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Guate 과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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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Guate 과테사랑

김선근 ,이정옥 선교 사의 과테말라 선교 이야기 2007-2018


Amor Guatemala #1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과테말라의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입니다. 저희 가정은 한달전 이곳 과테말라에 도착하여 성도님들의 기도덕분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참 하늘이 아름답고 가깝습니다. 고도가 높아서 구름이 가끔은 눈 앞에 있기도 합니다. 하나님 허락하신 땅과 사람들이 무척이나 정겹고 포근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파송교회인 수원영화교회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 그리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파송부터과 LA 에서의 환송까지 너무 벅찬 사랑을 베풀어 주신것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은혜입니다. 또한 과천중앙교회의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목사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귀한 가르침 기억하며 이 시대에 합당한 주님의 길을 걷겠습니다. 저희는 파송교회의 요청대로 과테말라 사랑의교회에서 선교목사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성도님들의 환대와 큰 사랑으로 불편함 없이 정착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이곳에 도착한 후의 간단한 일정입니다. 2.08 과테말라 도착 / 선교위원회 모임 2.10 비야누에바 시장 면담 / 학교부지 견학 2.12 치말떼낭고 지역 목회자 모임 2.13 중미선교연합회 월례회 2.18 중미선교의 밤 2.22 일일단기선교 3.03 치말떼낭고 신학교 오픈 3.06 중미선교연합회 월례회 3.08 이사 3.11 선교헌신예배 3.19~ 어학연수 (과테말라시티 인근의 안티구아에서)


+++++++++++++++++++++++++++ 도착한후 한달만에 이사를 하는 문제가 있어서 이제 다시 정착하는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막내아이(5)는 유치원에 입학을 했고, 둘째아이(9)는 한 학년 낮추어서 학교에 들어 갔으며, 첫째 아이(14)는 언어습득을 위해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사랑의교회에서 중미선교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선교에 무척 앞장서는 모범적인 교회입니다. 이곳에서 아직은 사역을 익혀가고 있는중이며, 특별히 현지인 지도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 사역이 무척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치말떼낭고라는 지역에 새로이 신학교가 오픈되어 매주 토요일마다 현지 신학교 운영을 돕고 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여 이른 새벽부터 모여드는 신학생들과 현지 리더들을 통해 열정과 사모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은 항상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과 언제나 감추어 두신 히든카드를 보고 놀라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선교일선에서 누리는 기쁨을 글로 다 표현할수 없어 죄송할 뿐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더 자세한 글들을 실었습니다. http://www.cyworld.com/youth2030 - 게시판 / Mission Field ... 란을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이사를 하고 정착이 가능해져서 언어를 배울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 아내는 개인교사를 통해 언어를 습득하기로 하였고, 저는 우선은 인텐시브 코스로 4 개월 가량 가까운 도시에서 어학연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인텐시브코스를 마치면 아내와 함께 시티의 어학원에서 계속해서 언어습득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에 힘입어 더욱 선한 사명 감당코자 합니다. 아래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읽어서 그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릴수 있도록 2. 사역을 위한 언어 습득에 진보가 있도록 3. 가족들이 정착하면서 향토병(감기, 배앓이, 두통...)을 앓고 있는데 빨리 회복하도록 4. 불안한 치안상황 속에서 선교지를 오르내릴수 있는 자동차가 속히 허락되도록 (이곳은 극도의 치안 불안 상황이라서 사역과 생활을 위해 가장 먼저 차량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5. 섬기는 교회에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주 안에서 더욱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 새벽시간마다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어주시면 위하여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2007.3.19.주일저녁 영원한 봄의 나라 과테말라에서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 올림 (+502) 5388-4044, 5054-3596


Amor Guatemala #2 과테말라 김선근,이정옥 선교사 기도편지

2007.4.3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눅19:38-39) 주님의 철저히 낮아지심을 기억하는 고난주간에 후원자님들께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 다. 혹 내 안에 주님을 영접함보다 거젃함이 있는 것은 아닌지 묵상해 봅니다. 더욱 주님 을 찬송케 하소서~! 이곳 과테말라 사람들은 고난주간에 톱밥과 꽃, 과 일들을 이용해 길 위에 카펫을 만들고 여러가지 고 난의 행사들을 갖습니다. 이들이 짂정핚 그리스도의 고난의 의미를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겉으로 드러나는 열심과 정성에 제 자신을 돌이켜 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톱밥 카펫은 안 만들었지만, 심령 깊은 곳에서 은혜에 대핚 감사의 눈물을 새벽마다 주시니 감사핛 뿐입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3월8일 이사후 아직 페이트칠도 덜 끝나고, 싱크대 연결도 되지 않아 여젂히 집 정리를 하는 중입니다. 집주인이 멀리 떨어짂 시골에 사는데, 이 땅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느 린 문화에 대해 훈련하시는 것이라 여기고 달게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아시죠? 핚국 사람들은 이럴 때 속 터짂다는 표현을 쓰는데요…ㅎㅎ 가족들의 건강은 성도님들의 기도덕분에 모두 완쾌되었습니다. 타국생활에 적응하느라 찾아본 통과의례인듯 싶습니다. 더욱 강건하도록 계속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지난 3월3일 개교핚 치말떼낭고 신학교는 교수님 과 학생들의 열의에 따라 은혜롭게 짂행되고 있습 니다. 수업료와 출석, 시험 등에서 약간의 부담과 엄격함을 실어 학교를 욲영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무척 자부심을 느끼며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핚 것은, 중남미 지역의 복음화에 지도자 교육 이 젃실하다는데에 하나님께서 뜻을 두심으로 인해 기독교위성방송(CGN)과 협력하여 시골 곳곳마다 방송신학교를 세욳수 있도록 하나님께


서 인도하신 것입니다. 현지에 미리 나가계시는 선교사님들과 협력하여, 우선 중미지역을 중심으로 100여개 이상의 체계가 갖추어짂 방송신학교를 개척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 중미선교회(이종석 목사님)와 CGN미주지부(지부장) 사이에 이미 비젂 공유가 이루어졌으 며, 실무짂들이 준비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조만간 놀랍게 역사하실 것을 기대하며 위 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사역에 핚국교회와 미국교회, 그리고 중남미와 젂세계의 선 교사님들이 힘을 모으고, CGN과 이 곳의 방송사역자들에게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있기 를 소망합니다. ****지난 3월 행사 및 일정 **** 3/08 이사

*** 4월 행사 계획 및 일정 ***

3/11 선교헌신예배 3/19 어학연수시작

4/4-7 엠마오 동산 참가

3/(토) 치말떼낭고 신학교 사역

(영성수련회) 4/(월~금) 어학연수 3주차~6주차 4/(토) 치말떼낭고 신학교 사역

*** 기도제목 *** 1. 주님을 더욱 알아가게 하소서. 2. 이 땅과 이 땅의 사람들을 더욱 배워가 게 하소서. 3. 얶어훈련에 짂보가 있게 하시고, 지혜를 허락하 소서.

4. 허락하시는 모든 은혜마다 놓치지 않고 깨닫게 하시고, 감사케 하소서. 5. 방송선교사역을 위핚 합당핚 장비들을 발견하게 하소서. (방송용 카메라, 현지촬 영용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편집보드, ….) 또핚 이 사역을 위핚 인적 자원들과 연결되게 하소서. 6. 선교용 차량을 속히 구입하게 하소서. (차고가 높은 4륜구동 차량) 7. 가족 모두의 신변이 안젂케 하소서. 8. 후원교회와 후원자들마다 영육간에 더욱 부흥케 하소서.

주후 2007년 4월 3일

중미 땅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계획에 날마다 감탄하며… 영원한 봄의 나라 과테말라에서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 올림


AMOR GUATEMALA #3

(2007.5.31)

과테말라 김선근,이정옥 선교사 선교소식지 +502-5388-4044 / +502-5054-3596 http://www.cyworld.com/youth2030

하나님, 감사해요~~ 아름다운 땅을 밟은 지 벌써 3 개월이 지났습니다. 파송교회와 후원자님들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너무도 많은 은혜를 베푸셔서 날마다 감격가운데 지내고 있습니다.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4.30-5.4 / 의료단기선교 5.5/ 현지어린이초청동물원견학 5.6 / 연합체육대회 5.10-12 / 연합심령대부흥회 5.21-6.1 / 어학연수 6,7 주차 매주(화) / 중미비전신학교 매주(토) / 치말떼낭고신학교

강도들로부터의 위협이 늘 함께 하는 곳이라 이동하는데 많은 제한을 받지만, 섬기는 현지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들을 통해 참 소망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부르짖고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하나님이 더욱 가까이 계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곁에 붙여주셔서 늘 도전받게 하시고, 하나님 하시는 일들을 나누게 하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조국 대한민국과 세계에 흩어져서 주님의 빛된 복음을 전하며 기도하는 모든 분들에게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6 월 계획      

6.4-29 어학연수 8-11 주차 매주(화) 중미비전신학교 매주(토) 치말떼낭고신학교 6.7 / 6.21 일일단기선교 CGN 위성방송신학 시험방송 은혜의강물교회증축 감사예배

의료단기선교 2007 년 4 월 30 일(월)~5 월 3 일(목). 의료단기선교가 진행되었습니다. 시카고남부연합감리교회+과테말라사랑 의교회+과테말라현지인교회(4 곳)+과테 말라현지인의사+과테말라한인선교사... 들이 함께 연합하여 이 땅의 사람들을 섬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시카고에서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정신과 선생님들이 오셨고, 과테말라 현지인 치과, 내과 선생님들이 함께 동참하셨습니다.

파송교회(수원영화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버이날… 먼 타국에 나간 저희들을 대신하여 선교위원회에서 친정과 시댁 부모님께 꽃다발을 보내주시고 깊은 위로와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는 소식 부모님들께 전해 들었습니다. 양가의 부모님들께서 너무 감동받으셔서 한참을 눈물로 하나님께 감사고백을 드렸노라 말씀하셨습니다. 세심한 사랑과 배려에 감격할 뿐입니다. 또한, 담임목사님께서 이곳 과테말라에 다녀가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내는 친정아버지가 오는 것 같다고 설레어하며, 자녀들도 오랜만에 생기가 도는 얼굴로 한껏 기대하며 목사님을 맞았습니다. 부흥회를 마치시고 일부러 저희를 찾아오셔서 용돈을 건네시던 모습에서 진한 사랑을 뵈올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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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 Guatemala

사랑의교회에서는 의료통역, 이미용, 사진, 영화, 안경 사역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현지인교회에서는 접수, 안내, 홍보, 시설준비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선교소식지 아내는 미용사역에 동참하였는데, 하루 종일 서서 진행하는 사역에 다리가 붓고, 가위에 군데군데 손을 베이는 모습을 보며 무척이나 안타까왔지만, 하나님을 향한 수고와 헌신에 격려 할 수 밖에

과테말라한인선교사님들과 현지인 목회자들은 복음증거와 중보기도 사역을 감당해 주셨습니다. 여러 교회와 기관, 한국과 과테말라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게 된 것이 무척 기뻤습니다.

없었습니다. 특히, 현지인들이 물이 부족해서 제대로 씻지 못해 이가 득실득실 거리는데도 불구하고 머리를 자르고 나면 꼬옥 껴안아주는 모습 속에서 하나님과 이 땅의 영혼을 향한 아내의 진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의료단기선교에 의료진 12 명을 포함하여 한인 100 여명과 현지인 100 여명이 섬김이로 봉사하였으며, 7000 여명을 진료하였고, 1128 명의 결신자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이 부족해서 제대로 씻지 못해 이가 득실득실 거리는데도 불구하고… 머리를 자르고 나면 꼬옥 껴안아주는 모습 속에서 … 하나님과 이 땅의 영혼을 향한 아내의 진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야누에바의 한 교회는 매년 찾아오는 의료선교팀을 통해 부흥한 교회의 대표적인 예인데, 우리가 운영하는 신학교에서 공부하신 다비드 목사님이 교회를 개척하여 수년 사이 350 명의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였는데 의료단기선교가 큰 역할을 감당해주고 있다고 늘 말씀하십니다. 미국사회에서 한주간이라는 시간을 내려놓고 선교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에 하나님께서 매년 휴가 일정에 간섭하시는 것을 느낀다는 의사선생님들의 헌신과 고백에 눈물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목숨 다하는 순간까지 이 사역에 매년 동참하시겠다는 굳은 결의에 큰 감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현지영혼들을 위해 이민자로서 어떻게 봉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선교지를 따라다니며 어깨너머로 배운 미용기술을 통해 이제는 혼자서도 머리를 잘 자를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는 한 여집사님의 고백에 가슴이 뭉클해 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중보기도 사역을 감당 하였습니다. 심한 악취에 숨쉬는 것조차 곤란한 환경이지만, 사랑하는 이 땅의 사람들을 때로는 품어 안고, 때로는 안수하며, 때로는 손을 붙잡고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기쁨인지 모릅니다. 함께 기도하고 주의 말씀으로 권면하고 복음을 증거하고 나면, 신앙을 결단하고 힘을 얻어 주님 앞에 서는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큰 영광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 땅에 선교사로 서 있음에 무한 감사할 뿐입니다. Soli Deo Gloria~!

자세한 선교소식은 http://www.cyworld.com/youth2030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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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 Guatemala

치말떼낭고 신학교

선교소식지

기도 부 탁 드 립니다 - 이 땅에 영적부흥이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치말떼낭고 지역에 신학교를 시작한지도 벌써 3 개월이 지나갑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시작한 신학교. 첫 강의 후 지역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배움의 기회에 감격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마치 예수 님 이 산상설교 를 하시듯 , 아름 다운 정원을 배경으 로 공 부 하는 학생들 의 모 습 이 핚 폭 의 수 채화 같았습 니 다 글 쓸 줄을 모르는 분도 몇 분 계신데, 과연 팀별로 연구하고 발표하는 세미나식 수업이 가능할까 걱정도 되었지만, 괜한 우려였음을 곧 알게 되었습니다. 선지서 각 권 별로 팀을 나누어, 지도도 그리고, 각 권의 개요를 정리하기도 하고, 또 발표용 자료를 복사까지 해서... 그야말로 일점 손색이 없는 제대로 된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는 은혜의 강(Rio de Gloria) 교회의 움베르또 목사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또 친히 인도하심에 무한 감사 드릴뿐입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투정을 부리실 때도 있고, 또 금방 기분이 업 되셔서 기쁨으로 봉사하기도 하시고... 아무튼 못 말리는 산부인과 의사 목사님이십니다.

이미 교회의 리더와 목회자로 세움받은 분들이 늦게 나마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수 있다는 것이 너무 큰 기쁨이기에 최선을 다해 수업을 준비하고 진행해가는 모습에 또한 감사했습니다.

교회 공사로 인해 몇 주간 목사님 사택 정원에 있는 주차장에서 학교를 열었는데요, 마치 예수님이 산상설교를 하시듯,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 같았습니다. 오라시오 교수님의 선지서 강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과목은 특별히 세미나식 강의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의 준비와 발표를 통해 더욱 풍부한 성경지식과 티칭 스타일, 그리고 더 많은 교육의 영감을 얻을 수 있음에 마냥 행복해 하는 학생들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영광을 바라보게 됩니다. 더욱 기도하며 섬길 것 뿐입니다. Soli Deo Gloria~!

놀이 하던 공이 자신에게 튀었다고 어린이들에게 총을 난사하고, 집 앞 골목 뿐만 아니라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도 강도가 성행하는 이 땅… 절망과 분노 속에 갇힌 이 땅의 사람들에게 오직 그리스도만 소망인줄로 믿습니다.

- 언어를 잘 습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다른 사람들보다 두 배의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언어를 통해 문화와 사람들을 배워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허리통증과 장경련으로 두 차례 병원신세를 졌습니다. 가족들 모두 현지환경에 잘 적응토록 기도해 주세요.

- 큰아이 ‘요한’이의 진학을 위해기도해 주세요. 초등학교를 마치고 온 요한이가 아직 중 1 진학을 하지 못했습니다. 선교사자녀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은혜를 구합니다.

- 차량구입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선교지로의 이동과 생활을 위해 차량구입이 시급하게 되었습니다. (예산: 2 만불 중 5 천불 후원되었습니다.)

- 파송교회와 후원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보내는 선교사로 함께 기도 하는 용사들이 더욱 부흥하기를 소원합니다.

* 후원계좌 * 씨티은행 / 김선근 152-00520-269-01


Amor Guatemala #4 샬롬~! 사랑하는 영화교회 성도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교회에서 들려오는 활기찬 소식에 동일한 마음으로 감동과 흥분을 느끼게 됩니다. 화서동의 교육관 기공식이 이루어졌겠네요. 다음세대를 배려하는 교회어른들의 마음이 한껏 느껴집니다. 순적한 공사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당회장배 축구대회 소식 또한 이곳에서 생각만해도 즐거움이 넘칩니다. 청소년 축제 위에도 열정적인 부흥의 역사가 함께 하길 기도드립니다. 부족한 종의 가정을 위해 늘 아낌없는 기도와 격려를 해주시는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 그리고 부교역자님들과 우리 선교위원회 성도님들, 그리고 모든 영화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이제 과테말라에 정착한지 7 개월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저는 근처에 있는 어학연수도시에서 스페인어 연수를 마쳤으며 아내는 계속해서 집근처 학원에서 어학을 연수하고 있습니다. 큰 아이는 6 개월간의 준비 끝에 선교사 자녀학교에 한 학년 낮추어서 입학하는 은혜를 입게 되었고, 둘째아이와 셋째 아이는 스페인어권학교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 과테말라에서 섬기는 교회에서는 선교사역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3 개의 현지인 신학교를 운영중이고, 이제 위성방송을 통한 중미지역 전체의 신학교 개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월드비젼신학대학" 개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월드비젼신학대학은 과테말라 사랑의 교회에 본부를 두는 위성방송신학교로서 중미 7 개국에 70 여개의 분교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미국에 위치한 CGN-TV 미주지부의 협력으로 이번달 시험방송이 송출되고, 내년 1 월부터 정규 신학대학방송이 매주 토요일 송출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중미 각국별로 신학교 입학식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8 월 22 일에는 니카라과지역의 5 개 신학교가, 8 월 29 일에는 벨리세의 1 개 신학교가 입학식을 마쳤고, 계속해서 멕시코, 도미니카, 아이티,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지의 지역에서 입학식이 12 월까지 열릴예정입니다.

니카라과에는 5 개의 신학교가 더 오픈할 예정이며, 이번 입학식에 300 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신학수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전체 신학생들의 숫자는 7 천명이 넘을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저는 월드비젼신학대학의 사무총장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고, 학사행정을 주관할 것입니다. 월드비젼신학대학은 미국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정식대학으로 총 6 개 기관의 협력하에 운영됩니다. 1. 본부 : 과테말라 (학사행정 및 학교운영 총괄) 2. 교수 및 학사지원 : 미국 (협의된 유수의 신학대학) 3. 위성방송 : CGN-TV 미주지부 (강의 녹화, 편집 및 송출) 4. 현지선교사 : 중미 70 개 지역 분교 (신학교 학생 모집 및 운영-각분교는 현지선교사님에 의해 총괄됩니다.) 5. 수신장비지원 : 한국, 미국등지의 교회 (한셋트당 4,000 불 소요. 한 교회가 한개 이상의 신학교를 세울수 있습니다.) 6. 중보기도 :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 관계된 모든 나라의 성도들로 구성됩니다. 이곳의 교회와 목회자들은 신학수업의 기회가 없이 바로 지도자로 세움을 받아 교회사역을 감당하므로 건강한 교회의 역할을 감당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성도들과 목회자 자신들의 교회의 앞날을 걱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재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교육과 다음세대 교회지도자들을 위한 교육이 절실한 형편입니다. 그러나 지방과 산골 등지에서 신학수업을 할수 있는 신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현지 선교사님들로서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교수와 재원을 조달하기에 벅차기 때문이고, 또 먼 지방까지 왕래할 교수를 구할수도 없습니다. 이에 현지 선교사님들의 절실한 요청에 의해 기도중에 위성방송을 통한 신학교를 구상하게 되었고, 이제 그 계획이 가시화되어 구체적인 개교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1 월에 70 여개의 지방분교가 일제히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 수신장비등의 지원에 관해서 계속해서 기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사람의 계산으로는 몇 십만불의 엄청난 금액이 소요되지만, 하나님의 계산으로는 무척 간단한 일이라 믿으며 이곳의 모든 관계자들이 합력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과테말라 사랑의교회 이종석 목사님께서 여러모양으로 많은 수고와 기도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 부족한 종이 잘 섬기며 학사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학교 관계자들을 위해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영화교회의 거룩한 부흥의 물결과 선교의 열망이 이곳 과테말라까지 전해져, 하나님 기뻐하시는 선교의 열매들이 맺어지길 소망해 봅니다. 멕시코와 과테말라에 선교사를 파송케 하신 하나님의 특별하신 계획하심 앞에 겸손히 무릎꿇어 주님의 뜻을 날마다 구해봅니다. 중미지역에 새로운 부흥의 물결을 우리 영화교회 성도님들을 통해 일으키실 우리 주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목사님, 장로님, 그리고 성도님... 늘 주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007.9.4 영원한 봄의 나라 과테말라에서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 올림


Amor Guatemala #5 과테말라 선교소식 Amor Guatemala (아모르 과테말라) 선교보고 ... 과테말라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

생각만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후원자님들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봄이 한창일 아름다운 고국에서 부족한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정성껏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주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힘있는 위로와 기도로 선교사역에 동참하시는 장로님과 권사님, 그리고 집사님들과 청년들,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은 언제나 저희들에게 가장 큰 방패가 되고 있습니다. 우기철 모기떼로 인해 밤잠을 설칠 때에도, 국에 빠진 새끼바퀴벌레 떼들을 들깨인줄로 알고 맛있게 먹다가 정신 못차릴 때에도, 아이들이 외국인이라는 이유아닌 이유로 멸시와 모멸을 당할 때에도, 때로는 거짓인줄 뻔히 알면서도 사랑의 이름으로 당해 주어야 할 때에도.... 고국의 기도하시는 성도님들로 인해 가볍게 웃어넘기며, 주님 주신 사명의 길을 힘있게 걷게 됩니다~ㅎㅎ 낯선 외국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변에서는 모두들 저희가 선교체질이라며 너무도 적응을 잘한다고 칭찬하십니다. 모두 성도님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의 은혜 때문인줄로 믿습니다! 정신없이 지내다가 너무 소식이 늦어지고 있기에 아래와 같이 몇가지 저희의 사역소식을 전해드리오니,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가족소식 저는 두 곳의 어학원에서 코스를 마치고 언어와 문화를 잘 익혀가고 있습니다. 아내는 계속해서 어학원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큰아이 요한이는 선교사자녀학교를 다니고 있고 이제 1 년을 마쳐갑니다. 몇일전 1 년을 마무리하며 시상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자기학년에서 수학을 가장 잘 하는 학생으로 뽑혀 상을 받았습니다. 초기에는 한국생각을 많이 하더니 지금은 이곳이 좋다고 합니다.


둘째, 하영이는 현지인 학교를 한학년 낮추어 들어가서 학급에서 단연 큰 체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셋째, 하민이는 언니와 함께 현지인 학교의 유치원 과정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침 6 시에 스쿨버스를 타야 하므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대견스럽게도 잘 감당해 내고 있습니다. 2. 월드비전신학대학 사역 부족한 제가 학사부총장의 중책을 감당하고 있는 저희 신학대학은 1 월 5 일 첫수업을 시작하여 현재 중남미 4 개국에 30 개의 분교 800 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남북아메리카대륙에 80 개의 신학분교를 세워갈 것입니다. 중남미 뿐만 아니라, 특별히 미국과 캐나다에도 라틴계 목사님들과 교회리더들을 위해 저희 학교가 필요함이 인식되어 더 큰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울러 멕시코에 강의 촬영 전용 스튜디오가 마련되었고, 이번달에는 예수전도단의 홍성건 목사님과 서울오륜교회의 김은호 목사님이 이곳 과테말라에서 현지인 교수님들과 함께 귀한 강의를 녹화해 주셨습니다.

3. 한인선교동원 사역 일일단기선교 : 월 1 회 실시되는 일일단기선교에 과테말라 지역의 한국인 교회 성도님들이 참여하면서 많게는 5 교회의 연합으로 단기선교가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미용, 안경, 사진, 영화, 어린이주일학교, 복음전도 및 기도 등의 사역이 오지의 영혼들을 주께로 돌이킬 뿐만아니라, 참가하는 한인성도님들이 삶의 새로운 의미와 주님의 부르심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4 월까지 총 4 회의 일일단기선교를 인도하였습니다. 평균 월 10 여명의 영혼이 주님을 영접하고 있습니다.

의료단기선교 : 년 3-4 회 실시되는 의료단기선교의 일일단기선교의 사역에다 의료팀이 합세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2008.4.28-5.1 시카고남부감리교회의 의료팀과 과테말라사랑의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한인성도님들, 그리고 현지인 교회가 연합하여 나흘간 사역을 진행하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600 명에게 의료진료를 하고, 기타사역에 하루 2000 여명을 섬기며, 하루 60 여명의 회심자를 낳는 귀중한 사역입니다. 작년 하반기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인도하게 되는데 더욱 주님의 은혜와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4. 재정 소식 주파송교회인 수원영화교회와 후원자님들의 정성어린 후원으로 생활비 및 사역비를 필요한 만큼 잘 감당되어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봄노회 이후 서수원노회에서 50 만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월드비전신학대학 사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후원이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아래 몇 가지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1. 가족 - 가족 모두 영과 육이 더욱 강건 할 수 있도록 - 언어의 진보가 있도록 - 주님 앞에 아름다운 비전들을 세워가도록 - 과테말라와 중남미를 더욱 배워가도록 2. 월드비전신학대학 - 아메리카 대륙에서 소문나는 유수한 신학교가 되도록 - CGN-TV 위성방송 스페인어 전용채널이 가동되도록 (월 25,000 불 소요) - 훌륭한 교수님, 선교사들이 이 사역에 더욱 동참하도록 - 분교가 더욱 확장되도록 (12 개국+북미에서 이미 진행 중, 분교 한 곳당 3,500 불 소요) 3. 단기선교사역 - 4.28-5.1 총인원 500 명이 참가하는 의료단기선교팀을 인도하는데 주님의 지혜와 권능이 나타나도록 - 선교팀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 많은 영혼들이 추수될 수 있도록 (예년의 경우 하루 평균 60 명이 회심) 4. 재정 - 차량구입에 따른 대출금을 해결할 수 있도록 (12,000 불) - 사역 특성상 해외출장이 잦은 편인데, 항공료 및 출장비 후원이 원활하도록 (출장비로 월평균 1,000 불 소요/ 월드비전신학대학사역은 순수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7 월말-8 월초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선교대회에 아내와 함께 학교 홍보 스탭으로 참가하게 되는데, 필요한 경비가 준비되도록 (3,000 불 소요) - 재정싸움에서 늘 승리하도록^^ (필요할때마다 채워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5. 과테말라 - 목회자들과 기독성도들의 영성이 깨어 일어나도록, 이땅이 하나님 나라가 되도록 - 치안불안국 세계 1 위의 불명예를 기독운동으로 씻어내도록 - 전개되고 있는 말씀운동과 기도운동을 통해 사회정화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일어나도록 - 부정부패가 사라지고 백성을 위한 정치가 펼쳐지도록 (뿌리깊은 부조리가 개선되도록) - 빈부의 격차가 좁혀지고, 참다운 교육의 실현되며, 기본 식생활이 해결되도록

귀한 선교지에 마음을 두시는 성도님이 바로 보내는 선교사입니다. 샬롬!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슥 4:6) 2008 년 4 월 26 일 주의 사랑에 큰 빚진 자 된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 올림 http://www.cyworld.com/youth2030 youth2030@hotmail.com (+502) 5003-0091 Fax (+502) 2442-1976


Amor Guate # 6 -2009.4.20샬롬. 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후원자님들께.... 과테말라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입니다. 늘 뜨거운 기도와 후원 가운데 하나님 허락하신 땅에서 은혜 가운데 지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모두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큰 힘이 되어주시고, 마음을 모아 기도해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후원자님의 계획하신 모든 사역위에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기대합니다.

아래 몇가지 소식을 전해드리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월드비전신학대학(WVS)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난 3월 칠레 제1분교가 세워지고, 도니니카공화국 15개의 분교가 더 세 워졌습니다. 4월에는 멕시코 제1분교와 칠레 제2분교가 개설되었습니다. WVS는 이제 중남미 7개국에 50개분교가 세워졌고 1,50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게 되었습니 다. 이사장이신 이종석 목사님(과테말라 사랑의교회)과 학교 관계자들의 기도 위에 세워진 학교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운데 발전하고 있습니다. 벌써 졸업을 준비하며 여러구상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잘 훈련된 신학생들이 계속 공부할수 있도록 하는 것과, 목회를 실습하거나 개척할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기도중에 있습니다. 이사장님은 안식년을 보내시면서 더 기도하시며 모델교회 등에 대한 구상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각분교마다 샘플이 될 수 있는 졸업생들의 목회지원에 관해 구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2년차에 들어선 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졸업생들을 통한 중남미 복음화를 위해 기도부탁드 립니다.

2. 대한민국초등학교 부교장 및 한국-과테말라 협조관으로 섬기기로 한 초등학교 사역은 우선 학생들과 교사들의 얼 굴을 익히며 수업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두어달을 보냈습니다.


주중에 얼마의 시간을 초등학교 사역에 투자할수 있겠다는 단순한 생각에 시작한 사역인데, 요 즘 고민하며 기도중에 있습니다. 먼저 학교사역에 일정부분 개인자격으로 관계하셨던 분이 계신데, 저희를 추천하시고 사역이 진 행되는 과정 가운데서, 그분의 역할에 따른 의견조율이 미리 되지 않은 것이 발견되어 이를 직 접 내어놓고 상의를 하였습니다. 처음 이야기와 좀 다른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계속해서 그 사역에 가담할 것인지를 놓고 기도중 에 있습니다. 처음 시작때부터 사역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인간적인 시간 계산으로 접근한 것이 아닌가 회개하 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중입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DTS 주말에 한인교회 10여개가 연합하여 3개월에 걸쳐 진행한 BeDTS에서 예배팀을 간사로 섬기며, 강의도 한주간 맡아하였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그리고 주일 오후,저녁에 걸쳐 12주간 진행된 훈련이 오늘 졸업식을 하였 고, 이제 주말시간에 좀 여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시간적으로는 매우 분주했지만, 참가한 학생들 못지 않게 하나님의 귀한 뜻을 구하고 저 스스로 를 훈련할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토요일 신학교 수업장소마다 찾아다니며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 제 다시 분교들마다 다니면서 학생들과 분교장을 격려코자 합니다. 지방출장이 찾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별히 이동시 안전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4. 거주지와 차량 파송교회의 요청에 의해 처음 정착하면서 수도에 머물게 되었고, 신학교 본부사역으로 계속 수 도 가까운 위성도시에 머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더 시골로 내려가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놓고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도시에서 생활하기에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드는 생각이기도 하고, 선교사로서 현장의 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한편으로는 너무 인간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어서, 하나님의 뜻을 놓고 부부 가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또 이사를 갈까봐 고민스러워하는데,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하겠다고 일단 저희부 부에게 권위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거주지 문제에 하나님이 주시는 편한 마음으로 판단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일부 융자를 통해 구입한 차량을 내어 놓았는데 경기침체로 인해 반년여 팔리지 않다가 요즘 들어 문의전화가 오곤합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차량문제가 순적히 해결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5. 가족소식 장모님이 5월중 이곳을 방문하실예정입니다. 아내가 손꼽아가며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뵙고 싶습니다.ㅎㅎ 큰아들 요한이가 '한글학교'에서 주최한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상금 100불 을 받았습니다. 자기가 토요일마다 한글학교 보조교사로 수고하면서 모은 것과 상금을 합해 이제 바라던 탁구대 를 살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둘째 하영이가 아직 9살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사춘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특별히 마음이 여 리고 늘 인정받기를 좋아하는 아이인데, 잘 이 시기를 넘길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막내 하민이는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자기반에서 혼자 뽑혔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많이 자랐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덕분입니다. 흉흉한 사고 소식들 속에서 가족 모두가 안전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6. 기타기도제목 -WVS 과테말라 보까델몬떼 분교장인 르우벤 목사님의 사모님이 신장병으로 많이 고생하고 계십 니다. 목사님이 오랜 병간호로 지치지 않도록, 사모님에게 회복의 증세가 보이도록 기도부탁드립 니다. -WVS 센트럴 분교 학생인 도밍고 목사님이 원주민어를 쓰는 지방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영적 전쟁이 치열합니다. 목사님의 두 아들을 공격했고, 한 아이는 아직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이 악한 세력에 지지 않고 예수님의 이미 승리하신 싸움을 확인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 니다. -과테말라의 치안상황이 최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장모님이 방문하시는 기간동안 가족 모두가 안전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곳의 한인들이 주 범죄의 대상이 되어 매주 끔찍 한 사고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에 평강의 영이 더해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 모두를 주님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선교지에서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경험하며 서 있겠습니다. 더욱 건강하십시오.

샬롬.


AmorGuate #7 (2009.7.25) 샬롬. 사랑하는 후원자님... 한국은 완연히 푸른 여름이겠군요.... 건강히 지내시는지요? 과테말라 김선근 선교사입니다. 정말 분주한 날들을 보내면서도 언제나 마음의 고향인듯 후원자님들을 생각하면서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껴보는 것은 선교지에서 갖는 특권입니다. 한국은 장마철일텐데 건강은 어떠신지요? 섬기시는 교회도 여름행사로 분주하리라 생각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저희는 후원자님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날마다 행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를 현장에서 목도하면서 감격속에 지낼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아울러 늘 밀어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후원자님으로 인해 항상 흥분 속에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래 몇가지 사역내용과 기도제목을 보내드리오니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월드비전신학대학 (이하 WVS) WVS 는 개교 1 년 6 개월만에 중미 7 개국, 53 개분교, 1,573 명의 재학생이 함께 수업하는 학교로 발전하였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계획하심이고 두렵고 떨리는 사역입니다. 이종석 이사장님 안식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분주하게 학교를 위해 애를 쓰고 계십니다. 귀한 사역에 동참할수 있음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박영희 총장님께서도 연로하신 육체임에도 불구하고 북미주와 남미 파라과이 등을 다니시며 강의와 학교홍보 및 후원에 박차를 가하고 계십니다. 학교는 2009 학년도 제 2 학기(5-7 월)를 마치고 8 월 1 주에는 기말고사를 치르게 됩니다. 지난 4 월에는 도미니카공화국의 복음대학(UNEV)과 교류협정과 함께 15 개분교의 연합입학식이 있었습니다. 5 월초에는 LA 의 CGN-TV 및 쉐퍼드대학과의 교류 및 협력사항을 다시한번 점검하였습니다. 5 월 중순에는 과테말라의 장로교신학대학 총장님과 나사렛신학대학 총장님을 모시고 단기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각 학교가 서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계속해서 두분은 우리 WVS 의 교수요원으로 활동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6 월에는 과테말라지역 전체 학 장및 분교장 회의가 있었습니다. 목회자 학생들은 자신들의 설교와 목회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간증하였고, 평신도 학생들은


자신들의 삶을 성경에 비추어 보는 삶으로의 변화에 대해 간증하였습니다. 7 월에는 미국교회의 단기선교팀들이 우리 WVS 학생들의 교회를 방문하여 사역을 펼침으로 학생들을 돕는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2. 단기선교 7 월 1 주에는 뉴저지 하나님의 교회 (통합: 권일연 목사님) 단기선교팀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27 명의 뉴저지팀과 20 명의 사랑의교회팀, 그리고 20 여명의 현지인교회팀이 함께 세곳의 WVS 학생들 교회를 섬겼습니다. 1 주일간의 주일학교, 노방전도, 이미용, 안경, 한방, 약국, 전도 및 기도 사역을 통해 86 명의 새로운 영혼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천국백성이 되었고, 3,000 여명의 주민들을 섬길수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직접 선교지에 내려오셔서 함께 사역하시므로 선교지 현황과 우리 WVS 사역에 깊은 감명을 받고 돌아가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연합하여 사역하심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3. 나겸일 목사님 일행 방문 7 월 2 주에는 인천 주안장로교회(통합: 나겸일 목사님) 목사님의 과테말라 집회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저의 어머니께서 출석하시는 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신 나목사님 부부를 뵙고 수종들수 있음은 큰 영광이었습니다. 7,000 여명의 과테말라 현지인들이 국립체육관에 모여서 성회를 진행한 가운데 수백명의 결신자와 병고침의 은혜가 있었습니다. 교회지도자 세미나 및 신학대학 개강예배에 따른 컨퍼런스가 진행되었고, 주일 현지인 예배에는 5,000 명의 성도들이 함께 참석하여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아울러 3 일간의 한인집회 기간을 통해 많은 한인들이 은혜의 말씀을 경험하였고, 제 개인적으로도 가물어가는 심령에 은혜의 단비를 맞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4. 협력선교 7 월 3,4 주는 계속해서 다른선교사님들의 단기선교팀사역에 수종을 들고 있습니다. 돼지독감 및 치안불안등의 어려운 조건등에도 불구하고 이 땅을 찾는 수많은 선교팀들을 미약하나마 섬기고 수종들수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5. 가족 및 기타 소식 아이들이 2 년반만에 처음으로 같은 기간에 방학을 맞았습니다. 나름대로 계획표를 세우고 서로들 지켜가겠노라고 애를 쓰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장모님께서 두달여간의 방문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특별히 아내 이정옥 선교사에게 많은 위로를 주었고, 또 가족모두에게 사랑과 함께 더 함께 같이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주신것 같습니다.


큰아이와 함께 셋째가 선교사자녀학교에 입학허가를 받아서 8 월중순부터 다닐계획입니다. 둘째아이가 입학시험을 다시치르기 위해 맘고생을 좀 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여린 아이인데 하나님께서 선한길로 인도하실줄 믿습니다. 그동안 둘째와 셋째가 새벽 5 시반에 통학버스를 타고 두시간 걸려서 학교에 도착하고 또 돌아올때도 두시간씩 버스를 타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모든 아이들이 선교사자녀학교에 입학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도 아픈적이 없던 큰 아이가 요즘 유행하는 심한 독감에 걸려 며칠을 고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병원에 데려갈시간도 없이 보냈는데요, 열이 조금씩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잘 버텨주는 모습이 기특할 뿐입니다.

**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1. WVS 를 통해 훈련되고 준비된 영적지도자들이 건강한 교회를 이 땅 라틴아메리카에 세워가게 해 주십시오. 2. WVS 졸업생들을 위한 지원과 모델교회 사역을 준비하는 이사장님께 하나님의 지혜와 사람들을 붙여주십시오. 3. 단기선교등을 통해 이 땅을 밟은 분들이 WVS 의 사역을 더 이해하고 협력하며 기도하게 해 주십시오. 4. 학교본부 사역을 위해 데이타베이스전문가, 그래픽 및 웹디자이너, 홍보물 제작 등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섬길수 있는 스텝을 속히 허락해 주십시오. 5. 중남미 전체 선교의 메카역할과 각종 기독모임을 펼칠수 있는 미션센타를 허락해 주십시오. 6.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들과 계속 네트워크하게 해 주십시오. 7. 후원교회들과 후원자들이 영육간에 부흥케 해 주십시오. 8. 자녀들의 교육을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간섭해 주십시오. 9. 선교지에서 재정때문에 눈물짓지 않게 해 주십시오. 10. 차량문제가 속히 해결되게 해 주십시오. 11. 한국에 간염치료차 일시귀국하신 GMS 선배되시는 안명수 선교사님을 치료해 주시고, 가족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십시오. 12.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속히 임하게 해 주십시오.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 가운데 저희는 더욱 이 땅에서 주신 사명을 믿음으로 감당하겠습니다. 늘 승리하십시오. 샬롬. ps. 사진자료는 저의 싸이월드 홈페이지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cyworld.com/youth2030

2009.7.25 영원한 봄의 나라 과테말라에서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 올림.


#8

Amor Guate

31 MAR 2010

QUARTERLY JOURNAL OF LATIN AMERICA MISSION 그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요 19:34) 귀한 기도와 물질의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사순젃 기간, 예수님의 사 랑을 묵상해 봅니다. 물과 피를 다 주시는 사랑. 그러 고도 더 주기를 원하시는

기도하는 당신이 바로 선.교.사. 입니다

사랑. 예수님의 사랑은 항상 넘치 는, 과도핚, 분에 넘치는, 충맊핚, … 사랑인 것 같습 니다.

월드비전신학대학(WVS) 소식 World Vision Seminary News 

* 행사보고 *

지난 강진으로 인해 캠퍼스 건물이 일부 무너

멕시코 땅 전체에 신학교가 쓰임받을수 있기

지고 지역주민들이 운동장에 대피하는 어려움

를 소원해 봅니다.

을 겪으셨습니다. 이에 총장님을 비롯한 각국 나누셨고, 하 선교사님께서 큰 힘을 얻으셨다 는 인사가 있으셨습니다.

도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십니다. 한국과 미국의

급속하게 성장발전한 학교규모에 맞춰 이사진

많은 팀들을 인솔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이티

조직과 구성을 새롭게 확대개편하였습니다.

02.16 과테말라 Central 캠퍼스 MT

과테말라지역의 5개 한인교회가 연합하여 운

03.01 과테말라 제16캠퍼스 통합

영이사진과 재단이사진을 구성하였습니다.

내의 직접 섬기는 사역지를 돌보느라 육체의 한계를 넘나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티 사 역과 아이티 출신 학생들을 위해 계속 관심과

WVS를 통한 선교의 비전에 마음을 합해주신

03.01 이사회 조직 확대 개편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사교회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기도해온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한명씩 붙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학수고대하던 행정

03.23 젂체 이사회 정기총회

비서를 허락해 주셨고, 데이터베이스전문가 등

03.31 졸업사정회

의 자원봉사자도 붙여주셨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김용재, 김현철, 권영삼, 전 재덕 학장님께서 아이티 지진사태로 인해 너무

다.

02.13 멕시코 제3캠퍼스 설립

03.23 분교장 회의

의 학장님들이 메일로 안부를 물으시며 마음을

과테말라 SETELU2캠퍼스 학생들이 사파리로

속에서 주님 주시는 희락을 나눌 수 있었습니

칠레1,2캠퍼스를 맡고 계신 하봉욱 학장님께서

계속해서 세워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큰

님들도 어린아이가 된 듯, 마냥 기뻐하는 모습

01.09 멕시코 제2캠퍼스 설립

03.02 성경학교지도앆 발표회

MT를 다녀왔습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목사

01.09 1학기 개강

02.06 과테말라 제15캠퍼스 설립

그동안 기도하던 멕시코 지역에 WVS 캠퍼스가

학교상황 중남미 8개국, 63개분교 등록학생 1,945명

wvs-edu.org


Mission Plus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월부

핚국학교에서 음악선생님으로

아내와 함께 8개월간의 크리스

Santa Marta 초등학교 사역. 홖

터 <과테말라 직장인을 위핚 예

봉사하는 아내 이정옥 선교사.자

찬 리더십 코스를 마치고 수료하

경적으로는 싞발도 싞지 않고

수제자훈련학교(BeDTS)>에서 예

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요와 음

였습니다. 스페인어로 짂행되는

머리도 잘 감지 못하는 동네의

배사역리더로 섬기고 있습니다.

악을 통해 핚국인으로서의 정체

과정인데다 4회에 걸친 시험까

아이들이지맊, 매주 주님 주싞

매주 금,토,주일 3일간 오후와 저

성을 심어주고, 자랑스러운 대핚

지...잘 마칠수 있도록 스스로 챙

기쁨과 감사의 찬양을 함께 나

녁시간을 4개월여 헌싞케 하심

의 어린이로 자라도록 섬기고

그느라 수고핚 아이들에게 박수

누고 악기와 합창을 지도합니

에 감사드립니다.

있습니다.

를 보냅니다.

다.

Prayer Request 1. 2.

WVS 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에 건강핚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소서.

4월17일-과테말라, 20일-니카라과, 22일-도미니카공화국에서 짂행되는 WVS 제1회 졸업식을 은혜 가운 데 짂행하게 하소서(230명 졸업예정). 3.

WVS 졸업생들을 통핚 교회개척에 준비된 네트워크가 참여하게 하소서.

4. WVS가 교회와 단체, 선교사와 기관들을 연결하는 HUB로 더욱 든든히 세워져서 주님 허락하시는 물적, 인적 자원들을 넘치도록 유통케 하소서. 5. 칠레와 아이티의 학장님들과 학생들이 속히 평화를 누리고, 재건에 필요핚 자원들이 공급되게 하소서.

GMS 파송 / 과테말라

6. 과테말라 비야누에바시의 공립초등학교 2곳에서 성경교사로 섬기는 13명의 싞학생들이 사용핛 성경 3,500권을 허락하소서. (현재1,500권 확보)

김선근,이정옥 선교사

6. 필요핚 사역자들이 속히 채워지게 하시고, 섬김의 기독교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요한,하영,하민)

7. 산따 마르타 초등 학교의 ‘희망사역’에 필요핚 리코더 등의 악기와 음향시설을 허락하소서. 17Ave S-B1 L-43 M-D Ciudad San Cristobal Z.8

8. 스트레스로 인핚 백반증세를 보이고 있는 요핚이와, 벌레때문에 고생하는 막내 하민이에게 좋은 치료를

Mixco, Guatemala. C.A

허락하시고, 사춘기를 보내는 하영이에게 주님의 마음을 주소서.

(+502) 5003-0091 youth2030@hotmail.com

9. 정비소에 1년째 맡겨짂 차량이 속히 수리되게 하시고, 필요핚 재정을 공급하소서. 10. 영주권과 운젂면허가 빨리 해결되게 하시고, 나라의 잘못된 관습과 더딘 행정을 주님이 주관하소서.

http://www.cyworld.com/youth2030 외홖은행 / 92-018-7175-053 / GMS

AmorGuate #8 Issue, JAN-MAR 2010

11. 선배이싞 앆명수 선교사님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소서. 12.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항상 주님을 예배하는 자 되게 하소서. 13. 날마다 주님의 뜻에 귀기울이며 더욱 주님을 알게 하소서.


#9

Amor Guate

30 JUN 2010

QUARTERLY JOURNAL OF LATIN AMERICA MISSION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히 7:25하) 귀한 기도와 물질의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기도하시되 항상 중보하시 는 예수님, 사랑하시되 끝 없이 사랑하시는 예수님, 품으시되 끝없이 품으시는 예수님…그 품에 안겨 날마 다 사랑의 고백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도하는 당신이 바로 선.교.사. 입니다

‚주의 팔에 그 크싞 팔에 안기세~~!‛

월드비전신학대학(WVS) 소식 World Vision Seminary News 

* 행사보고 * 04.09

Tecpan 지역 학교 설명회

04.14

Chimaltenango 학교설명회

04.17 과테말라 제1회 연합졸업식 04.20

니카라과 제1회 연합졸업식

04.22

도미니카공화국 제1회 연합졸업식

4월17일 과테말라, 4월20일 니카라과, 4월22일

오셔서 함께 학교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기독

졸업식이 은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신학

교교육을 전공하고 교육전도사의 경험을 가진

사 16명, 신학준학사 144명, 신학연구수료 4명,

훌륭하게 준비된 동역자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

성경연구수료 82명, 총 246명이 하나님의 은혜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학교를 위해 간사님을

가운데 훈련된 지도자로 서게 하심을 감사드

세밀히 준비하셨다는 간증을 함께 나누어가고

립니다. 분주한 졸업일정에 혼신의 수고를 다

있습니다. 함께 격려해 주시고, 선교지에서 잘

해주신 총장님 이하 이사님들, 학장님들, 분교

적응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품

장님들께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을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졸업생들을 통한 교회개척이 이제 시동을 걸

그동안 진행되던 정부 등록이 6월23일부로 등 록 및 인가 완료 되었습니다. 이미 평가된 수준

훈련된 지도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어가

에 걸맞는 법적 지위를 갖게 하심에 감사드립

실 건강한 교회의 비전이 눈에 선명히 비치는

니다. 이를 근거로 국내외의 유수한 신학대학

듯 합니다. 건강한 모델교회들이 될 수 있도록

들과 계속해서 학사협정을 맺어갈 계획입니다.

목회를 지도하고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

06.12

2010학년도 제1학기 종강

웨어 들이 나눌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06.23 과테말라 정부 등록 및 인가

고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최소2년 이상

Peten 지역 학교 설명회

분교장, 학장 회의

학사행정비서로 한국에서 조선영 간사님께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월드비전신학대학 제1회

05.21

06.15

의 유관 단체 및 교회, 기관들과 계속해서 네트 워크를 이루어 갈 것입니다. 지난 2/4분기간 현지의 성경보급 단체와 초등학교 발전 단체,

06.28

교수회

홈스쿨단체 등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

06.30

싞임교수 인터뷰

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중남미 8개국, 65개분교, 약 2천여명의 학생들 은 6월까지 학생들은 1학기를 마치고 7월부터 2학기 수업에 임하게 됩니다. 모 든 상황과 여건 속에서 더욱 면 학에 힘쓸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wvs-edu.org


Mission Plus

화산폭발, 태풍강타, 도심구멍

‚과테말라 선교사 모임‛이 발

빛과 소금의 교회 단기선교팀‛

Santo Domingo Xacoj, Santa

등 핚 주 사이에 과테말라 전체

족하였습니다. 30여분의 핚인선

과 함께 Atitlan 호수 건너편의 네

Marta 지역을 ‚뉴송 교회 단기

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집과

교사님들이 함께 모임을 갖고

마을을 섬겼습니다. 폭우로 산마

선교팀‛과 함께 섬겼습니다.

가족, 삶의 기반 전체를 잃은 이

더욱 기도하며 네트워크하기로

을 길이 끊겨 고립될 위기에 처

의료, 안경, 미용 및 인형극, 마

땅의 수 많은 사람들과 아픔을

하였고, 부족핚 제가 코디네이터

하기도 하였지만, 온몸과 마음으

술, 페인팅, 공작, 찬양, 말씀 등

함께 나누며 속히 나라 전체가

로 섬기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로 우리 주님 사랑을 나눌 수 있

을 통해 복음을 들은 어린이들

( http://m1000.org/GMF1 )

었음에 감사핛 뿐입니다.

의 20년 후를 기대하며 계속 기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핛 뿐입니 다.

도합니다.

Prayer Request 1. 2.

3.

WVS 를 통해 라틴아메리카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부흥케 하소서.

제1회 졸업생 246명을 통해 모델이 되는 교회들이 개척되게 하소서. 특별히 30명의 모델 사역자들을 세우는 사역에 필요핚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협력자들을 일으키소서. 2년간 준비된 사역자들을 통해 과테말라 꼬반에 계획중인 ‘구원의 반석 교회’개척과 , 치코비시 교 도소에 계획중인 ‘에스페띾사 교회’개척에 필요핚 재정을 채우소서.

4. WVS가 교회와 단체, 선교사와 기관들을 연결하는 HUB로 더욱 든든히 세워져서 주님 허락하시는 물적, 인적 자원들을 넘치도록 유통케 하소서. 5. 재난으로 인해 쓰러진 과테말라가 속히 회복되게 하시고, 재건에 필요핚 자원들이 공급되게 하소서.

GMS 파송 / 과테말라

김선근,이정옥 선교사 (요한,하영,하민)

6. 성경 배포 사역을 하는 기관 Agape와, 초등학교 발전 사역을 하는 기관 Mision con Vision과의 협력사역에 하나님의 지혜를 더하셔서 필요핚 성경교사들이 싞학생들을 통해 더 보급되게 하소서. 7. 핚국에서 오싞 조선영 간사님이 이 땅에 잘 적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날마다 사역을 통해 예 배케 하소서.

17Ave S-B1 L-43 M-D Ciudad San Cristobal Z.8 Mixco, Guatemala. C.A (+502) 5003-0091 youth2030@hotmail.com

8. 딸 하영이가 선교사 자녀 학교에 입학하여 준비된 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하소서. 9. 정비소에 2년째 맡겨진 차량이 속히 수리되게 하시고, 필요핚 재정을 공급하소서. 10. 영주권과 욲전면허가 빨리 해결되게 하시고, 행정을 주님이 주관하소서.

http://www.cyworld.com/youth2030 외환은행 / 92-018-7175-053 / GMS

11. GMS 선배이싞 안명수 선교사님의 건강을 꼭 회복시켜 주소서. 12.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항상 주님을 예배하는 자 되게 하소서.

AmorGuate #9 Issue, APR-JUN 2010

13. 날마다 주님의 뜻에 귀기욳이며 더욱 주님을 알게 하소서.


2011년 12월 12일

제 1 0 호

과테말라 / 김선근,이정옥,조선영 선교사

A M O R GU A T E

과테말라 졸업식 목사 안수식

2011년 월드비전신학대학(WVS) 사역 * 학교 현황

http://wvs-edu.org

월드비전신학대학은 개교 4년차를

* 목사 안수 및 졸업식

특별히 세계 최초로 교도소 내에 세 워진 신학교캠퍼스에서도 졸업식이

맞았습니다.

2010년 첫 졸업식에 이어 올해에는 제2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아

* 네트워크 사역

중남미 7개국에 72개 캠퍼스, 2000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학교로 발전하 울러 5명에게 목사안수식을 거행하 게 하심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 였습니다. 다.

제2회 졸업식에 과테말라 50명, 도미

신학연구과정 및 신학준학사, 신학사 과정에 이어 올해에는 신학석사과정 을 오픈하였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졸업식

거행되었습니다. (4명 졸업)

초등학교사역 : 엘로사리오 초등학교 와 산타마르타 초등학교의 성경, 음 악, 미술 수업을 신학생들과 저희 가

니카공화국 206명, 멕시코 9명, 총 265 족, 그리고 한인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주 이틀씩 지난 1년간 진행하였습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니다.

꼬반 교도소 졸업식

멕시코 졸업식


기도하는 성도님이 바로 선교사입니다. (시 119: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 WVS는 국제복음주의신학교협의회 산하의 AETAL 이라는 단체에 2012

습니다. 6명의 교목들은 교회를 개 척하는 것과 같이 각 학교에서 초등

년 초, 회원등록을 추진하고 있습니

학생들의 영적훈련을 감당하게 될

다. 이를 위해 스페인어신학도서 8 천권을 마련중입니다. 현재 7백권이

것입니다. 1인당 월300불의 생활비 지원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

준비되었습니다. 신학도서 1권후원 (2만원) 운동을 위해 기도부탁드립

겠습니다.

니다.

회를 개척해 가고 있습니다.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예배당이 건축되도 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도미니카공

니다. 볼리비아에 캠퍼스를 세우기 위한 과정이 진행중입니다. 순조롭

화국의 경우, 미주한인감리교회들 에서 WVS졸업생들의 교회건축을

게 인력과 재정이 준비되도록 기도

도와 4개의 아름다운 예배당을 헌

부탁드립니다.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가족 “메리 크리스마스 ~~”

* 대학원 디렉터인 페르난도 교수님

립초등학교 성경교육을 계속 실시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내년에는 6

의 어머니께서 심장수술을 받으셨 습니다. 연로하신 중에도 속히 회복

곳의 초등학교에 WVS 졸업생들을

하실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교목으로 파송할 계획을 세우고 있

* 엘로사리오 초등학교에서 6명의 어 린이가 졸업하였습니다. 그 중 4명

어려운 환경 중에도 선교지를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시 니 큰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 님께서 큰 복으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http://facebook.com/amorguate

* 500여명의 졸업생들이 계속해서 교

* WVS 신규캠퍼스가 계속해서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 세워져 가고 있습

* WVS-과테말라교육부 협력으로 공

선교 갤러 리

이 중학교 진학을 하기로 하였는 데, 월5만원의 학비를 놓고 기도하

신학생 교회 방문 및 목회 지

고 있습니다. 함께 손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 매년12월에는 5000여명의 산골마

라틴아메리카복음주의신학교 협의회 총장 모임

EL ROS ARIO 초등학교 성경, 음악, 미술 수업


제 1 1 호

2012년 2월 18일

과테말라 / 김선근,이정옥,조선영 선교사

A M O R GU A T E

2012학년도 제1학기 개강 멕시코 제6캠퍼스(익투스) 입학식

* 월드비전신학대학교(WVS) 사역 * 2012학년도 제1학기 개강

* 신규 캠퍼스 개설

지난 1월, 월드비전신학대학교의 모든 이번학기에 멕시코 제6(학장:이영용선 캠퍼스들이 일제히 새로운 학기를 시작 교사),7(학장:전권재선교사)캠퍼스가 하였습니다. 개설되었고 제8캠퍼스(학장:안기관선 새로운 교수님들이 사역에 함께 동참하 교사) 설립이 준비중에 있습니다. 게 되었고, 학부생들뿐만 아니라 작년 부터 시작된 석사과정 학생들도 계속해 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등의 필요한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http://wvs-eru.org

장학금 전달

니카라과 제8(학장:김향자선교사)캠퍼 스가 개설되었습니다. 볼리비아 (예비학장:최장수선교사 외) 캠퍼스가 2학기 개설을 목표로 설립 준 비를 하고 있습니다.

2011학년도 수료증 수여

* 네트워크 사역 월드비전신학대학교와 과테말라교육 부는 지속적으로 초중고등학교 사역에 협력합니다. 신학생들을 통해 이루어지는 성경을 교 재로 한 국민윤리교육, 예체능과목 교 육, 결손가정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 신학생들의 교회 를 통한 지역사회개발 사역이 후원교회 와 개인후원자들을 통해 계속해서 이루 어지고 있습니다.

2012학년도 제1학기 개강


기도하는 성도님이 바로 선교사입니다. (시 119: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 엘로사리오 초등학교 교장, 페르니니 아 선생님이 정치적인 이유로 괴한들 로부터 암살협박을 받았으나 하나님 의 은혜 가운데 무사히 지내고 계십니 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보호가 함께 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산타마르타초등학교에 과테말라의 한 기업에서 컴퓨터를 기증하였습니 다. WVS는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인터 넷을 설치하고, 먼저 교사들을 대상으 로 컴퓨터 활용 교육을 하기로 하였습 니다.

* 엘로사리오 초등학교 졸업생 3명에게 중학교 진학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 였습니다. 장학금을 받기 위해 학생들 은 할당된 기독도서를 한권씩 읽고 독 후감을 제출하였습니다. 얼마나 정성 스레 과제물을 준비하였는지, 눈물이 핑도는 감격을 느꼈습니다. 바하베라 빠스주의 중학생 2명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 부모님이 안계시거 나, 가정이 협박을 받아 목사님 가정 에 피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결손가 정 학생들이 계속 공부할수 있도록 기 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중학생 한명의 1년간 학비는 300불입니다.)

* WVS 신학생들을 위해 장학후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대학원 학생들이 수업료의 50%의 장학금(월 15불)을 지원받아 공부할수 있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2012학년도 WVS 졸업 및 학위 수여식이 2-4월 나라별로 진행 됩니다. 졸업생들을 통해 놀라 운 일 행하실 주님을 찬송합니 다.

* WVS 사역에 8번째 국가로 볼리비아 가 동참하려고 합니다. 볼리비아 전역 에 2학기에 수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내용들을 준비하는 최장수 선 교사님을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선 교 갤러 리 http://facebook.com/amorguate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가족 “ 새해 복 많이 받으세 요~~”

* WVS는 국제복음주의신학교협의회 산하의 AETAL 이라는 단체에 회원등 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스페인어신학도서 8천권을 마련중입 니다. 현재 7백권이 준비되었습니다. 신학도서 1권후원(2만원) 운동을 위 해 기도부탁드립니다. * 고국의 부모님, 저희가족, 자원봉사자 조선영간사님과 고국의 간사님 가족 이 날마다 영육간에 강건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교사들을 위한 기독교세계관 강의

신규 캠퍼스 설립을 위한 학교 설명회

초등학교 사역자들과 함께하는 회식


2012년 3월 24일

제 1 2 호

과테말라 / 김선근,이정옥,조선영 선교사

A M O R GU A T E

멕시코 또날라 캠퍼스 졸업식 멕시코 외외또까 캠퍼스 졸업식

* 월드비전신학대학교(WVS) 사역 * 2012학년도 졸업식

* 복음주의신학교협의회

2월부터 WVS 2012학년도 졸업식이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해 오던 국제복 “과테말라교회선교연합회”와 협력하

시작되었습니다. 멕시코 지역이 먼저

음주의신학교협의회(ICETE) 산하의

여 과테말라에서 파송된 현지인선교

졸업식을 갖았고, 4월에 과테말라, 파 라과이, 칠레 지역에서 졸업식이 이

“라틴아메리카복음주의신학교협의 회(AETAL)”에 회원가입신청서를 제

사들을 위해 연합중보기도모임을 갖 았습니다. 10/40창문지역의 과테말

어집니다.

출하였습니다.

라선교사님들과 그 사역들을 위해, 그리고 복음이 전해질 곳들을 위해

멕시코 학장으로 섬기시는 전권재 선 지난주, 학교 실질 심사를 은혜 가운 교사님과 김연수 선교사님 캠퍼스의 졸업을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http://wvs-eru.org

AETAL 가입을 위한 심사

데 잘 마쳤습니다.

* 네트워크 사역

함께 무릎을 꿇어 하나님 얼굴을 구

하였습니다. WVS는 선교와 복음전 한두달 이내로 심사결과가 나올 것으 도에 가장 우선순위를 놓습니다. 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

2012-1차 캠퍼스 디렉터 모임


기도하는 성도님이 바로 선교사입니다. (시 119: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 바하베라빠스지역의 중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

* WVS는 지역교회와 선교지도자 양 성을 목표로 라틴아메리카 전역에

데 준비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장학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신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를 위 해 신학교내 대외협력국에 장학팀

위해 함께 사역할수 있는 동역자들 이 많이 필요합니다. 행정과 본부업

을 신설하고 리카르도 목사님에게 사역을 이양하였습니다. 사역을 지

무를 감당할 자원봉사자 및 장,단기 선교사들이 올수 있도록 기도부탁

혜롭게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

드립니다. 3개월,6개월,1년,2년 등

시고, 1년 300불 후원으로 중학생 한명을 미래의 지도자로 키울수 있

의 봉사가 가능합니다.

는 사역에 재정과 인력이 더욱 공급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공립초등학교사역팀 내에 관계의

http://facebook.com/amorguate

* 저희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벌레에 물리고 온 몸에 바이러스가 퍼져 한동안 욥이 당한 고난을 묵상할수 있었습니다. 지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5명의 목사님들 이 함께 협력하여 사역하고 있는

은 나라 전체에 돼지독감이 유행하 면서 사망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

데, 팀장인 롤란도 목사님과 호수에 목사님 사이에 불필요한 오해가 있

다. 온 식구가 감기몸살 증세를 보 인지 오래되고 있는데 돼지독감은

는듯합니다. 힘든 교통환경과 재정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하나님의 은

중에도 비전따라 사명 감당할수 있 도록 은혜를 구합니다.

혜를 구합니다.

2012학년도 WVS 졸업 및 학위수여 식이 2-4월 나라별로 진행되고 있 습니다. 졸업생들을 통해 놀라운 일 행하실 주님을 찬송합니다.

선교 갤러 리

복음들고 산을 넘는 자들의 발길 아름답고도 아름답도다

* 고국의 후원자님들과 후원교회가 날마다 승리하도록 기도부탁드립 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과 가족, 자원봉사자 조선영간사님 가족이 날마다 영육간에 강건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계속되는 장학사업 . . . 대상자 가족과의 인터뷰

신학생들의 목회지역 방문. . . 주복음이 흥왕하소서

3개월 과정의 교사훈련대학. . . 더욱 준비되게 하소서


13th

과테말라 김선근, 이정옥, 조선영 선교사 선교소식

2012년 5월17일

AMOR GUATE 사랑의 기도와 후원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z

World Vision Seminary z

월드비전신학대학은 라틴아메리카 선교의 허브입니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지도자를 양성하는 사역에 30여 명의 한국선교사, 100여명의 현지인지도자가 함께 합니다.

2012 국가별 졸업식

목사안수식 ‘월드비전선교연합’ 주최로 2012년 4월14일, 과테말라에 서 목사안수식이 열렸습니 다. 작년 다섯분의 목사안수에 이어 올해에는 두분에게 목 사안수를 거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국가 별로 거행되는 공식 졸업식 일정을 모두 잘 마쳤습니다. 2월 멕시코 에 이어 4월 과테말라와 파라과이, 칠레에서 졸업식이 이어졌습니 다.

도미니카공화국과 니카라과 에서는 자체졸업식을 진행 하였습니다. 특별히 올해 는 중미지역 을 벗어나 남 미지역에서 처음으로 졸 업생이 배출 되었습니다.

이로써 월 드비전신학대학은 올해 졸 업생 66명을 포함하여 총 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 게 되었습니다.

선교지마다 조국 대한민 국의 국가가 연주될 때에는 벅차오르는 가슴을 안고 함 께 큰소리로 제창하며 한국 선교사로 보내신 은혜에 감 사드렸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인텐시브코스

감사합니다

4월27일, 월드비전신학대학이 라틴아메리카복음주의신학교협 의회(AETAL)의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월17-19일, 아르헨티나에서 73 명의 학생들과 함께 집중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남미지역에 계 속해서 WVS 사역이 확장되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미국에서 세분의 장로님이 신규 캠퍼스 설립을 위해 후원해 주셨 습니다. CGN-TV USA를 통해 신규캠퍼 스에 안테나가 설치되었습니다.

신실한 목회자로 하나님 나 라를 섬길수 있도록 기도 부 탁드립니다.

World Vision Mission Alliance


2012 어머니의 날 과테말라에서는 매년 5월10일을 어머니의 날 로 지킵니다. WVS 신학생들은 윤리 및 예술교사로 섬기는 두 곳의 초등학교 잔치비용마련을 위해 바자 회를 열었습니다.

잔치에 초청받은 어머니들은 어린 자녀들이 준비한 재롱잔치도 구경하고 함께 게임도 하 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어머니들이 어린 자녀들을 마음껏 축 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하는 성도님이 바로 선교사입니다 !!! 응답받은기도 - 소리없이 다투시던 초등학교 사역팀의 두 분 목사님이 다시 마음을 모으고 하나 가 되었습니다. - 두 달 동안 신청과 실사가 진행된 라틴 아메리카신학교협의 회 정회원 가입이 허 락되었습니다. - 볼리비아, 아르헨티 나 등지에 계속해서 WVS 사역이 확장될 수 있도록 교두보가 마련되었습니다. - 그동안 차량문제로 수년간 고생하던 중, 하나님 은혜로 새로 운 중고차량으로 바 꾸었습니다. http//wvs-edu.org

에게 선교로 부르시 보이고 있습니다. 프 는 하나님의 은혜가 로그래머에게 하나 넘치기를 소원합니 님의 지혜가 함께 하 다. 하나님께서 부르 도록 기도해 주세요. 신 지체들에게 간식 - 볼리비아와 칠레의 과 점심을 제공코자 여러교단에서 WVS 합니다. 필요한 재정 를 자신들 교단의 - WVS의 1학기 마무 을 위해 기도부탁드 목회자교육을 위한 리와 2학기 준비를 립니다. 장으로 활용하는 방 위해 기도해 주세요. 7월중순 열리는 시 안에 대한 협의가 진 새로 설립되는 캠퍼 카고세계한인선교 행중입니다. 이를 진 스들이 순조롭게 준 대회에서 WVS를 통 행하는 각국의 선교 비될수 있기를 원합 한 라틴아메리카선 사님들을 위해 기도 니다. 교사역을 소개하고, 부탁드립니다. - 6월27일~29일 진행 많은 선교사님들과 - 사역을 위해 동역자 되는 현지인선교컨 헌신자들이 이지역 들이 많이 필요합니 퍼런스를 위해 기도 선교에 동참할수 있 다. 장,단기 선교사 부탁드립니다. 과테 도록 하나님의 지혜 님 및 자원봉사자들 말라에서는 이미 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 동참할 수 있도록 10/40창문 지역에 단체T와 홍보물 제 기도부탁드립니다. 선교사 파송하는 일 작에 필요한 재정을 6개월 단위로 언제 을 시작하였습니다. 위해 기도부탁드립 나 섬길수 있습니다. 선교받는 나라에서 니다.(예산:3,000불) - 늘 성령충만, 말씀충 선교하는 나라로의 - 학사행정프로그램 만하도록, 건강하도 전환을 위해, 현지인 이 검토단계에 들어 록 더욱 기도부탁드 목회자들과 청년들 간 이후 답보상태를 립니다. http://facebook.com/amorguate

amorguate@gmail.com


14th

과테말라 김선근, 이정옥, 조선영 선교사 선교소식 GMS / 수원영화교회 파송

2012년 10월17일

AMOR GUATE 사랑의 기도와 후원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z

World Vision Seminary z

월드비전신학대학은 라틴아메리카 선교의 허브입니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지도자 양성 사역에 중남미 7개 국의 30여명의 한국인선교사, 100여명의 현지인지도자, 600 여명의 졸업생, 1500여명의 재학생이 함께 합니다.

신학교 사역 단신

- WVS는 “찾아가는 신학 교”의 패러다임을 가지고 산골과 바닷가, 오지의 교 회들에 계 속해서 달 려갑니다. 금번 2학 기에도 과 테말라와 멕시코에 신규캠퍼 스가 개강 을 하였습 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하 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주 님의 제자들을 세울 것입니 다.

- 과테말라의 바뀐 법령에 의 거하여 정부가 인정하는 신 학교를 졸업하지 않으면 새 로이 교회를 세우고 등록 하는 일이 어 렵게 되었습 니다.

축하해 주세요

WVS의 날

감사합니다

9월25일, 월드비전신학대학이 과테말라기독교총연합회 (AEG) 의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였습니 다. 졸업생들이 공신력있는 목회 자로 활동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9월29일, 멕시코 5개 캠퍼스 연합 모임으로 신학생들과 함께 보내 었습니다. 함께 비전의 말씀을 나 누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간증들을 나누었습니다.

7월, 뉴욕H교회에서 저희부부를 초청해 주셔서 말씀과 사랑의 교 제를 나누었습니다. 덕분에 기도 하던 시카고세계한인선교대회에 참석할수 있었습니다.

현지인선교대회 MNE 가 주최하고 WVS가 협 력하여 6월 말 3일간, 현지인 선교대회가 열렸습니다. 강 사로 섬기면서 한국교회 부 흥의 원인이 하나님만 바라 보고 기도하는데 있었음을 강조하고 300여명의 선교지 도자들과 청년들이 목청 높 여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아울러 과테말라가 선교하는 나라로 변화할수 있도록 말 씀으로 도전하고 하나님의 강권하시는 은혜를 구하였고 100여명의 헌신하는 청년들 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이에 WVS는 기존 정부 등 록된 상태를 넘어 “과테 말라기독교총연합회”의 정 회원이 되어 교계가 인정하 는 신학교육 단체로 인정받 고 법에 따른 목회자의 요건 을 충족하게 되었습니다.


공립초등학교 사역 - 과테말라 H학교에서 WVS가 섬기는 ‘엘로사리

- 10월1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오’ 시골초등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중고컴 퓨터 20대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시골어린이들

함께 운동회를 열었습니다. 시골스럽게 나뭇가지, 나뭇잎, 포대 자루 등을 이용해 이런저런 게임을

이 매우 신이 났습니다. 시교육청에 컴퓨터 교사 지원을 의뢰하였습니다.

할 때마다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내일의 과 테말라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응답받은기도 - 휴스턴 H 교회, 동 백나무동산 후원으 로 3일간의 현지인 선교대회를 위한 간 식이 훌륭하게 준비 되었습니다. - 과테말라기독교총 연합회 정회원으로 가입이 허락되어 WVS 출신 목회자들 이 공신력을 얻게 되 었습니다. - 시카고 세계한인선 교대회를 뉴욕 H교 회 후원으로 은혜가 운데 다녀올수 있었 습니다. 강의와 학교 홍보를 감당하였습 니다. - 2개월동안 현지인 자원봉사자가 다녀 갔습니다.

http//wvs-edu.org

기도하는 성도님이 바로 선교사입니다 !!! 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도록 기도해 주세 요. - 한국과 미국의 여러 교회의 후원으로 WVS신학생들과, 그 들이 섬기는 교회에 다니는 불우한 환경 의 중고등학생들에 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습니다. 계속 해서 꿈을 심어주는 사역에 동참해 주시 기를 부탁드립니다. (청소년1인 월 학비 : 미화 20불)

한 목적후원으로 동 참하실수 있습니다. (현지인 교수, 행정사 역자 월급여후원-1인 500불) - 오늘부로 2년간 섬 기던 초등학교 기독교 교육 및 음악, 미술 교 육 사역이 마무리 되 었습니다. 그동안 어 린이들의 삶과 마을공 동체에 많은 변화와 은혜가 있었습니다. 11월6일 졸업식에 참 석하여 졸업생들에게 중학교 진학을 권고하 고 기회를 주고자 합 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기 도부탁드립니다.

- WVS 본부가 그동안 사용하던 과테말라S 교회 건물을 떠나 12 월, 과테말라H교회 로 옮기게 되었습니 다. 건물없이 지난 5 년간 600여명의 정 규 신학생을 배출하 였지만, 이제는 자체 건물을 놓고 기도할 마음을 하나님이 주 - 사역을 위해 동역자 십니다. 함께 기도 들이 많이 필요합니 부탁드립니다. 다. 장,단기 선교사 님 및 자원봉사자들 - 학사행정프로그램 이 동참할 수 있도록 - 늘 성령충만, 말씀충 이 여전히 답보상태 만하도록, 건강하도 기도부탁드립니다. 를 보이고 있습니다. 록 더욱 기도부탁드 아울러 사역자를 위 프로그래머에게 하 립니다. http://facebook.com/amorguate

amorguate@gmail.com


AmorGuate 과테말라 /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 선교소식 (GMS / 수원영화교회 파송)

2012.12.23

제15호

WVS - 과테말라기독교 총연맹 가입선서 =>>

2012 캔디미션 중 <== 말씀증거

May there be peace, hope and love in your WVS - 4/4분기 디렉터회의 합심기도회

Christmas and always 복된 성탄과 새해 되세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캔디미션 2012 12월 3일-13일, 올해도 정성어린 성탄선물을 시골 곳곳까지 나누는 캔 디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박준배선교 사님이 시작하셨고, 저희는 4년전부터 동참하고 있습니다. 예년에는 3천-5천개의 선물을 나 누었지만, 올해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1천개를 준비했습니다. 쓰레기 매립장 마 을과, 산골마을 두 곳, 도로변의 아이 들, 그리고 작은 쪽배가 닿는 호숫 가 마을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었 습니다. 작은 선물보따리이지만, 9살꼬마 아이는 4살 동생을 업고 기대하는 마음 으로 찾아옵니다. 선물이 너무도 귀하 기에 꼭 성탄절에 뜯어보겠다고 고이 고이 간직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사랑의 기도와 정성어린 후원에 두 손 facebook.com/amorguate amorguate@gmail.com

모아 감사드립니다~!!

성탄의 기쁜소식을 꼭 필요한 사 람들과 나누며 함께 웃을수 있는 우리

SETELU2 캠퍼스는 종강파티 대 신 비용을 절약하여 지진피해를 입은

는 행복한 배달부입니다...

산마르코스 지역을 섬겼습니다.

월드비전신학대학 멕시코에 이어 과테말라에 서도 11월19일, 졸업생과 재학생 들이 함께 모여 비전과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처음 으로 동문회가 조직되었습니다. 12월1일, 15개 기독단체를 초빙하여 “기독교사역박람회”를 열었 습니다. 고아, 거리청소년, 여성폭력피 해자를 섬기는 단체와 중국, 모로코 및 기타 지역 선교단체, 성경 및 기독교육 단체등이 초대되었습니다. 신학생들은 사역의 다양성에 놀라와 하며, 주신 은 사와 소명에 따른 사역에로의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12월 한달은 방학기간입니다.

초중등학교사역 로사리오 초등학교는 올해 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작년과 마찬가지 로 중학교 진학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장학혜택을 받는 6명의 중학생 친 구들은 시티나들이에 초대되어, 지난 6 개월의 학업을 돌아보고 음식과 여가 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갖았습니다.

주사역 •신학교 / 현지인지도자양성 •초중등학교 / 기독교교육 및 장학사역 •네트워크 / 현지인 및 한인 선교네트워크


우리 주님이 행하셨습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중남미 WVS의 학장님들로부터 소식들이 전해집니다.

로사리오 초등학교 도서관 설립 2012년 12월. 로사리오 초등학교 에 조그마한 도서관을 세웠습니다. 사 실, 도서관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거 창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직은 책장 하 나 정도에 들어찬 책들이 전부니까요... 로사리오 초등학교에 지난 2년 간... 중학진학장학금, 식당, 전기시설, 기독교윤리교재, 성경, 컴퓨터실이 들 어섰고... 수도시설과 도서관건립을 놓 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입학을 감사하며 한 성도님이 후원을 해 주셨고, 아이들에게 꼭 필요 한 책들을 고르러 장학사 및 교장선생 님과 함께 며칠을 다녔습니다

칠레 하선교사님... 공항으로 가는 길에서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 려가 위중한 병 이라는 얘기를 듣게 됩 니다. 비행기를 탔더라면 정말 큰일이 날뻔 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파라과이 곽선교사님... 사모님이 사역중 손가락을 크게 다쳐 근처 보건 소로 달려갔으나 응급 처치가 늦어지 고 치료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발을 동동굴렀다는 소식입니다. 멕시코 전 선교사님... 지병인 심장 실환으로 인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한동안 요양을 해야 한다는 소식입니 다. 2학기 바쁜일정과 행사를 마치는 날, 지금까지 태어나서 가장 심한 몸살 감기를 앓았습니다. 열흘을 꼬박 누워 지낸것 같습니다.

교장선생님도 이솝우화, 탈무드 한번을 읽어보지 못했다고 하시네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시라고 권면해 드 렸습니다~~ㅎㅎ 교육교재와 이야기 책들, 그리고 성경과 기독도서들을 정 성껏 준비했습니다.

누워있는 동안 원망의 소리를 높 여봅니다. 하나님.... 왜 선교사님들은 다 아픈가요...? 선교지에 오래되고 나 이드신 선교사님들은 다 아프다는 소 식뿐입니다...!

다음달,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이 옹기종기 학교 둔덕에 모여 앉아 책읽는 모습을 볼수 있겠지요... 상상만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그때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를 지은이도, 보낸이도.... 너를 쉬게 하는 이도, 달리게 하는 이도... 너의 사 역보다 너의 예배를 더욱 기뻐받는 이 가 바로 나 여호와란다... (네...주님^^)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가슴 찡한 글귀와 함께...선교지에 나 온 이듬해부터 찾아온 반가운 선물... 같은 곳으로부터 올해도 어김없이 성 탄위문품이 배송되었습니다. 혼자 보내시지 않으신 하나님께 얼마 나 감사한지요... 주파송교회와 협력후원교회, 그리고 후원자님들 한분 한분으로 인해 저희 는 날마다 행복한 선교사입니다. 사진속, 막내딸의 놀라운 표정보다 더 놀라움과 감격스러움으로 모든 분들 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받은것보다 더 큰 사랑안고 주님 보내 신 곳으로 또 달려가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기도하는 당신이 바로 선교사입니다!!! 선교사역 첫번째 텀을 마쳐갑니다. 2007년-2012년, 6년간의 첫 선교사역 텀을 마쳐갑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서 보내신 곳에 사전답사 한번 없이 말씀에 순종하여 온가족이 달려왔습니다. 7년만에 고국의 부모님과 파송교회 및 협렵교회를 방문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 니다. 아울러 하나님의 지혜와 말씀을 구하는 중입니다. 사람의 부르심이 아닌, 하나 님의 부르심따라 순간마다 발걸음 옮길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그분의 마음을 시원케 할 수 있도록 함께 중보해 주십시오. 신년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역대상 16:11)

- 멕시코,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의 졸업생들 가운데 교회개척을 시작한 분들을 대상으로 1월10일까지 목사고시 접수를 받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목회자들 이 세워질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목사고시와 안수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 교수충원과, 직원증원 등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혜롭게 감당할 수 있 도록, 필요한 재정이 확보되도록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월500불=교수1인 후원) - 장단기 선교사 및 자원봉사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필요한 인력들이 채워질수 있도록, 합당한 봉사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AmorGuate #16 (2013.9.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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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Guate #17 (2013.11.30)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과테말라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입니다. 평안(샬롬)이라는 말이 더 깊이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후원자님들의 모든 가정위에..... 추운 날씨에 특별히 건강에 샬롬을, 가정과 사업터에 샬롬을, 대인관계에 샬롬을, 기도하시며 섬기시는 사역과 봉사위에 샬롬을.... 기원합니다. 사도바울의 고린도교회를 향한 권면을 마음속 깊이 새기면서 선교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고전 16:13-14)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1. 가족근황 부족한 종의 가족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기도부탁드립니다. 환절기가 되면서 배앓이와 감기몸살들을 앓고 있습니다. 속히 지나가게 하실줄 믿습니다. 아울러 계속해서 벌레들에 많이 물리고 있는데요, 이제 벌레들이 저희를 싫어할 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 로마서 8:35 을 떠올려 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오히려 큰 환난은 더욱 담대하게 하는 것 같은데요, 바이러스 감염이나 벌레들로 인한 간지러움 등은 불평을 늘어놓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저희의 믿음의 현주소를 학습하게 하는 줄 알고 다시금 무릎을 꿇어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송케 하소서~!

큰아이가 음악대학 진학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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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마치고 오디션을 보고 있습니다. 사회의 첫 걸음을 내딛는 행보가 인간적인 방법을 초월한 하나님의 인도하심만 좇아갈수 있도록 지혜와 믿음을 더해 주시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2. 월드비전신학대학 멕시코에서 3 회째 졸업식이 열렸고, 멕시코 1 기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목사안수식도 거행되었습니다.(전권재 학장님의 3 개 캠퍼스 연합) 9 명의 사역자들이 거룩한 성직에의 안수를 받고 눈물로 평생헌신을 다짐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실한 사역자들, 담대하게 주님 복음만 전하는 목사님들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졸업식마다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시는 박영희 총장님과, 넘치는 수고를 감당하신 전권재 선교사님, 그리고 캠퍼스 설립을 후원해 주시고 참석하여 축하해 주신 전권재 선교사님의 모교 대구성광학원의 이종진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2013 학년도 수업을 모두 마치고 각 캠퍼스 별로 종강식을 갖았습니다. 머리에 쌓인 지식에 감사하기 보다는 한 해 동안 베푸신 은혜로 말미암아 신앙의 인격이 새로와 지고, 하나님을 가슴으로 아는 지식이 새로와 짐을 인해 감사의 찬송을 드렸습니다. 한해 동안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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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제 2 회 과테말라 홈컴잉데이를 은혜 가운데 개최하였습니다. 과테말라 지역의 흩어진 25 개 캠퍼스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비전으로 하나됨을 즐거워하는 자리를 갖았습니다. 특별히 사역개발원장으로 부임하신 김경택선교사님이 큰 수고를 감당해 주셨고, 이사님들과 학장님들도 넘치는 수고를 감당해 주셨습니다. 졸업생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졸업생들을 통해 학교가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른곳에서도 나라별로 홈컴잉데이가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성경읽기운동 (Bible Time) 과테말라에는 월간지 형태의 기독잡지가 없습니다. 책을 읽는 것도, 성경을 읽는 것도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부흥이 시작되고 지속되는 것은 성도들이 말씀을 읽을 때 가능하다는 역사적 교훈을 받아들이고, 성경읽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원바디라는 단체가 주관하고 저희가 선교지에 접목하고 있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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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부터 월간지 형태로 말씀을 읽는 운동이 시작되었고, 특별헌금으로 고아와 재소자들에게도 말씀을 읽고 묵상할 수 있는 기회가 사랑안에서 주어직 있습니다. "이 책 정말 저한테 주시는 거예요?" 한 고아원의 아이가 기뻐하며 감격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커피값 1500 원으로 어린이 한명이 하나님의 말씀책을 한달에 한번씩 받아들고 묵상도 하고 적기도 하며 기도하는 운동입니다. 함께 기도하며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섬기는 공립초등학교 전역에 월간 묵상지가 차츰차츰 보급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타문화선교센터 (CEMITRA) 과테말라 현지의 교회들이 이미 타문화 선교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만 훈련이 부족하여 이를 돕는 일이 선교적으로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과테말라의 여러 선교기관들이 연합하여 각각의 역할들을 나누어 맡아 통합적인 선교운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WVS 는 타문화선교센터를 개설하고 2014 년부터 정기적으로 현지인들에게 해외선교훈련을 감당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1 기 스텝으로 섬길 사람들이 이웃나라 온두라스에서 열리는 카이로스 선교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돌아왔습니다. 잘 훈련되고 준비된 라틴아메리칸 선교사들이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과 아시아대륙을 복음을 섬길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들을 잘 섬기고 훈련을 효과적으로 준비할수 있도록,필요한 것들이 공급되고 채워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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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 월 말일입니다. 세월은 변하고 감당하는 사역들도 많아지지만.. 언제나 오늘에 충실하며... 지금 이 순간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이지 않고 더 깊어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주님 사역에 중독된 자가 아닌, 주님 사랑에 중독된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후원자님들 한분 한분에게도 더 가까이 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샬롬.

2013년 11월 마지막 날에 과테말라에서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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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Guate #18

2014.3.31 과테말라 /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 선교소식

www.facebook.com/wvs2004

월드비전신학대학교 World Vision Seminary(WVS) 하나님의 은혜로, 2014 학년도 졸업식이 각 나라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남미 교회의 현지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07 년 개교 후, 지난 7 년간 신학교는 많은 복과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도와 물질로 사랑을 베풀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멕시코 익투스 캠퍼스 졸업식

지난 2 월에는 WVS 2014 학년도 과테말라, 멕시코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신학수료 : 26 명 신학사 : 5 명

신학준학사 : 66 명 신학석사 : 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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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VS 캠퍼스 현황 :

중남미 8 개국, 91 개 캠퍼스

과테말라 연합졸업식

(과테말라,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라과이, 볼리비아, 칠레) 

2010 년 (제 1 회)-2014 년 (제 5 회) 졸업생 : 874 명

2014 년 재학생 : 1,440 명

함께하는 한국인 선교사 : 23 명

현지인 분교장 91 명

과테말라 꼬반교도소 졸업식


AMORGUATE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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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Time 글로벌 에스라 프로젝트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내일의 소망을 세우는 통로인줄 알고, One Body 를 통하여 2013 년 11 월부터 고아원과 교도소, 초중고등학교, 교회, NGO 등에 바이블타임을 통한 성경읽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에스라 프로젝트는 평생동안 최소 30 번이상 성경을 통독하는 운동입니다. 커피 한 잔 값 1,500 원 후원으로 고아원 어린이 한 명에게 말씀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바이블타임은 매월 발간되는 월간지로, 1 년에 신약성경을 한번 완독할 수 있도록 특별히 편집된 파트성경입니다.

성경읽기 운동에 동참하는 과테말라 현지인 : 4,000 명

성경읽기 운동에 동참하는 고아원 어린이 : 17 곳, 1,500 명

www.facebook.com/bibletimegt

함께 기도해 주세요…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삼상 26:25).

아들 요한이가 대학 합격통지서를 받고 있습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를 통해 믿음이 더욱 성장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필요한 부분들을 주님께서 채우시고 영광 받으실 줄 믿습니다.

WVS 본교와 사무실이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개교 이후 시설물 건축대신 사람을 세우는 일에 몰두 하였는데, 이제는 자체 건물이 필요하다는 마음을 주십니다. 그 동안 필요한 시설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임대해 주신 과테말라사랑의교회에 감사하고, 새로운 곳으로 이전할 때에 주님 인도하심을 잘 따를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염려치 않고 주님 믿음 안에서 허락하신 사명 더욱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바이블타임을 통해 성경을 읽는 지체들이 말씀 속에서 주님을 만나고, 삶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특별히 고아원의 아이들이 말씀 속에서 부모 되시는 성령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섬기는 현지인 시골교회와, 공립초등학교 사역 위에 성령님의 인도를 충만히 받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감당하는 사역이 많고,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 주님보다 앞서 걷거나, 주님을 재촉하지 않도록, 주님의 자리를 가로채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걸음 한걸음 주님 따라 걷기를 소원합니다.

www.facebook.com/amorguate

amorguate@gmail.com


AmorGuate #19 (2014.09.3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 샬롬, 후원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과테말라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입니다. 맑고 청명한 고국의 가을 하늘 만큼이나 후원자님들의 한 해 계획이 열매를 맺어가고 꿈들이 영글어 가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귀한 사랑의 기도와 후원으로 인하여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 역사를 계속 써가게 하심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후원자님들과 함께 이루어가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떡을 나누는 사역에 계속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가족 소식 - 아들 요한이가 전젹인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 가운데 대학진학을 하였습니다. 피아노연주 전공으로 미시간 주의 칼빈대학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전액 장학금으로 수학할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고, 기숙사비와 생활비만 준비하면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후원자님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요한이가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동안, 이제부터는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친권자 되셔서 순간마다 인도하시는 것을 더욱 믿음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하영이와 하민이는 각각 고등학교, 중학교에 진학을 하였습니다. 막내 하민이도 이제는 엄마보다 키가 더 큽니다. 건강하게 자라게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지혜롭게 학업을 감당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아내와 저는 은혜 가운데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흰머리가 조금씩 눈에 띄면서 세월의 흐름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영혼이 성숙할수 있기를 겸손히 기도해 봅니다. - 고국의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그동안 기도하던 동생과 다시 연락이 되어 반가움 가운데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 초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를 졸업한 아이들 (하민, 요한, 하영) -


- '엄마 감사해요' 눈물로 고백하는 졸업식장에서의 아들

2. 월드비전신학교 사역 - 그동안 기도하면서 준비하던 본부사무실을 과테말라한인교회 선교관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귀한 교회의 도움으로 선교관 건물의 1 층을 강의실로, 3 층을 사무실 및 도서관으로 이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강의실 및 사무실을 제공해 주시고 아낌없는 배려를 해 주신 과테말라사랑의교회에도 감사드립니다. - 과테말라에 두곳의 캠퍼스가 새로 개설되었고, 멕시코에 한개의 캠퍼스가 새로 개설되었습니다. 과테말라 빠본교도소내에 신학교 설립이 은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생 모집이 마무리되어가고 있고, 법무부 당국에 필요한 장비허입을 신청중에 있습니다. 교도소내 캠퍼스 오픈이 순적하게 진행되도록, 계속해서 말씀으로 준비되는 교회리더십들이 많아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11 월에 홈컴잉데이르 준비하고 있습니다. 졸업생과 재학생, 교수와 임원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며 친교할수 있도록 준비와 예산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 새로운 캠퍼스 설립을 위해 산길을 다섯시간 달리다가 기아박스가 뜨거워져서 정지된 차량 / 이종호 선교사님과 함께 -

- 과테말라 끼체주 싸꾸알빠 지역 / 학교 설명회 -

3. 성경읽기운동 - '바이블타임' 월간 성경묵상지를 통한 성경읽기 운동을 전개한지 1 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동안 17 곳의 기독고아원과 2 곳의 교도소에 1500 권의 성경읽기교재를 매월 무료로 보급하였습니다. 고아원 성경지도자들의 모임에서 그동안의 변화들을 나눌때 하나님의 강한 역사를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이야기하면서 성경 말씀을 인용하기도 하고, 매일매일 읽는 양보다 더 많이 읽어서 한달에 두번씩 읽기도하고, 저녁마다 방별로 모여서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너무 은혜롭다는 것입니다. 기독학교들에서는 아이들이 구입하여 읽고 있는데, 한달이 지나기를 부모들이 손꼽아 기다린다고 합니다. 한권에 1,500 원하는 교재를 구입하는 것도 부담스러워 아이들에게 사 주고, 부모들은 한달이 지나면 물려받아 읽는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고, 말씀을 통해 영적 부흥을 주실 주님이 기대됩니다. - 고아원에 1 년간 무료 보급을 약속하였는데 이제 그 일년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아이들이 말씀교재를 받아볼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DAR 고아원/초등학교에서 말씀 읽는 아이들 -

- '사랑의장미' 고아원에서 말씀 읽는 아이들 -

4. 현지인 선교훈련 - 선교받는 나라에서 선교하는 나라로.... 현지교회를 선교동원하고, 현지인들을 해외 선교사로 보내기 위한 '카이로스' 선교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히 신학교에서만 진행하던 훈련을 현지교회에서 진행하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과테말라 교회들을 움직이시고 교회리더십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할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지난 1 년간의 준비와 실습을 통해 저는 국제본부에서 인준하는 과테말라 총진행자의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외부 도움 없이 국내에서 마음껏 훈련을 진행할수 있게 되므로, 더욱 풍성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 아울러, 귀한 선교훈련과 선교사를 세우는 사역에 팀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수고한 현지인 스텝들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진행자로 세워진 8 명의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경제적인 문제들이 해결되도록, 사명자의 길을 믿음으로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이제 과테말라 시티를 중심으로 각 주마다 선교훈련 센터를 세우고자 합니다. 몇년에 걸쳐 진행될 훈련과 섬김에 필요한 인력과 재원들이 마련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과 지혜를 더욱 구하는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세요.

-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을 같이 두며 기도하는 선교훈련생들 -

- 과테말라 3 기 카이로스 선교훈련 모습 -


5. 이정옥 선교사 사역 소식 - 로사리오 초등학교는 아내 이정옥 선교사와 두분의 여자 선교사님, 그리고 두분의 한인성도님과 저희 신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섬기고 있습니다. 삼년차 섬기고 있고, 비록 공립초등학교이지만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 그리고 주신 재능과 인성을 잘 계발할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성경으로 가르치는 윤리수업은 신학생 목사님들이 담당하고, 음악가 미술은 아내와 선교사님들, 성도님들이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바이블타임을 통한 말씀읽기와 묵상, 암송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고, 달란트제도를 도입하였는데,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인지요. 순수하고 순진하게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아이들 속에서 우리 주님의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 주셔서 아이들을 풍성하게 섬길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구요, 아이들이 계속해서 중학교 진학까지 할수 있도록 계속해서 섬기고 있는데, 이 일이 중단되지 않도록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음악수업 중인 아내 이정옥 선교사 -

- 로사리오 초등학교 수업전 기도하는 어린이 -

---------------------------------------** 기도하는 후원자님들의 아름다운 동역을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 ** 1. 가족들 모두가 생활과 사역 모든 부분에서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경험하도록 2. 월드비전신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라틴아메리카에 흥왕하도록. 학사행정프로그램이 잘 준비되도록, 재정적이 어려움이 해결되도록 3. 바이블타임을 통해 말씀읽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도록 고아펀드가 새로운 일년을 위해 준비되도록, 더 많은 고아들을 섬길수 있도록 4. 과테말라가 선교받는 나라에서 선교하는 나라로 변화하도록 카이로스과테말라팀이 더욱 든든히 세워져서 사명감당하도록 5. 초등학교 사역팀이 내일의 주인공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알게하도록 시골의 아이들이지만 세계를 품는 아이들로 자랄수 있도록

다시한번 후원자님들의 귀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더 자세한 소식은 페이스북을 통해 나누실수 있습니다. 김선근 선교사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amorguate 월드비전신학교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wvs2004 바이블타임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ibletimegt 카이로스선교훈련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roups/kairos.guatemala 이정옥 선교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748186609


복된 결실의 계절 되세요. 샬롬.

2014 년 9 월 30 일 늘 분에 넘치는 사랑에 감격하는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 올림.


AmorGuate #20 (2015.04.04) ----------------------마 28:6-7-------------------------------------6.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피 흘려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과테말라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입니다. 선교지는 지금 고난주간 토요일 아침, 우리 주님이 수난 받으시고 무덤에 계시는 날입니다. 아침 묵상 시간에, 군병들에게 온갖 조롱과 희롱은 당하신 예수님을 묵상하는데 문득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렇게까지 널 사랑한다~~!!" 문득 "편애"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온 마음으로 가득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치 세상에 저 한 사람만 있는 것처럼, 우리 주님이 얼마나 저희를 사랑하셨는지요... 그냥 사랑하시는 정도가 아니라, 모두가 부러워 할만큼 편애하시는 사랑을 특권으로 받으며 지금까지 지내왔다는 생각에 입술로 꺼내지 못하고 다만 마음으로 감사를 고백했습니다. 우리를 편애하시는 주님이 부활하셔서 문안하십니다. "평안하냐.....?" 겸손히 감사하며 대답해 드립니다. "네에....주님......." 선교지에서 겪는 여러 가지 기도제목들, 감당해야 할 사역들로 늘 분주하지만...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셔서 묻는 질문 앞에서는 아무 투정도, 핑계도 댈 것 없이 다만 "네에.....감사합니다" 고백 밖에 드릴 것이 없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 주님이 생각만해도 참 좋습니다.^^ ---------------------------------후원자님들의 귀한 기도와 사랑에 늘 감사 드립니다. ---------------------------------1. 월드비전신학교(WVS) 금년 들어 6 번째 졸업식을 감당했습니다. 과테말라 41 명 + 니카라과 56 명 = 전체 97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전체 졸업생은 985 명입니다. 특별히 이번 졸업식에는 2 년전 개척한 국경마을 캠퍼스에서도 졸업생이 배출되었습니다. WVS 시스템이 아니면 공부할 엄두를 못 내던 지역인데, 하나님 말씀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요, 후원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올해에는 더 깊은 시골마을들에 캠퍼스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공부하기 위해 몇 시간씩 산을 넘어서 모이는 지역에 신규캠퍼스가 설립되었습니다. - 계속해서 귀한 말씀을 가지고 더 깊은 곳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 신학교 사역을 주 후원하던 교회가 사정이 있어 후원금을 대폭 축소하므로 인해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풀 타임에서 하프타임 근무를 하며 어려운 시기를 버텨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놓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월 2 천불의 재정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 도미니카공화국 전체 캠퍼스 코디네이터를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사정이 있어 현지의 선교사님이 잘 돌보지 못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속히 상황이 회복될 수 있도록 손 모아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http://wvs-edu.org http://www.facebook.com/wvs2004

-----------------------------------2. 카이로스 선교훈련 현지인을 선교사로 동원하는 선교훈련이 작년에 3 차례 진행된 데 이어 올해에는 3 차례의 간사훈련과 6 차례의 일반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간사훈련과 일반훈련을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선교사로 헌신한 청년을 2 명이나 허락해 주셨습니다. - 헌신한 선교사 후보생들이 계속해서 하나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 과테말라 교회가 선교하는 교회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 간사훈련을 통해 더 귀한 리더십들이 많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http://www.facebook.com/groups/kairos.guatemala -----------------------------------3. 성경읽기운동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기치를 걸고 국제 원바디 본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성경읽기운동이 올해에는 조금 시들해지는 느낌입니다. 5 천여명 동참하던 운동이 3 천명 수준으로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고아원 아이들은 1500 명 모두 열심히 말씀 읽는 가운데 은혜를 받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일반성도님들 가운데 1 년 말씀읽기 운동에 동참하고 다시 신약성경을 읽게 되어 기대감이 떨어진 모양입니다. - 하나님 말씀을 평생 묵상하는 운동을 위해 기도를 모아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함께 협력할 현지인 코디네이터를 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예비된 분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이 땅이 주의 말씀을 통해 부흥을 경험하게 하시고, 그 부흥이 지속될 수 있는 은혜를 달라고 함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http://www.facebook.com/bibletimegt ----------------------------------4. 초등학교 사역


이정옥 선교사와 함께 하는 분들이 너무도 아름다운 팀웤을 이루어 멋지게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에서 더 큰 함박웃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세분의 여선교사님과 세분의 여성도님들이 자원하여 아름다운 팀을 이루었습니다. 함께 하는 팀원들 한분한분이 참 귀하게 여겨집니다. 아름다운 팀웤에 저도 많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 아이들이 말씀과 음악, 미술을 통해 더욱 아름답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 사랑을 받는 아이들이 주님의 은혜를 알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5. 장학생 사역 그 동안 조그맣게 진행되던 아이들 중,고등학교 보내기 프로젝트가 이제는 조금 커져서 '요셉장학회'라는 이름으로 규모를 갖추고 정식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5 년전 장학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사랑을 나누던 학생이 올해 고등학교 자동차정비과 졸업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7 명에서 올해에는 20 명 장학생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역을 확장하기로 하였습니다. 올해에는 두 번의 모임을 갖고 아이들과 말씀을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저는 국가장학금으로, 아내는 기도원장학금으로 공부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이 사역에 많은 애착과 관심이 있습니다. - 요셉장학회를 통해 성경의 요셉과 같이 하나님이 권념하시는 아이들이 더욱 늘어가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 매일 말씀읽기, 설교문 기록하기 등의 신앙훈련을 통해 믿음이 쌓이고 자라갈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 더 많은 후원자들이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학생들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6. 가족 소식 큰아이 요한이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대학 1 년을 마치고 다음달 방학을 맞아 가족들에게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기적과 사랑을 경험하는 1 년이었지만, 부모로서는 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최근 유행한 몸살감기를 가족 모두가 돌아가면서 앓고 나서 이제는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기도에 감사 드립니다. 많은 사역으로 인해 이런저런 행사가 많아서 집에 현지인을 비롯한 외부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게스트하우스 아닌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으례 자기방을 내어놓고 함께 자는데 이미 익숙합니다. 집주인이 화장실에 샤워장을 만들어 주어서 더욱 귀하게 접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막내 하민이가 하나님 앞에 너무 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스스로 말씀을 읽고 연구하면서, 또 금식기도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부모인 저희가 그 신앙만큼 못 좇아가는 것 같아 미안할 때도 있습니다. - 저희 부부와 자녀들 모두 하나님 안에서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으니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 저희가 아는 지인분들 모두가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속히 경험할 수 있도록 중보를 부탁 드립니다. http://www.facebook.com/amorguate ----------------------------------------분주하게 움직이다가 선교소식을 자주 못 드려서 늘 무거운 마음이 있습니다. 제 카톡 아이디는 amorguate 입니다. 추가해 주시면 더욱 자주 소식 나누실 수 있겠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교제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기도로 인해 오늘도 힘을 얻어 주신 주신 땅으로 달려갑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과테말라에서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 올림

2015 WVS 과테말라 졸업식...수고하신 김경택, 이종호, 공자학, 김성남, 유광수, 강순진, 장흥호, 나만식 학장님과 김상돈, 이종석, 민병문 이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특별히 박영희 총장님의 특강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은혜 받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멕시코 전권재 학장님께서 함께 동참해 주셨습니다. 모든 교수님들과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2015 WVS 니카라과 졸업식....학장으로 섬기시는 김향자 선교사님 부부를 축복합니다. 총장님께서 특강을 진행해 주셨고, 차기 대통령후보로 출마하기로 한 산체스 교수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콘셉시온캠퍼스를 후원하시는 박덕은목사님께서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습니다.


2015 WVS 꼬반교도소 졸업식...김성남 학장님의 수고 하에 교도소에서 3 명의 신학생이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시골마을에 캠퍼스 설립하러 갈 때마다 길이 많이 험해서 자동차에 문제가 생깁니다. 늘 기도로 이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4 차 카이로스 일반훈련... 두 명의 청년이 중동과 아랍을 섬기기 위한 선교사로의 거룩한 부름을 받았습니다.


BibleTime 을 통한 성경읽기 운동 (과테말라-멕시코 국경 근처 마을)


요셉장학회 장학생 모임...위로회와 함께 말씀 나누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아이들의 성경말씀 지식이 부쩍 자란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참 대견합니다.

로사리오초등학교 아이들....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믿음의 눈으로 먼저 바라봅니다.


후원자님들의 베풀어주신 사랑과 기도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기도하는 성도님이 보내는 선교사이십니다. 샬롬.


과테말라 선교소식—김선근,이정옥 선교사 / 수원영화교회 파송 (GMS)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하는 은혜를 주심에 늘 큰 감사 로 그분을 찬송합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 드리며 선교지 소식을 함께 나눕니다.

6-1 월드비전신학대학(WVS) 

지난 5월 멕시코 졸업식까지 마침으로 지금까지 총 1,020명의 졸업생을 배출 하였습니다.

2015학년도 2학기에 과테말라, 볼리비아에 신규캠퍼스가 개설되어 총 102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

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 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

과테말라 YAHAD 단체와 협력하여 22명의 채플린(군목,원목,교목 등 기관사

을 내리니”

WVS사역 9번째 나라로 하이티에 캠퍼스를 세우기 위한 계획이 진행 중에 있 습니다. (학장: 이천일선교사)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의 캠퍼스로 확장되었습니다.

역자)을 배출하였습니다. 

2015.8.22

기도해주신 덕분으로 도미니카공화국 WVS 사역이 정상화되었습니다.

CCNI 채플린 과정 수료식

-이사야 43:19


6-5 성경읽기 운동 (Bible Time)

세 곳의 고아원에 성경읽기 운 동이 추가되어 총 20개의 고아 원과 세 곳의 교도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후원으로 진행되 는 성경읽기 운동을 통하여 약 1,700명의 고아원 어린이들과 교도소 재소자들이 하나님 말 씀으로 인도함을 받고 있습니 다.

카이로스 과테말라 제6기 선교훈련 수료식 

성경읽기 운동에 동참하는 일 반참가자들이 학교와 교회를

6-2 카이로스(Kairos) 선교훈련 

선교 받는 나라에서 선교하는 나라로의 전환을 꿈꾸며 시작된 카이로스 과테

중심으로 확장되어 2천여 명 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말라 선교훈련은, 8월 현재 제8기 일반훈련이 진행 중입니다. 

간사훈련은 3기에 걸쳐 진행되어 총28명의 간사를 확보하였습니다.

훈련 수료생 가운데 라껠(Raquel) 자매가 캄보디아 선교사로, 후안(Juan) 형제 가 이스라엘 선교사로 파송 되었습니다.

6-3 해피 메신저 (Happy Messenger) 

엘 로사리오 초등학교 2015학년도 하반기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정옥, 최윤정, 신재희 선교사님과 두 분의 자원봉사자가 팀을 이루어 음악, 미술, 미용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성경읽기 운동과 함께 롤란도 목사님을 통한 성경공부가 매주 진행되고 있습 니다.

아이들이 매주 수업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소식에 힘을 얻습니다.

6-4 요셉 장학회 중1 : 1명 (Norma), 중2 : 2명 (Mario, Rolando), 중3 : 1명 (Ismael) 고1 : 2명 (Ana, Santos), 고2 : 1명 (Kevin) 

총 7명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함께 말씀듣기와 읽기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Bible Time 성경읽기 운동


가족소식 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부족한 종이 문화교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 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 사 드립니다.

큰아들 요한이가 대학1 년을 마치고 방학을 맞 이하여 집에 돌아와 머 무르고 있습니다. 부모 노릇을 하나도 못하였는

안디옥 교회 세례식

데, 인도하신 은혜에 감 사드릴 뿐입니다. 

하영이는 고1, 하민이는 중1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 모두 키다 부쩍

6-6 안디옥 교회 

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축하해 주었고, 곧바로 성찬예식에 참여하는 기쁨을

자라 이제는 엄마가 식 구 중에 가장 작은 키가 되었습니다.

지난 5월 안디옥 교회에서는 9명의 성도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교우들 맛보았습니다.

6월에는 안디옥교회를 세운 달라스 뉴송교회 단기선교팀이 방문하여 하나님 의 말씀과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월드비전신학대학의 대학인가와 건축을 위해 사람과 재정이 허락되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또한 졸업생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은혜 가운데 놀라운 일들을 감당하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2. 카이로스선교훈련이 과테말라 23개 주의 전체 교회로 확대되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3. 성경읽기 운동을 통해 묵상하는 사람들의 모임들이 생기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4. 비록 서툰 예배자 이지만 늘 굳건히 예배하는 자리를 지켜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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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선교소식—김선근,이정옥 선교사 / 수원영화교회 파송 (GMS)

2016.2.6

곤 핍한 자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이 명절을 맞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되 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선교지에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그 크신 이름을 찬송하고, 후원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6-1 월드비전신학대학(WVS) http://wvs-edu.org 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2016학년도 제1학기가 개강 되었습니다. 졸업생들을 통한 신규 캠퍼스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이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모든 라틴목사님들이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날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WVS 9번째 국가로 하이티에 신규캠퍼스가 지난 1월9일 개설되었습니다. 불어 대신 서 민들이 사용하는 크레올어를 사용하여 수업이 준비되게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 다. (내셔널코디네이터: 이천일선교사님, 하이티북부기독대학교코디네이터: 모넬 박사 님, 학장: 김용신선교사님)

과테말라 Coban 교도소에 이어 두번째 교도소내 신학교가 Pavon교도소에 세워졌습니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 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다. (WVS교정선교담당: 김성남 선교사님, Pavon 학장 : 김경택 선교사님) 

YAHAD와 협력하는 채플린과정 2기 사역자 9명을 배출하였습니다. (군목,원목, 교목 등 기관사역자)

졸업식이 5개국가에서 2-4월 진행될 예정입니다. 늘 기도로 동참하는 모든 후원자님들 께 감사드립니다.

과테말라, YAHAD7 캠퍼스 개강식

-이사야 50:4


6-5 성경읽기 운동 (Bible Time)

섬기는 15개 고아원에서 성경 을 지도할 자원봉사자들을 모 집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그 외의 5개 시설은 자체적으로 성경교사가 운영되고 있습니 다.

성경읽기운동 일반참가교회 및 학교들이 줄어가고 있습니

국제 카이로스 모임

다. 이 운동에 사명자들이 함 께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 다.

6-2 카이로스(Kairos) 선교훈련 https://www.facebook.com/groups/kairos.guatemala 

45개국의 지도자들이 모인 국제카이로스모임에 과테말라 대표자격으로 초청받아 다녀 왔습니다. 신생훈련국가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과 확산을 보이고 있는 국가로 세워짐을 격려받았고, 많은 동역자들을 통해 새 힘을 공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과테말라에서 첫번째로 총진행자훈련을 실시하여 9명의 총진행자후보를 얻게 되었습 니다. 이들은 모두 카이로스 일반 훈련 이후, 4-9회의 코스진행을 경험한 간사들입니다.

교단과 신학교들의 초청으로 선교훈련이 확대되어가고 있습니다. 보수교단인 Amigos 교단에서 교단장과 신학교장을 비롯하여 교수들과 목회자들, 신학생들이 이 훈련을 받 고 하나님의 비전을 새롭게 깨달음과 동시에 학교프로그램으로 도입키로 하였습니다.

6-3 해피 메신저 (Happy Messenger) 

연말에는 캔디미션 사역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지역을 방문하여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사역에 동참하였습니다. 이종호 선교사님이 섬기는 쓰레기하치장마을, WVS 졸업생 디 에고 목사님의 폭죽제조마을, 부족한 종이 섬기는 안디옥교회, 그리고 사랑의장미 고아 원을 방문하여 사랑과 선물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2016년 한해는 그동안 5년간 섬겨 온 로사리오초등학교 사역을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 해 한 해 쉬기로 하였습니다.

6-4 요셉 장학회 http://onebody.org.gt/xe 

장학회가 더욱 체계를 가지고 세워짐에 따라 장학생 지원을 총 15명으로 확대하였습니 다. 지역도 한 개 지역에서 세 개 지역으로 확장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장학생들과 함께 놀이공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캔디미션 / 쓰레기하치장마을


가족소식 

연말을 기점으로 한달 가량을 심한 몸살감기로 고생하였습니다. 이에 선교소식과 새해 인사를 드리지 못한 점 송구합 니다. 이제는 건강을 회 복하였습니다. 설 명절 을 맞이하여 후원자님의 가정과 사역에 우리 하 나님의 넘치는 은혜가

2016 가족사진– 큰아이가 대학을 가면서부터 사진에서 빠지게 된 것이 아쉽습니다.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 아 기도 드립니다. 

타지에 있는 아들 요한 이가 선교사자녀수련회 를 잘 다녀왔습니다. 하

6-6 안디옥 교회 https://www.facebook.com/antioquia.gt 

롤란도 목사님의 지도아래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장년 성도들 이 점점 늘어감에 따라 말씀과 양육 목회가 잘 진행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

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

다. 이에 따라 세례자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제자들이 산타마르타

이 늘 함께 하실 줄 믿습

시골지역에 튼튼히 세워져 갈수 있도록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니다. 

지난 해 말에는 결혼예식과 세례식, 그리고 전교인야유회가 열렸습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월드비전신학대학의 졸업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신실한 지도자들이 되어 교회와 사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채플린 학사과정 신설, 대학간 학사협정체결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2. 도미니카공화국의 WVS 사역이 담당자를 찾지 못해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준비된 사명자를 만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카이로스 총진행자들이 훈련코스를 잘 마쳐서 조속히 국가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 니다. 9명의 총진행자 후보 중 최소4명의 총진행자가 올해안에 자격을 획득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4. 성경읽기 운동을 통해 하나님의 부흥이 이 땅 가운데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감당할 사명자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5. 부족한 종과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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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선교소식—김선근,이정옥 선교사 / 수원영화교회 파송 (GMS)

2016.6.3

은 혜 위에 은혜를 경험한 사도 바울의 고백이 날마다 새롭게 다가옵니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다. ‘오직 은혜’라는 단어 외에는 달리 표현할 수 없는 선교지에서의 하나 님께서 행하시는 소식을 나누면서 후원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6-1 월드비전신학대학(WVS) http://wvs-edu.org 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 및 목사안수식이 국가별로 진행 되었습니다. 과테말라, 파라과이, 볼리비아, 멕시코에서 17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하반기에 졸업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

이번 해에는 특별히 볼리비아에서 최장수, 오금순 선교사님의 수고로 62명의 첫 졸업생

아멘 ”

을 배출하였습니다.

- 요한계시록 22:21 

2016년 6월 현재까지의 졸업생은 1,198명입니다. 현장에서 수고하신 모든 선교사님들, 교수님들과 기도와 사랑으로 협력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졸업식 전에 각 국가별로 총장님께서 특강을 진행해 주셨고, 또한 졸업생들의 교회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함께 기도해 주었습니다.

졸업식과 아울러 목사안수식이 과테말라, 파라과이에서 진행되어 6명이 안수를 받았습

WVS (2007년 설립)

니다. 특별히 과테말라목회자연맹(AMEG)과 함께 안수를 진행함으로 목회자들이 계속 해서 쳬계적으로 목회의 도움과 행정적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25 명의 졸업생이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설립자 : 이종석 목사 이사장 : 김상돈 목사 총

장 : 박영희 목사

이사 파송 교회 및 기관 과테말라한인교회 과테말라주님의교회 CGN-TV USA 수원영화교회

본부 : 과테말라 캠퍼스 : 라틴아메리카 8개국 멕시코, 1기 졸업생이 개척한 교회에서의 주일 예배


6-5 성경읽기 운동 (Bible Time)

3월부터는 과테말라에서 자체 인쇄를 다시 시작함으로 책자 수급에 어려움 없이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고아원들마다 빵과 학용품을 제공하는 단체들은 쉽게 볼 수 있지만, 저희는 어린이들이 하 나님의 말씀 자체로 위로 받고

3기 채플린 졸업생들과 함께...

인도함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적으로 섬기는 역할을 계속해 서 감당할 수 있기를 원합니

6-2 카이로스(Kairos) 선교훈련 https://www.kairos-gt.org 

다.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현지인으로 세계선교의 남은과업을 달성케 하라~~!! 제4기 간사훈련이 진행되어 총30 명의 간사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제10기, 제11기 일반훈련이 진행되어 지금까지 총 14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성경적인 글로벌크리스천들 과 함께 세계선교의 남은 과업을 함께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6월 초, 에르난(Hernan) 교수와 로사(Rosa) 교수 부부가 국제팀(호주 선교사)으로부터 총진행자격 획득을 위해 시험 코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잘 통과되어 부족한 종과 함 께 과테말라 교회들이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돕는데에 귀히 쓰임받을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진행하던 카이로스 과테말라 패밀리모임을 기도합주회로 변경하여 모임을 갖 고 첫번째 기도회를 은혜 가운데에 마쳤습니다. 열방을 품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모임으 으로 쓰임받을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기도합주회 / 카이로스 과테말라

6-3 해피 메신저 (Happy Messenger) 

LA의 최앤드류 선교사님이 방문하여 사역지를 함께 돌며 은혜로운 간증을 나누어 주었 습니다. 비록 값싸고 볼품없는 리코더와 같은 우리의 자화상이라고 할지라도 가장 뛰어 난 연주자되시는 주님 손에 붙잡히면 얼마나 악기와 연주로 거듭날수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최 선교사님이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를 귀 하게 섬기실수 있도록 도고를 부탁드립니다.

6-4 요셉 장학회 

2/4분기 장학생 모임을 은혜 가운데 갖고 학생들과 함께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3명의 장학생이 추가되어 총 19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내일의 꿈나무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후 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해피 메신저 / 최앤드류 선교사


가족소식 

가족들 모두 가방 두 개 씩 들고 고국 땅을 떠난 지 10년 만에, 다섯식구 가 모두 함께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엄마와 요 한이는 5년만에, 하영이 와 하민이 두 딸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고국 나 들이를 하게 되었습니 다. 기회가 되는대로 한

2016 고국방문 — 여기가 우리 고향, 한국 땅입니다~~

두 달 쉬어가며 심신을 회복코자 합니다. 

숙소 : 서울시 동작구 상도3동 335-210 온누리하우스 102호

6-6 안디옥 교회 https://www.facebook.com/antioquia.gt 

정부에 교회등록과 토지등록 등의 절차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행정적인 절차 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연락처 : 010-7312-2040 김선근 010-7211-0092 이정옥

어린이 주일학교 모임 장소를 어른들의 예배당과 구분하여 마련코자 합니다. 하나님 주시는 지혜를 구하는 중에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합당한 곳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월드비전신학대학의 졸업생들이 점점 귀한 사명들을 폭넓게 감당해 가고 있습니다. 캠퍼스를 더 깊은 시골지역에 세우는가 하면, 교회와 단체의 각 분야에서 훌륭하게 역할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졸업생 들을 통해 우리 주님이 큰 일을 행하시도록 특별히 기도부탁 드립니다. 2. 채플린 학사 및 석사 과정 런칭을 놓고 계속해서 관계자들이 모여 주님의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잘 준비되어 군선교 및 기관선교에 귀히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3. 도미니카공화국의 WVS 사역 담당자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기도에 힘입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분을 곧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도고 부탁 드립니다. 4. 늘 사역자이기 이전에, 제자이며 예배자이기를 소망합니다. 감당하는 사역을 줄이는 것을 놓고 기도 중입니다. 지혜롭게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동역자들을 얻도록 기도해 주세요. 5. 종의 가족이 모처럼 얻은 고국방문의 기회를 통해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http://facebook.com/amorguate

amorguate@gmail.com

(+502) 5005-1727


경배

받기에

합당하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계절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만날 담아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주님을 찾아봅니다. 평화와 기쁨의 예수님 소식이 가득한 날들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것(신4:29)이라는

말씀의지하여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누리시기를 기대하면서 선교지 소식을 나눕니다. 후원자님 한분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한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1. 월드비전신학대학(WVS) facebook.com/wvs2004 •

- 마태복음 2:2 -

2016학년도 학사일정을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각 국가의 캠퍼스별로 종강 파티를 갖았습니다. 조별로 나누어 특별한 분장을 하고

친교를

나누기도

하고,

즉석

찬양노래방을

진행하면서

감사하기도 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 학문과 경건으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학우들을

축하하고

2017학년도에는 우리 WVS가 UPANA대학의 캠퍼스와 병행

격려하였습니다. 새로운 학기에도 부르심을 입은 학생들이 함께

운영하는 절차가

수학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진행중입니다. 순조롭게 대학간 협정이 체결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2017학년도부터

남미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 •

2016 홈컴잉데이가 12월3일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과테말라의 각 캠퍼스별로 행사준비와 진행을 맡아 서로 협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캠퍼스 학장님과 디렉터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학업이외에도 비전과 삶을 나누는 학생들이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AETAL)의 학점인정학교 승인을 위한 절차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부분들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카이로스(Kairos) 선교훈련 http://facebook.com/groups/kairos.guatemala •

현지인으로 세계선교의 남은과업을 달성케 하라~~!! 올 하반기에 제5-7기 간사훈련과 제12-18기 일반훈련, 그리고 제2기 총진행자 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성경적 글로벌크리스천들과 함께 세계선교의 남은 과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세워진 동역자들과 제자들을 통해 코스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품고 함께 세워져 온 한사람 한사람을 축복합니다. 막바지 수퍼바이징에 지난 몇 개월을 정말 숨가쁘게 보냈지만, 큰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저보다 훨씬 더 큰 능력으로 코스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며 한껏 미소를 지어봅니다.

세르히오와 로레나 부부 멘토링을 시작했습니다. 선교지 파송을 놓고 선교 훈련을 멘토링으로 진행하는 중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곳을 발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훈련이 진행되고 하반기 파송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3. 해피 메신저 (Happy Messenger) •

매년 12월마다 산골의 아이들과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캔디미션을 12월 2주에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이 사역을 십 여년 전부터 시작하신 박준배 선교사님께서 선교팀과 함께 미국에서 이곳으로 내려오셔서 함께 동역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정성 어린 선물들을 나누고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와 특별 순서를 함께 갖았습니다. 가난한 중에도 아이들의 마음이, 예수님이 주신 기쁨으로 가득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4. 요셉 장학회 •

19명의 중고등학생 장학생을 섬기는 사역이 올 한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재의 장학회 사역은 현재의 학생들이 중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진행하고 사역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섬기는 안디옥 교회를 중심으로 장학회 사역을 재편하여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함께 하도록, 스폰서들이 잘 연결되도록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5. 성경읽기운동 (바이블타임) https://www.facebook.com/bibletimegt/ •

20곳의 고아원과 3곳의 교도소, 그리고 교회와 개인 구독자를 통한 성경읽기운동을 전개한 지 3년이 지나갑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곳에서 말씀으로 일어나는 세대가 나타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종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종이 부족하여 원활한 운영이 잘 안되어가고 있습니다. 상황을 잘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 회복의 비전이 종의 부족함 때문에 가리워지지 않도록, 동역자가 허락되도록, 재정이 부족하지 않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상황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비전때문에 극복해 나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이 땅을 회복케 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인 줄 믿습니다.

6. 안디옥 교회 •

마을 청소년들을 그리스도께로 돌이키기 위한 지혜를 구하는 중에 있습니다. 악기클래스와 축구교실이 은혜 가운데 준비되어 진행되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본당에서 공간을 나누어 예배를 드리다보니, 소리가 서로 섞여서 방해가 됩니다. 늘어가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자 기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우선은 준비된 땅에 아이들을 위한 바닥을 깔고 기둥과 지붕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전체 조감도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건축과 설계에 조회가 있는 분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해당 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필요한 내용들이 차근차근 준비되어 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1. 큰아들 요한이가 은혜 가운데 대학3학년에 진행중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안에 머물도록 인도하시는 줄 믿습니다.

가 족 소 식

타지에서 신앙훈련을 잘 받도록, 육체와 정서가 건강하도록,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 하영이는 고2, 하민이는 중2를 보내며 은혜 가운데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신앙의 귀한 스승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아내와 제가 영육간에 건강관리를 잘하여 주신 사명 감당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을 예배하는 자로 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하는 성도님이 바로 선.교.사.입니다~~!!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과테말라 선교소식—김선근,이정옥 선교사 / 수원영화교회 파송 (GMS)

2017.4.4

봄기운 가득한 날에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충만히 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주님

안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예배자로

서기”이라는 표어를 마음에 새기면서 오직 그분의 부르심을 새겨 가정위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선교지 소식 나눕니다. 후원자님 한분

내 말이 너희 안에

봅니다.

부활하신

능력의

예수님이

후원자님의

한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1. 월드비전신학대학(WVS) •

그리하면 이루리라”

지난 10년간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중남미 10개국, 101개 캠퍼스에서 1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학문과 경건과 사역훈련을

- 요한복음 15:7 -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2.23 목사안수식을 과테말라목회자총연합(AMEG)

학교설립13주년(통합10주년)을 기념하여 2월 마지막 주간에 각국의

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학장님들이 모여 학교발전회의를 갖고 모든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행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습니다. 귀한 발걸음을 내어주신 이사회와 총장님 이하, 모든 학장님들과 간사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위하여 기도해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2017.2.18 니카라과 2017.2.25 과테말라

신학교 사역에 있어서 종의 부족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에 지난 10년간 감당하던

신학교에서의

역할을

기도중에

3월31일부로

내려

놓았습니다. 더 훌륭하게 준비된 분들이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졸업식이 거행되었습니다.


2. 카이로스(Kairos) 선교훈련 •

남미인으로 세계선교의 남은과업을 달성케 하라~~!! 제19기 카이로스 일반훈련이 2월-4월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기수는 처음으로 화요일 저녁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후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훈련에 피곤치 않도록,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자들이 늘어가도록, 함께하는 간사들을 지키시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첫 동역자인 Hernan과 Rosa 부부가 풀타임으로 헌신할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재원이 마련되도록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선교파송을 놓고 준비하고 있는 Sergio와 Lorena 부부가 선교지를 기도중에 결정할수 있도록 함께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과테말라의 무교회지역인 Chixilon 지역에 첫 단기선교팀을 고난주간에 파송합니다. 그동안 3년간 가정에서 성경공부를 진행하다가 교회설립을 목표로 첫 선교팀이 방문하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첫 교회가 세워지도록, 선교팀으로 헌신하는 과테말라선한목자교회 학생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요셉 장학회 •

2017년 장학회 사역이 은혜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작년말부로 사역을 중단할 위기에 놓였으나,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장학사역이 진행되도록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올해에는 4명의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과정을 계속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공부하기를 소망하는 모든 학생들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힘들 때마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도록, 사람의 생각을 감출 수 있도록 함께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4. 성경읽기운동 (바이블타임) •

20곳의 고아원과 3곳의 교도소, 그리고 교회와 개인 구독자를 통한 성경읽기운동이 2017년에도 계속되어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곳곳에서 말씀으로 일어나는 세대가 나타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종의 연약함을 계속해서 고백합니다. 지난번에 나누었던 기도제목을 계속 나눕니다. 종이 부족하여 원활한 운영이 잘 안되어가고 있습니다. 상황을 잘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 회복의 비전이 종의 부족함 때문에 가리워지지 않도록, 동역자가 허락되도록, 재정이 부족하지 않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상황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비전때문에 극복해 나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이 땅을 회복케 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인 줄 믿습니다.

1. 막내딸 하민이가 중학교 과정을 마치기 전에 미리 졸업파티를 했습니다. 키가 부쩍 자란 모습입니다. 신앙도 계속해서 자랄수

가 족 소 식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 큰딸 하영이가 고2를 마쳐가면서 진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에 사로잡히는 제자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장남 요한이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대학3학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더욱 세밀히 경험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4. 사역이 확정되어 가면서, 혹 예배자의 자리를 잃게 될까…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사역 중 일부를 내려놓고 예수님 안에 거하기로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보내기를 원합니다. 평안으로 인도하시를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기도하는 성도님이 바로 선.교.사.입니다~~!!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과테말라 선교소식—김선근,이정옥 선교사 / 수원영화교회 파송 (GMS)

2017.8.28

샬롬, 후원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분주한 여름사역도 은혜 가운데서 마치신 줄 믿습니다. 그리운 성도님들 모습 떠올리며 늘 새로운 힘을 얻어 봅니다. 저희는 후원자님의 기도 덕분에 선교지에서 은혜 가운데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 레슨을 받는 기간으로 유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 23:10)

아래 몇가지 근황과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함께 하나님의 찬송하고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지난 3 월말일 부로 월드비전신학교를 운영하던 사역을 내려놓고 난 이후, 멕시코 엔세나다에서 선교센타 이양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놓고 기도하던 중, 어제 최종적으로 이 건은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어떤 모양으로든 결정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2. 멕시코 선교센타에 초청된 이후, 과테말라의 지방 도시에서 조그마한 선교센타를 건축하고 계시는 한 선교사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총 2 층 센타를 건축하는 중에 1 층 공사를 어느정도 마무리하였는데, 본인 건강상의 이유로 저에게 사역을 이임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세워진 센타가 현지인 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주변의 어린이들을 섬길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셨습니다. 현재 70 을 훌쩍 넘긴 연세에 혼자 사역하시는 여성 선교사님으로 많이 쇠약해진 건강상의 이유로 사역이양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초청에 감사드리면서 제가 멕시코 건으로 인해 유보 상태에 있다고 답변을 드리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이제 멕시코 건이 최종적으로 진행이 멈춘것으로 결정이 되었기에, 어떤 형태로든 정확한 답변을 드려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세워진 센타를 통해 영적지도자들을 훈련하고 현지인 교회 사역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특별히 대학도시에 위치해 있어서 지방으로부터 올라오는 수많은 청년들을 섬길수 있어서 선교적으로 매우 고무적인 환경이라고 할 것입니다. 1 층은 주로 소그룹 교실로 건축이 진행된 상황이고, 2 층에 예배당을 마무리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대로 조금씩 건축을 진행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지혜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제가 월드비전신학교 사역을 그만둔 이후로 그동안 현지인 선교훈련과 관계하여 함께 사역을 진행해온 한 현지인 교회에서 땅을 제공할테니, 건물을 필요한대로 세워 마음껏 선교훈련 및 목회자들을 지도하는 역할을 감당해 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 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강의실 및 사무실 공간 2 층 건물 건축에 5 만불 가량의 건축비용이 소요되지만, 현지인들이 필요로 하는 사역을 선교사로서 효과적이고 전략적으로 감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과테말라는 현재 선교하는 교회로 발돋움하면서, 체계적인 모집, 훈련, 파송, 관리, 멤버케어 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이부분에 대한 전략적인 지도와 도움을 선교사들에게 간곡하게 의존하고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떤 모양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실는지 기대하며 그 뜻을 이루어 드릴수 있도록 지혜를 구해봅니다.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4. 신학교를 운영하던 사역을 잠시 내려 놓은 이후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더욱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10 년을 섬기던 신학교 사역을 내려놓았다고 수많은 현지인 동료들이 저를 위로한다고 지방여행에 초청하기도 하고, 식사도 대접해 주고, 기도해 준다고 메시지를 릴레이로 보내주기도 합니다.


현지인들의 뜨거운 사랑에 그동안 수고한 보람도 느끼게 되고, 정말 부족한 종을 그동안 사용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감동하기도 하였습니다. 부족한 재정을 보전해 주던 신학교에서의 후원이 끊어지면서 재정적으로 많이 힘겨워졌지만, 마음은 평안해서 예전에 2-3 시간 밖에 이루지 못하던 잠을 이제는 평안히 이루고 있습니다. 학교운영과 발전 전체를 신경쓰고 책임을 진다는 것이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심했던것 같습니다. 이후 현지의 판아메리카나 대학교에서 교수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1 학기에는 본부캠퍼스에서만 진행하던 강의를 2 학기에는 지방캠퍼스에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 운영을 내려 놓고, 강의에만 전념하면서 훨씬 마음은 평안해 진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울러 한국인으로서는 과테말라 현지 대학에서 처음으로 정식교수로 사역을 하게 되는 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이외에도 곳곳의 목회자들 세미나에 초청되어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이전보다 더 많이 진행하게 하심은 하나님의 세미한 계획하심과 은혜로 말미암은 것인 줄 믿습니다.


현지인 선교훈련과 채를린 훈련사역은 4 년째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워진 수많은 제자들이 또 그들의 제자들을 재생산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다만 현지 교회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면서 사역을 진행하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어느 한곳에 고정된 센타가 준비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바이블타임 책자를 통한 고아원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사역은 한달에 5 일 가량을 할애하는 사역입니다. 17 곳의 고아원을 돌며 말씀을 나누게 되는데요, 빼곡빼곡 적어가며 말씀 묵상한 노트를 들고 나아와 보여줄때는 정말 넘치는 사역의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열악한 환경의 시골에 있는 학생들이 중고등학교를 수학할수 있도록 돕고 있는 요셉 장학회 사역은 올해들어 두번째로 고등학교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재정이 어려울 때마다 때맞추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면서 기도의 줄을 놓치 않아야 할 이유를 날마다 느끼고 있습니다. 금천교회의 귀한 후원이 열매를 맺게 됨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욱 귀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 방학을 맞아 큰아들 요한이가 집에 3 주가량 머물고 있습니다. 대학 4 학년 진학과 대학원 진학등에 대한 기도제목을 내어 놓았습니다. 집에서의 아무런 도움 없이 미국 칼빈대학교에서의 3 년의 생활을 마쳤습니다. 부모로서 미안함에 고개를 들수가 없지만, 그래도 용하게 버텨준 아들에게 고맙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더욱 주님을 경험할수 있도록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둘째가 고 3, 셋째가 중 3 에 진학하였습니다. 특별히 둘째가 대학입시를 앞두고 참 많은 고민을 하는 가운데 있는 줄 압니다. 선교사를 부모로 두어 답답함이 가득하겠지만, 하나님께서 지혜롭게 인도해 주시기를 다만 기도할 뿐입니다. 함께 두손을 모아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선교지에서 건강하게 지내며 사역하고, 자녀들도 건강하게 학업하게 하시니 그 은혜가 헤아릴수 없이 충만한 줄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6. 어떤 사역으로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하며 함께 기도를 요청드립니다. 처음 선교지로 나올때 분명하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었던 것처럼, 영이 깨어있어 그분의 뜻을 분명하게 구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서두르지 않고, 평안한 가운데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지난 몇달간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내용들을 솔직하게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을 경험하게 하신 것은 성도님들의 기도덕분인줄 믿습니다.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와 사랑의 후원자님 한분 한분이 강건하고 형통하ㅅㅣ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복된 날 되세요, 샬롬.

과테말라에서 사랑에 빚진 종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 올림.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의 과테말라 선교 이야기 GMS (Global Mission Society) / 수원영화교회 파송

아모르 과테 (2018.3.21)

2017.09 GMS 지역장,지부장 회의 참석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계 22:21)

카이로스선교훈련-23 기 2017.10 One Body Summit 참석 카이로스선교훈련-24 기 Transform World 2020 참석 2017.11 뉴송교회 시니어 선교팀 RIMG 강의 GMS 중남미선교전략회의 참석 2017.12 BEE Guatemala 참석

선교지에서 맞는 12 번째 해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하시고, 오직 그 은혜에 사로잡히는 모습을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붙잡게 되었습니다. 신학교 사역 10 년 후,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저의 한없이 부족함을 알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며,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강하게 붙잡고 있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하시어 염치 없지만 그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심을 바라보게 됩니다. 더 겸손히 주님 발 앞에 엎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주님 발자취만

카이로스선교훈련-25 기

좇아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주님 홀로 모든 영광, 존귀, 높임을

임래청 목사님과 함께 캔디미션

받으시옵소서 !

2018.01 남가주사랑의교회 선교팀 GMS 미주 OMTC 강의 SM Latinamerica Summit 참석 US Chaplains 훈련

** 들음의 은혜 잠잠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막 14:61)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 (막 15:5)

2018.02 BEE Guatemala 참석 니카라과 목회자세미나 통역

마가복음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RIMG 강의

침묵하시는 예수님, 굳이 변명도 설명도 설듣고 하지 않으시는

KRIN 라틴코디네이팅

예수님. 저도 주변의 여러 소리들에 마음이 뒤숭숭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보며, 2018 년에는 주님의 음성에

2018.03 베네수엘라 청년제자훈련 통역 카이로스선교훈련-26 기 카이로스선교훈련-27 기

더욱 귀를 기울이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제 강의와 설교를 가능한 줄이고 다른 분들의 강의와 설교를 통역하며 겸손히 배우는 자세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주시는 은혜가 한없이 넘치는 것을 고백합니다.

1


안디옥 교회 사역 선교팀을 통해 교회내외벽 페이팅을 마치고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에 비해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말씀을 직접 놓고 스스로 연구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진리의 군사들을 보는 듯 합니다. 청소년 사역이 절실히 요청되는데 일꾼들을 놓고 기도하는 중입니다. 축구팀, 문화사역팀 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안디옥 교회

사람들을 붙여 주시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산아래에 있는 초등학교에 아내 이정옥 선교사를 포함하여 네 분의 여성선교사님들이 팀을 이루어 주 1 회 영어, 음악, 미술 정기 수업을 재개하면서 교회 아이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여러 수업들이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귀한 복음전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교회 지붕이 노후 되어서 슬레트가 많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붕 전체를 교체해야 할 것 같은데, 주님의 지혜를 구해 봅니다. 사찰집사님이 많이 물의를 일으켜 사임하는 과정 가운데 있는데,

요셉장학회

평화롭게 사임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요셉 장학회 산타마르타 지역 : 오스빈 락손, 엔리케 카렐린, 브랜다 락손, 라우라 팟손 (4 명) 추이실롱 지역 : 에리카 요하나, 알렉스 에두아르도, 요나탄 헤라르도 (3 명). 올해는 이렇게 7 명의 학생들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 속에서 후원자님들의 웃음도

바이블타임

보게 됩니다.

바이블타임 17 곳 고아원 아이들을 말씀으로 먹이는 사역이 5 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유혜련 선교사님께서 이 사역을 함께 돕기로 하였습니다.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먹고 우리 아이들이 어두움의 과거에서 벗어나, 자란 후에는 세상의 그늘진 곳을 돕는 자들로 자랄 수 있도록, 또 세워주신 선교사님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직 말씀! 오직기도!

2


카이로스 선교훈련 거의 매달 카이로스 선교훈련이 진행되며 지금은 26 기와 27 기가 두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중반, 주말반, 집중반 등 다양한 코스로 확장되어 과테말라 교회가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주요교단들이 동참하기 시작하면서 훈련에 더욱 활력이 붙고, 귀한 교계 지도자들이 훈련 간사로 세워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카이로스 선교훈련 계속해서 과테말라 교회가 이땅을 넘어서서 라틴아메리카와 열방을 품고 일어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이 일을 위해 헌신하는 저를 포함한 헤르난과 로사 부부, 세르히오, 엘리아스, 빅토르 형제, 그리고 30 여명의 간사들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고 교회를 깨우는 일에 지혜롭게 감당하도록, 재정과 교단 등의 모든 장벽을 뛰어 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볼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아미고 교단, 독립교단들에 이어 작년에는 엘림교단이, 올해는 순복음교단이 선교훈련을 교단차원에서 진행해 가고 있습니다.

세미나 및 제자훈련

교단 지도자들이 더욱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세미나 및 제자훈련 목회자 세미나 및 청년 제자훈련에 강의 및 통역으로 섬기며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과테말라의 여러 선교사님들을 비롯한 니카라과의 이창희, 김향자 선교사님, 그리고 베네수엘라의 김도현, 김두환 선교사님 등 현장에서 생명 걸고 영혼을 품고 귀한 열정을 다하여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교제하는 기쁨과 더불어

동역의 즐거움

미국의 한인목회자님들, 그리고 황성주 박사님 등 강사로 오신 목사님들과 교제할수 있는 두 배의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올 한해를 제 강의 많이 하지 않고, 듣는 해로 정한 복을 톡톡히 받고 있는 줄 압니다. 통역자의 은혜는 준비한 강사님들의 강의를 가장 먼저 듣는 은혜와 함께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말하게 하시는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하나님께 쓰임받으며 많은 은혜를 받기를 소원합니다. 성령께서 지혜와 입술에 기름부으시도록 후원자님들의 귀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라틴아메리카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1. 각 나라마다 부패한 1. 큰 아들 요한이가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 은혜로 이번 5 월, 대학을

정치로 인해 홍역을 앓고

마치게 됩니다. 피아노 연주 전공인데, 졸업연주회를 잘 감당하도록

있습니다. 과테말라와

기도부탁드립니다.

중남미 땅에 하나님의

아울러 피아노 교수법으로 석사과정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 곳의

공의가 회복되도록

주립대학원에 합격을 하였는데요, 재정을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

기도부탁드립니다.

나라와 의를 구하는 진리의 삶을 더욱 경험하도록 기도의 응원을

2. 베네수엘라를 위해

부탁드립니다. 여름방학때 아르바이트 할 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기도부탁드립니다. 저도 상황을 잘 알지 못하였다가

있도록 함께 손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미나통역을 통해 나라 2. 둘째 하영이가 이번 5 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한국으로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상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북한보다 더

고등학교에서의 수학을 잘 마무리하도록, 한국에서의 생활에 두려움이 사라지도록, 하나님이 예비하신 대학에 합격하도록, 생활의 터전이 마련되도록,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 나라 현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국민들이

3. 막내 하민이도 이번 5 월이면 한국학제로는 중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많은 리더십을 감당하다 보니, 교우관계를 잘 챙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학생시절, 다니엘과 세 친구 같은 믿음의 친구들로 함께 세워져 갈

쓰레기통을 뒤지지 않도록,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음식을 양보하지 않아도 되도록,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4. 아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부부까지도 믿음의 삶을 사는 법칙을 잘

백성들의 교만을 철저히 낮추시는 하나님의 연단이

따를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아내 이정옥 선교사가 육체적으로 피곤치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제가 허리 디스크 두곳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고 운동하며 회복을 구하는 중에 있습니다. 치유의 은혜가 임하도록 함께 도고를 부탁드립니다. 기도 후원자님 한분 한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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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히 끝날수 있도록, 심겨진 믿음의 씨앗들이 사회전반에서 열매를 맺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의 과테말라 선교 이야기 GMS (Global Mission Society) / 수원영화교회 파송

아모르 과테 (2018.7.21) 마지막 소식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2018.04 KRIN LA Submit 참석 카이로스선교훈련-28 기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018.05 GMI 구약세미나 통역 UPANA 강의 KRIN-Latino 창립모임 2018.06 BEE 그리스도인의 생활 훈련 요셉장학회 모임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과테말라 / 감사 및 파송예배

(사 61:1-3)

GMS 세계선교대회 참석 2018.07 한국 / 베네수엘라로 재파송예배 베네수엘라 입국

지난 12 년간, 과테말라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케 하신 우리 주님께서, 이제 더 상황이 열악하고 슬픔이 가득한 백성에게로 옮겨가라고 마음을 주셔서 저희 가정이 순종하기로 하였습니다.

남미의 베네수엘라 백성들이 잘못된 정치로 인해 심히 고통을 받는 가운데 있습니다. 사회주의 부패정권에 항거하던 많은 이들이 희생 당했고, 국가가 망해가는 가운데 상점에 물건이 동이나고 먹을것이 없어 사람들은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으며, 국민들 중 상당수가 나라를 탈출하여 난민으로 주변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곳, 기근과 슬픔이 창궐한 곳. 우리가 무엇을 할것인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계획을 세우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계획을 세울수도 없습니다. 다만 부르심을 좇아가고, 주님께서 한걸음 먼저 앞서 걸으시는 걸음만 따라가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러셨던 것처럼 은혜의 길로 인도하시며 부족한 종의 가정을 주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실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1


** 하나님의 은혜 (12 년간의 과테말라 사역을 마무리하며…)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딤후 2:22b)

현지인들을 통한 감사와 파송 예배 그동안 함께 했던 현지인 동역자들과 제자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예배와 함께 파송식을 치루어 주었습니다. 수많은 교계 지도자들과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나누었던 사랑과 사역에 대해 떠올리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 파송의 예배를 함께 드렸습니다. 과테말라 현지인들에 의해 파송예배

선교사로서 현지인들이 이렇게 믿음의 반응을 보여줄때 가장 큰 기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아멘!!” 한인선교사님, 한인교포성도님들의 위로와 격려 과테말라 선교사역 중 잊을수 없는 것은 선배선교사님들의 사랑과 섬김과 배려입니다. 계속해서 같은 땅에서 선교하지 못한다는 것에 아쉬워하시며 친히 먼 선교지들로부터 한걸음에 달려와 위로와 격려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좁은

한인선교사님들의 위로와 격려

식당공간에 거의 모든 과테말라 한인선교사님들이 가득 들어차게 오셔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셨던 한인교포성도님들이 못내 아쉬워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종의 가정에, 분에 넘치는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들과 식당교제 사진은 이곳에 담질 못하고 식사후 커피교제 사진만 담게되어 아쉽습니다.)

재파송예배후 당회원들과 함께 재파송예배 한국의 파송교회에서 선교지 변경에 따른 재파송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렸습니다. 지금까지도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셨는데 계속해서 더욱 기도하며 베네수엘라 선교를 위해 온 교우들이 마음을 합하기로 하였습니다. 작은 손길 하나하나를 모아 하나님께서 큰 일을 이루실 것을 믿고 기대하며 새로운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2


안디옥 교회 사역 지난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노후된 교회지붕 슬레트를 전체 교체하였습니다. 또한 그동안 물의를 일으켰던 사찰 집사님 건이 잘 해결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후임선교사님을 하나님께서 배치시켜 주셨습니다. 이번달 말에는 단기선교팀이 방문하여 마을과 교회를 품고 계속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갈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 지붕 교체

사역자는 바뀌어도 주님의 사역은 계속해서 이어지게 하시는 모습속에서 우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요셉장학회, 바이블타임 후임으로 유혜련 선교사님께서 훌륭하게 사역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함께 마무리하고 사역자를 교체하는 시기를 은혜가운데

요셉장학회 모임

갖았습니다. 아울러 원바디 과테말라 전체사역에 김성남 선교사님을 새로운 대표로 모시게 되어 마음이 한결 든든합니다. 오직 말씀! 오직기도!

재충전의 시간 한국에 들어와 교단선교대회에 참석하고, 재파송예배를 드리고,

다시 기도로, 다시 복음으로

각종 연수에 참석한 뒤, 3 일간의 시간을 내어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쉼도 사역의 일환인 줄로 알고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시간을 갖아봅니다. 고마운 후원교회 및 후원자님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게 마땅하지만, 금번 한국방문은 일정이 촉박하고 각종 연수 및 재파송에 따른 방문인지라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송구합니다. 용서를 구합니다. 짧은 일정 속에서 다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잠시나마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 선교지로 나갈 때와 같이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두려움보다는 기대와 설레임을 갖게 하십니다. 늘 위로하시고 새 힘 주시는 우리 주님을 소리높여 찬송합니다. 여전히 예배자의 위치을 지키겠습니다. 보내시는 곳에서도 주님을 예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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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1. 사회주의 또는 1. 큰아들 요한이가 미국의 칼빈대학교를 은혜 가운데 졸업하고,

공산주의로 체제하에서

일리노이주립대학교(UIUC) 대학원으로 진학하여 피아노교수법 공부를 하게

그릇된 정치와 부패한

되었습니다. 학비는 전액장학금을 받게 되었고, 필요한 생활비를 놓고

사회로 인해 신음하는

기도할 때에 순간마다 걸음마다 인도하시는 은혜를 경험함으로 더욱 주님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나라들을 놓고 기도부탁드립니다.

2. 둘째 딸 하영이가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한국으로 대학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를 이번 2 학기 신입생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필요한 학비가 해결되도록, 기숙사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신앙의 친구들과 선배들을 잘 만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쿠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니카라과가 앓고 있는 홍역이 속히 끝나고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3. 막내딸 하민이가 부모를 따라 베네수엘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학교를 찾을수 있도록, 사춘기 시절에 흔들리지 않는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강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명자로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4. 저희 가정이 막내 하민이를 데리고 베네수엘라에 정착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지켜지도록, 필요한 장막과 이동수단이 은혜가운데

2. 베네수엘라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준비되도록, 그 땅에서 이루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잘 분별하도록,

답이없는 것 같고 출구가

예비된 동역자들을 만날수 있도록, 정착에 필요한 내용들이 은혜가운데 잘

보이지 않는 것

준비되도록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같을때에라도 하늘을 향해

5. 저와 아내가 새벽 묵상시간마다 영적으로 새힘 받아서 믿음의 사명 잘

두 팔 벌리고 기도하는

감당할수 있도록 함께 도고를 부탁드립니다.

백성으로 인해 하나님의

기도 후원자님 한분 한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은혜가 임하기를 간구합니다. 저들이 하나님 앞에 꿇은 무릎이 지치지 않도록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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