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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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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33호 www.FocusColorado.net 2024년 1월 18일 카카오톡 ID weeklyfocus TEL (303)751-2567 E-Mail weeklyfocus@gmail.com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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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4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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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오로라 방문 32년전 맺은 우정 이어간다

한인요식업 협회장 이종욱 사장 영향력있는 쉐프 주류언론 극찬

주간포커스 덴버 중앙일보사 칼럼니스트들 새해 오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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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24년 1월 18일 l 주간 포커스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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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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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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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3,25,26,28,30,36,40,46,47,50,52,54,60,61,62,63

콜로라도뉴스

64,72,74,76

미국 / 미주한인뉴스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인쇄소 Focus Press Printer, Inc

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김정미 부동산 이철범 한인원 대표 이은주 제이뷰티 원장

부동산 영 어 미 용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선교사 김교철 담임목사 유지훈 담임목사 이동훈 공동담임목사 이두화 담임목사 조완길 목사 김병수 목사 한용구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세계선교교회 참빛교회 더비전교회 풍성한교회 홍해선교회 믿음장로교회 향기나는 편지

9

한국뉴스

84,86,87

월드뉴스

88

실버라이프

94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7 96,97,98

연예 / 스포츠 건강

99

골프

101

생활

108

연재기획기사 삼국지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영화

113

슬기로운 가족생활

114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신간베스트셀러 / 신간책

126

운세

128 주간 날씨 예보

AURORA, CO 80014 기준

1/18(목)

1/19(금)

1/20(토)

1/21(일)

1/22(월)

1/23(화)

1/24(수)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최고 45 최저 10

최고 28 최저 17

최고 42 최저 29

최고 49 최저 29

최고 48 최저 28

최고 48 최저 27

최고 47 최저 26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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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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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오타니의 성공 노하우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액으로 LA 다저스 와 계약한 오타니 쇼헤이(30)의 반려견이 ‘미국 비자’를 받았다는 뉴스를 접했다. 물론 ‘가짜 비자’다. 당연히 반려견에게 비자가 필요하지 않다. 이매뉴얼 주일 미국 대사가 준비한 이벤트인데, 오타니의 유명 세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최근 일본으로 돌 아간 오타니가 주일 미국 대사관을 방문했 을 때 선물로 준비한 것이다. ‘투타겸업’ 의 전설을 쓰고 있는 오타니의 유명세에 반 려견도 주목을 받는 모양새다. 오타니는 자타가 공인하는 메이저리그의 아이콘이자 전 세계 스포츠 최고의 스타 중 하나다. 투수로는 사이영상에 도전할 수 있 는 성적, 타자로는 홈런왕에 도전할 수 있 는 성적이다. 역사상 이런 선수는 없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돈에서도 역대 최고 반 열에 올랐다. 2023년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 약선수 자격을 얻은 오타니는 수많은 구단 들의 러브콜 속에 LA 다저스의 손을 잡았 다. 10년 총액 무려 7억 달러라는 어마어마 한 메가딜을 성사시켰다. 북미는 물론 전 세 계 스포츠 단일 계약으로는 최고액이다. 어 찌되었든 오타니는 영원히 깨지지 않을 수 있는 상징성을 거머쥐었다. 필자는 학창시절 야구광이었다. 여름방학 때마다 부산 집에 내려가 야간 경기가 없는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항상 사직 야구장에 앉아있었던 것 같다. 그때만 해도 롯데, 해 태, 삼성 등의 국내 구단의 선수 실력들이 최고인 줄 알았고, 팬심을 발휘해 얼마나 열 심히 응원을 했는지 모른다. 대학교를 졸업 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잠실구장을 자주 찾

우리와

았다. 홈그라운드의 응원석인 1루석이 아 니라 3루석에 앉아야 했던 탓에 응원을 하 면서도 힘이 빠지는 날들이 잦아졌고, 그러 다가 야구에 대한 흥미를 점차 잃어갔던 것 같다. 비록 직접 야구장에 가는 횟수는 줄 어들었지만, 지금까지도 한국 야구관련 뉴 스는 자주 보는 뉴스 중 하나에 속한다. 야 구에 대한 필자의 관심은 아들에게 이어졌 다. 둘째 아들이 5살이 되던 해 아라파호카 운티에서 엄마들에게 가장 인기있다는 주 니어스포츠 단체 산하 야구팀에 등록을 시 킨 적이 있다. 처음에는 그저 필자가 좋아 하는 스포츠여서 아들에게 야구를 시킨 것 이었는데, 미국에 살다 보니 중학교와 고등 학교에서는 풋볼에 이어 야구가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렇다 보니 아이들끼리도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 주제가 풋볼과 야구였다. 필자의 아들은 그 중 야구부 친구들과 친했다. 그런데 언제부 터인가 아이들은 일본이 가장 야구를 잘하 는 나라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일본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에 본인도 모르게 반발심리 가 불쑥 튀어나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들의 생각을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 었다. 그것이 바로 오타니 때문이었다. 미국 의 십대들마저 야구에 열광하게 만든 오타 니를 보면서, 필자는 처음으로 일본이 부러 워졌다. 그리고 둘러보니 그는 꽤많은 한인 팬들도 보유하고 있었다. 천재, 괴물, 유니콘, 만화 주인공, 눈을 의 심스러울 만큼의 재능, 별에서 온 그대 등, 야구 선수 오타니에게 붙은 수식어는 끝이 없다. 잘 치고, 잘 던지고, 잘 달리는 그는 서

건축

른 살에 이미 눈부신 업적을 쌓았다. 메이 저리그 최초 한 시즌 10승 40홈런 기록에 만장일치 MVP, 일본 WBC 우승, 세계 스포 츠 사상 최대 규모 계약까지, 여기에다 훤칠 한 외모에 성실한 인성마저 갖고 있어서 현 실에서는 도저히 찾아보기 힘든 완벽한 인 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강속구 투수이면 서 동시에 홈런 타자인 그에게서 좀처럼 부 족한 점을 찾기 어렵다. 아직까지는 말이다. 그래서 필자는 그의 인생은 처음부터 탄 탄대로였을 것이라 짐작했다. 하지만 아니 었다. 그에게도 감당하기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다. 그 또한 인생의 바닥을 헤매기도 했 다. 그는 일본 수퍼스타로 엄청난 기대 속에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러나 투 수와 타자를 겸업한 초반의 활약은 좋지 않 았다. 부상으로 인한 팔꿈치와 무릎 수술을 하면서 2년 넘게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는 곧 업계에서 투수로서도, 타자로서도 감 떨어진 선수로 낙인찍혔다. 투수와 타자, 두가지 겸업 도전을 선언하며 일본에서 데 뷔했을 때부터 그는 우려와 비관론에 맞닥 뜨렸다. 많은 전문가들이 “하나에 전념하 는 편이 낫다”며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조 금만 삐끗해도 “역시 무리”라는 회의론 이 쏟아졌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시 범 경기에서 부진했을 때 미 언론에서는“ 고교 수준”이란 혹평도 나왔었다. 그러나 그는 묵묵히 견뎠던 것 같다. 오타 니가 모든 장애물을 돌파한 방식은 ‘전력 질주’였다. 타자와 투수 두가지 모두를 할 수 있는, 즉 이도류(にとうりゅう) 자체 는 처음부터 시련 속에서 탄생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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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창고(Garage & St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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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우 인슐레이션 및 Batt, 에어실링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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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Attic): 블로우 인슐레이션 및 Batt, 에어실링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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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보온(Basement): Air sealing, Vinyl Insulation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유입 차단, Vinyl Insulation 시공.

04

배관(Plumbing) : Copper, PEX, ABS. 파이프 동파, 파이프 연결부 누수, 드레인 배관 누수 등.

05

타일(Tiles): 세라믹(Ceramic),자기 타일(Porcelain) Floor, 주방 바닥, 주방 벽, 화장실 바닥, 벽, 현관 등.

강화마루(Flooring) : 시공, 수리, Refinishing(샌딩,스테인,씰러) 우드 마루, 라미네이트 마루, 비닐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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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등학생 때 부상으로 잠시 투구를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타격 연습에 매진했다. 미국에서 침 체의 늪에 빠졌을 때도 그는 조용히 그리고 자기만의 치열한 시간을 보냈다. 과학적 분 석으로 동작을 가다듬었고, 데이터를 활용 해 피로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찾았다. 식습 관과 운동은 물론 휴식과 수면 관리에도 철 저하게 매달렸다. 마침내 2021년 잠재력이 폭발하며 진짜 실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어린 시절 오타니는 아버지에게 야구를 배 웠다. 당시 아버지가 강조한 원칙 중 하나 는 ‘항상 전력 질주해야’였다. 이것이 오 늘의 오타니를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스포 츠 심리학자 미쓰오는 오타니는 완벽주의 자가 아닌 최선주의자라고 분석했다. 완벽 주의자는 결과에 집착해 스트레스를 받고 곧 흥미를 잃는 반면, 최선주의자는 실수와 실패를 받아들여 실패로부터의 회복이 빠 르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이처럼 꺾이지 않고 전력 질주하겠다는 집념이 오타니의 진짜 탁월한 재능이 아닐까. 얼마전 한 언 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뭐든지 처음부 터 불가능하다고 단정 짓지 말자.”고 했다. 그보다 스무해를 더 살아 온 필자에게도 힘 을 보태준 말이었다. 솔직히 필자가 일본의 무엇을 칭찬하게 될 것이라고는 한번도 생 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칭찬할 만한 것은 칭 찬도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새해도 벌 써 보름이 지났다. 교민 모두도 불가능하다 고 단정 짓지 말고,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전력 질주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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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Staircase) : 시공, 수리, Refinishing(트리드, 라이져, 레일) 우드 계단, 라미네이트 계단,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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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Door) : 현관 도어, 포켓 도어, 레굴러 도어 등 도어, Frame(Jamb), Lock, 경첩(Hing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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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 부엌 : 배관수리 및 교환, 씰링 등 씽크, 수도,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룸, 거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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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Painting) and Out Door Work 실내, 실외 페인팅, 데크(Deck), 울타리(Fence), 퍼골라(Pergola), 포치(Porc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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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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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2024 상반기 콜로라도 순회영사 업무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

콜로라도 주 한인회 단체장 모임

2월2일 덴버, 3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2024년도 첫 학교장 모임

2월10일 토요일 오전 11시 한인회 사무실

2024 상반기 순회영사가 덴버는 2월2일 오전 9시부터 오 후 6시까지 주간포커스 문화센터(가동빌딩내, 11000 E. Yale Ave., #30 Aurora), 스프링스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스프링스 성 김대건 성당(4515 E. Pikes Peak Ave) 에서 열린다.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 (회장 유미순)는 2024 년도 첫 학교장 모임을 오는 1월20일 토요일 오후 3시 새 문교회에서 갖는다. 이날 모임에서는 백일장, 스펠링비, 나 의꿈 등 한해동안 협의회에서 진행할 행사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정기수)는 오는 2월10일 오전 11시 구정을 맞아 신년회를 겸한 단체장(동호회 등 포 함) 모임을 가진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리며, 참석자들 에게는 떡국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소는 가동빌 딩 2층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808.0884로 하면 된다.

2024 한국어교육재단 카약 단원 모집

코람데오 북 클럽 모임 안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

7학년부터 12학년 대상

2024년 1월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신년하례식,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한국의 한국어교육재단 산하 청소년 자원봉사단체인 카 약이 2024년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한국문화에 대 해서 배우고 홍보하는 일에 관심있는 7학년부터 12학년 학 생이다. 문의는 https://forms.gle/BEGFHZDvTUnzbzuJ9info@ klacf.org 또는 408.805.4554 (등록서 요청)로 하면 된다.

코람데오 북 클럽(인도 윤찬기 목사)은 1월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기독교 영성 책 읽기 모임을 Zoom 으 로 가진다. 매주 1시간씩 진행되며, 40분은 책 내용 요약 강의, 20분은 질문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303.358.2900 혹은 philipyun@outlook.com으로 하면 된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곽인환)는 오는 2월4 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신년하례식을 가진다. 이번 행사 에는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측에서도 참여할 예정이며, 이 날 덴버협의회는 올해 활동계획도 발표할 계획이다. 장소 는 포커스 문화센터이며, 문의는 832.428.3137로 하면 된다.

캐햅 18세 이하 무료 예방접종 안내

헌국어 능력시험 TOPIK 신청안내

콜로라도 쥬빌리 합창단 단원모집 중

독감, 코로나 백신 등 각종 예방접종 무료

1월31일까지 샌프란시스코 한국어 교육원

킨더부터 8학년까지, 매주 월요일 연습

캐햅(CAHEP)에서는 1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감, 코로나 백신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 시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성인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무료 로 제공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예약 필수. 주소는 5250 Leetsdale Dr #110 , Denver이며, 문의는 303.954.0058.

샌프란시스코 한국어 교육원은 4월13일 한국어 능력 시험 (TOPIK)을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에서 실시한다. TOPIK I 응시료는 40달러, TOPIK II 응시료는 55달러이며. 신청은 1월 31일까지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 웹사이트 https:// kecsf.org/TOPIK 에서 개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콜로라도 유일 청소년 합창단인 쥬빌리 합창단에서 단원 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리틀 주니어(킨더~2학년), 쥬빌리 코랄(3학년~8학년)로 나눠지고, 연습시간은 월요일 오후 6시15분~7시45분까지. 장소는 뉴라이프 교회, 자세한 문 의는 720.232.5880 (지휘자 김나령)로 하면 된다.

성경 공부 클래스 안내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 및 등록

산타모 하이킹 동호회 모임 안내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 할렐루야 교회서

2024년도 2월10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콜로라도 자연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원장 맹성자 사모)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할렐루야 교회에서 성 경공부를 하고 있다. 성경을 혼자 읽기 힘들거나, 좀더 깊은 성경과의 만남을 원한다면 참여할 수 있다. 성경공 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20.971.9503 으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 4월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 록신청을 11월12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받는다. 세부 절차·방법, 신고·신청 접수용 전자우편 주소 등은 중앙 선관위(ova.nec.go.kr) 또는 외교부(mofa.go.k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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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덴버 포스트 대서특필] 오로라 코리아 타운의 비공식 시장, 서울바베큐‘이종욱’ “콜로라도서 가장 영향력 있는 쉐프 중 한명”극찬 서울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대표이자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 회장인 이종 욱(J.W. Lee)씨가 콜로라도 최대 일간지 덴버 포스트에 크게 소개됐다. 다음은 릴리 오닐 기자가 1월 10일자 THINGS TO DO> Restaurants, Food and Drink News 섹션에 게재한 장문의 기사를 요 약한 것이다. 이종욱(J.W. Lee)씨의 첫 번째 레스토랑 은 세인트 루이스 시내 어두운 길모퉁이 를 밝히기 위해 근처 나이트클럽의 빛나 는 녹색 네온사인만 있는 오래된 창고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씨가 일했던 이전 스 시 바의 고객들은 그가 2003년에 와사비 스시 바를 설립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돈을 모았다. 한국에서 태어나 1998년에 미국으로 이주한 이씨는 “나는 항상 내 사업을 열 고 싶었다. 그것이 나의 아메리칸 드림이 었다. 단골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 물었을 때 10명이 참여했다. 변호사가 임대 계약을 도와줬고 부동산 브로커가 장소를 찾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도급업 자가 건축을 도왔다. 정말 사람들이 나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장소가 썩 좋지 않았음에도 이씨의 아 이디어로 와사비 스시 바는 매우 좋은 성 과를 거두어 두 번째와 세 번째 지점을 열 수 있었고 결국 세인트 루이스에서 총 7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그는 2011년 에 이 식당들을 모두 팔았다) 사세 확장 과정에서 이씨는 다른 도시 로의 진출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2007년 에는 아내와 세 딸과 함께 덴버로 이주하 여 레이크우드에 와사비 스시 바를 열었 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아 이디어와 꿈이 가득한 이씨는 계속해서 더 많은 레스토랑을 열었고 미국에서 잘 알려진 아시아 요리이자 그가 잘 알고 있 는 요리인 일본식 스시와 라면 식당이 주 를 이루었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한국 음식과 문화 가 대중화되면서 그는 자신의 한국 뿌리 를 받아들여 현재 6개의 모노 모노 한식 후라이드치킨 매장에서 한국식 후라이 드 치킨을, 서울 한식 바베큐 & 핫팟에 서는 불고기와 비빔밥을, 서울만두에서 는 한식 만두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한 식당을 오픈했다. 이씨는 “한국 문화를 탐구할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겠

다고 다짐했다. 우리는 우리가 제공해야 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필요했기 때 문에 계속해서 많은 식당을 오픈했다” 고 전했다. 그는 서울 호스피탈리티 그룹과 함께 특히 덴버의 아시아 음식 현장인 오로 라의 사우스 하바나 거리(South Havana Street)에서 저명한 인물이 되었다. 그가 운영하는 16개의 식당들 중 9개는 오로 라시내 사우스 하바나 거리에서 서로 반 경 1/4마일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이씨는 현지 아시아인과 태평양 섬 주민들의 보 금자리이자 아시아 정통 버전의 요리를 맛보고 싶어하는 타인종들을 위한 한식, 일식, 베트남 레스토랑 제국을 성장시키 고 있다. 2017년부터 오로라에 지속적으로 투자 해온 그는 이를 통해 오로라가 최근 설 립한 ‘코리아 타운’의 비공식 시장으 로 간주되고 있다. 이는 Sixth Avenue와 Parker Road 사이 4마일 길이의 Havana Street 통로(corridor)에 있는 많은 한국 업소들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이다. 하바나 비즈니스 개선 지구 이사회의 의장인 가렛 월스는 “더 큰 한인 커뮤니 티가 현재 하바나 거리에 있는 이씨의 식 당들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것은 부분적 으로는 이씨와 서울 호스피탈리티 그룹 때문이다. 그가 이 허브를 만들면서 비 공식적이었던 코리아 타운은 지난 수년 동안 더욱 공식적이 되었다”고 말했다. K팝 음악 팬이 급증하고 한국 드라마가 주류를 이루면서 미국에서 한국 음식과 문화가 더 많은 인기를 얻자 이씨는 자신 의 전통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에는 2080 S. Havana에서 서울 한식 바 베큐를 인수했고, 2년 뒤엔 중국과 한국 의 전통 방식인 전골 요리를 추가했다. “내 배경은 스시였지만 한식은 내 피 속 에 있다”라고 이씨는 강조했다. 서울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로즈 리 부 사장은 이씨가 인수하기전 15년간 서울 한식 바베큐에서 근무했으며 이후에도 계속 근무했다. 로즈 리씨는 “처음에는 서로 맞지 않는 면이 있었지만 그의 열 정이 제가 계속하고 싶게 만들었다. 그 는 직접 요리를 하거나 설거지를 하는 등 식당을 위해서라면 필요한 모든 일을 한 다”고 말했다. 175명으로 구성된 서울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대표인 이씨는 자 신의 직원들을 승진시키 는 것을 좋아하며 항상 협업에 열려 있다. 코로 나19 팬데믹으로 이씨도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에 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 고 특히 오로라에서 부동 산을 활용할 수 있는 추진 력을 제공했다. 이씨는 2020년 6월, 사 우스 하바나 거리 스트 립 몰에 땡술포차와 서 울만두를 오픈했고 이듬 해에는 한국 음료를 판 매하는 카페 커피스토리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 회장인 이종욱 서울바베큐 대표가 주 와 모찌너트, 하바나 남 류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덴버포스트 웹사이트 캡처> 부에는 김치와 반찬을 중 심으로 한 한국 마켓인 신토불이를 오픈 를 코리아 타운이라는 브랜드로 지정하 했다. 이후에도 3년에 걸쳐 라파예트와 고 4.3마일 상업 지구에 걸쳐 한인 소유 센테니얼 타운에 6개의 모노 모노 한국 기업에 로고를 부착했다. 코리아 타운 지 식 프라이드치킨 레스토랑을 오픈했으 정은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 로컬 비즈니 며 그 중 한 곳은 자체 양조장을 소유하 스 및 커뮤니티 구성원을 포함한 K-타 고 있다. 또한 올해는 미네소타주의 한 운 위원회가 구성했고, 증가하는 인구와 인 소유 농장에서 미국산 대두를 공급하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에 관심을 는 토푸 스토리와 100달러 오마카세 시 끌기 위해 오로라 시의회도 결의안을 통 식 옵션을 제공하는 고급 일본 식당 리자 과시켜 뒷받침했다. 오로라시에 따르면, 한인은 오로라에서 카야를 사우스 하나바 거리에 오픈했다. 이씨는 “투자자가 없고 이전 식당들의 네 번째로 많은 이민자 인구를 차지하고 성공 덕분에 많은 레스토랑을 열 수 있었 있으며 레스토랑과 마켓 외에도 스파, 주 다. 나는 1개의 새로운 식당만으로는 만 점, 보험 및 세금 관련 비즈니스가 코리 족하지 못한다. 다음 세대가 즐길 수 있 아 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그는 “오 도록 더 많은 것을 개척하고 싶다”고 전 로라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다양성이 풍 했다. 20년전 세인트 루이스에서 이씨를 부한 도시다. 성장과 아울러 한국적인 색 만난 덴버 태그 레스토랑 그룹의 제임스 채를 확장하려면 다양성이 필요했다. 이 박 CEO는 “이씨가 운영하는 식당들의 것이 바로 내가 이 도시에 투자하는 이유 단골 고객이 됐다. 그는 위험을 감수했 다. 오로라시가 새 식당 오픈에 허가 등 고 그 결과 좋은 보상을 받았다. 나는 그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러한 위험을 계속해서 감수하면서도 성 올 여름 오로라에 리자카야처럼 좀 더 고 공하는 강인한 용기를 가진 사람을 그렇 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Cast Iron K-Pub 게 많이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는 내 인 & BBQ를 오픈할 계획이다. 그는 또 덴 생에서 만난 사람들 중 가장 겸손한 사 버 다운타운에 한국식 유흥 장소를 열고 람 중 한 명이다. 그는 자신의 레스토랑 콜로라도 주전역으로 서울 K-BBQ 브 이 24개든 240개든 변하지 않을 것이다. 랜드를 확장하는데 집중하고 싶어한다. 그는 우리 문화를 올바르고 진정한 방식 그는 “총 100개의 식당을 오픈하고 싶 으로 대표하며 내가 한국인이라는 사실 다”면서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내가 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랑스럽게 만든 할 수 없다고 말했고 나에게 도전한 사람 다”고 말했다. 들도 많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은 내가 오로라시는 2021년 Sixth Avenue와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Parker Road 사이의 사우스 하바나 거리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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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리포트

콜로라도서 눈사태 총 602건 발생

교통사고 사망자, 남성이 여성의 4배 넘어

2023년 12월 현재…13명 휩쓸렸으나 사망자는 없어

2017~21 5년간 남성 77.05명-여성 18.72명 … 전국 6위 콜로라도에서 교통사고로 사 망하는 주민들 중에 남성이 여 성 보다 4배 이상 많으며 이는 미전국에서 6번째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덴버 폭 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개인 상해 법률 회사인 ‘디 스무크 로’(Dismuke Law)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내 50개주 모두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자 동차 충돌사고로 사망할 가능성이 월 등히 높으며 콜로라도는 전국에서 6번 째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디스무크 로의 연구원들은 연방 고 속도로 교통 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2017년 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의 차량 충돌사 고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해 면허 운전 자(licensed drivers) 10만명당 남성이 여 성보다 차량충돌사고로 사망할 가능성 이 얼마나 높은 지를 주별로 비교했다. 콜로라도는 여성 1명당 남성 사망자 가 4명을 조금 넘는 비율로 50개주 가 운데 6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콜로라도 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자동차 충돌사 고로 사망할 가능성이 4배 이상이나 높 다는 것을 의미한다. 콜로라도에서는 2017년부터 2021년 까지 5년동안 총 2,072명이 자동차 충 돌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이중 남성 은 1,646명이었고 여성은 426명으로 집계됐다. 콜로라도 주내 남성 면허 운 전자수는 213만6,247명이고 여성 면허

운전자수는 227만5,340명이다. 콜로라도의 면허 운전자 10만명당 남성 사망자수는 77.05명, 여성 사망 자수는 18.72명으로 남성이 여성 보 다 4.12배나 많아 50개주 가운데 6번 째로 높았다. 여성보다 남성이 교통사고로 사망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주는 하와이로 5.72배에 달했다. 이어 뉴욕주가 4.47 배로 2위, 코네티컷주가 4.23배로 3 위, 로드 아일랜드주가 4.14배로 4위, 펜실베니아주가 4.13배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6위 콜로라도(4.12배) 다음으로는 플 로리다와 캘리포니아주(4.03배)가 공 동 7위, 버몬트주(4.02배)가 9위, 와이 오밍주(3.95배)가 10위였다. 한편, 같은 기간동안 차량 충돌사고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주는 인구가 상 대적으로 많은 주들인 캘리포니아(1만 678명), 플로리다(9,472명), 펜실베니아 (3,914명), 뉴욕(2,810명)의 순이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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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콜로라도에서 600여건 의 눈사태가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1명 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 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눈사태 정보 센터(Colorado Avalanche Information Center/CAIC)에 따르면, 12월 한달동안 콜로라도에서는 총 602건의 크고 작은 눈사태가 보고됐 는데, 이중 8번의 눈사태에서는 10명이 휩쓸려가고 3명이 매몰되기도 했지만 목숨을 잃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 람은 없었다. 2018~2019년 겨울 시즌 이후 이듬해 로 넘어가기전에 눈사태로 사망자가 발 생하지 않은 첫 번째 사례로, CAIC는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전했다. 602 건의 눈사태 가운데 102건은 사람들의 실수 등으로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022~2023 시즌에는 총 5,813건의 눈 사태가 보고됐으며 122명이 휩쓸려 11 명이 목숨을 잃었다. CAIC는 2023년 12월은 얕은 눈으로 시작됐지만 12월 3일에 큰 폭풍이 몰아

쳐 파크 산맥(Park Range), 루비 산맥(Ruby Range) 및 마블(Marble) 주변 산에 시 즌 첫 눈사태 경보를 발령 했다. 많은 양의 새로운 눈 이 내리면서 12월 3일 이후 눈사태가 빈발하고 그 규모 도 커졌다. CAIC는 12월에 보고된 눈사태 중 약 절반(정확히 309회)이 12월 첫 5일 동안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129개는 사람을 묻거나 죽 일 수 있을 만큼 규모가 컸다. 레드 마운 틴 패스(Red Mountain Pass) 근처에서 목까지 묻힌 스노보드 라이더, 마블 근 처에서 휩쓸린 스노보더, 버서드 패스 (Berthoud Pass)에서 1,000피트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2명이 휩쓸렸 고 이스트 베일(East Vail)에서는 스노보 더가 나무와 함께 끌려가기도 하는 등 위험한 상황도 보고됐다. 12월 8일에는 또 다른 눈폭풍이 콜로 라도를 강타해 70번 주간고속도로를 따라 애스펜 근처까지의 파크 레인지에 거의 20인치의 눈을 퍼부었다. 이로 인 해 크레스티드 버트(Crested Butte) 인근 의 트레저리 마운틴(Treasury Mountain) 에서는 올 겨울들어 최대 규모의 눈사 태가 일어났다. 이밖에 12월 13일에는 샌후안 산맥에도 눈폭풍이 발생해 여러 건의 눈사태가 보고됐다고 CAIC는 전 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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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인구대비로 스몰 비즈니스수 최다인 콜로라도 카운티 피트킨 1위, 샌 미구엘 2위, 서밋 3위

콜로라도에서 거주 인구 대비 스몰 비즈니스 업체수가 가장 많은 카운티는 피트킨 카운 티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덴버는 전국 77개 대도시 가운데 업주수가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콜로라도에서 거주 인구 대비 스몰 비 즈니스(small business) 업체수가 가장 많은 카운티는 피트킨 카운티인 것으 로 파악됐다. 또한 덴버는 전국 77개 대 도시 가운데, 인구대비 스몰 비즈니스 업주수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다. 미상공회의소 보고서에 따르면, 미전 역 스몰 비즈니스수는 3,318만5천여 개에 이르며 이들에 고용된 노동자수 는 총 6,170만명으로, 민간 부문 고용 의 46.4%에 달한다. 1995년부터 2021 년까지 소기업은 1,730만개의 순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는 1995년 이 후 발생한 순 일자리의 62.7%를 차지 했다. 콜로라도에는 주전체 사업체의 99.5%인 69만1천여개의 스몰 비즈니 스가 있으며 이들에 고용된 노동자수 는 120만명으로 주전체 민간 부문 고

용의 49.6%를 차지하고 있다. 알라배마주 서던은행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문 대출업체 ‘알트라 인’(altLINE)이 연방센서스국의 2021 년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콜로라도에 서 인구대비(거주민 1천명당) 스몰 비 즈니스(직원수 500명 미만)가 가장 많 이 집중된 카운티를 조사한 결과, 피트 킨 카운티가 1위를 기록했다. 피트킨 카운티내 스몰 비즈니스수는 총 1,700 개로 주민 1천명당 98개에 달했고 전 체 업체 가운데 99.9%가 스몰 비즈니 스였다. 2위는 주민 1천명당 스몰 비즈니스 가 86개(전체 694개)인 샌 미구엘 카 운티였으며 3위는 서밋 카운티(1천명 당 74.8개/전체 2,315개), 4위 루트 카 운티(1천명당 73.9개/전체 1,852개), 5

위 거니슨 카운티(1천명당 67.8개/전 체 1,173개), 6위 이글 카운티(1천명당 65.4개/전체 3,649개), 7위 유어레이 카 운티(1천명당 63.5개/전체 321개), 8위 그랜드 카운티(1천명당 57.5개/전체 913개), 9위 채피 카운티(1천명당 54.1 개/전체 1,067개), 10위는 잭슨 카운티 (1천명당 47.9개/전체 65개)였다. 이밖에 인구대비 스몰 비즈니스가 많 은 주요 카운티의 순위를 살펴보면, ▲13위 볼더 카운티(주민 1천명당 40.2 개/전체 1만3,131개) ▲16위 덴버 카운 티(1천명당 38.3개/전체 2만7,219개) ▲24위 라리머 카운티(1천명당 31.9 개/전체 1,852개) ▲26위 제퍼슨 카운 티(1천명당 30.9개/전체 1만7,931개) ▲28위 브룸필드 카운티(1천명당 30.3 개/전체 2,281개) ▲30위 아라파호 카 운티(1천명당 30.1개/전체 1만9,743개) ▲32위 메사 카운티(1천명당 29.5개/ 전체 4,639개) ▲36위 더글라스 카운티 (1천명당 27.6개/전체 1만192개) ▲43 위 엘 파소 카운티(1천명당 25.2개/전 체 1만8,579개)의 순이었다. 한편, 상업용 보험 업체 ‘어드바이 저스미스’(AdvisorSmith)가 2022년 연방센서스 관련 데이터를 기준으로 미전역 77개 대도시(Large Cities/인구 75만명 이상)와 100개 중도시(Midsize Cities/인구 25만~75만명 미만)의 인구 대비 스몰 비즈니스 업주 현황 조사에 따르면, 대도시 순위 중 덴버는 주민 1

천명당 스몰 비즈니스 업주수가 71.2 명(전체 21만1,410명)으로 전국에서 3 번째로 많았다. 주민 1천명당 스몰 비 즈니스 업주수가 가장 많은 대도시는 커네티컷주 브리지포트로 82.2명(전 체 7만7,582명)에 달했고 2위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롤리로 74.6명(전체 10 만3,731명)이었다. 이밖에 주요 대도시 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7위 마이애미(1 천명당 61.6명/전체 37만9,510명), 14 위 휴스턴(1천명당 56.1명/전체 39만 6,083명), 16위 로스앤젤레스(1천명당 55.0명/전체 72만7,310명), 20위 애틀 란타(1천명당 52.7명/전체 31만7,272 명), 31위 보스턴(1천명당 45.8명/전체 22만9,510명), 36위 시애틀(1천명당 44.1명/전체 17만5,675명), 38위 워싱 턴 DC(1천명당 43.1명/전체 27만982 명), 39위 뉴욕(1천명당 42.4명/전체 81 만4,814명), 46위 샌프란시스코(1천명 당 38.7명/전체 18만2,982명), 52위 시 카고(1천명당 37.8명/전체 35만7,882 명) 등이다. 중도시 가운데 볼더는 스몰 비즈니스 업주수가 주민 1천명당 91.0명(전체 2 만9,683명)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많 았으며 이어 포트 콜린스가 13위(1천 명당 65.8명/전체 2만3,466명), 콜로라 도 스프링스 33위(1천명당 46.8명/전 체 3만4,896명), 그릴리는 84위(1천명 당 14.7명/전체 4,777명)를 각각 기록 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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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뉴스

주간포커스ㆍ덴버중앙일보, 목회 칼럼니스트들과 새해 오찬

2024 덴버 공항에서 추진하는 계획

16년 동안 한 주도 빠짐없이, 포커스 발전에 원동력

신규 노선 개설, 시설 개·보수 등

지난 12일 오후 12시, 오로라 소재 미스터김 바베큐에서 주간포커스와 덴 버중앙일보의 목회 칼럼니스트들이 신년모임을 가지고 한 해를 계획했다. 주간포커스와 덴버중앙일보의 목회 칼럼니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모임을 가졌다. 지난 12일 오후 12시, 오로라 소재 미스터김 바베큐에서 가 진 이번 모임에는 임동섭 에콰도르 선교사, 이동훈 더비전교회 담임, 김 교철 세계선교교회 담임, 조완길 홍 해선교회 대표, 유지훈 참빛교회 담 임, 윤우식 더 비전교회 담임 등이 참 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앞으로의 나 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이두화 풍성한 교회 담임은 개 인 사정으로, 김병수 믿음장로교회 담임은 모친상으로 한국방문 중이어 서 참석하지 못했다. 주간포커스는 2006년 창간 이후로 매주 목회 칼럼을 게재해왔다. 이 목 회 칼럼은 임동섭 목사가 매달 기고 스케줄을 정리하면서 16년간 매주 이 어왔으며, 이날 참석한 목회자 외에 도 정대성 목사(뉴라이프 선교교회),

송병일 목사(한인기독교회), 최요한 목사(실로암장로교회), 맹준호 목사( 미주에스라성경통독원), 주활 목사(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등도 함 께 주간포커스 목회 칼럼의 오랜 역 사에 동참한 바 있다. 김현주 주간포커스 및 덴버중앙일 보 사장은 “이렇게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목회 칼럼은 주간포커스의 성장과 늘 함께 해왔다. 지난 16년 동안 한 주도 빠짐 없이 목회 칼럼이 게재되어 온 것은 지역사회의 목회자 분들의 노력이 있 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많은 목사 님들이 저희 주간포커스의 목회 칼럼 니스트로 동참하셨다. 이는 주간포커 스가 콜로라도 최고의 언론으로 발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지금까지 해주신 것과도 같이 앞으로 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동섭 목사는“칼럼을 쓴다는 것

은 심적 부담감이 크다. 그나마 매주 쓰는 것이 아니어서 다행이지만, 목 사님들은 항상 숙제를 하는 심정이었 을 것이다. 주간포커스와 윈윈할 수 있고, 우리의 문서 선교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었기 때문에 뜻깊은 시간이 었다”라고 전했다. 김교철 목사는 대표 기도를 통해 “ 오랜 기간 동안 목회 칼럼을 써오면 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렇게 좋은 목사님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감사 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 해 노력할 수 있도록 주간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을 위해 기도하겠다.” 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현주 사장은 “16년 동안 마감시간에 늦지 않게 꾸준히 글을 써오신 목사님들에게 감사하 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앞 으로도 마음을 움직이는 글, 신앙을 자라게 하는 글을 부탁한다. 이런 자 리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 대 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앞 으로도 주간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 나아가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충고를 부탁드린 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회자 칼럼은 주간포커스에 는 2007년부터 매주, 덴버중앙일보 에는 2021년부터 격주로 게재되고 있으며, 신앙인을 비롯해 일반 독자 들로부터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코너로 발전했다. <김경진 기자>

2024년부터 덴버 국제공항에서는 새로운 국내 선과 국제선이 추가로 운항되며 공항내 각종 시 설 개·보수 공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덴버 주민들은 이같 은 신규 노선 추가 운항으로 미국내 뿐 아니라 새로운 나라까지 쉼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먼저, 비바 에어로버스 항공(Viva Aerobus) 이 내년 1월 25일부터 멕시코의 도시인 몬테레 이(Monterrey)를 새로 운항하며 에어링거스 항 공(Aer Lingus)은 5월 17일부터 아일랜드의 더블 린을 운항한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내년 6월 4 일부터 매일 코네티컷주 하트포드를 운항하며 6 월 8일부터는 주말과 계절별로 사우스 캐롤라이 나주 스파르탄버그를 새로 운항한다. 2024년 덴버 공항에서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 는 스피릿 항공의 운항 중단이다. 이 항공사는 1 월 9일부터 덴버 공항에서의 출발과 도착 항공 편 모두를 중단한다. 덴버 공항은 또, 승객들이 좀더 빨리 이동하는 것을 돕기 위해 내년 2월 중에 새로운 기술을 장 착한 서쪽 보안 검색대를 추가로 오픈한다. 동 시에 시설 개선을 위해 북쪽 보안 검색대는 일 시 운영이 중단된다. 덴버 공항내 기존 콩코스의 화장실을 업그레이드하고 카펫을 새로 까는 등 개·보수 공사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덴버 공항은 향후 20년내에 60개의 새 게이트를 추가하는 등 중장기 확장 계획도 단 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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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콜로라도 출신, 공군사관학교 졸업한 현역 장교

2030년까지 온실개스 절반 감축 목표의 84% 달성

사상 첫 '미스 아메리카' 왕관 썼다

주지사실, 주정부 환경대책 보고서 발표

공사출신 현역 공군 장교 메디슨 마쉬가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역 공군 장교가 전미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 참가해 최초 로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CNN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플로 리다 주 올랜도 월트디즈니극장에서 열 린 2024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미스 콜 로라도 출신의 메디슨 마쉬(22)가 우승했 다. 마쉬는 지난해 미국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현직 소위다. 마쉬는 사관학교 재학 중 학교의 허락을 받고 미인대회에 출전해 '미스 콜로라도' 에 선발됐고, 미스 아메리카 대회까지 참 가하게 됐다. 현역 장교 출신 여군이 미스 아메리카에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다. 마쉬는 탑건과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 다는 꿈을 안고 4년 전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학교의 허락을 받고 미인 대회에 출전해 지난해 5월 미스 콜로라도 에 선발됐고, 미스 아메리카 대회까지 참 가하게 됐다. 마쉬는 과거 인터뷰에서 "내 가 미스 콜로라도가 되는 걸 보여줌으로 써, 다른 이들이 스스로에게 의미 있는 것 을 찾아가는 과정을 더 편하게 느끼는 환

경이 조성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그러면 서 "만약 미스 아메리카로 선발된다면 어 린 소녀들에게 군 복무에 관해 이야기하 고, 여성 군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 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만 마쉬는 향후 공군이 아닌 민간 분 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공공 서비스 분야의 리더 양성이 목적인 트루 먼 장학생으로 선발돼 현재 하버드대 케 네디스쿨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또한 물리학을 전공한 마쉬는 하버드 의 대에서 대학원생 인턴 자격으로 인공지 능(AI)을 이용해 췌장암을 진단하는 기술 을 연구하고 있다. 마쉬는 췌장암으로 사망한 모친 때문에 암 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 졌다. 마쉬는 "공군사관학교 졸업을 앞두 고 공공정책과 암 연구에 더 큰 열정이 있 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암 극복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현실과 관련해 경제·사회적 요인 등을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덴버중앙일보>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오는 2030년까지 콜로라도에서 배출 되는 온실개스를 절반으로 줄이는 환경 보호 목표와 관련해 그 성공과 진전을 홍보하는 주정부의 환경대책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다. 덴버 가젯(Gazette)의 최근 보도에 따르 면, 이번 보고서에는 2년에 1번 열리는 폴리스 주지사의 온실개스 오염 저감 로 드맵에 대한 진행 보고서, 규제 가능한 출처 목록을 업데이트하는 새로운 주 전 체 온실개스 인벤토리, 2023년 노력을 요약하고 오염을 줄이기 위한 향후 조치 에 대한 권고를 제공하는 입법 보고서가 포함돼 있다. 주지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콜로 라도는 2030년 온실개스 절반 감축 목 표의 84%를 달성해가고 있으며 목표의 94%를 달성할 수 있는 추가적인 정책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는 온실개 스 오염을 줄이려는 콜로라도의 헌신과 우리가 이룬 발전과 아울러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임 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이미 실행 중 인 포괄적인 계획을 2배로 늘리고 현재 와 다음 세대를 위해 콜로라도를 주민들 에게 더 건강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새 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창출하고 있다” 고 밝혔다. 주지사실은 또, “이번 보고서는 콜로 라도 주민들에게 오염 관리 규정의 상태 를 더 잘 알려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콜로라도를 기후 목표에 더 가깝게 만들 기 위해 단기 우선 순위의 새로운 3년 계 획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이번 환경대책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36곳에 188개의 전기차(EV) 급속 충 전기를 설치하는데 1,700만달러 보조금 지급 ▲중·저소득 콜로라도 주민을 위한 전기 자전거 구매시 리베이트 프로그램 ▲전기 자전거 리베이트 프로그램의 재원 마련을 위한 로컬정부 대상 새 보 조금 프로그램 ▲10개의 대형 제조업체에 인근 지역 사회의 대기 오염을 줄이도록 요구하는 ‘최초의’(first-of-its-kind) 규정 ▲콜로라도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규 경차의 82%를 2032년까지 전기차로 대 체 ▲석탄발전소와 탄광 폐쇄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대한 120만달러의 보 조금 ▲2030년까지 온실개스 절반 감축 목 표의 84% 달성 ▲콜로라도가 미래 온실개스 감축 목 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책 및 입법 권고 사항을 제공하는 보고서의 주 의회 제출 의무화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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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소식 1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필라델피아에서 연석회의 개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위한 준비 모임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1월12일부터 13일까지 필라델피 아 메리아트 다운타운 호텔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첫날인 지난 12일 연석회의 개회식에서 박종권 이사장이 낙스의 위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격력사를 하고 있다.

둘째 날 13일에는 이사회 및 21대 집행부 사업보고와 지역협 의회 사업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21대 집행부 임원진들.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는 2024년1월12 일부터 13일까지 필라델피아 메리아트 다운타운 호 텔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2024년 낙스 사업을 확인하고 의 논하고, 오는 7월18일부터 20일까지 필라델피아에 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모임이다. 올해 학술대회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혁 신적인 한국학교”라는 주제 아래 차세대의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확립을 책임질 교사들의 역할에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중요한 학술대회가 되도록 중점 을 두고 계획하고 있다. 연석회의 개회식에는 추성희 낙스 총회장의 환영사, 박종권 이사장 격려사, 재외동포청 주 뉴욕 총영사관 김유미 영사의 축사가 있었고 추성희 총회장의 임원 및 협회장 소개, 집행부 사업보고, 박종권 이사장님의 이사회 사업보고가 있었다. 첫날인 1월 12일 추성희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재 미한국학교협의회는 차세대 정체성 교육의 산실이 라는 귀중하고도 의미 있는 일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

님들을 위한 교육단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학생들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해 나가 는 한국학교 선생님을 위하여 낙스는 프로그램을 개 발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낙스가 도약하 도록 그리고 세대교체를 위한 튼튼한 다리 역할을 하 는 낙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또 한 우리가 몸 담고 살아가는 세상의 요구와 필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나아가 새 시대를 주도해갈 미 래의 주역들을 배출해 내는 한국학교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했다. 한편, 박종권 이사장은 ‘줌으로만 뵙다가 연석회의 에서 만나니 너무 반갑다’고 하며 40년 낙스의 전통 을 잘 이끌어 가며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 란다고 했다. 또 많은 사업들을 맡아 애써 주시는 협 회장님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하고 이 연석회의가 7월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밑받침이 될 것을 부 탁하면서 이사회는 낙스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리도 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재외동포청 주 뉴욕 총영사관 김유미 영사는 낙스의 연석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미국에서 활동

하는 한국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 했다. 또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소속 학교들이 한 글과 한국문화 교육을 통해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청 년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훌 륭한 성과를 이루는데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미래에 도 재미한국학교협의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 며, 연석회의가 낙스의 운영방향과 비전 수립에 기여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인사를 전했다. 둘째 날 13일에는 이사회 및 21대 집행부 사업보고 와 지역협의회의 사업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집 행부 각 임원들은 자신들의 활동과 계획에 대한 소개 를 통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7월에 개최될 학술대회를 위한 협조와 각오를 다지는 시간 이었다. 연석회의에는 15대 박종권 이사장, 오정선미 19대 총회장, 추성희 21대 총회장, 지역협의회장, 21대 집 행부 임원진과 NKT 위원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 하여 낙스의 미래와 발전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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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못 타도 콜로라도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방법-2 풍선타기, 얼음 낚시, 겨울 코스터 타기 등

콜로라도의 겨울이라면 으레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떠올린다. 하지만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은 콜로라도의 겨울은 지루하고 무료한 곳이라고 치부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금물, 콜로라도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제외하더라도 얼마나 환상적인 겨울 체험이 가능한 지를 알게 된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두 번에 걸쳐 소개할 콜로라도의 새로운 겨울놀이를 독자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에도 올려보길 바란다. <편집자 주> 풍선타기

적인 장소에서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멋진 방법 이다. 스노우슈즈 산책은 일반적으로 1월 중순에서 3월 초까지 제공된다. 무료이지만 예약은 필수이다. 호수에서 스케이트 타기

11일까지 Lincoln Avenue에서 스키 조어링을 볼 수도 있다. 스팀보트 스프링스에 있는Wild West Balloon Adventures 에서 아침 일찍 대형 풍선을 타고 올라가보자. 얌파 계곡 (Yampa Valle)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스 노우 메스(Snowmass)에서는 모든 풍선과 유니콘 풍선들이 떠올라 엘크산맥 위로 장관을 이룰 것이다. 얼음 등반

스노모빌 타기

Evergreen Lake에서 얼음 스케이트를 즐겨보자. 에버 그린 호수는 총면적 약 40에이커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잠보니(Zamboni) 화장실이 있는 야외 아이스링크(Ice link)라고 불린다. 스케이트를 배우거나 하키 픽업 게임 에 참여하기에 좋은 곳이다. 아이스 조건에 대한 업데 이트는 Evergreen의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웹사이트에 서 확인하면 된다. 겨울 코스터 타기

초보자든 전문가든 유레이 얼음공원(Ouray Ice Park)은 얼음 등반하기에 세계에서 최고의 장소 중 하나이다. 직접 시도하고 싶지 않다면 1월18일부터 21일까지 열 리는 얼음 등반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Ouray를 방문해 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또는75 개 이상의 하이킹 루트를 제공하고 있는 Lake City Ice Park를 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스노우슈즈 타고 관광하기

겨울은 사람들이 없어서 한가롭게 록키 마운틴 국립공 원을 탐험할 수 있는 시기이다. 레인저가 이끄는 스노 우슈잉 산책에 참여하는 것은 베어 레이크와 같은 상징

스노 모빌 투어도 체험해보자. 그랜드 호수(Grand Lake) 는 ‘콜로라도의 스노모빌 캐피털’로 불리며 300마일 이상의 트레일 길이를 자랑한다. 이 지역은 매년 미국에 서 스노모빌 여행지 중 상위 10위에 오르는 곳이다. 그랜 드 어드벤처(Grand Adventures)는 아라파호 루스벨트 국 유림(Arapaho Roosevelt National Forest)에 위치해 있으며 투어도 제공하고 있다. 그랜드 메사(Grand Mesa)는 또 다 른 스노모빌 핫스팟으로, 특히 Thunder Mountain Lodge 에서는 투어뿐만 아니라 스노모빌 대여도 가능하다. 얼음 낚시

숲 속에서 팽팽한 커브와 코크스크루를 경험하려면 겨울 코스터 타기를 해보자. 브렉큰릿지 스키리조트 (Breckenridge Ski Resort)의 Gold Runner에서 2,500피 트를 내려갈 수 있다. 글렌우드 케이번스 어드벤처 공 원(Glenwood Caverns Adventure Park)의 Alpine 코스 터에서 3,400피트의 트랙을 따라 레이스를 할 수도 있 다. 또 카퍼 마운틴(Copper Mountain)의 Rocky Mountain Coaster에서도 시도해보자. 이는 5,800피트로 북미 에서 가장 긴 알파인 코스터 중 하나이다. 스키 조어링 스키 조어링은 목축과 스키 라이프스타일의 혼합물로 말이 스키어를 코스를 따라 끌고 다니는 것이다. 리드빌 (Leadville)의 Ski Joring 이벤트는 3월 첫 주말에 개최되며 1949년부터 계속 진행되어 왔다. 직접 참가하거나 구경하 는 것만으로도 신나는 겨울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스팀 보트 겨울축제(Steamboat Winter Carnival) 중 2월 7일부터

따듯한 옷을 입고 낚시 장비를 챙겨서 얼음낚시를 즐겨 보자. 콜로라도에서 최고의 얼음 낚시 시즌은 12월부터 2월까지이다. 조지타운 호수(Georgetown Lake)에서 얼 음 낚시가 가장 쉽다고 알려져 있다. 왈던(Walden) 근처 의 Chambers Lake, 호키스(Hotchkiss) 근처의 Crawford Reservoir, 그리고 트리니드 호수 주립공원(Trinidad Lake State Park) 등지에 평온한 낚시터들이 산재해 있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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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

이주자·이민자 증가 74%, 자연 증가 26%

콜로라도 성소수자 약 30만명 달해

2030년까지 콜로라도 인구 전망 … 출산율 ↓, 사망률 ↑

전체 인구의 6.8%로 전국 7위 … 18~24세가 가장 많아

앞으로 콜로라도의 인구는 자연 증가 보다는 외국 이민자나 타주 이주자들의 증가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 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지사실 산하 주 계획 및 예 산국 (Office of State Planning and Budgeting/OSPB)과 주 인구 조사국(State Demographers Office/SDO)이 최근 공 개한 콜로라도 인구 전망 보고서에 따 르면, 콜로라도의 인구는 2026년까지 1.3%의 연간 증가율로 정점을 찍은 후 향후 20년 동안 천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콜로라도의 인구 증가는 출 생과 사망으로 인한 인구 변화로 분류되 는 자연적인 증가보다는 주로 타주로부 터 유입되는 순 이주, 또는 타국으로부 터의 이민자수 증가에 의해 주도될 가능 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주 및 이민자 는 2023~2030년 콜로라도 인구 증가의 74%를 차지하고 자연 증가는 26%를 차 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향후 7년 동안 이 새로운 주민들의 정착지는 카운티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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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소, 웰드, 애덤스, 래리머 카운티로 새로 이주한 주민의 수가 가장 많을 것 으로 예상된다. 해당 카운티를 떠나는 주민수를 고려할 때 3만명~5만2천여명 이 해당 4개 카운티로 각각 이주할 수 있 다”고 전망했다. 반면, 주의 북서쪽과 남동쪽에 있는 카 운티들(모팻, 리오 블랑코, 바카, 프로워 스, 키오와 등)은 새로 이주해오는 사람 들보다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가는 사람 들이 더 많으며 그 규모는 각각 최대 500 여명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 이주 민들이 정착지로 고려하는 요소는 교육, 취업 기회, 노동 시장, 제한된 주거, 경제 성 등이다. 이 보고서는 또, “인구 자연 증가가 앞 으로 수십년 동안 전반적인 성장에 완만 한 기여를 할 것이다. 주의 일반 출산율 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며 인구가 고 령화됨에 따라 연간 사망자수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밖에 보고서는 “20~39세 사이의 사 람들과 캘리포니아, 텍사스 및 플로리다 등 출신 사람들의 지속적인 유입은 소득 세, 판매세, 재산세 등 주정부 세수입 증 대와 인력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다.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점점 늘 어나면서 노동력을 잃고 지출이 줄어들 며 출산율도 계속 감소함에 따라,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콜로라도는 이주 해오는 젊은층과 주요 노동연령 성인들 에게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주내 성소수자(LGBTQ/ 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and queer) 인구가 약 30만명에 달하며 전 체 인구 대비 비율이 6.8%로 51개주 가 운데 7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UCLA(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 퍼스)의 윌리엄스 연구소(Williams Institute)가 발표한 워싱턴 D.C. 포함 미국내 51개 주별 성소수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 면, 2021~2022년 연방질병통제예방센 터(CDC)의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파악 한 결과 미국 전체 성인의 약 5.5%(1,390 만명)가 성소수자로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성소수자수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였으며 성소수자 주민 비율이 제일 높은 지역은 워싱턴 D.C.였고 성소수자 성인들의 비율이 가 장 높은 지역은 남부였다. 워싱턴 D.C.의 성소수자 비율은 14.3%로 51개주 중 가 장 높았고 오리건주는 7.8%로 2위, 델라 웨어주는 7.5%로 3위, 버몬트주는 7.4% 로 4위, 뉴햄프셔주는 7.2%로 5위, 워싱 턴주는 6.9%로 6위를 차지했다. 콜로라도의 경우, 성소수자 주민수가 29만4,500명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전체 인구 대비 성소수자 비율이 메인주와 함 께 6.8%에 달해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인구가 가장 많은 주인 캘리포니아 가 성소수자 주민수도 154만9,600명으 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텍사스 107만 1,300명, 플로리다 89만8,000명, 뉴욕 85만3,600명, 펜실베니아 58만6,500명, 오하이오 55만7,600명의 순이었다. 이

어 미시간, 일리노이, 조지아, 워 싱턴주 순으 로 톱 10에 이름을 올렸 다. 성소수자 인구의 약 36%는 남부지 역에 살고 있는데, 윌리엄스 연구소측 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에서 플로리 다, 북쪽으로는 델라웨어까지를 포함 한다고 정의했다. 중서부는 성소수자 인구의 21.1%, 북동부는 18.5%를 차 지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내 성소수 자 인구 가운데 18~24세의 젊은 성인 들이 같은 연령대 전체의 15.2%로 가 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미국내 젊은 성인 6명 중 1명꼴 로 465만9천여명에 달하는 수치다. 콜 로라도의 18~24세 성소수자 인구 비율 은 17.9%(9만3,400명)에 달하는 것으 로 파악됐다. 18~24세 성소수자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워싱턴 D.C.로 31.4%에 달했고 일부 주에서는 18~24 세 주민의 20% 이상이 성소수자로 확 인됐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고령층일수록 성소수자 비율이 낮았는 데, 65세 이상 인구의 약 1.8%(92만4천 여명)에 그쳤다. 콜로라도도 이 연령대 에서는 2.2%(1만7천여명)로 제일 낮았 다. 65세 이상 성소수자가 가장 많은 지 역은 역시 워싱턴 D.C.로 4.3%였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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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스케치

신상진 성남시장 및 시의원 등 16명, 오로라시 방문 양 도시 교류확대와 경제협력 강화 합의

지난 1월 11일 신상진 성남시장 및 시 관계자들이 오로라시가 주최한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이 환영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좌),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코프만 오로라 시장이 서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과 김현주 덴버 중앙일보 사장.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코프만 시장, 신상진 성남 시장, 제니퍼김 오로라 자매도시 한국위원장.

이날 행사에서 오로라시는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한인업체 세컨홈에게 선언문을 전달했다.

참전용사비 건립 후원에도 동참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10일부터, 3박 4일간 오로라시를 방문해 마이크 코프만 시장을 만나 양 도 시의 교류확대와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로 합의했다. 양 도시는 지난 1992년부 터 32년간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다. 오로라시와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 한국 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 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의회 관계자 들 16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10일 오 후 늦게 덴버공항에 도착, 11일, 12일 이 틀 동안 오로라시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 하고 돌아갔다. 신 시장은 11일 오전 오로라시청 내 시 의회 회의실에서 시 매니저, 이민국장, 도 시개발담당국장 등을 만나 오로라 시정 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또, 덴버미술관을 방문해 성남시가 기획 중인 미술관 및 박

관계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로라시가 한국에서 왕래가 잦은 대도시는 아니지 만, 와서 보니까 한인들이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있고, 오로라시가 한인사회에 대 한 신뢰와 존경심을 가지고 있어서 뿌듯 하다” 면서 “오로라시와 성남시는 32 년 동안 자매도시와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첫 방문이지만 특별히 친숙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앞으로 오로라시와 성 남시가 함께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방 안을 논의하겠다”며 화답했다. 이날 오 로라시는 'Key to the city'와 오로라시 로 고가 찍힌 야구셔츠와 모자, 그리고 오로 라시 지도 플래스크를, 성남시는 나전칠 기 보석함과 자개 장식용 병풍, 성남시 로 고가 찍힌 넥타이와 스카프 등을 선물로 교환했다. 또 이날 오로라시는 미주한인의 날을 맞

물관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 을 갖기도 했다. 오후에는 오로라시가 주 최한 환영행사에 참석해 오로라시의원과 오로라 자매도시 위원, 지역 인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환영행사는 오로라 국제이민 사업부의 송민수씨의 진행으로 오로라시 역사박물 관에서 열렸다.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은 “오로라시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다양 성을 지닌 도시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기업들이 입점해 있으며, 이로 인해 인프라 가 형성되면서, 지역사회의 투자와 재개발 등 많은 기회가 잠재되어 있는 도시”라면 서 “이러한 오로라시에 한인사회는 상당 한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오로라시의 동반 자로서 충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늘 성남시의 방문을 대단히 환영하며, 앞으로 도 경제, 교육, 문화분야에서 지속적인 교 류관계를 이어갈 것이다”라면서 성남시

참석자들이 성남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아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코프만 시장은 “이 선언문은 한인 이민 121주년을 맞아 오로라를 포함한 전 미 주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들의 공 로를 치하하고, 감사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하면서, 오로라 소재 한인 업체인 세컨홈 시니어 케어센터에 한인 사회 대표로 선언문을 전달했다. 미주 한 인의 날은 한인 이민 100주년기념 사업회 를 모태로 설립한 미주한인재단의 수고 로 2005년 12월 13일 연방하원에서, 16일 연방상원에서 만장일치로 ‘미주 한인의 날’을 법으로 통과시키면서 역사적인 날로 확정되었다. 이로써 한인들이 하와 이에 처음 도착한 1903년 1월 13일을 매 년 기념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미주 한인 들은 미국사회에서 당당한 주역의 일원 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그 위상은 크게 제 고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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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 시장은 지난 12일 비비큐 치킨 오로라점에서 교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한인사회 단체장들이 신 시장(가운데), 박광순 시의회 의장(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 시장은 교민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인사들과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신상진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신 시장과 성남출신 비비큐 치킨 제이 박 대표.

둘째 날 오전에는 앤츄츠 메디컬 센터 의 바이오센터를 방문하고, 오로라시 도 시개발국, 오로라 상공회의소, 참전용사 건립위 등과의 간담회를, 오후에는 오로 라점 비비큐 치킨에서 교민들과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민 간담회에는 정기수 콜 로라도주 한인회장, 곽인환 민주평통 덴 버협의회장, 엘리자벳 김 남부콜로라도 한인회장, 제니퍼김과 베키호건 오로라 자매도시 위원장, 오금석 전 월드옥타 회 장,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장, 서모세 덴버지방 검찰청 수퍼 바이저, 손미정 변호사, 송선경 변호사, 이한원 체육회장, 박준상 영사협력원, 윤 수경 세컨홈 총괄 매니저 등 약 50여명

“오늘 오로라시를 돌아보고 결정한 사 안인데, 오로라 교민사회가 추진 중인 한 국전쟁기념비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 인 방법등을 귀국하는 대로 조속히 논의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오로라시 방문에는 신상진 성남시 장을 비롯해,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김선임 성남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이준배 성남시의회 민주당 부대표, 신성모 성남 시청 총무과장, 김미정 성남시청 국제교 류팀장, 조승철 성남시장 정책 보좌관 등 16명이 방문했다. 신 시장과 시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7일

부터 9박 12일의 일정으로 캘리포니아 풀러톤시, 라스베이거스, 오로라시, 뉴 욕, 피츠버그를 방문하고 귀국한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9일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가전 정 보기술( IT) 전시회인 ‘CES 2024’ 에 성남관을 단독관으로 개관했으며, 지난 해 LA의 풀러턴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금 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 오케스트 라가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개 최했는가 하면, 풀러턴 시내 2층 건물을 임대해 성남 비즈니스 센터를 개관 하는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성남시를 위해 직 접 발로 뛰고 있다. <김경진 기자>

이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성남시 관계자 들을 환영했다. 특히 오로라점 비비큐 치킨의 제이 박 (Jay Park)사장은 “성남시에서 태어나 서 성남시에서만 거주하다가 미국으로 왔다. 그래서 성남시 분들이 오신다고 해 서 너무 반가웠고, 우리 매장에서 환영회 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로라시의 많은 가능성을 보 고 돌아가는 것 같다. 한인분들이 이곳에 서 성공하신 모습들을 보니 더욱 뭉클해 진다. 무엇보다 한인사회와 오로라시와 의 관계가 돈독해서 한인사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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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목 9:30-12:30 (6th to 9th) 월/화/목 1:00-4:00 (K to 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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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ics/Reading/Writing(K to 2nd) 화/목 1:00-2:30 Speech and Debate (5th to 8th)화/목 10:30-12:30, 1:00-3:00 Public Speaking 화 1:00-3:00, 3:00-5:00 Challenge Math (3rd to 8th) 월 1:30-3:00, 3:00-4:30 Essay Writing/Grammar/Literature (3th and above) 월 1:00-3:00, 월/화/목 3:00-5:00 (자세한 일정 상담 전화/이메일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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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목회칼럼

“길이 참고, 길이 참아, 길이 참으라!” 더비전교회 이동훈 공동 담임목사

2024년, 어떤 성숙한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를 생각하다가 야고보서를 꺼내 들 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성숙한 사람인 가?’라는 질문에 대해, 야고보는 ‘인 내’를 성숙의 표지로 제시합니다. 야고 보가 제일 먼저 언급하고 있는 주제가 바 로 ‘인내’였습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 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 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 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 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야고보서1:2-4) 우 리가 살아가면서 인격적으로나 신앙적으 로 성숙하지 않은 행동을 나타내 보이는 이유는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야고보는 편지를 마무리 지으면서도 편 지 서두에서 꺼냈던 이 주제를 다시 언급 하며 편지의 결론을 맺습니다. 야고보의 결론이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길이 참 으라!’(be patient)는 것입니다. “그러므 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 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 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 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 의 강림이 가까우니라”(야고보서5:7-8). 야고 보는 왜 당시 교회 안의 형제들을 향해 인 내하라고 말합니까? 신앙생활, 교회생활 자체에 인내가 필요했습니다. 당시 성도 들은 박해와 핍박 속에 있었습니다. 예수 믿는다는 것 하나 때문에 죽음을 각오해 야 했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이런 상황 속 에서 살아가는 당시 성도들을 향해 ‘길

이 참고’ ‘길이 참아’ ‘길이 참으라 고’라고 거듭거듭 인내 할 것을 권면하 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인 내가 뭘까요? 야고보는 인내가 무엇인가 를 교훈하기 위해 오늘 본문에서 ‘인내 의 예’를 세 가지로 들고 있습니다. 첫째, 인내는 기다리는 것입니다. 야고보 는 첫 번째로 농부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 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 다리나니”(야고보서5:7) 이 본문의 헬라어 원문을 직역하면 ‘귀한 열매는 이른 비 와 늦은 비를 기다리고, 농부는 그 귀한 열 매를 기다린다.’입니다. 식물이 이른 비 와 늦은 비를 맞고 귀한 열매를 맺히도록 하는 것은 농부의 능력 밖의 일입니다. 때 때로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인내의 훈 련을 위해 철저하게 기다리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희망을 위해서라면 어 떤 일이든지 합니다. 열정과 재능, 재물과 마음을 모두 바칩니다. 그러나 기다는 일 을 잘 하지 않습니다. 아니 기다리는 일이 잘 안됩니다. 더 기다려야 합니다. 더 기다 려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귀한 열매’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 인내는 참아 이겨내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두 번째로 선지자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 라”(야고보서5:10) 선지자들이 누구입니 까? 주의 이름으로 말하는 자들입니다.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

씀을 대언할 때 직면할 수밖에 없었던 상 황들은 무고히 당하는 고난 그 자체였습 니다. 말씀을 전해야 하기 때문에 당하는 고난이 있습니다.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 을 전하는 일에는 고난이 따릅니다. 그리 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당 하는 무수한 고난과 억울한 일들이 따르 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이런 상황들을 이겨낼 수 있습니까? 인내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우리 주님 께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 지가 나옵니다(2-3장). 당시 소아시아의 교회들은 핍박 속에 있었습니다. 이런 상 황에 처해 있는 교회들에게 우리 주님께 서는 칭찬도 하시고 책망도 하시면서 모 든 핍박과 고난을 이겨낼 것을 당부하십 니다. 그러면서 일곱 교회에 동일하게 축 복과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오늘 우리 기독교의 역사는 시대 시대마다 있어왔 던 고난과 핍박이라는 상황들을 인내하 므로 이겨낸 역사의 결과입니다. 셋째, 인내는 견뎌내는 것입니다. 야고 보가 제시하는 세 번째는 욥이라는 한 인 물의 인내입니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 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 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야 고보서5:11) 욥의 인내는 어떤 인내였습니 까? 하루아침에 모든 재산이 날아갔습니 다, 10명의 자녀들이 하루아침에 한 곳 에서 몰살을 당했습니다, 머리끝부터 발 끝까지 악창이 생기고, 가장 가까이서 위 로 해 줄 아내가 하나님을 원망하고 죽으

라고 합니다, 위로 한답시고 찾아온 친구 들이 한없이 정죄를 합니다, 이렇게 사 방으로 에워싸임을 당하는 고난의 환경 에서 욥은 어떻게 인내했습니까? 이 모 든 시련을 끝까지 견뎌내는 것입니다. 2024년은 인내할 줄 아는 성숙한 그리스 도인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다 리고 참아내며 이겨내고 견뎌내는 인내 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말을 다 른 말로 표현하면 ‘인내한다.’는 말이 기도 합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성숙 의 표지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인내하셨 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 예수님께 서 이렇게 참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 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 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 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 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 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히브리서12:2-3) 예수님은 인내의 표상이십니다. 예수님 처럼 인내하고 사시므로 이기고 견디고 참아내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인내의 축 복을 받아 누리시는 2024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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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재정 칼럼

재정 닥터가 본 “잘못된 판단” 과 “새고 있는 돈” 재정전문가 구본성

지난 몇 년간 많은 나라들이 Covid VIRUS가 남기고 간 경제적 타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돈을 풀었습니다. 미 국도 예외는 아니었고 그 시기에 ERC (Employee Retention Credit) 라는고용주에 대한 자금 혜택은 금액도 크 고 수령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필자가 그때 도와 드린 분 들이 계십니다. 기업과 개인에게 다양한 형태로 돈을 풀 었지만 그중에 압권은 역시 3차례에 걸쳐 IRS 에서 발급 된 약 $3,000 정도의 Stimulus Checks 였습니다. 대다수의 분들이 문제없이 받았지만 잘못된 주소와 은행구좌 등으로 받지 못해 안절 부절 하는 것은 비단 우리 교민분들만은 아니었습니다. 이때 비즈니스와 개 인 혜택에 도움을 드렸던 분과 최근에 대화를 한 적 이 있습니다. 지나간 Covid 이야기를 하다가 ERC와 Stimulus Check을 받는다고 이리저리 뛰던 이야기를 웃으면서 하던 중 자연스럽게 은퇴준비 이야기가 이 어졌습니다. 미국은퇴 준비를 이야기 할때 빠질 수 없는 단어인 *IRA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개인 은퇴구좌: 미국 재 무부 산하인 미국 국세청 *IRS 에서 개인에게 허용하는 세금 혜택이 있는 은퇴용 예금 및 투자 구좌로서, 2023 년 기준 부부합산 $13,000 에 대해 매년 세금 혜택을 주 는 제도) 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관련된 ROTH IRA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IRS (Internal Revenue Service) 는 미국 국세청의 약자이고 *IRA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는 IRS 에서 제공하는 세 금혜택 은퇴구좌의 약자입니다. 말씀을 나눈 분은 지난 Covid 때의 혜택을 받기위해 엄청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이셨던 분이니 당연히 이 혜택을 누리고 계시리라 생각 하고, 본인의 상황에 따라 은퇴구좌인 IRA를 올바르게 운용하고 계신지 정도만 봐 드릴 생각이었습니다.

▷그 분 “아니요 아직 없습니다.” ▷필자 “ 그게 무엇인지는 아시지요?” ▷그 분 “ 은퇴에금 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자세한 것은 모릅니다” ▷필자 “ 두 부부가 일년에 얼마 정도 버시는지요?” ▷그 분 “$90,000 조금 넘습니다” ▷필자 “ 2023 년 기준 한계세율 22% 정도에 해당 하시 는 군요. 자세한 사항은 세금 보고서를 봐야 알겠지만 대 강 일년에 $3,000 정도를 버리고 계시네요. 우연히도 그 렇게 애태우시던 Stimulus Check $3,000과 같은 금액이네 요. 같은 내 소중한 돈인데 안타깝네요. 또한 지난 15년을 IRA 없이 지내셨으니 $45,000 정도는 이미 손실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기회 비용” 으로 손실을 보 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필자 “ 회계사님들 처럼 본인의 세금을 돌봐주고 계신 분의 IRA 권유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맞는지요?” ▷그 분 “예” ▷필자 “ 피치 못할 사정이 없었다면, 내 돈이 새고 있는 데, 게다가 그분들의 권유도 있었는데 아무런 조치도 안 하는 것은 좋은 판단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이라도 당 장 그분들과 상의하셔서 형편이 되는데로 가입하세요.”

법을 알려주는 것 또한 진정한 의미의 유산 (Legacy) 이 아닐까 싶습니다. *은퇴구좌를 다음과 같이 분류를 해봅니다. 1 급여 생활자: Pension Plan, 401(k) 등의 Qualified Plan 2 자영업자: SEP IRA, SIMPLE IRA, Solo 401(K) 등 3 일반 근로 수입자: IRA, ROTH IRA 등 미국 정부에서는 이 제도를 혜택으로 간주 하기 때문 에 당연히 관리와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여건 및 상황에 따라 가입자격, 불입한도, 인출시점, 구좌운영 등을 살펴보셔야 그 헤택을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추후 에 지면이 허락할 때 자세한 사항을 올릴 수 있도록 하 겠습니다. *은퇴구좌 (IRA, ROTH IRA등) 를 만들어 놓고 알맞는 구성과 운영을 하지않아 애써 구좌를 만들어 놓고 세금 혜택을 못 보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은퇴용 장기 자산을 Cash, CD, MMF등의 단기성 예 금 자산에 넣어두어 좀 더 풍요로울 수 있는 은퇴의 기 회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자산운용의 묘미는 여기서 나옵니다. 특히 은퇴자산의 증식및 구성 운용은 추후에 연결되는 상속과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염두에 두고 수립을 하시 면 필요없는 비용과 세금을 줄여 드립니다. 이 부분 역시 오늘은 미국정부가 모든 근로 소득자들에게 미래의 은 추후에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퇴준비를 위해 제공하는 혜택인 IRA 등의 은퇴구좌를 이력 알아 봤습니다. 돈을 잘 다룬다고 알려진 유대인들은 이 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돈은 버는(Earn) 것이 아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니라 불리는 (Accumulate) 것이다” 은퇴를 코앞에 두 (MBA: Facilitator in Business M&A Merger and Acquisition) 신 분들도 늦지 않았으니 가입하시기를 추천 드리지만, 미국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by IRS) 세금 혜택과 복리 혜택을 더 많은 시간을 갖고 늘려갈 수 미국 투자 상담사 (Licensed Investment Advisor: Series 65) 미국 보험 에이전트 (Licensed Life Insurance/ Annuity Agent) 있도록 자녀들에게 은퇴구좌를 열어 주시는 분들도 있 미국 재정 설계사 과정 at American College of Financial Ser습니다. 초기 불입은 같이하시고 시간이 지나면 손을 떼 vices, Pennsylvania, USA 미 국세청 (IRS) 저소득층 무료 세금 보고 (VITA) Sponsor/Partner 아래는 그 대화 내용입니다. 그 분의 보호를 위해 이름과 는 방법이죠. Financial Consultant at Front Range Financial, Greenwood Vil금액에 조정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장사의 기술, 기업의 경영 기법 그리고 잔여 재산을 물려 lage, Colorado, USA ▷필자 “IRA 를 갖고 계시지요?” 주는 것외에도 재정기법을 통한 자산 보호와 증식의 방 연락처 : 이메일 Bonkoo07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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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영사

타운소식

상반기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1월 13일, 121주년 미주 한인의 날 맞아

덴버 2월 2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3일

오로라시, 세컨홈에 기념 선언문 전달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윤 상수)은 오는 2월 2일(금), 3일(토) 양일 간 콜로라도와 와이오밍 거주 재외국 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영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 <덴버> ▶일정: 2월 2일(금요일)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장소: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지하 1층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정: 2월 3일(토요일) ▶시간: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장소: 성안드레아 천주교회(451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 [사전 예약 방법 및 예약 오픈 일정 안내] 1.영사민원24 접속 (https://consul.mofa.go.kr) 2. 비회원 로그인 진행 (또는 회원가입) 3. 나의 민원 - 재외공관 방문예약 클릭 4. 대상공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관" 선택 5. 예약날짜/시간/방문업무 선택: 방문 업 무는 반드시 "콜로라도 순회영사" 선택(2 월2 덴버전용, 2월3 일 스프링스전용)

6. 예약 완료 후 확인 이메일 출력 또는 스크린샷, 방문시 제시 ◈ 예약은 1월 19(금) 콜로라도 시각 오전 11시에 오픈된다. [참고 사항] ▶당일 예약은 불가하며, 비예약자는 업무를 볼 수 없다. ※ 가족이 여러 종류의 업무를 위해 방 문하는 경우 예약은 업무별·인원별 로 예약해야 한다. 다만, 가족 대표 1 명의 이름으로 업무별 예약해도 된다. ※ 1인이 여러 종류의 업무를 위해 방 문하는 경우 업무별로 각각 예약 ※ 예약 후 오지 못하게 되었거나 계획 이 변경된 경우, 반드시 다시 영사민원 24에 들어가서 예약취소 처리 ​▶방문전 유의사항 : 모든 양식을 출 력하여 미리 작성해서 방문,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원본뿐만 아니라 복사본 (COPY)도 준비해야 한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총 영사관 홈페이지 <영사-각 민원별 안 내코너>를 참고하기 바란다. ▶참조 링크 : https://overseas.mofa. go.kr/us-sanfrancisco-ko/brd/m_4675/ view.do?seq=1340993&page=1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 내선안내: 비자 1001, 공증 1002, 국 적/병역/공동인증서 1003, 여권/혼인 출생신고/해외이주신고 1004 또는 1005, 가족관계/기본증명서 등 발급 및 기타문의 1007)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제공>

오로라시는 제121주년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한인사회를 대표해 세컨홈 파커지점에 선언문을 전달했다. 윤수경 매니저(좌)와 마이크 코프만 시장. 1903년 1월 최초의 한인 이민자가 미국에 첫발을 딛은 지 올해로 121 주 년을 맞았다.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을 기 념해, 지난 11일 오로라시는 세컨홈 파커지점 매니저인 윤수경씨에게 기 념 선언문(proclamation)을 전달했다. 윤수경씨는 2006년에 캘리포니아 로 이주하여 미국간호사 RN 라이센스 를 취득 후 수술실에서 근무를 하다가, UMC 목회자인 남편의 파송을 따라 콜 로라도로 이주한 지 4년차에 접어들었 다. 윤씨는 현재 세컨홈 어덜트데이케어 파커지점의 매니저를 맡고 있으며 한인 데이케어 최초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한 마케팅을 시작하였으 며, 매주 기재되는 한인 매거진의 광고 를 사진과 기사 형식으로 바꾼 인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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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하다. 또한 윤수경씨는 “지금 세대보 다 먼저 이민자로써의 삶을 살았던 현재 세컨홈 시니어 회원들의 남은 삶이 하루 라도 귀하기를 바라는 마음가짐으로 운 영에 임한다”고 밝혔다. 세컨홈은 한인커뮤니티 뿐만 아니 라 미 주류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한인으로서의 영향 력을 넓혀가고 있다. 세컨홈 데이케어 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공휴일 제외) 오 전 8시~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더 자 세한 프로그램 및 세컨홈의 일상과 사 진은 유튜브 채널‘세컨홈’과 페이스 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소는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720-316-6672 혹 은 720-607-5608로 하면 된다. <세컨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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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목요일,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세컨홈 대표로 매니저 윤수경 씨가 프로클래매이션을 받았다. 특별히 이날 행사는 성남 시장단 방문과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세컨홈 커뮤니티는 세컨홈은 한인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미 주류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뻗어나가고있다. 세컨홈의 모든 행사 및 프로그램 사진은 2nd Home Community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를 통해 볼 수 있다. 세컨홈의 문의는 720-607-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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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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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편지 문서 선교회 1981년 [현대문학]에 등단한 시인인 한용구 목사는 공주교육대학교 졸업 후 14년간 교직 생활을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를 졸업하고 대전 은평교회를 개척하여 여러 교인들과 가족 공동체성을 유지하며 목회를 하고 있다. 요즘 같이 큰 충격과 고통 속에 사는 시대일수록 따뜻한 감동과 눈물이 스며 있는 이야기가 절실해진다.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 없이 은 은한 향기를 풍기며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우리 일상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으로 매주 향기나는 편지가 주간포커스를 통 해 배달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창세기 1장 26절~28절 우리나라 국민들은 23년을 어떻게 평 가했을까요? 한국리서치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 에게 물어 본 결과, 22년도 보다 좋지 않 았다고 답한 사람이 37%, 좋았다 답한 사람은 25%였다고 합니다. 이것을 다시 연령별로 분류했더니 20 대 젊은 청년들은 좋았다가 45%, 50대 는 좋지 않았다가 48%. 이렇게 상반된 답을 했다는 다소 의외의 답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활 동이 부자유했던 22년보다는 훨씬 자유 롭게 활동할 수 있었던 23년이 젊은이 들에게는 좋았던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서 저도 의문이 생겼습 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23년이 22년보 다 믿음이, 신앙인격이 더 좋아졌을까? 이 질문에 어떤 답들을 하실까? 우선 이 런 질문에 답을 하려면 나는 현재 누구인 지 정확한 자기 진단이 필요할 것입니다. 주후 4세기 경, 성 어거스틴이 신앙 문 제를 가지고 깊이 고민하던 어느 날, 자 기가 죽어서 천국 문 앞에 서 있는 겁니 다. 천국에 가면 문지기가 문 앞에서 질 문을 하는가 봅니다. “당신 누구요?” 어거스틴이 대답했습니다. “크리스 쳔입니다.”

그러자 문지기가 말했답니다. “내가 보니 당신 머릿 속에는 철학자 시세로 의 사상만 꽉 들어 차 있고, 예수님의 말 씀은 별로 없구려. 당신은 철학자일지 모르지만, 크리스쳔은 아니요.” 이 말에 깜짝 놀라 깨어 보니 꿈이었다 는 겁니다. 어거스틴은 이 꿈을 꾼 이전 과 이후가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게 되 었습니다. “그렇다. 나는 크리스쳔이 다. 나는 이제부터 크리스쳔답게 예수 님과 그분의 말씀에만 전념하리라”고 결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머리에 철학적 질문으로 꽉 차 있는 사 람을 철학자라 합니다. 밤낮 술 생각으 로 꽉 차 있는 사람을 술꾼이라 하겠지 요. 23년 내 마음 속엔 무엇이 가득 차 있 었을까요? 크리스쳔으로 올 24년도 그 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요?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 음 받은 존재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의 학과 현대 과학, 특히 로봇공학이 발달 하면서 점점 더 명확해지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진화론은 허구다. 순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탁월 함이 아메바에서부터 진화가 되어 이렇 게 고도의 미스테리한 몸의 구조를 가 질 수가 있을까? 답은 불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사람의 눈은 그 어떤 레이저보 다 뛰어나 150가지의 컬러(색)를 골라낼 수 있답니다. 사람의 코는 5만 가지의 서 로 다른 냄새를 기억합니다. 우리의 심 장이 혈액을 몸 전체로 뿜어내는 하루의 양은 50갤런에 달한다 하는데, 이 50갤 런은 드럼통 40개를 채울 수 있는 엄청 난 양이랍니다. 이것을 하루 24시간 단 10초도 쉬지 않고 평생 7,80년 고장나지 않고 작동된다는 것이 진화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런던의 한 경매 시장에 자전거 안장에 핸들을 위에 붙여 놓은 허접한 작품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애들이 장난해 놓은 것 같은데 이 작품은 자그 마치 293억에 팔렸다고 합니다. 이것을 만든 사람이 피카소라는 당대의 가장 유 명한 작가였기 때문입니다. 황소 머리란 이름의 이 작품은 작가의 가치로 평가되 어 비싸게 팔렸다는 것입니다. 나는 누가 만든 작품인가? 원숭이가 우 연히 진화된 존재가 아니라 절대자이신 하나님이 어떤 목적을 갖고 이 땅에 이 시대에 살아가도록 창조하셨다는 것이 훨씬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면 그걸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닉부이치치라는 세계적인 강사는 팔

다리가 없이 태어났지만, 하나님이 자신 을 이렇게 만드셨다는 에베소서 2장 10 절 말씀을 읽고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그 가 두 번째 책을 냈는데, ‘플라잉’이란 제목의 책입니다. 이 책을 처음 출판하고 제일 먼저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기자가 왜 우리나라냐 물었을 때, 그가 이런 말 을 합니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살 률이 세계 1위라 들었습니다. 팔다리도 없는 나도 날아오르겠다고 이렇게 사는 데,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제일 먼저 달려왔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란 믿음이 얼 마나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지 보 여 주는 사례입니다. 누가 뭐라 하든 성 경이 말씀하시는대로 믿고 나 스스로 하 나님의 걸작품이라 당당히 선포하며 살 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기를 하나님은 이 시간 간절히 원하시고 계십니다.

사람사는 이야기 자랑스런 3등, 슬픈 1등 ? 예은이 아빠는 퇴근이 늦은 성실한 가 장입니다. 예은이가 자고 있는 방에 들 어가 잠자는 공주의 얼굴을 보면서 하 루의 피곤을 덜어내고자 했습니다. 그 런데 잠자는 예은이의 팔에 ‘3등’이 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는 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은이는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유치 원에서 운동회를 한 모양인데 예은이는 3등을 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 로 학교에서 찍어 준 스템프의 모양이 아닙니다. 싸인펜으로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게 그려 놓은 ‘3등’ 글씨였습 니다. 아내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고개 를 끄덕일 수 있었습니다. 예은이는 총 4명이 뛰는 달리기에서 3

등을 했답니다. 선생님이 찍어 준 3등 글씨가 집에 돌아와 씻는 중에 다 지워 졌습니다. 예은이는 지워진 3등 글씨가 얼마나 아쉬웠던지 방에 들어가서 싸인 펜을 가지고 나와 엄마에게 그려 달라 한 것입니다. 예은이 아빠는 이렇게 말 했습니다. 몇 등이냐 보다 최선을 다 해 달렸고, 그 결과가 어떠하든 만족해 하 는 예은이가 건강한 것이고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 그래서 그런 예은 이가 자랑스럽다는 것이었습니다. 1등 하면 좋지요. 그러나 인생이 꼭 그 런 것만도 아니라는 영화 한 편이 생각 났습니다. 인도에서 만든 영화인데요. < 천국의 아이들>이란 제목의 감동 드라 마입니다. 가난한 남매를 주인공으로 한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자기의 여동생 신발을 수선하러 갔다가 잃어버

려서 동생과 같이 한 신발을 교대로 신 는 남매가 나옵니다. 여동생은 오전반이 어서 먼저 오빠의 신발을 신고 학교에 갑니다. 초조하게 골목까지 나와서 기 다리는 오빠는 동생이 나오기를 기다리 다가 동생이 오면 재빨리 동생이 신었던 신발을 신고 쏜살같이 학교로 뛰어 갑니 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느 날, 소년의 눈 에 광고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달리기 대회였습니다. 이 대회의 3등 상 품이 ‘운동화’였던 것입니다. 이 소년 은 달리기 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꼭 3등을 하기로 마음을 먹습니 다. 오직 3등을 향하여 달리기로 굳게 맹 세합니다. 드디어 달리기 대회 당일이 되었습니다. 이 소년은 3등을 향해 달렸 습니다. 3등을 하기 위해 2명을 앞으로 보냅니다. 그런데 3등인 이 아이를 추월

하려는 아이가 있는 겁니다. 막판의 치 열한 접전 때문에 3등을 놓칠 위기입니 다. 그렇게 달린 결과가 그만 1등이었습 니다. 자기 반 아이가 1등을 했다고 싱 글벙글 신나하시는 선생님의 모습과 달 리 1등을 하고는 풀이 죽어 인상을 쓰고 있는 두 그림이 오버랩 되면서 시상식이 진행되는 그 모습은 평생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장면이었습니다. 거기에 실망한 여동생의 표정도 압권이었지요. 그렇게도 바라는 1등이 때론 3등만도 못한 그런 순간도 있는가 봅니다. 새해 우리는 또 1년을 목표를 향하여 부지런 히 달려 가겠지요. 한 해의 마지막 날에 그 결과가 1등이든, 3등이든 아니 등수 안에 들지 못했다 하더라도 최선을 다 한 결과가 그렇다면 거기에 만족할 수 있는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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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소식 2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2024 봄학기 준비 교사 사전 회의 “연령별 특성 살린 학급 운영에 집중할 것”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지난 1월 13일 토요일, 센테니얼 시 소재의 코엘벨 도서관에서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이번 사전 회의에서는 신입 교사와 경력 교사들의 학습 지도 역 2024년도 봄학기 준비를 위한 교사 사전 회의를 진행했다. 량을 향상시키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자체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박지연)가 2024학년도 봄학기 준비에 한창이다. 콜 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는 지난 13일, 센 테니얼 시 소재의 코엘벨 도서관 (Koelbel Library)에서 2024 봄학기 준비를 위한 교 사 사전 회의를 진행했다. 올해 한국어 능력 시험 TOPIK은 콜로 라도 통합 한국학교에서 실시한다. 콜 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재학생이 아니어 도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고 싶은 누구나 지원해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시험일은 4 월 13일 토요일이다. 신청은 1월 31일까 지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 웹사이트 https://kecsf.org/TOPIK에서 개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TOPIK I 응시료는 40달 러, TOPIK II 응시료는 55달러로, TOPIK I은 초급 한국어 실력을 평가할 수 있고, TOPIK II는 중고급 한국어를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이다. 공부할 내용과 기출문제 등은 TOPIK 웹 사이트 https://www.topik.

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 통 합 한국학교는 이번 학기에 등록한 재학 생 가운데 초등 고학년 이상 학생들부터 성인반 학생들까지 TOPIK 시험을 치루 게 해 지금까지 배워 온 한국어 실력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어, 개학 후 수업 3주차에 진행할 예정 인 ‘설날 행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 다. 이번 설날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 국 전통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 으며, 윷놀이 반 대항전을 토너먼트 형식 으로 추가해, 전교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 는 놀이도 준비하기로 했다. 또, 설날인 만 큼, 떡국과 떡볶이 등을 준비해 설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 회의에서는 신입 교사와 경력 교사들의 학습 지도 역량을 향상 시키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자체 교사 연수를 실 시했다. 자체 교사 연수는 “현장 활용을 중심으로 한 한국어 교육 과정과 평가"라

는 주제로 진행했다. 박지연 교장은 우리 학교가 갖고 있는 교육 과정의 특징과 교 육 목표에 대해 설명한 뒤, 그 동안 우리 학교가 갖고 있던 강점을 확인하고, 개선 해야 할 방안을 제안했다. 또, 이나라 교감 은 교사들의 학습 계획을 조금 더 정확하 고 구체적으로 작성할 것을 강조하며, 학 습 지도 계획안 작성과 관련한 최근 트렌 드를 소개했다. 학교 운영진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습 지도 계획안 작성과 학업 성취도 평가 등에 대한 연수를 지속적으 로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밖에 3.1절 계기교육과 관련해 우리 학교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7분 길이의 “미주 한인 이민 역사” 영상 시청을 권장했으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교내 일기쓰기 대회에 대한 교사들의 적극적 인 지도를 강조했다. 또, 콜로라도 한국학교 지역 협의회에 서 주관하는 ‘한국어 스펠링 비 대회'

와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소개했다. 자체 교사 연수 이후에는 각 부서별 교 사 모임을 갖고, 이번 학기 진행할 부서별 주제학습과 학생 지도 방향성에 대한 상 세한 논의를 했다. 현재, 콜로라도 통합 한 국학교는 유아/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연령별 특성에 맞춰 수준 별 집중 학습을 위한 세분화 된 부서 운영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도 봄학기는 1월 27일 토요일부 터 15주간 진행되며, K-12 학급은 기존 과 같이 수준별 10개 학급이 열리고, 온 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성인반은 수준별 5개 학급이 1월 23일부터 15주간 수업 을 진행한다. 등록문의는 공식 이메일, info.kaoc@gmail.com 또는 공식 홈페이지, koreanacademyco.org와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KoreanAcademyCO에서 메세지를 보내면 된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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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푸른투어]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시애틀·포틀랜드 4일 … 대자연의 신비와 커피향을 간직한 워싱턴, 오래건주 북동부 지역 최대 한인여행사 푸른투어가 새해를 맞아 각양각색의 50개주의 매력을 최고의 것들로 완벽하게 준비한 여행상품 '미국 어디까지 가 봤니'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이미 기존의 획일화된 투어상품을 통해 인기명소들을 대부분 여행했다면,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 구석구석을 디테일하게 소개하자는 취지에 서 푸른 여행사의 대표상품에도 눈길을 돌려볼만하다. 올해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부터 탐험해보자. 홈페이지 www.prttour.com/index.php를 참고하면 된다.

상품개요 ◆ 4월22일, 5월20일, 6월19일 특별 출발 ◆특전 1. 치훌리 가든 & 글라스(CHIHULLY GARDEN & GLASS) 관광 2. 베인 브릿지 페리 탑승 3. 스타벅스 1호점에서 커피 즐기기

여행일정 ◆1일차 각 지역 SEA 공항 시애틀 폴스보, 시애틀 시내 관광 ▷ 스타벅스 1호점에서 커피 즐기기 : 1907년에 오픈 한 시애틀 관광1번지로 스타벅스 1호점, THE GUM WALL, 각종 식당 및 토속상점 및 재래시장 등이 한 곳 에 어울러져 있는 시애틀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스페이스 니들 (SPACE NEEDLE) : 1962년 세계박 람회때 건설된 곳으로 184미터의 높이로 한때 미시시 피 강 서부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시애틀의 상징인 랜드마크이다. ▷치훌리 가든 & 글라스(CHIHULY GARDEN &

GLASS) 관광($30 상당) : 세계적인 설치예술가 데일 치 훌리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전시장에 편안한 정원과 유리조각작 품이 어울러져 일상속의 예술공간을 구현한 신비로운 전시장이다. ▷베인 브릿지 페리 탑승($50 상당) : 시애틀 페리 터미 널에서 베인 브릿지 페리를 타고 시애틀의 전경을 보며 베인브릿지 섬으로 이동 ◆2일차 폴스보 올림픽 국립공원 올림피아 ▷노르웨이 마을 폴스보(POULSBO)를 경유하여 올림 픽 국립공원으로 이동 ▷ 올림픽 국립공원(Olympic National Park) : 서울의 6 배크기의 미국내 두번째로 큰 국립공원으로 몽환적인 바닷가와 원시림의 숲, 에메랄드 빛의 호수, 만년설산 등을 한번에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영화 트와일라잇 의 배경으로도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 허리케인 릿지(HURRICANE RIDGE) : 해발 1,650 미터 지점에 있는 허리케인 릿지는 올림픽 국립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뷰포인트이다. 봄,여름, 가을,겨울 어느계절에 방문해도 각각의 아름다운 장관 을 볼 수있는 곳이다. ▷크리센트 레이크(CRESCENT LAKE) : 만년설로 이 루어진 올림픽국립공원의 에메랄드 빛 호수로 플랭클 린 루즈밸트 대통령이 머문 별장이 있으며, 깊고 맑은 호수가 주변의 숲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한다. ▷라푸쉬 해변들(LA PUSH BEACHES) : 떠내려온 나 무들, 바위섬, 바다안개가 한데 어울러져 몽환적인 분위 기를 연출하는 바닷가로, 영화 트와일라잇의 주인공들 이 함께 걷는 장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3일차 올림피아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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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 (MT. RAINIER NATIONAL PARK) : 워싱턴주의 상징으로 세계에서 단일 산으로 가장 큰 만년설을 갖고있는 곳으로 해발 4,392 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며 울창한산림, 눈과 야생화가 함 께 뒤덮인 초원지대, 아름다운 호수와 폭포 등으로 장 관을 이룬다. ▷포틀랜드 시내관광- 포틀랜드 놉힐(NOB HILL) : 포틀랜드의 대표적인 멋의 거리로 업타운에 위치해 있 다. 다양한 상점과 수공예품, 바리스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포틀랜드의 가로수 길이라 할수 있다. ▷포틀랜드 다운타운 : 나만의 멋을 중시하는 힙스터 의 도시로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간 직한 곳이다. 3대커피중의 하나인 스텀트 타운 커피숍 이 자리해 있으며, 세일즈 택스가 없어 쇼핑의 천국이 기도 하다. 포틀랜드의 명물 도넛 부두 도넛에서 익살 스런 도너츠와 커피와 함께 포틀랜드 다운타운의 매력 을 느껴보자. ▷ 워터프론트 파크(WATER FRRONT PARK) : 포틀 랜드 다운타운에서 10분거리의 강을 따라 포트랜드의 상징 싸인판과 다리를 보며 산책하는 코스이다. ◆4일차 포틀랜드 PDX 공항 각 지역 ▷멀트노마 폭포(MULTNOMAH FALLS) : 미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폭포로 인디언의 얼굴을 닮아 인디언 폭 포라고도 불리우는데, 폭포 꼭대기에서 바닥까지 떨어 지는 물줄기를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벤슨 브 릿지에서 풍경은 압도적이다. ▷비스타 하우스 크라운 포인트(VISTA HOUSE CROWN POINT) : 크라운 하우스 비스타 포인트는 콜 롬비아 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뷰 포인트이다. ▷포틀랜드 공항으로 이동 후 항공 탑승.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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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8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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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보

교육정보

2024년 2월 국무부 영주권 문호

인공지능 기술 활용하는 대학 늘어

가족·취업이민 일부 순위 소폭 전진

서류 검토량 줄이고 기타 업무 집중에 도움

2024년 2월 영주권 문호. 괄호 안은 2024년 1월 우선 일자. <출처 : 연방 국무부> 국무부가 12일 발표한‘2024년 2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과 취업이민 일부 순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소폭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 다. 다만 움직임이 없는 나머지 순위의 경우 전반적인 답보 상태를 유지했다. 가족이민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A순 위(영주권자 직계가족)의 비자발급 우 선일자가 2019년 11월 1일에서 2020 년 2월 8일로 3개월 가량 전진했다. 다 만 가족이민 중 1순위(시민권자 성년 미혼자녀), 2B순위(영주권자 21세 이 상 성년 미혼자녀), 3순위(시민권자 기 혼자녀), 4순위(시민권자 형재자매) 비 자발급 우선일자는 모두 동결됐다. 1순 위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15년 1월 1 일, 2B순위는 2015년 10월 1일, 3순위 는 2009년 4월 22일 등이다. 접수가능 우선일자의 경우, 가족이민 전 순위 문 호가 전면 동결됐다. 취업이민의 경우

일부 순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만 소 폭 전진했다. 취업이민 2순위(석사학 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 소 지자)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기존 2022 년 11월 1일에서 2022년 11월 15일로 2주 전진했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부문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22년 8 월 1일에서 2022년 9월 1일로 한 달 전 진했다. 새해 들어 취업이민 문호는 대 폭 변화는 없었지만, 조금씩 전진하는 모습이다. 다만 나머지 취업이민 순위의 비자발 급 우선일자는 모두 동결됐다. 취업이 민 전 순위의 접수가능 우선일자 역시 1월 문호와 같은 상태를 이어가는 모 습이었다. 한편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5순위( 투자이민)는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 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지 않는 분야 가 없다최근에는 교육 분야에서도 인 공지능 기술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 50% 대학 입학처 인공지능 사용 대학 교육 전문 온라인 매거진 ‘인텔 리전트’(Intelligent)가 지난해 9월 교 육 전문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각급 대학 입학 담당 부서 중 약 50%가 인공지능 기술 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설 문 조사에서 교육 전문가들은 입학 사 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는 대학 은 2024년 80%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했다. 설문 조사 대상자는 대학 입학 관 계자를 포함, 유치원에서부터 12학년 에 이르는 교육 전문가들로 이들 중 약 87%가 입학생 최종 결정 시 ‘가끔’ 또는 ‘항상’ 인공지능 기술에 의존 한다고 밝혔다. ■추천서, 성적증명서 검토에 많이 사용 인공지능 기술은 대학 입학 사정 업 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신청자 가 몰리는 대학은 인공지능 기술이 업 무량을 효율적으로 줄이는 데 큰 역할 을 담당한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인공 지능 기술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야 는 추천서와 성적 증명서 검토로 인공 지능 기술 사용 대학 중 약 70%가 해 당했다. 약 61%에 해당하는 대학은 챗 봇과 자동 메시지 시스템을 통해 학생 과 연락을 주고받는데 인공지능 기술 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자기소개서 검

토에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는 대학 도 약 60%나 됐고 인공지능 기술로 인 터뷰를 진행하는 대학은 약 50%였다. ■서류 검토량 줄이고 기타 업무 집중 이전부터 자체 입학 표준을 활용해 지 원 학생의 대학 입학시험 점수와 성적 을 분석했던 대학은 이전 방식을 인공 지능 기술로 대체해 지원 학생 초기 선 별하고 있다. 입학생 초기 선별 과정은 이미 알고리즘적 방식 적용되기 때문 에 인공지능 기술로 대체하는 것이 훨 씬 효율적이고 큰 문제도 없다. 특 히 입학 담당 부서 인력이 부족한 대 학의 경우 인공지능 기술로 입학 사정 관련 업무량을 크게 줄이는 대신 장학 금과 학자금 지원과 같은 다른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큰 도움을 받고 있다. ■고등학교가 직접 전송한 성적 AI가 분석 앞으로 럿거스 대학과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다만 학생이 성적을 입력하는 대신 고등학교가 대학에 공식 성적을 직접 전달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각 대 학 입학 표준을 반영해 성적을 분석하 는 방식을 채택하는 대학이 늘어날 전 망이다. 지원 학생의 성적표 분석에도 인공지 능 기술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적표(수강 과목과 성적) 분 석을 통해 학생이 지원한 전공에 적합 한 후보자인지 판단하는데 인력을 줄 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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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치욕적으로 워싱턴 떠났던 트럼프 사법리스크 넘어 화려한 귀환

대권 탈환의 첫 관문인 미국 아이오와 주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15일(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개표율 99%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0%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1.2%,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미 대사가 19.1% 의 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일찍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는 예 상됐다. 관전 포인트는 그가 과반 득표 를 통해 시작부터 대세론을 굳히느냐였 다. 미 언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승 으로 공화당 내 세를 과시했다고 평가 했다. CNN 방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승 은 워싱턴에서 불명예스럽게 퇴진한 후 놀라운 힘을 보여준 것이라며, 미 정치 역사에서 가장 놀라운 복귀라고 보도했 다. CNN은 단임 대통령이 대선 패배 후 재도전해 성공적인 선거 캠페인을 벌인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리 고 2016년 대선 승리 후 8년이 지난 지 금 공화당은 완전히 그의 당이 됐다고 촌평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올해 미국 기업이 당면한 리스크 경기침체·물가·금리 순

전 대통령에게 '중요한 첫걸음'이라면 서 한때 너덜너덜한 듯 보였던 그의 정 치 경력에 있어 놀라운 부활이라고 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1년 1월 6일 의회 난입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임기 마지막 날 탄핵당하며 불명예 퇴진했 다. 중범죄로 4차례나 기소된 유일한 미 전 대통령이기도 하다. 그는 의회 난입 선동,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등 총 91 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게다가 앞서 콜로라도주와 메인주는 의회 난입 선동을 이유로 그의 공화당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는 결정까지 내렸다. 콜로라도주 결정은 연방대법 원으로 넘어가 2월 8일 심리가 열린다. 그러나 이러한 사정도 트럼프 전 대통 령의 발목을 잡지는 못했다. 2위 싸움도 이번 경선의 관심거리였 다. 최근 여론 조사에서 상승세를 보이 던 헤일리 전 대사는 디샌티스 주지사 에 간발의 차로 밀려 3위에 그쳤다. 격 차는 약 2%포인트다. WP는 두 후보의 격차가 크지 않았지만 이는 공화당 유 권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안을 선택하지는 않았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짚었다. 혹한 속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투표자 는 약 11만명으로, 2016년 18만7천명 에 비하면 훨씬 적었다. 경선 전까지 경 쟁은 그다지 치열해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일부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판 단하는 데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고 WP 는 분석했다.

미국 기업들이 올해 당면할 가장 큰 위 험 요소는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금리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민간연구기관 콘퍼런스보드가 기 업 경영진 1천200여명을 대상을 한 설 문조사에서 올해 기업들이 가장 걱정하 는 위험 요소는 경기침체로 나타났다고 CNN비즈니스가 14일 보도했다. 미국 최고경영자(CEO)의 37%가 올해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올해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학자 나 시장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가계부 채는 늘어가고 있으며, 은행들은 대출 기 준을 강화하고 있어 경기침체 가능성은 늘 있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올해 경기 는 괜찮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웰스파고는 최근 발표한 경제 전망에 서 "요컨대 우리는 미국 경제가 2025년 말까지 계속 확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조만간 경기 침체가 닥칠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견해다. 기업인들의 두 번째 우려는 인플레이션 이다. 3년 전 크게 올랐던 물가상승률은 지금 상당히 낮아졌지만 여전히 연방준 비제도(Fed·연준)의 공식 목표치인 2% 를 상회하고 있으며, 팬데믹 이전보다 높 다. 콘퍼런스보드의 다나 피터슨 수석 이 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 되기는 했지만, 물가 수준은 여전히 많은 기업이 익숙한 수준보다 훨씬 높으며, 많 은 분야에서 인력 부족으로 인해 임금 상 승 압력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9일 공개된 전미자영업연맹 (NFIB)의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대상 설 문조사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제조업 분

야의 가장 큰 어 려움'으로 나타 났다. 기업들은 인건 비 상승과 인력 수급에도 어려 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FIB의 빌 던켈버그 수석 이코노미스 트는 "인플레이션과 우수인력 확보 문제 가 중소기업에 지속적으로 어려운 문제 였으며, 2024년에 더 나아질 것이라고 확 신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2024년의 또 다른 리스크는 금리다. 연준이 올해 금리 인하를 시작하겠지 만, 이전처럼 제로 수준까지 떨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연준의 최신 전망에 따르 면 장기적으로 기준금리는 3%를 약간 밑도는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 다. 이는 현재의 5.25~5.5%보다는 낮지 만 팬데믹 초기의 제로에 가까운 것보다 는 훨씬 높은 수준이다. 이는 2020년에 받은 기업 대출을 연장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다. 피터슨 이코노미스트는 "대출만기가 도 래하는 기업이 많은데 훨씬 더 높은 이자 율로 이를 연장해야 한다면 채무 불이행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의회의 지속적인 교착 상태와 양극화로 인한 위험 역시 기업들에 불안 요소로 작 용하고 있다 수잔 클라크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 기업들은 정부에서 비롯된 리스크가 악 화되고 있다고 말한다"면서 "우리는 초 당파주의와 정치권력 교체 주기에 갇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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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당뇨 극복 캠페인 4- 당뇨망막증편 당뇨환자 4명 중 1명은 당뇨망막증으로 실명 위험 당뇨망막병증은 동맥경화로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당뇨환자 4 명 중 1 명은 당뇨망박증으로 실명 위험이 있을정도로 당뇨합병증 중에서 가장 무서운 질환이라고 한다

당뇨망막증은 예방할수 없을까요? 당뇨망막증은 동맥경화로 인하여 혈관염증이 심해지면 망막의 미세혈관벽이 늘어나거나 혈관이터져서 유출된 혈액이 시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황반 부위에 쌓이면 당뇨황반부종이 생겨 시력이 저하된다. 당뇨망막병증이 더 악화되어 많은 미세혈관들이 손상되어 망막에 혈액이 잘 통하지 않으면 이런 부위에 새로혈관이 생기는데 이렇게 새로생긴 혈관은 혈관벽이 매우 약해 쉽게 터져 더 많은 출혈을 일으켜 시력이 극격히 떨어지고 실명이 될수도 있다. 그러므로 당뇨 망막증을 예방하고 치려하려면 동맥경화를 억제하여 미세혈관이 손상되어 혈관이 늘어나거나 터지는것을 막아주어야 한다.

GC Natural 의 혈액혈관영양제의 주성분 PNS 사포닌으로 당뇨 망막증에 대해 임상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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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1위 렌트카 업체 허츠, 전기차 매각‘충격’

미국 덮친‘북극 한파’에 1억4천만명 노출

사고 수리비·부품 비용 부담 가중

얼어붙은 도로서 교통사고 잇따라

미국 내 1위 렌터카 업체 허츠가 보 유하고 있는 전기차의 3분의1을 매각 하고 개솔린 차량으로 대체하기로 했 다. 사고에 따른 수리 비용 부담이 가 중되고 중고 전기차 가치마저 하락한 탓이다. 3년 전 테슬라 전기차 10만대 구매에 나서면서 전기차 업계의 큰 손으로 떠 올랐던 허츠가 이번 매각 결정으로 개 솔린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려는 분 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모양새다. 전기 차 판매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허 츠의 역주행 행보는 전기차 수요 감소 의 신호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 뉴욕타임스는 렌터카 업체 허츠 가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 중 2만대를 올해 말까지 매각하는 대신 개솔린 차 량으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친 환경 차량으로 전환에서 개솔린 차량 으로 회귀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전기 차 중 상당수는 테슬라 차량이다. 이번 매각으로 허츠는 총 50만 정도 의 보유 차량 중 5만대까지 늘렸던 전 기차의 약 40%를 개솔린 차량으로 교 체에 나선 것이다. 전기차 매각 배경에는 전기차의 높은 유지 비용이 자리잡고 있다. 전기차는 배터리 무게로 개솔린 차량에 비해 무 거워 브레이크와 타이어 등 소모품에

가해지는 중량이 크고, 사고 발생이나 파손에 따른 수리 비용이 일반 개솔린 차량에 비해 20~30% 비싸다. 또한 가 속 페달 사용 방법이 개솔린 차량과 차 이가 있어 급가속에 따른 사고가 많은 것도 렌터카 유지 비용 부담이 커진 원 인 중 하나다. 여기에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신차에 대한 가격 할인 판매도 허츠의 전기차 매각 결정에 한몫했다는 게 NYT의 분 석이다. 지난해 테슬라는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할인 판매 정책을 실시해 신 차 가격이 30%나 떨어진 상태다. 신차 가격 하락은 중고 전기차 가격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다. 신차를 구매해 렌터카로 운영한 뒤 중 고차로 되파는 것이 렌터카 업계의 사 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중고차 가치가 감소하는 것은 렌터카 업체의 손익과 직결된다. 전기차의 운영 비용이 높은 데다 중고차 가격 하락 속도마저 급감 하다 보니 허츠는 수익 개선 차원에서 전기차 매각에 나선 것이다. 허츠의 이번 전기차 매각 발표는 미 국 내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NYT는 허츠의 매각 결정이 전기차의 높은 유지 비용과 수요 감소를 보여주 고 있다고 전했다. 아담 조나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는 “전기차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하는 또 다른 신호”라고 했다. 허츠의 사례처럼 전기차의 숨겨진 비용, 관리 어려움 등이 부각되면 전기차 전환이 더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대목이다.

미국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북극 한파'와 겨울폭풍으로 항공편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고, 도로에서는 교통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의 여러 주 정부와 교통·에너지 당국에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15일 미 기상청에 따르면 몬태나주와 노스·사우스 다코타주 에서 체감기온 이 영하 46도(화씨 영하 50도)까지 떨어 지는 등 살을 에는 추위가 지속되고 있 다. 사우스다코타주 공공안전부는 성명에 서 "동상에 걸리는 데는 몇 분밖에 걸리 지 않는다"고 경고하면서 주민들에게 실 내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공화당의 첫 대선 후보 경선 코커스(당 원대회)가 열리는 아이오와주는 이날 체 감기온이 영하 34도(화씨 영하 30도)까 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CNN 방송은 이들 지역을 비롯해 미국 의 약 79%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 려가고, 미국 내 약 1억4천만명이 한파 경보와 주의보·경계령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곳곳에서 강풍이 불고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육로와 항로 모두 교통이 어 려운 상황이다. 항공편 정보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 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내 항공편 1 천916편이 취소됐고, 3천745편이 지연 됐다. 미시시피주 교통부는 30개 카운티의 도로들이 얼음으로 뒤덮였다는 경고를 발령했다. 아칸소주에서는 픽업트럭이 눈 덮인 고속도로에서 미끄러져 나무에 부딪히

면서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이 부상 했다. 북극 한파가 미국 남부 지역으로 내려 가면서 이전까지 추위를 많이 겪어보지 않은 남부 주민들이 난방기구 등이 구비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 해졌다. 아칸소주는 전날 한파 비상사태를 선 포한 바 있다. NWS에 따르면 전날 아칸 소주의 여러 도시에서 역대 최저기온과 강설량 기록이 경신됐으며, 노스리틀록 의 최저기온은 영하 13도를 찍어 1979 년에 세운 이전 기록인 영하 12도를 넘 어섰다. 극심한 추위에 난방 수요가 치솟으면 서 에너지 사정도 비상이 걸렸다. 정전현황 집계사이트 파워아우티지닷 컴에 따르면 현재 오리건주 약 10만가 구(이하 상업시설 포함), 텍사스주 2만8 천가구, 펜실베이니아주 1만1천가구, 미 시간주 1만가구, 위스콘신 6천가구 등에 전기가 끊긴 상태다. 로이터 통신은 한파로 유정이 얼어붙 으면서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량이 11개 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에 따르면 미국의 가스 공급량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하루 약 9.6bcfd(10억입방피트) 떨어져 11개월 만의 최저치인 98.6bcfd를 기록 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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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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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선 앞두고 무당층

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몽당연필

‘역대 최대 기록’ 오는 11월 미 국 대선을 앞두 고 무당층이 역 대 최대 수준으 로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은 최저치를 찍었다. 12일 갤럽이 1만2,000명 이상 성인 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연례 조사에 따 르면, 지난해 자신의 정치 성향을 무당층으 로 규정한 응답자는 전체의 43%로 역대 최 대를 기록한 2014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집 계됐다. 반면 민주당 성향이라는 답변은 전 체의 27%에 불과, 1988년 해당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공화당 성향 이라는 응답 역시 전체의 27%로 나타났다. 공화당의 경우 최저치는 2013년의 25%다. 갤럽은 “민주당 성향 응답자는 지난 3년 간 매년 1%포인트씩 감소해 왔다”며 “ 이는 전반적인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부 진과 맥을 같이 한다”고 지적했다. 또 무당층 응답자를 대상으로 공화당과 민주당 중 어느 쪽으로 기우는지를 다시 질문해 양당에 대한 선호도를 분류한 경 우, 공화당 선호가 전체의 45%로 민주당 (43%)에 2%포인트 앞섰다. 2022년의 경우 공화당 45%, 민주당 44% 였다. 1991년 첫 조사 이래 공화당 선호가 더 높았던 경우는 1991년과 2022년, 2023 년 등 세 번이었다. 2002년과 2003년, 2011 년에는 양당 선호가 동률을 기록했다. 또 이 념 성향을 묻는 말에 보수와 중도라는 응답 이 각각 36%로 동일했고, 진보라는 답변은 전체의 25%에 불과했다. 갤럽은“1992년 첫 조사 이래 장기적 추세를 볼 때는 진보 성향이 전반적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며 “중도 및 보수 성향은 지난 20년간 상 대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 뉴욕 지하철 열차 안에서 다툼 말리던 40대, 괴한 총맞아 사망 뉴욕 브루클린의 지하철 안에서 시끄러 운 음악 소리를 둘러싸고 일어난 다툼을 말리던 한 40대 남성이 총격을 받고 사망 했다. 15일 뉴욕타임스(NYT) 보도 등에 따 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뉴욕 브루클린 크라 운하이츠를 지나던 맨해튼 방향 지하철 3 호선 열차 안에서 45세 남성이 괴한의 총 격 2발을 맞았다. 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고 뉴욕 경 찰은 밝혔다. 경찰은 객실 내에서 시끄러 운 음악을 튼 것을 둘러싸고 승객 2명이 다 투던 중 피해 남성이 이를 말리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재 총격 후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뉴욕에 서는 지난해 11월에도 평일 퇴근 시간대 브루클린 베드포드-스타이브슨트 지역 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17세 청소년과 40대 남성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최근 몇 달 새 뉴욕 지하철 내 총격이 잇따르긴 했지만, 뉴욕 지하철 내 총격 사건은 드물며 전체 뉴욕 시 총기 범죄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NYT 는 설명했다. 뉴욕에서는 지난해 11월에 도 평일 퇴근 시간대 브루클린 베드포드스타이브슨트 지역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17세 청소년과 40대 남 성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 코스트코 소매치기단 공개 수배 3인조 남녀 영상 확보 LA카운티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오후 4시 8분쯤 웨스트레이 크 빌리지 린에로캐년 로드에 위치한 코 스트코에서 한 여성이 지갑을 소매치기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코스

트코 매장 내 보안 카메라를 확인한 결 과, 쇼핑 후 주차장으로 향하던 피해 여 성을 남성 용의자가 뒤따라가 가방에서 지갑을 낚아채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 은 남성 용의자를 돕던 여성 공범이 2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용의자들은 사건 직후 어두운 색 인피니티 SUV 차 를 타고 현장을 도주한 것으로 보고있 다. 이후 용의자들은 월마트에서 도난 당한 카드를 사용하려고 했던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들과 해당 차 량을 공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818-878-1808, 800-222-8477)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1월에도 해당 코스트코 매장에서 여성 고객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경 찰에 따르면 18일 해당 매장을 찾은 여 성 고객은 계산을 하려던 순간 자신의 가방에서 지갑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용의자들은 인근 타겟 매장에서 피해자 의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생굴 조심하세요” 섭취후 27명 식중독 LA 지역 4곳의 식당에서 생굴을 섭취한 후 식중독 환자 27명이 발생해 보건당국 이 섭취 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 LA 카 운티 공공보건국은 현재까지 LA 지역 식 당 4곳에서 생굴을 섭취하고 식중독에 걸린 사람들이 27명이라고 밝히며 생굴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보건 당국은 생굴을 섭취한 고객들이 식중독 이 발생한 식당과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 하지 않았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캘리 포니아주 공공보건국과 협력해 이번 생 굴 식중독 발병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특히 어린이와 노인

및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이 섭취할 경우 위험도가 높아져 굴 섭취를 더욱 신 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레익타호 스키장 눈사태 깊이 10피트에 묻혀 2명 사상 북가주 레익타호 지역의 유명 스키장에 서 10일 눈사태가 발생, 2명이 눈 속에 파 묻혀 이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플레이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 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팰리세이즈 타 호 리조트 스키장에서 눈사태가 발생했 다. 이날 스키장은 9시부터 운영됐는데, 운영이 시작된 지 불과 30분만에 눈사태 가 일어난 것이다. 눈사태 잔해는 폭이 약 150피트, 길이는 450피트, 깊이는 10피트 로 확인됐다. 눈사태로 사망한 사람은 남 성으로 알려졌고, 더 자세한 신원은 공개 되지 않았다. 부상자는 가벼운 다리 부상 을 입고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애리조나 열기구 추락 4명 사망·1명 중상 애리조나 사막에서 열기구가 추락해 4 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애 리조나주 엘로이 경찰국의 발표에 따르 면 지난 14일 오전 7시45분께 피닉스 에서 남쪽으로 약 65마일 떨어진 피날 카운티 엘로이 사막 지역의 빈 들판 상 공에 떠 있던ㅈ 열기구가 추락해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15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고 당시 열기 구에는 열기구 조종사 1명을 포함해 4 명의 승객, 8명의 스카이다이버 등 13 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장에 있던 목 격자는 열기구가 추락당시 풍선 부분에 바람이 모두 빠져있어 추락의 충격이 매우 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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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주 한인의 날 축하

해외 영주권자, 한국 군입대 늘었다

"협력하면 못 이룰 일 없어"

20년간 8,000명 돌파

조 바이든 대통 령은 '미주 한인 의 날'인 13일 축 하 메시지를 내 고 미국계 한인 들의 헌신과 기 여에 감사의 뜻 을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21년 전 오 늘 한국인 이민자들이 처음으로 미국에 도 착했다"며 "미국은 전 세계에서 한국인 이 민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며, 가족 과 공동체에 대한 이들의 강력한 헌신, 힘 과 정신은 기회의 땅인 미국이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한국계 미국인들은 기업 가, 변호사, 공무원, 군인 등 다양한 역할 을 통해 미국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며 " 우리는 자랑스러운 미국인인 이들이 미 국의 발전을 위해 했던 모든 일들을 기억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 자신이 어디에 있든 간에 본인의 뿌리를

기억하고 반추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면서 "모든 한국계 미국인들 의 엄청난 기여가 보여주는 것은, 미국에 서 우리가 함께 협력하면 이루지 못할 일 이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캠프데 이비드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 란에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비공식 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우리는 잘 준비돼 있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에도 이란에 메시 지를 전달했다는 입장을 확인한 바 있다. 그는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선 "만 약 공화당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단한 다면 그들은 끔찍한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화당이 근본적 정책 변화를 요구하는 남쪽 국경 문제와 관련해선 "그들은 예산 을 처리해야 한다"며 "나는 오랫동안 국 경 문제에 있어 근본적 변화를 추구해 왔 다"고 말했다.

미국 등 외국 영주권을 가진 한인 젊은이 들이 고국의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입영 을 신청한 사례가 지난 20년간 8,000건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한국 병무청에 따르면 영주권자 입영희망 제도가 2004년 처음 시행된 이 후 지난해 말까지 모두 8,053명이 신청했 다. 첫해 38명에 그쳤던 신청자는 2020 년 704명, 2021년 711명, 2022년 678명, 2023년 523명 등을 기록했다. 해외에서 진행하던 학업이나 생계를 내려놓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원입대 하는 청년들이 매년 수백 명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외국 영주권을 받아 외국에 체류하면 38세가 되는 해에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아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도 되지만, 그전까진 병역 의무가 살아있 다. 과거엔 해외에 체류하는 영주권자가 입영을 원하면 반드시 입국해 지방 병무 청을 방문해야 했지만, 10여년 전부터는 온라인으로 입영 신청을 할 수 있다.

병무청 홈페이지에는 한국어 사용에 익 숙하지 않은 영주권자를 위해 서류작성 방법 등이 영문으로도 안내돼 있다. 해 외 병역의무자의 편익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유 학’ 목적의 국외여행 허가기간을 3개월 확대해 외국에서 상급학교 진학 시 졸업 과 입학 사이에 공백기간이 있더라도 귀 국하지 않고 국외여행허가를 받을 수 있 도록 했다. 육군훈련소는 신병교육훈련에 앞서 영주권자 군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언어와 군 시설 사용, 병영생활 이해 등 을 돕고 있다. 전역 신고시 병무청장 명 의로 ‘자원병역이행 명예증서’도 수 여한다. 지난해부터는 미국 LA와 필라델피아, 일본에 거주하는 해외 한인들을 상대로 온라인 병역이행 설명회도 시작했다. 올 해는 유럽과 동아시아 지역 교민들을 위 한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한인 변호사, 아시아계 최초 마틴 루터 킹 데이 기념 인권상 수상 아시아계 최 초로 한인 변 호사가 마틴 루터 킹 데이 기념 인권상을 받았다. 이경원리더십 센터 측은 김도 형(사진) 변호사가 지난 14일 남부기독 교지도회의(SCLC-SC)가 LA국제공항

쉐라톤 호텔에서 주최한 제54회 마틴 루 터 킹 데이 기념 인권상 시상식에서 ‘ 정의를 위한 메이저 드럼상(Award of Major Drum for Justice)’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최 측은 한인을 포함, 아 시아계가 정의를 위한 메이저 드럼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정의를 위한 메이저 드럼상은 마틴 루터 킹 목 사의 민권운동을 기리고자 매년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 변화를 이끈 개인에게 수

여하는 상이다. 주최 측은 김도형 변호 사가 이경원리더십센터 소장으로 활동 하며 민권운동과 청소년 리더십 교육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김도형 변호사는 이날 수상 연설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억하며 하버 드 대학에 진학했을 때 전공도 흑인 인 권문제로 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변호사는 1992년 한인사회 가 겪은 4·29 폭동을 언급하며 “폭동

이 발생한 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우리 공동체는 한인타운이 재건되기에는 여 전히 충분하지 않다고 느낀다”고 덧붙 였다. 한편 김도형 변호사는 LA한인타 운에서 활동하며 공권력 남용, 수감자 학 대, 고용차별, 임금 절도 피해 사례를 전 문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2003년 이경원 리더십센터를 설립해 한인 청소년에게 4·29 폭동 역사 및 정체성 교육을 펼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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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더비전교회

뉴라이프선교교회

박현수 목사

정대성 목사

주일예배 오후 12:30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6:00 토요복음학교(토) 오전 6:00

1부예배 오전 8:30 / 2부예배 오전 10:15 3부(영어) 오후 12:45 / 4부(청년회) 오후 2:30 주일학교 오전 10:15 / 금요찬양 오후 7:45 토요새벽 오전 6:00 / 매일새벽 오전 5:30 (일, 월요일 제외)

공동담임

이동훈 목사 윤우식 목사

주일예배 1부 오전 9:00 2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1:00 청년부 오후 2:00 수요성경공부 오후 7:30 새벽기도(화-토) 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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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동산침례교회 이응신 목사 주말영어예배 오전 9:30 오전 11:00 주일 낮예배 주일 저녁예배 오후 6:30 오후 7:00 수요예배 금요밤 기도회 오후 8:00 새벽예배(월-토) 오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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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소망교회 안성훈 목사 오전 8:00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영어예배 오전 9:30 오전 11:00 주일 3부예배 오후 7:30 수요예배 오전 5:30 새벽기도회

15625 E. ILIFF AVE. AURORA, CO 80013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TEL. 303.337.9191 / newlifeco.org

TEL.303.503.3909 / 720.277.9106

덴버시온장로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정석현 목사

박해일 목사

한시원 목사

오전 8:00 주일 1부 (한국어) 오전 11:00 주일 2부 (한.영) 오후 1:30 주일 3부 (유스) 새벽예배 화~금 오전 6:00 / 토 오전 7:00 1181 LAREDO ST. AURORA, CO, 80011

주일예배(통역예배) 오후 01:00 오후 01:00 청소년예배 오후 01:00 어린이예배 토요문화학교 23년 하반기 시작 예정

오전 11:00 주일예배 주일학교 / YOUTH 오전 11:00 오전 6:30 토요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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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1671 S. PARKER RD, DENVER, CO 80231

13601 E. ALAMEDA AVE. AURORA, CO 80012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덴버제자교회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덴버할렐루야교회

드림교회

박영기 목사

박민철 목사

TEL. 720.323.1615/www.calvarykoreanchurch.org

TEL.720-859-6798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영어예배 주일학교 예배 청년대학 예배 금요저녁 예배 주중새벽기도(화-토)

오전 8:30 오전 11:00 오전 1:00 오전 11:00 오후 1:00 오후 7:30 오전 6:00

TEL. 720.529.5757 denverkumc.org

오전 11:00 주일예배 Youth / College 오전 11:00 오전 11:00 어린이예배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6:00 수요기도회 오후 7:30

TEL. 303.750.3777 / 720.957.2205

1990 S. NEWPORT ST. DENVER, CO 80224

TEL. 303.750.0696 / denverhope.org

덴버에덴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손재흥 목사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오후 1:30 오전 10:00

오후 1:00 오후 7:30 오전 6:30

주일예배 수요기도회 새벽기도회(온라인)

TEL. 720.203.6357 / EdenKoreanChurch.org

김창훈 목사

이형만 목사 주일예배(한/영) YOUTH/주일학교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화-토) 성경교리대학(일) 주중제자훈련(화)

1345 S. DAYTON ST. DENVER, CO 80231

TEL. 303.753.6363 / 303.753.6333

주일1부 주일2부 수요예배 금요심야 새벽예배 매일밤 기도회

오전 8:30 오전 10:30 오후 7:30 오후 8:00 오전 5:20 오후 7:00~9:00

손창달 목사 주일예배 유스 주일예배 교회학교 주일예배 금요 찬양기도회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11:00 오전 9:30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5:30

TEL. 303.521.2280

정성욱 목사 주일 1부 오전 7:30 주일 2부 오전 11:4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수요성경공부 오후 7:30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8556 E Warren Ave, Denver, CO 80231

TEL. 720.978.6673

TEL. 303.422.6950 / www.kpcd.org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믿음장로교회

벧엘교회

섬김의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TEL. 303.300.9571 / 303.521.5901 denverjeja.org

김병수 목사 주일예배1부 2부 주일학교 학생회 새벽기도회(토)

오전 9:00 오전 11:00 오전 10:40 오전 11:00 오전 6:00

신현수 목사 주일예배 예꿈주일학교 중고청년대학부 전교인성경공부 오카리나반 화요일 새벽예배(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10:30 10:30 10:30 11:30 11:00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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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목사 오전 11:30 오전 7:30 주중

주일예배 금요예배 섬김의 모임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권인숙 목사 주일예배 1부 2부/주일학교 영어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오전 7:00 오전 9:00 오전 10:45 오전 11:00 오후 7:45 오전 5:30 오전 6:00

TEL. 720.336.9251

문태주 목사 오전 10:50 주일예배 오후 10:00 수요예배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6:00 새가족성경공부(주일)오전 10:00 청년부(주일) 오후 1:00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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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9 LOWELL BLVD. BROOMFIELD, CO 80020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14190 E. JEWELL AVE. #3 AURORA, CO 80012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실로암장로교회

우리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김교철 목사

오세오 목사

최요셉 목사

TEL. 303.960.5057 / bskimsaint@yahoo.com

주일예배 수요성경통독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월-금)

오전 11:00 오후 7:30 오후 8:00 오전 6:00

TEL. 303.423.1392 / www.bkpcdenver.org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성령집회 오후 7:30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6:00 성경대학(일) 오후 1:00

TEL.720.296.3053 / 303.465.2010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예배 새벽예배(토)

오전 11:00 오전 10:15 오후 7:30 오전 6:00

TEL. 303.522.2226

이성한 목사 오전 10:30

주일예배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11989 SAINT PAUL ST. THORNTON, CO 80233

7249 E. PARK DR. FRANKTOWN, CO 80116

10600 E. 14TH AVE. AURORA, CO 80010

TEL. 562.315.3674

TEL. 303.693.4115 / 303.394.7107

TEL. 720-838-3352 / petershlee7@gmail.com

참빛교회

풍성한교회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송병일 목사

조완길 목사

TEL. 303.688.1004

유지훈 목사 주일예배(한국어) 오후 12:00 영어권예배(주일) 오전 10:15 청소년 소그룹(주일)오전 11:00 오후 12:00 주일학교 오전 7:00 토요새벽기도회 말씀 나눔 Sharing the Word YouTube

18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 TEL. 720.509.9112 www.truelight.church

이두화 목사 오전 11:00 주일예배 오전 11:00 수요학교 오후 1:00 영어예배 말씀줍기 화~금 오전 7시(7AM YouTube, 교회) 오전 6시 토요새벽예배

10700 E. BETHANY DR. #100, ,AURORA CO 80014

TEL. 480-878-9193 / www.abcdenver.org

PO Box 461295, Aurora, CO 80046

주일 1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 찬양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8:00 오전 9:30 오전 11:15 오후 7:30 오전 5:30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TEL. 303.777.6566 / www.kccdenver.org

주일예배 새벽예배(화-금) 금요기도회

TEL. 720.620.1477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YOUTH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11:00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 80113

TEL. 303.753.8823

오전 10:30 오전 5:00 오후 10:00

21755 E. SMOKY HILL RD. CENTENNIAL, CO 80015

TEL. 303.766.5371 / 303.669.1001

PAKC :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 PO BOX 372014 DENVER, CO 8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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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신당 창당 본궤도

삼성가 세 모녀, 블록딜 이후에도

이준석 “YS·DJ 뭉쳐 민주화 이뤄”

여성 중 주식평가액 최상위 유지 … 1∼3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 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가 16일 창 당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창당 작 업에 돌입했다. 새로운미래는 시·도당 창당대회와 중앙당 창당대회를 거쳐 내 달 초 공식 창당 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계 획이다. 당의 상징색은 남색으로 잠정으 로 정해졌으며, 이날까지 참여한 발기인 은 총 3만38명으로 집계됐다고 새로운미 래는 전했다.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공동창당준비 위원장, 이 전 대표는 인재위원장을 맡았 다. 역시 민주당에서 탈당한 최운열 전 의 원과 신경민 전 의원은 각각 미래비전위 원장, 국민소통위원장에 선출됐다. 창준위는 창당 발기 취지로 ▲ 포용적 중 도개혁주의 ▲ 양당 과두정치 타파 ▲ 중 층외교 ▲ 활력경제 등을 내걸었다. 이 전 대표는 인사말에서 민주당과 대립 각을 세우는 데 주력했다. 행사에는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 책위원장, 미래대연합 김종민·조응천 공 동창준위원장,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새 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제3지대 신당 주 요 인사들이 집결해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14일 민주당 탈당 의원들의 신당 ‘미래대 연합’ 창준위 출범식에서 “떴다방 같은 결사체에는 참여하지 않겠다”, “텐트보 다는 큰 집을 짓자”며 이른바 ‘빅텐트 론’에 사뭇 결이 다른 입장을 내비쳤던 것 과는 대조적이었다. 이 전 대표는 ‘이준석 위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두 사람 간에 속도 차가 있어 보인다’는 질문에 “그 사 람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큰 틀에선 같지 않으냐”고 답했다. 그는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민추협이 1987년 대선을 앞두고 통일민주당, 평화 민주당으로 나뉘어 민주화 여정에 지장 이 생긴 것은 조정할 수 없는 이기심에 의 한 것”이라며 “우리는 그러한 이기심 과 사리사욕이 있으면 안 된다는 취지” 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미 래대연합이 (제3지대 협력) 플랫폼이 되 겠다고 자임했으니 거기서 관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협의체 같은 것이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는 차 기 대선 출마 의향을 묻자 “하루하루가 급한 대한민국을 구하는 것이 먼저다. 3 년 이상 남은 일을 이야기하는 것은 오만 한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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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家) 세 모녀가 최근 상속세 납 부액 마련을 위해 계열사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 한 뒤에도 여전히 여성 중 주식평가액 최상위를 유지했다. 1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 오너 일가 소속으로 주 식을 대량 보유한 여성 417명 중 상위 50명의 주식 가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이들 50명이 보유한 주식 시가총액은 지난 12일 종가 기준 24조1천975억원 으로 지난해 1월 12일(24조1천275억원) 보다 약 0.3% 증가했다. 상위 1∼3위는 삼성가인 홍라희 전 삼성 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 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사진 왼 쪽부터)이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개 장 전 블록딜로 삼성전자 등 계열사 지분 2조1천689억원 상당을 매각했으나, 삼성 전자의 주가 상승으로 평가액은 작년 1월 12일 대비 증가해 순위 변동이 없었다. 1위인 홍 전 관장의 경우 삼성전자 지 분 0.32%(1천932만4천106주)를 매각한 뒤에도 삼성전자·삼성생명·삼성물산 지분 가치가 작년 대비 1.1% 증가한 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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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963억원으로 집계됐다. 2위인 이부진 사장은 삼성전자 지분 240만1천223주(0.04%)와 삼성물산· 삼성SDS·삼성생명 일부 지분을 처분 했으나, 이달 12일 기준 보유 주식 가치 (6조334억원)는 작년보다 2.5% 늘었다. 삼성전자 지분 810만3천854주(0.14%) 를 매각한 이서현 이사장의 보유 지분 전체 가치는 작년 대비 4.2% 증가한 5 조3천669억원으로 상승했다. 이로써 이 이사장은 3위를 유지했다. 이어 SK 일가 로 SK㈜ 지분 6.6%를 보유한 최기원 행 복나눔재단 이사장이 작년보다 14.2% 감소한 7천876억원으로 4위에 올랐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부인 김영 식 여사는 지난해 대비 4.3% 줄어든 5천 60억원으로 작년보다 한 계단 오른 5위 를 차지했다.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 단 대표는 4.4% 감소한 3천498억원으 로 8위, 차녀 구연수 씨는 860억원으로 19위였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정유경 신 세계 총괄사장이 3천929억원으로 6위, 모친인 이명희 회장이 3천545억원으로 7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들 모녀의 합산 지분 가치는 작년보다 29.6% 감소했다.


2024년 1월 18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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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K 자동차 지난해 씽씽 달렸다”

“나 결혼했던 곳서 부모 장례 치렀다”

수출액 종전 기록 31% 상회

예식장 276곳 폐업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이 7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1년 만에 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2023년 연간 및 12월 자동차산업 동 향’ 자료를 발표했다.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31.1% 증가한 708억7200만 달러(약 94조원)로 집계됐 다.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2022년 541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무역흑자액은 550억 달러(약 72조원)다. 15개 주요 수 출 품목 중 1위로 올라서며 부진했던 반 도체 대신 자동차가 한국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업계에선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해소 되면서 세계 자동차 생산·판매가 회복 국면을 맞은 데 더해 고가의 친환경차 수 출 확대와 자동차 수출 단가 상승이 복합 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분석한다. 특히 전기차·하이브리드차 같은 친환경차 약진이 두드러졌다. 친환경차는 대당 평 균 수출단가가 약 3만 달러로 내연기관 차(약 2만 달러)의 1.5배 수준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량은 전년보다 31.3% 증가한 72만9000 대, 수출액은 50.3% 늘어난 242억 달러 로 모두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구체적 으로는 전기차가 전년 대비 58.1% 늘어 난 34만9000대 수출돼 친환경차 수출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자동차의 지역별 수출액을 보면 북미가 369억5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44.7% 증가했다. 유럽연합(EU) 수출은 32.9% 증가한 108억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2022년 8월부터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시행 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친환경차 수 출 감소 우려가 컸는데 미국 측과 지속적 으로 협의한 끝에 작년 1월부터 렌트· 리스 등 상업용 친환경차의 경우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을 받 을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대 비 13% 증가한 424만4000대로 2018년 (403만대) 이후 5년 만에 400만대를 넘 어섰다. 국내 판매량은 3.3% 늘어난 173 만9000대로 지난 2020년(189만대) 이후 3년 만에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됐다. 올해도 자동차 산업은 수출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연구 원은 올해 자동차(부품 포함) 수출이 지 난해보다 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 망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 대차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이 완 공되면 전기차 보조금을 다 받을 수 있기 에 미국 시장 점유율이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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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 면 대한한국 합계출산율은 2018년 1명 대가 붕괴한 후 매년 급감 추세다. 당시 0.977명이던 합계출산율은 2019년 0.918 명, 2020년 0.837명, 2021년 0.808명, 2022 년 0.778명까지 떨어졌다. 합계출산율이 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평균 출생아 수 를 말한다. 저출산과 고령화 속에 결혼 기피 현상까지 맞물리면서 장례식장으 로 간판을 바꾼 결혼식장도 속속 등장하 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 한 장례식장도 그 중 하나다. 이곳을 찾는 조문객들은 “ 예전엔 하객으로 왔었는데, 이젠 조문객 으로 왔다”는 말을 자주 한다. 이 장례식 장은 26년 전인 1998년까지만 해도 예식 장이었다. 당시 예식장 업주가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앞으로 장례식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 업종을 변 경했다고 한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 내가 결혼했던 곳인데, 부모 장례때문에 다시 왔다’고 말하는 유족도 자주 만난 다”고 했다. 부산 지역 최대 장례식장인 ㈜시민장례 식장 본점도 한때는 예식장이었다. 부산 진구 범천동에 있는 지상 7층·지하 4층 건물은 2003년 9월부터 ‘하모니웨딩타 운’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당시 사업자 가 경영상 이유로 예식장 문을 닫자, 다른 사업자가 인수해 2013년 12월 장례식장 으로 바꿨다. 충남 천안 국빈장례식장도 과거 예식장 이던 건물과 부지를 장례식장으로 재개 장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국내 예식장은 2018년 1월 1030곳에서 지난해 1월 754 곳으로 5년 새 26.8%(276곳)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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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이 장례식장으로 바뀌는 것은 결 혼 감소가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고 한다. 통계청이 만든 ‘2022년 신혼 부부 통계’에 따르면 혼인 신고한 지 5 년이 되지 않은 신혼부부는 2022년 103 만2253쌍으로 통계 작성 후 최저치를 기 록했다. 2021년 110만1455쌍에서 1년 새 6.3%(6만9202쌍) 줄었다는 점을 고려하 면 지난해에는 100만쌍을 밑돈 것으로 추정된다. 신혼부부는 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15년 147만1647쌍에서 2016 년 143만6948쌍, 2017년 137만9766쌍, 2018년 132만2406쌍, 2019년 126만117 쌍, 2020년 118만3750쌍 등으로 매년 5 만~8만명씩 줄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한민 국 주민등록 인구는 5132만5329명으로 전년 말보다 0.2%(11만3709명) 감소했 다. 지난해 사망자가 35만3920명으로 출 생자 23만5039명보다 33.6%(11만8881 명) 많이 나오면서 4년 연속 인구가 줄었 다. 최슬기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출생아가 줄면서 어린이집·유치원· 소아과 등이 급감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열악한 육아환경 때문에 아이를 더 낳지 않게 되는 악순환이 심화될 것”이라며 “탄력적인 출산지원책이 계속해서 나 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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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8일 l 주간 포커스

'생살 찢어 칩 제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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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반려견 버린 무정한 견주 충남 천안에서 반려견을 유기 했다가 돌려받 은 견주가 반려 견에 내장된 인 식 칩을 제거한 뒤 다시 유기한 정황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15일 천 안시와 동물보호단체 '동아이'는 강아지 2 마리를 두 차례 유기한 견주 A씨를 동물 보호법 위반(학대 및 유기) 혐의로 고발 조 치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A씨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편의점 앞에 반려견인 푸들과 말티즈를 유기했다. 반려견은 시 민의 도움으로 천안시 동물보호센터에 맡 겨졌고, 센터는 지난 12일 오후 견주 정보 가 등록된 내장 칩을 통해 A씨에게 연락 을 취해 반려견을 다시 돌려줬다. 그러나 12일 저녁 반려견 2마리는 아산시 한 대 학교에서 또다시 버려진 채 발견됐다. 발 견 당시 푸들의 옆구리에는 깊게 파인 상 처가 발견됐고, 몸 안에 있던 내장 칩은 사 라진 상태였다. 천안시는 견주 A씨로부터 반려견을 두 차례 유기한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반려견을 임시 보호 중인 동물보호 단체 동아이 관계자는 "칩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위치에 생살이 파여있는 상처가 있었다"며 "오늘 동물병원에서 다시 한번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이고, 이를 토대로 견 주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사연을 접한 천안 시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시민은 "유기한 주인도 살아가면서 평 생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버림받고 지옥 속에서 살아가길 바란다"고 분노를 표했다.

◎ 40돈 금목걸이·예금 등 공동 상속재산 횡령한 언니 벌금형 대구지법 형사11단독 김미란 판사는 공 동 상속 재산을 자기 것이라며 가져간 혐 의(횡령 등)로 기소된 A(57·여)씨에게 벌 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2022년 9월 어머니 장례 후 어머니가 남긴 공동 상속 재산인 금목걸이 2개(약 150g, 40돈)를 여동생 B씨에게서 받은 뒤 B씨의 반환 요구에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 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어머니 명의로 된 은행 계좌 비밀번호를 안다는 점을 이용해 해당 계좌에 든 700여만원을 자신의 계좌 로 이체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생전 어 머니에게서 금목걸이를 직접 증여받았고 은행 예금 잔고 관리·처분도 승낙받았다 고 주장했다. B씨는 금목걸이 2개를 자신 이 보관해오던 중 어머니 장례 후 A씨가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엄마가 내 다 가지 라 했다"며 목걸이를 요구해 A씨 집에 찾 아가 금목걸이를 두고 나왔다고 했다. ◎ 주차 시비 붙자 야구배트 꺼내 이웃집 14세대 현관문에 '쾅쾅' 빌라 내 주차 문제로 불만을 품은 20대 가 이웃 14세대 현관문을 야구방망이로 내리치는 난동을 부렸다가 벌금형을 받 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 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특수협 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26)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 는 지난 2022년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빌 라 앞에서 차량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 은 B(40)씨에게 차량 뒷좌석에 있던 은 색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를 꺼내 들어 위 협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말다툼을 계속하다가 화를 참지 못하고 해당 빌라

의 2∼5층을 돌며 야구방망이로 총 14 세대의 현관문을 내리쳐 찌그러뜨린 혐 의도 받는다. B씨 역시 가만히 있지 않 았다. 그 역시 집에 있던 주황색 야구방 망이를 들고 내려와 A씨를 위협했다. 그 러자 A씨의 일행인 C(24)씨도 가담했다. 그는 주차장에 놓여 있던 야구방망이 갑 절 길이의 나무 막대기를 들고 B씨를 협 박했다. 결국 B씨와 C씨도 특수협박 혐 의로 기소돼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 만원을 선고받았다. ◎ 김해서 '금값 딸기' 1천900㎏ 감쪽같이 사라져 … 현재 오리무중 경남 김해에서 최근 시세가 좋은 겨울 철 딸기 2t가량이 출하 직전에 사라진 사 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김해시와 지역 농민에 따르면 올 초 한림면 시산 리 딸기 시설하우스 8개 농가, 11동에서 수확한 딸기 1천900㎏(시가 2천500만 원)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 딸기는 시 설하우스에서 농민들이 수확한 후 경매 장으로 출하를 기다리며 쌓아둔 농산물 이다. 피해 농가들은 지난 2일 딸기 도난 사실을 확인하고 시와 경찰 등에 신고했 다. 사라진 딸기들은 현재까지 찾지 못 하고 있는 상태다. 피해 농가들은 "겨울 철 딸기는 시설하우스에서 난방용 기름 값, 전기세, 인건비 등이 많이 들어가는 데다 겨울딸기는 시세도 좋아 피해가 막 대하다"고 애를 태우고 있다. 최근 겨울 딸기는 ㎏당 상품의 경우 2만원을 호가 한다. 김해 한림면에는 딸기 수출 농가 등 82개 농가, 3개 작목반이 있다. 경찰 은 시설하우스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변 출입로 주변 CCTV를 찾는 등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 소설쓰기 과제 내줬더니 '다른 학생 죽이겠다' 쓴 연세대생 연세대에서 한 학생이 살인을 예고하는 내용의 글을 학내 사이트에 올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6일 서울 서 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연세대 학내 과제물 을 올리는 사이트 '런어스'에 '내일 소설쓰 기 (과목 수업)에 오는 학생들을 죽일 것이 다. 미리 말 안 하는 게 실행에 편하겠지만 장난일 줄 알고 교실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공포스러워 하는 걸 보고 싶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경찰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작성자는 '소설쓰기 수 업의 과제 일환으로 게시물을 올렸고 담당 교수에게 미리 말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물에는 해당 과 목을 듣는 수강생과 교수 등만 접근할 수 있었으며 일부 수강생은 과제로 작성된 글 인 줄 모르고 불안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 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문 제가 된 글을 언급하며 수업에 참석할 것 인지 묻고 답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 과거 해운대 태풍 피해 영상으로 생중계한 유튜버 재판행 지난해 태풍 카눈 상륙 당시 부산에 큰 피 해가 없자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을 현재 상황인 것처럼 실시간 방송을 한 유튜버 A씨와 편집자 B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 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0일 태풍 '카눈' 이 부산에 상륙할 당시 2022년 태풍 힌남 노 피해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마치 생중 계하는 것처럼 편집해 방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를 늘리고 방송 후원금 수익을 높이기 위 해 가짜 태풍 피해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로 실시간 방송한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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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영국 어린이들이 뽑은 2023년 올해의 단어는 '기후변화'

영국 어린이들이 올해의 단어로 '기후변 화'를 뽑았다. 옥스퍼드대 출판부는 16일 조사 대상 어 린이 33%가 '2023년 올해의 단어'로 기후 변화를 골랐다고 밝혔다. 이어 전쟁(31%) 이 거의 비슷한 표를 받았고 (찰스 3세 국 왕) 대관식이 24%를 차지했다. 2014년 조사가 시작됐을 때는 만화 영화 주인공 '미니언'이 선정됐는데 점차 시대 분위기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추세다. 2015년엔 해시태그였고 2016년 난민, 2017년 트럼프, 2018년 플라스틱, 2019년 브렉시트, 2020년 코로나19, 2021년 불

안, 202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었다. 옥스퍼드대 출판부는 6∼14세 3천명을 조사해서 3개 후보를 고른 후 다시 1천명 의 투표를 거쳐 올해를 단어를 최종 선정 했다. 조사 대상 어린이들은 기후변화라는 말 이 주는 느낌에 관해서 '슬프다', '무섭다', ' 걱정된다'는 답을 주로 내놨다. 옥스퍼드대 출판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뉴스와 주변 환경에 잘 맞춰가고 있을 뿐 아니라 의미 있는 변화에 참여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들이 뽑은 2023년의 속어 (slang)는 '브로'(bro)였다. 이 단어는 친구를 가리킬 뿐 아니라 누 군가에게 경고하며 연대의 뜻을 보여주 려고 할 때 사용된다고 말했다. 옥스퍼드 사전을 발간하는 옥스퍼드대 출판부는 매년 어린이 언어 보고서를 작 성하고, 올해의 어린이 단어를 선정해 발 표한다.

'모나리자'를 집에서 … 인플루언서들에 문 여는 프랑스박물관 평소 관람객 에 치여 5분도 채 못 보는 프 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명 작 '모나리자' 가 주말인 지 난 13일 밤 온 라인 스트리 밍에 등장했다. 프랑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 에투알(Etoiles)이 현장에서 진행 하는 '박물관의 밤'이란 실시간 생중계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동영상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방송된 이날 루브르 박물관 편에선 프랑스 유명 인플루언서와 미술 강사가 함께 등장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 해 '사모트라케의 니케', 파올로 베로네 세의 '가나의 결혼식' 등 박물관의 대표 작이 소개됐다. 작품과 작가에 얽힌 일화까지 강사가 친절히 설명해줘 방 안에서 '가이드 투 어'를 듣는 느낌이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영어 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자막이 제공 된 이날 루브르 편은 3시간 조금 넘는 동안 약 4만명이 누적 접속하는 성공을 거뒀다. 루브르 박물관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자에게 박물관 문을 개방한 건 홍보 차 원은 아니다. 이미 루브르 박물관은 넘 치는 관람객 수를 조정하기 위해 2021 년 하반기부터 하루 관람객 수를 3만명 으로 제한했을 정도다.

대신 코로나19 이후 가속하고 있는 온 라인 소통 확대 차원으로, 박물관에 올 수 없는 이를 위한 공익적 측면이 크다 는 게 박물관 측 설명이다. 루브르 박물관의 소셜네트워크 팀은 " 관객에게 다가가 그들을 문화에 더 가 까운 세계로 초대하는 방법"이라고 설 명했다. 실제 에투알의 유튜브 채널에 서 이 프로그램을 다시 본 네티즌 가운 데엔 "시골에 살다 보니 큰 미술관을 방 문할 기회가 없다"며 환영의 댓글을 단 사람이 많았다. 이번 루브르 편이 방송된 이후 박물관 의 인스타그램 계정엔 4천명, 트위터에 는 1천500명의 팔로워가 추가됐다. 실시간 스트리밍을 위해선 꼼꼼한 사 전 준비 작업이 필요하다. 루브르 박물관의 경우 박물관이 문을 닫는 토요일 저녁으로 콘텐츠 제작자들 과 시간을 맞춰야 했고 미로 같은 박물 관 내에서 동선도 최대한 효율적으로 짜 야 했다. 건물이 오래되다 보니 스트리 밍이 끊기지 않도록 인터넷 접속 환경 을 보장하는 것도 중요한 기술적 문제 였다고 한다. 인플루언서들에게 박물관 문을 연 건 루브르뿐만이 아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앞서 오르세 미술관, 퐁피두 센터 등이 에투알의 '박물관의 밤'에서 소개됐다. 베르사유궁전은 ASMR(자율감각 쾌락 반응)을 전문으로 하는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별궁 중 하나인 프티 트리아농 경내에서 소개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오토바이 곡예 운전' 베트남 유명 여성 모델, 철창행 위기 베트남의 유명 여성 모델이 소셜미디 어에 오토바이 곡예 운전을 하는 동영 상을 올렸다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놓 였다. 16일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 르면 호찌민시 검찰은 모델 쩐 티 응억 찐(35)을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기소했 다. 검찰은 찐에게 2∼7년의 징역형이 선 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찐은 지난해 10월 호찌민시 부근 도로 에서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부절 적한' 자세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 공안 조사를 받아왔다. 당시 찐은 오토바이 위에서 무릎을 꿇 거나 드러누운 장면을 일행과 함께 촬영 한 뒤 틱톡과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그의 틱톡과 페이스북 팔로워는 수백 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당국은 즉각 찐을 체포하고 오

토바이 3대와 드론 등을 증거물로 압수 했다. 호찌민 검찰은 "찐이 올린 동영상은 공 공 안전과 질서, 특히 청년들에게 부정 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찐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면서 당 국에 선처를 호소했다. 찐은 지난 2005년 모델로 데뷔해 다수 의 란제리와 수영복 화보를 찍어 큰 인 기를 끌었다. 이어 2011년에는 '미스 베트남 인터내 셔널' 대회에 출전해 입상했으며 2016 년에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저주 끊기길" … 폼페이에서 챙긴 화산암 반환한 여성 1년 전 이탈리아 남부 고대 도시 폼페 이를 찾은 기념으로 화산암 파편을 챙겼 던 한 여성이 저주에 걸린 것 같다며 사 과의 편지와 함께 돌을 돌려보냈다.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 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최근 한 여성 이 가브리엘 추흐트리겔 폼페이 고고학 공원 소장 앞으로 손으로 쓴 편지와 함 께 화산암 파편을 소포로 보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여성은 편지에 서 "저주에 대해 몰랐다. 어떤 돌이라도 가져가면 안 된다는 걸 몰랐다"며 "1년 만에 유방암에 걸렸다. 나는 젊고 건강 한 여성이며 의사들은 단지 '불운'이라 고 말했다. 제발 사과를 받아달라"고 적 었다. 추흐트리겔 소장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 사연을 소개한 뒤 "익명의 발신자에게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서기 79년 이탈리아 베수비오 화산 폭 발로 온 도시가 폐허가 된 폼페이는 18 세기 중반부터 발굴이 본격화됐다. 이후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됐지만 유물을 훔쳐 가는 관광객들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다행히 훔친 유물을 스스로 반환하는 경우도 많아 이런 유물을 따로 전시하는 특별 전시 공간도 마련돼 있다. 3년 전에는 여성의 얼굴을 한 테라코타 조각이 담긴 소포가 도착했다. 소포 안 에는 "50년 전에 건물에서 이 조각을 떼 어냈다"며 "부끄러워서 돌려드린다. 죄 송하다"는 사과 편지가 들어 있었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죄책감 때문에 슬

쩍한 물건을 반환하지만, 미신적인 이유 로 반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2020년 한 캐나다 관광객은 15년 전 폼 페이에서 훔친 유물 때문에 저주에 걸린 것 같다며 모자이크 타일 2개와 암포라( 항아리) 파편을 반환했다. 이 관광객은 그동안 유방암을 두 차례 나 앓고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악운이 끊이지 않았다며 "파괴된 땅에 서 온 이 유물들은 부정적 에너지가 가 득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이 저주를 자녀들에게 물 려주고 싶지 않다"며 "이것을 회수해주 길 바라며 신의 용서를 구한다"고 덧붙 였다. 2015년에는 한 영국 여성이 부모님이 1970년대에 폼페이에서 훔친 모자이크 타일 조각을 사과의 편지와 함께 반환한 사례도 있었다. 가장 극적인 사례는 몇 년 전 신혼여행 중 폼페이에서 조각상을 훔친 캐나다 여 성의 사연이었다고 코리에레 델라 세라 는 전했다. 이 여성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남편이 심장마비로 숨졌다. 훔친 조각상은 남편의 여행 가방에 있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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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85세 넘으면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미국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늙으면 어디서 살아야 하나? 나도 돌봄이 필요할까?’ 를 걱정하는 미국인이 많다. 대부분 요양원에서 노후를 보내는 모습을 떠올리기 쉽지만 워싱턴포스트가 센서스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85세 이상 노인 중 약 10%만 요양원 생활을 한다. 85세 이상 노인 인구 950만 명 중 절반은 요양원 대신 배우 자나 성인 자녀 등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약 40%는 생활 지원 주택 등의 시설에서 홀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85세 이상 노인 중 약 25%는 자녀 및 손주 세대 등과 함께 한 지붕 아래 사는 다세대 가구 생활자였고, 약 8%는 요양원이나 기억보호시설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 워싱턴포스트가 전국 각지에서 거주하 는 85세 이상 노인의 삶을 추적한 결과도 조사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미국인들은 85세 넘으면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가주 샌린드로 거주 89세 여성

수 없는 고독함을 경험했지만 2021년 동성애 그룹에 가입하고 파트너를 만나면서 제2 교사로 평생 헌신한 나티비다드 소리아노 페르난데즈(이하 페르난데즈)는 필리핀에 의 삶을 살고 있다. 퀸과 파트너는 작년부터 한 집에서 거주하는데 퀸의 자녀들과 이웃 서 나고 자랐다. 페르난데즈는 현재 북가주 샌 린드로에서 딸과 함께 노후를 보내고 있 주민들은 보수적인 지역사회 분위기와 달리 이들에게 우호적이다. 는데 딸은 평생 어머니 곁을 떠난 적이 없다. 페르난데즈에 따르면 자녀와 함께 여생을 하와이 카우아이 거주 93세 여성 보내는 것이 필리핀 문화이고 그녀도 그렇게 삶을 마감하고 싶다. 페르난데즈 뿐만 아 니라 다른 아시아계 미국인도 비슷한 방식의 노후를 선택하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가 족들이 한 부지에 작은 집을 여러 채 짓고 함께 모여 사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페르 난데즈 가족은 이 같은 필리핀식 가족 문화를 미국으로 옮겨왔다. 페르난데즈가 딸, 사 위, 두 손주와 사는 집 옆에는 장남이 살고 있고 그 옆에는 온 가족이 출석하는 교회가 있다. 페르난데즈는 매일 아침 7시면 어김없이 교회에 걸어가 예배를 드린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거주 101세 남성

캐롤 칸나의 삶은 가족을 떠난 적이 없다. 현재 그녀는 딸과 사위와 함께 그녀의 집에 살고 있고 아들의 집은 바로 옆집이다. 그리고 두 집 건너에는 다른 딸이 살고 있다. 하 와이에는 칸나처럼 가족과 함께 사는 노인 비율이 매우 높다. 남편과 사별 후 혼자서 오래 산 집에서 계속 살 수 있어 좋지만 나이가 들어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줄어 들고 있다. 그런데 딸 가족이 집을 들어오면서 그녀의 한계 극복에 도움이 되고 있다. 오하이오 프레드릭타운 거주 100세 남성 레스터 발레 시니어(이하 발레) 무려 50년 전인 1972년 불과 1만 8, 500달러에 장만한 집 에 지금도 살고 있다. 집을 살 때 한 집에서 평생 살겠다는 각오를 101세를 넘긴 지금까지 꿋꿋이 지켜 나가는 중이다. 그의 일과는 반려견 피위와 함께 시작한다. 오전 피위를 데 리고 인근 샌드위치 가게로 산책해 아침을 먹는 것으로 하루가 시작된다. 그가 100세를 넘긴 나이에도 혼자 살 수 있는 것은 친절한 이웃이 많기 때문이다. 루이지애나주에는 발 레처럼 고령에도 혼자 거주하는 노인이 적지 않다. 85세 이상 남성 중 약 24%가 독거노 인으로 전국 평균보다 조금 낮은 수치다.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높은 여성 독거노인 비율 은 훨씬 높다.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85세 이상 노인 여성 중 약 44%가 독 거노인이다. 젊어서 미식 축구팀 루이지애나 세인츠의 구장 감독관으로 일했던 발레는 50년간 동고동락한 부인이 사망한 6년 전부터 혼자 생활하고 있다. 유타주 사우스 오그던 거주 89세 남성 래리 퀸은 90세를 앞둔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게 활동적이다. 여전히 등산을 즐기 는 그는 하루 5,000보를 걷는 것이 주요 일과 중 하나다. 집안에서뿐만 아니라 산책 그 룹, 영화 그룹, 테라피 그룹 등 여러 그룹에 참가하며 사회적으로도 무척 바쁜 노후를 보내고 있다. 퀸은 84세였던 2018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그리고 85세 인 이듬해 부인과 이별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부인과 이혼한 해 그는 처음으로 견딜

1세기를 살아온 로버트 S. 그렉은 2주마다 집에서 직접 초콜릿 칩 쿠키를 굽는다. 인근 농장에서 일하는 아들에게 갖다주기 위해서다. 올해 3월 100세 생일 잔치를 한 그렉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쿠키를 계속 만들어 아들에게 갖다줄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전 면허증이 필요한데 100세 생일이 지나자마자 운전 면허증을 갱신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그렉도 다른 노인과 마찬가지로 6년 전 부인과 사별한 뒤부터 독거 생활을 이 어가고 있다. 하지만 인근에 사는 아들이 매일 와서 아버지 안부를 챙기고 딸은 아버지 를 정기적으로 병원에 모시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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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8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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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년 간 성공적인 대학입시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한 리빙스톤에서 그 성공신화를 이어갈 최강 인턴쉽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리빙스톤 최강 인턴쉽 프로그램 BIOMEDICAL REVIEW PAPER 인턴쉽

의대 희망 학생들을 위한 가장 강력한 리서치 인턴쉽 대학 교수님과 여러 편의 Biomedical 논문 리뷰수업(온라인) 후 Review Paper를 써서 세계적인 과학저널에 게재 논문 게재 저널: Biosensors(상위 25%의 Q1 저널/Impact Factor(논문인용점수) 5.4: 5점 이상은 상위 7% 수준/기존 박사과정 학생, 교수들도 게재하기 힘든 최고 수준의 저널) Biosensors에 논문을 submit한다는 것만으로도 의대 지망 학생들에게 압도적인 스펙으로 작용 대학 지원 시 지도 교수님 추천서 발행 기간: 16주 + 후속작업/지도교수님 수정 후 8개월 이내 저널에 submit 대상: 9학년~11학년 정원: 3~6명(팀 프로젝트) 수업: 한 달에 2회 온라인 수업(1회 2시간) 지도교수: Jung-Jae Lee, Ph. D (Department of Chemistry/Bioengineering, University of Colorado, Denver/Ph. D: University of Notre Dame/Post-Doc: MIT & Harvard)

WORK STUDY

APP DEVELOPMENT 인턴쉽 (온라인) Neuroscience, Computer Science, Design, Business 전공 지망 학생 대상 치매 조기 진단, 예방을 위한 앱(다양한 모바일 게임)개발과 치매 검사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컴퍼니 프로그램에 연구진과 함께 참여 새로운 게임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까지 앱 개발의 전체 싸이클에 인턴들이 직접 참여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기업의 리더들이 온라인 수업, 멘토링으로 관리함 참가한 학생의 이름이 출시되는 앱에 올라가며, 인턴쉽 기간 동안 참가자의 모든 활동내용을 개인블로그로 개설하여 기록 인턴쉽 종료 후 참여기업의 Certificate, 대학 지원 시 참여기업 CEO의 추천서 발행 기간: 5주(8월부터 참여 가능) 수업: 주 1회 온라인 수업(1회 2시간)

대상: 9학년~11학년 정원: 3~5명

아직 관심분야나 전공을 뚜렷이 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개별 맞춤 프로젝트 전문 컨설턴트와의 심층상담(학생 & 학부모님)을 통해 관심 분야를 찾아보고 관련 전공과 직업에 관한 탐색 나만의 아이디어로 비즈니스 창업, 비영리기관 설립 등 눈에 보이는 확실한 결과물 창출하여 대학입시에서 경쟁력있는 스펙으로 작용 기간: 1년 정원: 3~5명 주 1회 1시간~1시간 30분 온라인 미팅 멘토 (Head Consultant): Ms. Ruth Song (Business Development Specialist, Director @BBB National Programs)

2024 SUMMER 프로그램 조기등록 시작 Summer 프로그램

SAT 프로그램

SAT 프로그램 (4주) • SAT 이론 중심 수업, 총 4회 SAT 모의고사 기간: (1차) 6/17(월)~7/12(금) (2차) 7/15(월)~8/9(금) 수업: (월-목) SAT Reading/Writing/Math/Vocab 수업 (매주 금) SAT Practice Test

할인쿠폰: 20% DC (선착순 5명/8, 9주 등록)

Total Math High School Math, SAT Math의 기초는 탄탄한 Algebra 1부터 시작됩니다. Algebra 1~Algebra 2 전 과정은 매해 다수의 SAT Math 만점자를 배출하는 리빙스톤. Math Head Teacher가 직접 수업하여 SAT Math를 기본부터 탄탄하게 준비시킵니다.

SAT 프로그램 (8주) • 성공이 검증된 관리형 Intensive SAT 프로그램 • SAT 이론 수업(전반부)과 SAT 연습문제 & 이론 리뷰(후반)으로 진행 • SAT 모든 과목 리빙스톤 자체 제작 교재 사용 • 평균 250-300점 상승 • 총 8회 SAT 모의고사 기간: 6/17(월)~8/9(금) 수업: (월-목) SAT Reading/Writing/Math/Vocab 수업 (매주 금) SAT Practice Test

할인쿠폰: 25% DC (선착순 3명/8, 9주 등록)

SAT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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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 6월 시험을 목표로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종합하여 실전에서 성과를 볼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SAT 집중 공략반입니다.

• Algebra 1 클래스: 1월 둘째 주 개강 • Geometry 클래스: 1월 둘째 주 개강 • Algebra 2 클래스: 1월 둘째 주 개강

주 1회 모의고사와 실전문제 연습으로 시험당일의 효과를 최대화하도록 준비합니다.

Grammar 클래스

• 시험: 3, 5, 6월 SAT • 개강: 1월 6일(토) • 수업: 토요일 7:30 am - 12:40 pm SAT Reading/Writing/Math (각 과목 90분 수업)

.문법의 기초에서 응용까지 난이도 높은 High School 영어 과목과 SAT Reading/Writing 시험에서 꼭 알아야 할 문법 내용들을 집중 정리합니다. .

• 개강: 1월 둘째 주 •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8월 SAT 시험 대비반 • 매일 SAT test & 시험문제 리뷰 수업, • 문제풀이 세션 강화하여 test strategy를 실제 시험에서 적용하도록 연습 기간: 8/12(월)~8/16(금) (총 5일)

PSAT 프로그램 (9주) 기간: 6/17(월)~8/16(금) 수업: (월-목)PSAT Reading/Writing/Geometry (매주 금) PSAT Test

Middle/Elementary 프로그램(9주) 기간: 6/17(월)~8/16(금) 수업: (월-목) Reading/Grammar/Math (매주 금) 각 과목 test

Book Club

SAT Basic Digital SAT Test 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Reading & Writing(Grammar)/Math, SAT 각 과목 Digital SAT 문제 유형에 맞게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합니다.

.읽기와 논리의 깊이가 달라지는 획기적인 Reading & Writing 프로그램. .

• 개강: 1/6(토) • 수업: 토요일 7:30 am - 12:40 pm SAT Reading/Writing/Math (각 과목 90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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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 Stepping Stone 1: 3 ~ 4학년 • Stepping Stone 2: 5 ~ 6학년 • Corner Stone: 7 ~ 8학년

• Key Stone: 9 ~ 10학년 • Book Club: 10 ~ 11학년

• 개강: 1월 둘째 주 • 기간: 14~16주 (단계에 따라 다름) •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세부 스케줄은 학원으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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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서울의 봄' 제작자 "무조건 성공 확신 … 2030 반응은 예상 밖"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52) 대표는 이 영화의 기획 단 계 때부터 성공을 예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서울 의 봄'은 지난해 11월 개봉 이래 누적 관객 1천28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 국 영화 흥행작 7위에 올라 있다. 지금 과 같은 추세라면 1천300만명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한국 대 작이 줄줄이 쓴맛을 보고, 관객들의 코 미디·시리즈 선호가 뚜렷해진 상황이 었던 만큼 '서울의 봄'이 이 정도로 흥 행할 것이라고 본 시각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김 대표는 "영화를 안 봤던 사 람들이야 그렇게 생각했겠지만, 촬영 과정을 거치고 편집본을 본 저로서는 이 영화는 무조건 기대 이상 성적이 나 올 수 있겠다고 봤다"고 강조했다. 그 러나 김 대표도 20∼30대 관객들의 뜨 거운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젊은 세대들은 '서울의 봄' 속 인물들 이 탐욕에 사로잡혀 정의롭지 못한 선 택을 하는 것을 보고 분노로 들끓었다.

온라인에서는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심박수가 올라가는 스마트워치 사진을 올리는 챌린지까지 유행했다. 김 대표는 무대 인사 당시 봤던 모녀 관객을 떠올리며 "50대 이상 관객은 ' 그래 예전에 저런 슬픈 역사가 있었지' 하는 반응이었는데, 20·30세대는 말 그대로 분노하더라"고 말했다. '서울의 봄'이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건 김 대표의 뚝심이 빚어낸 결과이기 도 하다. 김 대표는 오래전 12·12 군 사반란 소재의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고 2016년부터 시나리오를 작 업했다. 주위에선 김 대표에게 회의적인 시선 을 보내기도 했다. 과연 이 영화가 성공 하겠느냐는 거였다. "어떤 사람들은 '모두가 다 아는 얘기 고 실패의 역사다. 실패한 이야기를 하 는 데, 게다가 군인들만 나오는데 관객 들이 좋아하겠느냐'고 말하기도 했어 요, 하지만 저는 우리 관객이 근현대사 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해요. 잘만 만들 면 관객이 많이 볼 거라고도 생각하고 요. 관심에 비해 작품이 안 만들어지고 있는 것뿐이지요. 김 대표는 "멀리 할리우드까지 갈 필 요도 없이 일본만 보더라도 100년 넘 는 역사를 가진 영화사들이 있잖아요. 저도 하이브미디어코프를 그런 영화사 로 만들고 싶어요. 제 다음에도 다른 사 람들이 이 회사에서 일하면서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잘 제작할 수 있 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거지요. 그게 제작자로서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덱스, 배우로 데뷔 …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 출연

'예능 대세' 덱스가 연기에 도전한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는 공포 미스터리 시리 즈 '타로'의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 라 인업을 16일 발표했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타로 카드 의 저주에 갇혀버린 이들의 잔혹한 운 명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총 7개의 에피소드마다 상징적인 타로 카 드가 등장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뽐

내고 있는 덱스는 '버려주세요' 편에 출 연한다. 배우 조여정은 '산타의 방문' 회 차에서 주인공 지우 역을, 박하선은 '임 대맘' 편의 주인공을 맡았다. '범죄도시4' 속 초롱이 역으로 관심을 받았던 고규필은 '심야택시' 편에서, 배 우 서지훈과 이주빈은 '1인용 보관함' 편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서로 다른 주제의 공 포를 다룬 만큼 극한의 공포부터 미스 터리의 재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접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소설 '연옥의 수리공'으로 교보문고 스 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경민석 작가와 드라마 '에덴의 동쪽', '미씽 나 인', '하이클래스' 등을 만든 최병길 감 독이 의기투합했다.

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인피니트 성종 "계약·정산금 못 받아 … 소속사에 계약 해지 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정산금 미지급 등의 문제로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성종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저를 응 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심 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 다"고 전했다. 성종은 지난 2022년 8월 에스피케이 (SP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 었으나, 제대로 된 활동 지원을 받지 못 했고, 계약금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 다. 그는 "소속사는 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이 약속 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계약을 체결했 다. 그러나 처음의 약속과 달리 저는 계 약 체결 직후부터 에스피케이엔터테인 먼트로부터 방송 출연이나 팬미팅, 앨 범 발매에 필요한 지원을 제대로 제공 받지 못했고, 약속한 계약금도 지급받 지 못했다. 취소된 팬미팅 환불 건 역 시 계속 해결을 부탁드렸지만 외면당 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미비한 지원에도 회사 와 신의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활동했 다. 지난해 3월 솔로 가수로 싱글 '더 원 (The One)'을 발표했고, 첫 유럽 투어 를 돌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인피 니트 완전체로 '비긴(13egin)'을 발표하 고 아시아 투어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펼쳤다. 그러나 회사

에서는 정산 자료도 제공하지 않고, 해 당 활동 정산금도 지급하지 않은 채 차 일피일 미루기에만 바빴다"고 지적했 다. 이와 관련한 내용증명을 보낸 시점은 지난해 12월 초라고 했다.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위반 사항에 관한 시정을 요 구했다. 하지만 소속사가 대답을 회피 하면서 결국 지난해 12월 하순께 전속 계약 해지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성종은 "전속계약 해지 통지와는 별개 로 대화로 이 상황을 원만하게 해결하 고자 시도했으나 에스피케이엔터테인 먼트는 이마저도 무시했고, 지난주 공 식적으로 협의 의사가 없음을 통보해 왔다"며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른 만 큼 빠른 시일 내에 법무법인을 통해 정 식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씨스타19 "11년만 컴백, '멋진 언니들'이었으면 좋겠어요" 2010년대 K팝을 떠올릴 때 절대 빼놓 아선 안 되는 그룹이 있다. 바로 당당하 고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 았던 씨스타다. 섹시함과 에너제틱함을 오가며 걸크러쉬 대표주자로 꼽혔던 이 들은 오랜 시간 '써머 퀸' 자리를 내어주 지 않았다. 유닛까지도 성공적이었다. 효린·보라 로 구성된 씨스타19는 기존 팀보다 한층 성숙하고 감성적인 무드로 '마 보이(Ma Boy)', '있다 없으니까'를 히트시키며 '잘 만든 유닛'의 표본이 됐다. 그런 씨스타 19가 무려 11년 만에 돌아왔다. 씨스타19 팀명에 붙은 숫자 '19'의 뜻은 당초 소녀와 숙녀의 경계인 19세라는 나 이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수함·불 안함을 테마로 해 그 시기에 느낄 수 있 는 사랑과 정서를 음악에 녹여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2024년에 돌 아온 씨스타19는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 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당당한 자신감 을 표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타이틀곡 '노 모어(NO MORE)'는 감미

로운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해 세련되고 무게감 있는 베이스와 펀치감 있는 드럼 비트가 곡을 이끌어 나간다.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귓가에 맴도는 매력적인 노래다. 부제는 '마 보이'다. 타이틀곡 선곡과 관련해 효린은 "씨스 타19의 히트곡과 비교되지 않고 많은 분 이 좋아해 줘야 한다는 고민이 있었다. 그렇다고 흐름을 무시할 수도 없고, 또 흐름을 다 따라가기에는 씨스타19가 가 진 색깔이 아쉬울 것 같았다. 이 적정선 을 잘 조율할 수 있는 음악이 뭘까 고민 하다가 선택한 게 '노 모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 Living with Pets

2024년 1월 18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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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눈동자 속 눈곱이 빼꼼, 왜 생길까?

나른한 오후. 개운하게 낮잠을 자고 일어난 강아지.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눈맞춤을 하려고 보니! 눈곱이 덕지덕지 붙어있지 뭐예요? 눈곱의 형태도 심상치가 않은데 혹시 눈질환에 걸린 것이 아닐까? 강아지 눈 곱으로도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강아지 눈곱에 관 한 모든 것, 하나씩 살펴보자! ■눈곱은 왜 생길까? 눈곱은 눈물 속 지질성분·세포찌꺼기·섬유소· 먼지가 엉켜 만들어진 덩어리이다. 따라서 눈물을 많 이 흘릴수록 눈곱도 많아진다. 눈물에는 눈을 건조하 지 않게 하는 윤활성분뿐 아니라 감염과 싸우는 항체 가 있다. 그 때문에 눈곱이 많을수록 병과 싸우고 있 을 가능성이 크다. ■강아지 눈곱양상에 따른 건강상태 ▲정상적인 눈곱 ①투명하거나 회색, 검은색 -눈곱이 정상적인 형태를 띠더라도 양이 너무 많으 면 질병에 걸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눈물이 너무 많 아도 검사를 받아 야 한다. ▲비정상적인 눈곱 ①맑고 물기가 많은 눈곱 ▷원인 : 알레르기, 꽃가루나 먼지 같은 환경적 자극 물, 눈물길이 선천적으로 작거나 폐쇄돼 눈물배출이 지연됐을 때, 눈 표면의 상처, 속눈썹이 두 줄이거나

안쪽으로 말렸을 때 ②불투명한 흰색 눈곱 ▷원인 : 알레르기 , 각종 염증- 건성각결막염(안구 건조증)·결막염 등 ③녹색 또는 노란색 눈곱 ▷원인 : 각종 염증 - 건성각결막염·결막염·각 막염·눈물주머니염 등 , 각막궤양, 눈 표면의 감염 된 상처 ※건성각결막염 증상 -눈이 충혈돼요. -눈을 마구 깜빡여요. -실눈을 떠요. -앞발로 눈을 자꾸 비벼요. ■눈곱관리방법 -눈곱빗을 사용한다. -따뜻한 수건을 강아지 눈 위에 30초간 올려두고 눈 곱을 부드럽게 만든 다음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준다. -눈 주위 털을 손질해서 눈이 털에 찔리지 않게 한다. 반려견이 눈곱을 달고 살지 않게 깨끗하게 관리하 고 행여나 눈곱 양상이 이상하면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 ■안구건조증 반려견의 안구건조증 원인에는 선천성, 노령성, 질 병, 면역 매개성, 특발성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선천 적으로 안구건조증에 취약한 품종은 시츄, 페키니즈, 요크셔테리어, 퍼그, 치와와, 코카스파니엘 등이다.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친숙한 품종이기에 우리나 라에서 많이 키우는 종들은 대부분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눈물량이 줄어드는 경우도 많다. 한 연구에 의하면 눈물량검사의 값은 매년 0.4mm씩 줄어든다고 한다. 눈물량검사는 1분 동안 동물의 눈 에서 분비되는 눈물량을 검사하며 정상적인 반려견 은 검사 값이 15mm/min 이상 돼야 한다. 또 눈물샘 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인해 눈물량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개 홍역바이러스나 고양이의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눈물샘의 세포 가 파괴돼 안구건조증이 오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반려견의 안구건조증은 기본적으로 안약으로 치 료한다. 보통 두 가지 이상의 안약과 안연고를 넣 는데 필자는 항상 적절한 시간차를 두고 잘 넣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귀찮다는 이유로 약을 잘 넣지 않 는 것은 안구건조증 치료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 이다. 안약은 눈이 자연적으로 눈물을 생산할 수 있 도록 돕고 안구 표면의 염증을 감소시키면서 감염 을 막는다. 특히 안구건조증은 눈곱이 많이 끼기 때문에 가능한 눈곱을 잘 떼고 안약을 넣어야한다. 눈에 눈곱이 많거 나 굳어서 달라붙은 경우 안약을 넣어도 거의 효과가 없다. 안구와 눈 주변을 닦아줄 때는 멸균 생리식염수 나 눈 세정제를 이용한다. 부드러운 솜이나 티슈로 각 막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닦아야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침샘의 관을 눈 쪽으로 연결해 윤활작용을 돕는 수술이 다. 하지만 수술했다고 해서 안약을 아예 안 넣어도 되 는 것은 아니다. 눈이나 그 주변에 타액분비물의 결정 이 쌓이거나 오히려 눈물과다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 문에 수술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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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Sports News

[아시안컵]한국·일본·이란·호주,첫경기나란히'순항'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 기에서 나란히 승전고를 울린 '우승 후 보'들이 트로피를 향해 무난하게 첫 발 을 내디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 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3-1로 제압했다. 선제골을 포함해 1골 1 도움을 올린 황인범(즈베즈다)과 아시안 컵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은 때로는 중원에서 패스 로 경기를 풀어가기도, 때로는 골문을 직 접 두드리기도 하면서 상대 진영을 뒤흔 들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인 한국은 '한 수 아래' 바레인(86위)을 상대로 70%가 넘는 공 점유율을 바탕으 로 슈팅, 유효슈팅 등에서 압도적인 전력 차를 보여주며 승리를 낚았다. '아시아 톱 클래스' 손흥민(토트넘)을 필 두로 각각 '프랑스 최강'과 '독일 최강'에 서 뛰는 이강인과 김민재(바이에른 뮌 헨)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 어리그(EPL) 10골로 올 시즌 득점 랭킹 공동 6위를 달리는 황희찬(울버햄프턴) 까지, 한국은 역대 최강의 전력을 자랑

한다. '호화 라인업'을 내세 운 한국이 1960년 제2회 대 회 우승 이후 64년 만의 아시 안컵 정상 등극을 공언했지 만, 아시아의 축구 강국 일본 (17위), 이란(21위), 호주(25 위)도 트로피를 노리는 건 매 한가지다. 우승후보로 꼽히 는 네 국가는 나란히 조별리 그 1차전에서 2골 차 이상 승 리를 가져가며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끼웠다. 가장 먼저 승전고를 울린 건 호주다. 2015년 대회에서 첫 우승을 맛본 뒤 2019년 대회에서 8강에서 탈락했던 호 주는 9년 만의 우승 트로피 탈환에 도전 한다. 호주는 지난 13일 조별리그 B조 1 차전에서 인도(102위)를 2-0으로 꺾었 다. 또 호주는 우승후보 네 국가 중 유일 하게 클린시트(무실점)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일본과 이란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뜨거운 화력을 자랑했다. 일본은 2골 1 도움을 올린 미나미노 다쿠미의 활약에 힘입어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베트남 (94위)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난적' 이란 역시 C조 1차전에서 팔레스 타인에 4-1 대승을 거두며 가뿐하게 출 발했다. 이란은 1976년 이후 48년 만의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이 같은 조에 속한 바레인, 말레이 시아, 요르단을 제치고 E조 1위로 16강 에 오른다면, 이후 8강에서는 C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란과 만날 확 률이 높다. 호주와 일본은 각각 조 1위로 토너먼트 에 나서 연승을 거둔다면 준결승에서 맞 대결한다.

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오승환, 드디어 도장 찍었다 … 삼성과 2년 22억원에 계약 드디어 도장을 찍었다. '끝판왕' 오승환 (41)이 내년에도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공 을 던진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6 일 "자유계약선수(FA) 오승환과 계약기 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합계 12억원 등 총액 22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전액 보장 금액이다. 성적에 따른 옵션은 없다. 다만 구단 샐러리캡(연봉 상 한제) 문제로 오승환의 내년 연봉은 4억 원, 내후년 연봉은 8억원으로 조정됐다. 1982년 7월 15일생인 오승환은 이번 계 약으로 2025시즌까지 뛰게 됐고 역대 최 고령 세이브 기록(임창용·42세3일)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오승환은 KBO리 그 통산 668경기에 출전해 41승 24패 17 홀드 400세이브 평균자책점 2.06의 성적 을 거뒀다. 2023시즌엔 한미일 통산 최초 500세이브 대기록과 KBO리그 통산 최초

400세이브 대기록을 모두 세웠다. 계약을 마친 오승환은 17일 구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2024시 즌 준비에 나선다. 삼성은 2월 1일부터 오키나와에서 팀 스 프링캠프 훈련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 불 펜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삼성은 FA 마 무리 투수 김재윤을 영입한 데 이어 오승 환, 김대우 등 내부 FA를 잡으며 팀 전력 을 끌어올렸다. 이제 삼성은 내부 FA 강 한울과 계약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메시, 2년 연속‘FIFA 올해의 선수’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인 터 마이애미)가 ‘괴물’ 엘링 홀란(노르 웨이·맨시티)을 가까스로 제치고 2년 연 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로 뽑혔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 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 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다만 메시는 개인 일정으로 시상식에 불 참해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대리 수상을 했다. 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한 FIFA 는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 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 해‘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 하다 2016년부터 다시 발롱도르와 분리 해 지금의 이름으로 따로 시상식을 열고

있다. 이번 수 상으로 통산 8번째(2009· 2010·2011 ·2012·201 5·2019·20 22·2023년)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기쁨을 맛봤다. 올해의 남자 선수는 2022년 12월 19일부터 지난해 8월 20일까지 활약을 평 가 기간으로 따졌다.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과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통해 결정하는 ‘올해의 선 수’에서 메시는 총점 48을 받아 홀란(48 점)과 동점을 이뤘다. 킬리안 음바페(프랑 스·파리 생제르맹)는 35점이었다.


건강 |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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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해지는 치질, 남몰래 앓지 말고 '이거' 해보세요 하루 2회‘온수 좌욕’치질 예방 도움

치질은 기온이 낮아질수록 혈관이 수축되고 항문 주변 근육도 수축하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 게 이뤄지지 않아 치질이 생기거나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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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항문 주변 농양이 곪았다가 터지는 ‘치루’ 등으로 나뉜다. 이 중 가장 발병률 이 높은 건 치핵이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치질은 치핵을 일컫는 경우가 많다. 항문은 큰 혈관 덩어리 3개와 작은 혈관 덩어리들로 이뤄졌는데, 치핵일 때는 이 혈관 덩어리가 부풀어 오르면서 항문 밖 으로 밀려 나온다. 치핵은 주로 항문 혈관을 확장하는 자세 나 생활 습관 등으로 야기된다.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행동 등이다. 지나친 음주도 혈 관을 확장해 치핵을 유발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 치핵이 생기면 배변 시 휴지에 피가 묻거나 핏방울이 떨어져 변기의 물 색이 붉게 물들 수 있다. 치질의 또 다른 종류인 치열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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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수술을 고려한다. 치루는 수술이 최 선의 치료 방법이다. 권 교수는 “치루 를 오래 두면 치료하기가 어려워지고 드 물기는 하지만 치루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하루 2회‘온수 좌욕’치질 예방 도움 치질의 원인은 대부분 생활 습관과 관 련 깊다. 질환을 예방하려면 일상 속 습 관을 돌아보고 유발 요인을 없애는 게 바람직하다. 먼저 스마트폰이나 신문을 보며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삼 가고 배변 시간을 5분 이내로 제한한다. 배변 시간이 길어지면 항문 쪽 혈관의 압력이 올라가 울혈(몸속 장기나 조직에 피가 모인 상태)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 섭취도 치질 예 방에 도움된다. 섬유질을 섭취하지 않으 면 대변의 양이 줄어들고 변을 볼 때 적 은 양을 밀어내기 위해 더욱 많은 복압 이 발생한다. 이는 만성적인 설사와 변비 의 원인이 돼 치질을 유발할 수 있다. 따 라서 평상시 과일과 야채, 해조류 등 섬 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좌욕도 치질 예방과 증상 완화에 긍정적 인 효과를 준다. 좌욕 방법은 간단하다. 약 40도의 온수를 대야 등에 받아 놓고 엉덩 이를 담그면 된다. 하루 2회, 최소 3분 이상 매일 좌욕을 하면 항문 주변의 울혈을 풀 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좌욕 후에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항문 주 위의 물기를 깨끗하게 닦은 뒤 건조한다. <출처 덴버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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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항문 건강 지키기 겨울철에는 치질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 아진다. 추운 날씨로 둔해진 혈액순환, 송 년회·신년 모임으로 인한 잦은 음주 등 의 영향이다. 스키와 스노보드 등을 타며 구부린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찬 눈밭 위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것도 항문에 자극 을 준다. 그러나 제때 진료를 받는 이들 은 드물다. 부위 특성상 대개는 병을 감 추고 치료에도 소극적이다. 결국 일상생 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로 병을 키우고 나 서야 뒤늦게 병원 문을 두드린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치질,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 하면 될까.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다. 크게 ▶항문 출혈과 내부 덩어리가 나오는 ‘치핵’ ▶항문이 찢어지는 ‘치

딱딱한 변을 배출할 때 항문관이 손상을 받아 찢어지면서 생긴다. 치핵과 마찬가 지로 항문 출혈이 발생하고 배변 시 찌 르는 듯한 통증을 겪는다. 인제대 상계백 병원 외과 이유진 교수는 “통증은 변을 다 본 후에도 10~20분 넘게 지속할 수 있 다”고 했다. 보통 치열은 남성보다 여성 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치루는 외상, 치열, 결핵, 염증성 장 질 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치루에 걸리면 고름 같은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 나오는가 하면 항문 주위의 통증, 불편 감 등을 느끼게 된다. ◆가장 흔한 치핵, 증상별 치료법 달라 치질에 걸렸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는 건 아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좌욕 등의 관리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도 있다. 치질 중에서도 가장 흔한 치 핵은 증상에 따라 1~4기로 나뉘는데, 단 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1~2기는 비교적 증상이 가볍다. 배변 시 출혈이 동반되거나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나왔 다가 저절로 들어가는 정도다. 3기부터 는 배변 후 밖으로 나온 덩어리를 직접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등 불편함이 가중된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대장항문 외과 권윤혜 교수는 “치핵 1기와 2기일 때는 좌욕이나 의약품 같은 보존적 치료 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지만, 3기 이상 이라면 수술을 통해서만 치료가 이뤄진 다”고 말했다. 치열의 경우 증상이 2개월 이상 지속 하고 피부 조직까지 변성되는 등 만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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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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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샷 잘하려면 공을 퍼올리지 말고 내리찍듯이 쳐라

◆몸 회전연습으로 체중이동 점검 아이언으로 공을 핀에 얼마만큼 가까이 붙이는지가 그 홀에서의 스코어를 결정하는 핵심이다. 탄탄한 아이언샷 을 갖추면 티샷에서 다소 실수가 나오더라도 만회할 수 있 는 기회가 많아지고, 좋은 위치로 온그린에 성공해야 쇼트 게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버디 찬스로 이어지는 파 4홀에서 2온, 파 5홀에서 3온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도 정확 하고 날카로운 아이언샷이 받쳐줘야 한다. 아이언 풀스윙 에서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클럽 헤드가 공으로 들 어가는 각도, 즉 어택 앵글이다. 클럽이 아래로 내려가며 공을 맞히는 다운블로를 해야 한다. 투어 프로가 아이언 샷을 하고 나면 잔디 덩어리가 날아가는 디보트가 생기는 것도 그 때문이다. 아이언샷 잘하려면 공을 퍼올리지 말고 내리찍듯이 쳐라아이언샷에서는 다운블로로 공을 맞혀야 샷의 탄도나 비거리가 일정해진다. 아이언샷은 필드에서 이뤄지죠. 티잉 구역처럼 잔디와 경사의 상태가 균일하지 않다. 경사가 다양하고 잔디 길이도 모두 다르다. 공 주변 잔디가 조금만 길어도, 공이 놓인 땅의 경사가 조금만 높 아도 클럽이 스윗 스폿을 맞히는 데 방해가 된다. 실내연

습장에서 정타를 치다가도 필드에서 톱볼이나 뒤땅이 나 오는 이유다. 어택 앵글은 백스핀에도 핵심적인 변수가 됩 니다. 클럽 헤드가 공을 내려찍어야 어느 정도 백스핀이 공에 걸리고, 공이 높이 뜨는 구질이 나오죠. 백스핀이 충 분하게 걸려야 그린에 공이 떨어졌을 때 너무 달아나지 않 고 적절한 구간에서 잘 멈춘다. 많은 골린이가 공을 띄우기 위해 아이언으로 위로 퍼올리 는 방식으로 공을 친다. 스윙 궤도에서 클럽 헤드가 최하점 을 찍고 공을 치는 방식, 즉 업블로인데요. 이러면 공이 뜨 기보다는 공 윗부분을 때리게 돼 톱볼이 나온다. 아니면 공 이전에 땅을 먼저 맞히며 뒤땅을 치게 된다. 업블로로 공 을 치면 공이 낮게 쭉 뻗어 날아간다. 아이언은 그린 위 핀 을 바로 공략하는 클럽이다. 탄도가 낮은 구질이 나오면 그 린 주위 언덕이나 벙커 턱에 공이 걸리거나, 비거리 손실이 나올 수밖에 없다. 백스핀이 줄어 그린에 떨어진 뒤에도 많 이 굴러간다. 샷의 정확도와 컨트롤이 핵심인 아이언샷에 서 높은 탄도와 적절한 백스핀이 필요한 까닭이다. 다운블 로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체중 이동을 기억해야 한다. 다 운스윙 때 체중이 왼쪽으로 잘 옮겨간다면 어택 앵글은 자 연스럽게 가파른 다운블로로 만들어진다. 반대로 체중 이 동이 잘 되지 않아 임팩트 때 중심이 몸의 중심 또는 뒷발에 들어가면 업블로 어택 앵글이 나오게 된다. 체중 이동이 익숙하지 않은 골린이는 손힘을 이용해 다 운블로 체중 이동을 만들려는 경우가 많다. 손힘을 사용하 면 자연스러운 스윙 궤도에 변수가 생겨 타점이 자꾸 바뀐 다. 또한 손힘으로 클럽을 당기게 돼 비거리 손실이 커지 고, 팔꿈치와 어깨 등의 부상 위험도 커진다. 아이언샷의 핵심인 다운블로를 만들고 싶다면 체중 이동 을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 먼저 점검해보자. 몸의 회전 연

습은 다운스윙 때 체중 이동을 몸에 익힐 수 있는 에이미 식 쉬운 방법이다. 셋업을 잡을 때 양팔을 옆으로 벌려 두 팔과 몸통을 T자로 만들어준다. 척추를 축으로 잡고 팔과 어깨를 일(一)자로 유지한 채 백스윙하며 몸을 회전한다. 다운스윙 땐 회전축이 척추가 아니라 왼쪽 다리로 옮겨오 면서 몸통을 돌려준다. 회전축을 왼쪽 다리로 옮기는 다 운스윙이 바로 체중 이동이다. 이 동작이 익숙해지면 클럽 을 잡고 같은 느낌으로 공을 쳐보자. 몸의 회전과 체중 이 동이 익숙해지면 다운블로 어택 앵글을 만들 수 있다. ◆풋워크로 체중 이동 연습 정교한 아이언샷을 만들기 위해 체중 이동을 훈련하는 또 다른 방법은 풋워크이다. 발바닥에서 체중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조절해 주는 훈련이다. 발바닥 움직임이 정확한 순서를 잡아준다면 하체의 움직임과 균형은 물론 몸 전 체의 회전 컨트롤과 체중 이동이 정확해진다. 또한 풋워 크가 잡히면 상체의 힘을 빼고 궤도를 쉽게 잡는 데도 도 움이 된다. 셋업 때 양발 앞꿈치에 체중을 50 대 50으로 실 어준다 백스윙 톱에서는 오른쪽 발에 체중의 약 70~80% 를 실어준다. 다운스윙을 시작하면 왼발 앞꿈치로 체중의 80~100%를 옮기고 골반 회전을 시작하면서 왼발 뒤꿈치 로 90~100%를 보내야 한다. 이후 임팩트가 생기고 피니 시 때 체중의 100%가 왼발에 실리면 된다. 풋워크가 익숙해지면 앞서 소개한 T자 몸 회전과 동시에 연습해보자. 양팔을 벌려 T자를 만들고 풋워크 순서를 기 억하며 풀스윙을 한다. 백스윙 회전 땐 왼손이, 다운스윙 회전 땐 오른손이 땅을 가리킨다. 손이 정면이나 하늘을 가리킨다면 척추가 일어나 셋업 앵글이 틀어졌다는 것이 다. 이 척추 각을 지키며 회전을 만들어 보자.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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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민, 선출직 공무원, 유권자, 커뮤니티 리더 여러분께, 콜로라도주의 3개의 도시를 대표하는 다양한 정치적인 성향을 가진 시장들로서, 우리- Johnston, Mobolade, Coffman 시장은 콜로라도내의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부족을 공통의 관심사로 나누고자 합니다. 이 문제는 오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노숙자 문제부터 공공안전의 문제의 중심에 놓여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우리가 번성하고 탄력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2024-2025 예산 요청에서 보여진 주지사의 정신건강에 관한 노력 약속으로 인해 격려를 받습니다. 2024년 입법 세션이 시작되기에 앞서, 우리 주의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해 선출직 공무원들이 결정적인 액션을 취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공공 안전 – 입원환자용 병상과 시설] 최근의 보고서에 따르면,“민간 입원 환자 수용력이 콜로라도주 전체적으로 심각하게 낮다”, 응급대응자, 서비스 공급자, 커뮤니티 멤버에 따르면 정신건강 상태가 위급한 경우 입원환자용 병상 부족의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비극적으로 이 경우 많은 이들이 노숙자가 되거나 형사 사법 시스템에 머무르게 됩니다. 입원환자 수용력 부족은 공공 안전, 노숙자, 보건의료 문제를 가속화하고 악화시키는 파급 효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것은 연방 동의 법령에 따라 콜로라도 주 병원들이 역량평가와 회복 서비스를 정해진 시간내에 마치지 못함으로 $1,200 만불의 벌금을 내게 되어 콜로라도주 세금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입원환자용 병상 확대와 입원 시설 증대를 위한 역사적인 투자입니다. 주립 소아 전문 병원이 하나밖에 없고, 콜로라도주는 공공 병상 수가 600개 보다 더 적으며, 이 수는 덴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추가 병상의 수보다 적은 것입니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하는 정신 건강 프로그램] 주의 정신건강 위기를 극복하는 것과 같이 중요한 것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주거치료의 옵션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입원치료에서 한단계 낮은 역할로써, 입원치료에서 독립생활로의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2년전 입법부는 125 병상 추가 목적으로 정신 치료 거주 시설들에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투자는 시작에 불과한 것이고, 더 많은 지원들이 필요되고 있습니다. 우리 도시들은 정신질환 위급환자과 만성 정신질환자들에게 커뮤니티 기반의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 케어를 제공함으로 그들이 우리 커뮤니티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추가적인 자금이 필요합니다. 기존 시설을 확충하고 24/7 예약이 필요없는 위기 센터와 같은 새로운 센터의 건립을 위한 지정자금은 응급시설들이 안고 있는 부담 증가를 피할 수 있고, 콜로라도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RISE 프로그램 (Restoring Individuals Safely and Effectively) 개인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회복하게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를 원합니다. RISE 프로그램은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회복을 중심으로한 트라우마를 인지하는 케어를 포함합니다. 주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전액 지원하여 모든 병상들이 사용가능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현재 여러 지자체와 주 정부에 의한 투자들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지속적인 노력과 미래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50만 주민들을 대표해서,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콜로라도주가 이 중요한 이슈에 즉각적인 반응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ike Johnston시장, 덴버 Mike Coffman 시장, 오로라 Yemi Mobolade 시장, 콜로라도 스프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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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ㅣ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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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나이 젊게 돌리는 4가지 방법 체중감량, 복부 근력, 기억 저장 훈련, 인간관계 거리 유지

해가 바뀌는 1월에는 나이가 든다는 것을 더욱 실감 하게 된다. 그런데 출생 연령보다 더욱 예민해지는 것 이 있다. 바로 ‘신체나이’. 사실상 자신 몸 상태의 노 화 정도를 알려주는 신체나이가 훨씬 중요하기 때문 이다. 운동이나 생활습관 개선 등의 노력으로 신체나 이가 어려질 수 있을까? 체중 감량, 체력 향상, 근력 강 화, 인지력 향상 등 신체나이가 어려지는 4가지 방법 을 알아본다. ◆체중 감량으로 날씬한 몸매 유지하기

높은 운동인 러닝이나 수영을 한다면 15분만으로도 효 과가 나타난다. ◆ 두둑한 뱃살 빼고, 복부 근력 강화하기

만난 사람의 이름도 흘려듣지 말고 의식적으로 기억하려 고 노력해야 한다. ◆ 불편한 인간관계는 적당한 거리 유지하기

신체나이를 줄이려면 체중 감량이 기본인데, 체중 감 량을 위해서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하루 100칼로리 덜 먹고, 100칼로리 더 소모시키는 생활이다. 이 같은 원 칙만 지켜도 한 해 5~10㎏ 감량이 가능하다. 나이가 들 면 매년 평균 1㎏씩 체중이 늘어난다. 이 같은 체중 증 가량은 감지하기 힘든 작은 수치지만, 10년이 지나면 어느새 10㎏이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중년이라고 해서 반드시 두툼한 뱃살과 턱살 을 갖게 되는 건 아니다. 체중을 감량하려면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극복 역시 가능하다. 산책이나 집안 청소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을 30분만해도 100칼로리 소모는 가능하다. 그보다 강도

뱃살이 볼록하게 나와 있으면, 아무래도 훨씬 나이 들 어 보인다. 또한 건강상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인 내장비만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더불어 몸을 지탱 하는 복부 근력도 약할 가능성이 높다. 관련 연구에 따 르면, 13가지 복근 운동을 한 결과, 배에 탄력이 생긴 것 은 물론 등 부위까지 강화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몸의 중심부인 코어가 전반적으로 강화됐다는 것이다. 내장 지방을 줄이고 척추 부위를 튼튼하게 지탱할 수 있어야 병이 생기거나 부상을 입을 확률이 줄어 젊은 신체나이 를 유지할 수 있다. ◆ 기억 저장하는 훈련하기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감퇴한다. 기억력 감퇴를 지연 시키려면, 의도적으로 기억을 저장해 두려는 노력이 필요 하다. 마치 머릿속에 메모지가 있어 물체의 위치를 기록 해둔 것처럼 확실하게 각인되도록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가령 주차를 한 뒤엔 차의 위치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 변 지형지물을 잘 살펴 특징을 기억해두는 식이다. 처음

친척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고 평화로운 사람도 있지만 껄끄럽거나 서먹서먹한 사람들도 있다. 이처럼 불편한 대인관계는 노화를 심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자신을 거 북스럽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억지로 친절하게 대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상대방으로부터 적절한 대우를 받 을 수 있도록 떳떳한 태도를 유지하는 편이 장기적으 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하고 젊게 생활을 할 수 있 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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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는 삼국지 ㅣ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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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술술 읽는 삼국지 1] 나관중의‘삼국연의’첫 구절은? 2024년 새해에는 난세를 이겨내는 지혜가 담긴 중국 고전 삼국지를 읽어보면 어떨까? 삼국지는 크게 진수가 쓴 역사서 정사 삼국지와 나관중이 쓴 역사소설 삼국지연의 로 나뉜다. 이번호부터 선명하고도 형상적인 삼국 시대의 모습과 영웅호걸들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삼국연의를 기획으로 연재하고자 한다. <출처 덴버중앙일보> 자, 그럼 연의를 펼쳐보겠습니다. ‘도원결의’가 시작이라고요? 아닙니다. 제일 먼저 보 이는 것은 ‘사(詞)’라는 노래입니다. 사는 시(詩)의 변 형입니다. 시는 운율이 엄격하게 맞아야 하고 정형화되 어 있어서 읽기 위주였습니다. 하지만 사는 ‘노래하듯 부르는 시’입니다. 즉, 요즘의 대중가요인 셈입니다. 그 래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노랫말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노래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춤입니다. ‘사’도 춤을 곁들이며 불렀다고 합니다. ‘시’가 당(唐)나라 때 유행한 문학 장르라면 ‘사’ 는 송(宋)나라 때 유행한 문학 장르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선진국의 문화는 서로가 따라서 배우려고 합니다. 오늘 날 전 세계가 K-팝을 따라 부르며 한류 문화에 열광하듯 이, 송사(宋詞)도 서로가 따라 배우는 것이 유행이었습니 다. 우리의 고려시대 선비들도 모임이나 술자리에서 송 사를 원어로 한 곡조씩 부르곤 했습니다. 그럼, 우리도 한 번 따라 불러볼까요? 소설 '삼국연의'의 작가 나관중. [출처=예슝(葉雄) 화백]

이번주부터 읽는 삼국지는 소설입니다. 정확하게 말하 면 『삼국연의(三國演義)』입니다. ‘연의’라는 말은 역 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여기저기서 전해져오는 야사와 전설 등 그럴듯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만든 것입니다. 요 즘 말로 ‘팩션(faction)’입니다. 『삼국연의』(이하 연 의)는 명(明)나라 때 나관중(羅貫中)이 지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읽고 있는 것은 청(淸)나라 때 모종강(毛宗岡)이 엮 은 것입니다. 나관중이 지은 연의는 총 24권 240칙(則)이었습니다. 이 것을 모종강이 부친인 모윤(毛綸)과 함께 120회로 대폭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곳에는 그에 어울리는 시 를 추가하였습니다. 우리가 읽는 연의는 대부분이 12회분 을 한 권으로 편집하여 총 열 권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滾滾長江東逝水 장강은 넘실넘실 동쪽으로 흐르는데 浪花淘盡英雄 영웅은 물거품처럼 다 사라졌구나. 是非成敗轉頭空 시비 성패도 한갓 공허한 것이로다. 靑山依舊在 청산은 옛날 그 자리인데 幾度夕陽紅 노을은 몇 번이나 붉음을 반복했던가! 白髮漁樵江渚上 강가의 어부와 나무꾼은 백발이 되었 어라. 慣看秋月春風 가을 달 봄바람은 어느 때나 보는 것 一壺濁酒喜相逢 한 병 탁주로 반갑게 마주 앉아 古今多少事 고금의 숱한 일들을 都付笑談中 모두 다 우스개 이야기로 흘려버리세. 연의의 서사(序詞)인 이 노래는 명(明)나라 때 양신(楊愼) 이 지은 ‘임강선(臨江仙)’이라는 사의 일부분입니다. 그는 중국의 역사를 10개의 단계로 나누어 노래로 묶은

〈이십일사탄사(二十一史彈詞)〉를 지었습니다. 모종강 이 서사로 활용한 노래는 제3단인 ‘진(秦)나라와 한(漢) 나라의 노래’ 부분입니다. 내용을 음미하면 연의를 다 읽은 듯한 느낌입니다. 인간의 역사는 부귀영화도 의미 없는 일이고 오직 노자(老子)적 삶인 ‘자연인’으로 살 아가는 것이 최고의 선이라는, 다분히 해탈의 경지에 있 습니다. 또한, 이 노래는 연의의 첫 회에 나오는 ‘천하의 대세는 나누어진 지 오래면 반드시 합쳐지고, 합쳐진 지 오래면 반드시 나누어진다. (天下大勢, 分久必合, 合久必 分)’라는 순환론적 역사관을 응축시켜 놓았습니다. 양신은 왜 이런 가사를 지었을까요? 양신은 명나라 중기 에 과거에 장원급제하고 한림원 수찬(修撰)이 된 촉망받 던 학자였습니다. 그런데 세종(世宗)이 자신의 생부(生父) 를 황제로 추존하려고 하자,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함 께 이를 반대하였습니다. 이에 분노한 세종은 양신에게 형벌을 가하고 운남 지역으로 유배시켰습니다. 양신은 그 곳에서 35년간 유배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유배 중에도 100여 종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그는 70세가 넘어 촉(蜀) 땅으로 옮겨집니다. 하지만 여전히 죄인이었습니다. 촉망 받던 신하에서 한순간에 죄인이 되어 변방으로 내몰린 양 신. 그가 자신을 추스를 수 있었던 것은 노장사상에의 심 취였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그가 참담한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종강은 왜 양신의 이 노래를 넣었을까요? 모종강도 젊어서부터 글 을 잘 짓기로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그런데 벼슬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시력까지 잃은 것으로 봐서 건강이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세상을 볼 수 없다면 삶 자체가 암 흑인 것입니다. 자연히 인생도 무의미해집니다. 그리하여 모종강자신도 절절하게 공감한 양신의 이 가사를 대하소 설의 응축본으로 맨 처음에 배치한 것이라면 너무 엉뚱한 생각일까요? 이제 항구를 출발했으니 본격적으로 연의의 바다로 나가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튼실한 채비를 하여 매주마다 월척을 낚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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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고사성어

앞날의 길흉화복은 예측하기 힘들다

① 塞翁之馬(새옹지마) : 변방에 사는 늙은이가 기르던 말이 달아났다가 준마와 함께 돌아왔는데, 그 노인의 외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었다. 때마침 난리가 일어나 성한 젊은이들은 모두 전쟁에 끌려나가 죽었으나 그 노인의 아들은 절 름발이여서 목숨을 보전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 ② 轉禍爲福(전화위복) : 화가 바뀌어 복이 됨

틀리기 쉬운 우리말

약은 ‘달이고’, 옷은 ‘다려야’

독감의 유행으로 인해 병원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요즘엔 독감에 걸리면 ‘타미플 루’ 등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지만, 옛날엔 배나 파뿌리를 고아 감기약으로 쓰곤 했다. “엄마가 다려 주던 배즙이 생각난다” “파뿌리를 다린 물을 먹으면 감기가 어느새 낫 곤 했다” 등과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위 예문처럼 배나 파 뿌리를 ‘다려서’는 약으로 지을 수 없다. ‘다려(서)’와 ‘다린’은 ‘다리다’를 활 용한 형태다. 그러나 ‘액체를 끓여 진하게 만들거나 약재에 물을 부어 우러나도록 끓이 다’는 뜻을 지닌 단어는 ‘다리다’가 아닌 ‘달이다’이다. 따라서 ‘다려(서)’ ‘다 린’은 ‘달이다’를 활용한 ‘달여(서)’ ‘달인’으로 고쳐야 바른 표현이 된다. ‘다 리다’는 옷이나 천의 주름을 펴거나 줄을 세우기 위해 다리미로 문지르는 행위를 의미 한다. “와이셔츠를 다려 입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어제 다린 블라우스가 그새 구겨 졌다” 등처럼 쓸 수 있다. ‘달이다’를 [다리다]로 발음하다 보니 표기 역시 소리 나 는 대로 ‘다리다’라고 쓰기 쉽다. 그러나 ‘달이다’와 ‘다리다’는 각각의 의미 를 지닌 독립된 단어이므로 맥락에 따라 적절한 어휘를 사용해야 한다.

우리말 나들이

9월 - 거둠달/온가을달 열두 달을 순 우리말로 부르는 이름은 현재 두 가지가 있 다. 하나는 녹색연합이 자체 발행하는 월간지에 사용해 오 면서 알려진 것이고, 하나는 우리말 달력연구소라는 곳에 서 만든 것이다. 너무 예쁜 순우리말 달 이름을 좀 더 발전 시켜 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개한다. <9월> · 거둠 달- 가지마다 열매 맺어 거두어 들이는 달 ·온가을달올게심니 (곡식 이삭을 문이나 기둥에 걸어두는 풍습) 한 가위 굼실 덩실 달, 여무는 가을날이 한창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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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8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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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좋아하는 개 VS 싫어하는 개

화가 난 피망

최대형 초밥

실용주의 칫솔

<이발사> 한 남자가 면도하러 이발소를 갔다. 남자의 얼굴에 이발사가 수건을 올려놓자 화를 버 럭냈다. '여보슈? 뜨거운 수건을 갑자기 얼굴에 올려 놓으면 어떻게 하자는 거요?' 그러자 당황한 이발사가 하는 말..... '너무 뜨거워서 들고 있을 수가 없었어요' <짜식! 너도 봤구나> 영화배우 소피아 로렌이 앵무새를 키우고 있었다. 그런데 이 앵무새는 소피아 로렌이 목욕할 때마다 엿보는 것이었다. 화가 난 소 피아 로렌은 앵무새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 렸다. 다음날 영화배우 율브리너가 그녀의 집에 놀러왔다. 앵무새가 율브리너를 보고 말했다. "짜식! 너도 봤구나.~" <어느 여인네의 소원> 한 선비가 마을을 지나다 어느 여인이 정한 수를 떠 놓고 치성 드리는 것을 보았다. "이보시오. 목이 말라 그러니 그 물을 마시게 해 주면 안 되겠소?" 여인이 말했다.

"이것은 물이 아닙니다" "물이 아니면 뭐요?" "죽이옵니다" "아니, 죽을 떠 놓고 지금 뭐하는거요?" 그러자 여인이 하는 말. 옛말에 죽은 "사람소원도 들어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야속한 친구> 두 친구가 스위스를 여행하다가 한 곳에 이 르러 강변에 표지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는 자에게는 5000 달러를 줌'이라는 내용을 보고 둘은 의논을 했다. 한 명이 물에 빠지고 다른 한 명이 구 해주면 5000달러를 벌어 공짜로 관광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이에 따라 한 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 있는 다른 친구는 구할 생각도 않고 있는 것이었 다. 물에 빠진 친구는 한참 허우적거리다 겨우 밖으로 기어올라 왔다. 야! 약속이 틀리 잖아? 내가 물에 빠지면 구해주기로 해놓고 왜 꼼짝도 안 하고 있는 거야?' 그러자 그 친 구는 말했다. '저 푯말 밑의 작은 글씨를 봐.' 자세히 보니 '죽은 자를 구출해 내면 1만 달 러를 줌'이라고 씌어 있었다.

◆가로열쇠 1.낮이 가장 긴 절기 2.비탈진 언덕의 길 4.상처가 아물고 남은 자국 5.노래 부르는 것이 직업인 사람 7.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형편 9.정신적 피해에 대한 배상금 11.자기의 작용이 미치는 공간 13.손아랫사람을 사랑함 15.피를 빨아먹는 해충 17.청년과 노년의 중간 18.부스러진 쌀알 19.식물성 음식만 먹음

◆ 세로열쇠 1.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이방원 의 시조 3.소독한 솜 4.사는 사람마다 흉한 일을 당하는 불길한 집 6.학교의 경비를 맡은 사람 7.가축에게 주는 먹을거리 8.어떤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시기 10.재단하다가 남은 천의 조각 11.칭찬 받을 만한 일을 드러내어 말함 12.아내의 어머니 13.올해의 바로 다음 해 14.세계 최대의 사막 16.비행기 안에서 제공되는 식사

낱말 퍼즐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좁쌀 한 섬 두고 ○○ 들기를 기다린다 > 답 -흉년 : 변변치 못한 것을 가지고 큰 효과를 노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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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이주의 영어 회화

Sorry, I can’t come in today.

A : John, You sound terrible. B : Yes, Sorry, I can’t come in today. A : Have you got a cold? B : I think I’ve got the flu. A : I’m sorry to hear that. B : I should be ok by next week. A : Hope you feel better soon. Take care. A : 지금 우리 팀은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어요. B : 팀원 한 명은 육아휴직 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A :맞아요.그리고다른한명은집에급한일이생겨서당분간일을쉬어야한대요. B : 당분간 직무를 재할당할 수 있나요? A : 그래야죠, 하지만 솔직히 사기가 떨어졌어요. B : 음, 뭘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상황을 알려주세요.

관련 단어 • I can’t come in today 오늘 출근/출석할 수 없어요 ▷ Unfortunately, I can't come in today due to personal reasons. 안타깝게도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오늘은 사무실에 출근할 수 없습니다. • Take care 잘 쉬세요, 잘 지내세요 ▷ Teddy waved goodbye and said, "Take care. See you soon." 테디는 손을 흔들며 '잘 지내, 또 보자.'라고 말했다. http://www.dailysudoku.com/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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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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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Sat 1-Feb-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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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2024년 1월 18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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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윔 Night Swim 한밤 수영장에서 겪게되는 공포

◆ 감독: 브라이스 맥과이어 ◆ 장르: 공포 ◆ 출연: 와이어트 러셀, 케리 콘돈, 낸시 레니한, 조디 롱 외 ◆ 국가: 미국

현재 헐리우드 공포의 양대산맥인 제임스 완 과 제이슨 블룸이 수장으로 있는 아토믹 몬스 터와 블룸 하우스가 <메건>이후 손잡고 <나 이트 스윔>을 선보인다. 2014년 브라이스 맥과이어, 롭 블랙허스트 가 선보였던 동명의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하 고 있고, 이걸 원작으로 원작자인 브라이스 맥 과이어 감독이 장편으로 만들었다. 와이어트 러셀(오버로드), 케리 콘돈(이연 걸의 더 독) 주연이고, 역시 유니버셜이 배 급한다. 전직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레이'가 퇴행성 질환으로 일찍 은퇴한 이후 아내 '이브', 10 대 딸 '이지', 막내 아들 '엘리엇'과 함께 새 집 으로 이사를 온다. 퇴물이 된 '레이'는 프로 야구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집 뒷마 당에 있는 수영장이 아이들과 자신에게 심 신의 안정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집에 얽힌 어두운 비밀과 과거가 사악한 힘을 불러와 깊이를 알 수 없는 물 밑

으로 가족을 끌어들인다. 너무 유명한 감독 제임스 완이 영화를 프로 듀싱했다. 또한 별로 유명하진 않지만 블룸하 우스를 설립한 프로듀서 제이슨 블럼(블랙폰, 인비저블맨, 메간) 역시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고전적인 초자연적 공포와 심리 스릴러를 관습적이지만 (서스펜스의 문법으로서) 능 숙하게 혼합한 연출적 재능이라는 얘기와 함께 깊은 물속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 같은 것을 잘 이용하고 있다는 나름의 긍정적인 평가가 보인다. 대략적으로 보면 한국에서는 강에서 수영하 고 놀 때 발을 끌어당겨서 데려가는 물귀신 이 야기처럼 보이긴 한다. 미국의 경우 많은 집들 이 수영장이 있다보니 그들에게는 좀 더 현실 적인 공포물이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하다. 딱 봐도 많은 예산이 들어갔을 것이라고는 보이 지 않고, 개봉 일정을 생각하면 시리즈로 이어 갈 수 있는 정도의 깜짝 히트작이 되지 않을 까 싶은 예상이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웡카 나이트 스윔 인 투 더 월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애니원 벗 유 보이스 인 더 보트 컬러 퍼플 아이언 클로 페라리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풀/파트타임 직원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위시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더 퍼스트 슬램덩크 괴물 트롤: 밴드 투게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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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가족생활 | Family Life

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이것'만 시도해도 부부 금슬 좋아진다? <1>

20대 여성 4명 중 3명, 비혼 긍정적으로 봐

“다 큰 어른이 무슨 성교육이야?”

‘혼인 이혼 인식 보고서’

부부도 성교육이 필요하다. 아이, 청소 년, 미혼 남녀, 부부, 노인에 이르기까지 시기별 알아야 할 성지식은 다르다. 부 부의 생애주기별로 성 역할과 기능만 제대로 알아도 금슬이 좋아진다. 누가 가르쳐준 적 없어 더 비밀스런 부부 성 교육,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죽어도 좋을 만큼’ 즐겨 보자. 1 다 큰 어른이 무슨 성교육이야? ▷부부도 성교육이 필요 : 전문가들은 부부 성문제는 성교육만 잘 해도 70% 는 해결된다고 말한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지만 성(性)에 대해 준비 없이 결 혼 생활이 시작되는 탓에 중요한 욕구 들이 채워지지 않을 수 있다. 자연스레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게 되고, 섹 스리스나 외도, 이혼과 같은 심각한 부 부 갈등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혼율 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혼인신고 전에 부부 성교육은 필요하다. 부부에게 성 생활이 중요하고, 성생활을 잘하기 위 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면 시 행착오도 줄고, 행복한 부부 생활을 시 작할 수 있다.

▷부부문제, 섹스리스 부부만의 문제 아 니다 :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을 때만 부 부 성교육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부터 행복한 부부, 대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부부, 섹스 에 불만이 있는 부부, 심각하지 않더라 도 조금 변화를 주고 싶은 부부까지 모 든 부부가 들으면 좋다. 성교육은 생애 주기별로 내용이 다르다. 신체의 변화, 인생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성 역할을 습득함으로써 인생을 미리 준비할 수 있 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반갑게 도 요즘은 부부 성교육 프로그램에 부부 가 함께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 경 우가 많고, 남성의 참여율도 높다. Case 1 수동적이던 제가 능동적으로 바뀌 었어요 “부부 교육을 받기 전에는 섹스에 있 어서 수동적이었어요. 제 기준에서 지나 치게 적극적인 남편을 거부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런데 남편에게 섹스가 얼마 나 중요하고, 그렇게 반응할 수밖에 없 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내가 잘못했다 싶었어요. 이제는 남편이 잠자리 의사를 비칠 때마다 적극적으로 응해주고 남편 이 좋아하는 애무를 먼저 알아서 해주려 고 해요. 그랬더니 남편이 저한테 더 잘 해주는 거 있죠? 함께 보내는 시간도 많 아지니 행복해요. 결혼한 지 몇 년 됐지 만, 결혼 전에 부부 교육을 받으면 더 좋 을 것 같아요.” (30대 초반 여성, A씨)

한국내 한 결혼정보회사가 최근 발표 한 ‘혼인 이혼 인식 보고서’에 따르 면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냐 는 질문에 남성 39.8%, 여성 67.4%가 ‘ 그렇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결혼 에 회의적이었다. 이어 ‘보통이다’(남 34.2%, 여 22.4%), ‘그렇다’(남 26%, 여 10.2%) 순이었다. 결혼 후 지금보다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남녀 모두 ‘보통 이다’(남 43.4%, 여 42.2%)라는 응답 이 가장 많았다. 긍정 응답은 남 38.2%, 여 21%, 부정 응답은 남 18.4%, 여 36.8%로 전년(긍정 응답 남 40.2%, 여 22.6%) 대비 남녀 모두 결혼 후 행복에 대한 기대치가 소폭 감소했으며, 남성 이 여성에 비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혼인신고 시점은 ‘결혼식 후 1~6개월 사이’(35.3%)를 가장 선호했다. 이어‘ 결혼식 후 6개월 이후’(21.5%), ‘결혼 식 전 1~6개월 사이’(14.4%)로 나타 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결혼식 전 (32.8%)’, 여성은 ‘결혼식 후 6개월 이 후(30%)’를비교적선호해차이를보였 다. 결혼 전 합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 가사 분담’(50.6%)이 1위였다. ‘재산 관리’(50.1%)와 ‘가정 수칙’(49.4%) 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성별로 분석 하면, 남성은 ‘재산 관리’(58.9%), ‘가정 수칙’(48.8%), ‘가사 분

담’(42.8%), ‘자녀 양육’(34.6%), 여 성은 ‘가사 분담’(57.7%)과 ‘양가 예 절’(57.7%), ‘가정 수칙’(50%), ‘재 산 관리’(42.1%) 순으로 우선시했다. 미혼남녀는 이혼을 대체로 긍정적으 로 인식했다. 긍정 응답은 55.3%로 작 년(51.9%)에 비해 증가했으며, ‘보통 이다’는 36.8%로 전년(38%) 대비 소 폭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 긍정’(42.2%), ‘보통’(46.2%), ‘부 정’(11.6%), 여성은 ‘긍정’(68.4%), ‘보통’(27.4%), ‘부정’(4.2%) 순으 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에 비해 이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또한 학력이 높 을수록 이혼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 로 나타났다. 이혼 사유로는 ‘성격 차 이’(71.7%)를가장많이예상했다.그뒤 로는 ‘가정 소홀’(56.3%), ‘배우자 가 족과의 갈등’(55.5%), ‘외도’(50%), ‘경제적 무능력’(35.9%)으로 나타났 다. 특히 남성은 ‘성격 차이’(77.6%) 와 ‘성(性)적 불화’(19%), 여성은 ‘ 집안 간 갈등’(66.8%)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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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Mon. – Sat. 11 AM ~ 2:30 PM Dinner: Mon. – Thur. 4:30 PM ~ 9:30PM, Fri- Sat. 4:30 PM – 10:00 PM Sun. 12~8:30 for all location (Dinner only Sunday)

호점

25

E. Arapahoe Rd.

303-790-8822

호점

S. Wadsworth Blvd.

S. Havana St.

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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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Jewell Ave.

720-638-0879

9555 E. Arapahoe Rd. Greenwood Village, 아라파호 홈디폿 몰내 CO 80112

1862 S Wadsworth Blvd. Lakewood CO 80232

Lunch: Mon. – Sat. 11 AM ~ 2:30 PM Dinner: Mon. – Thur. 4:30 PM ~ 9:30PM, Fri- Sat. 4:30 PM – 10:00 PM Sun. 12~8:30 for all location (Dinner only Sunday)

Lunch: Mon. – Sat. 11 AM ~ 2:30 PM Dinner: Mon. – Thur. 4:30 PM ~ 9:30PM, Fri- Sat. 4:30 PM – 10:00 PM Sun. 12~8:30 for all location (Dinner only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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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광고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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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ㅣ 비즈니스 매매

3줄 광고는 무료입니다. 단, 렌트광고는 $20/월이고, 박스광고는 $50/월입니다.

접수마감 :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광고문의 : Tel (303) 751-2567

생활 광고 안내는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www.FocusColorado.net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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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홈케어&데이케어에서 사무 업무(영어/한국어 가능자) 홈케어 가사도우미 데이케어 운전기사 모집합니다. 720-300-1852 01/11

COMFORT INN 오로라에서 프론트데스크 구합니다. 영어필수 719-313-1646 치과에서 프론트데스크 직원 구합니다. 영어 가능하신 분 303-758-9511

Children’s Hospital에서 풀/파트타임

모텔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포트콜린스 지역 720-281-4348

Mr.Kim BBQ에서 캐쉬어, 서버 직원 구합니다. 303 335 6812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일요일 근무 우대 718-344-4191

건축현장일 하실분 구합니다. 숙식제공 Pueblo 224-577-8484

케이밥 한식당에서 주방 헬퍼 구합니다. (콜로라도스프링스) 719-291-0141

Mr.Tang 에서 여성 서버 직원 구합니다. 303-955-2273/303-910-4725(text)

서하나 종합보험에서 어카운트 매니저, 에이전트, 오피스 메니저 구합니다. 초보환영 보험 자격증 소지자 환영 303-810-5114

롱먼트 네일샵에서 토/일(주말)에 일하실 직원 구합니다. 303-651-0653

오로라 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931-2697/720-299-3871

DTC에 위치한 델리샵에서 파트타임 구합니다. 720-935-4100

캐햅에서 파트타임 리셉션니스트 구합니다. 303-757-3828

네일 스케치에서 풀타임 기술자 구합니다. 303-564-9327

손석기 척추의료원에서 리셉셔니스트 구합니다. 영어, 한국어 가능자 303-695-4760

브룸필드 샌드위치샵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720-506-0196

뷰티서플라이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10-347-5839

세탁소에서 직원 (카운터) 구합니다. 720-934-1713

덴버 다운타운 선물가게에서 풀/파트타임 1명 씩 구합니다 $17.50~/H, 약간의 교통비 보조와 quarterly bonus, Annie 303-880-1653 (문자)

정은주 가정의 병원에서 리셉셔니스트 구합니다. 720-899-2248 (text/음성 메세지)

덴버제일감리교회에서 EM 사역자, 주일학교 교사 구합니다. 303-521-2280

콜로라도 스프링스 모텔에서 풀/파트타임 프론트 데스크 직원 구합니다. 303-981-9971

텍멕스(www.tekmaxllc.com) 오피스에서 일 하실 분 구합니다. 영어/한국어 가능하신 분 (9-6, M-F) 303-746-2844

유러피언 네일샵에서 아주좋은 새주인이 라이센스 소지하고 젤이나 딥까지 하는 테크니션 구합니다. 303-794-6793

얼터레이션샵에서 기술자 구합니다. (알바다지역) 303-424-4786

아동병원에서 풀/파트/주말파트 타임 직원 구합니다. 건강보험, $18~20.5/h 720-257-3325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378-2194

푸에블로 일식당에서 키친일 하실 분 구합니다. 침식 제공 719-644-8284

AFC Sushi Corp에서 같이 일하실 분 구합니다. 출장가능하신 분, 매니지먼트 쪽에 관심있으신 분 310-869-0509

URI 스시 레스토랑에서 웨이츄레스, 스시헬퍼 구합니다. (스프링스 지역) 505-920-0118/505-900-8800

컴포트 인 오로라에서 메인터넌스 남자분 구합니다. 719-313-1646

모텔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303-229-4588

직원 구합니다. 주말 파트타임 환영 720-257-3325

덴버제일감리교회에서 EM 사역자, 주일학교 교사 구합니다. 303-521-2280

점 봅니다 청연화 보살 720-808-377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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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1981

Position

근무지역

풀타임 / 파트타임 / 캐쉬어 / 옷정리 /

▶ Park Meadows Mall (Aurora & Centennial 지역) ▶ Castle Rock Outlet Mall (Castle Rock 지역) ▶ Colorado Mills Mall (Lakewood & Golden 지역) ▶ Southwest Mall (Littleton 지역) ▶ Flatiron Crossing Mall (Bloomfield 지역) ▶ Aurora Town Center Mall (Aurora 지역)

영주권 스폰서 가능

720-724-5458 (text only) · fashionq.co3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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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 위치한 리커스토어에서 풀타임으로 일하실 남자분 구합니다. 720-570-6053/720-320-2204 클리닉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341-2277 스시아이에서 주방 요리사 구합니다. (스프링스 사우스 아카데미) 719-651-2174 한마음 홈케어&데이케어에서 사무업무(영어/한 국어 가능자), 홈케어 가사도우미 데이케어 운전 기사 모집합니다. 720-300-1852 주방 Main cook 모십니다. 샐러리 $4,500-$5,000 785-320-0902

한국택시 (예약 필수) 공항, 카지노, 각종 심부름 등 303-810-1711

네일 부스 렌트(창업) 고객창출/고수익/시간활용 창업비용 절감 노하우 전수 2년이상의 중간기술자 이상 11/09 720-930-3675

네일살롱&스파 매매

Fort Collins,Good Location Remodel Beautiful Salon Good income 720-288-3592

천하만두&핫팟에서 서버 및 주방 헬퍼 구합니다. 웨스트 민스터 714-333-7865

하우스렌트(Quincy&Reservoir)NO Pet/Smoking 방4, 화2, 차고2 H-MART 10분거리 $2,700 즉시입주가능 303-883-0220 <01.18>

얼터레이션 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west colfax 지역 303-949-9253

방렌트 (H-MART5분거리) 비흡연자, 남자분, 가구일체, 인터넷 720-203-0989 <01.18>

골든지역 우체국(Golden, CO)에서 루럴(RURAL)우체부 구합니다. 720-633-3141

Walkout 베이스먼트 방렌트 (스모키힐&리버플) 가구, 부엌, 세탁기, 인터넷, 단독출입문 303-358-7015 <01.11>

옷수선 하실 분 구합니다. 론트리 지역 303-931-3116 (오후 6시 이후 연락 요망)

룸메이트 구합니다 (오로라) 방 $600 리모델링 720-322-6594 <01.04>

병원침대 무료로 드립니다. 720-935-6441

일식당에서 서버 구합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505-920-0118/505-900-8800

방 렌트(햄든&타워) 가구, 부엌, 인터넷 831-540-9004 <12.14>

트레드밀 팝니다. 노르딕 커머셜 303-619-7767

스킨케어 기술자 구합니다. 영어 가능하신 분 720-397-8188

방 렌트(56th&챔버스, 공항 근처) 침대, 인터넷, 719-358-0783 <12.14>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팝니다. (거의 새것) 970-631-9458

에델바이스 알핀로즈 요들송 하셨던 분, 관심있는 분 연락바랍니다. 719-466-0526 / 213-494-8787

방 렌트 유틸리티 포함 (똘튼 아마존 웨어하우스 근처) 720-499-9723 <12.14>

피아노 팝니다.$1,500 삼익 피아노 업라이트 720-253-8981

텍맥스에서 커스터머 서포트를 구합니다. 영어, 한국어 또는 스페니쉬 (9-6, M-F) $4,000.00 + Bonus + Commission 303-746-2844

방 렌트(리모델링) 가동빌딩 앞 720-333-0011<12.7>

2017 토요타 RA4 XLE 팝니다. 99K마일, $19,000, 상태양호 720-978-2246

김치냉장고 딤채(2칸) 팝니다. 상태좋음 $250 303-949-5540

톨튼에 위치한 샌드위치 샵에서 주방 보조 구합니다. 720-248-8206

콘도 렌트 DTC 지역, 방2, 화2, 거라지1 마운튼 View, 가구완비 303-929-0307 <12.7>

8인용 대리석 다이닝테이블 $600, 대리석 커피 테이블 $200 팝니다. 720-670-5466

팬츠 프레스/스토퍼, 핫 프레스 작은것, 스파링 보드 팝니다. 720-260-2859

오로라에 위치한 코인런드리에서 직원 구합니다. 월~금/9~2시 720-363-8206

방 렌트합니다. (H-MART 5분거리) 침대, 가구완비 303-961-5706 (문자요망) <12.7>

얼음낚시 도구 팝니다.(거의 새 것) SNOW DOG, FOLDING TRAILER, ICE AUGER, ICE FISHING TENT, WATER CAMERA, FISH FINDER 등 303-257-8065

Olinger Cemetery 묘지 팝니다. 2plots, 가격 각각 $5,300 720-324-3551

세탁소에서 바지 또는 런드리 셔츠 다림질 하실 분 구합니다. (스모키힐&E-470) 720-335-5725

하우스 렌트 방4,화3, 거라지2 파크메도우 5분거리, 전체 또는 나눠서 렌트 가능 303-931-3116 <12.7>

세탁기, 건조기 팝니다. $400 세탁기 사시면 건조기 무료로 드립니다. 303-656-6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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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 덴버중앙일보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303-751-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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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걷기 동호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긍휼의 손들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덴버지역 교역자회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무궁화 자매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상공인 연합회 서울대학교 동문회 숙명여대 동문회 아시안 태평양 인성개발원 연세대학교 동문회 영월엄씨 종친회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한인주니어방송국 콜로라도한인청소년문화재단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 킥커스 축구동호회 콜로라도주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 세탁협회 콜로라도 한인 재단 콜로라도 한인 체육회 콜로라도한인 태권도협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협회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 한인 호텔 협회 한인타운기독교 커뮤니티센터 호남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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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열 치과 안헨리 치과 오로라 패밀리 치과 유니스리 교정전문 치과 이승헌 종합치과그룹 엘리트 치과 햄든종합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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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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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720-609-2971 2222 S. Havana St., #A1, Aurora, CO 80014

303-503-6331 720-335-7690 303-523-4810

블라인드 샤이니블라인드

720-365-8463

사우나 하바나 사우나

303-745-7377

선물/화장품 갤러리아 기프트 303-873-0900 애니플라워&기프트토탈패션 303-635-6431 케이타운 임포트(K-Town Imports) 303-752-1033 핫딜 콜로라도 쇼핑몰 303-751-2567

스킨케어 뉴라인 스킨케어 러블리 스킨케어 SLA메디컬스파 에스테스킨케어 제이 뷰티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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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보험

번역/통역

만나 죽&도시락 303-549-6420 모찌넛 도너츠 720-879-0611 미스터 탕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모노모노(다운타운) 720-379-6567 무봉리 토종 순대국 720-696-7188 비비큐치킨(오로라) 720-882-6736 비비큐 치킨 (론트리) 303-862-8636 비비큐 치킨 (덴버) 303-955-5357 본스치킨 720-845-2784 본촌치킨 303-731-6866 서울 BBQ&샤브샤브&스시 303-632-7576 서울 만두 303-965-9590 서스시 코리안 바베큐 970-232-9435 손맛반찬 303-745-0652 스시가츠(하바나) 303-368-8768 스시가츠(아라파호) 303-790-8822 스노윌(Snowl) 720-542-9902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스프링스) 719-638-2695 신토불이 김치 303-337-6889 이자카야 720-769-6595 우리반찬 303-974-5425 용궁 720-748-3003 포클렛프리미엄수제돈까스전문점 303-364-1287 진흥각 303-369-7147 진흥관 (웨스트민스터) 303-427-4399 커피스토리 720-609-2971 팔팔핫도그 720-600-8831 퍼니플러스 303-745-3477 포키스토리사우스글랜 720-787-9205 홍콩반점 303-284-7176 한양 왕족발 보쌈 303-337-6889 해피타임 (스프링스) 719-282-2110 히로 뷔페 303-873-9999

안경점

강종원 통역 국제언어서비스(한기표) 이철범 컨설팅

720-862-8575 720-937-7570 303-564-4733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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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보험(최덕상) 김경숙 보험 김영훈 보험 애나 임 보험/뉴욕 라이프 션 심 종합보험 이미옥 종합보험/스테잇팜 보험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이승우 보험 하청수 종합보험/파머스 보험 해나 서 임팩트 보험 허진옥 보험

855-212-0324 720-371-1621 303-283-0009 303-359-3103 303-621-4919 303-790-1779 303-306-7555 303-870-1290 303-495-5313 303-810-5114 408-210-6972

미미 안경원 정유미 안과 내

고향집(앰버우드 코트) 성녀 안나의 집

용궁

부동산

강주영 변호사 손은영 변호사 칼 림 변호사

303-810-3945 303-521-7671 720-535-4051

강종원 부동산 고명혜 부동산 (스프링스) 김어빙 부동산 김인찬 부동산 김정미 부동산

720-862-8575 719-822-6484 303-204-2524 303-731-9883 970-402-3582

303-745-5155 720-507-7004

양로원

교통사고/대형사고/보행자사고/사망사고/각종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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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임대

병원/산부인과

병원/안과

미용

719-822-6424 720-354-8275 307-267-7917 303-332-3907 720-365-7526 303-726-2367 720-260-2859 720-318-3407 720-936-4321 720-404-2992 303-766-6982 720-224-6597 720-984-9854 720-220-9899 720-404-2992

우리병원 인애 통증 클리닉 조은 병원 효 통증 클리닉

병원/성형외과 303-369-7890 303-369-3333

H 마트(오로라 점) H 마트(웨스트민스터 점) M 마트 스프링스한국마켓(스프링스)

303-699-3197 303-954-0058 720-848-0000 303-269-4000

라이언 한 부동산 로렌 박 부동산 모텔맨 부동산 사이먼 김 부동산 션 심 부동산 오금석 부동산 엘리자벳 김 부동산(스프링스) 이철범 부동산 임수연 ERA부동산 제이 킴 부동산 제임스원 부동산 차재영 ERA부동산 칼슨샘엄 ERA부동산 캘리비 부동산(스프링스) 타미윤 부동산 JieWu(중국인)ERA부동산

병원/척추신경

마트

건축 D&K Design PROREFINISH 강산 건축 건우 종합 건축 거라지 도어 설치/수리 마이다스 핸디맨 서비스 미주건설 쌍둥이 건축 시티 디자인 건축(김경)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엔도건축&전기 영스루핑 우리와 건축 포레스트 마루 프로 핸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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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내과 케헵 메디컬 클리닉 콜로라도 대학병원 파커 어드벤티스트 병원

떡집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303-873-0900 720-401-5016 303-875-4513 720-837-3568 1-866-566-9191 213-388-1234 303-75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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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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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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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기프트 비겐 의료기 영스자연건강 웰빙 건강마을 (뉴스킨 센터)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 천종산삼 케이타운생활용품백화점

720-260-2859 720-579-6012 303-585-1292 303-263-7664

언론사 덴버 중앙일보 주간 포커스 콜로라도타임즈

720-748-3003 김스바베큐 두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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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미래여행사 푸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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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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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한미은행 (로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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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 Kim 720-936-4492 1st Bank 1stLoanAssociate(타미윤) CAA파이낸셜(최덕상) Bank of Hope(장우식) Edward Jones 박수정 융자 USFundsNow(칼슨엄) 유나이티드 은행 오픈뱅크(김동원) 이성선 융자 태평양은행(캘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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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전기 엔도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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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미스터 베이커리 얌얌 베이커리

미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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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오로라)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뚜레쥬르(똘튼) 파리바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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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기독교 갈보리교회 기쁜소식덴버교회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뉴 라이프 선교교회 더비전교회 덴버 동산 침례교회 덴버 사랑의 교회 덴버 소망교회 덴버 수정 성결교회 덴버 연합 감리교회 덴버 영락교회 덴버 에덴 교회 덴버 제일 감리교회 덴버 제자교회 덴버 주원 교회 덴버 한인교회 덴버 한인 장로교회 덴버 할렐루야 교회 둘로스 장로교회 러브랜드 한인교회 로고스 교회 믿음 장로교회 벧엘 교회 볼더 아름다운 교회 볼더한인교회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드림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선교방송 다리 세계선교교회 순복음 한인교회 시온 장로교회 실로암 장로교회 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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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천주교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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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철학관 강산철학관 지윤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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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월~목 오후 4시~12시 금~토 오후12시~새벽2시 일 오후 12시~12시

Buz. 720-900-3680 Cell. 720-26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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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Book

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가장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 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 으로 근무했던 패트릭 브링리의 독특하면서도 지적인 회고를 담은 에세이다. 가족의 죽음으로 고통 속에 웅크리고 있던 한 남자가 미술관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상실감을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여정을 섬 세하게 그려냈다. 도피하듯 메트로폴리탄 미술 관의 경비원이 된 브링리는 매일 다른 전시실에 서 최소 여덟 시간씩 조용히 서서 경이로운 예 술 작품들을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거장들의 혼이 담긴 그림과 조각부터 고대 이집 트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 과 오롯이 교감하고, 푸른 제복 아래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동료 경비원들과 연대하는 동안 서 서히 삶과 죽음, 일상과 예술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가며 멈췄던 인생의 걸음을 다시 내딛 기 시작한다. 저자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은 영미권 유수 언 론으로부터 ‘잊을 수 없을 만큼 눈부시게 아 름다운 이야기’, ‘슬픔까지도 포용하는 삶에 대한 빛나는 서사’라는 극찬을 받으며 40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상실의 아 픔 속에서 길어 올린 삶과 예술의 의미, 그리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들려주는 저자의 내 밀한 고백은 예기치 못한 인생의 소용돌이 앞에 서 발걸음을 멈춰버린 이들, 소란한 세상에 지 쳐 완벽한 고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잔잔하지만 묵직한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지은이 : 패트릭 브링리 대학 졸업 후 《뉴요커》에 4년간 몸담았다. 엠

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뉴욕 한복판에 서 성공을 꿈꾸며 치열하게 커리어를 쌓아가 던 어느 날, 각별한 사이였던 형이 갑자기 암 투 병 끝에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는다. 2008년 가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세계 3대 미술 관’이라 불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 되어 그곳에 있는 300만 점의 예술 작 품을 지키게 된다. 2018년, 10년간 근무했던 메 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떠나 뉴욕 도보 여행 가 이드로 일하며 미술관에서 보낸 시간을 회고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All the Beauty in the World)』를 집필했다. 저 자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은 2023년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 셜타임스》, 《가디언》, 《CBS》, 《NPR》, 《AP통신》 등 영미 주요 언론의 극찬을 받았 고,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40주 연속 베 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 브루클린 선셋파크에 서 사랑스러운 아내,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살 며 비정기적으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옮긴이 : 김희정 컬럼비아대 미술사학과와 동경예술대 대학원 을 졸업하고 현재 런던예술대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6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인턴 큐레 이터로도 일했다. 글과 인터뷰, 사진, 기물 설치 에 관심을 두는 동시대 예술 연구자로 활동하면 서 예술의 생태, 가치, 예술 노동 등의 화두에 주 목하고 있다. 동시에 번역 연구 모임(Translation Cases)를 운영하며 다수의 논문과 전시 도록 번 역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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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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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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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8일 - 2024년 1월 24일 ◈ 쥐(子)띠.

◈ 말(午)띠.

운수 : 새우잠을 자는 형상처럼 지나치게 조심스럽고 소극적으로 되기 쉽습니 다. 기지개를 켜고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 금전 : 적은 돈은 들어오나 큰돈이 지출되니 금전에 대한 스트레스 생기기 쉽 겠습니다. 애정 : 자신의 행복을 위협하는 일에는 철저히 방어해야 합니다. 다소 무리한 요 구를 하더라도 묵묵히 응해 주세요.

운수 :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 스트레스는 받 을 수 있으나 한 단계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금전 : 주위의 도움으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단, 지출은 많아 질 수 있으니 신중하세요. 애정 : 부드럽게 상대를 대하는 것보다 때로는 강하게 끌고 가는 남성적인 모 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 소(丑)띠.

◈ 양(未)띠.

운수 : 어느 쪽으로 보든지 다 밝습니다. 대인관계가 원만해지고 사교적으로 좋 을 때입니다. 금전 : 계획했던 일이 성사되어 목돈이 들어오는 운세입니다. 아슬아슬하게 마음 졸이던 일들도 해결되어 금전 문제도 풀리게 됩니다. 애정 : 혼기가 늦춰졌던 미혼 남녀는 상대로부터 사랑의 고백을 받게 됩니다. 가 슴을 뛰게 하는 일이 있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 새로운 길이 열리는 시기입니다. 알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 작은 것에 만족하고 마음을 편안히 하도록 하세요. 욕심을 버리면 더 큰 것 을 얻을 기회가 찾아옵니다. 애정 : 그 어느 때보다도 부부간에 서로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상대를 변화시키 려 하지 말고 자신이 먼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운수 : 인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겠 습니다. 금전 : 침체기가 오더라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시 도전해보세요. 주관적인 생 각을 가지고 추진해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애정 :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살피고 파악하는 슬기와 재치가 필요한 때입 니다. 상대가 우울해하면 기분 전환을 시켜주세요.

◈ 원숭이(申)띠. 운수 : 둘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한 길을 선택한다는 건, 다른 길에 대 한 포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금전 : 아무리 자신이 옳다 하더라도 무리하게 끌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이익이 될 것입니다. 애정 : 다른 사람들의 일을 말하기 이전에 내 가정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 토끼(卯)띠.

◈ 닭(酉)띠.

운수 : 상대에게 문제가 있다고 해도 이를 지적은 하되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말로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금전 : 그저 가만히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는 척도 말고 조용히 맡은 일만 성실 히 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애정 : 그런대로 평탄하게 지나갑니다. 상대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의 무감으로 가정을 유지해 나가고 있군요.

운수 : 자기 자신을 항상 잘 돌아보고 철저한 시간 관리를 해야 합니다. 무절제 한 생활에 빠지기 쉬울 때입니다. 금전 : 지금으로서 확대는 무리가 됩니다.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해 나가는 것 이 현명할 것입니다. 애정 : 저울질할 때는 신중해야 하지만 일단 저울질이 끝나면 흔들림이 없이 한 우물만 파야 할 것입니다.

◈ 용(辰)띠.

◈ 개(戌)띠.

운수 : 남의 의견이나 충고를 성의 있게 받아들인다면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만 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 것입니다. 금전 : 판매나 상담 중개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활동 영역이 넓어지며 의외의 도 움을 받는 행운의 시기입니다. 애정 :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입니다. 주면 다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겠습니다.

◈ 뱀(巳)띠. 운수 : 몸과 마음이 불편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할 것입니다. 금전 : 정당한 방법이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이익을 취하려고 하게 되면 오히 려 화를 당하게 됩니다. 애정 : 마음의 여유가 없군요. 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해서 지나치게 더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운수 : 유리한 조건으로 취업이 연결되거나 투자할 분야에 대한 좋은 조언을 받 을 수 있겠습니다. 금전 : 대단한 행운을 잡게 되는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단, 사소한 실수로 기회 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세요. 애정 : 사람 일은 알다가는 모른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람과 특 별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돼지(亥)띠. 운수 : 공연한 일에 헛수고만 하게 되는군요. 쓸데없는 일에 기웃거리지 않도 록 하세요. 금전 : 중요할 때에 돈 문제가 속을 썩이는군요. 금전적인 문제로 마음의 병이 생길 수 있으니 돈에 연연하지 마세요. 애정 :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지요. 좋아하면서도 사랑하기에는 어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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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WON BR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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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8, 2024 l Weekly Focus

신토불이 새단장! 최신시설 신토불이 한양 왕족발은 십전대보탕, 상황버섯 등을 넣고 당일 삶아서 판매합니다. (배추쌈.무생채/ 고추/마늘/소스 포함)

휴식공간 투고후 식사가능 즉석라면 가능

김장김치 예약 및 판매합니다.

한국산 (월요일 휴무)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냉동김밥

가능

판매 개시


2024년 1월 18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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