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21(수)A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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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향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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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Philadelphia 제 1109호

The Korea Times Phila,Inc. 7827 Old York Rd #202, Elkins Park. PA 19027

지역 초등학교 직접 방문해 감사와 기부 ‘화제’ 지금까지 40개 주 41개 초교에 20여만불 기부 미 전국 각지를 돌며 6.25에 참전한 미군 전사자들의 고향 내 초등학교를 찾아 감사와 기부를 전하는 한인 부 부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구성열(80), 구창화(77) 씨 부부. 이들는 지난 2020년부터 한 국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군 참전용사들의 고향 을 찾아 지역 초등학교에 이들의 이름 이 새겨진 명패와 기부금을 전하는

프로젝트를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구씨 부부는 2020년 10월 버몬트 에서 시작해 애리조나, 뉴욕, 웨스트 버지니아, 와이오밍, 테네시, 뉴저지 등을 거쳐 이달 펜실베니아까지 미 전 역 40개주를 순회하면서 전사자들의 헌신과 6.25전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전하며 현재까지 41개 초등학교에 20 만 달러가 넘는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것. 한인 노부부의 참전용사 전사자 고 향 방문 여정은 해당 지역 언론에도 소개될 정도로 현지 주민들에게 큰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A

대표전화 : 267-446-3356 제보 및 문의 이메일;ktimesedit@gmail.com

한국전 미군전사자들 고향 방문 “미군 참전용사 희생 없이는 자유 대한민국 없었겠죠”

koreatimesphila.com

울림을 주고 있다.

1967년 미국에 와 뉴욕에서 컴퓨 터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체를 운영한 구성열씨는 현재 아내와 함께 버몬트 에서 생활하고 있고, 지금은 직접 운 전을 하면서 미 전역의 초등학교를 찾 고 있다. 구씨 부부는 지난 9일 펜실베니아 주 웰스보로 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지 역 출신인 일병 리처드 컨퍼, 존 컨퍼 형제의 이름과 얼굴, 복무 내역 등이 새겨진 명패를 전했다.

<3면으로 기사 계속>

20년 이상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한 자부심으로 변호 하겠습니다!! 사고를 당하셨습니까? 장애가 생겼습니까?

카탈디에게

전화 해 주세요! 승소할 때까지

<사고>

변호사 비용을 받지 않겠습니다!!

2024 주현미 콘서트 동포위문공연 4월 14일(일) 오후 5시, 몽코 커뮤니티칼리지

카탈디 - 로펌 자윈 바움 소속 변호사

‘신사동 그사람’ 국민가수 주현미가 필라델피아를 찾아 단독 콘 서트를 엽니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 사람’ ‘추억으로 가는 당신’ ‘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에 게 사랑받아온 가수 주현미.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시대를 아우 르는 진정한 트로트의 여신!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명품 히트곡 과 더욱 짙어진 감성, 섬세함으로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 주현미가 선사하는 선물같은 콘서트가 열리는 4월 14일(일)은 사 랑하는 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부모님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소중 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주현미 콘서트는 한국일보 특별기획, 필라델피아한인회 주최로 열립니다.

(해리스 바움은 대한민국 명예 총영사입니다)

◐일시: 4월14일(일) 오후5시

◐티켓 구입처

◐장소: 몽고메리카운티 커뮤니티칼리지 사이언스 센터

-첼튼햄 지역: H 마트 입구 아모레 화장품(267-475-0909)

극장(MCCC Science Center 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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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문의: 267-446-3356, 267-808-6240,267-984-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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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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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미군 전사자 고향 찾아 기부

필라지역 게시판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이승만·맥아더 동상건립 발대식 김남수 / 문무일 초청, 발대식과 포럼 개최 ＊일시 : 2024년 2월 25일(일) 오후 4시 ＊장소 : 펜아시안 그린센터 ＊문의 : 한제민 사무총장(267-243-0099)

▲ 한국전 참전 전사자 컨퍼 형제 명패 ▶ 컨퍼 형제 가족, 초등학교 관계자, 학생들과 자리를 함께 한 구성열(왼쪽 끝),구창화(오른쪽) 씨 부부

<1면에서 계속> 당시 19세인 형 리처드 컨퍼는 스 미스 부대원으로 참전했다가 1950년 7월5일에, 한 살 아래 동생인 존 컨퍼 는 이틀뒤인 7월7일에 천안 전투에서 각각 전사했다. 이들의 명패는 웰스 보로 초등학교 도서관에 걸렸다. 또 부부는 이 학교 도서관에 5,033달러 를 기부했다. 이날 오전 한인 노부부가 학교를 찾 자 전교생이 나와 환영했다. 지역사회 의 관심을 반영하듯 지역 신문사에서 도 취재에 열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태극기와 6.25전의 역사와 의미가 담 긴 책을 나눠주고, 참전용사들의 숭 고한 희생 정신을 학생들에게 알렸다. 특히 멀리서 찾아온 컨퍼 형제 가 족들은 두 형제들의 사진들, 1950년

신문기사까지 가지고와 노부부와 참 가한 학생들에게 보여주며 “존과 리 처드는 단짝으로 웰스보로를 누비고 다녀 동네사람들이 모두 아는 명랑쾌 활한 소년이었는데 둘 다 한국에 가 전사해 모두들 안타까워했다”고 설명 했다. 학교측에서는 “지금도 한국전쟁에 대해 많이들 알고싶어하는데 방법이 마땅치 않다”며 노부부에게 “지낼 곳 을 마련해줄테니 웰스보로에 와 중고 등학생들 가르쳐달라”는 제안을 하기 도 했다. 구성열씨는 “우리 부부는 6.25전 당시 각각 6살과 3살로 희미하게나마 전쟁을 경험한 세대다. 점점 잊혀지는 역사를 후세에 알려야 한다는 마음으 로 전사자들의 고향을 찾는 프로젝트 를 시작하게 됐다”며 “전사자 명단을

▶미주 청소년 문화탐방 학생 모집

일일이 살피면서 마음에 와 닿거나 특 별한 이야기가 있으면 그들의 고향 지 역 초교를 방문하고 있다. 6.25전에서 위기에 빠진 한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미국 젊은이들 의 희생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구씨 부부는 오는 3월에 커네티컷, 델라웨어,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전 사자 고향 방문을 이어간다. 올해까 지 미국의 50개 주 모두를 찾는 것이 목표다. 구씨 부부는 “미 전국 50개주 방문 프로젝트를 모두 마치면 우리가 찾았 던 각 학교들을 연결하는 ‘리버티 트 레일’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꿈”이 라고 힘줘 말했다. 한국일보 필라 (ktimesedit@gmail.com)

제이슨웰니스센터, 몽코보건국과 공동개최

▼ 요리강좌에 참여해 경청하 며 배우고 있는 지역의 시니어 들.

스프를 만드는 과정을 한인 시니어들 과 함께 했다.

JWC에서는 1년에 두 차례 공인 영 양사를 초청해 요리 강좌를 열고 있 다. 지난 2021년 11월 문을 연 JWC는 현재 몽고메리카운티 지역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 동을 펼치고 있다.

60세 이상 몽고메리카운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JWC 회원으로 등록해 다양한 혜택을 받 을 수 있다. 문의 : 제이슨웰니스센터 (267) 638-9500

＊문의 : 267-261-1277

▶필라시내 노숙자‘무료음식제공’후원 손길 필요 예수사랑교회 김곤목사는 노숙자 음식제공과 사랑나눔을 매주 주일 오후 3시 시청 앞에서 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에는 켄싱턴에서도 봉사하고 있습니다. 첼튼햄 장로교회에서도 매주 둘째 주일 협력하고 있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노숙자들에게 따스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합니다. 예수사랑교회는 필라한인동포들의 따뜻한 후원 동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의: 267-799-7172(김곤 목사)

▶서재필 필라델피아 라이프 아카데미 <필라지역> 영어 교실: 화, 목 10-12(Zoom) 라인 댄스: 수, 9-10(서재필센터 강당) 노래 교실: 수, 10-11(서재필센터 강당) <랜스데일지역> 월요일 : 수채화교실, 라인댄스,영어교실, 코바늘 화요일 : 수채화교실, 컴퓨터 교실 수.금요일 : 사회복지 업무, 오솔길걷기 목요일 : Tai Chi(태극권), 노래교실, 시니어수학, 마음챙김 ＊장소: 1290 Allentown Rd, Lansdale PA 19446 ＊문의 : 267-638-9500, 215-224-9528

공인영양사와 함께한 요리수업 ◀ 몽고메리카운티 보건국 공 인영양사인 테리 와셀(Teri Wassel)씨(사진 오른쪽)이 지 난 16일 랜스데일에 있는 제이 슨웰니스센터에서 요리강좌 를 진행했다.

8박 9일간 진행되는 고국 체험 캠프(참가연령 13-18세) ＊일시 : 2024년 6월 17-6월 26일 또는 7월 1일 ＊주관 : 필라델피아, 델라웨어, 남부 뉴저지, 중앙펜실베니아 한인회

필라목회연구원 2024년 봄학기 개강 황삼열 목사 초청, 15일 Kernel 대학

필라델피아 목회연구원(회장: 황 준석 목사)는 지난 15일 Kernel 대학 (7848 Old York Rd. Elkins Park,

한국일보/The Korea Times Philadelphia 서재필기념재단(회장 최정수)이 몽 고메리카운티지역 한인 시니어를 대 상으로 운영중인 제이슨웰니스센터 (Jaisohn Wellness Center, 이하 JWC)에서 지난 16일(목) 공인 영양

사를 초빙해 요리강좌를 진행했다. 몽고메리카운티 보건국이 지원한 이번 요리강좌는 몽코 보건국 공인 영 양사인 테리 와셀(Teri Wassel)씨가 강사로 나서 건강식인 이탈리안 웨딩

발행 인 조 인 영 대 표 민 준 편집국장 차 문 환

구독신청 및 광고접수 267-446-3356 이메 일: ktimesedit@gmail.com 주 소: 7827 Old York Rd #202 Elkins Park. PA 19027

필라 한국일보는 뉴욕 한국일보와의 계약에 의해 일간지로 발행되며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남부 뉴저지 주에 배포됩니다. 한국의 한국일보 본사는 필라 한국일보에 의해 운영, 발행 되는 신문 기사 내용에 대한 법적, 재정적 책임이 전혀 없습니다.

Pa)에서 황삼열 목사(Christ Life Church 담임)를 강사로 ‘21세기 자 비량 교회개척과 선교의 흐름’ 주제 로 특강을 가졌다. 2024년을 맞아 첫 모임을 가진 필라목회연구원은 새로 운 장소를 마련해 다양한 주제로 매 주 목요일 오전 10시 Kernel 대학에 서 모임을 갖는다. 문의: 황준석 목사 (610-604-6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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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1일 수요일

Saturday, February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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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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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자, 다수 총기 불법소지 체포 직접 조립한 ‘유령 총기’ 총탄과 소음기까지 발견 경찰“대규모 살상 가능” 130개 혐의·최대 15년 중형 전국적으로 총격사건이 끊이지 않 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 퀸즈 프레시 메도우에 거주하는 한인 부자가 장 전된 공격용 유령 총기 및 대용량 탄 창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퀸즈 검찰청(검사장 멜린다 캐츠) 은 15일, 프레시메도우 198가에 거주 하는 한인 우지인(Ji-In Woo·55), 우 형석(Hyung-Suk Woo·26)씨 부자를 유령 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 기소했 다고 발표했다.‘유령 총기’ (Ghost Gun)는 인터넷 등에서 구입한 부품 을 조립하거나, 3D 프린터로 출력한 부품 등을 조립해 만든 불법 총기다.

A2 용의자에게 적용된 혐의는 ▲10건

퀸즈 검찰청이 지난 14일 퀸즈 프레시메도우 소재 한인 부자 자택에서 압수한 공격용 유 령 소총과 권총, 대용량 탄창, 3D 프린터 등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퀸즈 검찰청 제공>

의 2급 무기 소지 ▲67건의 3급 무 지 소지 ▲20건의 4급 무지 소지 ▲ 5건의 3급 총기 판매 ▲17건의 무기 제조, 운송 ▲5건의 총기 소지 ▲2건 의 방탄복 불법 구매 ▲4건의 불법 탄약 소지 등 무려 130건에 달한다. 이들 혐의가 인정돼 유죄가 선고될 경우 용의자들은 각각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용의자 의 자택을 급습한 검찰은 실탄 장전 과 조립이 완료된 공격용 유령 소총 (AR-15 스타일) 2정, 역시 실탄 장전 과 조립이 완료된 공격용 유령 권총 (9mm 반자동) 2정과 일반 유령 권총 1정, 10발 이상의 총알을 장전할 수

이번엔 제네시스 미국 리콜 연방정부“엔진 화재 위험”

있는 직접 제작한 13개 포함 대용량 현대차가 일부 제네시스 차량의 엔 탄창 58개, 방탄조끼 1개, 탄도 헬멧 진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약 9만대 1개, 총기 소음기 4개, 실탄 약 1,000 를 리콜한다. 발 등을 현장에서 증거물로 압수했 16일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 다. 압수 물품에는 3개 총기 소음기 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2015∼ 제작에 사용했던 3D 프린터도 포함 2016년식 제네시스와 2017∼2019년식 됐다. 제네시스 G80·G90, 2019년식 제네시 경찰은 한인 부자가 이같이 대량 스 G70 일부를 리콜하고 있다. 리콜 대 의 총기와 총탄을 소지한 이유와 범 상 차량은 총 9만907대다. 당국은 시동 죄행위 연루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 전동기 부품인 스타터 솔레노이드에 다. 압수된 총기와 총탄만으로 대량 물이 들어가 누전을 야기하고, 이것이 살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엔진룸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 멜린다 캐츠 퀸즈 검사장은“불법 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리콜이 완료 총기 소지 및 매매를 단속하는 것은 될 때까지 실외, 구조물에서 떨어진 곳 공공 안전을 위한 검찰청의 최우선 과 에 주차하라고 당국은 권고했다. 제”라며“불법 총기 단속을 선도해 나 차량을 판매한 딜러 매장에서는 가겠다”고 다짐했다. 퀸즈 검찰청에 따 해당 문제를 해결한 부품 키트를 무 르면 지난해 뉴욕시 5개 보로 전체에 상으로 장착해 준다. 현대차는 당국 서 압수한 유령 총기는 359정으로 이 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번 리콜 대상 가운데 31%를 퀸즈 검찰청이 압수했 부품과 관련해 2017년 9월부터 2023 다. 올해 경우, 현재까지 총 57정의 유 년 7월까지 미국에서 12건의 열 발 령 총기를 압수했는데 이 가운데 63% 생 문제를 확인했지만, 이로 인한 충 가 퀸즈 검찰청이 압수, 가장 높은 실적 돌 사고나 부상,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Saturday, 을 보이고 있다. 밝혔다. February 17, 2024 <이진수 기자>

형사재판 받는 트럼프, 대선가도 흔들리나

‘민주주의 지수’ 미국보다 한국 높아

한국 22위‘완전한<성추문 민주주의’ 입막음> 점도 1.08점으로 동일했다. 북한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국가는 2021년 쿠 북한 165위 $꼴찌서 3번째 데타 이후 군사정권의 폭정이 계속 법원, 내달 25일 시작 확정 ■

용할 수도 없다”고 짚었다. 되는 미얀마(0.85점), 이슬람 무장정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법률 비용도 부정 지출한국의 관련민주주의 적용혐의 34건 파 탈레반이 집권 중인 아프가니스 지난해 성숙도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완주에 걸 전 세계 167개국 중 22위로 전년보 탄(0.26) 등 2개국뿐이었다. 중국(2.12 림돌이 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배 단선 정서 판결 6주 점)은 우즈베키스탄과 공동 148위, 다심 두원 계단 올랐다는 영국까지 조사기관 트럼프 측에 모인 선거 자금의 상당 러시아(2.22)는 144위다. 의 평가가 나왔다. 부분이 법률 비용으로 쓰이고 있으 범죄 인정되면 최대 징역 4년형 미국(7.85점)은 29위로 작년보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며 대선 본선 레이스가 시작되는 7 부설 이 경제분석기관인 눈덩 법률비용도‘이코노미스트 선거에 부담 한 계단 올랐지만, 8년 연속 결함 있 월이면 자금이 바닥날 가능성이 높 인텔리전스 유닛’ (EIU)이 15일 발표 는 민주주의로 분류됐다. 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 도 50%“유죄 투표않겠 다” 최상위권은 북유럽 국가들이 휩쓸 한‘민주주의 지수땐 2023’에서 한국 지난해 법률 비용으로 지출한 돈은 은 22위에 올랐다. 한국은 평가 총점 었다. 노르웨이(9.81점)가 2008년 이 5120만 달러(약 683억 원)에 달하며 에서 10점 입막음 만점에’ 의혹 8.09점을 기록, 4 후 1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사안을 추가로 법률 비용에 사용할 수 있는 ‘성추문 등으로 기소 년째 ‘완전한 민주주의’ (full대통령의 democ- 뉴질랜드(9.61점), 아이슬란드(9.45점), 포함해 2021년 1·6 의회 난입 사태, 자금은 현재 2660만 달러(약 355억 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스웨덴(9.39점), 핀란드(9.30점), 덴마 racy) 범주에공화당 들었다. 대선 경선이 한 14일 형사재판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선 유세에서 도널드 2020년 대선 개입 의혹, 기밀문서 유 원)가량 남아 있는 상태다.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다시 완연한 상승세로 돌아섰다. 16일 크(9.28점), 아일랜드(9.19점), 스위스짓고 다시 EIU는 2006년부터 167개 국가를 5달러대 등장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판결을 출 주유소 등과 관련한 4개 사건에서 91개 창인 3월 25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트럼프 전 대통령 이 자신만만한 표정을 있다. 오르는 개솔린…<연합> 유가정보업체(OPIS)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LA 카운티 셀프 대상으로 5개 영역을 평가해 민주주 (9.14점), 네덜란드(9.00점) 등 순이었 혐의로 형사 기소됐다. 트럼프그룹의 받을 경우 그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재판은 배심원단 선정부터 판결까지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4.81달러로 지난 22일간 26.7센트나 올랐다. 전년 대비로도 6.3센트 높다. 이같은 LA 카운티 가격 다. 아시아 중에서는 대만(8.92 의 발전 이 판을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선거 자금 관 자산 부풀리기, 성추행 및 명예훼손 이탈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받기는국가 이번이 처음이다 . 약 6주가수준 걸릴점수를 것으로산출해왔다. 예상돼 트럼 은 전국 평균가인 3.28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1.53달러나 높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가격도 4.77달러로 지난 22일간 33.7센트 올랐다. LA의 한 10위로 유일하게‘톱 10’에 대선 들었 련 법을 위반한 중범죄로 보고 있다. 등 민사소송도 줄줄이 걸려 있다. 를전 토대로 8점이대선 넘는완주에 국가는중대한 ‘완전 점)이 앞서 로이터통신과 입소스가 진행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프 대통령의 You Tube 주유소 가격이 5달러대를 돌파했다. <박상혁 기자> 다. 일본(8.40점)은 전년과 같은 16위 한 민주주의’ , 6점 초과∼8점 이하 직전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이번 사건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응답자의 25%, 자신과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이 사건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를 기록했다. 는15일 ‘결함뉴욕타임스(NYT)에 있는 민주주의’ , 4점 초과 위해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 에게 적용된 혐의는 모두 34건으로, 에 대해‘혐의가 없는 오래된 일’에 무소속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각각 따르면 범주별로는 완전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4년형 불과하다고 주장하지만 그의 대선 유 형의 월경에 신속하게 접근해혐의로 누구 ∼6점맨해튼 이하는형사법원의 ‘민주·권위주의 혼합 (본명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범죄 스테퍼니24개국(14.4%)이 클리퍼드)에게‘입막 뉴욕 후안 머천 한 민주주의에 해당했다. 있는 불법으로 어오는 것을 막게 하는 형 체제’,트럼프 4점 미만은 ‘권위주의 체제’ 음용 유죄를 받을넘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 도전에 엄청난 위협이 될 것으로 미 든 ’ 돈을 지불한 뒤 그 결함 비용과 관 을 받게 된다. 판사는 전 대통령의 형사재 민주주의는 50개국(29.9%), 혼합형 ”이라 고 강조했다 . 아울러답했다 그는“우리 등 4단계로 구분한다. 에게 투표하지 않겠다고 . 트럼 이번 재판은 공화당 지지층의 열 언론들은 보고 있다. NYT는“트럼프 것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 등으 판 절차를 이같이 확정했다. 트럼프 련한 프목표는 전 대통령은 이달 24일 사우스캐 체제는 34개국(20.4%),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되찾을 경우 의 이 국경을 따라 설치한 면도 끝에서 3번째인 165위로 모의 군 사기지를 건설하는 공사에 착 지지 속에 대중의 관심에서 지난해 기소됐다. 권위주의 체 광적인 전북한은 대통령은 이날 법원에 출석해 “11 로 이민단체들 ‘군사화’ 반발 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앞 중단시킬 있는 1,800명을 다른 사건과 달리 59개국(35.3%)이었다. 뉴욕주 법률에 따르면 해당 사안 멀어지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수했다 철조망의 효과를 더 넓은 지역으로 작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으며, 평 제는 월 대선에 출마할 예정이기 때문에 . 이수 기지는 상시 주 날 두고 있으며 여기서 승리할 경우 사 이 사건은 연방정부가 개입할 수 없 혐의를 미국 대선 레이스 한가 재판은 연기돼야 한다”고 주장했지 은 경범죄에 해당하지만 검찰은 이 범죄 텍사스 주정부가 육로를 통해 들 둔시킬 수 있고, 최대 2,300명까지 수 확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상 대선지난 후보로 확정되는 다”면서 사면하거 중요한 분기점이 될 용할 만 머천 판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 돈이 대니얼스의 성추문 폭로를 막 운데로 애벗공화당 주지사는 2년여간 ‘론 수“트럼프가 있는 규모로자신을 지어진다 . 어오는 가져오는 불법 이민자 단속을 강화하 수순을 밟게 된다 . 대통령직을 방패막이로 사 스타 . 국경을 맞댄 주요 나이민 았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이 형사재 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에 것으로 <윤홍우 기자> 작전’이란 이름으로 수십억달러 단체들은법적 텍사스 주가 불법 기 위해예상된다 멕시코와 지역에 군인 2,000여명을 주둔시킬 체류자들을 뉴욕 등 타주로 보내고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수천 명의 있는데 이어 이번에는 국경을 군사화 주 방위군 병력과 주 경찰을 배치해 수 있는 군사 기지를 건설한다. 국경 단속을 강화해 왔다. 또 지난해 공화당 소속인 그레그 애벗 텍사스 한다며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주택 - 상업용 - 융자 - 월세 - 관리 은퇴준비는 은퇴전문재정인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온 애벗 주지사는 이 군사 기지가“월경 12월에는 주지사는 16일 남서부 국경 도시 이 주 방위군 등 공권력이 즉 글패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crossings)에 대응할 수 있는 주 방위군 이민자를 과 함께 랜스데일 지역에 일주일내내 이 와 관 련, ‘인질 계획을구출’ 발표했다 . 주 정부는 못 불법찾아 이민 의 속도와 유동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 시 체포하고 구금할 수 있게 하는 법 명분에도 “바이든 ‘기한인탁구장! 억력 문제’지적 오픈하는 허 특검은 배심 자들이 많이 들어오는 경로인 이글패 했다. 애벗 주지사는“우리가 오는 3월부 할 일재정관리·ESTATE 은 안에 서명했다. 이 법은PLAN ·은퇴 월 - 토 : 오후 4시∼오후 9시 만 서유 Sales 환자 등 다수 사상자 발생 원단이 바이든 박 스 리오그란데강 역에Associate 80에이커 규 주 방위군이 이곳에서 벌어지는 모든 터 발효될 예정이다. “공화당, 정치 쟁점화할 것” ·비즈니스 EXIT PLAN·상속플랜 일요일 : 오후 4시∼오후 8시 대통령을“ 악 6913 Castor Ave. Cell: 215-554-9053 8118 Old York Rd, #B, 전쟁범죄” 국제비난 고조 Philadelphia, 의는 PA 없지만 19149기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 유출 의 ▶문의 : 267-709-1392 Elkins Park, PA 19027 Office: 267-938-3229 215-909-0936 억력이 나쁜 노 혹 사건을 수사한 한국계 로버트 허 320 S. Broad St. Lansdale Email: mahnpark@gmail.com Fax: 215-613-7244 WWW.JNJFINANCIAL.PRO 인”으로 인식할 (사진) 특별검사가 내달초 의회에 출 이스라엘이 끝내 가자지구에서 유 것이기에 유죄 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대형 병원에서 석해 증언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평결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주장 도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 국제 고 매체 악시오스가 15일 보도했다. 사회의 온갖 만류·압박에도 공격과 진 악시오스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 때문에 이미 11월 미 대선의 쟁 입을 감행한 명분은‘인질 구출’이었다. 기밀유출 의혹 수사결과 보고서와 관 련한 허 특검의 의회 공개 증언 추진 점이 된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81세) 그러나 정작 병원에서 인질을 찾아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종합병원인 나세르 병원에 머물고 있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문제와 그에 따른 기억력 저하 문제 는 성과는 올리지 못했고,‘민간인 희 15일 이스라엘방위군의 공격으로 손상된 병원 건물 옆에서 슬퍼하고 있다.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연합> 생’이라는 비극적 결과만 낳았다. 이스 허 특검은 하원 법사위원회 회의 가 대대적으로 재부각됐다.

Discover the 2024 Mercedes-Benz E-Class Sedan, with technologies 특검은 특히 보고서에서 바이든 라엘로선 또다시 전쟁 범죄를 저질렀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을 강행한 구에서 총 4발을 맞았다”고 전했다. 에 출석해 지난 8일 공개한 바이든 that respond intuitively to every drive.

IDF의 무차별 공격에 환자와 피란 이유로‘병원 내 인질 구출’을 들었다. 대통령 기밀유출 의혹 수사 보고서 대통령이 자신의 부통령 재직 연도 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15일 CNN방송 등에 따르면, 국경없 IDF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 민들의 목숨도 위태로워졌다. 가자지 를 둘러싼 의원들의 질의에 답할 것 를 기억하지 못했고, 장남 보 바이든 으로 보인다. 허 특검은 약 1년에 걸 이 몇 년도에 죽었는지도 떠올리지 는의사회(MSF)는 이날 이스라엘방위군 장은 영상 성명을 통해“하마스가 나 구 보건부의 아슈라프 알 키드라 대 (IDF)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나세 세르병원에 인질들을 억류하고 있거 변인은 로이터통신에“병원 내 연료 친 수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바이든 못했다고 적시했다. 허 특검의 의회 증언이 성사되면 르병원에 포격을 가해 많은 사상자가 발 나, 사망한 인질 시신이 있다는‘신뢰 가 24시간 내에 고갈될 텐데, 중환자 대통령이 과거 부통령 임기 종료후 실 환자 6명과 신생아 병동 영유아 3 민간인 시절 기밀문서를 고의로 보유 야당인 공화당 의원들은 바이든 대통 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망자나 부 할 만한’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말뿐이었다. 나세르병원은 명 등의 생명이 위험하다”고 말했다. 한 혐의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기소할 령의 기억력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 상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어 쟁점화하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칸유니스 최대 의료기관인 나세르 아수라장이 됐다. 소셜미디어에 오른 환자 200여 명, 환자 가족과 피란민 사안은 아니라는 판단을 밝혔다. 병원은 현재 가자지구에서 운영 중 포격 당시 영상·사진을 보면, 병원 170여 명, 의료진 95명은 약과 음식, 인 마지막 대형 병원이다. 다른 종합 천장과 벽은 심하게 파손돼 있고, 환 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버텨야 한다. 이스라엘의‘전쟁 범죄’ 논란은 더 병원들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자와 의료진은 자욱한 연기를 뚫고 불붙을 전망이다. 의료시설은 국제법 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이 병원 원장은 BBC에“파멸적 상 보호 대상이다. 병원이 군사 기지 전쟁 발발 이후, IDF의 무차별 공습 탓에 모두 운영을 중단했다. 이 때문 공격이다.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로 활용되면 보호받을 권리가 박탈 이를 구체적으로 IDF는 지난 13일 대피 명령을 내렸 되나, 에 의료진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 : 교통사고, | 진료과목 : 퇴행성 관절질환, 목/허리/어깨/무릎통증, 좌골신경통, 디스크 질환, 만성두통, 물리치료 취급보험 메디케어, Cigna, keystone 65, Highmark Blue 입증해야 Shield, 하 고 공격 전에 민간인 대피를 충분히 지만, 당일에도 병원을 나서는 사람 은 환자는 물론, 전쟁을 피해 도망친 편두통,비염,알러지,갱년기 증후군 및 불임증, 급만성 체증 및 소화기 장애, Keystone First, Personal Choice(PPO), 기독교 상조회, 직장상해 보험 피란민이 대거 몰려 있다. IDF의 공 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 보장해야만 한다는 점에서 기본적으 비만증,금연/금주, 중풍예방, 우울증, 불면증, 교통사고 후유증 질환 | 침술 취급보험 : 교통사고, 직장상해, 애트나(Aetna), 키스톤65(Keystone 65) 격이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다. CNN은 한 외과 의사를 인용해 로 병원을 겨냥한 군사 작전은 금기 “탈출하고 있던 16세 소년이 병원 입 시된다. 밖에 없는 이유다. * 지금 가지고 계신 Lease 차량에 관한 문의 환영! * Lease 차량 재융자와 Return 도 친절히 도와 드립니다 * 100여대 이상의 잘 정비된 CPO 찾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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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마지막 종합병원'마저 때린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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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에세이

A8 <말씀과 삶>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 간증 회고록-27 >

방주 안 풍경 홍수가 땅에 사 십 일 동안 계속 된지라 물이 많아 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 매 방주가 물 위 이재철 목사 에 떠 다녔으며 물 필라밀알선교단장 이 땅에 더욱 넘 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물이 불 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창세기 7:17-20> 상상을 초월하는 홍수가 시작되면서 세 상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지구는 온통 물바다로 변합니다. 성경은 “코로 숨을 쉬 는 존재는 모두 죽었다”고 말씀합니다. 사 람이 대단해 보여도 코로 들어가는 산소를 단 몇 분만 차단하면 죽을 수밖에 없는 존 재입니다. 오늘도 사람들이 바쁜 이유는 육 신의 양식을 위해서입니다. 자그마한 몸뚱 이를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은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실 생명은 호흡에 있습니다. 몸에 이상 이 생기는 것은 치료하면 됩니다. 시간이 많 이 걸리는 병도 있겠지요. 그러나 호흡을 못하면 사람은 즉시 생명이 끊어집니다. 호 흡을 위해서는 공기가 필요합니다. 공기 중 에서도 “산소”가 생명 유지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인류 역사가 흘러오는 동안 공기 사용료를 지불한 사람은 전혀 없 습니다. 완전 무료입니다. 평생 산소를 무한정으로 마시면서도 하 나님은 사람들에게 「고지서」를 보낸 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요사이 물 값이 얼마나 비쌉니까? 목이 말라 자그마 한 물 한 병을 사먹으려고 해도 돈을 지불 해야 합니다. 그런데 산소를 마시는 것은 완 전히 Free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신 기하고 감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래서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물로 심판한 까닭은 사 람들이 죄를 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허 서 방 집에 소가 죄를 지어서가 아닙니다. 사 자나 낙타가 범죄해서도 아닙니다. 사람이 심판의 원인을 제공했음에도 그 시대에 사 람들로 인하여 아무 잘못도 없는 육축들이 죽어갔습니다.

반전(反轉)의 흔적(痕迹)들

여기서 우리는 소중한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시대마다 사명이 있 다는 것입니다. 그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면 자연 만물도 혜택을 누립니다. 그러나 사람 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할 때 그 시 대에 모든 것들이 함께 아파해야 하며, 무 서운 심판을 받게 됩니다. 같은 아메리카 대 륙임에도 미국 본토와 북쪽으로는 캐나다, 남쪽으로는 멕시코 땅의 분위기가 현저히 다른 것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창세기 6장은 노아를 가르쳐 “의인”이라 고 표현합니다. 노아 한사람으로 인해 온가 족이 구원을 얻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관심은 한사람에게 있습 니다. 가족뿐이 아닙니다. 노아 한사람으 로 인해 동물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다른 동물들은 홍수에 휩쓸려 죽어가는 그 순간 에 택함을 받은 동물들은 방주 안에서 안 식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살아났습니다. 이제 방주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방주의 크기와 구조는 이미 말씀을 드렸 습니다. 3층으로 된 방주에 맨 아래층과 2 층은 짐승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맨 윗층 에는 노아의 8식구가 방주 윗부분에 뚫려 진 창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보며 지냅니다. 무서운 빗줄기가 쏟아져 내릴 때 그들은 하 나님께 찬송을 올리며 심판 가운데에서 구 원 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밖에는 쏟아지는 빗소리뿐입니다. 버티 다 죽어가는 사람들과 짐승들의 비명소리 가 진동을 합니다. 밤이 찾아오며 온통 흑 암 속에서 지구는 점점 물로 덮여져 갑니다. 그러나 방주 안에는 안식이 있었습니다. 감 격과 기쁨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 도 안에서의 삶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시끄럽습니다. 살인과 증오와 온 갖 복잡하고 더러운 죄악들이 난무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망할 놈의 세상”이라 고 자조적인 넋두리를 계속합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빛을 찾습 니다. “아직도 세상은 살아볼만하며 아름 다운 곳”이라고 외칩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이것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신비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 시대를 구원할 “노 아”를 찾고 계십니다. 그분의 말씀이라면 전적으로 순종하며 생의 전폭을 드려 헌신 할 일군을 찾고 있습니다. 이 시간 조용히 묻습니다. “방주 밖에 계십니까? 안에 계 십니까?” 세상 풍조는 나날이 갈리어도 믿 음을 순수하게 지키는 신실한 그리스도인 은 홍수가 몰아치는 와중에도 감사와 찬양 을 드리는 방주 안에 있는 분입니다.

3. 선지(先知) 동 산에서 3) 그리고 또 만난 사 람들 (5) 헌데 여기서 끝날 일 이 아니었다. 이 일로 또 내게 전화가 걸려왔다. 용건은 총회 헌법에 의거, 2년간의 지(支) 교회 교 육 전도사로 시무해야 할 의무와 관련된 일이었 다. 이에 앞서 내가 소속한 서울 동노회 전도부에 서 전도사역의 일환으로 특별 세미나를 매년 개 최하기로 결의하고 그 행사를 담당할 간사로 내 가 선임되었다. 그래서 맨 첫 번 세미나 강사로 김 성일 장로(‘홍수 이후’의 저자)를 초빙하여 행사 를 성황리에 마쳤고, 두 번째 행사에서 두 분의 강사를 모시기로 정하고 한분은 장신대 교수이 며 선교사였던 서정운 교수를 섭외했고, 다른 한 분을 초빙하기 위해 고심하다가 문득 예 영수 박 사가 떠올랐다. 대학 강단에서의 오랜 강의 경력과 또한 영문 학 전공자로서 영어권 세계의 문학을 두루 섭렵 한 이력(履歷)으로 강의를 잘한다는 소문을 들 은 터였기에 강사로 모셔보기로 작정하고 만났 다. 헌데 예상과는 달리 선뜻 수락할 기미를 보이 지 않기에 그 이유를 묻자, “대학생들 앞에서 하 는 강의는 내 전공이기에 익숙하게 전개할 수 있 지만 이 세미나의 대상은 목사님들이기에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 생각 을 하지 못 했구나 하면서도 이 분을 강사로 선임 할 명분과 실리(實理)가 없음도 아니었기에 이렇 게 물어보았다. “예 박사님은 영문학의 최고봉인 셰익스피어 전공자이시고 또 셰익스피어 학회 회장까지 역임 하셨잖습니까? 제가 듣기로 셰익스피어 문학의 뿌리가 성경이라고 하던데 그 말이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럼 문제는 끝났네요. 목사님들의 제일 큰 명 제(命題)인 설교와 이 문학을 접목시켜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아~, 그거 괜찮겠네요. 그럼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러면 우선 ‘설교와 문학의 만남’이라는 제 목으로 세미나의 주제를 설정하면 어떻겠습니 까?” “예, 좋습니다. 그렇게 준비하도록 해보겠습니 다.” 이렇게 해서 예 장로는 서울 동노회 목회자들 에게 그 이름이 회자(膾炙)되었고 머지않아 노회 소속의 한 교회에서 교육 전도사로 청빙을 받게 되었다. 헌데, 그와의 교제와 사역의 연관(聯關) 은 이쯤에서 멈추지 않았다. 상당히 오랜 시간 왕래와 연락이 없다가 어느 날 갑자기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반가운 만남도 잠시, 또 문제의 보따리를 풀어놓고 내게 그 답을

조상택 목사

구했다. 사연인즉 부인께서 목사안수를 극구 반대하고 나섰다는 것이다. 뭐가 아쉽고 부족해서 목사안 수라는 굴레를 굳이 쓰려 하느냐고 만류의 사유 를 내게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하지만 이 일에 대해서 목사님이 뭐라고 제안 하시든지 저는 그 말을 따르겠습니다.” 라고 하시 지 않는가? 한 사람이 내 말에 좌우되어 목회자의 길을 선 택하거나 아닐 수 있는 기로(岐路)에 놓인 것이 다. 헌데, 내 입에서 전혀 의도한 바 없는 말이 튀 어나왔다. “장로님, 이제까지 어느 곳을 막론하고 현재 가 지고 계신 직함(職銜)으로 장로로서, 교수로서, 학자로서 그 직임을 행사해오셨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목사가 서야 할 자리에는 아직 서지 못 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하시렵니까?” 갑자기 그의 얼굴빛이 환해졌다. “알겠습니다. 목사님! 안수 받을 준비를 하겠습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당시 총회 소속 전국 남선교회 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으면서 동노회 전도부에서 함께 수고한 김우신 장로가 내게 이런 제안을 해왔다. 금년 (1989년) 전국 남선교회 하계수련회에 예영수 박 사를 강사로 초빙하면 어떻겠냐는 것이다. 이미 강사선정에 대해서는 임원회에서 자기에게 일임 했으니 나더러 초빙 수락을 받아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이다. 이 부탁을 받고 내심(內心) 놀란 것 은 교계(敎界) 뿐만 아니라 일반 평신도 지도자 가운데도 아무나 서는 자리가 아닌 게 이 대회의 강사 자리인데 예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다니? 아 무래도 이해가 되지 않아 김우신 장로를 만나 그 연유를 물어봤다. 그랬더니 “아니, 그걸 왜 내게 물어요? 조 목사님이 더 잘 아시면서!” “내가 뭘?” 동노회 전도부 간사로서 예 영수 박사를 세미 나 강사로 섭외한 사람도 나였고 또한 그를 동노 회 소속 교회에 교육전도사로 추천했고, 뿐만 아 니라 내가 기획을 맡았던 그의 세미나 “설교와 문 학의 만남”에 참석한 목사들 상당수가 그 후 자 신이 시무하는 교회에 그를 특별강사로 초청했 던 후문(後聞)을 들은 터라 그 소문이 노회에 널 리 확산되었던 것을 나는 간과(看過)했던 것이다. 결국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입장이 되어 꼼짝 없이 이 중차대(重且大)한 소임을 맡아야 했다. 일단 그를 만났다.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하계 수련회가 어떤 모임입니까?” 그렇게 반문할 만도 했다. 예 박사는 基長(기독 교 장로회) 출신으로 예장(예수교 장로회)과는 그 맥(脈)을 달리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세(敎 勢) 면에서도 그렇지만 행사의 규모나 집회의 성 격들에서 그 격(格)을 달리 하고 있기 때문에 연 례적인 대규모의 예장, 특히 통합측(統合側)의 평 신도 연합 행사에 대해 평소에 식견(識見)을 갖 고 있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면서 행사 예정일을 물은 다음 이렇게 말했다. <다음에 계속>

칼럼 / 에세이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변성도칼럼

A9

주염돈칼럼

근로자 보상 보험의 중요성

재치와 지혜

(Worker’s Compensation Insurance) ◆ 사자의 질문 미국에서 자영업 을 하게 되면 사업체 보험 외에 고용인을 위한 근로자 보상 보 험 ( Wo r k e r ’s C omp en s at ion Insurance)을 별도 변성도 로 가입해야 한다. 변성도보험 사업체 내에서 고 용인(Employee)이 다치거나 직업병을 얻게 되면 고용주 (Employer) 가 책임을 져야 하는데 1명의 파트 타임 고용인 만 있어도 노동법에 의해서 의무적으로 가입해 야 한다. 운영하는 사업체가 법인체로 되어 있 고 부부가 Officer로써 등록되어 있으면 주급 을 받는 종업원이라면 부부는 근로자 보상 보 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부부나 직 계 가족외에 1명의 종업원만 있어도 사업을 하 다가 예상치 못한 큰 난관에 처하게 될 수 있으 므로 반드시 가입해야 되는 보험이다. 일정이 바쁜 요식업에서 부터 장비를 다루는 작업 환경이나 안전해 보이는 사무실 업무까지 도 항상 내부나 혹은 외부로 부터의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다. 고용주는 안전한 작업환경과 장비제공 그리고 직업에 대한 안전 예방 규칙 을 주의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유사시 직원의 부주의나 실수에 의한 사고라 할지라도 고용주 는 대개 무조건적인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 근로자 보상 (Worker’s Compensation)범 위는 다음과 같다. ● 직장 내 사고나 업무와 관련된 질병 등으 로 일을 못하게 되므로써 임금 손실에 대한 보 상 청구를 할 수 있다. 최근에 받고 있던 임금의 2/3 혹은 주정부 기준에 의한 평균 임금의 50% 등 몇가지 보상 방법이 적용된다. 일부 혹은 전 체 장애자가 될 경우, 최대 9년 6개월의 기간동 안 임금 손실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된다. ● 의사 진료 비용과 병원 비용 및 처방약품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의료 혜택 비용과 직업 재 활 및 사망자에 대한 가족의 보상금 지불 등이 있다.

● 이 외에도 심각한 장애자가 될 경우에는 추가 Social Security Benefit을 신청할 수 있 다. 보상금 지불은 사업체에서 가입한 민영 보험 사나 주정부 근로자 자금 (State Worker’s Insurance Fund) 프로그램에서 지불될 수 있고 혹은 직장 자체에서 운영하는 기금 (Selfinsured for Worker’s Compensation)을 통 해서 보상받을 수가 있다. 만일 고용인이 보상이 필요한데 고용주가 근 로자 보상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으면 주 정부 프로그램인 Uninsured Employer Guaranty Fund을 통해서 보상을 받는 방법 도 있다. (717-772-4447) 근로자는 직장내 사고일로부터 120일이내에 직장이나 주 정부 기관에 통보해야 보상을 받 을 수 있는데 적시에 청원을 제기하지 않으면 보상의 권리를 상실할 수도 있다. 사업체 및 고용주의 자산을 보호하려면 반 드시 이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보험료는 업종 별로 분류한 Code와 종업원의 연 급여를 기준 으로 책정한다. 가입시에 유의 사항은 보험사 는 정확한 보험료 책정을 위해 매년 보험 기간 이 끝나는 때에 급여 감사(Payroll Audit) 을 통해 실질 고용인 수입 총액에 맞춰서 재 조정 하기 때문에 보험사에 정확한 Payroll 액수를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신류 사업체의 직원이나 기존의 사업 체에서 이 보험이 없다가 새로 신청 할 경우 보 험료가 비싸거나 가입이 어렵고 사업체에서 직 접 주 정부 산하의 프로그램인 State Worker’s Insurance Fund에 가입해야 될 수 도 있다. 이 보험은 유사시에 고용주와 고용인 양쪽 모 두 신체적 또는 재정적으로 보호해주기 때문에 의무 가입여부를 떠나서 반드시 사업체내에 가 지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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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유일의 통증마취전문의의 침술의원 개원”

어느날, 사자가 양 을 불러서 묻기를, “내 입에서 고약 한 냄새가 나느냐?” 고 물었다. 주염돈 장로 착한 양은 ‘네’라 영생교회 대답하였다. 그러자 사자는 ‘이 바보 같은 놈!’ 하고는 양을 잡아 먹었다. 사자는 늑대를 불러서 똑같이 물었다. 앞 에서 양이 먹히는 것을 보았던 늑대는 ‘아뇨.’ 라고 대답하였다. 사자는 ‘이 아첨꾸러기 같은 놈!’ 하고는 늑 대도 잡아먹었다. 마지막으로 사자는 여우를 불러 똑같이 물 어보았다. 여우는 양도 보고 늑대도 보았다. 바보 같지 않으면서 아첨꾸러기 같지 않으 려면 어떻게 말을 하나 걱정을 하던 여우는 사자의 물음에 이렇게 재치있게 대답하였다. “제가 감기에 걸려 전혀 코가 말을 듣지 않 아 냄새를 맡을 수 없습니다.” 사자는 이쪽도 저쪽도 모두 듣기 싫은 말이 나, 새로운 대답을 한 여우의 말이 일리가 있 으며 듣기 싫은 말도 아니라 잡아먹지 않고 보 내주었다. 살다보면 말하기 곤란할 때가 있다. 양쪽 에 다 좋지 않은 답을 요구하면서, ‘이거냐, 저 거냐?’ 물어볼 때가 그렇다. 그렇다고 꼭 대 답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대답을 해서 오 히려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경우가 생길 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에는 ‘네, 아니요.’ 보다 여우와 같이 재치있게 말하는 것이 상책이다.

◆ 어느 광대 이야기 옛날 어떤 나라에 사람들을 웃기며 살아가 는 광대가 있었다. 그는 늘 우스꽝스러운 표 정과 행동으로 왕과 신하들을 즐겁게 해 주 었다. 그런데 하루는 광대가 공놀이를 하다가 실 수로 왕이 아끼는 도자기를 깨뜨려버렸다. 왕 은 그의 경솔한 행동에 너무나 화가 났다. 왕 은 자기도 모르게 광대를 “사형에 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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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을 내렸다. 잠시 후 왕은 마음에 진정을 찾은 뒤에 자 기의 명령이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 지만 왕은 이미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명령을 다시 돌이키는 것은 왕의 권위에 어긋나는 일 이라 어쩔 수 없었다. 왕은 곰곰이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를 사 형에 처하기는 하지만, 그에게 마지막으로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줌으로서 그의 마음을 위로 해 주기로 하였다. 광대가 왕 앞에 불려왔다. 왕은 그에게 이 렇게 말하였다. “너는 내가 어릴 때부터 나를 즐겁게 해주 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너의 마지막 소원 한 가지 들어주겠다. 그러니 네가 죽을 방법 을 스스로 선택해서 내게 말하도록 하라. 해 가 중천에 떠 있는데, 해가 서산에 질 때까지 잘 생각하여서 네가 죽을 방법을 나에게 말 하도록 하라!” 광대는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면 서 생각에 잠겼다. 어느덧 시간이 한참 지나 해가 서산에 자취를 감추었다. 광대는 다시 금 왕의 앞에 불려왔고 왕은 그에게 물었다. “자, 이제 죽을 각오가 되었지? 죽을 방법 을 말해 보아라.” 광대는 재치있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폐하,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폐하의 은 혜)로 제가 죽을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하였 습니다.” “말해 보아라.” “저는 늙어서 죽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라고 아뢰었다. 광대의 대답에 왕은 속으로 웃음이 나왔 다. 이 얼마나 재치있고 지혜로운 대답인가 !!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위기를 만났을 때 여 우와 광대 같은 재치로 돌파하지 않으면 안될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다만 그런 재치는 고 난 중에 간절하지 않으면 떠오르지 않는데 문 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처한 고난이 고난만이 아니라 축 복”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 약력 -경희대 한의학과 수학 및 고려대 의과대학 졸업 - 뉴욕 알버트 아인슈타인 대학병원 (Albert Einstein College Hospital) 마취통증과 전문의 과정 수료 - 마취통증과 전문의(MD) 자격 취득 - 전미주NCCAOM Diplomat in Acupuncture & Herbology Certificate 취득 - Pennsylvania Acupuncture주면허 취득 - Nesbitt Memorial Hospital 16년간 근무 - Wilkes-Barre General Hospital 20년간 근무 -전 오동준 침구의원장 (Wilkes-Barre, PA, 2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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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대성학원 The AP academy

Winter 2023 Program Elementary Program Levels 3 - 6 12/4 ~ 2/26 (No class 12/25 - 1/1)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4:30— 5:30

Reading Level 5 (Fiction & Nonfiction)

Math Level 5 (Common Core)

ELA Level 3 (Writing)

Math Level 3 (Common Core)

5:40— 6:40

Writing Level 5 (Grammar & Essay)

Math Level 5 (Enrichment)

ELA Level 3 (Reading)

Math Level 3 (Enrichment)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4:30— 5:30

Writing Level 6 (Grammar & Essay)

Math Level 6 (Enrichment)

ELA Level 4 (Reading)

Math Level 4 (Enrichment)

5:40— 6:40

Reading Level 6 (Fiction & Nonfiction)

Math Level 6 (Common Core)

ELA Level 4 (Writing)

Math Level 4 (Common Core)

Middle/High School Program Levels 7 - 12 12/2 ~ 2/24 Saturday Classes (No class 12/23, 12/30)

Saturday Class Schedule **Each Subject 2 hours** 9:00 AM

11:00 AM

11:00 AM 1:30 PM (12:00 12:30 Lunch)

ELA

Pre Algebra

ELA Level I

Algebra I Algebra II

Subject

1 Subject

Math

Geometry

1:30 PM 3:30 PM

6th 12th Grade

Subjects

2 Subjects 1 : 1 Tutoring

All Subjects

ELA Level II

1: 1 Tutoring

AP Subjects

Tutoring Package 1

10 Sessions

ELA Level III

Tutoring Package 2

20 Sessions

Tutoring Package 3

30 Sessions

Digital SAT/ACT Power Prep Program Program Duration

Class Time

1/6/2024 3/2/2024

Saturdays 9 am 3 pm

9 Weeks

Lunch 12 pm

Extra Help (Optional) 3 pm 4 pm

Deadline for Changes, Registration Deadline* Regular Cancellation, and Late Registration** Mar 9, 2024

Feb 23, 2024

February 27, 2024

May 4, 2024

Apr 19, 2024

April 23, 2024

June 1, 2024

May 16, 2024

May 21, 2024

*Students who need to borrow a device from College Board will need to register and request their device earlier than the registration deadline —at least 30 days before test day. **Late registration is available internationally starting in March 2024. Additional fees may apply.

New York, New Jersey 1256 Welsh Rd. Suite 100 North Wales PA 19454 215-699-8734 대성학원 PENNSYLVANIA MARYLAND Virginia 60A Garrett Rd. 2 FL Upper Darby PA 19082 215-699-8734

The AP academy

구인/매매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헤어살롱

구인

블루벨에 위치한 헤어살롱에서 블루벨에 미용/네일 기술자 구합니다.

스시맨·스시 헬퍼 구함

610-277-2152 -----------------

267-573-1717

애견샵 미용사

10/1-10/8 -----------------

벅스카운티 지역 애견샵에서 그루밍 미용사 구함 풀/파트타임 215-801-6667

블랙 퍼스트 쿡/캐쉬어 구함 월~토 오전7시~오후3시 노스 브로드 선상

A11

------------------

세탁소 구인

고바우에서 5분거리 세탁소 옷수선하시는 유경험자 구함. 전화 215-247-0331 셀폰 267-421-1085 -----------------

렌 트

아파트 렌트 1 or 2 베드룸 주방, 욕실 완비, 세탁기, 건조기, 마루 시공, Free WiFi 벅스카운티 야들리 지역 문의 : 215-932-3244(강동선)

스튜디오 APT

-----------------

856-278-3914 10/2-10/9 -----------------

요양원 선생님 구함 액티비티 에이드로 일하실 분 (파트타임)

자동차 정비사

첼튼햄 선상에 위치한

매캐닉(정비사) 구함 최고대우 보장 / 랜스데일 위치

깨끗하고 넓은 스튜디오

215-855-7942 -----------------

267-924-3184 8/26- 9/27

사무직원 구함 물리치료/재활센터 -이중언어 가능자 -풀/파트타임 267-241-5251

267-467-0247 1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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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Wash / 카와쉬 A. 셀프 카와쉬, 새 시설, 185만,문의 바람 B. 뉴저지, 한국분 운영중 110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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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fast Lunch / 아침점심 A. 주 6천, 필라, 17만 B. 6일 오픈, 몽코카운티, 주 5천, 각각 9만 C. 오픈할자리, 세설되어 있슴, 건물 포함 25만 D. 시설되어있고 운영중, 아파트 유닛 건물 포함 42만, 번화지역

Beauty Supply / 뷰티플라이

Drop shop / 드랍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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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ndry / 라운드리 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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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food /시푸드

A. 연 65만 매상, 한국분 운영중, 가격 25만

Produce / 프로듀스 가게

A. 몽코카운티, 좋은지역, 주 1만 2천, 가격 19만

A. 연 93만매상, 4000 SQF, 좋은시설, 건물 스탁 포함 79만 B. 2 테넌트 있는 건물, 가게 건물 스탁 포함 89만

Korean Restaurant / 한국 식당

Nail Salon / 네일가게

A. 주 1만 5천, 델라웨어카운티, 가격 42만

A. 최고의시설, 문의요망 PETER HAN

Pizza Beer / 피자 비어

A. 벅스카운티, 주 7천, 최고의시설, 가격 21만 Water Ice / 워터 아이스 비지니스 B. 뉴저지, 주 6천, 가격 9만 9천, 타주이사관계급매, A. 연 7개월오픈, 좋은지역, 연 9만수입, 가격 37만. 한국분 프렌 차이즈 C. 몽코카운티, 연 10만 수입, 가격 7만 9천 D. 주 2만 매상, 3300 sqf, 큰 쇼핑센트 내 최고의시설, Japanese / 일식집 문의 요망 PETER HAN 가격 39만 E. 주 1만 5천, 필라 다운타운 큰아파트 지역 부근, Grocery / 그로서리 한국분 운영중, 가격 79만 A. 주 1만, 좋은지역, 메니져먼트 스탁포함 17만 F. 몽코카운티, 주 6천, 가격 12만 B. 그로서리 시푸드, 가격 10만 G. 주 8천, 좋은지역, 몽코카운티, 32만 C. 주 1만 8천. 뉴저지, 가격 건물 스탁 포함 95만, 3000 SQ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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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1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