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택 회장 당선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필라델피아 한인 동포 여러분.
이번에 필라델피아 한인회 회장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동포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진심으 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인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우리 한인 사회가 더 단합되고, 차세대 들에게 자랑스러운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더 효과적으로 전 달하고,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앞으로 필라델피아 한인회를 중심으로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며, 함께 성 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부탁드리며, 늘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의 목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필라델피아 한인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김경택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주간 마감(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1,437.0원)은 비상
계엄 사태 전인 3일(1,402.9원)
에 비해 2.4%나 급등했다. 고환
율은 수출 업체에 일부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수입물가 상승과
외국인투자가 이탈에 따른 불안
심리 확산을 불러온다. 시장에서
는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1% 오르면 1년에 걸쳐 소비자물
가를 0.02~0.03%포인트 끌어올
린다고 보고 있다.
한국은행이 2022년 공개한 통
화 신용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그
해 1분기 원·달러 환율의 소비자
물가 전가율은 0.06%포인트에 달
했다. 전문가를 중심으로 원·달
러 환율이 달러당 1,450원, 높게
는 1,500원 선까지 상승할 수도 있
다는 분석이 나온다는 점을 고려
하면 환율이 물가에 끼치는 영향
이 더 증폭될 수 있다. 환율 변동
에 따라 물가 상승률이 0.1%포인
트 확대되는 상황까지 염두에 둬
야 한다는 의미다.
이는 엎친 데 덮친 꼴이 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
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1.5% 오

르며 3개월 연속 1%대를 유지했
다. 하지만 수입물가에서 부정적
인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한은이
지난달 발표한 10월 수입물가지
수는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에
전월보다 2.2% 올라 석 달 만에
반등했다.
석유류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 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 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

날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709.18원으로 전일보다 6.04원
올랐다. 한국은 원유를 100% 수
입하기 때문에 환율이 급등하면
석유류 가격이 바로 오르는 경향
이 있다.
원화 약세에 따른 투자자들의
증시 이탈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합산 시
총은 2246조 원으로 계엄 전인 3
일(2,391조 원)과 비교해 145조
원 급감했다. 이날 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증시안정펀드를 즉시
가동할 수 있게 하겠다는 신호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증시 약세를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
가 나온다.
국고채 금리도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국고채 3년물 최종
호가 수익률은 이날 전 거래일
보다 0.041%포인트 하락한 연
2.579%를 기
록했다.
국고채 3년
물은 오전에
2.633%을 나타
냈지만 오후에
는 내림세를 보이면서 오히려 3일
장 마감(2.585%) 때보다 낮은 수준 으로 떨어졌다. 같은 날 정부가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F4 회의)를 통해“필 요 시 국고채 긴급 바이백(조기 상환)과 한은의 국고채 단순 매입 을 즉시 시행하겠다”고 언급하며
채권시장 달래기에 나선 영향이 컸다는 해석이다.
문제는 앞으로 국고채 금리 추 가 상승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다. 확장 재정이나 추경으로 국고 채 발행량이 증가하면 국고채 금
리는 상승(국채 가격 하락)할 수밖
에 없다. 금리 상승으로 민간투자 와 소비가 위축되는 구축 효과가 발생할 우려도 크다. 김명실 iM증권 연구위원은“장 기물의 경우 채권시장 입장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하지 않을

2016년 12월(97.2)보다 도 낮은 수치다.
치러야 하는 비용도 급 증하고 있다. 한은이 2주 동안 누적 기준 환매조건부채권(RP) 151조 원을 매입하기로 한 것이 나 채권시장안정펀드 같은 지원 책을 가동하는 데 따른 비용도 크다. 이승헌 숭실대 경영대학원 교수 는“현재 정치 관련 사안이 빨리 진정된다면 모르겠지만 현재와 같 은 정치적 불안정이 지속된다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 며“외국인투자가도 국내 자본시 장 투자를 꺼릴 것이고 경제주체 들이 경제활동을 주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심우일·김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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