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향
필라델피아*Philadelphia 제1023호 koreatimesphila.com



The Korea Times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A
The Korea Times Phila,Inc. 7827 Old York Rd #202, Elkins Park. PA 19027 대표전화 : 267-446-3356 제보 및 문의 이메일;ktimesedit@gmail.com
이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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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1일 금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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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거관리 업무를 총괄하 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21 년 기준으로 한국 대선과 총선에 투 표할 수 있는 재외국민 숫자가 영주 권자 102만 명, 일반 체류자 132만
명, 유학생 17만 명을 포함해 295만
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732만 명에 달하는 재외동포
의 40.3%에 달하는 수치다. 미국의
경우 263만 명의 한인 가운데 41.8%
에 해당하는 110만 명이 투표권을 가 진 재외국민이다.
재외국민들이 참정권을 행사했던
역대 선거를 살펴보면 2012년 19대
총선에서 재외국민 선거인 12만3,571
명 중에 5만6,456명이 투표해 실질
투표율이 45.7%에 달했다.
선거를 거듭할 수록 선거인수와 투
표자수가 늘어나 2017년 19대 대선
당시에는 29만4,633명이 선거인 등
록을 했고, 22만1,981명이 실제로 투
표해 7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2022년 20대
대선에선 재외유권자 22만6,162명
중 1만61,878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71.6%였다. 선거인 대비 투표율만 놓
고 보면 각종 한국 선거의 투표율과
큰 차이가 없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
회가 추정한 재외국민 유권자 숫자
에 비해선 실제 투표에 참여하는 비
율은 미미한 실정이다.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19대 대선
의 경우에도 295만여 명의 재외유권
자 대비 투표율은 7.5%에 불과했다.
일각에서는 재외선거에 투입되는 예
산에
“한인들 법률 해결에 큰 보람과 긍지 느껴요”
바리톤 주염돈 장로(사진)의 신앙 수필집 ‘평생현역’ 이 출간됐다. ‘평생현역’은 주염돈 장로가 그 동 안 기고했던 글과 영성일기를 모아 수필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주염돈 장로는 “이번에 출간된 수 필집은 하나님을 만나고 마음의 문 을 열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은혜
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은 일종의 신앙고백”이라고 소개하며 “매일 아
침 4시에 일어나 영성일기를 써 왔는
데 이 글이 독자들에게 잘 전해져 작
은 마음의 양식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Breath’. 80세가 훌쩍 넘어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니 한
글로는 ‘평생현역’이지만 음악인으
로써 숨이 멎을 때까지 찬송하고픈 소망을 담아 영문 이름을 지었다고.
주염돈 장로는 1941년 생으로 현
재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동갑이다. 배재 고,한국외대를 나온 뒤 김자경 오페 라단,국립오페라단,서울 오페라단
에서 아마추어로 활동했다. 이후
1979년 도미, 템플대 음대에서 오페
라를 전공, 프로 무대에 뛰어 들었 다.
신시내티 오페라단, 뉴욕시티 오 페라단에서 바리톤 솔리스트로 활
약했으며 ‘세빌리아의 이발사’ 주연 을 맡고 카네기홀 무대에도 서는 등 굵직한 무대를 섭렵하며 오페라 계 에서 인정받았다.
지난 2000년 프로 오페라 무대에 서 은퇴한 뒤로는 교회 활동과 후배 양성에 전념해 왔다. 테너 조상범, 바리톤 하태규, 한국 대구 오페라단
한편 바리톤 주염돈 장로 ‘평생현 역’ 출판기념음악회가 8월13일(일)
오후 5시 영생장로교회 본당에서 열 릴 예정이다. 저자 바리톤 주염돈 장로를 비롯 테너 한문섭, 소프라노 양경신 등 후 배 음악인들과 함께 하며 음악회 참
석자에게는 ‘평생현역’ 을 무료 증정
할 계획이다.
책 수익금 및 후원금은 전액 선교 헌금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
자윈 바움(Zarwin Baum) 로
펌의 개인상해 그룹의 주주로서
개인상해 및 장애로 고통받는 이
들과 가족들의 회복을 돕고 있는
한인들에게 친근한 릭 카탈디 변
호사는 이탈리아계 이민 3세다.
카탈디 변호사는 필라델피아
지역의 대표적인 개인상해 관련
법적 다툼에서 전문 법률대변인
으로 한인들에게 성공적인 결과
를 안겨 한인사회에 실질적 도움
을 주는데 기여해 왔다. 어린 시
절 홀어머니의 밑에서 자라 불우
한 환경의 약자들의 입장을 누구
보다도 더 잘 이해하는 그는 사회 적 약자들의 빈곤과 정신질환으
로 고통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필라
델피아 가정법원 판사에 여러 번
도전한 바 있다. 그는 아직도 그 꿈
을 실현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정진하고 있다.
■불우한 환경 이겨내고 로스
쿨 진학
아버지없이 어린시절을 어머니
의 보살핌 아래 어려운 시절을 겪
은 릭은 한때 끼니를 걱정해야 할 힘든 생활을 한적이 있다. 17살때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으로 수 년간 자기 정체성에 대한 극심한 혼란을 경험하면서 매우 힘든 성 장과정의 시기를 보냈다. 그런 환 경에서 그는 전문적인 지식을 얻 을 수 있는 대학교 입학을 포기하 고 건축일, 식당 웨이터 등 여러 종 류의 일들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 왔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늦은 나이에 생각 을 바꿔 28세에 템플대학교에 진 학했고 학부과정을 수석으로 졸 업했으며, 35세에 템플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졸업 후 그는 Common Pleas Courts 선임판 사와 변호사로 일하면서 불우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었다.
■개인상해 관련 전문 법률 변 호사 릭은 준변호사로 경력을 쌓을 때 개인상해법에 관한 최고의 전 문가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고 했다. <3면으로 기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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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27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