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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랑스런 미주한인 제11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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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필라델피아 시청사에 태극기가 게양됐다. 태극기 게양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24년 제11회 필라델피아 미주한 인의 날 기념행사 (주최: 미주한인의 날 준비위원회 공동주관 :대필라델 피아한인회 , 서재필기념재단, 필라 델피아영사사무소 ) 가 지난 12일 13 일 양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되었 다.

12일 개최된 2024년 제11회 미주 한인의날 ‘필라델피아 시청 태극기 게양식’은 예년보다 비교적 따뜻한 날 씨와 함께 이주향 미주한인의 날 준 비위원장의 환영인사와 사회로 시작 되었으며, 고운 한복을 입고 참석한 20여명의 한국학교어린이 합창단의 양국가 제창과 함께 정대섭 필라출 장소장, 제임스김 대필라델피아한인 회장, 최정수 서재필기념재단회장, 송재현 필라델피아노인회장이 나란 히 시청 국기봉에서 뜻깊은 시청 태 극기 게양을 함께 하였다. 올해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을 상 정한 짐 헤러티 시의원은 축사와함께 결의안을 마크 스 킬라 시의원과 함 께 낭독하였으며, 한인커뮤니티의 미 주사회 헌신과 공헌 그리고 이민역사 에 대해 감사하였다. 지난 10년간 미주한인의날 결의안

은 한인커뮤니티의 발전에 공헌한 단 체에게 결의안을 전달하고 있는데 , 올해는 펜실랜딩 한국전쟁기념공원 관리이사회 에게 전달되었으며 관리 이사회의 자문인 페트릭 듀칸 판사가 대표로 수령하였다. 또한, 필라델피 아 시를 대표하여 실라헤스 시대표가 미주한인의날을 축하하는 축사를 하 였으며 새로 임기가 시작된 세롤 파 커 시장의 축하도 함께 전하였다. 이날 특별히 지난 10년간 필라델피 아 시의회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을 매년 상정하여 매해 1월 13일에 필 라델피아시청에 태극기가 게양되고 매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주한인 의날을 기념하며 지역 차세대와 동포 들 그리고 지역단체들의 참여를 끌어 낸 데이빗오 의원에 대한 감사를 전 했다.

13일 개최된 2024년 제 11회 미주한인의날 ‘ 기념식 및 오찬’ 은 필라델피아 소재 펜아시안 복지원 PASSi( 대표 캔양) 에서

개최되었으며 1,2,3세대 다양한 170 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하였고, 지역 단체장,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 및 정 치인들도 참석하여 ‘필라델피아 미 주한인의 날’을 경축하였다. 이주향 위원장은 “오늘은 이민 121 년을 기념하며 1903년 시작된 우리 첫 이민 선조들을 기념하고, 그동안 미주한인들의 다양한 방면의 미주류 사회에대한 기여와 공헌을 축하하고, 그리고 또다른 121년 미주한인사회 의 번영을 소망하며 기약하는 날이 다.” 많은 사람들이 미주한인의 날이 무엇인지 정확히 몰라 문의를 하기도 한다며 준비위원회가 준비한 ‘미주한 인의날 역사 및 배경’을 파원포인트 로 간략히 설명했다. <3면으로 기사 계속> 필라광역시의원인 짐헤리티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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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게시판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노인회 발전과 행복 위해 최선 다짐” 제 45대 필라노인회 송재현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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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지역 게시판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낙원장로교회 지휘자 청빙 낙원장로교회(최형관 목사)에서는 지휘자를 청빙한다. 세례 교인 이상으로 찬양대와 예배의 지휘를 할 수 있으면 된다. 관심있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내면 된다. 이력서 보낼 곳 : Nakwonhkc@hotmail.com

▶필라등산동호회 산행 안내

▲제 45대 필라노인회장 이취임식을 마치고 이동수 전임회장과 송재현 신임회장을 참석자들이 축하 격려하며 한인사회를 보 다 투명하고 견실하게 이끌어 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제 45대 필라델피아노인회장 이취 임식이 지난 11일 필라델피아 소재 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에서 개최됐 다. 서세현 목사(요크요양원 한국 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 는 필라델피아출장소 정대섭 소장과 필라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한인 동 포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하며 활 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 다.

제 44대 이동수 회장이 이임하고 제 45대 신임회장으로 송재현 회장 이 취임했다. 이날 이동수 전임 회장 에게는 공로패가 증정됐고 44대 전 직 임원들(김을산 이사장, 오유철 부 이사장, 정완순 부회장, 고영애 재무, 김효민 사무총장)에게는 감사장이 증정됐다. 송재현 신임회장은 “노인회의 발 전과 회원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노인회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분들이 모여 특별한 공 동체를 이루고 있기에 한인사회가 더 활발하고 발전해 나가는데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 노인회원 개개인 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평하고 투 명한 의사소통을 통해 한인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단, 필라 방문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21대 총회장 추성희회장 및 임원 진들이 지난13일(토) 미디어시에 있는 서재필기념관과 필라시내에 있는FLDC(Faith and Liberty Discovery Center)를 방문했다.

NAKS임원진들은 이번 방문을 통 해 서재필박사의 업적을 되새기고 주류사회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4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제42회 학술대회는 필라 델피아 7월 18-20일(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제11회 ‘미주한인의 날’ 태극기 게양 <1면에서 기사 계속>

이빗오 시의원이 10년동안 매해 큰 의 미를 부여하고 상정했던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을 올해 본인이 상정하게됨 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데이빗오 의원은 공화당이고 자기는 민주당 소 속일지라도 본인은 데이빗오 의원을 늘 존경해 왔고 한인 커뮤미티 행사 에도 수없이 참석해 왔으며 이번을 기 회로 정당이나 피부의 색깔과 민족성 을 떠나 우리 필라델피아시가 하나로 화합하고 진정한 발전과 승리을 위해 늘 하나가 되는 우리가 되었음 한다. 또한 필라델피아의 한국계 미국인 커 뮤니티의 공헌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

는 바이며 언제 든지 본인이 도울 일 이 있으면 서슴치 말고 찾아와 달라” 고 말했다. 올해 펜실베니아 주상원의원 석에 출마의 설이 돌고 있는 패티김 펜주 하원의원은 축사를 통해 “얼마전 평 생 처음 한국을 방문하여 무한한 감 동이 있었다. 나의 정체성이 희미했던 어린시절 그러나 성장하며 또한 정치 인으로 활동하며 나의 뿌리를 알고 정 체성을 확립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 한일인가를 더욱더 느끼며 산다. 오 늘 참석한 모든 분들은 미주한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커뮤니티에 더 욱 기여하며 살기를 바라며 오늘 행

사를 준비한 미주한인의날 준비위원 회와 또한 공동주관한 대필라델피아 한인회, 서재피기념재단, 필라델피아 출장소와 모든 후원자들께도 감사한 다” 고 말했다. 올 행사를 주최한 ‘미주한인의 날 준비위원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 이주향, 부위원장: 이정우, 총무: 티나강 위원: 크리스티나하, 켄양, 마이클 최, 솔로몬김, 수잔노, 이경애, 서경희 자문: 데이빗오, 로이스강, 탐강

산행 일시: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산행지 : 포코노 지역, 뉴욕, 뉴저지 일대 애팔래치안 트레일 (산행지는 산행 예정일 일주일전에 공지합니다) 집결지: 첼튼햄 하이스쿨 주차장으로 오전 7시까지 500 Rice Mills Rd, Wyncote. PA 19095 ＊문의: 부회장 610-803-4242

▶필라안디옥교회 신년 21일 저녁기도회 및 26차 세계 선교 사명자 대회 ＊일시 : 1월 8일 - 1월 28일 매일 저녁 7시 45분 ＊주소: 1 Antioch Ave, Conshohocken, PA 19428 ＊문의: (610) 828-6760

▶2024 탈북자매 간증 및 공연 탈북자매들의 눈물로 듣는 간증과 감동의 공연이 시작된다. ＊일시 : 1차 1월 19일(금), 2차 20일(토) 오후 7시 30분 3차 1월 21일(일) 오후 12시 30분 ＊장소 : 필라 예수사랑교회(김곤 목사) ＊주소: 40 Main St. Hatfield, PA 19440 ＊문의: 267-799-7172

▶필라시내 노숙자‘무료음식제공’후원 손길 필요 예수사랑교회 김곤목사는 노숙자 음식제공과 사랑나눔을 매주 주일 오후 3시 시청 앞에서 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에는 켄싱턴에서도 봉사하고 있습니다. 첼튼햄 장로교회에서도 매주 둘째 주일 협력하고 있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노숙자들에게 따스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합니다. 예수사랑교회는 필라한인동포들의 따뜻한 후원 동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의: 267-799-7172(김곤 목사)

▶서재필 필라델피아 라이프 아카데미 <필라지역> 영어 교실: 화, 목 10-12(Zoom) 라인 댄스: 수, 9-10(서재필센터 강당) 노래 교실: 수, 10-11(서재필센터 강당) <랜스데일지역> 월요일 : 수채화교실, 라인댄스,영어교실, 코바늘 화요일 : 수채화교실, 컴퓨터 교실 수.금요일 : 사회복지 업무, 오솔길걷기 목요일 : Tai Chi(태극권), 노래교실, 시니어수학, 마음챙김 ＊장소: 1290 Allentown Rd, Lansdale PA 19446 ＊문의 : 267-638-9500, 215-224-9528

한국일보/The Korea Times Philadelphia 발행 인 조 인 영 대 표 민 준 편집국장 차 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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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계 미국/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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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대선 경선 본격화

대세 굳히기? 뒤집기?… 뉴햄프셔 득표 경쟁 시작 트럼프, 헤일리 상승세 차단에 주력 중남부 주요도시 훑으며 5차례 유세 헤일리,‘인기 주지사’스누누와 함께 북부서 쌍끌이 유세 세대교체론 부각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 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 엔 대사가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가 끝나자마자 16 일 뉴햄프셔주에서 득표경쟁에 들 어갔다. 아이오와주에서 3위의 기대 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면서 더 절박해진 헤일리 전 대사가 상대 적으로 강세 지역인 뉴햄프셔주에 서 뒤집기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 자 트럼프 전 대통령도 대세론에 쐐 기를 박기 위해 집중 견제에 나서는 모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주 경선이 끝나기도 전에 뉴햄프셔주 에서 향후 일주일간 5건의 집중적 인 유세를 벌이겠다는 일정을 공지 하면서 전면적 대응에 들어갔다. 트 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앳킨슨 을 시작으로 포츠머츠(17일), 콩코드 (18일), 맨체스터(20일), 로체스터(21 일) 등 뉴햄프셔의 중부 및 남동부 주요 도시를 돌아가면서 유세를 할

뉴햄프셔는 대통령을 뽑는다 “는 말 을 남긴 존 수누누 전 주지사가 그 의 부친이다.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세 때 헤일리 전 대사가 현장을 찾은 지지자들에게 ”스누누 주지사 를 보기 위해 온 것은 아니냐 “고 물 었을 정도다. 헤일리 전 대사는 유세에서 새로 운 세대의 리더십을 강조, 트럼프 전 대통령과 차별화하면서 뉴햄프셔에 서 확실한 승리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 다. 그는 엑스에 올린 글에서 ”뉴햄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과 니키 헤일리 후보가 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 셔는 누구도 원하지 않는 트럼프와 바 이와 관련, 헤일리 전 대사는 이날 도전하는 상황과 관련,“나를 배신 이든간 재대결을 막을 수 있는 마지 계획이다. “ 라면서 ”뉴햄프셔 특히 주말이 시작되는 20일 저 엑스(X·옛 트위터)에“지금까지 5 한 것처럼 그들은 여러분도 배신할 막 최선의 희망이다 “ 라고 밝혔다. 녁 맨체스터 유세는 수용인원 1만 차례 훌륭한 토론이 있었지만 불행 것”이라면서 뉴햄프셔는 불성실한 로 가고 있다 헤일리 캠프는 ”이번 경선은 과거 2,000명 규모인 남뉴햄프셔대 아레 히도 트럼프는 모두 피했다”라면서 ‘무늬만 공화당원’을 잡초뽑듯 뽑아 의 혼란과 보수 리더십의 새로운 세 “고 말하기도 했다. 나에서 진행하며 세과시를 할 방침 “내가 다음에 할 토론은 트럼프나 내야 한다 “이라면서 ”미국을 강 이에 대응해 헤일리 전 대사도 이 대간 2인 대결 이다. 그는 현직 대통령이던 2020년 조 바이든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햄프셔 유 날 저녁 뉴햄프셔주 북부에 있는 브 하고 자랑스럽게 만들어야 할 시간 대선 후보 경선 때 뉴햄프셔주 프라 이머리 전날 이곳에서 민주당 경선 세에서 헤일리 전 대사를 집중 비판 레턴우즈에서 유세를 진행한다. 특 “이라고 말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을 겨냥해 대규모 맞불 유세를 연 하면서 지지자들에게 확고한 지지 히 이 유세에는 헤일리 전 대사 지 브레턴우즈에 이어 추가 일정을 주 로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달라고 요 지를 선언한 크리스 수누누 뉴햄프 곳곳에서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 있다. 전날 아이오와주에서 2위를 차지 이어 21일 유세는 CNN이 개최 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지난해 셔 주지사가 함께 참여해 쌍끌이 득 방침을 발표한 공화당 경선후보 토 12월 뉴햄프셔주 더햄에서 진행한 표전에 나선다. 수누누 주지사는 지 하면서 기사 회생한‘컴백키즈’ 론 론에 대한 대응 성격도 있다. 그는 유세에서“우리는 뉴햄프셔주 프라 지율이 60% 안팎을 기록할 정도로 디샌티스 주지사도 이날 밤 늦게 뉴 대선 후보 토론회 때마다 토론회에 이머리에서 승리하고 11월에 부패 뉴햄프셔주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햄프셔주 헨니커 소재 뉴잉글랜드 컬리지에서 CNN 주최로 열리는 타 참석하지 않고 대신 자체 행사를 개 한 바이든을 꺾을 것”이라고 말했다. 있다. ” (첫 코커스인) 아이오와는 옥수 운홀 행사에 참석하면서 한 표를 그는 당시 자신이 유엔 대사로 임 최해 왔다. 다만 CNN 토론회가 그 대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명했던 헤일리 전 대사가 자신에게 수를 뽑고 (첫 프라이머리를 여는) 호소할 예정이다.

70세 헐크 호건, 전복된 차에 갇힌 10대 소녀 구조 플로리다주서 귀가하다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70·사진·연합)이 플로리다에서 자동차 사고로 전복된 차량에 갇힌 10대 소녀를 구조했다고 AP통신 등 이 16일 전했다. 호건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 스(X, 옛 트위터) 계정에 이런 내용 의 글을 올렸다. 그는“(당시) 미치겠 는 부분은 뒤집힌 차에서 그녀를 빼 내려면 에어백에 구멍을 뚫어야 했 는데, 칼이 없었다는 것”이라며“다행 이 볼펜이 유용하게 쓰였다. 하느님

감사합니다”라 고 썼다. 그의 새 아내 인 요가 강사 스카이 데일리 는 페이스북 글 에서“ 어젯밤 탬파에서 저녁 을 먹고 이동하던 중 우리 앞에 차가 뒤집혀 있는 것을 봤다”며 자신의 남 편과 친구가 신속한 조처를 취해 차 안에 있던 소녀를 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데일리는“겉으로 보기에 그녀는 다치지 않았고, 단지 아주 놀

란 것처럼 보였다”며“완전한 기적”이 라고 썼다. 플로리다 탬파 경찰서는 AP에 보 낸 이메일에서 해당 교통사고 피해자 인 소녀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을 뿐 이라고 밝혔다. 본명이 테리 볼리아인 호건은 월 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 명예 의전당 회원으로, 현재 탬파베이 지 역에서 살고 있다. 그는 70세의 나 이에도 전성기와 비슷한 근육질 몸 을 유지하며 자기 모습을 찍은 동 영상 등을 소셜미디어에 종종 올리 고 있다.

‘깜깜이 입원’논란 국방장관 입원 때도“경광등 꺼달라” ‘깜깜이 입원’으로 논란을 빚은 로 이드 오스틴 미 국방 장관이 구급차 를 호출하는 과정에서도‘조용한 출 동’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ABC 방송 등이 입수한 911 통화 기록에 따르면, 오스틴 전 장관 측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긴급히 구급차를 호출하며 신호를 꺼 줄 것 을 요구했다. 이 측근은“구급차가 경 광등과 사이렌 없이 와 줄 수 있느 냐”면서“우리는 조용하게 있고자 한 다”고 말했다. 법규에 따르면 구급차는 큰길에서

는 경광등과 사이렌을 반드시 울려 야 하지만, 2차 도로에서는 이 같은 의무가 없다. 당시 응답자는 그런 요 구가 있을 수 있다면서,“통상 거주지 로 진입하면 구급차의 경광등과 신호 는 끈다”고 답했다. 오스틴 장관은 지난달 초 정기 검 진에서 전립선암이 발견돼 그달 22 일 수술하고 다음 날 귀가했으며, 새 해 첫날인 지난 1일 요로감염으로 재 입원했다. 그러나 군 통수권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일에야 입원 사실을 보고받았고, 오스틴 장관 부 재 시 직무를 대행해야 하는 국방부 부장관도 사흘간 입원 사실을 몰랐 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며 비판과 경질 요구가 비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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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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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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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형 칼럼 >

강승호칼럼

“배우는 길에는 왕도가 없고, 무엇이 가문에 영광일까?” 해마다 고국에 서는 대학 수능 시험에서 취업 시 험에 이르기까지 각종 시험을 통한 부정행위가 적발 되고 있다. 심지 강승호 목사 어는 친인척의 낙 하산 취업까지 온 필라 순복음교회 갖 부정이 적발되 어 사회의 지탄을 받고 질서를 파괴시키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어 문명의 이기를 이용해서 휴대폰, 대리 시 험, 전국적 커닝의 조직망을 통해서 과목 당 거액을 주고받으며 자행하는 사건들을 수없이 보아왔다. 특히 조국은 뒤늦게 교 육의 열기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고조되어 부모 자녀들이 대학 졸업장을 따는 것이 가문의 영광으로 알고 논밭을 팔아서 해외 유학 붐을 조성해 왔고 제대로 갖추지 못 한 간판으로 고급 인력으로 자처하며 대학 도, 취업도 구미에 맞는 이상주의에 빠져, 실업자 사태가 가속화되는 현실이 아닌가 싶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운다는 말이 있 다. 인간 처세술은 ‘아는 것이 힘이고 배워 야 산다’ 는 말이 있고, 배운 사람의 정도 는 ‘겸손과 양심’ 인데, 교만하고 군림하고 남을 무시하는 족속들을 보면서 해마다 양산되는 대학 졸업생들의 실직자 사태를 보며, 지성의 정도를 망각하고 문제아로 전략하는 경우를 볼 때 답답하기만 하다, ‘지식의 정도는 사물을 바로 알고 폭넓 은 지식을 갖추는데 있다’ 고 사전은 가리 킨다. 옛날 옛적에 이야기 인 즉, 나라 임금 이 지식이 높은 신하에게 학문을 배웠는데 오랫동안 배워도 진도가 나지 않자, 임금 이 신하에게 ‘배움에는 지름길이 없느냐?’ 하였더니 그 신하는 한마디로 ’배움에는 왕도가 없나이다.’ 라고 한 말이 전해 내려 오고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국내외 수험생들이나 취업자들은 적성에 맞는 길을 택하여 ‘노 력은 성공의 길을 밝힌다’ 는 말처럼 ‘천재 란 태어날 때부터 되는 것이 아니라 만들 어 진다’ 고 하였다,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미국 링컨 대통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령, 영국 처칠 수상, 과학자 아인슈타인 박 사, 세계적 발명왕 에디슨, 귀가 어눌했던 베토벤, 음악가는 하나 같이 스스로 노력 하여 자력으로 공부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 다 갔다. 특히 이민 오신 가족의 경우, 정든 고향 산천 부모형제 친지와 벗들을 두고 고향을 떠나 낯선 이국에 언어도 문화도 생소한 땅 에 이민을 와서 몇 년 동안 적응을 못하고 눈만 감으면 고국 생각 속에 한숨지으며 하 늘을 지붕삼고 그림자를 벗 삼아 한탕 두 탕 뛰던 때가 지나고, 이제는 이 땅을 제2 고향 삼고 근면 성실하게 살아가며 자녀들 도 학교생활 잘하고 소박하지만 생활 터전 과 살아 갈 집도 마련해서 열심히 신앙생 활 하며 선진 국가에서 기죽지 않고 굳세 게 살아가는 것도 가문의 영광이 아닌가 싶다. 미국이란 곳은 오고 싶다고 올 수 있고 살고 싶다고 살아갈 수 있는 쉬운 나라가 아니다. 특히 기회와 도전의 나라에서 이 민 오신 동포들의 자녀들이 열심히 공부한 다면 장학금을 타서라도 골라잡아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기회의 나라에서 후회 없는 실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콩나물 시루 같이 붐비며 좁은 땅 덩어 리에서 한정된 지역 우물안 개구리처럼 사 는 것보다 넓은 대륙, 세계 만국 전시장 같 은 인종과 문물들을 접해보며 살아가는 것 도 한 번뿐인 인생 여정에서 의미있는 삶 이 아닐까요? 어느 여인의 고백인 즉 사업에 실패하고 아이들은 셋이나 되고 비빌 언덕은 하나님 이기에 부부가 손잡고 눈물 뿌려 기도하다 이민 와서 힘겹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원망 불평 않고 부부가 생존 경쟁에 뛰어들어 건강하게 지내며 아이들도 학교생활 충실 한 것도, 믿음을 지켜 나가는 것도 생각하 면 가문의 영광이라고 했다. 살아오면서 고비도 많았지만 똘똘 뭉쳐 정면 돌파하는 가정과, 서로 탓하고 비난 하며 원망하는 가정도 있다. 그러나 어느 가정이던 힘든 일은 이겨내고 기적을 만들 어 내는 길은 인내하며 서로 믿어주고 힘 이 되어줄 때 기적은 만들어 낼 수 있다,

Collaborations of Professionals - 전문인들의 콜라보 ② 비즈니스 오너나 고객 은 정보가 없고 모른다. 파이낸셜 전문가들은 근 본적 솔루션 제공을 하 지 않고 상품만 판매한 다. 변호사는 변호사 일 박 준형 을 해야 한다. 회계사는 회계 업무만 해야 한다. 부동산은 부동산만 해야 한다. 맞는 말이기는 한데 문제가 있다. 파이낸셜 전문가는 세법에 대한 자문을 할 자격이 없고, 회 계사는 고객의 재정문제나 은퇴 플랜에는 관여 해 필요 없는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것 이 아이러니의 시작인 것을 어찌하겠는가? 그러나 Qualified Retirement Plan이나 Non-Qualified Plan, 생명보험의 Cash Value 까지도 세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각 해 당 분야의 전문가들의 협업이 이루어질 때 고객 은 우선 주어진 정보에 대해 신뢰하고 제대로 Tax Treatment을 받고 없던 Retirement Saving 도 생기고 관리하게 되면 또 그 혜택을 본 사람들 이 많아질 때 비로소 성숙의 단계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나 한인들의 경제 구조보다 보다 먼저 성숙했기 에 이러한 세금과 재정에 관련된 전문가들의 협 업이 더 발전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파이낸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연결하는 CPA들이 있는가 하면, 세금보고 업무의 영역을 벗어나 절세(Tax Reduction)를 전문적으로 연 구하고 적용하는 회사들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전문가들과 함께 CPA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 는 세법 전문 변호사(Tax Attorney)들이 활발 하게 활동하고 있다.

PA 지역 한인들의 파산선고 파일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파산한다는 뜻은 그들의 은퇴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수십년간 자영업을 했는데도 불구하 고 그러한 결과가 나는 것은, 미국의 법을 잘 이해 하지 못했고, 누군가 바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전문가들이 없었다는 것이다. 스몰 비즈니스의 천국이라고 하는 미국에서 그러한 은퇴를 맞이 하는 것은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우리 공동 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박준형 대표

JNJ FINANCIAL GROUP JP@JNJFINANCIAL.PRO 269-968-8949

미 주류 사회도 이러한 문제는 있어 왔다. 그러

< 시; 詩 >

때론 망각이 길을 묻는다 장원의 / 시인

수십 년 걸었는데도 걷는 법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풀썩, 넘어져서야 보이는 두 발 땅에 주저앉은 시간이 아프다 비명을 지른 걸음이 깁스에 갇히고 아픈 상처 다 나으려면 첫걸음마를 기억해야 한다 처음부터 걷는 연습을 해야만 한다 수십 년 사랑을 해도 사랑하는 법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서로에게 너무나 익숙해서 숨결로 머물다가 마주친 무심한 눈빛에 삐걱, 조심스레 열었던 마음 문 닫는 소리가 아프다 마주 보는 눈빛이 어둠에 갇히면 둘이서 함께 불었던 그날의 휘파람을 기억해야 한다 내 안에 축적된 너의 향기가 입 안에서 파르르 떨리면 마주보는 눈동자에 꽃이 피고 첫 걸음마를 기억해 낸 나의 두 발은 너를 향한 다

칼럼 / 에세이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주염돈칼럼

< 호성기 목사의 간증 이야기 17 >

개미 세계로의 여행 개미는 두 개의 위를 가지고 있다. 이 지구상 에서 가장 ‘사회적’인 생 물은 개미라고 한다. 퓰리처상을 받은 책 ‘개미 세계의 여행’을 보 주염돈 장로 면 앞으로의 지구는 사 영생교회 람이 아니라 개미가 지 배할 것이라는 다소 생뚱맞은 주장을 펼친다. 그 근거는 개미들의 희생정신과 분업능력이 인간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개미는 굶주린 동료를 절대 그냥 놔두 는 법이 없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개미는 위를 두 개나 가지고 있다. 하나는 자신을 위한 ‘개인적인 위’고, 다른 하 나는 ‘사회적인 위’다. 굶주린 동료가 배고픔을 호소하면 두 번째 위에 비축해 두었던 양분을 토 해내서 먹이는 것이다. 한문으로 개미 ‘의(蟻)’자 는 벌레 ‘충’자에 의로울 ‘의(義)’자를 합한 것이 다. 우리 인간의 위도 개미처럼 두 개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랬다면 인류는 굶주림의 고통을 몰랐을 지 도 모른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딱 하나의 위만 주셨다. 그래서일까?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은 굶주림의 고통이 닥쳐올 때 닭 보다 더 무자비한 행위도 서슴치 않는다. 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일은 위가 한 개 뿐 인 인간들이 때로는 위를 두 개나 가진 개미들 보다 더 이웃의 아픔을 자기 일처럼 감싸왔다는 사실이다.

1935년 어느 추운 겨울날이었다. 뉴욕 빈민가의 법정을 맡고 있던 피오렐로 라 과디아 판사(사진) 앞에 누더기 옷을 걸친 노파 가 끌려 왔다. 빵 한 덩어리를 훔친 죄였다. 노파 는 울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사위란 놈은 딸을 버리고 도망갔고, 딸은 아 파 누워 있는데, 손녀들이 굶주리고 있었다. 하지만 빵 가게 주인은 비정했다. 고소 취하 를 권하는 라과디아 판사의 청을 물리치고 ‘법대로’ 처리해 달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어 찌할 도리가 없었다. 한숨을 길게 내쉬고는 라과디아 재판장이 노 파를 향해 이렇게 선고한다. “할머니, 법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어요. 벌은 받아야 합니다. 벌금 10달러를 내시거나 아니면 열흘 간 감옥에 계십시오.” 선고를 내리고 그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갑자기 모자를 벗더니 자기 주머니에 서 10달러를 꺼내 거기에 넣는 것이 아닌가. 그 는 이어서 이렇게 최종 판결을 내렸다.

A9

“여러분, 여기 벌금 10달러가 있습니다. 할머 니는 벌금을 완납했습니다. 나는 오늘 굶주린 손녀들에게 빵 한 조각을 먹이기 위해 도둑질을 해야 하는 이 비정한 도시에 살고 있는 죄를 물 어 이 법정에 앉아 있는 모든 사람에게 50센트 의 벌금형을 선고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자를 법정 경찰에게 넘겼다. 그렇게 모인 돈이 자그마치 57달러 50센트였 습니다. 대공황 시절 불황 속에서는 결코 작은 돈이 아니었다. 판사는 그중에서 벌금 10달러를 뺀 47달러 50센트를 할머니의 손에 쥐어주었다.

다음날 아침 뉴욕타임스는 이 훈훈한 이야기 를 이렇게 보도했다. 《‘빵을 훔쳐 손녀들을 먹이려 한 노파에게 47 달러 50센트의 벌금이 전해지다!’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하게 된 빵가게 주인과 법정에 있다가 갑자기 죄인이 되어 버린 방청객, 그리고 뉴욕 경찰들까지 벌금을 물어야 했다.》 현재 뉴욕 시에는 공항이 두 개 있다. 하나는 J.F.K. 공항이고, 다른 하나는 라과 디아 공항이다. 전자는 케네디 대통령의 이름을 딴 공항이고, 후자는 바로 피오렐로 라과디아 재판장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는 이후 뉴욕 시장을 세 번이나 역임하면서 맨해튼을 오늘날 맨해튼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그리고 라과디아 공항에는 그곳 주차장의 특이 한 주차 위치 표시에 담긴 일화(逸話)가 있다. 그곳 주차장 바닥에는 ‘Judges(법관)’ 그 옆 에는 ’Handicapped(장애인)’와 ‘Senators(상 원의원)’라는 주차 표시가 나란히 있다. 아무리 법관이 존경받는다는 사법국가 미국 이라지만, 그 미국에서도 다른 지역에서는 좀처 럼 만나보기 어려운 모습이다. 어째서 장애인이나 상원의원보다 법관의 주 차 위치가 더 좋은 곳으로 지정되었을까? 그것은 한 법률가의 따뜻한 마음씨에서 우러 나온 인간애의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훈훈했던 즉결 법정을 회상하기 위해 공항 주차장의 가장 좋은 위치에 법관들을 위한 자리를 따로 마련 해 놓았다고 한다.

‘30년 목회를 뒤돌아보며…’

‘전통적인 교제’를 ‘선교적인 교제’로 전환하다 한인 교회 안에서의 전통적인 교제는 소위‘ 구역’과‘전도회, 혹은 선교회’라는 이름으로 모여왔다. 목적이 무엇 인가? 소위 교회의 행 정적‘성도관리’와‘그룹 별의 하나됨’의 극대화 를 통한‘교회 안에서의 사역’을 위함이었다. 농경문화의 유산이다. 정착한 곳 지역 중심으로‘구역’을 조직하여 성도들을 효 과적으로 돌보고 관리한다. 같은 지역에 사는 성도들이 하나 되기를 힘쓴다. 남녀 전도회나 선교회는 성별, 연령별로 같은 나이 또래들이 모여 하나 되기를 힘쓴다. 그리고 전도나 선교에도 친한 친구들이 되어 단합하여 섬긴다. 절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많은 장점, 좋은 점들이 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 면 첫째, 유유상종,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모인다. 둘째, 완벽한 성인 중심이다. 자 녀들은 아예 처음부터 배제되었다. 자녀 들은 자녀들끼리만 모인다.

교구’, ‘유럽교구’, ‘북미 주 교구’, ‘중동교구’ 등 으로 이름이 바뀌어 질 전망이다. 선교지가 어디인가에 따라 목장과 교구가 연 합하여 유기적 공동체 가 되어 살아간다. 부모 와 자녀들이 인생의 시 야를 넓히고 한 영혼을 위한 기도와 재정 적인 헌신으로 빛과 소금된 그리스도인 으로 살아간다. 선교적이다. 이 ‘목장’과 ‘교구’는 전통적으로 잘 행 하던 ‘구역’과 ‘전도회, 혹은 선교회’의 기 능도 잘 살려간다. 전도하여 목장으로 새 가족을 인도한다. 목장과 교구에서 교회 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돌보아 준다. 목장별로 1년에 한번 한 주일은 교회 전 체 성도들의 주일 예배 후 친교의 음식을 준비하여 섬긴다. 51주를 다른 목장들의 헌신으로 맛있는 음식으로 교제하였으 니 한 주를 섬기는 것은 이미 동기부여가 잘 되어있는 유기적 관계다.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 교회는 유기적 공동체(organism) 다. 혈관을 통하여 온 몸에 피가 흐르듯 교회의 성도 전체가 같은 생명이 흘러야 한다. 그러나 이런 구조는 조직(organization)이다. 각각 따로 존재하고 소통한다. 둘째, 주님이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신 목 적은 궁극적으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자 하심이다. 즉, 선교적이어야 한 다. 열방을 향하여 복음을 전하고 사랑으 로 섬기고자 하는 분명한 목적과 동기가 미미하다. 나도 숱한 도전과 시도 속에 한계를 맛 보았다. 그리고 과감히 교회의 조직을 구 조 조정하였다. 남녀별로 따로 모이는 전 도회, 선교회를 폐지하였다. 그리고 자녀 와 함께 온 가족과 남녀가 함께 모이는‘목 장’으로 통일하였다. ‘목장’은 5-6 가정이 모인다. 그리고 4-5 개 목장이 모여‘교구’를 이룬다. 특징은 각 목장마다 협력하는 선교지가 있다. 목 장이 모이면 협력선교사와 그 선교사가 사역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한 다. 그리고 목장 예배 후에 드리는 헌금은 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하여 보내진다. 계속 이렇게 진행하면서 교구는 앞으 로 ‘아시아 교구’, ‘아프리카 교구’, ‘중남미

필라 안디옥교회 초기에는 ‘목장별 은 사 발표회’등을 통하여 성도들이 한 사랑 으로 한 가족으로 살도록 했다. 요즈음에 는 1년에 하루 교회의 주변에 있는 지역주 민들과 자녀들을 초청하는 ‘안디옥 축제’ 를 연합으로 연다. 안디옥 영어교회인 ‘Antioch Church Embrace’ 가 지역주민들의 자녀들을 위 한 카니발을 매년 주관하여 왔다. 그러면 다른 안디옥 4교회는 목장별, 교구별로 한국 음식 및 자녀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 하여 섬겨왔다. 또한 일 년에 한번 1박 2일의 ‘안디옥 가 족 수련회’를 통하여 유기적 공동체로 계 속 조금씩 발전하여 오고 있다. 유유상종 으로 끼리끼리 모여 나누는 닫혀진 교제’ 에서 다민족이 함께 모이는‘열린 교제’, 선 교적인 교제로 점점 발전하여 오고 있다. 교회의 5가지 전 기능이 ‘선교적인 기 능’으로 전환될 때 교회는‘조직’에서 생명 과 기쁨과 성령으로 하나됨이 물 흐르듯 흐르는 ‘유기적 공동체’로 교회의 본질을 계속 회복하여 나갈 것이다. ▲호성기 원로목사 / 필라안디옥교회

전면광고

A10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대성학원 The AP academy

Winter 2023 Program Elementary Program Levels 3 - 6 12/4 ~ 2/26 (No class 12/25 - 1/1)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4:30— 5:30

Reading Level 5 (Fiction & Nonfiction)

Math Level 5 (Common Core)

ELA Level 3 (Writing)

Math Level 3 (Common Core)

5:40— 6:40

Writing Level 5 (Grammar & Essay)

Math Level 5 (Enrichment)

ELA Level 3 (Reading)

Math Level 3 (Enrichment)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4:30— 5:30

Writing Level 6 (Grammar & Essay)

Math Level 6 (Enrichment)

ELA Level 4 (Reading)

Math Level 4 (Enrichment)

5:40— 6:40

Reading Level 6 (Fiction & Nonfiction)

Math Level 6 (Common Core)

ELA Level 4 (Writing)

Math Level 4 (Common Core)

Middle/High School Program Levels 7 - 12 12/2 ~ 2/24 Saturday Classes (No class 12/23, 12/30)

Saturday Class Schedule **Each Subject 2 hours** 9:00 AM

11:00 AM

11:00 AM 1:30 PM (12:00 12:30 Lunch)

ELA

Pre Algebra

ELA Level I

Algebra I Algebra II

Subject

1 Subject

Math

Geometry

1:30 PM 3:30 PM

6th 12th Grade

Subjects

2 Subjects 1 : 1 Tutoring

All Subjects

ELA Level II

1: 1 Tutoring

AP Subjects

Tutoring Package 1

10 Sessions

ELA Level III

Tutoring Package 2

20 Sessions

Tutoring Package 3

30 Sessions

Digital SAT/ACT Power Prep Program Program Duration

Class Time

1/6/2024 3/2/2024

Saturdays 9 am 3 pm

9 Weeks

Lunch 12 pm

Extra Help (Optional) 3 pm 4 pm

Deadline for Changes, Registration Deadline* Regular Cancellation, and Late Registration** Mar 9, 2024

Feb 23, 2024

February 27, 2024

May 4, 2024

Apr 19, 2024

April 23, 2024

June 1, 2024

May 16, 2024

May 21, 2024

*Students who need to borrow a device from College Board will need to register and request their device earlier than the registration deadline —at least 30 days before test day. **Late registration is available internationally starting in March 2024. Additional fees may apply.

New York, New Jersey 1256 Welsh Rd. Suite 100 North Wales PA 19454 215-699-8734 대성학원 PENNSYLVANIA MARYLAND Virginia 60A Garrett Rd. 2 FL Upper Darby PA 19082 215-699-8734

The AP academy

구인/매매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헤어살롱

구인

블루벨에 위치한 헤어살롱에서 블루벨에 미용/네일 기술자 구합니다.

스시맨·스시 헬퍼 구함

610-277-2152 -----------------

267-573-1717

애견샵 미용사

10/1-10/8 -----------------

벅스카운티 지역 애견샵에서 그루밍 미용사 구함 풀/파트타임 215-801-6667

블랙 퍼스트 쿡/캐쉬어 구함 월~토 오전7시~오후3시 노스 브로드 선상

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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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구인

고바우에서 5분거리 세탁소 옷수선하시는 유경험자 구함. 전화 215-247-0331 셀폰 267-421-1085 -----------------

렌 트

아파트 렌트 1 or 2 베드룸 주방, 욕실 완비, 세탁기, 건조기, 마루 시공, Free WiFi 벅스카운티 야들리 지역 문의 : 215-932-3244(강동선)

스튜디오 A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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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278-3914 10/2-10/9 -----------------

요양원 선생님 구함 액티비티 에이드로 일하실 분 (파트타임)

자동차 정비사

첼튼햄 선상에 위치한

매캐닉(정비사) 구함 최고대우 보장 / 랜스데일 위치

깨끗하고 넓은 스튜디오

215-855-7942 -----------------

267-924-3184 8/26- 9/27

사무직원 구함 물리치료/재활센터 -이중언어 가능자 -풀/파트타임 267-241-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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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방 7개, 화장실 5개 반인 집, 델라워어 카운티, 시설잘되어있음, 가격 99만. 주소: 1901 Pennview Rd, Havertown, PA 19083 B. 필라다운타운 부근,반4개, 새로완전히 리모델링 가격 59만, 주소: 719 N. Uber St, Philadelpnia, PA 19130

A. 네쇼날 테넌트, 건물 9100 스쿼어 피트, 미터, 2020년도 지은건물, 28년리스, 연 10만 8천 렌트수입, 2.7 에이커 땅, 가격 149만 B. 투자용건물, 11년리스,8000제곱피트, 연 6만4천 임대수입, 가격 75만 C. 1 소매 , 2 아파트 2 아르빌딩, 몽코, 연 5만 4천 렌트 인컴, 가격 675000 D. 121 N Broad st,Trenton, NJ 08608, breakfast나 네일가게 하기 좋은위치, 렌트 2000, 매매 29만 주인융자가능 E.연 27만 렌트수입, 건물 5개, 델라웨어카운티, 18 테넌트, 가격 259만 F. 5040 Pennell Rd, Aston,PA. 드랍숍 하기좋고 방1개 아파트. 가격 38만 G. 1309 west Tioga st, Philadelphia, pa 3층건물. 비어델리, breakfast 좋은자리, 1 아파트 39만 9천 H. 3122 Kensington ave,Philadelphia,PA. 1 테넌트 가격 22만9천 I. 601 west fisher ave,Philadelphia. 자동차수리, 바디, 인스펙션. 가격 95만 J. 3301 N. Front st,Philadelphia, pa, 3 유닛 테넌트 있음, 연 순렌트수입 : 2만 4천, 가격 22만 9천 K. 317 West Tabor Rd,Philadelphia, Pa. 3 unit mix use building, 5가부근, 투자나 살수있는집, 2만 9천 L. 투자용 8200 sqf 건물 주차용포함, 연 렌트수입 6만 5천, 가격 83만

Beer Deli / 비어델리 A. 연 130만매상, 한국분운영중, 주차장, 8am to 8pm 오픈, 델라웨어카운티, 연 40만 수입, 비지니스 99만, 건물 구입 가능. 셀러 파이넨싱가능 B. 주 4만 3천매상, 필라 아님, 한국분 20년 운영 중, 연 50만 수입, 최고의시설, 문의 요망 C. 주 2만 3천 매상, 한국분 25년 운영 중, 가격 95만. 건물 구입 가능, 셀러융자가능 D. 델라웨어카운티, 주 1만 3천, no food, 부부운영중, 건물포함 47만 E. 비어와 와인스토아, 체스트카운티, 100% 메니져먼트, 연 33만수입, 가격 99만, 라이센스 만 50만 하는지역 F. 비어델리 라이센스 E; 6만 불, R : 14만 9천 G. 맥주델리, 3층건물과 1아파트, 한국분 운영 중, 건물 비지니스 포함 55만, BREAKFAST 도 할수 있음 H. 비어와 와인 스토어, 벅스카운티, 연 32만수입, 주차장, 95만, 장기리스가능, 건물 구입가능 1. 비어델리 하다가 문닫은곳, 2건물, 라이센스포함 98만 J. 연 40만수입, 한국분 30년운영중. 최고의시설, 가격 79만, 최고의시설. 장기리스가능

Car Wash / 카와쉬 A. 셀프 카와쉬, 새 시설, 185만,문의 바람 B. 뉴저지, 한국분 운영중 110만 가격

E S TAT E

Breakfast Lunch / 아침점심 A. 주 6천, 필라, 17만 B. 6일 오픈, 몽코카운티, 주 5천, 각각 9만 C. 오픈할자리, 세설되어 있슴, 건물 포함 25만 D. 시설되어있고 운영중, 아파트 유닛 건물 포함 42만, 번화지역

Beauty Supply / 뷰티플라이

Drop shop / 드랍숍

A. 아파트 밀집지역, 주 4천, 1300 월렌트. 가격 13만 9천 B. 드랍샵 하던곳, 아파트 건물포함 38만 C. 올테레이션만 하고, 주 5천 5일 오픈, 850 월렌트, 한국분 17년, 가격 13만 9천, 연 18만수입, 단가높음

Laundry / 라운드리 비지니스

A. 연 78만매상, 6000 SQF, 주차장, 연 40만 맥주도매상, 가격 135만 B. 한국분 운영중, 필라, 연 5만 수입, 가격 7만 9천 C. 뉴저지, 주 6천, 주차장, 가격 35만 D. 지금 공사하고 있고 12월 오픈예정. 82만

Seafood /시푸드

A. 연 65만 매상, 한국분 운영중, 가격 25만

Produce / 프로듀스 가게

A. 몽코카운티, 좋은지역, 주 1만 2천, 가격 19만

A. 연 93만매상, 4000 SQF, 좋은시설, 건물 스탁 포함 79만 B. 2 테넌트 있는 건물, 가게 건물 스탁 포함 89만

Korean Restaurant / 한국 식당

Nail Salon / 네일가게

A. 주 1만 5천, 델라웨어카운티, 가격 42만

A. 최고의시설, 문의요망 PETER HAN

Pizza Beer / 피자 비어

A. 벅스카운티, 주 7천, 최고의시설, 가격 21만 Water Ice / 워터 아이스 비지니스 B. 뉴저지, 주 6천, 가격 9만 9천, 타주이사관계급매, A. 연 7개월오픈, 좋은지역, 연 9만수입, 가격 37만. 한국분 프렌 차이즈 C. 몽코카운티, 연 10만 수입, 가격 7만 9천 D. 주 2만 매상, 3300 sqf, 큰 쇼핑센트 내 최고의시설, Japanese / 일식집 문의 요망 PETER HAN 가격 39만 E. 주 1만 5천, 필라 다운타운 큰아파트 지역 부근, Grocery / 그로서리 한국분 운영중, 가격 79만 A. 주 1만, 좋은지역, 메니져먼트 스탁포함 17만 F. 몽코카운티, 주 6천, 가격 12만 B. 그로서리 시푸드, 가격 10만 G. 주 8천, 좋은지역, 몽코카운티, 32만 C. 주 1만 8천. 뉴저지, 가격 건물 스탁 포함 95만, 3000 SQ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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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9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