소하면서현재다니는직장을유지하려는분위기로전환되고있다. <로이터>
장인들이 해고의 칼바람을 맞고 있다. 경기 둔화 가능성에 직원 해고에 나서 는 기업들이 늘고 신규 일자리마저 줄 어들면서 예전 같지 않자 직장인들의 이직 수요도 감소하는 분위기다. 한때 재취업을 위한‘대퇴사’에 나 섰던 직장인들은 이제 자리 보존의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최근 월스트릿저널(WSJ)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미국 기업이 고용을 공격적으로 확대하자 더 좋은 직장 을 찾아 떠나는 이른바‘대퇴사’에 나섰던 직장인들의 이직율이 지난해 급감하면서 고용 시장에 변화가 감 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자발적으로 직장을 떠난 이 직율은 2.2%로 나타났다. 지난 2020 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이직율이다.
경제학자들, “올해 경기침체 가능성 작아”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미국 경제 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작은 것으 로 예상했다. 이들은 또 인플레이션 도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목표 치 2% 안팎으로 진정될 것으로 내다 봤으나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는 시장 의 예상보다 늦어지고, 인하 폭도 적 을 것으로 내다봤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지난 5일부 터 9일까지 업계와 학계 이코노미스 트 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4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경기침 체 가능성을 39%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7월과 10월의 54%와 48%보 다 낮아진 것이다. 하지만 올해 경제 성장률은 1%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
금리인하 예상보다 지연 성장률 1% 불과, 실업률↑ 다. 이는 정상적인 장기성장률의 절 반 수준이며, 지난해의 2.6%에 비해 서도 크게 둔화하는 것이다. 또 일자리는 올해 월평균 6만 4,000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 나 이 역시 지난해 평균 22만5,000 개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 다. 이에 따라 실업률이 지난해 12월 의 3.7%에서 올해 6월 4.1%, 연말에 는 4.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응답자의 25% 정도는 제조업 일자 리 증가율이 가장 저조할 것으로 예 상했고, 이어 소매업(17%), 운송 및 창고업(12%) 등의 순이었다. 이에 비
■ 지면 안내
해 강력한 일자리를 보일 분야로 의 료업종을 꼽았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이와 함께 식료 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 지출(PCE)이 지난해 11월 3.2%에서 올해 연말 2.3%까지 하락하는 등 연 준의 목표치 2% 안팎까지 낮아질 것 으로 전망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그러나 이에 따 른 금리인하 시기와 관련해서는 의 견이 갈렸다. 시장에서는 3월에 연준 의 첫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기 대하지만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코노 미스트 가운데 19%만이 이에 동의했 으며, 약 3분의 1은 4월30일∼5월1일 정례회의에서, 나머지 3분의 1은 6월 11일∼12일 회의에서 첫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4월에만 해도 자발적 이직율 은 3%에 달했다. 미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현재 직장을 계 속 다니려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었 다는 분석이다. 직장인들의 이직률이 크게 감소한 데는 고용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현 실이 자리잡고 있다. 연방 노동부의 구인·이직보고서( JOLTS)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구인 건수는 전월 수정 치 대비 6만건 감소한 879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2년 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구인 건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미국 고용 시장에서 기업의 수요 측면의 강세가 꺾였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해고 사태의 이면에 자리 잡은 또 다른 요인은 인공지능(AI)이다. 구글 과 듀오링고는 일자리를 AI로 대체했 음을 시사했고 지난해 교육기업 체 그와 IBM, 드롭박스도 정리해고 이유 로 AI의 등장을 거론했다. 구글과 아 마존의 일자리 축소는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다 고 발표한 뒤 몇 달 만에 나와 관심 을 끌었다. 고용 시장의 수요 감소세는 수치로
도 나타나고 있다. 구인 전문 웹사이 트 인디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구인 건수는 지난해 초에 비해 15% 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을 비롯해 마케팅, 금융, 은행 업종에 서 신규 채용을 줄인 반면 간호, 보 육, 식음료서비스 등 대면 직종의 구 인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효과다. 구조조정을 위해 감원을 단행하 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도 직장 인들의 이직율이 감소한 것에 일조 하고 있다. 프린터 생산업체 제록 스는 조직구조 및 운영모델 개편을 위해 1분기 안에 전체 직원의 15% 를 감원할 계획이다. 전체 직원 2만 500명 중 3,075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전망이다. 지난달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전체 직원의 17%인 약 1,500명을 감원한 바 있 다.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1월과 6월 에도 각각 600명, 200명을 해고했 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도 2022~2023년 2만1,000명 가량을 해 고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의 인력 감축 이 줄을 이었다. <남상욱 기자>
재보험사들‘계약 취소 조항’추가 이스라엘·예멘 사태 등 보험료 높이고 금액제한 글로벌 재보험사들이 중동 지역 분쟁에 대응해 보험계약 취소 조항 을 계약서에 넣기 시작했다고 파이낸 셜타임스(FT)가 14일 보도했다. 이에 중동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비용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FT가 인용한 소식통 4명에 따르면 일부 재보험사들은 지난해 말 일반 보 험사들과 계약 내용을 재검토하는 과 정에서 계약 해지 관련 조항을 추가했 다. FT는“해당 조항 삽입 이후 보험 대 상에 새롭게 편입된 자산 및 건물은 공 습으로 피해를 입더라도 재보험을 적 용받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보험사들의 이 같은 조치는 이스 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고 조된 중동발 리스크를 최대한 회피하 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 련한 보험사들의 익스포저(위험 노출 액) 규모가 100억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재보험사들이 일반 보험사들에 이전 보다 높은 재보험료를 요구하는 한편 중동 지역 고객에 적용되는 보장 금액 을 제한하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 중동 내 자산과 활동에 대한 보험 적용이 엄격해지면서 기업들의 어려 움도 가중되고 있다. 이미 지난 수년 간 재보험료는 인플레이션, 자연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급증한 상태다.
김경택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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