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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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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택시장 죽쑤는데… “새 집은 잘 팔리네” 고금리에 기존 매물 부족 신규 주택 거래는 호황 가격 인하 등 세일 강화 “가서 둘러 볼 기존 주택 매물이 너무 적다.”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은퇴 교사인 조엘 애 들러의 한탄이다. 애들러는 6베드룸 의 현재 주택을 파는 대신 집을 줄여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1년 반 동안 허탕을 치고 있는 상황. 기존 주택 매물이 없다 보니 옮겨갈 집을 구하지 못한 것이다. 그는“기존 주택 구입을 포기하고 새로 지어진 타운 하우스 단지에 있는 신규 주택을 사 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금리 여파로 매물 부족하다 보 니 기존 주택 구입을 포기하는 대신 신축 주택 구매에 나서는 발길이 늘 고 있다. 이같은 주택 수요 변화는 부 동산 건설업체의 경기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하워드 휴즈 홀딩스 는 신규 주택 판매로만 지난해 3분 기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이익을 남
고금리와 기존 주택 매물 부족속에 신축 주택 구매에 나서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신규 주택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NYT가 보도했다. <로이터>
겼다. 이 회사의 데이비드 오레일리 최고경영자(CEO)는“신규 주택 구매 수요를 충족할 만큼 신축 주택 물량 을 공급하는 게 우리의 주된 사업”이 라고 단언했다. 25일 뉴욕타임스(NYT)는“극심한 매물 부족에 가격까지 치솟은 기존 주택 구매 수요가 신규 주택으로 쏠 리면서 신축 주택 판매 시장이 호황 을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미국 내 신축 주택 판매는 전월보다 8% 증가한 66만4,000채 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 상치64만5,000채를 상회하는 수치 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서도 4.4%나 판매가 늘었다. 지난해 전체 신축 주 택 판매량도 전년인 2022년에 비해 4.2% 상승했다. 신축 주택 판매가 상승세를 보이 고 있는 것과는 달리 기존 주택 매 매는 급감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
회(NAR)에 따르면 지난해 기존 주택 판매는 전년에 비해 19%가 감소한 409만채에 그쳤다. 이는 1995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지난해 12월 기존 주택 판매 역시 1년 전에 비해 6.2%나 급감하면서 지난 2010 년 8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기존 주택 판매량이 전체 주택 시 장에서 90%를 차지하고 있어 기준 주택 판매 부진은 주택 시장 침체 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 원인의 중심 에는 고금리가 있다. 연방준비제도 (Fed·연준)는 미국 인플레이션을 잡 기 위해 지난 2022년 3월 이후 모두 11번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로 인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 리도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를 기준 으로 팬데믹 이전 3%대에서 7%대로 급상승하면서 기존 주택 소유주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주택 시장은 극심한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고금리에 매물 부족 현상은 기존 주 택 가격 상승의 동력이 되면서 주택 구매 수요를 둔화시키는 악순환이 반 복되고 있는 것이다. 금융정보업체 뱅크레이트는 올해
말이 되어야 모기지 금리가 6% 아래 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기 존 주택 매물 부족 현상은 올해도 지 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신축 주택 수요가 늘자 관련 업계 는 주택 신축에 투자를 늘리고 신규 주택 판매에 열을 올리면서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NYT는 지적했다. 연 방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투 자업체들의 주거용 건물 건설 투자 규모는 지난해 3분기 전년 대비 6.7% 증가했고 4분기에도 1.1% 늘어났다. 주택 건설업체들도 방 크기를 소형 화해 건축비를 줄여 판매 가격을 낮 추거나 모기지 금리 우대 혜택, 각종 가전제품 무료 제공 등 신축 주택 수 요를 끌어들이기 위한 판촉 활동도 전개하면서 특수를 이어가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다. 타이틀 보험회사인 아메리칸 파이 낸셜의 오데타 쿠시 부선임 이코노미 스트는“신규 주택 시장은 급상승하 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신축 주 택 매물은 11%나 늘어나 전체 매물 의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상욱 기자>
“미국인들, 카드 지출·연체 늘어” 성인 절반“은행 계좌 잔고 500달러도 없다” 미국인들은 크레딧카드를 통한 구 매를 늘리고 있지만 이를 상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다. 또한 연체율도 2021년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 면 미국 4대 은행은 지난해 크레딧 카드 소비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증 가했다고 보고했다. 미국 최대 은행 인 JP모건 체이스의 지난해 크레딧카 드 소비는 전년보다 9% 증가한 1조 2,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웰스파고 도 15% 늘었다. 하지만 카드 이용자들은 예전처럼
빨리 쓴 돈을 갚지는 않고 있다. 고 객의 미납 잔액의 경우 JP모건은 1 년 전에 비해 14%, 뱅크오브아메리 카(BofA)는 9% 각각 증가했다. 씨 티그룹과 웰스파고도 마찬가지로 늘었다. 미납금 규모는 2019년 수준을 넘 어섰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카드로 더 많은 구매를 하지만 팬데믹 이전 보다 청구서 지급에 더 오랜 시간 이 걸리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WSJ 은 전했다. 이는 물론 소비자의 재 정적 고통이 악화하고 있다는 신호 일 수 있다. 이와 관련, 미국 성인들은 거의 절 반이 저축 계좌에 500달러 이하의 예금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 왔다. <3면에 계속>
■ 지면 안내
기아가 플래그십 전기차인 2024년형 EV9의 언론사 시승식 행사를 25일과 26일 어바인과 샌디에고에서 개최했다. EV9은 미국 시장 최 초의 3열 대형 SUV 전기차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EV9은 북미 최고 권위의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에 선정되며 성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25일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어바인 본사에서 시승 행사에 투입될 EV9이 전시돼 있다. <조환동 기자>
기아, 플래그십 전기차 EV9 시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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