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2025_WeeklyFocus_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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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김진홍 목사 초청

[ 목민신학, 목민목회 ]

4월 4일(금) 7:30PM 덴버신학교 도서관

6399 S Santa Fe Dr, Littleton, CO 80120

[ 좋은 신앙, 좋은 교회 ]

4월 5일(토) 7:30PM 덴버드림교회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 교회다운 교회]

4월 6일(주일)11:30AM 덴버드림교회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 하나님 사랑, 겨레 사랑 ]

4월 6일(주일) 6:00PM 행복한 교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9565 Otero Avenue, Colorado Springs, CO 80920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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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게재되어, 내년 봄부터 학생들에게 가르

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주 일본 문부

과학성은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2026년도부터 사용

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는 지리총합(종합) 7

종, 역사총합 11종, 공공 12종, 정치·경제

1종 등이다. 공공은 사회 체제와 정치, 경

제 등에 관한 과목이다. 지리·역사와 공

공 교과서 모두에 독도를 넣었고, ‘일본

의 고유 영토’라는 기술이 검정을 거쳐

추가되었다. 아울러 정치·경제 교과서에

서 “한반도에서 일본에 연행됐다”는 부

분은 검정을 통해‘연행’이 ‘동원’으

로 바뀌었다.

새로운 고교 사회과 검정 교과서 대부분

에는 4년 전 검정을 통과한 현행 교과서처

럼,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억지

주장이 그대로 실렸다. 앞서 일본 정부는

2018년 3월 고시한 고교 학습지도요령에

서 독도가 일본의 고유한 영토이며, 영유

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다루게 한 바 있다. 현행 제국 서원 지리총합 교과서에는“한국은 1952 년 해양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일방적 으로 공해상에 경계선을 그어 다케시마( 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를 불 법 점거하고 있다”는 식의 왜곡된 역사 인식이 담겼다.

왜곡된 교과서, 일본의 세뇌 전략

일본 교과서에서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

은 고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서도 강화되고 있다. 2023년 검

정을 통과한 도쿄서적의 초등학교 지도

교과서에서 독도 관련 기술 중 기존 “한

국에 점거돼 일본은 항의하고 있다”를

“한국에 불법으로 점거돼 일본은 항의하

고 있다”로 교체했다. 이렇게 일본은 자

신들만의 방식으로 독도를 야금야금 먹어

오더니, 급기야 교과서를 통해 2세들을 세

뇌시키는 전략을 세운 것 같다.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고교

교과서를 검정하고 외교청서를 발표하는

등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독도 도발을 감

행하고 있다. 독도뿐 아니라 ‘동해 East

Sea’ 표기에 대한 논쟁도 여전하다. 하지

만 이는 우리 측만 논쟁이지, 대외적으로

는 이미 ‘일본해 Sea of Japan’로 명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 측은 논쟁이 끝났

다고 여길 것이다. 다시 말해, 동해에 이

어 독도도 일본 땅으로 되어가고 있는 중

이다. 이럴 때마다 한국 정부는 마이크 앞

에 서서 “유감이다, 망언이다” 라는 힘

없는 말만 되풀이 할 뿐 단호한 조치를 해

본 적이 없다. 대통령이 있었을 때도 그랬

고, 없는 지금도 별반 차이가 없어보인다.

봄의 기운이 완연한 춘삼월이 지나고, 완

연한 봄의 계절 사월을 맞는다. 주변의 나

무들이 꽃봉오리를 맺고 기지개를 펼 준비

를 마쳤다. 그런데 이 중 유독 봄과 어울리 는 꽃이 벚꽃이다. 113년 전, 일본인들은

미국과의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수도인 워

싱턴 D.C.에 벚꽃 3,020그루를 기증했다.

당시 대통령 영부인이었던 테프트 여사와

일본 대사 부인은 처음 두 그루의 나무를

워싱턴 D.C. 티달 베이신 북쪽 뚝에 심었

다. 그 두 그루의 나무는 아직도 그 자리에

있다. 이 벚꽃 기증을 계기로 해서 전국적

으로 벚꽃 축제가 열린다. 덴버 역시도 매

년 벚꽃 축제를 성대하게 열고 일본과 미

국의 우정을 기념하는 벚나무 식수 행사를

한다. 지난 해에도 1백여 명이 삽을 들고 벚

나무를 심기 위해 덴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센터 공원을 찾았다. 지역 정부 대변인들 과 지역 일본 관련 기관에서 먼저 심은 후

일반 시민들이 심기 시작했다. 몇 해 전에

는 이 행사에 일부 한인들이 참석해 덴버

포스트지에 이름과 사진이 실렸었다. 어떤 행사인지도 모르고,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

지만, 사진찍는 것에 몰두한 비상식적인

인물들이 아닐 수 없다. 분통터지는 한일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봉사

를 할 요량이면 한인사회를 위한 일을 찾

아볼 것이지, 일본을 위한 벚꽃나무 심기

행사에 삽을 들다니, 그야말로 아스팔트

위에서 삽질을 한 것과 다름없어 보였다.

목포는 항구다, 한국의 수도는 서울이다,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가지

고 왈가왈부 한다는 것이 어째 내키지 않

았다. 하지만 턱도 없는 얘기라고 안심하 고 있었던 사이 일본의 만행은 최근 몇 년 사이 수위를 더욱 높여 집요할 정도로 독

도를 넘어 동해까지 탐했다. 숟가락을 숟 가락이라 하지 않고, 포크라고 우기는 사 람들과 맞서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처 음에는 일본의 의중(意中) 대로, 독도를 분 쟁 지역으로 만들어 국제 재판소까지 갈 필요가 없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독도에 대한 분쟁 을 인식한 지 오래다. 하지만, 우리가 꾸준 히, 강경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미국을 비 롯한 세계는 이또한 관심 밖의 일이다. 동해까지 일본해로 적혀진 지 오래다. 가 만히 두고 볼 일만은 아니다. 지금까지 한 국은‘진실은 스스로 밝혀진다’는

적 태도를 유지하며 대응에 미흡했다. 조 용히 대처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는 동 안 독도와 동해는 일본 땅이 되고 있다. 이 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국제법 차원에서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국민들은 더 이상 동네북처럼 두들겨 맞아 온 역사가 자랑스 럽지 않다. 이런 이유에서 명확한 일본 영 토에‘한국령’ 글자가 찍힌 지도를 만들 어 배포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독도 문제와 동해 표기 문제는 단 순한 영토 분쟁이 아니다. 이는 역사적 사 실을 왜곡하려는 시도에 대한 대응이며, 우리의 정체성과 직결된 문제이다. 이제 는 단순한 감정적 대응을 넘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이다. 독도와 동해를 놓 치고 아스팔트 위에서 삽질한 후회를 하지 않도록, 꼼꼼한 대응과 강력한 국제적 방 안이 절실하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행사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나의꿈 말하기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

관하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4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나의꿈말하기 대회가 4월19일 (토) 오후 3시 새문한국학교에서 개최한다.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 이다.

덴버교역자회 부활절 연합 예배 4월20일 오후 4시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덴버교역자회(회장 전병욱) 주최로 2025 부활절 연합예배 가 오는 4월20일(주일) 오후 4시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에 서 개최된다.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덴버지역 모든 성도 들의 참석을 환영한다. 주소는 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 80113, 문의는 303.753.8823 으로 하면 된다.

4세에서 13세(6학년) 의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 동요 만 가능하며, 접수는 4월21일까지, 문의는 303.751.2567.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 라이빗)에서 열린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해 매 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정원은 120명이다. 지난해 참가선 수에는 50불 크레딧이 제공되며, 관련 문의는 303.751.2567.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건강지킴이 보령한의원이 개원 20

주년을 맞아 한약 빅세일을 실시한다. 기존의 $750은 $495, $560은 $390로 할인 판매한다. 세일 기간은 5월1일부터 7 월3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소는 11275 E. Mississippi Ave, #1-W-5, Aurorua, 문의는 303.755.1516.

바둑 동호회 모임 안내 매주 화목금, 세컨홈 어덜트센터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

린다. 바둑을 사랑하는 시니어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 으며, 자세한 문의는 303.506.0228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콜로라도

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리틀 주니어(킨더~2학년), 쥬빌리 코랄(3학년~8학년)로 나눠지고,

6시15분~7시45분까지. 연습 장소는 뉴라이프 교회, 자세 한 문의는 720.232.5880 (지휘자 김나령)로 하면 된다.

장례 준비 및 진행 관련 세미나 올린저 추모공원 한인

올린저 장례식 추모공원의 한인 어드바이저인 제니퍼 박씨 가 장례진행 관련 세미나를오는 4월16일 오전 11시 서울바

베큐(2080 S Havana St, Aurora), 4월23일 저녁 6시 김스 바 베큐(12201 E Mississippi Ave Ste113, Aurora) 에서 열리며, 구 본구 재정플레너와 함께 준비한다. 문의는 720.926.7933.

콜로라도 해병대전우회(회장 김상권)는 대한민국해병대 창설 제76주년 행사를 오는 4월12일(토) 오후 12시 대박 식당에서 가진다. 전우회 측은 회원들에게 해병대 잠바 와 모자를 착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대박식당 주소는 2648 S Parker Rd Unit #11. 자세한 문의는 720.496.9939.

콜로라도 중산층 가구당 연소득 범위

덴버 9만4천, 오로라 8만9천, 스프링스

제6회 콜로라도 한인 어린이 동요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간 포커스와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콜로

라도 어린이 동요대회가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에서 개최된다.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는 아름다

운 한국 동요의 보급과 어린이들의 재

능 계발을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대상은 만 4세에서 13세(6학년)

의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든 신청이 가

능하다. 행사 취지상 한국 동요만 가능 하며, 접수는 4월 21일 월요일 오후 5시

까지 하면 된다.

상금내역은 다음과 같다.

◆ 참가대상 : 만 4세~13세(6학년)

◆ 참가종목 : 한국동요

◆ 접수마감 :

4월 21일 수요일 오후 5시

◆ 대회일시 : 4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 상금내역 :

- 대상 / 500달러

- 금상 / 300달러

- 은상 / 200달러

- 동상 / 100달러

- 인기상 / 50달러

동요대회가 열릴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의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가동빌딩 지하)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303-751-2567혹은 weeklyfocus@gmail.com로 하면 된다.

주간포커스 ㅣ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ㅣ 덴버 중앙일보사

생활비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에서 중산

층(middle class)으로 간주되는 기준도 점

점 높아지고 있다. 콜로라도의 경우 적게

는 6만달러에서 많게는 18만달러까지가

중산층 가구당 연소득 범위로 파악됐으

며 이는 50개주 가운데 9번째로 높은 것

으로 조사됐다. 금융 기술 회사인 ‘스마

트에셋’(SmartAsset)은 퓨 리서치(Pew Research)의 중산층 정의(가구당 중간소득

의 3분의 2에서 2배 사이)를 바탕으로, 연

방센서스국(U.S. Census Bureau)의 2023

년 아메리칸 지역사회 설문조사(American Community Survey) 데이터를 분석해 미

전국 100개 주요 도시(인구 순)와 50개주

전체의 가구당 중간소득과 중산층 소득

범위를 산정했다.

콜로라도에서 중산층으로 간주되려면

가구당 중간소득이 최저 61,934달러에서

최고 18만5,822달러사이(중간소득은 9만 2,911달러)로 중산층을 유지하기 위해 필 요한 소득이 가장 높은 주 순위에서 50개 주 가운데 최상위권인 전국 9위를 기록했 다.

100대 도시에 포함된 콜로라도 주내 도 시 3곳(덴버, 오로라, 콜로라도 스프링스)

중에서 중산층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는 주도인 덴버였 다. 덴버에서 중산층 소득 범위는 최저 6 만2,765달러에서 최고 18만8,314달러사 이였고 중간소득은 9만4,157달러로 미전 국 100대 도시 가운데 전국 9위에 이름 을 올렸다. 이어 오로라의 중산층 소득 범 위는 최저 5만9,527달러에서 최고 17만 8,600달러, 중간소득은 8만9,300달러로 전국 22위를 차지했다. 콜로라도 스프링 스는 최저 5만5,471달러에서 최고 16만 6,430달러, 중간소득은 8만3,215달러로 전국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오랫동안 미국 중산층의 꿈은 안정 적인 집, 은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경제 적 여유, 그리고 가족 여행, 자동차 교체, 주택 개보수와 같은 여유로운 지출이 가 능한 삶이었다.하지만 근래들어 생활비 가 급등하면서 이 꿈을 이루기 위한 비용 도 점점 더 비싸지고 있다. 최근 CBS 뉴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자신의 소득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 하고 있으며 생활비가 계속 상승하거나 변함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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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 MATH PROGRAM 3-9학년 대상 Online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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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 Early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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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기간: 6월 2일 ~ 7월 25일 매주 월, 수, 금요일 9 am ~ 11 am MT

오로라시의 판매세 수익이 지난 2년간

정체된 가운데, 2026년에는 시예산이 적

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의

원들과 시정부 예산 담당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덴버 가제트의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

시 재무 및 예산 부서의 로버트 올리바는

최근 열린 시의회 기획 및 경제 개발 위

원회 회의에서 시의원들에게 수년에 걸

친 판매세 수익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최

근 수년 동안 수익이 정체됐다고 밝혔다.

올리바는 “이러한 정체 현상이 우려스 럽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오로라시의 내년 예

산 부족 예상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하고

있지만, 판매세 수익 정체도 2026년까지

시가 충당해야 할 1,150만 달러 예산 부

족 문제에 기여하고 있다. 올리바에 따르 면, 전반적으로 시의 판매세 수익은 그 가 분석한 이후 매년 증가해왔다. 그러나 2023년과 2024년 사이에는 코로나19 팬 데믹 이전 수준을 훨씬 웃도는 수준임에

도 증가세가 멈췄다.

2020년에서 2021년 사이에는 판매세

수익이 약 21만 달러에서 약 25만 달러

로 거의 15% 증가했다. 이후 2021년에

서 2022년 사이에는 9.4% 증가, 2023년

까지는 약 5% 증가했지만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는 4% 미만 증가에 그쳤

다. 올리바는 “내가 이곳에서 일한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가 멈추고 수익이 정체 된 상황을 맞이했다. 이는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며 시의 소매 전략을 보다 공격적

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재무 및 예산 부서는 이 문제

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며 더

많은 사업과 판매세 수익을 유치하기 위

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제안도

2023년에서 2024년 사이, 음식 및 주류

판매세 수익은 약 4만 달러를 유지하며

정체 상태를 보였다. 이는 2020년 코로

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정부 폐쇄 조치 당

예상 적자 위기

시 약 2만6천 달러까지 하락했던 것과 비

교하면 증가한 수치다. 건축 자재 판매세

수익 역시 2023년과 2024년 사이 거의 3

만 달러 수준에서 정체됐으며 자동차 딜

러 및 부품 판매세 수익은 같은 기간 동안

0.5% 미만 증가해 2만 달러를 약간 밑도

는 수준에 머물렀다. 판매세 수익에서 전

자제품 및 컴퓨터 부문에서는 ‘긍정적

인’ 요소가 나타났으나 식료품 매장의

판매세 수익은 2023년에서 2024년 사이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대니얼 주린스키 시의원는 “매우 우려

스런 상황이다. 사업장 주변에 많은 공실

이 발생하면서 범죄가 증가하고 신규 사

업 유치도 어렵게 만들고 있다. 현재 교착

상태에 빠진 것 같아 매우 걱정된다. 새로

운 사업을 유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을 유지하는 문제도 점점 더 심각해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우려는 오로라시의 1,150만 달

러 예산 부족 문제와 맞물려 있다. 지난 2

월 열린 워크숍에서 관계자들은 2026년

예산의 부족분을 메우기 위한 여러 방안

을 논의했는데, 여기에는 세금 인상, ‘

디브루싱(de-Brucing)’ 및 세금 면제 폐

지 등이 포함됐다.

예산 담당자들은 낮은 판매세 수익 외 에도 인플레이션, 신규 지출 증가, 직업 세(occupational privilege tax) 폐지가 예산 부족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오로 라 예산 책임자인 그레그 헤이스는 시의 원들에게 예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일

부 서비스 삭감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전 하고 시 판매세 인상, 가정용 식료품 및 처방약과 같은 품목의 세금 면제 폐지, 숙 박세 인상 등을 제안했다. 또한, 헤이스는 ‘디브루싱’즉, 납세자 권리 장전(TABOR)에서 정한 재정 수입 상한선을 철폐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오로라시가 아직 이를 시행하지 않은 몇 안되는 도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방안은 오는 11월 주민 투표에 부쳐져야 하며 승인될 경우 연도에 따라 약 1,700만

폐지를 결정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기업 의 직원당 월 4달러(고용주와 근로자가 각각 2달러 부담)를 부과하는 세금이었 다고 전했다. 직업세는 1986년 도입돼 도로 유지보 수, 경찰 및 소방 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했지만 시의회는 기업들에게 이를 폐지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 작년 말 공식적 으로 폐지됐다. 이에 대해 주린스키 시의 원은 직업세가 연간 약 600만 달러에 불 과했으며 현재의 예산 부족 규모와 비교 하면 미미한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그녀 는 “분명 우리는 이미 큰 재정 문제를 안 고 있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과도한 지 출이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꼬집었다. <이은혜 기자>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가든급수 공사(Garden Watering)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도어, 선반 공사(Door and Shelves) Door, Frame(Jamb), Door Lock, Door Knob, Hinges 등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거울 등.

아웃도어 공사(Out Door)

울터리(Fence), 데크(Deck), 퍼골라(Pergola), 페리오(Patio), 창고(Shed) 등

4·19 이한수 열사 모교에 3억 기부한 이주백 대표

이주백 대표와

수유동 국립묘지에 안장된 이 한수 열사. 그는 1960년 4월 26일 혁명에 나섰다 총격을 받았다.

“50년만에 결국 소

망을 이뤘습니다”

콜로라도 덴버에서

호텔업계에 종사해온

이주백(74) 대표는 인

터뷰 중간중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지난 14일 한국 용산고

등학교에 가족이 만든

‘백애 재단’이름으

로 ‘이한수 장학상’

을 만드는데 3억원 기

부를 약속했다. 본인

이름 끝자와 부인 서경

애씨의 끝자를 붙인 재단이다. 용산고는 그가 졸업한

모교가 아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그의 삼촌 이한수 열 사의 모교 후배들에게 50년 이민 생활의 결실을 나누

기로 하고 실행에 옮겼다.

인연은 65년 전에 시작됐다. 4.19 의거로 청년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60년 4월 26일. 당시 용산고 3 학년이던 이한수 열사(19세)는 종로 경찰서 앞에서 시

위를 주도하다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다. 19살 어

린나이에 모진 역사의 굴레에서 희생된 삼촌의 장례식

을 지켜본 어린 조카 이주백(당시 9세). 그는 어른이 되

고 그 아픈 기억을 가슴에 담은 채 77년 미국으로 가

족 이민을 떠난다. “어린 나이였지만 조부모님을 포

함해 가족 모두가 애통해하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하

지만 정작 삼촌을 기억하는 것이 우리 뿐만이 아니라

는 것을 이후에 알고 깜짝 놀랐어요.”

이한수 열사를 기억하는 용산고 동창들이 61년 학 교에 추모비를 만들고 이후 매년 학교를 방문해 추모 의 시간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이를 나중에 전해들은 이 대표는 삼촌의 후배들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고 결 심했다. 그는 곧바로 미주에서 활동하는 용산고 동문 을 찾아나섰다. 동문회가 매년 후배들을 미국에 초청 하고 있다는 것을 신문 보도로 보면서 더 용기를 냈다 고 그는 전했다.

지난해 12월 연락이 닿은 용산고 관계자와 이 대표 가족은 지난 14일 LA서 만나 훈훈하고 뜻깊은 전달식 을 가졌다. 행사를 마친 이 대표는 “3억으로 시작했 지만 앞으로도 재단에서 가진 기금을 잘 운영해 장학 금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는 두 아들이 잘 이어가 줄 것이라는 기대도 빠트리지 않 았다. 그는 북한의 결핵 퇴치를 위한 활동을 주도해온 유진벨재단에도 지난 10년 동안 지원해왔다. 이 대표는 ‘백애 재단’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며 관

련 행사 참석하기 위해 서울 여행에 나설 때 두 아들을 대동해 항상 수유동을 찾는다. 조국의 고마움과 삼촌 의 존재를 대를 이어 오래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서라 는 설명이다. 그는 65년 전 19살 삼촌을 기억하는 많은 친구분들에게도 곧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약속 했다.‘이한수 장학상’에 대해 그는 “성적도 중요하 지만 인성이 훌륭한 학생들이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내놓았다. 어린나 이에 세상을 떠나야 했던 삼촌 이한수 열사를 위해 그 가 이민 생활 내내 간직한 소망은 이뤄졌지만, 이제 세 대를 이은 또다른 기억이 시작된 셈이다. 한편, 이주백 대표는 콜로라도주 벌링턴 지역을 중심 으로 다수의 호텔을 운영해 왔으며, 콜로라도 한인 호 텔협회 회장을 역임,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는 M 마트 이주봉 사장의 둘째 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덴버 중앙일보>

4.19 이한수 열사 조카 이주백 회장이 지난 14일 용산고등 학교에 3억원 장학금 기부를 약속했다. LA한인타운에서 열 린 약정식에서 이 회장은 가족들이 운영하는 ‘백애 재단 (BAEK AE Foundation)’과 ‘용산동문 장학재단’간의 공 식적인 기부 협약을 통해 ‘이한수 장학상’으로 후배들에 게 혜택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가주 용산동문회 제공]

미국에서 가장 항공요금이 비싼 공항 순

위에서 덴버 국제공항(DIA)는 50개 주요

편 …

미전국 50개 주요 공항 중 가장 비싼 공항

은 평균 항공권 가격이 472.61달러에 달한

공항 가운데 하위권인 37위로 상당히 저

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 전문 매거진

‘로컬스인사이더’(LocalsInsider)은 연

방교통통계국(U.S. Bureau of Transportation Statistics/BTS)의 최신 데이터를 활용 해 미국에서 가장 바쁜 50개 공항의 국내

선 평균 항공권 가격을 기준으로 ‘미국

내 가장 비싼 공항 순위’(The Priciest U.S. Airports in 2025)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5년 항공권 가격이 전년 대

비 7.1%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항공료는 365.64달러라고 전했다. DIA 공항의 국내

선 평균 항공권 가격은 337.33달러로 전국

평균 항공료보다 낮았으며 50개 공항 중 37위를 기록했다.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IAD)이었다. 2위

는 존 웨인 공항-오렌지카운티(427.82달 러), 3위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424.68 달러), 4위는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 (410.70달러), 5위는 디트로이트 메트로 웨 인 카운티 공항(403.80달러)이었다. 6~10 위는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402.85), 샬럿

더글라스 국제공항($398.64), 존 F. 케네디 국제공항($397.44), 하츠필드-잭슨 애틀

랜타 국제공항($396.12),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392.31달러)의 순이었다.

반면, 평균 항공권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공항은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할

리우드 국제공항($252.15-전국 50위)이

었고 이어 올랜도 국제공항($269.61-49

좌불안석

위), 라스베가스 해리 레이드 국제공항 ($275.16048위), 시카고 미드웨이 국제공 항($292.17-47위), 뉴욕주 라과디아공항 ($302.88- 46위)의 순으로 저렴했다.

이밖에 조지 부시 국제공항/휴스턴은 전 국 11위($391.86),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전국 13위($385.79), 시애틀/타코마 국제

공항 17위($378.35), 워싱턴 DC의 로널드

레이건 국제공항 25위($359.05), 시카고 오

헤어 국제공항 32위($344.51), 보스턴의 로

간 국제공항 39위($331.19), 마이애미 국제

공항는 44위($317.97)였다.

한편, 보고서는 최근들어 항공권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스킵

래깅’(Skip-lagging)이라는 새로운 방법

을 이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방법은

경유편을 예약한 후, 최종 목적지까지 가

신혼여행 등을 계획했던 영주권자

들이 최근 일정을 취소하거나 미루는 사

지 않고 경유지에서 하차하는 방식이다. 종종 직항보다 경유편이 더 저렴하기 때문 에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 을 사용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로컬스인사이더는 스킵래깅 대신 미리 예약하는 것이 더

요일과 수요일 출발 항공권을 1~3개월 전 에 예약하면 좀더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형 공항 보다 지역 공항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 법이라고 덧붙였다. 로컬스인사이더는 ‘ 구글 플라이트’(Google Flights)를 활용하 면 항공권 가격 변동을 추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은혜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 이민정

책이 조성한 이민 사회의 불안감이 합법

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영주권자에게

까지 확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체류 외국인뿐

아니라 영주권자까지 추방의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 탓에 외국에서 휴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최근 외국 여행을 취소하는 미국 영주권자들이 늘 고 있다. 여행을 마치고 미국에 재입국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례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천280 만 명에 달하는 미국 영주권자는 투표만 할 수 없을 뿐 사실상 시민권자와 동일 한 권리를 행사해왔다. 이 때문에 영주 권을 뜻하는 '그린카드'는 아메리칸드림 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영주권자 에 대한 정의 자체가 달라지는 양상이다. 정부가 특정 인물에 대해 '미국에 있어서 는 안 될 인물'이라고 판단하고, 그 인물 이 시민권자가 아니라면 추방도 가능하 다는 이야기다.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영 주권 발급 절차의 속도도 늦추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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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CT/PAST

토요일 2:30-4:30 일요일 1:30-3:30 월-목 3:30-7:30

초등-11학년

'만능 짤순이'로

주간포커스 제휴 미주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

봄나물

반찬 뚝딱!

다짜고짜 짤순이

한국 음식은 나물이나 채소를 재료로 하는 반찬이 많다.

이때 나물의 수분을 확실히 제거해야 양념이 잘 베이고

맛이 담백해진다. 물기를 말끔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식

감이 물러지고 시간이 갈수록 싱거워지기 마련이다. 야

채나 나물은 손으로 꽉 짜서 수분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

은데 힘은 힘대로 들고 완전한 탈수는 어렵고 손목에 무

리가 가기도 십상이다. 그럴 때 요긴한 제품이 '다짜고짜

짤순이'다. 한국에서 제작된 특허 상품 야채 탈수기로, 전

기가 필요 없는 반영구적인 알뜰 주방 용품으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만두소 만들 때도 딱이다. 사용법은

물에 불린 재료들을 넣고 눌러주기만 하면 끝! 스테인리

스 소재여서 녹이 발생하지 않아 위생 면에서도 훌륭하

다. 사용 후에는 간단한 물 세척만 하면 된다. 그러나 열

탕소독이나 식기세척기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다짜

고짜 짤순이는 입고 특별 할인가로 35% 할인된 54.99달

러에 무료배송되고 있으니 이기회에 하나쯤 구비해두면 유용하다.

다짜고짜 만능 짤순이.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가수 태진아가 남가주 야 마바 카지노 리조트에서 오는 4월 26일(토) 저녁 8시부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진아는 '옥경이', '노란 손수건', '사모곡', '사랑은 아무

나 하나', '동반자'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한

국 가요의 정서로 대변되는 트로트계의 거목이자, 서민

들의 사랑과 애환을 표현한 국민가수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화려한

무대매너와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전 세대에게 특

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태진아 씨가 직접 공연 기획에 참여하

며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특유의 유쾌한 무대 매너

와 감동적인 음악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콘서트 티켓은 중앙일보 '핫딜' 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특별히 하나 더! 핫딜에서는 4월 15일까지 구매시 전 좌석 티켓을 30% 할인하여 35달러 부터 126달러까지 구매 가능하다.

잘 고른 뷰앤디가 “집 클리닉으로” 하체, 이중턱,

집에서도 클리닉 못지않은 홈케어를 가능케 하는 뷰티 디바이스 전성시대다. 그중에서도 '뷰앤디(BEAUND)'가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시장의 주 목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은 확실하고 간편한 관리를 도 와주는 '레그씬', '앤모드 프로', '슬렌웨이' 등이다. 레그씬 은 국내 유일의 3중 주파수(저주파/중주파/고주파) 하체 케어로 유명하다. 가만히 올리고만 있어도 하체관리가 가 능한 혁신적인 디바이스로 혈액순환을 돕고 다리 부종을 완화해 울퉁불퉁한 하체 라인을 매끈하게 가꾸어 준다. 사용 후 셀룰라이트 감소, 골격근량 개선, 체지방률 개선, 허벅지 둘레 감소, 종아리 둘레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앤모드 프로는 LED 테라피와 고주파 기술을 결합한 뷰 티 디바이스다. 피부 탄력 증진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 는데 특히, 얼굴 윤곽을 더욱 또렷하게 가꿀 수 있어 작고 탄력 있는 얼굴형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슬렌웨이 는 별다른 운동 없이 착용만 해도 뱃살 감소에 도움을 주 는 스마트 디바이스다.

콜로라도서 구입 가능한 가격대별 주택 최대 면적 … 전국 34위

$30만-1245, $40만-1660, 50만-2074스퀘어피트

주택가격이 타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인 콜로라도에서 30만달러로 구

입할 수 있는 주택의 최대 면적은 1,245

스퀘어피트로 50개주 가운데 34번째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금융정보 웹사이트 ‘고뱅킹레이 츠’(GOBankingRates)는 30만달러의 예

산으로 구입할 수 있는 주택의 면적을 알

아보기 위해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제

도(FRB)를 통해 미국내 주택 스퀘어피

트당 중간 정가와 각 주의 주택 생활비

용 지수(housing cost-of-living index)를

구해 각 주의 스퀘어피트당 가격을 계산

했다. 또한 30만달러 외에도 40만달러와

50만달러 예산으로 구입 가능한 주택면 적도 함께 계산해 50개주의 순위를 정했

다.

주택 구입 예산이 30만달러라면 25개 주, 즉 미국의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최대 1,500스퀘어피트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물가가 상대적으로 비싼 하와이(443스퀘어피 트), 매사추세츠(593스퀘어피트), 캘리포 니아(641스퀘어피트), 뉴욕(787스퀘어

피트), 뉴저지(969스퀘어피트), 애리조나 (985스퀘어피트), 메인(986스퀘어피트)

등 7개주에서는 30만달러의 예산으로는

1,000스퀘어피트 미만의 주택만을 구입

할 수 있어 대조를 보였다.

특히 하와이의 443스퀘어피트는 일반

적으로 500~600스퀘어피트로 측정되는

원룸의 평균 크기보다도 작은 면적이다.

콜로라도의 경우는, 30만달러로 구입 가

능한 주택의 최대 면적은 1,245스퀘어 피트였고 40만달러는 1,660스퀘어피트, 50만달러는 2,074스퀘어피트로 전국 50 개주 가운데 중하위권인 34번째로 면적

이 작았다.

콜로라도의 스퀘어피트당 주택가격은

241달러였으며 주택 생활비용 지수는

107.6이었다.

다음은 50개주 중 30~50만달러 가격대

별 구입 가능한 주택 면적이 가장 넓은

주 순위이다

▶1위 웨스트 버지니아

30만달러 : 2,185스퀘어피트

40만달러 : 2,913스퀘어피트

50만달러 : 3,641스퀘어피트

*웨스트 버지니아는 스퀘어피트당 주택

가격도 137달러, 주택 생활비용 지수도

61.3으로 제일 낮았다.

▶2위 캔자스

30만달러 : 1,894스퀘어피트

40만달러 : 2,526스퀘어피트

50만달러 : 3,157스퀘어피트

▶3위 알라배마

30만달러 : 1,876스퀘어피트

40만달러: 2,501스퀘어피트

50만달러: 3,126퀘어피트

▶4위 미시시피

30만달러 : 1,855스퀘어피트

40만달러 : 2,473스퀘어피트

50만달러 : 3,092스퀘어피트

▶5위 오클라호마

30만달러 : 1,793스퀘어피트

49만달러 : 2,391스퀘어피트

50만달러 : 2,988스퀘어피트

반면, 30~50만달러 가격대별 구입 가능 한 주택 면적이 가장 작은 주(50위)는 다

음과 같다.

▶50위 하와이

30만달러 : 443스퀘어피트

40만달러 : 590스퀘어피트

50만달러 : 738스퀘어피트

*하와이는 스퀘어피트당 주택가격도

678달러, 주택 생활비용 지수도 302.6으

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49위 매사추세츠

30만달러 : 593스퀘어피트

40만달러 : 790스퀘어피트

50만달러 : 988스퀘어피트

▶48위 캘리포니아

30만달러 : 641스퀘어피트

40만달러 : 854스퀘어피트

50만달러 : 1,068스퀘어피트

▶47위 뉴욕

30만달러 : 787스퀘어피트

40만달러 : 1,292스퀘어피트

50만달러 : 1,615스퀘어피트

▶46위 뉴저지

30만달러 : 969스퀘어피트

40만달러 : 1,292스퀘어피트

50만달러 : 1,615스퀘어피트

이 밖에 조지아 12위(30만달러 : 1,691 스퀘어피트/40만달러 2,255스퀘어피트 / 50만달러 2,818스퀘어피트), 텍사스 16위(30만달러 1,647스퀘어피트/40만 달러 2,196스퀘어피트/50만달러2,746 스퀘어피트, 펜실베니아 19위(30만달 러 1,604스퀘어피트/40만달러 2,139스 퀘어피트/50만달러 2,673스퀘어피트), 일리노이 20위(30만달러 1,591스퀘어 피트/40만달러 2,121 스퀘어피트/50만 달러 2,651스퀘어피트), 버지니아 32위 (30만달러 1,290스퀘어피트/ 40만달러 1,720스퀘어피트/50만달러 2,150스퀘어 피트), 플로리다 35위(30만달러1,244스 퀘어피트/40만달러 1,658스퀘어피트/50 만달러 2,073스퀘어피트), 워싱턴은 40 위(30만달러 1,057스퀘어피트/40만달러 1,409스퀘어피트/50만달러 1,762스퀘어 피트)였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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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일 간헐적 단식, 매일 소식 보다 효과 커”

콜로라도 주의회가 의사당에 걸려있던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를 철거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초상화를 두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뒤 나온 조치 다.

24일 AP통신, 덴버 포스트 등 언론 보도

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하원 민주당은 공

화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트럼프 대통령

의 초상화가 철거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

서 공화당은 현재 걸린 초상화를 철거하

고 트럼프 대통령의 '현대적인' 모습을 담

은 초상화로 교체할 것을 요청했다.

콜로라도주 공화당은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에서 1만여달러를 모아 트럼프

대통령 초상화를 의뢰, 2019년에 8월 공 개했다. 작품은 다른 대통령들과 함께 전

시됐다. 초기에는 오히려 그림 속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위협적이지 않다', '사려

깊게 보인다'는 이유로 오히려 사람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밤 초

상화 속 자기 모습이 '왜곡됐다'며 차라리

그림이 없는 게 낫겠다고 불만을 토로했 다. 그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아

무도 자기 자신에 대한 나쁜 그림이나 초

상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콜로라도에 있

는 그 초상화는 주지사와 함께 모든 대통

령처럼 고의로 왜곡됐고, 내가 본 것 중에

서 그 정도로 왜곡된 초상화는 아마도 처

음"이라고 비난했다. 나란히 걸려있는 버

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두고는 "

멋져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와 오바마의 초상화 모두 콜로라

도주에 거주하는 영국 출신 화가 새라 보

드먼의 작품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포스팅 후

콜로라도주 의회에는 그의 초상화 앞에

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의 발

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콜로라도주의회

에 있는 자신의 초상화에 대해 불평을 늘

어놓는 사이 러시아에선 그에게 새 초상

화를 선물했다. 스티븐 위트코프 미국 중

동특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이 러시아 화가에게 의뢰해 그린 트럼

프 대통령 초상화를 선물로 받았다고 지

난 21일 밝혔다.

지난 13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을 만

난 그는 러시아로부터 초상화를 워싱턴

으로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이

그림을 '러시아 유명 예술가'가 그린 '아름

다운 초상화'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

감동했다"고 전했다. 푸틴이 선물한 이 초

상화의 실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러

시아 대통령실인 크렘린궁은 이를 "개인

적인 선물"이라면서 푸틴 대통령만이 구

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4:3 간헐적 단식’이 매일 섭취하는 열

량을 제한한 식사보다 체중 감량에 더 효

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3 간헐

적 단식은 일주일에 4일은 평소처럼 정상

적인 식사를 하고 3일은 음식 섭취량을 대

폭 줄이는 식이요법이다.

콜로라도대 대니얼 오스텐도르프 박사팀

은 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 회보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 165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4:3 간헐적

단식이 일일 열량 제한보다 체중 감소 효

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중 공복 상태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면서 식사와 단식을 반복

하는 식이요법이다. 대표적으로 오후 4시

부터 16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아

침 8시 이후 식사하는 방식(16:8 단식) 등 이 있다.

연구팀은 체중 감량 식이요법으로서 간헐

적 단식의 효과를 평가한 장기간(12개월

이상) 무작위 임상시험은 제한적이었고 특

히 운동 등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병행하

는 간헐적 단식과 일일 열량 제한 요법을

비교한 연구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과체중 또는 비만(체

질량지수 27~46㎏/㎡) 성인 165명을 무작

위로 4:3 간헐적 단식 그룹(84명)과 일일 열량 제한 그룹(81명)으로 나누고 12개월

동안 체중 감량 효과를 비교했다. 4:3 간헐 적 단식 그룹은 주 3일 비연속적으로 하루 섭취 열량을 80% 제한하고 나머지 4일은 제한 없이 음식을 먹게 했다. 일일 열량 제 한 그룹은 하루

단식 그룹 과 같게 했다. 임상 시험 동안 두 그룹은 모두 그룹 기 반 행동 지원과 중간 강도 신체활동을 일 주일에 300분 이상으로 늘리도록 권장하 는 고강도

계산 방법과 목표 영

비율(탄수화물 55%, 단백질 15%, 지 방 30%) 지침도 제공됐다. 12개월 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4:3 간헐 적 단식 그룹은 체중이 평균 7.6% 감소했 지만 일일 열량 제한 그룹은 평균 5%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균 5% 이상 체 중이 감소한 사람 비율은 4:3 간헐적 단식 그룹은 58%였으나 일일 열량 제한 그룹은 47%만이 체중이 5% 이상 줄었다. 연구팀은 또 “4:3 간헐적 단식 그룹은 수 축기 혈압과 총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질(LDL) 콜레스테롤, 공복 혈당 수치 등 심 혈관 대사 건강 지표가 더 많이 개선되는 변화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4:3 간헐적 단식은 매일 열량을 계산하고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부담을 줄여 지속성을 높 일 수 있다”며 “간헐적 단식을 증거 기 반의 체중 감량 식이요법 전략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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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통과

탄약 및 총기 판매를 규제하는 3건의 총

기 규제 법안이 3월 28일 콜로라도 주의

회서 통과됐다.

덴버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의 서명 절차만을 남겨

놓고 있는 3개의 법안은, ▲특정 반자

동 총기의 판매를 신원 조회 및 교육 과

정을 통과한 사람들에게만 허용하는 주

상원 법안 3호(Senate Bill 3) ▲소매업체

가 탄약을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보

관하도록 요구하는 주하원 법안 1133호 (House Bill 1133) ▲총기 전시회에서 추

가적인 보안 조치를 요구하는 주하원 법

안 1238호(House Bill 1238) 등이다.

이들 세 법안은 이날 주하원과 상원에 서 최종 표결을 거쳐 승인돼 주지사실로

이첩됐다. 폴리스 주지사는 30일 이내에

법안에 서명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자동으로 법률로 확

정된다. 민주당의 주도로 통과된 이 법안 에 대해 민주당 소속인 폴리스 주지사는

모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기 규제 옹호자들은 법안 통과를 환

영하면서 콜로라도가 “총기 폭력 예방

에서 전국적인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 고 평가했다. 총기 폭력 생존자로 현재

‘엄마들은 행동을 요구한다’(Moms Demand Action) 콜로라도 지부에서 활

동 중인 줄리 오트는 성명을 통해, “연

방 차원에서 총기 폭력과 싸우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전국 여러 주의회가 극단

적인 총기 로비 세력에 굴복하는 상황에

서, 오늘 저는 콜로라도 주민이라는 사실

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같은 날, 주하원에서는 2개의 추가적인

총기 관련 법안도 논의됐으나 아직 완전

히 통과되지는 않았다. 하나는 주법에서

‘대량 총격 사건’(mass shootings)을 정

의해 연방 기금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

기 위한 것이며, 다른 하나는 선거 관리

인 및 선거 관련 종사자를 위협하는 목적

으로 총기 또는 장난감 총을 사용하는 행

위를 더욱 제한하는 법안이다. 이 두 법

안은 주하원에서 추가 표결을 거친 후 주

상원으로 보내져 심의 절차가 다시 시작

될 예정이다.

주하원 법안 1133호는 탄약 규제 법안

으로 탄약 자판기 설치를 사실상 금지하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며 21세 미만의 탄약 구매를 제한한다.

다만, 개정안을 통해 18세 이상 21세 미

만의 청소년 및 사냥 안전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에게는 예외를 허용하도

록 했다. 법안은 2026년 7월 1일부터 시

행될 예정이다.주하원 법안 1238호는 총

기 전시회 규제 법안으로 총기 전시회 주

최 측이 보안 및 책임보험을 갖추도록 요

구하며 보호자 없이 미성년자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하

고 있다. 이 법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반자동 총기 규제 법안인 주상원 법안

3호는 개스 작동 방식의 반자동 총기, 즉

흔히 ‘돌격소총’(assault weapons)으로

불리는 총기의 판매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신원 조회 및 훈련 과정을 통과한

경우에는 판매가 허용된다. 또한, 총기

판매점이 일반 대중에게 해당 총기를 판

매하려면 재장전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는 탄창이 고정된 모델로 개조해야 한

다. 이 법안은 2026년 8월 1일부터 시행

된다. 이 법안은 지난 2012년 오로라 극

장 총기 난사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센 테니얼 출신 민주당 톰 설리번 주상원의

원이 공동 발의했다. 그는 입법 회기 동 안 매주 금요일, 상원 연단에서 아들 알 렉스의 죽음에 대해 짧은 발언을 해왔다.

지난 28일 주상원 법안 3호가 통과된 날 설리번 의원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밝 혔다. “오늘은 알렉스가 세상을 떠난 지 662번째 금요일입니다.” <이은혜 기자>

최근 한인을 노린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 다. 남가주 거주 김모(여)씨는 한 남성이 페이스북으로 호감을 표하는 메시지를 보내자 설렜다고 한다. 김씨는 “그 남 성은 본인이 특수업체 전문 엔지니어라 며, 현재 제3국에서 근무 중이라고 소개 했다”며 “매일 본인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줬다. 마음이 갔을 때 본인 장비가 망가졌다며 수리비를 빌려달라고 했다. 여러 계좌로 송금을 한 뒤 연락이 끊겼 다”고 전했다. 박모(남)씨는 카카오톡 으로 말을

보냈다. 친척 덕에 돈을 벌었다며 나보고 코인 거 래를 유도했다”고 전했다. 피해사례에 따르면 본인을 엔지니어, 군인, 외교관, 사업가, 투자자라고 속인 사기범은 카카 오톡, 소셜미디어, 문자 등으로 접근을 시도한다. 사기범은 매력적인 이성 사진 을 보내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 을 갖고 싶다”고 호감을 표한다. 이후 친분을 쌓으면 ‘가족이 병원에 입원했 다. 투자하면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개인정보와 신용정보를 요구하거나 송 금을 부탁한다. 사기범은 현지에 파견 된 주재원의 ‘외로움’을 파고든다. 이 들은 온라인으로 주재원에게 접근해 금 융정보나 송금을 요구한다. 일부는 알몸 동영상 채팅을 유도한 뒤, 이를 빌미로 돈을 요구하거나 협박한다.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 마태복음 28장 5절~6절 ]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덴버지역 교역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4월 20일 오후 4시 연합성가대 오후 3시

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 80113

PAKC :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연합예배

전문가칼럼

전문가와 함께하는 재정세니마 <1>

파이낸셜 리터러시 (Financial Literacy)란?

‘문맹(illiteracy)’ 은 글을 읽거나 쓸 줄

모르는 상태, 또는 사람을 의미한다. 반

대로 문해(literacy)란 글을 읽고 쓸 줄 아

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1945년 해방 당 시, 한국의 문맹률은 무려 78%에 달했 다. 1920년대부터 문맹 퇴치를 위한 노 력이 시작되었지만, 시대적 한계로 인

파이낸셜 리터러시(financial literacy) 등

의 용어를 사용한다. 이렇게 현대 사회

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리터러시가

중요시 되는데, 특히, 파이낸셜 리터러시

는 현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능력

이지만, 그 중요성이 충분히 인식되지 못

하고 있다.

그 능력은 수준별로 나누어서 측정된다.

2023년 실시된 성인 문해 능력 조사에

따르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충분한 문해

력을 갖춘 사람은 83.4%에 불과했다. 문

해 교육이 필요한 성인도 적지 않다. 문

해력 수준이 낮은 1~3단계에 해당하는

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었고, 광복 이

후 문맹 퇴치는 국가적 과제가 되었다.

1953년 정부가 ‘문맹 국민 완전 퇴치 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기관들의 협

력으로, 1958년 말 대한민국의 공식 문

맹률은 4.1%까지 낮아졌고, 오늘날에

는 1%까지 줄어들었다. 이제 글자를 읽

지 못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운 시대

가 되었다.

그러나 이제 ‘문해’(literacy)는 단순

한 문자 해독 능력을 넘어, 글을 이해하

고 분석하며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하며,

인구는 각각 3.3%, 5.2%, 8.1%로 조사되

었으며, 이들 중 문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사람은 40%에 불과했다.

오늘날 ‘리터러시(literacy)’라는 개

념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이해력과 활용

능력으로 확장되고 있다. 예를 들어, 컴

퓨터 리터러시(computer literacy)는 단순

히 컴퓨터를 사용할 줄 아는 것이 아니

라,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필요한 정보 를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뜻 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파이낸셜 리터러시(financial literacy)는

생애 전반에 걸쳐 재정적인 안정을 유지

하기 위해 자신의 재무 자원을 효과적으

로 관리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단순히 금

융 상품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재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능력이 핵

심이다. 마치 글을 읽을 줄 아는 것과 글

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다른 문

제이듯, 금융 지식과 재무 관리 능력도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금융 문맹에

서 자유로울까?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 국 60세 이상 성인의 절반가량이 기본적

인 생활비를 충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인 재정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다. 그 결 과, 많은 사람이 본격적으로 경제활동을 시작한 후에도 불필요한 빚을 지거나, 비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유지하고, 노후 준 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파이낸셜 리터러시는 특정 계층이나 전 문가만이 갖춰야 할 능력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가져야 할 필수 생존 기술이다.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능력은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고 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금융 리터러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부터 금융 지식을 쌓 고, 체계적인 재무 계획을 세우는 것이야 말로 미래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가장 확 실한 길이다. 금융 문맹을 벗어나는 것은 곧, 더 나은 삶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제 는 우리의 재무 상태와 습관을 점검하고, 파이낸셜 리터러시를 실천할 때다.

있다. 이는 단순한 소득 부족 때문일 수

도 있지만, 젊은 시절부터 체계적인 재무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결과일 가능성이 크

다. 안정적인 소득이 있더라도 재정 지식

이 부족하면 노후에 경제적 어려움을 피

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 교육은 여전 히 우리 사회에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다. 학교에서는 대출, 투자, 연금, 세금

같은 실질적인 금융 개념을 가르치지 않 는 경우가 많고, 성인이 되어서도 체계적

소지희 재정 전문가

2027년부터 선댄스 영화제 볼더에서 열린다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

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콜로라도 볼더로

이동한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수개월간 전국 여러 도시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유치 노력이 이어진 가운데,

선댄스 영화제 운영 이사회는 3월 27일,

오랜 기간 개최지였던 유타주 파크시티

에서 2027년부터 콜로라도주 볼더로 개

최 장소를 옮긴다고 발표했다.

볼더는 파크시티와 솔트레이크시티의

공동 입찰을 비롯해 신시내티와의 경쟁

에서 승리했다. 이날 오후 볼더 극장 앞

에서 열린 축하 기자회견에서 이사회 관

계자들은 볼더가 선정된 이유에 대해 “

산악 환경, 기술 산업, 예술 커뮤니티, 대

학 인구, 지역 사회 가치 등의 조합이 매

력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할

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파크시티에서

의 영화제 운영이 공간 부족 및 스키 시

즌과의 충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

던 것이 이전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볼더시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선댄

스 영화제를 개최하며 연간 8만6천명의

관객과 1억3,200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

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2024년 파크시티

에서 보고된 수치와 유사하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재러드 폴리스 콜로

라도 주지사는 선댄스 영화제 관계자들

이 볼더의 장점을 극찬한 점을 언급하면 서, “볼더가 영화 산업의 미래를 써 내

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에 기

자회견 현장에 모인 군중들은 뜨거운 박 수로 화답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음악이 울려 퍼지

는 가운데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정치

인, 지역 경제 관계자, 선댄스 관계자들

의 연설을 들으러 모였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볼더 출신 영화 제작자 대니얼 융

게(Daniel Junge)와 폴라 뒤프레 페스멘

(Paula DuPré Pesmen)도 참석했으며 페

스멘은 지역 영화인들에게 미칠 긍정적

인 영향을 강조했다.

이번 발표로 인해 헐리우드는 이제 콜

로라도 프론트 레인지 지역으로 관심을

돌릴 전망이며 매년 1~2월에 열리는 선

댄스 영화제가 지역 호텔과 레스토랑 등

경기 침체기가 지속되는 시기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리무진을 타

고 방문하고 레드카펫 행사와 전세계 미

디어의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폴리스

주지사는 선댄스 영화제가 콜로라도 영

화 산업의 ‘중심축’(anchor tenant) 역

할을 하며 학생 및 신진 영화인들과 협

력해 자원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고 말했다. 다만, 이번 유치가 주정부의

영화 제작 인센티브 프로그램 확대로 이

어질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콜로

라도가 엔터테인먼트 및 영화 산업의 중

심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

한 기회이며 선댄스는 우리 주에서 성공

적인 다음 장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강

조했다.

도널드 주커먼 콜로라도 영화 커미셔너 는 약 2년전부터 이번 유치 작업을 시작

했으며 당시 오랜 친구이자 전직 프로듀

서였던 기기 프리츠커 선댄스 이사회 부

위원장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선댄스 관계자들은 영화제의 핵심 무대

를 볼더 다운타운으로 삼고 이미 존재하

는 극장과 행사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한, 보행자 전용 구역인 펄 스트리트 몰 과 콜로라도대학(CU)의 다양한 시설도

활용될 예정이다. 토드 살리만 콜로라도

대 총장은 인터뷰에서, “맥키 오디토리

엄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뮌

징어 오디토리엄, 글렌 밀러 볼룸, 폴섬

필드 경기장과 연계된 다양한 장소도 검

토 중”이라고 전했다.

폴리스 주지사와 선댄스 관계자들은 기

자회견에서 볼더의 산악 배경, 숙박 시

설, 덴버 국제공항, 그리고 선댄스 창립

자 로버트 레드포드가 콜로라도대학에

서 수학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콜로라도 주정부와 주의회는 지난해부

터 영화제 유치를 위해 약 3,400만 달러

규모의 세금 감면 혜택을 추진해 왔으며

이는 향후 10년간 연간 300만~500만 달

러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제 결정이 내려진 만큼 선댄스 및 콜

로라도 주정부, 볼더시, 민간 투자자 및

기업들은 향후 2년간 극장 및 행사장 정

비, 파티 공간 확보, 숙박 시설 확충 등의

준비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주정부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볼더

의 기업 및 경제 단체들이 선댄스의 높은 개최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도 포 함된다. 또한, 볼더 인근 도시들도 방문

객을 맞이하고 연계 행사를 개최하는 역 할을 맡게 된다.

유진 헤르난데스 선댄스 영화제 감독 은 “이번 결정으로 콜로라도는 세계적 인 영화제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했 다. 텔루라이드 영화제, 아스펜 쇼트페스 트, 볼더 국제 영화제, 덴버 영화제 등과 함께 콜로라도의 영화 산업이 더욱 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이들 영화제에 참석한 경험이 있으며 선댄스 가 이들과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TV 업계의 선댄스’라 불리는 덴 버의 시리즈페스트(SeriesFest)는 헤르난

Impact Insurance

몇 년 전 뒤뜰에 과일 나무를 몇 그루 심

었습니다. 정성껏 거름을 주고 물을 주며

키웠더니 3년이 지나자 나무들이 아름다

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러나 나무에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첫

시련은 꽃이 만발할 때에 눈이 내려서 꽃

을 얼게 만들었습니다. 꽃들이 그 시련을

이겨내고 맺은 열매들이 커져 갈 즈음에

우박이 내려서 열매에 상처를 주고 떨어

트렸습니다. 그리고 그 혹독한 시련을 이

겨내고 생존한 과일이 익어갈 때에는 다

람쥐가 와서 익은 것을 골라 먹었습니다.

저는 우리의 신앙생활이 이 과일 나무의

연단과 유사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성

도가 신앙이 성장할수록 더 강도 높은 시

험을 겪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입

니다. 하나님은 연단을 통해 성도를 성숙

하게 하시며, 믿음이 더욱 강해지도록 훈

련을 하십니다. 그 과정을 살펴보면, 처음

예수님을 영접하고 말씀을 받으면 믿음이

싹이 나고 자라기 시작합니다. 규칙적인

예배와 말씀공부 그리고 기도라는 물과

거름을 줄 때에 우리의 삶속에 아름다운

은혜의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신앙의 꽃이 만발할 시기에 불신

의 눈이 내려서 우리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듭니다. 그 불신을 극복하고 믿음의 열

매들을 맺을 때에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인간관계 등 고난의 우박이 내려와

몸과 마음에 상처를 주고 넘어지게 합니 다.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나서 위기를

극복하고 평안을 찾게 되면 세상의 유혹

과 영적인 교만이 다람쥐와 같이 찾아와

서 또 공격을 하게 됩니다. 신앙이 성장할

수록 시험도 강해지지만 하나님은 감당

할 수 있는 시험만을 허락하십니다(고전 10:13).

저는 뒤뜰의 과일나무와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보면서, 극한 고난 중에도 흔들리

지 않고 담을 뛰어 넘은 요셉의 무성한 가

지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무

성한 가지, 샘 곁에 무성한 가지라 그 가

지가 담을 넘었도다”(창49:22). 이 말씀

은 요셉의 영성, 지성, 인성적 성숙함을 상

징적으로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첫째, 영성의 가지가 담장을 넘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해 애급

에 노예로 팔려 갔으며, 억울한 누명을 쓰

고 감옥에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요셉

은 그 최악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경외를 했습니다. 그

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있었기에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었으

며, 감옥에서도 성실하게 생활을 할 수 있

었습니다. 그래서 간수장은 요셉에게 옥

중에 있는 죄수들의 관리를 맡겼습니다.

요셉은 감옥에서 하나님이 주신 꿈 해석

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바로의 신

하들의 꿈을 해석해 주므로 왕궁에 알려

지게 되었고, 바로의 꿈을 해석한 후에는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죄수였으나 바로왕 다음가는 큰

권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개인의

성공을 넘어서 이집트와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는 도구가 되었습

니다. 우리의 신앙도 요셉처럼 한계와 장

벽을 넘어서야 합니다. 개인주의와 이기

주의의 담장을 넘기 위해서 하나님과 동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최고의 영성

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입니다.

둘째, 지성의 가지가 담장을 넘었습니다.

요셉은 뛰어난 지성과 지혜를 통해 이집

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

는 꿈을 해석하는 지혜뿐만 아니라 7년 풍

년과 7년 기근을 대비하는 계획과 행정력

을 발휘했습니다. 바로와 신하들 앞에서

보여준 요셉의 전략적인 지혜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은 이집트와 그의 아버지의

가족을 구원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

니다. 요셉의 지성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

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집트의 경계를 넘

어서 중동 전 지역에 영향력을 끼쳤습니

다. 우리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교육

과 훈련을 통해 지성의 가지를 든든하게

키우고 그 가지가 담장 너머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말씀이 주는 지성

의 결과는 단순한 지식이나 논리적 사고

를 넘어 지혜와 영적 분별력을 갖게 합니

다. 잠언 기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이 지혜의 근본이며 거룩한 자를 아는 것

이 명철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잠 9:10).

셋째, 인성의 가지가 담장을 넘었습니다.

요셉의 인성은 형제들을 용서하고 사랑하 는 모습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는

형들에게 배신을 당했지만 복수하지 않았 습니다. 대신 형들을 용서하고 눈물로 화 해하며 그들을 기근에서 구원했습니다. 요셉은 자신이 당한 고난을 하나님의 섭 리로 받아들였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해하려 했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 셨습니다”(창50:20). 이러한 요셉의 인성 은 진정한 용서와 사랑을 통해 민족의 담 장을 넘어 더 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하나님 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므로 우리의 인 성의 가지가 담장을 넘어 더 넓은 세상으 로 뻗어 나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용서와 사랑은 인간관계를 깊고 넓게 만드는 중 요한 요소입니다. 용서를 통해 감정을 다 스리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 울 수 있으며, 사랑을 통해 따뜻한 인간관 계를 형성하고, 더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 습니다. 요셉의 가지는 담장 안에만 머문 것이 아 니라 담장을 넘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 게 그늘을 제공하고 열매를 공급했습니 다. 그것은 그의 영성, 지성, 인성이 하나 님의 은혜 안에서 성장하였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실현하는 축복의 도구가 되 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하나 님의 샘 곁에 뿌리를 내리고 끝까지 인내 하며 믿음으로 살아갈 때에, 우리의 가지 도 담장을 넘어 사회와 선교지에 선한 영 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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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Event

덴버브리핑

제2회 콜로라도 태권도 쇼케이스 기금 마련 행사

케이팝 음악에 맞춘 절도있는 태권무

박진감 넘치는 동작 하나하나에 박수

유에스 태권도 센터(관장 정기수, 사범 숀정) 산하 비영리단체인 쇼케이스(Showcase: 대표 정기수)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기금마련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 행사는 3월30일(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30분 2회에 걸쳐 콜팩스에 위치 한 피플즈 빌딩에서 진행되었다.

유에스 태권도 오로라 데모팀 50명은 격파, 품새, 겨루기 등을 케이 팝과 접목시켜 태권도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가 하면, 특히 태권도와 케이팝이 만나 각광받는 케이문화를 알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약 5백여명의 관중들은 중력 을 거스르는 발차기와 놀라운 격파 시범을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보면서, 태권도의 매력에 흠뻑 빠졌 다. 특히 동작 하나하나마다 선수들이 쏟아부은 노 력이 고스란히 느껴져 손바닥이 아플 정도로 박수

를 치면서 응원했다. 35년 이상 태권도를 교육·홍 보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봉사해온 쇼케이스의 정 기수 대표는 “재능이 있어도 경제적으로 힘들어 서, 타주나 국제 대회에 참가하기가 어려운 선수들 이 많다. 쇼케이스는 이러한 선수들을 지원하고, 지 역내 태권도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시 작되었다” 면서 “콜로라도의 태권도 도장들과 단체들도 쇼케이스에 참여해 태권도 인재 양성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세컨홈 데이케어, 드라이 클린 USA, 콜로라도 태권도협회, Peak 레주메, 5 StarBank 등이 후원했다. 쇼케이스 관련 문의는 303808-0884 로 하면 된다.

한편, 정기수 대표는 1958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용인대학교 태권도 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대에 미 국 태권도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으며, 콜로라도 태권 도 협회 회장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경진 기자>

Data Science 챌린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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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 7 AM - �:�� PM MST PSAT RD/WR/Math 수업 ▪ 금요일: 과목별 Test (No Class)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미국 명문대

학들의 정책 변화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연

방정부 지원금을 잇따라 옥죄는 가운데 아

이비리그 명문대인 프린스턴대도 연방정

부 지원금이 중단됐다고 AP 통신이 1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아이스그루버 총

장은 이날 학생과 교직원에게 보낸 서한

에서 미 연방정부 기관들로부터 수십 종

의 연구지원금에 대한 종료를 통지받았다

고 전했다.

아이스그루버 총장은 서한에서 미 에너

지부와 국방부, 항공우주국(NASA) 등 연

방정부 기관으로부터 지원금 종료 통지를

받았다며 "이번 조치의 근거는 아직 명확 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지원금 종료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아이스그루버 총장은 "우리는 반유대주

의를 포함해 모든 형태의 차별에 맞서 싸

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반유대주의

퇴치를 위해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며 "또

한 프린스턴은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적

법 절차 권리를 강력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

학 캠퍼스 내 반유대

주의 관련 조사를 진

행 중인 가운데 미 연

방정부로부터 지원금

이 중단됐거나 중단

위협을 받은 것은 아

이비리그 대학 중 프

린스턴이 4번째다.

앞서 교육부 등은 지

난달 7일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를 상대로 4억 달러(약 5

천900억원) 규모의 연방계약 및 보조금을

즉시 취소한다고 발표했고 컬럼비아대는

정부의 요구 사항을 수용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초 아이비리그

명문 펜실베이니아대에도 트랜스젠더 스

포츠 정책을 문제 삼아 1억7천500만 달러

(약 2천600억원) 규모의 지원을 중단하기

도 했다.

이어 지난달 말에는 하버드대와 맺은 2

억5천560만 달러(약 3천8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다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몇

년에 걸쳐 지급되는 87억 달러(12조8천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 역시 검토 대상이라

고 했다.

아이비리그 대학 등을 겨냥한 보조금 중

단 및 재검토 압박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

학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등의 근절을 목

표로 추진하는 문화전쟁의 일환이란 분석

이 나온다.

앞서 교육부는 미국 내 60개 대학에 서한

을 보내 캠퍼스에서 유대인 학생을 보호하

지 못하면 민권법에 따른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가능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 (DOGE)를 맡아 직원 해고와 조직 축소 에 앞장서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

고경영자(CEO)가 광범위한 정부 기능의

민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30일 “머

스크의 DOGE는 나무를 베고 불을 지르

듯 관료제의 규모와 권한을 초토화하면

서 정부 기능을 민간 부문으로 전환해 가

고 있다”며 “이는 기업이 정부보다 비

용을 절감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뛰

어나다는 보수 이론을 현실 세계에 적용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머스크

의 행보가 점점 뚜렷하게 ‘민영화’에

초점을 맞춰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머스크는 최근 “가능한 모든 것을 민영

화해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범위는 자산부터 서비스, 보조금까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최근 DOGE와 손

을 잡은 총무청은 국가나 공공기관 소유

부동산 수백 개를 민간 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건물을 소유하는 것

보다 임차해 사용하는 것이 ‘이론적으

로는’ 유지관리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길

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군사 및 국

방 서비스도 일정 부분 민영화가 검토되

고 있다. 최근엔 민간 군사기업 ‘블랙워

터’ 창립자 에릭 프린스가 최근 미국 국

방부에 자주 출몰할 뿐 아니라 백악관 국

가안보회의와 국토안보부 등의 고위 관

료들이 참여하고 있는 그룹 채팅방에도

포함돼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CNN은 “불법 이민자 구금 등 국내 이

슈를 넘어 예멘 후티 반군 공습과 같은

군사작전에도 민간군사, 즉 용병을 활용 하라는 제안이 프린스에게서 나왔다” 고 전했다.

DOGE는 우편 서비스 민영화도 시도했 지만 내부 반발과 법적 장벽에

있을 것”이라고

지출이 크게 감소 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제이 슨 퍼먼 하버드대 교수는 WP에 “(정부 민영화는)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정 부 지출이나 경제 성장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분간은 정부 기관에 최소한의 기능만 남겨두는 방식으로 DOGE의 구조조정 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밥 호켓 코 넬대 법학과 교수는 “그들은 주주가 기 업을 통제하는 것처럼 정부를 빠르게 바 꾸고 있다”며 “다만 그들이 깨닫지 못 하는 것이 있는데, 공공 부문의 핵심은 주주의 이익이나 수요에 제약을 받지 않 고 사람이 사는 데 필수적인 재화를 제공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4월 3일부

터 모든 수입차에 25% 관세를 매기기로

결정하면서 전국 중고차 시장이 다시 주

목을 받고 있다. 관세로 인해 신차 가격이

인상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고

차에 소비자들이 몰릴 것이란 예상에서다.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달 3일부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이후 중고차 구매가 가장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고 지난 27일 보도

했다.

마켓워치는 관세 비용 전가로 자동차 평

균 판매가격이 약 5,000달러 상승할 수 있

다는 전망을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 (BOA)는 일부 SUV와 트럭의 경우 가격이

1만달러 넘게 오를 수 있다고 예상한다. 현

재 신차의 평균 가격이 4만8,000달러인데

비해 중고차는 2만6,000달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차 가격이 급등

하면서 신차와 중고차의 가격 차이가 2만

달러 이상 벌어졌다.

자동차 업계는 신차와 중고차 간 가격 격

차가 한동안 커질 수 있으며 관세 무풍지

대인 중고차 시장에서 더 좋은 거래를 찾 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JP모건의 라자트

굽타 애널리스트는 “중고차 딜러들이 현

재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제조된 차량의 경우에도

대출 이자에 세금 공제를 적용하는 방안

에 대해서도 관세 영향을 완전히 상쇄하지

는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생산된 차

량도 관세발 가격 인상에서 자유롭지 못

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렌트카 회사들의 중고차 가치가

높아져 27일 주식시장에서 렌트카 회사들

의 주가가 급등했다. 렌트카 업체들은 정

기적으로 대량의 차량들을 중고차 시장으

로 돌리면서 중고차 시장의‘큰 손’ 이기

때문이다. 대형 렌트카 업체 허츠는 이날

22.6% 급등해 2021년 상장 이후 최대 상

승폭을 기록했다. 에이비스도 20.49% 치

솟으며 2022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콕스 오토모티브의 제레미 로브 선임 디

렉터는“신차 가격 상승으로 인해 더 많

은 소비자들이 신차 대신 중고차를 찾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중고차 가치가 높아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중고차 회

사 카맥스도 주가가 2.55% 올랐다. 자동

차 전문 평가기관‘켈리 블루북’측도“

일반적으로 신차 가격이 상승하면 중고차

가격도 동반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고차 매매사이트 ‘카구러

스’(CarGurus)에 따르면 중고차의 평균

가격은 몇 달 동안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

난 한 달 동안 상승했다. 지난 26일 평균

중고차 가격은 2만7,046달러로 지난 2월

보다 올랐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는

26일 자동차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당초

올해 미국에서 1,630만대의 자동차가 판

매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관세와 관련된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70만대 가량 더

적게 판매될 것으로 예측했다.

새로운 애플 신용카드 발행사가 되려는

은행간 경쟁과 함께 네트워크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

널(WSJ)은 비자가 애플의 신용카드 네트

워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약 1억 달러

를 애플에 제안했다고 1일 보도했다.

네트워크는 소비자의 카드 발급 은행과

가맹점의 은행 사이에 정보를 전송하는

역할을 하며, 현재 애플 신용카드 네트워

크는 마스터카드가 맡고 있다.

비자는 대규모 선지급금을 애플에 제안

하는 등 네트워크 인수를 위해 공격적으

로 나서고 있는데, 이는 비자가 약 10년

전 코스트코 카드의 네트워크사로 선정

될 때와 비슷한 방식이라고 WSJ은 전했

다. 이에 따라 애플카드 네트워크 자리를

놓고 3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기존 업체인 마스터카드 역시 이를 지

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메리칸 익

스프레스는 애플카드의 발행사와 함께

네트워크도 노리고 있다.

이들 네트워크사가 애플카드를 원하는

이유는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제휴 프로 그램을 만들 수 있고, 결제 금액이 많아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카드는 미국 내에서만 이용이 가능

하지만, 소비 자들의 일상 결제의 중심

으로 자리 잡

아 가면서 이

용자는 지난 해 9월 기준 1 천200만명을 넘어섰다.

애플카드 발행사 자리를 두고는 JP모 건 체이스, 싱크로니 파이낸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이 경쟁 중이다.

애플은 2019년부터 골드만삭스와 제휴 해 애플카드를 발행해 왔다.

그러나 골드만삭스가 소비자 대출 사업 에서 철수하기로

벤츠, 관세 부담에 저가 모델 철수 검토

독일 자동차업체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동차 관세 부담에 미국에서 저가형 모

델 판매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벤츠가 광범위한 비상계획

의 일환으로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

티차)인 GLA 등 보급형 차종을 미국 시

장의 철수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최저 4만3천달러(약 6천300 만원)에 판매되는 GLA는 애초 마진율이 낮아 관세를 소비자에게 떠넘기지 않으 면 회사가 오히려 손실을 볼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벤츠는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으며 미국 판매를 최대치까지 늘리는 게 목표 라고만 밝혔다.

팸 본디 법무부 장관은 건강보험사 유나

이티드헬스케어의 브라이언 톰슨 최고경

영자(CEO)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루이지 만조니(26)에 대해 사형을 구형하라

고 검찰에 지휘했다고 1일 밝혔다.

본디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두 어린 자

녀의 아버지이자 무고한 톰슨을 살해한 만

조니의 행위는 온 미국을 충격에 빠뜨린 계

획적이고 냉혈한 암살이었다"라며 "신중한

검토 끝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폭력범

죄 근절 및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 만들기 위

한 정책을 수행하는 일환으로 이 사건과 관

련해 사형을 구형하도록 연방검사들에게

지휘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의 살인은

정치적 폭력 행위였다"며 그가 사전에 범행

을 계획한 데다 살인 장소가 추가 피해 초래

할 수 있었던 공공장소였다는 점을 고려했

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 맨해튼지검은 지난해 12월 만

조니를 테러 목적을 위한 1급 살인 및 불법

무기소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만조니

는 지난해 12월 4일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의 힐튼호텔 앞 거리에서 소음기가 달린 권

총으로 톰슨 CEO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연방검찰 기소와 별개로 뉴욕주 검찰

로부터도 비슷한 혐의로 기소돼 동시에 재

판받고 있다. 만조니는 메릴랜드주 볼티모

어의 한 사립고교를 수석 졸업했고, 아이비

리그의 명문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로

밝혀져 미국 사회에 충격을 더했다. 한편 만

조니가 이윤을 우선시하는 건강보험사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 범행했다고 주장하

면서 미국 내에선 그의 행위를 영웅시하는

기류까지 나타났고, 건강보험 분야의 개혁

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진 바 있다.

◎ 리투아니아서 임무중 실종된

미군 3명 시신 발견

리투아니아에서 임무 도중 실종된 미

군 장병 4명 가운데 3명이 31일(현지시

간)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군과 리투아니아 당국은 지

난 25일 벨라루스와 접경지역인 파브라

데의 훈련장 인근에서 M88 허큘리스 장

갑차가 늪에 빠진 뒤 차량을 운용하던 장

병 4명을 수색해 왔다. 미군 유럽아프리

카 사령부는 제3보병사단 제1기갑여단

소속 장병 3명이 이날 숨진 채 발견됐으

며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

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장병

은 전술차량을 수리해 견인하는 임무를

하다가 실종됐다고 미군은 덧붙였다. 당

국은 일주일간 물과 토사를 퍼낸 끝에 이

날 새벽 깊이 약 5m 지점에서 옆으로 누

운 채 잠겨 있던 무게 63t의 장갑차를 인 양하는 데 성공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회원국이자 벨라루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리투아니아에는 미군 1천여 명이 순환 근무한다. ◎ 가족이민 초청

소득기준 오른다 가족 초청 영주권이나 이민 비자 수혜 자를 재정보증하는 스폰서의 최저 연간

소득이 상향 조정됐다. 최근 연방 이민

서비스국(USCIS)은 보건복지부(HHS)

의 빈곤 가이드라인(Poverty Guideline) 업데이트에 따라 스폰서의 최소 소

득 한도를 3월부터 인상했다고 발표했

다. 이에 따라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

외한 48개 주 거주자의 경우 재정보증

스폰서의 연간 소득이 최소 2만5,550달 러에서 2만6,437달러로 인상됐다. 재정

보증은 스폰서가 가족을 미국으로 초청

할 때 수혜자가 10년간 일정한 공적부

조(public charge)를 받지 않고 살 수 있

는 재정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만일

수혜자가 일정한 정부혜택을 보게 된다

면 스폰서가 책임지는 제도다. 재정보증

인이 되기 위해서는 18세 이상 미국 시

민권자나 영주권자로 미국에 주소를 두

고 있어야 한다. 또한 빈곤 가이드라인

에 의해 최저 생계비의 125%를 초과하

는 수입을 가져야 한다. 스폰서의 최저

소득은 가족을 몇명 초청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한 사람이 추가될 때마다 6,875

달러씩 증가한다. 예를 들면, 초청자가

배우자와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면서 부

모를 가족 초청한 상태라면 6인 가족으

로 간주돼 2025년 최저수입 지침에 의 해 5만3,937달러 이상의 소득을 증명해 야 한다. 가족 초청 이민 비자 또는 영

주권을 후원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I-864(부양 증명서) 작성시 스폰서의 1 년치 세금보고서, 급여명세서, 신분 서 류 등이 필요하다.

◎ LA 상징 팜트리

대형산불 후 ‘야자수 퇴출론’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은 LA에 서 ‘팜트리 퇴출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30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 면 산불 이후 LA에서 화재에 취약한 야 자수의 약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확산 하고 있다. 팜트리는 LA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역 전체에 퍼 져 있지만, 기능적으로는 다른 나무에 비해 부족하다는 분석이 적지 않았다.

가지와 잎이 풍성한 활엽수에 비해 보 행자들에게 제공하는 그늘 면적이 작

고, 화재에도 훨씬 취약하다는 것이다. 특히 팜트리의 나무 기둥을 감싼 갈색 껍질에 불이 붙을 경우 순식간에 나무 상단부까지 불길이 치솟고, 불씨가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한다는 것이 전문가 들의 지적이다. 이 때문에 이번 산불 진 화 과정에서도 팜트리는 소방관들의 작 업에 상당한 걸림돌이 된 것으로 전해 졌다. 다만 산불 피해를 팜트리의 탓으 로만 돌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반 론도 존재한다. 스테파니 핀세틀 UCLA 교수는 최근 외래

늘어 생성형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오픈AI는 챗GPT 가입자가

달 말 기준 5억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 혔다. 이는 2022년 11월 챗GPT가 처음 출시된 이후 2년 4개월만으로, 이용자 는 지난해 말 3억5천만명에서 3개월 만 에 30% 이상 급증했다. 또 올 연말까지 오픈AI가 목표로 하는 10억명의 절반 을 넘어섰다. 이용자 급증은 오픈AI가 올해 들어 새로운 AI 모델을 대거 선보 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AI는 최근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투자 그룹 소프트뱅크 주도로 400억 달러(약 59조원)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 유치에서 기업 가치는 지난해 10 월의 1천570억 달러의 약 두 배에 달하 는 3천억 달러(약 442조원)로 평가됐다.

덴버연합감리교회 교육부사역자 청빙

하프타임부터 풀타임까지

Pastor of Family Ministry (Children/Youth) – Half to Full-Time

콜로라도 주 덴버근교에 위치한 덴버연합감리교회는 기독교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고 지원할 교육부 사역자를 찾고 있습니다. 담임목사와의 인터뷰시 지원자와 협의하여

하프타임부터 풀타임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문의전화주세요.

제출서류: 1) 자기소개서, 2) 신학교 졸업장 혹은 재학증명서, 3) 안수받은 목회자의 경우 안수증명서

• 이메일: denverkumc5757@gmail.com

• 우편: Asbury Korean UMC, 7201 S Colorado Ct., Centennial, CO 80122

• 문의: 720-529-5757로 전화 또는 문자로 문의하세요.

지원 방법: Asbury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in the Denver Metro area is seeking a dedicated Pastor of Education to lead and support our Christian education programs. This position offers flexibility with opportunities for half-time to full-time employment based on mutual agreement during the interview process with the lead pastor.

Required Documents:

1) Cover Letter/Resume

2) Seminary Diploma or Certificate of Enrollment

3) Proof of Ordination, if ordained

How to Apply:

• Email: denverkumc5757@gmail.com

• Mail: Asbury Korean UMC, 7201 S Colorado Ct., Centennial, CO 80122

• Inquiries: Call or text 720-52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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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과 세입자 관계로 추정되는 80대

와 60대 한인 여성 2명이 같은 날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미 동부 메릴랜드주에서

발생했다. 이와 관련 사망한 60대 피해자

의 아들이 모친 살해 혐의로 체포된 가운

데 그가 모친의 집주인 사망 사건과도 연

관이 있을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어

현지 한인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볼티모어 카운티 경찰은 지난 24일 볼

티모어 근교의 오윙스 밀즈 소재 뉴타운

의 타운하우스에서 한인 임모(84)씨가 숨

진 채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

다. 경찰은 임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

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숨진 임씨는 메릴랜드 가요동호회와 하

워드시니어센터 회원, 메릴랜드 시민협회

이사이며 벧엘교회에 출석했으며, 자녀 등

가족은 없고 형제들과도 왕래가 없었던 것

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지난 22일 가요동

호회 모임에 참석하고 자택에 도착한 후

지인과 당일 오후 4시50분까지 문자를 주

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에 따르면 그러나 임씨는 23일 벧

엘교회 주일예배에도 참석하지 않고, 24

일 하워드 시니어센터가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콜럼비아의 베인센터에도 나오지 않

아 연락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또 같은 날 펜실베니아주 노던 랭커스터

리저널 경찰국(NLRP)은 한인 안모(31)씨

가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즈에 거주하고

있던 어머니 안모(61)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용의자 안씨는 당일 펜타운십의 프루트

빌 100 블럭의 주택에서 집주인과 말다툼

을 한 후 어머니 안씨의 도요타 라브4 흰

색 차량을 타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

집주인 부부가 차량 뒷좌석에 누워있는 사

람을 발견하고 아들 안씨를 추궁하자 그

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

한 경찰은 차량을 수색해 차 안에서 모친

안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부검 결과 안씨

는 질식사와 외상성 뇌 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주한 용의자 안씨는 인근 맨하임 보로

에서 체포됐고 보석금 책정 없이 랭커스터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됐다. NLRP는 “카

운티 경찰국 및 메릴랜드 경찰국과 공조수

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61세 한인 여성 안씨 피살 사건이 발생한

펜실베니아주 펜타운십과 84세 한인 여성

임씨 사망 사건이 발생한 메릴랜드주 오윙

스 밀스는 차량으로 약 1시간30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두 사건이 연관

돼 있는 듯 하다”며 “아들에 살해된 안

씨가 임씨 집의 세입자였던 것으로 파악된

다”는 추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어, 임

씨도 살해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 현지 한인들에 따르면 사망한 임씨

의 전 남편과 세입자 여성 등 2명 모두 연

락이 두절된 상태여서 이번 연쇄 사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75만 달러면 아이비리그 보내 드립니다 ”
운영 대입 컨설팅사 …

수 십만 달러의 비용을 내면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는 한인 운영 입시 컨설팅 서비스가 화제

가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뉴

욕에서 ‘커맨드 에듀케이션’을 설립한

한인 2세 크리스토퍼 림씨와 인터뷰를 통

해 명문대 입학을 위한 컨설팅 실태를 상

세히 소개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커맨드 에듀케이 션은 학생들의 시험 준비부터 봉사활동 계획까지 입시로 연결되는 모든 것을 컨 설팅해준다. 비용은 연간 12만 달러 수준 이다. 7학년부터 대학 입학까지 모든 과정 을 총괄해주는 패키지는 75만 달러로, 대 학입학자격시험(SAT)과 대학입학학력고 사(ACT)에 대한 무제한 과외도 포함된다. 올해 컨설팅을 받는 학생은 총 220명으 로, 유명 인플루언서와 유럽 최대 은행 중 한 곳의 최고 경영자, 한 국가의 대통령 자

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5

년간 커맨드 에듀케이션의 컨설팅을 받

은 학생의 94%가 목표했던 상위 3개 대 학 중 한 곳에 합격했으며 지난해 한 학생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중 지원했던 7곳

에 모두 합격했다고 한다.

커맨드 에듀케이션은 특히 성적뿐 아니

라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원봉사를 포함해 학생이 하는

모든 활동이 목표하는 대학을 위해 신중

하게 조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려면 식품과 관련

된 봉사활동보다는 지역 도서관에서 컴 퓨터가 없는 학생을 위해 기초 지식을 가 르쳐주는 활동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

다는 의미다. 커맨드 에듀케이션의 컨설 팅을 받은 한 학생은 틱톡과 유튜브를 통 해 화장품 리뷰 활동을 했고 남은 샘플을 자선단체에 기부한 점을 어필해 아이비

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림씨는 학교 폭력 을 막기 위한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레 이디 가가가 청소년들을 위해 만든 ‘본 디스 웨이’ 재단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런 활동들로 예일 대에 입학한 그는 같은 학교 후배 1명이 스탠포드와 MIT에 입학하는 것을 도왔고, 2017년 졸업 후 컨설팅 회사를 세웠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제 림씨의 회사 는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 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다만 미국에서는 과거에도 부유한 부모들이 자녀를 명문 대에 입학시키기 위해 돈을 주고 성적을 부풀리는 등 범죄를 저지른 입시 스캔들 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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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탄핵소추 사유는 크게 5가지

다.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위헌

적 ‘포고령 1호’ ▶국회 장악 시도 ▶선

관위 장악 시도 ▶법조인 등 체포 지시 등

행위로 헌법, 계엄법 등을 어겼다는 것이

다. 모두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하룻밤 새 벌어진 일이다.

오는 4일 예고된 윤 대통령 탄핵사건 결

정문에는 ‘12·3 비상계엄’에 대한 법

적 판단이 처음으로 담기게 될 전망이다.

이보다 앞서 선고된 한덕수 총리의 탄핵사

건 결정문에서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에 대한 판단이 일부 담길 것으로 예상되기

도 했으나, 헌재는 당시 결정에선 국무회의

에 대한 판단을 아예 쓰지 않았다.

"계엄 위헌" 소추에 윤석열 “대통령 인식엔 비상사태”

탄핵을 소추한 국회 측은 “애초에 비상

계엄 선포 자체가 위헌적이고 위법하다” 고 주장한다. 헌법이 정해둔 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전시사변에 준하는 국가비상사

정에서 국무회의도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

는 주장이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을 선포

하는 결정은 대통령 고유의 것이며, 당시

상황은 대통령 본인이 인식하기엔 국가비

상사태나 다름없었다”고 주장한다. 국무

회의도 “부수적인 절차일 뿐이고, 다 적

법하게 지켰다”고 맞선다. 헌재는 ▶당

시 상황이 국가비상사태였는지 ▶계엄 선

포를 위한 절차를 지켰는지 등 비상계엄의

실질적·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판단을 결

정문에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와 지

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로 시

작되는 ‘포고령 1호’도 소추사유 중 하

나다. 국회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것으로

삼권분립 원칙 위배에 더해 정치활동의 자

유, 집회‧결사의 자유, 언론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등 여러 위헌적 요소가 명백하

게 담긴 문서라는 게 국회 측의 주장이다.

언론인 중 일부에 대해 체포 지시를 내렸단

반면 윤 대통령 측은 “과거 비상계엄 선

포 당시 포고령을 그대로 옮긴 형식적인 문

서일 뿐이고 그마저도 내가 아니라 김용현

전 장관이 쓴 것”이라고 부인한다.

윤 측 “절차 위법” 주장 헌재 결론 주목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파면, 즉 ‘인용’

결정을 내리는 기준은 ‘국민이 선거로 부

여한 민주적 정당성을 박탈할 정도로 중대

한 법 위반이 있는지’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결정문에서 처음으로 제시

됐고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문에

서도 그대로 적용됐다.

이 ‘중대성’을 판단하는 건 위헌·위법

한 소추사유가 몇 개인지와 무관하다. 노무

현 전 대통령은 탄핵소추사유 4가지 중 2

가지가 위헌·위법으로 인정됐지만 ‘파

면할 정도로 중대하지 않다’고 판단돼 직

을 유지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소추사유

4가지 중 1가지만 인정됐지만 ‘그 정도가 중대하다’며 파면된 바 있다.

국가 원수인 대통령의 직을 두고 벌어지

는 심판 절차인 만큼 양측이 치열하게 맞

붙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 측은 ‘절차적으 로 위법하다’는 주장도 다수 제기했다. 탄

핵심판에서 내란죄를 따지지 않은 것을 두 고 “내란죄 가능성이 없었다면 탄핵소추 안이 통과되지 않았을 것이므로 소추 자체 가 무효”라거나, “검찰에 내란죄 수사권 이 없는데다 피청구인이 부동의하는데도

각종 주요 증거를 믿을 수 없다며 사실관 계를 다투는 부분도 많다. ‘역대 최장기간 대통령 탄핵심판’ 기록 을 경신하며 논의가 길어지면서, 그간 장외 에선 ‘절차적 위법성을 놓고 재판관들끼 리 이견이 큰 것 아니냐’ ‘증거 채택을 놓고 의견 합치가 안 되는 것 아니냐’ ‘ 나중 형사사건 결론을 생각해

전 비서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1일 숨진 채 발

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

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장 전 의

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에는 가족들에 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행 혐

의와 관련된 언급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

았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

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 전 의원은 전날 주변에 업무

관련 지시를 하는 등 평소와 확연히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최근

에는 주변에 혼자 있고 싶다는 뜻을 보였

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스텔은 개인 업

무 등 용도로 임대해 사용해온 것으로 전 해졌다. 장 전 의원은 부산 한 대학교 부총

장이던 2015년 11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

텔에서 비서였던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당했다.

장 전 의원 측은 그동안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8일 경찰 소환 조사 때도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전날 A씨 측은 사건 당시 장 전 의

원이 잠들어 있을 때 호텔 방 안 상황 등을

촬영한 것이라며 사진과 동영상을 증거 자

료로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 측은 이날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 경위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으

나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기

자회견을 취소했다. A씨 고소대리인인 법

무법인 온세상 김재련 변호사는 오전 7시

30분쯤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기자회견

은 사정상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사자 사망으로 경찰 수사는 '공소권 없

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내부 검토 후 판단할 문제

여서 당장 확정적으로 답변하기는 곤란하

다"고 전했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

실장을 지내는 등 친윤계 핵심으로 꼽혔

던 정치인이다. 지난 22대 총선엔 불출마 했다.

한국 정부가 의대생 복귀 시한으로 잡았

던 31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

대학원 가운데 38개 의대 학생들이 전원

복귀했다. 작년 2월 정부의 의대 증원 발 표에 반발하며 집단휴학으로 파행했던

의대 교육이 1년여 만에 정상화를 목전

에 뒀다. 의료계와 대학 등에 따르면 이

날 기준 40개 의대 중 38곳의 의대생 사 실상 전원이 1학기 등록 또는 복학 신청 을 마쳤다. 일부 대학은 아직 신청을 받는

중이나 이날 밤 12시 마감 전까지 전원 완

료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원 복귀' 의대에서 빠진 2곳은 인제대

와 한림대다. 이들 학교는 현재로선 학생

들이 모두 돌아올지 아닐지 파악이 어려

운 상태로 알려졌다. 두 대학을 제외하더

라도 40개 의대 중 95%에 해당하는 38 개 대학의 학생들이 모두 돌아온 만큼 정

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을 약속하면서 전제한 '이달 내 전원 복귀'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교육부 역시 전원의 의미에 대해 100%

가 아니라 정상적인 수업이 가능한 수준

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정부는 등록 자체가 아닌 수업 참여도를 기준으로

다음 주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학생들이 복학 후 재휴학하거나 수 업에 불참한다면 진짜로 복귀하지 않았 다고 판단해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기 존 정원인 5천58명이 유지된다. 성균관 대뿐 아니라 대부분 의대는 일정 기간 무 단 결석하거나, 전공 과목에서 F학점을 받으면 유급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대 학마다 개강일과 기준 수업 일수는 제각 각이지만, 대부분 이달 안에는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해야 ‘집단 유급’ 사태를 막을 수 있다. 현재 학생들이 수업 참여율 이 낮은 것은 일부 강경한 의대생을 중심 으로 ‘등록은 하되 수업은 거부하자’ 는 투쟁 기조가 이어지는 점이 영향을 주 는 것으로 풀이된다.

덴버산위에 교회 동역자 청빙 공고

콜로라도 (CO) 센테니얼에 위치한 덴버산위에교회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길 동역자들을 모십니다.

[사역분야]

1. 교육부 (CM & YM) 1명 (Half time or Part time)

2. 한어권 사역 (행정과 예배) 1명 (Full time or Half time)

[지원 자격]

1. 정규신학교 졸업자 혹은 신학교에 다니고 계시는 분

2. 영어로 사역이 가능하신 분 (이중언어 선호)

3. 미국 거주 및 사역에 결격사유가 없는 분

[제출 서류]

1. 이력서

2. 자기 소개서 1부 (사역 경험과 신앙고백 등)

3. 최근 설교 영상 Link (2개)

[접수 및 문의]

1. 제출 마감일: 청빙될때 까지

2. 임정기 목사 jlim7717@gmail.com

3. 모든 서류는 PDF파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720) 964-5862 | www.dmtopch.org

영남 산불 피해 할머니 업고 구한

인도네시아 선원, 장기거주 자격 추진

법무부가 영남지

역 대형 산불 피해

당시 주민 대피를

도운 인도네시아

국적 수기안토(31)

에게 장기거주 자

격을 부여하는 방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김석

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차관) 지시로 수기

안토에게 국내 장기 체류가 가능한 장기거

주(F-2) 비자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장기거주 비자는 출입

국관리법에 따라 대한민국에 특별한 기여

를 했거나 공익 증진에 이바지한 외국인에

게 법무부 장관이 재량으로 부여할 수 있는

체류 자격이다. 인도네시아 국적인 수기안

토는 경북 영덕군에 거주하는 선원으로, 지

난달 25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해

안 마을까지 번지자 오후 11시쯤 마을 어촌

계장인 유명신씨와 함께 마을 주민들을 깨

우러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집

들이 해안 비탈길에 모여 있고 고령의 주민

들이 많아 신속하게 피신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수기안토는 주민들을 업고 300m 거리

에 있는 방파제까지 옮겼다. 수기안토는 당

시 상황에 대해 “사장님(유씨)하고 당시 얼

마나 뛰어다녔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

빨리빨리’라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 할

머니들을 업고 언덕길을 내려왔는데 불이

바로 앞 가게에 붙은 것을 보고 겁이 났다”

고 말했다. 8년 전 취업 비자로 입국한 수키

안토는 3년 후에는 한국을 떠나야 한다고

한다. 이런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법무부가 그의 공로를 인정해 체류 자격 완

◎ 20대 엄마 외출한 사이

홀로 방치된 2개월 영아 사망

미혼모인 20대 여성이 키우던 2개월 된

영아가 집에 홀로 방치돼 있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하루

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

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학대 범죄

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9일 오후 11시쯤 수원시 영통구 자택

에서 생후 2개월이 된 딸 B양을 두고 외

출해 홀로 방치한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

튿날인 30일 오전 4시쯤 귀가한 뒤에도 2

시간 30여분 정도가 지난 6시 36분쯤 B양

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알고 119에 신고

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B양은 하루 뒤인

31일 오전 2시 18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아이가 홀로 있던 시간은 5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

사건 당일 한집에 사는 여동생과 외출해

지인을 만나 술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

로 알려졌다. 다만, B양의 시신에서 별다

른 신체적 학대 흔적은 나타나지 않았다.

앞서 A씨는 B양을 임신한 지 불과 몇 개

월만에 B양의 친부이자 전 남자친구인 C

씨와 이별하고, 남편 없이 홀로 출산한 뒤

아이를 키워왔다. 경찰은 B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사

인을 조사한 뒤 A씨에게 적용할 수 있는

법률 등을 특정할 방침이다.

◎ 서울 여의도 40대 증권맨 직장

건물서 추락 … 심정지 사망

서울 여의도 증권가 건물에서 40대 직

원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

전 9시 8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국투자증권 건물 3층 10m 높이에서 40 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 됐다. 한국투자증권 직원인 A씨는 소방

대원들이 발견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였

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투신한 걸로 보이는 정황

이 있는데, 명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

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10대들이 간다는 출입금지업소 ‘룸카페’를 아시나요?

청소년 10명 중 1명 이상이 청소년 출

입·고용이 금지된 '룸카페'를 지난 1년 사

이 이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밀폐된 방

안에 침대와 화장실 등을 두고 영업하는

공간인데 남녀 아이들이 혼숙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됐었다. 또, 청소년 10명 중

2명 이상은 지난해 물리적·언어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결과

는 여성가족부가 1일 공개한 '2024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담겼다.

여가부가 2년마다 하는 조사로 지난해에

는 9∼11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

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1만5,05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우선 룸카페 등 유해

업소를 이용해 본 아이들이 적지 않았다.

최근 1년간 룸카페에 가봤다는 응답률은

12.6%였고 멀티방 4.4%, 비디오·DVD방

2.2% 순으로 조사됐다. 2년 전 조사에서

는 룸카페와 멀티방 이용률을 합쳐 물어

봤는데 13.8%가 가봤다고 답했다. 룸카페 는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영업장이다. 대

부분 자유업으로 등록해 룸카페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도어락을 설치해 밀실

구조를 만들고, 침대를 배치하는 등 청소

년이 이용하기 부적합한 환경을 꾸며놓으 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로 지정 된다. 하지만 단속 공백 탓에 룸카페를 모 텔 대신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 ◎ 법원, 전두환 장남이 세운 출판업체 북플러스에 파산 선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세 운 출판회사인 북플러스가 결국 파산했 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부장 원용일)는 지난달 28일 북 플러스에 파산을 선고했다. 북플러스는 1998년 전씨가 세운 출판 회사로 교보문 고와 웅진북센, 한국출판협동조합에 이 어 4번째로 큰 도매업체다. 파산관재인 으로는 윤진일 변호사가 선임됐다. 채권 자들은 9일까지

달 25일

파산 신청 사 실을 알리면서 "최대주주 관련 돌발 채무 가 계속 발생할 것을 예상해 파산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고 전했다. ◎ 경북 산불 사망자 1명 늘어 치료중 사망 '경북산불' 사망자가 1명 늘었다. 1일 경 북 영덕군에 따르면 이날 영덕읍 출신 주 민 이모(63)씨가 산불로 중상을 입고 치료 를 받던 중 숨졌다. 이에 따라 경북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진화 도중 헬기가 추락해 숨진 고 박현우 기장을 포함해 총 27명으 로 늘었다. 사망한 주민은 지역별로 영덕 10명, 영양 7명, 안동·청송 각 4명, 의성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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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자동차로 이동할 땐 주의

해야 할 것이 많다. 사람뿐 아니라 반려

동물의 안전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려동물과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7가지 팁을 지난호에 이어 소개한다.

차 타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인식 심어 주기

반려동물이 자동차에 타게 될 때는 주

로 어떤 경우일까? 아무래도 병원을 찾

을 때가 대부분일 것이다. 때문에 자동

차라는 존재 자체를 극도로 꺼려하는 경

우도 발생한다. 그래서 반려동물에게 자

동차를 탔을 때 좋은 일, 즐거운 일이 생

긴다는 인식부터 심어줘야 한다.

담요와 장난감으로 반려동물이 편안해

할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면 일부러라

도 공원과 같이 반려동물이 평소 놀이나

산책을 즐기는 장소를 찾아가 자동차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게 해줄 필요가 있

다. 그러면 다음부터는 먼저 자동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자고 조르는 반려동물

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본격적인 드라이브 준비, 그리고 유의할 점

반려동물과 자동차의 긍정적인 관계가

구축됐다면 자동차로 장거리 여행을 떠

나도 좋다. 단, 장거리 이동에서도 주의

할 점이 있다. 반려동물도 사람과 똑같

이 멀미를 할 수 있다. 반려견의 경우, 불

안한 모습을 보이거나 잦은 하품을 하

고, 과도하게 침을 흘리

면 멀미 중이라는 신호다. 또한 입을 벌

리고 숨을 쉬거나 입과 코를 자주 핥는

행동도 멀미 증상이다. 심할 경우 구토

를 하기도 한다. 반려동물들은 멀미를

견디기 위해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들이 머무는 공간에 평소 이용

하는 담요 등을 둬 자기만의 영역이라는

인식을 갖게 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출발 2~3시간 전에 식

사를 마쳐 메스꺼움과 구토 발생을 방지

한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차에 비닐

봉투도 준비한다. 동물병원 전문의가 처

방하는 멀미약 구비는 필수다.

휴식 장소

미리 파악해두기

이동 거리와 소요시간이 길어질 수록 반려동물이 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은

반드시 확보해 둬야 한다. 이동 시간이 2시간이 넘어갈 경우 반드시 휴식 시간 을 가져야 한다.

밀폐된 공간에서 쉽게 지칠 수 있기 때

문에 일정 시간 또는 거리를 기준으로 간격을 두고 쉬어줘야 한다. 배변과 수 분 보충을 위해서도 휴식이 필요하다. 가급적이면 풀밭이 있고, 소음이 적은 곳이 좋다. 잠깐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 황에는 외부 공기 유입을 위해 약간의 창문을 열어둔 채로 외출하도록 한다. 한여름의 경우 밀폐된 차 안은 5분 정 도로도 온도가 금세 치솟는데, 이때 창 문을 열어두지 않는다면 반려동물의 생 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반려견을 비롯 한 반려동물들은 인간보다 체온이 2~3 도 높아 더위에 훨씬 취약하기 때문이 다. 물론, 반려동물만 차 안에 두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목적지 도착, 안전 확보 뒤 하차 목적지에 도착하면 곧바로 하차하지 않고, 시동을 끄고 이동으로 인한 불안 등을 가라앉힐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운전자가 먼저 내려서 주변의 상황을 살 펴본다. 반려동물이 뛰어 내릴 경우 생 길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타인과의 불편한 접촉도 피하기 위해서다. 주변을 모두 확인 했다면 분명한 명령 으로 안전하게 하차를 시킨다. 그리고 물로 목을 축인 뒤 간단히 주변 산책에 나서 몸을 움직여주고, 간식으로 여정 에 대한 보상과 함께 칭찬을 듬뿍 해주 면 된다.

나이 들어 치아교정? 어르신, 치과 갔다

겨울방학 기간에 치아 교정 치료를 받

으려는 이가 많다. 특히 ▶치아가 삐뚤

빼뚤하게 겹쳐 났거나 ▶치아 사이에

틈새가 많고 ▶아래위 치아가 잘 맞물

리지 않는 경우에 관심을 갖는다.

치아 교정은 뒤틀린 치열을 바로잡아

턱과 얼굴을 조화롭게 하고 정상적인 교합을 유도한다. 상태에 따라 상당한

비용과 치료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신

중하게 결정하는 게 좋다. 치아 교정 치

료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해 높

은 치료 효과를 누리자.

치아 교정 치료에 연령 제한은 없다. 성

장기에는 골세포 활성도가 높아 통증이

비교적 덜하고 치아가 이동하는 데 좀

더 수월하다. 아동의 안면 성장을 방해

하는 구강 습관을 조절하고 성장 방향

을 수정함으로써 치아 배열뿐 아니라

골격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된다.

성인의 경우 불규칙한 치아 배열 때문

에 씹는 기능이 떨어졌거나 음식물이

심하게 껴 잇몸에 염증이 자주 발생한

다면 치아 교정 치료로 이 부분을 개선

할 수 있다. 또 치아가 빠진 부위의 보철

이나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공간을 마

련하기 위해 치아 교정으로 인접한 치

아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치아에 가해지는 인위적인 힘인 교정

력은 나이에 따라 큰 차이가 없다. 문제

는 상태다. 치아를 둘러싼 치조골(잇몸 뼈)의 양이 부족하거나 치조골을 덮고

있는 치은(잇몸)에 염증이 있다면 잇몸

치료와 병행하거나 치아 이동 속도를

좀 더 약하게 조절해야 하므로 교정 치 료 기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

치아 교정 치료 중에는 잇몸이 말랑말

랑해지면서 치아가 이동하기 때문에

잇몸이 약해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치

아의 뿌리 부분은 치조골 안에 심겨 있 고, 치조골의 윗부분은 치은 조직이 덮

고 있다. 치아가 이동하게 되면 치아 뿌

리에 접촉된 치조골의 일부 구조가 느

슨해졌다가, 치아 이동이 멈추면 다시 촘촘하고 단단한 뼈 조직으로 바뀐다. 치조골 조직이나 치은에 이미 염증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치아 교정 때문 에 잇몸이 약해지지 않는다.

교정 치료 중에는 치아에 부착한 장 치 탓에 음식물이 끼기 쉽다. 이를 제대 로 관리하지 않으면 충치가 발생하거나 교정 장치를 제거한 뒤 치아에 부분적 으로 착색이 일어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교정 치료 중 치아를 제대로 관리하려 면 올바른 칫솔질이 가장 중요하다. 교 정 장치 주변 부위에 칫솔질이 잘 이뤄 지지 않으면 세균이 들러붙어 성장함 에 따라 세균 덩어리인 치태가 만들어 진다. 치태는 입 냄새와 충치, 치주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으로 꼽힌다. 따 라서 치실이나 치간칫솔,

2년 사용 을 기준으로 한다. 이 이상의 착용 기간 은 환자의 자발적인 의지가 영향을 미친 다. 고정식 유지 장치는 편리하지만 치 실을 사용할 수 없어 정기적으로 치아 와 잇몸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가철 식 유지 장치는 세정액을 사용해 세척 하고, 장치가 변형되지 않도록 착용하지 않을 땐 보관함에 넣어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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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의 진실

적절한 성생활이 이뤄지면 더욱 상승

결혼에 성 문제를 덧붙이면 성욕 저하

나 성 기피, 각종 성기능 장애에 성적 불

만족이 가득해 우리나라의 섹스리스는

그야말로 세계 수위를 다툰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섹스리스 문제에 남들 다

그렇다며 합리화하고, 자신의 성기능

저하나 건강 악화는 부정한 채 배우자

가 매력을 잃었다, 사랑이 식었다며 상

대 탓만 일삼는 건 비극이다.

그런데 결혼이 사랑의 무덤이라는 관

념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킨 연구 결과

가 있다. 호주의 애들레이드대 연구팀

보고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는 남성에

비해 오히려 결혼한 남성에게서 남성

호르몬이 더 높게 관찰된다는 것이다.

원래 남성호르몬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저하되기 마련인데, 연령 증가 이

외에 라이프스타일이나 행동으로부터

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연구 결과, 평균적으로 남성의 남성호

르몬 수치는 매년 1%씩 저하되는데, 비만하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우울증이

있는 남성에게서는 남성호르몬 저하

비율이 훨씬 더 심했다. 그런데 같은 나

이에 결혼하지 않은 남성이 기혼자에

비해 남성호르몬의 저하가 심각하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런 양상에 대해 연

구팀은 기혼자에게서 남성호르몬의 농

도가 더 높이 유지되는 이유로 기혼자

의 건강상태가 더 좋고, 행복감이 더 높

다는 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남성들은 남성호르

몬을 친밀관계와 연결짓기보다는 그저

물질로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만 떠올리는데, 성호르몬은 신기하게도 성생활을 통해

고갈되는 게 아니다. 특히 존재 의미가

분명한 배우자와의 성행위는 건강을

돌보는 훌륭한 유산소운동이며, 그 어

떤 운동보다 훨씬 많은 쾌감과 긍정적

인 뇌반응을 일으킨다.

남성호르몬은 비만, 운동 부족, 고열,

스트레스, 만성피로, 술, 담배, 비뇨생식

기계 염증 등 저해요소가 있으면 고환

에서 생산이 감소된다. 요즘은 남성호

르몬 부족에 호르몬의 보충요법도 시

행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부족

한 호르몬의 보충일 뿐이다. 필요하면

보충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호르몬 저

해 요소들을 줄이고 적절한 성생활과

안정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게 성기

능을 포함한 건강과 행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아이를 인정하고 믿어주자

사춘기 자녀와 잘 대화하는 법 - 2

지난 호에 이어 사춘기 자녀와 '잘' 대 화하는 법을 소개한다. 1단계 멈추기, 2 단계 함께 웃기 다음 단계들로는 믿어 주기, 아이의 긍정적 의도 알아주기, 인 지적 재미 키워주기가 있다.

3단계: 믿어주기, 인정하기, 감사하기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심리적 힘

인 ‘회복 탄력성’은 널리 알려진 이

론이다. 이 이론에 대한 연구 결과는 상

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한 연구

에서 결손가정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예

외적인 아이들도 발견되었는데 예상보

다 이런 사례가 많아 주목을 받기도 했

다. 연구에서 밝혀낸 이 아이들의 공통

점은 바로 아이의 입장을 무조건적으

로 이해하고 받아주는 어른이 적어도

한 명은 있었다는 것이다. 아이를 믿어

주고 인정해주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

다. 일상 대화나 문자 메시지에서 부모

가 아이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말을 해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소소한 한 마디

가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자신의 인생

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한다는 사 실을 기억하자.

4단계: 아이의 긍정적 의도 알아주기

아이가 커갈수록 거짓말 실력도 늘어 간다는 사실은 부모를 씁쓸하게 한다.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아이

를 보면 화가 부글부글 끓어오르지만

청소년기 아이의 거짓말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증거가 없

으면 믿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심증 만으로 다그치면 아이는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을 믿지 못한다는 것에 오히려 더 화를 내고 배신감을 느낀다. 증거가

한다. 아이 가 문제 행동을 해도 이유가 있음을 믿 고,

보니

마음이 필요하다. 5단계: 인지적 재미 키워주기 아이가 게임과 SNS, 아이돌에 빠져 고 민이라면 아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부와 탐구, 수련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 아이와 다양한 대화를 통해 관심사를 캐치하고 이를 더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려주자. 가령 좋아하는 작가를 만나 보는 게 평생소원인 아이가 있다면 작 가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관련 행사 를 검색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는 식이 다. 어른들에게는 흔한 방법이지만 아 이들은 자신과 세상이 생각보다 가깝 게 연결되어 있는 사실을 잘 모르기 때 문에 어른의 다양한 조언이 재미있고 도전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준다. <다음 주에 이어서>

블레이드에 맞는 칩샷을 방지하려면

◈ 블레이드에 맞는 칩샷을 방지하려면

▶블레이드에 맞는 칩샷

자세를 똑바로 세운다. 칩샷이 자주

블레이드에 맞고 있다면 어드레스 때

좀 더 똑바로 선 자세를 취해 임팩트 때

볼 쪽으로 팔을 뻗도록 한다. 칩샷에 사

용되는 짧은 클럽은 어드레스 때 볼을

향해 몸을 웅크리게 하기 쉽다. 이렇게

몸을 숙이면 실질적으로 임팩트를 통

과할 때 팔을 짧게 줄이게 되어 얇은 타

격을 불러온다. 클럽의 리딩 에지가 볼

의 가운데 부분 바로 아래로 놓이도록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뒤 볼을 때릴 때

자연스럽게 팔의 길이를 늘린다. 이를

적절하게 하면 볼 앞쪽 잔디를 쓸고 지

나가는 날카로운 중심 타격을 할 수 있 다.

▶호젤에 맞는 칩샷

헤드를 양손 바깥으로 유지한다. 가장

풀스윙 실수 중 하나는 테이크어웨이

때 헤드를 너무 급하게 안쪽으로 잡아

당겨 그 무서운 생크의 원인을 부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임팩트 때 볼이 호

젤에 맞게 돼 샷이 끔찍하게도 낮게 오

른쪽으로 도망가 버린다. 생크를 방지

할 수 있는 스윙을 구사하려면 페이스

가 계속 볼로 향하도록 하면서 테이크

어웨이의 첫 일정 부분에서 헤드를 “

양손의 바깥으로”(오른쪽 위) 유지해

야 한다. 이렇게 해주면 헤드가 스윙플

레인 위로 유지된다.

아울러 전체적으로 그립 압력을 가볍 게 유지한다. 완벽한 그립 압력과 페이

스 제어 상태를 만들어내려면 양손 엄

지와 집게손가락만으로 클럽을 잡고

칩샷을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칩샷

칩샷은 주로 퍼팅하듯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오류에

빠질 우려가 있다. 칩샷은 퍼팅하는 듯

작은 동작이지만 반드시 몸의 회전과

함께 스윙해야 한다. 팔만 움직이면 안

된다. 칩샷을 잘하는 골퍼는 스윙을 하

는 동안 몸을 타깃 쪽으로 회전한다. 팔 과 몸이 조화를 이뤄 함께 움직여야 볼 을 정확하게 컨택트할 수 있다.

볼의 위치는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

른발쪽에 놓고 스탠스 간격을 좁게 선

다. 체중을 왼발쪽으로 옮기고 그립을

한 손은 왼쪽 허벅지 앞에 오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클럽 페이스의 로프트가

줄어들어 탄도가 낮아지고 굴러가는

거리가 늘어나게 된다.

칩샷의 임팩트 시에는 왼손목이 꺾이

지 않도록 평평하게 펴져 있어야 한다.

왼손목이 펴져 왼팔과 샤프트가 일직 선을 이룬다.

칩샷할 때 거리를 조절하는 방법ㄴ은 하나의 클럽으로 스윙의 크기를 달리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스윙을 일정하 게 하면서 클럽을 바꿔가며 거리를 달

리하는 요령이 있다. 어느 방법이 맞을

지는 스스로 택해야 한다. 연습을 많이 못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다양한 클

럽으로 거리 조절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권하지만 꼭 맞는 말은 아니다. 정반대로 손에 익은 한 가지 클럽으로 스윙 크기를 조절해 다양한 거리를 공 략하는 방법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피치샷

볼의 위치는 스탠스의 중앙에 오고 체 중은 왼발에 비중을 많이 둔다. 더 높게 띄우려면 볼을 중앙보다 왼쪽에 둔다. 스윙 크기에 따라 스탠스의 넓이도 조 절해준다. 피치샷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오픈 스탠스’다. 피치샷을 할 때는 스탠스와 클럽페이스를 오픈하는 것이 아니라 직각을 유지한 채 어드레스를 취해야 한다. 그런 다음 샤프트를 낮추 고 타깃의 반대방향으로 기울인다. 이 렇게 하면 손목이 꺾이게 된다. 꺾인 손 목은 임팩트 때까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볼을 높게 띄우기 위해서는 왼손목을 릴리스해야 한다. 이때 클럽페이스를 볼 밑으로 미끄러 뜨린다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피치샷 도 어깨의 회전이 중요하고 볼을 임팩 트할 때 살짝 몸을 틀어줄 필요가 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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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創 業 守 成 (창업수성)

創(만들) 창 業(업) 업 守(지킬) 수 成(이룰) 성

▶ 의미 : 나라를 세움과 이를 지켜 나가는 일. 어떤 사업을 시작하는 것과 이미 이룩한 성과를 잘 보전해 간다는 뜻.

▶ 유래 공자가 편찬한 《시경(詩經)》에 보면, 〈탕(蕩)〉이라는 詩에 ‘미불유초 선극유종(靡不有初 鮮克有終) :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별로 없지만, 끝까지 잘하는 사람 또한 적다’라는 구절이 있다. 또한 당나라 태종의 태평성세 ‘정관지치(貞觀之治)’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두여회( 杜如晦), 방현령(房玄齡), 위징(魏徵) 등 뛰어난 참모를 두었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태종은 이들에게 물었다. “경들은 ‘창업’과 ‘수성’ 어느 쪽이 어렵다고 생각하 오?” 그러자 방현령은 “창업은 비 온 뒤의 죽순처럼 일어나는 뭇 영웅들을 제압해야 가능한 일이므로, 역시 창업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위징은 “사실(史實)을 보건대 임금 자리 는 갖은 고난 속에 어렵게 얻었다가도 안일함 속에서 쉽사리 잃곤 했으므로 수성이 어렵습니 다.”라고 다른 의견을 피력했다. 두 의견을 듣고 난 태종은 이렇게 말했다. “창업과 수성 어 느 것이 더 어렵고 덜 어렵겠소. 짐은 둘 다 똑같다고 생각하오. 허나 이제 창업의 어려움은 지 나갔으니, 앞으로 공들과 함께 수성에 힘쓸 것이오.”

1969년 가을, 친구에게 편지를 쓰던 한 남자가 잠시 고민에 빠졌다. 신혼여행에서 막 돌아온 참이었다. 편지 받을 사람은 영국인. 대전에 살고 있었다. 친구에게 자기 부인을 뭐라고 소개해야 할지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처, 부인, 아내, 집사람, 안사람…? 영 내키지 않았다. 맞지 않는 옷 같았다. 고심 끝에 남자는 ‘와이프’라고 썼 다. 그러고는 어쩔 수 없이 ‘영어’를 빌렸다는 말도 적었다. 물론 한글로 쓴 편지였다. 이제 ‘와이프’는 조금 더 편한 말이 된 것일까. 최근 국립국어원이 공개한 ‘2024년 국어 사용 실태 조사(어휘)’에 따르면 결혼한 남성은 자신의 여성 배우자를 친구에 게 소개할 때 ‘와이프’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그다음은 ‘아내’ ‘집사람’이었다. 결혼 한 여성은 ‘남편’을 가장 많이 썼다. ‘신랑’이 그다음이었다. 이 조사에서 남성 20대 는 66.4%, 30대는 65.6%, 40대는 56.4%가 ‘와이프’라고 했다. 여성 20대는 59.7%, 30대는 53.2%, 40대는 51.9%가 ‘남편’이었다.

1997년 당시 문화체육부는 ‘와이프’ 대신 ‘아내, 안사람, 집사람, 부인, 처’ 같은 우 리말을 쓰자고 했다. 그렇지만 젊은이들에게 ‘부인’ ‘처’는 낡아버린 듯 보였다. ‘아 내, 안사람, 집사람’은 어른들처럼 입에 붙지 않았다. 안에 있는 사람 ‘안사람’, 집에 있는 사람 ‘집사람’은 부담스러웠다. ‘남편’의 반대쪽에 있던 ‘여편’은 ‘네’가 붙은 말 이 더 쓰이면서 사라져 갔다. 1969년의 남자와 똑같지는 않지만, 현재의 남자들도 ‘와이프’를 ‘어쩔 수 없이’ 더 선택한 것은 아닐지. 다른 말은 없을까?

한가정

•신청 날짜와 접수 마감: 3월15일부터 4월 30일 마감

•접수 방법: 신청 서류를 kccmission@outlook.com 으로 PDF 형식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장학금 수여자 발표: 5월 15일전까지 이메일로 개별 전달 예정입니다.

•장학생 정보 비밀 보장:

•문의: 전철휘 집사 (303-669-7569) 개인의 신상 보호를 위해 올해는 수여식이 없고, 한인기독교회 선교위원회와의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해 드립니다. 장학생의 아름다운 사연은 본인의 허락하에 공유할 수 있지만 원하지 않는 개인의 모든 정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됩니다.

세로열쇠:

1. 야구에서, 외야의 가운데 지역의 수비를 맡는

선수

2. 인연이나 관계를 완전히 끊음. 絶緣. 그는 아버

지와 몇 년째 □□ 상태로 지냈다

3. 예로부터 대대로 물려 오는 귀중한 가치가 있

는 문화재. 우리나라 □□ 제1호는 흥인지문이다

4. 팔월 보름날 저녁에 산이나 들에 나가 달이 뜨 는 것을 구경하거나 맞이하는 일

6. 임진왜란 때 僧兵의 총수가 돼 서울을 수복하 는 데 공을 세운 승려. 西山大師

7. 1958년에 미국의 우주 개발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기관

9. 일을 확실하고 틀림없이 정함. 노조는 투표를 통해 쟁의 돌입을 □□했다. 確定

11. 지방 주요 지역에 관부와 민거를 둘러쌓은 성. 고창 /혜미/ 동래/ 낙안 □□

12. 역사를 기록한 책. □□열전, 사마천□□, 삼

국□□

14. 강원도 원주시의 진산으로 정상은 비로봉이

며 월정사의 말사인 상원사가 있다

15. 잡초를 뽑아 없애는 기계. 除草器. 아버지는

□□□를 사용해서 선산을 손질했다

18. 봄에는 백양산 비자나무 숲의 신록이, □□에 는 내장산의 단풍이 절경이라는 말

19.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의 절기로 9월 23일경이다

21. 촌수가 가까운 일가(一家). 近親. □□ 결혼/ □□교배/ □□상간

22. 말에 오르거나 내릴 때에 발돋움하기 위해 대 문 앞에 놓은 큰 돌. 한자어 下馬石. □둣□ 23. 한집안에서 지키는 예법. 家禮. □□도감, □□원류, 주자□□

24.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 태양과의 평균 거 리는 5791만 km이다.

26. 있는 정성을 다해. 우리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쾌유를 빌며 약을 □□□ 달였다.

27. 둘째 딸. 큰언니가 몸이 불편하자 □□인 하경 이가 장녀 노릇을 하고 있다

29. 죽은 사람의 무덤이 있는 곳. 삼의사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의사의 □□는 효창 공원에 있다

3. 음력 15일 (보름)밤에 뜨는 둥근달. 이를 보면 서 소원을 비는 풍속이 있죠

5. 휴일이 이틀 이상 계속되는 일. 추석 □□ 건강

하게 잘 보내세요

7. 서로 격이 어울리는 것끼리 짝이 되었을 경우

를 두고 그 □□에 그 밥이라 하죠.

8. 익은 농작물을 거두어들임. 가을은 □□의 계

절이라 인심도 넉넉하지요

10. 현존하는 한글로 된 가장 오래되고 유일한 백 제가요. 달아 노피곰 돋아샤~

12. 선후배 □□/시어머니와 며느리 □□/ 결혼을

약속한 □□/ 흉허물 없는 □□

13. 나라를 다스리는 일. 가혹한 □□는 호랑이보

다 무섭다는데 정신들 차리세요

15. 제사에 쓰는 그릇. 놋그릇, 사기그릇, 나무 그 릇이 있죠.

16. 인터넷의 게시판 따위에 올려진 내용에 대해

악의적인 평가를 해 쓴 댓글

17. 조상의 묘에 자란 잡초를 베고 묘 주위를 정 리하는 세시풍속

18. 한집안의 재산. □□이 넉넉하다. □□이 붇 다. □□을 탕진하다.

20. 흉년으로 먹을 양식이 모자라 굶주림. □□과

역병으로 백성들은 곤핍한 처지에 빠지다

22. 해가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현상. □□로 물든 도회지

23. 분자가 분모와 같거나 분모보다 큰 분수. 5/4, 9/8 따위이다.

25. 결혼한 여자의 부모 형제 등이 살고 있는 집. □□부모

27. 명절날, 조상 생일 등의 낮에 지내는 제사. 추 석 아침은 언제나 □□부터 지낸다.

28. 조상의 산소를 찾아가서 돌봄. 주로 설, 추석, 한식에 한다. 한식을 맞아 □□를 갔다.

30. ‘돌아온 싱글 여자’. 사별이나 이혼을 해 다 시 싱글로 돌아온 여자

31. 굳게 믿고 있는 바. 여보! 힘들더라도 □신□ 해봐요

이주의 영어 회화

There’s no plot.

A : So, is that what you call a good film, Bob?

B : Guns, guns, guns, and more guns?

A : You didn’t like it then?

B : It’s a series of implausible scenarios.

A : Exactly. What’s not to like?

B : But there’s no plot. It’s stuff for teenagers.

A : 그러니까, 넌 저런 걸 좋은 영화라고 한다 이거냐, 밥?

B : 총, 총, 총, 또 총만 줄곧 나오는걸?

A : 그럼 넌 영화가 마음에 안 들었어?

B : 말도 안 되는 일련의 시나리오잖아.

A : 바로 그렇지. 안 좋아할 구석이 어디 있냐?

B : 아니 서사도 없지. 십대 애들용 영화지.

관련 단어

• implausible 믿기 힘든, 있을법하지 않은

The story of the movie is so implausible that it's hard to enjoy. 그 영화의 내용은 너무 터무니없어서 재미있게 보기 힘들다.

• so-called 소위, 이른바

Ray claims to have a so-called secret recipe, but I doubt it's special.

레이는 자기가 이른바 비밀 레시피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 특별한 게 아닐 것 같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소년의 시간

Adolescence

영국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경찰의 급습으로 13세 소년 제이미 밀러가 같은 학 교에 다니는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제

이미는 결백을 주장하지만 경찰이 확보한 증거는 부정하기 어렵다. 이 사건으 로 인해 그의 가족은 혼란과 절망에 빠지고, 이들의 일상은 완전히 무너진다.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Adolescence

2 The Residence

3 Bert Kreischer: Lucky

4 Raw: 2025 - March 17, 2025

5 Temptation Island

6 Ms. Rachel

7 Running Point

8 The Walking Dead: Dead City

9 Zero Day

10 Beauty in Black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폭싹 속았수다

2 소년의 시간

3 마녀

4 중증외상센터

5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

6 하트 페어링

7 나 혼자만 레벨업

8 사카모토 데이즈

9 지구마불 세계여행

10 도라이버

승부

The Match

세계 최고 바둑 대회에서 국내 최초 우승자가 된 조훈현. 영웅 대접받던 그는 신동 이라 불리는 이창호를 제자로 맞는다. 스승의 뻔한 승리를 예상했던 첫 사제 대결 에서 조훈현은 제자에게 충격적으로 패한다. 오랜만에 패배를 맛본 조훈현과 이 제 승부의 맛을 알게 된 이창호 조훈현은 다시 한번 올라갈 결심을 하게 되는데…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A Working Man

2 Snow White

3 Episode #5.1

4 The Woman in the Yard

5 Death of a Unicorn

6 Princess Mononoke

7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8 Black Bag

9 Mickey 17

10 Novocaine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승부

2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3 미키 17

4 콘클라베

5 로비

6 플로우

7 라스트 마일

8 백설공주

9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10 프랑켄슈타인 아버지

불면증 개선 방법, ‘꼬리를 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기준 2023

년에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 수는

약 75만 명이었다. 2024년 데이터는 아

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2019년부터 꾸

준히 증가세를 그려온 것을 보면 더 늘

었을 거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게다가 불면증은 증상이 나타나더라

도 ‘문제가 있다’라고 인식하고 병원

이나 전문기관을 찾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다.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는 결코 공

감하기 힘들다. 불면증 개선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불면증 진단 기준

불면증은 DSM-5에 등재된 정식 질환

이다. 수면의 양 자체가 부족하거나 수

면의 질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 그로 인

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를 말한

다. DSM-5에서 불면증을 진단할 때는

2가지 기준을 핵심적으로 다룬다. 수면

문제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됐는지, 그

로 인해 낮 동안에 어떤 문제가 나타나

고 있는지다.

수면 문제의 지속성은 보통 3개월을 기

준으로 본다. 자리에 누워 잠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거나, 자다가 자주

깨어나는 것, 또는 잠든 시간에 비해 너

무 이른 시간에 깨어나거나, 반대로 너

무 일어나기 힘든 것 등을 수면 문제로 본다. 이로 인한 낮 동안의 기능 저하로

는 집중력 문제, 잦은 기분 변화, 그리고

해소되지 않는 피로 등이 꼽힌다.

여기서 문제는, 불면증의 정식 진단 기 준에 미치지 않더라도 충분히 고통스러

운 상태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수면 문제가 1~2개월 동안 지속되

는 경우에도 당사자는 피로, 집중력, 감

정 기복의 문제로 고통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핵심은 불면증 진단 기준이 무

엇인지, 자신의 증상이 그에 해당하는지

를 따져보는 것이 아니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것, 늘 심한 피로와 집중

력 저하를 느끼는 것 등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만약 문

제가 있다면 즉각 병원이나 전문기관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불면증 유발 원인과 메커니즘

불면증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는 ‘과다각성’이 꼽힌다. 잠에 빠져들

고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된 상태로 이어져야 한

다. 하지만 과다각성 상태는 교감신경계

가 계속 활성화된 채로 있는 것이다.

잠자리에 누워있을 때까지 몸이 편안

하게 이완되지 못하고 각성 상태를 유

지하게 되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잠을 자던 도중에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 갑작스럽게 잠에서

깨어나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아침에 너

무 일찍 깨는 것도 마찬가지다. 반대로

너무 늦게까지 일어나지 못하는 것은, 뒤늦게 부교감신경계가 과하게 활성화

되는 것과 연관이 있다.

이런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한 가지

로 딱 짚어낼 수 없다. 하지만 빛이나 소

음, 불편한 자세 등 쉽게 납득할 수 있는

원인이 아니라면 범위는 크게 압축된

다.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관련 문

제 또는 스트레스나 불안과 같은 심리적

문제다.

쉬운 예로, 어떤 한 가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 보면 쉽사리 잠이

들 수 없게 된다. 그나마 즐겁거나 기분

좋은 주제라면 적당히 이어지다가 자연

스레 잠들 수도 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상황이나 그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 혼자 고민해서 답

이 나오지 않는 상황은 필히 걱정이나

불안으로 이어지고, 뇌가 계속 각성 상 태를 유지하게 된다.

어떤 문제에 대한 생각과 그로 인한 스 트레스는 마음먹은대로 통제하기 쉽지

않다. 이런 생각들이 계속 머릿속을 맴 돌면서, 뇌는 그것을 위험 신호로 인지 하고 각성 상태를 유지하게 만든다. 잔 뜩 긴장한 상태에서 잠을 이루기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다.

▶불면증 개선 방법으로 알려진 것들 생각이 떠오르는 건 스스로 차단하기 어렵다. 그래서 가장 흔하게 쓰는 스트 레스 관리 기법은 ‘생각 덮어쓰기’에 주력한다. 의도적으로 한 가지 생각에 집중하려 노력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밀 어내는 방법이다. 심호흡을 하며 공기의 움직임에 집중한다거나, 명상을 시도하 며 몸의 특정한 감각에만 집중하는 것이 이와 비슷한 맥락이라 할 수 있다.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 을 고치라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보 통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뭔가 재미있는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혹은 걱정되는 주 제에 대해 검색하게 된다. 즉, 지속적으 로 정보를 받아들이거나 감각 자극을 일 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으로 이끄는 부정적 인 지름길이다. 이미 수면 문제를 경험해본 사람들에 게 있어 수면 환경 개선이라든가 규칙적 인 수면 습관이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잠들 기 전 시간을 이용해 현재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 스트레스의 원인이 무엇인 지를 생각하며 글로 정리(저널링)해보 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혼자 마음 속에만 담아두는 것보다는 확실히 도움이 될 것 이다. <출처 헬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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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Seoul BBQ 점심 11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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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ENN Entertainment,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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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오 하우스 렌트 (H마트 3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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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렌트 (아일리프&피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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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오 하우스 렌트 (H-MART 3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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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고도의 정보화 사회에 던지는 조지 오웰의 경고

거대 지배 체제하에 놓인 개인은

어떻게 저항하고 어떻게 시스템에 의해 파멸되는가

세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탁월한 통찰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

1984

- 조지 오웰

21세기, 사생활 침해가 문제되는

고도의 정보사회에 던지는 경고

『1984』에서는 빅 브라더라는 인물의 독재 체제 를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이라는 장치를 이용한 다. 텔레스크린은 수신과 송신을 동시에 행하여 어떠 한 소리나 동작도 낱낱이 포착할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 사상경찰(思想警察)은 텔레스크린을 통해 개개 인을 감시하며, 사람들은 오랜 세월 그렇게 지내다 보니 그런 삶에 익숙해져 버린다. 작품의 주인공 윈 스턴 스미스도 하루 종일 텔레스크린의 감시를 받으 며 생활한다. 이런 상황은 조지 오웰이 작품을 썼을

당시에는 단지 미래에 대한 공상이었을 뿐이다. 하지

만 오늘날에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몇 년

전부터 은행, 백화점, 관공서 등 곳곳에 몰래 카메라

가 설치되어 우리는 일거일동을 감시당하며 살아가

고 있다. 언제 얼마의 현금을 인출하는지, 어떤 물건

을 사는지, 어떤 문서를 발급 받는지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노출된다. 심지어 지구를 도는 인 공위성의 초정밀 카메라로는 우리가 안방에서 무엇 을 하는지조차 찍을 수 있다. 더불어 도청 장치를 통 해 통화 내용이 새어 나갈 수도 있고, 휴대폰 전원을 켜놓은 동안에는 다른 사람이 우리의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우리의 신상정보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흘러 들어갈 수도 있다.

그리하여 작품이 출간되었던 1949년 당시보다도 정

보 기술의 발달로 개개인의 사생활과 신상정보가 쉽

게 노출될 수 있는 오늘날, 오웰의 작품이 보내는 경

고는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진다.

독자들의 비판 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정치적 소설

조지 오웰은 1946년에 이 작품을 쓰기 시작해 1948

년에 완성했다. 조지 오웰은 소설뿐만 아니라 에세이 로도 유명한데 1947년에 쓴 그의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를 보면 작품을 통해 조지 오웰이 무엇을 말 하려 하는가가 더욱 뚜렷해진다.

평화 시대였다면 나는 화려한 책 혹은 단순한 묘사 위주의 책을 썼을 것이 틀림없고 나의 정치적 충성이

어느 쪽에 있는 건지도 모르는 상태로 살았을 것이 다. (……) 스페인 전쟁과 1936-1937년의 기타 사건

들은 정세를 결정적으로 바꿔놓았고 그 이후 나는 내 가 어디에 서 있는가를 알게 되었다. 1936년 이후 내 가 진지하게 쓴 작품들은 그 한 줄 한 줄이 모두 직접

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전체주의에 ‘반대하고’ 내 가 아는 민주적 사회주의를 ‘지지하기 위해’ 쓰여 졌다. 우리 시대처럼 소란한 세월을 살면서 이런 문 제들을 회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난센스이 다. (……) 『동물농장』은 내가 정치적 목적과 예술 적 목적을 하나로 융합해 보고자 한, 그래서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충분히 의식하면서 쓴 첫 소설이었다. 지금 몇 년째 나는 소설에 손대지 않고 있으나 곧 하 나 쓸까 한다. 물론 실패작일 것이고 모든 책은 실패 작이지만 내가 쓰려는 책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 나는 분명히 알고 있다.

에리히 프롬이 언급했던 것처럼 오웰은 단순히 암 울한 미래상을 예언하려 했던 것이 아니다. 그의 에 세이를 통해서도 미루어볼 수 있듯이 오웰의 『1984 』는 명백히 정치적이다. 그는 거대한 지배 체제하에 서 저항을 기도하지만 결국 체제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파멸해 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통해, 세계가 어떤 방 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자신의 사상을 탁월 하게 형상화하면서 독자들의 비판적 의식을 일깨우 는 것이다.

◈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5년 4월 3일 - 2025년 4월 9일

운수: 새로운 시작으로 한 단계 발전하게 됩니다. 너무 넘치거나 지나치지

만 않으면 매사 순조롭고 무난하게 지나갑니다.

금전: 예상외의 수입이 따라주고 있습니다. 최상의 시기이니 바쁘지만, 보

람이 있겠습니다.

애정: 기회가 생기거나 생활의 변화가 있습니다. 좋은 결혼 상대를 만날 수

있는 시기이니 적극적으로 주위를 살펴보도록 하세요

◈ 소(丑)띠.

운수: 소낙비가 오락가락하는 것처럼 마음의 비가 오락가락하니 하루에도

열두 번도 더 마음이 바뀌고 있습니다.

금전: 당분간은 큰 욕심을 내지 말고 그냥 조용히 보낸다는 생각으로 현상

유지를 하는 데 신경 써야겠습니다.

애정: 인연은 소중한 것이지만 그중에서도 옥석을 가릴 줄 알아야 합니다.

상대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도록 하세요.

◈ 호랑이(寅)띠.

운수: 무엇이든지 도전하려고 하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망설이지 말고 내

의지대로 밀고 나가세요.

금전: 말이 오가던 매매나 계약 등의 일이 변경될 수가 있겠습니다. 멀리 내

다보면 그렇게 되는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가 될 것입니다.

애정: 자신의 밝은 미소가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게 합니다. 미소가 해결의

실마리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토끼(卯)띠.

운수: 큰 물고기는 넓은 물에서 살아야 하는 법입니다. 좀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이제는 용기를 내야 합니다.

금전: 적지 않은 돈을 벌 기회가 올 것입니다. 금전운이 좋아서 자금 회전

도 잘 되겠습니다.

애정: 관심이 있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잘 표현해 보세요. 직설적인 표현보

다 오히려 이러한 표현이 상대의 마음을 흔들 수 있습니다.

◈ 용(辰)띠.

운수: 주위의 사소한 변화에도 민감해지는 시기입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변

화를 자제하고 안정을 취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라고 무조건 믿고

따라가면 후회할 일이 생기니 주의해야 합니다.

애정: 오해를 부르는 일들이 연달아서 생기기 쉬울 때입니다. 스스로 행동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세요.

◈ 뱀(巳)띠.

운수: 남보다 더 바쁘게 뛰어다녀야 할 때입니다. 직업과 관련해서 좋은 일

이 있거나 이동수가 있겠습니다.

금전: 생활의 활력과 의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안정되

면서 금전적으로도 회복이 됩니다.

애정: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사람도 돌아오는 시기입니다. 기다리

던 사람과 반가운 재회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말(午)띠.

운수: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하거나 피곤하고 짜증스러울 수 있습니다. 지

혜롭게 잘 피해가야 할 것입니다.

금전: 큰 욕심을 부릴 때가 아니니 마음을 비우고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합니 다. 현상 유지에 만족하면서 지나가세요.

애정: 미안한 생각이 들다가도 너무 몰아치면 미안한 생각이 사라지고 화 나는 것이 당연합니다. 지나침이 없도록 조심하세요.

◈ 양(未)띠.

운수: 방심하기 쉬운 주입니다. 가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옛말처럼 더 힘껏 노력해야 합니다.

금전: 현재의 이익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무사 안일한 태도는 통하지 않

는 때이니 태도를 바꿔야 할 것입니다.

애정: 보편적인 사랑은 상대적입니다. 상대가 몰라주는 홀로 하는 사랑은 좀처럼 대우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결국 지치게 됩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무엇보다도 솔직해야 합니다. 언행이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 은 점수를 쌓게 될 것입니다. 금전: 기대하고 바라던 것을 이룰 기회가 다가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일의 규모는 더 크게 벌이지 마세요.

애정: 양보다는 실, 실보다는 분위기나 느낌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이왕이 면 분위기 있는 곳으로 가면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 닭(酉)띠.

운수: 멀리서 찾으려고 하지 말고 가까이에서 찾으세요. 봄을 찾으려고 짚 신이 닿도록 돌아다녔는데 정작 집 앞 매화 가지에 봄이 있는 격입니다. 금전: 원하는 것을 미리 낮춰서 바라면 큰 실망이 없습니다. 기대치가 크면 허망해지고 답답해집니다.

애정: 의미도 방향도 잃은 채로 보내기 쉽습니다.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방 황을 끝내야 할 것입니다.

◈ 개(戌)띠.

운수: 시작도 하기 전에 미리 안 된다고 하지 마세요. 부정적인 사고로는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없습니다.

금전: 곳곳에 손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앞뒤 손익계산을 철저히

하고 그 누구와도 돈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더 가게 되면 빠져나오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제는 확실하게 마음을 정해야 할 때입니다.

◈ 돼지(亥)띠.

운수: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계획 의 차질이 생기고 예기치 않았던 일이 발생할 수 있으나 결과는 좋습니다. 금전: 들어오는 것이 있겠습니다. 단 매사에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합 니다.

애정: 감정 조절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둑이 터지는 것처럼 그동안 억지 로 막아두었던 감정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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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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