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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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센터, 50주년 새 도약

122주년 미주한인의날 기념식을 갖고 한인 이민선조들이 세운 이민역사를 기념했다.

기념식

필라시청 태극기게양

필라델피아 미주한인의날 준비

위원회(위원장 데빗오: 전 필라시

의원)가 13일 필라시청에서 개최한

제 122주년 미주한인의날 기념식

이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2회째 맞이하는 ‘2025

필라델피아 미주한인의날 기념식’

은 1903년 1월 13일 한인 이민선조

들이 미국 땅에 첫 발을 내디딘 날

을 기념해 한인동포, 한인사회 각

계 인사들과 정치인 등 100여 명이

모여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1903년 1월 13일 한인 이민선조들이 미국 땅에 첫 발

을 내디딘 날을 기념해 한인사회 각

계 인사들과 정치인 등 100여 명이 모여 기념식을 가졌다.

데빗오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

행된 기념식 1부는 시청 국기게양

대 앞에 모여 태극기 게양식이 거

행됐다. 또한 에미 유세비오 필라

시 이민국장이 샤렐 파커 필라시장

의 ‘미주한인의날 선포문’을 데빗

오 전 필라시의원과 필라출장소 조

범근 영사에게 전달했다.

시의회에 상정 통과된 ‘미주한인

의날 결의안’은 짐헤러티 시의원과

니나 아마드 시의원이 앤디김 연방

상원의원(대리수여 크리스틴 포카

앤디김 의원실 남부뉴저지 총괄)과

패티김 펜주 상원의원에게 필라델

피아 시의회를 대표해 전달됐다.

2부 행사는 시청 안 시의회 챔버

스 홀에서 개최돼 축사, 기조연설

등이 있었다. 짐헤러티 필라시의원

의 축사와 앤디김 연방상원의원, 패 티김 펜주상원의원의 기조연설, 오 케스트라 4중주 연주, 한인동포사 회 단체장들(이주향 필라평통회장, 켄양 PASSi 대표, 신청기 재향군 인회 미북중부지회 부회장, 송재현 필라노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대필라델피아한인회, 서재필기 념재단, 필라델피아 출장소가 공동 주최 하고, 필라평통, PASSi, 이북 5도민회, 필라델피아임마누엘 한 국학교, 필라교회협의회, 재향군인 회미북중부지회, 필라한인노인회, 몽고메리한인노인회 등 다양한 한 인단체들이 협력후원했다.

15일 서재필센터 50주년 맞아 최정수 회장, 이사들, 직원들이 모여 기 념 하고 있다.

1975년 병원과 봉사센터로 시작 된 서재필센터가 2025년 창립 50 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 다. 랜스데일로 이전하여 새롭게 개 원하는 의료원은 의료서비스, 홈 헬스, 홈케어,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50년간 한국 이민자를 위 한 사회 의료 사업을 선도해 온 서

재필센터는 이제 아시안을 대표하 는 기관으로 성장하며 차세대를 위 한 교육과 역사를 잇는 다양한 활 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4월 5일에는 청소년과 청 년들을 대상으로 서재필 박사의 업 적을 조명하는 역사 컨퍼런스를 유 펜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미국 내 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필라델피아 시가 행진도 계획 중이

다. 또한, 매년 약 5만 달러 규모의 장학사업을 통해 인턴 교육과

구정 무료 떡국 행사

랜스데일 소재 한인 대표적인 한

식당인 코리식당(709 Sumneytown Pike, Lansdale, PA19446)이 다

가오는 구정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

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무료 떡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센터(대표 이현옥)

와 함께 주관하며, 화이트 골드만

(회장 이덕수) 주최 및 후원으로 진

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월 29일 (수) 오후 12시~8시까지 식당 내에

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식당은 지역 주민들과 한인

동포들을 위해 무료 떡국 나눔 행사

를 열어 명절을 함께 즐기고, 이웃 간의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 기 위해 기획됐다.

코리식당 관계자는 “구정은 가족

과 이웃이 함께 모여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특별한 날”이라며 “코리식

당이 준비한 떡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

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610-616-0530.

필라지역 게시판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안디옥교회 열방교회 2025 부흥회

일시 : 1월 24-25일(금,토) 오후 8기 1월 26일(일) 오전 10시 30분

강사: 김윤상 선교사

장소: 안디옥열방교회(60A Garrett Rd., Upper Darby PA

문의 : 610-828-6760

▶국가무형유산 승무 필라 공연

일시 : 1월 18일(토) 오후 5시

장소 : 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

문의 : 215-779-2096(K-Motion Troupe Kate Kim)

▶서재필 웰니스 센터(JWC)

수채화교실: 월 9:00-10:00, 화 10:00-11:00

영어교실: 월 9:15-10:15 / 라인댄스:월 10:30-11:30

기공체조: 월 12:30-1:30, 목 9:00-10:00

대바늘: 월 1:30-2:30 / 코바늘: 화 11:00-12:00

스마트폰: 화 11:00-12:00

한국무용: 수10:00-11:00(기초) 11:00-12:00(살풀이)

음악이론: 목 10:00-10:30 / 노래교실: 목 10:30-11:30

시니어수학: 목 12:30-1:30 / 마음챙김: 목 1:30-2:30

주소: 1290 Allentown Road Lansdale, PA 19446

문의: 267-638-9500

▶해피라이프 클럽 시간표

한국무용 & 장구: 화 1:00 / 봉술: 월,수,금 2:00

스마트폰교실: 화 3:30 / 그림교실: 수 3:30

색소폰 교실: 수 4:30 / 라인댄스: 목 2:00

영어교실: 목 3:30 / 칼림바교실: 금 1:00 /독서: 금 3:00

*장소: 피크센터(606 E Main St., Lansdale, PA 19446)

*문의: 그레이스 정( 215-362-7432, ext. 212)

▶필라시내 노숙자‘무료음식제공’후원 손길 필요 예수사랑교회(김곤목사)의 노숙자 음식제공과 사랑나눔이 매

주 주일 오후 3시 시청 앞에서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켄싱턴

에서도 봉사하고 있다. 필라한인동포들의 따뜻한 후원 동참

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267-799-7172(김곤 목사)

▶색소폰 하모니 단원모집

평일 주간반: 월,금 10시∼3시 Passi 에버그린센터 주소: 6926 Olr York Rd. Phila., PA 19126

문의 : 팀 리더 이철문(267-266-9116)

Alto Eric : 267-312-9007

▶영어 통역 생활상담을 해드립니다 영어 소통이 어려운 한인동포들을 위한 통역과 생활상담 등

도움을 드립니다.

강복원 목사 : 215-827-7901

▶Korean Social Circle 회원 모집

은퇴하신 분으로 오셔서 운동, 오락, 대화 등 가족과 같은 분

위기 속에서 여가를 즐기실 분.

시간: 매주 월-금(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Kleinlife (10100 Jamison Ave., Phila., 19116)

회비: 무료(점심 제공), 문의: 박성운(215-275-6767)

내용: 노인대상 사기범죄 방지대책

표준시험 점수와 미국 대학 교육과정의 적응력

최근 몇 년간 대학 입학 절차에서 표준 시험 점수의 중요성이 논란의 중심에 서 왔다. 일부 대학들은 입학 과정에서 SAT 또는 ACT 점수를 선택적으로 반영하거 나 완전히 폐지하는 방침을 도입하며 공 정성을 높이고자 했지만, 이는 학생들이 고등 교육 과정에서 성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있어 새로운 문제 를 야기하고 있다.

표준시험 점수는 학생들의 학업 능력 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특히 미국 대 학의 강도 높은 교육과정은 논리적 사고 력, 수리 능력, 독해력 등을 요구하며, 표준시험 점수는 이러한 능력을 어느 정 도 반영하는 지표로 기능해 왔다. 입학 사정관들은 성적표나 추천서, 과외 활 동 등의 요소를 고려하지만, 이와 함께 학생들이 대학교육을 감당할 수 있는지

에 대한 객관적 지표가 부족할 경우 학 업 적응도를 평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표준시험이 완벽한 평가 도구는 아니 며, 경제적 배경이나 교육 기회에 따라 점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인 정해야 한다. 하지만 표준시험 점수를 배제했을 때, 고등학교 성적이나 에세이

와 같은 정성적 평가 요소만으로 학생들 의 학업 준비도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 는지는 의문이다. 특히 학교마다 성적

평가 기준이 다르고, 일부 고등학교에서

는 높은 성적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경우 도 있기 때문에, 표준화된 기준 없이 학 생들의 실력을 비교하는 것은 더욱 어려

워질 수 있다.

미국 대학의 교육과정은 상당한 학업적 부담을 수반하며, 강의의 난이도뿐만 아

니라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요구된다. 표준시험 점수는 이러 한 능력을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의 경우 수리적 사고력과 문 제 해결 능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다. 만약 표준시험이 입학 과정에서 완 전히 배제된다면, 학생들이 입학 후 학 업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중도 탈락하는 비율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표준시험이 학업 준비도를 완벽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이를 아예 배제하 는 것이 바람직한지는 다시 고민해볼 필 요가 있다. 표준시험 점수를 입학 평가 요소 중 하나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학 생들의 개별적인 배경을 고려할 수 있는 입학 정책을 병행하는 것이 보다 균형 잡힌 접근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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