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
단(특수단) 등으로 꾸려진 공조수
사본부(공조본)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성공하기 위한 방
책을 고심 중이다. 공조본은 ①대
통령경호처 수뇌부 현행범 체포로
지휘체계를 무력화한 뒤 ②투입 인
력 충원으로 현장을 진압하는 방
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지
난 3일 첫 집행에 실패한 공조본이
기한 연장을 위해 재청구한 체포영
장은 7일 오후 발부됐다.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공
조본 내부에선 5시간 30분 만에 실
패로 끝난 1차 집행 때와는 확연히
다른 전략이 있어야 윤 대통령 체 포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5면으로 기사 계속>
더욱 촘촘해진 경호처의 저지선 을 뚫는 게 관건이다.
한인은퇴목사회(회장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재향군인회 미북중부 필라델피아
지회(회장 전영현)는 지난 1월 4일 필
라델피아 팬아시안뷔페에서 신년하
례회와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사회의 단합
과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재향군인회 회원 및 지역
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년하례회는 엄숙한 애국가 제창
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
다. 이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
태 회장의 신년사를 박희중 필라지회
전회장이 대독했다. 신상태 회장은 “
북한의 부단한 도발과 전쟁 위협에 직
면하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 선주의 정책이 한반도의 안보와 정치,
경제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예측불가한 상황이다”며 “2025년 대
독감·코로나19·RSV·
노로바이러스
미전역‘퀴드데믹’확산
▶ 독감, RSV 환자 등 급
증 40개주서 질병유행 위
험 수준
미 전역에 북극 한파가 밀려
오고 있는 가운데 독감과 코로
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 노로바이러스 등 각종
전염병이 벌써 기승을 부리고 있
어 주의가 요구된다.
AP 통신에 따르면 올해 겨울
들어 미국 전역에서 보고된 독감
환자 수가 최소 530만명이며 이
중 6만3,000명이 입원했다고 전
했다.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어린이 11명을 포함 2,700명에
이르렀다.
특히 연말 휴가철을 전후해 환
자수가 급증하면서 지난주에
는 미 전국 50개주 가운데 뉴욕
을 비롯한 40개주에서 질병유
행 수준이 ‘높음’ 혹은 ‘매우 높 음’으로 평가됐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CDC 소속 전문가 캐리 리드
박사는 “독감 환자가 매우 많다”
면서, 계절성 독감에 속하는 여
러 변종 바이러스가 환자 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지배적 변종이
따로 있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
한민국이 국내외의 어떤 도전도 이겨
낼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신년하례회는 전 필라시
데빗오 전 시의원, 필라한인회 김경택
회장, 이주향 필라민주평통 회장(신
정희 부회장 대독), 이오영 재향군인
회 필라지회 초대회장, 한상우 경천효
도본부회장 등 필라지역 단체장들의
축사가 있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회무 및 재정 보고가 진행되었고, 2024 년 주요 활동 성과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2024년 감사, 회계보
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이 발표되
었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 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
했다.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일
으키는 코로나19와 영유아와 노
약자에게 특히 위험한 RSV에 감염된 환자도 적지 않은상황 이다.
여기에 구토와 설사, 복통, 오 한, 발열 등 증상을 일으킬 수 있
는 겨울철 불청객인 노로바이러
스 역시 지난달 초 91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되는 등 빠르게 확산 중인 것으로 평가했다.
경제전문지 포천지는 독감과 코로나19, RSV에 더해 노로바 이러스까지 확산하면서 쿼드데 믹(quad-demic, 네 가지 감염 병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이라고 짚기도 했다. 한편 미 국립해양대기청 (NOAA) 산하 국립기상청 (NWS)은 전날 내놓은 날씨 중 기예보 업데이트에서 북극을 둘 러싼 찬 공기의 흐름이 확장되면 서 이달 10∼16일 미국 중부와 동부에 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이 라고 경고했다.
누며, 올해의 주요 계획과 목표를 공 유했다. 특히 재향군인회의 봉사활동 과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하겠다는 포
부가 큰 공감을 얻었다.
총회 후에는 오찬을 나누며 참석자
들이 자유롭게 소통,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를 통해 필라델피아 지회는
새해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한
편 필라지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야당의 입법폭주 중단, 부정선 거 의혹 수사”를 알리고자 필라 시청
으로 자리를 옮겨 피켓 시위를 벌였다.
재향군인회 미북중부지회 및 구국동
지회는 오는 1월 11일(토) 오후 2시 엘 킨스 팍 H Mart에서 ‘탄핵무효 및 부
정선거 척결을 위한 행동 집회’를 갖는
다고 알려왔다.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의 도심 상업
지구에 진입하는 차량에 통행료를 부
과하는 교통혼잡세(congestion pricing)가 마침내 시행에 돌입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5
일 0시를 기해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
수가 본격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MTA는 교통혼잡세로 시행으로 마
련된 재원으로 노후한 지하철 노선을
보수하는 등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 할 방침이다.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에 진입하는
차량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는 주
간시간대(평일 오전 5시~오후 9시, 주 말 오전 9시~오후 9시)의 경우 이지패
스 결제 기준으로 ▲승용차 9달러 ▲
소형 트럭 및 버스 14달러40센트 ▲대
형 트럭 및 버스 21달러60센트 등이 각 각 부과된다.저소득층 차량은 매달 10
회까지 주간 시간대 통행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야간시간대(평일 오후 9시~오전 5 시, 주말 오후 9시~오전 9시)는 통행료
가 75% 낮아져 이지패스 결제 기준으 로 ▲승용차 2달러25센트 ▲소형 트 럭 및 버스 3달러60센트 ▲대형 트럭 및 버스 5달러40센트가 부과된다.
(Housing Counselor)
▶ 법정차압 (Foreclosure & Sheriff sale)
▶ 처음 집사는사람 무료 보조금 지원 (First Homebuyer)
▶ 나의 집인줄 알았는데 타인의 명의로 되어 있는 문제 (Tangled Title)
▶ 랜트비가 밀린 문제 (Rental Rebate)
▶ 공과금 보조 (전기요금, 가스요금,
히팅 오일 ) (Electric, Gas, & Heating Oil bill)
▶ 기본 주택 수리 보조 – 계단이 위험하고 난간이 흔들려 (Basic System Repair)
▶ 지붕이 새고 우풍(외풍)이 있다고요 (Leaking roof and/or drafting house)
▶ 그외 다양한 주택문제 상담 (Other HOUSING Related Assistant)
▶ 기부하고 세금 공제 혜택 (Donation) 하우싱 카운슬러 모집
(Job Opening – Bi-Lingual Korean)
▶ HUD Certification (Training possible) and Behavioral Health Counselor
- 근무시간: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00시 부터 오후 5:00시)
- 연봉: $50K 시작
- Benefits included
▶ 자세한 내용은 위 주소로 문의 바람. (For more information use contact ab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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