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Philadelphia 제1043호
The Korea Times










10월15일 출범회의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는 이주향 회장. ▲해외간부 워크숍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21기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 회가 공식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협의회에 따르면 제21기 출범회의
는 오는 10월15일(일) 개최 예정으로



한국 민주평통사무처, 필라델피아
영사사무소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시
간, 장소는 추후 공지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필라델피아협의회는 오
는 12일 (화) 제21기 필라델피아협의
회 61명 자문위원들의 첫상견례를 서
라벌 한식당에서 가질 계획이다.
이주향 신임 민주평통 필라델피아
협의회장은 “제21기 필라평통은 ‘동
포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모국 대한민국의 통일준비’를 위해 최
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평화통
일, 한미동맹강화, 북한인권말살 현
황, 한반도 평화,필라델피아 동포사
회의 소통과 화합에 관련하여 다양
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 다” 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2년간 의 임기가 시작되는 대통령 직속 헌법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 평통) 제21기 자문위원 21,000 명을 위촉했다.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김관용 현 수석부의장을 유임시키고, 국내외 부 의장 25명을 포함한 운영위원 48명, 분과위원장 9명, 국내외 협의회장 273 명, 상임위원 466명도 함께 임명했다.
한편 제21기 간부 워크숍이 민주평
통사무처 주관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
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간부 워크숍
에서는 제21기 해외지역회의 협의회
들의 운영 매뉴얼이 소개되었고 제21
기 구성경과 보고, 사무처 간부소개, 제21기 지역회의 협의회 운영 방향 및
해외 출범회의 준비교육등과 함께 임
명장 전수식이 거행됐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모든 국내외 위원들을 영빈관 으로 초
대하여 환대하였으며 간부위원들에
게 임명장 전수를, 협의회장들에게 1
인 악수로 일일이 격려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들은 국
회의원, 지자체장, 정당대표, 주무관
청의 장, 이북5도지사 및 주요단체(이
상 국내위원)와 재외 공관장(해외위
원)의 추천을 받거나 사무처장이 제
청한 사람들이다.
21기 자문위원은 총 21,000명으로

20기 보다 1,000명(5%)이 늘었다. 자

문 위원은 국내 지역대표인 지방의원
3,288명, 국내 직능대표로 전국 17개
시 도와 이북5도 출신인사 등 13,677
명, 해외대표는 136개국 4,03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9월 1일부터 2 년간이다.
자문위원 중 여성은 6,257명(35.3%)



이며 45세 이하 청년은 4,871명(27.5%)





이다. 또한 자문위원 중 20기에 이어
계속 연임된 자문위원은 6,238명 (35.2%)
이고, 21기 신규로 위촉된 자문위원 은 11,474명(64.8%)이다.
미주부의장은 LA의 강일한 씨가 임명되었고, 미주직능운영위원으로
는 진안순 (시카고), 김영길(뉴욕),김 명혜(하와이),김영호(텍사스) 회장이 임명되었다.
< 미주 지역협의회장 명단> 한린다(워싱턴 협의회장) △박호성 (뉴욕 협의회장) △이주향(필라델피
아 협의회장) △이용태(로스앤젤레스
협의회장) △김형선(휴스턴 협의회장) △오영록(애틀랜타 협의회장) △박봉 룡(하와이 협의회장) △곽인환(덴버 협의회장) △김길영(시카고 협의회장)
△배문수(밴쿠버 협의회장) △박래곤 (중미.카리브 협의회장) △한문수(보
스턴 협의회장) △설증혁(오렌지) △
오원성(댈러스 협의회장) △스티브서 (마이애미 협의회장) △최점균(샌프
란시스코 협의회장) △김수영(시애틀
협의회장) △유건인(토론토 협의회장) △서주일(브라질 협의회장) △구광모 (남미서부 협의회장) 한국일보 필라 (ktimesedit@gmail.com)
코로나19 새 변이 급격 확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코로
나19 하위변위인 BA.2.86 감염이 급
격히 확산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바
짝 긴장하고 있다.
BA.2.86은 지난 7월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로 이후 전 세계적
으로 발견돼 세계보건기구(WHO)
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BA.2의
하위 변이로 분류되는 이 변이는 스
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
보다 30여개나 많다는 점에서 각국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
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사용하
는 무기로 여기에 변형이 많을수록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크
다.
단, 아직 필라델피아 지역에서는
해당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나타나 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신경을 곤 두세우고 있다.
테네시주 밴더빌트대 메디컬 센터 의 예방의학 및 전염병 교수인 윌리 엄 샤프너는 “이 바이러스는 미국뿐 만 아니라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확산하기 시작했다”며 “오미크론의 모든 변이와 마찬가지로 분명히 전 염성이 있다”며 “스파이크 단백질에 30개 이상 돌연변이를 갖고 있어 미 국에서 코로나 입원 환자가 증가하 고 있는 이유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자료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미 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환자 수는 그 이전 조사 때보다 18.8% 증가했 다.
12일 새로운 부스터샷 접종 여부 논의 예정

케이컬 한국문화 여름 캠프 열려
초등학생 대상으로 22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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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시: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산행지 : 포코노 지역, 뉴욕, 뉴저지 일대 애팔래치안 트레일 (산행지는 산행 예정일 일주일전에 공지합니다)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고 정체성 의식을 키우는 ‘한 국문화캠프’ (캠프한국)가 열렸다. 케이컬한국문화재단(이사장 김영 재)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몽고메리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에 서 한국문화체험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초등학생 (K∼6th)을 대 상으로 가야금, 모듬북(난타), 사물놀 이, 한국무용,태권도, K팝, 한글캘리 그라피 등 22개의 프로그램을 14명의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글로벌 리더 육성 의 기본은 먼저 자신의 뿌리를 올바르 게 수용하는 것인데 케이컬 한국문화 캠프가 청소년의 정체성 의식을 높혀 주고, 열린 사고를 갖게 하는 데 큰 도 움이 되고 있다”고 반겼다.
또한, 한국 전래 동화 ‘해와 달’을 연
◀▲한국문화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프 로그램의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왼쪽은 태권도, 위는 가야금.
극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공연을 도와
준 게일 알렌은 “참가학생들은 이 기
간 매일 오전 9시 한국전래 동화를 시
작으로 한국으로의 여행을 떠났다”며
‘한국 문화 체험뿐 아니라 한국의 아
름다운 민속과 역사 이야기까지 알차
고 흥미 가득한 수업을 통해 아이들에
게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소중한 시간
이 됐다”고 말했다.
수업은 철저하게 학생들의 실습과
경험으로 이뤄졌다. ‘한국 전래 동화’
를 듣은 학생들은 자신들만의 전래 동
화를 창작해 내고, 연극으로 만들어
창의적 사고능력을 키웠다. ‘수학 스킬
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이고 논
리적인 사고/판단 체험을 하였다. 이
와 함께 가야금, 난타, 사물놀이 등 한
국 음악과 무용, 그리고 음식을 만들
면서 한국과 부모님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 할 수 있었고, 행사 마지막 날 장
터를 마련해 한국 돈으로 물건을 사고
팔아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아이들을
즐겁게 하였다.
이번 캠프를 기획, 진행한 설인숙 케
이컬재단 원장은 “최근들어 한국에 대
한 관심이 높아졌고, 한국문화 행사도
다양해졌지만 여전히 젊은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은 충분하지 못하다”며 이번 행사
를 열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국립 예
술 지원금(NEA)으로 가능했다”고 덧

붙였다.
주최 측은 앞으로 매년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며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
고 일반인 프로그램으로 확장 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2024 한국문화캠프 문 의: info@kculfoundation.org
8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시니어 8명의 22점 작품 전시
집결지: 첼튼햄 하이스쿨 주차장 오전 7시까지 (500 Rice Mills Rd, Wyncote. PA 19095)
문의: 총무 610-803-4242

▶필라기독교방송 새로운 플랫폼 운영
새롭게 단장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웹사이트: pkcb.net
- 앱(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 “필라기독교방송” 검색 후 설치
- 유튜브채널: 필라기독TV ▶“제네바 아카데미아”모임 안내
- 소개: 기독교 17세기 정통개혁신학의 바른 노선을 찾아 그 신 학적 내용이 무엇인지를 연구, 탐구하는 모임
- 참가대상: 정통개혁신학에 관심있는 목회자 및 일반인
- 모임일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 모임장소: 한국일보필라 문화센터 (7827 Old York Rd, #202, Elkins Park, PA 19027)
- 문의: 267-575-8042
▶몽고메리 한인노인회 추석대잔치
일시 : 2023년 9월 15일(금)정오∼오후 5시
장소 : 몽고메리교회 강당 3260 Morris Rd. Lansdale, PA 19446
문의 : 몽코 노인회 회장 박상익, 부회장 한정근(267-210-3638)
▶필라한인노인회 주최 추석 대잔치
일시 : 9월 20일(수) 정오부터 3시
장소 : Keneseth Israel(케네세스 이스라엘회당) 8339 Old York Rd. Elkins Park
▶필라 밀알선교회‘2023 밀알의 밤’
강사 : 복음가수 박종호
일시 : 9월 23일(토) 오후 7시, 당일 티켓 구입 가능
장소: 필라안디옥교회(호성기목사)
문의: 이재철목사(215-833-8070)
▶필라한인음악인협회 정기연주회‘한국 가곡의 밤’
일시 : 9월 23일(토) 오후 7시 30분
장소: 영생교회 제1본당
문의: 회장 박혜란(215-499-0320)
▶필라 영남향우회 가입안내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의 쥬빌리데이케어 센터에 출석하시는 어르신들이 설인숙 작가의 지도를 받아 그려낸 작품들이 지 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센터내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에서 운영하는 쥬빌리센터에서 지난 8월 23일부터 8 월 26일까지 시니어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제인, 정 영희, 이청자, 최승자, 이덕임, 이영자, 유복만, 이영순 시니어 작가의 작품 22 점이 전시되었다. 미술을 전공하신 최 승자씨는 나이 들어서 다시 그림을 시 작할 수 있어서 행복하며 그림이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고 전시 소 감을 말했다. “그림은 생전 처음 그려보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그런데 제 마음대로 표현
이 안 돼서 어려워요.” 젊어서 그림을 그
리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는 유복만
어르신은 그림 그리는 일이 생각보다 어
렵다고 말씀하시지만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해 보였다. 펜아시안 쥬빌리센터에서 그림을 지
도하며 이번 전시를 기획한 설인숙 작
가는 “그림은 단순한 창작이 아니라 자
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어
르신들은 그림을 통해 시각적이고 개인
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스
트레스를 창의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존감을 높이게 됩니다.” 라고
시니어 그림 수업과 전시를 설명하였다.
한편, 쥬빌리센터는 내년부터 전시
기간 동안은 누구나 원하시는 분들에
게 사전 예약을 통하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립: 1997년 7월. 목적: 회원간 상부상조하는 친목단체
가입: 경상남북도 출생 및 5년 이상 경상도에 거주했거나 연고
가 있으신 분
모임: 매월 3째주(수) 12:30
장소: 회원이 요청한 장소에서 만남
회비: 월$10. 회원 애경사 및 한인단체 후원
문의: 215-549-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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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아시안 쥬빌리센터, 시니어 그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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