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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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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대폭 올랐는데… 소셜연금 인상 반토막‘찔끔’ 내년 3.2% 인상·월 59달러 올해 8.7% 대비 절반 미달 파트B 보험료도 오를 전망 ‘시니어 구매력 하락’ 울상 내년도 사회보장연금(소셜 시큐리 티 이하 소셜 연금)이 3.2% 인상된다. 4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올해 인상폭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하는 수준이어서 오를 대로 오른 생 활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 어 은퇴자들의 삶은 더 팍팍해질 전 망이다. 일각에선 소셜 연금 산출 방 식을 재검토해 변경해야 한다는 목 소리도 나오고 있다. 12일 연방사회보장국(SSA)은 은 퇴자들에게 지급하는 소셜 연금 을 산출하는 기준인 생활비 조정률 (COLA)을 반영해 내년 소셜 연금을 3.2%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OLA는 매년 3분기‘도시 근로자 및 사무직 근로자의 소비자물가지수’ (CPI-W)를 근거로 산출된다. 내년 소셜 연금의 3.2% 인상률은 지난 1981년 이후 최대 증가 폭이었

내년도 소셜 연금이 3.2%라는 소폭 인상에 그치면서 살인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 에 처한 은퇴자들의 일상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

던 올해 인상률 8.7%의 절반에도 미 치지 못하고 지난해 5.9% 인상률에 도 턱없이 모자란 인상 폭이다. 다만 지난 20년간 평균 인상률인 2.6%에 비해 0.6%포인트 높은 수준이라는 점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3.2% 의 인상률을 적용하면 내년 1인당 월

평균 소셜 연금은 1,907달러로 월 59 달러 증가한다. 올해 소셜 연금은 월 평균 1,848달러다. 이 같은 인상 혜택은 은퇴자를 비 롯해 장애인과 사망한 은퇴자의 배 우자, 어린이 등 7,100만명에게 돌아 갈 것으로 SSA는 추산하고 있다. 내년 소셜 연금의 소폭 인상은 올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는 164.90달러로 인하 조정됐다. 메디케어 파트B 보험료마저 인상 되면 소셜 연금이 유일한 수입원인 저소득 은퇴자들의 생활 경제가 더 어려워지면서 생활고에 직면할 수 있 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 도 나오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참에 소셜 연금을 인상률을 책정하는 산출 방 식을 재검토해 개선해야 한다는 목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COLA는 도 시 직장에서 일하는 임금 노동자의 생활비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현재 방식으론 시니어들의 높은 의료비 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당파적 단체인‘시니어 시티즌 연맹’ (TSCL)의 메리 존슨 리서치 애 널리스트는“지난해부터 이어진 인 플레이션을 견디기에 수혜 연금은 턱 없이 부족하다”며“소셜 연금 결정 기준으로 의료서비스 등 62세 이상 시니어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전용 물가상승 지표인‘CPI-E’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상욱 기자>

해 8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산출됐다는 게 SSA의 설명이다. 연방 노동통계국 은 지난 9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에 비해 3.7% 상승에 그쳤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꺾이 면서 물가가 안정세로 돌아섰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도 물가 상승 은 이어졌고, 식료품과 개솔린 등 생 활 물가는 오를 대로 오른 상황에서 3.2%의 인상률은 은퇴자들의 현실과 동떨어진 인상폭이라는 비판이 제기 되고 있다. CNN은“2000년 이후 소 셜 연금 수혜자들의 구매력이 36% 나 감소됐다”며“2000년 이전 구매 력을 회복하려면 매월 517달러 정도 소셜 연금이 인상되어야 가능하다” 고 지적했다. 소셜 연금 지급 시 원천징수되는 메디케어 파트B 보험료는 아직 책 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NYT는 올 해와는 달리 내년도 메디케어 파 트B 보험료는 인상될 가능성이 높 다고 전했다. 연방의회 보고 자료 에 따르면 메디케어 이사회는 내년 메디케어 파트B 보험료가 월 평균 174.80달러로 인상될 것으로 예측

9월 소비자물가 3.7% 상승… 인플레 여전히 강세 “스타트업 성·인종 등 다양성 정보 공개”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주거비와 개 솔린 가격 강세 여파로 쉽게 떨어지 지 않고 있다. 다만,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RB·연준)가 중요시하는 물가 지표 는 내림세를 지속해 시장에 안도감 을 줬다. 12일 연방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 월 대비 3.7% 상승해 지난 8월과 같 은 상승률을 지속했다. 월스트릿저널(WSJ)이 집계한 전문 가 예상치(3.6%)보다는 소폭 높았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해 지난달 (0.6%) 대비 상승 폭을 줄였다. 다만, 전월 대비 상승률 역시 전문가 예상 치(0.3%)를 웃돌았다.

주거비·개솔린 가격 강세 영향 근원물가는 4.1% 오르며 둔화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 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1% 올 라 둔화세를 지속했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물 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CPI 상승률은 연준이 통화정책 방향을 결 정지을 때 눈여겨보는 지표 중 하나다. 주거비가 전년 동기 대비 7.2%, 전 월 대비 0.6% 올라 상승 흐름을 지속 한 게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하방 경 직성을 부여했다. 소비자물가지수 구성항목 중 가중 치가 가장 큰 주거비는 41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9월 물가 상승에 지속해 영향을 줬다.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올랐 고, 특히 휘발유 가격이 전월 대비 2.1% 올라 전체 물가 상승에 기여했다. 지난 7월 이후 국제유가가 상승세 를 보이면서 시차를 두고 소비자들의 지갑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연준 위원들은 지난 9월 통화 정책회의 의사록에서“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수준에서 지속해 유지될 수 있다고 위원회가 확신할 때까지 상 당 기간 긴축적인 수준에서 통화정책 을 유지해야 한다”라는 데에는 일치된 견해를 보였다. 다만, 연내 추가 금리 인 상이 필요한지를 두고 엇갈린 견해를 가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3월부터 시행되는 이 법에 따라 가주에서 활동하는 VC들은 매 년 투자한 스타트업 창업자의 인종 과 성별, 성적 성향, 민족성, 장애 여 부, 병역 배경, 주 거주자 여부 등을 보고해야 한다. 각각에 대한 투자 건 수와 금액을 총투자 대비 비율로 구 분해 공개해야 한다. 스타트업 시장조사업체 피치북 데 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여성 창 업자에 대한 VC 투자금은 전체 2.1% 에 불과했다. 또 데이터 제공업체 크런치베이스 에 따르면 라틴계 및 흑인이 창업한 스타트업에 대한 지난해 투자액은 각 각 전체 벤처 자금의 2% 안팎에 그 쳤다.

가주 정부서 첫 법제화 소수계 투자 장려 차원 미국 정보기술(IT)의 산실인 실리 콘 밸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성별과 인종 등 스타트업에 대한 벤 처캐피탈(VC)의 투자를 다양화하기 위한 법이 마련됐다. 백인에 비해 상 대적으로 미약한 아시안과 흑인, 히 스패닉, 여성 소유의 스타트업에 대 한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11일 가주 정부에 따르면 개빈 뉴 섬 주지사는 지난 9일 VC들이 자신 들이 투자한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보고하도록 하 는 법안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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