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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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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골프에‘멀리건’(Mulligan 일명 몰간이

라고도 함)이란 용어가 있다. 게임 시작 첫

홀에서 티샷을 실수했을 때, 같이 라운딩

을 하는 사람들의 배려로, 실수한 샷을 없

었던 것으로 선언하고 한 번 더 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행위를 말한다. 물론 이것은 정식 룰이 아니기 때문에 친선 골프게임에

서는 적용되지만 공식적인 게임에서는 적 용되지 않는다.

멀리건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

이 있다.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1920~30년대 캐나다 출신 아마추어 골퍼 인 데이비드 B. 멀리건(David B. Mulligan) 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가 귀

했던 시절, 캐나다의 한 마을에 골프 매니

아로 알려진 ‘멀리건’이라는 사람이 살

았다. 그는 자신의 자동차에 골프 메이트

들을 태우고 마을로부터 장시간 거리에 위

치한 골프장을 함께 다니곤 했다. 그런데

골프장에 갈 때마다 오랜 시간 동안 운전 한 피로 때문인지라 멀리건은 항상 첫 번

째 홀에서 티샷이 엉망이었다. 그래서 멀

리건의 차를 얻어 타고 온 동네 친구들이 미안한 마음에서 특별히 그에게 실수한 첫

홀 첫 번째 샷을 한 번 더 칠 수 있도록 배

려했다고. 그것이 그의 이름을 딴 ‘멀리

건’이라는 용어가 되었고, 오늘날까지 유

래되었다는 것이다.

필자도 골프를 배울 때 동반자의 차를 얻

어 타고 골프장에 가는 경우가 많았다. 고

마운 마음에 운전해 준 골퍼의 실수에는 " 몰간"을 호쾌하게 외쳐주었다. 상대 골퍼

두 번째 기회, 멀리건

가 몰간을 받든 아니 받든, 멀리건의 허락

은 18홀 라운딩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로, 서로의 친선도모에도 윤활유 역활을

했던 것 같다.

미국의 저명한 경영 컨설턴트이자 리더십

전문가인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의

저서인 ‘골프와 인생(Golf for Life)’에서

는, 골프에서 멀리건을 허용하듯 인생에서

도 한 번의 실패로 끝이 아닌 두 번째 세 번

째 멀리건의 기회가 허용될 수 있다고 말

하고 있다. 실수를 처벌하는 대신 다시 도

전할 기회를 주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인간관계에서도 효과적인 접근 방식

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폴은 한 번

의 실패로 전전긍긍하며 인생을 허비하기

보다는, 앞으로 무수히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굳게 믿고, 후회를 기회의 프레임

으로 바꾸며 미래의 삶을 골프 게임을 통

해서 배웠다. 그의 또 다른 저서 ‘더 멀리

건(The Mulligan)’ 에서는 ‘골프 게임처

럼 인생에서도 헛스윙을 하거나 엉뚱한 샷

을 날릴 때도 있지만, 자네에겐 멀리건이

있다는 걸 잊지 말기를’이라고 적어놓았

다. 책의 내용대로 골프는 인생과 흡사한

점이 많다. 골프와 너무 비슷하게도 우리

삶의 근본에는‘기회는 한 번밖에 없다’

는 성공지향적인 결정론이 우리의 인생샷

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우리의 인생도 이러한 멀리건이 필요한 여

정이다. 멀리건의 개념은 단순한 골프 용어

가 아니라, 실수에서 배우고 다시 도전하는 기회를 주는 철학으로 볼 수 있다.

자기 자신에게 멀리건을 주면, 실패에서

배울 수 있고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타인에게 멀리건을 주면, 관계가 더욱 깊어

지고 신뢰가 쌓일 것이다.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지 말고, 두 번째 기회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것이 멀리건

이 주는 가장 큰 인생 교훈이 아닐까 싶다.

몇 해 전, 멀리건하면 생각나는 선배의 이

야기를 한 적이 있다. 최근 그 선배가 아들

과 함께 달라스를 방문했고, 우리는 달라

스 포커스 사무실에서 만났다. 선배는 명

문대를 졸업했고 잠시 언론사에서 일을 하

다가, 회사를 차려 성공가도를 달렸었다.

동문들이 모두 부러워할 정도의 경제적인

부를 가진 선배였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돈은 벌었지만 아내와는 이혼을 했

고, 조기유학을 보낸 아들과는 남보다 못

한 사이가 되었다고 했다. 또, 사업체를 꾸

려나가면서 조금이라도 경쟁에서 뒤처진

다는 생각이 들면,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일 술을 마셨다. 이로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왔고, 지금은 모든 사업을 접고

공기좋은 곳에서 요양 중이라고 했다. 그

러면서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아

들을 일찍 유학보내지 않았을 것이고, 아

내와도 적당히 잔소리 듣는 사이를 유지하

며 이혼까지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후회

했다. 그런데 그는 60세가 넘어서 인생의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고 했다. 아들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기면서부터다. 선배 와 아들은 잘 쳐야 한다는 긴장감으로 형

편없는 티샷을 자주 날렸다. 그럴 때마다

‘멀리건’으로 서로에게 두 번째 찬스를 허락했고, 이런 시간을 자주 갖게 되면서 오랫동안 단절되었던 부자관계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배는 스스로를 닦달하고 목표에 집착하는 필자 에게, 본인에게도 ‘멀리건’을 주는 너그 러움을 품어보라고 조언했다. 어떤 사람은 직장에서 성공하지 못했고 어떤 사람은 파탄 난 가정생활에 괴로워 하며, 또 누구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에 몸 부림치고 있다. 우리가 느끼는 이 후회와 아쉬움의 근본에는‘기회는 한 번밖에 없 다’는 1회 결정론이 있었던 것 같다. 아 들 머리 위에 얹은 사과를 한 번에 맞춰야 살 수 있는 소설 속 빌헬름 텔처럼 말이다. 하지만 선배의 말처럼 인생은 멀리건으로 가득 차 있다. 첫 번째 샷을 망쳤다면 두 번 째 샷에서 잘 치면 된다. 두 번째 샷 또한 망 쳤다면 세 번째 샷을 잘 치면 된다. 처음에 는 많은 멀리건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여 전히 멀리건의 찬스가 우리에게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점차 멀리건의 수는 줄어들 것 이고, 삶은 긍정으로 가득찰 것이다. 필자는 장애를 극복하고 의사나 목사가 되고, 부상의 아픔을 딛고 세계적인 선수 나 코치가 되고, 파산선고를 하고도 다시 성공을 향해 달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본 적이 있다. 이들은 모두 자신에게 온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니 우리 도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첫번째 기회에만 연연해하지 말고, 더 멀리 날아갈 세컨샷 도 기대해보자.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행사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는 오는

3월29일(토) 오후 3시 스펠링비 대회, 4월5일(토)에는 백

일장 및 그림그리기, 4월19일(토)에는 나의꿈말하기 대 회를 새문한국학교에서 개최한다.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문의는 720.252.3295 이다.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 라이빗)에서 열린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해 매

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정원은 120명이다. 지난해 참가선 수에는 50불 크레딧이 제공되며, 관련 문의는 303.751.2567.

위치한 M생활용품백화점이 폐업을 결정하고

스펠링비, 백일장, 나의꿈 말하기 콜로라도

세일을 하고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 후 6시까지 이며, 화요일은 문닫는다. 화장품, 건강식품, 그릇, 밥솥, 이불, 약재, 속옷 등을 원가에 구입할 수 있다. 1930 S. Havana st., Aurora, 문의는 303.752.1033

바둑 동호회 모임 안내 매주 화목금, 세컨홈 어덜트센터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 린다. 바둑을 사랑하는 시니어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 으며, 자세한 문의는 303.506.0228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덴버교역자회(회장 전병욱) 주최로 2025 부활절 연합예배 가 오는 4월20일(주일) 오후 4시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에 서 개최된다.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덴버지역 모든 성도 들의 참석을 환영한다. 주소는 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 80113, 문의는 303.753.8823 으로 하면 된다.

학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15일부터 4 월30일까지이고,

단원 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리틀 주니어(킨더~2학년), 쥬빌리 코랄(3학년~8학년)로 나눠지고, 연습시간은 월요일 오후 6시15분~7시45분까지. 연습 장소는 뉴라이프 교회, 자세 한 문의는 720.232.5880 (지휘자 김나령)로 하면 된다.

장례 준비 및 진행 관련 세미나 올린저 추모공원 한인 어드바이저 제니퍼 박씨

올린저 장례식 추모공원의 한인 어드바이저인 제니퍼 박씨 가 장례진행 관련 세미나를오는 4월16일 오전 11시 서울바

베큐(2080 S Havana St, Aurora), 4월23일 저녁 6시 김스 바 베큐(12201 E Mississippi Ave Ste113, Aurora) 에서 열리며, 구 본구 재정플레너와 함께 준비한다. 문의는 720.926.7933.

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만 4세에서 13세(6학년) 의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 동요 만 가능하며, 접수는 4월21일까지, 문의는 303.751.2567.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 주민의 달 몽고커뮤니티,

제7회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 4월26일(토) 오후 3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 주민의 달을 맞아 몽고커뮤 니티에서 학생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Yellow Dreams' 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의 미래, 꿈, 그리고 아시안 아메리칸 스토리를 그림으로 응모하면 된다. 대상은 킨더부터 12학 년. 마감은 4월1일이며, 정보는 tinyurl.com/YellowDreamz

콜로라도 지역 2025 상반기

제6회 콜로라도 한인 어린이 동요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간 포커스와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콜로

라도 어린이 동요대회가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에서 개최된다.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는 아름다

운 한국 동요의 보급과 어린이들의 재

능 계발을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대상은 만 4세에서 13세(6학년)

의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든 신청이 가

능하다. 행사 취지상 한국 동요만 가능 하며, 접수는 4월 21일 월요일 오후 5시

까지 하면 된다.

상금내역은 다음과 같다.

◆ 참가대상 : 만 4세~13세(6학년)

◆ 참가종목 : 한국동요

◆ 접수마감 :

4월 21일 수요일 오후 5시

◆ 대회일시 : 4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 상금내역 :

- 대상 / 500달러

- 금상 / 300달러

- 은상 / 200달러

- 동상 / 100달러

- 인기상 / 50달러

동요대회가 열릴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의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가동빌딩 지하)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303-751-2567혹은 weeklyfocus@gmail.com로 하면 된다.

주간포커스 ㅣ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ㅣ 덴버 중앙일보사

2025년도 상반기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

사업무가 지난 3월21일(금)과 22일(토) 양

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덴버 지역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 시30분까지 조이시니어센터에서 에서 각 각 열렸다.

이날 덴버에서는 여권 65건, 영사확인 79 건, 가족관계 147건, 국적 58건, 병역 3건

등 총 381건을 처리했다. 또, 콜로라도 스

프링스 지역에서는 여권 10건, 영사확인

23건, 가족관계 43건, 국적 10건, 비자 4건,

병역 1건 등 총 108건이 처리되었다.

이번 영사업무행사에는 강인철 민원담

당 영사를 비롯해 3명의 책임관이 동행했

다. 2024년도 하반기 순회영사 업무와 비

교해 덴버 지역은 상반기에 비해 116건

이 줄어들어 381건의 민원이 처리되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은 지난해 하반 기에 비해 8건이 증가해 108건이 처리되 었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교민들 이 민원업무를 위해 관할 영사관이 위치 한 샌프란시스코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 로움을 줄이기 위해 매년 2-3회씩 순회영 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상하 반기에 나눠서 두 번 실시한 바 있다. 영사 관 측은 “이번 순회영사 업무 동안에는 공증 등의 영사확인 업무가 가장 많았다. 아직 다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교 민 분들이 업무를 보는 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지난 해 순회영사업무는 2월과 10월 열렸다. 또 미처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해 이번에 업무를 보지 못한 교민들은 다음 영사업무 일정에 대해 벌써부터 궁 금해 하고 있다.

<김경진 기자>

Spring Event

최예경 사건사고담당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임정택)이 주관하고

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김봉전)가 후원한 2025년 콜

로라도 지역 안전 간담회가 지난 19일(수) 오후 4시30

분에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안전 간담회는 사건사고별 피해 예방 및 대응요

령에 대해 설명하면서 재난재해에 대한 안전 의식 제고

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2025년 재외국민 안전 매뉴얼’ 책자를

직접 집필한 최예경 사건사고 담당영사가 참석해 한인

사회에서 중요하게 인지하고 있어햐 할 몇가지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피해 사례와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최 영사는 화재에 대비해 중요문서 사본과 처방전, 휴

대폰, 충전기, 신용카드, 옷, 안경 등 필수키트를 준비하 고, 차량 개스도 상시 절반이상을 채운 상태를 유지하

기를 권장했다. 또 만약 건물에 불이 났을 경우에는 몸

을 낮추고 계단을 이용해 탈출을 해야하며, 엘리베이터

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아니 라 지난해 LA 산불의 피해를 예시로 들면서, 집의 잔디

가 길면 불씨가 커져서 화재

에 잔디를 자주 정돈하는 것도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

다고 전했다.

또, 양초는 가연성 물질 옆에 두지 말고, 음식을 할 때

에는 불 주변을 떠나지 말아야 하며, 출입구나 거라지

문 앞에 물건을 쌓아두지 말아야 탈출에 용이하다고 덧

붙였다.

최 영사는 보이스 피싱에 대해 “최근에 대사관과 총영

사관을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이 극성이었다. 한국어에

능통하고, 전화기에 찍힌 전화번호를 검색하면, 발신번 호를 조작해 대사관의 전화번호와 같을 정도로 수법이 감쪽같아 누구나 속을 수 있다” 면서 “계좌번호, 쇼 설번호, 신용카드번호 등은 절대 말하면 안된다. 의심 스러운 내용이라면, 본인이 직접 공관으로 전화해서 담 당자를 확인하고 정보를 주는 것이 안전하다.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온 이메일의 링크는 클릭을 해서는 안 된 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 영사는 “핸드폰에 의존하지 말고, 평상시에 가족 모두 비상시 미팅 장소를 미리 정

해두는 것이 좋다” 며 이는 서로의 생사를 확인하는 중요한 방법임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그는 “강도를 만났을 때는 물리적으로 저항하지 말고, 포기하는 편이 좋다. 또, 한국 방문시 CBD 오일의 반입은 처벌 대상이 기 때문에 가져가면 안된다”라고 충고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최 영사는 “많은 피해 사례가 있지 만 시간 상 모두 말씀드리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저 개 인의 가족들에게 알려드리는 마음으로 성심껏 방안을 설명드렸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20여명의 지역 인사들은 “이렇게 알 찬 내용으로 간담회에 집중한 것이 매우 오랜만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내용을 인지하고 있으면 큰 도 움이 될 것 같다”면서 간담회 내용에 만족을 표했다. 한편, 주샌프란시스코 영사관에서 발행된 ‘2025재외 국민 안전 매뉴얼’에 실린 자세한 내용은 주간포커스 웹사이트(www. Focuscolorado.net)에서도 볼 수 있다. <김경진 기자>

오로라시 음주운전 및 도난 차량 추격 허용

오로라경찰국,용의자추격정책개정…상황확대

오로라시 경찰국이 용의자 차량 추격 정

책을 개정해 음주운전이나 도난 차량 등

추격할 수 있는 범죄 유형을 확대키로 했

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오로라 경찰국이 개정해 3월 5일부터 시

행되고 있는 용의자 차량 추격 정책에 따

르면, ▲용의자가 중범죄를 저질렀거나

현행범인 경우, 그리고 즉시 체포하지 않

을 경우 공공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

할 경우 ▲용의자가 총기와 관련된 범죄

를 저질렀으며 공공에 심각한 위해를 가

할 위험이 있는 경우 ▲용의자가 음주운 전을 하고 있는 경우 ▲해당 차량이 도난

차량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추격을 허용 한다.

경찰관은 추격 도중 자신, 용의자, 차량 에 탄 승객, 또는 시민들에게 위험이 발생 한다고 ‘합리적으로 판단’(reasonably believe)될 경우에는 추격을 즉각 중단해 야 한다. 이 위험이 즉각적인 체포 필요성 보다 클 경우에도 추격을 중단하는 것이 원칙이다. 토드 챔벌린 오로라시 경찰국 장은 성명을 통해 자동차 절도 범죄가 중

범죄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도

난 차량을 추격하지 않아 왔다고 지적하

며 이번 정책 변경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오로라 경찰국은

도난 차량에 대한 추격을 하지 않았다. 이

는 범죄자들에게 단순히 경찰을 피해 도

망치면 처벌을 피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

어주었고 결과적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계속 피해를 입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오로라시는 2019년 일라이자 맥클레인

사망 사건을 포함한 여러 사건 이후, 2021 년 11월 연방 동의 명령(consent decree)에 합의했다. 이 명령은 콜로라도 주법무부

가 오로라 경찰국과 소방국의 인종 차별

적 경찰 활동 및 과잉 대응을 조사한 결과,

주 및 연방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서 시 행된 것이다. 2022년 2월부터는 독립 감 시 기관인 ‘인티그라슈어’(IntegrAssure)가 동의 명령 준수를 감독하는 역할

을 맡았다. 이 기관은 새로운 정책과 훈련

이 명령 사항을 충족하도록 돕고 있다.

중요한 점은 균형을 맞추고 추격 과정에 서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며 위험한 상황

에서는 즉시 추격을 중단하는 것이다. 경

찰 추격의 가장 큰 우려 사항은 용의자, 경

찰, 시민 누구라도 부상을 입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인테그라슈어는 이미 모든 오로라 경찰국

의 추격을 바디캠(body-worn camera) 영

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추격 후 상

급자가 작성한 보고서를 검토하고 있다.

그는 또한 오로라 경찰국의 순찰차에 대

시캠(dashboard camera)이 모두 장착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바디캠만으로는

추격 상황을 충분히 포착하기 어렵다고

아울러 지적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월남참전전우회

콜로라도 월남 참전 전우회(회장 윤한규) 는 지난 3월22일(토) 오후12시, 신년 하례 식을 겸한 월례회의를 오로라 소재 신라식 당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회원 24명 중 17분의 전우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 준

비해온 단체복(조끼)을 배급받고 VVA 카

드도 받았다. VVA 카드는 Vietnam Veterans of America에서 발급한 미국재향군인 서비스에서 발급하는 미군 재향군인과 동 등한 지위를 인정받는 카드이다.

지난 2023년 미국 상, 하원의 의결 후 바

이든 대통령이 서명 공표한 HR-366법안

은 '한국계 미국인 용맹 법'으로 대한민국 국군 소속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특

정 개인을 미합중국 재향군인으로 취급하

여 재향군인 부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률로 콜로라도 전

우회원들은 이 혜택을 받기 위해 준비하

고 있다. 한편 콜로라도 월남전참전우회 회원들 은 앞으로 지역한인회 등 한인사회 행사 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회원 들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 강만식(맹호), 경정수(백마), 국승구(맹호), 김기태(백마), 김남훈(백마), 김상권(해병), 김승권(십자성), 김영수(해병), 김의룡(뱅호), 박영길(백마), 배창식(십자성), 송석범(백마), 오영교(십자성), 윤한규(맹호), 이명진(백마), 이상화(백마), 이인범(백마), 정진웅(주월사), 찰스김(청룡), 최경규(청룡), 최영수(청룡), 차은석(맹호), 한종덕(백마), 한학시(십자성) <자료제공 월남 참전 전우회>

국경을 초월한 감동을 전합니다.

국경을 초월한 감동을 전합니다.

단골로 다니는 오로라 H마트 건너편 월남국수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미국으로 이민 온지 20년이 지났습니다.

아내와 함께 자주 이 식당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아내가 집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져서

좌측 엉덩이뼈가 부러져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다가

퇴원하여 현재 집에서 요양 중입니다.

아내가 식사를 만들 수 없어서, 월남국수집에서 혼자서 아침,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젊은 월남국수집 사장님께서

나에게 왜 혼자 오시는지 물어보았고,

아내가 사고를 당해서 혼자 오게 되었다면서

그간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는 이야기를 듣고 가만히 생각하더니, 한 그릇에 $14.50 하는 국수를 $5만 내시고 먹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사장님께서 $5만 받겠다고 고집을 피우셔서,

지금 몇 개월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같은 민족도 아닌,

월남국수집 사장님의 선행에 감격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랑보다 더 깊은 것이 정이라고 하는데, 저는 매일매일 정을 먹고 삽니다.

김용식 장로

정보리뷰

한 - 콜로라도주 운전면허 상호교환 방법 안내

한국-콜로라도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

정이 지난 2013년 4월에 서명되었지만, 아

직 이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문의하는 교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콜로라도

운전면호 상호교환 방법을 다시 안내한다.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면서 유효한 한국

운전면허증을 가진 한국 국민들은 필기 및 실기시험, 추가적인 운전자 교육 없이 콜로라도주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 콜로라도주 운전면허증 교환 절차 및 구비서류 콜로라도 전역의 운전면허발행사무실 (DMV)에서 한국 운전면허증을 콜로라도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할 수 있다.

※ 1종 보통 및 2종 보통 운전면허증만 콜

로라도 Class R (상업용이 아닌 Basic License) 운전면허증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1. 신청절차 (1) 운전면허 발급과정:

① 구비서류준비

② DMV사무실방문/신청:

서류제출 → 수수료납부 → 시력검사 → 사진촬영 → 30일 유효기간의 임시운전

면허증 발급

③ 정식운전면허증 발급: 일반우편으로

거주지주소로 송부

※콜로라도 운전면허는 서류심사에 이상

이 없을 경우 3주 이내에 일반우편으로

송부, 만일 3주 이내에 우편으로 받지 못 하면 신청한 DMV에 문의하면 된다. ※30일 유효기간의 임시운전면허증 (Colorado Temporary Document)을 받는 다.

(2) 구비서류 ① 대한민국 운전면허증: 현재 유효한 면 허증 또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후 1년 이

내에 해당하는 1종보통 또는 2종보통 면 허증.

② 미합중국체류신분을 증명하는 서류: 유효한 I-94, 유효한 I-551 또는 영주권, 또는 유효한 EAD (웤퍼밋) 등 ③ 유효한 대한민국 여권 ④ 콜로라도 거주지를 증명하는 서류: 공 공요금 청구서, 은행에서 보낸 편지 등 거 주지 주소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⑤사회보장번호(SSN, Social Security Number) 또는 없을 경우 DMV사무실에 비치된 서류(DR2457)제출. ※사회보장번호가 없을 경우 작성하는 서류(DR2457)는 배포용이 없으며, 운전 면허교환신청을 해야만 작성 가능. ※구비서류는 모두 원본으로 제출, 제출 된 서류는 복사 후 돌려줌.

2. 기타 ※교환된 콜로라도 운전면허증 Class R ( 상업용이 아닌 Basic License)로 운전할 수 없는 차량의 종류: - 운전자를 포함한 16인승 이상의 차량 - 상업용 차량 - 견인 또는 운송물을 포함한 차량의 총 무게가 26,001 파운드를 초과하는 차량 3. 수수료 및 콜로라도 교통법규는 수시 로 변경 가능. ※DMV 웹사이트를 수시로 확인 필요: https://dmv.colorado.gov/new-colorado-another-country 4. 주의사항: 콜로라도의 교통 및 도로 체계는 우리나 라와 비슷하지만 반드시 콜로라도의 도 로표지를 숙지하고 교통법규를 지켜 교 통사고를 방지하고 음주운전을 하지 말 아야 한다.

GOOD MORNING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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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CHOOL YEAR PROGRAM

[SAT 과목]

모의고사: 격주 금요일 4:30pm~7:30pm(3hours) 9,10,11,12학년

Online

Reading / Grammar / Math No-Calculator / Math Calculator

[SA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수업시간: 매주 토요일 1pm-3pm(2 Hours) 4pm-6pm(2 Hours)

SAT Subject / AP Subject / Reading / Writing / Biology / Physics / Chemistry / History / Algebra 1 / Geometry /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to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College Application Program - College Research - College Application Forms - College Essays - Scholarship Essays 50%

[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to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Low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hours)

[ Middle Level ] 매주 토요일 3:30pm-5:30pm(2 hours)

[ Upp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 hours)

수고한

발목 "저주파 EMS 마사지로 시원하게"

발목은 체중 부하를 그대로 받는 부위로 압박을 많이 받 고 부상을 입기도 쉬운데, 약간 불편한 느낌이 들어도 별

도의 조치 없이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편이

다. 발목질환은 초기에 잘 관리하지 않을 경우 지속적으

로 재발할 수 있고, 만성화될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일상 속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발목질환으로는

발목 염좌와 족저근막염 등을 꼽을 수 있다. 평소 발목의

피로와 통증을 겪어왔다면 장기적인 발목 건강 유지를

위해서라도 발목 마사지기를 가까이하는 것이 도움이 된 다. 일반적인 마사지 기기들이 물리적 압박을 통해 근육

을 풀어주는 반면, EMS 기술은 전기 신호를 이용해 근육

을 활성화하고 이완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마사지 효과가 깊숙한 근육층까지 그대로 전달된다. 발

락 EMS 저주파 발목 마사지기에는 여러 가지 마사지 모

드(두드림 / 주무름 / 양손지압 / 마사지 / 모드 순환)가 탑

재되어 있고 강도 또한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다. 부드러

운 마사지부터 강한 근육 자극까지 개인의 필요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다.

발락 EMS 저주파 발목 마사지기.

제휴 미주 최대

꼼꼼한 개인위생을 위한 프리미엄 워시 비데 브랜드 ' 리빙스타'를 추천한다. 리빙스타 비데는 북미 소비자에 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탱크리스 비데 기술을 채택 한 것이 특장점이다. 여기서 탱크리스란, 탱크에 물을 저 장하지 않고 내부 히터를 통해 따뜻한 물을 즉시 분사하 는 최신 기술로 여러 장점이 따라온다. 일단, 탱크가 없 으므로 탱크 내 박테리아가 없고 따뜻한 물을 데워 보관 할 필요가 없으므로 탱크 타입 대비 에너지가 최소 47%

나 절약된다. 에너지 절약 모드를 사용할 경우 1.4Watt만 사용하는 알뜰형 제품이라는 것도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

다. 또한 탱크리스는 더운물을 즉시, 무한적 분사하므로

따뜻한 물로 편리하게 완전 세척이 가능하다. 리빙스타

5900은 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보급형 모델

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선택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일반세정 및 여성세정은 노즐무브(Nozzle Oscillation) 기 능이 별도의 키 조작 없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져 더욱 편 리하다. 한 개의 노즐에 2개의 분무홀이 있어 여성세정과 일반세정을 나누어 사용하기 때문에 한결 위생적이다.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면 뛰어노는 아이들보다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고 힘겹게 걷는 노인분 들이 더 많이 보일 때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중요 한 것이 뼈 건강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되면 뼈 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양이 남성보다 훨씬 많아져 각별 한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이 폐경기 여성에게 빈번하 게 나타나는 이유다. 그렇다고 젊은 여성이나 남성도 안 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 해 젊은 여성층에서도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골다공증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약 해지고 어느 날 갑자기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상 황이 발생할 수 있다. 뼈 건강을 지켜주는 대표적인 식품 으로는 '땅에서 나는 멸치'라고 불리는 홍화씨를 들 수 있 다. 홍화는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꽃부터 줄기, 씨까지 버릴 것이 없는 만능 꽃이다. 염료나 요리에 사용 될 뿐 아니라 혈관계 질환을 비롯해 '뼈에 좋은 음식'으로 까지 불린다. 홍화씨환 스틱을 2박스 구입 시 20%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이 오는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케이힐링…관절

군만두

SAT Practice 프로그램

Digital SAT Testing 시스템으로 DSAT Test 완벽 대비

모든 수업에서 리빙스톤 DSAT 웹사이트를 통한 연습문제 풀이

매주 1개 DSAT Test & Test Review 수업으로 실전 SAT 철저히 준비

3~6월 시험을 목표로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종합하여 실전에서

성과를 볼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SAT 집중 공략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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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날의 효과를 최대화하는데 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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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9:00 am~�:�� pm EST SAT Reading/Writing/Math (각과목 90분 수업) 개인랩탑지참

SAT Basic 프로그램

달라진 Digital SAT 의 기본 이론과 컨셉을 공부하는 수업으로 SAT Reading/ Writing (Grammar)/Math의 내용을 문제 유형에 맞게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으로 공부합니다.

기간: 2/15(토) ~ 5/24(토) (15주)

수업: 매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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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Program

문법의 기초에서 응용까지 난이도 높은 High School 영어

SAT Reading/Writing 시험에서 꼭 알아야

7학년~9학년

개강: 2/22(토)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기간: 6/16(월)~8/8(금) ▪ 과목: PSAT Reading/ PSAT Writing(Grammar) Math (Algebra

선행) 월~목: 7 AM - �:�� PM MST PSAT RD/WR/Math 수업 금요일: 과목별 Test (No Class)

기간: 6/16(월)~8/8(금)

과목: PSAT Reading/ PSAT Writing(Grammar) Math (Algebra � 선행)

▪ 월~목: 7 AM - �:�� PM MST PSAT RD/WR/Math 수업 금요일: 과목별 Test (No Class)

Grammar

“대입 준비, 이 앱들로 시작하세요” 추천 무료 앱 10가지

무료 모바일 앱은 대학 검색 및 선택 과

정의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한 두달 후면 본격적인 대입 준비가 시작

돼야 하는데 아직 희망대학 리스트를 정

하지 못한 11학년들이 많다. 이미 입시는 시작된 상황이지만 2학기 수업, SAT/ACT 시험, 과외 활동을 병행하는 11학년생들

은 매우 바쁘다. 전문가들은 최선의 결정

을 내리기 위해 학생들이 대학 찾기를 현

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

지원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프트

웨어가 의외로 많다. 교육 전문가가 최근

새로 출시된 교육 앱을 소개했다.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일부는 더 나은 성능

을 보인다.최근에는 학생들이 대학 매칭

검색에 AI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

다는 조언이 있다. ChatGPT와 같은 플랫

폼은 대학 검색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

은 아니지만, 모든 앱의 정보를 가져오기

때문에 좋은 도구라고 알려져 있다. 또 이

런 앱들에서 대학을 찾는 노력은 9학년부

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ACT College Search

지원자가 위치, 전공, 규모, 학비를 기준으

로 대학을 검색할 수 있다.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여 대학을 검색하고 다양한 학교의

기본 프로필에 접근할 수 있다.

▶BigFuture School

칼리지 보드의 BigFuture School 앱은 지

원자들이 PSAT 및 SAT 점수를 더 빠르게

확인하고 맞춤형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 다. 강점은 대학 검색 및 재정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캠퍼스 생활과 학교 문 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College Advisor

해바 라기 Senior Living

프린스턴 리뷰에서 만들었다. 교육 기업

의 대학 가이드의 모바일 버전으로 기능

하여 지리적 선호도나 재정적 고려사항과

같은 분야에서 관심사를 기반으로 대학을

검색하고 이동 중에도 대학 정보에 접근

할 수 있다.

▶CollegeLeaps

지원자들이 대학 지원 과정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무료 및 맞춤

형 앱을 통해 대학 지원 정보를 모으고 제

출하며, 장학금을 찾고 신청할 수 있다.

▶Common App

대학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카먼앱 플랫폼은 1100개의 대

학의 정보가 있고 나중에 대입에도 활용

할 수 있다.

▶Encourage

학생들이 8학년부터 대학 및 직업 옵션

을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미래를 계

획할 수 있다. 주요 초점은 전공을 탐색하

고, 대학과 매칭하며, 장학금을 찾는데 도

움을 준다.

▶Naviance

원래 고교 생활기록부 역할을 하던 회사

가 무료 앱을 내놨다. 지원자들이 대학을

연구하고 특정 대학과 연결된 할 일 목록

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자기가 다니

는 고교의 졸업생 선배들과도 매칭시킨다.

GPA와 SAT 점수를 입력하면 고교의 이전

학생들과 비교하여 자신의 위치를 보여준

다. 특정 대학에 입학할 가능성을 평가하

는 데 유용하다.

▶Niche

미국 내 대학의 프로필을 볼 수 있다. 이러 한 프로필에는 비용, 재정 지원, 입학 요건

및 캠퍼스 생활이 포함된다. 또한 학생 및

동문 리뷰에 접근하고, 대학 추천을 검색

하며,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RaiseMe

이 앱의 목표는 고소득 또래들과 같은 종

류의 부모 조언을 받지 못할 수 있는 저소 득 학생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교 및 대학 편입 학생들을 대학 과 연결해주는 무료 프로그램이기도 하

다.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하 며, 팔로우한 대학에서 소액 장학금을 받 을 수 있다. ▶Scoir 대학을 찾고 준비하며 지원하는 데 도움 을 준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시험 점수를 비교하고 비용을 추정하는 데 도움을 주 며, 목록을 작성하고 최종적으로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덴버 중앙일보>

[ASK 교육] 대학 리스트 작성, 접근방법을 바꿔라

▶문= 2026년 가을학기 입시를 치르게

될11학년생들은 지원 대학 리스트를 작

성하는 과정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답= 우리 모두 ‘결과’만을 중요시하

는 사회에 살고 있다. 칼리지 서치를 제대

로 하려면 인내심과 집요함이 필요하다.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일을 진행시켜야 한다. 대학입시를 논할 때 많은 사람들은

“어느 대학에 지원할까”에 대해 포커스

를 맞춘다. 하지만 좀 다른 접근방식이 필

요하다.

다음은 ‘왜’(Why)라는 질문이다. 실

제로 많은 학생들이 칼리지 서치를 할 때

이 질문을 건너뛴다. “왜 지금 하고 있는

활동들을 하는가”, “왜 특정 전공에 관 심이 있는가”, “왜 대학에 진학하려고 하는가” 등의 질문에 대답을 해보자.‘

왜’라는 질문으로 시작하기 보다 많은 학생들은 막연히 학교 간판만 보고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전 공이나 커리어를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

다. 학교 간판이나 명성만 고려해 원서를 제출하기 보다 해당 대학에 원서를 넣으 려고 하는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제 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누구 인지, 왜 대학에 가려고 하는지에 대한 답 을 찾았으면 ‘어떻게’(How) 라는 질문 을 해보자. 이는 대학에 진학한 후 어떻게 성공적인 학교 생활을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성공적인 학생 은 오픈 마인드의 소유자로, 꼼꼼한 리서 치를 하고, 대화 및 토론에도 활발히 참여 하며, 절대 호기심을 잃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학생은 대학생활로부터 ‘ 무엇’(What)을 얻기 원하는지 곰곰이 생 각해봐야 한다. 강의실 밖에서는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이 나에게 영감을 주 고, 무엇이 나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 는지 짚어보자. 내가 선택하는 대학과 전 공에 따라 학교를 다니면서 어떤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지, 졸업 후에는 어떤 상 황이 펼쳐질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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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항공,무료수하물·좌석제공특별프로모션 “기존 항공사와 이혼하세요”

덴버에 본사를 둔 저가 항공사 프론티어 항공(Frontier Airlines)이 새로운 무료 수하

물 정책을 도입하며 이를 영구적으로 유지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덴버 N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프론티어 항공은 최근 무료 수하물 정책 폐지를 발

표해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경쟁사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과 는 대조적으로 이를 활용한 특별 프로모션

을 18일 발표했다.

이날 프론티어 항공은 8월 18일까지의 직

항 항공편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기내 반입 수하물, 무료 좌석 선택, 무료 항

공편 변경 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5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출발하

는 항공편의 경우, ‘프리백’(FREEBAG)

프로모션 코드를 사용해 3월 24일까지 예

약을 완료하면 무료로 위탁 수하물을 맡길 수 있다. 프론티어 항공의 경쟁사인 사우

스웨스트 항공은 지난 11일, 오랜 기간 유

지해 온 ‘수하물 2개 무료’ 정책을 폐지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대부분의 고객에게

적용되던 기존 무료 수하물 정책을 종료하 는 중대한 변화였다.

이에 대해 프론티어 항공은 성명을 통해 “어떤 항공사들은 변했다. 요금을 인상하 고 혜택을 줄이며 여행을 일방적인 관계처

럼 만들고 있다. 만약 당신의 항공사가 당 신을 뒷전으로 밀어두고 있다면, 이제 이

혼할 때다. 프론티어가 새로운 시작을 위 한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론티어 항공의 배리 비플 CEO 는 “우

리는 항상 고객을 소중히 여겨왔다. 어떤

항공사들은 고객들이 사랑했던 것들을 버

리고 있지만 우리는 오히려 그 가치를 되

살리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항

공사와 이혼’(divorce your old airline)하

는 최고의 기회다. 고객들이 우리에게 사

랑을 보여주신다면 이 혜택을 영구적으로

유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프론티어 항공은 8월 18일까지 무료 수하

물 프로모션을 진행하지만 고객들의 반응

에 따라 이 정책을 영구적으로 시행할 가

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비플 CEO는 “이

혜택을 사랑해 주신다면 영구적으로 유지

할 수도 있다.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수록

이를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 가능성이 커진

다. 결국, 여행객들이 원하는 것은 존중받

는 것이다. 우리는 고객들이 비행에서 사

랑했던 것들을 다시 되찾아드릴 것이다.

무료 수하물, 무료 좌석 선택, 유연한 일정

변경 등등... 추가 요금 없이 트릭 없이, 최 고의 가치만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전기 요금 또 오른다

엑셀에너지,천연개스도매가상승따른인상안제안

천연개스 도매 가격이 상승하면서 엑

셀 에너지(Xcel Energy) 콜로라도 고객

들의 청구서도 함께 오를 것으로 보인 다.

이 전력회사는 개스 및 전기 요금 인상

을 제안했다. 천연개스 가격이 오르면

전기 요금도 영향을 받는데, 이는 엑셀

에너지가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 중 하

나로 개스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콜로

라도 주 규제 당국이 인상을 승인할 경

우, 새로운 요금은 4월 1일부터 적용되

며 3개월 동안 유지된다.

개스 요금의 경우, 엑셀 에너지의 가정

용 고객들은 월평균 2.64달러(6.5%) 인

상된 요금을 내야 하며 이에 따라 청구

서 금액이 40.60달러에서 43.24달러로

증가한다.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 월평

균 개스 요금이 14.07달러(7.81%) 인상

되며, 총 청구 금액은 180.24달러에서 194.31달러로 오르게 된다.

가정용 고객들의 전기 요금은 월평균

2.56달러(2.78%) 인상되며 이에 따라

기존 92.34달러에서 94.90달러로 증 가한다.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 월평균

5.15달러(4.25%) 인상되며 기존 121.3 달러에서 126.38달러로 올라간다. 콜로라도 공공요금 위원회(Colorado Public Utilities Commission/CPUC)는 이 번 요금 인상을 분기별 연료비 조정의 일환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엑셀 에너지는 도매 가격 인상을 고객 들에게 직접 전가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연료비는 고객들로부 터 1달러당 1달러의 비율로 회수되며, 이번 가격 인상으로 인해 회사가 추가 적인 이윤을 얻지는 않는다고 설명했 다. 엑셀 에너지는 콜로라도 최대 전력 공 급업체로, 160만명의 전기 고객과 150 만명의 개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으며 일부 고객은 두 가지 서비스 를 모두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CPUC는 엑셀 에너지의 1 억 3,076만 달러 규모의 수익 증가를 승 인했다. 당시 회사 측은 약 1억 7,100만 달러의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요 금 인상을 제안한 바 있다. <이은혜 기자>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무소속, 사진 좌)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연방하원의원(민주당)이 지난 21일 덴버와

그릴리를 방문, 집회를 갖고 트럼프 정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 했다. 버몬트주 출신의 샌더스는 이날 저 녁 덴버 시민센터(Denver’s Civic Center)

를 가득 채운 청중 앞에서 연설을 통해, 억

만장자들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청중들은 그의 발언에 환호 하며 함께 구호를 외쳤다. 그는 “우리는 미국이 과두정(oligarchy/소수 독재정치)이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 나라

는 노동자들이 세운 국가다. 소수의 억만장

자가 정부를 장악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샌더스는 뉴욕 출신

연방하원의원 오카시오-코르테즈와 함께

연설했으며 두 사람은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조기 지지를 얻기 위한 ‘ 과두정 타파’(Fighting Oligarchy) 전국 순 회 투어의 일환으로 덴버와 그릴리를 찾 았다.

오카시오-코르테즈는 이날 연설에서, “

오늘 집회에 약 3만명이 운집했다고 한다.

콜로라도의 민주당 소속 연방의원들의 노

력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녀는 “

우리에게는 더 강하게 싸우는 민주당이 필

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가 직접

나서서 노동자 계층을 대변할 줄 아는 민

주당 후보와 선출직 공직자를 선택하고 투

표해야 한다. 콜로라도 주민 여러분,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고 덧붙였다.

오카시오-코르테즈는 공화당 소속 게이

브 에반스 연방하원의원을 비판했다. 에반

스는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야

디라 카라베오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콜

로라도 제8선거구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두 사람은 에반스가 대표하는 지역인 그릴

리를 방문해 또 다른 집회를 열었다. 이 선

거구는 민주당이 의회에서 입지를 되찾기

위해 중요한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콜로라

도 공영 라디오에 따르면, 그릴리 집회에는

약 1만 1천명이 참석했다.

한편, 에반스는 21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샌더스와 오카시오-코르테즈의 정책을

비판하며 특히 이들이 석유 및 개스 산업

을 지지하지 않는 점을 문제 삼았다. 샌더

스는 2019년에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위해 덴버를 방문했으며 2016년과 2020년

콜로라도 경선에서 승리한 바 있다. 그는

이날 집회에서 건강보험 개혁, 사회보장제

도 강화, 그리고 미국 내 극소수 부유층이

가진 권력 문제를 강조했다. 샌더스와 오카

시오-코르테즈는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와

네브라스카주 오마하를 포함한 여러 도시

를 방문했으며 다음 행선지는 애리조나주 투산이다. <이은혜 기자>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콜로라도 도로 상태 전국 최하위권 리즌 재단, 연례 고속도로 보고서 …

콜로라도의 도로 상태가 미전국 50개주

가운데 43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덴버 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비

영리 싱크탱크인 ‘리즌 재단’(Reason Foundation)은 지난 13일 50개주의 교통 문

제(도로 지출, 포장 상태, 교통사고 사망률,

노후 교량, 도시 교통 혼잡 등 13개 항목)를

비교, 분석한 ‘연례 고속도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콜로라도는 종

합 순위는 43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9

년 36위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이다. 콜

로라도는 시골 고속도로 포장 상태에서 전 국 47위, 도시 고속도로 포장 상태에서 45 위로 최하위권에 속했다. 또한, 도시 교통 사고 사망률에서는 40위, 교통 혼잡도에서

는 36위를 차지했으며, 콜로라도 운전자들

은 연평균 36시간을 교통 체증 속에서 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재포장 및 팟

홀 수리에 대한 지출 및 비용 효율성 부문

에서도 45위로 매우 낮았다. (지출이 많을

수록 낮은 순위)

연방고속도로관리국(Federal Highway Administration)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연간

도로 상태 개선에 총 9,760만 달러를 지출

했으며, 이는 주민 1인당 16.69 달러에 해 당한다. 리즌 재단의 교통 정책 담당 선임

디렉터로 연례 보고서를 주도한 바루크 페 이겐바움은 “문제는 콜로라도가 많은 돈 을 지출하지만 도로 포장 상태는 여전히 열 악하다는 것이다. 콜로라도 주민들은 더 많 은 세금을 지불하지만 도로 상태가 좋지 않 아 팟홀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 적했다.

43위

콜로라도 주교통국(CDOT) 관계자들은 이번 연구가 오래된 데이터를 사용했으며 최근 주정부의 투자 집중 및 도로 개선 노 력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매트 인 제오 CDOT 대변인은 “콜로라도는 다양 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0마일 이상의 시골 도로 개선 작업 등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I-76과 캔 자스주 경계 인근 I-70 등 최악의 도로 구 간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 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 나타난 콜로라 도의 각 부문별 전국 순위는 다음과 같다. ▲도시 고속도로 포장 상태: 45위 ▲시골 고속도로 포장 상태: 47위 ▲도시 주요 도 로 포장 상태: 35위 ▲시골 주요 도로 포장 상태: 37위 ▲구조적으로 취약한 교량 비 율: 19위 ▲도시 교통사고 사망률: 40위 ▲ 시골 교통사고 사망률: 32위 ▲교통 정체: 36위 ▲도로 및 교량 건설·확장 비용(자본 및 교량 지출): 42위 ▲도로 포장 및 보수 비 용(유지보수 지출): 45위 ▲행정 비용(도로 관련 지출이 아닌 사무실 운영비 등): 26위. 한편, 50개주 가운데 도로 상태가 가장 양 호한 주는 노스 캐롤라이나였으며 2~10위 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다코타, 버지 니아, 테네시, 조지아, 미네소타, 유타, 미조 리, 오하이오의 순이었다. 반면, 도로 상태 가 제일 나쁜 주(50위)는 알래스카였고 캘 리포니아(49위), 하와이(48위), 워싱턴(47 위), 루이지애나(46)의 순으로 나빴다. 이밖 에 플로리다는 14위, 일리노이 36위, 펜실 베니아 37위, 콜로라도 43위, 뉴욕은 45위 였다. <이은혜 기자>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YES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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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토요일 2:30-4:30 일요일 1:30-3:30 월-목 3:30-7:30 토요일 2:30-5:00 1:00-4:30

1960년대부터 전국적으로 폐선이 된 철

도 노선을 재활용해 현대적인 산책로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

렇게 만들어진 ‘레일 트레일’은 과거의

흔적을 간직한 채 하이킹, 자전거 타기, 조

깅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콜로라도에는 최소 40개의 레

일 트레일이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아름

다운 자연 경관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오

는 4월 26일은 ‘트레일 기념의 날(Celebrate Trails Day)’로, 이날을 기념해 전국

적으로 사람들이 산책, 하이킹, 자전거 타

기 등을 즐긴다. 다음은 2025년 하이킹 시

즌을 시작하기에 좋은 대표적인 콜로라도

레일 트레일이다.

아스펜~글렌우드 스프링스

Aspen to Glenwood Springs

▶길이: 42마일

출발점: 헤론 공원

Herron Park, 108 Neale Ave, Aspen

종착점: 투 리버 공원

Two Rivers Park

740 Devereux Road, Glenwood Springs

▶노면: 아스팔트, 일부 콘크리트 및 자갈

리오 그란데 트레일(Rio Grande Trail)은

콜로라도에서 가장 긴 레일 트레일로, 연

간 약 8만 5천 명이 이용한다. 아스펜에

서 우디 크릭(Woody Creek)까지의 8마일

구간은 짧은 자전거 여행이나 하루 하이

킹 코스로 좋다. 우디 크릭은 유명한 작가

헌터 S. 톰슨이 거주했던 작은 산악 마을

이며, 그 곳의 Woody Creek Tavern(2858 Upper River Road)은 지역 명소로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길을 따라 흐르는

‘로어링 포크 강(Roaring Fork River)’은

웅장한 산맥과 초원, 목장을 지나며 아름

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강변에서는 독수

리, 물총새, 왜가리 등의 야생 조류가 사

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하이킹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글렌우드 스프링스에서 남

쪽으로 걸어 내려가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도심에서 6.8마일 지점에서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것도 가능하다. 글렌우드

스프링스에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

(글렌우드 핫 스프링스, Iron Mountain Hot Springs)’과 다양한 식당이 있다. 이 구간

은 연중 개방되지만, Rock Bottom Ranch

와 Catherine Bridge 구간은 4월 30일까지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폐쇄된다.

리드빌 미네랄 벨트 트레일

Leadville Mineral Belt Trail

▶길이: 11.7마일

▶출발점: 리드빌 남부

The dirt pullout near 999 S. Highway 24, Leadville

▶노면: 아스팔트

미네랄 벨트 트레일은 대부분의 레일 트

레일과 달리 원형 코스로 조성된 독특한

트레일이다. 북미에서 가장 높은 도시인

‘리드빌(해발 10,000피트 이상)’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평균 3%의 경사를 유

지하지만, 일부 구간은 더 가파르다. 이

트레일은 1900년대 초반 리드빌의 주요

철도 노선을 따라 조성되었으며, 광산 유

적과 함께 역사적인 해설판이 설치되어 있다. ‘콜리지에이트 피크스(Collegiate

Peaks)’와 콜로라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마운트 엘버트(Mount Elbert)’를 감상 할 수 있는 절경 코스다. 겨울에는 눈이 쌓 이므로 스노슈잉, 크로스컨트리 스키, 팻

바이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마니투 스프링스 마니투 인클라인 Manitou Incline

▶길이: 1마일 (매우 험난한 코스)

▶접근 지점: Barr Trailhead, 98 Hydro St. (Manitou Springs)

▶노면: 나무 계단, 흙길

체력을 시험하고 싶다면 ‘마니투 인클 라인(Manitou Incline)’을 추천한다. 이곳

은 한때 수력발전소를 위한 등반철도였으

나, 현재는 2,700개의 나무 계단이 설치된

경사로다. 경사도는 평균 45%, 최고 68%

에 이른다. 마지막 정상까지 300계단을 남

기고'가짜 정상(False Summit)'이 나오는

데, 이후 가장 가파른 구간이 이어진다. 힘

들다면 Barr Trail로 빠져나올 수 있는 탈

출로가 몇 군데 마련되어 있다. 이곳을 오

르려면 최소 2리터 이상의 물, 전해질 음

료, 간식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여름철

에는 아침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예

약이 필수다. 등반 후에는 마니투 스프링

스의 개성 넘치는 가게들을 방문해보자.

Totally Nuts & Company에서는 수제 레모

네이드를 판매하며, 다양한 현지 식당들

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트레일 기념의 날(Celebrate Trails Day)’에는 2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올해도 콜로라도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Rails

to Trails Conservanc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크는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지만,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직접 나 가서 자연을 만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Impact Insurance

한시원 담임목사

한번은 여러명의 교인을 태우고 교회 밴

을 운전하여 장례식장에 간 일이 있습니

다. 저는 목적지였던 장례식장 있는 곳의

지리를 잘 몰랐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며 길을 찾아가려 했습니다. 그런

데 옆자리에 앉아 있던 전도사가 자신이

길을 잘 알고 있으니 안내하겠다고 하며

그냥 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길을 떠나

가다보니, 뒤에서 다른 분들의 소리가 들

립니다. ‘이 길 말고 저 쪽 길로 가면 더

빠른데,’ ‘아니, 저 쪽 길로 가면 길이

좋아.’ 라며 여기저기 다른 길로 서로 추

천을 합니다. 서로 다른 길로 안내하시니

운전자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이

제부터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운전하

겠습니다. 그러니 모두 길 안내를 멈춰주

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드럽지만 단호

하게 모두에게 말씀드렸습니다. 그제서야

차 안에서 길 안내 소리는 네비게이션 소

리만 들렸고, 편안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운전하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네비게

이션을 잘 사용할 줄 알면, 어떤 초행길이

나 먼 길이라도 우리는 어려움 없이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운전하면서부터 네

비게이션을 사용한 세대입니다. 그래서

운전을 할 때는 거의 항상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저는 네비게이션에 대한 신뢰가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교

통상황을 잘 파악하여 길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가장 빠른 길로 목적지를 안내해

준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네비게이션을 믿다가

어려운 일이 생겼습니다. 밤 중에 집에 돌

아오는 길에 집에 거의 다 온 상황에서 경

찰차들이 길을 막고 있었습니다. 네비게

이션의 안내로 왔던 길인데 제가 처음 보

는 길이었습니다. 일단 그 길에서 빠져 나

와서 다시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았는

데, 다시 경찰들이 막고 있는 길로 들어섰

습니다. 저는 당황했고, 이제는 네비게이

션을 의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찌저

찌해서 제가 아는 길까지 찾게 되었고, 그

때부터는 네비게이션을 꺼 놓고 집까지

운전해서 왔습니다.

네비게이션이 교통상황을 반영하여 가

장 빠르고 정확한 길로 안내하지만 갑작

스럽게 생긴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대처

가 미흡하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은 완전하지 않지만, 이스라

엘을 이집트에서 가나안 땅으로 완전하 게 인도하신 하나님이 있습니다. 하나님

은 어떤 갑작스럽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이스라엘을 안전하게 완전하게 인도하셨

습니다. 이스라엘을 잘 아시는 하나님께

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품과 특성 그

리고 그 지역의 모든 상황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00년동안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이집트를 빠져나왔습니

다. 빠져 나온 이스라엘은 가야할 목적지 가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의 땅

가나안입니다. 그리고 이집트에서 가나안 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 있었습니다. 그

길은 ‘왕의 대로’였습니다. 그 당시 무 역을 위해 사람들이 사용했던 길이었습니 다. 그러니 그 길은 편하고, 빠른 길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이 왕의 대로로 인도하지 않으시고 돌아

가는 길로 가도록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빠른 길로 가기보다 이스라 엘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서 이탈하지 않

을 길로 가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돌

아가더라도 전쟁을 피하는 길로 가게 하 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잘 알고 계셨고, 그래서 가장 적합한 길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광야생활 초기에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거부하는 상황 때문에, 이스라엘은

광야 안에서 40년간 움직이게 됩니다. 하

지만 그 40년간의 시간에도 하나님은 끝

까지 이스라엘을 안내하시며 결 국 목적

지인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그 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그들을 신실하

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 습니다. 이스라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 로 항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춥거나 어두울 때는 불기둥

으로 더워서 힘들 때는 구름기둥으로 그 들을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예수님을 믿는 사

람들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지금 어떤 모습에 있든지, 하나님은 40년간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인 도하신다는 사실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길이 꼭 하

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인도하신다고 생각하 면,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원하는대로 되 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하나님 우리 자녀 이 번 시험에 꼭 합격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 이번에 남편이 하는 사업 잘 되게 해주세 요.’ 이런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서 시험 에 한번에 합격되게, 사업이 대박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그런 기도를 해도

고, 하나님이 또한 그렇게 인도하실 수 있 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실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의 길을 40년 지나는 동안 구 름기둥과 불기둥을 똑똑히 보고 있었지 만, 광야길을 걸으며 막막하고 불편하고 지루했을 겁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 내셔서 먹이셨지만, 내일 또 먹을 것이 있 을까 하고 걱정했을 겁니다. 그러나 그 전 체의 과정에 하나님께서는 함께 하셨고 인도하셨습니다.

우리의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도, 우리 자 녀가 내 기도대로 승승장구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여전히 인도하고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잘 아시기에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우리 를 단련시키심을 믿으십시오. 잠깐 만끽하 는 성공과 승승장구의 기쁨이 아니라 우리 인생 전체를 통해 하나님을 붙잡고 의지하 며 신뢰할 수 있는 길로 우리를 이끄신다 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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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목사 초청

[ 목민신학, 목민목회 ]

4월 4일(금) 7:30PM 덴버신학교 도서관

6399 S Santa Fe Dr, Littleton, CO 80120

[ 좋은 신앙, 좋은 교회 ]

4월 5일(토) 7:30PM 덴버드림교회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 교회다운 교회]

4월 6일(주일)11:30AM 덴버드림교회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 하나님 사랑, 겨레 사랑 ]

4월 6일(주일) 6:00PM 행복한 교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9565 Otero Avenue, Colorado Springs, CO 80920

덴버브리핑

리지스대 교수 아내, “지속적이고 잔인한 공격”으로 피살

작년 아내 서린 김 살해 1급 살인죄 기소 마이클버스트 정식 재판 회부

지난해 한인 김서린씨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남편 니콜라스 마이클버스

트(리지스대 교수)가 정식 재판에 회부됐

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다음은 해

당 기사 내용을 전재한 것이다.

911 신고 전화에서 니콜라스 마이클버스

트는 영아인 딸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접수원과 함께 소리 내어 숫자를 세

었다. “1, 2, 3, 4,” 그는 신음하며 숨을 헐

떡였다. “1, 2, 3, 4.” 그는 911 신고 접수

원에게 자신이 잠들어 있다가 다른 방에서

소리를 들었으며 가보니 아내가 죽어가고

아기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아내가 아

기를 앞쪽 아기띠에 착용한 상태에서 발

판에서 떨어졌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소

파에서 자는 동안 아내가 쓰러지면서 아

기가 그녀 아래 깔려 질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일어나, 자기야, 제발,” 그는

911 전화에서 간절히 말했다. 출동한 응급

구조원들은 그가 괴로워하고 감정이 격해

져 있으며 히스테리 상태였고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엌 싱크대

에서 여러 차례 구토를 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덴버 법정에서 열린 마이클버

스트의 살인 사건 예비 심리 첫날, 검찰은

911 통화 녹음을 재생한 후 몇 시간 동안

그의 이야기를 반박하는데 집중했다. 45

세의 마이클버스트는 44세 아내 서린 김

을 살해한 혐의로 1급 살인죄로 기소됐다.

경찰은 작년 7월 29일, 덴버 시내 3200 N.

시러큐스 스트리트에 위치한 부부의 집에

서 김이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

으며 생후 2개월 반 된 딸 레슬리 김도 숨

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레슬리는 외부에서 보이는 부상이 없었

으며 사망 방식과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레슬리는 마이클버스트의 돌봄을

받던 중 사망한 두 번째 영아였다. 부부의

첫째 아이, 베어 마이클버스트는 2021년

생후 9일 만에 사망했으며 그의 두개골에

골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기소되

지 않았다. 검찰은 21일 법정에서 서린 김

이 둔기에 맞은 외상으로 사망했다고 밝 혔다. 그녀의 두개골은 골절됐고 갈비뼈와

얼굴뼈가 부러졌으며 뇌출혈과 아울러 다

리와 팔을 비롯해 온몸에 멍이 들어 있었

다. 어깨 앞쪽에는 2개의 뚜렷한 멍이 있

었는데, 이는 누군가 그녀가 일어나지 못

하도록 억누른 흔적으로 보였다. 마이클버

스트의 스웨트셔츠와 그 안에 입은 티셔

츠에는 혈흔이 묻어 있었다. 검찰 측 앤서

니 산토스 검사는 “김씨는 오랜 시간 동

안 심하게 구타당했다. 그녀는 온몸에 부

상을 입었다. 이것은 충동적인 폭행이 아

니었다. 단순히 한두 번의 타격으로 발생

한 것이 아니다. 지속적이고 잔혹한 공격 이었다”고 말했다.

덴버 경찰 소속 수사관 어니스트 산도발

은 이날 증언에서, 김씨의 두개골 골절은

폭이 약 0.5인치에서 1인치 정도 되는 물

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다. 경찰은 부부의 집에서 망치 2개를 수

거해 조사했지만 혈흔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범행에 사용된 무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사관들은 마이클버스트가 범행

후 침대 시트를 세탁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불을 젖혀보니 깨끗한 흰색 시트

아래에는 피로 흠뻑 젖은 매트리스가 드

러났다. 경찰은 쓰레기통에서 피 묻은 흰

색 린넨 장갑 1개를 발견했으며 건조기에

서는 깨끗한 장갑 5개를 추가로 발견했다.

또한, 세탁기와 건조기에서 닦아낸 혈흔의

흔적도 찾아냈다. 산토스 검사는 “마이

클버스트는 김씨가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동안 범행 현장을 청소했다”고 지적했다.

예비 심리 재판 내내 마이클버스트는 공

공 변호인(public defender)들과 함께 침묵

을 지키며 앞에 놓인 테이블을 응시했다.

공공 변호인들은 경찰의 범행 현장 세척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려 했다. 첫 대응 요

원들이 도착했을 당시, 김씨와 레슬리는

아직 따뜻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사라

와파이 변호사는 “김씨가 몇 시간 동안

그곳에 누워 있었고 그 사이 마이클버스

트가 범행 현장을 정리했다는 이야기는 앞

뒤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변호인들은

매트리스의 혈흔이 김씨의 출산 후 출혈

때문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사건 현

장에서 발견된 발판의 발자국은 소방관들 이 옮기는 과정에서 손상돼 김씨의 신발과

대조해 마이클버스트의 주장을 입증하는 데 사용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수사관들이 사용한 혈흔 감지 화학물질 은 세제와 같은 다른 물질에도 반응할 수 있다고 산도발 수사관은 인정했다. 출동한 응급 요원들 중 누구도 표백제 냄새를 맡 았다고 보고하지 않았으며 집 안에서는 빈 세제 병도 발견되지 않았다. 검찰은 이 사 건이 지속적인 가정폭력의 연장선에 있다 고 주장했다. 서린 김은 연방수사국(FBI) 덴버 지부에서 법정 회계사로 일했으며

처를 입고 나타났다고 증언했다. 산도발 수사관은 “동료들은 그녀가 항상 ‘몸이 둔해서 넘어졌다’거나 ‘걷거나 서 있는 것이 힘들어 자주 넘어졌다’고 말했다고

정도로 자주 의사를 찾았다. 그녀는 팔이나 다리를 드러내는 옷을 거의 입지 않았으며 늘 긴 소매나 외투를 걸쳤 다고 동료들은 증언했다”고 전했다. 동료들은 레슬리가 태어난 후 부부를 위 해 돌아가며 저녁 식사를 마련해 집을 방 문했지만 김씨는 한 번도 직접 나오지 않 았다. 출산 후 그녀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 었다. 대신, 마이클버스트가 내려와 음식 을 받아갔다. 덴버법원 마틴 에겔호프 판 사는 이날 검찰이 마이클버스트의 1급 살 인죄와 증거 조작 혐의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를 제시했다고 판단해 사건을 정식 재판으로 넘겼다. 마이클버스트는 오는 5 월 8일에 기소 인정 여부 절차를 밟을 예 정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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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고

미 전국 주택 소유주 34%는 집을 팔 생

각이 절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

으로 상승하는 주택 가격과 7%대에 육박

하는 높은 모기지 금리 등으로 미국인들

이 집을 파는 것에 대해 한층 신중해졌다

는 분석이다. 이같은 결과는 부동산 포털

레드핀이 리서치 업체 입소스와 함께 진행

한 최근 설문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또 다른 27%는 ‘앞으로

10년 후쯤 고려해 보겠다’라고 응답했

다. 24%는 ’5~10년 안에 생각해 보겠

다’고 답했다.

반면 ’3~5년 안에 집을 처분하겠다’

와 ’3년 안에 팔 것’이라는 답변은 각각 8%와 7%에 그쳤다. 나이가 많을수록 집

을 팔 생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베이비부머 중 43%

는 ‘앞으로 집을 팔 생각이 절대 없다’

고 답해 평균치인 34%였던 X세대와 28%

를 기록한 밀레니얼·Z세대를 크게 상회

했다.

레드핀은 현 주택 소유주 중 상당수가 주

택 처분을 꺼려 지난해 전국(2024년 1~8

월 기준) 주택 소유권 변경 비율이 1000채

당 25채를 기록, 10년래 최저치를 나타냈

다고 밝혔다.

주택 소유주가 주택 처분을 포기하거나

미루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39%

는 ‘모기지를 전액 상환했거나 일부 남아

있다’고 답했고 37%는 ‘현재 거주 중인

집에 만족하며 이사할 이유가 없다’고 말

했다. 이밖에 30%는 ‘현재 집값이 너무

비싸 집을 팔아도 큰 비용이 소요된다’

라고 답했고, 18%는 ‘낮은 모기지 금리

를 포기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레드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적으로 집값이 40% 이상 치솟은 데다 현

재 금리가 4%를 밑돌던 2019년에 비해

2~3%포인트 이상 상승했다”며 현 주택

소유주의 85%가 6% 이하 낮은 금리로 집

을 장만한 것을 감안하면 집 매각 후 이사

비용이 많이 들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실제 주택 소유주의 상당수는

3~4%의 낮은 모기지 금리를 갖고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 레드핀은 이어 “집을 팔

고 이사하는 사람 대부분 이직이나 구직, 결혼 등에 따른 가족구조 변화 등 절대적

필요에 의한 것”이라며 “특별히 이사를

할 이유가 없는 이상 집을 파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현상은 특히 집 가격이 전국 최고

수준인 가주와 남가주에서 두드러지고 있

다. 부동산 업계는 낮은 소유권 변동비율

은 매물 부족으로 이어지면서 높은 집 가 격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주부동산협회(CAR)

에 따르면 지난 2월 가주에서 판매된 단독

주택 중간가는 82만9,060달러로 전년 동

기 80만6,480달러에 비해 2.8% 상승했다.

2월 가주 콘도 중간 판매가는 67만5,000달

러로 전년 동기 66만달러에 비해 2.3% 올

랐다. 전달의 64만9,000달러에 비해서도

4.0% 올랐다.

올해 세금보고 마감이 불과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국세청(IRS)에 대한 대규모 인력 감

원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세

금보고 처리 지연 및 환급금 지연 등이

우려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일부 기업과

개인 납세자들은 세금보고를 늦출 수 있

다고 생각하는 등 혼란도 빚어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정부효율부 (DOGE)가 주도하는 연방정부 구조조정

의 일환으로 IRS에도 대대적인 감원과

조직 슬림화 칼바람이 불어닥쳤기 때문

이다. DOGE는 전체 직원이 9만명에 달

하는 IRS의 직원을 2만명가량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이미 1만1,000명 이

상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WP는 전했다.

이에 따라 점점 더 많은 개인과 기업이

세금 신고를 하지 않고 미루거나 납부해

야 할 잔액을 내지 않고 관망하는 사람

이 많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IRS

에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고

액 납부 기업이나 개인에 대한 세무조사

도 다수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WP는 IRS의 대량 감원으로 세무 당국

이 자신의 계좌를 속속들이 들여다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납세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IRS는 물론 한인 공인회계사들은 세금보고를 고의적으 로 늦추거나 아예 하지 않을 경우 내야

할 세금에 대한 이자와 페널티는 물론 감 사, 심지어 형사조사와 처벌까지 감수해 야 한다고 경고한다.

2024년도 소득분에 대한 개인 연방 세 금보고 접수는 지난 1월 27일부터 시작 되며 올해 세금보고 시즌의 막이 올랐다.

IRS는 올해 세금보고 시즌 동안 1억 4,000만건이 넘는 개인 세금보고가 제출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세금보고 마감의 경우 자연재해

세 금 보고를 연장했다고 해서 세금 납부 의 무까지 연장되는 것은 아니다. IRS에 따르면 올해 세금 환급금은 예년 과 비슷한 약 3,138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 IRS는 전년도 2023년 소득분에 대 한 개인 세금보고에서 납세자 약 1억500 만명이 환불을 받았다고 밝혔다. IRS는 세금환급금을 가장 빨리 받고 우편사고 등의 문제를 방지하려면 온라인으로 세 금보고를 접수시킬 것을 강조했다. 특히 납세 대상 연소득(AGI)이 8만4,000달러 이하면 IRS의 다이렉트 파일(Direct File) 을 가주 등 25개 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이 24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오른쪽에서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오는 2028

년까지 미국에서 자동차, 부품ㆍ물류, 철 강, 미래 산업 등 주요 분야에 대한 210억

달러(약 30조85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

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한

국 기업 중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을 공개

한 곳은 현대차가 처음이다. 이날 미 워싱

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투자계획 발표 행

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소개로 연단에 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자동차 생산 분

야 86억 달러, 부품ㆍ물류ㆍ철강 분야 61 억 달러, 미래 산업ㆍ에너지 분야 63억 달

러의 대미 투자를 앞으로 약 4년간 집행한

다고 발표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는 1986년 미국 진출

이후 2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50개 주에 서 57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

다”며 “오늘 저는 향후 4년간 추가로

210억 달러를 투자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

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이번 약속의 핵심은 철

강 및 부품에서 자동차에 이르는 미국 공급

망 강화를 위한 60억 달러 투자”라고 강

조한 뒤 “현대차그룹은 또 30억 달러 상

당의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구매해

미국 에너지 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의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동시

에 우리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

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관세가 매우 강력하게 작

동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현

대자동차는 미국에서 철강을 생산하고 미

국에서 자동차를 만들 것이므로 결과적으

로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미국에서 제

품을 만들면 관세가 없다”고 말했다. 미국

에서 생산되는 현대차에 대해서는 무관세

원칙이 적용된다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

은 정 의장을 향해 “현대차가 정말 위대

한 기업이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정치적 불안과 경제난 등에 허덕이는

모국을 등지고 ‘아메리칸드림’을 좇 아 이동한 중남미 출신 이민자들이 미국 에서 자발적으로 출국하지 않으면 강제 로 쫓겨나게 될 처지에 놓였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쿠바·아이 티·니카라과·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

53만여명에 대한 인도주의적 체류 허가 (humanitarian parole)를 취소하기로 결정 하고 25일 연방 관보에 관련 내용을 공지

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과 CBS뉴스 가 24일 보도했다. 허가 취소와 관련한 효력은 관보 게시

30일 이후 시작된다. 날짜로는 4월24일 이다. 연방 당국은 다음 달 24일 전까지 관련자들이 스스로 미국에서 출국하지 않을 경우 추방을 위한 신분 변경에 들어 갈 예정이라고 CBS뉴스는 전했다.

인도주의적 체류 허가는 조 바이든 전

정부에서 설계해 도입한 정책이다. 정치

적 혼란이나 경제적 빈곤 등을 피해 국경

을 넘는 4개국 출신 이민자에 대해 인도

주의적 관점에서 임시로 미국 내 체류를 허가하는 게 골자다. 4개국 국가명 로마

자 알파벳 앞 글자를 따 ‘CHNV 프로그

램’이라고도 부르는 이 정책을 통해 지

금까지 53만여 명이 입국했다고 로이터 는 연방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이티 출신이 21만3,00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베네수엘라 12만명, 쿠바 11 만명, 니카라과 9만3,000명 순인 것으로 전해진다. 바이든 전 정부는 “육로를 통 해 미국으로 넘어오던 서류미비(불법) 이 민자 흐름을 억제하면서 질서 있는 이주 민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 었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는 이 프로그램이 “미국 노동자와

했을 뿐만

높이는 데 일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 통령은 지난 1월20일 취임 직후 “이 프 로그램은 연방법의 한계를 넘어섰다” 고 주장하면서 일찌감치 폐지를 공언하 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은 인도주의적 체류 허가를 받아 미국에 입국한 4개국 출신 이민자 중 다른 형태의 합법적 체류 지위를 얻 은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다 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소재 인권단체인 정의행동 센터의 캐런 텀린 센터장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에서 “미국 정부가 요구하 는 모든 것을 올바르게 수행한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게 된다”면서 CHNV 프로 그램 종료 이의제기를 위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덴버연합감리교회 교육부사역자 청빙

하프타임부터 풀타임까지

Pastor of Family Ministry (Children/Youth) – Half to Full-Time

콜로라도 주 덴버근교에 위치한 덴버연합감리교회는 기독교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고 지원할 교육부 사역자를 찾고 있습니다. 담임목사와의 인터뷰시 지원자와 협의하여

하프타임부터 풀타임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문의전화주세요.

제출서류: 1) 자기소개서, 2) 신학교 졸업장 혹은 재학증명서, 3) 안수받은 목회자의 경우 안수증명서

• 이메일: denverkumc5757@gmail.com

• 우편: Asbury Korean UMC, 7201 S Colorado Ct., Centennial, CO 80122

• 문의: 720-529-5757로 전화 또는 문자로 문의하세요.

지원 방법: Asbury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in the Denver Metro area is seeking a dedicated Pastor of Education to lead and support our Christian education programs. This position offers flexibility with opportunities for half-time to full-time employment based on mutual agreement during the interview process with the lead pastor.

Required Documents:

1) Cover Letter/Res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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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roof of Ordination, if ordained

How to Ap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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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을 가진 한국계 컬럼비아대

학생 정모(21) 씨가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이민 당국의 단속 및

추방 대상이 된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정 씨는 법원에 자신을 추방하려고 시도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시도가 부당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 장관들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이민 세관단속국(ICE)은 지난 8일 정 씨에 대해 ‘반유대주의 확산을 막으려는 외교 정책

의제 방해’를 이유로 체포 영장을 발부받

아 체포에 나섰다. ICE 요원들은 9일 정 씨

부모의 자택을 방문했으며 13일에는 컬럼

비아대 기숙사를 비롯해 복수의 장소를 수

색했다. 미 당국은 10일 정 씨 측 변호인에

게 “정 씨의 영주권이 취소됐다”고 통보

했다. 24일 현재 정 씨는 체포되지 않았으

며 미국 내 모처에서 은신 중이라고 NYT 는 전했다.

지난해부터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

한 정 씨는 대언론 성명을 작성하거나 시

위를 주도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정 씨가 미 당국의 타깃이 된 것은

지난 5일 컬럼비아대에서 대학본부를 상

대로 열린 시위 참가자 징계반대 항의시위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시 정 씨는 다른 학생들과 함께 ‘대량

학살 공모 혐의로 수배’라는 문구가 적힌

대학교 이사회 이사진의 사진 전단을 게시 했다. 정 씨는 이날 다른 시위대와 함께 뉴 욕경찰에 체포됐으며 이후 풀려났지만 공

무집행 방해 혐의로 소환장을 발부받았다.

이후 ICE 요원들의 체포 및 구금 시도가 시 작됐다.

◎ 반려견 탑승 거부되자 한 행동에 ‘경악’

반려견의 비행기 동반 탑승이 거절당

하자, 이 강아지를 공항 화장실로 데려

가 익사시킨 뒤 태연하게 항공기에 올라

탄 50대 여성 견주의 잔혹성이 네티즌

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여성은 범

행 석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지만 보석

으로 풀려났다. “수십 년간 감옥에 가

둬야 한다”며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

가 나온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플

로리다주 올랜도 경찰은 지난 18일 앨리

슨 애거사 로런스(57)를 3급 중범죄인 ‘

중대한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해 기소

했다. 지난해 12월16일 올랜도 국제공항

화장실에서 자신의 반려견을 익사시킨 게 로런스의 혐의라고 경찰은 밝혔다.

문제의 사건이 발생한 당일, 로런스는 반려견과 함께 콜롬비아행 국제선 항공

기에 탑승하려 했다. 이를 위해선 관련

서류들을 미리 공항에 제출해야 했으나

준비하지 않았던 게 화근이었다. ‘탑승

불가’를 통보받자 그는 공항 보안 검색

대 앞 화장실로 강아지를 데려가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 공항 직원은“그 여성은

화장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많은 양의 물

과 개 사료를 치우고 있었다”고증언했

다. 해당 여성이 나온 뒤 직원은 장애인

용 칸에 들어가 쓰레기 봉투를 치우려

했는데 평소보다 봉투가 무겁다는 걸 느

꼈고, 이후 반려견 사체와 목줄 및 인식

표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강아지 사체

가 젖어 있었으며, 부검 결과 사인은 익

사였다고 밝혔다. 3개월 후 미국에 돌아

와 체포된 로런스는 레이크카운티 교도

소에 수감됐다. 다만 5시간 만에 5,000달

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누리꾼들

은 이 사건을 다룬 기사에 “끔찍한 사람

이다. 징역 25년이 선고돼야 한다” “

강아지를 다른 데 맡기거나 일정을 바꿔

항공편을 바꾸면 됐던 것 아니냐” “불

쌍하고 무고한 강아지의 죽음이 안타깝

다. (견주는) 괴물” 등 댓글을 달며 로런 스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 또 총기난사 18명 사상

뉴멕시코주 파티장서

뉴멕시코주의 한 파티장에서 10대 청

소년들이 연루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

나 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 뉴

멕시코주 라스 크루세스 경찰국에 따르

면 금요일인 지난 21일 밤 10시께 한 공

원에서 열린 불법 자동차쇼 파티에서 10

대 청소년 그룹들 사이에 언쟁이 시작된

후 총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각각 16

세와 18세, 19세 청소년 3명이 사망하는

등 사상자가 발생했고, 약 200명이 참석 한 행사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부상자들

은 남성 6명, 여성 6명이며 연령은 16세

에서 36세 사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현

지 경찰은 이번 총격의 용의자로 히스 패닉계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총기폭력 아카이브에 따르면 이번 사건

은 올해 들어 미 전역에서 발생한 53번

째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 억대 뇌물 받은

주한미군 군무원 기소

주한미군 영내 시설 유지보수 공사 업

체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군무원 등 3명이 한국 에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한국 수 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 부는 지난 20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캠

프 험프리스 모 사업국 국장 A(60·미 국 국적)씨와 그의 배우자 B(58·미국 국적)씨, 모 사업국 계약감독관 C(53)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또 A국장 등 에게 편의 제공을 대가로 억대 뇌물을 지급한 시설유지보수 업체 대표 D(70) 씨와 업체 고문 E(74)씨 등 2명을 국제 뇌물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 소했다. 미국 국적인 A국장과 B씨는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규정에 따라 한국내 법원에서 재판받게 됐다. ◎ 실종 한인 3명 추돌사고 연루 추정 지난 13일 그랜드캐년 여행길에 나섰 던 한인

알 수 없는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들의 관련 여부를 조사 중이다. 23일 LA 총영사관과 애리조나주 코코 니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실종된 이지연(33)씨와 이씨의 모 친 김태희(59)씨, 이모 김정희(54)씨의 행적은 23일 현재까지 확인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코코니노 카 운티 셰리프국은 실종자들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지역이 당시 겨울 폭풍과 악천후로 발생한 22중 연 쇄 추돌사고 현장과 시간적·장소적으 로 근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이 사고에 연루 되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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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한 산불에

숨진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다. 26일 산 림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안동시(2명), 청송군(3명), 영양군(4명), 영덕군(6명) 등 4곳에서 모두

1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산불에서 뿜어져 나

오는 연기를 피하지 못해 질식하거나, 근접

하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야간에 황급히 대

피하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의성과 접한 까닭에 가장 먼저 산불이 번

진 안동에서는 현재까지 임하면과 임동면

2곳에 있는 주택 마당에서 각각 50대와 70

대 여성이 숨진 채로 쓰러져 있는 것을 가 족 등이 발견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사망한

50대 여성의 남편도 부상을 당한 채 발견 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왕산국립공원 등 에 불씨가 날아든 청송군에서는 지금까지 70·80대 노인 2명이 자택 등에서 숨진 채

함께 트럭을 타고 대피하던 70대 여성은

교통사고로 갈비뼈 등을 다치는 중상을 입

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진보면에서는 치

매를 앓는 80대 여성 1명이 실종된 상황이

다. 의성군에서 퍼진 불씨가 산불로 확산하

고 있는 영양군 석보면에서는 불에 탄 남녀

시신 4구가 발견됐다. 또 6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 가

운데 50·60대 남녀 3명과 화상을 입은 남

성 1명은 일가족으로 함께 차를 타고 대피

하다가 전복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의 ‘천년 고찰’ 고운

사를 삼켰다. 신라 신문왕 1년(서기 681년)

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운사는 일주문이

전국 사찰 가운데 손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

우며 건축물인 가운루와 연수전이 각각 국

가지정유산 보물이다.

산림 당국은 25일 이날 오후 4시50분쯤 대

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가 산

겨붙기 직전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9

세기로 추정되는 석조여래좌상은 몸체와

광배(머리 뒤를 둥글게 감싸는 조형물)는

인근의 안동 청소년문화센터로 옮겼지만

받침대인 대좌는 이송하지 못한 것으로 알

려진다. 불탄 것으로 추정되는 전각 중 하

나인 가운루는 1668년에 창건됐다. 계곡에

가로질러 설치된 독특한 사찰 누각으로서

조선 중·후기 양식이 잘 살아 있다고 평가

됐다. 연수전은 조선 왕실 기념 건축물로서

원형이 잘 보존됐고 특히 단청과 벽화가 빼

어났다.

이날 의성군 산불이 안동군으로 번지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풍천면 하회마을 등

에 비상이 걸렸다. 풍산 류씨의 씨족마을

인 하회마을은 전체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에 올라 있고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

산에 등재됐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 문 화유산에 등재된 풍천면 병산서원도 긴장 상태다. 병산서원에는 보물 만대루가 포함

동원해 주요 시설물에 물을 뿌리면서 화재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국보·보물 8건이 집적된 안동군 봉정사 는 화재 피해를 막기 위한 유물 긴급 이송 에 돌입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꼽히는 봉정사 극락전(국보)을 비롯해 대웅전(국보)·고금당(보물)·화엄 강당(보물) 등 건축물을 제외하고 주요 탱 화와 불상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로 옮기는 조치다. 한편 이날 안동군 길안면으로 번진 산불 로 인해 16세기 초 목조 정자인 만휴정과 일대 원림이 불탄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 진 이곳은 국가지정유산 명승이다. 안동시 는 만휴정과 용담사, 묵계서원에 소방차와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나 불이 만휴정 뒤쪽을 덮치자 인력을 철수시 켰다. 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좀처 럼 잡히지 않는 건 25일 낮 최고기온이 28

중국 전기차와 파트너십 강화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사진) 삼성전

자 회장이 샤오미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

차 업체 비야디(BYD)까지 찾았다. 전기차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려는 적극적인 행보로 읽힌

다.

24일 BYD와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 날 중국 선전으로 이동해 BYD의 본사를 방문했다. 왕촨푸 BYD회장이 직접 맞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회장은 2018

년 5월에도 BYD를 방문한 적이 있다. 중

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선전에는

BYD뿐만 아니라 화웨이, 텐센트 등의 본 사도 위치해 있다.

BYD는 지난해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

대 전기차 업체로 올라섰다. BYD는 지난

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친환

경차를 총 302만대 판매했다. 이는 테슬라 인도량(182만대)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엔 한국에 공식 진출하는 등 활동 반

경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5분 충전으로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플랫 폼을 개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 MP)에

따르면 BYD는 홍콩과 선전거래소에 제출

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

비 80.7% 급증한 300억4000만 위안(약 5 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은 6023억 위안으로 같은 기간 42% 늘어

났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2일엔 베이징에 위

치한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레이쥔

회장과 회동하기도 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전기차 SU7을 처음 출시해 13만대 이상

판매 실적을 올렸고, 올해도 목표량을 35

만대로 잡는 등 전기차 분야에서 시장 영

향력을 키우고 있다. 이 회장은 23~24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발전포럼(CDF)

참석차 22일부터 중국에 방문해 있다.

이 회장의 행보를 두고 삼성이 중국 전기

차 업체들과 전장 분야 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은 자

회사 하만을 통한 디지털 콕핏(디지털화

된 자동차 내부 운전공간) 플랫폼을 비롯

해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

플레이, 차량용 메모리반도체, 전기차 배

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하 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중국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베이징 모터쇼에도 처음으로 참

석하는 등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적

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회장은 최근 임

원들에게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과

감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질책했다. 방

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덕수 기각은 조기 대선 시그널" 윤 대통령 탄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는 24

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 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한 것에 대해 “우리 국민이 납득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 판 선고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신속한

선고만이 그간의 혼란을 종식하고 대한

민국을 다시 정상화하는 첫 출발점”이 라고 강조했다.

이런 강한 유감 표명에도 민주당은 이번 한 대행 결정문이 “윤 대통령 탄핵은 기 정사실”이란 사실을 뒷받침한다고 자신 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 5가지 쟁점 중 부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이해식 대 표 비서실장)는 이유다. 그동안 정치권에 서 한 대행에 대한 탄핵심판 결과는 윤 대 통령 탄핵 인용 여부를 가늠할 ‘리트머 스지’로 통했다. 한 대행 핵심 탄핵소추 사유가 ‘12·3 비상계엄 선포 묵인·방

조·공모 혐의’였기 때문이다. 윤 대통

령 사건과 상당 부분 중첩됐던 것이다. 이 에 대해 기각 의견을 낸 5명 중 4명의 재

판관(문형배·이미선·김형두·정정미) 은 결정문에서 “한 대행이 비상계엄 선 포의 절차적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국 무회의 소집을 건의하는 등의 적극적 행 위를 하였음을 인정할만한 증거나 객관 적 자료는 찾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것을 치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가담 한 증거도 없다는 걸 내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물밑에선 불안감도 퍼지고 있다. 율사 출신 재선 의원은 이날 일부 의원단 모임에서 “8 대 0 기각이면 모를까, 헌재 가 이런 식으로 입장이 쪼개진 게 문제” 라고 말했다고 한다. ‘기각 5, 인용 1, 각 하 2’로 한 대행 탄핵심판 결론이 쪼개 진 게 “재판관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밖으로 늦 어지는 것”이란 그간의 관측을 뒷받침 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 적어도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8 대 0 인용 이 날 것이란 기대는 이미 물건너 간 것” 이라며 “만약 전원합의로 총의를 모으 려면 결국 그만큼 시간이 더 지체된다는 것이라 (2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선고와 맞물려 위기감이 크다”고 했다.

덴버산위에 교회 동역자 청빙 공고

콜로라도 (CO) 센테니얼에 위치한 덴버산위에교회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길 동역자들을 모십니다.

[사역분야]

1. 교육부 (CM & YM) 1명 (Half time or Part time)

2. 한어권 사역 (행정과 예배) 1명 (Full time or Half time)

[지원 자격]

1. 정규신학교 졸업자 혹은 신학교에 다니고 계시는 분

2. 영어로 사역이 가능하신 분 (이중언어 선호)

3. 미국 거주 및 사역에 결격사유가 없는 분

[제출 서류]

1. 이력서

2. 자기 소개서 1부 (사역 경험과 신앙고백 등)

3. 최근 설교 영상 Link (2개)

[접수 및 문의]

1. 제출 마감일: 청빙될때 까지

2. 임정기 목사 jlim7717@gmail.com

3. 모든 서류는 PDF파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720) 964-5862 | www.dmtopch.org

18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 주말 강남 공원서 마시멜로 굽다

서울 강동구 대명초교 사거리 근처 도로

한복판에서 24일 발생한 지름과 깊이 각

20m 싱크홀(땅꺼짐)에 매몰됐던 오토바이

불낸 초등학생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주말 공원에서

불을 낸 초등학생 2명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들

은 토요일인 22일 오후 3시 3분께 강남구

개포동 공원에서 마시멜로를 구워 먹으

려 잔디에 불을 붙였다. 주변 잔디로 옮

겨붙은 불은 인근 공사 예정 부지까지 번

졌고, 소방 당국은 인력 67명과 차량 17

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

아와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해당 연령

대 전체 안전사고 건수에서 가정 내 사

고 건수 비율이 각각 75.0%, 68.4%로 상

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원인별

로 보면 영유아는 추락이 41.5%로 가장

많았다. 이 중 침대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전체의 절반에 달했다. 기저귀 교환대 등

에서 떨어지는 사고도 빈번했다. 고령자

는 미끄러짐이나 넘어짐이 69.0%로 대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욕실 바닥에서 미

끄러지거나 문틀에 걸려 넘어지는 등의

소방 당국은 사고가 난 지 약 18시간 만

운전자 박모(33)씨가 25일 숨진 채 발견됐 다.

인 이날 낮 12시36분 박씨를 수습했다. 박

씨는 싱크홀 내에서 헬멧을 쓰고 바이크 장

화를 착용한 상태로 발견됐다.

박씨의 30년 지기인 김모(33)씨에 따르면

박씨는 2018년 아버지를 사고로 잃은 뒤 어

머니, 여동생과 함께 살며 실질적인 가장 역

할을 했다. 광고업에 종사했던 그는 낮에는

프리랜서 직원으로 회사에 다니고, 퇴근 뒤

배달일을 부업으로 했다. 김씨는 “(박씨가)

일주일 내내 일만 해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

명했다”며 “사는 게 바쁘다고 연락을 자

주 못 하고 산 게 그저 미안할 뿐”이라고

말했다. 장례식장을 찾은 박씨의 직장 동료

A씨는 “오후 5시에 회사에서 퇴근하고 오

전 2시까지 라이더 일을 한 뒤 다시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는 모습을 종종 봤다”며 안 타까워했다. 정부는 2014년 잠실 석촌호수

지하차도 싱크홀 사고를 계기로 2016년 지 하안전법을 만들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5년마다 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반 침하 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그러나 싱크홀 사고

는 끊이지 않고 있다.

다. 잔디와 폐목재 등이 일부 탔으나 인

명피해는 없었다. 불을 낸 초등학생들은

모두 촉법소년(14세 미만)인 것으로 파악

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떨어지고 넘어지고'… 가정 내 안전사고 5년 내 최다 한국소비자원은 가정 내 안전사고가 해

마다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

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위해 건수는 8만5천639건으로 최근 5년

내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7만22

건)과 비교하면 22.3% 증가한 것이다. 발

생 장소는 주택이 4만3천910건(51.3%)

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인도 1만137건 (11.8%), 숙박·음식점 4천250건(5.0%),

여가·문화·놀이시설 1천438건(1.7%)

등의 순이었다. 피해자 연령별로는 만 60

세 이상이 1만8천382건(21.5%)으로 최

다였다. 이어 만 10세 미만 1만3천350건 (15.6%), 50대 8천122건(9.5%), 40대 7천

993건(9.3%) 등이었다. 인구 1천명당으

로 보면 만 10세 미만이 4.1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0∼5세 영유

Hairstyle에

안전사고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소비자

원은 "실내 생활이 많은 영유아와 고령자

는 가정 내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해 예방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 내 위해

요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예방적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소비자원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 누리집(www.ciss.go.kr)

내 '2024년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

계 분석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구멍난 팔각정서 경찰관 추락사 관리과실 공무원들 벌금형 구형

2년 전 추석 연휴에 화재 현장을 조사하 던 경찰관이 팔각정에서 추락해 숨진 사 고와 관련해 평소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 지 않은 공무원들에게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3단독 양우

창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

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한 40대 여성 A씨

와 30대 남성 B씨 등 부천시청 공무원 2명

에게 각각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

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한 팔각정 정비공

사 담당 현장소장인 50대 남성 C씨에게는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

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사고 위 험성을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도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며 "경찰관이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고 유족과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 혔다. A씨 등은 추석 연휴인 2023년 10월 3일 부천시 원미산 정상에 있는 정자 팔각 정에서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박 찬준(사망 당시 35세) 경위를 숨지게 한 혐 의로 기소됐다. 박 경위는 당일 새벽 불이 난 팔각정 2층에서 사고 경위를 조사하다 가 정비공사로

주작감별 사(전국진)에게 1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경향신문에 따르 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 사는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에 대한 첫 변 론기일을 열었다. 지난해 9월 접수된 해당 소송에서 쯔양은 이들에게 손해배상액 1 억원을 청구했다. 쯔양은 지난해 7월 라이 브 방송을 통해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 자친구였던 A씨로부터 4년간 폭언 및 성 폭행, 40억 원을 갈취당했다고 호소한 바 있다.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 와 관련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됐다. 한편 법원은 쯔양이 제기한 손해배 상 청구 소송 두 번째 변론 기일을 오는 5 월 12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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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자동차로 이동할 땐 주의 해야 할 것이 많다. 사람뿐 아니라 반려

동물의 안전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

다. 반려동물과의 안전하고 기분좋은

드라이빙을 위해 아래 7가지 팁을 소개 한다.

1. 넌 누구니?

자동차와 친해지기

대다수의 사람이 그렇듯, 반려동물도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놓이면 불안해한 다. 자동차는 더욱 심하다. 반려동물에 게 공포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사방이

모두 막힌 데다가, 진동과 소음을 내며

움직이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한 번 자동차에 대해 부정

적인 인식을 갖게 되면 앞으로 자동차

이용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다. 이를 방

지하기 위해선 반려동물이 자동차와 친

해질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방법은 간단하다. 하지만 시간을 충분

히 투자해야 한다. 탑승에 앞서 여유를

갖고, 반려동물이 차의 안팎을 충분히

살펴볼 시간을 주는 것이다. 생김새를

관찰하고, 코로 냄새를 맡으며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때 자동차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반려동물이 탑승할 뒷좌석이

나 트렁크에 간식을 미리 숨겨놓는 것

도 좋다.

반려동물이 자동차를 살펴볼 동안 반 드시 시동은 꺼둔 채로 둬야한다. 또, 평 소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 자동차에서

마무리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좋은 방 법이다.

2. 뒷좌석 또는 트렁크에

그리고 켄넬과 함께

반려동물의 자리는 뒷좌석 또는 트렁

크(해치백 또는 SUV일 경우)다. 간혹 반

려견이 달리는 차의 운전석 또는 동승

석 창문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경우

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다.

반려동물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탑승

자, 특히 운전자의 주의가 흐트러질 수

있다. 반려동물의 눈이나 얼굴로 작은

돌멩이와 같은 파편이 튈 수도 있다.

하네스와 같은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

려동물이 갑자기 창 밖으로 뛰쳐나갈

수 있다. 이는 반려동물의 목숨이 위태

로워질 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와의 2

차 사고로도 번질 수 있다.

무엇보다 운전석에 반려동물과 함께

타는 것은 불법이다. 도로교통법 제39

조 5항에 따르면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 물을 안고 운전하면 안된다. 이를 어기

면 4만 원의 범칙금을 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켄넬(이동식 장)이나 전용 카시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대형 견과 같이 몸집이 큰 반려동물은 반드 시 켄넬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돌발상황 발생 시에도 켄넬이 움직이지 않도록 좌석이나 바닥에 안전 하게 고정해야 한다. 급정거나 사고 발 생 시에도 켄넬 안이 훨씬 안전하다. 원활한 탑승을 위해 평소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담요나 장난감을 켄넬 안에 미리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익숙한 물건의 냄새 덕분에 집과 같은 편안함 을 느낄 수 있어서다. 단, 소리가 나는 장 난감은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3. 출발 전, 시동 켜고 진동, 소음에 적응할 시간 주기 반려동물이 자동차에 어느정도 익숙 해진 듯 하고, 문제없이 올라탄다고 해 서 곧바로 시동을 켜고 출발해서는 안 된다. 시동이 켜진 자동차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응할 지 모른다. 갑작스런 움 직임에 놀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때 문에 반려동물이 자동차의 진동과 소음 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시동을 건 뒤 운전자가 집에 있을 때와 같이 핸드폰 보거나 책을 읽는 등 편안 한 분위기를 조성하면 도움이 된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 반려동물이 장난감이나 담요, 또는 다른 곳으로 주 의가 돌아갈 정도로 안정된 모습을 보 일 때 출발하면 된다. <다음 호에 계속>

간에 만성적인 염증이 있는 상태인 간

염은 간암의 씨앗이다.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간암은 뚜렷한 고위험 군이 존재한다. 만성 B·C형 간염 바

이러스 보유자다. 만성적 간 염증을 일

으키는 B·C형 간염 바이러스는 20여

년에 걸쳐 서서히 간세포를 손상하면 서 간경변증·간암으로 진행한다. 서

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는

“올해부터 완치가 가능한 C형 간염의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C형 간염 항

체 검사가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됐다”

며 "56세 되는 해에 생애 1번 지원된

다"고 말했다. 인구 고령화로 대응이 중

요해지는 바이러스 간염인 C형 간염에

대해 짚어봤다.

C형 간염은 40대 이후부터 감염 위험

이 커진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

형준(대한간학회 총무 이사) 교수는 “

나이가 많을수록 혈액 접촉에 따른 잠

재적 감염 기회가 많아 C형 간염 바이

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

내 C형 간염의 80% 이상은 45세 이

상이라는 보고도 있다. 대한간학회에

서 발표한 2021 C형 간염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C형 간염 항체 보유율은

0.6% 수준이다. 특히 20대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률은 0.2% 정도지 만, 50대 0.9%, 60대 1.2%, 70대 1.7% 로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 였다.

간 수치 정상인데 암 날벼락

혈액 매개 감염병인 C형 간염은 일상

속 침습적 습관으로 확산한다. 여러 명

이 함께 돌려쓰는 부항이나 침 등으로

피를 뽑거나, 면도기·손톱깎이·칫솔

등을 빌려 사용하다가 미세하게 묻은

체액·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한림대성

심병원 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는 “타

투(문신), 반영구 화장, 피어싱 등에 쓰

는 바늘을 통해 전파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C형 간염 바이러

스에 감염된 상태로 지낼 수 있다는 의 미다.

C형 간염은 가벼운 키스나 악수, 재채

기, 식사와 같은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수혈을 통한 C형 간염 위험도

역시 낮은 편이다. 한국은 1991년 이후

부터 모든 헌혈 혈액에 대해 C형 간염

감염 등을 확인하고 있다. 김형준 교수

는 “현재 수혈을 통해 C형 간염에 걸

릴 위험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건강검진에서 간 기능 관련 수치가 정

상 수준이라도 C형 간염을 안심하기는

이르다. 간 기능을 살피는 AST·ALT

검사는 바이러스·세균 감염, 술 등 독

성 물질, 중금속 과다 축적, 비정상적

면역 반응 등 다양한 요인으로 간세포

가 파괴되면서 염증 수치가 높다고 알

려주는 지표다. 이들 검사의 간 수치만

으로는 간염 바이러스가 체내 침투했는

지 알지 못한다. 또 간염 바이러스 보유

자라도 간 섬유화로 간경변증이 악화하

면 더는 파괴할 간세포가 없어 간염 바

이러스가 활동하지 않고 염증이 생기지

않아 간 수치가 장상 범위 이내일 수 있

다. 유수종 교수는 “AST·ALT 검사

에서 정상 수치로 나왔다고 해서 간이 건강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C형 간염 항체 검사 등으로 감염 여부를 확 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지만 강력 하게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약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전북대병원 소화기내

과 김인희 교수는 “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하는 기전인 DAA(Direct-Acting Antiviral agents) 치료제로 하위 유전자

형에 상관없이 C형 간염을 확실하게 치

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약물치

료 8~12주 만에 98~99%의 완치율을

보여 실질적인 간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평가다. 이때 중요한 것이 C 형 간염의 조기 발견이다. C형 간염 바

이러스에 감염되면 만성적인 간 염증

반응으로 간이 딱딱하게 변하는 간 섬 유화(Hepatic fibrosis)가 누적되면서 간 경변증, 간암으로 진행한다. 김성은 교 수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 자의 54~86%는 만성 간염 상태로 진행 한다”고 말했다. C형 간염인 상태로 지낸 기간이 길수록 C형 간염에서 간경 변증, 간암으로 진행할 위험이 크다. 대 한간학회의 간질환백서 2024에 따르면 국내 간암 환자 10명 중 1명은 C형 간염 을 앓다가 간암으로 발전한다. C형 간염은 나이가 들수록 위험도가 높아진다. 국내에서 C형 간염으로 인한 간암의 고령층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50세 이후엔 C형 간 염으로 간경변증 위험이 커지고, 60세 가 넘으면 간암 위험도가 크게 증가한 다. 간이 손상된 상태에서도 C형 간염 치료는 가능하지만, 간암 등 간 질환 관 련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가급적 무증상 C형 간염 단계에서 조기 발견해 치료해야 하는 이유다. 김인희 교수는 “C형 간염은 치료제로 완치가 가능해 진 만큼 숨어있는 환자를 발견해 조기 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진료 환경 마련 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는 1969년생이 C형 간염 항체 선 별 검사 대상이다. C형 간염 항체 검사 는 과거에 C형 간염에 걸렸다가 회복한 경우에도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C 형 간염에 감염이 되더라도 20%가량 은 자연적으로 완치되기도 한다. 정확 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선 별도 의 확진 검사(C형 간염 RNA 검사)가 필 요하다.

뉴질랜드 대표팀이 일본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뉴질랜드는 지난 24일 뉴질

랜드 오클랜드 에덴파크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플

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뉴칼레도니아를 3

대0으로 꺾었다.

2차 예선 B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둔 데

이어 준결승에서 피지를 7대0으로 제압

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 국 대회 이후 두 번째 월드컵 본선. 역대

로는 1982년 스페인 대회 포함 세 번째 월드컵 무대다. 뉴질랜드는 FIFA 랭킹 89 위(지난해 12월 기준). 중국(88위)보다도

아래다. 뉴칼레도니아는 152위다.

뉴질랜드 축구 월드컵 본선 진출은 이

번에 참가국이 기존 32팀에서 48팀으로

확대된 FIFA(국제축구연맹) 정책 덕이다.

뉴질랜드는 과거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에선 호주에 밀려 월드컵 본선 문턱을 넘

지 못했다. 호주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으로 옮긴 뒤(2006년)엔 오세아니아 지

역 예선은 항상 1위를 차지했다. 소속 지

역 오세아니아 경쟁 국가가 솔로몬 제도 (141위), 피지(153위) 등 사실상 세계 축구

계 최약체들인 덕이었다.

하지만 본선 티켓이 0.5장, 그러니까 대

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해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곤 했다.

2010년엔 바레인을 이기고 본선 꿈을

이뤘지만, 2014년엔 멕시코, 2018년 페

루, 2022년엔 코스타리카에 밀렸다. 그러

나 이번엔 참가국이 늘어나면서 1위 팀

은 무조건 본선 직행, 2위 팀이 플레이오

프행이란 혜택이 주어져 힘 안 들이고 본

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뉴질랜드 간판 공격수 크리스 우드

(34·노팅엄)는 두 번째 월드컵 본선 무

대를 밟게 됐다. 당시엔 10대였지만 이번

엔 30대 나이로 북중미로 향한다. 우드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서만 18골(29경기)을 터뜨리며 정상급 공

격수로 활약 중이다. 이번 지역 예선에서

5경기를 뛰며 9골을 몰아쳤다.

‘프로골퍼의 수도’ 주피터에 면한 주 피터 아일랜드는 미국 부유층이 사는 소 도시 중 하나다. 오랜 시간 조류 등에 의해 해안선과 평행하게 형성된 길이 6㎞의 사 주 섬(barrier island)이다.

섬을 관통하는 길 양쪽 숲에 저택이 숨

어 있다. 타이거 우즈, 버트 레이놀즈, 셀

린 디옹, 올리비아 뉴턴 존, 그레그 노먼, 세리나 윌리엄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등이 살거나 살았다.

4만8562㎡(약 1만4690평) 면적의 대지

에 자리한 타이거 우즈 집에는 건물 4개,

요트 선착장 2개, 농구장, 테니스장, 수

한국 축구 대표팀이 기대 이하의 경기력

을 보이면서 홈 2연전을 둘 다 무승부로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

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 홈 경기

에서 1대1로 비겼다.

선제골은 한국의 발 끝에서 나왔다. 오

만전에서는 전반 40분까지 슈팅시도조차

못했지만, 이날은 부상에서 회복한 황인

범이 경기 시작 2분만에 중거리슛으로 유

효슈팅을 기록하는 등 흐름을 가져왔다.

그리고 전반 5분 한국이 첫 코너킥을 얻 어냈다. 손흥민이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

아찼고, 이재성이 골문 앞으로 쇄도하면 서 곧바로 왼발로 차서 골로 연결시켰다.

경기 초반 골을 넣은 덕분에 수월하게 경

기를 풀어갈 수 있게 된 한국은 오히려 요 르단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요르단은 계

영장이 있다. 구글맵에서 ‘Tiger woods estate’로 검색하면 나온다. 위성지도에

나오니 감출 수가 없다.

레스토랑 ‘North 1000’은 프로골퍼

의 아지트인데 배를 타고 오는 손님도 있

다. 마이클 조던이 투자한 레스토랑으로, 손님이 많아 겨우 들어갔다. 이와 비교되

는 곳이 우즈의 레스토랑 ‘더 우즈 주피 터’다.

평일 오후 5시에 갔는데 한산해서 놀랐

다. 가격은 쌌다. 해피아워 기준 맥주 1병

이 5달러, 시그니처 칵테일이 8달러다. 한

국 미트볼(14달러)도 있어 먹어봤는데 냄

새가 좀 났다. 웨이트리스에게 물어 우즈 가 즐긴다는 파인애플 인퓨전을 마셨다.

묵직한 보드카 맛이 괜찮았다.

우즈는 이 레스토랑 매니저 에리카 허

먼과 연인 사이였다. 허먼은 2023년 “6

년간 우즈 집에 살면서 ‘가치 있는 서비

스’를 제공했는데 쫓겨났다”며 3000만

달러를 요구하는 소송을 내기도 했다.

지난 23일 우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인

버네사 트럼프(47)와 사귄다고 공개했다.

버네사의 딸 카이가 골프 선수다. 우즈 아

들 찰리와 같은 학교(벤저민고)에 다닌다.

획이 틀어진 듯 이렇다 할 공격을 시도하 지 못했다.

그러던 중 요르단이 반격에 성공했다. 전 반

공격수 야잔 알나이마트가 공을 몰고 한국 진영으로 들어와 오른쪽에

한 번 건드린 뒤 바로 슈팅을 시도했다. 한국

조현우가 몸을 날려 공을 막았다. 하지만 공은 마흐무드 알 마르디에게 향 했고, 알 마르디는 수비수를 등지고 반바 퀴 돌아 정확한 오른발 슛을 시도해 득점 에 성공했다.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양민혁이 그라운 드에 나섰다. 양민혁은 18세 343일의 나 이로 A매치에 데뷔, 차범근 전 대표팀 감 독(18세 351일·1972년 5월7일), 구자철 (18세 355일·2008년 2월17일)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A매치 데뷔 12위에 올랐다.

주피터는 (골프) 공을 잘 치면 인생이 얼 마나 멋진지 알려주는 곳이다. 프로골퍼 를 꿈꾸는 젊은이는 골프장 잔디 깎이나 술집 바텐더로 일하며 이곳에 머문다. 팁 도 후하고 최고 선수와 라운드 기회도 있 고 실력을 갈고닦을 미니투어도 있다. 프 로골퍼가 많이 찾는다는 ‘주피터 리날디 스’라는 샌드위치 집을 찾아갔다. 상대 적인 저소득층 구역의 싸고 맛있고 양 많 은 집이다. 특히 샌드위치를 야구공처럼 던져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인과 로리 매킬로이, 저스틴 토머스 등이 함께 찍은 사진이 벽을 도배했다. 샌드위치 집 대표 소스 이름이 ‘타이거 소스’다. 메뉴 가운데에 ‘타이거 우즈 가 가장 좋아하는 것’도 있다. 그릴드 치 킨과 베이컨, 모차렐라 치즈, 양상추 등이 들어간다. 음식이 우즈 주피터보다 더 맛 있었다. 임성재도 이 집에 들렀다. 주인 마 크는 임성재와 사진을 찍고는 “가게 벽 에 또 다른 스타 선수 사진을 붙일 수 있게 됐다”며 좋아했다. 적어도 부자 골퍼와 잔디 깎는 젊은이가 같은 샌드위치를 먹 으며 함께 웃을 수 있는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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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이단

“피곤함과 나른함이 없어졌습니다.

Hang P (��세) 베트남 거주

저는 건강 유지를 위해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하루에 10 알씩 2년간 복용하고 있습니다. 3개월에 한 번 담당 의사의

정기 검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제 건강 상태는 매우

안정되었습니다. 더 이상 피곤하거나 나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건강 유지를 위해 요가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그리고 후코이단을 발명하고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Mrs. Kim (��세) 뉴저지 거주

남편이 후코이단제품이 많아 신중히 결정해서 권유해준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으로 지금은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보다 건강이 너무 좋아져 지금은 캡슐 6알씩 복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먹고 싶은 마음입니다. 피로감도 훨씬덜하고 점점 건강에 자신이 없어지는 나이에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Mr. Liu (��세) 플로리다 거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먹은후 먼저 면역력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건강유지의 비결에 대해 궁금해 했습니다.”

Mrs. Lee (��세) LA 거주

모두가 포기했을때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만났습니다. 제 건강한 모습을 본 같은 아파트에 사는 분들이 자주 찾아와 도대체 무엇을먹고 저처럼 건강을 유지할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전 그때마다 저희 경험을 들려주곤 합니다. 이게 다 후코이단 덕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 … 사는날까지 건강하게 열심히 진실되게 살게 해 달라고 늘기도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첵업도 받고 있는데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전지금 하루 3번 캡슐을 아침, 점심, 저녁 총 6알을 먹고 있습니다.

자신의 억눌렸던 본능 튀어 나와

회사나 가정에서 바른 생활을 하거

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성이 이중적

인 성도착이나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

은 아주 드문 일이 아니다. 평소의 지위

나 모습과는 전혀 달라서 사람들은 입

을 쩍 벌릴 수 밖에 없다.

성적 이중성을 지닌 남성들이 지킬 박

사에서 하이드로 변하는 시간은 주로

밤이다. 흔히 이런 남성들은 새벽에 사

우나나 새벽운동을 한다며 일찍 집을

나서 홀로 거리를 배회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범죄는 교육·사회경

제적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이나 반(反)

사회성 성격장애 등 정신적으로 심각

한 문제가 있는 흉악한 사람들이 범할 것이라 여긴다.

이런 남성들을 정신적으로 분석해보

면, ‘허락된 성’의 안정감보다 ‘금

지된 장난’의 위험함을 즐기는 경우 가 많다. 이는 성을 처음 간접 경험하는

성장기 자위 행위의 이중적 감정과 관

련있다. 쾌락이란 감정과 동시에, 자신

의 나쁜 장난이 부모에게 들킬지 모른

다는 죄책감이나 처벌에 대한 두려움

이라는 이중 감정을 만든다.

보통 이런 초기 성 경험의 이중 감정

은 자라서 성인이 된 뒤 연인이나 배우

자와 친밀관계를 형성하면서 자연스레

극복된다. 이를 극복하지 못해 고착화

되거나 퇴행되면 급기야 허락된 성보

다 금지된 장난을 선택하는 경우가 제

법 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뒤로 호

박씨 까는 ‘하이드’ 남성들 중에는

평소 자신은 성욕이 별로 없다거나 공

공연히 섹스리스 부부임을 알리는 경

우가 꽤 있다.

도박·약물·주식 등 중독 성향이 강

하거나, 얌전하다가 갑자기 버럭 화를

내는 등 평소 감정적으로 억제돼 있는

사람도 ‘호박씨’ 남성일 위험성이

있다.

성적 이중성을 가진 사람들은 통제가

풀리고 익명성이 보장될 때 자신의 억

눌렸던 거친 본능이 ‘하이드’처럼

튀어 나온다. 특히 충동 억제를 약화시

키는 음주나 어둠처럼 익명성을 강화

할 수 있는 상황은 지킬박사를 하이드

로 만들기 쉽다. 이런 문제를 가진 사람

들은 어둡고 으슥한 곳과 술에 더욱 신

경써야 한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내 일에 상관하지 마세요!”

사춘기 자녀와 잘 대화하는 법 - 1

사춘기가 되어 태도가 까칠해지기는

했지만 아이들은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을 살고 싶은 열망이 매우 강하다.

하지만 그 방법을 몰라 발버둥치고 있

다. 마음은 굴뚝같은데 방법을 모르니

혼란스럽다. 이때 부모가 건네는 말 한

마디가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1단계: 멈추기

아이와 대화가 통하지 않고 말다툼

만 하게 된다면 가급적 빨리 멈추어야 한다. 멈춘다는 건 부모의 불안과 욕심

을 멈추는 것이고 아이를 괴롭히는 일

을 멈추는 것이다. 그걸 그만두어야 새

롭게 시작할 수 있다. 충동적으로 잔소

리하기 전에 부정적으로 흐르는 생각

을 멈추고, 무슨 말을 어떻게 할지 미

리 생각하고 입으로 연습해본 후 아이

에게 말을 걸도록 하자. 이 과정을 통해

지금의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

안할 수 있다. 또한 문제해결 방법의 결

과를 예측해본 다음, 가장 결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방법을 선택해서 행

동할 수 있다.

2단계: 함께 웃기

잘 웃던 아이가 어느 순간 짜증이 늘

었다면 부모는 자녀와의 관계를 한 번

점검해야 한다. 아이에게 웃음이 사라

지는 이유는 보통 심리적 문제가 발생 했을 때이며, 대부분은 부모와의 관계

에서 먼저 문제가 발생한다. 인간은 즐 거운 상태에서 창의적 사고와 지각력, 정보 처리 능력이 향상되고 신체 기능 도 좋아진다. 또 웃음은 두뇌의 기민성 을 높여 기억력을 증진하고, 바이러스 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각종 전염병이 나 독감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전두 엽의 활동도 촉진한다. 청소년 자녀를 웃게 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2가지 요소 가 필요하다. 부모의 유쾌한 태도와 인 지적 재미다. 특히 심리적으로 예민한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부모의 밝고 명 랑한 태도다. 아이에게 웃음을 잘 유발 하는 부모의 특징은 별일 아닌 것에서 웃음을 끌어낸다는 점이다. 가벼운 유 행어를 따라 하거나, 라임을 살려 말하 거나, 가수의 몸집을 어설프게 흉내 내 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또 부모와 아이 가 편안한 대화를 나누면 특별한 내용 이 아니어도 쉽게 웃을 수 있다. ‘오 늘 학교에 다녀오는 아이를 보자마자 뭐라고 인사하면 아이 얼굴에서 미소 가 피어오를까?’, ‘밥 먹을 때 어떤 대화가 웃음이 나게 할까?’ 등 특별한 유머가 아니어도 소소한 대화를 고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다음 호에 계속>

◈ 3퍼트를 없애는 테크닉

아마추어 골퍼에게 있어 헤드업은 반

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다. 볼의 움직임

이 궁금한 마음에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타깃을 향하는 것인데, 임팩트 전에 이

뤄진다는 것이 문제다. 시선이 이동하

면 당연히 정확한 타격을 할 수 없다. 눈

을 감은 상태로 볼을 치는 것과 같은 상 황. 또한 고개가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왼 어깨가 따라 열려 왼팔이 안쪽으로

당겨진다. 오픈페이스 타격에 슬라이스

가 발생하는 이유다.

그런데 이러한 헤드업은 퍼팅 스트로

크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당연히 중심

타격이 안 돼 볼을 목표 방향으로 굴릴

수 없다. 따라서 모든 스윙과 마찬가지 로 볼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기 위해 서는 헤드업을 막는 것이 우선돼야 한 다.

▶궁금함을 버리자

헤드업이 이뤄지는 이유는 볼의 움직 임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다. 원하는 방

난적, 헤드업 극복하기

향으로 볼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이

동한다. 헤드업 탈출 방법은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의식적으로 볼의 움직임

에 대한 궁금증을 버리는 것이다. 볼을

치고, 스윙이 끝날 때까지 볼이 있던 위

치를 주시하는 마음을 가지면 된다.

▶도움말 골프 스윙에서 손목의 움직임, 즉 굽

혀졌다 펴지는 동작은 보다 빠른 헤드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파리채로 파리를

잡을 때 손목의 움직임을 예로 들 수 있

다.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빠르게 파리

채를 휘두르는 데에는 손목의 움직임이

결정적 역할을 한다.

그런데 스피드를 높여 거리를 늘리는

만큼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

다. 때문에 방향성이 가장 중요한 퍼팅

스트로크에서는 손목의 움직임이 최대

한 제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그립은 양손이 동일한 형

태로 마주하고, 함께 움직이도록 견고

하게 잡아야 한다. 손바닥을 맞댄 형태

라야 스트로크 때 손목의 움직임이 제

어된다.

◈ 왼팔이 헤드업 방지

헤드업을 방지하려면 탑 스윙부터 팔

로스루까지 왼쪽팔꿈치가 바르게 펴져

야 한다. 연습 방법은 탑 스윙에서 다운

스윙으로 내릴 때 왼손이 지면에서 당

겨주는 느낌, 즉 손으로 잡고 있는 그

립 꼭지로 목표를 향하는 느낌이 있어

야 한다.

▶몸의 긴장을 풀어라

헤드업(head up)과 볼을 주시하는 것

은 같은 맥락이며 머리고정은 단순히

볼만 응시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

다. 결국 헤드업이란 원인 제공처가 분

명 있게 마련이며 스윙 중 신체의 한 두

부분의 거부 반응이 생겨 발생하는 경

우가 많다. 한 부분이란 양 발이 될 수도

있고 팔이나 어깨, 턱 위치 등 수없이 많

다. 헤드업을 방지하기 위해선 우선 몸

의 긴장을 풀어야 한다.

▶ 왼쪽 팔꿈치를 바르게 펴라

근육 긴장 외에 헤드업이 생기는 원

인은 왼팔 사용이 유연치 않거나 다운

스윙부터 왼팔이 굽어 클럽헤드가 볼

에 컨택(contact)될 때도 발생한다. 왼팔

이 굽어진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오른팔

이 강해 생겨날 수 있지만 이보다 탑 스

윙에서 다운스윙으로 내리는 순간 왼

쪽손목이 펴지며 헤드가 먼저 볼을 향

할 때 생기는 현상이다. 이는 원활한 근 육 운동을 방해하는 것으로 굽어진 팔

꿈치를 펴려고하는 의도적 행동과 함께

왼쪽 어깨가 등 뒤로 돌아가, 목 근육에 의해 클럽헤드보다 머리가 먼저 들리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드라이버 타면으로 볼을 깎아

치거나(cut shot) 헤드 앞부분(toe)으로 볼을 쳐 급각으로 우측으로 꺾이는 구

질이나 20야드도 못보내는 샷도 생긴 다. 이런 샷은 섕크(shank)원인이 되며 탑핑(topping)과 같은 샷도 발생한다. 위 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려면 탑스윙부터 팔로스루(follow through) 순간까지 왼 쪽 팔꿈치가 바르게 펴져야 한다. 연습 방법은 탑 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내 릴 때 왼손이 지면에서 당겨주는 느낌, 즉 손으로 잡고있는 그립 꼭지로 목표 를 향해 내려오다 꺾였던 왼손의 손목 이 풀려지며 임팩트를 맞야한다. 이 순 간 주의해야 할 것은 찍는다는 의식이 너무 강하면 상체(오른쪽 어깨)가 지면 쪽으로 심하게 쳐지며 또 다른 문제를 유발시키므로 왼손에 의해서만 내린다 는 절대적 의식이 필요하다. ▶ 체중을 유연하게 이동하라 이와 함께 병행해야 할 것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체중이 유연하게 이동돼야 하 며 다운스윙으로 이어질 때 왼쪽 손목 과 샤프트(shaft), 즉 클럽헤드가 하늘을 향하고 그립꼭지가 지면으로 향하는 수 직에 가까워야 한다. 그리고 임팩트 순 간 손목과 샤프트의 직각을 볼에 대하 여 확실하게 풀어주며 볼을 칠수 있다 면 평소보다 20야드 이상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길어질 것이다. 또 볼을 치는 순간부터 손과 팔에 힘을 빼야 팔로스 루까지 팔꿈치가 굽어지지 않으며 머리 를 고정시킬 수 있어야 정확한 구질이 생겨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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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학금 신청서 (교회 웹사이트 kccdenver.org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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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彈 冠 相 慶 (탄관상경)

彈 (탄주할(탄알)) 탄 冠 (모자) 관 相 (서로) 상 慶 (경사) 경

▶ 의미 : 원래는 벗의 임관·승진을 축하한다는 뜻. 후에는 벗이 출세하면 자신도 임용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서로 축하한다는 뜻.

▶ 응용

이번 대선정국에서 한 때 회자되었던 유행어중 하나가 ‘윤핵관’ ‘이핵 관’이었다. 어느 정권에서나 그 정권 탄생에 공이 컸던 사람들이 요직을

차지했던 것은 그리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시작부터 자신의 영향력 확대와 지분 확보의 냄새를 풍기며 미리 ‘ 탄관상경’하는 모습은 보기에 추하다. 자신이 좋아하고 정견이 같은 후보 의 당선을 위하여 아무 대가없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고 있는 순수 한 사람들과 비교가 된다.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노래가 있다.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 울바람 때문에 꽁! 꽁! 꽁!”으로 시작하는 ‘겨울바람’이라는 동요다. 이 동요 가사 에서와 같이 많은 이가 “장갑을 꼈는데도 손이 시려워 혼났다” “퇴근길에 버스를 오래 기다렸더니 발이 너무 시려웠다” 등처럼 ‘시렵다’는 표현을 사용하곤 한다. 그러나 ‘몸의 한 부분이 찬 기운으로 인해 추위를 느낄 정도로 차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는 ‘시렵다’가 아닌 ‘시리다’가 바른 표현이다. 우리말에 ‘가렵다, 두렵다, 마렵다, 어 렵다’와 같이 ‘~렵다’로 끝나는 말이 많다 보니 ‘시렵다’도 맞는 표현처럼 느껴질 수 있지 만,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시렵다’를 ‘시리다’의 복수표준어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시렵고, 시렵도록, 시려워, 시렵지, 시려운, 시려우니, 시려우면, 시렵더라, 시려 웠다’ 등은 모두 ‘시렵다’를 활용한 표현이므로, ‘시리고, 시리도록, 시리어(시려), 시리지, 시린, 시리니, 시리면, 시리더라, 시리었다(시렸다)’와 같이 ‘시리다’를 활 용한 표현으로 고쳐 써야 한다. 따라서 위 예문 역시 “장갑을 꼈는데도 손이 시리 어 혼났다” “퇴근길에 버스를 오래 기다렸더니 발이 너무 시렸다”와 같이 써야 올 바른 표현이 된다.

동요 ‘겨울바람’을 맞춤법에 맞게 고쳐 보면 어떨까. “손이 시려 꽁! 발이 시려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 꽁! 꽁!”으로 불러 보면 음률이 맞지 않아 영 어색하다. 따라서 가사 속의 ‘시려워’는 운율을 맞추기 위한 시적 허용으로 이해해야 한다.

•신청 날짜와 접수 마감: 3월15일부터 4월 30일 마감

•접수 방법: 신청 서류를 kccmission@outlook.com 으로 PDF 형식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장학금 수여자 발표: 5월 15일전까지 이메일로 개별 전달 예정입니다.

•장학생 정보 비밀 보장:

•문의: 전철휘 집사 (303-669-7569) 개인의 신상 보호를 위해 올해는 수여식이 없고, 한인기독교회 선교위원회와의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해 드립니다. 장학생의 아름다운 사연은 본인의 허락하에 공유할 수 있지만 원하지 않는 개인의 모든 정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됩니다.

세로열쇠:

1. 고립돼 구원을 받을 데가 없음. 孤立無援

2. 일본의 전통적인 씨름. 일본사람들은 한

자로 표기할 때 ‘상박(相撲)’이라고 함

4. 고속도로를 지나는데 내는 돈.

5. 우리나라 최초의 경인□□□□는 1968 년 12월에 개통됐다. 高速道路

7. □□는 백 년 손이며 반 자식/ □□ 사랑

은 장모,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던가

9. 제주특별자치도 남부에 있는 항구 도시 이며, 정방 폭포·천지연 폭포와 감귤로 유

11. □□을 길러 봐야 부모 사랑을 안다/ □□은 낳기보다 키우기가 더 어렵다

13. 화려하게 펼쳐지는 야구, 배구, 골프 시 합 따위를 □□의 향연이라 하죠

14. 먹을 수 있는 짐승의 고기 종류. 각 관 아에 속해 □□를 공급하던 푸줏간을 육고

라 함

15. 텔레비전에서, 음성에 대해 화상을 이 르는 말. video

16. 온갖 곡식과 과실. 올 추석은 □□□□ 가 풍성한 명절이 될 것입니다 17. 우리나라 명절의 하나. 음력 팔월 보름 날. 풍성한 □□연휴 부모님과 잘 보내세요 19. 제사상을 차릴 때에 붉은 과실은 동쪽 에 흰 과실은 서쪽에 놓는 일 20. 집을 떠나 가까운 곳에 잠시 다녀오는 일. 코로나 □□□ 장소 어디가 좋아요?

21. 韓國에 駐在함. □□ 유엔군 사령부.

□□ 외교 사절단. □□ 미군 감축 거론 24. 이 고기를 잘못 먹어 중독되면 구역질, 구토, 마비, 허탈 따위를 일으킨다

가로열쇠:

1. 고속도로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버스. 귀성 인파로 북적대는 □□□□터미널

3. 교통 법규의 위반은 □□□□를 부르는 원

인. □□□□다발지점, □□□□처리특례법

6. 남을 도와 그를 위해 꾀를 내는 사람. 희대

의 □□ 한명회 같은 역할이 필요한 시대

8. 질서가 없음. 온갖 범죄와 폭력이 들끓는

□□□한 사회는 암흑사회인 것이다

10. 불법 행위로 인해 생기는 손해 가운데 정

신적 고통이나 피해에 대한 배상금

12. 부모를 뵙기 위해 객지에서 고향으로 돌

아가거나 돌아옴. 수천의 □□ 인파로 붐비

는 서울역

13.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들며, 9월 8일경이다

14. 쇠고기를 얇게 저미어 말린 포. 술안주로 질깃질깃한 □□와 마른멸치가 제격이지

15. 출가해 승려가 지켜야 할 250가지 구족계

를 받은 남자 승려

16. 誤謬. 그릇되어서 이치에 어긋남. □□를

범하다. □□에 빠지다

18. 벚나무의 열매는 버찌, 그럼 뽕나무의 열

매는?

20. 동양 척식 주식회사와 식산 은행에 폭탄

을 던지고 자결한 독립운동가

22. 기계나 전자 제품이 기능 이상으로 잘 못 작동함. □작□경보가 울리면 속히 수선

해야죠

23. 경사, 명절 때 입는 우리나라 전통적 의복.

개량 □□

25.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자두나 무 밑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 瓜田李 下

26.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반찬은 동쪽에 고기반찬은 서쪽에 놓는 일

이주의 영어 회화

That's terrible service.

A : Could I get the lentil salad please?

B : I’m afraid we don’t have that today, sorry.

A : Oh. But that’s the only vegetarian thing on the menu.

A : Is there anything else you have without meat?

B : I’m sorry, Madam, we don’t.

A : Well, frankly I think that’s terrible service.

A : 렌즈콩 샐러드 될까요?

B : 유감스럽게도 오늘은 그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A : 아. 그런데 메뉴에 채식 요리는 그것뿐인데요.

A : 고기가 들어있지 않은 다른 건 없어요?

B : 죄송합니다 손님, 없습니다.

A : 어, 솔직히 그건 서비스가 형편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관련 단어

• lentil 렌즈콩, 편두

Lentils are a type of legume that's rich in protein and fiber.

렌즈콩은 콩과 식물의 일종으로서 단백질과 식이 섬유가 풍부하다.

• frankly 솔직히, 솔직히 말하면

Frankly, I find horror movies a bit too intense for my taste.

솔직히 말해서, 공포영화는 내 취향에는 좀 너무 격렬해.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미친맛집

K-foodie meets J-foodie

백설공주

Snow White

혼밥 열풍을 일으킨 일본 대표 미식가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 발

라드 가수이자 270만 유튜버인 한국 대표 미식가 <먹을텐데> 성시경. 두 미

식가가 만나 서로의 맛집을 교환한다! 한-일의 미식을 함께하는 한-일 밥친 구 프로젝트. '미'식가 '친'구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미식 토크 여행 버라이어티.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Adolescence

2 Running Point

3 Raw: 2025 - March 10, 2025

4 Beauty in Black

5 Ms. Rachel

6 Zero Day

7 Temptation Island

8 American Murder: Gabby Petito

9 Andrew Schulz: LIFE

10 Everybody’s Live with John Mulaney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폭싹 속았수다

2 마녀

3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

4 중증외상센터

5 하트 페어링

6 사카모토 데이즈

7 도라이버

8 멜로무비

9 소년의 시간

10 이혼숙려캠프

눈보라가 몰아치던 겨울 밤 태어난 백설공주. 강력한 어둠의 힘으로 왕국을 빼앗 은 여왕의 위협에 도망친다. 간신히 살아남은 백설공주는 일곱 광부들과 만나게 되며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음속 깊이 숨겨진 용기와 선한 힘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여왕과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Snow White Novocaine

2 Black Bag

3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4 Mickey 17

5 Novocaine

6 The Alto Knights

7 The Day the Earth Blew Up

8 The Monkey

9 Dog Man

10 The Last Supper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2 미키 17

3 스트리밍

4 백설공주

5 콘클라베

6 플로우

7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8 퇴마록

9 악령: 깨어난 시체

10 컴패니언

늦은 밤 간식, 잠들기 전 방해되지 않는 간식은?

일반적으로 잠들기 전에는 음식을 먹

지 않는 것이 좋다. 수면 중 소화 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몸의 완전한 휴식이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때로 너무 배가 고파 잠을 이

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적

당한 간식이 오히려 잠드는 것을 도와줄

수도 있다.

▶다크 초콜릿

영국 일간지 ‘더 미러’에 보도된 바

에 따르면, 약간의 다크 초콜릿이 수면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크 초콜릿

에는 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트립

토판’이 함유돼 있다. 이로 인해 세로

토닌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이것이 멜

라토닌으로 전환되며 수면에 도움이 된

다는 주장이다. 한편, 다크 초콜릿을 통

해 근육 이완과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

는 마그네슘도 공급할 수 있다.

다만, 다크 초콜릿에서 주의해야 할 것

은 당분과 칼로리다. 주 원료인 카카오

는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나,

당분 등 첨가물이 문제가 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다크 초콜릿 제품은 저마다 카

카오와 당분 함량이 다르다. 통상 카카

오 함량이 70% 이상 되는 제품으로 고

르는 것이 좋다.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

록 좋긴 하지만, 너무 높으면 쓴맛이 강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바나나와 키위 한편, 바나나와 키위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바나나는 트립토판과 마그네 슘, 칼륨을 제공하는 식품이며, 키위 역

시 세로토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두 가지 과일 모두 섬유질이 넉넉하게 들

어있기 때문에, 만약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배가 고픈 상황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과일류에 포함된 당분은 늘 주의가

필요하다. 과일 속의 당분들은 보통 단

당류과 이당류로, 흡수가 빨라 혈당 수

치를 급격하게 올릴 위험이 있다. 이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될 경우, 잠드

는 데 방해가 되거나 잠이 들더라도 수

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섬유질은 기본적으로 배고픔을

달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소화

기관 건강에 유익하다. 하지만 늦은 시

간에 섭취할 경우 활발한 소화 과정이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 에 유의해야 한다.

▶케일

다크 초콜릿과 바나나, 키위의 단점이 라면 어쨌거나 당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보다 좀 더 건강한 메뉴를 원 한다면 케일이 적합하다. 칼슘, 칼륨, 마

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는 데다가, 칼로리 가 낮고 섬유질은 풍부하다. 단점이라면 케일을 단독으로 섭취하 기는 맛이나 질감이 애매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샐러드나 스무디로 섭취하는 것 이 좋다. 이때 다른 재료들과 함께 섭취 하게 되는데, 고추나 양파 같이 매운 맛 이 나는 재료는 배제하는 것이 좋다. 캡 사이신이나 알리신 성분은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후무스 후무스는 병아리콩을 주 원료로 하여 만든 중동식 디핑 소스다. 병아리콩을 삶아서 참깨 페이스트, 올리브 오일, 레 몬 주스 등과 함께 갈아서 만든다. 모든 재료를 준비해 한꺼번에 블렌딩하면 되 므로 만드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다. 후무스는 트립토판과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수면 패턴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후무스 자체는 디핑 소스이므로 후무스만 단독으로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당근이나 셀러리, 오이 등 간단한 채소 스틱을 준비해 후무스에 찍어 먹으 면 밤에도 큰 부담이 없는 간식이 된다. 다만, 어떤 간식을 선택하든 늦은 시간 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섭취량’이다. 적당량을 섭취하면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할 경우는 오히려 불면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무 엇을 선택하든 평상시보다 적은 양을 섭 취하도록 하고, 천천히 먹음으로써 유익 한 효과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헬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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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ENN Entertainment,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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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 구병모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 영화 〈파과〉 원작 소설 전 세계 13개국 수출, 뉴욕타임스 선정‘주목할 만한 책 100선’

짧은 시간 빛나다 사라질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뜨거운 찬사

이름은 조각(爪角). 한때 ‘손톱’으로 불리던 그녀

는 40여 년간 청부 살인을 업으로 삼으며, 날카롭고 빈틈없는 깔끔한 마무리로 ‘방역 작업’을 처리해

왔다. 하지만 몸도 기억도 예전 같지 않게 삐걱거리

면서 이제는 퇴물 취급을 받는다.

한편 노화와 쇠잔의 과정을 겪으며, 지켜야 할 건 만

들지 말자고 평생을 되뇌어온 조각의 마음속에 어느

새 지키고 싶은 것들이 하나둘 생겨난다. 버려진 늙

은 개를 데려다 키우는가 하면, 청부 살인 의뢰인의

눈에서 슬픔과 공허를 발견한다. 삶의 희로애락을 외 면하고 살아온 조각의 눈에 타인의 고통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연민으로 조각의 마음에 온기가 스며든다.

이 소설은 ‘냉장고 속 한 개의 과일’에서 비롯되 었다. 구병모 작가는 “뭉크러져 죽이 되기 직전인 갈색의, 원래는 복숭아였을 것으로 추측되는 물건”, “달콤하고 상쾌하며 부드러운 시절을 잊은 그 갈색 덩어리”, “최고의 시절에 누군가의 입속을 가득 채 웠어야 할, 그러지 못한, 지금은 시큼한 시취를 풍기 는 덩어리”를 보고 이 소설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고 백한다.

‘파과’의 사전적 의미는 두 가지다. 부서진 과일, 흠집 난 과실이 그 첫 번째 의미이고, 다른 하나는 여 자 나이 16세 이팔청춘, 즉 가장 빛나는 시절을 뜻한 다. 우리 모두 깨지고 상하고 부서져 사라지는 ‘파 과(破果)’임을 받아들일 때, 주어진 모든 상실도 기 꺼이 살아내리라 의연하게 결심할 때 비로소 ‘파과( 破瓜)’의 순간이 찾아온다. 이처럼 소설 《파과》는 짧은 시간 빛나다 사라질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 대 한 뜨거운 찬사다.

“사라진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이 농익은 과일이나 밤하늘에 쏘아올린 불꽃처럼 부서져 사라지기 때문

에 유달리 빛나는 순간을 한 번쯤은 갖게 되는지도 모른다. 지금이야말로 주어진 모든 상실을 살아야 할 때.”

한국 소설에 가장 강렬하게 새겨질 여성 서사의 탄생 노인, 여성, 킬러.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세 가

지를 조합한 주인공 조각은 65세 여성 킬러다. 한국 소설 가운데 이토록 파격적인 주인공이 또 있을까.

그동안 아가미를 가진 소년(《아가미》), 인간을 닮

은 로봇(《한 스푼의 시간》) 등 환상적인 상상력을 통해 독특한 주인공들을 탄생시킨 구병모 작가는 한 국 소설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60대 여성 킬 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여성 서사를 써내려가며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다. 사 회의 최약자로서 차별받아온 ‘노인’과 ‘여성’ 이라는 인물이 억압적이고 폭력적인 사회에 ‘킬 러’라는 강렬한 이름으로 맞서 싸우는 것이다.

자신을 치료해준 강 박사에게 남다른 감정을 품게 된 조각, 그런 조각을 경멸하는 투우, 킬러들에게서 가족을 지키려는 강 박사. 마침내 투우가 강 박사의 딸을 납치하고, 조각이 투우에게 총을 겨누며 생애 마지막 작업을 실행키로 결심하면서 소설은 절정으 로 향한다. 읽는 내내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 박 진감과 긴장감이 넘치는 이 소설의 말미에서 조각과 투우가 벌이는 총격전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파과》는 내가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만 하는 이 지독하고 잔혹한 현실 속에서 어떤 기대도 소망도 없이, 오늘도 눈을 떴기 때문에, 그저 살아 있 기 때문에, 기꺼이 살아내는 모든 것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한다.

◈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5년 3월 27일 - 2025년 4월 2일

운수: 평소보다 활동력이 많아지니 체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건

강을 잘 챙기고 휴식 기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금전: 낡으면 다시 새롭게 바꾸고 적으면 채울 수 있지만 많으면 도리어 잃

기 쉽습니다.

애정: 부부나 연인 사이에 갈등을 조심해야겠습니다. 많은 일이 겹쳐서 틈

이 생기고 그 틈이 결국은 문제를 만드는 것입니다.

◈ 소(丑)띠.

운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집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심신의

안정을 위한 시간을 하세요.

금전: 자신의 행동이 상대의 눈에 가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언행

에 각별히 주의해야 피해가 없습니다.

애정: 별 감정도 없이 교제하고 있는 커플을 깊이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헤

어져도 정말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다시 연결될 것입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차차 마음이 안정되어 갈 것입니다. 건강도 좋지 않았던 상태에서 나

아지는 상태로 호전됩니다.

금전: 거래에 있어서 이득이 따라줍니다. 추진하는 일이 소득으로 연결되어

주니 노력의 대가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속 시원하게 상대의 마을을 읽게 되는 계기가 생깁니다. 답답한 마음

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토끼(卯)띠.

운수: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군요. 조금만 더 시간을 가지

고 생각한 후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금전: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제대로 쓰지 못하면 물건의 값어치가 없어

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애정: 잃고 난 뒤에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나를 알고 후회하지 말고

행복 안에 있을 때 그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세요.

◈ 용(辰)띠.

운수: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자신이 의도한 대로 밀고 나가면 성취감

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고 그때를 얼마나 잘 맞춰서 일을 진행하느냐

에 따라 승패가 달려있습니다. 행운의 기회가 있는 시기입니다.

애정: 첫눈에 썩 마음에 들지 않아도 만날수록 좋아지는 사람이 더 길게 갈

수 있습니다.

◈ 뱀(巳)띠.

운수: 쉬운 일로 보여도 섣불리 시도하지 말고 잘 생각해 가면서 신중하게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금전: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착실하게 모아서 크게 쓸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애정: 마음에도 없는 행동과 말을 해서 서로를 힘들게 하거나 스스로 괴로

워하지 마세요. 좀 더 솔직히 있는 그대로를 얘기해 보세요.

◈ 말(午)띠.

운수: 정서적인 안정을 추구하지만, 주변이 편하게 쉴 수 있게 가만히 내버

려두지 않는군요. 금전: 무리하게 힘겨운 계획을 세우면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주어진 여건 을 실속 있게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가시 없는 장미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의 대가를 치르더라 도 그대로 가든지 아니면 사랑을 포기하든지 하는 선택을 내려야 합니다.

◈ 양(未)띠.

운수: 두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도 납니다. 함께 일할 사람과의 호흡을 잘 맞

춰야 성과도 좋을 것입니다.

금전: 보편적으로 순탄하게 풀리고 있습니다. 큰 해나 큰 이익이 없이 무해 무덕하게 넘어갑니다.

애정: 무리 없이 서로가 상대의 의견을 따라주니 편안하게 보내게 됩니다.

새로운 만남으로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자만하지 말고 노력할 것입니다. 새로운 계획과 각오가 필요하니 심 기일전해야 합니다.

금전: 큰돈이 오고 가는 거래는 미루도록 합니다. 내 손에서 빠져나가면 돌

아오지 않고 피땀 흘려 금쪽같은 재물을 한입에 털어 넣을 수 있습니다. 애정: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기분에 빠지거나 아무런 이유도 없이 짜증을 내 기 쉽습니다.

◈ 닭(酉)띠.

운수: 밖으로 돌아다니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 즐기니 집에서 기다 리는 사람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군요. 일찍 들어가도록 하세요. 금전: 자칫하면 손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현 상태를 유지해 나 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애정: 밀고 당기기 전략에 꼼짝없이 휘말려 들기 쉽습니다. 흔들리지 말고 한 사람만을 향한 사랑을 해야 합니다.

◈ 개(戌)띠.

운수: 여러 가지로 이런 저리 생각하여 보고 있습니다. 생각으로 상상만 하 지 말고 실천에 옮기도록 하세요.

금전: 그동안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지만 미뤄왔던 것이 있다면 다소의 지 출이 따르더라도 지금 사도록 하세요.

애정: 진짜 사랑을 옆에 두고 환상적인 사랑만 좇고 있군요. 그것을 빨리 깨

닫는다면 멋진 사랑을 얻게 될 것입니다.

◈ 돼지(亥)띠.

운수: 술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합니다. 오랜 인연을 만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 것입니다.

금전: 점점 사정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수입도 늘어나고 자금 융 통도 잘될 것입니다.

애정: 굳게 닫고 있던 문을 서서히 열게 됩니다. 가까이 다가설 좋은 기회 라 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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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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