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평통 주최 신년하례식 후에 구국기도회로 모여 한국
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
역 사회의 화합과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새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 피아협의회(회장 이주향)는 지난 1
월 7일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대표
켄양) 에버그린센터서 2025년 신
년하례식 및 특별 구국기도회를 성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필라 지역의 주요
한인 단체 대표 및 민주평통 자문
위원들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며 새해의 비전을 공 유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민주평 통 활동 보고로 시작됐으며, 이주 향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 회장은 “2025년은 평화통일을 위 한 새로운 도약의 해”라며, “지역사 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 다”고 다짐했다. 또한 신년하례회는 필라지역 기 관 단체장들의 새해 경축사도 이어 졌다. 필라델피아 출장소 조범근 영 사, 전 필라광역시 데빗 오 시의원, 남부뉴저지 이봉행 회장, 재향군인 회미북중부지회 전영현 회장, 필라 한인노인회 송재현 회장, 몽고 한 인노인회 박상익 회장, 경천효도본 부 한상우 회장, PASSi 켄양 대표, 이북5도민회
<3면으로 기사 계속>
2025 필라 미주한인의 날 기념
필라델피아 미주한인의날 준비위
원회(위원장 데빗 오)는 오는 13일 필
라델피아 시청 앞에서 2025 필라델
피아 미주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행사는 자랑스런 코리안 아메
리칸으로 이민 선조들의 개척정신과 애국심을 선양하고 차세대 한인들에 게 한국의 유산을 이어받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비젼을 제시하는 ‘미주한인의 날’에 한인동포의 참여 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야외에서 필라델피아 시청 태극기 게
양식과 필라시청 건물안으로 옮겨 기
념식 및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2025미주한인의
날 행사에는 앤디김 미연방상원의원,

패티김 펜주상원의원이 2025 미주 한인의 날 결의안 수상자로 선정돼 기조연설과, 짐 헤러티 필라광역시의
원이 초대 게스트로 연설할 예정이 다.
올해 행사 필라델피아가 걸어온 길 과 미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기념 하며, 이민자들의 기여와 희생을 재
조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이 필요 없다. 미주기념의
날 행사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 이다. 필라델피아 시
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화합과 다양
한 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시길 바
란다고 주최측은 알렸다.








시산제

필라등산동호회(회장 권혁태)는 지난 5일 Tohickon Valley Park에서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를 맞아 한해, 회원들 안전과 건강을 위한 시산제를 가졌다. 등산동호회는 매월 격주 일요일 산행을 진행하고 있다.

































































































1면서 기사 계속
화합 비전 공유의 장 평화와 통일 기원
회의 발전과 화합, 미국의 발전과 화합, 한국의 안정과 회복, 북한의 인권개선과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신앙과 공동체 의식을 다 졌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 간의 교류
를 위한 만찬회가 마련됐다. 지역
한인사회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
은 새해의 계획과 활동 방향에 대 해 의견을 나누며 협력과 유대를 강
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필라델피아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
인 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한
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을 이
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필라델피아 한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희망찬 출발
을 다짐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염
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
련했다.

필라지역 게시판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안디옥교회 신년기도회 및 27차 선교사명자대회
일시 : 1월 6일 - 1월 10일 오후 7시 45분 1월 11일 오전 6시, 오후 7시 45분 1월 12일 주일 1, 3부 예배 (자녀 케어해 드립니다.)
문의 : 610-828-6760
▶2025 필라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일시 : 1월 13일(월) 오전 10시
장소 : 필라시청(시청 북쪽 브로드길 입구)
문의 : 609-284-3865
▶서재필 웰니스 센터(JWC)
수채화교실: 월 9:00-10:00, 화 10:00-11:00
영어교실: 월 9:15-10:15 / 라인댄스:월 10:30-11:30
기공체조: 월 12:30-1:30, 목 9:00-10:00
대바늘: 월 1:30-2:30 / 코바늘: 화 11:00-12:00
스마트폰: 화 11:00-12:00
한국무용: 수10:00-11:00(기초) 11:00-12:00(살풀이)
음악이론: 목 10:00-10:30 / 노래교실: 목 10:30-11:30
시니어수학: 목 12:30-1:30 / 마음챙김: 목 1:30-2:30
주소: 1290 Allentown Road Lansdale, PA 19446
문의: 267-638-9500
▶해피라이프 클럽 시간표
한국무용 & 장구: 화 1:00 / 봉술: 월,수,금 2:00
스마트폰교실: 화 3:30 / 그림교실: 수 3:30
색소폰 교실: 수 4:30 / 라인댄스: 목 2:00
영어교실: 목 3:30 / 칼림바교실: 금 1:00 /독서: 금 3:00
*장소: 피크센터(606 E Main St., Lansdale, PA 19446)
*문의: 그레이스 정( 215-362-7432, ext. 212)
▶필라시내 노숙자‘무료음식제공’후원 손길 필요 예수사랑교회(김곤목사)의 노숙자 음식제공과 사랑나눔이 매 주 주일 오후 3시 시청 앞에서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켄싱턴
에서도 봉사하고 있다. 필라한인동포들의 따뜻한 후원 동참 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267-799-7172(김곤 목사)
▶색소폰 하모니 단원모집 평일 주간반: 월,금 10시∼3시 Passi 에버그린센터 주소: 6926 Olr York Rd. Phila., PA 19126
문의 : 팀 리더 이철문(267-266-9116) Alto Eric : 267-312-9007
▶영어 통역 생활상담을 해드립니다
영어 소통이 어려운 한인동포들을 위한 통역과 생활상담 등
도움을 드립니다.
강복원 목사 : 215-827-7901
▶Korean Social Circle 회원 모집
은퇴하신 분으로 오셔서 운동, 오락, 대화 등 가족과 같은 분
위기 속에서 여가를 즐기실 분.
시간: 매주 월-금(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Kleinlife (10100 Jamison Ave., Phila., 19116) 회비: 무료(점심 제공), 문의: 박성운(215-275-6767)












미국 대학 진학은 단순히 학업을 넘어
인생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중요한 이정표
이다. 자녀와 부모가 머리를 맞대고 대학
진학과 인생 목표를 재설정하는 과정은 성 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와 실질적
인 접근 방식을 살펴보겠다.
1. 꿈을 함께 정의하기
자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해하려
면 부모는 경청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자
녀가 관심 있는 분야와 꿈꾸는 미래를 이
야기할 때, 부모는 자신의 기대를 잠시 접
어두고 자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
다.
질문 예시:
“너는 어떤 분야에서 가장 흥미를 느끼
니?”
“네가 생각하는 성공은 어떤 모습이니?”
이 과정에서 자녀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 하는 목표와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다.
2. 현실과 이상 사이의 균형 찾기
꿈을 설정한 후에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
다. 대학 입시는 경쟁이 치열하므로 구체
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실천 방안:
자녀가 지원하려는 대학의 입학 요건과
과정을 상세히 조사
학업, 교내 활동, 봉사 활동, 취미 등 다 양한 경험을 균형 있게 발전
부모는 자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 정 계획이나 학업 지원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 이때도 자녀와 협력하는 태도가 중 요하다.
3. 실패를 배우는 과정으로 전환하기
대학 입시나 목표 달성 과정에서의 실패 는 흔한 일입니다. 부모는 실패를 자녀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이도록 도
와야 한다. 대화 팁:
“이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 일까?”
“다음에는 무엇을 다르게 시도할 수 있 을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 면 자녀는 더 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4. 가치관 중심의 목표 설정
대학과 진로는 단순히 높은 연봉이나 명 성을 위해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자녀가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예시:

봉사 정신을 중요시하는 자녀라면, 그 에 맞는 커리어와 대학 프로그램 탐색 창의성을 발휘하고 싶어하는 자녀에게 는 예술적 또는 혁신적인 분야 제안 부모는 자녀가 자신의






‘정호기’는 1918년 출간된 한국호랑이 사
냥기목으로 이 책은 원래 조식적인 호랑이 사
냥에 가담 한 자들에게 기념으로 좋 목적으 로 간행되었나고 하는데 당시 사부로는 대대
적인 한국 호랑이 시 남을 목적으로 정호군
을 조직하였고 정호군은 당시 조선 총독부 하
세가와 종독의 직접 지휘하에 한국호랑이를
조직적으로 박멸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사
조직이 아닌 국가가 개입 된 사냥원정 대였다.
야마모도 다다 사부로는 탄광회사 사장으로 당시 식민지 조선의 자원개발과 해운사업으 로 떼돈클 번자로 자청해서 정호군 대장이 되
어 조선에 들어와 자비로 조선의 이름난 사
냥꾼들을 모아 조직적인 한국 호랑이 박멸작 전을 진두 지휘한 자다. 전문 사냥꾼 24영과
몰이꾼 150명으로 조직된 정예 정호군은 유
명 신문사 종군기자 19명까지 대동하여 특별 취재를 하게하여 실시로 실 직을 본국 신문에
보도케 하였으며 8개반으로 편성하여 호랑
이가 번성했던 백두산일대와 강원도 합경남 북도 전라도 일대를 집중적으로 공략하였다 고 한다. 당시 유명한 조선인 사냥꾼으로 강
용 근, 이운희, 백운학, 최순원 등이 거론되어 있고 종군기자 중에는 상록수작가 심훈의 친 험인 매일 신문 파견기자 심천풍의 이름이 수
록되어있다. 심천품은 노무현 정권 때 출간된
친일 반민족 행 위자 704민의 명단메도 나와
있다
조선 총독부에서 발간된 조선휘보의 기록
에 의하면 1915년 한 해에 해로운 짐승 퇴치
라는 명목 으로 조직적인 호랑이 사냥에 동
원된 경찰관, 헌병의 숫자가 3,321명, 전담 공
무원의 숫자가 85명 사냥꾼 2,320명에 몰이
꾼으로 동원된 인원이 9만 1,252명에 이르렀 으며 1915년부터 1926년까지 희생된 호랑이 가 87마리. 표범이 521마리, 현재 멸종위기로 친연 기념물로 지정된 반달가슴 골 1,100마 리, 늑대가 1,350여 마리이다. 그밖에 정부주 도 아닌 민간인 사냥용으로 일본인들이 조선
반도에 반입하여 총독부에 등록된 엽촌의 숫
자만 20,300여정에 달하였다고 하니 기록에
누락된 민간인에 의해 희생된 동물들의 숫자 는 헤아릴 수가 없다 하겠다. 또한 정호기 기
록에 보면 야마 모도는 호랑이를 사냥하여 대대적인 호랑이 시식회클 경성 조선 호텔에 서 당시 야마가타 정무총 감을 주빈으로 경성 의 명사 120명을 초대하여 1차적으로 열었으 며 2차 시식회클 일본 동경 제국 호텔 대 연회 장에서 대신 2명 육군대장 및 정재계 요인 200 명을 초청하여 열었는데 특별 메뉴 판엔 조선 의 함경남도 산 호량이 고기 요리라 적었다고 한다
야마모도는 한국 호랑이와 사범 한 마리 를 박제로 만들어 모교인 교또의 도시샤 고
교에 기증하 S 다행인지 붙행
인지 지금 한국 호
랑이의 참 모습을
박제로나마 볼 수
있는 근거를 남겼
다 도 시샤 고등학교
표본 관를 방문했
던 이항교수는 다

엄종렬
한국전통문화연구원장
음과 같이 그때의 십정몰 술회 하였다. ‘표본
곤 구석 구석을 돌아보면서 조선산 표시가 되
어있는 표본을 볼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졌
다. 왜 자 신들이 이곳에 와 있어야 하는시, 동
료들과 후손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 것 같
았고 고향 망에 시 마음껏 뛰어 다니던 시절
을 그리워하는 깃 같았다. 고향에서 이제 그
맥이 끊어진 호랑이 표
범. 승냥이는 머나먼 명에서도 원통해하
고 있는 것만 같았다: 야마모도는 그 후 희생
당한 한국 호 랑이와 많은 짐승들이 저수를
받았는지 질은 나이에 급사하였다고 한다. 우
연인지 필연인지 조선 송독부가 정호군을 조
식할 당시 일본의 시사화가 교또분지로리는
작가가 조선의 지도 모양에 토 씨 그림을 그
려 힘없고 무능하고 처량한 조선의 정권과 상 황을 풍자하였는데 이 그림에 분개한 조선의 한 화가가 뱅호의 상을 한 조선반도 그림을 그 러 언론에 발표하였는데 이로 인해 조선족 독 부 관리들이 조선민의 서항의식, 기를 꺾기 위해 역사적으로 정시직으로 조선인의 용맹 과 기개 금 상징하는 대표적인 호랑이클 박멸 하기로 정책을 세우지 않았나 하는 견해가 설 득력을 얻고 있다, <다음에 계속>

<경천효도본부>
“경건함이
없었던 함의 말로”
노아의 자손 중 함은 아프리카 사람 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나일강 유역을 거쳐 아프리카, 가나안, 인도 등 지로 퍼져 나갔습니다. 아버지의 허물
을 덮지 않은 결과, 그 후손들은 하나님
께 버림받고, 결국 셈의 종이 되어(창 9:26-27), 셈의 후손들에게 정복당했 습니다(수 9:23). 솔로몬 왕 때에는 완
전히 멸망에 이르렀습니다.
함의 후손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인 가나안과 나일강 유역 등 중요한 지 역을 차지했지만, 세상의 부요가 천국
에서의 부요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함의 후손 중 구스는 에디오피아족, 미
스라임은 애굽, 붓은 아프리카 동쪽과
아라비아 남쪽에 거주하였으며, 가나
안은 팔레스타인에 분포했습니다. 이
들은 동양의 문명 발상지인 황하강 지
역을 제외한 세계 주요 문명 발상지를
모두 차지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함의 자손들은 많은 민족과 영토를
정복하여 세계 곳곳으로 확장하였으
나, 모세와 여호수아 시대에는 노아의
예언대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수모를
당하였고, 결국 가나안을 잃고 정복당 하게 되었습니다(수 9:23). 처음에는 세
계 정복자로 나섰지만, 결국 하나님의 선민 앞에서 주도권을 잃게 되었습니 다.
함과 그의 후손들은 불순종의 길을

선택하며 세상으로 나아갔고, 그들이 약속된 풍요와 광대한 영토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함은 회개하지 않 고 용서를 구하지 않음으로써 멸망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함의 잘못한 결과는 후대의 저주로, 셈의 선행한 결과는 후손에게 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무엇이 중요한지를 몰랐기에 함은 잘 살고 있는 것 같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를 아는 것이 본회가 주장하는 경천, 애부 모, 경노 공경, 형제애, 이웃 사랑의 근 본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 다. 성경은 말합니다. “너희가 더욱 힘 써 너희 믿음의 덕을, 덕에 지식을, 인 내의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의 사랑을 공급하라(벧후 1:5-7).”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