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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시장, 카운티 커미셔너 민주당 휩쓸어

▲제100대 필라델피아 시장으로 당 선된 셰릴 파커.

지난 7일 치러진 펜실베니아주 지 방선거 결과 민주당과 소수계의 약 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관심을 모았던 필라델피 아 시장을 비롯 몽고메리카운티 등 필라델피아 권역 5개 카운티 커미셔 너 선거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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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릴 파커’ 여성 첫 필라 시장 한인2세 데이 빗 오 후보(공화) 가 출마해 관심 을 모았던 필라 델피아 시장 선 거에서는 민주 당 셰릴 파커 후 보의 압승으로 막을 내리며 필 라델피아 역대 최초의 여성 흑 인시장이라는역사를 썼다. 셰릴 파커 당선자는 75%의 지지 를 얻어 25%에 그친 데이빗 오 후보 를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제100대 필 라델피아 시장이 됐다. 몽고메리, 벅스, 델라웨어, 체스터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도 모두 민주당이 승리했다. 특히 몽고메리 카운티의 경우 민주당 후보인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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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닐 마키자, 흑인 자밀라 와인더가 나란히 1,2위를 차지, 소수계의 한계 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3석의 커미 셔너 중 남은 한 자리는 3위를 한 톰 디벨로(공화)에게 돌아갔다. 닐 마키자 당선자는 37세로 몽고 메리카운티 역대 최연소 커미셔너가 됐다. 펜실베니아주 대법관 선거에서도 민주당 댄 매카피 후보가 근소한 표 차로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5명의 주 대법관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펜실베니아주의 이같은 선거 결과 를 놓고 민주당은 크게 고무된 모습 이다. 내년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 서 대표적인 경합주로 분류되는 펜 실베니아의 압승으로 유리한 고지 를 점령했다는 자체 평가다. 한국일보 필라 (ktimesphi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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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국방연구에 써달라” 거액 기부 필라 거주 강춘강 여사 국방과학연구소에 100만달러 쾌척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강춘 강 여사가 조국의 국방 연구개발 에 써달라’며 100만달러 상당의 유산을 한국 국방과학연구소에 기부하기로 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8일 1970년 국방과학연구소 창립 멤버였던 여든 살 강춘강 여사가 유산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국 방과학연구소는 필라델피아에 살 고 있는 강 여사를 대전으로 초청 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여사는 지난 8월 박종승 국 방과학연구소장에게 꾹꾹 눌러쓴 편지를 보내 자신과의 인연을 소개 했다. 편지에 “지금 80세가 됐다. 내 가 죽으면 유산을 국방과학연구소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한국 방산 발 전을 위해 100만달러 이상을 증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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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강 여사(왼쪽)가 대전 국방과학연 구소에서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 소장 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정”이라고 썼다. 강춘강 여사는 1970년대 초 신응 균 국방과학연구소 초대 소장의 비

서 업무를 맡았다가 이후 미국으 로 유학을 떠났다. 그 뒤 미국에 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했고, 현지 교육청에서 특수아동 평가와 상 담 분야에 종사했다. 강 여사는 미국에서도 신 소장과의 인연을 놓지 않았다. 강 여사는 “최근 폴란드 방산 수출 등 한국 방위산업의 성장이 자랑스러웠고 북한의 위협에 대 비하기 위해 자주국방 역량이 중 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기부를 결 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기부를 통해 세계가 감탄하는 국방 연구개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부 결정이 한 국 국방연구 분야 기부 릴레이의 시 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 다. <3면으로 기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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