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처: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VOLUME 2• ISSUE 5
3285 boul. Cavendish, Suite 568 Montreal, QC H4B2L9 Tel.: 514-939-3277
발행인: 김진서
한아상공회보 2016 7월 / 8월
특
특집┃ ★ ★ ★ ★
편의점 업주 납치 고문 당해 캐나다 이민 정책 설문 참여 이사철 편리하게 주소 변경하기 미국 심사 시간 줄어주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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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시아 상공회의소 골프대회에 참석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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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6일 목요일 벨뷰 골프 클럽에서 2016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골프 대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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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번 골프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바쁜 시간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교민분들과 공관과 한인 단체, 그리고 공급업체 관계자 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는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를 힘입어 더욱 발전해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임원진 일동.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광인 몬트리올 한인회 회장님, 김윤철 이북도민연합회 회장님 노재일 퀘벡 실협 7대 회장님, 송재언 시니어 골프클럽 회장님 유동진 퀘벡 실협 17대 회장님, 이봉섭 UKCIA(캐나다 한인 실업인 연합회) 회장님 이진용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지회장님, 최계수 몬트리올 노년회장님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이사회, 박태환 봉사활동 학생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 ATTI Restaurant, Brasseries Sleeman, Elikxir Kombucha Fido & Rogers, Ford, Fruits&Passion, GISON SECURITY, Go Fast Distribution JTI, Marco Frate, Mex Y Can, Nestle, Parmalat, Pop-art, Regitan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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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시아 상공회의소(회장 김진서)가 주최한 ‘2016 한아 시아 상공회의소 한인 골프 토너먼트’가 6월 16일 벨뷰 골 프클럽에서 개최 되었다. 날씨가 매우 좋은 가운데 60여 명의 교민들과 협력체 직원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 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협력업체와 한인 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풍성하게 치러졌다. 올해는 골프 토너먼트가 시작하기 전 Regitan에서는 골 프대회에 필요한 간식과 생필품이 푸짐하게 담아진 가 방을 참가자 전원에게 나눠주었으며, 건강 음료 회사인 Kombucha와 에너지 드링크GoFast 에서는 참가자들에 게 시원한 음료를, Nestle와 Pop art에서는 달콤하고 상 큼한 아이스크림을 무한 제공하였다. 올해 역시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이사회(이사장 박상수)는
예산을 줄이고, 풍성한 대회가 치뤄질 수 있도록 서 울 왕복 항공권을 기부 하였으며, Fido에서는 스마 트 폰을, 그리고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 UKCIA, 한인 회, 노년회,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이북도민연합회, Fruits & Passion 등에서 상품과 성금을 후원해 주었 다. 골프대회가 끝난 후 Queen Mary에 위치한 사계 절 식당에서 푸짐한 저녁 식사와 함께 오승철 부회장 의 진행으로 시상식과 추첨 행사가 진행되었다. 추첨 행사에는 서울 왕복 항공권, 스마트폰, 타블렛 PC, 골 프용품 등 많은 상품들이 참가자 전원에게 돌아가면 서 모두가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Gross 우승은 조한주님, 그리고 추첨 1등 서울 왕복 항공권 은 김종록님이 차지하였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김진서 회장은 “바쁜 시간 와중 에도 참석해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교민 여러 분과 협력체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 니다. 올해 역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치 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에 도움을 주신 송재언 회장님께 진심 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골프대회가 교민들 간의 그리고 단체들간의 소통이 되는 시간이 되셨기 를 바랍니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에서는 여러분들의 격려와 충고를 힘입어 더욱더 발전해가는 단체가 되겠 습니다.” 라며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과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골프대회 행사 사진은 한이사아 상공회의소 웹사 이트 www.ccicaq.org에서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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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시아 상공회의소 연례 골프대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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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왕복 항공권 당첨 김종록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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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시아 상공회의소 뉴스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 네트워크
세계한상대회
2016. 9. 27화 ~ 29목 제주국제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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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시아 상공회의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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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캐나다 뉴스 캐나다는 불투명한 시장 이겨나갈 수 있다
연방 자유당정부의 새 양육보조프로그램
투표 결과에 따라 캐나다 달러(루
이 7월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니) 환율가치가 더 떨어져 주택시
자유당 정부는 첫 예산안을 통해 종전 3 종
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
류의 관련 프로그램을 통폐합해 보조금을
이 나왔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인
크게 늘린 새 자녀혜택제도(CBB)를 도입
CIBC는 탈퇴사퇴 직후 내놓은 관
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해당가정
련보고서를 통해 “이번 투표 결과
은 보조금을 지급받는다. 이와 관련, 정부
로 저유가 현상이 오래 계속될 것”
관계자는 14일 “전국에 걸쳐 빈곤가정 어린
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연방중앙은
이 30여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며 “광역토
행이 현행 저금리정책을 유지하고
저스틴 트뤼도(Trudeau) 캐나다 총리는
론토지역(GTA)에서는 5만여 명의 어린이들
루니의 미화 대비 환율가치도 추가
24일 영국이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
이 가난을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를 통해 유럽연합(EU)탈퇴를 결정한 데
새 제도에 따라 6살 미만 1명을 둔 가정은
이에 따라 낮은 모기지 부담과 환
대해 성명을 발표했다.
연 최고 6천 4백 달러를 받으며 6~17살 미
차를 노린 외국자본이 몰려들어 캐
트뤼도 총리는 성명에서 “영국과 EU는 캐
만 가정은 5천 4백 달러를 수령한다. 보조
나다 주택시장의 열기가 가열될 것
나다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우리는
금엔 세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연소득 3만
이라고 덧붙였다.
깊은 역사적 유대와 공동가치관을 향유
달러 미만이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되
경제 전문가들은 캐나다를 비롯한
해왔다”며 “영국과 EU가 새로운 관계를
며 20만 달러 이상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선진국의 중앙은행들이 이번
새로 정립하는 동안에도 우리는 양자와
이 관계자는 “자녀를 키우는 10 가정중 9
탈퇴 사태로 인한 불안감을 덜고
관계를 계속 쌓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정이 보조금을 받는다”며 “가구당 평균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는 당분간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와 전 세계 우방 관
금액이 종전 각종 프로그램을 합한 것보다
현 수준에서 동결할 것이라고 지적
계는 가장 큰 자산이며, 또한 모든 캐나다
평균 2천 3백 달러정도가 많아진다”며 “온
했다.
인의 번영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타리오주를 포함해 전국의 빈곤아동비율이
이와관련, 몬트리올은행은 “기준금
EU와 영국 사이에 새로운 관계 정립 시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는 내년 말까지 현 수준에 머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할 것을 시사했다.
현재 온주의 빈곤아동비율은 전국 최고치
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루니
또한 브렉시트가 캐나다에 미칠 영향에
인 14.2%로 어린이 1백명중 14명꼴이 가
는 올 하반기까지 미 달러당 5%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는 주요 사회
난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다.
서 6%정도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
시설 투자 및 중산층 강화를 위한 정책을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새 제도가 자리잡
됐다. 몬트리올은행측은 “이같은
추구해 강건한 경제적 기반을 육성 중인
으면 빈곤률이 8.8%선으로 떨어질 것이라
루니 약세로 캐나다 주택시장이 외
만큼, 불투명한 세계시장에서, 예전에도
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들은 “자유당정부가
국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투
그랬던 것처럼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총선때 내건 공약을 이행하는 것은 바
자 대상으로 주목받게돼 외국 자본
트뤼도 총리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
람직하다”며 “그러나 혜택 대상과 보조금
이 밀려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의 사퇴발표에 대해 “캐나다인을 대표
을 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럽 투자가들이 영국 런던에서 손
해, 우리 나라의 가까운 동맹이자 우방
지난 1989년 연방정치권은 “오는 2000년
을 떼고 토론토와 밴쿠버 주택시장
으로 있어 준 점에 감사한다”며 “잘 해
까지 아동빈곤률을 제로로 끌어 내린다”
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는 결의안을 채택했으나 지금까지 실천되 지 않고 있다.
트뤼도 加총리, 영국-EU와 중립적 관계 유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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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탈퇴라는 영국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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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미만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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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하락, 외국자본 ‘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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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미만 자녀 둔 가정 대상 연소득 3만불 미만층 ‘최대혜택’
‘브렉시트’, 국내 주택시장에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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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양육보조제도 7월부터 시행
/ 벤쿠버 조선일보 권민수 기자
/ 토론토 중앙일보 7
퀘벡/캐나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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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식료품 가격, 다소 인하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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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 동안 캐나다 소비자들은 하
이후로 2015년에는 대형소매업체들
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식료품 가격으
의 가격경쟁이 매우 느슨해졌으며 이
로 인해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을 느끼
로 인해 그로서리 기업들은 매우 큰 이
며 살아왔다. 하지만 이제 식료품 가격
윤을 남겼다고 지적하며 “하지만 올해
이 진정세를 보일뿐 아니라 일부 품목들
의 경우 캐나다 그로서리 업체들간의
의 경우에는 가격이 내려갈 수도 있다는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덧
전망이 제기됐다.
붙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특히 퀘벡
온타리오주에 본사를 둔 식료품산업 전
에 본사를 둔 메트로사의 경우 동일매
문 연구기업인 겔프사는 최근에 발표한
장 매출이 5퍼센트가 성장하는 등의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의 식료품 가격 고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드러
공행진을 이끈 두 가지 주요 원인들은
났는데 이를 통해 다른 경쟁업체들이
바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그로서리 업
위기의식을 느끼게 됐으며 결과적으로
체들의 느슨한 경쟁이었지만 이제 이 두
많은 업체들이 적극적인 판촉활동이나
가지 요인들이 바뀔 기미가 보인다고 분
가격할인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석했다. 보고서는 현재 식료품 원자재
예상됐다.
가격이 매우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최근에 캐나다의 대형 그로서리
고 말하며 “지난 4개 분기 동안 캐나다
체인점인 로브로우사는 납품업체들에
의 농산물 가격들은 2퍼센트 가량 올랐
게 보낸 서신을 통해 고객들을 위해
다. 하지만 2016년 1사분기에는 가격이
납품단가를 더욱 낮출 것을 요구했다.
1퍼센트가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
로브로우사는 구체적으로 납품업체들
혔다. 또한 동물들을 통해 생산되는 식
에게 9월 4일까지 납품가를 1.45퍼센
료품 원자재의 가격은 지난 4개 분기 동
트 내릴 것을 요청했는데 이는 자연스
안 가격이 4퍼센트가 내렸으며 올해 1사
럽게 소비자 가격의 하락을 유도할 것
분기에는 무려 5퍼센트가 하락한 것으
으로 전망된다.
로 드러났다.
월마트 역시도 올해 초에 인기 있는 일
보고서는 “이런 모든 상황들을 감안할
부 패키지 상품에 대한 전략적인 가격
때 올해 하반기에는 육류제품의 경우 가
인하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격인하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고
이러한 움직임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식
예측했다. 보고서는 “농산물이나 축산
료품 가격 인상으로 인해 생활비 부담
물의 원자재 가격과 소비자들이 그로서
이 크게 늘어난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리 매장에서 구입하는 소비자가격 사이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 분명해 보인다.
에는 매우 강한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보고서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사용하
궁극적으로는 식료품 가격이 약세를 보
기 위해 구입하는 식료품가격의 지출
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보고서
규모가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올해 1
는 또한 최근에 소매업체들간의 가격 경
사분기에 캐나다 소비자들은 그로서
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들
리 구입비로 730억 달러를 사용한 것
에게 매우 우호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것
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일년전 같은 기
이라고 밝혔다.
간에 비해서 그다지 오르지 않은 수치
겔프보고서는 타깃이 캐나다에서 철수한
이다”라고 밝혔다.
/ 캐나다익스프레스
텔러스-샤, 인터넷 요금 또 올린다
텔러스와 샤 케이블이 인터넷 요금을 인상 한다. 텔러스는 이달부터 하이스피드 인터넷 요금 을 5달러, 샤 케이블은 는 8월1일부터 인터 넷과 TV 케이블 요금을 1~7 달러 올린다. 두 통신사는 운영비용 상승으로 인해 요금 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텔러스는 벨, 로저스와 함께 지난 2월에도 인터넷과 TV케이블 요금, 휴대전화와 가정 용 전화요금을 인상한 바 있어 4개월 만에 또 다시 요금을 올리는 셈이다. / 빅토리아 투데이
캐나다우정국 직장폐쇄 30일 연기 가능..노조 결정에 달려 있어 캐나다 우정국 업무 중단이 30일 뒤로 연기 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우체국 노조가 30일 간의 유예 기간을 갖고 직장 폐쇄나 파업 조치 없이 협상을 지 속하자고 사측에 제안했습니다. 이에 사측은 일단 노조측의 제안을 받아들 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30일 냉각기간 동안 협상이 타결되 지 않을 경우 중재위의 결정을 받아들일 것 을 노조에 조건부로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늘 오후 3시까지 노조측의 입 장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앞서 노조가 중 재위의 개입을 거부한 바 있어 여전히 월요 일의 직장 폐쇄 조치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퀘벡/캐나다 뉴스 아이키아 브랜드 초콜렛 전 제품 리콜..견과류, 우유, 유제품 표기서 빠져
편의점업주 납치·고문 당해 3인조 괴한, 온몸 묶고 불로 지져
다”고 조언했다. 또 “만약 뭔가 의심이 될 경우 즉시 차에 타 고 현장을 떠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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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 브랜드로 출시된 모든 초콜렛 제품들로, 이들 성분 이 제품 포장에 제대로 표기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사측은 견과류와 우유, 유제품 알러지가 있는 소비자는 즉시 섭취 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인해 아직까지 환자 등은 보고되지 않 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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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 함께 가고 가급적 은행 업무시간에 가야 안전하
이 포함됐다며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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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의 젠 시두 경관은 “영업시간 후에 은행에 갈 땐 반드시
아이키아 캐나다가 초콜렛 바 제품에 견과류가 우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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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스카보로의 하이웨이7/케네디 인근 은행을 찾 았던 남성은 3명의 괴한에 의해 납치됐다. 괴한들은 그를 차 로 옮겨 눈을 가리고 온 몸을 전기테이프로 묶은 채 끌고가 구타했다. 범인들은 피해자의 양쪽 발, 엄지발가락과 팔 등 을 라이터로 지지는 고문도 가했다. 8일 새벽 4시경 범인들 은 그를 이토비코의 에든브리지 드라이브/스칼렛 로드 인근 에 버리고 달아났다. 피해자는 겨우 몸을 추슬러 인근 주택 가의 초인종을 눌러 도움을 요청했다. 주택소유주(익명요구)는 “당시 누군가 초인종을 눌러 바깥 을 내다봤더니 몸이 전기테이프로 묶인 남성이 강도를 당했 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피해 남성에 따르면 3명의 괴한은 가게부터 은행까지 뒤따 른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피해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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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주가 장사를 마치고 은행에서 디파짓을 하던 중 3인 조 괴한들에 의해 납치·강도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35세 남성으로만 알려진 피해자는 구타를 당하고 팔과 발가 락을 불로 지지는 고문까지 당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 고 있다. 피해 남성이 한인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온 주실협에 따르면 11일 오전 현재 회원업소 중 강도피해 제보 를 받은 곳은 없다. 스카보로 지역 한인 편의점업주도 1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인근에서 편의점을 하는 한인 중 강도를 당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일 밤 11시경 발생했다.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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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캐나다 뉴스 캐나다국민연금 확장안, 여론은 일단 찬성
CPP 분담금을 높이면 오히려 RRSP(세금이연효과가 있는 노
보수진영은 효율성 문제 제기·투자 선택권 침해 반발
후투자상품)나 TFSA(비과세저축계좌)같은 개인 투자를 덜 할
캐나다국민연금 확장안(CPP expansion)의 구체적인 내용 이 공개되기 전에 시행된 여론 조사에서 캐나다 국민은 대 체로 찬성을 표시했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리드는 20일 오전 공개한 설문에서 장 수준에 대해서는 58%가 완만한 인상을 희망했다. 현상 유지(22%)나 대폭 인상(17%)은 상대적 소수다. CPP폐지 의견은 단 3%에 불과했다. 확장안에 대한 찬성이 높은 까 닭은 이미 2015년 캐나다 연방총선에서 CPP개혁이 이슈였 고, 여기에 개혁을 내세운 자유당(LPC)이 집권한 만큼 당 연한 순서란 공감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20일 밤 밴쿠버에서 빌 먼로(Morneau) 캐나다 재무장관 과 각 주(州)재무장관의 합의가 나오기 전에 CPP 수혜자 도 늘리자는 CPP확장안의 방향은 캐나다인은 인지하고 있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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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노년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급액을 늘리는 대신, 분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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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¾이 CPP확장안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다만 확
또한 연구소는 CPP 연기금 운영비용이 전체 행정비용을 고려 하면 29억달러라고 주장했다. 29억달러는 캐나다인이 일반적 으로 CPP 운영비용을 고려하는 캐나다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 회(CPPIB) 예산 8억300만달러보다 3배가 넘는다. 이외에도 연구소는 "CPP 투자 수익성이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1956 년 이후 출생 캐나다인은 3%, 1971년 이후 출생은 2.1%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연구소는 CPP 확장이 취약계층 노인에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라며 “취약 계층 노인은 애초에 근무 경력이 많지 않아 CPP 많이 받을 수 있는 처지가 아니 다”라고 지적했다. 리사 레이트(Raitt) 보수당(CPC) 하원의원은 “개인의 연금 투 자 선택권을 침해하는 과도한 조처”라고 평했다. 보수당 재무 논평담당인 레이트 의원은 “캐나다인 대부분은 은퇴 자금이 준비돼 있다”며 "정부의 간섭이 필요치 않다"고 지적했다.
었다. 이 가운데 보수진영의 반대도 있어, 찬·반 양쪽의 의
◆ CPP확장안 추진 결정은 어려운 과제… CPP확장안은 자
견과 앞으로 넘어야 할 관문을 정리해 보았다.
유당이 지난 총선에서 내건 연금제도 개혁안의 핵심이다. 공
◆ 가난한 노인 늘어 개혁 공감대 형성… CPP확장안 찬성 배경은 캐나다인이 노후 대비 저축을 충분히 못하고 있다 는 점에 대해 공감대가 높기 때문이다. CPP확장안에 반대 를 표시한 이들조차도 82%가 “캐나다인은 노후 대비 저축 을 충분히 못 하고 있다”는 명제에 공감을 표시했다. 확장안 찬성을 표시한 이들은 85%가 같은 명제에 동의했 다. 노년 저축이 충분치 못하다는 지적은 단순히 느낌에서 나온 결과는 아니다. 1995년 부터 2013년 사이 캐나다 노 인 중 빈곤층 비율은 3배로 뛰었다. 1995년 노인 빈곤층 비 율은 3.9%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는 11.1%로 노인 10명 중 1명을 넘었다. 단 CPP확장안 찬성 비율이 높지만, 만약 CPP확장안이 시 행되면 소기업에 이른바 고용세 인상부담을 주게 돼 오히 려 역효과가 날 가능성을 우려하는 캐나다인이 반 이상 (5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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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약 준수 차원에서 다음 총선 이전에 추진해야 하므로 비판이 있다고 해도 포기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앞서 자유당은 1차 개혁으로 캐나다 국내 65세 이상 거주자 기준에만 맞으면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기초연금 개정 작업 은 이미 이번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마무리했다. 올해 7월 1일 부터 저소득층 노인 소득지원금(GIS)이 독신 노인 기준 최대 10% 늘어나고, 2023년에 올릴 예정이었던 노년연금(OAS) 수 령기준도 65세.로 남게된다. 이러한 조처는 캐나다인 여론조 사 결과 81% 찬성 아래 무리 없이 진행됐다. 그러나 다음 단 계인 CPP확장안은 저소득층 연금 증액과는 성격과 규모에 큰 차이가 있다. 앵거스리드도 “CPP확장안은 간단한 일이 아니며, 상원 개혁 처럼 개헌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지적했다. 캐나다에서 개헌 하려면 주(州)별로 개헌 찬성 유권자가 전체 유권자의 ⅔ 이 상이어야 하며, 또 이렇게 유권자 다수가 찬성한 주가 전체 주 중에 ⅔ 이상이어야 한다. 즉 CPP확장안을 추진하려면 사 실상 연방정부의 신임을 묻는 성격의 국민투표를 시행해야 하
◆ "CPP과연 은퇴에 도움되나?” 보수는 우려… 보수진영
는 집권당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경제 싱크탱크 프레이저연구
앵거스리드 설문은 6월 8일부터 13일 사이 캐나다 유권자
소는 “캐나다 국민연금 관련 5가지 오해”라는 보고서에서
1515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캐나다인은 연금 외에도 은퇴 생활에 활용할 재산이 있고,
서 ±3%포인트이다. / 밴쿠버 조선일보
한국 뉴스
받을 수 있고, 해외 여행 및 체류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단, 부 모가 이혼한 가정의 경우 친권자 동의가 우선이다. 한국 외교부는 8일 “만 18세 미만 자녀의 여권 발급에 대한 공 동친권자 부동의(不同意) 의사 관리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모 중 한 사람이 자녀가 해외에 나가는 것을 원하 지 않는다면 가까운 지자체 등의 여권민원실을 방문해 이런 뜻 을 전달할 수 있다. 그런 뒤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자녀의 여권 발급이 진행되지 않는다. 한국 내 여권 접수·발급을 관리하는 전산망인 여권정보 통합관 리시스템에 부동의 의사가 등록돼 일방적인 발급을 사전에 차 단하게 되는 것이다. 외교부가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된 것은 부모 중 한쪽이 일방적으 로 자녀의 여권을 만들어 출국시키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에만 관련 피해 상담이나 제도 개선 요청이 외교부에 10여건 넘게 접수됐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제적으로는 “헤이 그아동탈취협약”에 따라 부모 중 한명이 상대방 동의 없이 자 녀를 위법하게 다른 나라로 데려갔을 때 신속히 돌려줄 수 있 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이 협약에 따른 아동반환청 구소송이 한국에선 처음으로 서울가정법원에 제기되기도 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부모 중 한 사람만의 의사로 자녀의 해외 체 류를 위한 여권 발급을 진행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선진국들도 이미 유사한 제도를 시 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여권안내홈페이지 (www.passport.go.kr)를 참조하면 된다. / 벤쿠버조선일보 김지현 기자
KEB하나은행은 받는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해 언 제 어디서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해외송금 이 가능한 '1Q Transfer' 서비스 지역을 필리핀, 호주, 인 도네시아에 이어 캐나다까지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1Q Transfer 서비스의 캐나다 확대 실시로 유학생이 나 워킹 홀리데이 비자 체류 손님들이 휴대폰으로 간편하 게 KEB하나은행을 포함한 현지의 모든 은행으로 송금할 수 있게 됐다. 1Q Transfer는 송금액 기준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초과시엔 7000원의 낮은 비용으로 송금할 수 있으며, 현지 지급수수료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1회 최대 송금액은 미화 기준 1만달러로 개인간 증여성송 금, 유학생/해외체재자송금 및 외국인 근로자의 급여송금 등이 가능하다. 출국 전 국내에서 1Q Global Chain(선계좌발급서비스)을 이용해 미리 캐나다 KEB하나은행의 예금계좌 개설도 가 능하다. 이 계좌에 현지 체류비용 등을 바로 송금하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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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부와 모, 두 사람이 모두 동의해야 자녀가 여권을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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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자녀 여권이 발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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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한국에서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동의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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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 이달 11일부터 시행
KEB하나은행, 간편 해외송금서비스 캐나다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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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한쪽 동의 없으면 자녀 여권 발급 못 받아
금 휴대의 위험이 없어지며, 캐나다 현지의 계좌유지수수 료 면제 등 다양한 부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호 주, 인도네시아 및 캐나다로 1Q Transfer 서비스를 확대 했다"며 "올해말까지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KEB하나은 행이 진출해 있는 24개국을 포함, 최대 70여개국으로 서비 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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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캐나다 이민 뉴스 이민 목표선을 연간 30만명으로 지난 10년간 평균 25만5000명
캐나다 이민 정책 근본부터 바뀌나 이민부 8월 5일까지 의견접수·전국순회 회견
보다 늘렸다. 이민정책 관련 좌담회 의제에는 이민자 증원 방향
캐나다 이민 정책의 기조가 전반적으로 바뀔 조짐이 보인다.
정부가 의견을 받는 다른 부분은 ▲다양성 강화와 ▲이민제도
캐나다 이민부는 5일부터 8월 5일까지 한 달간 캐나다 이민
현대화 ▲국제사회 이민 정책 주도 항목도 있다.
정책에 관한 의견접수 및 전국 순회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발
다양성 강화 부분에는 “캐나다 경제성장과 창의성 강화에 이민
표했다. 이민부는 보도자료에서 “캐나다의 강점은 다양성에
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가?”와 “캐나다인으로 충당할 수 없는 일
근간을 두고 있고, 우리의 다양성은 이민과 밀접하게 연결돼
자리에 외국인을 영구적으로 고용하는 제도가 추가로 필요한
있다”며 “캐나다 역사의 다음 장을 쓰기 위해 캐나다인의 의
가?” 등이 주요 안건이다. 은퇴하는 베이비붐 세대와 다음 세대
견을 묻겠다”고 밝혔다.
사이에 발생하는 인구 격차 문제를 이민제도로 해소하는 방안도
이번에 수집된 의견은 자유당(LPC)정부의 이민 정책에 곧장
검토 대상에 올랐다.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캐나다 국민에게 할 이민 관련 세 가
이전 자유당 정부와 차이점이 있다면 캐나다의 전통적 가치와 관
지 질문 중 첫 번째가 “2017년과 그 이후 얼마나 많은 새 이
습에 대한 이민자의 캐나다 사회 통합(integrate) 방안을 묻고
민자를 환영하겠는가?”이다. 나머지 질문은 “우리 지역사회
있다는 점이다. 다문화(multiculture)라는 단어나 표현은 과거
의 성공적인 일원으로 새 이민자를 받기 위한 최고의 지원방
와 달리 의제에 오르지 않았다.
안은 무엇인가?”와 “이민제도와 방식이 균형을 맞추고 있는
한편 이민정책과 관련해 이민자수를 매해 계획하는 방식에서 다
가? 만약 아니라면 이민 제도상 무엇을 최우선 순위로 둘 것
년간 정하는 방식으로 전환·이민 처리 방식 현대화 및 효율성 증
인가?”이다.
대를 안건으로 올렸다. 더 빠른 이민을 위해 정부의 수수료를 올
현재 자유당 정부는 올해 이민 정책에 일부 변화를 줬다.
리는 방안도 제기됐다.
을 유지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 벤쿠버 조선일보
설문참여 : https://secure.cic.gc.ca/consultations/ViewsOnImmigration-en.aspx 퀘벡 기술이민 신청, 온라인으로 전담 웹사이트 개설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주정부는 접수 일자를 추후통보할 예정” 이라며 “그러나 주정부 기술이민 접수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내 다봤다.
퀘벡주정부가 기술 이민 신청을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해 접
퀘벡주 기술이민은 신청자들의 보유 기술, 경력, 나이, 언어 구
수에 앞서 신청서 등록을 받는다.
사력 등을 점수로 수치화 하는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연
7일 퀘벡주 이민부는 기술이민 (QSWP) 신청 웹사이트 ‘Mon
방 이민과 달리 점수순 접수가 아닌 일정 요구점수만 넘기면 되
Projet Quebec’ 신설을 발표했다.
는 방식이다.
이민 희망자들은 이 웹사이트에 계정을 만들고 신청서를 등 록해야 한다. 이민부는 다음 접수분에서 기술이민 신청 5천 건을 받을 예정이다. 다수 이민 전문가들은 선착순 접수인 퀘벡 주정부 기술이민 에 대한 수요가 높아 미리 신청서를 등록해 놓을 것을 권고 했다. 지난달 13일 접수분의 경우 개시 후 몇시간 만에 접수 정원 5 천명이 다 차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퀘벡주정부 웹사이트 12
http://www.immigration-quebec.gouv.qc.ca/en/informations/mon-projet-quebec/index.html
생활 정보 칼럼
Chief Electoral Officer of Quebec (퀘벡 선거 센터) Ministère du Travail, de l'Emploi et de la Solidarité sociale (퀘벡 노동부)
Service Canada Account에 가입을 해야합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 주소를 변경 할 경우, 연방 국세청 (Canada Revenue Agency), 캐나다 연금 공단(Canada Pension Plan, Old Age Security), 고용센터 등 캐나다 정 부기관의 개인 정보를 간단하게 변경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우체국(Canada Post)의 온라인 서비스 를 이용해서도 주소 변경이 가능하며, 변경 시 우편물 을 새 주소로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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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주소 변경 서비스 웹사이트 주소 [www.adresse.gouv.qc.ca]
캐나다 공공기관 캐나다 내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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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통해 퀘벡 주소 변경 서비스( le service québécois de changement d’adress)를 이용하면, 의료보험 카드, 운전면허, 은퇴 연금 등의 공공기관 주 소를 한번에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면 Services Québec 웹사이 트 [www.gouv.qc.ca]를 참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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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공공기관
Société de l'assurance automobile du Québec (운전면허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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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은 퀘벡주 이사철이 시작하는 날입니다. 이사 를 하게 되면 신경써야 할 항목들이 수백가지가 되는 데, 이사 후 각 공공기관과 서비스 기관 등에 주소 변 경을 신청하는 것은 복잡하고 번거로운 일입니다. 이번 달에는 이사의 날을 맞아 쉽게 주소를 변경하는 방법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Régie de l'assurance maladie du Québec (퀘벡 의료 보험 공단) Régie des rentes du Québec (퀘벡 연금 공단) Revenu Québec (퀘벡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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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 주소 변경 쉽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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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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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료 스마트폰 앱을 받으면 미국 입국심사에 걸리는 시간이 놀랍게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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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 입국심사 줄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길다. 물론 100달러를 내고 글 로벌 엔트리(Global Entry)에 등록하 면 이런 긴 줄을 건너뛸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긴 줄을 피해가게 해 주는 무료 앱이 있다는 사실은 거의 아무도 모를 거다. 미국 정부가 개발한 ‘모바일 패스포트’ 앱은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보다 당 연히 더 저렴하고, 더 간편하고 어쩌면 더 빠를 수도 있다. 뭐라고? 모바일 패스포트 앱만 있으면 입국심 사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기 위해 펜 을 찾느라 허둥거릴 필요가 없다. 앱으 로 답을 작성해 보내놓으면 접수증이 스마트폰으로 돌아온다. 그 다음이 정말 놀랍다. 긴 줄에 서서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수많은 여행객과 달리 아주 짧은 입국심사 줄을 이용할 수 있다. 입국심사원에게 패스포트를 보인 후 접수증을 스캔하면 된다. 마술 같은 이 앱은 무료인데, 입국심사 대기줄이 너무 짧아서 잘 안 보일 수도 있다. 어쩌면 유료 프로그램인 ‘글로벌 엔트리’로 심사를 받는 줄보다 더 짧을
수도 있다고 한다. 월스트리트저 널은 “정부가 가동한 기술 중에 춤추고 싶을 정도로 이렇게 실용 적인 것은 많지 않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름, 젠더, 생일, 국적 등을 위에 입력하면 된다. 짐을 찾은 후, 앱 화면을 세관에서 한 번 더 스캔하고 나가면 된다. 최근의 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 샌프 란시스코나 존 F. 케네디 같은 국제 공항에서 입국심사가 잡아먹는 평 균 시간은 약 25분이다. 사람들은 ‘ 글로벌 엔트리’만이 긴 줄을 피하는 방법이라고 알고 있는데, 모바일 패 스포트도 긴 줄을 건너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것도 무료로! 그러 니 무조건 사용하면 된다. 단점이라면 ‘모바일 패스포트’ 사용 이 불가한 미국 국제공항이 아직 있 다는 사실이다. 또 ‘글로벌 엔트리’ 와 달리 선차적 보안검색이 불가능 하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존 F. 케네디, 시카고, 애틀랜타 등 약 63%의 국 제공항에서 키오스크가 운영 중이 고 조만간 모든 국제공항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 Huffington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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