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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필라델피아*Philadelphia Thursday, November 2, 2023 제 10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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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6일 월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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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인상 숨고르기… 고금리 여파는 여전 ■ FOMC 결정 배경·전망

올해 추가 1회 인상 가능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 가 2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제 관심은 12월과 내년의 기준금리 변화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의 문은 늘 열려 있는 상황에서 내년 6월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 는 시장의 전망이 나오는 등 불확실 성은 여전한 상태다. 하지만 2번의 기 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2001년 이 후 최고치를 찍고 있는 현 수준의 고 금리 상황은 당분간 생활 경제 전반 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물가 완화·중동 사태 등

■12월 추가 인상 나서나 연준이 분기별로 공개하는 점 도표에 따르면 올해 말 금리 예 상치는 5.6%다. 현재 기준금리인 5.25~5.50%를 고려하면 올해 말 1 차례 더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 연 준이 이번 달에 금리 동결을 했다 는 점에서 12월에 기준금리를 올려 야 점도표상 금리 예상치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예측이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2월에 새로운 점도표가 나올 것

인하까지는 아직도 멀어 주택업계·소비자들 안도 이고 아직 향후 회의에 대해 결정 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일단 추 가 금리 인상 가능성 보다는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연준 내부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임금 상 승률이 하락하고 있는 추가 금리 인 상이 불필요하다는 회의론과 섣불리 고삐를 풀었다가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하는 우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 다. 이에 대해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 션 목표치 2%를 다시 강조하면서“인 플레이션과 싸움에서 갈 길이 여전히 멀다”며“현재 금리 인하는 전혀 고려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내년 6월 금리 인하? 채권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의 기 준금리 인상이 이제 끝났다고 보는 견해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시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1일 FOMC 회의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준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

고상업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 에 따르면 12월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을 80.3%로 높여 잡았다. 반 면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은 28.8%에 서 19.6%로 하락했다. 시장에선 내 년 6월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 회(FOMC)에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 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을 내놓고 있 다. 내년 6월 동결 가능성은 30.2% 인데 반해 현 수준인 5.25~5.50%보 다 낮아질 가능성은 61.6%에 달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동결에도 고금리 여전

이번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로 소비 자들은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 까지 10회 연속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서 각종 대출에 따른 금리도 가파르 게 상승했지만 2번의 기준금리 동결 로 동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상황 이다. 하지만 이미 오를 대로 올라 있 는 고금리 상황은 그대로다. 신용카드 대출 금리는 지난해 7 월 평균 16.16%에서 지난달 25일 현재 20.72%로 1년 사이에 4.56%포 인트 상승했다. 기준금리의 추가 인

고금리에도 전국 집값 7개월 연속↑

국제 금값, 중동 사태 불안에 지난달 8% 상승 이스라엘과 하마스(팔레스타인 무 장 정파) 간 전쟁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 심리 강화 속에 지난달 국제 금 값이 3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0 월 말 국제 금 현물가격은 9월 말 대 비 8.19%(151.44달러) 오른 온스당 2,000.07달러에 거래됐다. 월간 기준 금값은 중앙은행인 연 방준비제도(연준·FRB)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속에 지난해 4월부 터 10월까지 7개월 연속 하락하며 1,639.79달러까지 내려갔다. 이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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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가급적 대출금이 많은 신용카드 부채를 상 환해 나가는 게 유리하다. 4년 기준의 중고차 금리도 지 난해 7월 4.8%에서 8.26%로 올라 3.46%포인트나 올라 있는 상태다. 5 년 기준 신차 금리는 지난달 7.66% 로 1년 새 3.48%포인트 상승했다. 금리 상승은 자동차 가격 인상과 함께 구매 수요를 꺾는 역할을 하고 있어 업계는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존 학자금 대출자의 금리는 고 정 금리여서 기준금리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신규 대출자는 고금리를 감수해야 한다. 일례로 학 부생일 경우 5.5% 금리다. 1년 전 4.99%, 3년 전 3% 이하였던 것과는 차이가 크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는 연 준의 기준금리 보다는 10년 국채 금리에 더 큰 영향을 받는 특수성 이 있다. 현재 모기지 금리는 8%대 가까운 수준이다. 10년 국책 금리가 상승세여서 앞으로 상승세가 지속 될 가능성이 크다. 높은 모기지 금 리로 주택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주 택 시장의 침체 현상은 심화될 전 망이다. <남상욱 기자>

다시 2,000달러선 회복 중앙은행들 보유도 늘어 시 3개월 연속 상승하며 올해 1월 1,904.81달러까지 회복한 바 있다. 그러나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에 따른 지역은행 불안 속에 지난 3 월 8.86% 급등했다가 9월까지 대체 로 내림세를 그려왔는데, 중동 정세 불안 속에 또다시 8%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자산운용사 엑시니티의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 한탄은“현재의 충돌이

중동에서 확전될 위험 및 세계 경제 전망 부진 등에 따라 금값이 계속 지 지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량도 예상치를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황금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해 1∼9월 각국 중앙은행의 금 보유 량은 800t 늘어났다. 분기별 금 보유 증가량은 1분기 287.7t, 2분기 174.8t 에 이어 3분기 337.1t이었으며, 2분기 에는 예상치 103t을 크게 웃돌았다. 국가별로는 중국·폴란드·싱가포르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두드러졌다.

8월 전월비 0.4% 올라 매물 부족에 매입 경쟁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 가격지표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 속했다. 지난달 31일 S&P 다우존스 인덱 스 발표에 따르면 8월 미국의‘코어 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 올랐다. 전년 동기 대 비로는 2.6% 상승했다.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측정하는 이 지수는 전월 대비 기준

으로 작년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하락했다가 2월부터 7개월째 상승세 를 지속하고 있다. 가파른 금리 상승 탓에 과거 저금 리 대출로 집을 산 주택 보유자들이 기존 집을 팔기를 꺼리면서 주택 공 급이 크게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이 매 주 집계하는 30년 고정금리 주택담 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연 8% 선을 바라보고 있다. 주요 도시의 연간 상 승률을 보면 시카고와 뉴욕이 각각 5.0%로 가장 높았다.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은 각각 2.5%, 1.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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