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만 있으면 OK”
감염 검역정보 Q-코드 제출의무 마침내 폐지

미국 등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하
려는 해외 국적 입국자들이 필수적으
로 등록해야 했던 전자여행허가(K-ETA)
시행이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예
된 데 이어 코로나·엠폭스에 대한 검
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코드) 제출
의무가 해제되면서 한국에 입국하는
미주 한인들의 편의가 한결 높아질 전 망이다.
한국 질병관리청이 그동안 세계 전 지역에 걸쳐 지정했던 코로나19와 엠 폭스에 대한 검역관리지역을 해제함
에 따라 지난 15일부터는 한국에 입국 하는 여행객들이 더 이상 Q-코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해 6월 한 국 입국 후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두 차 례에 걸친 PCR 검사가 폐지됐지만, 그 이후에도 한국 방문 계획이 있는 모 든 입국자들은 Q-코드 웹사이트에 접 속해 여권번호와 이메일 주소, 항공 정보, 입국 및 체류정보, 검역정보, 건 강상태 등을 입력한 후 QR코드를 발 급받아야 했는데 이같은 불편이 사라 진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부터 한국 정부 는 2023-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
아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방안의 일환
으로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 22개
국가에 한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K-ETA 필수 조건을 유예하고 있다.



K-ETA는 출발 전 홈페이지나 앱에 개
인·여행 관련 정보를 입력해 여행 허
가를 받게 하는 제도로, 입력 과정이
쉽지 않아 시니어 세대 한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세관 신고 절차도 간편해 진다. 한
국 관세청은 그동안 인천공항 제2터
미널, 김포공항 2곳에서만 운영되던 ‘

모바일 세관신고’ 제도를 8월 1일부터
전국 공항·항만으로 확대·운영한다.
모바일 세관신고는 ‘종이 신고서’ 제
출없이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통해 1
인당 면세범위(800달러) 초과 물품, 1
만 달러를 초과하는 외화, 검역물품
등을 자진 신고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인천공항 제1
터미널을 포함한 6개 공항과, 7개 항
구로 입국하는 여행자가 과세물품 등
을 신고하는 경우, 종이 신고서를 작

성할 필요없이 세관신고 앱을 통해 신
고 물품을 입력하고 세관에 제출할 수
있다.
관세청은 또 모바일 신고 후 세금 납
부도 모바일 앱으로 가능토록 했다.
모바일 세금고지서 발급 및 납부 기능
은 입국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과세물
품을 신고하더라도 별도의 세관 검사
대에서 종이 납부고지서를 발급받은
후 세금을 납부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
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품이 있는 경우 앱에서 생성된
QR코드를 공항 입국 시 표시된 ‘세관

신고 있음(Goods to declare)’ 통로

에 있는 QR코드 리더기에 인식시키
면 모바일로 ‘전자 납부고지서’를 전
송받아 앱을 통해 간편하게 세금을 납
부할 수 있게 된다. 신고 물품이 없는
여행자는 신고서 제출을 생략하고 ‘신
고 없음’ 통로를 이용해 입국장을 나
가면 된다.
한편 지난 해 10월부터는 한국 입국
시 기본면세 한도가 1인당 600달러에
서 800달러로 올랐다. 또 한국으로 가
< 이 사람 >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한인사회는 연방하원의원 4명 을 배출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정치적 위상을 실감케 한 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주류 사회 정치인들과 네트워크를 형 성하는 등 주류사회 정치 참여도 활발하다. 필라델피아에는 한 인2세 데이비드 오 전 시의원이 오는 11월 총선거에 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등 선거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도 높다. 이에따라 오 는 11월7일 총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관심을 끄는 필라델피아 및 인근지역의 주요 공직자 후보들의 이력과 공약을 시리즈로 점 검해 본다.”
몽고메리카운티 커미셔너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 청 교육감을 비롯 교육청 관 계자들이 지난달 26일 노스 펜 교육구청을 방문,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글로벌 리더십 함 양 차원에서 미국 주요도시 교육구와 국제교류 네트워 크 구축을 위해 이뤄진 것이 다. 왼쪽에서 세번째가 이 정선 교육감.
탐 디벨로(공화) 몽고메리카운티 커미셔너 후보
효율적
세금인상 없는 예산 수립할 것
“이제는 몽고메리카운티가 변
해야 할 때 입니다. 공화당에서 커
미셔너를 되찾아 방만한 예산 지
출을 억제하고 안전하고 살기좋
은 몽고메리카운티를 만들어 가
야 합니다”

오는 11월 선거에 리즈 페리(공
화) 후보와 짝을 이뤄 몽고메리카
운티 커미셔너에 출사표를 던진
탐 디벨로 후보. 몽고메리카운티는 전체 인구
86만명으로 필라델피아 광역도
시권 중 필라델피아 다음으로 인
구나 산업 규모 면에서 중요한 위
치를 차지하는 행정구역이다. 또
약 2만명에 이르는 한인들이 거
주하며 생업을 이어오는 삶의 현
장이기도 한 만큼 카운티의 수장 을 뽑는 11월 선거에 관심이 높아 가고 있다.
이번에 커미셔너 선거에 나서는 탐 디벨로 후보는 무엇보다 납세 자 보호를 위한 카운티 행정을 강 조한다.
“지방정부의 과도한 예산 편성 및 지출은 모두 납세자 즉 주민부 담으로 돌아가게 되는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합니다. 예 산 편성할 때부터 납세자를 우선 고려해야 하며 이를위해 세금 인 상없는 예산 편성을 해내야 하죠” <3면으로 기사 계속> 탐 디벨로 후보는 효율적 예산 운용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공화당 후보 ‘탐 디벨로’
예산 운용 전문가
노스펜-광주 교육청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

종합 게시판
‘꿈과 추억을 쌓는 통일 캠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 아협의회(회장 성티나: 이하 필라평 통)가 오는 17일 ‘2023년 청소년 평 화 캠프’를 실시한다.
필라평통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자라나는 미래세대들과 공 유하고자 청소년 캠프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성 티나 회장은 “다소 빡빡한 일정 이지만 열심히 준비한만큼 많은 청 소년들이 참여하여 미주 한인사회에 한반도 평화통일의 가치를 폭넓게 공 감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
다”고 전했다.
2023 청소년 평화 캠프는 오는 8월
17일(목)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남부뉴저지 주에 거주하 는 중 고등학생이다.
이번 평화캠프는 선착순 20여명
필라지역 게시판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의 참가자를 모집해 ‘한국전 참전기
념공원 추모의 벽’, ‘아메리칸 히스토 리뮤지움’,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등 을 견학하는 평화여행으로 진행된
다.
참가신청은 8월 12일까지이며 전 화(856-313-3232, 484-557-0531), 이메일(puacphila@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https://docs.google.com/ forms/d/e/1FAIpQLSfQ8qWKE 0iUgXfbeNhcxXebmYlg2Db60IXymfZrrmwSgrFiA/viewform) 한국일보필라(ktimesedit@gmail.com)
필라 한인 전용 탁구장 오픈 행사 ‘성황’
▶필라등산동호회 산행 안내
산행 일시: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산행지 : 포코노 지역, 뉴욕, 뉴저지 일대 애팔래치안 트레일 (산행지는 산행 예정일 일주일전에 공지합니다)
집결지: 첼튼햄 하이스쿨 주차장 오전 7시까지 (500 Rice Mills Rd, Wyncote. PA 19095)
문의: 총무 610-803-4242
▶필라기독교방송 새로운 플랫폼 운영 새롭게 단장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웹사이트: pkcb.net
- 앱(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 “필라기독교방송” 검색 후 설치
- 유튜브채널: 필라기독TV
▶주염돈 장로 출판기념 음악회
일시: 8월 13일(주일) 오후 5시
장소: 영생장로교회 (706 Witmer Rd. Horsham, PA 19044)

문의 : 215-992-2674(참석하시는 분에게 저서 증정)

▶박영선 전 장관 초청 동포 간담회 및 특별 강연회
주제: 과거 100년 미래 100년,고래싸움과 대한민국
일시: 2023년 8월19일(토) 오후4시-6시
장소: 몽고메리커뮤니티칼리지 칼리지홀(#144) 340 Dekalb Pike, Blue Bell. PA 19422
▶필라노인국, 야채쿠폰 배부
필라노인국 주최 야채쿠폰 배부 안내(1인당 50불 상당)
일시 : 2023년 8월 9일(수) 오전 10시- 오후 2시
장소 : 서재필 센터 강당
자격 : 60세 이상 필라델피아시
1년 수입 1인 가구 $26,973, 2인 가구 $36,482 이하
필라탁구협회(회장 양재국)의 오 랜 숙원이던 전용 탁구장 오픈 기념 행사가 지난 7월 29일(토) 오후 5시 랜스데일에 위치한 탁구장에서 성황 리 가졌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멀리 시애틀 과 보스톤, 워싱턴을 비롯한 메릴랜
드, 델라웨어, 뉴욕과 뉴저지에서 25 여명의 각 지회 임원들과 선수들이 참석, 개원을 축하해 주었으며, 필라
지역 회원들을 비롯해 60여명이 참 석, 필라한인탁구장의 희망을 쏘아 올렸다.
이미 지난 7월 1일부터 개장된 탁
‘이 사람’… 탐 디벨로
스스로도 납세자 보호 위한 예산 협 상, 세금 인상 없는 예산 수립의 풍부 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자부한다.
실제로 스프링포드 교육구 교육위 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학군의 교육예산 적자폭을 연간 150만 달러 줄였다. 뿐만 아니라 교육구 전체가 지고 있던 부채를 무려 2억 달러나 줄 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 이를 증명해 준다.
또한 연간 평균 세금 인상을 2% 미 만으로 줄여 납세자들이 수천 달러 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 해 스쿨 폴리스를 창설,운영하면서 스프링 포드 교육구가 전국 최우수 학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 다. 이는 스프링 필드 교육구 창립이
래 최초다. 탐 디벨로 후보는 몽고메리카운티
에서 증가하는 각종 범죄를 주시하고
있다. 이들 범죄로 부터 주민과 사업
체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 법 집행기
관 특히 경찰력 지원을 강화해야 한
다고 주장한다.
커미셔너가 되면 법을 어기는 범죄
자가 아닌 시민을 보호하는 데 더 관
심과 지원을 강구할 것이라고.
주요 공약으로는 -과도한 지출 중
단 -세금 인상없는 예산 편성 -경찰
예산 증액을 통한 커뮤니티 안전 유
지 -공정,투명선거 보장 -중소기업,대
기업 지역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있다.
한국일보 필라 (ktimesedit@gmail.com)
구장에서는 탁구를 통한 교제와 운 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한인들 의 생활탁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탁구장은 현재 월요일에서 토요일
까지 오후 4시 오픈하여 오후 9시까
지, 일요일에는 오후 4시 오픈, 오후 8시에 클로즈하고 있다. 탁구대는 6
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로봇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탁구를 배우고자 하
는 초보자들이 쉽게 탁구를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두 명의 코치가 회원들의 실
력함양을 위해 지도하고, 정식 렛슨
시간도 갖고 있다.
월 회비는 40불이며, 65세 이상 시
니어는 30불, 부부나
50%를 할인하여 주고 있다.

탁구장은 320 S. Broad St. Lansdale

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양재국 회장(267-304-6868)에게 문
의하면 된다.
문의 : (215) 224-9528 (지참물 : 신분증)
▶2023년 청소년 평화 캠프
민주평통 주관 2023년 청소년 평화 캠프
일시 : 8월 17일(목) 8AM-7PM

선착순 20명 참가자 모집, ‘한국전 참전기념공원 추모의 벽’, ‘아메리칸 히스토리뮤지움’,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등 견학

문의: 856-313-3232, 이메일(puacphila@gmail.com)

절차 편해진다
인천공항서 얼굴을 미리 등록하면
탑승 게이트에서 여권을 꺼내지 않아
도 안면인식으로 신분 확인을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 시스템이 도입돼 시행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본
인의 얼굴을 ‘인천공항 스마트패스’(ICN
Smartpass) 앱이나 공항 셀프체크


인 키오스크에서 서비스 이용 30분 전 까지 등록하면 된다. 처음 등록한 날부 터 5년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법무부 출국 수속 과정에서는 기존처럼 여권 과 탑승권을 보여줘야 한다.




























일하실 분 요양원 주방에서일하실 분 풀타임/건강보험 제공
267-467-0247 10/1-10/8
헤어살롱 블루벨에 위치한 헤어살롱에서
미용/네일 기술자 구합니다.
610-277-2152
10/1-10/8
애견샵 미용사
벅스카운티 지역 애견샵에서
그루밍 미용사 구함
풀/파트타임
215-801-6667
9/30-10/14
론드리맷(빨래방)








주말(토,일) 일하실 분
풀/파트타임 가능



노리스타운
명품가방 수선해 드립니다
수선할 부분을 사진으로
손 · 발 하실 분 구함 초보자/풀/파트타임 가능

267-803-6928 9/20-9/27가연 떡집 가연 떡집에서 파트타임 일하실 분 구함.










610-256-3505 9/26 - 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