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싱웰 시니어 데이케어 이주향 원장 609.284.3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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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Times



2023년 8월 4일 금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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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발전에 헌신,봉사…서재필 정신 계승
은 서재필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며, 미 국 한인사회의 위치를 향상시키고, 뛰
어난 업적을 이루고 지역커뮤니티를
위해서 헌신 봉사해 온 인사를 선정, 시상해 왔다.
역대 수상자로는 신호범 전 와신텅
주상원의원, 한국의 쉰들러라 알려진
현봉학박사, 주한미국대사와 NY Korea Society 회장을 지낸 다놀드
그래그 대사등이 있다.
서재필기념재단(회장 최정수) 지난
사 고
박영선 전 장관 초청 강연회
‘과거 백년 미래 백년, 고래싸움과 대한민국’
8월 19일 (토) 오후 4시 / 몽코 커뮤니티 칼리지
박영선 전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초
청 필라델피아 동
포 간담회 및 특별
강연이 열립니다.
이번 특별 강연
회는 오는 8월19일
회장, 이 만택 이사, 정학량 이사, 오성규 이사
2023년 ‘서재필상’ 수상자로 Amkor Technology 김주진 회장이 선정됐 다. 김주진 회장은 Amkor Technology 회사를 1968년에 창립하여 올해 창 립 55주년을 맞이하여, 미국내 400대 기업에 드는 큰 회사로 성장시켜왔다. 비지니스를 성공적으로 일으켜 세운 것과 함께 학교와 박물관 그리고 지역 사회의 건강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유펜대학내 ‘한국학 연구소’
를 세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연구하
고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박물관에 Korean Heritage Group의 한국문화와 전시활동을 위
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후원해 왔 다. 또 서재필센터의 “홈헬스케어”를
사업을 통해서 지역사회가 편안하고
건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에
도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재필상(Philip Jaisohn Award)

7월28일날 “제9회” 서재필상(Philip Jaisohn Award)을 김주진(Amkor Technology)회장에게 수여하는 디 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아시안계 리
더들과 젊은 프로페셔널 그룹, 타 커
뮤니티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대거 참 석, 축하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시상식 이후 젊은 청년들에게
는 좋은 롤모델의 모습과 아시안/ 어
메리칸의 성공적인 비지니스를 일으
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Q/A 시간 이 이어졌다. <3면으로 기사 계속> 김주진 회장은 사업을 시작할 때에
어려웠던 점이
▲월드비전 합창단(음악원장: 김민숙, 상임지휘: 김보미)이 한국 전쟁 종전 70주년을 기념해 미국 뉴욕, 필라델
피아, 워싱턴 DC를 순회하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펜아시안(대표: 켄 양) 에버그린센터에서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선 공연을 가졌다. 이날 합창단은 한국무용인 부채, 장고, 아리랑 춤, 민요, 성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시니어들에게 많은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토요일 오후4시 블
루벨에 위치한 몽
고메리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
홀(Montgomery County Community College Hall)에서
개최됩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
일보 주최로 마련된 이번 특별강
연회에서 박 전 장관은 필라델피
아 지역 동포들과 함께 한미관계
의 과거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명
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과거 백년 미래 백년, 고래싸움
과 대한민국’ 이라는 제목으로 대
한민국의 현 상황과 미래의 활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박영선 전 장관은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MBC 뉴스데스크 앵
커, 제17-20대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의 제2대 중소벤처기업부 장
관을 역임했습니다.
1960년 경상남도 창녕 출생으
로 방송기자와 앵 커 경력으로 다진 대중적 인지도를 기 반으로 제17대 국 회의원에 당선 된 이래 내리 3선에 성 공한 유력 여성 정 치인입니다.
현재 보스턴 하 버드 대학 공공정책 전문 대학원 인 케네디 스쿨의 선임 연구원으 로 미국에 체류중입니다. 박영선 전 장관 초청 동포 간담회 및 특별 강연에 관한 문의는 한국일보 267-446-3356으로 하면 됩니다.
*박영선 전 장관 초청*
필라델피아 동포 간담회 및 특 별 강연
-일시 : 8월19일(토) 오후4시 (간단한 다과가 제공됩니다)
-장소 : 몽고메리카운티 커뮤니
티 칼리지 홀 #144(Montgomery County Community College Hall #144)
340 Dekalb Pike, Blue Bell, PA 19422
-문의 : 267-446-3356

지지율 또 최저
연방 차원의 낙태권 인정 판결에 이
어 대입 소수인종 우대정책을 폐기한
미국 연방 대법원의 지지율이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여론조사 업체인 갤럽이 지난
달 3~27일 성인 1천15명을 대상으로 실
시해 2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연방


대법원이 지지율은 40%를 기록했다.
연방 대법원의 지지율은 2017년 후
반부터 2021년까지 49% 이상을 유지 했으나 2021년 텍사스주의 낙태 금지 법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판결을 내 리면서 그 해 조사에서 처음으로 40% 를 기록했다.
이후 43%까지 올랐던 대법원의 업 무 수행 지지율은 연방 차원의 낙태권 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 한 지난해 다시 40%로 떨어졌다.

대법, 낙태권 이어 대입 소수인종우대 폐지에
월드비전합창단 아시안 시니어 자선 공연



종합 게시판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보여
폭염·여행 증가 여파… 입원 건수·양성 비율 늘어
여름 시즌을 맞아 전국적으로 코 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어 확산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재확산의 원 인 중 하나로 폭염이 지목되고 있다 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 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 르면 지난달 9~15일 코로나19 입원 건 수와 응급실 방문 건수는 전주 대비
각각 10.3%, 7.0% 증가했다. 같은 기 간 코로나19 양성 판정 비율 역시 5.8% 에서 6.3%로 소폭 상승했다.
WSJ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다 시 늘어나고 있는 배경 가운데 하나


필라지역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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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로 올여름 전 세계를 공포 속에 몰아
넣고 있는 폭염을 들었다.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에어컨을 찾아 나서면
서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실내
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설명이
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스템 에어
컨을 통해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사
람들 사이로 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휴스턴 UT헬스의 루이스 오스트
로스키 박사는 “사람들이 에어컨이
있는 곳에 밀집하면서 감염 확률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WSJ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바이러
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결과로 이
어졌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다행인 점은 코로나19 감염 비율
은 아직 작년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
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
들에 따르면 최근의 코로나19는 이전
과 비교해 치명률이 낮은 편이고, 새
로운 코로나19 변이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한 오스트로스키 박사는 실제
감염의 전조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
는 폐수 검사 결과를 보면 최근 3주간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량이 3배가 량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필라델피아 한인목사회 8월 월례회
박상구 장로, 식사 대접
▲필라델피아목사회(회장 박정호 목사)는 지난 1일 챌튼햄에 위치한 두부식당에서 약 30여명의 목사회원이 모
여 제 44회기 8월 월례회를 가졌다. 사회 박정호 목사, 말씀선포 이병은 목사(부회장) 그리고 고택원 목사의 축
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식사는 블루벨한인장로교회 박상구 장로가 대접했다. 다음 월례회는 9월 말~10월 초
쯤 인근 공원에서 야유회로 모일 예정이다. 문의: 267)474-513(김병일 목사)
빚 탕감 후속 시행, 소득 따라 상환 액수 결정
연방 대법원 판결로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에 제동이 걸린 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안으로 마련한 후 속 조치가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CNN은 지난달 30일 소득 규모에 따라 학자금 대출을 탕감하도록 한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이 이날부터 시험 접수에 들
어간다고 보도했다.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학자금 대출 개선을 위한 바
이든 대통령의 구상이 일부 실행에
들어간다”며 이른바 ‘SAVE(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 프로그
램’에 대한 인터넷 신청이 시작됐다
폭염에 야외행사 강행
온열환자 20명 무더기 발생
조지아주에서 폭염주의보를 무시 하고 야외행사를 ‘강행’했다가 온열 질환자가 한꺼번에 20여명이 무더기
고 밝혔다. 본격적인 신청은 이번달부터이며, 학자금 탕감은 오는 10월부터 이뤄질 방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출자
의 소득과 가족 규모에 따라 상환액
이 결정되며, 일부 월 상환액은 0달러
까지 낮아진다고 CNN은 전했다.
조지아주의 서배나모닝뉴스는 1일
현지 소방 당국을 인용해, 지난달 30
일 오후 조지아주 서배나시 레이크 메
이어 공원에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필라등산동호회 산행 안내
산행 일시: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산행지 : 포코노 지역, 뉴욕, 뉴저지 일대 애팔래치안 트레일 (산행지는 산행 예정일 일주일전에 공지합니다)
집결지: 첼튼햄 하이스쿨 주차장 오전 7시까지 (500 Rice Mills Rd, Wyncote. PA 19095)
문의: 총무 610-803-4242
▶필라기독교방송 새로운 플랫폼 운영
새롭게 단장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웹사이트: pkcb.net


- 앱(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 “필라기독교방송” 검색 후 설치
- 유튜브채널: 필라기독TV

▶주염돈 장로 출판기념 음악회
일시: 8월 13일(주일) 오후 5시
장소: 영생장로교회 (706 Witmer Rd. Horsham, PA 19044)

문의 : 215-992-2674(참석하시는 분에게 저서 증정)
▶필라노인국, 야채쿠폰 배부
필라노인국 주최 야채쿠폰 배부 안내(1인당 50불 상당)
일시 : 2023년 8월 9일(수) 오전 10시- 오후 2시
장소 : 서재필 센터 강당
자격 : 60세 이상 필라델피아시 거주자로
1년 수입 1인 가구 $26,973, 2인 가구 $36,482 이하
문의 : (215) 224-9528 (지참물 : 신분증)
▶필라한인회 주관 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일시 : 8월 13일(주일) 오후 4시
장소 : 케네세스 이스라엘회당 (8339 Old York Rd. Elkins Park)
문의 : 215-927-1580, www.KAAGP.org


▶2023년 청소년 평화 캠프
민주평통 주관 2023년 청소년 평화 캠프
일시 : 8월 17일(목) 8AM-7PM
선착순 20명 참가자 모집, ‘한국전 참전기념공원 추모의 벽’, ‘아메리칸 히스토리뮤지움’,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등 견학
문의: 856-313-3232, 이메일(puacphila@gmail.com)
▶재미한국학교동중부지역협의회 2023 교사 연수회
주제 : 글로벌 시대의 차세대 한국어 교육
일시 : 8월 26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장소 : 기쁨의 교회 한국학교
1911 Marshall St. Norristown PA 19403
강사 : 김택수 교수(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겸임교수)
문의 : 신현정 총무
Email: mac@naks.org Web: www.naksmac.org
<1면에서 기사 계속>
김주진 회장, 서재필상 수상자 선정
힘들었다고 설명하며 그 당시 여러가
지 일들을 되새기기도 했다.
‘왜 후원활동을 하게 되었나’ 에 대
한 질문에는 ‘당시에 어려웠던 생각하
며 이 사회에 되돌려주는 것이 옳은 것
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재필 기념재단 최정수 회장은 “김
주진 회장은 성공적인 비지니스를 이
루고, 한국계 미국인으로 살아가는 우
리들의 삶에서 가치있는 사회,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 후원을 아끼지 않으셨 다”고 소개한 뒤 “서재필 상을 수상하 신 김주진 회장님께 축하드리며 서재 필기념재단은 우리의 최고의 상 ‘서재 필상’을 증정할 수 있어 재단을 대표해 깊이 감사한다” 고 말했다. 한국일보 필라 (ktimesedit@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