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guat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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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Guate 과테말라 / 김선근, 이정옥 선교사 선교소식 (GMS / 수원영화교회 파송)

2012.12.23

제15호

WVS - 과테말라기독교 총연맹 가입선서 =>>

2012 캔디미션 중 <== 말씀증거

May there be peace, hope and love in your WVS - 4/4분기 디렉터회의 합심기도회

Christmas and always 복된 성탄과 새해 되세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캔디미션 2012 12월 3일-13일, 올해도 정성어린 성탄선물을 시골 곳곳까지 나누는 캔 디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박준배선교 사님이 시작하셨고, 저희는 4년전부터 동참하고 있습니다. 예년에는 3천-5천개의 선물을 나 누었지만, 올해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1천개를 준비했습니다. 쓰레기 매립장 마 을과, 산골마을 두 곳, 도로변의 아이 들, 그리고 작은 쪽배가 닿는 호숫 가 마을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었 습니다. 작은 선물보따리이지만, 9살꼬마 아이는 4살 동생을 업고 기대하는 마음 으로 찾아옵니다. 선물이 너무도 귀하 기에 꼭 성탄절에 뜯어보겠다고 고이 고이 간직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사랑의 기도와 정성어린 후원에 두 손 facebook.com/amorguate amorguate@gmail.com

모아 감사드립니다~!!

성탄의 기쁜소식을 꼭 필요한 사 람들과 나누며 함께 웃을수 있는 우리

SETELU2 캠퍼스는 종강파티 대 신 비용을 절약하여 지진피해를 입은

는 행복한 배달부입니다...

산마르코스 지역을 섬겼습니다.

월드비전신학대학 멕시코에 이어 과테말라에 서도 11월19일, 졸업생과 재학생 들이 함께 모여 비전과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처음 으로 동문회가 조직되었습니다. 12월1일, 15개 기독단체를 초빙하여 “기독교사역박람회”를 열었 습니다. 고아, 거리청소년, 여성폭력피 해자를 섬기는 단체와 중국, 모로코 및 기타 지역 선교단체, 성경 및 기독교육 단체등이 초대되었습니다. 신학생들은 사역의 다양성에 놀라와 하며, 주신 은 사와 소명에 따른 사역에로의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12월 한달은 방학기간입니다.

초중등학교사역 로사리오 초등학교는 올해 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작년과 마찬가지 로 중학교 진학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장학혜택을 받는 6명의 중학생 친 구들은 시티나들이에 초대되어, 지난 6 개월의 학업을 돌아보고 음식과 여가 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갖았습니다.

주사역 •신학교 / 현지인지도자양성 •초중등학교 / 기독교교육 및 장학사역 •네트워크 / 현지인 및 한인 선교네트워크


우리 주님이 행하셨습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중남미 WVS의 학장님들로부터 소식들이 전해집니다.

로사리오 초등학교 도서관 설립 2012년 12월. 로사리오 초등학교 에 조그마한 도서관을 세웠습니다. 사 실, 도서관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거 창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직은 책장 하 나 정도에 들어찬 책들이 전부니까요... 로사리오 초등학교에 지난 2년 간... 중학진학장학금, 식당, 전기시설, 기독교윤리교재, 성경, 컴퓨터실이 들 어섰고... 수도시설과 도서관건립을 놓 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입학을 감사하며 한 성도님이 후원을 해 주셨고, 아이들에게 꼭 필요 한 책들을 고르러 장학사 및 교장선생 님과 함께 며칠을 다녔습니다

칠레 하선교사님... 공항으로 가는 길에서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 려가 위중한 병 이라는 얘기를 듣게 됩 니다. 비행기를 탔더라면 정말 큰일이 날뻔 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파라과이 곽선교사님... 사모님이 사역중 손가락을 크게 다쳐 근처 보건 소로 달려갔으나 응급 처치가 늦어지 고 치료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발을 동동굴렀다는 소식입니다. 멕시코 전 선교사님... 지병인 심장 실환으로 인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한동안 요양을 해야 한다는 소식입니 다. 2학기 바쁜일정과 행사를 마치는 날, 지금까지 태어나서 가장 심한 몸살 감기를 앓았습니다. 열흘을 꼬박 누워 지낸것 같습니다.

교장선생님도 이솝우화, 탈무드 한번을 읽어보지 못했다고 하시네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시라고 권면해 드 렸습니다~~ㅎㅎ 교육교재와 이야기 책들, 그리고 성경과 기독도서들을 정 성껏 준비했습니다.

누워있는 동안 원망의 소리를 높 여봅니다. 하나님.... 왜 선교사님들은 다 아픈가요...? 선교지에 오래되고 나 이드신 선교사님들은 다 아프다는 소 식뿐입니다...!

다음달,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이 옹기종기 학교 둔덕에 모여 앉아 책읽는 모습을 볼수 있겠지요... 상상만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그때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를 지은이도, 보낸이도.... 너를 쉬게 하는 이도, 달리게 하는 이도... 너의 사 역보다 너의 예배를 더욱 기뻐받는 이 가 바로 나 여호와란다... (네...주님^^)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가슴 찡한 글귀와 함께...선교지에 나 온 이듬해부터 찾아온 반가운 선물... 같은 곳으로부터 올해도 어김없이 성 탄위문품이 배송되었습니다. 혼자 보내시지 않으신 하나님께 얼마 나 감사한지요... 주파송교회와 협력후원교회, 그리고 후원자님들 한분 한분으로 인해 저희 는 날마다 행복한 선교사입니다. 사진속, 막내딸의 놀라운 표정보다 더 놀라움과 감격스러움으로 모든 분들 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받은것보다 더 큰 사랑안고 주님 보내 신 곳으로 또 달려가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기도하는 당신이 바로 선교사입니다!!! 선교사역 첫번째 텀을 마쳐갑니다. 2007년-2012년, 6년간의 첫 선교사역 텀을 마쳐갑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서 보내신 곳에 사전답사 한번 없이 말씀에 순종하여 온가족이 달려왔습니다. 7년만에 고국의 부모님과 파송교회 및 협렵교회를 방문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 니다. 아울러 하나님의 지혜와 말씀을 구하는 중입니다. 사람의 부르심이 아닌, 하나 님의 부르심따라 순간마다 발걸음 옮길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그분의 마음을 시원케 할 수 있도록 함께 중보해 주십시오. 신년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역대상 16:11)

- 멕시코,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의 졸업생들 가운데 교회개척을 시작한 분들을 대상으로 1월10일까지 목사고시 접수를 받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목회자들 이 세워질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목사고시와 안수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 교수충원과, 직원증원 등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혜롭게 감당할 수 있 도록, 필요한 재정이 확보되도록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월500불=교수1인 후원) - 장단기 선교사 및 자원봉사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필요한 인력들이 채워질수 있도록, 합당한 봉사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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