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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는 도 드 트 (Trump) 미국 대통령 반( )이민 정책이 나 다 여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이민 정서가 아직 다수는 아니 지만, 상당히 상 했다. 여론조사 기관 거스리드가 말 공개 한 설문결과 나다인 1 는 “ 나다는 지나치게 많은 난민을 고 있어서, 이제 줄여야 한다” 는 명제에 동의했다. “난민을 적 정선에서 고 있다”는 명제에 동 의한 보다는 적지만 무시할 수 없는 숫자다. “난민을 더 아 야 한다”는 명제는 단 11 가 동 의했다. 저스 트 도(Trudeau) 나 다 총리는 올해 1 8일 트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개국 출 신자 입국을 자, 나다는 이 들을 환영한다는 트위 를 남 다. 이후 나다 미국 국경 사 이에서 육로로 넘어오는 난민이 소 가했다. 그러나 실제 나다는 난민 수용 목 를 01 년 5만5000명에서 만명으로 줄

인 상 다. 진보 야당인 신민당 ( D )은 난민 수용 목 를 늘려 야 한다고 연방하원에서 아메드 후 ( ussen) 이민 장관을 했으나, 후 장관은 “정책을 날 으로 만들지 는다”며 거절했 다. 그러나 보도는 트 도 발언에 맞 지면서 나다인은 다수가 ‘ 린 국가’로 나다를 보고 있다. 트 대통령은 나다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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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정책 도입을 원하고 있다. 지난 8일 트 대통령은 나다 이민심사 방식인 익스 레스 엔 트리( )와 유사한 메리트 제도 도입을 의회 합동연설에서 냈다. 는 이민 희망자를 점수로 가해, 고득점자에게 우선 영주 신청 을 주는 방식이다. 는 학력·경력과 함께 나다 국내 여부·영어와 불어 구사 력을 중시한다. 트 대통령은 같은 메리트 제도가 저 련 로 인력을 아들이는 미국 현행

이민제도의 해법이 되리라고 강 조했다. 과연 트 행정부가 원 하는 해법인지는 두고 야 한다. 도입 초기에 았던 점수는 계 속 하향세다. 015년 1 1일 도입 후 영주 초청 대상 점 수는 88 점이 으나 올해 1 일에는 점으로 반으로 떨어진 상 다. 요식 등 나다 일부 계에서는 도입 후 련 인력에 만 집중해, 필요한 인력을 고용하 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 상 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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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사이에 반( )이민 정서 가 상당한 수준으로 드러 다. 여 론조사기관 입소스가 1일 공개한 이민 정책 설문 보고서 제목은 “ 미국인 은 이민을 중단해야 더 강한 나라가 된다고 본다”이다. 1 가 이 견해를 고 있다. 반대도 적지 은 0 에 한 다. 아직은 반이민과 이민찬성이 맞서는 중이다. 이민자가 부족한 일자리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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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경쟁한다고 보는 미국인이 많 았다. 10명 중 명(5 )은 일자리 가 부족할 때는 고용주는 이민자 대신 미국인을 저 고용해야 한 다고 다. 이제 시작된 아메리칸 퍼스 트는 미국인 일부의 견해를 바 고 있다. 미국인 는 “미국을 고치려면, 법도 무시할 수 있는 강 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답했 다. 소 됐다는 심리가 이런 견해

를 부추기고 있다. 미국인 10명 중 명( 9 )은 미국 경제가 부유 한 기득 이익을 위해 사하 고 있다고 다. 거의 비 한 숫자( 5 )가 주류 언론이 수익에 더 관심을 두면서 진실을 보도하 지 는다고 다. 관련 설문은 1 일부 1 일 사이 18세 이상 미국인 01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본오 차는 95 신 수준에서 .5 인트이다.

“난민 무 많이 는다” 여론 1 이민 조부나 조부 기억하면 이런 의견 수 있을까

아 들어 운전 중 대전화 사용을 비 한 산만한 운전 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이 어지고 있다. ( 차 보험공사)는 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주정 부 경 등과 협력해 이른바 ‘산만 운전’의 위험성을 적극 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만 운전과 관련해 처 과 교육이 동시에 강화돼 지만, 이에 따른 해는 여전히 적지 다는 게 의 판단이다. 동 기관에 따르면 주내 자동차

사망 사고 희생자의 분의 1 이 상, 즉 연 8명이 산만 운 전으로 목숨을 은 것으로 조 사됐다. 는 여론조사기관 입소 스리드( psos eid)의 최 자 료를 인용해 운전자 거의 대부 분이 도로에 집중하지 못하는 운전 관이 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고 다. 하지만 그 에도 운전자 중 거 의 0 가 운전 중 전자 기기 사 용경험이 있다고 어 다. 와 경 등은 산만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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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면학 분위기 영 향 가난이 짐이 아니라 극 복해야 할 과제가 수 있게, 사회가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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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국내 인종 오 스 발 행인이 우편물 발 수 지명령이라는 치 은 제재를 았다. 공영방 일 보도에 따

르면 지 명령을 은 제임스 시어스( ears)과 로레인 세인트 거메인( t. Germaine)은 토론토 시내에서 발행되는 유어와드 스( our ard e s) 편집장과

자를 러 내기 위해 단속 인원 을 대 늘 다. 여기에는 자원 사자들도 다수 여 중이다. 한편 는 산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로 메인 드 지역에서만 연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다. 운전 중 대전화를 사용하 다 적발되면 기본 8 러에 점 점이 부과 수 있 다. 해당 점으로 인한 총 은5 러다. 두번 적발 경우에는 으로 888 러를 내야 한다. 문

발행인이다. 인종·성·성 향 차 내용을 담은 지는 시민단체 의 대상이 됐다. 결국 디 트( oote) 연방 공공행정장관은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지 내용을 분 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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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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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급등… 美 금리 인상 움직임에 中사드 보복 겹쳐 전날보다 14.5원 올라 1156.1원 올들어 둘째로 큰 상승폭 기록 【한국】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 성이 높아지고, 사드(고고도 미사 일 방어체계) 배치를 빌미로 한 중 국의 보복 움직임이 현실화됨에 따 라 원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5원 오른(원 화 가치는 하락) 1156.1원으로 마 감했다. 전날 10.9원 상승한 데 이어 이틀 연속 10원 이상의 급등세를 지속했

다. 이날 원·달러 환율 상승 폭은 지 난 1월 9일(15.3원 상승)에 이어 올 들어 둘째로 크다. 지난달 28일 원· 달러 환율이 4개월여 만에 최저치 를 찍었던 것(1130.7원)과 비교하 면 불과 2거래일 만에 25.4원 상승 한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오는 14~15일(현지 시 각)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 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가능

성이 커지면서 달러가 강세로 돌 아섰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중앙 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 은 금리인상에 무게를 둔 강경 발 언을 쏟아내고 있다. 대표적인 ‘비 둘기파’(통화 완화 선호)로 꼽히는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마저 “추가로 금리를 인상해야 할 근거가 훨씬 강해졌다”고 말한 상황이다. 최근 미 상·하원 첫 합동연설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 부양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도 달 러 강세를 부추겼다. 이에 따라 금

하룻밤 사이 캐나다달러 7원 올라 中사드 보복에 덩달아 뛴 루니 한국에서 캐나다로 생활비 송금 을 받는 가정은 당분간 전보다 더 많은 원화를 써야 할 전망이다. 중 국 사드 보복 조치로 환율이 3일 뛰

었기 때문이다. 캐나다중앙은행은 3일 루니(캐 나다화 1달러) 환율이 862원0690 전이라고 공시했다. 전날 2일 루 니-원화 환율은 858원3691전이 었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여행 또는 미화를 쓸 계획이라면 대미환율은 캐나다 거주자에게 불리해졌다. 대미환율은 2일 1달러33.87센트 에서 1달러34.05센트로 뛰었다. 캐 나다 시장에서 대미환율 상승은 재

BC주 오피오이드 문제, 캐나다 정부

리 인상 가능성에 가장 민감하게 반 응하는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도 지난 2일(현지 시각) 기준 1.322% 를 기록하며 2009년 6월 이후 최고 치로 치솟았다. 최근 중국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국 여행 전면금지를 비롯한 보복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도 원화 약 세 요인이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중국의 보복 조치로 대중 의존도가 큰 한국 경제의위험 요인 이 높아지면서 원화 가치도 동반 하 락하고 있다”며 “당분간 원·달러 환 율은 110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 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섭 기자

닛 옐런(Yellen) 미국 연방준비제 도 의장이 3일 이달 말 기준 금리 인상을 강조하면서 일어났다. 한편 캐나다 중앙은행이 환율 계 산 방식을 3월 1일 기준으로 바꾸 면서, 해당일 기준으로 일부 환율 수치는 큰 차이를 보인다. 중앙은행은 관련 보도자료에서 “1일 새 자료 수집 방식으로 계산 한 환율은 통계상 분석용으로 정보 제공 목적이다”라며 은행 등이 공 시하는 시중 환율과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KEB하나은행 3일 환율(매매기 준율) 고시를 보면 루니는 862원 89전으로 전날보다 6원97전 올랐 다. 대미환율은 2일보다 12원50전 이 오른 1157원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이제서야 ‘국가 비상 사태’ “약물 오용 사망자 여전히 너무 많다”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비롯 한 불법 약물 오용에 따른 폐해가 BC주의 주된 사회적 문제가 된 가 운데 연방 정부도 뒤늦은 대응에 나섰다. 저스틴 트뤼도(Trudeau) 캐나다 총리는 최근 BC주 약물 위기 문제 와 관련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 다. 이는 BC주정부가 주(州) 비상 사태를 선포한 지 근 1년 만의 일 이다. 약물 문제에 신속히 대처해 달라는 주정부의 요구에 연방 정부

밴조선

사진=CNW Group/IBM Canada Ltd

“자유 민주주의 지키려 모였 다” 기사 중 본보 2017년 3월 3일자(금) A1면 “자유 민주주 의 지키려 모였다” 기사 중 ‘ 장진호 이북5도민회 회장’은 ‘전(前)회장’으로 바로 잡습니 다. 현재 밴쿠버 이북5도민회 회장은 계신남씨입니다.

“그래도 3월인데… 계속해서 눈 또는 비” 3월 들어서도 눈소식이 이어 지고 있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3일자 주간 예보에 따르면 이달의 첫 토요일 인 4일 정오 무렵 눈 혹은 비는 일 단 그치겠지만 이후에도 비구름 대의 활동은 계속될 가능성이 있

다. 4일 기온은 최고 5도, 최저 2 도로 각각 예측됐다. 5일(일)부터 내주 화요일인 7 일까지는 계속해서 눈 또는 비 오는 날이 이어지겠다고기상청 은 내다봤다. 8일부터는 눈 대신 비만 내릴 전망이다. 3일 기준 관

측 사상 최고 기온은 14.4도(1937 년), 최저기온은 영하 6.1도(1976 년)이다. 3일 일출 시간은 오전 6 시 51분,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58 분으로 고지됐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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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뉴스 발행인에 우편물 취급 금지 ▶A1면에서 계속

앞서 정부는 캐나다 우편법 43 조를 들어 두 사람에 대한 우편 발 송·수취를 금지하는 임시 조처를 했다. 우편물 배달을 받지 못하게 된 두 사람의 변호인은 CBC와 인터

뷰에서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 유 권리가 침해됐다”며 재판을 통 해 명령 취소를 추진하겠다고 밝 혔다. 그러나 해당 잡지 발행에 반대 하는 시민단체 연대 대표 리사 킨 셀라(Kinsella)씨는 CBC와 인터뷰

에서 “우리는 인종차별주의나 반 유대주의, 반무슬림, 반동성애자 인쇄물을 원치 않는다”며 “혐오 선전물은 발언의 자유 대상이 아 니다”라고 지적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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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이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 한 듯한 모습이다. 국가 비상사태 선포와 함께 연방 정부는 BC주 아편 오남용 위기 해 결을 위한 예산 투입을 발표했다. 이후 트뤼도 총리의 BC주 방문도 이어졌다. 지역내 응급구조사들과 의료진을 만난 트뤼도 총리는 이 들로부터 아편 남용이 BC주 보건 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경청한 것으로 전 해졌다.

한편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BC주에 서만 지난해 914명으로 전년 대비 8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 다. 해당 사망자수의 급증 후 주정 부를 비롯한 각 시당국이 대응에 나섰지만, 당장의 반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12월 사망자만 월간 최다 인 142명으로 조사됐고, 올 1월 들 어서도 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 다. 1월 마약성 진통제 복용 등에 따른 사망자는 114명으로, 월 기준 으로는 세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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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금맥 탐사에 투입… 캐나다 광산에 인공지능이 등장했다. IBM은 3일 밴쿠버에 본사를 둔 광산회사 골드코프(Goldcorp Inc.) 와 협력해 온타리오주 레드레이크 광산에 인공지능으로 금맥(金脈)을 찾는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은 지질 정보를 취합해, 경제성있 는 탐광 지점을 정하는 역할을 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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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구매 전 읽어보세요” CMHC, 주택구매 안내서 증보 공개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 는 지난 28일 주택구매 안내서 (Homebuying Step by Step)를 증 보해 공개했다. 아이나 윌링가(Wielinga) CMHC 컨설턴트는 “주택을 구매하려는 캐 나다인은 모기지 규정과 시장 흐름 변화와 관련해 중요한 질문에 직면 하게 된다”며 “맞춤 답변을 원하는 이들은 과정별로 설명한 안내서에

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7페이지로 구성된 안내서를 보 면 첫 번째 절차는 실제 주택 소유 비용을 파악하라고 돼 있다. 비용 은 크게 세 항목이다. ▲다운페이 먼트·계약비용·세금 등 당장 부담 할 비용 ▲생활비를 포함해 모기 지·재산세·보험·설비이용료·관리 비 등 주택을 소유하면 계속 낼 비 용 ▲ 주요 수리비를 고려하라는 조

언이다. 임대나 소유냐 항목에서는 임대 장점으로 적은 관리·수리비, 상대 적으로 적은 주거비용·수월한 이 전·가치하락 우려에서 자유 등을 들었다. 임대 단점으로는 매년 오르는 임 대료·임대 갱신이 안 될 때 리스크· 자기 자산 마련 대신 타인 모기지를 대신 내주는 현실·집주인 허락 없 이는 페인트나 리모델링이 불가능 한 불편을 지적했다.

커뮤니티 단신

CMHC는 “오늘날 주택 시장 현 실을 좀 더 잘 반영하는 방향으로 증보했다”며 “주택구매에 동원할 수 있는 자금력 계산, 금융 용어 이 해 등을 돕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 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참고】 주택구매 가이드 https://www. cmhc-schl.gc.ca/en/co/buho/ step-by-step/index.cfm

진보 지지해온 노조, 이번에는 다른 선택 선택 2017 BC주총선 BC철공노조 “일자리 창출 보수여당 지지” 매번 BC주총선에서 진보 정당 지 지를 선언했던 BC철골노조는 오는 5월 9일 주총선에서는 집권 보수 정 당, BC자유당(BC Liberals) 지지를 1일 선언했다. 철골노조는 BC주 내 관련 근로자 1800명을 대표한다. 대렐 라바우컨(LaBoucan) 철골

국제노조 부위원장은 “미래를 보는 일원으로, 기간 시설과 환경친화적 방법으로 천연자원을 개발해 일자 리 창출을 이어가는 일이 중요하다 고 본다”며 “크리스티 클락(Clark) 주수상과 동료가 좋은 급료로 가정 을 지탱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대해 앞장선 점을 보고 우리는 지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가 전통적인 지지대상이었 던 BC신민당(BC NDP)에 등을 돌 린 이유도 제시됐다. 덕 파튼(Parton) 철골노조 97지 역 지부장은 “신민당은 우리 노조 원과 가족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 개발사업에 대해 반대했다”며 “액 화천연가스(LNG)·사이트C(수력발 전소)·킨더모건 파이프라인 확장 등 우리는 근로자 이권을 대변해줄

지도자와 정부를 원한다”고 말했다. 지지에는 단서가 있다. 파튼 지부 장은 “우리는 항상 클락 주수상과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일자리 창출을 보고 주총 선에 자유당 지지를 표시했다. 클락 주수상은 철골노조 발표에 답사로 “나의 팀과 나는 모든 BC주 민이 원하는 삶을 건설해나갈 기회 를 잡을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노 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BC주정부 의료 개선 없어 주민 괴롭다” 선택 2017 BC주총선 BC신민당 후보 36시간 방치 환자 사례 공개 BC신민당(BC NDP)소속 릭 글루 맥(Glumac) BC주의원후보는 포트 무디시내 이글리지병원 로비에서 한 노인이 36시간 동안 간이병상 에 머물렀다며 주정부를 비판했다. 글루맥 후보는 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에 출마했다. 글루맥 후보는 린다 레이머(Reimer) BC자유당(BC Liberals) 주의원과 오는 주총선에

서 대결할 예정이다. 신민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진 도 널드슨씨는 올해 1월22일 미미한 발작을 일으켜 이글리지병원을 찾 았다. 이후 36시간 동안 병원 선물 가게 근처 복도 침상에 머물렀다. 많은 이들이 지나다니는 가운데 간 호사를 부를 수도 없고, 식사나 식 수 공급도 제한됐다.

글루맥 후보는 “진 도널드슨씨는 평생 열심히 일해왔고, 우리처럼 보 험료를 내왔다. 그러나 가장 필요한 순간에 그녀는 복도에 방치됐다”며 환자가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해왔 다고 밝혔다. 글루맥 후보는 “도널드슨씨 같은 주민을 위해 의료제도에 투자하기 보다는, 크리스티 클락(Clark) 주수 상은 주(州)내 가장 부유한 사람에 게 감세를 해줬다”며 “누구도 도널 드슨씨 같은 상황에 처하면 안 된 다”고 말했다. 도널드슨씨는 “나는 병원 재단

에 기부자하고 있다”며 “병원 로비 에 내 이름이 세겨진 기부자 명패를 보면서 제대로 된 병상을 기다렸다. 매우 비참했다”고 말했다. 글루맥 후보는 “슬프게도 도널드 슨씨만 이런 상황이 아니다”라며 “ 많은 이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검사와 치료를 더 오래 기다 리고 있는데, 클락 주정부는 필요 한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 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우리이웃의 이야기, 단체 동 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싶 은 내용을 보내주십시오. 커 뮤니티 단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밴쿠 버 조선일보 편집부) 접수방 법 이메일 news@vanchosun. com, 팩스(604)877-1128

단체 밴쿠버 한인 사진 동우회 3월 정기 출사 ◎…밴쿠버 한인 사진 동우회 의 3월 정기 출사가 11일(토) 오 후 1시에 있다. 모이는 장소는 Pitt Lake 주차장, 준비물은 촬영 장 비다. 초보자 환영. ☎(778)8370063, (604)999-7229 제 5회 한카문학상 시상식 및 작품 발표회 ◎…제 5회 한카문학상 시상 식 및 작품 발표회가 3월 18일( 토) 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열린 다. 참가비 무료. 1320 E. Hastings St. Vancouver. ☎(604)435-7913 밴쿠버 시온선교합창단 남성단원 모집 ◎…밴쿠버 시온선교합창단은 오는 3월 31일까지 남성단원을 모집한다. 기독교인으로 찬양과 선교에 관심있는 사람이 대상이 다. ☎(604)594-3002 메트로밴쿠버 남성합창단 단원 모집 ◎…메트로밴쿠버 남성합창 단은 단원을 모집한다. 매주 월 요일 버퀴틀람스테이션 근처에 서 연습한다. 10년째 되는 올해 가을연주와 매력적인 남성하모 니를 같이할 사람을 환영한다고. ☎(778)241-3527

밴쿠버 여성회 평생교육원 강좌 ◎…밴쿠버 여성회 평생교육 원은 매주 목요일 ‘꽃꽂이 강좌’, 화요일 ‘미술교실’, 목요일과 금 요일에는 각각 ‘중국어 강좌’와 ‘ 퀼트 초급 강좌’를 진행한다. 장 소는 버나비 한남마트 옆 한남프 라자 103호. ☎(604)757-0031 노인회 5월 크루즈 효도관광 설명회 ◎…노인회가 3월 20일(월) 오후 1시 30분~3시에 한인회 관 소강당에서 효도관광 설명회 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4일부 터 7박 8일간 진행하는 알레스 카 크루즈관광에 대한 설명회다. ☎(604)255-6313, (604)838-1329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정기총회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는 3 월 4일(토) 오전 10시 45분 호국 회관 14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를 개최한다. 회비는 연회비 50 달러, 월회비 20달러. 7210 Mary Ave. Burnaby. ☎(604)441-2237, (778)302-2345 노인회 원어민 영어회화 강좌 개설 ◎…노인회는 3월 8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12 시 30분 노인회관 소강당에서 원 어민 영어회화 강좌를 연다. 노인 회 연회비 납부자가 대상이다. 연 령제한은 없다. 30년 캐나다 교 사 경력의 원어민 강사가 나와 생 활영어를 알기 쉽게 가르쳐준다. ☎(604)255-6313, (604)838-1329 유니세프, BC아동병원을 돕는 행복문화마당 ◎…유니세프, BC아동병원을 돕는 행복문화마당이 매주 토요 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버나비 도서관에서 열린다. 음악감상, 건 강체조, 생활영어 등의 프로그램 으로 꾸며진다. 자원봉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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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당구동호회 회원 모집 ◎…밴쿠버 당구동호회가 회 원을 모집한다. 모임은 매주 화, 목, 금,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 지 마스터당구장에서 열린다. 회 비는 10달러. #121-1001 Austin Ave. Coquitlam. ☎(604)492-0899 알레그로 앙상블 단원모집 ◎…알레그로 앙상블에서 정 기 음악회를 위한 단원을 모집한 다. 정통 클래식 위주의 레퍼토리 로 진행되며 현악(바이올린, 비 올라, 첼로), 관악(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성악(소프라노, 테너, 바 리톤) 및 피아노(솔로 연주·반주, 듀엣, 트리오)등의 분야에서 모집 한다. ☎(604)505-4187 캐나다 뮤즈 청소년교향악단 단원 모집 ◎…캐나다 뮤즈 청소년교향악 단이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 는 바이올린, 첼로, 풀룻, 클라리 넷, 트렘펫, 트럼본 등이다. 교향 악단은 Gr. 5~대학원생까지, 주 니어 앙상블은 Gr. 2~6 학생들이 모집 대상이다. ☎(604)817-1779 밴쿠버 볼룸, 스포츠댄스 클럽 ◎…밴쿠버 볼룸, 스포츠댄 스 클럽모임이 매주 토요일 오 후 3~4시 지루박, 자이브, 차차 차 등 전 종목 댄스강습을 실시 한다. 9523 Cameron St. Burnaby. ☎(604)809-3695, (604)762-8394 비비안 부부의 댄스 무료 강습 ◎…비비안 부부의 댄스 무료 강습이 매주 2회 진행된다. 화요 일 오후 1시 척밸리 커뮤니티센 터(13458 107A Ave. Surrey), 금 요일 오후 1시 길포드 레크레이 션 센터(15105 105 Ave. Surrey) 에서 열린다. ☎(604)589-1279, (604)762-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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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부담… 돈 문제가 자녀 배움 걸림돌 “BC주 아동 빈곤 문제 심각하다” 세계 주요 7개국(G7) 중 하나 인 캐나다에서도 아동 빈곤은 풀 기 어려운 숙제인 듯 보인다. 특 히 BC주의 상황은 상대적으로 더욱 열악하다. 아동 권익 단체 ‘캠페인2000’ 의 지난 연말 보고서대로라 면 BC주 아동 다섯 명 중 한 명 (19.8%)이 적절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최저 소득, 즉 빈 곤선 아래에 노출돼 있다. 아동 빈곤은 학교 현장에도 적

지 않은 영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써리시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불 어와 사회를 담당하는 애니 오하 나(Ohana) 씨는 “저소득층 가정 의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 것이 교사인 자신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같은 방송에서 아동 빈 곤은 학생 뿐 아니라 교사에게 도 재앙과 같다고 털어놨다. 오 하나씨는 “저소득층의 학생들이 행복감과 학업적 성취를 위해 고

군분투하고 있을 때 교사들은 학 생의 성공하고 행복해지는데 온 신경을 다 쓴다. 이 마음이 퇴근 후 집에 가서도 계속 이어진다” 고 전했다. 퇴근 후에도 학생들 걱정, 즉 ‘일’에서 벗어나기 어렵 다는 것이다. 오하나 교사는 “지 금 BC주 교육의 실상은 (저소득 층) 학생들이 대학에 가기 한참 전임에도 배고프고, 돈에 대해 걱정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 히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하나 교사의 전언에 따르면

아동 빈곤 문제는 BC주 내륙 지 역에만 한정돼 있지 않다.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는 중산층으 로 분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 곤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생활비 부담이 높기 때문 이다. 오하나 교사는 “부모가 모 두 전일제로 일을 한다 하더라 도, 벌이 내에서 생활하기가 무 척 어렵다”며 “돈 문제가 학습 과정을 지배하는 것 같다”고 밝 혔다.

캐나다 세금 면제, 보류, 공제를 위 한 투자공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 할 예정이ㅐ라고. 10350 University Drive. Surry. ☎(604)547-1300(아 이린 고), ikoh@dcr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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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유형길 화백 작품 박물관 개관 ◎…유형길 화백의 작품을 전시 한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나의 영 원한 평화의 상징”을 주제로 한 이 번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유 화백 자택에서 진행한다. 누 구나 관람 가능하다. 후원 밴쿠버 총 영사관. 6515 Kerr St. Vancouver. ☎(604)433-0107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봉사단체

코스코 연회비 오른다 6월 1일 기점으로, 회원권별로 최대 10달러 인상 코스코(Costco)가 2011년 이 후 처음으로 연간 회원비 조정 에 나선다. 캐나다내에 94개 지 점을 둔 이 대형유통업체는 오 는 6월 1일을 기점으로 연회비 를 5달러 또는 10달러 인상할 방침이다.

이번 인상안은 캐나다와 미 국 코스코에 적용된다. 우선 골 드스타(Gold Star) 회원권의 연 회비는 5달러 오른 60달러로 정해졌다. 이보다 할인 혜택 이 더 많은 이그제큐티브(Executive) 회원권의 연회비는

문재인, 2%p 오른 34% 안희정, 6%p 내린 15% 【한국】한국갤럽이 3일 발표 한 대선 후보 다자 대결 여론조 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

보의 지지율이 34%로 지난주 조 사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다. 문 후보는 2014년 8월부터 시작

120달러로, 종전보다 10달러 인상된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3일 보도를 통해 지난 회계연도 말 기준 8700만명으로 이들이 낸 연회비는 미화 26억달러가 넘 는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코

한 갤럽의 대선 여론조사에서 최 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문 후 보는 수도권(32→36%), 40 대(39→45%), 민주당 지지층 (60→65%) 등에서 상승 폭이 컸 다. 이에 비해 민주당 안희정 후

닌텐도, 새 콘솔 출시… 닌텐도가 3일 신형 게임 콘솔 스위치(Switch) 캐나다 런칭 행사를 했다. 사진은 캐나다 배우 핀 울 파드(Wolfhard)가 당일 자정 토론토에서 열린 행사에서 테이프커팅을 하는 모습.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CNW

스코의 영업이익보다 많은 것 이다. 동 방송은 미국 경제 주 간지 블룸버그Bloomberg)의 분석가인 제니퍼 바태스커스 (Bartashus)씨의 말을 인용해 “코스코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 워 꾸준한 성장을 해오고 있지 만 소비자들의 충동 구매를 유 도할 때가 있다”고 보도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보의 지지율은 일주일 전보다 6%포인트 하락한 15%를 기록했 다. 문 후보와의 차이도 11%포 인트에서 19%포인트로 벌어졌 다. 안 후보는 2월 첫째 주 10% 에서 넷째 주 21%로 상승했지만 이번 주엔 다시 10%대로 낮아졌 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 은 1%포인트 상승한 9%였고, 이 재명 성남시장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8%로 지난주와 같 았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 모름·무응답은 21%였다. 정 당 지지도는 민주당 44%, 자유한 국당 12%, 국민의당 9%, 바른정 당 5%, 정의당 3% 등이었다. 2월 28일과 3월 2일 이틀간 전국 성 인 1010명에게 휴대전화 RDD( 임의번호걸기) 방식으로 실시한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 은 20%다. 홍영림 기자

(※봉사단체 강좌를 듣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해외 자산 보고와 절세방법 무료세미나 ◎…버나비 복합문화회는 3월 14일(화) 오후 2시 버나비 복합문 화회에서 ‘해외 자산 보고와 절세 방법’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거 주자와 비거주자 절세방법, 비거주 자 소득신고, 해외 재산 및 수입 보 고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6255 Nelson Avenue. Burnaby. ☎ (604)431-4131(Ext 27. 하광자) 호스피스 케어 세미나 ◎…써리 석세스는 3월 10일(금) 오전 10~12시 써리 석세스 사무실 (구 코스트캐피털 빌딩)에서 호스 피스 케어에 대한 이해와 사별가 족 돕기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힌 다. 강사는 박경숙 아름다운 상담센 터 카운셀러가 나온다. 좌석 관계로 선착순 예약마감한다고. 미리 연락 하면 세미나 동안 아이(18개월~13 살)를 돌봐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100-15117 101 Avenue.Surrey. ☎(604)588-6869(Ext 231. 장기연) 다이버시티 금융재정관리 워크샵 ◎…다이버시티는 3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12시 써리 센트럴 도서관 2층 컴퓨터 러닝센터에서 금융재정 관리 워크샵을 개최한다.

발달장애 가정 사랑방 모임 ◎…한국인 발달장애 가정을 돕 는 히어앤드나우(Here and now) 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오후 7~9시 두 차례에 걸쳐 그레이스 한 인교회 드림홀에서 발달장애 가정 사랑방 모임을 연다. 발달장애 자녀 를 둔 가정이 함께 모여 정보를 교 환하고, 가족 간 교류할 수 있는 시 간으로 진행한다고. 비용은 따로 없 다. 9770 King George Blvd.Surrey. ☎(778)866-8013 회복의 집 자원봉사자 모집 ◎…비영리단체인 써리 회복의 집에서는 노숙인을 도울 자원봉 사와 기부를 받고 있다. 키보드, 기 타 등의 찬양사역자를 모집한다. 기부 품목은 커피, 핫초코, 컵라 면, 피자, 핫도그, 전기밥솥 등이다. 10665 King George Blvd, Surrey. ☎(604)319-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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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익 시니어프로그램 봉사자 모집 ◎…모자익 시니어프로그램이 버 나비, 뉴웨스트민스터,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시니어의영어회화 및 컴 퓨터 연습을 도와줄 봉사자를 모 집한다. 55세 이상 봉사자도 환영 한다.☎(604)438-8214(Ext 108. 재 키 홍) 모자익 시니어 프로그램 서예 및 붓글씨 선생님 모집 ◎…모자익 시니어 프로그램이 서예 및 붓글씨 선생님(봉사자)을 찾고 있다. 경험이 있거나 한국 서 예를 널리 알리고 싶은 사람들의 연 락을 기다린다. ☎(604)438-8214

실용영어회화 무료강좌 ◎…LCSS(랭리가정봉사회)는 매 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9 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실용 영어회화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캐 나다 문화를 배우고 여러 친구들을 사귀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 그램이라고. 5339-207 St. Langley. ☎(604)534-7810 (Ext 1405.릴리안)

모자익 시니어 무료 영어회화 ◎…모자익 시니어 무료 영어회 화 교실이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정오부 터 2시까지 각각 있다. 2055 Rosser Ave. Burnaby. ☎(604)292-3907( 유미)

캐나다에서 구직하기 무료강좌 ◎…LCSS(랭리가정봉사회)는 매 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2 시에 캐나다에서 구직하기 무료강 좌를 실시한다. 이력서 작성법과 인 터뷰에 임하는 자세, 구직에 필요 한 정보들을 제공한다고. 5339-207 St. Langley. ☎(604)534-7810 (Ext 1405. 릴리안)

밴쿠버 기독군인회 나라사랑 기도회원 모집 ◎…밴쿠버 기독군인회는 나라사 랑 기도회 회원을 모집한다. 군인회 는 월 1회 조찬기도회를 통해 대한 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604)248-7500

다이버시티 커뮤니티 가든 프로그램 ◎…다이버시티는 올해 커뮤니티 가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커뮤니

종교계 소식

밴쿠버사모선교찬양단 팀원 모집 ◎…밴쿠버사모선교찬양단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여자 목사님이나 사모님 중에 선교찬양단 팀원을 모 집합니다. ☎(604)315-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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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4일 토요일

조선일보

중국 정부 7대 지침… 여행사들, 한국상품 삭제 중국 “관련 상황 잘 모른다”면서… 뒤에선 국가차원 사드 보복 확대 3일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는 “국가여유국이 지난 2일 한국 여 행 자제령을 내린 게 사드(고고도 미 사일 방어체계) 문제와 관련이 있느 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겅솽 대변인은 “관련 상황을 잘 모르겠다” 며 “근거 없는 소문을 믿거나 함부로 이것저것 의심하는 것은민중의 호소 에 귀 기울이거나 적절한 조치를 하 느니만 못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날 중국의 여행업계에서 는 “상하이(上海)시와 장쑤(江蘇)성, 산둥(山東)성, 산시(陝西)성 여유국 이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소집해 ‘오는 15일부터 한국 관광 상품 판매 를 중단할 것’을 구두로 지시할 것”이 라는 소식이 돌았다. 중국 여행업계의 한 관계자는 “2 일 회의에 베이징 상위 20대 여행사 뿐만 아니라 주요 성·직할시 20곳의 여유국장도 참석했다”며 “이는 곧 한 국 여행 금지령이 중국 전역으로 확 대된다는 의미”라고 했다. 전날 국가여유국이 비공개 회의를 통해 하달한 지침이 ‘국가여유국 긴 급회의’라는 제목으로 모바일 메신 저 등을 통해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 들 사이에 확산됐다. 국가여유국이 ‘절대 문건화하지 말라’는 지침이 누설된 것이다. 실제 로 이 지침에 따라 중국 1·2위 온라 인 여행사인 씨트립과 투뉴를 비롯 한 주요 여행사들이 이날 한국행 단 체여행 상품을 일제히 인터넷 사이 트에서 내렸다. 그런데도 이날 중국 외교부는 ‘모른다’고 발뺌한 것이다. 중국은 2010년 센카쿠열도 영유권 분쟁 당시 일본에 희토류 금수 조치 를 취했을 때도 그런 조치를 취한 적 이 없다고 부인했다. 국가여유국은 ‘한국 여행금지령’

25~39세 여성 42%가 미혼… 60대 황혼이혼 3배로 대졸 이상 남성은 혼인율이 높은 데 비해 여성은 거꾸로 고학력일 수록 마땅한 배우자를 찾기 어려 워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로 대학을 졸업한 여성 수는 사상 처음으로 고졸 여성을 추월했다. 전체 여성의 36%(663만9000명) 가 대졸 이상, 34.3%(632만4000 명)가 고졸이었다.

2015 인구주택조사 여성·출산 부문 결혼·출산으로 경력 단절 700만 여성 대졸자 수, 고졸자 첫 추월

고운호 기자

15일 이후엔 보기 어려울 풍경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입국장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여행사를 통한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깃발을 앞세운 중국인 단체 관광 객들의 모습은 앞으로 보기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에 대해 이날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오히려 제주 관광을 트집 잡 았다. 국가여유국은 이날 홈페이지 에 올린 글에서 “제주도에 여행 갔 던 중국인들이 입국도 못한 채 공항 에서 장시간 잡혀 있다가 송환됐다. 중국인들은 목적지를 신중히 선택하 라”고 자국민에 경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여행사는 벌 써부터 한국 상품 판매를 중단했고, 롯데를 압박하는 분위기도 계속됐 다. 민간 여행사인 퉁청유뤼(同程 遊곂)는 이날 “사드를 배치하려는 한 국과 롯데의 행위에 분노한다”며 “한 국 관광 상품 일체를 판매 중지한다” 고 밝혔다. 이날 오전 랴오닝성 선양 (瀋陽) 롯데백화점 앞에서는 중국인 10여명이 ‘친구가 오면 좋은 술을 대 접하고 승냥이·이리가 오면 사냥총 을 준비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롯데는 중국을 떠나라”는 구 호를 외쳤다.

중국 정부는 이런 시위와 한국산 자동차 훼손에 대해서도 딴청을 피 웠다. 겅솽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 에서 “한국 차량이 훼손되는 등 중국 내 사드 시위가 폭력화되는 게 아니 냐”는 질문에 “중국 내에서 사드 배 치 반대 행동과 폭력 행동은 없다”고 했다. 지난 2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라온 한국산 차량 훼손 사건에 대해서도 발생지를 관할하는 장쑤성치둥(啓東)시 공안국은 “사드 문제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관영 환구시보는 이날 사설에서 “ 주중(駐中) 한국인을 상대로 인신공 격을 하거나 기타 한국 기업을 상대 로 불법적 공격을 가해서는 안 된다” 며 “한국에 대한 제재를 원하지만 평 범한 한국인이나 한국의 국가존엄에 모욕을 줘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 27일 롯데 이사회의 사드 부지 제공 의결을 전후해 연일 롯데와 한국에 대한 보복을 선동해

왔다. 베이징의 한 교민은 “한국에 대 한 보복을 기껏 선동해놓고 이제 와 서 적당한 선에서 하라고 가이드라 인을 제시하는 것이냐”고 했다. 한편 2일과 3일 베이징의 각 지역 공안이 관할 지역 한국 기업 및 단체 를 불시 방문해 직원 현황 등을 요구 한 사실이 알려져 교민들이 긴장하 고 있다. 일부 공안은 사드 등과 관 련해 철수를 고려하고 있는지 여부, 사드에 대한 한국인 경영진과 본사 의 의견 등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 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이날 홈페이 지 공지를 통해 “최근 사드 배치 등 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안전 관련 유 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대중 밀집 지역이나 유흥업소 출입 을 가급적 자제하고 중국인과 접촉 시 불필요한 논쟁 등이 발생하지 않 도록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 라”고 당부했다.

【한국】결혼·임신 등으로 직 장에서 퇴직한 경력 단절 여성이 7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 됐다. 25~39세 미혼 여성은 10년 새 51만명 늘어나는 등 미혼 인구 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혼 여성들 도 아이 낳기를 꺼려 ‘완결 출산 율’(49세까지 낳은 아이 평균)이 2015년 현재 1.92명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완결 출산율은 합계 출산율에서 기혼 여성 출산 율만 따진 것이다. 이처럼 미혼자가 늘고 결혼한 여성조차 아이를 둘 낳지 않아 신 생아 수가 30만명대로 떨어지는 추세로 접어들게 됐다.

경력 단절 사유, 결혼<임신·출산 결혼 전에 직장에 다니던 여성 들의 경력 단절 사유도 바뀌고 있 다. 696만명 경력 단절 여성 가운 데 50대 이상은 주로 결혼과 동시 에 퇴직했다. 하지만 현재 30대 는 임신·출산으로 퇴직하는 경우 가 늘어났다. 50~54세는 결혼과 동시에 퇴직했던 경우가 67.7% 인 데 반해 35~39세는 43%에 그 쳤다. 반면 임신·출산으로 퇴직한 경우가 50~54세는 19.4%인 반면 35~39세는 43.4%로 급증했다. 통 계청 관계자는 “임신·출산하면 아 기를 돌봐줄 마땅한 사람이나 보 육 시설을 찾지 못해 퇴직하는 경 우가 갈수록 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첫아기 낳는 연령이 31세

대졸 여성, 고졸 여성보다 많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 여성·출산력·아 동·주거 실태’에 따르면 주 혼인 연령인 25~39세 미혼 여성은 213 만1514명으로 조사돼 2005년(161 만5569명)보다 51만5945명 는 것 으로 조사됐다. 특히 25~29세 여 성은 10명 중 7.7명이 미혼으로 2005년(5.9명)보다 크게 늘어났다. 35~39세 미혼율도 19.2%로 2005 년(7.6%)의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주 출산 연령대 여성(25~39세) 전 체로는 미혼율이 2005년 27.4%에 서 42.2%로 증가했다. 이처럼 미혼 여성이 늘고 있는 것은 여성 고학력자가 는 것이 하 나의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 재원 통계청 인구총조사과장은 “

가 넘으면서 아기도 둘 이상 낳는 일이 드물어졌다. 통상 출산이 끝 나는 것으로 보는 49세 여성의 출 산이 2010년 1.98명에서 2015년 1.92명으로 떨어졌다. 이상림 보 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결 혼하면 둘 낳는 게 기본이었는데, 젊은 세대는 하나만 낳고 단산하 는 일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 했다. 무자녀 기혼 여성도 크게 증가 했다. 가임 기혼 여성(15~49세) 중 ‘무자녀’ 여성이 77만8000명으로 2010년(48만5000명)보다 30만명 가까이 늘었다. 이들 중 출산 계 획이 없는 사람은 10명 중 3명이 나 됐다. 정부의 출산 정책 초점을 주거 대책에 맞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 온다. 자기 집을 갖고 있는 사람 들의 출산율(1.73명)이 월세(1.54 명)나 전세(1.44명)보다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기대 자녀(출생아 수 에 추가 출산 계획을 합친 것) 수 도 자기 집에 사는 사람은 1.88명 으로 월세(1.74명), 전세(1.75명)는 이보다 더 낮았다. 60대 이상 여성의 황혼 이혼도 4.5%로 2005년(1.5%)의 3배 가까 이로 늘어났다. 전 문가들은 “재산 뿐 만 아니라 공무원 연금이나 국민연 금 등을 절반씩 나 눠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 영향을 미 쳤을 것”이라고 보 고 있다. 김동섭 보건복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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í•œęľ­ 기ě—… ěž‘ë…„ 1125ęłł 픟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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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5,000 Lease & Finance Rates on select modelsâ—Š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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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rice adjustments on select modelsΊ

The All-New

When equipped with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and HID headlights with Adaptive Cornering System (built after March 2016)

2017 Elantra L Manual

• Heated front seats • Remote keyless entry • Projection headlights • SUPERSTRUCTURE TM

GLS model shown ♌

Ultimate model sh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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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Manual 5 Door

2.4L FWD

2.0L FWD

2017 Accent

2017 Santa Fe Sport

• 137 hp 1.6L GDI engine • 4-Wheel disk brakes • 60/40 split-fold rear seatback • Rear spoiler

• Heated front seats and side mirrors • 17″ alloy wheels • Rearview camera • BluetoothŽ

When equipped with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2017 Tucson • Rearview camera • Heated front seats • Wiper de-icer • Bluetooth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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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YEAR/100,000 KM comprehensive limited warranty

13,999 - $4,650 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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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YEAR/100,000 KM Powertrain Warra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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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YEAR/100,000 KM Emission Warra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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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Yoo í† ë‹ˆ ěœ í•œęľ­ě?¸ 세ě?źěŚ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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ÂŽ/™The Hyundai names, logos, product names, feature names, images and slogans are trademarks owned by Hyundai Auto Canada Corp. All other trademarks are th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s. ‥Cash price of $9,349 available on all remaining new in stock 2017 Accent L Manual 5 Door models. Price excludes Delivery and Destination charge of $1,595. Any dealer admin. Fees, registration, insurance, PPSA, fees, levies, charges, licence fees and all applicable taxes are excluded. â—ŠLeasing offers available O.A.C. from Hyundai Financial Services based on a new 2017 Elantra L 6MT/2017 Tucson 2.0L FWD with an annual lease rate of 0%/0%. Weekly lease payment of $39/$59 for a 39/39-month walk-away lease. Down payment of $0/$995 and first monthly payment required. Trade-in value may be applied to down payment amount. Total lease obligation is $6,633/$10,983. Lease offers include Delivery and Destination charges of $1,695/$1,795. Any dealer admin. fees, registration, insurance, PPSA, fees, levies, charges, licence fees and all applicable taxes are excluded. $0 security deposit on all models. 16,000 km allowance per year applies. Additional charge of $0.12/km. †Finance offers available O.A.C. from Hyundai Financial Services based on the 2017 Santa Fe Sport 2.4L FWD model with an annual finance rate of 0%. Weekly payments are $69 for 96 months. $995 down payment required. Trade-in value may be applied to down payment amount. Cash price is $29,827. Cost of borrowing is $0. Finance offers include Delivery and Destination charge of $1,895. Any dealer admin. fees, registration, insurance, PPSA, fees, levies, charges, licence fees and all applicable taxes are excluded. ΊPrice adjustments are calculated against the vehicle’s starting price. Price adjustments of up to $5,000 available on in 2016 Sonata models. Price adjustments applied before taxes. Offer cannot be combined or used in conjunction with any other available offers. Offer is non-transferable and cannot be assigned. No vehicle trade-in required. ♌Price of models shown: 2017 Elantra Ultimate/2017 Accent GLS Auto/2017 Santa Fe Sport 2.0T Ultimate/2017 Tucson 1.6T Ultimate are $30,494/$21,727/$46,494/$40,494. Prices include Delivery and Destination charges of $1,695/$1,595/$1,795/$1,895. Any dealer admin. fees, registration, insurance, PPSA, fees, levies, charges, licence fees and all applicable taxes are excluded. ‥◊Ίâ€ Offers available for a limited time and subject to change or cancellation without notice. Dealer may sell for less. Inventory is limited, dealer order may be required. Visit www.hyundaicanada.com or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Hyundai’s Comprehensive Limited Warranty coverage covers most vehicle components against defects in workmanship under normal use and maintenance conditions.

604.868.3929 tony.yoo@openroadhyundai.com

ěž„기뼟 칄우지 ě•Šęł ěƒ ěž„ěœ„ě›?ě§ ě?„ ě‚Źěž„í•œ í—ˆě›? ě œ 청ě™€ëŒ€ ě •돴ěˆ˜ě„?ě?˜ 후임ě—? ë°œíƒ ë?ź 잔엏임기 (1ë…„ 2ę°œě›”)뼟 맥아왔다. Ꚁ ěœ„ě›?ě?€ MBC ě‚ŹíšŒ3뜀 잼, OBS경ě?¸TV ëł´ë?„본뜀잼, 연핊뉴스TV ëł´ë?„본뜀잼 ë“ąě?„ 깰쳤다. Ꚁ봉기 기ě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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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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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Workshop available in

Consumer Protection BC License NO. 62251

Korean

전세계 항공권 / 투어 / 크루즈 / 에어텔 전문 여행사 All

왕복 직항 운행

멕시코 칸쿤 7박8일 • 밴쿠버에서 칸쿤 직항 운행 • ALL INCLUSIVE 팩키지

$529/인+텍스($386) 2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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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함사항: 항공, 호텔, 식사 (부페식), 주류, 다양한 쇼들, 해양스포츠 장비렌탈

알라스카 크루즈 디즈니 원더 알라스카 크루즈

5박6일 from$280/인+항공

인사이드룸 2인1실 기준

(6개국)

(6개국)

금융/재정 관리 워크샵

Financial Planning Workshop

생존을 위한 금융 목표 vs. 성장을 위한 금융목표

How to thrive not survive in low interest environment

• 연금, 저축/투자, 세금, 상속 등 우선 관리대상 파악 방법 • 왜 혼자서는 결국 할 수 없는 것일까? • 금융 관련 잘못 알려진 일반적인 상식 7가지 • 2017 년 금융 관련 주요정보

• • • •

지중해 서부 크루즈 7박8일

강사: 류기상, 금융 컨설턴트 Investor Group Financial Services Inc.

Speaker: Kyle Lew, Financial Consultant, Investor Group Financial Services Inc.

*** 로마 출발/도착, 인사이드 룸

캐나다 세금 면제, 보류, 공제 를 위한 투자공략

Financial Planning Strategies for Tax S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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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인

인사이드 2인1실 기준 (텍스 포함)

(5개국)

(11개국)

11박12일

일시: Friday March 10, 2017 (10:30am-12:00pm)

U$1,450/인

· 동유럽

11박12일

장소: 써리 시티 센트럴 도서관 2층 컴퓨터 러닝센터 – 써리 센트럴 역 하차 후 도보로 2분 (10350 University Drive, Surrey)

From

·동/서유럽 ·이태리일주 ·북유럽& ·크로아티아 · 스페인/ 러시아 /발칸유럽 포르투칼/ 9박10일 20박21일 7박8일

· 서유럽

이민자 봉사기관 다이버시티 (DIVERSEcity)는2017년 붉은 닭의 해에 여러분 모두 부자 되시라는 바램으로 재정 관리 및 세금 관련 무료 워크샵을 마련했습니다.

7박8일 밴쿠버 출발/도착

From

7박8일 from$760/인+항공 (로얄 캐리비언 오아시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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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8일

10박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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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동부 크루즈 7박8일 $463/인+항공 (이태리/그리스/터키/크로아티아)

류기상

U$1,950 U$1,500 U$3,750 U$1,150 U$4,150 U$2,450 U$1,450 $650/인+항공 (이태리/스페인/프랑스) +항공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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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인(4인1실)

캐나다 동부 4박 5일 매주 목 출발

하와이 3박 4일 매일 출발 가능

매주 화/금/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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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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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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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3박 5일 from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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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나리타 경유 JAL항공 텍스포함

부산 또는 인천행 왕복 from

편도 from

일인당 요금 (2인 1실 기준), 2인이상 항시 출발 가능

북경 장사/장가게 3박 4일 3박 4일 from $1390 from $1890

제주 동해안/서해안 2박 3일 3박 4일 from $1490 from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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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등록

Step One: Know the Benefits of Being a Canadian Step Two: Know the Canadian Taxation System Step Three: Know What You Are Paying Step Four: Know How to Plan Step Five: Know where to Find Help

Speaker: Sung San Oh, Financial Consultant, Investor Group Financial Services Inc.

세금 워크샵

Tax Planning Workshop

캐나다에서 내 사업하며 세금 전략 세우기

Starting a business & tax planning for selfemplo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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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570

What to be assessed and managed If you go it alone Seven mistakes to be avoided Useful info for 2017

일시: Friday March 17, 2017 (10:30am-12:00pm)

미캐나다 동부 7박 9일 매주 화/금 출발

$315/인 + 항공 (4인1실 기준)

캐나다 사람으로서 장점 과 이득 이해하기 캐나다 세금 시스템 이해하기 내가 내고있는 세금 이해하기 합법적인 절세 또는 공제 방법 알기 어디서 도움을 구할수 있는지 알기

강사: 오성산, 금융 컨설턴트 Investor Group Financial Services Inc.

$460/인 + 항공 (4인1실 기준)

미서부 5박 6일 매주 월/금 출발 6월 15일 ~ 6월 25일 7월 7일~ 7월 15일

오성산

(성수기는 매주 일/월/목/금 수시 출발 가능)

$245/인 + 항공 (4인1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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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4일 토요일

강우진

회사 설립 장부정리 (Payroll 장부, GST 및 결산 장부) 세무 보고 (급여세, T4, GST, 법인세, 개인소득세) 자영업자를 위한 세금 전략

강사: 강우진 공인회계사 , CPA CMA (강우진 회계 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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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of business in BC Bookkeeping File your business taxes Tax planning for the self-employed

Speaker: Woojin Kang, CPA CMA

문의 및 등록

Register with:

Irene Koh (아이린 고) Newcomer Information & Support Worker (Korean & English) 604-547-1300 ikoh@dcrs.ca

A12

미주

2017년 3월 4일 토요일

A16

조선일보

국제

2017년 3월 4일 토요일

워싱턴서 가장 위험한 러시아 남자 가장 위험한 러시아 남자, 트럼프 정권 흔들다 로스앤젤레스에도워싱턴서 등장한 태극기 트럼프 정권 흔들다 LA 통신

코리아타운에서 지인과 점심 을 함께 하고 있는데 식당 밖으 로 태극기들이 지나간다. 창밖을 내다보니 윌셔가의 중심지 웨스 턴 메트로역 앞에 한인들이 모여 들고 있다. 지인은 “아니, 저기 우리 고등 학교 선배도 학교 마크를 들고 서 있어. 전체 동창의 의견도 아닐텐 데.” 탄핵기각 시위가 못마땅한 이 지인은 불만이다. 탄핵정국 동안 박근혜대통령 탄핵을 지지하는 촛불모임은 몇 번 보았지만 태극기를 들고 한인 들이 몰려 나온 광경은 이번에 처 음 보았다. 3월 1일, 삼일절 행사 와 함께 태극기들이 로스앤젤레 스 거리로 나왔다. 나중에 안 사 실이지만 일부 한인교회 앞에서 는 태극기 시위가 지난달 부터 시 작이 됐단다. 이런 시위를 재미로 보아서는 안되겠지만, 시위자들이 들고 나 온 티깃들이 인상적이다. 미국에 서의 시위답게 영어티깃들이 많 다. “Fight against pro-North Korean activists(종북 활동가들 에 대항해 싸우자)” “Our president is innocence(우리 대통령 은 무죄다)” “Release SAMSUNG ceo Jay Y Lee from jail(삼성 이 재용회장을 석방하라)” “Disband the unfair special investigation( 불공정한 특검을 해체하라)” 해학적인 한글 티깃도 있다. “4

살 조카가 탄핵 사달란다 “탄핵” 이 장난감이냐?” 이들은 LA한국총영사관 앞에 서 삼일절 행사를 마친 후 곧바 로 시위를 이어갔고 윌셔길을 행 진해 메트로역까지 왔다. 번잡한 길을 오가는 많은 차량들과 보행 인들이 신기한 듯 태극기와 성조 기를 함께 흔드는 한인들을 바라 본다. 남가주의 태극기 집회는 기독 교단체와 이북출신, 재향군인단 체 중심으로 조직되고 있다. 남 가주 애국 기독연합회, 체육동우 인 협회, 탈북민 연합회, 자유대한 지키기 운동본부, 재미육군공수 특전사동지회, 수도방위사 재미 전우회, 박사모미주본부, 코리언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지난 주말 남가주 전역에서 태 극기 시위를 벌인다는 메시지가 카톡 등 SNS로 회람되면서 오렌 지카운티 어바인의 한인대형교회 앞에서도 백여명의 한인들이 모 여들어 태극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쳤다. 뉴욕에서도 태극기 시위는 한 달전에 시작됐다. 참석자가 많지 않아 썰렁하던 태극기 시위는 최 근 한국에서의 ‘폭발’하는 태극기 시위에 영향을 받았는지, 삼일절 에는 ‘역사의 죄인이 되기 싫어 집 회에 참석’ 했다는 사람들이 늘 어 났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 팍에서는 뉴욕 뉴저지 대한민국 애국동지 회가 태극기 집회를 위해 시경찰 에 오버타임비용 2천달러를 지불 하며 태극기시위에 나섰다. 뉴저 지 한인재향군인회가 시위에 나

게 언론에 폭로돼‘러시아 내통’과 키슬랴크 스캔들 고 는갈갈이 찢어졌다. 로스엔젤레 선러시아 반면 대사 뉴욕한인재향군인회는 ‘위증’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세션 정치적 중립을 이유로 시위에 나 스 한인들도 이미 경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 외교 스는 지난 1월 인준 청문회 당시“러시아 동아리, 취미모임, 동창회, 서지 않았다. 관 때문에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세르게 같은 측과 접촉한 사실이 없다”고 증언했다. 삼일절을 맞은미국 이번 로스엔젤 사찰 지인들이 한국정치를 이 키슬랴크(67) 주재 러시아 대사 교회,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연방수 원수지간이 된다. 레스의 탄핵기각 태극기 같은 시위는 이다. 후덕한 동네 할아버지 인상을 논하면서 사국(FBI)을 포함한 미국 정보 당국이 세 가졌지만, 미 정보 당국은 미국 내 러시아 LA 션스언론도 법무장관의‘러시아 인사삼일 접촉’여 변했다. 이번주 전보다 훨씬 조직화되고 인원도 스파이 총책으로 의심하고 있는 인물이 부를 이미 조사했다” 고 보도했다. 태 늘어났다. 그렇다고 로스엔젤레 절을 맞아 벌어진 탄핵반대 수사의 다. 밤과 낮, 겉과 속이 다른‘스파이 중 칼날이 사실상 세션스를 향하고 있다는 스가 태극기 인심만 있는 것이 아 극기 시위는 로스엔젤레스의 신 의 스파이’로 보고있는 것이다. 뜻이다. USA투데이는 세션스 장관이 지 거의 보도되지 않았다. 유 니다.키슬랴크 대사는 미국이 구(舊)소련과 문에서 난해 7월 키슬랴크 대사를 만났을 때 트 SNS에 냉전 올라온 로스엔젤레스 대치하던 시절부터 러시아 외교의 튜브나 인터넷 SNS를 통해 뉴스 태극기 시위 사진들에 독한뉴욕 댓글유엔 나 이같은 소식이 전달될 뿐이다. 핵심 인물이었고 1980년대엔 푸틴 신임으로 9년째 駐美대사 본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나토(북대서양 탄핵정점이 가까와 지면서 로 들이 올라온다. “염병들 하네” “이 조약기구) 주재 대사와 러시아 외무차관 미국內 러시아 스파이 총책說 것들 벼락도 안맞나?” 한심한 인 스엔젤레스에서도 한국과 마찬 등을 거쳐 2008년 주미(駐美) 대사로 발 생들”…. 가지로 촛불시위나 태극기 시위 령받아 이례적으로 9년째 장수하고 있다. 플린 前보좌관₩세션스 법무 등 로스엔젤레스 태극기 시위에 가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다. 결 그만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신임 대선때 접촉한 측근들 낙마₩수사 대한 한 페이스북의 반응숫자 국 민심은 광장에 모인 사람 숫자 이 크다. 서울시청앞이나 LA코리아타 를 분류해 격한과정에서 반감의그가 댓글만났 로,트럼프 문제는 본다. 지난 대선 맏사위 쿠슈너와도 면담 걸었던약 인물들이 줄줄이 윌셔가 에 어느 쪽이 얼마나 더 을거나 올린전화를 사람들이 20%인데, 아‘러 운 장남은 러시아 행사서 고액 연설 스캔들’ 로 수사를 받거나 낙마(갳 무시아 댓글도 없이 엄지손가락을 올 모였는가로 승패가 갈리게 될까? 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치 전문매체 린 (‘좋아요’ 표시) 사람들이 60% 아니면 아직도 아무런 의사표현 폴리티코는“워싱턴에서 가장 위험한 남 럼프 캠프의 또 다른 인사들도 동행했다 그저 어둠속에서 선거일을 정도 된다. 이것 하나만으로 태극 없이 자”라고 했다. 고 보도했다. 야당인 민주당의 척 슈머 상 있는 낸시 침묵의 암살자들 기 시위에 대한 당선의 LA한인들의 정 꼽 기다리고 트럼프 대통령 1등 공신으로 원 원내대표와 펠로시 하원 원내대 에 의해 결정이 날까? 서를 점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히는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은 2일(현지 표는 이날 의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기자회견을 자청해“법무부의 열고“세션스 장관은 사퇴하라” 고 촉구 시위대 숫자가 촛불시 다.시각) 한가지 드러나는 사실은 이들 러 태극기 시아 해킹에 의한 미 대선 개입 의혹에 관 했다. 세션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좋아요’의 사람들은 댓글없이 침 위대 숫자를 압도하고 있다고 기 한 일체의 수사에서 손을 떼겠다”고 했 “트럼프 캠프 선거운동과 관련해 러시아 묵으로 엄지손가락만 찍는다. 지 뻐할 필요도 없고, 문재인이 압도 다.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 어떤 공작원이나 중개인을 만난 적이 난지휘해야 미국대선에서 힐러리 당선 확 적인 대세라고 의기양양할 필요 할 세션스 장관이 한발 물러선 없다”며“지난 9월 키슬랴크가 찾아왔을 없다.농담과 ‘선 즉 넘어질 줄 조심하 률것은 89%라는 여론조사를 뒤7월 도 때는 그가 상원모든 군사위원이던 지난해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 팀 모두에게 집으며 받은 트럼프 과 9월압도적 키슬랴크표를 대사와 두 차례 만났다 라’해경고는 얘기했을두 뿐” 이라고 말했다.해당 의 경우가 겹쳐진다. 침묵하는 자 이 될 것이다. 들. ‘감추어진(shy)’ 지지자들이라 고도 불리웠고 심하게는 ‘침묵의 암살자(silent assassin)’ 라고도 불리웠다. 힐러리와 민주당, 그리 고 그 지지자들이 ‘경악’을 한 선 거결과였다. 김인종 한국이 남북한으로 쪼개지고, 밴쿠버조선일보 남한은 전라도, 경상도로 쪼개 LA통신원 지더니, 이제는 나이별로 쪼개지 liveLA21@gmail.com 고,항공모함 같은 가족안에서도 탄핵을 놓 10척서 12척으로

해군 항공재킷 입고 核항모 탄 트럼프

궦軍에 최고 장비 제공

전쟁하면 꼭 이길것궧 대대적인 국방력 증강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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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플린 대사 스캔들 마이클 전키슬랴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 관은 지난해트럼프 12월 카리브해 휴양지에서 도널드 미국 행정부가 한 키슬랴크 대사가 건 전화 한 통을 받은 게 외교관 때문에 뿌리째 흔들리고 있 드러나 정권 출범 25일 만에 낙마했다. 통 다. 세르게이 키슬랴크(67) 미국 주 화에서 미국의 대(對)러시아 제재와 관 재 러시아 대사이다. 후덕한 동네 련한 내용을 논의했다는 게 문제가 됐다. 할아버지 같은 대사를 인상을2013년 가졌지만, 플린은 키슬랴크 처음미 만 정보 당국은 미국 내 러시아 스파이 나 친분을 쌓아왔다고 한다. 러시아 스캔들은 트럼프 그 총책으로 의심하고 있는대통령과 인물이다. 의 가족들로도 번지고 있다. 뉴욕타임스 밤과 낮, 겉과 속이 다른 ‘스파이 중 (NYT)는 이날“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의 스파이’로 보고있는 것이다. 재러드 쿠슈너 선임고문이 마이클 플린 키슬랴크 대사는 미국이 구(舊)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함께 지난 소련과 대치하던 냉전 시절부터 러 해 12월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키슬랴크 시아 외교의 핵심 인물이었고 1980 대사와 20분간 비공개 면담을 했다”고 보

에서 가장 남자”라고 했다.선 도했다. 이에위험한 대해 백악관은“쿠슈너 임고문은 20여 국에서 대표단과 트럼프당시 대통령 당선의온1등 공신 대화를 했고, 키슬랴크 대사는 그중 한 으로 꼽히는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 명”이라고 했다. 그러나 NYT는“당시는 은 2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자청 FBI가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을 조사 해 “법무부의 러시아 해킹에 의한 하던 시점으로 만남 자체가 상당히 중요 미의미가 대선 있다” 개입 고 의혹에 관한“트럼프 일체의 한 했다. WSJ는 수사에서 손을 떼겠다”고 했다. 러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가 지난해 러시아 정부와 밀접한 관계 시아 대선말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를 에 있는 단체가 주최한 행사에서 연설을 지휘해야 할 세션스 장관이 한발 물 하고 최소 5만달러(약 5780만원)를 받은 러선 것은 그가 상원 군사위원이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과 9월 키슬랴크 대사와 상황이 심각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이 직 두정면 차례돌파에 만났다는 게 언론에 폭로돼 접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내통’과 ‘위증’ 의혹이 제기 이날 기자들이“세션스 장관을 여전히 신

년대엔 뉴욕 유엔 본부에서 근무했 다. 이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주재 대사와 러시아 외무차관 등을 거쳐 2008년 주미(駐美) 대사로 발 령받아 이례적으로 9년째 장수하 고 있다. 그만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신임이 크다. 문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그 가 만났거나 전화를 걸었던 인물들 이 줄줄이 ‘러시아 스캔들’로 수사 를 받거나 낙마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워싱턴

됐기 때문이다. 세션스는 지난 1월 인준 청문회 당시 “러시아측과 접 촉한 사실이 없다”고 증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 연방수사국(FBI)을 포함한 미국 정 보 당국이 세션스 법무장관의 ‘러시 아 인사 접촉’ 여부를 이미 조사했 다”고 보도했다. 수사의 칼날이 사 실상 세션스를 향하고 있다는 뜻이 다. USA투데이는 세션스 장관이 지 난해 7월 키슬랴크 대사를 만났을 때 트럼프 캠프의 또 다른 인사들

도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야당인그렇 민 뢰하느냐” 고 묻자“전적으로(total) 다” 고 했다. 이후 트위터에 “제프 세션스 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낸 는 정직한 사람” 이라며 “이 모든 이야기 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는 이날 의 는 이길 줄 알았던 선거에서 패배한 민주 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 당이 체면을 세우는 방법”이라고 했다. 그 세션스 장관은 사퇴하라”고 촉구했 러면서“이것은 완전히 마녀사냥!”이라고 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트럼프 대 했다. 야당의 근거 없는 공세라는 것이다. 통령이 직접 정면 돌파에 나섰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트럼 프 대통령의 (지난 28일) 연설에 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의회 기자들이 “ 한 박수가 (언론 보도로 인한) 세션스 장 세션스 장관을 여전히 신뢰하느냐” 관 의혹설에 묻혀 버리는 데는 불과 18시 고 묻자 “전적으로(total) 그렇다” 간밖에 걸리지 않았다”며“트럼프 대통 고 했다. 이후 트위터에 “제프 세션 령은 한 방울씩 나오는 러시아 내통 의혹 스는내내 정직한 사람”이라며 “이 모든 설에 시달릴 것”이라고 했다. 이야기는 이길 줄워싱턴=조의준 알았던 선거에서 특파원 패배한 민주당이 체면을 세우는 방 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완전히 마녀사냥!”이라고 했다. 야 당의 근거 없는 공세라는 것이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 대한 박수가 세션스 장관 의혹설에 묻혀 버리는 데는 불과 18시간밖에 걸리 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 방울씩 나오는 러시아 내통 의혹설 에 내내 시달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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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덕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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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조의준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 지 시각) 현재 10척인 핵 추진 항공모함 을 12척으로 늘리는 등 대대적인 국방력 증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해군 항공 재킷 차림으로 버지니아 주(州) 뉴포트뉴스에서 건조 중인 핵 항 모 제럴드 R 포드함에 올라“만약 전쟁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우리 군은 조만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장비를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신화 연합뉴스 대통령이 해군함에 승선한 것은 취임 이 주먹 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각) 버지니아주(州) 뉴포트뉴스에서 건조 중인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에 승선해 연설을 마친 뒤 군인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해 후 처음이다. 군 항공 재킷에 파란색 모자를 쓴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만약 전쟁을 해야 한다면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내년 예산에 국방비를 전년 대비 10% 늘어난 540억달러(약 62조 트럼프는 최근 전년 대비 약 10%, 540 2000억원) 증액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2017늘린 CR-V 2017 ACCORD 억달러(약 62조2000억원) 6030억 달러(약 693조4500억원)에 달하는 내년 도 국방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우리 의 국방을 멍들게 한 수년간의 예산 감축 이후 나는 역사상 가장 큰 국방비 증액을 요구했다”고 했다. 그는 한 척 건조하는 데 15조원 정도가 들어가는 핵 항모 2척 자동 에스컬레이터 트랩, 메르세데스벤 ᬵऽ ☂☂ 확충과 함께 현재 274척인 해군 함정도 츠 리무진 S600 2대 등도 가져왔다. 수 350척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그는 또“같 행단의 짐가방 등 화물만 460)에 달했 아시아 경협 나서며 건재 과시 은 성능의 함정과 항공기를 보다 적은 비 다. 이를 운반하기 위해 수하물 업체 직 왕자 25명 등 호화 사절단 꾸려 2017 ODYSSEY 용으로 도입하는 것도 우리가 할 일”이라 원 570여명을 별도 고용했다. NYT는 지난 1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수도 고 했다. “사우디는 연간 수십억달러 오일 머니를 자카르타 국제공항에 사우디아라비아 이날 트럼프가 승선한 제럴드 포드함 버는 세계 최대 산유국이자 왕정 체제이 왕실 전용기가 착륙했다. 비행기 동체에 은 기존 니미츠급 항모를 대체하기 위해 기 때문에 이런 호화 사절단을 꾸릴 수 ‘신의 축복이 있기를’이라고 쓰인 전용 발주한 포드급 항모 세 척 가운데 첫째 있다”고 했다. 기의 출입구가 열리자 황금빛 실크 두루 항모로 올해 말 취역한다. FA-18 수퍼호 이번 아시아 순방단은 다른 외국 방문 마기를 걸친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 닛 등 44대의 전투기를 비롯한 80대 정 때보다 규모가 크고 화려한 것으로 알려 우드(82) 국왕이 미소를 띠고 모습을 드 도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다. 동력기관 졌다.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의 피터 AFP 연합뉴스 러냈다. 그는 계단차에 설치된 황금빛 에 으로 최신형 A1B 원자로 2기를 갖추고 솔즈베리 연구원은“저유가 시대를 맞아 전용기 트랩이 황금빛 에스컬레이터 1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한 스컬레이터를 타고 비행기에서 내려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황금빛 에스컬레이터가 장착된 트랩을 내려 산업 다각화가 절실한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다. 오고 있다. 살만 국왕의 아시아 국가 순방에는 1600여 명의 수행원이 동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은 전날 열 아시아는 중요한 경제 파트너”라며“호 왕실 전용기는 한 대가 아니었다. 살만 린 CNN 타운홀 미팅에서 트럼프 대통령 화 사절단을 꾸려 아시아 국가에‘사우디 수행하는 왕자 25명과 주요 부처 호원 100명이 동행했다.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 는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 이 증액하기로 한 것보다 370억달러 더 19515국왕을 Langley By-Pass, Surrey 장관 10명 등이 탄 최고급 보잉 여객기 5 살만 국왕이 지난 26일 말레이시아를 면 이번 사절단은 보잉 여객기 6대 외에 같다”라고 했다. 살만 국왕은 인도네시아 많은 6400억달러의 국방비가 필요하다고 대가 같이 왔다. 이날 자카르타에 도착 시작으로 대규모 사절단을 이끌고 아시 도 506)을 적재할 수 있는 초대형 군용 에 이어 브루나이₩중국₩일본₩몰디브 등 하는 등 공화당 일부 의원들도 군비 증강 한 총 6대 여객기에 수행원 1500명과 경 아 순방길에 오르며‘초호화 외교’를 선 수송기 C-130 헤라클레스, 국왕 전용 전 을 방문할 예정이다. 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노석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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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7년 제21차

재향군인회 정기 총회 공고

2017년 3월 4일 토요일

밴쿠버 한인 예술인 협회에서 3월 11일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 ♬ ♬ ♬ ♬ ♬ ♬ ♬ ♬

일시: 3월 10일(금요일) 11:00 ~ 14:00 (중식제공) 장소:

재향군인회 사무실 건물 14층

주소:

7210 Mary Ave. Burnaby

A13

버나비 NDP 후보 앤캉의 축하 메시지 시낭송 2, 사진 전시회 3 피아노 솔로 연주 밴쿠버 쇼팽 협회 디렉터 멤버 협연 2 Piano 4 & 8 Hand Performance 알레그로 전공자 앙상블 연주 RCM Silver Medal Award 3 회 수상 UBC , RCM 글렌 굴드 음악학교 졸업 제시카 쳉의 오페라 아리아

2017 Inspire Piano

연락처: (604) 250-3602 (604) 721-0777

일시 : 3월 11일 (토) 오후 7시 장소: Tom Lee Music Hall 3F (929 Granville St) Ticket: $10 (at the door) 티켓문의: 604.505.4187

안건 1. 2016년 사업 결산 보고 및 2017년 사업 계획 2. 임원 및 조직 편성 3. 회칙 개정  이사, 고문, 자문 및 임원은 당연직 대의원을 겸함  당해년도 회비 납부자에게 회장 투표권 부여  육해공군,해병 순환 무관하게 회장 출마 가능 서동임

Patrick May

Jason NG

Jessica Cheung

Isaac Jiang

임현진

박효인

윤다영

Present : Vancouver Korean Artist Society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장 이상진 배상

주최: 밴쿠버 한인 예술인 협회 후원: 총영사관, 노인회, Chopin Society Director Member, 캐나다 밴쿠버 수집 갤러리, 6.25 참전 유공자회, 월남 참전 유공자회

VALLEY VIEW MEMORIAL GARDENS by Arbor Mem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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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환송 예배 사랑하는 주님의 딸 오순애사모가 지난 2월 28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주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일 시

2017년 3월 6일(월)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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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7년 3월 4일 토요일

조선일보

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토요 기고 <161>

회원

아침 산책

김진민 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

올해가 몇 년인지 가끔은 그렇다. 016년인지 017년인지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짧은 시간 그런데도 지루 하게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시간만 간다. 내가 매일 같은 일을 반복 해 서 하는 것이 있다. 새벽 5시 기상 새벽 기도를 마치고는 4ㅡ5Km를 걷는 것이다. 경관이 좋은 바닷길이 다. 이 길은 만든 지 100년이 넘는 길이라 한다. 이곳 선조들의 노고에 우리들은 즐기며 사색 하기에 참으 로 좋은 길이다. 이러한 곳 가까이 에 내가 살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첫 번째 행복의 조건이 된다. 또 새벽 마다 가까이에 있는 교

회에 나가 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이 보다 더 앞선 행복의 조건이기도 하다. 이렇게 아침부터 부지런을 떠 는 사람, 이제는 늙은이 중에도 중 늙은이를 벗어난 그런 나이다. 그런 중에도 이렇게 매일 걸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또 조용하게 마음을 정리하며 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은 나의 최고의 행복 조건이다. 미명(未明)의 시간 사방은 어둡 고 조용 하지만 내 내면의 세계는 밝은 빛 속에 요동치는 어떠한 것이 있다. 솟구치는 어떠한 힘, 정열과 열정, 그런 것이 좋아 이른 새벽 찾 는 예배당은 나의 유일한 안식처이 며 휴식처이고 도피처인 것이다. 누 구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 시끄럽게 떠들며 대화하지 않고 목례하며 서 로의 인사를 대신 한다. 말을 하지 않아도 통하는 그런 사이라 생각 하 며 서로를 존중하는 또 서로의 마음 을 헤아리는 그런 배려의 장소이다. 내면의 열정을 풀어 내는 곳, 나 와 나의 대화의 장소, 무한한 상상 과 고민 속에 한계를 초월한 어떠 한 도전, 이렇게 매일 매일 새로운 일로 흥분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

고 기대하며 기다리는 짜릿함도 있 다. 무한의 세계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어 행복했다 또 비련의 주인공이 되어 눈물을 흐리기도 하는 연극 무 대이기도 하다. 이렇게 저렇게 지구 를 몇 바퀴 돌고 이 집 저 집 이 얼 굴 저 얼굴을 떠올리며 나만이 여행 을 하기도 하는 곳이다. 이렇게 나만의 여행을 마치고 걷 는 그길 이대로 그냥 이고 싶다. 아 침마다 걷는 바닷길이 좋고 한적하 게 나 혼자인 것도 좋다. 수선스럽 게 떠들 것도 없고 잘난 체 무엇을 자랑하고 싶은 것도 없다. 그냥 좋은 것이다. 나의 작은 바 람 작은 기쁨 이것이 전부이다. 남 들처럼 커다란 사치스런 선물을 원 하는 것도 아니고 나에게 주어진 이 대로 감사하며 즐길 뿐이다. “내게 주어진 것이 모자라고 내 가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 더라도 내게 있는 그것으로 만족하 며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내 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 아 닐까!” 윗글은 내가 어느 날 일기장에 적 었던 글이다. 이렇게 내가 편안함을

즐길 때면 항상 생각 나는 글귀다. 이렇게 걷고 있을 때 뒤에서 오 는 사람은 누구일까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그 사람의 모습을 떠 올린 다. 아직도 이른 시간 사방은 어둑 어둑 하다. 여럿이 어울려 걸을 때면 그 무리 의 사람들의 안면이 있는 것이지 특 별하게 아는 사람은 아니다. 떠들며 이야기 하는 소리를 들으며 아 그 룹이구나! 하며 나 혼자 맞춰 본다. 그들이 헤쳐 각자 걸을 때면 나는 아무도 알아 볼 수 없다. 이렇게 나 혼자 걸으며 뒤 사람들을 상상하며 모습을 그려 보는 것도 재미 있다. 경쾌하게 달리는 아저씨, 남자 못지 않는 파워로 달리는 젊은 여자들을 보면 나도 생기가 펄펄 난다. 가끔 아주 다른 각도의 사람을 만 나기도 한다. 물 통에 물을 담고 작 은 바가지를 든 할아버지께서 한 분 계신다. 이 분이 하는 일은 개들이 먹는 물그릇을 깨끗이 닦고 새 물을 담아 놓고 가시는 것이다. 가끔 보 지만 그 분의 정성을 존경한다. 무 거운 물통을 들고 계단을 내려와 차 가운 물에 손수 손을 담가 닦는 것

을 보면 나도 거들고 싶지만 하지 못하고 보고만 지나 간다. 꼭 그 일은 해야만 하는 일도 아 니고 또 그것을 하지 않았다고 해 서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 다. 그 분은 어떤 생각에서 인지는 모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그 일 을 감당 하시리라 생각 한다. 그리 고 묵묵히 허리 구부려 하는 모습 은 나를 숙연케 한다. 오늘은 토요일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졌다. 늦은 시간 그 시간대를 즐기는 사람은 또 다른 사람들이다. 한 패의 아저씨들은 만나지 못했다 또 항상 상냥하게 인사하는 점잖은

할머니도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며 칠새 비는 오지 않고 흐른 채 날씨 는 맑은 편이다. 구름 사이로 가끔 햇빛을 볼 수도 있었다. 해수면이 높아서 보기 좋다. 출렁이며 넘실거 리는 은빛 물결의 바다가 바로 내 옆에 있다는 것이 또 충분하게 넉넉 하니 꽉 찬 그런 것이 좋다. 이렇게 꽉 찬 바다 한 가운데 새 로운 겨울 철새들이 찾아 왔다. 떼 를 지어 놀며 연이어 자맥질을 하 는 새들의 모습을 한참 동안 지켜 보며 나의 발 걸음을 멈추고 서 있 는다. 꼬리를 번쩍 들고 고개를 추 겨 세워 물 속으로 제 빠르게 줄을

이어 자맥질을 하는 곡예를 보인다. 또 한 무리는 수면 위를 낮게 나르 며 그들 고유의 소리로 서로에게 알 린다. 헤쳤다 모이며 줄을 이어 노 니는 모습을 보면 평화롭고 여유롭 다. 뿌연잿빛의 하늘 서둘러 김장을 준비해야 하는 그런 날씨다. 하지만 바다 위에서 마음껏 놀고 있는 그 들은 개의(介意)치 않는 그런 날씨 이기도 하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 질 듯 날 씨는 점점 어두워 진다. 나는 멈추 었던 발걸음을 잰 걸음으로 서둘러 재촉하며 온 길을 되 돌아 온다.

꽃의 짓 상큼하다 했더니 웬걸 앙큼하다 소리 없이 피더니 임의 마음 하나 훔쳐갔다 정신줄 놓은 사이에 김경래

내 공들인 사랑은 헤벌쭉해졌다

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

새침한 것, 발랄하기만 하다 봄을 웃음의 공동묘지로 만들어 놓았다 온갖 죽어야 할 것들이 즐비한 땅 위에 발 디딜 틈 없이 피어 정신줄 놓고 있어도 온 땅이 히죽거리게 하고 있다

괘씸한.

ESSAY

‘나 홀로 집에’를 꿈꾸는 남자들

인기 방송 프로그램 ‘나 혼자 산 다’는 많은 한국인에게 싱글 라이프 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여기 등장하는 남자 연예인들은 싱글 라 이프를 즐기며 혼자서 꽤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프로그램 홈페 이지에는 이런 글귀가 당당하게 적 혀있다. ‘대한민국 1인가구 453만시 대, 이제는 1인 가구가 대세! 연예 계 역시 3분의 1은 1인 가구.’ 한국의 트렌드를 쥐락펴락하는 남자 연예인들이 혼자 산다면, 아마 도 미래에는 더 많은 젊은 남자가 혼자 살게 되지 않을까. 나 또한 인 생의 많은 시간을 혼자 살았는데 한 국의 독신남과 내 모국인 영국의 독 신남에겐 비슷한 점이 상당히 많다. 영국인은 대개 18세부터 혼자 산다. 대학에 진학할 때, 고향이 아닌 다 른 도시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 대다수는 그렇게 3~4년을 살 고 난 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이유가 있다. 남자에게 부모의 집을 떠나 혼자 사는 첫해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 의 나날이다. 내가 처음 혼자 살았던 곳은 작 은 기숙사의 손바닥만 한 방이었지 만, 나는 아직도 그곳에서 보낸 시 간을 생생히 기억한다. 그 방은 1년 내내 여기저기 벗어 던진 옷가지가 수북이 쌓여 있고 침대는 어수선하 며 언제나 시끄러운 음악이 흘러나 오고 벽에는 반쯤 벗은 여자 포스터 가 붙어 있었다. 어머니는 그런 것을 허락하지 않 았다. 하루에 두 번씩 청소기를 돌

리면서 내게 방 좀 치우라고 끊임없 이 잔소리를 하셨다. 내가 반쯤 벗 은 여자들 사진을 벽에 붙이면 어머 니는 그것을 떼어내 쓰레기통에 버 렸다. 나는 10대 시절 테크노 뮤직 을 즐겨 들었는데, 어머니는 내 방 문을 열고는 시끄러운 음악 좀 끄라 고 하셨다. 그러니 대학 시절을 보 낸 시끄럽고 지저분한 그 방은, 마 치 자기 똥 위를 신나게 뒹구는 돼 지처럼, 부모님의 규칙을 거부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던 반항의 소굴이 었던 셈이다. 엄마이든 아내이든 가족과 함께 사는 모든 남자는 잔소리와 규칙에 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기를 갈망한 다. 산더미 같은 업무를 마치고 집 에 돌아와 옷을 벗어 옷걸이에 걸어 두고 싶어 하는 남자는 없다. 사실 많은 남자가 옷가지가 구겨지거나 말거나 구석에 쌓아 놓고 신경 쓰 지 않는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영 국이나 한국이나 모든 집은 여자가 통제한다. 그래서 만약 어머니가 며 칠 여행을 가시거나 맞벌이 아내가 출장을 가게 돼 갑자기 혼자 있게 되면, 우리 남자들은 자유로움을 만 끽할 드문 기회에 만세라도 부르고 싶어지는 것이다. 집에 홀로 남겨진 남자는 10대 시 절로 돌아간다. 우리는 속옷 바람으 로 소파에 앉아 맥주를 병나발 불 며 “꺼억~!”하고 시원하게 트림할 수 있다. 유혈 낭자한 UFC(종합격 투기)를 마음껏 봐도 “그걸 꼭 봐야 해?”라는 핀잔도, 언짢아하는 한숨 소리도, 쯧쯧 혀 차는 소리도 들을 일 없다. 한국에서 집에 홀로 남겨 진 남자는 대개 라면을 먹는다. TV 나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 냄비째 로 라면을 먹는 장면은 “내게 여자 따위는 필요 없어”라는 피켓 시위 라도 하는 것 같다. 라면 먹은 설거 지조차 귀찮다면 컵라면과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선택하면 된다. 영국 남자에게는 ‘치즈 샌드위치’ 가 라면 노릇을 한다. 잘라진 빵, 칼, 체다 치즈 덩어리, 접시만 있으면 된다. 샌드위치를 전자레인지에 넣 고 30초 정도 돌려서 치즈를 약간 녹여 먹으면 더욱 맛있지만 그냥 먹 어도 된다. 영국의 한 일간지가 40 년간 오직 치즈 샌드위치만 먹었다 고 주장하는 노년의 독신 남성에 대 해 보도한 적이 있다. 그의 건강 상 태가 궁금했는지 어느 의사가 검사 해봤더니 남자의 건강에 아무런 문 제가 없었다고 한다. 한국의 컵라면에 해당하는 음식 도 있다. 바로 토마토소스로 조리한 콩 통조림(baked bean)이다. 약간 의 호사를 떨고 싶다면 콩 통조림을 냄비에 데워 버터 바른 빵에 올려 먹으면 된다. 영국에서 알고 지내던 한 독신남이 언젠가 내게 이런 말 을했다. “버터 바른 빵에 콩 통조림 을 올리고 오렌지 주스를 곁들이면 우리가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 비타 민, 무기질을 모두 섭취할 수 있어.” 우리 중 누군가는 자신이 원해서, 또 누군가는 우리 같은 남자를 견뎌 줄 상대를 만나지 못해서, 다른 누 군가는 운명에 의해 혼자 산다. 나 머지 남자들은 사랑하지만 조금씩 천천히 우리 어머니처럼 변해가는 잔소리꾼 아내에게 적응하며 함께 살아간다. 그러나 모든 남자는—한국인이 든 영국인이든, 유부남이든 독신남 이든—때때로 마음속에 갇혀 있던 돼지를 풀어줄 수 있기를 갈망한다. 우리는 ‘혼자만의 지저분한 평온’속 으로 탈출을 꿈꾼다. 저속하고 폭력 이 난무하는 영화를 보면서 라면이 가득한 양은 냄비, 혹은 통조림에서 막 꺼낸 차가운 콩이 주는 요상한 편안함을 즐기고 싶어 한다. 칼럼니스트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17년 3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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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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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生)’의 마지막 이별 일시: 4월 6일(목) 오전 10-12시 대상: 환자와 가족은 물론 나와 우리모두 (유가족 포함) 장소: 한인신용조합 (랭리지점: 19535 Fraser Hwy, Surrey)

워크샵 후원: 한인신용조합(Sharons Credit Union) ** 모든 워크샵은 사전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써리 상담소: #12-15300 105th Ave, Surrey (써리 한남마트 옆) 버나비 상담소: #200-4170 Still Creek Dr, Burnaby (길모어역 도보 8분) 연락처: (604) 626-5943 / 웹사이트: www.koreancounsellors.com / 이메일: vmcc153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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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2017년 3월 4일 토요일

같은 말을 들었지만 한 집단은 즐거워하고 다른 집단은 분노한다. 저자는 이런 반응이 보편적인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집단마다 다른 도덕 체계를 갖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토픽이미지

한 명 희생시키더라도 다섯 명 구하는 게 옳다고? 옳고 그름

조슈아 그린 지음｜최호영 옮김 시공사｜624쪽｜2만7000원

‘도덕이라는 망상’. ‘신이라는 망 상’(God Delusion·국내 번역명은 ‘만들 어진 신’)을 쓴 진화 생물학자 리처드 도 킨스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이 책을 썼 다면 제목을 이렇게 붙였을 것 같다. 저자 는 보편타당한 도덕률은 없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한 덕( 德)은 (그리스라는) 부족(部族)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고, 칸트가 정언명령을 통 해 주장하고자 했던 도덕 법칙은 ‘고도를 기다리며’ 만큼이나 부조리하다”고 한다. 조슈아 그린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의 도발적 주장이다. 그린 교수는 ‘도덕’도 진화의 산물이라 는 주장을 하면서 집단 내 협력을 가능하 게 했던 ‘도덕’이 어떻게 집단 간 갈등을 낳는지 탐구한다. 이를 위해 미국 생물학 자 개릿 하딘의 ‘공유지의 비극’ 개념을 확장한다. 한 부족의 공유 목초지에서 양 치기들이 자신의 양떼만 많이 먹이려 든 다면 목초지는 곧 황폐해지고 말 것이다. 이럴 경우 부족 내에서 원칙을 만들어 협 력 방안을 찾아낸다. 이 방안은 부족 안에서 ‘상식적 도덕’이 된다. 문제는 다른 상식을 가진 부족이 등 장했을 때 생긴다. 자본주의적 양치기 마 을과 공산주의적 양치기 마을이 한 목초 지에서 경쟁할 때, 이들은 다른 상식(도

덕)을 가졌기 때문에 대립한다. 바꿔말하 면 도덕은 부족마다 고유하다. 보편 타당 한 율법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갈수록 이질적인 집단과 만날 일이 늘어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와 ‘그 들’의 소통은 필수. 저자는 카메라에서 힌 트를 얻는다. 인간의 뇌는 자동모드와 수 동모드를 함께 지닌 카메라와 같다는 것. 자동모드는 ‘인물사진’ ‘풍경사진’ ‘접 사’등 전형적인 촬영 상황에 맞게 최적화 돼 있다. 사용자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카 메라가 감도, 조리개, 노출 등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수동모드는 반대. 사용자가 일 일이 설정 값을 입력해야 최적의 사진을 찍는다. 대신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여 지가 크다. 인간은 도덕적 판단을 내릴 때 대부분 자동모드를 쓴다. 그런데 이 자동 모드에는 결함이 있다. 저자는 실험심리학의 ‘트롤리 딜레마 (trolley problem)’ 실험 자료를 제시한 다. 통제 불능의 전차가 다섯 명의 인부 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당신은 전차와 인부 사이의 중간쯤에서 선로를 가로지 르는 육교 위에 있다. 그리고 당신 옆에 는 커다란 등짐을 진 인부 한 명이 서 있 다. 다섯 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은 인부를 선로로 떠밀어 그의 몸과 등짐 으로 전차를 멈추게 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겠는가. 인부를 직접 밀어서 떨어 트려 야 할 때 사람들은 결정을 주저하지만(1 명이 살아남는다) 다른 기계적 장치를 동 원해 인부를 떨어트릴 수 있다면 쉽게 그 렇게 한다.(5명을 구한다) 자동모드로는 1명의 목숨밖에 구하지 못하지만 수동모 드로는 5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 저자는 “신의 뜻을 알 수도 없고, 논리 적으로 도덕적인 진리를 연역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실험심리학에서 도덕적 토 대를 찾는다. 그리고 트롤리 사고(思考) 실험 결과 인간의 ‘수동모드’는 소속 집

류시화가 묻고 삶이 답해준 것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지음ㅣ더숲ㅣ280쪽ㅣ1만 4000원

명상하는 시인 류시화가 “여기 모인 산 문들은 내가 묻고 삶이 답해준 것들”이라 며 새 산문집을 냈다. 1980년대 초 민중 문학도, 지식인 문학도 아닌 몽상의 문학 을 추구했던 ‘시운동’ 동인의 시인 안재찬 이 류시화의 젊은 날 본명이다. 그는 산문 ‘마음이 담긴 길’을 통해 청 년 시인 시절을 회상했다. 실속 없이 살

던시인이 차츰 명상의 세계에 눈을 떠 관 련서를 번역했지만, 처음엔 출판사에서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90년대 이후 명상 바람이 분 덕분에 류시화는 인기 작가가 됐다. 어느덧 환갑을 맞아서도 여전히 명 상 수행 중이라고 한다. 그는 “인간은 본질적으로 ‘길 위의 사 람’(호모 비아토르)”이라고 했다. “길의 어원이 ‘길들이다’임을 기억하고 스스로 길을 들여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한 다.(중략). 마음의 길을 걷는 사람은 행복

단에 상관없이 공리주의적 선택을 선호 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결론 짓는다. ‘우 리’와 ‘그들’의 도덕체계는 전혀 다르지만 행복의 총합을 늘리는 데는 뜻을 같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롤리 딜레마에는 1 명을 죽인 뒤 살아남은 5명이 모두 살인 자라는 비판이 자주 등장한다. 저자는 이 런 비판에 직접 답하는 대신 “인간에 내 재한 자동적인 정서적 장치는 이기심으 로 살인하는 것과 100만명의 생명을 구 하기 위해 한 명을 희생시키는 것의 차이 를 보지 못한다”고 숫자를 부풀린다. 저자는 책에서 자신의 전공 분야와 비 전공 분야를 종횡무진 오가며 가능성을 찾는다. 실험심리학자인 그가 아리스토 텔레스, 칸트, 존 롤스 같은 철학사의 대 가(大家)를 부정하는 부분은 설득력이 부 족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쉽 게 지나치는 ‘수동모드’의 가치를 알려준 다는 미덕이 있다. 자동모드라는 본능적 직관에는 한계가 있다. 카메라는 사진가 가 그때그때 설정을 바꿔줄 수 있지만, 인 간의 도덕적 판단을 도와주는 ‘신의 목소 리’는 없다. 개인이 의식적으로 자동모드와 수동 모드를 오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스마트폰 속 카메라 앱에서 수동모드 로 진입해보자. 사진 한 장 찍기 위해서 얼마나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가 보인다. 트롤리 딜레마에서 보듯 자동 모드가 직감에 따라 한 사람을 살릴 때 수 동모드는 추론을 통해 다섯 사람을 구한 다. 때로는 번거롭고 사용법을 익히기 어 렵더라도 그 과정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원제는 도덕적인 부족들(Moral Tribes). 부족마다 도덕관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이를 뛰어넘는 고차도덕(metamorality), 즉 실용적인 공리주의로 갈등을 풀어나 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양지호 기자

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과 나란히 걷는다.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에 서 발견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여정(旅程)의 끝이 아니라 여행 의 연속이 삶의 목적’이라고 강조한다. 서 사시 ‘오디세우스’가 그런 점에서 인생을 적절하게 비유한다는 것. “고난에 찬 여 정이 빨리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긴 과정이 되기를 신들에게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는 “인간의 마음 안에는 하나의 원이 있다”고 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 원 이 넓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원이 더 좁아지는 사람이 있다. 그 원이 무한 히 넓어질 때 신까지도 그 안에 들어올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박해현 문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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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hosun media

이게 시진핑이 외친 자유무역인가 를

두달前 다보스포럼서 ‘자유무역 수호’ 역설했던 시진핑 사드 핑계로 한국에 노골적인 경제보복… 本色드러내 北核에 대한 방어무기인데… 치졸하고도 오만한 횡포궧 올 초 다보스 에서 ‘자유 역 체제의 수 자’가 되 다 시진 ( ) 국 국가 석이 도안 사드(T D·고고도 미사일 방 어체계) 치를 계로 한국에 대한 전방위 경제 보 을 후에서 도 하고 나 다. ‘미국 우 ’을 치는 도 드 트 프 미 대통 과 대비시 로운 로 리더의 모 을 보이 다는 이었지만 오히 으로 국을 지 는본 ( )만 드 낸 것이다. 우리 정부는 론 정치권은 한 소리로 3일 치 하고도 오만한 단은 나가도 나 조치 라 국을 비난했다. 그 안 국은 자위권 원의 방 어 기 치에 대해 경제 보 을 하 는 것은 부당하다 는 우리 의에 국 정부는 전 계 있지

다 고 해 다. 하지만 지난 28일 국방부와 의 부지 계약 체 결 이후에는 정부와 공산당이 수면 위로 나서고 있다. 영 매체는 하고 정부는 일 로운 보 조치 를 실행하고 있다. 마트에 면 지난 3개월 국 당국은 국 매장에 소방·위생·시 점 을 200 이상 실시했다. 국 이 과학기 그룹은 와의 력 계를 회하기로 했다. 서 국국가 유국은 행업계에 오는 15일부 한국 행 상 매를 전면 지하라 는 구 지시 를 것으로 알 졌다. 국 당국은 이 같은 보 조치에 대해 입장 을 하지 고 있다. 열도 영유권 분쟁 당시 일본, 이 원 정권 출 이후 대만에 대 해 금지 을 리고도 시치미

그 모 그대로 다. 국 체제의 성상 정부와 영 매체가 이처 일사불 하 이 면 최고 수 부의 지시 는 인이 있어 한다. 시 석은 지난 1월 다보스 기조 에서 보 의를 구하 는 것은 어 운 방에서 스스로를 가 는 것과 같다 고 했다. 2013년 11 월에는 정치국 상 위원들 에서 ‘ 국과 ( )하 지 고 성의( )를 다하 , 국의 발전 택( ) 을 나 면서 용( )하 다’는 ‘ · 성· ·용’ 원 을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치·안보 문제 를 이유로 경제 보 을 일삼고 있는 것이다. 미트 프 행정부도 각국에 역 을 가하고 있지만 어디까 지나 ‘경제 대 경제’ 문제로 다 고 있지 정치·안보 문제와 지는 는 다. 히 국의 보 은 ‘만만한’ 상 대일수 더 노 화 다는 지적도 있다. 성 고 대 수는 국 은 21개 국가와 국경을 대고 있는 하 서는 국가에는

지만, 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계 해서 력을 행사했다 고 했다. ‘ 사드보 ’에서 치 체인 미국보 다 한국을 타 으로 삼는 것도 이같 은 에서다. 정부 소 통은 국은 ‘한국은 정 치권의 자 지 때문에 들면 들 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단이 최고 수 부에 전해졌고, 결 국 시 석이 접 ‘사드 치 반대’ 를 언 하기에 이 것 이라고 했다. 재 서 대 수는 국의 보 은 공정 역 계에 역행하는 비열 한 행위 라 우리도 세계 역기구 ( T )에 국을 제소하는 등 국제 적인 론전에 나서 한다 고 했다. 이 부 한반도 화 본부장은 우다웨이( ) 국 부 한반도사 대 와 전화 통화를 하고 사드와 한 정상적 인 까지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불 리한 조치로서 매우 유 스 생각한다 는 입장을 전 했 다고 부가 밝혔다.

다 정부로 겨 국회 비 와 적 노력을 더해 리적으 로 결정해 한다 고 했다. 안 정 후보는 근 대통 과 리당 의 미 함으로 한 처지에 처했 다 고 했지만 사드 치 회나 다 정부로의 이 을 요구하지는 다. 안후보는 우리는 국방과 안보

를 한·미 전과 체제에 기 초하고 있다 오로지 은 국 의 단결을 어 는 것 이라고 했다. 이재 후보는 사드는 안보에 도 이 안 되면서 경제적·안보적으로 해만 입히는 조치 라 치 회 를 장했다.

성

기자

中최대 정치행사 ‘양회’ 개막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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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사드 대못치기 안돼” 당 대 예비후보들 의 론이 3일 열 다. 후보들은 사 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치와 개 , 대 정 문제 등을 고 했 다. 이 론은 T 론이 니고

C S라디오 생방 에 출 하는 으로 진행 다. 사드 치와 해 문재인 후보는 핵당한 정부가 사 드 ‘대 치기’를 하면 다 정부는 적으로 어 을겪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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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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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줄리어드 음대 (전액장학) 출신 이경원대표와 함께하는

이레 뮤직엔아트 이레 뮤직엔아트 이경원 대표 (Christopher Lee)  뉴욕 줄리어드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전액 장학졸업  밴쿠버 아일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단원  Vancouver Academy of Music (Thomson Rivers Univeristy) 음악대학교 출강  유빌라테 클라리넷 앙상블 음악감독  밴쿠버 한인장로교회 지휘자  뉴욕 Lincoln Center 독주회 & 국내외 다수 콩쿨 우승 및 오케스트라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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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색소폰 바순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드럼 (실용음악/재즈) Guitar (클래식/실용음악) 보컬 (성악/실용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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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 내과, 혈액검사, 종합검진, 외과수술, 안과, 방사선, 치과,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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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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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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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9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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궦도시바를 차지하라궧‐ 韓₩美₩대만, 판돈 20조 궨반도체 삼국지궩 낸드플래시 2위 매물로‐ 누가 인수하느냐 따라 업계 판도 격변 일본 최대 반도체 기업이자 낸드플래시 2위 기업인 도시바(TOSHIBA)의 반도체 사업이 매물(賣物)로 나오면서 세계 반도 체 업계에 지각변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3일부터 입찰 제안서 접수가 시작된 도시 바 인수에는 한국의 SK하이닉스와 아이폰 위탁 생산으로 유명한 대만의 훙하이(폭스 콘)그룹, 미국 반도체 기업 웨스턴 디지털 의 삼파전이 예상된다. 이들 기업 중 한 곳 이 도시바를 인수하면 단번에 세계 1위의 삼성전자와 겨룰 수 있는 기술력과 점유율 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작년 일본 샤프를 인수한 대만 훙하이그룹이 도시바까지 인 수하면 스마트폰₩LCD(액정표시장치) TV ₩반도체 등 핵심 사업 모두에서 삼성전자 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게 된다. ◇매물로 나온 낸드플래시 원조(元祖) 한국 SK하이닉스

도시바는 3일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 낸드플래시 분야는 현재 5위 메모리’ 지분 매각에 대한 입찰 제안서 도시바 인수땐 단숨에 1,2위권 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시바는 당초 반도체 사업 지분 20% 대만 훙하이 그룹 미국 원전업체 웨 를 매각해 자회사인 작년엔 일본 샤프 깜짝 스팅하우스에서 발생한 손실인수 7000억엔( 약 7조원)을 메운다는 삼성전자에 강력한계획이었다. 도전 하지 만 최근 분석 결과 숨겨진 손실이 더 있 을 가능성이 미국 웨스턴제기되면서 디지털 발등에 불이 떨 어졌다.도시바와 경영난 타개에 자금 규 日서 공장필요한 공동 운영 모가 1조엔(약 10조원) 이상으로 불어난 기존 협력관계 최대한 부각 것. 이 때문에 반도체 지분의 100%를 매 각하는 극약 처방을 택했다. ◇매물로 나온 낸드플래시 원조(元祖) 일본 언론들은 ‘세계 최초로 낸드플래 도시바는 3일일본 반도체 자회사‘도시바 메 시를 상용화한 자존심의 매각’이라 모리’ 지분 매각에 대한 입찰 제안서를 오 고 보도하고 있다. 낸드플래시는 스마트 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시바는 폰·노트북 저장장치로 쓰인다. 도시바 당초 반도체 사업 매각해 자 는 소니·NEC 같은지분 일본20%를 기업들이 삼성 회사인 원전업체 웨스팅하우스에서 전자의 미국 부상으로 부진을 겪을 때도 굳 발생한 손실 7000억엔(약 7조원)을 메운 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분석 결과 숨겨진 손실이 더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 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경영난 타개에 필요한 자금 규모가 1조엔(약 10조원) 이 상으로 불어난 것. 이 때문에 반도체 지분 의 100%를 매각하는 극약 처방을 택했다. 일본 언론들은‘세계 최초로 낸드플래시 를 상용화한 일본 자존심의 매각’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낸드플래시는 스마트폰₩노 트북 저장장치로 쓰인다. 도시바는 소니 ₩NEC 같은 일본 기업들이 삼성전자의 부 상으로 부진을 겪을 때도 굳건히 버텼다. 도시바 반도체는 2015년에도 매출 8456억 엔(8조50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엔(1조 1000억원)을 낼 정도로 알짜 사업이었다. 도시바는 매각가로 약 2조엔(약 20조 원)을 제시했다. 일본 언론들은 인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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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웨스턴 디지털 훙하이 밀리건 CEO 궈타이밍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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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열해지면서 20~30% 프리미엄이 붙 건히 버텼다. 도시바 반도체는 2015년 을 것으로 에도 매출예상한다. 8456억엔(8조5000억원), 영 ◇한국₩미국₩대만 기업 삼파전 낼 정 업이익 1100억엔(1조1000억원)을 현재알짜 도시바 인수전에는 SK하이닉스와 도로 사업이었다. 도시바는 매각가 대만 미국 반도체제시했다. 기업인 웨스 로 약훙하이그룹, 2조엔(약 20조원)을 일 ᭥ ᔝᖒᱥᯱ ᭥ ࠥ ࠥ᜽ ᜽ၵ ᭥ ᭉᜅ▕ ॵḡ▙ ᭥ ษᯕⓍು ▭Ⓧ‫్ס‬ḡ ᭥ 4,⦹ᯕ‫ܪ‬ᜅ ᭥ ᯙ▵ ԙऽ⥭௹᜽ ີ༉ญ ֥ 턴 있다. 본디지털이 언론들은유력 인수후보자로 경쟁이 거론되고 치열해지면서 ๅ⇽ ʑᵡ ᖙĥ ᜽ᰆ ᱱᮁᮉ 35.4 1 9 .6 6 15.4 11.9 10.1 6.7 ᯱഭ *)4 매년 수십조원대의 낸드 플래시를 20~30%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구매하 예상 는 애플과 대만 1위의 반도체 파운드리(위 한다. 탁생산) 기업 TSMC의 이름도 나온다. SK하이닉스는 도시바를 인수할 경우 D ◇한국·미국·대만 기업 삼파전 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현재 도시바 인수전에는 점유율을 단숨에 세계 미국 1, 2위권으로 끌어 와 대만 훙하이그룹, 반도체 기업 올릴 수 있다. 최태원유력 SK 후보자로 회장의 공격적 사라지면서 10여년 넘게 미뤄뒀던 질적 궦대기업 주도 성장 모델 한계궧 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했다. 인 웨스턴 디지털이 거론 이창용 IMF 아₩태 국장 인터뷰 인 최근 행보도 띈다. 최 회장은 반 (質的) 구조조정의 시기가 왔다”고 했다. 되고 있다. 매년눈에 수십조원대의 낸드 플 궦지배구조 문제까지 겹쳐 이중고궧 이어“일본은 1980년대 벌어놓은 돈을 해 이창용<사진> 국제 도체 사업을 통신₩석유화학과 SK그 한국 경제가 겪는 어려움은 대통령 탄 외 자산에 투자했지만, 우리는 그동안 벌 래시를 구매하는 애플과 대만함께 1위의 반 통화기금(IMF) 아시 룹의 사업으로 꼽고 공격적으로 사 핵을 포함한 정치 불안, 선진국의 보호무 궦버팀목 중국 특수도 사라져궧 어놓은 돈을 교육에 투자했다”며“세계 도체 핵심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TSMC의 아₩태평양 국장은 2일 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역주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논 어디에 내놓아도 뒤떨어지지 않는 한국 인 이름도 나온다. 궦미뤘던 구조개혁 이젠 나설 때궧 (현지 시각) 한국 경제 반도체 원료인 웨이퍼 전문 기업 LG실트 란 같은 지정학적 불안정 때문에 갑자기 재들이 공무원₩대기업 취직만 꿈꾸는 것 SK하이닉스는 도시바를 인수할 경우 위기론과 관련해“한 론(현 인수하기도 닥친 게 아니라 과거의 성공 방정식에 집 이 아니라 과감히 서비스₩지식산업으로 D램에SK실트론)을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했다. 낸드플 국이 스스로 만든 함정 “타도 삼성”을 외치는 훙하이 궈타이밍 착해 진화(進化)의 기회를 놓친 데서 왔 올라 연 5~7% 성장을 할 수는 없지만, 닥 진출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했다. 래시점유율을 단숨에 세계 1, 2위권으로 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IMF 다는 것이다. 회장은 지난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공 샤 쳐올 고령화 사회를 버티려면 향후 10년 사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정에 대 끌어올릴 수1일 있다. 최태원 SK 회장의 에서 총재와 부총재에 이은 서열 3위 인 프 디스플레이 공장 기공식에서 “도시바 경 그는 한국 경제에 가장 임박한 위협에 은 3%대의 꾸준한 성장을 해야 한다”며 해서는“중국은 통상으로 죄고, 미국은 격적인 최근 행보도 눈에 띈다. 최 회장 사로, 한국인으론 최고위직이다. 영을 돕기 위해 자금을 쏟아붓겠다”며 함 인 대해“한국 대기업 대부분은 수출시장에 “이대로 가면 일본의 길을 따라 저성장 안보로 압박하는 상황에서 경제적 피해 은 반도체 사업을 통신·석유화학과 그는 워싱턴DC IMF 본부에서 가진 인 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조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수에 대한 강한핵심 의지를 보였다.꼽고 궈 회장은 를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 께 SK그룹의 사업으로 공격 터뷰에서“제조업 등 기존 산업에 의존하 2~3세 상속 문제까지 걸려 있다”며“안 “훙하이그룹은 반도체 확대하고 사업이 없기 때문에 그는 구조 개혁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 다. 그러면서도“(사드와 탄핵으로 인한) 적으로 사업 영역을 있다. 지 는 한국의 1970~80년대 성장 모형은 그래도 힘든 시장 상황에 지배구조 문제 다. 이 국장은“작은 구조 개혁이라도 하 위기감은 구조 개혁의 원동력이 될 수 있 반(反)독점 필요가 없다.전문 도시 난 1월에는심사를 반도체받을 원료인 웨이퍼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중국이 급격히 성 가 맞물리면서 대기업 주도의 성장 모형 려면 정치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며 다”며“이럴 때일수록 지혜를 모아 피해 바가 가장 빨리 확보하는 방법” 이 기업 현금을 LG실트론(현 SK실트론)을 인수하 장하면서 한동안 지속될 수 있었다”면서 이 얼마나 지속될지 걱정”이라고 했다. “탄핵 정국이 어떻게 마무리되더라도 서 를 최소화하고 경제 체질을 개선해야 한 라고도 말했다. 궈타이밍 회장은 작년 초 기도 했다. “이제 중국의 성장 둔화로‘중국 특수’가 신동흔·성호철 기자 세계 최초로 LCD를 상용화한 일본 샤프를 이 국장은“한국은 이미 선진국 수준에 로 다른 이견을 조율하고 정치적 합의를 다”고 했다.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인수해 관련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일본에서 도시바와 낸드플래시 공 밴쿠버 조선일보에 기사 제보와 기고는 news@vanchosun.com 을 이용해 주십시오. 기자수첩 장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웨 스턴 디지털도 유력한 인수 후보다. 웨스 턴 디지털은 그동안 도시바의 일본 공장 오윤희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정황으로 보면 북한 국적 용의자 리정철(47)은 도주를 아간 사건의 진실은 그의 죽음과 함께 에서 생산한 낸드플래시를 미국으로 가져 국제부 사건의‘몸통’이 아니라‘깃털’이었음 도운 혐의로 체포됐지만, 증거 불충분으 묻혔을 것이다. 가 완제품을 생산해왔다. 지난 1일 김정남 암살 혐의로 말레이 이 분명하다. SK하이닉스와 훙하이의 공동 인수설 로 3일 석방됐다. 결국 법의 심판대에 오 북한 정권은 이번에도 변한 게 없었다. 시아 법정에 선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 사건의 진짜 배후인 북한 용의자 4명 른 사람은 고작 400링깃(약 10만원)씩 어수룩한 동남아 여성들을 희생양 삼아 도 나온다. 최 회장과 궈 회장은 개인적 엉(29)의 눈은 빨갛게 부어 있었다. 같 은 치밀하고 냉정했다. 몇 달 전부터 계 을 받고 고용된 외국인 여성들뿐이다. 친분을 바탕으로 중국에 IT 합작사를 설 법망을 피했다. 하지만 이 사건이 북한의 은 혐의로 출두한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획적으로 여성들에게 접근해 환심을 산 립하며 다방면에서 협력해왔다. 전자업계 1983년 아웅산 테러, 1987년 KAL기 소행이라는 사실은 이미 공항 CCTV와 아이샤(25)의 눈빛에도 초점이 없었다. 뒤“TV쇼를 찍는다”며 수차례 사전 연 폭파 때도 비슷했다. 아웅산 테러 당시 검출된 독극물 등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관계자는“SK하이닉스와 훙하이가 손을 이들은 지금 최고 사형을 선고받을 위 습을 시켰고, 공항 답사까지 했다. 이들 유일하게 생존한 테러범 강민철은 북한 이번 사건을 성공으로 자평할지 모르지 잡으면 반도체 기술이 4~5년은 뒤처져 기에 처해 있다. 말레이시아 형법은 고 은 공항 레스토랑에서 범행을 지켜본 뒤 에서 철저히 잊힌 채 2008년 미얀마 감 만, 그로 인해 훨씬 더 많은 것을 잃었다. 있는 훙하이가 훨씬 이익”이라며“반일 의 살인범을 사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재빨리 외국으로 도주했다. 말레이 언론 옥에서 사망했다. KAL기 테러범 김승 오랜 우호 국가였던 말레이시아와의 관 정서가 깊은 한국이나 기술 유출이 우려 있다. 두 여성이 정말 자신들 주장처럼 은“공항 CCTV만 없었더라면 완전 범 일은 독극물로 자살했다. 공범 김현희의 계는 결딴이 났고, 국제사회에서는 다시 되는 대만보다는 기존 협력 관계에 있는 ‘장난’인 줄 알고 김정남을 공격했는지 죄가 될 뻔했다”고 했다. 말레이에 남은 진술이 아니었다면, 115명의 목숨을 앗 ‘불량 국가’낙인이 찍히게 됐다. 웨스턴 디지털이 더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동흔₩성호철 기자

궦70~80년대 성공 공식에 매몰‐ 한국 경제, 제 함정 스스로 팠다궧

누구짓인지 세계는 다 아는데‐ 동남아 여성 2명 뒤에 숨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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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4일 토요일 제29904호

美국무부트럼프가 “中의 보복은 초래할비이성적이고 궨공유지의 비극궩부적절”궧 미국 국무부는 2일(현지 시각) 사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관련 한삼희의 기업에 환경칼럼 해 중국이 한국 보복을 가하고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금지한 데 대해 “ 비이성적이고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의 대한(對韓) 사드 보 복에 대해 직설적으로 비판한 것은 이 례적인 일이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날 “ 한·미 동맹의 사드 배치 계였던 나라에까지 손을결정에 벌려야대해 했다.중 국이세계엔 한국의 민간 기업에까지 조치를 테러 말고도 국제 협력 없이는 취했다는 보도에 우려하고 있고, (상황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많다. 2014년 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번졌을 때 선진 국 다수가“사드 방역에 힘을 보탰다. 관계자는 배치는 북한의 에볼라가 불법적 세계로대응하기 확산되면 위한 남의 문제일 없어서 도발에 명백한 수 방어적 다. 현재 대다수 나라가 인간 한국에 복제 기술을 조치”라며 “이를 포기하라고 압 수석논설위원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한두 나라라도 허 용한다면 규제는 의미가 없어질 수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의 필요한 사람이 그런 나라로 찾아갈 것이 회 연설에서“내 업무는 세계를 대표하는 다. 지식재산권 보호 정책도 각국이 같은 것이 아니라 미국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일엔 미 무역대표부(USTR)가 손꼽히는 관광지가 지역구인 일본 국 ▶센카쿠열도 영유권 때 중국이 유엔 분담금 내지파동 않던 美 “미국 국민은 세계무역기구의 규제가 회의원이 얼마 전 “중국인이 너무 많이아 처음 휘두른 칼이 관광 보복이다. 일본 9₩11 터지자 5억달러 납부 니라 미국 법의 지배를 했다.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들어와 고민”이라고 했다.받는다” ‘즐거운고비명’ ‘미국 우선(America First)’정책 이이런 아니다. 버스·지하철이 하루 종일 만 석 달 동안 혼자 일본 항공사 중·일 노선의 예 궨테러 못 막는다궩 깨달아 은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 것일까. 원이고 중심가에선 일본말보다 중국말 약이 5만2000석 취소됐다. 13억 중국인 환경 문제 역시 상호의존적 송도에 유치한 이 더우리가 자주 들린다는 것이다.녹색기후기금 고도(古都) 이 세계를 향해 마구 쏟아져 나갈 때다. 국제기구가 선진국 모두 동참해야 해결 가능 의(GCF)이라는 정취는 옛말이다. “일본은있다. 껍질만 남 출연금으로 개발도상국 기후 적응을 돕 고 중국인으로 가득 찬 도시 같아요.”방 큰 나라가 솔선해야 자는 기구다. 여기에일부 미국이 우선 30억달 약무인(傍若無人)한 중국인 탓에 궨자국 우선주의궩는 파국 불러 러를 내기로 했다.않는다고 미국은 아직 주민 민원도 끊이지 했다.낼 돈이 20억달러그의 남아 고민은 있는데 트럼프는 이걸그내 ▶4년전 정반대였다. 않겠다고 트럼프는 파리기후 보조를 취할 때 유효하다. 핵무기 확산 억 해지 일본을 찾은해왔다. 중국인은 131만명. 한국 탈퇴하겠다고도 했다.중국인 개도국 제를 위한 북핵 제재 역시 모든 나라가 동 에협약에서 온 중국인의 30%였다. 이랬던 이나 세계 전체를 위한 공동 행동에선 이 작년 637만명으로 늘었다. 한국(800발 참해야 성과를 거둔다. 을 빼겠다는 ‘문제 갑절 해결의 세계성’ 이 두드러진 늘었다. 세계 곳곳이 ‘중것 만명) 턱밑까지것이다. 왔다. 중국은 2014년 자 한국행은 미국은 분담금도 이 환경 분야다. 물질은 국경선에 특수’를 누릴오염 때 일본 홀로 역주행구 국민의 일본유엔 관광 규제를납부하지 풀었다. 않아 이듬유 국인 엔 속을 썩이곤 했다. 그런 미국이 2001년 애받지 않는다. 한국 공기를 깨끗하게 해 일본에서 올해의 유행어로 ‘폭매(爆 했다. 1차 파동 때 26%, 2차 때 7% 줄었만 9₩11 직후 미납 유엔 분담금폭발적으로 5억8200만달 다.들려면 협조가 필요하다. 그러려면 세상은중국 묘하다. 이때 한국인들이 일 買い·바쿠가이)’가 뽑혔다. 러를 서둘러 테러 일본 방어는 미국 혼자 동반자로 생각하는 늘어난 중국인냈다. 관광객이 상품을 폭 본중국이 관광을한국을 먹여살렸다. 일본을 찾은 관계 한 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던 것이다. 테러 조 가 형성돼야 한다. 온실가스인 이산화탄 발적으로 쓸어갔기 때문이다. 먼저 일제 국인은 매년 20~30%씩 늘었다. 직 정보를 군사작전 확산성이 큰 기체다. 지구상 ▶엔화가 싸지기도 했지만 일본어느 문화한 의약품, 다음수집하고, 일제 화장품, 이어 기지를 많이 사빌 소는 영공 통과권을 얻기 위해 적대적 관 가곳에서 이산화탄소 분자는애니 6개월 한국인배출된 눈높이에 맞은 것이다. 간리고, 물건은 일제 비데였다.

력을 가하는 것은 비이성적이고 부적절 하다(unreasonable inappropriate)” 후면 전 지구의 모든and 공간으로 퍼져 나가 고 “미국은 동맹들에 게했다. 된다.그러면서 모든 나라가 동참하지 않고선대이 한 철통 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하고 산화탄소 농도를 떨어뜨릴 수 없다. 커지는 탄도미사일 국가북한의 간 관계를 규율하는위협에 글로벌대응 거버 넌스는 만들어져 있지동맹의 않다. 행동을 하기 위해 종합적인 능력을강제 개 하는나갈 시스템이 없는 것이다. 발해 것”이라고 했다. 결국 각국의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자발적 양보가 필요하다. 그건‘내가 하면 상대도 할 것’이라는 신뢰가 전제돼야 한 다. 누군가 자기 이익만 생각해 풀밭에 내 놓는 가축 수를 늘려 가면 다른 농민도 덩 달아 가축 사육 두수를 늘리게 된다. 그건 파국을 부른다. 지구 생태가‘공유지의 비 극(tragedy of the commons)’으로 굴러 메이션·캐릭터·패션·스시·라멘·사케…. 떨어지는 걸대국이다. 막기 위해선 미국처럼 일본은 문화 일본 정부는큰다나 라가콘텐츠를 솔선해야개발해 한다. 모든 나라가 동참하 양한 위기에 대처했다. 되 책임이 나라부터 나서야 한다는 ‘공 외국인 면세큰절차를 줄이고 면세 품목을 동의, 그러나 차별적 책임(common, but 늘렸다. 편의점에서도 간단하게 세금을 differentiated responsibility)’원칙이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본은 자신 경제 선진국 미국이 자국 의무를 모른 을다.돌아봤다. 그때 체질을 바꿔 외국인 척할 때 중국, 인도가 나설 리 없다. 에게 편리한 나라가 됐다. 위기에 일본 세계는방식이다. 상호 의존적(interdependent) 이 잘하는 관계를 형성한다. 각국은 ▶중국이 관광 규제를 푼 경쟁자이기도 이유는 분명 하지만 생태 공동체, 경제 공동체를 공유 치 않다.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발표도 하는슬그머니 동반자이기도 동반자 관계는 없이 풀었다.하다. 센카쿠 영유권 문 다음번에 상대방 양보를 받기 위해 이번 제에서 일본이 양보한 건 없었다. 미국과 엔 내가 양보하겠다는 각오가 있을 때 동맹을 강화해 오히려 대중(對中) 압박유 지된다. 트럼프의‘뭐든지 자국 우선주 수위를 높였다. 남중국해 문제에선 미국 는 세계적 협력 시스템 과의’ 찰떡 동조로 환경₩교역 중국에 대항했다. 분명한구 축에일본의 찬물을청결·예의·친절·정직과 끼얹는 것이다. 최강대국풍미 것은 국이문화·관광 자기 이익에 매몰돼 이웃의 부한 자원이 결국 힘을고충을 발휘 무시하는 건 정의(正義)에도 맞지이런 않는 했다는 점이다. 중국인이건 누구건 다. 그렇게 해서 국제 협력 시스템이 손상 ‘일본’을 즐기고 싶었다는 것이다. 우리 길게 볼생각해보게 때 미국에도된다. 피해가 돌아가 는되면 뭘 가졌나 게 될 것이다. 선우정 논설위원

일본식 ‘관광 보복’ 대처법

우정아 밴쿠버 의 아트 스토리 [169] ■발행인·대표 김종국

vanChosun Media ■ Publisher·President Jong Kuk Kim

상처가 깊을수록 화려해지는 색채 ■ Editorial ■편집부 편집장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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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 Minsoo Kwon

미국 화가 아실 고키(Arshile Gorky₩1904?~1948)의‘소 Editor Sang Hee Yoon 편집기자 윤상희 치의 이다. 정원이라고는 해도 나무나 풀 등을 찾기는 Staff writer Yong어 joon Moon 기자정원’ 문용준 렵다. 다만 부드럽게 일렁이는 곡선이 생동감을 주고, 선명한 Web Technician Jong seok Lee 웹테크니션 이종석 밴쿠버 ☎(604)877-1178 원색의 자유로운 배합에서 활력이 느껴지며, 생명체가 ■원초적 Advertising Sales ■ 광고부 북미 toll free ☎ 1-855-348-1178 둥실둥실 떠다니는 듯한 환한 화면 앞에서는Manager 마음이 가벼워진 Brian Jang·Jacob Ko 부장 장지년·고재권 한국 ☎ 070-4498-1939 다.디자인 러시아의 소치에는 정말 이런 정원이 있었을까? 하지만 정 Han·Sua Kim Design Eun kyoung 한은경·김수아 일반 문의 작■총무부 고키는 소치에 가본 적이 없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삶은 Dept. 한 ■Administrative info@vanchosun.com 순간도 유민순그림처럼 ·최지영 밝고 활기차지 않았다. Marie You·Ji Young Choi 기사 제보 아실 고키, 소치의 정원, 1943년경, 캔버스에 유채, 78.7×99㎝, 뉴욕 근대 고키는 오스만 튀르크 제국의 영토에서 아르메니아인으로 미술관 소장. news@vanchosun.com The Chosun Ilbo Vancouver edition is issued under the sole re조선일보 밴쿠버판은 조선일보 밴쿠버지사의 전 태어났다. 아버지는 징집을 피해 미국으로 도피했고, 남은 가Ilbo Vancouver branch. The Chosun sponsibility of the Chosun 적인 책임 아래 발행되는 것으로 조선일보 본사는 광고 문의 Ilbo head office has no responsibility whatever for the operation 족들은 아르메니아인 대학살을 피해및피란길에 도중에 형태, 강렬한 색채, 정체를ad@vanchosun.com 알 수 없는 무정형의 이미지들은 모 조선일보 밴쿠버지사의 운영, 현지판 발행 현지 of the나섰다. Chosun Ilbo Vancouver branch, Publishing of Vancouver 어머니는 굶주림으로 십대의없습니다. 나이에 불과했던 고키의 안에of Canadian 두 초현실주의로부터 배웠다. 고키는 기억 속에 남아있던 고 editions and the품 contents articles. 기사 내용에 대해 일체의 책임이 서 세상을 떴고, 그와 누이들은 마침내 뉴욕에서 아버지를 만 향집의 과수원, 거대한 고목 아래서 이끼와 당근이 뒤섞여 자 났지만 가족처럼 지내지는 못했다. 그래서인지 그는 이름을 바 라던 그곳을 떠올리며 이토록 신비로운 정원을 그렸다. 꿨고, 가계(家系)를 조작했으며, 생년 또한 자주 번복하여 확 1948년, 화가로서 조금씩 인정을 받을 즈음, 암 투병, 교통 실하지 않다. 형언할 수 없이 암울한 그의 과거는 자신처럼 학 사고, 화재와 이별을 한꺼번에 겪은 그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 살을 피해 유럽을 떠나 뉴욕으로 모여들었던 초현실주의 미술 다. 과거는 채색이 가능했을지 몰라도, 현재의 불행까지 그림 가들을 만나면서부터 그림으로 표출되기 시작했다. 탄력적인 으로 억누를 수는 없었던 것이다. 포스텍 교수₩서양미술사

“ God made the wild animals according to their kinds, the livestock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Genesis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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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7년 3월 4일 토요일

中, 對겗 송유관 끊어 겗核 없애면 사드 자동 해결된다 중국의 사드 보복이 정부 차원으로 노골화되기 시작했다. 이 젠“민간 차원의 일”이라고 둘러대지도 않는다. 한국 관광 상 품 판매 전면 중단 조치를 내린 국가여유국은 국무원 직속의 관광 정책 전담 기구다. 공산당 선전 기관들은 매일 한국 정부 와 기업에 대한 협박을 쏟아내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1월 다보 스포럼에서 미 트럼프 대통령식 무역 전쟁은 공멸을 부를 것 이라며 자유무역을 주창했는데 지금 하는 행동은 그 반대다. 중국의 일방주의는 트럼프 대통령과 비할 바가 아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드가 북핵과 미사일 방어용이며 중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해도 중국 측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미국은 한국 사드 레이더 없이도 중국 의 군사 동향을 얼마든지 들여다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중국 의 사드 반대는 도가 지나치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자기들이 이제 한국을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분명히 작 용하고 있을 것이다. 이것이 더 문제다. 그렇다 해도 우리까지 저급한 중국식으로 대응할 수는 없다. 국제 관계의 규범과 상식 위에서 품위 있게 항의하고 설득해야 한다. 그래야 중국의 무도하고 폭력적인 모습이 더 선명하게 드 러나게 된다. 중국이란 나라의 본질을 국제사회가 다시 한 번 느 끼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응이다. 그러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차분하게 하면 된다. 피해를 보는 기업과 관광업계를 도우 면서 장기적 안목으로 중국 리스크에 대응해나가야 한다. 사드는 예정된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7~9월에 포대 배 치가 완료된다. 정부와 군은 이 일정에 조금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탄핵이 인용될 경우 사드가 새 정부의 짐 이 되지 않도록 가능하다면 설치₩가동을 더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우리도 사드를 능가하는 독자 레이더를 개발 하는 연구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사드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길은 북의 핵과 미사일을 중단₩폐기시키는 것밖에 없다. 그러기 전에는 한₩중 간에 사 드 갈등보다 더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중국이 사드 배치를 피 하고 싶다면 매년 북에 보내고 있는 중유 50만)파이프라인만 잠가도 된다. 북은 손을 들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중국은‘북 핵 폐기보다 북한 정권 안정이 중요하다’는 셈법을 바꾸지 않 고 있다. 북한이라는 완충 지대가 필요하다는 시대착오적 사 고방식 때문이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지난 1일 베이징을 방 문한 리길성 북 외무성 부상을 만난 자리에서‘전통적 북₩중 우호 관계’를 강조했다. 세계가‘공인’한 깡패 범죄 집단과 나 란히 서서‘우호’를 강조하는 중국을 보면서 폭력적 사드 보 복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中 보복 비판 文측 궨새 정부도 사드 배치궩 선언해야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도를 넘자 야권 대선 주자들 도 3일 일제히 중국을 비판했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은 “사드 배치 문제의 본질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한 반도 긴장에서 비롯된 것”이라며“압박과 위협을 중단하라”고 했다. 안희정 충남지사 측은“중국의 전방위적 압박과 제재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이재명 성남시장은“이런 식의 과도한 제재는 옳지 않다”고 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좋은 친구가 되려면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고 했다. 중국이 노리는 것은 우리 내부 분열이다. 중국은 우리 기업과 관광업계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점증하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야권에서 한목소리를 내준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중국도 이를 유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야당 은 대화를 통한 북핵 해결을 주장한다. 옳다. 그러나 그 전에 최 소한의 군사적 방비는 해야 한다. 사드가 바로 그것이다. 야당도 이 당연한 원칙을 공유해야 국민의 안보 불안을 덜 수 있다. 대선 지지율 1위인 문 전 대표는‘사드 반대’와‘새 정부서 사드 결정’입장 사이에 있다.“한₩미 간 합의가 이뤄진 것을 쉽

게 취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같은 진영의 공격을 받자“한₩미 합의를 고려해야 하겠지만 거기에 얽매일 필요도 없다”고 물러서기도 했다. 민주당은 사드는“국회 비준 사안”이라는 주장으로 문 전 대표의‘사드 유예론’을 뒷받침하 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만약 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중국 은 당연히 사드가 철회될 것이란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실 제로 한₩미 합의를 뒤집을 수 있는가. 한₩미군과 주요 전략 시 설이 북핵₩미사일에 무방비가 되는데 미국도 가만히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사드 철회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 결 국 새 정부의 부담만 더 커지게 된다. 문 전 대표가‘대통령에 당선돼도 사드 배치를 철회할 수 없 다’고 명확하게 밝힌다면 중국의 오산(誤算)을 막을 수 있다. 많은 국민이 갖고 있는 문 전 대표에 대한 불안감도 줄어들 것 이다. 사드에 부정적인 기존 지지층도 설득해야 하고, 할 수 있 다. 그러면서 중국 측에 한국 사드는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MD) 와 관련 없는 대북(對겗)용이란 점을 분명하게 밝히면 된다. 누 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마찬가지다.

간병이 부른 부부의 비극, 모두의 문제일 수 있다 3일자 조선일보 사회면에 실린 어느 부부의 안타까운 죽음 소식을 읽으면서 남의 일 같지 않았다는 사람들이 많다. 남편 이 뇌출혈을 앓고 있는 아내를 5년간 간호해오다 최근 자신도 암에 걸려 아내를 더 이상 돌볼 수 없게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 었다. 아내도 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내가 쓰러진 후 남 편은 간병을 위해 하던 덤프트럭 일을 그만뒀다. 간병이 길어 지면서 모아 둔 돈이 바닥났다. 남편은 평소 이웃들에게“끝이 안 보인다”는 말을 하곤 했다. 부부가 비극으로 몰린 것은 결국 간병 때문이었다. 간병인을 쓸 경우 월평균 280만원의 비용이 든다. 그러나 간병인 이용 가 정의 85%가 월 소득 200만원 이하다. 간병은 건강보험 혜택도 못 받는다. 할 수 없이 가족이 간병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는‘간 병 실직(失職)’에 몰리게 된다. 치매 환자의 경우 지난해 68만명이었는데 2020년 84만명,

2030년 127만명으로 증가한다는 예측이다. 간병 수요도 그만 큼 늘 수밖에 없다. 각 가정의 고통도 같이 는다. 복지 사각지 대도 많다. 스웨덴에선 노인 90% 이상이 가정에 거주하면서 정부가 제공하는 간병, 식사 배달, 장보기 서비스를 받는다. 독 일도 노인들이 요양 시설보다 집에서 생활하도록 유도한다. 정 부가 목욕₩식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가족이 돌볼 경우 현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일본은 지역마다 치매₩중풍 노인을 돌보는‘그룹홈’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 3명당 1명꼴로 간병인 을 두고 있다. 5년 뒤 인구 5분의 1이 65세 이상이다. 우리 노인 빈곤율₩자 살률은 OECD 1위다. 최근 5년여 사이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보육(保育) 투자가 크게 늘었다. 반면 돌봄을 필요로 하 는 간병 지원 정책은 내세울 만한 것이 별로 없었다. 보육 못 지않게 노인 간병 문제를 심각하게 다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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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7년 3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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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en Beef Ramen ……………………… 8.9 Ham & Cheese Ramen … 9.5 Chicken Ramen ……………… 8.9 Miso Ramen …………………… 8.9 Seafood Ramen ………… 10.9 Spicy Gen Ramen ……… 11.5

꼬치 세트 Se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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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p Oden …………………………………… 5.8 Kimchi Jjigae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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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en, P-Toro, Bacon Tomato, Lamb

Set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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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Rib, Chicken, P-Toro, Bacon Tomato, La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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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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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4일 토요일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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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치과병원 양악센터장 Chairman, Dept. of Orthognathic Surgery, EL Dental Hospital, Korea, 2012 - 2013

한 분께 가 족 을 치료하 듯 정성 을

” 다 니 습 다하겠그린치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원 수료, 치의학 박사 Ph.D degree in Orthodontics, Seoul National University,1984

강남 루미치과 대표 원장 Principle Doctor/Owner, Lumi Dental Clinic, Korea, 2011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외래교수 Visiting professor in Orthodontics, Seoul National University, 1988-1998

차의과대학 교수 / 분당차병원 치과과장 Assistant Professor/Director, Dept. of Dentistry, CHA University, Korea, 2008 - 2009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전문의 / 치의학 박사 Korean Board of Oral & Maxillofacial Surgeon, Certified by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 Maxillofacial Surgeon, Korea, 2006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레지던트 수료 Residency in Orthodontics, Seoul National University, 1979

임플란트

잇몸뼈 이식

원장 윤 보 근 (D.D.S) 원장 김 영 복 (D.D.S)

미국 교정의사협회 국제회원 International membership in American Association of Orthodontists, 1990 세계 교정의 연맹 Fellow Fellow in World Federation of Orthodontists,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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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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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와 UBC치대 출신 4명의 치과선생님들이 총 70여년의 임상경험과 지식으로 최상의 치료 결과를 위해 모여 연구하고 토의하여 치료합니다.

김영복 원장님 (DDS) 신의수 원장님 (DDS) 신상민 원장님 (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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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土 日섹션

Why?

2017년 3월 4일 토요일

2017년 3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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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진 기자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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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서울 한남동에서 만난 가수 션(본명 노승환·45)과 배우 정혜 영(44) 부부는 “오늘이 만난 지 5898 일 되는 날”이라고 했다. 션은 “매일 아침 눈뜰 때면 습관처럼 오늘이 아 내 혜영이와 만난 지 며칠이나 됐는 지 헤아려보곤 한다”고 했다. 그가 탁 자 위에 올려놓은 휴대전화 잠금 화 면에도 ‘D+5898’이라고 새겨진 숫자 가 반짝거리고 있었다. 완벽한 부부가 세상 어디 있을까. 사람들은 이 두 사람을 보며 여전히 이렇게 마지막 한 톨 미심쩍음을 거 두지 못한다. 2004년 결혼하고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 한국컴패션, 홀트아 동복지회, 푸르메재단 등을 통해 어느 덧 40억원가량을 기부해온 두 사람이 다. 필리핀·우간다·아이티·북한 등에 있는 어린이도 900여명이나 후원하 고 있다. 매달 후원 아동에게 내는 기부금 만 3000만원 넘게 든다. 이것만으로 도 보통 사람은 따라잡을 수 없는데, 두 사람은 결혼 후 지금껏 단 한 번도 큰 소리로 싸워본 적이 없다고 말한 다. 연애할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행 복하다고도 말한다. 자식 복도 많아서 하음(11)·하랑(10)·하율(8)·하엘(6) 네 남매를 낳아 키운다. 대체 이들은 흠과 그늘을 어디에 숨겨놓은 걸까. 션과 정혜영은 약속이라도 한 듯 동 시에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니까 연 극하는 건 아니냐고 묻고 싶은 거죠? 그런 말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젠 아무 렇지도 않아요. ‘부부싸움 몰래 하고 카메라 앞에서만 웃는 것 아니냐’ ‘대 체 재산을 어디에 얼마나 숨겨놨느냐’ 는 식의 말도 참 많이 들었어요. 그때 마다 이렇게 대답해요. 우린 아직 집 도 없고 보험도 없고 적금도 없지만 그래도 오늘 가장 행복하다고요. 마음 만은 지금 누구보다 넘치게 부자라고 요.” 처음부터 소화하기 쉽지 않은 대 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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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결혼 13년째인데 아직 집이 없나 요. “전셋집에 살아요. 여섯 식 구 전부 건강보험·국민연금 빼고는 보험이나 적금 같은 것 없고요. 처음 부터 계획했던 건 절대 아니고, (남편

다

션과 혜영의 완벽한 하모니

“다정하게요? 그거야 우리 부부 전문이죠!” 사진가가 “좀 더 다정하게”라고 주문하자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기다렸다는 듯 콧등을 마주댔다. 그 이후로는 별다른 연출이 필요 없었다. 두 사람은 눈길만 스쳐도 웃음을 머금었으니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머리칼을 쓸어넘겨 줬으니까. 그건 13년차 부부만이 빚어낼 수 있는 장면 같기도 했고 또 아닌 것 같기도 했다. 한국컴패션

을 바라보며) 이 남자 덕분에 이렇게 됐죠(웃음).” “시작은 소박했어요. 2004년 10 월 혜영이와 결혼하면서 ‘이토록 사 랑하는 여자와 가정을 이루게 됐으니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매일 하루 1만원씩 따로 모아 이웃과 나누고 싶어졌고요. 그렇게 결혼기념 일마다 365만원씩 기부하겠다는 계 획을 세웠죠. 그게 어느 순간 돌아보 니 900명의 아이, 40억원으로 불어나 게 된 것이고요(웃음).” 션·정혜영은 그렇게 매년 결혼기념 일마다 365만원을 노숙인, 무의탁 노 인에게 밥을 나눠주는 ‘밥퍼나눔운동 본부’에 기부하기 시작했다. 정혜영은 “이때만 해도 우리의 나눔 활동은 그 게 전부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웃 었다. 또 다른 후원은 2005년에 시작 됐다. 정혜영이 첫째 아이를 갖자 션 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한국컴패션을 통해 케냐에 있는 쉐일라라는 아이와 일대일 후원 을 맺으면서다. 후원 아동은 2007년 무렵 6명으로, 2008년 정혜 영이 필 리핀 봉사 여행을 다녀오면서 100명 으로 불어났고 2011년엔 아이티 어린 이 100명과 추가로 결연을 맺으면서 200명이 돼버렸다. 한국컴패션 측은 “두 사람이 현재 우리를 통해 총 300 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고 했 다. 다른 단체 후원까지 합치면 900명 이다. 이날 두 사람이 한남동 컴패션 센터에 온 것도 후원 어린이 중 두 명

이 지난 7~8년 동안 두 사람에게 꾸 준히 받은 후원금으로 어느덧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으로 자라나 ‘(결연) 졸 업’을 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였다. 온두라스에 산다는 이셀라(19), 볼리비아에 사는 바리나(18)가 그 두 명의 졸업생이었다. —후원 아이가 6명에서 200명으로 불 어나 버린 기간이 특히나 짧더라고요. “아, 그건 정말이지 운명이 자 음모랄까(웃음)? 그 필리핀 여행은 원래 남편이 가기로 돼 있었어요. 저 는 그때 둘째를 낳은 직후라서 해외 여행을 가기도 쉽지 않을 때였고요. 그런데 남편이 아이 6명 후원을 모두 제 이름으로 해놓았던 거예요. 필리핀 에 있다는 아이에게서 편지가 왔는데 비뚤비뚤 크레용으로 ‘아이 러브 마 미, 혜영’이라고 써놓았더라고요. 남 편이 그걸 보여주면서 ‘혜영아, 아무 래도 네가 가야 될것 같아’했고요. 어 후, 그걸 읽고 어떻게 안가요. 결국 제 가 갔죠.” 정혜영은 그렇게 필리핀으로 날아 가 편지를 보낸 클라리제라는 일곱 살 여자 아이를 만났다. 아이는 나무 와 함석지붕으로 지어진 집에서 살 면서 땔감을 긁어다 불을 피워 밥을 짓고 시장에서 물건을 팔아 동생들을 돌보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정혜영 은 마음이 몹시 복잡해졌다. 당시 션 과 정혜영은 서울 마포 전셋집에 살 고 있었고, 신혼 부부답게 매달 적금 을 붓고 돈을 모아 내 집을 마련할 꿈

을 키우고 있었다. 집에 도착한 정혜 영은 고민 끝에 션에게 이렇게 말했 다. “우리 집 사려고 모은 돈 말야. 그 돈으로 집 사지 말고 200명 아이를 후 원하는 건 어떨까…. 어떻게 생각해?” 션의 대답은 들어볼 것도 없이 “정말 좋아”였다. —아무리 그래도 집을 포기하는 게 쉽던가요. “아니, 당연히 안 쉽죠. 얼마 나 잠을 설쳐가며 고민했는데요(웃 음). ‘내가 미쳤나’ ‘내가 어쩌다 봉사 여행을 왔지’ ‘이게 다 남편 때문이야’ 이런 생각 수백 번도 더 하다가 내린 결정이었어요!” “제겐 사실 집이 별 의미가 없었 어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고, 집을 꼭 사야겠다는 생각 같 은 것도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아내 는 달랐을 거예요. 여자에게 신혼집 을 장만한다는 건 정말 큰일이잖아 요. 아마 제가 그 필리핀 여행을 갔다 면 그때 아내에게 집을 포기하고 200 명의 아이를 후원하자고 말할 수 없 었을 거예요.” “어우, 만약 남편이 저한테 ‘ 집 포기하고 아이 후원할래?’ 그랬다 면 전 ‘말이 되느냐’고 난리 쳤을 걸 요? 이게 다 클라리제가 편지에 ‘엄마’ 라고 써서 그래요(웃음)!” —그럼 이 모든 게 결국 션의 엄청난 계획이었던 건가요. “그분(신)의 계획인 거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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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土 日섹션

Why?

인터뷰

2017년 3월 4일 토요일

C3

▶C1면에서 계속

나 비록 가진 것 없어도 션은 서울 이태원에서 나고 자랐다. 미주· 중동 지역을 돌며 건설 노동자로 일하던 아 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5학년 때 미국령(領) 괌으로 이민을 가게 됐고 거기서 고등학교 를 다녔다. 수학을 제법 잘해서 괌 대표로 미 국 수학 경시대회에도 참가했다. 그러다 열 여섯 살 무렵 가출했고 그 이후 부모님과 떨 어져 살다가 1990년대 중반 귀국해 댄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왜 가출을 했던 거죠. “이젠 기억도 잘 안 나요. 부모님과 사소 한 걸로 옥신각신하다가 욱하는 마음에 집 을 나왔어요. 며칠 친구 집에 얹혀 지내다가 다시 집에 가서 ‘전 이제 다 컸으니 독립하 겠다’고 했어요. 그때부터 온갖 아르바이트 를 했어요. 식당에서 포크·나이프 탁자 위에 세팅하고 손님이 먹고 난 그릇 치우는 걸 ‘ 버스 보이’라고 하거든요. 월급도 적고 팁도 못 받는 일인데 그것부터 시작했어요. 여름 방학 때는 막노동을 했고요. 한 시간에 5달 러씩 하루 10시간 일하면 50달러를 현금으 로 받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닥치는 대로 일해서 모은 돈으로 룸메이트 찾아 방 얻어 살고, 그러다가 스무 살쯤 한국에 온 거죠.” —지금 모습을 보면 당시 반항했던 게 참 의 외인데요. 션 “네…. (잠시 할 말을 찾더니) 부모님 과 그렇게 잘 지내질 못 했어요. 지금도 그 렇게 가깝다고 할 수는 없고요. 일일이 말 할 순 없지만 우여곡절 많은 사춘기 시절을 보냈어요. 그러다가 열여덟 살 무렵 처음으 로 힙합 음악을 듣게 됐고요. 그전까진 사실 음악을 제대로 들어본 적도 없어요. 그렇게 갑자기 힙합에 확 빠져서 춤을 추기 시작했 고, 그러다가 서울에서 가수를 하게 된거죠. 남 앞에 서는 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성 격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연예인까지 된 거 죠(웃음).” 션과 정혜영이 만난 건 현재 YG 사장인 양현석의 생일 파티에서다. 크리스마스였 다. 두 사람은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였 다. 정혜영은 당시 션을 이렇게 기억한다. “무슨 남자가 말이 한마디도 없더라고요. 그날 이후 매일같이 제게 전화를 걸어오는 데, 전화를 해서도 별말 안 하고요! ‘아니, 뭐 이래?’생각했는데, 아주 가끔 툭툭 던지는 말이 뭐랄까 좀 남달랐어요. 제가 아는 어떤 연예인과도 다른 느낌? 한창 연애할 때도 만나면 만날수록 신선했어요. 가수들은 보 통 새벽까지 음반 녹음하고 낮까지 자고 저 녁에나 나오잖아요. 이 남자는 밤새 녹음하 고 아침에 전화 걸어와서는 ‘뭐해?’하고 물 으면 ‘응, 이제 새벽 예배 간다’고 하는 거예 요(웃음). 저로선 참 어이도 없고 놀랍기도

하고 그랬죠.” 션은 그러나 이 시절을 조금 다르게 설명한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시기 였어요. 가수이고 연예인이니 화려하게 사는 것 같았지만 그렇게 섞여 놀면서 도 마음은 늘 괴로웠죠. 그래서 새벽마 다 기도하긴 했는데 평안하질 못했고요. 내 안에서 엄청난 방황과 충돌이 있었 죠. 그러다가 음반 녹음 때문에 미국에 10개월 정도 머물면서 그곳에서 매일 아 침저녁으로 홀로 기도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깨달았죠.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았다고요? “네…. 그전까지 전 항상 보잘것없는 환 경에서 자라났고, 아프고 외롭게 컸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때 그날 그 새벽녘 기도를 통해서 알았어요. 신의 사랑을 제 가 이미 넘치게 받고 있다는 걸요. 그렇 게 뜨겁게 사랑받고 있으니 이제부턴 저 도 남에게 사랑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 었고요. 한국에 와서 혜영이와 결혼했고, 그날부터 깨달은 걸 행동으로 옮기기 시 작했죠. 믿음은 앎이 아니라 삶이라는 걸, 그렇게 알았으니까요.” 잠시 침묵이 흘렀다. 션이 덧붙였다. “나 처럼 자랑할 것 없는 가정에서 자라난 사 람이 지금 이토록 소중한 가정을 일구게 된 것, 남들 앞에서 말 한마디도 못하던 성 격의 아이가 연예인이 되고 무대에서 공 연을 하게 된 것, 글이라곤 한 줄도 쓸 줄 모르던 사람이 책을 몇 권씩 펴내고 그 인세를 또 이웃에게 기부하게 될 수 있 게 된 것…. 이 모든 것이 어쩌면 그날부 터 시작된 일일 거예요.” 정혜영이 옆에

서 미소 지었다. “남편은 그날부터라고 하는데요, 저는 실은 혼자 알고 있었어 요. 남편은 그 이전부터도 그 사랑을 이 미 깨닫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요. 솔직히 제가 이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했을때 주 변 친구들은 다들 반대했어요. ‘너랑 정 말 안 어울린다’면서요. 민망해서 그 친 구들에게 제 속마음까지 말할 수는 없었 어요. ‘너희가 모르는 뭔가가 이 남자에 겐 분명히 있다’고요. 그렇지만 결혼하고 나서 확실히 알았죠. 제가 사람 하나는 정말 잘봤다는 걸요.”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많은 사람은 여전히 션과 정혜영이 대 체 어디서 돈이 나서 그렇게 기부를 하는 지 궁금해한다. 션은 “강연 다니면서 받 는 강연료, 내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 수익금, 아내와 종종 찍는 광고 수익, 책 인세 등으로 낸다. 나 혼자 도저히 기부금을 낼 수 없을 때는 홍보를 다니며 기금을 모으기도 한다”고 했다. 그는 작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을

모으기 위해 10㎞ 마라톤을 뛰었고, 작년 말엔 ‘사랑의 연탄 300만장 나눔’ 행사를 알리기 위해 직접 연탄을 날랐다. —매스컴에 이런 활동이 자꾸 소개될수 록 안 좋게 보는 시선도 있죠? 션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 게 하라는데, 너는 왜 이렇게 소문내고 다니냐’는 말 많이 들었죠(웃음). 그렇지 만 저 혼자만 기부해서는 이 세상 많은 사람을 다 도울 수가 없는 걸요. 욕 좀 먹 더라도 널리널리 알려야 저를 따라서 함 께 기부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 테고요. 저는 바로 그런 일을 위해 쓰이 는 사람이니까요.” —아무리 그래도 남보단 내 가족이 먼저 아닙니까. 션 “물론이죠. 제 안의 사랑이 넘쳐나 고 우리 가정이 행복하니까 그 사랑과 기 쁨 덕분에 저도 이렇게 이웃에게 잘할 수 있는 거예요. 제 가족이 힘들고 불행하다 면 진작에 관뒀겠죠.” 정혜영 “한 번도 남편은 제게 ‘기부하 자’고 강요한 적이 없어요. 늘 의견을 묻 고 제가 ‘더는 못하겠다’고 하면 조용히 따라줘요. 그렇게 며칠 때론 몇 달이 지 나면 이상하게 제 마음이 변하는 거죠( 웃음). ‘아유, 몰라…. 알았어, 하자!’이렇 게 되는 거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정말 한 번도 큰 소리로 싸운 적이 없습니까. 버럭 화를 낸적도 없고요? 정혜영 “이 남자랑 살아보세요(웃음). 항상 조용조용 묻고, 물 한 잔 떠줘도 ‘고 마워’해요. 제가 아무리 까탈을 부려도 ‘ 넌 나랑 달라서 참 재밌어’라고 말하고요

(웃음). 그런데 어떻게 싸워요? 션 “재밌잖아요. 먹는 것도, 잠자는 습 관도, 성격도 다 다르지만 그래서 그 덕 에 이토록 심심하지 않게 살 수 있는데, 아내에게 화낼 필요가 전혀 없죠(웃음). 그리고 무엇보다 결혼이라는 건 사랑해 서 하는 것도 있지만, 평생 사랑하기로 결단을 해서 하는 것이기도 하거든요. 그 렇게 내린 결심을 함부로 바꿀 수가 있 을까요.” 마음에 오래 품은 질문을 마지막으로 꺼내봤다. —두 사람은 진짜 위기를 한 번도 겪지 않아서 계속 잘 지낼 수 있었던 건 아닐 까요? 갑자기 빚더미에 올라앉거나 식구 중 하나가 갑자기 병석에 눕는…. 그렇게 현실이 사랑을 증발시켜 버리는 순간이 없어서 그런 건아닌가요? 션은 이 질문에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 리고 천천히 대답했다. “셋째 아이가 무 척 작고 약하게 태어났어요. 그 이후로도 아이들이 종종 번갈아가며 아팠고요. 완 벽한 부부, 완벽한 가족은 어디에도 없어 요. 완벽한 환경을 가진 사람도 없고요. 이건희 회장님이라고 완벽한 삶을 사셨 겠어요. 그렇지만 저희는 환경에 기대서 살지 않아요. 서로의 마음에 기대서 살죠. 지금 우리 아이들, 별로 공부 잘 하지 않 아요. 저희 생각보다 가진 것 많지 않아 요(웃음). 그렇지만 서로의 마음에 기대 어 있으니 괜찮습니다. 환경은 시시때때 로 달라지고 변할 수 있겠지만, 마음만큼 은 어떤 비바람에도 풍화되지 않을 테니 까요.” 완벽한 부부는 없을지언정 그의 이 대답만큼은 완벽하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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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4일 토요일

조선일보 土日섹션 Why?

제29904호

조선일보 土 日섹션

2017년 3월 4일 토요일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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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정치인들, 어린 아이 대신 개₩고양이 안고 사진 찍는 까닭 반려동물 기르는 사람 1000만 시대의 궨동물 정치학궩 “개가 너무 예쁜데 제가 좀 만져봐도 되겠 습니까?” 지난 22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규제 개혁 국민 토론회. 토론 막바지 무렵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토론회에 참석한 시각장 애인 유석종씨에게 양해를 구했다. 안내견 이 공공기관에 들어올 수 없어 유씨가 밖에 서 대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안내견 과 함께 유씨를 토론회에 입장시켜 무대로 초대한 직후였다. 황 권한대행은 유씨 안내 견의 머리를 수차례 쓰다듬으며 친밀함을 표했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블로그에는‘문재인의 강아지’라는 글이 올 라왔다. 문 전 대표가 유기견 지순이를 데려 오게 된 사연과, 원래 키우던 강아지 마루와 지순이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7마리를 분양 한 이야기였다. 몇 시간 뒤 올라온‘문재인 의 고양이’라는 글에서는 그의 고향 양산에 서 기르는 고양이 찡찡이 얘기를 알렸다. 문 전 대표가 쥐를 잡아온 찡찡이를 칭찬할 수 있도록 부인 김정숙씨가 죽은 쥐를 치우지 않고 기다렸다는 일화였다. 블로그에서는 그를‘문 집사(고양이 주인을 일컫는 말)’ 이자‘개 아빠’라고 소개했다. 아기 대신 강아지 품는 정치인들 대선 주자들 품에 개와 고양이가 안기고 있다. 동물과 친숙한 이미지를 연출하는가 하면 직접 키우는 반려동물을 카메라 앞에 세우기도 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올해 초 신년 인사 영상에 9년째 키우는 고양이 하 늘이를 등장시켰다. 안 지사는“2016년도에 우리 국민들이 너무 많은 고생을 하셨다”며 안고 있던 하늘이에게“그려, 너도 그리 생 각해?”라고 물었다. 그는“하늘이가 2017 년도에는 더 좋아질 거랍니다”라는 인사말 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그의 신년인사 영상 은 하늘이가 등장하는 부분만 편집돼 애묘 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애묘인 커뮤 니티 등에서는 고양이 두 마리를 기르는 안 지사를 일찍이‘안 집사’라고 불러왔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지난 2015년 입양한 래브라도 레트리버 행복이 사진을 수시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다. 행복이는 식용개 사육농장에서 도살 직전 동물보호단 체에 구출됐었다. 성남 시민들은 행복이를 데리고 산책하는 이 시장의 모습을 찍어 인 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이 시장 측 관계자는 “성남시청 한편에서 살고 있는 행복이가 그 동안 성남시 마스코트 역할을 해왔다”며 “모란시장 식용개 판매장 철거를 이끌어내 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여론을 호의적으로

돌리는 데 (행복이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고 말했다.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은“과거 정치인들이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들로 대 중의 호감을 샀다면 요즘은 그 자리를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이 대체하고 있다”며“정 치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있는 이미지는 책 임감 있고 인간적인 느낌과 연결된다”고 했 다. 그는“아이가 미소짓는 장면은 잘 팔리 는 이미지이긴 하지만 저출산 현상과 맞물 려 공감대가 좁아지는 추세”라며“동물 이 미지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노년층에게까지 도 확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인터넷 애견₩애묘 커뮤니티에서는 이렇 듯 반려동물과 함께 있는 정치인들 사진이 주기적으로 올라온다. 댓글엔 정치적 논의 가 오가기보다는 자신과 같은 견종을 기르 는 정치인에게 반가움을 표시하거나‘개 좋 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는 식의 반 문재인 블로그₩유튜브₩이재명 페이스북 응이 주를 이룬다. 한 이미지 컨설턴트는 왼쪽부터 강아지와 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반려묘 하늘이를 안고 신년 인사를 하는 안희정 충남지사, 재작년 입양한 행복이와 함께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쓰다 “충직하고 친근한 성향이라는 점에서 고양 듬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이보다는 개가 대중적 지지를 얻어야 하는 등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분양 련 정책이 유권자들의 표심에 영향을 미치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09년 포르투갈 정치인 이미지에 도움이 된다”면서도“반면 이미지 살리는데 최고 업을 허가제로 바꾸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 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한다. 다 워터도그 종을 입양해 자신의 이니셜을 따 국내에서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은 상대적으 유기견 출신이거나 책안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 섯 집 중 한 집꼴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 ‘보(Bo)’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보는 2012 로 적기 때문에 더 강한 유대감을 이끌어내 도살 직전 구출된 개‐ 수 의원 측은“반려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에 애견₩애묘인들이 이미 무시 못 할 유권 년 오바마의 재선 당시 선거 모금 사이트 모 기 쉽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대부분 짠한 스토리 있어 이를 키우는 사람들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 층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농림축산 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오바마는 4년 후 두 동물 복지, 대선 공약으로 떠오르다 블로그₩페북 단골 소재 히 하며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만든다는 원 식품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반려동물 보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서니(Sunny)’를 칙에 입각해 관련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라 유 가구는 전체 가구의 21.8%, 인구수로는 입양했다. 지난해 말 있었던 미 대선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각 정치인들은 단순히 동 고 했다. 약 1000만명으로 추정된다.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들이‘퍼스트 캣 물로 좋은 이미지를 쌓는 것을 넘어 동물 복 동물 사랑은 이념 초월? 문재인 전 대표 측은 공식적인 발표는 하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총 (cat)’탄생을 점치기도 했다. 힐러리가 개 지를 주요 공약으로 적극 내세우기도 한다. 개는 충직₩친근한 성향 지 않았지만 지난 2012년 대선 때 제시한 공 선과 달리 대선에서는 대중적 이미지를 확 와 고양이를 함께 키운다고 알려졌기 때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 23일 동물보 대중적 이미지에 도움 약 등을 토대로 동물복지 관련 정책을 발표 보하는 게 중요하다”며“친화력 확보 차원 이다. 호단체‘케어’를 찾아“헌법 차원에서 동 도널드 트럼프는 1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물 보호를 국가의 책무로 명시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적은 애묘인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당시 동물보호법 강 에서 동물과 아이는 정치인 이미지에 등장 며“독일은 이미 2002년 세계 최초로 국가 더 강한 유대감 이끌어내 화, 길고양이 중성화,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하는 단골 소재”라고 했다. 하상응 서강대 반려동물 없이 백악관에 입성한 미국 대통 등 동물 복지 공약 11개를 발표한 바 있다. 정치외교학과 교수는“1인 가구 유권자, 특 령이다. 이에 대해“기후변화를 거짓이라고 의 동물보호 책무를 헌법에 추가했다”고 말 문 전 대표는 2012년 12월 부산 유세에서 히 젊은 유권자들을 동원하기 위한 방책”이 주장하고 환경규제가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했다. 표심 잡기에 적극 활용 동물보호 활동가나 애견₩애묘인들의 지 동물 유기₩학대 처벌 강화 “유기견, 유기묘를 데리고 청와대에 들어가 라며“아직 이미지 정치에 활용할 뿐 환경 다고 비판한 트럼프의 반(反)환경적 인식 는 첫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정책 등과 연관되는 풍토까지는 아니다”고 이 반영된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앞 지를 얻고 있는 후보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책₩공약 앞다퉈 쏟아내 ‘동물 정치’는 야권이 단연 앞서가고 있 했다. 서 트럼프의 두 아들은 아프리카에서 사냥 다. 최근 성남 모란시장 개 도살 시설 철거 다. 여권의 대선 예비 후보들은 이렇다 할 동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은 서구 한 표범 사체를 들고 찍은 사진이 퍼지면서 작업이 시작되면서 지지가 높아졌다는 분석 서구에선 정치 세력화도 물 관련 이미지나 동물 정책이 없다시피 하 권에서는 동물 관련 단체가 정치 세력으로 큰 비난을 받았었다. 이다. 동물보호단체‘생명공감’강경미 대 다. 본지 취재에도“동물 관련 정책이 아직 자리 잡기도 한다. 미국 동물보호단체인‘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동물이 정치인들의 표는“모란시장 철거는 동물보호 활동가들 역시 별난 美 트럼프 없다. 기다려 달라”는 게 대부분의 반응이 메인 소사이어티’는 정치기금을 운용해 동 이미지 구축에 이용되는 정도다. 소종섭 시 사이에서도 불가능한 과제로 여겨졌기 때문 150여 년만에 처음으로 에 주변에서 이재명 시장에 대한 호감도가 반려동물 없이 백악관궋 었다. 남경필 경기지사 측은“남 지사가 지 물 보호에 우호적인 후보를 선정하고 지지 사평론가는“여권의 경우 현재 결집력이 약 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도내에 반려동물 테 하는 활동을 벌인다. 2002년 네덜란드에서 하고 정치 전략이 없어 아직 뚜렷한 동물 관 확실히 높아졌음을 느낀다”며“동물과 관련 궦反환경적 성향궧 구설도 마파크 조성을 추진했으며 유기동물 보호시 는‘동물당’이 창당돼 현재 원내 4석을 차 련 공약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동물을 사 해서는 (대선 주자 중) 이 시장이 이슈를 선 설을 확대하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며 지하고 있다. 호주의‘동물정의당’,영국의 랑한다는 이미지를 노리는 것은 여야 공통 점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반 “향후 동물보호 관련 정책에도 이 같은 기 ‘동물복지당’등도 동물의 권리 대변과 친 의 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우 려동물 의료보험 제도 도입, 동물 학대 처벌 조가 반영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환경 정책을 주요 의제로 내세우고 있다. 리나라 정치가 동물을 등장시키는 단계에 강화, 동물방역국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미국에선 대선 때마다 백악관에 들어가는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며“이를 후보의 정 ‘동물 보호 8대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백악관 개’익숙한 미국 퍼스트 도그(first dog)가 누가 될 것인지 책 방향 등과 연관짓는 건 과도한 해석”이 야권 대선 주자들도 잇따라 공약을 내놓 정치 전문가들은 동물 이미지나 동물 관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버락 오바마 미국 라고 했다. 고 있다. 안희정 지사 측은 동물 유기₩학대 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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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의 위로는, 상실과 좌절의 자리에 환한 우리 나이로 마흔 살을 미국 뉴욕에서 곤 했다. 불을 밝히며 우리 가슴으로 따뜻하게 번져 맞았다. 그전 해에 그곳으로 1년 연수를 온다. 그리하여“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세 몇 번 다녀 얼굴이 익었을 때쯤, 늘 내 갔다. 미국 생활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 머리를 깎던 미용사가 대뜸 물었다.“40 상이 가리키는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거창하 웠는데 미국 이발사들이 머리를 못 깎는 대시죠?”아니, 그걸 왜 묻나. 물을 수도 고 특별할 것 하나 없는 ”바로 여기”라는 감 다는 것이 유일한 불만이었다. 한국인들 있지. 그런데 내가 이제 막 40살이 된 걸 동적 메시지를 전하며 대단원을 장식한다. 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가면 문제가 없었 어떻게 알았을까. 기분이 나쁠 이유가 이 노래는 1985년 양희은이 먼저 부르고, 지만 너무 비쌌다. 돈을 아끼려고 코리 없었으나 결코 좋지도 않았다. 40살한 8년이 지나서야 원작자 김민기가 직접 불렀 아타운 초입 지하철역 출입구 안에 있는 테 40대냐고 물으면 49살이냐고 물은 다. 그리고 10년이 더 흐른 2003년엔 전인 이탈리아인들의 이발소에 갔다가 시칠 것처럼 들린다. 그분은“남자가 40대가 권이 다시 불러 원곡에 경의를 표했다. 모든 리아 조폭형으로 깎아놓은 머리 때문에 되면 머리가 어쩌고 저쩌고…”하며 말 버전이 다 개성적이지만, 욕망의 끈을 무심 일주일간 외출을 삼가기도 했다(그 이 을 이어갔는데 나는‘그래, 나 40대다 히 놓아버린 듯한 김민기의 목소리가‘봉우 발소는 지금도 그 자리에 있다. 단연코 왜! 49살하고 같은 40대라고!’같은 말 리’의 미학에 가장 잘 어울린다. 맨해튼 최저가에 깍두기 스타일을 구현 을 속으로 삭이고 있었다. 나는 다시 미 만일 한국의 밥 딜런을 꼽는다면, 그 주인 해준다). 공은 단연 김민기가 될 것이다. 그만큼 문학 용실 발굴 순례에 나섰다. 한국인이 운영하면서 가격도 저렴한 과 음악의 재능을 완벽하게 동시에 가졌던 조선일보 독자서비스센터에 얼마 전 미용실을 찾아냈을 때 정말 기뻤다. 그 이런 의견 전화가 왔다.“아무개 논설위 사람은 없다. 그는 모국어의 가장 깊은 속살  자동차, 항공정비 래도 한국보다 무려 네 배 값을 치러야 원 칼럼을 즐겨 본다. 얼마 전 TV에 출 을 만지고, 거기에 감각적 음악을 입혀‘지  투어리즘 호스피탈러티 했지만, 어쨌든 더 이상 만족스러운 곳 연한 걸 보니 50대 같던데, 지면에는 젊 식인 음악’의 전범을 제시했다. 누구도 쉽 2년 코업 W Broadway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생각했던 은 시절 사진이 게 넘지 못할 한국 대중음악의 큰 봉우리다. 실린다. 나이에 맞는 사 대로 역시 머리를 잘 깎았고 또 친절했 진을 실으면 더 친근할 것 같다.”그 논 치열한 지적 자의식이 곳곳에서 번뜩이는th W 12 Ave 다.“요렇게 조렇게”같은 말이 통한다 설위원 선배가 올해 딱 50이다. 지금 그 그의 수많은 히트곡은, 어떤 노래보다 통시 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 사람의 서비스 심정이 어떤지 너무나 잘 알 것 같다. 그 적 생명력을 길게 얻을 것이다. West Broadway, Vancouver, 가 요금인 매장에서 BC 왜 또 팁을 줘야 하 나저나 그 사진, 최근 모습인데 어쩌나. 아직도 더1215 오를 곳이 남았는가. ‘봉우리’ 나, 같은 한국식 불만도philipk@dorsetcollege.bc.ca(한국어 사라졌다. 팁 더 늙어 보이도록 포토샵으로 상담) 를 들으며 지친 발걸음을 멈추고FAX: 스스로에 만져야 TEL: 604-879-8686 604-874-8686 E-mail: 20%를 시원하게 얹어주고 문을 나서 게 물어본다. 나의 바다는 어디에 있는가. 내Website: 되나. 한현우₩주말뉴스부장 www.dorsetcollege.bc.ca 삶은 언제 고요해지는가. 작사가 Birch St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 ᯕ ‫י‬௹ෝ ॄ݅a 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라는 예사롭지 않 은 첫 내레이션이 시작되는 순간, 6분에 이 르는 이 곡을 끝까지 듣지 않으면 안 될 것 “그래 친구여/ 바로 여긴지도 몰라/ 우리가 이라는 강력한 예감에 사로잡힌다. 훗날 돌 오를 봉우리는”—김민기‘봉우리’중 이켜 보니 동산이었지만, 한때 세상에서 가 봉우리에투어리즘, 오르는 이  Business Program 장 높은 곳이라-여기던 경영학사, 리더쉽 학사 편입 꿈과 열정, 성공과 도전이라는 단어는 욕 유는 없다. 단지“사람들이 손을 들어 가리  Science - 자연과학부 편입 조선일보 DB 망을 대상화한다. 그 단어의Program 주술적 힘에 끌 키기”때문이다. 꼭대기에서 남 보란 듯이 김민기가 20세 때 내놓았던 첫 앨범. 려 우리는 지금도 어디론가 맹렬히 달려가 “손을 흔들고 고함칠” “늘어지게 한  Pre-MBA - 속성생각과 경영 석사 준비반 과정 고 있다. 사회는 화려한 승자(勝者)를 끊임 숨 잘”달콤한 보상을 위해 땀을 아끼지 않  Technical Program - 자동차, 항공정비 없이 호출해, 나머지 삶을 압박한다. 그러므 는다.  Tourism & Hospitality Coop 투어리즘 호스피탈러티 코업 로 그 단어들은 사회적 생산성을 높이기 위 하지만 힘겹게-오른 정상에서 김민기는 문 한 이념의 수사일 수도 있겠다. 삶을 소진하 득 깨닫는다. 거긴 그저“다른 봉우리로 이 며 더 빨리 가고자, 더 높이 이르고자 하는 어지는 고갯마루”였을 뿐이라는 사실을. 땀 그곳은 어디인가. 거기에 파랑새가 있는가. 의 대가를 누려야 할 정상은, 또 다른 삶의 1993년에 발표한 김민기의 노래‘봉우리’ 수고가 필요한 길의 초입이었던 것이다. 그 토플, 아이엘츠, 점수 없이 입학가능 는 그 맹목적 속도에 제동을 거는‘정신의 리고 높은 곳에서 비로소“낮은 데로만 흘러 돌셋 칼리지 성적표만으로 편입 빨간 등’이다. 고인 바다” 를 발견한다. 이 노래의 가장 빛 보장 김민기의 문학적 재능이 아낌없이 드러난 시간절약(최대 나는 성찰이다. 봉우리의‘높이’ 에서절감(최대 바다 2년), 비용 4만달러) 이 곡은, 긴 내레이션과 짧은 노래가 교차하 돌셋 의‘넓이’ 와‘깊이’ 로 삶의 시선을 바꾸는 칼리지 디플로마, 대학 학사 학위 수여 는 특별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음악을 빼더 이 극적 전환에“과연 김민기”라는 탄성을 본과 입학전 영어과정 제공 라도 그 자체가 시 한 편으로 읽힌다. 김민 지르지 않을 수 없다. 욕망이 수직에서 수평 통해 빠른 졸업, 편입가능(1/5/9 개강) 기의 굵고 낮은 목소리는 들뜬 삶을 가라앉 3학기제를 으로 존재적 전환을 이룬 이 멋진 장면을 한 장학금 제도 히는 힘이 있다. 종교적 경건함이 감도는 그 성적우수자 국 대중음악사는 학기별 오래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의 음성 때문에, 내레이션도 묵직한 노래처 “혹시라도 어쩌다가/ 아픔 같은 것이 저 럼 들린다. 며 올 때는/ 그럴 땐 바다를 생각”하라는 김 ᯕᵝᩞ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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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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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土 日섹션 Why? 제29904호 조선일보 土日섹션 Why?

화제 이 사람 화제 이 사람

2017년 3월 4일 토요일 2017년 3월 4일 토요일

직원 83%가 발달장애인‐ 궦엄마들 밝아진 얼굴이 제일 큰 보람궧 <199명>

사회적기업 궨베어베터궩 김정호 대표 김정호(50)씨는 네이버 창립 멤버 중 한 명 이다. 네이버본부장과 한게임 대표를 지냈다. 주식만 수백억원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와서 2012년 6월 사회적기업 ‘베어베터(BEAR.BETTER.)’를 차렸다. 이 회사 목표는 돈 버는 게 아니다. 발달장애인 (지적₩자폐성 장애인) 고용이 목표다. 전체 직원 240명 중 83%인 199명이 발달장애인 이다. 이들이 만든 명함과 인쇄물, 과자, 꽃, 커피 원두 등이 네이버, 대림산업, 삼일회계 법인, CJ그룹, 대웅제약 등 210개 회사에 납 품되고 있다. 작년 매출이 45억원에 이른다. 김 대표는“처음에는 오해 많이 받았다”고 했다.“돈 밝히던 사람이 이런 일까지 한다고 요. 저는베어베터에서월급한번받은적없어 요. 정치인되려고쇼하는것아니냐는욕도먹 었죠. 회사 차린 이유는 발달장애인을 둔 엄마 들 때문이었어요. 제 주변에 그런 분이 많거든 요. 죄지은것도없는데죄인처럼살아요. 발달 장애인이 취직을 하면 엄마에게 자유가 생기 죠.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그 엄마 인생도 바 뀌고, 엄마가바뀌면가족이또바뀌죠. 그런게 제일보람있습니다.”지난달15일서울성수동 베어베터 본사에서 김 대표를 만났다. —창립 당시에는 발달장애인이 10명뿐이었 는데, 이렇게 빨리 성장한 이유가 뭔가요. “연계고용이라는 제도를 적극 활용했어요. 직원 100명이 넘는 기업은 전 직원의 2.9%를

이태경 기자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곰인형 오른쪽)가 발달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이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곰인형‘베베’를 안고 있다. 이 회사는 발달장애인 고용이 목표인 회사로, 전 직원의 83%(199명)가 발달장애인이다.

장애인으로 고용하지 않으면 정부에 부담금 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기업이 장애인 직업재 활시설이나 우리 회사 같은 장애인표준사업 장(장애인 10명 이상 고용)에 일을 맡기면 그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어요. 이게 연계고용 입니다. 일을 맡기는 회사의 매출액 대비 장애 인 직원 수에 따라 50%까지 부담금을 덜 낼 수 있어요. 저희는 항상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매출이 느는 만큼 장애인을 더 고용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우리 회사에 1

억원어치 일을 맡기면 나중에 정부에 낸 부담 금 중 50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장애인을 돕는다는 뜻으로 거래하는 회사 들도 있겠군요. “전혀요. 장사꾼들은 가격과 품질만 봐요. 그래서 처음 시작한 게 복사였어요. 복사 기 계만 좋은 걸 쓰면 장애인이 만들었다고 해 도 품질에 차이가 나지 않으니까요. 서울 혜 화동 성균관대 앞에서 조그만 복사 가게를 냈 는데, 거래하는 회사에서‘명함도 찍어 달라’

‘쿠키 만들면 사겠다’ ‘꽃배달도 해달라’고 네이버 창립 멤버서 변신 해서 회사가 커졌습니다.” 스톡옵션 대박 —직접 영업을 뛰었다고요. “제가일했던회사나친구, 선후배가일하는 수백억 부자 됐지만 기업에가서도와달라고했어요. 1만원짜리제 의미있는 일 하고싶었다 품을 같은 품질에 5000원에 납품하겠다고 하 면 지금보다 사업이 더 잘돼야 하는데 그렇지 210여개 회사에 납품 않아요. 명함, 화환같은게철저하게이권이걸 려있고영업을많이해야하는업종이죠. 정부 발달장애인 고용하는 기관이나공기업, 국회, 대학중에장애인회사 일반 기업 흔치 않아 에 일을 맡기는 곳이 극히 드물어요.” 정부기관, 공기업도 —최저 임금을 보장한다고요. “장애인들이 주로 일하는 보호작업장은 복 일 맡기기 꺼려하더라 지시설로 구분돼 있어서 최저임금 적용 대상 이 아닙니다. 한 달 월급이 10만원 안팎인 곳 도 꽤 돼요.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 장애인 중 90%는 하루 4시간 일하는데 월 67만원을 받 고, 10%는 8시간 일하고 135만원을 받죠.” —연계고용 때문에 일반기업에서 장애인이 일할 기회가 적어진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발달장애인이 일반기업에서 일하면 더 많 은 돈을 받겠죠. 하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 어요. 발달장애인이 사회성이 부족하고 의사 소통에 제한이 많으니까 채용하지 않아요. 신 체장애인을 더 선호하죠. 우리 회사에서 일 하면서 성장하면 일반 회사로 이직합니다. 그 런 직원이 20명 정도 됩니다. 최근에 옮긴 한 친구는 과자 사 들고 고맙다고 인사 왔어요.”

베어베터 사무실에는 귀여운 곰 인형과 그 림이 많다. 발달장애인을 묘사한 이 회사 대 표 캐릭터‘베베’다. 작업장도 밝은 색 벽지 와 페인트를 썼다. 초등학생처럼 단 음식만 찾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사원식당에서 식단 관리도 해준다. 희망자에 한해 회사 체육관 에서 매일 체조를 하고, 인라인, 배드민턴, 축 구 등 동아리 활동도 한다. —발달장애인이 많이 바뀌겠군요. “우선 밝아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공간 지각 능력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우리 회사 는 발달장애인이 일단 지하철만 탈 수 있으 면 채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직원들이 직접 지 하철을 타고 물건 배달을 하거든요. 배달 인 원만 약 100명 됩니다. 사회성도 좋아져요. 고객에게 인사하는 법 등 매일 예절을 가르 치거든요. 보호시설이나 집에서‘나 못해요’ 만 하던 친구들이 회사 다니면서‘나 잘해요’ 이렇게 변합니다. 조장 역할을 하는 친구도 3 명 생겼어요.” 김 대표의 할아버지는 황해도 개성의 거상 이었다. 외할아버지는 평북 박천 대지주로, 가동학원 이사장이었다. 6₩25전쟁 때문에 두 집안이 망했다. 김 대표의 부친은 택시운전 을 하며 아들을 키웠다. 김 대표는 1990년 삼 성SDS에 입사해서 9년 동안 일하다 1999년 이해진 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과 함께 네 이버를 창업했다.“삼성SDS에서 일하며 9년 동안 모은 돈 1억1000만원을 네이버에 쏟아 부었죠. 정말 악착같이 일했어요. 거의 회사 에서 살았죠. 그때 네 살 난 아들과 막 태어난 딸 아빠가 되니까 돈을 벌어야 한다는 절박 함밖에 없었죠. 망하면 안 된다는 결사적인 정신이 생겼어요. 그러다 2002년 네이버 주 식이 상장했고, 대박을 쳤어요. 아반떼 인생 에서 벤츠 인생으로 바뀐 시점이죠.” —돈을 더 벌 수 있었는데 왜 그만뒀나요. “몸이 더 이상 못 버티겠더라고요. 주식은 척척 올라가서 졸부가 됐고요. 1년 연봉은 직 원, 친구들하고 밥 먹고 술 마시는 데 다 쓰고 요. 인생의 의미가 없어진 것 같았어요.” —그 뒤 인생관이 바뀌었나요. “등산하다가 인생관이 바뀌었어요. 2014년 에 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 등반 하다가 떨어 졌어요. 정말 죽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로프 에 걸려서 살았죠. 100m 높이 절벽에서 대롱 대롱 매달리면서 생각했죠.‘아, 이렇게 훅 가 는 거구나. 악쓰고 살지 말자, 의미 있는 인생 을 살자’고요. 인생 뭐 있나요.” 전현석 기자

궨혼밥궩 의사 ᘂ┽⪙᮹

᮹ᔍࠥ ᔍ௭ 오늘도 나는 혼자 밥을 먹었다. 개인 병원 을 연 지 17 년째, 점심은 주로 혼자 먹게 된 다. 개원 초기에는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 곤 했다. 직원이라고 해봐야 나 포함해 달랑 3명이니 병원에 식당을 운영할 수도 없고 배달 가능한 식당에서 시켜 같은 공간에서 먹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직원들 의 눈치가 보였다. 어떤 칼럼에서 부장들이 하면 안 되는 일들 중 잔소리가 꼽혔는데 즐 겁게 밥을 먹어야 하는 점심시간에 잔소리 를 해댄 것이다. 직원들의 건강한 위장 활동 을 위해 따로 밥을 먹었다. 직원들에게는 “내 점심은 내가 알아서 하니 점심시간이 되 면 알아서 즐겁게 식사하세요”라고 말했다. 날씨가 좋은 봄₩가을에는 햇볕을 쬐며 먹 을 만한 식당을 찾아 다니는 것도 할 만한 일이다. 밥을 먹은 뒤 잠깐 하는 길거리 산 책은 오후를 위한 활력소다. 하지만 여름이 나 겨울에는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고역이 다. 근처 개인 의원 원장님들과 식사를 하는 것도 어쩌다 한두 번이다. 삼성과 현대 사장 끼리 한 테이블에서 점심 먹는 기회가 얼마 나 되겠는가? 학연이나 지연으로 이미 알고 있던 사이가 아니면 자주 식사하기도 어색 하다. 병원에 출입하는 제약사 직원들과의 점심도 김영란법 이후 서로 눈치가 보인다. 한동안은 간 크게도 아내에게 도시락을 싸 달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빈 도시락을 자꾸 병원에 놓고 와서 잔소리만 잔뜩 듣고 결국 도시락을 포기했다. 어떤 원장은 집에 서 매번 도시락을 싸 준다고도 하는데 아마 도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이 아닐까? 이제는 혼자 먹는 밥도 익숙하다. 바쁜 점

개업의 17년차 직원들 눈치 보여 이젠 나홀로 점심 익숙 환자가 하는 식당 가면 상태 살펴볼 수 있고 병원 홍보 기회도‐

심시간에 4인 자리 하나만 남은 식당에선 눈 치가 보여 슬그머니 다른 식당으로 발걸음 을 옮기기도 한다. 합석도 주저없이 한다. 2 인 자리나 1인 자리가 많아졌으면 하는 소 박한 소망도 있다. 식사를 하러 나갈 때는 책 한 권을 들고 나선다. 대개는 최신 의학 논 문을 요약해 놓은 잡지다. 가급적이면 식사 가 나오기 전까지 책을 읽으려 노력한다. 하 루 종일 컴퓨터 화면만 보는 눈을 다시 스마 트폰으로 혹사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은 병원을 홍보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주변 식당 주인들과 환자 대 의사로 안 면을 트기도 하고, 식당에 와 있던 환자의 소 개로 인사를 하기도 해서 대개는 얼굴을 안 다. 식당 한 곳을 정해서 점심을 계속 해결 한 적이 있는데 근처 밥집 사장님이 환자로 와서“왜 우리 집에는 안 오느냐”고 물어 등 줄기가 서늘해지고 난 후에는 여기저기 다 니고 있다. 식당에 가면 주인이 반갑게 맞으 며“원장님, 오랜만이네요”라고 인사하는데 나와 내 병원의 존재가 식당 안 손님들에게 전해지는 중요한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 병 원을 다니다가 한동안 발길을 끊은 환자가 운영하는 식당에 가면 자연스럽게 환자 상 태도 확인하고 다시 환자가 우리 병원에 오 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식당이나 가게 주인들도 감기나 배탈 정도의 가벼운 병이 라면 병원에 가서 직원이나 원장에게 은근 히 가게 홍보를 할 것도 같다. ‘혼밥’이 하나의 사회 현상이 되기 전부 터 나는 혼밥을 해왔다. 혼자 있는 점심시간 은 인간관계에 지친 현대인들이 방해받지 않고 혼자 있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혼 자 밥 먹는 사람에 대한 시선이 달라져야 하 고, 그럴 만한 식당도 많아져야 한다. 송내과의원 원장₩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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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택시장 눈과 적은 매물에 대체로 수치 하락

리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2 월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에 판매 자가 나서지 않으면서 판매와 가격 에 충격이 가해졌다”며 2월 지역 부 동산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7년 2월 메트로밴쿠버 주택 매 매량은 총 2425건으로 지난해 2월 4172건보다 41.9% 감소했다. 올해 1 월 매매량 1523건보다는 59.2% 증가 했다. 2월 매매량은 지난 10년간 2월 평균 매매량보다 7.7% 적다. 댄 모리슨(Morrison) REBGV 회장 은 “2월 주택 판매 건수는 1년 전에 기록 경신 수준보다는 상당히 적지 만, 장기간 2월 평균선에 있다”며 “한 정된 주택 매물과 눈이 오는 날씨 두 가지가 방해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2월 메트로밴쿠버에서 새로

나온 매물은 총 3666건이다. 지난해 2월 새 매물 5812건보다 36.9% 감소 한 수치이며, 올해 1월 4140건보다 도 11.4% 적다. 2003년 이래로 새로 나온 매물 숫자 최저를 기록했다. 부동산중개전산망인 멀티플리스 팅서비스(MLS) 기준 메트로밴쿠버 전체 매물은 7594건으로 지난해 2월 7299건보다는 4% 많다. 2월 총매물 은 한 달 전 1월 7238건보다도 4.9% 많은 수치다. 메트로밴쿠버 2월 매물대비판매율 은 31.9%로 1월보다 10포인트 증가했 다. 매물대비판매율이 몇 개월 동안 12% 이하를 유지하면 가격 하락세가 발생한다. 20% 이상을 몇 개월 유지 하면 가격 상승세가 발생한다. “주택 매매가 지난해와 흐름이 달

라진 상태에서, 주택 매물로 최근 구 매 수요를 맞추는 데는 여전히 어려 움이 있다”며 “이런 이유로 주택 가 격에 하락 압력이 발생해, 특히 아파 트와 타운홈 시장에서 작용하고 있 다”고 말했다. 2월 MLS주택가격지수 기준 메트 로밴쿠버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90 만6700달러로 지난 6개월 전보다 2.8% 내리고, 올해 1월보다는 1.2% 올랐다. 2월 단독주택 매매량은 745건으 로 12개월 전 1778건보다 58.1% 감 소했다.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147만4200달러로 6개월 동안 6.5% 하락했지만, 1월 수치와 비교하면 변 동이 없다. 아파트는 한 달 동안 1275건 거래

돼 지난해 2월 1790건보다 28.8% 거 래가 줄었다.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 은 52만6300달러로 6개월간 2.3% 내렸고, 올해 1월보다는 2.7% 올랐 다. 타운홈은 2월에 404건 판매돼, 지 난해 2월 604건 보다 33.1% 매매량 이 줄었다.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67만5500달러다. 타운홈 가격은 6개 월간 0.3% 내렸지만, 앞서 1월보다 는 1.3% 상승했다. REBGV 보고서는 프레이저강 북 부와 리치먼드·사우스델타를 메트 로밴쿠버로 칭한다. 위슬러·선샤인 코스트·스쿼미시·웨스트밴쿠버·노 스밴쿠버·밴쿠버시·버나비·뉴웨스 트민스터·리치먼드·포트무디·포트 코퀴틀람·코퀴틀람·피트미도·메이 플리지·사우스델타가 대상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2월 건전한 장세 보였다” 매매기간은 예년 수준으로 전환, 가격 여전히 오름세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 는 2일 “올해 2월 프레이저밸리 주택 시장은 예년 2월 평균 수준으로 되돌 아와 매매량과 새 매물이 10년간 2월 평균과 일치했다”고 2월 지역 부동산 시장 동향 보고서를 공개했다.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 팅서비스(MLS)를 통해 2월 매매는 1396건이 프레이저밸리 내에서 이뤄 졌다. 2월 매매량은 지난해 2월 새 기 록인 2387건보다는 41.5% 적다. 올해 1월 976건보다는 43% 늘었다. 지난

10년간 2월 매매량 평균은 1288건이 다. 2월 1396건 매매 중 타운홈은 369 건·아파트는 391건이다. 고팰 사호타(Sahota) FVREB회장 은 “올해 2월 시장은 기대한 수준으 로, 지난해 2월은 놀라운 수요가 발 생해 구매자에게 어려움이 있었다” 며 “이번에는 겨울철 시장을 보내며 매매가 일반 수준으로 증가하고, 매 물도 적정 속도로 받쳐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2월 프레이저밸리에 새로 나온 주

택 매물은 2171건으로 올해 1월보다 0.3% 줄었다. 2016년 2월 새 매물이 3283건 나온 때와 비교하면 33.9% 감 소했다. 2월 총매물은 4645건으로 올 해 1월보다 5.5% 늘고, 지난 해 2월 보다는 9.4% 줄었다. 사호타 회장은 “장세가 평균 수준으 로 돌아가고 있지만, 가격은 여전히 상 당 부분 2016년을 거치며 발생한 수요 와 공급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러 한 상황이 구매자에게 적당한 집을 찾 는 데 도전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프레이저밸리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와 매매되는 데 평균 소요기간은 38일이다. 지난해 2월에는 단 21일로 집계됐다. MLS주택가격지수 기준 단독주택 의 벤치마크 가격은 85만9300달러로 지난해 2월보다 20.4% 올랐다. 올해 1월보다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0.4% 상승했다. 타운홈 벤치마크 가 격은 42만2400달러로 1월보다 0.5% 올랐고, 12개월 전보다도 25.2% 상승 했다. 아파트 2월 벤치마크 가격은 26 만7000달러로 1월보다 1.8%, 1년 전 보다 26.5% 올랐다. 권민수 기자

D2

조선일보

2017년 3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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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7년 3월 4일 토요일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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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조선일보

2017년 3월 4일 토요일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현황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시장 가격지수 5년 동향

지역별 부동산 평균가격 (2월 기준)

단독주택 아파트

연간 변동률(%)

$810,900 26.2 $369,800 24.7

West Vancouver 단독주택 아파트

연간 변동률(%)

North Vancouver

$2,936,500 8.3 $936,000 22.9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연간 변동률(%)

아파트 (녹색선) 타운홈 (붉은선)

$1,556,600 12.6 $854,000 17.3 $463,200 16.1

전체 주택 (검은선) 단독주택 (파란선)

Port Moody

Vancouver East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342,900 $516,300 $498,400

단독주택 $1,636,100 타운홈 $579,100 아파트 $561,600

Vancouver West

$1,425,600 12.6 $741,000 8.4 $446,200 15.9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연간 변동률(%)

$3,422,700 13.9 $1,069,800 17.9 $688,400 10.2

$1,561,600 14.0 $733,400 19.4 $476,000 20.9

$1,120,800 11.3 $527,200 11.8 $359,100 14.9

Maple Ridge

20.7 24.1 22.6

연간 변동률(%)

연간 변동률(%)

Coquitlam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Port Coquitlam

Richmond

15.3 -1.9 20.7

연간 변동률(%)

Burnaby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연간 변동률(%)

$710,400 22.8 $395,600 26.5 $209,100 22.2

연간 변동률(%)

$860,000 10.7 $535,100 15.7 $319,400 21.2 연간 변동률(%)

Surrey New Westminster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005년 1월 기준=100

Squamish

$866,900 $443,500 $242,300

$1,026,700 11.9 $545,500 18.5 $392,400 21.3

21.7 29.3 17.2

Langley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가격지수>

연간 변동률(%)

$866,900 19.9 $430,500 23.5 $283,100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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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7년 3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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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본국 부동산 밴조선 Review 뉴스

2017년 3월 4일 토요일

조선일보

주택 시장 엔진이 식는다, BC주 경제는 주춤 “올해 성장 속도 전년 대비 둔화될 것” 올해 BC주 경제의 성장 속도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경제연 구소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지역내 주택 시장의 위축이 경기 지표가 전년 대비 나빠 지는 주된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 연구소는 23일자 보고서를 통해 “지 난해 3%를 웃돌았던 BC주 경제 성장률 이 올해에는 최근 3년 평균치인 1.9%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에 비해 1%P 이상 성장률이 내려갈 것이 라는 얘기다. 컨퍼런스보드는 경기 둔화를 예측하는 근거를 주택시장에서 찾고 있다. BC주정 부와 연방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올 1월 메트로밴쿠버 지 역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의 거래량 이 전년 동기 대비 40% 급감했다고 동 연

구소는 전했다. 주택 거래 부진은 지역내 다른 경제 영 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컨퍼런스보드는 “올해 고용 성장과 소매 판매 부문도 전년 대비 약세가 예상된다” 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 률을 기록하게 될 지역으로는 앨버타주 가 지목됐다. 컨퍼런스보드는 “앨버타주 는 국제유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인해 2 년 연속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2017년에 는 2.8%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 금년 각 주(州)의 예상 경제 성장률은 온타리오 주 2%, 매니토바주 1.9%, 새스케처완주 0.9% 등으로 제시됐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사진= Flickr/yashima(CC)

메트로밴쿠버 상점 임대료는 얼마? 2016년 집계 결과 상가 임대료 가장 싼 곳은 델타 리치먼드·노스쇼어는 빈 점포 찾기 가장 어려워 메트로밴쿠버 상가 중 소매점 임대료가 가장 저렴한 지역은 델타, 가장 비싼 지역은 밴쿠버시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 전문 콜리어스 인터 내셔널이 공개한 2016년도 쇼핑센터 조사 보고서를 보면 델타 소매점 임대료는 ft²에 13~35달러로 메트로밴쿠버 내에서 가장 저 렴했다. 외곽 지역인 칠리왁(12~26달러)·스 쿼미시(14~35달러)도 저렴한 편이다. 메트로밴쿠버 쇼핑센터 소매점 임대료

최저가는 대부분 지역에서 ft²에 15달러 부터다. 최고가 차이가 크게 난다. 임대료 최고가가 가장 비싼 지역은 밴쿠버 도심 (20~95달러)이며, 이어 노스쇼어(30~75달 러)·써리 남부/와이트락(30~55달러)·애보 츠포드/랭리/앨더글로브(15~55달러)·리치 먼드(17~45달러)·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15~45달러) 순으로 ft²당 소매점 임대료 최 고가가 비싸다. 한인 운영 상점이 많은 트라이시티 소매

점 임대료는 ft²에 20~40달러로 최저가 자 체가 다른 지역보다 다소 높지만, 최고가는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또 한인 상점이 많은 써리도 쇼핑몰 위치에 따라 임 대료 차이가 크다. 비교적 부촌인 써리 남 부/와이트락은 메트로밴쿠버에서 세 번째 로 임대료가 비싼 편이다. 반면에 써리 북 부 임대료는 ft²에 15~44달러로 중간 수준 을 보였다. 최근 상권이 확장 중인 메이플리 지/피트미도/미션 임대료는 ft²에 20~35달 러로 저렴한 편은 아니다. 지난해 상점 공실률을 기준으로 보면, 빈 상점을 찾기 가장 어려운 곳은 리치먼드다. 공실률이 0.3%에 불과하다. 노스쇼어 공실

률도 0.9%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지난해 리 치먼드 공실률은 하락세를, 노스쇼어는 변 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빈 공간이 가장 적 은 곳도 리치먼드로 단 2647ft² 공간이 비어 있었다. 이외에도 공실률이 낮은 지역으로 트라이시티(1.6%)·밴쿠버시(2%)·써리남 부/와이트락(2%)·메이플리지/피트미도/ 미션(2.7%) 등이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지 난해 공실률이 하락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은 곳은 칠리왁 (8.4%)·스쿼미시(4.4%)·버나비/뉴웨스트 민스터(5.2%)·애보츠포드/랭리/앨더글로 브(4.3%)다. 단 스쿼미시는 공실률이 높은 편이지만 빈 공간은 9395ft²로 넓지 않은 편

▲프레이저밸리 보건청 “노인환자 무조건 응급실행 줄였다”… 프레이저밸리 보건청은 22일 최신 진단법을 도입해 양로원에서 응급실로 가는 비율을 71% 줄였다고 발표했다. 캐나다보 건개선재단(CFHI)은 프리뷰이디(Preview-ED)라는 응급실 이전 진단 방식을 프레이저밸리 80 개 양로원에 보급했다며, 2017년 하반기에 캐나다 전국으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해당 진단법은 주로 치매로 증세를 제대로 표현 못하는 노인 대상으로 효과를 거뒀다고. 글=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CNW Group/Canadian Foundation for Healthcare Improvement

이다. 빈 공간 규모로 보면 애보츠포드/랭 리/앨더글로브(12만5054ft²)가 가장 넓게 비어있고, 그 다음이 버나비/뉴웨스트민스 터(10만4653ft²)·써리 북부(5만5633ft²)·칠 리왁(3만2403ft²) 순이다. 앵커샵(Anchor Shop)으로 불리는 소비 자 사이에 지명도가 높은 상점은 임대료 할 인을 받는다. 상가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대 가다. 공실률이 극히 낮은 리치먼드에서도 앵커샵 임대료는 ft²에 6~15달러다. 앵커샵 임대료가 높은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도 ft² 당 8~32달러 수준으로 우대받는다. 쇼핑몰이나 스트립 몰에서 따로 떨어져 나와 있는 점포인 패드 사이트(Pad site)에 있는 점포 임대료는 일반 소매점보다 비싸 다. 패드사이트는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로 고객 동선(動線)이 하나 더 있어서 패스

트푸드점이나 무인ATM을 갖춘 은행이 주 로 이용하는 자리다. 패드사이트는 노스쇼 어(28~50달러)와 리치먼드(36~49달러)가 가장 비싸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애보츠포 드/랭리/앨더글로브와 버나비/뉴웨스트민 스터도 ft²에 20~45달러 선이다. 트라이시 티 패드 사이트는 35~40달러, 써리 남부/와 이트락은 40달러, 메이플리지/피트미도/미 션이 33달러다. 관련 통계는 전체 상가 면적 5만ft² 이상 상가 113개소를 대상으로 집계됐다. 5만ft² 이상 센터가 가장 많은 지역은 애보츠포드/ 랭리/앨더글로브(18개소)이며, 이어 써리 북부(17개소)·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11 개소)·밴쿠버(10개소)·트라이시티(9개소)· 델타, 리치먼드, 노스쇼어(각 8개소) 순으로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많다.

밴조선 뉴스 Review는 이번 한 주간 밴조선닷컴(Vanchosun.com)에서 가장 많이 읽은 뉴스를 선정해 다시 한번 지면으로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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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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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님은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을 자신의 생활 속에서 보여주셨다. 심령이 가난한 자의 삶, 애통해하는 자의 삶, 온유한 자의 삶, 긍휼히 여기는 자의 삶, 마음이 청결한 자의 삶... 복된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가시는 이런 분을 만나 뵙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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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밴조선 뉴스 Review

2017년 3월 4일 토요일

조선일보

“내 집 마련의 꿈은 죽지 않았다”

지난해 캐나다서 가장 연봉 많이 오른 직종은?

밀레니얼 무주택자 중 82% 향후 5년 이내에 생애 첫 주택 마련할 것 캐나다 밀레니얼 세대 중 상당수가 향 후 5년 안으로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할 계 획이라고 HSBC가 28일자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캐나다를 비롯한 전세 계 10개국 젊은이들의 주택 소유에 대한 의식을 관찰한 것으로,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집을 구매하려는 의지는 여전히 높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HSBC는 “임금 상승 속도는 느린 반면 집값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그럼에도 젊은 세대 사이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여 전히 죽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소유 비율은 34%로, 10개국 평균에 비해 6%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연령대에서 집을 갖고 있지 않은 사 람들 중 82%는 앞으로 5년 이내에 생애 처음으로 주택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 비율은 10개국 평균(83%)과 거의 같다.

하지만 집을 사기에는 총탄이 비교적 부실한 모습이다. 향후 5년 안에 집을 사 겠다고 밟힌 캐나다인 응답자 중 27%는 주택 구입 예산조차 세워 두지 않은 것으 로 밝혀졌다. 주택 구입비와 관련해 대략 적으로 생각만 해 두었다는 응답은 53% 로 조사됐다. 최근 2년 중 집을 구입한 사람도 예산에 대해 둔감한 것은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 인다. 이들 가운데 42%가 예산을 초과해 집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모의 도움 없이 집을 사는 것은 예전 에 비해 더욱 어려워진 모습이다. 밀레니 얼 주택 소유주 중 37%가 집을 살 때 부 모에게 손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다. HSBC 는 “예산보다 더 비싼 집을 산 사람들 사 이에서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집을 바라보는 시각도 시대에 따 라 달라졌다는 평가다. 밀레니얼 세대 사

사진= Flickr/Pictures of Money(CC) 사진= Flickr/Chris Clogg(CC)

이에서 집은 삶의 공간 뿐 아니라 일하 는 장소이기도 하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48%가 집에서 일하고, 33%가 재택 근무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반면 베이비붐 세대의 53%는 재택근무를 한 적도 없고 원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HSBC는 집을 사기 위해 많은 밀레니 얼 세대가 이른바 ‘실속파’가 되어 간다

7월부터 미화 3000달러까지 송금신고 면제 한국정부, 해외송금 신고 간소화… 은행 안통해도 2만달러 송금 가능 오는 7월 18일부터 한국에서 캐나다, 미 국 등 북미지역에 외환 송금을 할 경우 미 화 기준 3000달러까지는 신고 의무가 면 제된다. 한국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 29일 국회를 통과해 지난 1월 17일 공포된 '외국

환거래법 일부개정법률'에 따라 외국환거 래법 시행령 및 외국환거래규정 등 하위법 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외환거래 시 한국의 금융당 국에 신고나 확인 절차를 면제받는 금액이 현행 2000달러에서 3000달러로 늘어난다. 현재는 건당 2000달러 이상, 연간 5만 달 러 이상 해외로 송금할 경우 증빙서류와 송금사유 등에 대해 은행이 확인 의무를 지고 있으며, 자본거래 신고 절차를 밟아

야 한다. 히자만 오는 7월 18일부터는 신 고 의무 면제 기준 금액이 3000달러까지 로 상향 조정되는 것이다. 한국정부는 이와 함께 오는 7월부터 은 행을 찾아가지 않아도 최대 2만달러까지 해외로 송금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송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핀테크 업체의 기 준이 마련됨에 따라 다음카카오 등과 같이 일정 요건을 갖춘 핀테크 업체를 통해 해 외송금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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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외 소액 해외송금업체를 통해 처 리할 수 있는 거래 한도는 1건당 3000달러 이며, 고객 1명이 1개 업체를 통해 주고 받 을 수 있는 연간 총거래한도는 2만달러다. 외국환업무를 은행이 아닌 일반 업체에 개방함에 따라 외화 송금수수료 등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현재 미국이나 캐나다에 2000달러(미화 기준)를 송금할 경우 한국 내 은행을 이용하면 5만~6만원의 수수료 가 발생한다. 하지만 핀테크 업체는 송금 절차를 간소화해 비용을 줄이거나 풀링 (pooling) 방식으로 여러건의 소액 환전을 하나로 모아 송금하는 것이 가능해 수수료 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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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임금을 가장 많이 주는 업종 은 여전히 캐나다의 주산업인 광업 및 석유가스 분야로, 평균 주급이 2096달 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 비 5.1% 정도 오른 수치다. 한편 캐나다 전체적으로 전 산업분야 의 평균 주급은 961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1년 전에 비해 1.2% 정도 상승한 것이다. 임금 상승률이 가장 낮은 직종은 요 식·숙박업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 야 근로자들의 평균 주급은 373달러였 으며, 1년 동안의 상승률은 1.9%에 그 쳤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경 제가 회복세에 접어드는 관련 통계가 나 오고 있지만 일자리는 시간제 직종에 한 정돼있다. 또 자영업을 시작하는 근로자 들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안정적인 사무직 내지 정규직 직장 근로 자의 숫자가 줄어든다는 의미여서 고용 구조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 로 분석된다.

IT·엔터테인먼트분야 압도적 1위…

고 덧붙였다. 캐나다 밀레니얼 세대 가운 데 59%가 주택 비용 마련을 위해 씀씀이 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드림 하우스’보다 는 규모가 더 작은 집을 구입할 수 있다 는 얘기에는 37%가 동의했다. 30%는 집 을 사기 위해 자녀 계획도 미룰 수 있다 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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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

Hi-Rise

$928,000 $359,000 2603 6240 Mckay Av. Burnaby

EW

EW

High-Rise

N

$209,800 $359,000 Confidential, North Vancouver ∙ 종목 : 스시, 사시미, 리커, 튀김 ∙ 사이즈 : 2,500 sf ∙ 렌트비 : $4,285+GST (Heating, Hot water, Garbage 포함) ∙ 특징 : 리스(2년 + 5년 옵션) 연 평균 매출($500,000) 월 평균 순수익($8,000) 풀키친 레스토랑, 리커 라이선스 무료 파킹(8대),최근 장비교체

EW

N

Sushi Restaurant

EW

Sushi Restaurant

N

∙ ∙ ∙ ∙

EW

∙ 종목 : 각종 롤, 스시, 투고 ∙ 사이즈 : 615 sf ∙ 렌트비 : $3,017+GST ∙ 특징 : 주 6일 근무(11:00-8:30) 부부 월 평균 순수입($5,000+) 대형 몰에 위치/노출도 좋음 New Lease(5년) Nice & Clean

EW

N

Auto Wash & Detail

Hotel Restaurant

∙ ∙ ∙ ∙

종목 : 한식, 양식 전문 식당 렌트비 : $3,125 + GST 리스 : 5년 + 5년 특징 : 리커 라이선스(117석) 월 순수익($10,000) for a couple 유콘 지역에 위치 호텔 객실율(95%) 주고객은 유럽,일본관광객

EW

N

Korean Restaurant

EW

N

Sold

∙ 4 베드, 3 욕실 ∙ 건평 : 2,661 sf(대지:8,436 sf) ∙ 1976년 완공 ∙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 ∙ Backyard 그린 벨트

EW

N

$359,000 $58,000 555 Clarke Rd, Coquitlam

∙ ∙ ∙ ∙

종목 : 체크 캐싱,담배,Pay day loan 사이즈 : 700 sf 렌트비 : $2,533+GST 특징 : 오픈 시간(9:00am-7:30pm) 일 평균 순수익($4,000) 현재 오너 17년 이상 운영 운영이 쉽고 수익성이 높음 셀러 풀 트레이닝 제공 타 비즈니스 추가 가능

Sushi Restaurant

∙ 종목 : 회덥밥, 스시, 사시미 ∙ 사이즈 : 590 sf ∙ 렌트비 : $2,380+GST ∙ 특징 : 회덥밥으로 유명, 주 6일 근무 일매상 평균($900) 부부 월 평균 순수입($8,000+) 많은 고정고객, 전용주차장

EW

N

Lease

EW

N

종목 : 오피스 리스 사이즈 : 332 sf 한남 상가 3층(단독 오피스) 전문 직종에 종사하시면서 사무실이 필요하신 분들께 적합 좋은 위치 가격 네고 가능

EW

N

Shoe Repair

Sushi Restaurant

EW

상가 건물

N

∙ 사이즈 : 3,080 sf ∙ 렌트비 : $20/sf(Basic)+11/sf(Add) ∙ 특징 : 스트립 몰

핵심 상권(인사동 옆) Ample Free Parking Close to Hanin Village 가격 네고 가능

EW

N

택배 비즈니스

$228,000 $359,000 Confidential ∙ 종목 : 전문 택배 서비스 ∙ 특징 : 연매출 ($270,000) 연 순수입($110,000) 영업권 매매 ∙ 심플한 업무, 높은 수익성 ∙ 타 비즈니스와 병행 가능 ∙ 홈 비즈니스로 가능(별도 장소 렌트필요 없음)

EW

N

EW

N

∙ 종목 : 스시, 사시미, 리커, 튀김 ∙ 사이즈 : 2,492 sf ∙ 렌트비 : $7,238+GST ∙ 특징 : 리스(2년 + 5년 옵션) 좌석(99), 리커 라이선스 월 매출 평균($50,000+) 파티룸(2층), 매출 증대중 데몰리션 없음(헤리티지 건물)

(인근 스키장 등) Strong Tenants (그로서리, 안경점, 옷가게)

EW

Gift/Flower Shop

∙ ∙ ∙ ∙

EW

N

EW

N

$359,000 $59,000 201 345 Robson St, Van 종목 : 각종 선물 용품, 꽃 사이즈 : 800 sf 렌트비 : $3,366+GST 특징 : 주 6일 근무(10:00-6:00) 렌트비에 전기, 물 포함 연매출 ( $190,000) High Foot traffic Area 매출 증대 중

Dry Cleaning

∙ 종목 : 코인 론드리, Drop-off ∙ 사이즈 : 2,400 sf ∙ 렌트비 : $4,857+GST ∙ 특징 : 오픈 시간(9:00am-7:00pm) 일 평균 순수익($5,000) 현재 오너 15년 이상 운영 Excellent location 오픈시간 연장시 매출 증대, 별도 주차장

EW

N

Offer ed pt Acce

∙ 종목 : 스시 레스토랑 ∙ 사이즈 : 2,613 sf ∙ 렌트비 : $6,500 + GST ∙ 특징 : 연매출 ($570,000) 월 평균 순수익(부부, $10,000) Nice & Clean(지속적인 업데이트) 리스(3년+5년 옵션) 매출상승중/Ample parking

월 평균 순수익(1인, $4,500) 스트립 쇼핑몰에 위치 현주인 14년 운영중 경쟁없음, 많은 단골고객

Sushi Restaurant

EW Pizza & Chicken Restaurant

N

$359,000 $38,000 Confidential, Port Coquitlam ∙ 종목 : 스시, 사시미, 핫푸드, 각종 롤 ∙ 사이즈 : 2,000+ sf ∙ 특징 : 넓은 주방/홀 많은 포텐셜 가격 네고 가능(Motivated) 스트립 몰에 위치

Convenience Store

Sushi Restaurant

$126,000 $359,000 Sperling Av. Burnaby

$298,000 $359,000 Sushi Restaurant

Sushi Restaurant

$188,000 $359,000 Confidential, Langley

∙ 종목 : 드라이크리닝, 수선/짜집기 ∙ 사이즈 : 857 sf ∙ 렌트비 : $2,531 + GST ∙ 특징 : 주 6일 오픈(일요일 휴무)

EW

Coin Laundry

$189,000 $359,000 Confidential, Vancouver

$359,000 $48,000 15153 #10 Highway, Surrey

N

Sushi Restaurant

$348,800 $359,000 Confidential, Vancouver

∙ 종목 : 3 비즈니스+1 레지덴셜 ∙ 사이즈 : 6,040 sf(건평) 7,000 sf(대지) ∙ 월 렌트비 순수입 : $5,770 ∙ Cap Ratio : 7% ∙ 특징 :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지역

종목 : 스시, 사시미, 리커, 튀김 사이즈 : 1,200 sf 렌트비 : $2,500+GST 특징 : 리스(3년 + 5년 옵션) 월 평균 매출($42,000) 월 평균 순수익($10,000) Low Rent Fee/풀 키친 Many regular customers

Lease

Sold

∙ 5 베드, 5 욕실 ∙ 건평 : 3.049 sf(대지:6,000 sf) ∙ 2004년 완공 ∙ 최근 풀 리노베이션 완료 ∙ 쇼홈같이 잘 관리된 하우스

$987,000 $359,000 762 Fraser Av. Hope

N

House

$$359,000 1,488,000 4417 Stevenston, Richmond

Sold

$169,800 $359,000 Confidential, Mission

$359,000 $20/sf 211 403 North Rd, Coquitlam

$1,200/mon $359,000 4501 North Rd, Burnaby ∙ ∙ ∙ ∙ ∙ ∙ ∙

House

EW

N

∙ 2 베드+덴, 2 욕실 ∙ 사이즈 : 1,338 sf ∙ 2008년 완공 ∙ 주변 골프장, Recreation Center ∙ Well managed building

$1,098000 $359,000 124 College Park, Port Moody

$138,000 $359,000 Confidential, Coquitlam

$198,000 $359,000 Confidential, Yukon

∙ 종목 : 스시 레스토랑 ∙ 사이즈 : 900 sf ∙ 렌트비 : $4,800 + GST ∙ 리스 : 2년 + 5년 옵션 ∙ 특징 : 연매출 (1.1 Mil), 월 순수익($20K~$30K) Owner not working, Good opportunity to invest, High traffic area

EW

EW

N

$359,000 $88,000 Confidential, Langley

$548,000 $359,000 Vancouver Downtown

N

Sushi Restaurant

Check Cashing

∙ ∙ ∙ ∙

종목 : 스시, 사시미, 리커, 튀김 사이즈 : 777 sf 렌트비 : $2,800+GST 특징 : 주 6일 근무(11:30-9:00) 부부 월 평균 순수입($10,000) 대형 몰에 위치/경쟁 없음 10 피트 풀 커머셜 키친 투고 주문 많음/저렴한 렌트비, 현주인 7년째 운영 지속적인 주변개발로 수혜지역

Offer ed pt e c c A Sushi Restaurant

EW

Condo/APT

$479,000 $359,000 #206 16447 64 AV, Surrey

Sold

Sold

N

EW

N

∙1 베드+1덴, 1 욕실 ∙면적 : 655 sf ∙1 파킹, 각종 편의 시설(수영장등) ∙Nice View, 라미네이트 바닥 ∙코스코 인접

∙ 3 베드, 2 욕실 ∙ 건평 : 1,363 sf ∙ Langara 전철역 앞, 골프장 옆 ∙ 최근 풀 리노베이션 완료(2016) ∙ 수영장 및 각종 편의시설

$175,000 $359,000 Confidential, North Vancouver

N

Condo/Apt

Hi-Rise

$528,000 $359,000 111 W. Georgia St. Vanvouver

$928,000 $359,000 444 W. 49th Av Vancouver

Sold

∙ 종목 : 스시, 사시미, 리커, 튀김 ∙ 사이즈 : 2,250 sf ∙ 렌트비 : $7,238+GST ∙ 특징 : 주 6일 근무(11:30-12:00) 일 평균 매출($5,000-$6,000) 오너 15년 이상 운영 80좌석, 리커 라이선스 Full commercial vent system

EW

EW

N

∙ 2 베드+ 1덴, 2 욕실 ∙ 면적 : 804 sf ∙ Gateway skytrain station 옆 ∙ 1 파킹, 1 락커 ∙ Heating, Hot water included ∙ 깨끗하고 잘 관리된 빌딩

$650,000 $359,000 Confidential, Vancouver

N

Sold

∙3 베드, 2 욕실 ∙면적 : 1,299 sf ∙2 파킹, Nice patio ∙인근 Recreation Center ∙지붕, Deck 교체 완료

$318,000 $359,000 13380 108 Av Surrey

Sold Sushi Restaurant

Condo/APT

EW

N

$399,000 $359,000 8890 Walnut Grove Dr, Langley

Offer ed pt Acce

∙ 2 베드+1덴, 2 욕실 ∙ 면적 : 1,451 sf ∙ Penthouse, panoramic views ∙ 2 파킹, 1 락커 ∙ Walking distance to Metrotown ∙ Low maitenance fee

EW

Townhouse

∙ 6 베드, 4 욕실 ∙ 건평 : 2,370 sf(대지: 2,561 sf) ∙ 2 파킹+2 Outside 파킹 ∙ 2013년, 2017년에 업그레이드 ∙ 편리한 교통, 골프장, 쇼핑센터 인근 ∙ 지하에 2 베드+1덴, 부엌시설 완비

$750,000 $359,000 Mckay, Burnaby

N

EW

N

$738,000 $359,000 42 8888 216th St. Langley

∙ 2 베드+1덴, 2 욕실 ∙ 면적 : 1,451 sf (펜타하우스) ∙ 2 파킹, 각종 편의 시설(수영장등) ∙ Excellent View, 풀 리노베이션 완료 ∙ New Roof, New Pipe ∙ Pending showing for City permit

N

House

N

$108,000 $359,000 Confidential, Vancouver(UBC) ∙ 종목 : 피자, 치킨, 프라이 등등 ∙ 사이즈 : 890 sf ∙ 특징 : 월 렌트비 ($2,857+GST) 일매상 평균($700) 월 순수입($6,000+) UBC 인근에 위치 풀키친/깨끗하고 잘 정리된 주방 주인 10년 이상 운영, 많은 고정 고객

EW

N

Sushi Restaurant

급매 $159,000 $359,000 St. Johns, Port Moody ∙ 종목 : 자동차 세차, 광택, 디테일링 ∙ 사이즈 : 2,915 sf ∙ 특징 : 주 6일 근무(9:00 am – 5 pm) 월 렌트비 ($5,900+GST) 월 평균 순수입($8,000+) 리스(1.5년 + 5년 옵션) 4 Bay, 사무실 별도, 넓은 주차장 많은 고정고객, 좋은 위치

$176,000 $359,000 Confidential, North Vancouver ∙ 종목 : 각종 한정식 ∙ 사이즈 : 1,200 sf ∙ 특징 : 월 렌트비 ($4,400+GST) 월 순수익($10,000) 현주인 11년 이상 운영 저렴한 렌트비, 노밴 핵심 상권 중국 고객(70%)이 많음

$139,000 $359,000 Marine Dr, North Vancouver ∙ 종목 : 슈즈, 가방 수리, 액세서리 판매 ∙ 사이즈 : 288 sf ∙ 특징 : 월 렌트비 ($3,095+GST) 년평균 매상($200,000+) 월 순수입($8,000+) 현주인 10년 이상 근무 캐필라노몰 월마트 옆에 위치 One of the Best Shoe Repair

Sold

∙ 종목 : 그로서리/우체국/꽃 등등 ∙ 사이즈 : 1,900 sf ∙ 렌트비 : $3,950+GST ∙ 특징 : 월 순수익 평균($9,000+) 우체국 마진($70,000/년) 오픈시간(9 am-8 pm) 리스기간 Flexible 많은 성장 포텐셜, 별도 고객 주차장

∙ 종목 : 스시, 사시미, 리커, 핫푸드 등 ∙ 사이즈 : 2,100 sf ∙ 렌트비 : $7,238 + GST ∙ 특징 : Daily 평균($2,000+) 오너 7년 이상 운영

리스(3년 + 5년 옵션) 쇼핑 몰 외부에 위치 많은 성장 가능성 보유

$359,000 $45,000 800 Mcbride Blvd, NW

Sold

∙ 종목 : 스시, 사시미, 각종 롤, 핫푸드 ∙ 사이즈 : 600 sf ∙ 특징 : 월 렌트비 ($1,810+GST) 월 순수입($4,500+) 현주인 13년 이상 근무 상가,오피스,주택 밀집 지역 풀 커머셜 키친 Catering 정기수요(주변 학교)

D10

조선일보

2017년 3월 4일 토요일

'금주의 추천매물'에 게재를 원하시는 분은 ☎(604)877-1178이나

금주의 추천 매물

info@vanchosun.com으로 문의하시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House

■ 성업중인 호텔 (Manitoba)

42 8888 216th St. Langley 6 베드, 4 욕실 건평 : 2,370 sf(대지: 2,561 sf) 2 파킹+2 Outside 파킹 2013년, 2017년에 업그레이드 편리한 교통, 골프장, 쇼핑센터 인근 지하에 2 베드+1덴, 부엌시설 완비

Room 49개 엘리베이터가 구비된 3층짜리 현대식 건물 Lot : 1.37 에이커의 넓은 대지 지금은 독립 Brand이지만 10년간 Super 8 Brand로 운영 매출은 연 50만달러대 중후반

#98–7848 209th St, Langley 방 3개+덴, 화장실 2.5개 년, 1330 SQFT 랭리 Mason & Green Complex

Asking : $738,000

Asking : $1,950,000

Asking : $539,000

문의 : Ted Cho 테드조 (604)440-5726

문의 : 이종명부동산 (604)789-0258

문의 : 김남균·김남표 부동산 (604)831-788, (604)762-4443

■ 코퀴틀람 웨스트 (버퀴틀람) 타운하우스

■ 랭리 욕슨 지역의 인기 있는 타운 홈

■ 위치 좋은 넓은 땅

코퀴틀람 웨스트 (버퀴틀람) 타운하우스 #730 FARROW ST. Coquitlam 방2+덴 (방3), 화장실2, 조용한 남동향코너 Size: 1050Sf. Age: 12yrs, 파킹1, Storage locker 2 전철역, 쇼핑, 학교 모두 도보, 한인타운인접

집에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는 가장 럭셔리한 유닛! 2145 sqt의 넓은 3 bedroom plus rec room or 4 bedroom ,4 bathroom Yorkson Creek middle school, 52 에이커의 공원 바로 옆. 145-20738 84 Avenue, Langley

Maple Ridge 에 위치한 넓은 땅( 9.71 Acre). 막다른 길에 위치하여 아주 조용하며 옆집 및 부근에 멋지게 지어진 집들도 많음. Horse Trail, 잘 알려진 Whonnock Lake 에 지근 거리. 새 Highway 건설로 더욱 가까워진 교외에 위치하여 주말 하우스 혹은 은퇴 후 거처로 적합한 곳임. 땅만 있으며 멀지않은 곳에 Gas Line 이 있음.

Asking : $554,800

Asking : $648,000

Asking : $850,000

문의 : 헬렌 최 부동산 (604)612-5424

문의 : 오영한 부동산 (778)554-4549

문의 : 유종수 부동산 (604)802-0786

■ House (Coquitlam East)

■ Coquitlam

■ 구두수선 (웨스트밴쿠버)

2505 Arundel Lane, Coquitlam 5Bed & Den, 31/21Bath, B/D 2081 sqft, Lot 10,801 sqft, 북서향, 43years 윗층 방3, 아래층 방2, 부엌, 세탁실, 별도출입문, 부엌 완전 Renovation, Cul-De-Sae, 자연친화적 조용한 주택가

362 Laruentian Cr Coquitlam 1961년 2,437sf 대지 7,062sf 방5개 화장실 3개 $100,000 이상 리노베이션 들인집. 오픈컨셉 하우스 지하가 1층같이 매우 밝은집 방3개 따로 세탁기 건조기 새부엌 다른 입구있음

Asking : $1,195,000

Asking : $1,298,000

Asking : $78,000

문의 : 이건우 부동산 (604)671-2404

문의 : 백창권 부동산 (604)722-2525

문의 : 이경수 부동산 (778)322-7942

■ 예일타운 콘도

■ 우체국 / 문구점

■ 랭리 Aldergrove 하우스

Over 2,000sqft 2bed + den U/G double garage, 263sqft balcony False Creek & park view, 24hrs concierge I/D swimming pool, hot tub, sauna, fitness Luxury Erickson Building

Location! Location! 노스밴쿠버 번화가, Post Office, Stationery, Card, Gift, Lottery. Daily Sales $3000, Open 월~토 9:30~6(일 휴무), Rent $6700(모두포함), Lease 2020년+5

랭리 분양하는 하우스 3040sq, lot 3500

Asking : $4,888,000

Asking : $288,000

Asking : $700,000

문의 : 김용구 부동산 (604)721-8858

문의 : 김태완 부동산 (604)377-5923

문의 : 민경준 부동산+모기지 (604)716-3364

■ 전매 / Assignment

■ 버나비 SFU 콘도

■ 밴쿠버 웨스트, 랑가라 콘도

Penthouse 남향 코너 유닛 1,494 sqft + 발코니 390 sqft 방 3, 화장실 2, 주차장 2, Storage 1 Assignment Fee 없음

NOVO 2 콘도, SFU 지역 환상적인 바다/산 전망 방2+욕실2+Den, 1,008 sqft, 북동향 코너 내부 전체수리, SFU 캠퍼스, 각종상가, 학교, 교통 등 편리

2 BDRM+ DEN= 1,000 Sf 유명개발사의 3개 Mid-rise 콘도 랑가골프장/초대형 파크 뷰 고급 H/W마루, 고급 가전 전철역, 공원, T&T, 은행등 인근 “커미션 리베이트 프로그램 제공”

Asking :$1,190,000

Asking : $499,500

Asking : $1,250,000

문의 : 마기욱 부동산 (604)306-0870

문의 : 손국활 부동산 (604)782-4545

문의 : 김영선 부동산 (778)241-5555

■ 주택, 리치몬드

■ 버나비 - Sullivan heights 고층콘도

■ Excellent Liquor Store with Property

4 bedroom, 5,500sqft lot 2,000 sqft Good location

2Bed & 2Bath 고층콘도 955 Sqft, 7 years. 남 서 방향 로히드몰, 한아름 옆

Revenue: $1,818,033/Yr( ~ Jun.2016 Year-End Leading #1 Store in Area Very Steady Sales with Long-term Customers 1.5~2Hrs from Huge City Airport with Easy Access Nice & Clean Building Property (4,200sq.ft) Busy & Strong Industry Back-ground in the Area

Asking : $1,360,000

Asking : $598,000

Asking : $1.25M

문의 : 조규철 부동산 (604)720-1362

문의 : 줄리아 부동산 (778)861-0576

문의 : 신인진 부동산 (403)689-3524

“밴쿠버 생활의 좋은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Hanna Realty Ltd Tel : 604-937-1122 / Fax : 604-937-0008 #620-329 North Road Coquitlam B.C. V3K 3V8

써리 길포드

■ 랭리 타운홈

★Open House★ 3월 4일(토요일) 12:00 – 2:00 pm 3월 5일 (일요일) 2:00 – 4:00 pm

Rent $1,764(include all & GST) 새리스가능 Open 10-6/5 days, 일,월 휴무 순이익 $6,000/월

김태완부동산 604.377.5923 REALTOR

HANNA

R

& RENTAL PROPERTY MANAGER SINCE 2004

www.WayneKim.com 우체국 / 문구점

D L O S

waynetkim@hotmail.com

코퀴틀람 콘도

코퀴틀람 타운하우스

D L O S

D L O S

$349,900

$288,000

$369,000

$649,900

Turnberry Place, 2 Bed/1 Bath, 1078sf, 29년. 전체 레노, 마루, 넓은 덱/프렌치문, 차고. 길포드 타운센터, 마운틴뷰 초 앞.

Location! Location! 노스밴쿠버 번화가, Post Office, Stationery, Card, Gift, Lottery. Daily Sales $3500, Open 월~토 9:30~6(일 휴무), Rent $6700(모두포함), Lease 2020년+5

한인타운 콘도 Cora by Intergulf, 2 Bed/1 Bath, 700sf, 남동향, 9 층, 8년, 창고2/주차, 로히드 타운센터 역사 쇼핑몰 도보 거리.

Whitetail Lane by Polygon, 3 Bed/2.5 Bath, 1317sf, 7년, 텐덤차 고, 주방앞 뒷뜰, 실외수영장, 헬스장, 파티룸.

예일타운 888 BEACH

다운타운 콘도

SFU 콘도

버나비 실루엣

D L O S

D L O S

D L O S

$998,900

$589,000

워터프론트 리조트 리빙, 2 Bed/2 Bath, 1043sf, 22년, 23층, 북동 향, 펄스크릭/시티 전망, 하드우드, 실내수영장. 1500 Hornby St.

Spectrum 4, 1 Bed+Solarium+Den, 1 Bath, 685sf, 9년, 북서향, 31층, 바다/산 전망, 발코니, 마루, 주차, 실내수영장/헬스클럽, 코스코/스카이 트레인 역사 옆, MLS# R2036254

D L O S

$569,500

$374,900

One University Crescent, 2 Bed+Den/2 Bath, 1188sf, 3층, 12 년, 남동향, 발코니2, 차고2, 창고, 대학 도보 5분.

Silhouette South, 688sf, 1 Bed+Den, 6년, 27층, 동향, Laminate, 발코니, 주차/창고, 로히드 역사/쇼핑센터/월마트 도보거리, Cameron 초, Burnaby Mountain 고. 9888 Cameron St.

조선일보

D11

2017년 3월 4일 토요일

민 경 준 부동산+모기지 Ethan Min Cell: 604.716.3364 Personal Real Estate Corporation

Email: ethanmin07@gmail.com

UBC Commerce 졸업

Mortgage & Real Estate Specialist

포트코퀴틀람 콘도

Coquitlam Townhouse

$229,000  1Bed/2Bed 콘도  2017입주가능

ClearTrust A Better way 600-1200 West 73rd Avenue Vancouver, BC, V6P 6G5 24 Hr. Message Ctr: 604.716.3364 Fax:604.495.8789

$799,000  3Bed, 3Bath  Built 2012  1418sq, 2 Parkings

예일타운콘도

다운타운콘도

_$799,000

 방2개 화장실2개, 900sq $529,000  동남향, 3층, 2Parking 1 Locker  2014완공, 코퀴틀람콘도

버나비 하우스

Coquitlam House

$948,000  4방+2화장실  2400sq House, 4455sq Lot  버나비에서 가장 저렴한 하우스

코퀴틀람 타운하우스

 버크마운틴에 위치  방4개, 화장실3개, 1800sq  2009완공

 방3개 화장실3개  1953sq, 듀틀랙스  2014년완공

최고의위치

벤쿠버 섬 모텔

$1.1M  잘알려진 벤쿠버아일렌드의 모텔  방15개  가족단위운영가능

www.ethanmin.com

 메트로타운에서 도보로 1분거리인 아파트  방4개+화장실2개  1400sq의 18층 아파트

Upper Lonsdale 노스밴

노스밴 하우스

$2.5M

$2,549,000

$759,000

$1.03M

$728,000

 2016완공  그린밸트와 맞닿아있으며 몰과 가까운위치  7BEd+6Bath, 3800sq, House 6250 Lot

밴쿠버웨스트 타운하우스 노스밴 Lonsdale 타운하우스

 2017년 완공, 3Bed+3Bath  포트무디역에 건설 에버그린과 5분거리이면서

노스밴 타운하우스

 랭리 분양하는 하우스  3040sq lot 3500

 6bed+5Bath  4040sq, 6600sq Lot  2013완공

새 타운하우스

$730,000

메트로타운 아파트

$700,000

$799,900  3Bed+3Bath  6840sq Lot, 1940sq House  에버그린 전철에서 10분거리

$415,000  1 Bed, 507sq  1 Parking

랭리 Aldergrove

$780,000  2 Bed, 2 Bath, 1123sq  Built 1994  1 Parking

다운타운콘도

 2Bat, 2Bath, 1Den  Built 2007  891sq, 1 Parking

The Austin Condo

Selmak realty 2629 kingsway vancouver, BC, V5R 5M4 Tel:604.456.0873 Fax:604.495.8789

$1.275M

$1.4M  3Bed+4Bath  2013년완공  1776sq

 2005년에 완공  1533sq, 방3개, 화장실3개  명문학교와 인접

상가 / 스 우 콘도 / 하 즈니스 / 리스 비 운 비 타 나 운 버 다 / 쿠버 밴 스 노 문 / 밴쿠버 / 다운 타운 전 퀴틀람 코 $578,000 적

Central 메이플릿지 땅

 땅 수도/전기 및 모든서비스연결  Land Size: 1300sq/Coach Home가능  설계도면 제공 / 중심지역인 216st위치

견 료 무

Residential and Commercial Financing

D12

조선일보

2017년 3월 4일 토요일

메달리언클럽 10년 연속

ROYAL PACIFIC TRI-CITIES REALTY

탑 10% 메달리언클럽 마스터멤버 2007년 - 2016년

최재동 JAY CHOI

주거용 매물 아파트 $598,800

EN W

오픈 하우스

EN W

단독주택 $2,148,000

#1907 - 511 Rochester Ave Coquitlam

아파트 $528,800

EN W

단독주택 $928,800

1000스퀘어피트 마운틴뷰 스카이트레인 쇼핑몰 공원 도보거리

아파트 $498,800

EN W

2007년 빌딩 앙코르 982스퀘어피트 방2 욕실2 차고1 창고1 전망좋은 9층 동남향 코너유닛 전철, 쇼핑, 식당등 도보거리 퍼니쉬드 유닛... 가구 비품 매매 가능

단독주택 $1,28,8000

SOLD

코퀴틀람 단독주택 Chineside

아파트 $349,000

코퀴틀람타운쎈터 보사2차  코퀴틀람 타운쎈터 보사2사 클레어몬트  방1 욕실1 차고1 창고1  남향 6층 607스퀘어피트  전철 학교 공원 쇼핑 도서관등 도보거리

ROYAL PACIFIC TRI-CITIES REALTY

아파트 $413,800

EN W

SOLD

코퀴틀람 로히드 한인쎈터

 단독주택 2층구조 49년  실내 2094 대지 6272 스퀘어피트  페인트 블라인드 가전제품등 레노베이션  리빙용, 투자용, 재개발용 모두 적합

파크레인홈 2003년 3층구조 실내 2742, 대지 6243 스퀘어피트 방3 욕실4 주차 4대 이상 도보거리 학교

아파트 $593,800

SOLD

 정원이 아름다운 랜처형 아담한 집  실내 2817, 대지 7722 스퀘어피트  방5 덴1 욕실3 주차 6대 이상  포트무디 에버그린 전철역까지 1km  바닷가와 산이 보이는 시원한 전망

포트무디 헤리티지우드

3층구조 단독주택 2009년형 실내 3,408SF 대지 4,525SF 방4 욕실4 주차 4대 이상 에어컨, 핫텁, 레크레이션룸

방2 욕실2 주차1 창고1

포트코퀴틀람 코스트메리디언

SOLD

메이플릿지 실버밸리

보사 1차 아파트 알타몬테 16층

G ER ASKIN SOLD OV ICE PR

단독주택 $1,358,000

EN W

SOLD

코퀴틀람, 코퀴틀람 쎈터

단독주택 $798,800

2층구조 1976년형 토털레노베이션 실내 2,590 대지 10,005 스퀘어피트 방5 욕실3 주차 5대 지하는 렌트주기 좋음 동향으로 평편한대지에 잘 관리된 주택 먼티팍 공원과 근접, 즉시입주가능

3층구조 2003년 파크레인홈 실내 4,671 대지 10,123 스퀘어피트 방5 욕실4 덴1 거라지3 주차 7대 이상 남향으로 탁트인 걸프아일랜드 전망 학교 가깝고 조용한 동네 위치

SOLD

SOLD

코퀴틀람 쎈트럴

포트무디 헤리티지우드

앙코르아파트 19층 동남향 코너 2007빌딩 980스퀘어피트 방2, 욕실2, 주차1, 창고1 마운틴베이커, 프레이져강 전망 가구 아이템등 매매 가능

EN W

단독주택 $1,328,800

EN W

3월 4/5일 토/일 2-4시

코퀴틀람 로히드몰 근처

EN W

부동산

SOLD

코퀴틀람쎈터 보사2차 클레어몬트

코퀴틀람쎈터 보사2차 클레어몬트

2009년 보사빌딩 14층 동북향 코너 실내 1,174 스퀘어피트 방2, 덴1(방으로 가능), 욕실2, 주차2, 창고1 전철도보거리, 소음에서 떨어짐, 트인전망 즉시입주가능

2009년 보사빌딩 10층 동북향 코너 실내 779 스퀘어피트 방1, 덴1(방으로 가능), 욕실1, 주차1, 창고1 전철도보거리, 소음에서 떨어짐, 트인전망 즉시입주가능

SOLD

아파트 $528,800

포트무디 타운쏀터  레지던스 온니아파트 3년  방2 욕실2 주차2 스토리지1  845스퀘어피트 24층 남동향 코너유닛 트인전망  공원 전철 커뮤니티쎈터 도보거리  현재 렌트수입 월 $1,770

days Sold in 2

아파트 $658,800

코퀴틀람 타운쎈터  보사2차 아파트 CLAREMONT 7년  방3 욕실2 18층 남서향 코너유닛  1230스퀘어피트 트인전망  전철 학교 공원 쇼핑 도서관등 도보거리

SOLD

아파트 $398,800

버나비 실루엣아파트  실루엣 남쪽빌딩 7년  방1 덴1 차고1 스토리지1 창고1  688스퀘어피트 25층 동향 트인 전망  전철 쇼핑 레스토랑등 도보거리

SOLD

단독주택 $1,210,000

코퀴틀람 웨스트  단독주택 재개발 적합  대지 7872스퀘어피트 82x96ft  편리한 로케이션  앞이 트인 남향 전망

ROYAL PACIFIC TRI-CITIES REALTY

조선일보

2017년 3월 4일 토요일

D13

TOP 10% 실적 상위 - GREATER VANCOUVER

풍부한 정보력! 탁월한 판매력! FACEBOOK@Jay Choi, Vancouver Realtor Twitter@Sutton_1st

문의 :

604.790.1035 이메일 : jaychoi@royalpacif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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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매물 단독주택 $1,3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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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788,800

E C I R P G N I K S A SOLD OVER 1,147SF 아파트 방 2, 욕실2, 덴1, 주차1, 창고1 깨끗하게 잘 관리된 실내 잉글리쉬베이 도보거리

단독주택 재개발 또는 주거용 적합 대지 7872 실내 약 1,700스퀘어피트 방 3, 욕실 1, 주차 6대 이상 한남/한아름마켓 5분거리 전망좋은곳 위치

단독주택 $838,000

EN W

D SOL메이플릿지 코튼우드

아파트 $219,888

1베드룸 고층아파트 529 스퀘어피트 2011빌딩

EN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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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 포트무디 뉴포트빌리지

폴리건홈 1년된 4층건물 아파트

CRESCENDO 빌딩 8년 방2 덴1 욕실2 주차2 창고1 1300스퀘어피트 동남향 코너유닛 덥지않은 마운틴베이커 전망 공원 전철 커뮤니티쎈터 병원 도보거리

실내 920스퀘어피트 4층 남향 트인전망 방2 욕실2 주차장 1 창고 1 전철/쇼핑/공원/학교 도보거리

코퀴틀람 웨스트  단독주택 재개발 적합  건물 2057/ 대지 7437스퀘어피트 67x111ft  전철등 교통이 편리한 로케이션

SOLD

포트코퀴틀람 코스트메리디언  실내 2094/ 대지 6272 스퀘어피트  방3-4개, 레크레이션룸, 편리한 교통  투자용 단독주택으로 전체 “렌트예정”  6/1~6/15일 입주가능 월 $2500-2700  집주인 연결해 드립니다. 문의

SOLD

타운홈 $946,000

코퀴틀람 웨스트우드플라토  타운홈 탱고 2006빌딩  방6 욕실4 주차 4대  실내 3,595 대지 4,4219 스퀘어피트  남향 워크아웃베이스먼트 골프장앞

SOLD

단독주택 $1,188,800

써리 프레이져하이츠 단독주택 2006년 빌딩 실내 4580, 대지 6967스퀘어피트 방6, 욕실6, 오피스덴1 주차 6대 가능 워크아웃베이스먼트 렌트 $1,200 1-2층 렌트가능 투자용 적합

리스 메이플릿지 LEASED

NET $1,500/월 / 리테일 창고이용등 단독건물 내 1250SF, 방 3개, 욕실, 화장실 종전에 스파, 태투, 파티용품 하던곳

아파트 $758,800

코퀴틀람 타운쎈터 윈져게이트

SOLD

포트무디 손세차장 매출 약 30만달러 가격 $298,000

스카이트레인 킹죠지역 옆

SOLD

단독주택 $745,000

세차장 비즈니스

A 디테일서비스 위주 밴쿠버이스트 카딜러 OFFE/R 매니저와 직원이 운영 가격 $188,000

써리 월리

아파트 $488,000

단독주택 $1,200,000

EN W

매출액 약 $580,000/년 순이익 약 $10,000/월 안정적인 렌트조건 가격 $298,800

EN W 세차장 비즈니스 CCEPTED

SOLD

2010년 빌딩 팔콘홈 실내 3152 대지 3924 스퀘어피트 방4, 덴1, 욕실4, 주차 4대 가능 3층구조 워크아웃베이스먼트 펜스된 뒷마당 그린벨트 전망 카나카초등, 미도우릿지사립학교 가까운거리

EN W

일식당 비즈니스

밴쿠버 다운타운 웨스트

코퀴틀람 웨스트

EN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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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

좋은가격에 신속하고 정확한 거래 원하십니까? 광역밴쿠버 전지역 사고 / 팔고 모두 도와드립니다. 직통전화 604-790-1035

단독주택 $978,800

메이플릿지 단독주택 2017년 완공 방4 실내 3510 스퀘어피트 3층구조 메도우가든 골프장 5분거리 새집 홈워런티

SOLD

아파트 $398,000

코퀴틀람 로히드쎈터 근처 코퀴틀람 로히드쎈터 근처 코라아파트 15층 동남향 2008년 빌딩 700스퀘어피트, 방2, 욕실1, 차고1, 창고1 마운틴베이커 + 프레이져리버 막힘없는 270도 전망 2016.2월 업그레이드 마루 페인트등

G ER ASKIN SOLD OV ICE PR

타운하우스 $638,800

코퀴틀람, 쎈트랄 코퀴틀람 타운하우스 OUTLOOK 2004년 빌딩 1,797 스퀘어피트 방3, 욕실2.5, 주차 3대 가능 하드우드 마루바닥등 잘 관리된 홈 프레이져강등 탁트인 남향전망

* The enclosed information while deemed to be correct, is not guaranteed.

101A - 566 Lougheed Hwy Coquitlan B.C. Canada V3K 3S3 Office 1-604-917-0187

D14

조선일보

2017년 3월 4일 토요일

이종명 & 강창화

부동산 팀

“신뢰할 수 있는 프로 부동산 팀” James Lee

이종명 리얼터

604-798-0258

Daniel Young

Sutton Group Showplace Realty

realjameslee@gmail.com

778-866-3238 Edwin Kwan Associate Realtor

목좋은 주유소 (칠리왁)

- 칠리왁 최고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연매상 : 1.26 million - Garrison Crossing, UFV바로 건너편입니다. - Cultus Lake로 가는 매우 통행량 많은 대로변입니다. - 주유소 (주유기2대)/편의점/꽃집 및 뒤편에 주택이 같이 있습니다. - 13, 200 sqft의 네모 반듯한 상업용지입니다. - 현재 주변이 재개발 중이며 향후 큰 개발 잠재력이 있습니다. - 비즈니스 수익보다 땅에 더 포텐셜이 있는 물건입니다.

kang55101@hotmail.com

강창화 리얼터

성업중인 호텔 (Manitoba)

- Room 49개 - 엘리베이터가 구비된 3층짜리 현대식 건물입니다 - Lot : 1.37 에이커의 넓은 대지입니다 - 지금은 독립 Brand이지만 10년간 Super 8 Brand로 운영하였습니다 - 매출은 연 50만달러대 중후반입니다 - 10%를 훨씬 상회하는 CAP Rate의 수익성 좋은 호텔입니다 - 꾸준하고 지속적인 Upgrade를 해서 특별히 추가로 투자할 것이 없습니다 - Winnipeg과 미국국경간 고속도로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1,550,000

$1,950,000

High End Beauty Shop

베이커리 커피숍

$350,000

- 매우 잘 자리잡은 고급 뷰티샵입니다. - Hair Salon 및 Nail Shop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 최신시설이 고급스럽게 잘 셋업되어 있습니다. - 연 매출 약 $35만 이상의 매우 성업중인 뷰티샵입니다. - 철저하게 예약제로 운영하며 일 8시간, 주6일 오픈합니다. - 탄탄하게 구축된 단골고객층 위주의 가게입니다.

컨비니언스 스토어(Surrey Gateway)

$64,900

컨비니언스 스토어(호프 지역)

- 일매상 $1,600 ~$1,700 (Lotto는 별도) - Net Income $10,000/month (staff $2300 비용 지출후금액 )

$239,000

- 칠리왁에서 제일 큰 몰에 있는 Cinnamon Bakery - 운영시작한지 거의 20년이 된 단골위주의 가게입니다. - 지속적인 레노베이션을 통해 내부 시설은 매우 양호한 상태입니다. - Food Court내에 있습니다. - 자산가치만 해도 리스팅 가격 이상입니다.

- 년매상 : 1.37 밀리언 (Lotto 별도/주거공간 같이 있음 ) - Net Income $7,000/month

$169,000

스시 레스토랑(칠리왁)

스시 레스토랑(써리 와 랭리 중간클레이톤 지역) - 1600sf - 새로운 젊은 이웃들이 많이 늘어 나는 지역. - 5 년 셋업 운영후 매매. - 평균 일매상 : $1,500

- Rent $2,000 (all include) - 잘정비된 스트립 몰에 위치 - Net Income $11,000 (가족이 운영시 ) - 일매상 $1200

$159,000 - 투자용 상가 (스트라타) $1,250,000 - View House $998,000 - 칠리왁 Single House $559,000 - Garriosn Condo (835 sqft) $259,000 - Garrison Single House $520,000

$225,000 “Fraser Valley에서 칠리왁까지” 주택이나 비즈니스 및 상업용 물건의 매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12년의 부동산 매매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약속 드립니다.

조선일보

D15

2017년 3월 4일 토요일

NEW #6-3003 Kingsway Vancouver V5R 5J6

604-721-8858

S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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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

다운타운 콘도 $556,000

노스 밴쿠버 콘도 $749,000

밴쿠버 웨스트 타운하우스 $1,980,000

다운타운 콘도 $578,800

· 654sqft, 1bed + 1bath, balcony · Hardwood floor, Miele Appliances · Concierge, Raffles on Robson · 821 Cambie St.

· 1,295sqft 2bed + den · Tranquil forested outlook · Two parking and a locker · Walnut flooring, S/S appliances · Strathaven Drive

· 1,827sqft 3bed + flex(4th bed 가능) · 3 level duplex-style with double garage · Hardwood floors, Developer’s show home · Bannister Mews by Polygon · Near MaGee Sec. 6508 Arbutus St.

· 507sqft one bed + flex · Sub penthouse with open balcony · Hardwood floors, one parking & a locker · 999 Seymour St.

김용구 부동산

John Kim

NEW ME

SOLD

S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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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콘도 $649,800

노스 밴쿠버 콘도 $479,000

웨스트 밴쿠버 콘도 $745,000

예일타운 콘도 $599,900

·892sqft 2bed + 2bath, ·Facing beautifully landscaped courtyard ·Gelnlloyd Park by Polygon ·Gas fireplace, 1 parking, 1 storage locker ·5725 Agronomy

· 657sqft 1bed + den · Canyon Springs, one year old · Polygon built, close to Lynn Valley Mall · One parking, exercise center · 2665 Mountain Highway

· Ambleside Park, Park Royal Mall 인접 · West Vancouver Secondary catchment · 868sqft 1bed + 1bath · 2 open balconies, 1parking & 1locker · 588 16th St, The Tides

· 729sqft, 1bed + den, huge deck · I/D swimming pool, gym, bowling alley · 24 hrs concierge, Coopers Pointe · 980 Cooperage Way

NEW

MBER

NEW

S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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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House Sat, March 4, 2~4pm

Coal Harbour 콘도 $985,000

밴쿠버 콘도 $618,000

· 1,010sqft 2bed, 2bath · Water & Mountain Views · 24hr concierge, exercise center · The Sapphire, 1188 W Pender

· Joyce Skytrain Station 인접 · 969sqft 3bed + 2bath · Views of Mountains · Open balcony, 1parking & 1 locker · Millenio by Concert, 3520 Crowley Dr

UBC 콘도 $888,000 · 925sqft, 2bed+den, 2bath · High end appliances, great layout · 1parking, 1 locker, concierge · 5782 Berton Ave

Downtown 상가 Lease · 2층 건물 전체 2,968sqft · 1층 1,473sqft & 2층 1,496sqft · Lease rate $55+$22, $25+$14 · Busy Davie & Thurlow (1221 Thurlow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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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 상위 10% MLS MEDALLION CLUB MEMBER(3yrs)

Oakridge Centre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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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건설사의 고급콘도 · 파노라마뷰의 코너유닛 · 짐, 라운지등 편의 시설 · 전철역, 대형몰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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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 버나비, 밴쿠버 웨스트, 밴쿠버 웨스트, 키칠라노 오크마운트 다운 타운 던바 3BDRM + DEN= 2,700 SF 1 BDRM +2BATH + OFFICE= 750 SF 2 BDRM+ 2 DEN = 963 SF 2 BDRM + DEN = 1,180 SF

· 밴쿠버 종합병원 옆, 7년

·버나비 최고의 고급 타운홈

· Live & Work 가능 Loft

· Dunbar인근 주상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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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구조, 오션/마운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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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인접 고급 복층 콘도

· 시원한 북향, 넓은 콘도

· 북향 팬트하우스,높은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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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마루, 고급 가전

· 유명학군, UBC 접근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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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H/W 마루, 최고급 가전 · 1층 응접실,2층 침실 · 종합병원 및 각종 Retail 인접 ·산·강 전망,메트로타운 인근 · 전철역 앞, 인근각종 샵 · 짐, 라운지등 편의 시설

$5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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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00

$618,000

$1,0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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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하버, 컨비니언트 스토아 Total space = 500 Sf

밴쿠버 메인, 스시점! Total space = 1,200 Sf

· 콜하버 최고의 빈번한 위치

· 메인/마린드라이브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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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에 신규콘도,상가 추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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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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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 브로드웨이 1 BDRM + DEN= 570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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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 모텔 · JASPER 인근 교차로 위치 · 47 Rooms only · 초보자 도 운영가능 ** 일부지분 (25%) 인수도 OK

$2,500,000 (100%)

노스 밴, 신규 상가! Vacant space = 770 Sf · Marine Dr 인접 주상복합! · 맥도널드 앞 프라임 위치 · 식당, 커피숍, 미장원 OK · 16개의 공용 주차장 · 편리한 교통, 대형 쇼핑몰

$465,000

www.youngsunkim.com

D16

조선일보

2017년 3월 4일 토요일

건축공학 및 건설관리전공 리얼터. 전문성에서 앞서갑니다!

우종훈 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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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윌로비하이츠 $1,058,900 대지면적 4,285 sq.ft 실내면적 3,840 sq.ft 5 베드 + 4 베스 플러스 덴 유명건설사가 지은 단독주택 최고의 위치, 각종편의 시설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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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5,015 sq.ft 실내면적 1,718 sq.ft 4 bed + 3 bath 학군 좋은 월넛그로브 도보 거리의 초등학교 및 각종 편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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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월넛그로브 $1,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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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7,093 sq.ft 실내면적 2,830 sq.ft 4 bed + 3 bath Big Bonus room 조용한 컬데섹 집 도보거리의 초등학교 및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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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5,069 sq.ft 실내면적: 3,832 sq.ft 6 bed + 5 bath, 2 bed legal suite in Basement Quality 빌더 RAB Homes 조용한 컬데섹집, 도보 거리의 신설 초등학교 및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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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면적 1,400 sq.ft 3 bed + 3 bath 유명 건설사 폴리곤 타운홈 학교 및 각종 편의 시설 인접

실내면적 975 sq.ft 2 bed + 2 bath Onni사에서 지은 고층콘도 환상적인 마운틴 및 리버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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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2,928 sq.ft 실내면적 2,612 sq.ft 4 베드 + 4 베스 모닝스타 Creekside Recently renovated 초.중.고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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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면적 1,117 sq.ft 2베드 + 2베스 2014년 풀레노베이션 도보거리의 길포드몰 음식점 및 커뮤니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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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면적 1,400 sq.ft 3 bed + 3 bath Plus den 유명건설사 폴리곤 타운홈 학교 및 각종 편의 시설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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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면적 2,612 sq.ft 대지면적 3,100 sq.ft 4 베드 + 4 베스 모닝스타홈 초등학교가 도로로 5분 남향의 아주 밝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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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면적 1,955 sq.ft 대지면적 8,280 sq.ft 4 베드 + 2 베스 조용한 주변환경 재개발 가능성이 높은 property

박보영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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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버크마운틴 $77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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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면적 1,908 sq.ft 3 bed + 3 bath Plus Den 코퀴틀람에서 가장 Hot한 버크마운틴 튜플렉스 스타일 의 폴리곤 타운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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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4,285 sq.ft 실내면적 3,399 sq.ft 4 bed + 3 bath Plus Den 랭리에서 가장 Hot한 윌로비에 유명 건설사가 지은 홈. 도보 거리의 초,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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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윌로비하이츠 $898,000 실내면적 3,526 sq.ft 대지면적 7,312 sq.ft 6 베드 + 4 베스 PLUS Den 조용한 cul-de-sac, 넓은 대지 와 잘 정리된 정원, 주변에 초 중 고등학교 및 각종 편의 시설 인접

Convenience Store $38,000

대지면적 2,960 sq.ft 실내면적 2,851 sq.ft 4 베드 + 4 베스 Legal basement suite 도보거리의 신설 초등학교 및 파크. 고급자재 마감

다운타운 Davie & Thurlow에 위치한 한식당 고정손님과 매상이 계속 증가

각종 그로서리, 담배, 로또 판매 저렴한 렌트비 $1,882 + GST 사이즈: 1,312 sq.ft 부부가 쉽게 운영 가능 트래픽이 많은 도로변 위치 매출증가 포텐셜

Silhouette Condo New Condo

$578,000

Town House Surrey

$4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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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aby House(View) OLD

$1.96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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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SF, 6 Bed + Den

Poco Condo 1040SF, 2 bed

BUSINESS · Centre Mall with Save-on-Food -Excellent family business & easy operation · Rent : $4850 Gross, 5년 option · 매상 계속 증가중(1882 SF)

·Sale : $483,000 ·Rent : $6,578/M

COMMERCIAL PROPERTY

$175,000

$159,000

$134,000 ·Rent : $2,840/M

★ Pet Food White Rock

LD SONet : $83,000

$16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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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ctoria Grocery $1,790,000(Share Sale)

·Business+Property ·Net : $200,000이상

·Sale : $1.6mil ·주인 4시간 근무/경쟁없음

★ 일식당 랭리

$1.2mil

SO Burnaby Holdom역 Condo D L2Parking 2 + Den, 1272SF, 22층, SO

2095Sf, 3Bed + Den, 4Bedrooms, Harwood Floor North View Golf장

Peter Park peterkc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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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ser Height House 500SF LD

박계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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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 : 604)240-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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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000

· Sale : $2,700/Daily 평균 · Rent(2,194SF) : $4,552 - 5년 Option · Net Income : $150,000/년 after wage of $150,000

www.bopark.ca

대지면적 92,000 sq.ft 실내면적 5,882 sq.ft 7 베드 + 7 베스 2014년에 각종 고급자재로 새로 지어진 에이커 하우스 조용한 주변환경

비지니스 매매 $1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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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윌로비하이츠 $6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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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ton Westcoast Realty

랭리 윌로비하이츠 $2,2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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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WestㆍDowntown YaletownㆍCoal Harb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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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West 전문 Realtor “21년 경력의 전문가”

■ 전문 지역 ■

대지면적 2,370 sq.ft 실내면적 2,533 sq.ft 4베드 + 4베스 유명건설사 벤치마크 로홈 집앞 공원 뷰 & 도보거리의 중학교 및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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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5,600 sq.ft 실내면적 1,780 sq.ft 3 베드 + 2 베스 밴쿠버에서 가장 살기좋은 케리스데일. 최고의 학군 조용한 주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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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윌로비하이츠 $68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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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 $2,488,000

실내면적 1,420 sq.ft 3 bed + 3 bath Plus den 유명건설사 폴리곤 타운홈 학교 및 각종 편의 시설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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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면적 1,280sq.ft 2 bed + 2 bath PLUS Den 한인몰에서 도보 거리의 콘도 로히들몰, 스카이트레인역이 도보로 5분거리. 풀레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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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윌로비하이츠 $979,000

실내면적 1,457 sq.ft 3 베드 + 2 베스 주변의 각종 편의시설 도보 거리의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센트럴 코퀴틀람 $8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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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윌로비하이츠 $50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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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웨스트 $629,000

대지면적 7,221 sq.ft 실내면적 2,429 sq.ft 3 bed + 3 bath PLUS Den 2층 구조의 오픈컨셉 학교, 레크레이션센터, 쇼핑 대중교통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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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윌로비하이츠 Denim II $3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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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4,950 sq.ft 실내면적 3,582 sq.ft 5 bed + 4 bath Plus Den 유명 건설사 Benchmark Homes. 조용한 컬더섹에 위치.

랭리 윌로비하이츠 $489,900

밴쿠버 False Creek Olympic Village $738,900 실내면적 819 sq.ft 2 베드 + 2 베스 11층 코너 유닛, 고급자재마감 water, city, mountain views

실내면적 946 sq.ft 2 bed + 2 bath Plus Den 밴쿠버에서 가장 학군이 좋은 UBC 콘도 도보거리 각종 편의 시설

20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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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윌로비하이츠 $1,298,000

써리 길포드 $2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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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UBC Condo $699,000

뉴웨스트 민스터 $484,800

밴쿠버웨스트 Kerrisdale $999,000 실내면적 1,224 sq.ft 3 bed + 2 bath 조용하고 학군 좋기로 유명한 밴쿠버웨스트 케리스데일 Roof-top patio & 700sq.ft backyard

랭리 윌로비하이츠 $989,900

랭리 윌로비하이츠 $529,000

랭리월넛그로브 $73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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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604.781.3467

301 7818 6th Street Burnaby BC V3N 4N8 Tel.604-558-2030 Fax.604-558-2040

2015 - 2016 2년 연속 광역밴쿠버 TOP 10% REALTOR

MEDICAL 상가/콜롬비아 병원 앞 · 현재 전문의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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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 $15,960/YR 4%

·Sale : $550,000

·Net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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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000

·Rent : $7,700

★ Motel(Reduced) $1,398,000(Share) ·Net : $150,000 ·Room 31 Port Hardy ·Sale : 평균 $300,000 이상 ★ Sunshine coast 최고번화상가 New

★ Esso Gas Station

$1,290,000

·Fiber Glass Tank + 4 new pumps ·0.97acre Land, 300SF ·편의점 + 3000 Full Kitchen ·식당 (Ready to Open) ·Net : $120,000, 2 Bays for Car Repair

★ Coin Laundry

$1,58,000

·W/Shoe Repair Sale $110,000 ·Rent : $3,300/Gross

·대지 7,500 SF ·편의점포함

D $628,000 L O S ·Retail : 2,750 SF ·Rental Income $21,600 Plus 편의점

★ Motel

$1,690,000(Share) D $350,000 L · O Revenue S ·Net Income: $150,000이상/년 ·Room : 34

·Net : $70,000 over

LD ·Room 80 Room O·Sale:1.1mil D $239,000 S L ·Net:$350,000 - $400,000 SO ★ 일식당 $179,000 ★Warehouse ROMD OLD ·임대료:$5,300 ·Sale:$550,000이상/년 D L S ·Guilford몰 앞 유명몰(T&T) SO·현재 직원에 의해 운영 ★Golf Course & 100 Acre Land OLD ★ Okanagan Gas Station $2.6Mil S ·Sale : $4Mile Gross Profit : $550K ★ Van Island Franchise Hotel

★ Pet Food Langley

$1.9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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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 $300K(Convenience Wage 포함) ·2 Bed + Den Residence

· 주 6일 + 공휴일 및 년 2주 휴가

★ Coffee Shop

$198,000

· Current Sale : $260,000 이상 · Lease : $2,520/Gross + 5년 Option · 대부분 직원이 운영 · White Rock 관광지역

주택/사업체 매매 / 융자 특별알선 / 모텔ㆍ상가건물 / 사업체 선정/투자상담

조선일보

이경수 Bond Lee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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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o Built in 2007: 657 square Feet) Coquitlam Asking $2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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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edroom/ 1 bath, 1 Parking, 1 Locker, 5 appliances, Rental & Pet Allowed 주소: 709-511 Rochester Avenue

Lotto & Smoke Shop $530k(lotto)+$170k(Other) Vancouver $58,000 Grocery & Bong $1,525(include all+GST), June 2017 + 3 yr, 9-6/Sundays Close,1 owner 1 parking,Potential(E-cigarette,Fuka,Coffee& Sandwich),Net $45,000/y

$536,000+Lotto(2015)

Surrey $98,000

$5,200(include all & GST), March 2018(5 yr + 5 yr Possible),9-10/7 day A couple with employees,1750SF,Bus Stop,Seller Net $8000-$10000/M

Gift & Card Shop $195,000(2015) Richmond $69,000 SOLD $2,800(include all & GST), 2017 + 5yr,9:30-5:30pm/ Wednesday Close 리스 (전 몽골리안 식당) North Vancouver(론스데일) Coin Laundry

$9,000/Month

Maple Ridge $175,000

65% Drop Off,Easy to Operate,Alteration potential,Seller net $5,000/M

Grocery

$1,200/Day+Lotto

Maple Ridge $78,000

$3,465(include all),March 2021 + 5 yr,10am-9pm/7 days, Heavy Traffic Excellent location,Growing area,A lot of potential, Seller net $6,000/M

샌드위치 & 커피 Franchise

$650/Day

SOLD

Shoe Repair Vancouver West $69,000 SOLD Chinese Seafood Restaurant Vancouver East $159,000 SOLD $4,005(include all & GST), 2017+ 5 yr, 7:30-6:30,10-5/Sun., Sat.Close Owner Retire,Equipment Good Condition,Training,Seller Net $6,000/M 일식당 목좋은 사거리에 넓은 주차장 Coquitlam $79,000 SOLD 라미네이트 마루, 지하 빈공간있슴, 별도 Garage 생선 가게(30년) $612,000/2015 North Vancouver $88,000 우체국 및 편의점(Franchise) $740,000/년 North Vancouver $198,000

Dry Cleaning

Vancouver $149,000

$5,300(include utilities & GST, New 5 year, 9-7/7 days, Owner건강문제 무경험자training,Employee/2 Full,8 part,Potential, Seller Net $100,000

$5,912 (include all & GST), April 2018 + 5year,Mall Hours, Growing Area

Owner + 2 employees Operating, Easy Learn,Estimated Net $100,000/년

$3,700(include All), September 2019+5 yr,7:30-6/6Day Sundays Close

Vegetable & Fruit Salad

Owner retire(19 yr),Busy Location, Good Machine, Seller Net $4,000/M

$6,600(include all & GST),New Lease possible,10am-6pm/10-5/Sunday Owner retire(14yr), Growing Area, Inside Mall, Seller net $3,000/Month

Tea House

$190,000/year

North Vancouver $160,000

$3,400(include all & GST), August 2021 + 5 yr, 11-7/6 days & 12-4/Sun. 869SF,Easy to Operate,Can change other restaurant,Seller net $4,000/M

Shoe Repair

West Vancouver $78,000

$1,764(include all & GST), New Lease (5+5) Possible,10am-6pm/5 days 60 years same Location,Owner retire,Easy operating,One owner net 6k/M 7505 Victoria Drive Vancouver B.C.

Errors & Omissions - The information contained herein is from the owners of the businesses, therefore no warranties or representations expressed or implied are made to the accuracy and liability of their businesses.

Dry Cleaning

$226,000/2015

North Vancouver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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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HISE MOTEL : $3.5M

Address: 5391 Song Sparrow Way, Nanaimo 3 Bedrooms and 3 Bathrooms, 1,570 Square Feet, Strata Fee $204, Double Garage, Beside El-

Liquor Store with Property about $600,000/y Alberta $650,000 SOLD Commercial Property Vancouver Island $1,290,000 Motel, Bar(7 VLT), Restaurant, Living Alberta $850,000 SOLD Gas Station, Post Office, & Restaurant Tenanted, NOI $102,000/year Dry Cleaning $350,000/year North Vancouver $359,000 SOLD 컴퓨터 판매/수리 $300,000/년 Burnaby $60,000(incl Inventory) Shoes Renewal Only One In Town Chilliwack $38,000 Lot 21,475 Square Feet, Two Buildings, Cap Rate 7.9%, $700K Loan $1,200(include all & GST),Sep. 2020+ 5 yr, 11am-7pm/Sundays Closed $3,250(Basic & operating cost)+GST,May 2017/New Lease,Mall hours Franchise Coffee(“Serious”) $373,000/2015 Parksville $249,000 SOLD Good location,A lot of potential, Fixed Asking Price,Seller Net $4,500/M Owner wants to retire, Stock $50K+ - Extra, Seller income $4,000/Mon Moving Company $1.8m/2013 Nanaimo & Duncan $650,000 SOLD $3,500(include utilities,ppt tax & GST), November 2018,9am-7 /7 days Busy Foot Traffic, 7 years, Good Location,Seller Net income $75,000/Y

백창권

Alberta Listings

신축중인 Duplex 총 47 unit 단지중 첫번째 분양중 Asking $489,900

$6,557(Include all), July 2021(Renewal every 5 yr),6:30-6,Sunday Close Owner Retire(16 yr),Equipment excellent Working Condition, Potential

Chetwynd Motel

Cell

2 Bedrooms & 2 Bathrooms, 대지:12,197 SF 건축: 1,815 SF, 대학, 중.고등 학교, 수영장, 쇼핑근처,

Busy Sky Train, Can increase profit if open late, Net Income $60,000/y

3 Bedroom & 2 Bathroom Living Quarter, Lot 9,467sf, Building 4,445sf Open April to Sep.(6 months),Good for semi-retire, Net $40,000/year

North Vancouver $54,000

$369,000 Address: 340 Harewood Road, Nanaimo

Burnaby $22,000 $6,400(include utilities & GST), March 2019, 7:30-9, 11-9/Sat. 12-8/Sun

$3,050(include all,water & GST),2018+ 5yr,7:30-3:30/Sat & Sun. Close 타주이주,48 Seats,2 washroom,5% Royalty, Seller Net $3,500-4,000/M

Quizno Sub Franchise $4,000/Week North Vancouver $58,000

$200,000/Year

House Asking

Ice Cream & Organic Yogurt North Vancouver $35,000 SOLD Franchise Smoke Shop Downtown Vancouver $50,000

$3,167(include all & utilities), 2019 + 5yr , 9-7/ 7days, Only One Owner Operating, Busy Foot Traffic, Easy Operating, Seller net $80,000/year

Toy Shop

Nanaimo & Nanaimo North Of Vancouver Island

월 $7,000(모두포함), 리스 3년(No demolition) + 2년(Demolition include) 2,016SF, 36 seat + 4 patio, 2 parking, 2 washroom, 이전장비 모두포함

West Vancouver $238,000 Japanese/Korean Restaurant $300,000/2014 Vancouver $159,000 SOLD Thai Restaurant North Vancouver $78,000 SOLD Downtown Vancouver $108,000 SOLD Pizza & Stake and Seafood $600,000/y Maple Ridge $299,000 UPS Franchise Vancouver West $24,000 SOLD $4,750(include all & GST), 2018 + 5 yr,11:30-11 or midnight, 4-11/Sun. Hair Salon owner retire(37yr),122 seats,Full Kitchen,Walk-in Cooler/Freezer,Liquor Shoe Repair & Dry Cleaning Depot Squamish $49,000 SOLD Greek Restaurant $347,000/Year North Vancouver $149,000 SOLD Convenience Store Vancouver Downtown $45,000 SOLD Seasonal Business with property Sicamous $290,000 Dry Cleaning Downtown Vancouver $68,000

EW N

D17

2017년 3월 4일 토요일

www.rockypark.net Cell 403.681.7512 rpark@cirrealty.ca BC Listings

CAR WASH : $1.7M · 3 TANDEM BAYS, 2 SINGLE BAYS, 1 AUTO BAY · CURRENT OWNER SINCE MAR 2007 AND RETIRING · NEAR EDMONTON ………………………………………………………………………………………………………………………………………………………

TRUCK WASH : $750,000

FRANCHISE MOTEL : $7.5M

· 6 BAYS ·SALES $400,000 · LEASE 3 YRS+5 YR · RENT $12,300/M · BIG CITY

· 76 ROOMS, POOL & HOT TUB, RESTAURANT · HOUSE(7,950 sqft) · LOT SIZE 6.75 ACRES · TOTALLY RENOVATED · ON HWY 1

………………………………………………………………………………………………………………………………………………………

………………………………………………………………………………………………………………………………………………………

RETAIL BUILDING : $4.3M

MOTEL : $4.5M

· SIX TENANTS · FULLY LEASED · CAP RATE 6.75% · IN CALGARY

· 46 ROOMS · MANY NEWLY BUILT ROOMS · BUSY THROUGHOUT THE YEAR · ON HIGHWAY 1

D18

조선일보

2017년 3월 4일 토요일

부지런한

알버타 사업체

최용순 부동산

N EW 바쁜 Hwy 선상의 깨끗하고 관리 잘 된 Travel Center(Gas Station+Convenience Store+Food Court) (SK주) •Asking : $6.5Mil Saskatchewan의 대도시를 연결하는 바쁜 Hwy 선상의 지은 지 5년 된 가능성 많은 사업체. Gas Station+편의점+Food Court(2 Leased Bay)로 구성된 One Stop Travel Center. Saskatchewan 대도시로부터 30분 거리. 6.4 Acre 땅의 좋은 Location. Gas-----9.7Mil Liter, Store----$1.9Mil(Lotto $400,000 별도) Gross Margin----Over $1.6Mil

David Choi 광역밴쿠버 전문

N EW 깔끔하게 Renovation된 매출 좋고 가능성 많은 주유소+ Liquor Store + 주거용 콘도 •Asking : $3.69Mil 완벽하게, 깨끗하게 새 단장된 매출 좋은 주유소. 불황에도 안정된 매출. Liquor Store는 매출 상승중. 주유소 경험 있으신 분 들께서 인수하시면 더 높은 매출, 수익 확실. 3 Bedrooms Condo까지 포함한 가격. Alberta 대도시에서 50분 거리. Gas---$2.35Mil, Store----$2.9Mil(Lotto $200,000 별도), Liquor-------$540,000

House for SALE

SOLD 깨끗하게 Renovation된 수익성 좋은 주유소+Car Wash SOLD

N EW 아름다운 BC Town의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관리 잘 된 주유소+Car Wash •Asking : $3.49Mil 아름답고 살기 좋은, 게다가 돈도 잘 벌리는 깨끗한 주유소입니다. 좋은 Location에 10년 전에 rebuilding한 깔끔한 시설. 조용하고 아름 다운 Town에서 멋진 사업체 갖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Gas:$3.7Mil, Store:$1.7Mil(Lotto $340,000, Car Wash 별도)

NEW

Abbotsford East

•Asking : $3Mil

넓은 땅(3Acre)에 자리 잡은 Renovation 잘 된 주유소와 1Bay Touchless Car Wash. 교통량 많은 HWY의 좋은 Location. 좋은 margin, 높은 수익성, Alberta 대도시에서 1시간 30분 거리. Gas---$3Mil, Store----$1.4Mil(Lotto 별도)

N EW Alberta 대도시와 가깝고 Renovation 잘 되어 있는 주유소+Car Wash(4Bay)+Commercial Land 깨끗하게 Renovation된 Location 좋은 주유소와 Car Wash. 꾸준한 매출. Alberta 대도시에서 15분 거리. Gas--$2.38Mil, Store----$1.4Mil, Car Wash----$130,000 Asking----$2.79Mil

Asking $879,000 ▶ Abbotsford Sandhill Area에 위치함 ▶ 2 Storey w/bsmt의 약 4000Sq 하우스 ▶ 4Bed, 3.5 Baths, 3 fireplace ▶ 유명 초중고 도보 통학거리 ▶ Lidgeview 골프장 인접 ▶ 그린벨트인접하여 매우 Private함

ABBOTSFORD EAST

최용순 부동산 Cell : 604-723-1260 Tel : 604-937-1122 Fax : 604-937-0008

Townhouse for Sale North Vancouver Central Lodsdale

House for Sale Surrey/Clayton

N EW Alberta 대도시의 National Brand 주유소+Car Wash+Strip Mall(4Bay) National Brand로 교체후 Gas와 Store 매출 늘고 있는 사업체와 Property. 4Bay Strip Mall은 모두 Long Term으로 lease 되어 있습니다. Rental Income $107,000(Annualy) Asking----$2.5Mil

N EW 운영하기 너무나 간편한 Touchless Car Wash(3 Bay) •Asking : $2.6Mil 운영하기 너무 쉬운 사업체. Touchless로만 구성되어 있는 3 Bay Car Wash. 사람이 거의 필요 없는 무인 운영에 가까운 시스템으로 현 재 Owner 하루에 3시간 근무. 지은 지 3년 된 새 시설. 매출 계속 상승 중. Alberta 대도시에서 1시간 거리. Gross Sales-$400,000

N EW 교통량 많은 주요 HWY 선상의 가능성 많은 주유소 +Liquor store •Asking : $1.99Mil Alberta 주요 HWY 선상에 자리잡고 있는 location 좋은 주유소와 Liquor store. 앞으로 2~3년간 교통량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특수 지역. National brand 로 바꿀 경우 더 높은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가능성 많은 사업체. Gas -----$1.2mil, Store -----$1.57Mil, Liquor -------$700,000, Gross Margin ------$580,000

N EW 좋은 시설의 매출 좋고 수익성 좋은 Grocery Store •Asking : $1.75Mil 좋은 매출의 잘 관리된 새 시설의 Grocery. 5,000sqft이 넘는 넓은 매장의 13년 된 건물. 매출 상승의 potential도 매우 높은 사업체. Alberta 대도시에서 40분 거리. Gross Sales $3.2Mil

D L O S

D L O S

▶ Full View ▶ 6Bed/4.5Bath ▶ 3층 4300sqft ▶ 지하에 부엌시설 완비 (몰기지 헬퍼 가능 $1100-1200) ▶ 아보츠포드 최고 선호 지역에 위치 ▶ 유명 초중고 도보 통학 거리 ▶ Lidgeview 골프장 인접 ▶ 지하에 미장원이 있었던 집으로 홈 비 지니스 가능

D L O S

▶2014 건축된 New House ▶3층 코치 하우스($1500정도의 몰기 지 헬퍼가능) ▶3000+sqft ▶6 Bed/4.5 Bath ▶조용한 주택가 위치 ▶랭리 윌로우비 접경지역으로 교통이 좋고 생활이 편리함.

▶3Bed/2.5Bath ▶2.5층 1850sqft ▶7년된 새집같은 타운하우스 ▶생활편의시설 접근 용이

Asking $699,000

Asking $788,000

Asking $649,000

최용순 부동산이 제공하는 전문가에 의한 특별한 서비스를 체험하세요.

- 홈스테이징(By ID5 Design - Claire Son 604-506-7071) - 하우스촬영(By Pixilink Solutions or Cotala Marketing)

매출, 수익 상승 가능성이 높은 Location 좋은 주유소 •Asking : $2.2Mil 20년 넘게 Absentee owner로 운영된 사업체입니다. Owner operating 하시면 현재 보다 훨씬 좋아질 가능성이 확실한 주유소. 주변으로 residential area가 더욱 확장될 계획도 있어 potential 역시 훌륭합니다. Gas-2Mil Litre, Store $1.7Mil(Lotto $300,000 별도) Gross Margin $650,000

Renovation을 끝마친 바쁜 Hwy 선상의 주유소+2개의 Living Quarters •Asking : $1.4Mil 바쁜 Hwy 2개가 교차하는 좋은 Location의 가능성 많은 주유소. Rebuilding 차원의 renovation을 최근 완료해 매출 올라가는 일만 남은 가능성 많은 주유소. 3 Acres의 넓은 땅, 2개의 living quarters로 extra income도 가능. Liquor store 추가로 넣을 공간도 있습니다. Gas $1.5Mil, Store $800,000

N EW Alberta 대도시의 운영하기 쉽고 수익성 좋은 주유소 •Asking : $1.44Mil(Business Only) 큰 도시에서 사업체 운영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선의 선택, 최상의 사업체. 8.5+10년 남은 이상적인 Lease와 합리적인 Rent Fee. 경쟁 심한 대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좋은 수익성. 금융권 대출도 가능합니다. Gas-----$2Mil, Store---$2.4Mil(Lotto $1Mil 별도)

이밖에도 알버타와 사스케츄완의 매물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좋은 물건을 찾아 드립니다.

진병원 부동산 1-403-554-9784 (24 hours) E-mail : bbwjin@sha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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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ton Group Norland Realty

조앤 리 (Joanne Lee)

www.kangkim.ca Cell : 1-306-220-1068 E-mail : saleskim12@gmail.com

604.308.6340

사스캐츄원에 비즈니스 구입 혹은 매매에 대한 무료 상담 환영합니다. HOTEL, RM 10EA, OFFSALE, LOUNGE WITH 4 VLTS(BUILDING+LAND+BUSINESS)

joanne@joanneleerealty.com joanneleerealty.com

$195,000

Sales $234k(2015),Net income $56k(2015) more potential

HOTEL, RM 10EA, OFFSALE, RESTAURANT, LOUNGE WITH 9 VLTS(BUILDING+LAND+BUSINESS)

$650,000

Sales $606k(2016), gross profit $322k, Net income 134k, only hotel in the town, a single rental house included

HOTEL, RM 9EA, OFFSALE, RESTAURANT, LOUNGE WITH 5 VLTS(BUILDING+LAND+BUSINESS)

$650,000

Sales $604k(2015), gross profit $326, Net income 122k, only hotel in the resort town

HOTEL, RM 14EA, , OFFSALE, LOUNGE WITH 12 VLTS(BUILDING+LAND+BUSINESS)

$ 1.75M

Sales $1.4M(2015), Gross profit $752K, Net income $382K(cap rate 22%)

HOTEL, RM 37EA, , OFFSALE, RESTAURANT LEASED, LOUNGE WITH 11 VLTS(BUILDING+LAND+BUSINESS) $ 1.8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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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s $1.6M(2016), Gross profit $704K, Net incme $343K(cap rate 19%)

GROCERY STORE + LIQUOR STORE WITH LIVING QUARTER (BUINDING+LAND+BUSINESS) Sales $1.08k(2015), Gross profit($175k), Net income $120k, only store in town

GROCERY STORE (Building+Land +business)

$ 399,000

Sales $921k(2015), Gross profit $230k, Net income $161k, only store in town

GROCERY STORE with Living quarter (Building + Land + Business)

Surrey White Rock House Asking price

$1,199,000

 4Bed, 6Bath, Floor Space : 2,352 Sqft, 1985년 지음  1Bed, 1Bath, 새 주방, 별도 출입문의 Studio suite 포함  새 주방 어플라이언스, 라미네이트 플러워링, 페인팅 등 완전히 레노베인션된 홈

Sales 2m, Gross profit 422k, Net income 240k, 스몰타운 독점

Abbotsford House Asking price

GROCERY STORE (Building + Land + Business)

$649,900

 4Bed, 6Bath, Floor Space : 2,756 Sqft, 1987년 지음  잘 가꾸어진 가든, RV 파킹  새 지붕, 최근 업그레드한 카운터 탑, 페이팅 등  Mt. Baker 전망

GROCERY STORE with Living quarter (Building + Land + Business) Sales 1.43m, Gross profit 300k, Net income 180K

GROCERY STORE(building+land+business)

$485,000 $349,000

Sales $ 1.35M, Gross profit $ 313k, Net income $185k(2014), town of Wakaw

GROCERY STORE with Liquor store (Building + Land + Business)

$329,000

Sales 1.04m, Gross profit 169k, Net income 110k, only store in town of Quill Lake

GROCERY STORE + Liquor store with Living quarter (Building + Land + Business) Sales 1.023m, Gross profit 225k, Net income $149k, only store in town

GROCERY STORE + Liquor store (Building + Land + Business)

$895,000

$690,000

Sales 1.6M, Gross profit 459k, Net income 252k, 스몰타운 독점

Sales 800k, Gross profit 156k, Net income 119k, 스몰 타운 독점

$329,000

re

GROCERY STORE + Liquor store (Building + Land + Business)

$329,000

$249,000  $209,000 $149,000

Sales 607k, Gross profit 63k, small town only store

NEW GAS & CARWASH (6 BAYS)(BUILDING+LAND+BUSINESS)

$1.09M

Sales 2.67M(2016), Gross profit (290k), Net income $220-250K

GAS STATION + Motel(18EA) + Leased Restaurant (Building + Land + Business)

$3.3M

Gross profit $968k(2016), expected income $392k Hwy #16

MOTEL (Rm 34)

Cloverdale Clayton Townhouse Asking price

$529,900

 4Bed, 6Bath, Floor Space : 1,580 Sqft, 2011년 지음  파킹 가라지, 풀 펜스 프라이빗 야드  그랜이드 카운터 탑, 스탠레스어플라이언스를 갖춘 아름다운 화이트 컨셉 키친

Port Coquitlam Asking price

$1.05 M

Sales $344k(2015), stable farming area

$429,900

 2Bed, 2Bath, Floor Space :829Sqft, 2016년 지음  쿼츠 카운터 탑, 스탠레스어플라이언스, 라미네이트 플라워링, 오픈 컨셉 리빙 룸  편리한 쇼핑, 교통, 학교 인접 등의 포코 다운타운 빌리

FRANCHISE MOTEL (32 rooms) Hwy #1 growing city, Room sales $580K (2015)

Hotel, Rm (20ea), offsale, lounge with 9VLTs (Building + Land + Business) Sales $600k, Net income $150k, Hotel, Rm (20ea), offsale, lounge with 9VLTs

INVESTMENT LAND for Hotel/Motel, 1.9acre Town of Battleford, population of 5000, near ski resort located.

CAR AND TRUCK WASH(Building+Lang+Business) 3 bays + 100ft long semi bay, yearly sales of $430k (2015)

$ 2.0M

Sold Sold

$685,000

$599,000 $ 1.37M

조선일보

2017년 3월 4일 토요일

D19

HomeLife Glenayre Realty Co.Ltd. #1-32540 Logan Ave, Mission, BC V2V 6G3 ● ●

광역밴쿠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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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otsford) Coin Laundry MLS# C8008226

(Abbotsford) Sushi Restaurant MLS# C8010582

· 주변에 경쟁없는 좋은 위치 · 내부 인테리어, 보일러등 장비에 4만불이상 투자. 매상중가중이며 600명이상의 Drop-off 고객리 스트관리 · Low rent Total $1,787 + GST · 부근지역에 콘도신축으로 거주 인구 증가 · 주소: 4-32442 George Ferguson Way

· 아보츠포드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자동차정비사업을 시작 할수 있는 좋은 기회 · 다양한 고객층 · 15,450 sqft 대지, 2,400 sqft Workshop · Office, customer sitting area & mezzanine, 3 Lifts · Total monthly rent $3,998.46 (GST포함) · 주소: 30960 Peardonvill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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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00

(Abbotsford) Coffee Shop MLS#F3402279

(Abbotsford) Coffee Shop MLS# C8000615

· West Oaks Mall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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